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20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3.또 다시 피어오르는 어둠 :: 1001

◆TMmm6tsoPA

2024-04-16 22:11:05 - 2024-04-18 23:42:35

0 ◆TMmm6tsoPA (JO39/2z3Ec)

2024-04-16 (FIRE!) 22:11:0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173

135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44:29

>>132 .dice 1 100. = 76

136 태진주 (p8aeHxmqXw)

2024-04-17 (水) 20:44:46

모든것은 찬스!

.dice 1 100. = 22

137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20:45:20

>>132 .dice 1 100. = 43

13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45:47

호오
가설 마히다

그럼 캡틴은 랑주에게 계수 2퍼 줘야겠군(?)(계친자적 관점)

태오주도 어서오고 혜성주 다녀오고!!!
맞아 리라는 울어용 그리고 선천적 기질이 좀 더 크답니다
리라를 울리는 건 음...
🤔 인첨공의 어둠......? 우리애들을 괴롭히는... 모든것...?

139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46:07

>>132 .dice 1 100. = 100

140 Nightmare (BgwmRBoRWE)

2024-04-17 (水) 20:46:08


https://picrew.me/share?cd=Axj04sBd6r

빛은 무엇일까?
태양이 떠오르는 아침, 혹은 환한 등불이 들어오는 실내,
가끔은 반짝이는 눈동자, 누구보다 확고한 자부심을 꼽을 수 있었다.

어둠은 무엇일까?
달이 드리워진 밤, 혹은 작은 틈새도 없이 메꾸어진 암실,
대부분 가라앉은 시선, 그저 떠밀려다닐 뿐인 의지를 늘어놓을 수 있었다.

그것이 살아있는 것에도 깃들 수 있을까?
우리는 그것을 살아온 환경과 길러진 성향으로 치환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일까?
사람의 감정은... 그렇게 양분할 수 있을까?
아니... 애초에 특정할 수는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나는 무엇이라 정의해야 할까?



(이상함다...)
"갑자기 무슨 소리야?"

아이는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다가 이내 스스로를 살피더니 더욱 알수 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즈희 친구 된지 얼마나 지났나여?)
"...대략 1년하고 1달에 17일남짓."
(호헤~ 점례는 겁내 자세히 기억하구 있네여?)
"날 보고 점례라고 부르기 시작한지는 9개월 하고도 5일 정도 되었어."
(...그런거까진 기억하지 마여.
아니, 그렇다구 그 별명까진 까먹지 말구여.)
"...기억하기 싫어도, 기억하게 되니까..."

버릇처럼 머리카락을 쓸어보았다.
좀처럼 손을 대지 않았던 머리카락은 어느새 허리춤을 넘어서고 있었다.

어차피 어느 누구도 뭐라 하지 않으니까,
어릴 때부터 늘 그래왔듯... 실험체의 상황과 연구 현황 외의 나는 안중에도 없었던 부모 대신, 어느 날부터 내 보호자라며 끈질기게 들러붙게 되었던 연구원이 이따금씩 손봐주고 다듬어줄 뿐, 딱히 짧게 자르는 일은 없었다.
물론 어째서 이러는진...

좀처럼 기억이 나지 않았다.

(세상은 참 불공평함다...)
"뜬금없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그치만 이런 즈도 이길수 있는건 하나 있어여!!!)
"......?"

순간적으로 흥미가 동해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즈가 더 자주 움직이니까 금방 크게 될검다!
기다리십셔!!)
"운동량과 성장이 연관성은 있다고 들었지만..."

나는 그저 눈을 깜박일 뿐이었다.
아이는 항상 이렇게 뜬금없는 화두를 던졌고, 결론적으론 스스로 깨닫는 것 역시 똑같았다.
...그래도 싫진 않았으니까, 거부감은 들지 않았으니까 줄곧 주의깊게 듣고 있었을 뿐이다.
어제도, 그저께도, 그 이전의 이야기들까지... 대부분의 것들을 기억하고 있었다.
어째서 대부분이냐고 아이가 물어온다면, 나 역시 잊어버리는건 있는 법이라고 대답을 했을까...

