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6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6.사랑을 배우는 집사와 메이드 :: 1001

◆TMmm6tsoPA

2024-04-08 22:14:56 - 2024-04-10 03:52:25

0 ◆TMmm6tsoPA (ScfRXwqMEk)

2024-04-08 (모두 수고..) 22:14:5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42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237 애린주 (TI5Ri9fSEo)

2024-04-09 (FIRE!) 14:53:06

>>228 애린 : "데엠... 삼진에반데여...(들쳐업고 도망)"

238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14:53:34

>>234 ㅋㅋㅋㅋㅋㅋ짤봐ㅋㅋㅋㅋ
애린이는 진짜 동월이 만날 때마다 인사 대신 상의부터 걷어볼거같음ㅋㅋㅋ

혜우 : 어
혜우 : 저건 내가 고칠수있는 영역이 아냐
혜우 : 야메로 약은 줄 수 있음(온갖 각성제 레시피)

239 수경주 (PF5rXY5f86)

2024-04-09 (FIRE!) 14:54:27

수경주: 아니 이건 진짜 안데르가 한번더 가져다줘야한다..(동공지진)
안데르: 화해용으로 케이스에게 들려보내줘도 되나요?
수경주: 애린이나 혜우에게 건네주는 거 아니면 동월이가 거절할것같은데요

240 수경주 (PF5rXY5f86)

2024-04-09 (FIRE!) 14:55:24

각성제라니 수경주가 각성제(대부분에 들어가는 카페인)에 취하는걸 알고 암살하려고 하는 것인가요(농담)

241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14:55:33

>>235 체념ㅋㅋㅋ그래 월월아 들키기 전에 까고 맞자(?)

>>237 혜우 : 감히 내 앞에서 환자를 들고 도망가? (쫓아감)

242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14:56:39

>>240 어
아 맞다 그랫지ㅋㅋㅋ
까비...(?)

243 애린주 (TI5Ri9fSEo)

2024-04-09 (FIRE!) 15:03:17

>>235 애린 : "단념하십셔 닭고기쨩!!! (미라급 붕대)"

히히... 그러니까 참치 하면서 힐링하는 참치가 될래여... 나는 매대 위의 눈까리 맛탱이 간 참치... (멍뎅)

>>238 홈맘마... 인사로 까꿍쇼라니... 넘모 남사시러요...

>>239 흠터레스팅... 🤔🤔🤔🤔

>>241 애린 : "간끼야아아아아악!!! 브루탈 너스가 쫒아와여!!! (자빠짐)"

244 류애린 - 동 월 (TI5Ri9fSEo)

2024-04-09 (FIRE!) 15:04:33

"스으으으읍... 그런걸 생각하믄 또 차라리 깊게 생각 안하는쪽이 나은거 같기두 하구..."

괴이라... 그녀라면 어느정도 수용할수 있다지만, 동월이나 다른 평범한 이들이라면 확실히 치를 떨겠지.
글쎄, 어쩌면 단순히 그녀에게 두려움이란 것이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았던 이유도 있을 것이다.

"...헤에~ 역시, 슨배임 어디서 작업멘트 같은거 배워오시는 검까? 아님 아닌척 하면서두 부끄러운 말도 할줄 아시는 검까?"

아마 동월의 평소 행동을 미루어보면... 가끔 보여줬던 기행, 이를테면 기술명 외치기 같은 것들을 생각해보면 그런건 얼마든지 머릿 속에서 나올수 있는 말들이었을지도,
언젠간 그런 동월조차 당황하거나 부끄러워할만한 말을 꺼내어서 놀려볼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는 그녀였다.

"헤에... 표정까지 궁금한 검까? 이상한 슨배임이네여."

