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694 정하 : 역시 안되나아~...뭐 수용인원을 좀 줄여야겠네요. 사실 지금도 스트레인지쪽 작은 건물정도는 살 수 있으니까.
정하 : 상환이나 이런쪽은 사실 핑계고, 15억정도 대충 땡겨받으면 선배가 계속 신경은 써줄거 아니에요? 푼돈도 아니고. 그럴생각이였는데... 그리고 생각보다 테러가 많이 안 일어났다기엔. 테러뉴스는 계속 나오고, 그걸로 사람들이 불안해하고있어요... 당장 어제, 하이드로 키네시스 담당 교내연구소에서 장기연차를 낸 사람이 두명이에요
정하 : 만에 하나라도... 진짜 만에 하나라도, 제가 아는사람들이 다치면... 너무 화날것같아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하는거에요.
그...그쵸? 아무리 통장에 몇백억이 쌓여있다 그래도? 통장에 400만원 있다고 15만원 턱 빌려주긴 조금 그렇잖아요? 하지만 드립거리를 찾았으니 >>702 정하 : 아니 근데, 선배 여기봐봐요. 여기 주상복합 건물이 1억 5천 좀 넘거든요? 어차피 좀 수리하고 해야겠지만?(반 무너짐. 크랙있음) 정하 : 근데 15억 구역 일괄매입하면 이것보다 좀더 큰 빌딩 5개가 모여있는 큰 빌라랑 상가가 있는데, 이 블럭 전체가 벽 하나두고 스트레인지랑 외곽 경계잖아요
정하 : 저 1억 5천짜리 건물이 막고있어서 그렇지? 만약 제가 저거 사고나서 철거하면 바깥이랑 직통인 도로가 뚫리죠? 그럼 접근성 좋은....근처 상권이랑 비슷해보면 이렇게 이렇게....
정하 : 원래 솔깃하면 여기까지 준비했는데, 관심 없어보이니까 텄네요~...아 크리에이터 아조씨한테도 한번 여쭤볼까.
>>705 캡 ㅋㅋㅋㅋ 그냥 물을 수 있어도 좋고요~ >< 은우가 높으신 분들에게 반항할 각오를 품을 수 있는 이유요. 칩이 심어져 있는 한 높으신 분들에게 들키는 순간 은우랑 세은이가 비명에 가니까요. 그리고 높으신 분이 그 빌미로 협박하면 높으신 분들에게 반항하다가도 복종해야 하는 입장일 거 같고 그래서... 리버티는 그렇다 쳐도 윗분들한테 계속 저항할 거라고 (비교적 뉴비인) 서연이가 신용할 수 있는 단서가 있나가 궁금했어요 ㅎㅎ
>>707 그래서 대놓고 반항을 하진 못하고 일단 칩을 제거할수 있는 코드부터 얻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 말이 나온 것들도 사실 코드를 얻은 후에 본격적으로 반항 한번 해보자! 이런 느낌이었으니까요. 은우도 대놓고 코드고 뭐고 그냥 엎자라고 했으면 아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을 거예요. 코드를 얻어서 칩을 없앨 수 있다면 은우가 지금 저당을 잡힐 이유는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0 "응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상한 버릇이라도 생긴거 같거든...] "%oH..." [하다못해 제대로 한글로 말해줬으면 하는데...] "그치만 평소에두 그렇잖아여." [채팅식 말투를 현실에서까지 사용하는건 너뿐이거든... 슴다체야 그렇다 쳐도...] "차피 능력이나 컨셉에두 딱인 캐릭터구, 좋지 않슴까?" [이젠 메타발언을 밥먹듯 하거든...]
89번째 더미는 그녀에게 굴복해 얌전히 식빵을 말고 있다가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사이에 부속이 하나하나 덧대어져 토끼처럼 변했고, 깨달은 더미가 몸을 일으키려 할땐 이미 늦었던만큼 마치 북극토끼를 연상케 하는 늘씬한 비주얼이 되어있었다.
[...이상해...] "유라는 예술감각을 넘무 모름다..." [누가 봐도 납득하기 힘든걸 전부 현대예술이라고 때려박아 놓는 것도 예술가에게 실례일거 같거든?] "어쩌겠슴까, 즈는 그쪽엔 재능이 없으니까여." [뭐... 최소한 이상한 기계나 터렛이라던가 로봇들을 보내주는 모 회사보단 낫다만...]
폴짝폴짝 뛰어다니던 더미는 정말 프로그래밍까지 북극토끼처럼 되었는지 이내 두발로 일어서 그녀와 여학생의 머리를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다.
"[아야야야야야야!!! 이 간빠진 녀석이!!!]"
그날은 둘이 처음으로 완벽하게 합을 맞추었던 날이었고, 90번째가 다음 엔트리넘버로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