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156> [1:1] FREESIA - 5 :: 1001

메이사주

2024-04-14 23:34:49 - 2024-05-05 15:39:00

0 메이사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4:49

"....나는, 가장 먼저 뜨고, 가장 밝게 빛나고, 가장 마지막에 지는 별이 될 거야."
"그 별이 뜨는 곳은... 유우가의 옆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유우가만의 샛별이 되도록."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2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00:37:02

situplay>1597044204>1000

여친쨩 뭔가 주식과 코인을 잘 할 거라는 이미지예요 🫠 나도 종목 찝어줘...
여친쨩이랑 데이트(노동) 하고 오면 맛난 거 해주고 유우가 챱챱 잘 먹는데 멧쨔는
🙄 oO(잘먹는군... 그렇겠지... 운동을 아주 제대로 하고 왔나본데 녀석 그러니까 입맛이 돌겠지 먹다가 체나 해버려) 라고 저주하고 있을지도요

운동...그렇지... 실생활노가다운동하고 오니까 입맛이 좋을 수밖에 없다고 🤭

🫠 멧쨔가 사와서 마신다면... 유우가는 나중에도 그 술은 의식적으로 피할 거 같단 말이죠 기분이 꺼림칙해서
기왕이면 맛없는 술로 부탁해 (너무함)

3 멧쨔주 (SE.e4/6DgI)

2024-04-15 (모두 수고..) 00:40:28

🙄
멧쨔.... 캡틴큐와약으로오버도즈하다...(?)

4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00:42:35

캡틴큐면 유우가가 식겁한 거 진짜 이해되는데요wwwwwwwwwwwwww 이건 진짜 멧쨔도 조상님이랑 삼도천에서 인사하고 왔을 거라고...wwwwwwwwwwww

5 멧쨔주 (SE.e4/6DgI)

2024-04-15 (모두 수고..) 00:43:05

여친쨩은 본업으로 주식과 코인을 하고 부업 겸 취미로 트레이너를 하는 거군요...🙄 부럽다...

6 멧쨔주 (SE.e4/6DgI)

2024-04-15 (모두 수고..) 00:44:59

>>4

저에 개그회로가 또...
그렇게 캡틴큐 마시고나서 깬 멧쨔가
🤔 "조상님이라고 주장하는 수수께끼의 사족보행 생물을 만나는 꿈을 꾼거같아..."라고 말하는 걸 상상한wwwww

7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00:50:17

>>6 이건 대꾸하는 유우가가 "그건 무슨 <말>이야...?" 라고 해야만wwwwwwwwwww

🙄 사실 저 이거 말해도 되나...
저... 유우가가 자기의 나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아침 컨디션이 안 좋아진게 보여서 그렇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 이유는 멧쨔가 밤에 🫠

8 멧쨔주 (SE.e4/6DgI)

2024-04-15 (모두 수고..) 00:58:17

🫠멧쨔......
어쩐지 멧쨔는 매일 반들반들해지고 유우가는 수척해질거 같아요..
그래서 며칠씩 디톡스 기간도 두고 그러는 거 아닐지...🙄

9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01:00:33

퇴근하고 오면 소파에서 기절해버리고 멧쨔 껴안고 있다가도 잠들어버리는 통에 멧쨔가 🥺 후히히는 좋지만 유우가랑 지내는 시간이 짧아지는 건 싫어... 하고 디톡스에 협조해준다던가...
근데 그렇게 협조 시작하고 나니까 건강 호전이 눈에 보여서 묘하게 킹받아하는 멧쨔😾가 보였어요

10 멧쨔주 (SE.e4/6DgI)

2024-04-15 (모두 수고..) 01:03:54

그때부터였던가... 멧쨔가 몸에 좋은 음식을 해서 유우가에게 먹이기 시작한게...(?)

11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01:07:45

🙄 "5일연속 3끼 내내 장어라니 너 장어에 원한졌냐?! 너 어디의 환상향 식당운영해?!"
😾 "됐고 빨리 먹기나 해"
하면 얌전히 먹는 것도 보인...wwwwwwwwwwww
첫날에는 이런 거 해주다니 부부같네www 했지만
음... 많이 했네...wwwwww
...
내일도...? 설마...
하다가 3일째 쯤 되니까 🙄한 표정일지도요

그리고 벌써 1시네요 🫠
저는 월요일을 위해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푹 쭘시고 내일 뵈어요 👋 앵바앵밤입니다~

12 멧쨔주 (SE.e4/6DgI)

2024-04-15 (모두 수고..) 01:14:27

주무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푹 쉬시고 내일 봬요~

13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0:16:33

갱신... 모닝입니다🫠
아침부터 축축한 하루네요....

