>159704625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4.오랜만에 쉬어가는 제목 :: 1001

◆TMmm6tsoPA

2024-04-18 20:16:10 - 2024-04-20 15:25:52

0 ◆TMmm6tsoPA (Uhh469L5S6)

2024-04-18 (거의 끝나감) 20:16:1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206

237 수경주 (JgZrdi2CcU)

2024-04-19 (불탄다..!) 16:26:58

>>235 정사로 하려면... 훈련이나... 간단하더라도 그랬다. 라는 정도의 레스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느낌이라서요..

올라온다면 정사로 인정할 수 있어요(?)

사실 저는 일상으로 해야 한다파이긴 했는데 그게 현생이 문제라.. 유해졌어요(좋은방향이라면 좋은방향)

238 혜성주 (bbNQMXm3Xw)

2024-04-19 (불탄다..!) 16:28:53

>>235 히익; 먹힌다! (뒷걸음질) 아냐 말랑하고 단것도 좋아해. 젤리나 푸딩도 좋아함. 퍽퍽한거 좋아한다는 건 아니었지만 먹고 목 막힐 때쯤 달짝지근한 음료수 마시는 건 좋아할 것(이러기) 스콘? 좋아하지 않을까. 오너는 안먹어봤는데 딸기잼과 버터 바르면 맛있다고 들었어(??) 아 납득 기름 뜨거운건 있지 뜨거운 기름에 입술 데여가며 먹는 게 제맛이긴 한데 우리애들은 절대 식혀서 먹어
순찰하다가 붕어빵 발견하고 하나씩 입에 물고 가는 거 귀여울 것 같아

500원 떡볶이 안나와도 되니까 3000원 짜리 시장떡볶이와 순대를 돌려줘ㅠ

239 수경주 (JgZrdi2CcU)

2024-04-19 (불탄다..!) 16:34:23

물론 근처에 시장 호떡이랑 떡볶이랑 오뎅이랑 순대랑 그런거 팔긴 파는데 미묘하게 걸어가기 멀다+인기가 너무 많다.. 라서 먹어본적은 없는..

240 혜성주 (bbNQMXm3Xw)

2024-04-19 (불탄다..!) 16:36:09

먹고 싶으면 한번쯤 하나씩 사먹어보자
규칙적으로 시장보러 가면 나름 간식거리 되니까는

241 현태오 (mF/GuKdHN6)

2024-04-19 (불탄다..!) 16:37:36

>>0

태오의 앞에는 흰머리를 가진 남성이 앉아있었다. 따스한 금빛 눈은 물에 풀어 흙을 모조리 벗긴 사금처럼 찬란했고, 꿀처럼 부드럽다. 눈과 입 주변에 새겨진 희미한 주름이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었고, 머리는 최근 잘랐는지 목 주변을 맴돌았다. 남성은 따스한 김이 피어오르는 유자차를 한 모금 마시며 부드럽게 웃었다.

"그쪽이 제 안전까지 고려할 줄은 몰랐는데 말입니다."
"……당신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그간 투자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 하여 내린 조치일 뿐이지요…."
"선생님께 큰 감사를 드려야겠군요."
"당분간은… 위험하더라도 4학구가 아닌 3학구에 거처를 마련해 드릴 테니…… 그곳에서 숨어계시면 됩니다."
"아스트라페는? 깨었다 들었는데요."

남성의 부드럽고 친절한 어조는 누구나 호감을 느낄 법하나, 태오는 다르게 느꼈다. 자신이 가진 능력 탓이다. 남성의 속내에는 깊은 불신과 예민함, 그리고 불안과 두려움이 있었다. 묘하게 기대하는 듯한 감정을 애써 무시한 태오는 제 몫으로 나온 차가운 커피를 마셨다.

"깨었어도…… 당분간 쉽게 활동하진 못할 겁니다."
"그렇군요. 다행이에요, 요즘에는… 알겠지만, 여러 사건이나 검문이 좀 많아서."
"능력을 유지하기…… 힘들겠지요. 이해합니다……."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요."
"그런고로…… 본론을 얘기하다면…… 명령이 하달되었답니다. 지금은 그 어떠한 접촉도, 활동도 하지 말아 달라 하시더군요."
"이해합니다. 3학구에는 쉽게 활동하지 못한들 아스트라페의 관할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에어버스터가 활동 중일 테니."
"……."
"요즘 그 녀석은 어떻답니까. 내 얼굴을 죄다 갈아버리고 그분을 모독하며 능력으로 배불리는 이단이니 잘 살고 있겠다마는."
"예, 무엇보다 잘 살고 있으나 그분 아래에서는 평등하겠지요."
"신앙심 가득한 발언이군요. 그분께서는 어디에서나 듣고 계시니, 분명 기뻐하실 거예요."

