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156> [1:1] FREESIA - 5 :: 1001

메이사주

2024-04-14 23:34:49 - 2024-05-05 15:39:00

0 메이사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4:49

"....나는, 가장 먼저 뜨고, 가장 밝게 빛나고, 가장 마지막에 지는 별이 될 거야."
"그 별이 뜨는 곳은... 유우가의 옆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유우가만의 샛별이 되도록."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563 멧쨔주 (V3rcKcACQY)

2024-04-25 (거의 끝나감) 19:59:36

🙄때때로 생각하던걸 똑같이 생각하고 계셨군요.... 역시 후히히 네트워크 실존이 맞다...

트레센에서도 유우히 아빠~😸하고 부르게 될지도🤭
뭐랄까.. 아침부터 저녁까진 그렇게 부르다가 밤에 둘이 같이 잘때는 유우가😽 하고 부르는 것도 좋지 않나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초등학생 유우히의 손을 잡고 한손으로는 유우히 동생을 안고서 애들 아빠라고 유우가를 부르는 멧쨔를 상상했더니
무지
우와
하하하
엄마미소 지어버려....😇

564 히다이주 (c2afA1LSI2)

2024-04-25 (거의 끝나감) 20:05:14

학교에서 애들 아빠라고 부르면 😳 "학교에서는 히다이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애기 엄마..." 하면서 좀 쪽팔려하면서도 장단 맞춰줄 거 같네요 😏

나중엔 애기 아빠라는 표현이 더 익숙해져서 이름 부르면 낯간지러워 할지도요wwww
😳 "아이참 여보 우리가 신혼도 아니고..."
😽 "그치만 우리 애기 스무살 됐잖아~ 애기라고 하면 큰일 나."

565 히다이주 (c2afA1LSI2)

2024-04-25 (거의 끝나감) 20:05:45

그리고 저는 슬슬 저녁을 먹으러 다녀오겠습니다 😌
멧쨔주도 맛저하시길...👋

566 멧쨔주 (V3rcKcACQY)

2024-04-25 (거의 끝나감) 20:11:10

메이사도 하도 애기 엄마라고 불리다보니까 메이사라고 부르면 어색해할지도wwwwww
하지만 애기 엄마/애기 아빠라고 부르기엔 애들이 너무 커버려서
결국 서로를 그냥 엄마/아빠 라고 부르게 되는 둘을 상상했어요.... 하하... 😇

다녀오세요~ 맛저하세요 히다이주😸

567 히다이주 (c2afA1LSI2)

2024-04-25 (거의 끝나감) 22:15:22

근데 유우가는 장단 맞출 때만 애기 엄마라고 하지 보통은 여보라고 부를 거 같아요
그리고 결혼 기념일에는 자기...😏
뭔가 유우가한텐 애엄마...보다는 자기 아내라는 점이 더 룽하게 느껴져서 (그리고 음절도 짧고 말이죠) 그런게 아닐까 싶은 🤔🤔

568 다이고주 (0whyBO2Vjs)

2024-04-25 (거의 끝나감) 22:19:45

>>542-543 아아 이 열렬한 환영 그리웠어(?)
두 분 모두 건강하신 것 같아 다행임다, 둘은 여전히 귀엽고 전 아무거나 잘먹는 사람이라 괜찮슴다?
그동안 바쁘게 살다보니 살이 쪄버렸슴다... 건강에 적신호까진 아니지만 빼지 않으면...! 🫠
두 분 즐기시는 장소에 너무 자주 오면 정신 사나우니 가아끔 뭐지 우마그린이란 사람 왔었나 싶을때쯤 오겠슴다 제가 관음한다고만 생각해주십사(??)
아무튼 오랜만에 활기가 느껴져서 기분이 좋슴다, 계속 이야기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림다 😌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시고, 나중에 또 보는걸로! 그럼 이만 총총 👋

569 멧쨔주 (tbZrXjGBkw)

2024-04-25 (거의 끝나감) 22:24:04

>>568 잘가요 우마그린!! 나중에 또 만나요!😸

>>567 으히히🤭 그것도 좋아요..
멧쨔도 여보/당신이라고 부르려나..🤔 확실히 음절이 짧으니까 말이죠
결혼 기념일엔 유우가라고 부를 거 같고요 후히히히😏

그래도 유우히 앞에선 그냥 '아빠'라고 부를 것 같죠 아무래도🤔

570 히다이주 (c2afA1LSI2)

