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37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3.카페모카향 가을날 :: 1001

◆TMmm6tsoPA

2024-04-06 09:35:40 - 2024-04-07 19:09:55

0 ◆TMmm6tsoPA (0now59QpZE)

2024-04-06 (파란날) 09:35:4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339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1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3:17:41

얄?루

2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3:17:57

정하주 하이~

3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17:57

얄루바다남매즈.

4 백청주 (nYqHTLPu9o)

2024-04-06 (파란날) 23:17:58

짜☆잔

5 철현주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3:18:05

철현랜딩

6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3:18:07

청주도 하이~

7 정하주 (meO9ktSauU)

2024-04-06 (파란날) 23:18:08

아 그리고...아까 쇼츠...당연하지 정하가 출거야...물론 췄다고 치고 여러분의 머릿속에서 상상해줘어

8 한양주 (O6HLvWxDX6)

2024-04-06 (파란날) 23:18:16

다들 어서오능겨!

9 랑주 (3Jv22AdeqI)

2024-04-06 (파란날) 23:18:17

얄루없는 어장에 얄?루가 왕한다(?)

situplay>1597044339>1000
엉 괜찮다!

10 철현주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3:18:19

백청주 안녕!

11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18:20

>>4 이게 누구야 아기눈사람이잖아(왐냠)

청주 안녕~~

12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3:18:54

모르겠다 뭐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
하나도 모르겠음
걍 바보될게

13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19:02

>>4 백청주
어서오세요오오~~ 이제 과제로부터는 해방되셨나요? 자유의 몸? ><

14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3:19:22

온사람들 하이

15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3:19:32

situplay>1597044339>996 아이고 정하주 어서오세요...! 저녁은 잘 드셨나요?

>>4 백청주도 좋은 밤이에요!

16 수경주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3:19:51

다들 어서오세요.

후후. 이렇게 성운이에게 묻어가는 거에요.

17 새봄주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3:20:13

다들 어서어서 오라구!><

18 백청주 (nYqHTLPu9o)

2024-04-06 (파란날) 23:20:14

MOHA MOHA 저는 훈련을 쓰러...
아니... 훈련 때려치고 일?상이나 구할까

19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20:33

>>12 혜성주
저도 진행 레스 반응 레스 달다 보면 뭐가 빵빵 터져 있어서 정신없어요...@ㅁ@ (토닥토닥) 진행도 집단적 독백 ㅋㅋㅋ

20 백청주 (nYqHTLPu9o)

2024-04-06 (파란날) 23:20:47

>>13 해방이란 없죠 우린 영원히 바위를 굴리는 시시포스 같은 존재니까...😏

21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21:21

>>9 응!!! 그 두갠데

1. 비단씨한테 리라 첫인상(짹짹이일때 제외해서 첫번째) 망했... 을...까...???
막... 경계? 이자식뭐지? 이런생각... 하게 돼...? 랑이도... 그럴수도... 있나...????
(급발진 후폭풍을 두려워하는 중 이다)
2. 리라랑은 키스커미션을 넣어도 되는 사이지?(half 답정너질문)

22 랑주 (3Jv22AdeqI)

2024-04-06 (파란날) 23:21:22

>>20 바위 굴리는 걸 재밌어하는 시시포스에게 바위굴리기는 벌일까 아닐까(뜬금)

23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21:45

>>7 정하주
정하주도 안녕하세오오오!! 오신 걸 늦게 봐 버렸네요8ㅁ8 (청윤주께서 언급해 주신 덕에 알았어요 감사해요 청윤주~~ >< )

24 철현주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3:22:24

>>22 그런 시시포스는 대학원이라는 타르타로스에 끌려가요..

25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3:22:42

성운이가 성장과 축소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뇌가 견디질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26 백청주 (nYqHTLPu9o)

2024-04-06 (파란날) 23:22:51

>>22 앗 그래서 니체가......(숙연)

27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23:15

>>20 백청주
앗 아앗 아아앗...898ㅁ99888 (교수님 저희는 교수님 강의만 듣는 게 아닙니다!! VS 우리도 자네들 강의만 하는 게 아니네!! )

>>22 랑주
...과제를 좋아하는 시시포스이 과연 있을지 모르겠어서 상상 못 하겠어요......

28 새봄주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3:23:16


그나저나 아까 성운이가 할 뻔한 말(나는 누구야)을 들으니까 관계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생각나지 뭐야~><

29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23:35

>>13 >>20 >>22 >>24 >>26 이 흐름 왜이렇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시포스는 대학원에 가는구나

30 랑주 (3Jv22AdeqI)

2024-04-06 (파란날) 23:23:52

>>21

1. 망한 건 아니고 얘 뭐지? 정도는 했을걸 왜 이런 걸 알아보고 다녀 같은거. 경계를 안 한다면 거짓말이긴 해
랑이는 그런거 없다(진짜임)
2. 🤔.oO(예전에 리라주가 이미 키스 후를 그렸던 것 같은데)

31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24:28

>>28 헉 새봄주도 이 노래 좋아하는구나
나도 이거 좋아해!!!!!!
한때 열심히 들었더랬지😏 뮤잘알...

32 랑주 (3Jv22AdeqI)

2024-04-06 (파란날) 23:25:04

>>24 타르타로스를 천국처럼 느낀 시지프스는 결국 교수가 되어 연구비를 받으며 연구를 하고 학부생들을 괴롭혔답니다 와 해피엔딩

33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26:06

>>30

1. 😇 하아
크악 어쩔수없지그생각안한건아니니까... 응...
첫인상 조졌으니 앞으로 신뢰 쌓아드릴게요 0부터 시작하는 신뢰쌓기 가보자고(사실 울고있음 적당한거 물어볼걸)

2. 😏 사실 이미 넣었어요 (이실직고)

34 새봄주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3:26:25

>>31 리라주도 이 노래 좋아하는구나! 반갑다>< 굉장히 범용적으로 인생 빡셀 때 들으면서 기운 낼 수 있는 곡이라서 좋아해 히히 이 노래 나온 뮤도 좋지만!

35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26:25

>>24 철현주
>>32 랑주
종합하면 대학원은 몬스터들이 사는 곳이고 거기서 진화하는 시지프스는 몬스터를 증식시키는 존재가 된다로군요... (???)

36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3:26:40

얄루 바쁘다아악

37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3:27:03

>>19 잡담도 그렇지만 서연주는 신입이니까 모를 수 있지 괜찮아

38 정하주 (meO9ktSauU)

2024-04-06 (파란날) 23:27:27

>>15
그럼...첫월급 야무지게 사드렸지이...

참여 전 정주행 갈겨야겠다... 다들 안녕! 반겨줘서 고마워! 태오청윤서연리라랑새봄백처ㅇ혜성한양철현주 안양!!!

39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27:30

일단 랑이는 그런거 없다니 다행이다
이게제일신경쓰였어어어억
물론 비단씨가 경계하는 것도 그렇긴 한데
하아
😇😇 (아기늑대 복복복복복복 아기늑대 껴안기)

40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3:28:07

에잉 못낄거면 관전이나 해야지

41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29:01

>>37 혜성주
에이>< 신입 아니라고 레스 읽는 속도가 3배 되는 거 아니잖아요! 정신없으면 모르죠...

>>38 정하주
와!! 첫 월급으로 가족 식사 하셨군요. 엄청 보람차셨겠어요~~~^^

42 애린주 (2ubt.iUWnc)

2024-04-06 (파란날) 23:29:14

그어어어어... (온 몸 비틀기 실패한 자)(너덜너덜)

43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3:29:39

아이고 내가 메이드 시간 착각해서 2분 일찍 올렸었네
아까 그거 무효로 치고 156점 회귀하고 4시간 더 기다릴게 응응

44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3:30:00

점하~

45 랑주 (3Jv22AdeqI)

2024-04-06 (파란날) 23:30:13

>>33 후후 급발진ㅇ에는 그만한 후폭풍이(?)
나중에 조금씩 풀거긴 하지만 비단씨는 보기보다 여유가 없거든, 아무튼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넣었냐고! 이 충실한 사람같으니

>>35 맞아 두렵지 지식과 학문의 바이러스..(???)

46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3:30:19

>>38 오오 진짜 뿌듯하실 것 같아요!

>>42 애린주도 좋은 밤이에요..!

47 새봄주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3:30:24

애린주 어서오라구><

48 정하주 (meO9ktSauU)

2024-04-06 (파란날) 23:30:24

>>41
그러엄...보람찼어요...근데 배부르고 피고내요...

49 정하주 (meO9ktSauU)

2024-04-06 (파란날) 23:30:50

애린주도 어서와ㅏ아ㅏㅏ

50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3:31:33

다들 어서오고

>>41(토닥토닥)

51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32:46

>>42 점례주
어서오세요오오~~ 근데 너덜너덜이라니 컨디션이 별로 안 좋으신가요?8ㅁ8

>>45 랑주
지식과 학문의 바이러스라... 전 그 바이러스 면역이라 다행이에요!!! (뻔뻔)

>>48 정하주
8ㅁ8... 인생은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라는 이치의 산 증인이 되셨...(???)

52 정하주 (meO9ktSauU)

2024-04-06 (파란날) 23:34:07

>>51
그야...꽃놀이 다녀온다고 송도도 다녀오고, 식사도하고...어제는 본가온다고 버스만 한시간반타고...으으으...

53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3:34:57

정하주 찐하게 놀고 왔구나 근육통 조심해ㅋㅋㅋㅋㅋㅋㅋㅋ

54 수경주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3:35:01

다들 어서오세요.

오후에 계속 자서 그런지 지금은 괜찮은데... 속은 영 그렇네요.
제발리하이만아니게해주세요

55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35:14

>>52 정하주
...........................완전 강행군 하셨는데요? 일요일엔 무조건 푹 쉬세요...

56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3:35:49



1 - 철현, 서연, 새봄

서연을 붙잡는데 실패한 안드로이드는
그대로 서연의 페인트탄에 맞고 코어가 깨졌습니다.

남은 한 기는 철현과 새봄의 공격을 얄밉게 요리조리 피해갔습니다!
이 녀석들, 사실 지능이 높은 걸까요?

앗! 도망간다!
어서 쫓아가 잡도록 합시다!



5 - 수경

안드로이드가 너무 비틀거린 탓일까요.
수경의 공격이 헛손질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든 역시 코어가 금 간 탓인지
수경을 잡으려 팔을 휘적거리다가 실패합니다.

자, 다시 잘 잡아봅시다.



8 - 청윤, 태오

태오를 붙잡으려다 실패한 안드로이드는 그대로 코어가 부서졌습니다.
그대로 기능이 정지하며 바닥으로 쓰러지는 안드로이드입니다.

청윤이 쏜 네 발 중 세 발이 명중하며 다시 한 기가 쓰러집니다!

남은 기는 2기.
그 중 어중간하게 한 발만 맞은 한 기가 비틀거리며 움직이지 못 합니다.
그리고 멀쩡한 한 기는,

이 쪽도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쫓아가서 잡읍시다!



9 - 혜성, 금

혜성을 잡는 것에 실패한 안드로이드는 그대로 부서졌습니다.

그러나 남은 것들이 문제입니다.
단순한 지능의 안드로이드 같았으나
피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마치 춤을 추듯 실룩거리며 피하더니
두 갈래로 나뉘어 도망갑니다!
딸피가 도망간다 잡아라!



2 - 성운

"기억이 안 나?"

캣은 성운의 말이 잘 이해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고개를 이리저리 갸웃하더니, 허공을 향해 고개를 들고 중얼거립니다.
잠시 그러다가 혼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고 성운에게 페인트볼 세 개를 건네주려 합니다.

"그럼 놀자.

페인트볼을 건네받으면 캣은 가볍게 뛰어 오브젝트 사이로 숨습니다.
작은 몸집은 어지러이 놓인 오브젝트 사이를 파고들기 쉽지요.

캣의 모습이 사라지면 미션 시작입니다.
능력을 사용해도 좋고, 직접 뛰어다니며 찾아도 되겠죠.
역량껏, 임하십시오.

//페인트볼 사용시 명중 다이스 1 2를 굴려주세요!
기회는 총 세 번이며 한 턴에 동시 사용 가능합니다!



3 - 랑, 리라

"음- 안 그래 보이겠지만 위하려고 그런게 맞아- 처음부터 걔를 우리 동료로 들이고 싶었거든-"

체시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리라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주었습니다.

"불이익? 그런 거 없어- 시간 끌기는- 어느 정도 맞아. 해금되지 않은 방 있지? 거기를 위한 시간이거든. 그런데 미션 하는 시간이나 대화나 비슷할 걸?"

거기까지 말하고 체시는 앉은 자세를 바꾸었습니다.
서디라 불린 남자가 팔로 허리를 받쳐주는군요.

"미션은- 내가 거기 예쁜 애를 세 번 찌르기 전에 멋진 애가 서디를 세 번 찌르는 거야. 아, 물론 무기는 미리 지급한 그거 있지? 찌르면 잉크가 묻으니까 그걸로 판정-"

그렇게 말하고 체시가 나이프를 꺼내 흔들거렸습니다.
붉은 잉크가 몇 방울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참고로, 미션을 할 건지, 대화를 할 건지, 하나만 선택이야-"

처음부터 그렇게 물었으니까요.
그렇지요?



7 - 한양

한양의 말에 퀸은 가볍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죄송하지만 둘 다는 안 된답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선택지를 드렸지요."

그렇기 때문에 거듭 물었던 것이기도 하겠죠.

결국 한양의 페인트탄 발사로 미션은 시작되었습니다.
몇 발의 페인트 탄이 공중의 실로 날아갔으나
페인트탄은 실에 갈려 무력하게 흩어지기만 합니다.

무언가 다른 파훼 방법이 있어보입니다.

퀸과 슈슈는 실 위에서 가볍게 움직입니다.
가늘어보이는 실 위를 걸을 때마다 끼리릭... 하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옵니다.
퀸과 슈슈는 실 위의 각기 다른 뱡향애 서서 한양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12시 10분까지!

57 애린주 (2ubt.iUWnc)

2024-04-06 (파란날) 23:36:57

컨디션이 안좋기보단... 방전상태다!!!
걱정은 고맙지만 괜찮으니 걱정 노!!!