지금 발언하는 모든 것을 전혀 믿지 않고 있으면서 말만 번지르르하기는. 태오는 잔을 내려놓고 천천히 손을 모아 깍지를 꼈다. 차가운 온도에 그만 이슬이 맺힌 잔 때문인지 손끝이 축축했다.

"긍휼한…… 은혜를 내 눈으로 보았으니 말이지요. 기뻐하셨다면 좋을 텐데요."
"은혜라. 그러고 보니 바다에 삼켜진 나의 빛무리를 알고 싶은데."
"바다는 무엇이든 포용하고 진취적이지요. 다만 순환은 퇴행을 낳고 끝내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가기 마련이니…… 아무리 태양인들 첫걸음을 떼는 법이랍니다."

남성은 머그컵을 만지작대던 손을 우뚝 멈췄다.

"아하, 그렇군요. 좋은 말씀입니다."
─ 그것들이 기어이 내 연구 결과를 부정했다 그거지.

태오는 느릿하게 허리를 기울였다.

"부디 2학구로 가지 않길 바랍니다. 목숨 보전해 주겠다고…… 이 내가 손을 더럽힐 정도인데, 욕심 하나 가지고 숨통 날아갔다간 손해가 커서요."
"……유념하도록 하지요. 그렇다면 무화 씨."
"네에."
"질문 하나만 해도 됩니까?"
"물론이지요."
"본명은 그렇다 칩시다. 그렇지만 데 마레 출신임을 어째서 숨겼나요?"

아하, 이것 때문에 그리 경계를 하며 내게 능력을 써 어떻게든 틈새를 파고들려 했나.

"그쪽이 첫째에게 정신이 팔려 날 잊은 겁니다. 윤 선생."
"……하하! 많이 컸군요. 책이라면 사족을 못 쓰며 무엇이든 읽어대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쓸데없는 감상에 젖기보다는 내 요구 조건도 들어야 할 텐데요……. 한 3개 정도."
"목숨의 대가 치고는 가볍군요. 어디, 들어봅시다. 태오 학생."

태오는 느릿하게 다리를 꼬았다. 이미 머리에서 무언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첫째, 연산식 굴리는 거 다 읽히니까…… 외형 유지하는 것 빼고는 그만두시지."
"……허."
"둘째, 어르신께서 말씀하시기를 아직 때가 아니니 대기하라 하셨습니다."
"예. 마지막은?"
"제사장이라는 신분으로 정정당당히 데 마레로 가고 싶지 않습니까?"
"저지먼트라는 껍질을 쓰고도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될 텐데요."
"……."

그러게요. 태오는 눈을 휘었다.
"어떻게 됐니."
"좋아 죽더군요……."
"고생 많았단다."

호버가 상용화된 인첨공이라지만 아직도 자동차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미래의 산물을 좋아한들 그 시대의 멋을 어떻게 싫어할 수 있을까? 그 생각을 확실히 못 박듯 검은 세단에 기대서있는 서휘는 검은 머리카락에, 코트 차림이다. 퍽 멋스러운 차림이었다. 태오는 서휘에게 다가갔다. 허리를 숙여주는 배려에 뺨에 가볍게 입술을 댄 태오는 눈을 감고 귓가에 나지막이 속삭였다.

"쉬고 싶어요."
"조금만 시간을 내주렴."
"일이 더 있을까요."
"아니, 재봉사가 일을 잘 해주었거든."

번쩍 들려 안긴 태오는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서휘는 그 모습이 놀람의 표현임을 잘 알았다. 어깨 위에 손을 얹은 태오는 균형을 잡으며 서휘를 내려다보았다.

"……혼자 입을 수 있는 걸까요."
"가능하기야 하지."
"입는 거 도와달라 하면 혼낼 건가요?"
"그때 그 드레스처럼?"
"마음대로."
"하하! 당돌해졌어, 상품 주제에."

