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9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7.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축제 :: 1001

◆TMmm6tsoPA

2024-04-09 22:23:47 - 2024-04-11 15:11:25

0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22:23: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69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359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20:51:17

케첩으로 케첩통
신박하다

360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0:51:32

>>348 혜우주
감사해요 ><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변화를 겪겠지만 서연이는 닥치고 소확행 파라 그럭저럭 해피하게 지낼 거 같아요^^ 혜우도 오래 고생한 만큼 앞으로는 양지 바른 꽃길만 가길 바래요~~ ><

>>349 랑주
가벼운 추측은요!?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석!!!! @ㅁ@bbbbbbbbbbbbbbb

>>351 금주
오오!!! 잭팟으로 300점~~~ 축하드려요오오오 ><

361 새봄주 (Sq3THJwNBc)

2024-04-10 (水) 20:52:25

오오 다들 많이 모았네!! 대단해>< 새봄인 오십몇에서 성불했다!

한양주 금주 어서와!

362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20:53:12

>>357 그거 그냥 트로피 교환 레스 쓰구 캡틴한테 이고 했엉! 하면댐

>>360 응응 새봄이랑 썰 나누는거 보니까 우당탕탕하지만 즐거워보이더라 ㅎㅎㅎ
혜우도 그럴테니까 접점 생기면 잘 놀아보자구

363 강철현 - 신새봄 (58IxhNZbAk)

2024-04-10 (水) 20:53:32

"알고 있지. 네 표정, 네가 말한 문맥을 보면 네가 상처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테니까."
"'선배 그런 사람으로 안봤는데'라며? 처음엔 그게 농담인 줄 알았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이 분위기에서 말할 정도라면 상처를 받았다는 게 아닌가?"

"사과를 원한게 아니었나? "

철현의 표정이 굳어진다. 사과를 원한 게 아니다. 코드 오렌지도, 옐로도, 심지어 레드도 아니다.
사과를 원하는 것이 아닌데 왜 이런 말을 하는 건가?
앞뒤 문맥과 분위기로 유추했다며 자신이 왜 사과를 했는가 이유를 설명한다.

아, 그렇구나. 자신의 속앓이를 털어내고 싶은 것이구나. 큰 오판을 했다. 사과를 '지금' 했으면 안되었다.
조금 나중에, 조금 더 나중에 새봄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나서야 사과를 했어야했다.

그런데 왜 이런 걸까...분명 이성은 사과를 해야한다. 기다린 후, 그녀의 말을 모두 들은 후 사과를 해야한다 소리치고 있는데.
본성은 분노와 모멸감을 드러내고 있다.

진지하게 걱정했다고? 대체 왜?

철현의 미간이 찌푸려지며 목소리가 낮아졌다.

"너."

"나 말고 다른 녀석들도 걱정하냐?"

심장이 쿵쾅거린다. 호흡이 빨라진다. 네가 날 진지하게 걱정했다고?
왜 나만 진지하게 걱정을 받아야하는 거지?

피해망상이라도 좋다. 남의 의도가 뭐라고 하든 상관 없다.
새봄은 좋은 아이다. 그러니 이런 자리도 마련해서 자신의 감정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겠지.
그러나 저 착한 마음씨가 철현의 열등감을 폭발시켰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을까?

"네가 날 뭐라고 부르든, 형이라고 부르든 오빠라고 부르든 상관 없어."
"맞아. 네 입장에서는 그냥 친한 선배가 위험해지니 특별히 더 걱정했겠지."
"그런데 난 지난 10년 간 그 '특별한' 걱정을 하도 들어서 진절머리가 나거든?"

마른침을 삼킨다.

이성이 계속해서 농담이었다. 그냥 나도 모르게 한 말이었다고 선언하라 소리친다.
그러나 본능은 계속해서 더 쏟아내라. 멈추지 마라고 말한다.
이성이 시키는 대로 한다면 조금 어색해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본능이 시키는 대로 한다면 파국이 기다릴 뿐이라 생각했다.