[어머어머~ 이쁜이들 둘이서 무얼 하고 있는 걸까~?]
(...으겍.)

그런 우리 앞을 똑바로 막아선 사람이 있었고, 모습을 눈에 익히자마자 달팽이가 등껍질 속으로 몸을 숨기듯 움츠러든 아이를 나는 신기하다는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아주 잠깐 스며든 주황색,
하지만 그 호기심은 앞을 막고 있던 사람이 이쪽으로 가까워져오자 좀 더 붉은 빛을 띄게 되었다.

이유는 알수 없었지만... 무언가 꺼림칙한 기운이 느껴졌다.

[너무하네~ 이런 이쁜 애도 알고 있으면서 나한텐 소개시켜주지 않고 말야...]
"...누구?"
(즈 언니임다...)
[네~ 친언니랍니다~ 다섯살 정도는 딱히 터울이 큰 것도 아니지?]

그 말대로였다. 입고 있는 교복 하며 성숙한 모습까지,
...하지만 도무지 알수 없는 것 만큼은 한가지 있었다.
분명 눈이 이쪽을 향하고 있단건 느껴졌지만... 그 가느다란 시선으론 어떤 것도 비춰지지 않았기 때문일까,
부모님도, 그 연구원도 늘 말하길...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했던 만큼, 아무리 비집어도 보이지 않는 빛은 불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왜 하필이믄 이런때 오구 그러는 검까...)
[얘도 참 서운한 소리만 골라한다~ 동생이 이 시간까지 어디서 뭘 하는지 걱정되지 않으면 그게 어디 진짜 언니라고 할수 있겠니?]
(그치만 이건 괴롭힘임다!!! 데이트 방해하는 거잖아여!!!)
[...어머?]
"......?"

두가지 색상의 물음표가 아이를 향했고, 잠깐의 정적 속에서 먼저 입을 여는건 언니쪽이었다.

[...너희, 벌써 그런 사이니? 아직 초딩인데...? 진짜 세상은 요지경이다 야...
이러니까 너가 모자란 애란 소리를 듣는 거지.]

싸늘한 표정과 당황한듯 머뭇거리는 표정,
두 감정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다시금 조용해지자 나도 모르게 둘 사이를 막아서는 연출이 생기고 말았다.

[어머...?]
"...아무리 친언니라고 해도. 용납이 가는게 있고 가지 않는게 있어."
[헤에... 그럼 넌 무슨 권리로 그런 말을 할수 있는데?]
"친구니까."
(...그, 그렇슴다!!! 친구니까여!!!)
[......
푸흡...]

잠깐 벙쪄있던 언니는 이내 뭐가 그리 우스운지 배까지 부여잡기 시작했고, 불쾌할 정도로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건물의 외벽을 때리고 있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난 또 뭐라고~ 그럼 그렇지~ 애들은 결국 애들이니까~]

이내 비집고 들어오려는듯 가까워진 얼굴.
어슷하게 빗나가 교차된 얼굴은 귓가에 작게, 하지만 선명하게 속삭였다.

[ 그렇구나··· 그 눈··· 그쪽 애구나··· 설마 했는데··· 은근슬쩍 숨겨둔 로트 넘버를 보면 아마 네가 그 애일거고···
내 동생도 마냥 머저리였던건 아닌가보네···]
"......"
(......)

불안한 시선이 뒤에서 느껴졌고, 나는 말 없이 언니쪽을 밀치며 한층 더 붉어진 눈빛으로 마주했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알고 있단건 좋은 기분이 아니었다.
심지어 알고 있는게 나에 대해서만이 아니라면, 그리고 명확하다면 더욱 불쾌해지는 것은 당연했다.

...그렇다고 회피할 생각은 없었다.
이미 알고 있다면 숨기려 해봤자 의미가 없지 않은가,
어차피 사람은 뒷걸음질 칠 수는 있어도 되돌아갈 수는 없었다.
되돌아갈 길이 없다면 그저 보이는 곳으로만 계속 걸어가는 것이고,
오로지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것... 그게 순리니까.