2024-04-25 (거의 끝나감) 22:24:07

>>568 우마그린의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 아자~
🤭 배려해줘서 고마워요~ 하지만 종종 소식을 보면 즐거운 것도 사실이니까요, 패덕을 갱신하셔도 종종 찾아갈 거고 여기 오셔도 반가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 패덕에서 다같이 모이는 날이 있어도 즐겁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뵈어서 마음이 풍성해졌네요 😊 나중에 또 봐요!
앵바입니다 👋

571 멧쨔주 (tbZrXjGBkw)

2024-04-25 (거의 끝나감) 22:25:51

패덕에서 다같이 모이면 동창회 일상...히히🤭 재밌겠다

572 히다이주 (c2afA1LSI2)

2024-04-25 (거의 끝나감) 22:26:56

>>569 귀~여~워~!!

유우가도 딸한테는 너희 엄마라고 할 거 같네요 😏 안방에서는 메이사라고 부를지도 히히...
아 안돼 이런 생각 그만
건전한 생각 시작

유우히 메이사는 참외배꼽일까요 🤔

573 멧쨔주 (tbZrXjGBkw)

2024-04-25 (거의 끝나감) 22:28:37

🤔음.... 그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니까 다이스를 굴려서 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유우히쨩이 참외배꼽이라면
멧쨔가 "그렇게 참외배꼽이라고 놀리더니 진짜로 우리 애가 참외배꼽이 됐잖아..."하고 언령의 신비(?)에 몸을 떨지도...

574 멧쨔주 (tbZrXjGBkw)

2024-04-25 (거의 끝나감) 22:33:18

😃 "엄마랑 아빠는 왜 밤에만 서로 이름으로 불러?"
라는 유우히의 질문을 듣고 당황하는 멧쨔를 상상했어요
유우가도 옆에서 같이 들었으면 좋겠다
히히후...😏

575 히다이주 (c2afA1LSI2)

2024-04-25 (거의 끝나감) 22:39:13

>>573 ...여기서 유우가가 "...사실 나도 어릴 땐 참외배꼽이었는데 크면서 괜찮아졌어...🙄💦" 라고 고백하고 츠나지 본가갔을 때 유우가의 애기사진 전부 보는 전개까지 떠올려버렸어요

😺 "아, 애기아빠 바지벗은 사진이다."
😒 "그런 게 있을 리가 없잖아~ 안 낚인..."
😨 "왜 진짜 있는 건데!? 덮어덮어덮어!!!"

하는 거까지...

>>574 ......반성해라 이녀석들... 넓은 집으로 이사해... 작은 1LDK에서 그러면 딸에게 민폐잖냐wwwwwwwwwww
유우가는 거짓말하는 거 은근 바락바락 티나는 스타일이니깐요wwww(오래볼수록 간파가 쉬운) 멧쨔가 대신 말하려는데 멧쨔도 엄청 뚝딱거리면 웃길 듯한wwww

576 멧쨔주 (tbZrXjGBkw)

2024-04-25 (거의 끝나감) 22:44:23

🙄
저....
유우나씨를 몰래 찾아가 애기아빠의 사진들을 손에 넣는 멧쨔를 상상했습니다....

wwwwwwww멧쨔 완전 당황해서 엣 으 으우?🙀하다가
🙄 "어 엄마랑 아빠는 서로를 사랑하니까 그 그런거야"
😃 "그럼 낮에는 안 사랑해?"
🙄💦"아 아니 그건 아니구...낮에도 무지 사랑하는데..."
하면서 유우히(6세)에게 논리로 쳐발리면서 뚝딱뚝딱삐걱삐걱거릴 것 같아요wwwwwwwwwwwww

577 히다이주 (c2afA1LSI2)

2024-04-25 (거의 끝나감) 22:47:43

>>576 뚝딱거리면서 아 아아니 우린 언제나 사랑... 봐봐? 우리 진짜 사 삿사랑한다고~? 하면서 뚝딱뚝딱 포옹하고 와아~🫶 해버리는 거 보고싶어졌어요wwwwwwwwwwwwwwwwww 분명 진짜 사랑은 하는데 땋 보는 앞에서 껴안고 부비작대지 않은지 좀 돼서 엄청 삐걱거리고 있으면 좋겠다wwwwwwwwwww

🤔 "...엄마 아빠는"
🤔 "계약부부인 거지? 욉소설에서 봣어."
😨🙀 "아니아니 그건 다른 세계선이니까!?"