머리속으로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리려고 했지만 계산기는 이미 고장난 듯 옳은 값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차라리 난, 네가 정말로 장난으로 걱정해줬으면 좋았을꺼야."
"내가 농담으로 널 걱정시켰으니 너도 장난으로 걱정했었다면 좋았을꺼야."
"아니, 최소한 지금 여기서 네가 진심으로 걱정했다고 말하지 않았다면 나쁘진 않았겠지."

철현의 얼굴이 펴지며 잠시 눈을 감았다. 그리고 짧게 한숨을 쉬며 되물었다.

"네가 네 감정을 솔직히 드러냈으니 나도 드러낼게."
"넌 내가 은우나 한양이, 아니, 차라리 태진이나 혜성이, 태오처럼 강했어도 날 똑같이 걱정했을꺼야?"

처음이다. 후배에게 원망의 감정을 가진 것은.

"네 답이 yes라면, 다시 한번 네게 사과할게. 이번엔, 네 감정, 네 마음을 확실히 알고서"
"no라고 해도 똑같을 꺼야. 네가 내 행동으로 상처 받은 건 맞으니까."

약간의 침묵 후 다시 묻는다.

"솔직히 답해줄 수 있어?"

364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0:53:45

>>357 네! 승인합니다!

일단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365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0:54:01

>>353 한양주
>>356의 수경주 말씀마따나 트로피를 제외한 비싼 템으로 바꿔서 경매나 랜덤증정 ㄱㄱ...???

>>358 새봄주
앗 감사해요~~~ >< 근데 멀티이고 지금 돌리시는 내용이 무거워 보이니👀 정말정말 아무도 안 계시면 그때 말씀드릴게요

/그런 의미에서 일상 구해 봅니다!! (폴짝)

366 한양주 (MbmPjiSsPU)

2024-04-10 (水) 20:54:10

>>355
아ㅋㅋㅋ 트로피만 일단 받아야겠다ㅋㅋ

>>356
퍼클시계 에디션 경매ㅋㅋㅋ

367 리라 - 수경 (HAarUfLCKU)

2024-04-10 (水) 20:54:27

situplay>1597044498>339

연기를 뒤로 하고 나온 복도는 생각보다 좁았다. 수경을 부축한 채 어떻게든 늘어선 문들을 건드려 보았지만 전부 잠겨있었고. 결국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라도 엿보이는 건 복도 끝의 엘리베이터다.

"수경 후배님, 정신 차려 봐요! 조금만 있어요. 금방 병원 데려다줄 테니까..."

그러나 버튼을 누르기 직전, 등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고개 돌린 리라의 눈에 평소와 같은 케이스의 모습이 담긴다.

"......케이스."

반사적으로 수경을 등 뒤로 숨긴 리라는 케이스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볼펜을 들었다. 하지만 그 볼펜은 뭔가를 그려내는 대신 걷어올려 맨살이 드러난 팔뚝에 글자를 써내린다.

[같이 가요]
[케이스도 괜찮지 않아 보였어요]
[저지먼트가 도와줄 수 있을 거예요]

종이 대신 피부에 그어진 잉크선은 많이 삐뚤지만 읽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리라는 팔에 가로로 쓴 문장을 케이스에게 보인 뒤 조금 뒷걸음질 친다.
알고 있다. 케이스는 수경과 함께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지만, 동시에 그 카페에서 수경에게 독성 물질을 먹인 장본인이다.

"수경 후배님은 지금 당장 병원 치료가 필요해요. 펜에 목을 찔려서 출혈이 있고 상태가 나쁘다고요."

거리를 벌려야 한다. 리라는 한 발자국 더 뒤로 물러남과 동시에 팔꿈치로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누르려고 했다.

368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0:54:59

일단 저는 지금 일상을 멀티로 돌리고 있어서..3멀티는..(털썩)

덧붙여서 지금 철현이의 저 물음은 누구에게 물어도 다 Yes라고 할 것 같은데...
당장 은우가 챕터1에서 쓰러졌을때를 생각해보면...(옆눈)

369 금주 (UqAwzh.3j6)

2024-04-10 (水) 20:55:24

@교환
총 이벤트 포인트 - 323

150점 - 초고급 5성 호텔 레스토랑 1박 2일 숙박+뷔페 2인권
100점 - 누리랜드 2인 자유 이용권
40점 - 가상현실 영화관 2인 무료 이용권

323-290 = 잔여 33점

(계수포기자) (?)

