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44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5.어떤 과학의 동상이몽 :: 1001

혜성이! ◆TMmm6tsoPA

2024-04-07 23:38:31 - 2024-04-09 03:59:17

0 혜성이!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23:38:3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413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206 철현주 (I5mpDshOLc)

2024-04-08 (모두 수고..) 08:26:35

>>186 혜우주 스토리 진짜 재밌었다!!!!

207 새봄주 (FgkR1plKKQ)

2024-04-08 (모두 수고..) 08:29:02

다들 안녕안녕~

>>204-205
마치 캐퍼시티 다운을 들은 렙 1~5 능력자같군!><
빠빠빠 빠 빠 빠빠빠빠~(못됨

208 강철현 - 저지먼트 단톡 (I5mpDshOLc)

2024-04-08 (모두 수고..) 08:30:00

>>201
[네가 논개할 정도면 이미 저지먼트 진거 아닐까ㅋㅋ]

>>195
[오! 어느정도 상쇄되는거야?]
[능력은 쓸 수 있을 정도?]

209 태오주 (YmSWZhujUE)

2024-04-08 (모두 수고..) 08:33:33

>>203 ㅋㅋㅋㅋㅋㅋㅋ아 인비디아만은........... 에리스만은........
후후후 설레나요 잔뜩 긴장한 한결쌤 어떤데
막대사에 신경 많이 썼지요😏

>>207 크아악 크아아악 싫어싫어 (퇴마 당함)

210 철현주 (I5mpDshOLc)

2024-04-08 (모두 수고..) 08:34:41

>>202 (대충 기상나팔소리)

211 이리라 - 이벤트 (SNsnn2AzKs)

2024-04-08 (모두 수고..) 08:36:56

팬케이크 위에 휘핑크림을 곰돌이 모양으로 짜면서 생각해본다. 어쩌면, 카페 일을 하면서 조금은 요리 실력이 늘었을지도 모르겠다고.

"크아악 바빠아아악."
"내가 도와줄까?"
"아, 아니야 됐어... 이거 7번 테이블에 갖다줄래?"

그러나 주방에서는 여전히 퇴짜를 맞는다.
힝.

.dice 1 6. = 1

212 강철현-퍼리메이드 (I5mpDshOLc)

2024-04-08 (모두 수고..) 08:38:31

.dice 1 6. = 3

"맛있어져라 모에모에 뀽~"

손님만 외치고 메이드는 춤만 춘다
더운 것을 제외하면 혜자롭다

213 철현주 (I5mpDshOLc)

2024-04-08 (모두 수고..) 08:38:52

11점!

214 수경주 (BqDOAu1TdE)

2024-04-08 (모두 수고..) 08:39:54

>>0

다이스를 미리 굴려요

.dice 1 6. = 3

//다들 어서오세요

215 신새봄 - 저지먼트 단톡방 (FgkR1plKKQ)

2024-04-08 (모두 수고..) 08:41:00

>>208
[ㄴㄴㄴ 친구들 선배들이 제 쪽으로 못 오거나 존버해야하는 상황일 수도 있죠]
[생각해보니 그거 먹히는데 저보다 센 능력자가 저 하나만 때리러 올 일이 있을까 싶긴하네요ㅋㅋㅋ]

216 새봄주 (FgkR1plKKQ)

2024-04-08 (모두 수고..) 08:44:04

리라주 수경주 안녕안녕~><

>>210 이것을 말하는 것인가!(찾아봄

217 새봄주 (FgkR1plKKQ)

2024-04-08 (모두 수고..) 08:44:52

>>216
아 씁 또 안뜨네
재도전

218 새봄주 (FgkR1plKKQ)

2024-04-08 (모두 수고..) 08:45:34

이건가?

219 금주 (5vUAwyt7Qk)

2024-04-08 (모두 수고..) 08:45:56

"아."

주방에 일손이 부족하다 하여 도우러 온 지금. 고작 파스타 하나 삶으려고 했을 뿐인데. 잘 타는 파스타 면(?) 들을 보며 갑작스레 불멍을 하게 되었을까. 그 모습을 보고 급하게 달려온 다른 아이들에게 등 떠밀린 것이니, 주방 밖으로 쫓겨난 금은 이후 주방 출입금지 행을 받게 된다.