다들 아뇽!!! 정하주는 꽤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구나!!!

58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37:27

>>34 맞아맞아 난 이거 뮤는 못봤었는데 노래만 유튜브로 먼저 접한 케이스! 진짜... 인생 빡셀때 들으면 힐링되는 노래지...
후후 간만에 들으니 좋다 새봄주 취향. 멋진.

점녜 안뇽!!!!!!

>>45 크 아악.
나중에 뭔가... 뭔가 문제가 생기려나(팔찌 를 봐요) 이거 암만봐도 비단씨가 만든건데
😇 그럴거 같긴 해... 이사람 랑이는 안정시키려고? 하면서 본인은 더 열심히 뒤쫓는 거 같아서
후우... 이제 눈앞에서 바보짓해서 '이런게 꿍꿍이속이 있을리 없다'는 인상을 심어줘야만

😏😏 2주정도 기다리시라~~

......질문 3번... 혹시 성환씨도 리라 좀 경계할까...?

59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38:22

(순간 진행레스 잘못읽어서 진검으로 찌르겠다는 줄 알았다)

쓰읍
정보 얻고 싶은 마음 vs 미션 재밌어보이는 마음

60 랑주 (3Jv22AdeqI)

2024-04-06 (파란날) 23:40:34

애리니주도 하이하이

미션은 다이스로 판정하는 거 같아서 빠르면 3턴 아니면 좀 더 걸릴거 같은데
난 뭐든 괜찮아! 뭐 하고 싶어 리라주?

>>58 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바보가 되는건가

성환씨는🤔 별 생각 없을걸? 초반에 연구원 생각 있어요? 하고 물어본거 진심이고

61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40:43

>>56 진행자
저거 도망가게 두면 미션 실패라 보상 못 받나요?

62 강철현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3:40:53

"죽어라!!!!"

이리저리 도망치는 안드로이드를 향해 페인트탄을 발사한다.

형사와 도둑 느낌이 나는 것 같아 즐거웠다

.dice 1 2. = 1

63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3:42:23

정하주께선 늘 활활 불태우면서 지내시는 것 같네요..!

64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3:43:34

>>61 도망간대도 차피 거리가 벌어지는 거라 잡긴해야 합니다!

65 서연 - 진행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43:49

>>56

뭐야? 저 깡통, 도망도 갈 줄 알아? 맘 같아선 내버려두고 싶지만 저게 도망가면 이 수박들이 실패로 간주하고 수박 같은 짓거리를 더 할 거 같다. 서연은 다급히 페인트 총을 조준한다. 맞아야 할 텐데!!

.dice 1 2. = 1

66 신새봄-1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3:43:52

"아아, 하긴 저희 다 바빠서 일정 맞추기도 테트리스일 것 같긴 해요~"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그냥 셋이서 이렇게 찧고 빻고 만담하면서 놀 기회만 있어도 좋을텐데! 와중에 철형이 한방 먹였다! <좋아 나도 한번! 철형이 맞춘 안드로이드를 나도 쫓아가서 쏘았다.

"맞아라~ 얍!"

.dice 1 2. = 2>

67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44:17

>>62 철현주
>>65 다이스
아자!!!!!!!!!!! 잡았다~~~~~~ ><

68 이혜성 -9번방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3:44:51

제 공격은 물론, 금의 공격까지 빗나갔을 때 긴장했다. 혹시나 자신을 공격했던 것처럼 안드로이드가 금을 공격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 들었기 때문이다. 걱정과 달리 안드로이드는 두갈래로 나뉘어서 도망치기 시작해서 혜성은 잠시 고민에 빠진 얼굴을 해보인다.

"이러다가 한쪽으로 몰리면 어떻게 한다..."

혜성은 왼쪽으로 도망가는 안드로이드를 쫒아가며 나이프를 휘둘렀다.

.dice 1 2. = 2

69 김수경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3:44:53

5번 방

휘적휘적거리는 안드로이드를 바라봅니다.
저것과 당신이 다를 바가 무엇인가요?
"...해결해야 할 거에요.."
그렇게 생각하며 조금 더 굳게 잡고는 코어를 다시 가격하려 시도합니다 한 기 밖에 없는 것은 행운일 거니까요. 그렇죠? 몇 기나 더 있을지도 모르는데도.
옛날의 일을 생각하지만 그것은...
수경은 가격을 시도한 다음 성공한다면 둔기를 떨어뜨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실패한다면 떨어뜨리진 않지만 뒤로 몇 발짝 주춤주춤 물러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dice 1 2. = 1
1. 명중
2. 불발

70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44:57

>>60 흐음!!!!!!!
🤔🤔🤔🤔🤔🤔

아까 한양주 말이 일리있어 보여서(정석대로 풀어라) 미션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으면서도... 이스터 에그가 질문인가 싶기도 하고

정석대로 갈까? 미션? 질문은 저런 대답 하는거 봐서는 결국 리라 화낼거같기도 하고(옆눈)

쎄한녀석보다는 바보가 낫다(끄덕)
후 그리고 다행이다 흐악🥹 역시 '빛'

71 류애린 - ?? (2ubt.iUWnc)

2024-04-06 (파란날) 23:45:03

>>0
"...이젠 신경 안쓰시나보네여?"
"뭐, 익숙해지기로 했으니까~"
"익숙해진다는건 큰일이네여...
아, 이참에 메이드로 진로를 잡을까여!"
"아니, 그건 추천하고 싶지 않아."
"에엥... 어째섬까!"
"흠... 좀 더 근본적인 이유?"

사색에 잠긴 여성의 모습을 지켜보던 그녀는 당장 자신의 머리채를 휘어잡으며 어떻게든 주먹질을 하려는 상체뿐인 더미의 머리를 즈려밟고 있는 어정쩡한 포즈가 되어있었다.

"소장님들이 반대하실거 같아서여?"
"그것도 있지만... 아니, 어차피 선배도 그리 생각하려나..."
"?"
"일단 점례 네가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할수 있겠네~"
"에엥... 머에여 그게..."

계속 자신을 잡아당기려는 더미가 신경쓰였는지 그녀는 들고 있던 금속배트로 목부분을 내리찍었고, 머리카락을 붙들던 팔도 서서히 힘이 풀렸다.

// 헤헤... 날먹은 한번이 어렵지 그다음은 쉬운... (노답)
또 불려가는 가여운 영혼이애오...

72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3:45:41

아이고 난 다이스의 농간이 어지럽고

73 랑주 (3Jv22AdeqI)

2024-04-06 (파란날) 23:46:07

>>70 그럼 미션 하자!

74 신새봄-1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3:46:18

오오오!!! 철현이 서연이 나이스!!!!!!

75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47:09

>>73 쪼아!! 반응레스 빠르게 써오겠다!

76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3:47:09

애린주 다녀와 힘내구...(뽀담)

77 정하주 (meO9ktSauU)

2024-04-06 (파란날) 23:47:47

>>55
쉬어야지...진짜...쉴거야...푸욱...

>>63
불태우기 시러어...나 소시민이란말야아...

78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48:09

>>68 혜성주
다이스를 전기톱으로 조각조각 썰어 버려야 합니다... 너무하네 진짜!! 8ㅁ8

>>74 새봄주
이번 턴에 끝내고 싶었는데 이쪽 방은 다이스가 착했네요^^

79 신새봄-1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3:48:34

"우와!! 형들이 해냈어요!!! 우리 탈출이에요!!!!"

간만에(라기에는 텀이 짧지만) 또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음을 득음하며 제자리에서 폴짝폴짝 뛰었다. 내건 빗나갔지만 아무래도 좋다! 아까 서형이 공격당할 뻔했을 때 이거 위험할 수 있겠구나 싶었기도 하고. 어쨌거나, 나갈 수도 있고 성공했으니 뭔가 주지 않을까... 유의미한 단서같은거. ...주려나?

80 수경주 (sQCutXJ1y6)

2024-04-06 (파란날) 23:50:15

다들 어서오세요.

이는 닦고 와야겠군요

81 신새봄-1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3:51:19

>>78 그러게!! 다갓 만세다>< 랜덤이더라도 이만하면 꽤 빨리 잡은거 같은데!

82 태오 - 8번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3:51:22

태오는 안드로이드가 쓰러지며 내는 묵직한 철 소리에, 노이즈 속 눈을 가늘게 떴다. 서로가 무얼 하는지 모르는 방에서, 뭐가 더 벌어져도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새삼 그런 생각이 스쳤던 탓이다. 도망치는 안드로이드를 보고 청윤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저걸 잡든지, 아니면 다른 걸 부탁할게요."

어느 쪽이든 청윤이 잡지 않은 안드로이드를 공격하려 들었을 테다. 태오는 동시에, 부서진 안드로이드를 향해 한 번 시선을 옮기려 했다.

뭔가 다른 것이 있나?

.dice 1 2. = 2

83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3:51:32

옳게 된 캐해

84 서연 - 반응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51:37

>>79
" 에코코 살았다... "

긴장이 가시자 다리가 풀려서 제자리에 주저앉고 만 서연이었다. 운동 능력이 꽝이다 보니 벌써 근육통이 오는 기분이다. 아까 철거 건물 현장에서 겪었던 일에 비하면 훨씬 가볍고 오히려 마음 편한 감도 있는 상황이지만.

" 그러네. 탈출이네. 새봄이 괜찮아? 난 팔다리가 다 쑤셔~~~ "

짐짓 우는 소리를 내다 철현 선배를 찾았다.

" 선배는 괜찮으세요? "

85 신새봄-1 (3mh.OAIYy.)

2024-04-06 (파란날) 23:51:57

애린주 다녀와~>< 새봄주도 미리 치카해놔야지~

86 윤 금 (.FD1LLXO1s)

2024-04-06 (파란날) 23:52:53

아무렇게나 휘두른 공격은 빗나가기 일쑤다. 금은 도망치는 안드로이드를 쫓으려다가 걸음을 멈춘다. 좁은 건물이지만 무슨 장치를 해놨을지 모르는데. 괜히 나눠져서 쫓다가 함정에 당하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하던 금은 쯧, 혀를 차 낸다. 둔기를 단단하게 잡고서, 그대로 안드로이드에게 내던진다. 그리고서 맞든, 안 맞든. 결과를 확인하고서 바로 혜성을 쫓아간다.

.dice 1 2. = 2

87 금주 (.FD1LLXO1s)

2024-04-06 (파란날) 23:53:15

(저주 받은 다이스)

88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3:53:47

계손실 주의하쇼 8분 남았소

89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55:05

>>71 점례주
고생이 많으시네요... 무사히 돌아오시거나 푹 쉬실 수 있으시길요...8ㅁ8

>>77 정하주
그럼요, 그럼요. 적당히 쉬고 재충전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80 수경주
잘 다녀오세요오오~~~

>>81 >>85 새봄주
잘 나오면 다갓 못 나오면 전기톱 (???)
새봄주도 잘 다녀오세요오오~~~

90 청윤 - 8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3:55:12

"하아.. 도망가다니.. 거기 서..!"

청윤은 전력으로 달려나가더니 안드로이드 앞에 서선 다시금 3발을 발사해 안드로이드를 쓰러트리려고 했을 것이었다.

쓰러트리든 아니든 페인트 범벅이 된 손을 털며 청윤은 잠시 가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있을 것이었다. 상처가 좀 쓰라렸다. 그나마 아물긴 했는지 몸에 이상은 없다는게 천만 다행이었지만.

.dice 1 2. = 1
.dice 1 2. = 1
.dice 1 2. = 1

91 태오주 (eVQlnLycmE)

2024-04-06 (파란날) 23:55:30

이게 에어거너다~!!!

92 랑주 (3Jv22AdeqI)

2024-04-06 (파란날) 23:55:47

명사수
아니 이정도면 신궁 수준

93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3:55:48

와우 3연속 1이라니

94 ◆LIuB4nOGlU (shJ8orQ3Ow)

2024-04-06 (파란날) 23:55:54

오호
이렇게 되면...?

95 이리라 - 진행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55:55

situplay>1597044376>56

"동료?"

목소리가 차가워졌다. 리라의 눈은 이제 딱히 적의를 숨기지도 않았다. 적의 없는 상대를 적대하는 것마저 놀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지만, 그렇다고 해서 화내지 않을 자신도 없었다.

"내가 성운이한테 이 일과 관련된 것 같은 언질을 들은 게 한참 전이야. 그럼 너희는 최소한 그때부터 혜우 후배님한테 접근했었다는 이야기인데..."

들었던 이야기. 성운의 반응. 원한 가진 자가 있는 것 같았다는 발언. 그리고 지금의 일까지.

"당신들 뭔데? 스킬아웃? 아니면 암부 같은, 뭐 그런 거? ...됐어. 이런 식으로 대답할 거라면 질문해봤자 화만 날 것 같아. 원래 하려던 걸 해."

그리고 시선은 다시 랑에게로 돌아간다. 조금 전과 다르게 평소처럼 누그러진 눈빛을 하고.

"언니, 아까 그 유령이 정석대로 하라고 했었죠? 저도 처음엔 쟤네 제안에 좀 혹했고 불이익도 없다지만... 혜우 후배님한테 적대적으로 나온 사람들이 우리한테 우호적으로 편한 길을 제시해주는 게 이제 보니 이상해요. 미션 설명부터 안 한 것도 그렇고."

페인트가 떨어지는 날붙이. 게임용인 듯하니 다칠 일은 없을테다.

"잘 피해볼게요."

96 강철현 - 반응 (bKAVnp2D.o)

2024-04-06 (파란날) 23:56:13

>>84 "죽을 것 같아.."
괜히 엄살을 부려본다.

97 혜성주 (Klm8wDg0vA)

2024-04-06 (파란날) 23:56:18

뭐좀 씹음서하느냐고 반응 늦됨

>>87 누가 커플 아니랄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 t̶j̷t̵j̴d̵운 - 2번 (Kn0fW9uprE)

2024-04-06 (파란날) 23:56:20

>>56

문제는, 그 오브젝트라는 것들이 도무지 어디 숨어있을 틈을 주지 않고 하나도 남김없이 허공으로 붕 날려올라가더니 저마다 빙글빙글, 3차원 삼중진자 패턴을 그리며 난잡하게 회전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회색은 손을 들어 옷깃에 난 단추를 눌렀다. 순간 그 외투와 다른 사물의 경계선이 이지러지는 것 같더니 곧 그의 모습이 그대로 허공에서 사라져버렸다. 옷에 내장되어있는 특수기능이었다.

