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9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7.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축제 :: 1001

◆TMmm6tsoPA

2024-04-09 22:23:47 - 2024-04-11 15:11:25

0 ◆TMmm6tsoPA (zevDpfkCJ2)

2024-04-09 (FIRE!) 22:23: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69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410 철현주 (58IxhNZbAk)

2024-04-10 (水) 21:18:18

>>407 보내려고 했지만 [보내기] 버튼을 안 눌러서 안 보내졌어요!
하지만 고문 선생님께는 보냈어요. 은우에게는 따로 말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11 철현주 (58IxhNZbAk)

2024-04-10 (水) 21:18:19

>>407 보내려고 했지만 [보내기] 버튼을 안 눌러서 안 보내졌어요!
하지만 고문 선생님께는 보냈어요. 은우에게는 따로 말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12 철현주 (58IxhNZbAk)

2024-04-10 (水) 21:18:19

>>407 보내려고 했지만 [보내기] 버튼을 안 눌러서 안 보내졌어요!
하지만 고문 선생님께는 보냈어요. 은우에게는 따로 말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13 철현주 (58IxhNZbAk)

2024-04-10 (水) 21:18:32

왜 3개나 올라갔냐...

414 성운주 (gr0LxeOapw)

2024-04-10 (水) 21:18:48

캡틴 이게 참 사소한 성하제 레스 주제 관련인데 혹시 >>312 가능할까요... 👀

415 혜우주 (.sh.Th8bRY)

2024-04-10 (水) 21:19:53

중요해서 3번 말한 철현주

416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1:19:58

좋아 계수 적용되면 일단 오늘 훈련 넘겨도 괜찮을거야 (바부 치즈덕 모드)

417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1:20:10

>>408 승엽주
잠깐만... 렙업 직전의 훈련 레스에서 왜 다크한 기운이 느껴지는 거죠;;;;;;; 승엽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18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1:20:27

>>414 그건 자유롭게 해주세요!

그리고 철현주는 알겠습니다!

419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21:22:16

성하제 교환 현재 189점

150점으로 호텔이랑 뷔페권이랑
30점으로 가상현실 1인권을 교환해요

189>9점

420 금주 (UqAwzh.3j6)

2024-04-10 (水) 21:23:26

>>405 (턱 긁긁)

421 은우 - 철현 (j8NMq5h9RY)

2024-04-10 (水) 21:24:33

"...어. 고문 선생님에겐 연락이 되었다는거지?"

일단 자신은 들은 것이 없었고, 외부인이 함부로 들어와서 일을 하면 여러모로 문제가 생기기에 조금 경계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일단 고문 선생님과는 이야기가 되었다고 하니 그는 겹쳐진 손바닥을 아래로 내렸다. 물론 철현의 팔은 떨어지지 않도록 일부러 힘을 꽉 주었다. 딱히 화나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으나, 여기서 도망치거나 하면 서로서로 곤란해지지 않겠는가. 그렇기에 그는 일단 철현의 팔만큼은 정말로 꽉 잡았다.

"아니요. 고문 선생님이 허락했다면야... 애초에 전 오늘 비번이기도 하고... 문제만 되지 않는다면 별 문제는 없어요."

일단 정말로 이야기가 되었다고 한다면, 자신이 크게 무슨 말을 할 이유는 없었다. 나중에 문제 소지가 벌어진다고 해도 자신의 책임은 아니었으니까. 다시 말해, 그는 딱히 이번 사안으로 크게 무슨 말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실하게 밝혔다. 그리고 괜히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근처에 있는 자리로 천천히 향했다. 비어있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럼 전 오렌지 스무디요."

고모부를 만난 탓일까. 일단 지금은 시원한 것을 마시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그는 주문을 마쳤다. 계산은 나중에 나갈 때 하면 되는 것이니, 당장 돈을 낼 필요는 없었다. 이내 주변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낯익은 저지먼트 멤버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는 여유롭게 자리를 잡았다.

"뭐, 가끔은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이런 것도."

422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1:24:55

>>419 승인합니다!

그리고 혜성주 계수는 처리해뒀어요!