.dice 1 6. = 6

220 새봄주 (FgkR1plKKQ)

2024-04-08 (모두 수고..) 08:46:17

https://www.youtube.com/watch?si=izTBoh74CNrziy4e&v=xbO1CY1PXkE&feature=youtu.be

도배 미안미안 ㅋㅋㅋㅋ
요새 왠지 영상첨부가 잘 안되네

221 새봄주 (FgkR1plKKQ)

2024-04-08 (모두 수고..) 08:46:37

금주도 안녕안녕!><

222 금주 (5vUAwyt7Qk)

2024-04-08 (모두 수고..) 08:49:20

(파스타를 태우면서 점수도 날렸다)
새봄주 좋은 아침이에요. uu

223 당신은 행복한가요? 어째서? (FUhil3iS9I)

2024-04-08 (모두 수고..) 08:53:41

[에필로그]

당신은 행복한가요? 어째서?

당신은 보지 못 하는 것들을
나는 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을 종료하고 나오니 벌써 새벽이 깊습니다.
검푸른 새벽 밤하늘에 기울어가는 반달이 밝기도 합니다.

앞서 실종자의 이송을 위해 미리 연락한 안티스킬이 추가로 대기하고 있던 덕에
혹시나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한 부원이 있다면 바로 옮겨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일단 한 명은 확실히 필요해 보였겠지요.
한유영, 이 모든 일을 사주한 범인인 그녀입니다.
천혜우는 그런 그녀마저 부상을 낫게 해준 후에 안티스킬에 인계했습니다.

"어차피, 아무 것도 못 할 거야. 이제..."

그 말대로 한유영은 추후 정신을 차렸지만 정신상태는 온전하지 못 하여
어느 이름 모를 정신병동으로 보내졌습니다.
작은 창 하나가 세상을 비춰주는게 전부인 그곳에서
아마 남은 여생을 보내게 될 겁니다.

벌린 일의 대가치고 무겁다 생각될지 모르지만
글쎄요, 한유영이 인첨공에 들어오기 전의 행적을 되짚어보면-
그런 말은 안 나오게 될 지도요.

범인의 상태가 저러하니 자연히 피해자였던 이들이 사건 진술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종자들의 진술은 하나같이 '잠시 산책을 나갔는데 눈 떠보니 여기였다' 라는 말만 했습니다.
아마도, 실종자들의 의식과 기억 또한 그들에 의해 조작된 모양입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모두 정신 감정과 뇌파 검사를 받았으나,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만 나왔습니다.

가장 영양가 있는 사건 경위는 천혜우에게서 나왔습니다.

"잡혀있는 동안 들었거든요. 범인이 그렇게 될 걸 미리 알고 얘기한 것 같아요."

그렇게 천혜우는 실행범으로부터 들은 사건 경위를 작성했습니다.





[진술서]
성명 : 천혜우
나이 : 17
성별 : 여
직업 : 목화 고등학교 1학년

위의 사람은 피의자 (한유영)에 대한 (납치 및 감금, 폭행, 살인 미수)에 대한 (피해자)로서 다음과 같이 임의로 자필 진술서를 작성 제출함.

- 피의자는 과거 샹그릴라 사건 때 복용했던 전적이 있음
- 때문에 약의 부작용으로 현재 열등생이 된 것에 자격지심이 있음
- 또한 피의자는 평소 인첨공 외부에 거주중인 부친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음
- 그것에 대한 원한을 한 씨 기업의 라이벌 기업인 천 씨 기업의 자녀인 피해자에게 품음
- 실제 외부에선 한 씨 기업이 기울고 천 씨 기업이 득세하고 있다고 함
- 피해자 위 사실과 아무 관련이 없으나, 그들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원망을 받음
- 피의자는 본가 기업의 자금을 인첨공 내부로 빼돌려 그것으로 사람을 고용
- 봄부터 지속적으로 피해자에게 위해를 가함
- (수많은 위해의 기록들)
- 위해의 정도가 급상승하게 된 이유는 성하제로 인한 개방으로 인첨공에 온 부친에게서 절연 통보를 받았기 때문
- 통보의 충격으로 인한 착란 상태로 다수의 납치 사건을 진행
- 본디 서른 명 정도의 납치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피해자의 납치를 통한 저지먼트의 개입으로 무산됨
- 실행범은 다수였으며 능력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추측
- 피의자는 과정 중에 다량의 샹그릴라를 복용하였음
- 샹그릴라의 출처는 불명, 고용된 인물들의 정체도 불명




여러모로 부족해 보이는 사건 경위였지만,
현재로서는 그것 만이 전부였을 것입니다.
정신 나간 한유영에게서는 기억을 읽는다 한들
제대로 나오는 것이 없었을 테니까요.