어느 순간, 허공에서 페인트볼들이 캣을 향해 날아왔다.

명백히, 캣이 움직이는 궤적을 따라 유도되고 있는 것들이었다.

.dice 1 2. = 2
.dice 1 2. = 2
.dice 1 2. = 1

1 = 명중
2 = 빗나감

99 리라주 (Q0VCI7/XUc)

2024-04-06 (파란날) 23:56:23

>>95 *3번방

100 서연주 (ljIxjuzkH6)

2024-04-06 (파란날) 23:56:29

>>90 청윤주
청윤이 개쩔어요 돌아가면 볶음밥 100그릇 곱빼기로 먹자아아 ><

101 2번 (Kn0fW9uprE)

2024-04-06 (파란날) 23:57:32

처음 두 발은 마침 회전하던 오브젝트 뒤로 점프한 덕에 그것들이 오브젝트에 맞고 터지는 딱한 엔딩으로 결론이 났으나, 문제는 세 번째 도약지점에서부터 정면으로 캣을 향해 날아들고 있는 마지막 페인트볼이었다.

102 서한양 - 7번 (Kcjsd5Pqvo)

2024-04-06 (파란날) 23:57:39

>>56

" 그럼 미션이나 클리어를 하는 걸로 - "

다른 선택지를 고른다면 내가 클리어를 당할 수도 있잖아? 그런데 페인트건의 위력이 생각보다 안 되는 걸? 적어도 줄을 흔들릴 만한 위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저 두 녀석.. 각기 다른 방향에서 나를 보고 있어. 마치 선택지를 주는 것처럼. 실을 걸을 때마다 들리는 끼리릭 소리.. 이걸 조사하고 싶지만.. 날빌이 하나 있단 말이지.

저 소리를 이용해서 단서를 찾아서 해결하는 법보다 더 간단하고 쉬운 방법.

페인트건을 쏴.

어디로 쏘냐고? 저 '슈슈'라는 사람의 면상에다가. 시야를 페인트로 가려서 일시적으로 평형감각을 잃게 만드는 거다. 그렇다면 저 중심을 잡고 있던 줄에서 떨어지게 되겠지. 퀸한테는 왜 안 쏘냐고? 눈을 감고 있잖냐. 시야가 안 보여도 균형을 잡을 수 있다는 의미야. 쏴봤자 의미가 없어.

103 랑 - 3 (3Jv22AdeqI)

2024-04-06 (파란날) 23:59:10

>>56

미션은... 저쪽에서 리라를 세 번 찌르기 전에 자신이 서디라는 남성을 세 번 찌르는 것.
랑은 잠시 생각하는가 싶더니, 리라의 말에 고갤 선선히 끄덕였다.

"그럼 나는 잘 찔러보마."

조금 섬뜩한 말 같긴 하지만.

"동료로 삼고 싶었다느니, 무슨 배경이 있다느니... 궁금하지도 않고."

랑은 결정이 내려지자마자 물감이 나오는 나이프를 쥔 채 한 발자국씩 앞으로 내딛었다.

"사소한 룰은 없다고 봐도 되겠지."

104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3:59:36

>>100 청윤: 예! 볶음밥 곱배기!!!

>>98 성운이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105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0:31

기껏 생각한 방법이 면상에 갈긴다..

106 서연 - 반응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1:03

>>96 철현

" 왜요? 다쳤어요? "

아까 엄청난 속도로 깡통 셋을 달고 달리더라니!! 후다닥 일어났다가 근육통(???)에 아야야 앓는소리를 내 버렸지만 어찌어찌 철현에게로 다가간 서연이었다. 관음증 환자로 보이는 건 질색이라 안전 거리는 유지하고서.

10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1:34

히히
히히히
이벤트 끝나면 바로 올려야지 (철컥)

108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1:42

>>86 윤 금 - 9번

>>97 다이스 운까지 닮아버리는 거예요... uvu...

109 랑 - 3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2:03

>>103 왜 짤렸어

그 말을 마지막으로, 랑은 땅을 박차듯 튀어나가 서디를 노려 나이프를 내찔렀다.

110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2:22

>>105 한양주
어때요? 생각하는 내용들 보면 충분히 일리 있어 보이는걸요!

111 신새봄-1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5:25

>>84 >>96 @철현@서연
"아이고, 저도 진이 다 빠졌어요~. 쉴 틈도 없고. 생각보다 빡셌네요, 이거..."

소리지르고 나니까 더 지치는 것 같기도 한데, 나보다 서형이랑 철형이 더 지쳐보이시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럼... 이럴 때 능력을 써야지~ 잡동사니를 이것저것 꺼냈다. 이제 레벨 2니까 케이크정도는 빡집중하면 만들 수 있지~.
플라스틱 접시 세개 위에다 잡동사니를 하나씩 올려놓고, 정신을 집중했다. 접시 위의 잡동사니는 계란과 버터, 밀가루, 생크림, 설탕, 딸기 등 각각의 재료들로, 반죽과 휘핑된 크림, 꼭지를 딴 딸기로 변하더니, 이내 나름 번듯한 조각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되었다.

"우리 애썼으니까 잠깐 당충전하고 나가요~!"

112 강철현 - 반응 (Yy2D6BJR6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5:41

>>106 "힘들어!!!"

아까 너무 신나서 뛰어다닌 것이 원인이었다.
철현은 웃으며 말했다.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버린 철현은 문제의 방을 열기 위한 힌트가 나올 때를 기다렸다

113 정하주 (NZuge0Tq9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6:45

오늘은 느긋하게 구경이나 해볼까...

114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7:16

갑자기 사라지면
졸려서 죽은 거예요...

115 강철현 - 반응 (Yy2D6BJR6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9:38

>>111
"우마이!"

배가 많이 고팠는 지 케이크를 허겁지겁 입에 넣었다.

"이거 맛있다!!"

달다. 딸기 맛있다! 크림 부드럽다!
마시써!!!

116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0:30

10분!

다음 갑니다!
으아아아

117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0:52

>>114 푹 자자 미리 잘자구 (복복)

쉬는날 야식 우동 존맛

118 태진주 (3aAsrmVPkY)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0:53

늦어도 너무 늦었군요(폭삭)

119 서연 - 반응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1:11

>>111 철현

" ...... "

낚였다!! 주저앉는 철현을 바라보며 패배감(???)을 느끼는 서연이었다...



>>112 새봄

그러나 패배감은 곧 환호로 바뀌었다. 새봄이 당충전하자며 만들어 준 생크림 케이크 덕분이었다.

" 우와! 대박!! 새봄이 너 어디서 굶어 죽을 걱정은 없겠다!! "

무슨 일이 있어도 굶어 죽을 리는 없다는 점 부럽네. 이런 걸 마이더스의 손... 아니, 먹이더스의 손이라고 할까? 신나서 케이크를 한 입 가득 베어 무는 서연이었다.

" 마이따!!!! (맛있다!!!!) "

12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1:30

쉴 사람들은 쉬고 온사람들은 어서오고

12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1:53

자러가는 사람들은 푹 자구
다들 하이~

122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2:18

>>114 금주
에고고... 많이 피곤하신가 봐요 쉬실 수 있으실 때 푹 쉬세요.

>>118 태진주
어서오세요오오오~~ 오늘도 야행성이시군요8ㅁ8

12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2:56

다들 어서오세요.

태진주도 츄라이츄라이...

124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4:46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125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6:24

>>119 Me
이제 보니 앵커 잘못 달았네요;;; 몰라~~ (발라당)

126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6:39

태진주도 어서오시고 좋은 밤이에요..!

127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8:51

>>110
날빌이지만(흐릿

다들 어서오는겨!

128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2:47

이번엔 레스가 둘로 나뉘어서 올라갑니다!
확인 주의해주세요!

129 신새봄-반응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2:57

>>115 >>119

"히히, 먹을걸로 장난치기밖에 못하던 예전의 신새봄이 아니라구요!"

철형도 서형도 맛있다고 연발하면서 먹어주니 절로 어깨가 으쓱해지면서 보람찼다. 나도 한 입 먹어보니, 손으로 만든 거에는 야악간 못 미치긴 하지만, 이만하면 선방이지. 아마 앞으로도 전투에 참전한다면 이런 걸 위해서지 않을까. ...음 정작 구출대상은 내가 만든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좀 묘하긴 하네. 뭐, 그래도 적어도 두사람 이상은 맛나게 먹어주니까~ 그렇게 신이 나고 배도 차니 기운도 나서 더 만들고 싶어졌다.

"형들 더 먹고 싶으신 건 없어요? 저 이제 웬만한건 거의 만드는데!"

130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3:26

태진주 안녕안녕! 금주는 미리 잘자~

131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16



1 - 철현, 서연, 새봄

철현의 페인트탄과 서연의 페인트탄이 동시에 안드로이드를 향해 날아갑니다!
그대로 명중!
붉은 코어가 박살난 안드로이드가 쓰러집니다!

그러자 빵빠레 소리가 우렁차게 울리며 방송이 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들여다보면, 이럴 수가!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5 - 수경

수경은 힘겹지만 어떻게든 안드로이드의 코어를 가격했습니다.
그 손놀림은 명중했고, 안드로이드는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그러자 기다렸단 듯 방송이 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이번에도,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8 - 청윤, 태오

과연 이 안드로이드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뭘 해도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요?

태오는 안드로이드를 놓쳤으나
청윤의 매서운 페인트탄이 남은 안드로이드를 모두 맞췄습니다.

정말 놀라운 실력입니다.

남은 두 기의 안드로이드가 연달아 쓰러지고
그에 맞춰 다른 폐공장들과 같이 방송이 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이번에도,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9 - 혜성, 금

이 곳에만 유독 지능이 높은 안드로이드들이 모여 있었던 걸까요.
남은 두 기의 안드로이드는 혜성의 나이프와 금의 둔기를 정말 얄미운 포즈로 피했습니다.

그러나-

지면에 떨어진 금의 둔기를 잘못 밟은 한 기의 실수 탓에
남은 한 기도 맞물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와장창!

그 여파로 코어가 깨지며 안드로이드는 정지했고
역시나,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이번에도,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2 - 성운

캣은 바닥에 쓰러져 있던 생산기계 하나에 숨어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거운 기계가 번쩍 들려올라가자

"히엑?!"

하고 놀라는 소리가 나더니
오브젝트들이 회전하기 시작하자 숨어있지 못 하고 붕, 날려졌습니다.

이야, 무력하게 날려진 타겟만큼 맞추기 좋은 것도 없죠.

공중에서 어떻게든 두 개의 페인트볼을 피한 캣이었지만
마지막 세 번째 볼은 피하지 못 했습니다.
그대로 배에 퍽, 맞고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털석!

인형마냥 바닥에 떨어진 캣은 곧 밍기적 일어나 성운을 보았습니다.

"순살당했어- 그치만 이것도 나쁘지 않아."

캣은 떨어진게 거짓말인 양 일어섰습니다.
이걸로 미션을 끝이라는 듯이, 잠겼던 문이 열렸습니다.

어둑한 바깥이 보이는 문을 두고, 캣이 묻습니다.

"내가 줄 수 있는 힌트, 줄까?"

클리어 보상인 걸까요?
묻고 싶은게 있다면 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 공통]

안드로이드 격파를 마치고 나온 부원들은
성운이 들어갔던 2번의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와서 실종된 학생들을 수습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을 조사하거나
혹은 2번을 기웃거려 보거나-

잠깐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132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24



3 - 랑, 리라

"한참 전? 언제부터야? 우리가 이 의뢰를 받은 건 올해 봄인데, 그 때부터인 건 알고 있니?"

체시는 숨길 것이 없다는 듯 나불나불 떠들었습니다.
분하지만, 모르는 것을 알려준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우린 암부란다. 예쁜 아이야. 암부에도 여러 부류가 있다는 걸 이 참에 알아가렴!"

키득키득키득.
체시가 웃으며 서디에게서 떨어집니다.
서디 역시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둘에게 적의는 느껴지지 않으나, 접근할 의지는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없습니다. 그저 먼저 횟수를 채우는 쪽이 승리합니다."

서디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서디는 랑의 질문에 답한 후 킥복싱 자세를 취하더니, 랑을 향해 손짓했습니다.

"오십시오."

그리고 체시는...

"자, 그럼 간다?"

라고 말하자마자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다만 랑에게는 리라의 왼쪽 측면으로 빠르게 접근하는 체시의 기척을 느낄 수 있었겠지요.

//리라주와 랑주는 각각 반응레스와 1 100의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리라주는 체시, 랑주는 서디의 다이스와 대항합니다!
더 높은 숫자가 나온 쪽이 공격/방어 성공 판정입니다!

체시 .dice 1 100. = 51
서디 .dice 1 100. = 74



7 - 한양

미션이 시작되고 퀸과 슈슈는 자리를 이동하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뭘 해도 떨어지지 않을 거란 자신이 있는 걸까요?
여전히, 걸을 때마다 끼릭끼릭 하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옵니다.

"어이쿠."

한양이 슈슈에게 페인트탄을 쏘았으나
슈슈는 여유롭게 피했습니다.
아마 이 줄의 사용법이 익숙한 모양입니다.
뒤로 몸을 홱 젖혀도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는 걸 보면 말입니다.

"뭐야, 이 정도 밖에 못 해? 저지먼트 부부장이란 이름이 울겠구만?"

한양의 제스쳐가 약해서인지 슈슈가 빈정거립니다.
퀸은 여전히 가만히 서서 보고만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퀸이 말했었죠.
어떤 방법으로든, 이라고.

133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33

문득 1번 방의 깡통들이 페인트 총이랑 막대기로는 2방 컷이었는데, 태진이의 주먹엔 1방 컷이었을지가 궁금해졌어요 (먼눈)

134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34

1시까지!