423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1:26:11

>>420 (그르릉그릉) 아니 그래서 플랙스 하신 건 언제쯤 써먹으실거죠? 일정 비워두겠습니다(이런발언)

424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1:26:39

>>422 응! 항상 고마워 캡틴

425 리라 - 수경 (HAarUfLCKU)

2024-04-10 (水) 21:30:31

situplay>1597044498>396

"반복된다고요? 뭐가? 어떤 게?"

이리라는 아직 수경이 섭취하는 약물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다만 로벨이 외부 병원의 방문조차 막고 있다는 사실 하나는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 그게 뭐 때문인지는 몰라도.

"수경 후배님, 잠깐만. 가서 어떻게 하려고요."

케이스의 말에 걸어가려고 시도하는 수경의 팔을 아프지 않게 잡은 리라는 다시금 가까워지는 케이스의 눈을 바라보았다.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것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글쎄. 층을 이동할 수는 있었을까? 만약 특수한 조작법이나 보안카드가 필요했다면 제발로 막다른 길에 걸어들어간 거나 다름없게 되었겠다. 상황을 인지하니 턱끝까지 밀려드는 한숨을 참을 수가 없었다. 누구 하나라도 더 같이 왔다면 좋았을 텐데.

"......"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리라는 엘리베이터 안쪽 벽에 등을 붙이고 서서 따라 들어오는 케이스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정확히는 목의 초커를.

"아까 말했던 처벌이라는 게 뭐죠? 목에 그거랑 관련 있어요?"

아까 보면 끊을 수 없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아니, 웬만큼 내구도가 높아도 상관 없다. 저지먼트에는 뭐든 썰어버릴 수 있는 능력자가 있으니까. 누구보다 힘이 강한 능력자도, 뭐든지 해킹할 수 있는 능력자도 있다. 그러니까 가면 저걸 뜯어버릴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수경 후배님은 눈과 코에서 피가 흐르고 발작을 했어요. 그게 그 목걸이의 영향인가요? 그쪽— 케이스도 그렇게 되는 거예요?"

짧은 침묵이 흐른다. 한 손으로 수경을 붙잡고 있으니 그림은 그릴 수가 없다. 당장 꺼낼 수 있는 건 주머니의 빗자루 뿐인데, 육면이 다 막힌 공간에서 빗자루를 꺼내서 뭘 할 수 있을까.

"......같이 나갈 생각은?"

426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1:35:25

@모두
샹그릴라 사건이 챕터1인가에서 해결된 걸로 아는데 그러면 현재 샹그릴라는 어둠의 경로로만 유통되고 있나요?👀

427 청윤 - 은우 (toOvyGboLM)

2024-04-10 (水) 21:35:41

"저흰 저지먼트잖아요... 은우 선배께선 충분히 잘 하고 계시다고 생각하니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청윤의 생각은 은우가 부장으로써도 닥친 여러 위험 사태들을 제대로 대처하고 있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면서도 팀원들도 잘 이끌고. 부장으로썬 잘 하고 계시지 않은 걸까?

"프레이즈라.. 그것도 바뀌는 거였죠 분명. 뭐가 되려나.."

프레이즈가 바뀔 생각을 하니 제법 흥미로웠다. 뭐가 좋을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은.. 역시 좀 진부한가. 청윤은 팔짱을 끼곤 잠시 상상에 잠겼다.

"전, 올해 활동이 좋던데요? 이전 노선이 옮고 지금 노선이 틀렸다면, 분명 내부에서 큰 문제가 생겼을거에요. 하지만, 전 지금 저지먼트가 큰 문제 없이 잘 흘러가고 있다고 보고 있어서요."

청윤은 현재 노선에 매우 찬성하는 쪽이었다. 다수를 위한 행복에 전혀 반하지 않는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은우 선배의 노선을 그대로 이어가고 싶어요."

뭐,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동기들과 후배들이라면...

"지금의 동기들과 후배들을 전 신뢰하고 있으니까요."

428 청윤 - 이벤트 겸 훈련(61점) (toOvyGboLM)

2024-04-10 (水) 21:35:49

>>0
.dice 1 6. = 2
이제 성하제도 곧 끝이구나.. 훨씬 밝은 미소를 지으며 서빙을 하던 청윤은 볶음밥을 먹을 생각에 잠긴 청윤이었다.

"좋은 볶..하루 되세요."
"..?"
"가세요."