말이야 그렇게 하지만 과연 무슨 표정을 짓게 될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내심 궁금했을 것이다.
어차피 거울 같은걸 보지 않는 이상 자신의 표정이 어떨지는 단순히 얼굴에 느껴지는 감각으로 유추할 수밖에 없으니까,
분명 이상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걸 봐주는 사람이 있고, 보여줄 사람이 있다는건 재밌는 일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아! 슨배임의 부끄러움 모먼트임다~~~
응! 다행이에여.
즈두 그릏지만, 슨배임의 다양한 모습이라던가 볼수 있는거 아님까~"

멋쩍은듯 뒷목에 손을 가져다대던 동월이 '놓치지 않았으니 손해 볼 일은 없을 거다.' 라는 말을 하자 그녀는 그런 모습이 뭐가 그리 재밌게 느껴졌는지 키득거리기까지 했다.
그당시 자신의 선택, 결정은 나쁘지 않았을 것이라는 예감이 들어서일까?

"예시가 맞는진 모르겠어여~ 게다가... 그때 증말루 고민을 했었던 건지두 사실 쪼오금은 의심스러움다...
아니, 애초에 그런걸 따지는건 의미가 없었으려나여?
그때 슨배임 말만 듣구 탈출하거나 했다믄 지금같은 꺄아꺄아한 일이 안 일어났을 거잖아여."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동월을 위해 달려들었던 그녀의 행동양상 또한 어찌보면 무의식적인 움직임이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아마도 그녀에게 있어선 '위험에 처한 누군가를 구한다'라는 것은 본능 수준으로 각인된 무언가였겠지.

하지만, 분명 그 이유만으로 뛰어든 것은 아닐테다.

"머, 코뿔소 주변에 코뿔소가 모이는 법이라믄...
크윽... 인정할 수밖에여..."

동월의 말대로, 자신 역시 다른 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성별도, 나고 자란 곳도, 성격도 다르지만 결국 이러나 저러나 가재가 게의 편인 것처럼 비슷한 사람끼리 모인다는 걸수도 있을 테다.

"헤에... 그-렇슴까~
그름 역시 즈두 용기를 내길 잘한거 같네여~"

결론적으론 자신 또한 긍정적인 의미로 동월을 놀라게 했다는 것만큼은 예상 외의 수확이라고 할수 있을지,

그래도 최소한 한쪽으로만 과하게 치우친 애정보단 나을 것이다.
사람이란 완벽하면서도 동시에 완벽할수 없기에 조금씩의 틀어짐, 어긋남이야 있겠지만...

"...그러는 슨배임두 즈가 허그허그 할 때마다 자꾸 고개가 딴데로 돌아가잖아여~
후배의 허그가 그릏게 자극적인 검까~¿ 부끄럼쟁이네여~ 허접허접~☆"

괜시리 기싸움에서 눌리고 싶지 않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떠올랐을까,
하지만 확실히 그동안의 스킨십은 대부분 장난스러운 목적에서, 아주 가끔은 격려를 목적으로 했겠지만...
지금처럼 서로를 의식한 상태에선 처음일런지도 몰랐다.

싫은건 아니니까, 거부할 일도 없었다.
오히려 호기심이 생겼다.
어쩐지 이 사람에겐 어느정도 풀려있는 모습을 보여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역시 익숙한 행동은 아니었기에 머뭇거릴 수밖에 없긴 하려나?

"...헤에~ 그-렇슴까~
청출어람이라... 그렇담 나중에 슨배임한테두 인간의 감정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라던지 알려줘야 하구 그런 검까?"

...아마 그녀라면 정말로 그 부분의 주제만 가지고 일장연설을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정말로.

"......"

눈을 감고 있다가도 이내 이마에 입술이 닿자마자 다시금 눈이 뜨여 피식 웃어보이는 동월을 그저 바라만 보면서 미소짓고 있었다.
마음같아선 잠깐 멈추었던 그대로 있고 싶었지만, 괜한 짓은 하지 말자고 생각했으니까.

상대방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건 좋지만, 자극을 주는건 아직 서툴렀기에 약간은 꺼려졌을지도 모른다.

