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땅바닥에 쓰러져있는 연구원. 손에 돌멩이를 쥔 채로 두둥실 떠올라 허공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월광고 교복 차림의 학생. 여기저기 생겨있는 그을린 흔적.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키 작은 소년 하나. 소중한 것이나 위험한 것이라도 되는 것처럼 손에 돌멩이를 꾹 움켜쥐고 있는 학생은, 허공에서 버둥거리면서도 어떻게든 키 작은 소년의 쪽으로 고개를 가누려고 하고 있었다.
“─어째서, 어째서어어!!” “안되는 일이니까요. 마틸다의 경고도 못 들었나요. 불법적인 능력상해시도를 멈추고 투항하세요. 지금이라면 월광고 선에서 징계처분이 끝날 거에요.” “너 트리스트람이지, 들은 적 있어··· 대체 왜 이 연구원놈들 편을 들려고 하는 건데!!” “잘못된 일이니까 그렇지요.” “잘못돼?! 잘못된 건 이 인첨공 아냐?! 너는 아무 생각도 안 들었어? 우리를 그저 실험쥐에 무기에 장난감 취급하면서 온갖 험한 짓은 다 하고 온갖 고생은 다 시키면서 이제 쓸모없다고 다 치워버리려 드는 이 놈들이···!!” “그리고 지금 당신이 상처입히려고 하는 사람은 인첨공이 아니라 한낱 연구원일 뿐이에요.” “너는··· 너는 뭐가 그렇게 태연한데! 그 사람들 말에 따르면 어차피 너도 불량품 신세잖아!! 너는··· 너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래, 그렇겠지, 너 혼자만 알터에서 커리큘럼을 받았으니까, 너 혼자만 엘리트가 그것도 잘나신 4레벨이 되었으니까!!”
성운은 월광고 학생을 가만히 올려다보다,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내가 아직까지 0레벨이었다 하더라도 나는 학우님을 막으려고 기꺼이 달려들었을 거에요.” “헛소리···! 헛소리! 너는 연구소를 잘 만나서 0레벨에서 그렇게 빠르게 벗어나서 그렇게 가파르게 4레벨까지 올라갔는데, 2레벨에서 정체돼서 열등생에 불량품 취급받는 내 마음을 알기나 해?!” “연구소를 잘 만났다. 알터 이야기 하시는 거죠.” “그래! 뒷구멍으로 돈 넣어야 겨우 한 자리 들어갈까 말까 하는···” “일단 그 뇌물 이야기는 반박할 가치도 없으니 생략하고··· 제가 알터에서 거의 5년 정도 커리큘럼을 받았다는 건 아시나요? 올 초여름까지도 0레벨이었다는 사실은요?”
일순간 정적이 흘렀다. 월광고 학생은 버둥거림을 멈췄다. 그리고 마침내 고개를 가누고는, 성운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나는 아주 잘 알아요. 그리고 이해해요. 0레벨이라는 게 얼마나 비참한지. 이 인첨공이 우리에게 하는 취급이 얼마나 부당한지. 그리고 이 인첨공에 있어서 당신도 나도 마찬가지 불량품이라는 사실도요.” “그러면 왜 이러는 건데···? 왜 날 막으려고 하는 건데? 이 썩어빠진 세상 정도 뒤집어엎어도 괜찮잖아!” “이런 짓은 인첨공을 더 나은 곳이 아니라 더 혼란스러운 곳으로 만들 뿐이에요. 나는··· 나는 이게 옳다고 생각하니까.”
성운은 월광고 학생에게로 저벅저벅 걸어갔다. 그리고 손을 내밀어 그 사람의 손에 들린 돌멩이를 조심스레 마주쥐었다. 그리고 그것을 손에서 조심스레 받아들어, 허공으로 멀리 내던졌다. 쾅, 하고, 돌멩이가 작은 폭죽이라도 된 것처럼 폭발해버린다. 파편들은 비산하지 않고 뭉쳐, 땅에 깃털처럼 사뿐히 내려앉는다.
“길 잃은 아이한테 길을 알려주는 것만큼이나, 우는 아이를 달래주는 만큼이나, 차에 치일 뻔한 사람을 구해주는 것만큼이나··· 옳다고 생각하니까.”
약간 뒷북 같아서 쓸까말까 했는데... 일단 혜성주는 푹 쉬고, 누군가가 반응이 늦는다고/반대로 이런 와중에도 어장에 신경쓰고 이것저것 잇는다고 뭐라고 할 것 같다<< 이런 가능성에 대해선 전혀 신경쓰지 말았으면 해 8ㅁ8 제정신머리 박힌 사람이면 그런 말 할 리가 없으니까!(반대로 그런 말 하는 사람 있으면 정신머리 출타한 거임)
말주변이 그렇게 막 좋지 못해서 음... 일단 잘 추스르고 충분히 가다듬고 정리하고 왔으면 해. 사정이나 관계와는 별개로 상이라는 건 그 자체로 마음이 무거워지는 일이니까.