현장 감식을 통한 조사도 이루어졌지만
스트레인지에서 스킬아웃들이 사용한 장비는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고
폐공장 단지 역시, 그들의 흔적은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방식이었겠지요.



천혜우는 사건 다음 날 조금 핼쓱하지만 당당하게 걸어 저지먼트 카페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주러 와 준 이들을 향해 고개를 깊이 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지먼트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살 수 있었어요. 또한 저로 인해 심려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하오니, 이 빚은 꼭 갚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꼭 얘기해 주세요. 기꺼이 도울게요."

조금은 낯부끄러운 감사를 전한 천혜우는,
잠시 머뭇거렸지만 곧 어색하게 웃어보였습니다.
이제는 아무 걱정 할 필요 없다는 듯이.



자- 자 시간을 살짝 돌려
그들이 폐공장에서 물러났을 때로 돌아가봅시다.

여즉 어두운 밤이 계속되는 그 시간,
그들은 큰 건 하나를 잘 마무리한 보람을 느끼며 스트레인지로 돌아갔습니다.
그곳에 아지트가 있- 는 건 아니고, 마지막으로 마무리 해야 할 일이 하나 남았기 때문입니다.

"하밀, 아직 멀었어?"
"음, 다 왔어. 이 근처야."

스트레인지의 깊디 깊은 골목길로 찾아 들어가니
한 남자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검은 발톱 무늬가 새겨진 자켓을 입고, 특유의 장식이 달린 가면을 쓴 남자.
최근 3학구 스트레인지에서 알음알음 이름이 나고 있는, 비사문천의 멤버였습니다.

그 멤버는 한 사람을 의자 삼아 깔고 앉아 있었습니다.

머리마저 잿빛인 남자를 향해 검은 머리의 그가 웃으며 반겼습니다.

"이야, 역시 실력 하나는 출중해. 시간까지 딱 맞추고 말야. 믿고 맡기길 잘 했다니까?"
"잔말 말고 보수나 내놔."
"아, 섭하긴, 자, 약속했던 보수."

검은 머리의 그- 하밀이라 불린 그는 자그마한 손가방을 하나 내밀었습니다.
그 안에는 빳빳한 현금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계좌 이체 같은 건 흔적이 남으니까, 현금이 최고 아니겠나요?
특히 범죄 자금이라면 더더욱.

비사문천 멤버- U군은 가방을 열어 대충 금액을 계산하곤 돌아섰습니다.

"벌써 가게? 오랜만인데 술이나 한 잔 하고 가지."
"난 아직 근무 중이다. 낮에 보던가."
"하여간 낮술 참 좋아해. 그래, 다음에."

하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U군은 골목의 벽을 박차고 올라갔습니다.
그대로 건물 위로 올라가, 감시 드론에게 비춰지지 않는 길을 골라 돌아갔습니다.

다음 날, 비사문천의 캡틴에게 그 돈가방이 전해졌을 것입니다.
출처를 묻는다면 다음과 같이 대답할 것입니다.

[앞서 받았던 의뢰의 보수다. 의외의 내용은 최근 스트레인지를 배회하는 인물을 잡아달라는 것이었고, 그 인물은 최근 납치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을 스토킹하며 점착하던 악질이다. 그 인물이 스트레인지에서 스킬아웃을 고용해 일을 벌이려는 조짐이 있었고, 그걸 사전에 막기 위해 포획을 의뢰한 것이다. 죄질은 명확하나 양지에선 처벌 받지 않을 인물이었으니, 그를 데려간 측에서 적절한 제재를 가할 것이다.]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해도 U군은 그것 밖에 모른다며 어깨를 으쓱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끝에 툭, 지나가듯 덧붙였겠지요.