135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6:23

74 강하구만

136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9:19

어장 대표 허접다이스는 두려움에 떨었따.

137 랑 - 3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9:47

>>132
킥복싱 자세를 취하는 서디를 보며, 랑은 달려들던 궤도를 살짝 틀기 위해 발을 강하게 내딛고 몸을 비틀었다.
같은 선상에 섰을 때, 정면으로 찌르는 공격이 가장 빨리 닿는다. 정면에 서서 측면을 노리는 건 나 좀 때려주십쇼 하는 것일 뿐.
그렇다면 자신이 측면으로 이동해서 직선 거리를 다르게 만드는 쪽이 낫겠지.

랑은 몸을 틀자마자 나이프를 가볍게 쥐고 잽을 날리듯 서디의 어깨를 노렸다.

.dice 1 100. = 56

138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0:19

>>136 그리고 상대는 어장 대표 다이스 강자 중 한 명이다

13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0:43

???: 줏쎄여!!!!

140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1:54


요즘엔 내놔로 바꼈음

141 서연 - 진행은 아니고 질문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1:58

>>131

>>129

" 그러고 싶지만 저 수박들이 부르네... "

긴장을 풀어 주는 디저트 파티가 끝나고 나니 이 수박 같은 판을 벌여서 우릴 갖고 놀고 있는 짜증나는 목소리가 반긴다. 어쨌거나 한복판의 박스가 열리는 소리에 다가가 보니 약간 앳된 티가 나는 여학생들이다. 교복 보니 우리 학교 1학년. 실종되었다는 애들인가 보다. 동시에 잠겼던 문이 다시 열렸다. 나가면 되는 모양인데 이 애들은 어떻게 옮기지?

" 얘들 어쩌죠? 안티스킬에 실종자 찾았다고 신고하면 이송해 줄까요? "

14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2:08

>>140 크아악

143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3:38

>>141 Me
나메를 반응이라고 쓸걸...;;;

144 이혜성 - 이벤트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3:39

"안드로이드는 도통 좋아할 수가 없어."

차라리 감시 드론이 낫지. 공격을 얄밉게 피하는 안드로이드들의 행동을 보며 반사적으로 혜성은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나자빠지는 소리와 함께 두 안드로이드들이 서로 얽혀서 넘어지지 않았더라면 제 능력으로 부술 생각까지 했을지도 모르겠다.

방송이 울리고 열린 상자 속 여학생 두명을 밖으로 데려다가 놓고 호흡을 확인한 뒤에야, 혜성은 2번 문이 열려있는 걸 발견하고 서바이벌게임용 나이프를 주머니에 집어넣으며 생각에 잠긴다.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능력을 사용해본다()

145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3:48

이 실종된 여학생들을 병원으로 옮기는 건 괜찮은걸까...

가능하면 수경이 다 보내버릴 순 있을지도요

146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4:24

>>145 수경주
아!! 수경이가 있었네요!! 텔레포터 만세 >< (야광봉)

147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4:41

크악 나메 실수!!! 가 아니라 끝났으니 실수가 아니구나 휴 다행이다
그럼 이제 관전해야지

148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4:44

현재 발견된 실종자의 수는 8명입니다.
총 실종자의 수는 12명입니다.

149 수경 - 성하제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4:52

>>0

성하제 다이스를 미리 굴려요.

.dice 1 6. = 5

//다이스부터에요...

15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5:29

>>145 좋다 병원으로 ㄱㄱ

4명이 더 어딘가에 있을텐데

151 서한양 - 성하제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5:59

>>0

" 어서오세요. 손님.. 어떤 음료를 원하시나요? ^^ "

" 집사님이 우리 테이블 담당이에요? 그러면.. 과장님? 과장님은 어느 걸로? "

여초직장의 회사원들로 보이는 여성들이었다. 안경을 쓴 가장 높아보이는 여성은 조용히 말했다.

" 난 아아. "

" 저도 아아.. "

" 저도 아아요.. "

" 저도. "

한양은 웃으며 말했다.

" 그러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4잔 주문 받았습니다? ^^"

.dice 1 6. = 5

152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6:09

>>150 방 2개가 여전히 잠겨있으니 그곳에 있지 않을까요?

153 김수경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6:38

"...."
이 실종된 여학생들을 병원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까지는 괜찮은 걸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수경은 그렇지만 일단 상자와, 여학생들을 복도 쪽으로 옮기려 시도합니다.

"..혹시.. 이 여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도 되는지... 물어봐주실 분 계신가요?"
낑낑거리며 옮긴 건데. 아까의 능력 봉인을 생각해버려서 쌩으로 끌고 온 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수경은 잠깐 쉬는 모양이네요.

154 이리라 - 진행 (3번)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6:48

situplay>1597044376>132

"......거기까진 몰랐는데, 알아서 술술 불어주네."

올해 봄이라고? 그가 이 이야기를 들은 건 여름이다. 그리고 성운이 가장 처음 안 것도 분명 여름이었을 것이다. 리라는 체시를 가만히 노려보다가 그들이 움직이자 가볍게 발목을 풀었다.

"암부에서 혜우 후배님을 데려가려고 했다고? 저지먼트 부원을? 열일곱 짜리 애를? 제정신이 아니구나?"

암부란다. 또. 붉은 머리는 그들을 지난 계절 내내 괴롭혀왔던 또다른 붉은 머리를 떠오르게 해서 속이 아려온다.
점점 빨리 찾아야겠다는 생각만 커져온다. 대체 왜 이런 놈들한테 타깃이 됐지?

체시가 갑작스럽게 사라진 순간 리라는 최대한 신경을 곤두세웠다. 어떻게든 피한다!

.dice 1 100. = 34

155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7:14

역시 암부
강하다!

156 김수경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7:20

>>153
# 이동이 괜찮다고 한다면 언제든 옮길 준비는 하는 모양입니다.

157 천 혜우 - 이벤트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7:42

서빙 중에 뛰어다니는 아이와 부딪혀 내 옷에 홍차를 쏟았다.
다 식은 걸 치우던 중이라 망정이지...

아이의 보호자가 와서 죄송하다면서 데려갔긴 했는데
으, 다시 오지 마라.

//이러고 1점 받아따

158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7:54

>>138 😇😇😇

159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8:35

야레야레~

160 철현주 (Yy2D6BJR6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8:43

그냥 줄을 끊을 순 없는건가..

161 서연 - 진행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9:04

>>131

나 바보네. 누구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사람을 이송해 줄 수 있는 수경이가 있는데!! 어느 방에 갔는지 갔다가 탈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선배 말대로 공부해야 하나? 그만한 머리도 안 돌아가요...;; 서연은 수경에게 톡을 보냈다.

[ 수경아 ]> 김서연
[ 여기 1번 방에 실종자 2명 있는데 ]> 김서연
[ 병원으로 이송해 줄 수 있어? ]> 김서연

@수경에게 실종자의 병원 이송을 부탁합니다.

162 tjtjd운 - 2번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9:23

>>131

허공으로 둥실 떠올랐던 사물들이 얌전히 원래 있던 자리에 착륙했다. 아무것도 없던 허공이 이지러지며, ■■이 나타난다. 가만히 캣을 응시하는 그것에는 아무런 표정이 없다.얼굴이 없다.

“응, 줘. 내가 이겼잖아···”

■■은 2번 건물 안을 돌아다니면서, 컨테이너처럼 안에 무언가 들어갈 수 있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열어보고 있었다. 손을 대기는커녕 근처에 가지도 않았는데 모든 컨테이너들의 잠금장치가 일제히 풀려(복잡한 잠금장치가 되어있는 것이라면 제외), 문을 활짝 열고 있었다.

“내가 여기에 왜 왔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누굴 다시 데리러 온 것 같아······”

“저기, 너희가 데려간 사람이 누구인지 말해줄래?”

“나, 그 사람을 다시 데려가고 싶어.”

163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9:27

@혜성주

능력의 사용 범위는 현재 위치한 폐공장 단지 전체입니까?

164 태오 - 이벤트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9:51

안드로이드와의 싸움은 끝이 났고, 폐공장 가운데에 놓인 박스가 열렸다. 태오는 학생을 보며 기시감을 느꼈다. 학생들을 납치해놓고, 이것이 놀이라며 보상으로 수령하라는 태도가 지나치게 익숙하다. 어디선가 마주했던 것 같은 느낌, 익숙한 인물을 보는 이 느낌이 대체 무엇인지 알고 있으나 인정하고 싶지 않다. 태오는 청윤을 보더니 고개를 저었다.

"손, 다쳤잖아요. 내가 들게요."

비실거리는 몸이다마는 하루 정도는 무리해도 괜찮다. 태오는 느릿하게 걸어가더니 나이프를 휙 던지고 여학생 둘을 양쪽 어깨에 아무렇지 않게 들처매려 했다. 분명 이 선배, 1L 생수통도 못 들어서 비틀거리지 않았나?

"……."

동시에 능력은 상시로 켜두고 있었겠지.

165 강철현 (Yy2D6BJR6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0:32

>>141 "일단 복도에 놔두고 수경이 한테 연락하자"

저지먼트가 공격했던 스킬 아웃을 이송했던걸 생각하면 이번에도 가능할 것이다

16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0:34

현태오 왜 갠이벤마다 힘이 세지나요

그러게요

167 윤 금 - 진행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1:02

"... 동의합니다."

성가신데, 또 제 스스로 쓰러지면서 박살 나는 건 또 뭐람. 클리어라는 소리가 들리면 금은 혜성을 도와 두 여학생을 밖으로 데려다 놓는다. 다른 인원들은 어떻게 되어가는지. 혜성의 곁에 선 채, 금은 제 팔짱을 끼고서 주변을 살핀다.

168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1:26

(졸아버린 금주다)

16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1:50

수경: 일단 옮겨도되는지...를 확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경주: 너 능력써서 옮긴게 아니라서 지쳤구나?

170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2:09

티미 : 공부하면 똑똑해진다는 걸 도저히 못 믿겠는 저 VS 공부하면 똑똑해진다는 데 솔깃하고 있는 서연이 (먼눈)

171 서한양 - 7번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2:35

>>132

" 그럼 이 정도만 해야지. "

한양은 이 정도 밖에 못 하냐는 슈슈의 빈정거림에 마치 'ㅇㅇ 너네들 상대로 난이도는 조절해줘야지'라는 뉘앙스의 대답을 뱉었다.

저 끼릭끼릭 소리와 비정상적인 균형감각.
어느정도 유추가 되기 시작했어. 저 녀석들 인형처럼 실이 달린 채로 조종받고 있는 거야.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위에서 실로 조종당하고 있기에 줄에서 저리 날뛰어도 떨어질 일이 없는 거야. 저 끼리끼릭 소리는 위에서 실로 인형이 움직일 때마다 중심을 잡아주는 움직임에서 발생한 소리고.

그렇다면 염동력으로 천장을 공략..

" 당신들 상대로 진심으로 하면요. 그거야 말로 이름을 울리는 일이라. "

" 그리고 반말하지 마세요. "

을 왜 해?

그냥 저 녀석들을 잡아다가 내려두면 되잖아. 한양은 그렇게 퀸과 슈슈를 염동력으로 움켜잡으려고 했겠다. 왜 둘 다냐고? 한 명이 떨어지려고 하면 반대 쪽에서 어떤 짓을 할 지 모르니깐. 그렇게 두 명을 잡아서 천천히 내리는 것이 아닌, 잠시 확 임팩트를 주고는, 지면에 닿기 직전에 천천히 내려주려고 했을 것이다.

진짜로 저 둘에게 줄이 연결됐다면 줄을 끊으려고 해서.

172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3:46

>>141 "하아, 그러게요. 모처럼 실력 발휘하는데."

그래도, 박스를 열리니 멀쩡한 상태의 실종자가 있는 건 기껍다. 서형이 수경이에게 실종자들을 부탁하는 사이, 나는 <그 정체불명의 톡방에서 유령을 깨웠다.

[잠깐 일어나볼래요?]
[실종자들의 신변을 우리에게 인계한 건, 그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도 된다는 의미 맞나요?]>

173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4:06

>>165 철현주
철현이가 이 얘길 해 준 덕에 >>161의 결정을 내렸다고 하면 되겠어요~~ (얼렁뚱땅)

>>168 금주
89898ㅁ898988 앗 아앗... 괜찮으세요??

>>169 수경주
>>161에서 이미 선언을 해 버렸으니 진행자께서 알아서 해 주시겠지요...(먼눈)

174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4:23

현재점수 384점..

175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4:41

나왔다 시그니처 대사
"반말하지 마세요"

176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5:32

아구 금주 졸았구나 8ㅁ8 피곤하면 쉬는거야...!!

>>174 아니 이사람 대단한데
이게 부부장의 힘인가

17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6:06

.dice 1 4. = 4

나 큰일났네 날짜 잘못 맞췄잖냐~ 어이어이 훈련 하나 통합해야 할 것 같다고wwww

17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6:15

어...?

179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7:19

성운이 얼굴이 없다는게..?

180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49:11

어 날렸나? 날렸나?!

181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0:14

날린 것 같은데..

182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0:16

아이고야 엉덩이아프다~ 모바일로 후퇴><

183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0:44

혜성주 자리비움인감

184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2:20

.dice 1 2. = 2
.dice 1 100. = 62

185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3:41

청윤주..(뽀담

186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4:28

*성하제도 이벤트도 아니고 커리큘럼용 다이스입니다

.dice 1 100. = 27
.dice -100 100. = 64
.dice 1 5. = 5

18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5:50

다들 힘내세요.

다행이다. 안데르 너 민폐 안 부리고 얌전하구나?

안데르: 아.. 저는 지금은 저지먼트 여러분들께 폐를 끼치지 않아요.. 얌전히 마시고 갈 것이랍니다...
수경주: 선화라 불리는 모습으로 간다면 가능.

188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59:29

"하아.."

청윤은 안드로이드들을 모두 맞추고 실종자들을 발견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그들을 부축해 수경이에게 부탁하려던 찰나, 태오가 대신 부축하겠다고 하자 청윤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태오에게 고개를 꾸벅 숙이곤 감사를 표했다.