사실 그동안 그녀가 봐온 모습을 생각하면 동월은 참을성하곤 다소 거리가 먼 인물일텐데, 그럼에도 재촉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다니...
역시 사람은 조금씩 서로에게 맞춰가는 것일까?

"...더워여~"

그야 당연히 서로의 얼굴이 닿아야 할만큼 밀착했던 상태였고, 가뜩이나 더위를 잘 타는 그녀에겐 사람의 온기 역시 따뜻함을 넘어 뜨겁다 생각할 정도니까.

...절대로 주변의 기류라던가 두 사람의 분위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었다.

어쨌든 아직 할것은 얼마든지 많으니까, 동월이 어깨를 으쓱이며 손을 내밀자 그녀 역시 손을 뻗어 좀 더 단단하게, 제대로 얽어낸 손이 자신에게도 그런 변화가 있어야 함을 확실히 인지하는듯 했다.

이곳에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신할수 있다면,
적어도 상대방에게 있어 확실하게 존재하고 있다면,
언제나 자신을 필요로 하고 필요로 한다면,
그녀 역시 그 사람을 위해서 변화할 자신 정도는 있었다.

"...근데 좀 배고픈거 같기두 함다?"

물론 변하지 않는 것도 있기 마련이다.

245 애린주 (TI5Ri9fSEo)

2024-04-09 (FIRE!) 15:07:57

그러므로... 나는 또 누군가의 부름을 받아... (드러누운 살찐 토끼)

246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15:10:32

>>243 그치만 월월이 상습 상처숨김범(?)임을 알려줘두 안 할까!

혜우 : 하하하하핫 자빠졌구나 류애린이!!!! (빠른 접근)(쓰담쓰담힐x2)(유유히 사라짐)(?)

247 애린주 (TI5Ri9fSEo)

2024-04-09 (FIRE!) 15:16:18

>>246 만약 그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이유 없는 행동에서 이젠 명분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 ::::::)))))) (죤)

애린 : "헉, 머야 어디갔어여!!! 치즈케잌 들고 가!!!"

248 새봄주 (EA84bEX.j2)

2024-04-09 (FIRE!) 15:17:55

흠냐 오늘 꽤나 졸리네. 리갱~ 다들 안녕안녕!

>>164 >>215 동월주
풍자! 그거 그럴싸한걸>< 진지하게 춤 못 추는 새봄이랑은 다른 장르긴 하지만!
동월이랑 애린이랑 사귄다고 들은 새봄이라, 동월이랑 애린이한테는 각각 축하한다고 전하는 정도겠지만 혼자만 할 생각까지 써보자면,

새봄: 저지먼트는 의외로 연애하기 좋은 동아리인 걸까? 전우애가 생기기 좋으면서 군기는 덜해서 그럴까나~

하고 저지먼트에 커플만 3쌍인(새봄이는 동월애린포함 3쌍만 아니까) 이유를 탐구할것같아><

>>167 애린주
잠빜ㅋㅋㅋㅋㅋㅋ 그럴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잠비상탠가봐 또 꾸벅꾸벅 졸았어.....~.~

>>168 혜성주
어제는 캡을 중심으로 성하제 비번 썰들 많이 풀더라!>< 혜성이는 역시 비번은 가족이랑 금이하고 보내려나?

>>185 성운주
음음 모르는구나! 하긴 그 선관이 생긴것도 현실시간상 둘이 사귄뒤였으니까><말할 일이 생기려나? 아직은 상상이 잘 안되네~

새봄: 돌려드려서 다행이네요! 제꺼 하나 사려고 알아보니 은근 비싸더라구요~
새봄: 저런... 그래도 혜우는 무사하고 이제 나쁜 새X들 걱정도 없잖아요. 선배 심신만 잘 추스르면 다 잘 될 거예요. 힘내세요!><

일상 좋지~ 타이밍이 잘 맞으면 좋겠는걸><

249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15:22:00

>>247 하루빨리 그 사실을 알려야만

새봄주 하이

250 수경주 (PF5rXY5f86)

2024-04-09 (FIRE!) 15:22:50

다들 어서오세요.
그 사실을 알려야 한다...
수경이는 다 나아서 나오니까 괜찮아요^^

251 여로주:3 (ksc3Pp7M3Q)

2024-04-09 (FIRE!) 15:25:33

https://www.neka.cc/composer/13571


늑대 여로땅:3! 다른 애들도 늑대 보여줘!!!!!