"고맙다. 캡틴."

무엇이 고마운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렴풋이 알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U군이 일전에 얘기한 인물이 누구인지 감이 잡힌다면요.



아,
U군이 잡은 남자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포박 당해 바닥에 깔린 채, 너저분하게 긴 백발 사이로 탁한 검은 눈을 굴리던 그 인물은
하밀이 이끄는 팀 메르헨파티에 의해 끌려갔습니다.

"그래- 그 아이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인물은 우리가 먼저 포섭하라는 의뢰였으니까. 그런데 어쩌지? 방금 일이 다 끝나서, 이제 그 의뢰를 지킬 필요가 없게 되었네? 그럼 이 인간을 어쩌면 좋을까?"

하밀은 세빨간 눈을 가늘게 좁히며 웃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마침, 근처에서 '사람'이 필요하다는 '주문'을 받아서 말이지- 마침 조건에 딱 맞는 사람이 있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캣?"
"저거 보내자."
"그치? 그래야겠지?"

하밀은 그렇게 말하며 끌고 온 남자를 향해 손을 뻗었습니다.
그 너저분한 머리에 손을 대 꾹 누르며, 즐거운 듯 말했습니다.

"오, 겁 먹지 말아- 이제부터 아픔 같은 건 질리게 느끼게 될 텐데, 벌써부터 그럼 견디기 힘들 걸? 특별히 정신 생생하게 유지시켜 줄 테니, 그 동안의 업보에 이자까지 톡톡히 치르도록 해. 양백담 씨."

"다 치렀을 쯤에도 제정신일 지는 모르지만. 하하."

깊은 밤, 스트레인지 깊숙한 곳에서, 입 막힌 비명이 짧게 울려퍼졌습니다.

날이 밝으면, 어느 연구원의 실종 신고가 조용히 철회되겠지요.
이제, 찾을 필요가 없어졌으니까요.



아무리 밤이 길다 해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거야.

깊은 골목 구석에, 깊은 바다 밑바닥에
한 순간이라 해도, 빛이 들음은 분명하니
부디, 길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길.

오늘 밤, 나는 처음으로 내일이 기다려졌다.



길고 길었던 천혜우의 개인 스토리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상하는 동안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피날레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Fin.]

224 혜우주 (FUhil3iS9I)

2024-04-08 (모두 수고..) 08:55:23

흐그아아악
이제 훈련 써야만

>>209 후후후... 후후... (질투유발의 주둥이 온)
최고였습니다 역시 믿고 먹는 태오주

리라주 금주도 모닝

225 수경 - 성하제 (YNcKcU7xcY)

2024-04-08 (모두 수고..) 08:55:27

>>0
situplay>1597044442>214

다친 것은 문제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수경은 평화로운 접대를 할 수 있었지요. 무언가 많은 것이 필요하기도 합니다...만은 그건 문제될 건 없지요?

"잘 해내고 있습니다..."
아가씨의 접대를 수행하면서 딱 냉랭한 표정을 짓네요.

//다들 리하이에요. 출근해서 네.. 일해야지...

226 새봄주 (FgkR1plKKQ)

2024-04-08 (모두 수고..) 08:56:49

>>222 앗 아아... 아깝겠다ㅜㅜㅜㅜ 아침밥에다 점수까지ㅜㅜㅜ(토닥토닥

227 태오주 (0oPCFQCEZI)

2024-04-08 (모두 수고..) 09:03:53

다들 쫀아~~~~~

크아악
에필로그에 두 번 울다
백담쌤 사라지고 열등감 가지던 친구도 사라지고
그렇지만
그렇지만 이게!!!!!!
아악
행복해지렴 딸래미야🥺

228 리라주 (SNsnn2AzKs)

2024-04-08 (모두 수고..) 09:04:59

😱

아!!!!
양백담 쎄한거 맞았네 와 이 이자식.................
아!!!!!!!!!!!!!!

이걸다행이라고해야할지
그래도 다행이다...............


혜우우 정말 고생했어!!!!!!!!

229 랑주 (b/vfI76uP.)