578 멧쨔주 (tbZrXjGBkw)

2024-04-25 (거의 끝나감) 22:54:07

유우히가 의심의 눈초리로 보다가 유치원에서 😢"우리 엄마아빠.. 계약부부인거가타..."하고 친구한테 말한 이후로 어째선지 유치원아들이 부모님들을 계약부부라고 부르는 이상한 유행이 퍼지게 된다는 이상한 망상을 보게 됐어요

579 히다이주 (c2afA1LSI2)

2024-04-25 (거의 끝나감) 22:58:12

wwwwwwwwwwwwwwwwwwwwwwww 유우히쨘은 어릴때부터 그런 소설 좋아하는 문학(?)소녀구나wwwwwwwwww 나중에 중학생 됐을 때 엄청난 고수위 엣치치 소설원고를 발견해버릴지도요

그리고 저 히다이랑 멧쨔도 시험기간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 라이센스 갱신을 1년마다 해야한다던가... 여름방학 때 에어컨 틀어놓은 집에서 공부하다가 이건 진짜 안되겠다 하고 같이 도서관도 가고 카페도 가고 그러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것도 좋고wwwwwwww

😺 "유우가 진짜 머리 나빴구나..."
😳💢"시꺼잇...!"
하면서 티키타카하는 것도 보고싶네요

580 멧쨔주 (tbZrXjGBkw)

2024-04-25 (거의 끝나감) 23:03:30

으히힉... 그거 무지 좋은🤭
1년마다 갱신이라니 너무해애😿😥 하면서 둘이 열심히 공부하겠네요🤭

😼 "유우가 그땐 중앙 라이센스 어떻게 한번에 붙었던거야?"
🙄 "...그러게 말이다..."
🤨 "그러는 너야말로 나보다 늦게 땄잖아? 최신 기출엔 네가 더 당해야 하는 거 아니냐?"
🙀 "....술 너무 마셔서 머리가..에우..."

581 히다이주 (c2afA1LSI2)

2024-04-25 (거의 끝나감) 23:07:48

멧쨔를 자전거 뒷좌석에 태우고 찌릉찌릉 도서관가는 거려나 😏 엄청 여름감성 생각이네요
멧쨔는 유우가 좋아하는 걸 자각도 했고 둘이 거하게 오버도즈도 했지만 화해는 안 한 미묘한 감정상태에서 사이좋다니 큿... 룽해...!

서로 도서관에서 애초에 공부 못하겠다고~ 궁시렁궁시렁하다가 잘 찍는 방법으로 이야기가 새 버린다던가

"뭐요? 갱신을 해야해요?!" "몰랐냐...?" 하면서 합류한 왕코쨩, 이 꼴통들 가르치기 위해 합류한 여친쨩까지 해서 넷이 다같이 공부하고 몬자야키 같은 거 구워먹으면 좋겠네요 히히... 이런 왁자지껄 단란한 분위기 좋아 🤤

그랬다가 왕코쨩이 멧쨔의 흉터를 보고 분위기 갑자기 쎄해지면 좋겠다 (나쁜 생각)

582 멧쨔주 (tbZrXjGBkw)

2024-04-25 (거의 끝나감) 23:11:06

강해야 하는 거 아니냐?인데 오타가아...🙄
시야의 절반을 고영의 궁둥이에 짓눌린채로 써서 그런가(?)

으히히🤭 결속밴드 사이좋구만 어이~
여친쨩이 고생이 많네요😏 학생을 셋이나 달고 있다니...


단란한 분위기를 부수는 왕코쨩의 🤨"...누나 손목에 그거 뭐예요?"하는 물음.... 짜릿해....

583 히다이주 (c2afA1LSI2)

2024-04-25 (거의 끝나감) 23:19:38

츠나지 출신 학생 셋(딴짓함, 지들끼리 싸움, 음담패설함, 학교 욕함, 심지어 이 중 한명은 교원)을 케어한다니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죠
결속밴드 중에서 가장 팔방미인에 가까운 캐릭터 아닌가 싶네요 🤔 하지만 뭔가 허점이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 J인데다 야생을 경험하지 않고 자란 아가씨라서 >>582 같은 상황이 되면 패닉해버릴지도요 히히히힉...