370 유승엽 - 이벤트 (Pa/UyoRZ1w)

2024-04-10 (水) 20:56:04

축제의 열기가 식어가고 모두가 돌아가는 분위기지만 아직 우리의 일은 끝나지 않는다.
기간 내내 날먹을 노렸던 나로서는 하기 어려운 이야기였지만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면! 직업정신으로! 근성으로! 버텨야한다.
비록 어제에 이어 오늘도 패배한 웃음후보팀에 화딱지가 나더라도 버텨야만 하는 것이다.

"오므라이스에 마라를..."
"...아이 됐다. 오므마라이스 하나믄 되제."

.dice 1 6. = 5

371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20:56:10

>>364 감사합... 아 순서가 잘못됐어.. 인사 먼저 드렸어야 했는데
어서오세요 캡틴, 좋은 저녁이에요!

372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0:56:29

situplay>1597044498>140

승인 부탁드립니다 캡틴
온 사람들 어서오고

373 승엽주 (Pa/UyoRZ1w)

2024-04-10 (水) 20:57:19

다들 안녕하세요! 최종 351점이네요!

374 한양주 (7gsZwDumW2)

2024-04-10 (水) 20:58:48

>>365
처음에는 그럴 생각이 있어서 500점으로 계수를 다이스로 아무한테나 기부할까 했는데 안 된대!

@교환

이벤트 점수 503

성하제 기념 플라티나 트로피(레벨 5로 인한 계수 차감 X)

503-500 = 3

375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0:58:50

>>348 아웅 너무귀여워
손짓하는 고양이... 리라 뭔가 감격했을듯
고양이가... 손짓을 해준다...(마치 데면데면하던 냥이가 발목에 부빗하고 가줬을 때의 심정) 후후후 고맙다니 리라가 더 고마운것😏 두사람의 공연에 도움이 되어 기뻤을거야~~

헉 근데 300점 생각보다 많잖아!!!
나도 좀 더 모아볼걸 그랬나 크윽
하지만... 호텔숙박권 못참아...

376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0:58:56

>>342 으아아아아 쓰다듬 당해버렷 (복슬복슬)
괜찮아지진 않아도 증상은 좀 덜하게 조심할게

>>343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는 다시 또 달려야죠 아이고 난 현생이 날 왱알왱알

>>358 이사람아

377 승엽주 (Pa/UyoRZ1w)

2024-04-10 (水) 20:59:46

@교환
총점 351점
300점 소비 - 성하제 은트로피
10점 소비 - 고급 필기구 세트
40점 소비 - 가상현실 영화관 2인 무료 이용권

잔여 1점

이렇게 할게용!

378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1:00:05

아니 근데 금주 300점으로 플렉스를 해버렸잖아 계수 안해도 되는거냐며

379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1:00:20

케첩으로 케첩통 귀여워
나중에 계란프라이(탔음.) 해와서 케첩통 그려달라고 해야만

380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1:00:36

승엽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혜성주와 승엽주 둘 다 승인할게요!

381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1:01:24

다들 하이

382 랑주 (0AxF7ZV3gE)

2024-04-10 (水) 21:01:43

사실 오X기 상표를 그리는것도 생각해봤는데
케첩통이 X뚜기가 아닐수도 있어서 그냥 케첩통 그렸다

383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21:01:51

(아직 다이스 한발 남은 인간.)

>>379 진짜 금이랑 리라 데리고 성운이와 새봄이의 낮은공기's 요리교실 한번 열어야만.....

384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1:02:09

>>373 승엽주
어서오세요오오 300점 돌파 축하드려요 ><

>>374 한양주
에? 서연이는 필기구랑 영화표로 먼저 바꾼 다음에 리라한테 선물했는데요 @ㅁ@ (리라한테 신세 진 게 많아서 은혜갚음용으로 )

>>376 혜성주
그나마 오늘은 쉬시니 다행이네요... 일단 허리는 조심하세요!!!

385 한양주 (7gsZwDumW2)

2024-04-10 (水) 21:03:17

>>384

한양 : 하지만 컬렉션은 못 참는 걸요 (옆눈)

386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1:04:19

그 그냥 고양이 그리는 것보다 케첩통 그리는 게 어떤 의미로는 대단한 거 같아...