[에이~ 쌀쌀맞게 그러지 말구~
부잣집 아가씨 볼 일은 그리 많지 않다고? 게다가 피차 일반인 경우는 더욱 그렇고,
특히 이쪽에선 말야~]
"그거 참 노골적인 의도네. 나한테 뭘 하던 그쪽이 원하는건 안나올 테니까 기대하지 마."
[어머, 너무 티났나? 그치만 없어도 있게 만드는게 그쪽 사람들 아니었어?
당연히 돈 따윈 안중에도 없겠지.
그것도 결과를 위한 재료 중 하나에 불과할테니까,]

몸을 세워 뒤로 물러난 그녀는 자신의 얼굴쪽으로 손을 들어선 보란듯이 눈가를 검지로 톡톡 건드리며 웃어보였다.

그 와중에도 읽어낼 수 없는 시선은 덤이었을까,

(둘이서 이상한 말이나 하구 뭠까... 사실 아는 사이였던 검까?)
[글쎄~ 내가 팬이려나?]
(슬마여...)
"......"
[아무튼 친하게 지내고 싶다구~
똑부러진 성격인거 같고, 왠지 내 맘에 쏙 들거든?
딱히 임자가 없다면...

가져가고 싶어졌으니까.]
(이잌... 뺏는건 안됨다! 새치기 금물!)
[아까는 친구라면서~?]
(그으으으으...)
[아무튼, 더 방해할 생각은 없으니...
너도 궁금한게 있다면 내 동생한테 물어보도록 해~]

그저 농담일 뿐이었다며 가벼운 손인사와 함께 보이지 않을만큼 멀어질 때까지, 아이는 자신의 언니를 향한 꽤나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아까는 왜 그랬슴까?)
"...어떤걸 말하는지 모르겠어."
(그거야 당연ㅎ,
애휴... 돼씀다. 그만 생각할래여.)
"......"

노골적인 거짓말.
누가 봐도 방금 전 내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단 표정이었다.

"...난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르니까.
그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표정, 대화를 가지고 결과를 산출해낼 수밖에 없어.
그리고 아까 그 상황은... 내가 보기엔 별로 좋지 않았으니까, 위협당하는거 같아서 싫었어.
나는 상관 없지만... 네가..."
(그런건 됐다니까여.)
"그게 잘못된 건지, 제대로된 건지 몰라.
하지만 그게 친구라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라고 배웠으니까."
(......)
"그래도,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
(애휴, 증말...)

양 손을 들어 내 뺨을 꼭 쥐듯 감싸던 아이는 여전히 심술궂은 표정이었지만 그래도 힘은 제법 빠진 상태로 입꼬리를 올려 웃어보였다.

(즈가 이길만한거 하나 더 찾았슴다.)
"......?
어떤... 건데?"
(비밀임다! 안 알려줄 거에여!)

아이는 언제나 그렇듯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말들만 늘어놓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 느슨하게 풀어헤쳐진 말들의 끄트머리를 찾아 쥐거나 다시 말아내는건 내가 상대방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일 것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 건지는 그 선택의 뒤에 놓여지는게 당연한 이치였다.
결국 행동은 과정을 이끌어나가고, 그 과정의 뒤엔 항상 결과가 뒤따를 것이다.

"...그러고보니, 데이트... 라는건 뭐야?"
(그... 거여? ...데이트는 데이트임다!
친한사람끼리 같이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거여!
공적인건 미팅! 사적인건 데이트! 그런 검다!
즈는 언니 말하구 다르게 사실은 똑똑하니까 단어의 숨겨진 뜻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는 거에여!)
"......
그래... 네가 그렇다면..."

...흐지부지함도 결과라면 결과겠지만, 그 역시 결국 다음 선택을 위한 과정이 될 뿐이겠지.

141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46:40


리라주 개강해

142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46:44

그렇습니다. 랑주에게 2% 드릴게요!

143 수경주 (ijdjHu9BBg)

2024-04-17 (水) 20:46:45

.dice 1 100. = 81

다이스?

14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46:47

>>139 응?

캡틴 나 100 띄웠어 주세요

애린주어서와!!