😒 "흐음..."
😰 "..."
😏 "이게 뭔지는 유우가한테 물어보지 그래?"
해서 모두의 이목이 유우가한테 쏠리고 당황한 유우가도 츠나지때처럼 빨간 최악버튼 쾅쾅 눌러버린다던가
공부모임은 그래서 더 이어지지 않고 멧쨔랑 여친쨩만 공부하게 되었다가 서로 이래저래 친해지고 진지한 대화 많이 한 걸지도요 🤔🤔

584 멧쨔주 (tbZrXjGBkw)

2024-04-25 (거의 끝나감) 23:23:36

멧쨔는 머리 싸매쥐고 으으 내 내가.. 내가 괜히 오버도즈하고 그래서어...하고 후회 조금 하다가
여친쨩하고 공부하면서 중간중간 쉴때 툭 털어놓기도 하고🤭 그러다 친해지고 집에도 가고 진지하게 얘기도 하고 그런거군요.. 히히.. 좋다...🥰
아무래도 왕코쨩이랑 유우가는 멧쨔의 임신튀🙄 이후에나 좀 가까워지려나...

585 히다이주 (c2afA1LSI2)

2024-04-25 (거의 끝나감) 23:28:47

사실 왕코쨩이 멧쨔를 좋아하지만 않았더라면 그냥저냥 무난하게 아는 형동생 사이로 있을 수 있을 거 같은데 🤔
멧쨔를 좋아하기 때문에... 😏 사실 멧쨔 있는 곳을 알려주긴 했지만 그래도 유우가를 좋아하진 않을 거 같아요 왕코쨩은 세심한 녀석이라
그에 반해 유우가는 자기보다 서열낮은 녀석이다 싶으면 놀리고 골려먹고 뻔뻔하게 구는 기질이 있으니까... 아무래도... 임신튀 이후로 사이가 좋아...는 지지만 한 5mm정도 아닐런지 😅
유우가가 성격이 안 좋은 죄가 깊습니다...

유우가는 뭔가 멧쨔 흉터같은 거는 잘 케어해주지 못할 거 같은데 그 부분은 여친쨩이 잘 케어해주면 좋겠네요
흉터제거크림 발라준다던가 스포츠 손목밴드 같은 걸 추천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

그리고 저는... 오늘 뭔가 엄청 졸려서 🫠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주말에는 일상해요 😊 앵바앵밤입니다 👋

586 멧쨔주 (tbZrXjGBkw)

2024-04-25 (거의 끝나감) 23:32:33

5mm.. 정말 조금이네요🤭
여친쨩 세심해...🥰 좋은 사람이구나아...

저도 오늘은 멧쨔 졸려서 의식이 깜빡거리네요...🫠
주무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587 멧쨔주 (LLJl2xGySI)

2024-04-26 (불탄다..!) 11:15:17

앵하임니다.. 오늘만 버티면 주말..🫠

588 히다이주 (Gy/Ht0Mw7I)

2024-04-26 (불탄다..!) 13:26:19

앵하입니다 👋 히히..주말..일상...🤭🤭🤭

589 멧쨔주 (hyzyXINxBI)

2024-04-26 (불탄다..!) 13:30:27

이히히...
저 이번 일상은 야쿠자 계약결혼 AU도 괜찮을거 같아요...🤭
물론 다른 것도 완전 오케이고 좋으니까
또 다이스 굴려요 헤헤..🥰(도박중독)

590 히다이주 (wDuLzq1pVY)

2024-04-26 (불탄다..!) 13:55:19

도박중독이시네요 😌
도박중독은 1336
에서 1을 타패하고 탕야오입니다

저도 계약결혼 좋아요 히히 😏
뭔가 갑자기 정해진 설정이지만 유우가네 진짜 큰집은 야쿠자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 오사카에 야쿠자 많으니깐 말이죠
아버지 손가락이 하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591 멧쨔주 (hyzyXINxBI)

2024-04-26 (불탄다..!) 14:06:37

하네냥!(?)

헉 정설이 되면 🙀 먓...뺫...하고 굳어버리는 멧쨔가 보인wwwwwww

592 히다이주 (wDuLzq1pVY)

2024-04-26 (불탄다..!) 14:10:41

물론 아버지 때 큰집이랑 연 끊고 와카야마로 나와서 유우가는 잘 모르지만 🤔
가끔 아버지 형제들이랑 마주칠 때 보면 다들 위험한 사람들이로구만 싶을지도요 🤭

계약결혼 에유는 아버지가 손절안 치고 와카야마 지부장을 맡다가 츠나지로 옮겨왔을지도
헉 츠나지 토호인 하야나미댁이랑은 그래서 멧쨔가 어릴 때부터 멋대로 혼담이 잡혀있었을지도요

멧쨔네 저택에 아버지 따라온 유우가랑 멧쨔를 생각하고 행복해졌어요

593 멧쨔주 (hyzyXINxBI)

