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37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3.카페모카향 가을날 :: 1001

◆TMmm6tsoPA

2024-04-06 09:35:40 - 2024-04-07 19:09:55

0 ◆TMmm6tsoPA (0now59QpZE)

2024-04-06 (파란날) 09:35:4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339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155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7:14

역시 암부
강하다!

156 김수경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7:20

>>153
# 이동이 괜찮다고 한다면 언제든 옮길 준비는 하는 모양입니다.

157 천 혜우 - 이벤트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7:42

서빙 중에 뛰어다니는 아이와 부딪혀 내 옷에 홍차를 쏟았다.
다 식은 걸 치우던 중이라 망정이지...

아이의 보호자가 와서 죄송하다면서 데려갔긴 했는데
으, 다시 오지 마라.

//이러고 1점 받아따

158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7:54

>>138 😇😇😇

159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8:35

야레야레~

160 철현주 (Yy2D6BJR6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8:43

그냥 줄을 끊을 순 없는건가..

161 서연 - 진행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9:04

>>131

나 바보네. 누구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사람을 이송해 줄 수 있는 수경이가 있는데!! 어느 방에 갔는지 갔다가 탈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선배 말대로 공부해야 하나? 그만한 머리도 안 돌아가요...;; 서연은 수경에게 톡을 보냈다.

[ 수경아 ]> 김서연
[ 여기 1번 방에 실종자 2명 있는데 ]> 김서연
[ 병원으로 이송해 줄 수 있어? ]> 김서연

@수경에게 실종자의 병원 이송을 부탁합니다.

162 tjtjd운 - 2번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9:23

>>131

허공으로 둥실 떠올랐던 사물들이 얌전히 원래 있던 자리에 착륙했다. 아무것도 없던 허공이 이지러지며, ■■이 나타난다. 가만히 캣을 응시하는 그것에는 아무런 표정이 없다.얼굴이 없다.

“응, 줘. 내가 이겼잖아···”

■■은 2번 건물 안을 돌아다니면서, 컨테이너처럼 안에 무언가 들어갈 수 있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열어보고 있었다. 손을 대기는커녕 근처에 가지도 않았는데 모든 컨테이너들의 잠금장치가 일제히 풀려(복잡한 잠금장치가 되어있는 것이라면 제외), 문을 활짝 열고 있었다.

“내가 여기에 왜 왔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누굴 다시 데리러 온 것 같아······”

“저기, 너희가 데려간 사람이 누구인지 말해줄래?”

“나, 그 사람을 다시 데려가고 싶어.”

163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9:27

@혜성주

능력의 사용 범위는 현재 위치한 폐공장 단지 전체입니까?

164 태오 - 이벤트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9:51

안드로이드와의 싸움은 끝이 났고, 폐공장 가운데에 놓인 박스가 열렸다. 태오는 학생을 보며 기시감을 느꼈다. 학생들을 납치해놓고, 이것이 놀이라며 보상으로 수령하라는 태도가 지나치게 익숙하다. 어디선가 마주했던 것 같은 느낌, 익숙한 인물을 보는 이 느낌이 대체 무엇인지 알고 있으나 인정하고 싶지 않다. 태오는 청윤을 보더니 고개를 저었다.

"손, 다쳤잖아요. 내가 들게요."

비실거리는 몸이다마는 하루 정도는 무리해도 괜찮다. 태오는 느릿하게 걸어가더니 나이프를 휙 던지고 여학생 둘을 양쪽 어깨에 아무렇지 않게 들처매려 했다. 분명 이 선배, 1L 생수통도 못 들어서 비틀거리지 않았나?

"……."

동시에 능력은 상시로 켜두고 있었겠지.

165 강철현 (Yy2D6BJR6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0:32

>>141 "일단 복도에 놔두고 수경이 한테 연락하자"

저지먼트가 공격했던 스킬 아웃을 이송했던걸 생각하면 이번에도 가능할 것이다

16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0:34

현태오 왜 갠이벤마다 힘이 세지나요

그러게요

167 윤 금 - 진행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1:02

"... 동의합니다."

성가신데, 또 제 스스로 쓰러지면서 박살 나는 건 또 뭐람. 클리어라는 소리가 들리면 금은 혜성을 도와 두 여학생을 밖으로 데려다 놓는다. 다른 인원들은 어떻게 되어가는지. 혜성의 곁에 선 채, 금은 제 팔짱을 끼고서 주변을 살핀다.

168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1:26

(졸아버린 금주다)

16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1:50

수경: 일단 옮겨도되는지...를 확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경주: 너 능력써서 옮긴게 아니라서 지쳤구나?