252 새봄주 (EA84bEX.j2)

2024-04-09 (FIRE!) 15:26:57

다들 안녕안녀어엉
목표치 40
현재점수 37

과연 될까나~(이벤트 다이스

.dice 1 6. = 4

253 여로주:3 (ksc3Pp7M3Q)

2024-04-09 (FIRE!) 15:27:55

그리고 일상 구해봄:3!

254 수경주 (PF5rXY5f86)

2024-04-09 (FIRE!) 15:38:10

일상은 좋지만 속이 영...+여로랑 자주 돌렸던 영향으로...에요..

다들 어서오시고 늑대 여로 멋있네요

255 동월주 (D2Ddjd.NbQ)

2024-04-09 (FIRE!) 15:43:52

>>239 확실합니다. (끄덕)
아마 실시간으로 케이스가 건네준걸 반갈죽 시키는 월이를 볼 수 있을것... (옆눈)

>>2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월이가 체념하는건 직접 까는게 아니라 까지는걸 체념한 것이다 (?)
아무튼 혜우는 잘린 상처는 수복할 수 있나요! 절단부위를 같이 가져왔다는 전제 하에!

>>243 동월 : 어째서 닭고기냐! 나는 리로이 젠킨스가 아니다!!!! (아무말)

어이구... 그래요 참치에서라도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쓰담) 매대 위의 참치가 아니라 바다에서 헤엄치는 참치가 되길....
그래서 애린아 진짜 만날 때 마다 상의 까보는거 아니지...? (아님)
ㅎㅏㅇㅏ 애린이 변화하려고 하는거 뿌듯하기도 한데 어째서 슬프기도 하는걸까... (눈물닦)

>>248 연애하기 좋은 동아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생각해보면 총 5쌍이니까 틀린 말도 아니려나? 🤔

탐구까지 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아 너도 할 수 이따! 새봄이가 연애를 못한다니 말이 안된다!!!

오신 분들 모두 안녕이에요~!!~!!~!!~!~~!~~!

256 수경주 (PF5rXY5f86)

2024-04-09 (FIRE!) 15:50:08

케이스: 야아악. 그게 꽤귀중한건줄은알고 반갈죽을 시키냐악. 화해 좀 해보겠다고 나름대로 선물에 가까운 건데엑..
수경주: 어유 업보 하고는.
케이스: ....제가 가져오지만 티에게 건네주고...
수경주: 그걸 애린이나 혜우에게 주고 처치하는거 아니면 가망은 영...

*수경주: 일상용 아이템이니 메인스토리에서는 안돼요.

257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15:55:54

https://www.neka.cc/composer/13571

퍼렁늑대

258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15:57:24

>>255 그럴줄알았음 ㅋㅋㅋㅋㅋ 얌전히 들통나라 월월!
스읍 잘린거... 아마 지금은 안 될걸? 캡틴한테 물어봐야 정확할거 같긴 함
할거면 혜우 5렙 찍고 해(?)

259 여로주:3 (ksc3Pp7M3Q)

2024-04-09 (FIRE!) 15:58:21

>>257 오 멋있다!!!!

260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16:03:12

>>259 여로늑대도 표정이 멋잇다궁

261 류애린 - 이벤트 (TI5Ri9fSEo)

2024-04-09 (FIRE!) 16:23:05

>>0

[와-오...]
"유라 혹시 반역죄 같은걸루 감옥에서 근신하다가 왔어여?"
[뭐래. 그냥 감탄한 거거든.]