2024-04-26 (불탄다..!) 14:26:34

으헷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 시절부터 잡혀있던 혼담이라니
저 이런거 멧쨔좋은🤭

엄청 어릴 때 만나서 유우가 오빠😸하고 졸졸 따라다니는 멧쨔라던가 있을법하네요🤭
나이 차도 제법.. 꽤.. 나서...🙄 유우가는 이미 그때부터 혼담이라던가 멧쨔가 상대라던가 알고는 있었으면 좀 더 맛있겠네요...
이때 졸졸 따라다니던 멧쨔가 너무 응애인채로 기억에 깊게 남아서 나중에 결혼식때도 😮‍💨꼬맹이랑 무슨 결혼을 하냐.. 하다가
본격화오고 여기저기 쑥쑥 커버린 멧쨔를 보고 😳했으면 좋겠다...🤭

594 히다이주 (UvSnvg7AcU)

2024-04-26 (불탄다..!) 14:38:51

유우가는 다른 지역에서 퇴폐업소 운영하고 있다가 결혼해야 한대서 급하게 인수인계하고 결혼식 시~작 직전!! 에 도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결혼 전날까지 코빼기도 안 비쳐서 😿 역시 나랑 결혼하기 싫겠지이... 하는 멧쨔 앞에 등장한 시꺼멓고 크고 얼굴에 흉터도 있는 무서운 오빠라니
🤤 잡아먹는 상상이 멈추질 않아요

595 멧쨔주 (hyzyXINxBI)

2024-04-26 (불탄다..!) 14:44:50

헉 그렇군요,.. 역시 공식의 공급은 질이 달라...🤤

🙀 (새..새까매.. 커.. 흉터도 있어...)
🙀 (모 모 목에 언뜻 문신도....)
🙀 (완전 엮이면 인생 망하는 그쪽이잖앗!?)
첫대면 이후로 완전 딱딱하게 굳어서 삐걱거리는 채로 결혼식을 마치고.. 오들오들 떨면서 첫날밤을 대비하는 멧쨔...🤭
의외로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서 일단 안심하면서도 은근히 😿(여 역시 나랑 결혼하기 싫었던거겠지...)하는 생각 해버릴지도😏

596 히다이주 (5EV8hMopTA)

2024-04-26 (불탄다..!) 19:38:24

폭풍같은 하루였네요 🫠 이제야 퇴근...입니다

>>595 뭔가 유우가가 멧쨔보다 엣치치한 거 잘알인 것도 퇴폐업소 운영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 그래서 원본 유우가보단 덜 여미새고 여자애들 구슬리는 화법이 조금 나을 거 같단 느낌이 있어요
능글거리는 건 그래서가 아닐까 싶네요

나중에 멧쨔가 "결혼한 날 아무 것도 안 했으니까 분명 나 싫어한다고 생각했어 🥺" 하면 엄청 어이없어할지도요

🙄 "아니 이 사람아... 만화 그만 보라니까?"
😓 "그 땐 우린 부부지만 초면이었다고! 나 초면인 여자랑 그런 거 안 한단 말야, 로맨티스트라!"
🤔 oO(로맨...티스트?)

597 멧쨔주 (gDV9dpMTOc)

2024-04-26 (불탄다..!) 19:45:38

저도 이제야 집이네요...🫠 많은 일이 있었어요...

로맨티스트가 그런 업소 운영했던거냐고 어이 wwwwwww
멧쨔 무지 의심의 눈길로 보면서 😒흐음 헤에 그으래애... 하고 전혀 안 믿는 말투로 말하고 넘길 것 같은wwwwwww

598 멧쨔주 (gDV9dpMTOc)

2024-04-26 (불탄다..!) 19:49:42

계약결혼 AU 멧쨔는 원본보다는 좀 얌전한? 느낌일 것 같아요🤔
매수각희 속성을 버리고 아가씨 속성..까진 무리인가...🙄
적당히 얌전한.. 그런 느낌...🤔

어릴 때부터 상대는 자세히 몰라도 혼담이 정해져 있다는걸 듣고 자랐으니까? 연애는 한번도 안해봤을거 같아요(못한걸지도🙄)
대신 만화같은거 엄청 봤겠네요...
헉 여기 멧쨔는 순정만화에 푹 빠져서 살았을지도🤭 연애를 못하니까 대신 수위가 아슬아슬한 순정만화로 대리만족하면서 꿈을 키워왔겠구나...😏
그래서 유우가가 구슬리는거에 홰까닥 넘어가고 뺫뺫하는거겠지...🙄

599 히다이주 (Gy/Ht0Mw7I)