2024-04-08 (모두 수고..) 09:05:51

아 내릴 역 놓쳤어

230 리라주 (SNsnn2AzKs)

2024-04-08 (모두 수고..) 09:06:00

와중에 금이
역시 리라랑 금이는 친구야😏

다들안뇽~~ 아침이다!

231 리라주 (SNsnn2AzKs)

2024-04-08 (모두 수고..) 09:06:39

>>229 😱
돌아가야 하는건가
랑주 화이팅...
그리고 굿모닝🫳🫳

232 태오주 (0oPCFQCEZI)

2024-04-08 (모두 수고..) 09:06:47

그렇지만 업보는 청산하셔야지요 천혜우씨

앵큼해질게~😉

233 서성운 - 성하제 (qhLBPiF0YY)

2024-04-08 (모두 수고..) 09:06:52

(우선 다이스를 먼저 돌리고, 사정이 닿는 대로 레스를 작성하겠습니다.)
.dice 1 6. = 6

234 혜우주 (FUhil3iS9I)

2024-04-08 (모두 수고..) 09:08:15

밍숭맹숭 흐리멍텅
찝찝한 미스트 같은 결말
하하하 이것이 공포영화 광인이 짜낸 서사다 (자랑이냐)

양백담이 직접적으로 해를 가한 묘사는 훈련 중에 딱 한 번 나오긴 했어
왜 전에 혜우가 귀가길에 횡단보도에서 갑자기 밀쳐졌던 거
그때 밀고 튄 거 양백담이었다

>>232 아 ㅋㅋ (심장 들고 호달달)

235 태오주 (0oPCFQCEZI)

2024-04-08 (모두 수고..) 09:08:28

칠라 하이
잠은 좀 잤니? (복복)(눈치)
나... 나도 빗질해볼랭. (빗질!!!!!!!!!)

236 태오주 (0oPCFQCEZI)

2024-04-08 (모두 수고..) 09:08:51

>>234 🙃
.dice 1 100. = 7

237 태오주 (0oPCFQCEZI)

2024-04-08 (모두 수고..) 09:08:59

ㅈㅅ

238 혜우주 (FUhil3iS9I)

2024-04-08 (모두 수고..) 09:09:11

>>236 풀파워 간다
.dice 1 100. = 62

239 혜우주 (FUhil3iS9I)

2024-04-08 (모두 수고..) 09:09:35

랑랑주는 심심한 위로를...

240 리라주 (SNsnn2AzKs)

2024-04-08 (모두 수고..) 09:10:09

>>234
아니진짜
백담아
그거 양백담이었냐고오오오오
🔥🔥 혜우가몰잘못했냐 옹졸한놈아

칠라안농!

241 혜우주 (FUhil3iS9I)

2024-04-08 (모두 수고..) 09:13:56

성운주 좀 자긴 했어...?

>>240 혜우는 아무 잘못도 안 했지
그냥 양백담 혼자 집착하다 담당 바뀌니까 눈돌아서 폭주함

이쯤에서 밝히는 혜우 갠서사의 메인 키워드
[억까]

혜우 키워드 중에 하나기도 하지
갠서사에 특히 두드러진 키워드인 거고

242 랑주 (b/vfI76uP.)

2024-04-08 (모두 수고..) 09:17:32

아 버스를 1시간 넘게 타야돼
아!

다들 하이
다행히 역을 한 개 정도만 지나온거 같다...

243 태오주 (0oPCFQCEZI)

2024-04-08 (모두 수고..) 09:19:36

>>238 흐에엥 ㅠ
"혜우야…… 나, 마침내 그려낼 수 있어, 내가 무얼 그려야 할지 보여…… 몇 년을, 원치 않는 태어남 이후로 줄곧 고민하던 것을-! 마침내 그릴 수 있어. 무한한 영감이 떠올라. 아, 그래, 이거였어…… 그야말로, 완벽해……. 가서, 가서 작품을 만들어야만 해……. 신데렐라를, 해방을 넘어선 작품이 되겠지. 하하, 하, 그 개*같은 새끼. 내 이명을 이시미로 달아두고 승천하지 못하리라 믿었나 본데, 어림도 없지……."
"왜 그런 눈으로 봐, 기쁘지 않아? 기뻐해야지. 세상이 찬미한 텐데 네 거기에 함께 하여야지……"
"너도 알잖아. 신데렐라에게 네가 말을 건 것도, 해방을 보는 것도, Mare에 시선을 꽂던 것도 알거든, 나. 나의 자식들을 보았음을, 나는 작품을 통해 알지."
"응, 혜우야…… 오빠가 미안해. 오빠가 그동안 잘못했어, 이런 걸 진작 깨달았어야 했는데, 괜찮아, 이제 다 괜찮아. 내가, 내가 잘못, 응, 잘못했어."