429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1:37:04

>>426 정확히는 현재 유통되는 샹그릴라는 블랙 크로우가 막 팔았을때 챙겨둔 것들이 돌아다니는거고, 막 새로 만들어져서 공급되고 있진 않아요! 그림자는 이미 샹그릴라로 데이터를 다 뽑아냈거든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청윤주!

430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1:37:05

>>427 >>428 청윤주
동기들과 후배들을 신뢰한다고 저렇게 딱 잘라 말하니 뭔가 멋있어요!!
근데 볶...ㅋㅋㅋㅋㅋㅋㅋ 볶음밥 사랑 대단해요 ㅎㅎㅎㅎ

431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1:37:23

성하제 교환 현재 66점

50점 - 퍼스트클래스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로 에어버스터 버전을 교환할게요

432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1:37:53

>>429 캡
그럼 구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진짜 마약 같네 @ㅁ@

433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1:38:15

온 사람들 어서들오고

434 한양주 (7gsZwDumW2)

2024-04-10 (水) 21:39:43

다들 어서오는겨

435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1:40:18

>>430 서연이처럼 볶음밥을 주는 동기를 신뢰 안 할 수 없죠(?)

>>432 그래서 청윤이 스토리에 나오는 율럭키는 연구용, 증거품 등으로 남은 샹그릴라들을 빼돌려 폭리를 취하고 있죠..! 만약 그게 없었다면 조직을 이렇게 키우지도 못했을 거에요!

436 은우 - 청윤 (j8NMq5h9RY)

2024-04-10 (水) 21:42:49

"다들 그렇게 생각해주면 좋겠지만... 뭐, 모두에게 인정받고 존경받을 순 없는 법이긴 하지. 달리 말하자면 누군가에게는 좋게 보일테니, 그걸로 만족해볼까."

과연 어떨런지. 하지만 역시, 모두에게 다 존경받고 좋은 부장으로 기억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분명히 부원들 중에서는 자신에게 불만을 가진 이가 있을테고 자신이 아니라 다른 이가 부장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는 이도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후배가 되었건, 동기가 되었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일이었다. 물론 3학년 동기조들은 모두 자신을 지지해주긴 했지만... 그 속마음까지 모두 자신을 긍정하는 것은 역시 힘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하. 그래?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운걸? 일단 내 동기들과는 다 이야기를 하고 바꾼 노선이긴 한데, 너희들의 이야기는 딱히 듣지 않았으니 불만이 있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거든. 그렇게 말해주니 뭔가 조금은 안심이 되네."

적어도 자신의 노선이 잘못된 것만은 아니구나. 조금은 까다로울지도 모르는 그 노선을 유지한 보람이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은우는 괜히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물이라도 마실겸, 정수기 쪽으로 천천히 다가갔다. 청윤에게 한 컵 줄까? 그렇게 물어보며 그는 우선 자신이 마실 물을 천천히 챙겼다. 또르륵. 컵 안에 차오르는 물이 유난히 시원하게 느껴졌다. 온도는 변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졸업을 해도 나름 괜찮은 부장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안심이야. 세은이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겠지만... 그건 그 애니까 어쩔 수 없는 거고. 아무튼, 내년부터는 진짜 네가 주도해서 이끄는거고, 지금의 2학년들이 주축이 되어서 이끌어가는 일이 많을 정도로 너희 세상이 될테니까 잘해봐. 그렇다고 나에게 연락하진 말고."

졸업한 후에는 저지먼트 생활은 더 안할거야.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그리고 물을 한 모금 꿀꺽 마신 후에 컵을 내려놓았다.

"마음 속에 남아있었던 마지막 찝찝한 기분도 사라진 것 같아서... 속이 다 후련하네. 이제."

437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1:42:52

>>435 청윤주
.............볶음밥 때문이었나요 신뢰가??!! @ㅁ@;;;;;;;;;;;;;;;;;;;
마약인 동시에 율로켓단(???)의 밥줄이었군요! 폭리라니...가난하면 사지도 못하겠고요👀

438 이리라 - 이벤트 (HAarUfLCKU)

2024-04-10 (水) 21:43:10

"어! 다미 쌤!"
"리라야~"

엇비슷한 키의 두 여성이 손을 맞잡고 반가워하고 있었다. 리라보다 조금 더 작은 키에, 옅은 분홍색 머리카락을 짧게 치고 커다란 링 귀걸이를 건 다부진 체격의 여성은 호탕하게 웃으면서 자리에 앉았다.

