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498 >>504 동월 : 넌 너한테 얼마나 거대한 파괴력이 있는지 알아차리지 못한다 범부여... (?) 동월 : 하겠냐... 너랑 내가 애먼사람이면 괴이가 다 죽겠다. (말려듬) 동월 : 루팅 그만둬! 남는 소지품이 없다!!
팔다리 달린 물고기... 🤔🤔 확실히 다 때려부수고 자유를 찾는다는 내용의 영화가 나오면 꿀잼으로 볼 자신이 있습니다. 아 이거 샤크토네이도인가 (아님) 의사양반은 안돼!!!!!!!!! 월이 지켜!!!!!!!!!!!!!! 헉 평생 지닌다니 역시 점례 감동이야... 8ㅁ8 월이는 평생 안떠날거래요 (??)
>>4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칼들고있으면 정수리부터 쪼개고, 맨손이면 손날로 쪼개겠지... 그래도 양아치짓은 안한다구...!!!!!
>>532 오 이거 좋은데 리라 바부상태여서 얼굴도 안가리고 고수 티 내고 다니다가 걸리는거지... 다행히 정하는 기억 못한다거나 꿈인가 싶어한다거나 하는데 문제는 담 같은 거 넘다가 밖에 지나가던 랑이랑 눈마주침 이제 여기서 둘이 과거에 대치한 적 있거나 반대로 협력자거나 하면 재밌어지겠다
>>534 잠을 못자면 사람이 일케된다 연구원님 철현이네 동생 수면실 데려가드려야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ㅋ아 어떡해
당연하지만 은우와 세은 역시 이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돋보이는 것은 다름 아닌 세은이었습니다. 하얀색과 연보라색이 적절하게 배합이 되어있고, 레이스가 달려있는 치마로 이뤄진 메이드복은 그야말로 정말로 하늘하늘했습니다. 오른손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달려있는 마법봉 같은 것을 달고 있으며, 머리에는 고양이 귀 머리띠를 끼고 있는 것이 참으로 인상적이지 않았을까요?
"안녕하세냥~"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나름대로 이 분위기를 즐기는 모양입니다. 아니요. 어쩌면 은근히 이런 복장을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봄은 물론이고 여름에도 항상 치마 차림을 고수하던 그녀였습니다. 바지를 안 입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치마나 하늘하늘한 복장을 좋아하는 그녀의 취향이 잔뜩 섞여있는 의상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고양이 귀는 은우가 하게 한 것이지만요. 어쨌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세은이 나름대로 즐기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법이지요.
"냥냥~ 오므라이스냥~ 맛잇어져라냥~"
조금은 아슬아슬하게 720도 회전을 하자 마법봉의 별이 뱅글뱅글 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세은은 그 마법봉을 오므라이스 위에 살짝 갖다댔습니다. 물론 닿지는 않았습니다. 위생은 중요하니까요. 이게 아무래도 그녀의 맛있어져라 라는 주문인 모양입니다.
"흥~ 맛있어지지 않았어도 난 모른냥~ 주문은 잘 들어갔으니 네 입맛이 이상한거다냥~"
그 와중에 툴툴거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세은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마법 메이드 세은냥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유연한 모습을 보이면서 손님을 받는 모습에선 뭔가 모르게 적극성까지 보였습니다.
"뭐래. 좋아하서 하는 거 아니거든? 그냥 하기로 했으니까 하는 것 뿐이거든? 착각하지 마. 나 참."
너 은근히 즐기는 것 같다? 라는 말에 세은은 괜히 툴툴거리는 목소리로 작게 대답했습니다. 그 와중에 딸랑딸랑~ 종이 울리는 소리가 울리자 그녀는 웃으면서 문으로 다가갔습니다. 손님이 새로 들어온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