14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1:58:13

저도 오늘아침은 멧쨔 축축해졌습니다 깜짝 놀랐네요 벌써 여름인가봐요 🫠

저 그리고 오늘 꿈에서 계약결혼 히메이를 봤어요 🤭 자세한 건 기억 안 나지만 웨딩 히메이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결혼맹세를 하면서 서로 장난스러운 눈빛을 주고받는 건 정말이지 극락... 눈 까뒤집고 비명질렀어요

15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2:34:20


멧쨔 부러워....

계약결혼 히메이라니 우히히히 이거 완전 좋은 소재인wwwwwww
웨딩 히메이도 최고잖아요 진짜🥰🥰🥰🥰 크으으으윽....

16 이름 없음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2:57:10

둘이 계약결혼을 할 이유따위 전혀 짐작가지 않지만 ......... 할거면 그냥 결혼이겠지만... 서로 눈빛교환하는 게 너무너무 룽했던wwwwwwww

멧쨔가 유우가랑 결혼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결혼해야만하는 아침드라마적인 상황이 있었으려나요wwww

17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3:26:11

>>16 으 으아악 압바아아아아😿😿😿😿 멧쨔가 효도할게요...
그보다 너무 매수각희 사진이잖아욬ㅋㅋㅋ 클래식 시즌 멧쨔....

🤔 아침드라마적인 상황...
.......🙄

굳이 만들자면 프로키온씨가 사실 무진장 명우마무스메 가문인데 관명까지 버리고 사랑의 도피를 해서 츠나지에 와서 멧쨔 낳고 알콩달콩 살았는데
프로키온씨 대신 멧쨔라도 우리가 찍어둔 사람하고 결혼시키겠다는 무시무시한 외조부모의 손길이 뒤늦게 하야나미를 덮친다던가...
정도일까요?🤔

이 외의 사안들은 저의 한조각 남은 이성이
아니아니 그거 아침드라마가 아니라 얇은책이니까 위험해 상어아가미니까 하면서 파기했습니다

18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3:32:13

앗 아니 잠깐 저 이런 아침드라마는 전공이 아니라서 전혀 짐작이 안간다고요 파기하기 전에 힌트라도...!!!!!!!!!!!!!

그보다 명우마무스메가문의 사랑의 도피 엄청 룽한데요wwwwwwwwwwwwwww 서민층 남자와의 로맨스는 모계유전이구나(?) 프로키온씨의 금사빠 기질을 멧쨔도 물려받았을지도wwwww 하는 망상이 피어오르기 시작했어요
이거 멧쟈 재밌는데요wwwwwwwwwww 축축한 월요일을 도파민으로 적셔주네요 😇😇😇

19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3:38:02

>>18
아니아니 아침드라마 아니고 얇은책 쪽이었으니까요...🙄
사실 저도 아침드라마는 전공이 아니라... 잘 몰?루지만요...

하야나미 경영이 위험해져서 어쩔 수 없이 수상하게 돈이 많은 우마무스메 애호가와 결혼해야하는 멧쨔라던가🤔 그런 것도 슬쩍 나왔었던....

20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3:41:10

야..얇은책인데 멧쟈가 다른사람이 아닌 헉

변태!!!!!!!!!!!!!!!!!!!!!!!! 어쩐지 그 상대가 오크부족장같은 거 아닌가 생각하게 되어버려요 🙄🙄🙄🙄

그래서 둘이 계약결혼을... 헉... 가슴이 엄청엄청엄청 룽해집니다 이거 ... 이거... 우왓...
금수저놈들 삥뜯어도 푼돈일 테니까 사기쳐서 돈 뜯어간 다음에 혼수장만하자 메이사!!

21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3:43:44

....🤔
저 방금
최종적으로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은 히다이가에 팔려가듯 결혼한 멧쨔라는 상상을 해버렸는데요...

22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3:47:25

...야쿠자 가문이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어요 히다이네는 전과자 다수배출한 영광스러운 가문이니까
결혼식날 남편 얼굴을 처음 봤는데 얼굴 이전에 목까지 올라온 문신 보고 끼..깩..끼약...하는 멧쨔
하객들 우루루 들어왔는데 죄다 흉터 최소 하나씩 보유한 야쿠자들...