"근데 여기 영업 거의 끝난 거 같은데... 혹시 나 눈치 없었어? 지금이라도 다시 갈까?"
"에이 무슨! 아직 안 끝났어요. 마지막 손님 받는 셈 치죠 뭐. 주문하시겠어요, 마담?"
"어머어머. 말하는 것 좀 봐! 진짜 집사네! 크흠~ 그럼 망고스무디 한 잔 부탁해요, 집사님~"

.dice 1 6. = 3

439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1:43:31

>>431 승인합니다!

>>432 사실상 이제는 거의 못 구한다고 봐야죠!

440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1:44:02

(팝콘)

441 철현 - 은우 (58IxhNZbAk)

2024-04-10 (水) 21:44:26

"선생님께 먼저 보고하는 게 맞지. 어쨌든 의사결정자는 선생님이니까."

고양이와 철현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알겠다냥~!! 오렌지 스무디 하나~ 아메리카노 하나다냥~!!"

고양이는 주문을 받고 신나게 돌아갔다.

저지먼트 부원들이 메이드복을 입고 집사복을 입고 접객을 하는 모습이 재밌었다.

"여유롭네..."

치열하게 공부를 하며 싸우지 않아도 된다.
치열하게 싸우지 않아도 되고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즐겁게 즐기면 된다.

가족과 함께 웃으며 놀면 된다.

이내 주문한 커피와 주스가 나왔다.

수능을 치고 대학에 가고 직업을 구하고...
오늘은 추억이 되어서 미래를 위한 버팀목이 되겠지.

음료를 마시며 차가운 냉기와 카페인이 몸에 퍼진다.

442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1:45:14

일상할까

443 금주 (UqAwzh.3j6)

2024-04-10 (水) 21:45:16

>>423 앞으로 일월화에는 시간이 빌 것 같아서. uu
그때 혜성주가 괜찮다면요? 아니면 당장 내일이라도 좋고요. (복복복)

444 청윤주 (toOvyGboLM)

2024-04-10 (水) 21:45:22

>>437 ㅋㅋㅋㅋㅋ 당연히 같이 저지먼트에서 활동해서 그런거죠! 볶음밥은 부수적인 그.. 뭐..(???)

ㅋㅋㅋㅋㅋ율로켓단의 밥줄이죠! 이미 중독되거나 스테로이드처럼 쓰려고 비싸도 사는 사람이 분명 존재하니까요!

445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1:45:35

@교환

현 점수 78점

퍼스트클래스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레드윙 버전)(1개)(-50)
고급 필기구 세트(2개)(-20)

교환 요청합니다!

446 한양주 (7gsZwDumW2)

2024-04-10 (水) 21:45:59

>>442
2멀티 중..

447 수경 - 리라 (HJkO6khKIo)

2024-04-10 (水) 21:46:25

situplay>1597044498>425

"행해진 게.."
반복된다? 라는 듯한 말.

"병원에 가면 그들에게 알려질거에요..."
그리고는 수경의 의식이 끊깁니다. 케이스는 수경의 팔을 잡고는 무겁다는 듯 낑낑거립니다. 적절하게 기대어두려 시도하네요.

-처벌을 받으면 아프죠.. 충격을 주는 것이었던가요.. 음. 속이 진탕이 되는 기분?
-...맞아요. 권한은 두 분이 갖고 있긴 하네요..
발랄하게 말하기는 하지만, 발랄한 말은 아닙니다.

-그건.. 전조죠.
느릿하게 말하면서 케이스는 수경을 다시 붙잡으려 합니다.

-티가 저지먼트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로벨님은 무한한 관용이라 말할 테니까요... 같이 갈 수 있을리가요...
그러니. 리라 양은 떠나주세요. 라고 속삭입니다. 일회용 장치라며 하나를 건네주고는 케이스가 수경을 천천히 끌어가려 하려 하네요.
잠깐의 질문은 가능할 것 같네요.

448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1:46:34

랑주 일상구한대!!(홍보)

449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1:46:39

>>446 무리 노노

309포를 어떻게 쓸까 고민중

450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1:47:24

위에서 누가 일상 구했었는데 서연주였나?