한정메뉴라 함은 기본적으론 대량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
그것은 분명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개는 준비하기까지의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도 이런걸 연구소 밖에서 볼줄은 몰랐거든.
역시 점례 넌 그냥 조각이나 그런거 하는게 어떨까 싶고,]
"예술은 고달파여. 차라리 창의성의 한계가 있더래두 과학 삼매경 할래여."
[방금 그 말은 예술가들한테 실례될거 같은데...]
"압생트가 화가 여럿 썩혀먹은거 알잖아여."
[은근슬쩍 현실적 사례를 가져와도 말이지...]

마침 기념일을 위해서 이곳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그녀도 나름대로 노력을...

"Aㅏ."
[갑자기 왜?]
"오븐이 죽었슴다. 너무 굴리긴 했지..."
[......]
"괜찮아여. 더미두 개조하는데 이거라구 못고치겠슴까?"

그녀의 과로모드 커맨드에 그만 뻗어버린 오븐, 그리고 그 오븐에 다시금 생명이 불어넣어지고 있었다.
물론 정말 살아움직이는 건 아니지만,

.dice 1 6. = 4

262 동월주 (D2Ddjd.NbQ)

2024-04-09 (FIRE!) 16:29:08

https://www.neka.cc/composer/13571

좀 더 밝?은 퍼렁이

263 동월주 (D2Ddjd.NbQ)

2024-04-09 (FIRE!) 16:33:25

>>256 동월 : 화해고 자시고. 이런 사이에 그런걸 덥썩 주면 믿는애가 몇이나 될 것 같냐 (째릿)

수경이가 주면 받긴 하겠지요? 다만 케이스나 안데르가 준거라고 하면 충분한 실험(?)을 거친 뒤에 쓸 것...

>>258 점점 월이의 취급이 심해지는 것에 대하여 (아님)

어엇 그렇다면 월이는 이제 혜우가 5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불구로... (?)
농담이고, 지혁이 얘기입니다.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지혁이의 선택으로 그렇게 된 일이니...

264 여로주:3 (ksc3Pp7M3Q)

2024-04-09 (FIRE!) 16:35:19

월월이 진짜 멋있다....

265 동월주 (D2Ddjd.NbQ)

2024-04-09 (FIRE!) 16:38:26

여로 늑대도 너무 여로여로 하다구욧 :3

어느날 전부 늑대가 되어버린 저지먼트 (IF)
얼마나 난장판일까 (흐릿)

266 수경주 (PF5rXY5f86)

2024-04-09 (FIRE!) 16:40:57

다 늑대가 되어버리면...
숨어버릴지도 몰라요.

것보다 모 연구소와 박사와 대학원생을 의심하는 분들 많지 않을까요

267 수경 - 성하제 (PF5rXY5f86)

2024-04-09 (FIRE!) 16:41:55

>>0

성하제 다이스를 미리 굴려요...

.dice 1 6. = 1

//업무는 끝난건 다행이네요. 속이 울렁거려..

268 애린주 (oPbunVqj4Q)

2024-04-09 (FIRE!) 16:42:45

>>248 새봄새주 아녕~~~
잠비... 사실 요즘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잠비일지도 몰루...
그아어어아... 뇌에에에에에... 브뤠이이이이인... (능지가 하락함)

>>249 잌ㅋㅋㅋ
그리고 그 과정을 위해 혜우가 은근히 떠보는 거군요. 압니다. (?)

>>251 늑대 여로땅 기여어!!!

>>255 애린 : "그래두 리로이씨한텐 먹다 남은 닭고기가 있었잖아여~"

안야~~~ 그래두 난 매대 위에서 팔딱이는 참치임~~~ (기-괴)
그리고 이제 점례는 월월이의 상의를 상습적으로 까꿍했다는 죄목으로 시말서를 쓰게 되고... (?)

머야, 왜 뿌듯한데 슬퍼여. (영문을 모르겠는 표정)

>>257 기여어!!! 퍼렁늑대!!!