이후 바깥으로 나온 청윤은 문은 열렸으나 여전히 소식이 2번 방으로 기웃거리며 들어갔다.

"성운아..어때..?"
"괜찮아?"

189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2:30

1시!

이제 막턴입니다 야베 흐기야아악

190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3:11

그아아악 모기봤어

191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3:28

아이고 모기라니! 벌써요?

19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4:17

벌써 유부녀에게 원치 않게 신체의 자유를 침해당할 시기가 다가온다고???

193 서연 - 훈련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5:08

>>0

◇월 ◇일

오늘 커리큘럼은 이상했다. 안티스킬에서 개량했다는 거짓말 탐지기에 참말과 거짓말을 섞어서 해 보면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보라나? 그건 꼭 내가 안 해도 되는데?? 의아했지만 뻗대 봤자 좋을 게 없고 지원금도 걸려 있어서 시키는 대로 했다. 하다 보니 소위 '거짓말은 아니다'라는, 뱉은 말 자체는 참이지만 거짓을 숨기고 있는, 그런 소리를 하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궁금해져서 해 봤더니 참말로 판정한다. 그걸 보고했더니 보다 면밀하게 구분할 수 있게 기능을 강화해야겠다고 하더라. 표면에 드러난 것보다 이면에 숨겨진 걸 포착하고 싶다는 거구나. 하긴, 그러라고 있는 게 사이코매트리네. 사람한테 함부로 썼다간 내밀한 영역을 침범해 버리고 만다는 게 문제다만;;

오늘의 일기 끗!!

194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5:14

아아아 생각해보니까 이제 쓰레기조금방치 못할계절다가오고있네요

차라리 쓰레기보관용냉장고를 하나들일까(극단적)

195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5:23

>>192 ㅋㅋㅋㅋ 왠지 많이 이상하게 들리잖아요!

196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7:46

>>192 태오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요 피 빠는 모기는 모두 유부녀...(먼눈)

19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7:53

>>194 크아아악 날파리 크아악

>>195 모기 언니는... 조조 호크룩스인 나조차 감당할 수 없어요...

19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09:23

>>196 저 유부녀는 남의 가정 모두를 건드리는 해로운 유부녀다

199 수경 - 훈련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4:01

수경 - 이벤트도 겸함

>>0
다이스 결과
situplay>1597044376>149

-접대는... 티를 지명해도 괜찮을까요...
-여기에서는 수경이라고 불러야지요.
모습을 변조하고, 목소리도 내지 않고. 그들은 카페에 있었습니다.

어쩌면 랑의 데인저 센스에는 그 둘이 음? 뭔가 좀 수상한데? 같은 느낌이 왔을지도 모르지만요.

케이스는 좀 성숙해보이는 타입으로. 안데르는 선화라고 불리는 모습이던가요.

-어유. 굽이 높으니까 좀 힘들긴 한데.. 적어도 그때에는 휘청이면 안되니까요...
[그렇게인가요...]
안데르는 필담이네요. 메모지는 전부 챙깁니다. 생각보다 상태는 좋아보이네요..
수경은 그들을 보고. 순간 흠칫합니다만. 집사의 본분은 다하겠지요. 조심해서, 해봅시다... 찻잔을 내려놓고. 디저트를 옮기고...(케이스의 먹성은 상당히 높아서 디저트를 잔뜩 시켰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 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어서, 안정적으로 먹고가는 것이 가능했지요.

그들은 무조건 줬겠지요...



오늘 수경의 커리큘럼의 수행은 연지에서 행해졌습니다. 진호는 들뜬 것 같았습니다.

"수경아. 저지먼트에서 하는 카페에서 너 지명할까?"
"....그건 괜찮아요."
친절 점수도 잘 줄게. 라고 말을 하는데. 수경은 일단 슉 이동하고는, 정신 없으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할 수 없는 것은 하지 않는 현명함을 보입니다. 나이에 비하면 꽤 훌륭하지요?

기워놓은 것은...
그렇죠? 수경은 고개를 잠깐 숙였다가 들고는.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거에요."
일견 맞지 않아보이는 격려를 건네고는 사라져서 카페로 향합니다. 출근 전 커리큘럼이었나봐요

200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4:09

졸음이 쏟아지네@_@ 사실 새봄주는 원래 생활패턴이 신데렐라였다는 사아...실...

20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4:10

새삼 오늘도 매웠는데 내일은 얼마나 더 매콤할까 < 이게 젤 두려움

20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4:57

아고 새봄주 (뽀담) 무리하지 말구 자러가는 건 어때...?

20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5:51

신데렐라... 사실 나쁜건아니니까요..

쉬어야 하면 푹 쉬는게...?

204 ㅅjtjddns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1:17:43

>>188

각종 커다란 사물들이 널부러진 방 가운데서, 성운보다 키가 조금 클까말까한 금발머리 소녀 하나와, 성운과 똑같은 키의 회색의 소년이 있었다. 그것은 방 이곳저곳을 뒤져보다 청윤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얼굴이 그늘에 가려서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눈이 마주쳤다. 아니, 마주쳤나? 지금 청윤은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인가?

“···너는 누구야?”

익숙한 목소리로 이상한 반문이 돌아온다. “아니, 잠깐만.” 그는 머리를 싸쥐었다. “아아, 아파······”

205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1:20:55

>>202 >>203 걱정해줘서 고맙다구><
혜우우에게 건의사항이 있는데 스진끝나고 얘기해야지싶어서 힘내보려한닷...

20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22:37

미리 말해두는데 :3

이번주 훈련... 만약 50 넘었다면 한결이가 자기 집에 감금했을 건데... 다갓이 당위성 소스 좀 치라고 하셔서
그게 미뤄졌다는 걸 알려주고자 한다...
어느 순간 현태오가 집착광공식 납감 당하면 올 것이 왔구나 하고 팝콘 뜯으렴 :3c

207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1:24:05

>>206 뭐요?????????????
(씻고오다가 기절함)

20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24:30

>>207 아이고 가셨네 (혼틈복복)

20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1:24:57

네? 감그....

아니잠깐만 저지먼트 애들에게 왜 감금붐이 인거지(급작스러운 이상한 방향의 생각)

210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25:33

하지만 음침멘헤라장발퇴폐미인 감금사건
즐겁죠?

21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26:08

>>209 납치감금붐(에어버스터 혈압도 Boom)

212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1:27:21

태오주가 즐거우면야~><

214 청윤 - 진행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1:28:48

>>204
"...성운아?"

성운의 상태가 이상했다. 갑자기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었다. 거기에 분위기조차,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청윤은 본능적으로 느꼈다.

"청윤이잖아.. 네 친구. 혜우를 구하려고 여길 온거고."

저들은 사람들을 세뇌시키는 능력도 가지고 있었으니, 성운에게 무슨 짓을 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괜찮은거야? 혹시 저들이 너한테 뭔갈 했어?"

청윤은 조심스래 성운에게 다가갔다.

215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30:11

아이고야 셀털을 하였군요~ 캡틴은 >>213을 시간나고 eagle을 확인하면 하이드 부탁드립니다요

216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1:31:21

새봄주도 아무것도 못봤다ㅡㅏ아

21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32:18

호호호

218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1:35:41

[안드로이드 격파 팀]

밖으로 나온 부원들은 각기 있던 폐공장으로부터 2명씩 구출했음을 알게 됩니다.
총 실종자는 12명, 그렇다면 나머지 4명은 어디 있을까요?

유령은 역시나 화면 한쪽에서 도롱도롱 자고 있었습니다.
두드려 깨우니 폴짝! 솟아올라 질문에 답해줍니다.

[꺄앙! "Cc"에요!]
[미션 클리어 보상은 여러분의 소유이므로 마음대로 해도 돼요!]
[그렇지만 12명을 모아야 한답니다!]
[빠지지 않게 잘 세어보도록 해요!]

분명 알려진 건 9명이었는데, 오늘 밤 3명이 추가된 듯 합니다.
남은 인원이 발견된다면 다같이 옮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혜성은 주변을 대상으로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뭐든 감지해내는 초음파가 어떤 방해도 없이 사방으로 뻗어나갑니다.

알게 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2번 - 성운과 또 한 명의 인기척

3번 - 랑과 리라, 대치하고 있는 2명, 그리고 밀폐된 공간에 뭉쳐진 2명

7번 - 한양, 공중에 뜬 것으로 보이는 2명, 그리고 밀폐된 공간에 뭉쳐진 2명

혜성의 탐색으로 남은 4명이 각각 3번과 7번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4번과 6번에서는 각 1명의 기척이 감지되었는데...

4번에 혜성의 능력이 통과하는 순간
소름끼치는 비명이 폐공장 밖에도 들릴 정도로 크게 울렸습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 비명소리를 타고, 거센 외침이 능력을 사용 중인 태오에게 꽂힙니다.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전부죽어버려!!!!!!!!!!!!!!!!!!!!!!!!!!!!!!!!!!!!!!!!!!!!!!!!!!!!!!!!!!!!]

이게 대체 무슨 일일까요?
4번과 6번은 아직 해금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2 - 성운

내부에 있던 컨테이너 박스들은 전부 비어있었습니다.
애초에 엄폐물로서 들여놓은 모양입니다.
다른 오브젝트들도 나오는 것은 없었습니다.

캣은 성운의 이지러진 얼굴을 물끄러미 응시했습니다.
새빨간 눈동자가, 마치 유리구슬 같습니다.

"네가 데리러 온 사람?"

캣은 되물었지만, 대답을 기대한 건 아닌 듯 재차 말합니다.

"파란 고양이."

그리고 옆을 봅니다.
6번이 있는 방향입니다.

"저기에 있어. 파란 고양이. 하지만 아무도 기다리고 있지 않아. 그래도 갈 거야?"

기다리지 않는다니, 무슨 의미일까요?

그 순간, 바깥에서 소름 끼치는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동시에 캣의 고개가 4번 방향으로 휙 돌아가고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

"깼어. 시간, 아직인데?"

그러더니 성운을 향해, 그리고 방금 들어온 청윤을 향해 말합니다.

"이제 보스전 하러 갈 시간이야. 그러니까 추가로 알려줄게.

저지먼트로 왔다면 4번,
아니라면 6번,

하나씩 들어가면 안 돼. 동시에 들어가야 해. 시간제한, 있으니까."

그렇게 말하고 캣은 한 걸음 뒤로 물러섰습니다.
둘에게 뭔가를 할 기척은 없습니다.



3 - 랑, 리라

"일단 선방 가져갈게-"

리라는 어떻게든 피하려고 했지만 보이지 않는 적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스슥, 하고 옆구리에 순식간에 빨간 잉크 자국이 남았습니다.
동시에 잠시 모습을 드러낸 체시가 뒤로 깡총깡총 뛰어가며 말했습니다.

"어라- 그 애가 처음부터 저지먼트 부원이었니? 올 해 들어간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리고 우리가 영입 시도를 했던 건 훨씬 더 과거야- 그러니까, 3년 전이지-? 예쁜 아이야, 그 때의 걔가 어땠는지 아니? 알고도 그런 말을 할 수 있을지 조금 궁금한 걸?"

그리고 다시 모습을 감추고 리라에게 달려들려던 순간-

서디는 킥복싱 특유의 스텝을 밟으며 랑을 경계했습니다.
자세가 잘 잡힌 것을 보니 제법 배운 듯한 모습입니다.
유려하게 어깨를 틀어 랑의 나이프를 피했습니다.
타닥, 뒤로 한 걸음 물러나 랑의 경계를 지속하는 사이-

바깥에서 소름 끼치는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러자 체시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서디가 가드를 내렸습니다.

"이런."

체시가 중얼거리더니 서디에게 손짓합니다.
서디가 신속하게 다른 폐공장에도 있던 실종자 박스를 가져옵니다.
무형의 받침 같은 것에 실어서 둥둥 들고 왔지요.
그것을 매우 조심히, 랑과 리라의 앞에 놓고 말했습니다.

"미안하지만 우리 타임은 여기까지야. 변수가 생긴 모양이라서- 그거 가지고 얼른 너희 동료랑 합류하렴."

체시는 나이프도 바닥으로 홱 던져 더이상 진행할 의사가 없음을 표현했습니다.
서디가 체시를 들어올리는 사이, 체시가 랑과 리라를 향해 덧붙였습니다.

"아마 듣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말해줄게.

저지먼트로 왔다면 4번,
아니라면 6번,

하나씩 들어가면 안 돼. 동시에 들어가야 해. 시간제한 있어."

그리고 둘은 뒤로 물러섰습니다.
더이상, 움직일 의사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등 뒤로는 문이 열렸습니다.



7 - 한양

"하하, 기세등등한 거, 나쁘지 않은데?"

슈슈는 한양의 말에 별 타격 없는 듯이 대꾸했습니다.
반말하지 말란 말은 좀 웃겼는지 크흐흐 웃기까지 했습니다.
퀸은 그런 대화?가 보기 즐거웠는지 조용히 미소를 짓습니다.

한양은 염동력으로 퀸과 슈슈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퀸과 슈슈는 대항하려는 듯 몸을 움직였으나
순간, 뭔가 느낀 듯이 움찔하며 굳었습니다.

"어머."
"으악."

그 덕인지 그 탓인지, 순순히 잡혀서 지면으로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퀸과 슈슈의 발이 지면에 닿아도 연결된 줄 같은게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순전히 피지컬 혹은 능력으로 줄 위에 자리하고 있었던 듯 합니다.

"슈슈."
"예예 갑니다요."

지면으로 내려진 퀸이 슈슈를 향해 말하자
슈슈가 손짓으로 공장 안쪽에서부터 뭔가를 불러옵니다.
다른 폐공장에도 있던 실종자 박스입니다.
열어보면 역시나 두 명의 여학생이 곱게 잠들어 있습니다.

슈슈가 그것을 한양의 앞에 아주 조심히 내려놓자
퀸이 설명을 더해 말했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이에요. 그 애들을 데리고 바깥의 동료들과 합류하세요. 아마 듣게 되겠지만, 혹시 모르니 알려드리자면,

저지먼트로 왔다면 4번,
아니라면 6번,

하나씩 들어가면 안 되요. 동시에 들어가야 해요. 시간제한이 있기에."