145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0:47:16

금교 이야기도 훈련으로 마무리해야 되는데, 요즘 저녁에 훈련 쓸 시간이 없어요.. 글뇌가 안굴러가.. 4~5시간 남짓의 금쪽같은 휴식시간인데 메모장 키고 앉으면 아무것도 안 써진 채로 3시간이 날아가요..

146 태오주 (2HpOD97cvU)

2024-04-17 (水) 20:47:20

내가 지금 아침 이후로 암것도 안 먹어서 조~금 글커든?
그래서 밈미한테 화가 난 게 아니라 내가 지금 어 그런 상황인데 밈미만큼 지금 경황없지는 않단 말이지
늦어져서 면목 없다 < 이거가 아니라 말없이 사라졌다 돌아와도 누구나 이해할 상황이니 잘 추스르고 잘 마음 정리도 하고 잘 보내주고 와. 힘들겠지마는 밈미가 무너지지 않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고생 많았고 오늘은 푹 쉬고, 조금 더 안정을 취하길 바라.

147 성운주 (xsJuRRNlqs)

2024-04-17 (水) 20:49:00

혜성주는 마음 잘 추스리실 수 있기를 바라요. 수고하셨어요. 다녀오세요.

148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49:06

애린주는 어서 오세요! 으음..분위기가...(빤히)

아니. 그 와중에 100이 떴잖아!! (흐릿)

149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20:49:07

>>145
느긋하게 마음을 가지고 휴식하는 것도 좋겠다

150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49:16

성운주야 답레로 막레 받을게
뒤는 뭐 야들끼리 집 가서 알콩달콩 했을 거이여
우후
후후후
후후후후후ㅜ후ㅜ후

151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20:49:25

>>142 오예
이거 내가 적용하면 돼?

152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0:49:59

입에서 오타쿠 미소가 끊이질 않아...

153 혜성주 (ktZQhmzoYA)

2024-04-17 (水) 20:50:08

>>146 어 씁....잠깐 집 들렀다가 다시 가는 길목에서 울뻔했다 이사람아. 고마워.

154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1:05

아무튼 추가적인 이유를 대자면 자기들은 손을 쓰지 않고, 퍼스트클래스끼리 싸우게 함으로서 퍼스트클래스의 위험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우리는 이 지경이 되도록 그들이 주장하는 '폭탄'을 쓰지도 않았다. 리버티가 하는 말은 그저 선동일 뿐이다.
더 나아가 저런 위험한 이들을 그냥 두는 것이 맞느냐는 여론을 조성하기 위함이에요. 거기서 누군가가 죽는다면 더 좋기도 하고 말이에요.

어떻게 보면 유토피아 프로젝트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155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51:10

아 좀만 더 생각하고 답할걸
하루치 까비

156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1:30

>>153 (토닥토닥)

>>151 네!

157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0:51:32

...자아성찰의 결과 진짜 면목없는건 일상을 몇주째 끌면서 연플까지 박아버린 내가 아닌가...?

...미안 한양주...! 밥먹고 와서 답레쓸거야...!

158 혜우주 (WeO9nEnMsE)

2024-04-17 (水) 20:52:09

(두리번)(스르륵)

159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2:25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정하주!!

160 혜성주 (ktZQhmzoYA)

2024-04-17 (水) 20:52:43

아무튼 다시 사라져볼게.

161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52:45

애린이 글은 과거인 거 같고
흐음...
저 친구 토끼굴 인물 일람에 올라와있던가? 아닌가 이번에 새로 나온 애인가??🤔🤔 흐음 흐으으으늠

>>145 성운주 내가 볼 땐 요즘 피곤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해 8ㅁ8... 당장 어제도 11시간 잤고(잘 잤다고 생각함 피로회복 중요해) 랑주 말대로 느긋하게 마음 가지고 가벼운 것들 쓰면서 천천히 굴리는 것도 괜찮다구 생각해
나도 잘 안 써질 때는 진행 나중에 해 몰라~ 하고 토끼 빨래나 쓰잖아(?)