269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16:43:05

>>263 아이고 혁쪽아;;
뭐일단 캡틴한테 물어보자구

모두가 늑대가 된다?
그러면 늑대 체험 카페를 열면 됨(?)

270 태오 - 이벤트 (NrPyCt8oNg)

2024-04-09 (FIRE!) 16:43:37

혜우는 태오가 아니기에 한결의 속내를 읽을 수 없다. 아니, 그 태오조차 작정하고 틈새를 파고드는 것이 아닌 이상 한결의 속내를 읽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 않던가? 한결의 눈은 어두웠고, 초점은 존재하지 않았다.

데 마레에서 흔히들 말하는 심연과는 결이 달랐다. 깊고, 진득하며, 한없이 어둡다. 지금 보여주는 순진무구한 인상과는 도통 어울리지 않았다.

그리고 한결은 언제 그랬냐는 듯 평소의 순수하고 보드라운 눈길로 돌아왔다. 눈을 감았다 뜨는 찰나의 속도였다.

"……."

한결은 펜을 내려놓고 커피 잔을 내려다 보았다. 깔끔하게 내린 커피는 시럽도, 설탕도 하나 없이 씁쓸하니 그윽한 향을 풍기고, 새까맣기만 하다. 크림 소다와 말차 푸딩을 시키던 선생과는 입맛 자체가 다른 듯하다.

그리고 한결은 기다렸다. 내담자들이 입을 열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을 여기에서도 써먹듯이. 마찬가지로 커피 잔을 들어 짧은 음미의 시간을 즐겼다. 그러면서도 다른 손 중지로 툭, 툭. 하고 테이블을 두들겼을 것이다.
태오는 서빙을 끝마치고 돌아가는 길, 굽이 뚝 부러지자 미처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련의 여주인공 내지 인어공주 자세로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아."
"너 치마가 옆트임이었네?"
"아……."
"가오나시냐?"

.dice 1 6. = 2
현재 276

271 태오주 (NrPyCt8oNg)

2024-04-09 (FIRE!) 16:43:54

281

크아악
크아아악

272 이리라 - 이벤트 (nwfVd2TvHo)

2024-04-09 (FIRE!) 16:44:10

"집사님, 오늘은 옷이 바뀌었네요?"
"네. 비번이거든요."
"응? 근데 왜 서빙하세요?"
"......직업병?"

영업 기간이라고 해봤자 일주일이나 겨우 될까 말까인데 벌써 직업병이라니!
사실 농담이다. 비번이지만 내일 막공 홍보를 위해 은근슬쩍 끼어들어서 일손을 돕고 있을 뿐이다.

"맛있어져라!"

.dice 1 6. = 2

273 리라주 (nwfVd2TvHo)

2024-04-09 (FIRE!) 16:45:28

가오나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 왤케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할로윈에 가오나시 코스프레 해줘(?)

다들안녕~~~
휴 내일 쉰다

274 수경주 (PF5rXY5f86)

2024-04-09 (FIRE!) 16:47:29

어두웠고 초점이 존재하지 않는
(갑자기 좀찔림)

275 수경주 (PF5rXY5f86)

2024-04-09 (FIRE!) 16:47:39

다들 어서오세요.

276 수경 - 성하제 (PF5rXY5f86)

2024-04-09 (FIRE!) 16:49:07

>>0
situplay>1597044469>267

성하제의 서빙. 포장손님들에게 하나씩 슉슉 보내주는 걸 해주고 있군요. 자율 커리큘럼이나 다름없는 것 같아요.

친절점수...보다는 편리함을 택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손님 이거 두고 가셨어요."
앞에 나타나면 놀랄 수도 있기에 적절한 거리에서 나타나서 가져다주는 것도 업무입니다.

277 애린주 (oPbunVqj4Q)

2024-04-09 (FIRE!) 16:51:42

아이고오 금쪽아 아이고오 지혁아
애린 : "우리 참참참하믄서 학구 한바퀴 돌기루 했잖아여 아이고오아이고오"

헐 태오 가오나시... 태오나시... 태오없...?! (헐)

리라주 앙영~~~ 오오 내일 쉬는 날이군아!!!