그리고 저 뒤에서 닫혔던 문이 다시 드르르륵 열렸습니다.
퀸과 슈슈는 뒤로 물러나며 더이상 상대할 의사가 없음을 표합니다.

바깥에는, 이미 나간 부원들의 웅성거림이 들려오고 있지 않았을까요?

//2시까지...!

21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38:25

허어...?

220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1:38:46

허?

221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1:40:14

...뭘까요?

222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1:40:30

>>218 진행자
1번 방에서 발견된 실종자 2명을 먼저 병원으로 옮겨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제시하신 진행 같은데 맞습니까?

223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1:40:50

모르긴 몰라도 여러분의 반응레스는 이번이 마지막이란 겁니다... (헬쓱)

224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1:41:56

>>222 먼저 옮겨도 괜찮지만 이왕이면 한번에 모아서 옮기렴- 입니다!

225 청윤 - 진행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1:49:45

청윤은 잠시 성운과 문을 번갈아보며 말했다.

"..아무래도 혜우는 6번에 있을 것 같.."

그때, 4번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청윤은 흠칫할 수 밖에 없었다.

"난 4번으로 향할게. 성운이 넌..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성운이 거절하지 않는다면 다가가 부축해서라도 방에서 데리고 나왔을 것이었다. 페인트로 물든 손을 내밀었다.

226 서연 - 진행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1:52:32

>>218

열두 명을 다 모으라고? 환자 이송 방식까지 답정너로 시키냐? 가지가지한다, 수박!! 짜증스레 핸드폰을 주머니에 쑤셔넣는데 바깥에서 기괴하고 오싹하면서 끔찍하게 길기까지 한 비명에 귀가 먹먹했다. 양손으로 귀를 틀어막아도 무소용인 데시벨이다. 뭔데? 뭔데? 서연은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나갔다. 해금되지 않았다는 4번 방에서 나오는 비명이었다. 이 방에 누가 있기에? 벽을 만져 보려다 멈칫했다. 내 능력 안 통하잖아. 써 봤자 저 쪽 수박한테 막히잖아. 그걸 아는데도 손댈 수밖에 없었다. 결과가 뻔해도 이 자리에 있는 이상 시늉조차 안 했다간 태업이니까.

@4번 방의 외벽을 만져 봅니다.

22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1:54:12

저지먼트로 왔다면 4번
아니라면 6번..

수경주: 개고민인데 생각해보니까 너 저지먼트 탈퇴서 반쯤 강제긴 해도 품고다니잖아 괜찮지 않을까?
수경: 네? 저한테 그게 있었어요?
수경주: (아 너 그거 인지 못하고 있었지)

22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1:54:45

아 태오 대가리 깨버려야만 (머리 부여잡)

229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1:55:10

뭔가 뭔가임

230 서한양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1:57:23

>>218

" .... "

사실 이렇게 생각했다. 그냥 처음부터 이렇게 할 걸. 근데 뭐, 무사히 클리어를 했으니깐 된 거 아닐까? 클리어 보상은.. 실종된 여학생 두 명.... 하지만 궁금한 건..

저들의 정체였다.

" 보상하고 조언은 고마운데요- "

한양은 웃으면서 여학생 두 명을 한번에 자신의 양쪽 어깨에 한 명씩 걸쳐서 들었겠다. 그리고는 출구로 향하려고 했겠지.

" 당신들도 이번 사건의 가담자잖아. "

한 발자국만 나서면 나갈 수 있는 순간 - 뒤를 돌아보며 그들을 찌릿 째려보았다. 싸울 의사가 없다는 것을 보이며 뒤로 물러서는 두 녀석. 염동력으로 둘의 목을 잡아서 벽에 세게 부딪히게 하여 기절시키려고 했겠다.

" 그대로 두고 나가면 도망칠 수도 있어서요. "

한양은 그렇게 실종된 학생들을 모아둔 곳에 실종자를 안전하게 눕혀두고, 어느 방에 갈지 잠시 생각했겠다.

" 6번 갈래. 저지먼트로 온 건 아니라서. "

" 사복이잖아. "

231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1:59:23

이젠 한계에요..

232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1:59:27

졸았다

233 이리라 - 진행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0:43

situplay>1597044376>218

3년 전이라고? 짧은 동요였지만 파장은 길었다. 아니, 그게 아니더라도 암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을 리가. 옆구리에 그어진 붉은 잉크 자국이 보기 흉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비명소리는.

"......뭐지?"

변수라고? 리라의 눈동자가 자연스럽게 들어왔던 문으로 돌아간다. 이 비명은 누구의 목소리지.

설마.

"......3년 전에 있었던 일을 들어온 지도 얼마 안 된 내가 어떻게 알겠느냐만은, 혜우 후배님이 그때 어떤 상태였고 무슨 일을 했던 열네 살짜리 어린애를 암부 같은 곳에 끌어들이려고 하는 게 정상인이 할 짓이야? 열일곱이어도 문제인데 대체."

물러서는 두 사람을 보던 리라는 다가온 박스를 열어젖힌다. 잠든 듯 있는 두 사람. 실종자. 둘 다는 무리여도 하나는 부축할 수 있다. 리라는 실종자 하나를 박스 안에서 끄집어내 어깨에 팔을 두른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지만 곧장 돌아서는 일은 없었다. 더이상 볼 일 없다는 듯 구는 모습이 기이하게만 느껴졌다.
그게 화가 난다.

"화살을 자꾸 혜우 후배님한테 돌리지 마. 과거야 어쨌든 지금은 저지먼트 부원이야. 게다가 조금씩이나마 가까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주고 있었다고. 난 솔직히 혜우 후배님이랑 많이 가깝다고는 못 하겠지만, 그런 나한테도 변하는 게 보였단 말야. 그런 애를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건에 휘말리게 했으면서 대체 뭐라고 하는 거야?"

다만 시간이 없음은 명백하다. 적어도 저들은 없는 말을 하진 않는 것 같았기에.
리라는 마지막으로 두 사람을 노려보다가 랑을 돌아보았다. 나가야 할 시간이다.

"언니, 고생했어요. 잘 못 피해서 미안..."

아, 솔직히 좀 부끄럽다. 잘 피해보겠다고 했는데.




저지먼트로서는 4번.
그 외에는 6번.

"......"

6번으로.

234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1:02

저도 이젠 한계... 자러 가 보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35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1:11

2시이이이잇
이후 반응은 오늘자 진행에서 추가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슴다 어여 쉬러 가십숏

236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1:49

다들 수고하셨습니당.... (널부렁)

237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1:58

다들 고생한겨-!

238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2:30

아이고 다들 수고했다!!!!!!!!

23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2:49

어. 언제 2시가 되엏ㅎ지.(멍하게 갈팡질팡하다가 레스못쓴인간이 여기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다들 어서오세요...

240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3:19

어라...
늦었네

241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3:35

일단 쓰기는 마저 써볼게요.

242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3:58

다들 수고했다
그리고 전체 기준 맞았다 개떡같이 말했는데 찰떡으로 알아들어줘서 고맙다....
어우 졸았다가 깨서 정신 확드네

243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4:32

아이고야 늦었다...
그런데 나 진짜 고민인데 누가 태오 대가리 깨줄 사람;

244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4:40

저녁 진행 전까지 받을 예정이니 쓰는대로 올려줘라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245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5:32

아니 그 내가 깨달라 이거가 농담이 아니라

얘 지금 중도 퇴장은 안 되냐고 Cc한테 물어볼 것 같아서 그래

저지먼트 < 생각하기엔 자기는 저지먼트가 아님
그렇다고 혜우로 추정되는 인물을 구하러 감 < 무슨 낯짝으로?

이 상황이라
다이스 굴려야 하나

246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5:41

태오주 도대체 무신일이여!!!
두려운!!!!

화영이모의 기운을 받아 터치해주까

247 랑 - 3번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5:54

>>218
첫 공격은 빗나갔다. 동선을 읽혔나?
상관없다. 다음 번에 맞추면 되니까.

그리 생각하며 나이프를 고쳐 잡았을 때, 바깥으로부터 비명소리가 들려왔으나 랑은 아랑곳하지 않고 서디의 목을 노리려고 했다. 가드를 내리지만 않았다면 계속했을 텐데.

"싱겁긴."

어른의 사정이라도 있나 보지?
랑은 이딴 게 뭐가 재밌다고 어트랙션이니 뭐니 부르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는 듯 혀를 한 번 찼다.
다소 까다로운 상대, 피를 보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면 짜증은 좀 나도 나쁘지 않다. 게다가 실종자가 잘 들어 있는 박스도 획득했고.

"3년 전이니 뭐니 자꾸 쓸데 없는 소리를 하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관심도 없고, 관심 가져야 할 이유도 없는 이야기를 자꾸 꺼내놓고 있으니 랑은 계속해서 기분이 가라앉는 걸 느꼈다.
어쨌거나 끝이다.

"나도 마찬가지야, 못 맞췄다."

랑은 리라의 말에 그리 대답하곤 방을 나섰다.

"난 6번으로 간다, 4번은 나 아니어도 갈 녀석들 많을 테니까."

248 랑 - 3번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6:43

아 가는거 잘못말함
4번으로 가는거야

24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6:52

아 어차피 조만간 깨버리긴 할건데 미리 깬다 칠까 걍

25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7:15

어......씁......쓰으으읍....
다이스 굴려야하나 나도

251 서tjㅇ운 - 당신은 행복한가요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7:48

>>218 >>225

“······볶음밥. 해주기로, 했었던 것 같은데.”─끼아아아아아아악.
“그래. 똑같아. 뭔가 같이 하기로 했던 게 있었는데.”
그가 무어라 입을 벙싯거리지만, 온 폐공장 지구에 울려퍼지는 비명소리에 묻혀서 들리지 않았다. ─그래, 무언가 특별한 이상현상이나 변칙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분명히 그 자리에 실존하는 소년이었고, 다른 어떤 무언가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는 듯했다. 그저 이미 깊어버린 밤과 흐릿한 조명 아래 드리운 그늘이 그것의 얼굴을 지워버리고 있을 뿐이다.
“무언가 하기로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걔를 데리러 온 것 같은데.”
멍하니 중얼거리며, 그것은 청윤을 따라 2번 창고를 등지고 타박타박 걸어나왔다.

그리고, 6번 창고로 향했다.

252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8:22

오지라퍼 필요하면 1588 리라리라
깨는건 모르겠고 꽃밭발언하면서 끌고가드릴수는잇습니다...

253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8:34

태오: .oO(대충 딜레마)
태오주: 대가리 깨질 것 같지
태오: 네에.
태오주: 조만간에 진짜 터진다
태오: (한결 봄)
한결: (죽은눈 미소)
태오: (태오주 봄)
태오주: ㅎ

254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9:28

오늘 진행에 참가하신 분들, 그리고 혜우주, 진행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

255 서성운 - 성하제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9:53

(일단 다이스를 미리 굴립니다.)

.dice 1 6. = 2

256 태오 - 이벤트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1:21

태오는 다른 저지먼트가 학생들을 모아둔 곳에다 기절한 학생들을 무사히 인계하고 몸을 일으켰다. 총 실종자는 12명이라면, 4명이 더 있어야 할 텐데. 그렇게 생각하며 고개를 들던 찰나, 태오는 비명이 들리기가 무섭게 머리를 부여잡으며 몸을 휘청였다. 직격으로 내리꽂힌 심상의 소리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는지 비틀거리던 몸을 가누지 못하고 부르르 떨기까지 했다. 그리고 피비린내가 일순 훅 풍겼다.

"……."

대체 누가 이렇게 증오심이 깊길래.

"……."

안다. 어차피 대다수의 인원이 혜우를 구하러 갈 것이다. 내가 굳이 가지 않아도, 남들이 활약해줄 테지. 한결이 입술을 달싹였으나 아무것도 듣지 못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아무것도 없다. 무엇 하나 제대로 하지 않는다. 대단한 것도 아니고, 미움받으면 받았겠지, 네가 여기 왜 왔냐면서. 그러게,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 7년을 말도 없이 잠적한 주제에 이제 와서 무슨 낯으로 왔더라? 지금이라도 같이 걱정해야 하는 순간을 놓치고, 자격도 없는데. 어차피 네겐 정착할 곳이 있으니 이제 내가 없어도 될 텐데.

그렇지만 내가 저지먼트인가? 저지먼트로 온 것인가? 애초에 소속감은 있나? 사명감은? 책임감은? 그 무엇도 없으면서 왜 여기에 지금까지 남아있었더라?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애초에 내가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가 뭐지? 내가 왜 지금까지 이런 고민만 품으며 살아오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내가 왜 여기에서 이러고 있지, 내가 하려던 것이 무엇이지. 고작 저런 것이 죽든 말든 상관 않고 살아오던 것이 나 아니던가. 어차피 인첨공에서 사람 죽는 건 흔한 일인데.

왜 망설이지? 어떤 것도 될 수 없는 주제에. 어디선가 째깍, 하고 시계의 바늘이 움직이는 듯한 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어쩌면 째깍이 아닌 딸깍이었을지도 모르는 소리가.

그리고 태오는 고개를 돌렸다.
폐공장의 밖, 그 너머를 향해서였다.

"퇴장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안 된다면 어차피 갈 곳은 하나다. 언젠가 연이라는 것도 쓸 곳이 있겠지. 무엇보다 저런 비명을 내지르는 것에게 다가가기 싫다. 그런 이기적인 발상 탓이다.
그런 발상이어야만 한다.
아니하면.

> 6번으로.