팔려가는 이유는 🤔
검은 돈이 오가기 좋은 곳인 츠나지 그곳의 토호와 친하게 지내기 위한 사돈관계맺기일지도요

23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3:52:02

...야쿠자 세계선 맛있다...😇
이레즈미 보고 쫄아서 히..히익...🙀하면서도
😣💦(그 긋그 그 그래도 내가 참아야 엄마아빠가... 우리집이...)하고 꾹 참겠지 멧쨔...😏
바들바들 떨면서 🙀 "하..핫..하객 분들이 개성이 넘치시네여..."하는 것까지 봐버렸다고요🤭

🤔멧쨔는 완전 아무것도 모르고 자랐을테니...
총기류를 보고 와 모델건이다~하다가 실탄 있는 거 보고 🙀먀아앍?!한다던가 하는 에피소드 하나 정도는 있겠죠🤔

24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3:57:03

😏 "총은 왜 들어? 나 쏴죽이려고?"
🙀 "뺫...!? 총?! 못ㅁ ㅗ 모 몰랏 몰랏어요..."
😏 "그럼 이리 내놔~ 위험하다 그거."

하는 거 봐버린...wwww 이쪽 히다이는 눈 안 나쁜데 얼굴에 흉터있는 거 인상 좀 펴보려고 안경쓰고 다니는 거일 거 같아요 😏 결혼식날 얼굴보고 얼어붙은 메이사 때문에 🙄💦하고 지나가던 꼬붕 안경 삥뜯고 알빼서 쓰고 있는 거란 느낌

이 아가씨 어린데다 아무것도 모르네~ 하기야 팔려왔으니까 어쩔 수 없나~ 이러면서 애기취급하고 후히히도 안 하고 귀여워만해서 멧쨔가
😿 "그, 근데요..."
😿 "저희는 부부니까... 그거...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하는 거를 떠올려버렸어요
으히히...😏

25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4:01:12

🤭으히힉.....
저.. 그렇게 물어보기 며칠 전부터 멧쨔가 침실에서 자기 전에 YES베개로 입가 가리고 우물쭈물하고 있는 광경 본 거 같아요
하지만 유우가는 귀엽네~ 저건 누구한테 배워온거야 참 나~ 하고 그냥 잤을 거 같고🤭
그래서 또 막 망설이고 고민하던 끝에 직접 >>24처럼 말하는거겠지....😏히히히.....

26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4:01:49

...생각보다 진짜 너무 맛있잖아요 야쿠자 프리지아....😋
오늘은 이거다....

27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4:09:19

😄 "예스? 좋다고? 뭐가 좋은데?"
😳 "..."
😄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좋다니 잘됐네~"
😹 oO(이 이이게 아닌데에에)
하면서 모른 척 동침하는 거 하루 이틀이 아니어서 멧쨔가 우물쭈물 직접 말하게 한다니 이녀석 악질인wwwwwwwwwwwww

나중에 가족회의 개최됐을 때 메이사 데리고 갔다가 유우가의 형이나 동생한테 찝쩍거림 당하는 멧쨔도 본 거 같아요 😏
오사카 가서 잔뜩 놀고 집안 소유 료칸 가서 혼욕탕 대절해선 멧쨔 껴안고 온천욕하는 것도 봤습니다...

히다이배 온천 탁구대회 열었다가 다들 멧쨔의 서브에 힘없이 나가떨어지는 것도 봤어요
완전 4K화질입니다 망상이 끊이질 않는wwww

28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4:31:41

wwwwwwwwwwwww어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맨날 뺫뺫🙀거려서 애기취급 받는 멧쨔...
하지만 우마무스메니까 알고보면 힘으로는 유우가도 이길 수 있는 거죠...😏 그동안은 힘을 숨기고 있었지만 탁구대회에서 해방해버리는구나..히히...🤭

그나저나 그건 안 하면서 혼욕은 한다니😏
껴안겨서 목욕하면서 멧쨔 속으로 😵‍💫(드 드드 드디어 오늘 그 그그그 그렇게 되는 건가아아)하고 각오를 하고 있을 것 같은..😏