2024-04-26 (불탄다..!) 19:55:07

Wwwwwwwwwww유우가 엄청 억울해할듯한wwwwwwwwwww

🙄 "나도 아버지가 맡겨서 한 거란 말이다....!"
😬 "퇴폐업소는 돈이 된다고, 세탁하기도 편하고. 그래서 맡은 거지 딱히 개인 기호는 아니거든?"
😒 "진짜 싫었으면 결혼부터 파토냈다고..."
하면서 능글데레가 아닌 진심 유우가데레를 내보이겠네요

츠나지에서는 퇴폐업소가 아니라 캬바쿠라나 스낵바에서 돈세탁 유통하고 있을 거 같네요
멧쨔네 저택에 얹혀살려나...🤔🤔

그리고 퇴근 축하드립니다 👏👏 집에 오셨으니 일다뉴저녁 챙기고 푹 쉬시길...😌

600 멧쨔주 (gDV9dpMTOc)

2024-04-26 (불탄다..!) 19:58:23

히다이주도 퇴근 축하드립니다😽 이제 저히 쉬어요...🫠

진심 유우가데레🥰히히...좋다...
🙄(그런 돈세탁같은 거 자세히 알고 싶지 않았어...!)하는 멧쨔도 한번 정도는 나올 거 같은데...

멧쨔네 저택에 얹혀산다니🤭 데릴사위네요(아니다)

저 갑자기 멧쨔가
😺 "스낵바에선 어떤 스낵을 파는 거야? 감자튀김?"같은 질문 하면 유우가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진🤭🤭🤭

601 히다이주 (0ruHDvT7mM)

2024-04-27 (파란날) 06:14:20

기절했다가 깨보니 지금이라니 😓 면목이 없군요...

스낵바 정도는 나름 양지 사럽이니까 유우가가 데리고 가서 감자튀김 주고 스낵바 언니들이랑 가라오케하고 잔뜩 놀게해줄지도요 🤭 한 번 경험해보는 게 말하는 것보다 빠르니까

약간 어두운 골목으로 들어가길래 유우가 팔 붙잡고 덜덜 떠는 아가띠
하지만 나올 때는 얼큰하게 취해서 고성방가했으면 좋겠다 🤤 업어줘야해...

602 멧쨔주 (owWIDJrhJ2)

2024-04-27 (파란날) 08:37:14

으헤.. 저도 밥먹고 의식을 잃은.. 깨니까 지금이네요🫠

골목 들어갈땐 🙀엣 에우 어두운데... 하고 호달달 떨다가
스낵바 언니들하고 으헤헹😸하고 재밌게 놀고서 얼큰하게 취해서 나오는거군요..히히..🤭
유우가가 업어주면 술취한김에 막 끌어안고 😽유우가~ 죠아해~ 해줘야만🤭🤭🤭


업혀서 가다가 유우가 뒷목에 언뜻언뜻 보이는 문신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서
😿 "이잉 이거 안지워지잖아"하는 술주정?부리는 멧쨔를 상상했어요🤭

603 히다이주 (0ruHDvT7mM)

2024-04-27 (파란날) 08:55:31

🥴 "왜 안 지어지지..."
하면서 유우가 목 긁어대는 거에 좀 🙄한 기분이 될지도요
아가씨라서 자기 주량도 모르고 부어라 마셔라 제껴버리는데다 노래까지 몇 곡 뽑고 엄청 놀아버렸으려나 상상하게 돼서 너무 좋은데요 이거...🤭

오늘은 친구랑 저녁 약속이 있어서 아침먹고 슬금슬금 선레 다이스 굴려볼까 합니다 😌 느긋이 이어주셔도 괜찮아요 👌

604 멧쨔주 (owWIDJrhJ2)

2024-04-27 (파란날) 09:19:05

헤헤 좋아요🥰 선레 감사히 받을게요~

아가씨 멧쨔는 한두잔 정도만 마셔보고 부어라 마셔라 해본 적 없으니까
😸(앗 뭔가 나 어른이 된 느낌!)하고 신날 것 같기도🤭
노래는...🤔 처음엔 꽤 부르다가 점점 취해서 혀도 꼬이고 음정박자 다 엇나가서 그냥 소리지르고 제멋대로 퉁퉁이 노래(?)에 가까워질거 같은wwwwwww
가게 나올때까지도 흥이 안 식어서 고성방가하면서 유우가한테 끌려나오다가 혀처럼 발도 꼬이는거 보고 가게 앞에서 유우가가 업어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문신도 문지르고 안지어ㅇ져~하고 주정도 부리고
그러다 꼬옥 껴안고 히히 죠아해~하다가 쿨쿨 잠들어버리려나🤭

605 멧쨔주 (owWIDJrhJ2)

2024-04-27 (파란날) 09:20:07

어 어니 선레 다이스였는데 왜...? 선레를 주신다는걸로 봤지..?
아직 잠이 덜 깼네요.. 니도네 해야겠다(머쓱)

아침 드시고 선레 다이스 굴려요 히히...🫠 저는 잠을 깨기 위해 커피부터 빨아야겠습니다...