25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1:47

성운주도 고생 많았다구~~

다들 진짜 고생 많앗서~!!! 훈련 올려야지 호다닥

258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2:32


으아앙 다들 너무 고생했다
근데 하루 남아따 제일 맵다 미안하다아악

259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2:48


진짜 애매하네 이혜성 입장이

수고했다 다들

260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2:49

졸령
수고했다 다들

261 현태오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2:59

>>0
situplay>1597044289>377

화영은 자신의 남편에게 연락했다. 중섭은 학교 밖으로 나와 빠르게 장소에 도착했다. 자신의 아내 말을 무엇보다 존중하는 태도가 이런 사소한 것에도 느껴졌다. 중섭을 올려다 본 화영은 화장이 지워지고 눈시울이 새빨갰다. "아니, 무슨 일이에요?" 표정만큼은 평온하던 아내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 중섭은 손수건을 꺼내 화영의 남은 눈물 자국을 닦아주었고, 허둥대다 고개를 들었다. 손을 모은 태오가 있었다. 태오의 가슴팍에 번진 화장과 눈물 자국을 본 중섭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직감하고는 화영을 내려다보았고, 화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 잠시 대화를 해요."
"여보, 그러니까……."
"태오랑 얘기해야죠, 우리…."
"태오야."

태오를 마주했을 적, 중섭은 알 수밖에 없었다. 깊게, 가슴 속에 묻어두며 한참을 그리워하고 죄책감으로 품은 아이를 보내줄 때가 됐다는 것을.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없다. 무슨 낯으로, 부모라는 존재가 13년을 내버려둔 아이를 떠나보낼 수 있단 말인가? 무책임하다. 그리고 아직 미련이 있었다. 아이와 함께 하고 싶었다. 마음 같으면 경영진에서 물러나고 아이를 위해 인첨공에 발을 들일 수도 있을 만큼, 중섭 또한 태오를 아꼈다. 하지만 태오는 그 모든 마음을 읽었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13년 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태오는 허심탄회하게 속을 뱉어냈다.

"저를…… 떠난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할아버지 때문에 약속을 지킬 수 없다고 하지만…… 이젠 태영이가 있으니까, 사실상 나는 필요가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구나……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그게 알면서도 그렇게 생각했고, 동시에 그럴 분들이 아닌 걸 알기에 기다렸습니다."
"태, 태오야."
"하지만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어머니께 말씀드렸듯…… 지금까지 책임의 짐을 짊어지셨으니까, 두 분의 잘못이 아니니까…… 내려두셔도 됩니다."

태오는 갈라진 목소리로 얘기하다 중섭을 마주했다. 중섭은 어느새 눈물이 그렁그렁해서는 그럴 수 없다 눈으로 얘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어떻게 너를 떠나게 두겠니. 응? 네가, 네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우리가 외면하는 건데……."
"저는 현 씨의 이름이 없어도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태오는 눈을 감았다.

"제겐 이제 친구도 있고, 좋아하는 것도……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4학구에, 다녀오셨다고요."
"그래, 다녀왔지……."
"레이브의, 작품은, 어떠셨나요?"
"경이로웠지."
"두 분께도 그렇게 보였다면, 다행이에요. 노력했거든요."

중섭과 화영은 눈을 크게 떴다.

"저는 여기에서 꿈을 찾았습니다. 혼자서도, 열심히 살았어요. 앞으로도……. 얼굴을 볼 수 있다면 마주하겠지만, 마음에서는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이른 독립을 하는 거니까요."
"태오야."
"……예."
"이리 오거라."

중섭은 태오를 꽉 끌어안고 등을 토닥였다. 화영 또한 두 사람을 안았고, 몸을 가늘게 떨었다. 자신을 끌어안고, 뺨을 쓸어주고, 등을 토닥이는 두 사람의 손이 따스하다.

"벌써…… 벌써 어른이 됐구나."
"……."
"그간 혼자 살아가며 많이 힘들었지."
"……."
"살아줘서 고마워. 우리 태오가 그렇게 생각하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그렇게, 매일 작은 아이라 생각했는데, 너는……. 미안하구나, 미안해…."
"괜찮아요. 두 분 잘못이 아니니까."
"행, 행복해야 한다…… 알겠지……? 우리, 우리 태오. 끝까지 행복해야 해. 엄마랑 아빠가 자주 찾아올 테니까. 응?"
"……네. 행복할게요."
한 걸음, 나는 첫 걸음을 뗀다.
그저 미소 지었다.

262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4:20

(성운이 상태를 봄.)

(이대로면 내일 죽겠군.)

263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4:38

아이구야 졸린 사람들은 어여 자자
(모두 이불 덮어주기)

잘자는거야!

휴 나도 자야되는데
이와중에 태오 독백으로 눈물샘 고장남

264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5:36

😏

265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5:36

>>262 그
진짜
물리적으로 죽는? 건 아니? 지?
...
칠라... 정신들게 하는법 있는 가 요...

266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6:10

>>262
보스가?

26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6:15

흐흐흐히히
히히
히히히
크크큭.

268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6:35

>>264 😇
사람을미치게하는방법
태오주의글을보여준다.
효과적으로미치게(positive)할수잇따.

26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6:38

다른분들 덕분에 스르륵 넘어간 게 좋군요...
다들 미리잘자요. 저는자려고노렬..아니 리하이안한것만으로도 응.. 괜차너지...

27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6:53

(흠)
(관전하러 사라짐)

271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7:42

>>267 하 이사람 이래서 긁어봤는데 나미치겠
쓰읍
한결쌤의 집착광공 모먼트 응원해줘야 하는건가요

272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8:03

누가 내 머리에 긴고아 씌웠냐아아악

273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8:28

(혜성웅니한테 4번가서 4번 간 사람들 도와달라고 말하는거 뇌절인가)
(그치만)

274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9:36

>>272 으악 혜우우 괜찮니
약있어??? 일단 좀 눕자 목 쭉 펴고

275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19:52

>>265 방금 진행레스에서 풀었는데
리라도 성운이랑 뭐 하기로한거 있지않았나요?

276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0:19

그렇게 머리를 쓰셨으니 그런 두통이 오는 것도 당연하죠... 달콤한 거나 비타민 드시고, 푹 쉬시길 바라요.

277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0:48

>>275 노.래.방
사실그것만잇는것도아니긴한데

노래방가자고 하면 정신들어...??

278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2:31

27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3:35

혜우우는 푹 쉬구...🥺

>>270 (붙잡)(복복)

1. 밈미는 저지먼트의 사명감이 더 강한 상황이야, 아니면 누구 실종 됐다는데 시끄러우니 가야지... 인거야?
2. 그럼 밈미는 '어 그래 이 사명으로 이미지 쌓아야지 그럼 자경단에서 명분 좀 주어진다'를 택할래
아니면 '나중에 나 죽기 전에 한 번은 살려주겠지 염치가 있으면'을 택할래...? < 이러기

280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3:49

고생 많았다 아무튼
가볍게 즐기기로 해서 다행이다
이것저것 파고들었으면 혜우주 머리 진짜 깨졌겠구만

28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4:27

>>271 한 걸음...
태오는 정신적 성장을 위해 발돋움을 시작했어용~

그 과정에 집착광공 둘이 끼었을 뿐이지😏

282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4:46

>>277 정확히는 이런이런 약속 했잖아- 혹은 이런이런 거 하기로 했잖아 하고
성운이를 유지하고 있는, 닻처럼 남아 포인트가 되어있는 좋은 기억들을 하나둘씩 상기시켜 주는 점이겠네요.

리라한테 열쇠가 아주 큰 게 하나가 있을텐데?

283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5:01

>>281 마성이란 참 무서운 거야

284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5:41

>>283 형제 취향이 딱 그쪽일 뿐이지(?)

285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6:03

>>281 성장...
인거지?
봄 얘기 때문에 순간 무서웠음 난간 밖으로 한걸음일까봐(죄송합니다 그치만 진짜로)

🤔
그럼 한결쌤 응원 취소할래
딱밤

286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6:37



첫날 진행에 나온 혜우 인형 (부서진 거랑 잠든 얼굴인거)
성운이 아지트에 갖다놓으면 어떤 반응일까

287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6:56

>>284 옴 파탈 그 자체인데 지금 상태로는
광공들이 알고 보면 자신들 쪽이 반대로 위험하다는 걸 깨닫는게 보고싶군아

28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6:57

인첨공 플레이어 보존 법칙에 의해 태오는 살아요😉

289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7:40

>>286 여기 쿨피스좀 가져다주세요~

290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7:48

>>287 이미 철컹철컹이라 위?험하지 않?을까? (이러기)
하지만 진짜 그쪽이 위험하다는 걸 깨닫게 되면
크으으
커어어
캬아아
해장 완료

29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8:19

하 근데 레알루 마싯자나

내 인생을 파멸로 가져갈 핑크비얌(독심술사임)

292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8:56

>>282 헉 좋아 자신있어 같은데 갔으니까 해줘야지
열쇠

"그래도 뭔가 밝혀지는 날이 오면, 그때 나나 혜우가 위기에 빠지게 된다면··· 그러면, 날 도와줘."

쓰읍 이건가
아닌가?
맞나?

293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29:53

>>286

294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0:11

은우 제외하고 3학년끼리 고깃집에서 회식하면

말 엄청 없겠다

295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0:25

>>281 쁘띠 집착도 하나 껴주세요

>>289 (제로탄산 쿨피스 갖다주기)

296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1:16

>>293 마자요 나 사실 존나 나쁜사람이에요
오늘자 진행 땜에 구라 못침 아 ㅋㅋㅋ

297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2:02

>>288 다행임니다.....
😭😭😭

>>286 🤔🫠
내 뇌가 녹다

>>294 아 상상했어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숨막혀 아 안돼......... 침입해서 배스킨라빈스 게임 시작해버려야지...

298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2:08

앗 그 아 그거
태오주!
그 혜우 실종에 반응해줬던 레스에서
데 마레 소장이 영락에 갔다고 했는데
안쌤 가서 뭐하심?

299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2:35

>>290 철컹철컹은 1년 뒤면 해결된다(?)
그보다는 다른 면에서 위험하다는
흐흫

300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3:10

왜 뇌는 일생 한번만 끌 수 있죠?
온오프 상시 가능해야만

301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3:42

새벽이고 하니까
사람도 없고

이때 질문을 받는 나는 똑똑해
질문 갯수가 적거나 없을 걸 알거든

302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4:21

와중에 태오가 6번으로 가는 거 꺼리는 이유...
이미 정착할 곳이라...
거기 지금 박살났는뎁쇼

>>292 곱씹어보니 그것도 상당히 크겠네요

>>296 아무튼 진행 고생하셨어요

303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4:51

>>300 기계 몸이 되어도 뇌는 못끄는게 맞는거 같아
🤔 대뇌 정도는 껐다켰다 해도 되지 않을까(?)

304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4:58

>>301 진행에서 서디랑 맞다이를 뜨세용! 했으면 랑이 좋아했으까

305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5:57

뭐... 스포라도 해드려요? 다갓을 70이상 가져오도록

>>293 하지만 당신도 지금 어 🔨

>>294 와 벌써부터 숨막혀 에반데

>>295 >>298 쪼아요~~~~~~~~~~~
이렇게 트리플 크라운 달성
우마머스마 현태오

소장님 영락 가서 혜우 못 봤냐고 얘기하다가 뒤엎을듯 "내가 애 실종시키라고 영락에 맡긴 거 아닙니다!! 당신들도 착잡한 건 이해하지만 한 번이라도 더 관심 기울였으면 없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하면서
싸가지가;

>>297 (녹은 뇌 다시 굳혀주기)

>>299 흐흫
흐흐흐
슬픔이 세상을 삼키기 전에 나와 함께 떨어져 줘요...라는 노래 가사가 있지...😏😉😉

30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6:23

리라주에게 폭격맞을 발언을 랑주가 한 것 같은데 맞나?

307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7:04

>>301

https://ibb.co/gTNgHBj
https://ibb.co/LrL0B7Y
https://ibb.co/xScHKYp

전에 랑이 만들다가 실패한 AI들이야..
다 피부가 하얗게 나와..

308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7:07

>>286 음... 정말로 AMPD에 걸려서 잠든 인형이 혜우인 줄로 알고 그렇게 계속 끝나지 않을 자신만의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정신나간 꼬마가 보고 싶으시다면, 그것도 괜찮겠네요.

309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7:10

>>301 하지만 내가 깨있지

1. 랑이 목에 상처 어쩌다가 난 건지
1.1 형태가 어떤지

2. 목걸이를 하게 된 이유는 스스로 상처를 내서 하게 된 것 같은데 그 발단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3. 성환씨가 읽던 그 서류(수면시간 제한 커리큘럼)
■■로 가려진 내용
뭔가요

4. 랑이 리라가 이런거(연구소 etc) 알고싶어 하는거 알면 무슨 반응일까요

310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7:58

>>303 맞워요 대뇌 정도는 끄게해줘요 으앙

>>305 태오 허리에 집착껌딱지 혜우우

아하
안쌤 미안해요
영락은 안 초조해...

311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8:48

>>308 ㅈ...잘모해써요... (눈물 줄줄)

312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9:31

접때 리라주가 영락에 대해 물었던거
드러나지 않은 진실
아이고 꺼내기 귀찮다 (널브렁)

313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39:55

폭격치고 작은데 그 김에 별 이상한 질문도 하고싶긴 하다

리라가 랑이 볼 깨물면 무슨 반응일까 이런거

>>302 이거말고 딴거야???
다이스에서 이기면 알려주시나요

>>305 .dice 1 100. = 12
으엥.(젤리가 되.)

>>307 😇 다시봐도조타

314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0:17

https://ibb.co/QkQyDrD
https://ibb.co/6sgbwBK (후방주의)

예전에 현태오 만들다가 실패한 것들도 남아 있구마잉..

첫 번째는 눈이 흰자만 나와서 실패!
두 번째는.. 그.. 거시기함(절대로 의도해서 만든 거 아님)

315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0:27

>>312 줘!!!!
.dice 1 100. = 80

31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0:44

밥반찬 ㄳ

31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1:08

진짜 랑이도 글코 하 색적조 느와르 분위기 미치겠군
미치다.
아임 스핀.

318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2:21

>>314 마히다.

>>317 ㄹㅇ 이 19살들 미쳐버리겠다니까
느와르에미친사람은미쳐버려요
도라이가 도라이가 되.

31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2:37

>>302 안녕하세요
먼저 박살낸 사람이에요(?)

>>301 암턴 질문임니다.
랑이한테 아직도 풀떼기들이 감시카메라 붙여두고 그러는 걸로 기억하는데
랑이가 감지하지 못할 정도의 무언가가... 그쪽에게 있는가?🤔

>>310 개판나겠군...