이랬는데 아무 일도 없어서
다음날 열린 탁구대회에서 빡침을 담아 온 힘을 다해서 쳐버리는 걸지도...🙄

29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4:39:15

🏓 "메이사쨩 나한테 불만있어~?"
"없거든요!?" 🏓
🏓 "아니아니 이 스매시는 무조건 뭐가 있는데? 살기가 담겼다고 어이!"
"그... 그런 건 귀신같이 알면서" 🏓
🏓 "아니 야쿠자니까..."
"왜 후히히는 안 해주는 거냐고요~~~!!!!!!!"🏓🏓🏓🏓🏓🏓

하면서 부부의 화해 탁구를 지켜보던 따까리들 전부
    😳 "어머"         😳 "자와..자와자와..."
😏 "웬일이니 정말~"     😳 "닭살이야..."        
  😏 "어린두목님도 벌써 그럴 나이가 되었구나"

하는 거 봐버린wwwwwwwwwwwww 멧쨔 얼굴 새빨개져서 씩씩대고 유우가가 얼빠진 표정으로
😅 "...그 정도였어...?" 하고는 그날은 후히히 제대로 말아드린대요 😏

30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4:58:49

그리고 탁구 끝나고 좀 진정된 다음 부끄러워 죽으려고 하는 멧쨔를 본 거 같아요😏
히히히... 그리고 유우가가 말아주는 후히히에 신세계를 보겠지....

31 히다이 - 메이사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6:39:44

situplay>1597044204>991

메이사는 나를 반쯤 안다. 그거 잘 모르는 거 아니야? 싶기엔, 알고 있는 절반이 정말이지 소상하다. 그 절반에 한해서는 적중률이 아주 높지. 그러니까, 내가 뭐가 미안한지도 모르면서 사과하는 건 이미 알고 있을 거다. 그런 얼굴이었다. 자주 봤다.

하지만, 내가 뭘 잘못했단 걸까.
다른 곳에 대해 사과 받았으면 하는 건 분명한데, 무엇에 대해 사과해야 하는지는 전혀 가르쳐주지 않아.
그걸 굳이 캐물어봐서 가뜩이나 안 좋은 분위기를 파탄시킬 자신이 내게는 없다.

그러니까 우리는 계속 서로의 낌새를 살피며, 서열싸움 하는 야생동물마냥 털을 곤두세우고 있는 거다. 여기엔 이기고 지는 것도 없는데.

막막했다.

메이사는 나를 무언으로 지나쳐가 냉장고 앞으로 간다. 그리고 내가 구비해둔 술을 자기 것마냥 들이켰다. 그렇게 마셔도 녹혀내지 못하는 앙금이 있단 건 확실한데 그게 뭔지 모르겠다.

...나도 예전엔 메이사의 8할은 다 안다고 자부했는데, 몇년 사이에 2할조차 모르게 되었다.
애들은 빨리 자란다, 정말로.

어쩐지 쓸쓸해진 마음을 달래려, 메이사가 2캔 째 집어들고 닫으려던 냉장고 문을 잡았다. 그리고 당겨서 나도 한 캔 집어들었다.

그리고는 또 냉전. 메이사는 거실, 나는 침실로 분단된 채 캔따는 소리만 서로 주고받았다.

(*막레입니다~ 이번 일상 완전 즐거웠어요wwwwwwww 너무 길어져도 그러니까~ 담에 짤막하게 또 돌려요 히히😏)

32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6:43:31

수고하셨습니다 히다이주~ 멧쨔멧쨔 즐거웠어요 히히히😸

33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6:48:36

저는 월화수가 바쁘고 멧쨔주는 목금이 바쁘시니 당분간은 주말일상이겠네요 🤔
시니어 시즌의 대상경주 일상이라던가 해도 좋을 거 같아요
대쉬쨩도 굴려보고~ 축하해주고 우리딸 라이브 영상도 찍고~ 같이 뒷풀이도 해버리자구요 예~이

34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6:53:40

평일에는 썰풀고 주말에는 일상... 최고잖아요😏 완전 효율적인(???)
히히 좋아요😸 대쉬쨩이랑 우당탕탕도 해보고 뒷풀이도 하고~ 최고🤭

35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6:55:22

그리고 막레를 읽고 생각한거지만🤔
이렇게 냉전 중이어도 둘 중에 하나가 아프면 무지 걱정하면서 간호해주겠지 이녀석들... 싶었어요
그래서 언젠가 한쪽이 아픈 일상을 해보면 좋겠다고도...😏 집에 상비약이 없으니까 난리가 나겠지 히히...