태오는 문을 열고 자신을 조수석에 앉히는 서휘의 태도에 얌전히 눈을 감았다. 안전벨트까지 손수 매어줬을 때, 태오는 손을 훅 뻗어 서휘를 끌어당겼다. 부드럽게 맞닿고, 이마를 기댄 태오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모조리 읽었다는 듯, 한 글자씩 똑바로 발음했다.

"그 상품에게 저당잡힌 게 누구더라……."

그러니까 쉿. 눈웃음이 깊고 가늘다.

242 태오주 (mF/GuKdHN6)

2024-04-19 (불탄다..!) 16:37:52

답핑퐁 늦는다 쏘리

243 수경주 (JgZrdi2CcU)

2024-04-19 (불탄다..!) 16:37:53

시장을 안간다는 점이 제일의 단점이죠(?)

크윽... 토요일에 조금 일찍 한번 가볼까...

244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6:39:21

>>237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이쪽도 비슷함)
핫 좋아 그럼 한번 보고🤔 필요하다 싶으면 올려보겠다!!

>>238 왜도망을가시나요 (당연함)
아하 그렇군!!! 정확히는 너무 기름지지 않은 걸 선호한다는 뜻이었겠구나~ 후후 달달이 좋아하는 혜성이 귀여운것이야
맞아 스콘은 딸기잼+버터(또는 클로티드 크림)해서 먹으면 매우 맛있지🤤 든든해서 식사로도 제격이다! 영양 밸런스는 떨어지겠지만은

맞아 데여가면서 먹는 게 제일이지ㅋㅋㅋㅋㅋㅋ 크으 맛잘알😏 그치만 맞아 데이면 아푸니까 식혀먹어야 해 사실 겨울에 밖에서 먹는 게 제일 온도 합? 이 잘 맞는 느낌이긴 한데~~
그치그치
후 귀여워
겨울시즌 존버.(물리쳐야 할 무리들을 보며)

ㅋㅋㅋㅋ으아아악 맞아 시장떡볶이!! 8ㅁ8 나는 국물떡볶이가 싫어요 이거 누가 유행시켰어 시장떡볶이 내놔라(시 위)

245 태오주 (mF/GuKdHN6)

2024-04-19 (불탄다..!) 16:39:35

ㅇㅁㅈ 조공으로 나.태 바치고 간다 밈미

246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6:41:05

(구겨진 털뭉치)
인첨공은 왠지 크로와상 붕어빵 같은거만 팔거 같아
서민갬성 없을듯

247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6:41:39

윤씨야..............(외형 보고 초 심란해짐)

태오야.............
😇😇😇😇😇😇😇😇😇😇

먐미이따봐...................

248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6:42:48

>>246 ㅋㅋㅋㅋㅋㅋㅋㅋ이 캐해 뭐야!!! 근데 뭔가 설득력 있는걸🤔
브랜드 도미빵만 팔 거 같고 막...

😒
리라가 붕어빵기계 사서 팔아야겠다(?)

249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6:44:20

근데 또 바깥식 뇌절은 오지게 할듯
대왕잉어빵 삼각크로와상 이딴거

250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6:45:42

붕어빵기계 타코야끼철판 사서 성운이한테 가자
가서 "해조!"하고 땡깡 피우면
공중에 한 대여섯바퀴 붕붕 돌려진 담에
따끈하게 만들어줄거야 (적폐)

251 태오주 (mF/GuKdHN6)

2024-04-19 (불탄다..!) 16:45:55

>>247
situplay>1596975082>412
😏

252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6:46:20

>>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웃겨
진짜그럴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옛날에 뭐였지 근육질딸기탕후루마냥...
바깥 유행에 인첨공식 유?행 끼얹기

🤔... 여기 이상해
근데 애들이 부실에 누군가 사다둔 대왕잉어빵 보고 곤란해하는 건 보고싶다
대왕(2m)

253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6:47:25

이제 어디선가 월월이가 튀어나올때가 됐는데

254 태오주 (mF/GuKdHN6)

2024-04-19 (불탄다..!) 16:48:20

오늘 9시 반 퇴근각인데

255 태오주 (mF/GuKdHN6)