아직 많~이 수정중이라
레밍아웃은 안 나올지도... 다갓도 살짝 애매해서

244 랑주 (b/vfI76uP.)

2024-04-08 (모두 수고..) 09:20:59

🤔.oO(레밍아웃 한 태오를 가두고 작품을 만들게 해서 팔면)(?)

245 태오주 (0oPCFQCEZI)

2024-04-08 (모두 수고..) 09:22:20

>>244 크아아악

246 수경주 (YNcKcU7xcY)

2024-04-08 (모두 수고..) 09:22:47

세상에. 뭐 다 털린 수경주는 걍 쉬운 갠이벤을 목표로 해야겠어요(?)
코뿔소가 박살내는 상정.

수경주: 잘 부서진다아~
케이스: (죽은눈)
안데르: (죽은눈)

247 성운주 (76uISmStl6)

2024-04-08 (모두 수고..) 09:23:32

죽일 놈이 한놈 더 있었구나?
(억장.)

>>234 그러면 공포영화 생존자 묘사도 한번 해볼까요

>>235 (쇽쇽쇽당함.) (직립.) (쳐다봄.) (...코쓱!)

>>241 잠깐 눈붙였네요. 갔다와서 바로 자려구요.

랑주.. 그래도 너무 많이 지나치시진 않은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에요 얼른 들어가시길..

248 혜우주 (FUhil3iS9I)

2024-04-08 (모두 수고..) 09:23:50

>>243 오오오 (정수리가 짜릿해짐)
다갓 자식
순순히 레밍아웃을 주지 않는다면 Mare를 부수러 갈 테다(?)

>>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

249 태오주 (0oPCFQCEZI)

2024-04-08 (모두 수고..) 09:24:33

>>247 지금

지금 직립한
거야
????????

크아악 귀여워 (사과나무 조공)(발닦개로 진화함)(?)

250 태오주 (0oPCFQCEZI)

2024-04-08 (모두 수고..) 09:24:55

근데 내가 이전에 묘사했지 않니

251 혜우주 (FUhil3iS9I)

2024-04-08 (모두 수고..) 09:25:21

>>247 있었는데요
없어요
이제 없어 쉿쉿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오옷
후딱 일 다녀와서 잠이나 자랏 칠라칠라얏

252 리라주 (SNsnn2AzKs)

2024-04-08 (모두 수고..) 09:25:30

>>241 😇
아니키워드가너무하잔냐!!!! 세상이 혜우를 억까해⬅️진짜임
우에엥.
이제는 억까놈들 없어졌으니까 행복해지거라 아기고양이야

>>242 크아아악🥺🥺🥺🥺
한개만 지나쳤다니 다행이지만 버스무슨일이야 아침부터 갈길이 멀구만...
잘잣니 랑주야 밥머것니

253 태오주 (0oPCFQCEZI)

2024-04-08 (모두 수고..) 09:26:18

situplay>1597033152>824

묘사한 적 있지
않았니 혜우야

254 수경주 (YNcKcU7xcY)

2024-04-08 (모두 수고..) 09:26:38

다들 좋은 아침이신가요.

저는 좋지 못해요. 밥도주고 일도 여유로운데 4시간의 저주에 걸려서 부들대는중이거든ㅇ..

255 랑주 (5lXDUuxbFU)

2024-04-08 (모두 수고..) 09:26:40

>>245 똑바로 서라 핫산!

>>246 오~ 나랑 지향점이 비슷한걸

>>247 버스는 멀미하니까 별로 타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지...

으음🤔
일상하고싶은 그런 기분

256 리라주 (SNsnn2AzKs)

2024-04-08 (모두 수고..) 09:27:32

호에.
(아침부터 엄청난거 봄)

수경주도안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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