36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6:56:26

프리지아 루틴이네요 으히히 😏

사실 저 일상하는 데에 엄청난 애로사항이 있어요...🙄💦
타임라인대로라면 멧쨔랑 사이가 안 좋아야 하는데 그냥 냅다 츄츄해버리고 싶어져서 괴롭습니다 🥲

37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6:59:25

>>35 헉 저 이거 좋아요
으히히
5월은 수련회와 학교행사의 달이지만 동시에 인플루엔자의 달이기도 하니까요 😏 엄청난 일교차에 앓아누워버리라고 이녀석들~

유우가가 오버도즈 때문에 팔자에도 없는 안아키 간호를 하게 될 거 같아 웃기네요wwwwwwwww 바보... 입으로 먹여주면 되는데...(?)

38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7:02:29

소신발언...
그냥 냅다 츄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타임라인은 수정하면 그만...🙄

39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7:04:09

>>37
전 이미 멋대로
감기기운이 있어서 감기약 샀다가 오버도즈 하려는거지?하고 뺏긴 멧쨔가
😿"진짜로 아프단 말이야아..."하다 픽 쓰러지는 것까지 보고 온....😏

40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7:04:15

...그...러면... 제가... 진짜 머리에 힘이 안 들어갈 경우는 그냥 답레 두개 써버리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좋아요 😄😄😄😄😄😄 이히히... 츄츄테라피 들어간다 메이사! 긴장하라고!!

41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7:08:01

😮두 개나 요?
얼 마나참 고계 셨던 것....wwwwwwwwwwwwww

츄츄테라피로 점점 흐물흐물해져서 자연스럽게 오버도즈를 안 하게 되는 멧쨔가 보였어요😏
근데 저... 어째선지...
이렇게 되면 화?해 전부터 여친쨩을 만나면서 동시에 멧쨔와 츄츄하는 사이... 유우가의 쓰레기력이 한층 더 높아져버리는 거 아닌지...🙄라는 생 각 을해 버린....

이 이런 생각을 하다니 도게자 해야해..

42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7:14:39

>>41 😏 여친쨩이랑은 애초에 서로 학생차단용/선자리차단용 토템(?)이 필요했던 거긴 하지만...
학교에서 멧쨔랑 츄츄하다가 누구한테 걸리기라도 하면 유우가의 평판이 나락가는 게 보이네요wwwwwwwww 하지만 유우가... 즐겼으니까?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지?

학교에서는 절제하려고 하지만 멧쨔가 🥺하는 얼굴로 손 잡고 데려가면 또 끌려간다는 점이 유우가의 하남자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함락시키기가 너무 쉬운wwwwwwwwwww

...고해할게요
사실 저는 🙄 유우가랑 볼 장 다 본 농밀후히히고수 멧쨔가 타임리프해서 중학생 유우가를 만나는 것도 망상했었습니다...

43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7:16:03

😮우 와.....

그 망상 저도 좀 자세히 듣고 싶군요...😏

44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7:18:23

라고 적자마자 중학생 유우가를 꼬마야😏라고 부르면서 이것저것 놀리는 멧쨔가 자연스럽게 연상되고...🙄

45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7:21:28

츄츄테라피 세계선에서는 멧쨔가 유우가 반지를 키스하면서 빼갔으면 좋겠는wwwwwwwww 입술 떼고서 😼 "이제 이건 내 거야." 하는 멧쨔를 상상했었답니다
하하...

그리고 남중생 유우가 말이죠...
그 때 유우가는 달리기밖에 못하는 찐따였는데 얼빠인데다 자기본위적이고 고압적인 제멋대로인 동급생한테 간택당했었단 비하인드가 있었는데요 🤔 그 자리를 멧쨔가 꿰차버린 세계선이네요
유우가의 엄청난 시행착오도 지켜볼 수 있을 거 같고 🤔
외로운 거에 익숙하지 않은 유우가가 어리광부리는 것도? 볼 수 있을 거고?
중학생 주제에 연상 누나를 돌봐주려고 하는 것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말하니 무슨 세일즈맨같네요

46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7:23:07

>>45 하하... 최고네요...😇

츄츄테라피랑 남중생 유우가 둘 다 살게요(?)