606 히다이주 (0ruHDvT7mM)

2024-04-27 (파란날) 09:57:11

.dice 1 100. = 90
.dice 1 2. = 1
1. 높은 쪽
2. 낮은 쪽

저도 잠을 깨기 위해 차를 좀 타와야겠어요 😌 멧쨔 나른한wwww

607 히다이주 (0ruHDvT7mM)

2024-04-27 (파란날) 09:57:58

이건 거의 저의 패배인wwwwwwwwwwwwwwww
뭔가 선레를 쓰게 될 것 같기 때문에 여쭤보자면 🤔 무슨 상황이 좋으시려나요
역시 결혼식인가..

608 멧쨔주 (owWIDJrhJ2)

2024-04-27 (파란날) 10:00:59

그래도 결과는 굴려봐야 아는 법..🤭
.dice 1 100. = 59

609 멧쨔주 (owWIDJrhJ2)

2024-04-27 (파란날) 10:02:34

😽헤헤.. 선레 감사히 받겠습니다~

역시 결혼식일까요🤔
아니면 하루 뒤...?도 괜찮을지도..🙄
히다이주가 편하신대로 부탁드릴게요😌

610 히다이주 (0ruHDvT7mM)

2024-04-27 (파란날) 10:15:30

🤔 진자진짜 중요한 질문이 있어요
시로무쿠가 좋으신가요 웨딩드레스가 좋으신가요 🤔🤔🤔🤔...

611 멧쨔주 (owWIDJrhJ2)

2024-04-27 (파란날) 10:18:33

🤔
이건... 어렵다......
역시 야쿠자랑 지역 유지 따님의 결혼이라면 시로무쿠가...
으윽 그치만 웨딩드레스도... 윽 으 크윽💦💦

🙄여기서는 시로무쿠로 할까요..
원본 히메이는 웨딩드레스 입히고...

612 히다이 - 메이사 (0ruHDvT7mM)

2024-04-27 (파란날) 10:28:17

안녕하세요, 아쿠자입니다.
뭐 야쿠자라고 해도 요즘은 한구레에 밀리는 처지랄까, 좀 시원찮달까, 그런 느낌인데 말이죠. 그래도 온 가족이 엮여버린 이상 저도 몸을 담글 수밖에 없어서요. 기왕 그렇게 된 거 나름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달까요.

어느 정도로 열심히 살고 있느냐면... 글쎄다, 몸 팔아서 가업의 확장을 도모할 정도로?
물론 이건 과장 좀 보탠 거긴 하지. 그래봤자 어릴 때 주고 받은 혼담을 적절한 시점에 성사시킬 뿐이니까. 그래도 어릴 때 몇 번 보고 말은, 성격도 모르는 여자하고 결국은 애도 놓아야 할 것 아닌가. 츠나지와의 유착도 꽤나 돈독해졌으니 중간에 파기할 수도 없는 노릇. 결국 팔 건 판단 소리지.

그게 내키지 않았었는데... 결국엔 아버지가 '너 츠나지로 오거라.' 하고 통보해버렸고, 내가 운영하고 있던 업체들을 이래저래 인수인계하느라 O빠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나서 결혼식 당일날에나 도착했다. 잠은 당연히 못 자서, 결혼식인데도 몰골이 못 봐줄 꼴이고.

옛날 감각을 좋아하는 야쿠자들 답게 치렁치렁한 레소를 걸치고 신부 행렬에 선다. 재주가 앞서는 것을 따라 생각 없이 걷다가 옆을 내려다보면, 시로무쿠로 전혀 얼굴이 보이지 않는 쬐끄만 신부가 있다. 어릴 때는 제법 예쁘장하게 생겼어서 기대가 아주 없지는 않지만... 크면서도 꽤 바뀌는 게 여자의 얼굴이니까.