>>384 걱정 고맙다 복복 누워서 있다보면 괜차나 지게찌

387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1:04:24

>>385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원하시는 걸로 바꾸면 되죠~~ 고생한 건 부부장님이니까요 히히

388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1:04:54

승엽주 안뇽~~

>>382 아니 그거 꽤 어려울텐데
이 아기늑대 역시 서예부 아니랄까봐 은근 이런 걸 잘그리는군

>>3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은공기's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그러게 이번 성하제로 저지먼트 전원이 금이와 리라의 괴멸적 요리실력을 봤을거 같아...
해주시면 감사히 받습니다(성운이랑 새봄이 속도 태우면 어떡하지)

389 승엽주 (Pa/UyoRZ1w)

2024-04-10 (水) 21:05:36

오늘 훈련까지하면... 딱뎀으로 레벨3네용! 드디어 전력이 되었어용!

390 철현주 (58IxhNZbAk)

2024-04-10 (水) 21:06:05

>>368 그걸 본인만 몰라요!

391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1:06:30

헉 승엽이 레벨3!!!!
미리 축하한다 이따가도 축하해줘야지!!

392 한양주 (7gsZwDumW2)

2024-04-10 (水) 21:06:55

승엽이 레벨 3 축하하는 거야-!

393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21:07:06

승엽아 3레벨 축하해!!!

394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1:08:32

>>390 그럼 알도록 만들어야겠군요!
가라! 코뿔소들아!! (어?)

395 철현 - 은우 (58IxhNZbAk)

2024-04-10 (水) 21:08:37

"어?"
"어?"

철현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은우에게 되물었다.

"뭔소리야, 연락했잖아?"

그는 휴대전화를 들어 메신저를 켰다. 그 순간 그의 등줄기에서 식은땀이 났다.
[보내기]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아..."
"뭐야 너 설마?"
"미안, 은우야. 보내기 버튼을 안눌렀다...선생님께는 미리 말해뒀는 데 너한테 전달이 안되었나보다..."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팔을 빼보려고 한다.
은우의 손바닥에 본인의 손바닥을 겹치려고 한다.

"이 무서운 건 내려놓고"

고양이도 말한다.

"죄송해요. 에어버스터, 당신을 무시할 생각은 없었어요. 그냥 오빠가 힘들어보여서 허락만 구하면 대신 해주겠다고 했는데...이 바보가 선생님께만 허락받고 에어버스터께 허락을 안 구했을 줄은 몰랐어요, 당장이라도 그만둘게요."

두 사람이 깍듯하게 사과한다.

396 수경 - 리라 (HJkO6khKIo)

2024-04-10 (水) 21:08:55

situplay>1597044498>367

"병원... 가면.. 또"
"반복될거에요..."
그러니까. 약물처방이나 커리큘럼에 맞춘 것이 병원에 가면 초기화가 되니까 또 반복될 거라는 아주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다..일지도 모르지요.

-저는 둘 다 가져가야 하는걸요?
케이스는 리라의 겉옷 주머니를 빤히 바라봅니다.
아까의 충격에 젖은 듯한 표정과 몽롱했던 것이 거짓말이었다는 것처럼, 고개를 갸웃하며 미소를 입가에 띄우고 있습니다.

-안되는 건 안되는 거에요..
-미안해요. 하지만 치료는 확실히 해줄 거에요.
소녀가 중얼거리면서 천천히 걸어서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티. 이리로 와 주세요.
-제발. 순순히 와 주세요. 더 일이 복잡해지지 않게...
수경은 그 말을 듣고는 비틀거리면서 걸어가려 시도할 것 같네요. 팔꿈치로 버튼을 누르면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는 소리를 내지만 도착해서 들어가면...
그냥 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따라들어오는 것을 막기 어렵습니다.

397 승엽주 (Pa/UyoRZ1w)

2024-04-10 (水) 21:08:57

고마워용! 고마워용!