2024-04-19 (불탄다..!) 16:49:29

왜 9시 반이냐고요? 9시까지 상황 봐야하는 일 있으니까 그렇지 쉬ㅃ
쉬즈 곤
ㅇㅋ 검열완료

256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6:50:19

>>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칠라 진짜 해줄거같아 이사람 캐해가 대단한
땡깡에 더해 리라가 눈앞에서 반죽 서너개쯤 태워먹으면 ;; 하면서 해줄듯
친절칠라☺️ (그리고 개큰민폐친구 리라와 귀여운 땡깡고양이 혜우우)

>>251 super 🐕 빡침 (필터빠짐)

하 저건 다시봐도
나 와중에 그때 이상하게 읽었던 거 지금 알았어
하얀 머리의 사람=희야로 읽었었나 봐... 다시 읽으니까 윤씨네

257 수경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6:52:04

업무 끝...

이제 퇴근할 시간까지 자유시간. 다들 리하이에요.

258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6:52:39

워리: (2미터 잉어빵을 인원수대로 썰어준다)
해줬으면 좋겠다😏

>>254-255 회사가 태오주를 잡아먹고 있어
안돼 태오주는 우리의 태오주인데
회사 타도 주 3일 출근 매일 정시퇴근 추진하라

259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6:53:10

수경주수고해따!!!(봑봑)
자유시간 즐기는거야!! 푹쉬어!!

260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6:53:17

애린이가 대왕잉어빵 사오고
월월이가 썰어버렸는데
책상까지 썰어버려서 월이 데헷★/애린이 에반데여 하는거 보고싶다

261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6:54:33

>>260 혜우우 캐해 찰진거봐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너무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지켜보던 은우: (책상에서 시말서 용지를 꺼낸다)

262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6:55:08

리라가 붕어빵 구운거 한봉다리 랑이 갖다줬는데
뒤집어보니 뒷면은 그릴무늬(탓음)
근데 그게 그나마 성공한거 (수북한 실패작들 있음)
라는거 보고싶다

263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6:57:58

케이스랑 안데르가 타코야끼를 구움
근데 중간중간 지뢰가 있음 (범인 케이스)(달달한게 좋아서 초콜릿/잼 등등 넣어버림)(위에 시럽도 뿌림)
그리고 의기양양하게 수경이한테도 먹으라고 줌
수경이 (이게뭐야) 얼굴 됨
라는거 보고싶

264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00:28

>>262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있을법하다 매우
여기서 갈레트의 추억이 재현되는군... 꼭 반은 떼고 먹어야 하는 리라표 간식들

이건 집에 있는 찡찡이가 또 왕창 삐지는 전개겠군
탄 물고기(처럼 생긴 빵)... 자기는 먹을수도 없는데 심지어 흉물스러움

찡찡이: 히아아아악 쉬이익 캬아악 (하악질)

>>263 지뢰타코야끼
이거귀여운걸🤔 아너무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잼타코야끼
궁금할지도(?)

265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01:02

호떡 포장마차에서 호떡 팔고있는 성운이랑 혜우우
성운이 능력으로 호떡(진짜임)만들고
포장마차 앞에서 먹다가 입 데거나 하면 혜우가 눈치채는 즉시 회복시켜줌
맛있는데 말끔하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호떡 포장마차로 소문나서 혜우성운 둘이 돈 왕창 버는 엔딩

266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7:03:34

근데 포장마차 떠나서 먹으면 두배로 다침
절대 다 먹는 동안 그 앞을 떠나면 안되는 나폴리탄 호떡가게가 되어버릴지도

267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03:34

잠시 사라졌다 와보니 조공받은 나.태가 입에 넣어짐. 쩝쩝.

태오주는 수고하고 핑퐁은 뭐 느긋하게 주시게.
수경주는 수고했고.

>>244 그야 아무튼 알면서(?)
달달이 좋아해서 간식거리 쥐어주면 미아핑 찍으면서 받을거고 뭐 집중하고 있을 때 이거 머겅 하고 단거 입에 넣어주면 날름 받아먹는 이혜성임.
식사로 제격이라면 그걸로 됐다 원래 자취생은 영양밸런스 안맞춰서 먹는 게 국룰이랬어 옹알옹알
추운날에 밖에서 먹는 길거리 음식이 짱이지 크윽 먹고 싶다 인첨공에서 먹어줘야만 헛소리 왱알

맞아
시장떡볶이 특유의 그 꾸덕한 고추장 물엿 섞인 건강 나빠지는 맛!!!!!!!! 돌려줘!!!