5월인데도 무덥지 않고 적당히 따듯하고, 시원하게까지 느껴지는 바람을 맞으며 신전에 입장하면 이런저런 성가신 절차들. 액을 쫓고, 신이 '행복하게 살거라' 하는 장황한 말을 죽은 눈으로 듣고, 서로 술을 마시기 위해 자리에 앉아 마주보면...

'...예쁘네.'

조금 놀랐다. 예쁘장한 여자애들은 제법 봐온 나한테 확 다가올 정도면 이건 꽤나... 그래, 수준급이라는 이야기겠지. 아, 이거 너무 평가하는 말투인가.

내가 세 모금 마시고 아내 될 사람에게 술잔을 넘겨준다. 살짝 닿은 손이 따듯하고, 뭔가 겁먹은 거처럼 크게 뜬 눈도 귀여웠고. 표정으로 보기로는 성격도 다정다감할 것 같다. 난 이 결혼 만족하는데 이 여자애는 어떠려나.

...우물쭈물 하고 있네. 식 전에 누가 알려주지 않나? 이런 식으로 한다고.

"...내가 세 입 마시면 네가 받아서 세 입 마시면 되는 거야. 술 못 마시면 갖다대기만 해도 되고."

보다 못해서 일러줬다. 에이 설마, 다 큰 처녀가 간접키스따위로 우물쭈물하겠나. 애기도 아니고...

613 메이사-히다이 (owWIDJrhJ2)

2024-04-27 (파란날) 10:53:44

어릴 때부터 약속돼있던 혼담의 날이 다가와 드디어 오늘. 얼굴도 제대로 모르는 남자를 남편으로 맞이하는 날이 왔다.
딱히 불만은 없다. 어릴 때부터 계속 부모님이 그렇게 말해와서 그런지, 그냥 '그런거구나~' 정도의 인식이었고. 무엇보다 이제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이런 혼담의 무게라던가, 그런 것도 잘 알고 있고. 하여간 불평도 불만도 없다는 것이다.
다만....

'....크, 크다아... 흉터도 있잖아.. 그리고 얼굴 무서워... 모, 모모목에 저거어어...'

상대 집안이 어떤 곳인지는 은연중에 전해 듣기도 했고, 충분히 마음의 준비를 끝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전해 듣는 거랑 직접 보는 것의 차이는 꽤 크구나. 결혼식 직전이 되어서야 간신히 마주한 신랑은 키가 엄청 크고(내가 작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 흉터도 있고 얼굴도 엄청 무시무시한 느낌이고 무 무 무 무엇보다 목 언저리에 언뜻언뜻 이레즈미같은 색이이이이
그야 야쿠자니까 있겠구나 짐작은 했지만?! 여, 여여여역시 직접 보면 조금, 그, 그러네에...

그런 생각에 휩쓸려 금방이라도 표정에 다 드러낼 것 같아서, 마음을 다잡고 표정을 관리하느라 축사라던가 액막이 같은 과정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얼핏 주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건, 마주본 상대가 술잔을 건네는 즈음.
조금 긴장한채로 술잔을 받아들었다. 살짝 스친 손끝은 그래도 따듯하고, 이쪽을 보는 표정은 그리 나쁘진 않... ....않은 건가? 자, 잘 모르겠어... 하지만 상대도 나를 관찰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은 들고..

일단 식을 진행해야지...하고 술잔으로 시선을 내린다. .....세, 세모금 마시는 거였지...
먼저 마셨던 술잔으로 똑같이.. 마시던 술을.. 이, 이 이 이거 간잡키스잖아...?
순식간에 머리 속에 그동안 접해오던 순정만화의 그렇고 그런(간접키스) 장면들이 되살아났다. 새삼스럽지만 조금, 으, 에우우....

"햣?! 아, 으, 녜헷!"

으, 자, 잠깐 머뭇거렸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생각보다 길어졌던 것 같다. 촉구하는 듯한 그 말에 허겁지겁 술잔을 들어올-리려다 쏟을 거 같아서 조심조심, 하지만 서둘러서 세 입 마신다.
우, 우우... 첫 간접키스 해버렸다아....
술잔을 내려두고 고개를 푹 숙였다. 시로무쿠 덕분에 뜨거워진 얼굴을 가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러다 슬그머니 시선을 올려 상대를 살핀다. ..아무렇지도 않아 보여서, 나만 긴장한거 같아서 좀 부끄럽네....

"그, 너, 너무 긴장해서.. 아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이 사람이 말하지 않았다면 몇 분을 더 그러고 있었겠지?싶어서 조금 늦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덕분에 끊기지 않고 식이 진행된 거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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