398 철현주 (58IxhNZbAk)

2024-04-10 (水) 21:09:02

승엽이 3레벨이다1!!!!!!!!!!!!!11

399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1:09:43

>>389 승엽주
와 레벨3 축하드려요!!!(폭죽)(행가래) 애쓰신 보람이 있네요~~ ><

>>390 철현주
이분 즐기고 계신다.................. (서연이 보고 깝깝해짐)

400 철현 - 메이드 (58IxhNZbAk)

2024-04-10 (水) 21:10:33

.dice 1 6. = 3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 접객한다.
음식을 서빙하고 사진을 찍어준다.
애교를 하고 포옹을 한다.

마지막 점수를 받고 다른 걸로 교환할 생각에 신나한다.

401 금주 (UqAwzh.3j6)

2024-04-10 (水) 21:10:50

>>376 꼭 조심하기에요? (둥가둥가)
아. 계수 🤔.... 포기 했어요. (?)

>>383 👀 그 날 프라이팬 몇개가 버려질지 두려워요...

승엽이 레벨 3 축하해요! uvu

402 철현주 (58IxhNZbAk)

2024-04-10 (水) 21:11:41

80점으로 영화관 2인세트 2장 바꾸겠습니다!!!!

403 수경 - 성하제 (HJkO6khKIo)

2024-04-10 (水) 21:12:15

>>0

성하제가 마무리되기 전. 마지막 손님들의 접대에도 열심입니다.

수경은 열심히 그들을 위해.. 디저트와 차를 내오고. 옆에 서서 시중을 들고 있는 수경은 마지막으로 오므라이스 위에 케첩으로 그림을 그리려 하네요.
잘 했으면 하네요.

.dice 1 6. = 5

//라스트 다이스

404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21:13:09

아 1점이 부족해서 150점+40점이 안되네요.(아주 조금 아쉬움)

405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1:14:03

레벨3 축하한다 그리고 지옥의 돌깍기에 온걸 환영한다 (나쁨)

>>401 으에에에 (녹음) 조심할게!

406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1:14:26

다들 쏠쏠하게 챙겨 가시네요 ㅎㅎㅎㅎ 저도 좀 더 해볼걸 그랬나봐요👀ㅋㅋ (이래서 게으른 사람은 글러먹음...)

407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1:15:44

어어...답레를 쓰기 전에 철현주! 그 한가지만 묻고 싶은덴 은우에게 보냈었나요? 문자로?
제가 일상 중에는 못 봤는데..혹시 그 전에 올린 것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일상을 일단 보고 쓴거긴 한데 혹시나 놓쳤나해서!! (동공지진)

>>402 승인합니다!

408 유승엽 - 훈련 08 (Pa/UyoRZ1w)

2024-04-10 (水) 21:16:24

>>0
"ー라는 일이 있었데이."
"뭐꼬 그 마라광인은"

축제의 마지막 날에도 중소 연구소의 불은 꺼질줄을 몰랐다. 다들 지친몸으로 매번 하던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매번하던 분석을 하고...
누군가는 능력자를 담당해야 한다는 인첨공 특유의 업... 당연하지만 그것을 그대로 뒤집어 쓰는것은 영세 연구소의 숙명이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연구대상쪽에 속하는 나에게도 그건 그다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무튼 그렇드라. 뭔놈의 이상한 놈이 그래 많은가 모르겠다. 외부인이 들어오고 그라니까 진상들도 만만치 않드만. 다 패버릴 수도 없다아이가."
"뭐 그거는 별수 없지. 근데 느그 거는 레벨 높은 아들도 많다매. 그런데 그란다고?"
"바깥 놈들이 뭐를 알긋노. 그라다가 팔다리 하나씩 분질러져야 인자 뭔가 잘못된거를 깨달을기다."

...사람을 사용한 XXX라던가 나도 뭔가 어둠에 접촉해버린 느낌이라기분은 안좋았지만.

"...어?"
"쌤 와그라는데."
"니 뭐가 좀 이상한데."
"아니 뭐가 이상하다고."
"뭔가 능력이 많이 강해진것 같은데. 쓰읍... 쬐매만 기다리봐라. 오류일수도 있긋다."

409 승엽주 (Pa/UyoRZ1w)

2024-04-10 (水) 21:17:05

어디 계수 적용이 기본 15%>거기에서 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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