268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04:07

잡담
혼란
나가야겠어 나

269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06:45

혜성이랑 금이는 군고구마
달달하고 꾸덕하고 맛난데 중간에 불이 나가서 금이가 임시방편으로 불붙여봄
문제: 금이 능력은 폭발

반은 타고 반은 강렬한 불맛이 나게 됨
근데 이 불맛 군고구마가 의외의 별미라서 손님이 더 몰렸다 카더라

270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7:06:50

혜성이...
한번은 금이가 붕어빵 사왔는데 혜성이가 너무 맛있게 먹음
그 모습이 귀여워서 매일 사옴
근데 하루는 붕어빵 안 사오는데 시무룩함
혜성이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붕어빵 포장마차가 안 열어서 오늘은 붕어빵 맛있게 먹는 언니의 귀여움을 못 본다"고 하소연함
그 말 들은 혜성이 n차 덕통사고 당함
하는 적폐도 슈룩

271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10:50

>>269-270 이사람들 적폐 무슨 일이야ㅋㅋㅋㅋㅋ
불맛 군고구마는 팔면 안되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센세 그거 먹으면 큰일나요 인첨공이라지만 큰일나요(??)
근데 붕어빵 먹는 귀여움 못봐서 시무룩한 금이 보고 덕통사고 당하는 이혜성은 있을 법해. 킹능성 있어.....

272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12:01

>>266 ㅋㅋㅋㅋㅋㅋ나폴리탄 호떡가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떠나서 먹으면 어째서 두배로 다치는 것인가 워낙 따끈따끈해서+혜우가 고쳐줄 걸 감안해서 만드느라 왕 따끈따끈인 탓인가

>>267 잉. (밈미 한입 더 먹음)
후후 귀여워☺️ 저지먼트 서류업무 할 때 옆에서 금이가 통에 든 초콜릿이나 마이쮸 같은 거 입에 쏙쏙 넣어주는 거 보고싶다 쏘 테이스티 쏘 러블리
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아 그게 맞긴하지만!ㅋㅋㅋㅋㅋ 안대 혜성이 영양밸런스 맞춰야 해 목화고 급식 힘내라(학교식당을 바라봄)
크윽 나도... 저번 겨울에 좀 아쉬웠어 현실은 여름을 바라보고 있으니 아쉬울 뿐🫠 여긴 이제 아이스의 시대야

아진짜맛잇겠다
🤤🤤🤤🤤 꾸덕하고 건강나빠지는맛⬅️떡볶이의 정수. 떡볶이의 이데아. 암튼그런거.
이런 떡볶이는 요즘 것처럼 토핑 이거저거 안 들어가도 맛있었는데 말이지... 우리 동네에는 순대에 떡볶이 소스 올려주는 것도 있었어 그거 맛있었는데
돌려내🫠🫠

273 수경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7:13:13

케이스: 저는 멀쩡한 걸 만든다구요! 맛의 균형도 맞추고요!(능력 치고는.. 아니 능력이 그래서 더 예민하게 입맛을 갈고닦아서 의외로 못먹을거 만들진 않..으려나..?)
수경: 음. 먹을만하네요(입맛 둔한편)

274 수경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7:14:05

근데 재미는 혜우주가 말한게 더 재밌겠다.

캐붕이지만 뭐어때요 정사도 아닌데

275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7:14:38

두배로 다치는 이유?
성운이가 호떡에 설탕 개많이 넣어줘서
한입만 물어도 설탕녹은거 왕 하고 흐름
개뜨급

276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17:09

>>272 잉 (한입 더 먹혀서 옴폭해짐)
금이라면 진짜 하나씩 입에 넣어주면서 흐뭇해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후....사랑스럽다 정말. 그러니 리라랑도 서로 초콜렛이든 마이쮸 같은 거 나눠먹어줘. 기왕이면 랑이 무릎 위에 리라가 앉아서(끌려감)
에베벱 리라주도 긍정했대요 에베베벱. (얄밉!)
겨울에 막 그런거 먹으러 찾아가기엔 겨울날씨가 너무 혹독했다 마지라잌 북극..아니 남극? 아무튼....(흰눈) 그치 인첨공에서 애들 먹여버리면 된다. 불끈.
몇번이나 물이랑 양념 넣고 끓이고 끓여서 떡이랑 오뎅 흐물흐물해져서 거기에 튀김 섞어먹으면 꿀맛이었는데 잉... 진짜? 와 짱맛있겠다....진짜 돌려줘