47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7:27:11

그리고 유우가 누나예요~ 하면서 운동회 견학같은 거 갔다가 우와 히또미미치고 진짜 빠르네; 하고 감탄도 하고 🤔 유우가 코치도 마주쳤다가
🙀 "........!!!!!"
🙀 oO(이거 못생기고 늙은 유우가잖아?!) 하면서 기겁도 하고
유우가 정말로 츠나센 때는 애기였구나 하면서 내심 귀여워도 한다는 그런 훈훈한 에피소드도 하나 있을 거 같구요

해피엔드로는 멧쨔가 애정을 듬뿍주고 신뢰도 쌓아서 무릎이 아파올 즈음 유우가가 육상부를 퇴부한다는 세계선이 아닐런지 🤔
근데 그러면 츠나센에 가게 될 일은 없으려나 싶기도 하지만요
어라? 해피아니잖아... 역시 배드 엔딩인 것으로

48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7:28:24

타임리프한 멧쨔는... 거처 구하기도 쉽지 않겠지..🤔
철거예정인 폐건물에 슬쩍 들어가서 버려진 매트리스 위에 앉아서 담배피우고 멍때리다가
중학생 유우가가 쭈뼛거리면서 찾아오면 씨익 웃으면서 반겨주는 장면을
4k로 보고 왔어요

그리고 유우가가 어리광부릴 때마다 받아주고 중학생 애한테 돌봄 받다가
어느날 갑자기 또 타임리프해서 돌아가버리는 거죠...?
자의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유우가한테 아무 말도 못 남기고 갑자기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것때문에 멧쨔가 유우가의 마음에 깊게 새겨졌으면 좋겠어요...🤭 히히히.....

49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7:30:33

>>47 헉
그렇게 애정 듬뿍주고 신뢰도 쌓을때쯤
갑자기 멧쨔가 사라졌는데 아무리해도 찾을 수가 없어서
멧쨔가 가끔 흘린 츠나지라는 지명이랑 우마무스메라는 단서만 쥐고 츠나센 트레이너가 되려고 하는 유우가를 상상해버렸어요

50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7:33:54

폐건물 매트리스라니 wwwwwwwwwwwwwwwwwwwww 저 뭔갈 보고왔어요... 8K정도 됐는데 와... 오윽여ㅣ였습니다

🥺 "누나는 왜 집이 없고 여기서만 살아?"
😸 "너 여자한테 예민한 질문 대뜸 물어보는 건 여전하구나"
😦 "?"
😸 "아무 것도 아냐~ 집을 못 구하는 건 뭐냐, 그, 신분증을 잃어버렸거든. 넷카페 신세를 지려고 해도 난 키가 작아서 신분증을 물어보더라구~"
🙄 "...그건... 키가 작아서가 아니라 딱 봐도 불량해보여서라고 생각해 누나."
😼 "말 다했어 꼬마야?"

하고 발끈한 멧쨔에게 매트리스 위에서 마구 간지럽혀지고 혼나는 유우가 보고 왔어요

51 멧쨔주 (5eZVgpvTIQ)

2024-04-15 (모두 수고..) 17:36:37

저랑 같은 걸 보신 것 같네요..는 더 생생하게 보셨잖아? 뭐야 나도 볼래요(???)
wwwwwwwwwwwww중학생 버릇 서른까지 간다...😏
마구 간지럽힐때도 유우가의 약점 포인트를 깨알같이 공략하는 멧쨔를 봤어요... 히히....

52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17:43:34

>>49 이거 룽하다... 이거다...!!!!!

이렇게 된다면 본가는 여전히 오사카쪽이고 유우가는 성인이 되자마자 웬 연고도 없는 츠나지로 덜렁 와버린 거겠네요
어린 멧쨔를 보고 ! 해서 치근덕대고 "꼬마야 너 혹시... 누나? 아니다, 엄마 있어?" 하고 물어봤다가 프로키온씨의 얼굴을 보고 oO(크아악 이게 아냐...!!!!!!) 하는 시행착오를 봐버린wwwwwwwww

까까머리 유우가가 멧쨔에게 익숙한 덥수룩한 머리가 될 때까지 같이 있다가 그렇게 유우가를 이것저것 튜닝해놓고 요정처럼 사라진 누나라니wwwwwwwww 연상녀 취향은 여기서 기인해버려wwwwwwww

그리고 폐건물 솔직히 아무도 없고 좋지만(?) 멧쨔가 안쓰러워서 유우가가 다락방에 멧쨔 데리고 오는 전개... 있을 법 하다고 생각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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