162 정하주 (U1oCuCMbfE)

2024-04-17 (水) 20:52:45

오늘 스트레스 왕밤빵이라 까르보불닭먹을거임 ㄹㅇ

163 랑주 (cGvo1fzM9E)

2024-04-17 (水) 20:53:21

>>153 상 당한건 그 사람 귀찮게 하는 군대에서도 중대사항으로 친단 말이지.
몸 상하지 않게만 조심해, 다 추스르고 돌아오는 건 절대 늦은 게 아니니까

164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3:28

다녀오세요! 혜성주!!

165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0:53:37

다들 아뇽!!!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흐음... 또 뭔가 엄청난 정보들이 오가고 있군...
그나저나 진짜 인첨고무노프시푸... 어디까지 치밀해질 셈이냐... 🤔🤔🤔🤔

166 혜성주 (ktZQhmzoYA)

2024-04-17 (水) 20:54:02


고맙다 다들 정말 진짜 많이 고마워

167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54:18

>>153 (쓰담쓰담) 다녀오는거야!!!

>>154 괘씸함을 견딜 수가 없슴
못된넘들
😬😬😬😬 으르르르르릉

정하주 맛난거 잘 먹고 오는거야!

168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4:44

그리고 음. 다들 일단 현생이 힘들고 피곤하고 지치고, 이런저런 일이 있고 그러면 부디 그 현생에 조금만 더 집중해주셨으면 해요.
글이 안 써지는 것도 결국 현생 때문에 지치고 피곤한 것 때문이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캡틴도 사실 불성실할지도 모르지만 좀 많이 지치고 피곤하면 스토리 쉬고 여행 갔다오거나 놀러 갔다오거나 그러기 때문에..(챕터1과 챕터2 시즌의 빈 시간들을 바라본다)(시선 회피모드)

아무튼 결론만 이야기를 하자면... 혜성주도 성운주도... 언제나 캡틴이 토닥토닥해줄게요.

169 ◆TMmm6tsoPA (0LJDkSNE1o)

2024-04-17 (水) 20:55:55

여담이지만 이미 스토리에서도 나왔다시피 사실 웨이버 빼면 데이터는 다 모여있고 제로 시리즈는 완성되었거든요.
실제로 제로 세븐이 움직이기도 했고요.

그러니까 사실상 퍼스트클래스는 거의 대체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에요. 현 상황은.

170 동월주 (nra42nDJXM)

2024-04-17 (水) 20:56:01

🤔🤔

171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57:48

>>169 뇌가 녹아요...

🤔...
높으신 분들은 인첨공 주민들이 반발할거라는 생각은 안 하는 건가
아니지 반발해도 제로시리즈가 쓱싹할 수 있으니까 그러는 거겠구나

이게 무슨 미친 공포정치냔 말이냐............

172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0:57:56

>>148 무무무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혜 성 주 갔 다 와~~~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161 내~ 맞워오~ 과거애오~~~
근데 지금 독백으로 처음 등장한건 아니애오. (사실 독백 전에 먼저 나왔음)

173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0:58:56

슈퍼-민주주의가 필요해오.

174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0:59:03

>>172 그치 뭔가 이미지가
🤔...... 토끼반 선생님? 아닌가??? 그 친구는 안경 안 꼈던 거 같은데

175 서연 - 훈련 (OG3n2BCfys)