170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2:09

티미 : 공부하면 똑똑해진다는 걸 도저히 못 믿겠는 저 VS 공부하면 똑똑해진다는 데 솔깃하고 있는 서연이 (먼눈)

171 서한양 - 7번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2:35

>>132

" 그럼 이 정도만 해야지. "

한양은 이 정도 밖에 못 하냐는 슈슈의 빈정거림에 마치 'ㅇㅇ 너네들 상대로 난이도는 조절해줘야지'라는 뉘앙스의 대답을 뱉었다.

저 끼릭끼릭 소리와 비정상적인 균형감각.
어느정도 유추가 되기 시작했어. 저 녀석들 인형처럼 실이 달린 채로 조종받고 있는 거야.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위에서 실로 조종당하고 있기에 줄에서 저리 날뛰어도 떨어질 일이 없는 거야. 저 끼리끼릭 소리는 위에서 실로 인형이 움직일 때마다 중심을 잡아주는 움직임에서 발생한 소리고.

그렇다면 염동력으로 천장을 공략..

" 당신들 상대로 진심으로 하면요. 그거야 말로 이름을 울리는 일이라. "

" 그리고 반말하지 마세요. "

을 왜 해?

그냥 저 녀석들을 잡아다가 내려두면 되잖아. 한양은 그렇게 퀸과 슈슈를 염동력으로 움켜잡으려고 했겠다. 왜 둘 다냐고? 한 명이 떨어지려고 하면 반대 쪽에서 어떤 짓을 할 지 모르니깐. 그렇게 두 명을 잡아서 천천히 내리는 것이 아닌, 잠시 확 임팩트를 주고는, 지면에 닿기 직전에 천천히 내려주려고 했을 것이다.

진짜로 저 둘에게 줄이 연결됐다면 줄을 끊으려고 해서.

172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3:46

>>141 "하아, 그러게요. 모처럼 실력 발휘하는데."

그래도, 박스를 열리니 멀쩡한 상태의 실종자가 있는 건 기껍다. 서형이 수경이에게 실종자들을 부탁하는 사이, 나는 <그 정체불명의 톡방에서 유령을 깨웠다.

[잠깐 일어나볼래요?]
[실종자들의 신변을 우리에게 인계한 건,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도 된다는 의미 맞나요?]>

173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4:06

>>165 철현주
철현이가 이 얘길 해 준 덕에 >>161의 결정을 내렸다고 하면 되겠어요~~ (얼렁뚱땅)

>>168 금주
89898ㅁ898988 앗 아앗... 괜찮으세요??

>>169 수경주
>>161에서 이미 선언을 해 버렸으니 진행자께서 알아서 해 주시겠지요...(먼눈)

174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4:23

현재점수 384점..

175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4:41

나왔다 시그니처 대사
"반말하지 마세요"

176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5:32

아구 금주 졸았구나 8ㅁ8 피곤하면 쉬는거야...!!

>>174 아니 이사람 대단한데
이게 부부장의 힘인가

17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6:06

.dice 1 4. = 4

나 큰일났네 날짜 잘못 맞췄잖냐~ 어이어이 훈련 하나 통합해야 할 것 같다고wwww

17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6:15

어...?

179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7:19

성운이 얼굴이 없다는게..?

180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9:11

어 날렸나? 날렸나?!

181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0:14

날린 것 같은데..

182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0:16

아이고야 엉덩이아프다~ 모바일로 후퇴><

183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0:44

혜성주 자리비움인감

184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2:20

.dice 1 2. = 2
.dice 1 100. = 62

185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3:41

청윤주..(뽀담

186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4:28

*성하제도 이벤트도 아니고 커리큘럼용 다이스입니다

.dice 1 100. = 27
.dice -100 100. = 64
.dice 1 5. = 5

18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5:50

다들 힘내세요.

다행이다. 안데르 너 민폐 안 부리고 얌전하구나?

안데르: 아.. 저는 지금은 저지먼트 여러분들께 폐를 끼치지 않아요.. 얌전히 마시고 갈 것이랍니다...
수경주: 선화라 불리는 모습으로 간다면 가능.

188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9:29

"하아.."

청윤은 안드로이드들을 모두 맞추고 실종자들을 발견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그들을 부축해 수경이에게 부탁하려던 찰나, 태오가 대신 부축하겠다고 하자 청윤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태오에게 고개를 꾸벅 숙이곤 감사를 표했다.

이후 바깥으로 나온 청윤은 문은 열렸으나 여전히 소식이 2번 방으로 기웃거리며 들어갔다.

"성운아..어때..?"
"괜찮아?"

189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2:30

1시!

이제 막턴입니다 야베 흐기야아악

190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3:11

그아아악 모기봤어

191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3:28

아이고 모기라니! 벌써요?

19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4:17

벌써 유부녀에게 원치 않게 신체의 자유를 침해당할 시기가 다가온다고???