>>443 크아악 녹아버려(흐물) 내가 내일은 현생이 있는데....음...으으으음...텀이 좀 신경쓰이네. 괜찮니

451 서연주 (cax9YjLTtQ)

2024-04-10 (水) 21:48:02

>>442 랑주
저도 구하고 있었는데 괜찮으시면 해 보실래요?👀

452 서성운 - 성하제 (gr0LxeOapw)

2024-04-10 (水) 21:48:26

>>121 26점

성운은 오븐을 덜컹 열었다. 어제는 금이의 차례였고 오늘은 자신의 차례다. 솔직히, 자신은 집밥 쪽에 더 자신이 있었고 베이킹 쪽은 어디까지나 할 줄만 안다 정도였으나, 때마침 있었던 은우와 새봄이 한 마디씩 거들어주고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맛있는 휘낭시에를 한판 가득 구워낼 수 있었다. 어제만큼은 아니었지만, 휘낭시에는 티타임 디저트로 꽤 호평받았다. 성운은 제과 쪽에도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다!

453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1:48:30

>>445 승인합니다!

그리고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454 리라주 (HAarUfLCKU)

2024-04-10 (水) 21:50:00

현재 리라 소지품

초고급 5성 호텔 레스토랑 1박 2일 숙박+뷔페 2인권
(1개)
퍼스트클래스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레드윙 버전)(1개)
고급 필기구 세트(2개)

가상현실 영화표 2인권(1개)(받음) - 김서연
고급 필기구 세트(1개)(받음) - 김서연

알차다... 계수가 부럽지 않다...

455 혜성주 (5LZOK38i9.)

2024-04-10 (水) 21:51:31

리라 도라에몽 같아
무엇이든 꺼내주는 주머니의 소유자(?)

456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1:52:12

>>451 그럴까나
상황 같은 거 원하는 게 있으려나!

457 은우 - 철현 (j8NMq5h9RY)

2024-04-10 (水) 21:52:25

고문 선생님이 허락했다면 자신이 뭐라고 할 일은 없었다. 저지먼트의 총 책임자는 어디까지나 고문 선생님이고, 자신은 그 아래의 부장이었으니까. 물론 일단 자신에게도 연락은 자주 오긴 하지만, 어쨌건 총 책임자는 어른인 고문 선생님이었다. 그렇기에 은우는 굳이 그 사실에 대해선 더 언급하지 않고, 더 말을 하지 않으려는 듯 말을 마무리지었다.

이내 차가운 스무디가 자신의 앞에 놓여졌고 그는 서빙한 이에게 감사를 표했다. 빨대로 천천히 음료를 빨아마시니 그 내용물이 상당히 시원하고 달콤했다. 여름 시기 동안 참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그런 것일까. 지금 이 순간이 그에게 있어선 상당히 기분이 좋고 편안했다. 자신은 딱히 수능 공부에 집중할 생각이 없었고, 자신을 원하는 대학교 중 한 곳을 선택해서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특히나 더.

허나 그런 사실을 굳이 다른 이들에게 알린 적은 없다. 레벨로 대학교를 골라서 갔어요. 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이 생각해도 상당히 재수없는 모습이었기에.

"넌 졸업하고 어쩔거야?"

괜히 그런 물음을 던진 것은 이 동기는 졸업 후에 뭘 하면서 지낼지에 대한 궁금증이 나온 탓이었다. 사업 이야기가 여러번 나오긴 했지만, 사업이라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물론 이 녀석이 내는 아이디어를 보면 충분히 성공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사업 정말로 할 거면 일 농땡이 피진 말고. 물론 네가 사장이 되면 아마 알아서 열심히 할 것 같긴 하지만..."

458 ◆TMmm6tsoPA (j8NMq5h9RY)

2024-04-10 (水) 21:53:21

전 청윤이의 방에는 에어버스터 관련 굿즈들이 가득하고, 리라의 방에는 레드윙 관련 굿즈들이 가득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반대로 로운이는 웨이버 관련 굿즈들이 가득하고요.

(어?)

459 랑주 (NEqaEbGisE)

2024-04-10 (水) 21:55:07

🤔.oO(이 흐름이면 성운이 방엔 디스트로이어 굿즈가 가득이어야 되는데)

460 수경주 (HJkO6khKIo)

2024-04-10 (水) 21:55:10

굿즈가 많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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