2024-04-17 (水) 20:59:37

>>0

situplay>1597046173>597

◇월 ◇일

오늘은 성하제 카페에서 썼던 토끼 메이드의 세탁을 거들었다. 진짜 생명체보다는 인형에 가까운 친구지만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이니까 여느 인형 빨듯 힘을 주질 못 하겠더라. 그런 거 치곤 수월하게 때가 빠진 건 리라가 만들어 낸(통에 그림 같은 느낌이 있었으니 아마도?) 샴푸 성능 덕 아니었을까? 개중 한 녀석이 유독 때가 안 빠져 두 번 세 번 주물렀는데 알고 보니 원래 얼룩이더라. 어찌어찌 마무리하고 드라이어로 인형들을 말리려니 몸보다 털 부피가 더 큰데도 신기하리만치 털 빠짐이 없다. 진짜 동물이 이러면 손 갈 일이 반은 줄겠다고 감탄하는데 얼룩이가 날 보며 빵싯 웃었다. 문자 그대로 심쿵~☆ 홀린 듯 나랑 살래? 물으니 얼룩이가 반가워하는 것처럼 콩콩거렸다. 바로 리라한테 얘 데려간다 통보하다시피 하고 머리에 얹어 갔다. 그랬더니 편의점에서도 오는 손님마다 귀엽다고 난리였다. 룸메만은 기숙사에서 털 날리면 감당되냐고 정색했다만(듣고서야 아차 했다. 나 너무 무대포였다;; ) 인형이라고, 털 안 빠진다고 두 번 세 번 보여 줘 가며 사정했더니 못 이긴 척 봐주더라. 고맙다고 아이스크림 쐈다. 얼룩이 이름도 붙였다. '토실이', 첫 가족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내가 정한 새 가족. 앞으로 잘 부탁해><

오늘의 일기 끗!!

176 애린주 (BgwmRBoRWE)

2024-04-17 (水) 20:59:42

아니지, 인첨공은 지금이 슈퍼 민주주의인가? 🤔🤔🤔🤔🤔🤔

177 서연주 (OG3n2BCfys)

2024-04-17 (水) 21:00:28

>>51 리라주

#자캐가_부끄러울_때_가장_먼저_튀어나오는_대사
부끄러울 때뿐만 아니라 무슨 이유로든 말하기 곤란하면 "어, 그, 저..." 식으로 말을 더듬어요.

#자캐가_침대에서_나오기까지_걸리는_시간
5분 안팎일 거예요. 오래 지체하면 지각하니까요.

#자캐는_타인과_함께_잠들수_있나
혼자 잔 적이 오히려 드무니 서연이는 문제 없는데 서연이 잠버릇이 나빠서 한 방에서 자는 사람이 곤란할 거예요👀👀👀

#뺨_맞았을_때_자캐_반응
반사적으로 맞은 데를 감쌀 거 같고, 왜 때리냐고 따져 묻거나 이유를 짐작하면 침묵하거나... 아닐까요?

#자캐_성격의_중점적_부분은_선천적_or_후천적
안 되는 건 포기해라, 가지지 못한 거에 욕심 내지 마라, 같은 부분은 보육원 교육의 영향이 크리라고 생각해요

#자캐가_화를_내는_빈도는
많이 내는 거 같기도 하고 별로 안 내는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보통...이라고 할게요^^;;;

#자캐는_자주_우는쪽_자주_울리는쪽
울보라...;;; 자주 우는 쪽이겠네요(먼눈)

/훈련이랑 진단 올렸으니 나머지는 정주행을 해 보겠어요! (꼬르르르

178 리라주 (pZMllVX72.)

2024-04-17 (水) 21:00:51

악!!!!!!(기절)

서연이와 토실이의 행복한 생활을 응원합니다
아너무귀여워
😇

서연주안농!!!

179 태오주 (2HpOD97cvU)

2024-04-17 (水) 21:00:56

인생 암오케
뜬금없이 태오도 핱스 느낌같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집가서 짤트레 해볼까

180 수경주 (mEblKKUWo2)

2024-04-17 (水) 21:01:03

와아 슈퍼하네요.

아 맛없어. 상상한 맛이 아니야.

181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1:02:08

재갱이다:3

그리고 나랑 다이스배틀해!!!! .dice 1 100. = 14

182 수경주 (mEblKKUWo2)

2024-04-17 (水) 21:02:19

근데 내가 뭔가 해야했던 것 같은데.
음. 어.. 해시는 했고..

183 태오주 (2HpOD97cvU)

2024-04-17 (水) 21:02:51

>>153 쉬다 와
아무도 뭐라고 안 해
뭐라고 하면 내가 대신 싸워줄 테니까 추스리다 와

184 여로주:3 (P3NLGsS3Pc)

2024-04-17 (水) 21:03:26

쉴만큼 쉬다 와. 혜성주.

185 수경주 (mEblKKUWo2)

2024-04-17 (水) 21:04:02

쉴만큼 쉬다 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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