278 혜우주 (ozVvofqgPY)

2024-04-09 (FIRE!) 16:52:26

태오나시와 치희야

279 동월주 (D2Ddjd.NbQ)

2024-04-09 (FIRE!) 16:53:09

>>266 전부 늑대화 하면 어차피 알아보기 힘들테니 숨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268 동월 : 그럼 나한텐 아무것도 남은게 없다는거냐.... (시무룩)

매대 위에서 팔딱이는 참치면 곧.... (옆눈)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합시다!!!! (와박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말서 다 쓸때까지 월이가 옆에서 기다려줄게 점례야... (뽀득)

>>269 뭐 그래도 목숨은 붙여왔으니 해피엔딩 아니냐며 ^^7 (괴이부 부장:(오열중))

헉 늑대체험카페
가보고싶다
맛있게 물어뜯길 자신이 있어요 (?)

280 서성운: 훈련 레스 (ThV5.gesMc)

2024-04-09 (FIRE!) 16:53:38

>>0 (4월 8일자 훈련을 실수로 따따블로 해버렸기에 계수감소 버튼은 누르지 않습니다.)

멈춰선 새하얀 밴의 옆쪽이 덜컹 열리더니, 뭔가 반으로 자른 드럼통만한 게 4개쯤 데굴데굴 굴러나와서는 팔다리를 펼치고 일어섰다. 전투용 드로이드였다. 두 팔과 두 다리, 몸통이 있다는 구성만 똑같지 인간보다는 기계에 가까운 물건이다. 그러나 전개된 드로이드들은 주변을 경계하기만 할 뿐 딱히 전투자세를 취하지는 않는다. 드로이드들이 전개되는 사이에 누군가가 조수석 문을 열고 내리는 게 보였다. 호리호리한 체격의 연구원 가운을 입은 사람이었다. 그는 아무런 전의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듯 양손을 든 채로(한손에는 하드케이스가 들려 있었다) 저지먼트들에게로, 정확히는 혜우의 품안에 누워있는 성운에게로 다가왔다. 누군가가 그를 제지하거나 질문을 던진다면, 그는 간략하게 자기소개를 했을 것이다.

“서성운 학생의 아버지인 서헌오 박사입니다. 제 아들이 속해있는 연구소의 총감독국장이기도 하고요.”

목에 차고 있는 연구원증에 따르면 그는 서헌오 박사가 맞았다. 서헌오 박사는 혜우와 성운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았다. 성운이 뭔가 생각하면서 바라볼 때 보여주는 착잡한 눈빛을 항상 하고 있는 것만 같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의 체격을 가리킬 때 사용할 만한 호리호리하다는 단어는, 초췌하다는 단어로 그 모습을 바꾸었다. 무언가에 지독히도 시달리다 못해 닳아버린 이의 눈빛. 어째서인지, 혜우의 품에 안긴 이가 아니라 혜우와도 상당히 닮아있지 않은가?
아무튼, 그가 앞서서 자기소개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 혜우의 앞에 무릎을 굽혔을 때 했을 것이다.

“천혜우 양이죠. 첫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이래서 유감입니다. ···자게 두세요. 자고 있을 때 주사해야 하니까.”

그는 하드케이스를 땅에 내려놓고 달칵 열었다. 하드케이스 안에는 금속제 주사기가 들어있었다.

“그대로 안고 있어도 좋아요. 잠깐 성운이의 목을 좀 봐야겠습니다. 협력해주셨으면 합니다.”