277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18:02

정하랑 청윤이도
이 둘은 어묵... 어묵 냠냠하고 어묵국물 들고 순찰 다니는데 정하가 능력으로 안 식게 해서 순찰 끝날때까지 따끈따끈한거 보고싶다
근데 다음에 똑같은 상황 생겼는데 그때는 국물 온도 유지(?) 안해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종이컵 대신 청윤이 손 잡고싶어서 그랬다고 대답해줬으면 좋겠다
(적 ㅍㅖ!!!)

여로이경
이 둘은 호빵(수제라 안에 뭐 들어있을지 모름 랜덤임)
여로가 이걸로 손님한테 게임 걸 듯 "안에 뭐 들어있는지 맞추면 공짜~ 대신 틀리면 하나 더 사가야 함~" 이러는데 블러핑 쩔어서 아무도 못맞춤 (손님: 서러워요)
나중에 가게 뒤쪽에서 열심히 호빵 만들던 이경이가 와서 여로 볼 한번 꼬집어줌 손님 그만 놀리라고

278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7:18:02

서휘랑 한결이
팥붕 슈붕으로 서로 뭐가 더 진리라고 싸움
이와중에 한결이 목청 터짐
것도 모르고 왁왁 싸우다가 태오한테 뭐가 더 좋아 시전
태오는 다 꺼져로 반사
그리고 부실에서 애들이 붕어빵 먹는거 보고 벌써 피곤해짐

279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19:14

>>278 아 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청터지는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다

280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21:13

(팝콘)(재미짐)

281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22:45

>>270-271 아 이거 너무맛있는데
이거너무좋다
아!!!!! 귀여움 못봐서 시무룩<<이거보고 덕통사고 당하는 혜성이
이커플귀여워서어쩔거야!!!!
🫠 사망을 하다
하 하지만 불맛나는 음식은 맛있는걸(볶음쟁반짬뽕을 가리키며)

>>273 수경이 이래서 수르수트뢰밍 가져온거야...?(아니다)

>>275 후한 마음이 부상자를 만들었군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혜우랑 같이 장사해서 다행이다 맘껏 주고 싶은 마음이 부상 없이 전달되는

282 혜우주 (uFGqJ9X8V2)

2024-04-19 (불탄다..!) 17:23:26

인첨공에 뇌절 붕어빵/타코야끼 가게 생김
진짜 뇌절급만 다 모아놓음
희야 가서 올메뉴 싹쓸어옴
그리고 반씩(혹은 한입씩)만 먹음
남은거 태휘몫(떠넘김)
희야? 행복하게 크앙이 안고 낮잠

283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24:19

길거리 간식 하니까 달고나도 생각나는데
데인저 센스... 달고나 모양대로 쪼개는 데에도 쓸 수 있을까
여기를 건드리면 뽀개진다<<?

(능력 이런데 쓰라고 있는 거 아님)

284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26:07

>>281 ?? 볶음쟁반짬뽕짜장에 불맛은 나지만 그 불맛이 그 불맛이 아니잖아 이사람아

285 수경주 (y7Bo8Tbcg2)

2024-04-19 (불탄다..!) 17:26:27

>>281 그것까지는 아니고요(?)
맛을... 못느끼는 건 아니지만 뭔가 뭉뚱그린듯함에 가까운가..

오미 정도는 느끼는데 그 안의 섬세한 건 애매하다고 해야하나.. 정도?

286 리라주 (.eMVd8PvpU)

2024-04-19 (불탄다..!) 17:26:48

>>282 ㅋㅋㅋㅋㅋㅋㅋ이런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너무귀여워

태휘 환장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287 혜성주 (ojhSrgUV9M)

2024-04-19 (불탄다..!) 17:27:34

지금 약간 잡담이 의식의 흐름이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