193 서연 - 훈련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5:08

>>0

◇월 ◇일

오늘 커리큘럼은 이상했다. 안티스킬에서 개량했다는 거짓말 탐지기에 참말과 거짓말을 섞어서 해 보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보라나? 그건 꼭 내가 안 해도 되는데?? 의아했지만 뻗대 봤자 좋을 게 없고 지원금도 걸려 있어서 시키는 대로 했다. 하다 보니 소위 '거짓말은 아니다'라는, 뱉은 말 자체는 참이지만 거짓을 숨기고 있는, 그런 소리를 하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궁금해져서 해 봤더니 참말로 판정한다. 그걸 보고했더니 보다 면밀하게 구분할 수 있게 기능을 강화해야겠다고 하더라. 표면에 드러난 것보다 이면에 숨겨진 걸 포착하고 싶다는 거구나. 하긴, 그러라고 있는 게 사이코매트리네. 사람한테 함부로 썼다간 내밀한 영역을 침범해 버리고 만다는 게 문제다만;;

오늘의 일기 끗!!

194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5:14

아아아 생각해보니까 이제 쓰레기조금방치 못할계절다가오고있네요

차라리 쓰레기보관용냉장고를 하나들일까(극단적)

195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5:23

>>192 ㅋㅋㅋㅋ 왠지 많이 이상하게 들리잖아요!

196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7:46

>>192 태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요 피 빠는 모기는 모두 유부녀...(먼눈)

19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7:53

>>194 크아아악 날파리 크아악

>>195 모기 언니는... 조조 호크룩스인 나조차 감당할 수 없어요...

19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9:23

>>196 저 유부녀는 남의 가정 모두를 건드리는 해로운 유부녀다

199 수경 - 훈련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4:01

수경 - 이벤트도 겸함

>>0
다이스 결과
situplay>1597044376>149

-접대는... 티를 지명해도 괜찮을까요...
-여기에서는 수경이라고 불러야지요.
모습을 변조하고, 목소리도 내지 않고. 그들은 카페에 있었습니다.

어쩌면 랑의 데인저 센스에는 그 둘이 음? 뭔가 좀 수상한데? 같은 느낌이 왔을지도 모르지만요.

케이스는 좀 성숙해보이는 타입으로. 안데르는 선화라고 불리는 모습이던가요.

-어유. 굽이 높으니까 좀 힘들긴 한데.. 적어도 그때에는 휘청이면 안되니까요...
[그렇게인가요...]
안데르는 필담이네요. 메모지는 전부 챙깁니다. 생각보다 상태는 좋아보이네요..
수경은 그들을 보고. 순간 흠칫합니다만. 집사의 본분은 다하겠지요. 조심해서, 해봅시다... 찻잔을 내려놓고. 디저트를 옮기고...(케이스의 먹성은 상당히 높아서 디저트를 잔뜩 시켰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어서, 안정적으로 먹고가는 것이 가능했지요.

그들은 무조건 줬겠지요...



오늘 수경의 커리큘럼의 수행은 연지에서 행해졌습니다. 진호는 들뜬 것 같았습니다.

"수경아. 저지먼트에서 하는 카페에서 너 지명할까?"
"....그건 괜찮아요."
친절 점수도 잘 줄게. 라고 말을 하는데. 수경은 일단 슉 이동하고는, 정신 없으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할 수 없는 것은 하지 않는 현명함을 보입니다. 나이에 비하면 꽤 훌륭하지요?

기워놓은 것은...
그렇죠? 수경은 고개를 잠깐 숙였다가 들고는.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거에요."
일견 맞지 않아보이는 격려를 건네고는 사라져서 카페로 향합니다. 출근 전 커리큘럼이었나봐요

200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4:09

졸음이 쏟아지네@_@ 사실 새봄주는 원래 생활패턴이 신데렐라였다는 사아...실...

20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4:10

새삼 오늘도 매웠는데 내일은 얼마나 더 매콤할까 < 이게 젤 두려움

20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4:57

아고 새봄주 (뽀담) 무리하지 말구 자러가는 건 어때...?

20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5:51

신데렐라... 사실 나쁜건아니니까요..

쉬어야 하면 푹 쉬는게...?

204 ㅅjtjddns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7:43

>>188

각종 커다란 사물들이 널부러진 방 가운데서, 성운보다 키가 조금 클까말까한 금발머리 소녀 하나와, 성운과 똑같은 키의 회색의 소년이 있었다. 그것은 방 이곳저곳을 뒤져보다 청윤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얼굴이 그늘에 가려서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눈이 마주쳤다. 아니, 마주쳤나? 지금 청윤은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인가?

“···너는 누구야?”

익숙한 목소리로 이상한 반문이 돌아온다. “아니, 잠깐만.” 그는 머리를 싸쥐었다. “아아, 아파······”

205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1:20:55

>>202 >>203 걱정해줘서 고맙다구><
혜우우에게 건의사항이 있는데 스진끝나고 얘기해야지싶어서 힘내보려한닷...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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