만일 혜우가 거부한다면 그는 자신은 전적으로 성운을 도우러 왔음을 주장하며 피곤한 기색을 가감없이 드러냈을 것이다. 혜우가 허락했다면, 서헌오 박사는 손을 뻗어서 성운의 목의 초커를 끌렀을 것이다. 이제 보니 초커의 안감에는 엠보스 처리된 거즈가 빈틈없이 붙어있었다. 그 거즈에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무늬같은 게 있었는데, 그건 이제 보니 삼출물 얼룩이었다. 성운의 목을 빙 둘러가면서, 무한히 반복되는 프랙탈 모양의 아름답고도 끔찍한 상처가 초커로 덮여있던 자리에 가득했기 때문이다. 상처같기도 하고, 곪은자국 같기도 하고, 어린선 같기도 한 그것은 그러나 유기적인 형태가 아니라 지독히도 기하학적인 형태를 띄고 있었다. 그 중 망델브로 집합을 방불케 하는 커다란 자국도 있었는데, 서헌오 박사는 바로 거기에다 주사를 꽂았다. 그걸 그만큼이나 집어넣는 게 맞아? 할 정도로 깊이 집어넣고는, 천천히 힘을 주었다. 성운의 표정이 어째 악몽을 꾸는 듯이 찌푸려졌다. 혹여라도 혜우가 뺨을 한 번 쓸어주면 금방 편해질 얼굴이었지만, 찌푸려진 얼굴이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서헌오 박사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의 초췌한 얼굴이 한결 펴졌다. 쓰디쓴 약을 억지로 삼키고는 오만상을 쓰는 아들을 바라보며, 입에는 쓰겠지만 그게 네 몸을 나아지게 할 테니 다행이라고 여기는 부모의 얼굴이었다.

“이걸로 한동안 괜찮을 겁니다.”

주사가 다 끝나고, 서헌오 박사는 주사기를 뽑아서 그것을 다시 하드케이스 안에 집어넣고는 그 안에서 다른 초커를 꺼냈다. 그리고 그것을 성운의 목에 새로 채웠다. 서헌오 박사는 성운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혜우에게 시선을 돌리고 다시 입을 열었다.

“이제 혜우 양이 우리 아들과 합의한 곳이 있다면 성운이를 데려가도 좋지만, 기왕이니 연구소 차라도 괜찮다면 태워다드리고 싶습니다. 원하는 위치에 내려드리겠습니다. 혹여 갈 만한 곳이 없다면 ALTER의 입원병동도 괜찮습니다.”

서헌오 박사는 옆을 눈짓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던 드로이드 한 대가 작은 작동소음과 함께 다가와서는 성운을 안아올리는 걸 도와주려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혜우가 거절하거나, 밴은 타되 성운을 직접 안고 가겠다는 의사를 비치면 드로이드는 시원스레 물러날 것이다.

281 동월주 (D2Ddjd.NbQ)

2024-04-09 (FIRE!) 16:53:47

참참참하면서 학구 한바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혁 : 할 수 있어! 깽깽이 발로 가면 돼! (?)

282 태오주 (NrPyCt8oNg)

2024-04-09 (FIRE!) 16:54:41

이게 무슨 소리야 ㅋ ㅋ ㅋ ㅋㅋㅋ
할미... 이따 보자
컨디션 안 좋아서 집중할 일이 잘 안 되는데 이거 못하면 내일 출근해야 함
그것만은안된다

283 성운주 (ThV5.gesMc)

2024-04-09 (FIRE!) 16:55:09

(밀린 레스 정주행함) 농담이었구나... (안도!)

284 태오주 (NrPyCt8oNg)

2024-04-09 (FIRE!) 16:55:18

아니 공휴일 다 쉰다면서요!!
내 성격상 그게 안 된다는 걸 감안하지 않았음 젠장

285 수경주 (o4EYJrKuOw)

2024-04-09 (FIRE!) 16:56:41

다들 어서오세요

286 성운주 (ThV5.gesMc)

2024-04-09 (FIRE!) 16:57:03

>>284 좋소이슈 수당이슈보다 더 무섭다는 본인성격이슈...!

287 성운주 (ThV5.gesMc)

2024-04-09 (FIRE!) 16:58:55

조심성없는 발언 죄송합니다. 그게 너무 공감이...가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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