🥺 익 (밈미잡아먹음) 그니까 최대한 밥잘먹고 잠도 챙기고!!! 어!!! 이쪽 일은 맘편하게먹어!!!(박박)
>>153 이미 다른 분들이 한 이야기지만. 뭐든지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 되는 건 현생이니까요. 지금은 상황이 더더욱 그렇고요. 반응 못한다고, 늦었다고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으니까요. 잘 추스르고, 정리가 된 후에 와도 괜찮으니까. 그럴 수 있었으면 해요. 정하주의 말대로 즐기러 온 것이니까. 너무 매몰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208 호란: “이것도 네 작품이니? 아아. 친구~ 난 또 친가에도 외가에도 예술가였던 사람이 없는데 웬일인가 했네. 누군지 몰라도 솜씨가 참 좋은 친구인가 보다. 그래피티도 조잡하게 그리면 그것만큼 보기 싫은 것도 없는데 이건 정말 멋지게 잘 그렸네.” “그런데 외벽에다 하지 왜 굳이 실내에다?” 성운: “정하가 그려주는 그래피티는 받아보고 싶었는데 외벽에다 그리면 눈에 너무 띌까 봐서요.” 👀 호란: “아, 그건 그렇겠다.” (복복복.)
situplay>1597046206>177 말 더듬는 거 너무 귀여워😇 와중에 일찍 일어나는거랑 같이 자는거... 단체생활에서 익은 생활습관이려나 좋다 성실말랑다람지😇😇 서연이 잠버릇 나쁜거 어떨지 궁금한 것이야 이건 같이 자봐야만 부장님 우리 또 합숙해요(??)
잘 우는 서연이 후후 눈물을 닦아줘야
situplay>1597046206>188 철현이 최근에는 울리는 쪽<<다소 뼈가 있는 편(서연이와의 일상을 보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여기도 확실히 돌려주는거 좋네 역시 목화고 3학년 라인은 강하도다 다들 코뿔소인거야😇😇 후천적 요소가 강하다라🤔... 이게 동생의 그 능력 영향일지 아니면 말 그대로 살아오며 바뀐 것일지도 궁금한걸? 타고난 기질은 어땠으려나
>>186 뭣 재희 언니였다고 🤔(과거 풀렸던 것들 되짚기) 🫠
>>210 아 귀여워 확실히 메이드복은ㅋㅋㅋㅋㅋ 성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웠는뎅(본심)
그나저나 연계훈련 이거... 뭔가 잡설 정도는 달고 싶을지도... 일단 점례는 몇몇부분 적당히 필터링은 하지만 그래도 러?브 러?브 사랑이야기는 확실하게 할듯...
(부상당해) 저항할 수 없는 당사자 앞에서? 까발리기? 완전 맛도리거든요. (사악 그 자체)
?? : "아니 글쎄 들어보십셔. 요기 슨배임이 즈한테 먼저 대시했다니까여? 연애감각으로는 다섯살짜리나 다름없는 즈한테여. 그래서 처음엔 거절 했는디... 생각해보니깐 거절하기에두 영 거시기한 사이가 되어부렀지 멈까... 그래서 사귀는걸 전제루다가 매일매일 데이트 하기루 했어여. 이제 하루하루가 안 심심함다. 완전 개꿀이에여."
>>51 Humu-Humu... 🤔🤔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 부끄러울 때라... 에베베벱? 🙄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 박차고 일어난다!!!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 SSAP ABLE!!!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 "아픔다!!!"/"...지금 나 쳤냐?" 과연 어느쪽이 가까운 사람에게 한 말일까오! (죤)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 슈퍼-후천적...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 거의 없다! 그치만 동시에 항상 화가 나있을지도? 🤔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 얘는... 지는 울지도 못함서 남은 잘 울려오...
>>215 이런 조직이 있다는 것 자체는 뭐 상관없는데... 너무 많이 가셨다는 말밖에는 할 수 없네요.
인첨공에서 그를 비밀리에 자살 혹은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꾸며내어 사살할 예정이었다. ->애석하지만 높으신 분은 신경조차도 안 쓸 거예요. 라기보다 이걸 허락해버리면 너무 분위기가 확 바뀌어버릴 것 같기에 허락은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일단 우리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저지먼트'의 이야기이고....
은연중에 자꾸 테러가 일어나고, 암살이 시작되는 시간처럼 흘러가고 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에요. (흐릿)
리버티가 그렇게 떠들긴 했어도 거기에 다 동조해서 와!! 엎어버리자! 이 정도까진 아니에요. (흐릿) 그냥 다들 무섭네.. 세상이 어찌되려고..이 정도로 웅성거리는 정도지... 막 대놓고 어? 마음에 안 드네. 죽여버려야겠다. 식으로 높으신 분들이 움직일 정도로 막장이 된 것은 아니에요.
서사를 짜는 것은 괜찮은데 어디까지나 이 스레의 이야기는 '저지먼트'의 이야기에요. 그 틀을 벗어나는 일은 없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