320 천 혜우 - 이벤트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3:23

아마 성장한 성운의 모습을 본 적이 없었더라면
이 여인이 진정 성운의 모친이 맞는지 의심부터 했을 것이었다.
일전, 은우에게 일가친척 관련하여 들은 말도 있으니
다른 누군가도 그렇지 않으리라고 생각할 수 없었으니까.

그래도 다행히 성운의 모습이 곳곳에 보이는 여인을 어렴풋이 어머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명치를 스치는 서늘한 기분에 몸이 추워졌지만.

"...추천은 수플레 팬케이크와 홍차입니다. 식사가 아직이시라면, 오므라이스도 있습니다."

나는 내 흔들림을 눌러 감추고 접객을 했다.
담담하게 메뉴를 추천하고, 주문을 받고
통상적인 인사와 함께 물러나려 했다.

"알겠습니다. 마담.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카운터에 메뉴를 전달한 후에
성운을 찾아가 얘기를 할 생각이었다.

.dice 1 6. = 5

32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3:30

난 저 코르셋이 미치겠어
옷도 옷인데
코르셋이
미치겠어. 도라이가되.

322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3:38

어머님 최고!!!!!!!!!!!!!!!!!!!!!!!!!!!!!!

323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4:40

풀떼기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표현 완전맘에든다 나도 앞으로 이렇게 부를래 태오주한테 별명 저작권료 내고

미스틸테인<길다. 공들여 불러주기엔 못된짓을 많이했다.
겨우살이<마찬가지
풀떼기<이거지ye

324 태오 - 이벤트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6:20

태오는 헤키받이 오므라이스를 삭삭 긁어먹자 느릿하게 걸어오더니, 테이블에 손을 짚으며 허리를 기울였다.

"주인님, 혹시 그거 먹고 모에모에 한 번 더 해줄까?"
"낯선 남자에게서……."
"헤이쨔가 느껴져?"
"어? 어떻게 알았어요?"
"이 키링, 헤이커 굿즈 아니에요……?"
"헉, 혹시-"
"응, 나도 가끔…… 본답니다."
"꺄-악 대박!! 여기서 자기들 만날 줄은 몰랐는데-!!"

미안해.
사실 나야.

.dice 1 6. = 2
시간 착각해서 이전타임 결과 삭감
총 156점

325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6:44

>>315 안돼요 지금은 너무 낡고 지ㅊ고 배고파요
밥ㅂ먹는거 깜밖했어

>>319 후루룻히
내 기력이 남는다면 오늘자 훈련에 넣어주마...

32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7:14

161점
히히힉

>>323 이거지예~~~

327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8:53

>>305 아비 업보는 자식이 물려받아야 제맛아닐까요
태오가 겪었던거 비슷하게 겪고있는거지 모...

>>313 힌트 정도는 알려드릴 수 있는데 힌트가 거진 정답수준인... 👀
하지만 다이스로 해보고 싶으시다면 .dice 1 100. = 82

328 이리라 - 이벤트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9:03

진상 손님을 저지먼트의 방식대로 정중히 쫓아냈을 뿐인데 점수가 깎였다. 슬퍼...

"여기요! 주문할게요!"
"네!"

하지만 프로페셔널하게 임해야 한다! 직업 미소!

"집사의 윙크 주세요. 온더로드 버전으로!"
"네에~"

아직 안 죽었다!

.dice 1 6. = 4

329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0:54

>>324 방송 키면 방송화면 잘나오고 있는지 봐야되니까 거짓말은 아니네요~

>>327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내용인 주제에 주사위가 맵군

330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1:01

>>327 어허
자식이 태오가 겪은 거 겪으면 쓰나

(훈련 미리 써둔 거 봄)
진짜 쓰나

331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1:35

헤헤 162점 회복

>>325 뭐 밥 안먹었어????? 럴수
나중에 해도 되니까 괘념치말어 쉬면서 편히놀아!!!

>>326 🌿🔥

>>327 내가 이 어장 최고값 전문가에게 이기지 못할 싸움을 걸엇구낭.

.dice 1 100. = 86

33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1:37

아 이제 봤는데 리라링
다이스가 깜찍하군 크크큭

333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1:52

? 이겼죠?

334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2:38

왜이리 다이스가 극단적일까
정말궁금해
정말이상행.

>>3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이ㅣㅇ이이이이익~~~~~🫠🫠🫠

335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3:35

깜찍하다고 하자마자 성운주를 우습게 때려눕혀버리는 파워풀한 모습

>>331 개인스토리 시작할때 성하제에 내일 뭐가 있다고 혜우주가 진행에서 언급했었죠?

그리고 그것에 관련해서 혜우가 리라에게 한번 직접 부탁했었죠.

그렇습니다.

2인합주입니다.

의상 그려주시면 브금이 깔립니다.

336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6:19

>>335 !!!!!!!!!!!!!!!!!

아!!!!!!!

아 왜 이걸 캐치못했지 나는 바보.
맞네
스케치북 뒤져서 완성본 전에 스케치랑 다 보여줘야지

337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6:30


리라가 의상 성운이랑 혜우 상의 그려주면서 이거 너네 같이 입어야지 같이 무대 서야지 하면

33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6:31

그런데 나 개인적으로 궁금한데
지금 혜우 레벨이면 어디까지 치료할 수 있다고 했더라?

339 랑주 (BOXNw3LX8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6:36

situplay>1597044376>304
좋아했을까? 글쎄... 일단 둘 중 하나는 못 일어날 때까지 엉켜있지 않았을까 싶긴 하다

situplay>1597044376>307
오 오 뭐야 댕쩌는데
ㅋㅋㅋ피부색이 아무래도 잘 안 먹지... 그래도 고맙다!

situplay>1597044376>309
크아악

1. 불났을 때 입은 화상이 근원, 누군가에게 붙잡힌 흔적
1.1 목을 둥글게 감싸고 있는 형태, 가시 목걸이의 가죽 부분 두께로 가려지는 정도

2. 화재 트라우마 발생했을 때 몸 이곳저곳을 긁었는데 가장 마지막까지 긁어대던 게 목 부분의 화상 흉터
발단?은 애매하고 응급치료 후 깨어난 뒤에 상황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됐다

3. 이건 내가 모바일이라 관련 기록을 당장 못찾는다
해당 부분 앞 뒤를 내가 봐야할거 같은데
다이스도 가져오시지요 .dice 1 100. = 41

4. 단순히 궁금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지만 자꾸 암부 관련, 혹은 영 좋지 않은 연구소만 찾아다니거나 하면 그만하라고 할지도

5. 볼을 깨물면 볼이 늘어난 채로 리라를 빤히 쳐다보다가 리라 볼도 깨물어주지 않을까 싶은데
볼을 우물우물

situplay>1597044376>319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문해주게
상위의 능력자라든가의 이야기인가?

340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7:15

>>339 어어

맞워요
그거야
~!!

341 랑주 (BOXNw3LX8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7:27

.dice 1 6. = 5
나도 굴린다

342 랑주 (BOXNw3LX8Q)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8:29

>>340
답은 No다
랑이 찾아낼 거 알면서도 계속 카메라 붙이고 하는 거고
이유는 No라서

343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9:03

무너져가던 주인공이 갑자기 영웅의 기상! 딱 띄우는 거
보고싶었거든요~ 👀👀👀👀👀

344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9:16

>>338 어... 나도 정확히는 몰루?
절단되거나 갑자기 댕겅만 아니면 얼추 되지 않으까
크리전때도 어지간한건 즉석에서 다 낫는 수준이었고

그런데 얼마나 치시려구여 (계산기 꺼냄)(?)

>>331 지금 밥 끓여서 식히는 중이야...
우우 흰죽 질려어어엇

345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9:22

>>342 아 젠장
젠장
이 사람아~~ 당신도 불닭 야무지게 마는 사람이라 미쳐버릴 것 같음
젠장젠장

34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2:59:45

>>344 다이스 70 넘겨와봐
흑기사 ㄱㄴ

347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0:14

>>339 흐음
그닥이었을 거 같군

폐기해서 다행이다

근데 애들 폐공장 나뉘는 거 보고 진짜 식겁했자너
나 순간 내가 개요 미리 올린 줄 알았어

348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0:38

>>344 그래도 역시 무언가 먹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참기름이라도 뿌리거나, 안되려나요...?

349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0:40

>>346 .dice 1 100. = 35

350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1:03

반갈죽을 내네

351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1:28

>>346 .dice 1 100. = 19 부외자 받아주시나요

352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1:41

부외자고 자시고 약골이잔아.

353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1:46

후에엥 성운에몽 흑기사 해줘어엇

>>348 참기름도 하루이틀이지...
그래도 이제 순한맛 소스는 괜찮댔으니까
내일은 토마토 파스타다... 꼭 먹고 진행할테다...

354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2:01

355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2:16

하하 범부여

356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2:49

>>337 가보자고

능력은 이런 데 쓰라고 있는거다

>>339 둘 중 하나는 못 일어날 때까지⬅️😱

1. 어떤놈이죠콱씨확마
1.1 화상이. 감싼형태라는게. 너무나불길함.
사실 섬 가서 다 취했을때 묘사된거 기억은 했었는데... 화상이 그런 형태라는게 일반적이진 않으니
허어.

2. 🤦‍♀️ 죽을게

3. .dice 1 100. = 80

4. 후 아무래도 그렇겠지... 신변에 도움되는 행동도 아니고
웃긴점: 아직 로벨이랑 애시르 빼면 의도해서 어두운 쪽만 찾는 건 없음(애시르는 이상하다고만 생각중인거고)

5. ㅎ히
히히히(만족)

357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3:29

>>353 나약해빠져서 미안해요. 👀
아, 역시 질리는 지점까지 오셨구나...!
저같은 경우는 계란 풀고 파 썰어넣고 만두 잘라넣고 화유 살짝 넣어먹고 그랬었어요.

35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4:21

그 반갈죽 났으니까 슬쩍 반만 얘기해주자면

박 원장님이
영락에 연락해서 파나케이아 파견시켜달라 요청하라고 할 만큼이요

359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4:40

- 3학년즈의 회식 -

한양 : (숨 막힌다) (은우 부를까) (고기 구움)
태진 : (숨 막히면서도 맛있게 먹음)
철현 : (이 숨 막히는 상황을 재미있게 봄)
태오 : .... 잠시 나가볼게요 .. (담배 피러 나감)
혜성 : (말 없이 따라나감)

한양 : 우리 교복 입지 않았어?
철현 : 부부장이 잘못했네!
태진 : 고기나 더 구워.

360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4:56

>>355 들켰나

36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5:24

>>359 캐해 미치겠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교복 입지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0 저기요

362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6:55

한양 : 야 근데 그거 국산이냐? (대뜸)

363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6:57

이유는 no 라서⬅️진짜미치겟네 각오해라(풀떼기들이)
와중에 랑주 잭팟

>>343 하 이거너무좋은데
가보자고... 영웅의 기상 가보자고
트리스트람출전.

>>344 아이구야... 그래도 낼부터는 뭔가 소스 있는거 먹을 수 있다니 다행이야...
죽만 먹으면 기운 없을텐데 나아지면 차차 단백질도 챙기구🥺

>>3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묘한 배치였지...

364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7:32

>>356 가즈아아아ㅏㅏㅏㅏㅏㅏ
(혜우 상태 봄)(안봄)
으아ㅏㅏㅏㅏ

>>357 약해빠진 성운주는 복복이나 해라 (무릎점령)
아 재료는 다 있는데
귀찮아...
해줘...(?)

>>358 저기요
저기요!
야아앙악!!!!!!!!!!!!!!!!!!!!!!

365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7:47

>>362 ㅋ ㅋㅋ ㅋ ㅋ ㅋㅋㅋ

태오: 어…… 아뇨.

36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8:10

>>364 아 일단 살아는 있죠?😏

36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8:10

>>364 아 일단 살아는 있죠?😏

36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8:19

중요해서 두 번 말함;

369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8:20

>>362 아 >>359 여기서 예열하고 월주 레스로 저항없이 터짐 이사람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리주 왜안자!!! 어스왕(쓰담)

370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8:43

아 미치겠네 월주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글링스 웨 안자

371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8:55

>>361 어디까지나 가능성중 하나입니다
리라가 답을 털어갔으니 도달하기 좀 힘들어지긴 하겠네요

372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8:56

>>363 (식은죽 호로롭)(맛 없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첨에 기가 막히게 안드방만 찾아가는 거 보고 동공지진 옴

373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9:28

>>362






반박 몬하겠다ㅋㅋㅋㅋㄲㅋㄱㅋㄲㄱㅋㅋㅋㅋㅋ

한양 : 수입산도 맛있는ㄷ..(억울

374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09:30

안드방에 태오 들어가다

375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0:32

>>359 >.362 어니 뭐야하냥주 월월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6 (꿍)
>>367 (꿍)
중요해서 두대 꿍함
선생님(서휘)한테 이를거야 울면서 전화할거야

37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1:02

>>375 한결쌤이 감금했더니 그걸 또 뺏어가서 감금하겠구나
맛있군

(오목오목해짐)

377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1:28

>>374 동공팝핀 오질라게 춤
내적비명 : 안돼 태오야 지금은 참아줘!(?)

378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1:32

저는 지금 좀 불길한게...
처음에 데려간 사람이 저지먼트냐고 물으니까 유령이 아니라고 한 게
왠지 아직 불명의 어떤 과정을 통해 혜우가 저지먼트임을 포기한 것처럼 들리는 게... 좀 불길하네요

그리고 리라주 그 영웅의기상 그건 내일 진행 시작하자마자 바로 터뜨리지 말고 좀 보고계시다가 터뜨려주시겠습니까
왠지 아 딱 이순간일것같다! 하는 순간이 있을 거라는 느낌이

379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1:54

>>372 하 이럴때 우리 저지먼트 메이드집사들이 가서 맛있어져라 해줘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진짜로

안드방 최소 2명씩 배치되고 사람방도...
근데 체시랑 서디는 커플인가용 처음에 껴안고 있어서 방해했나 싶었어(?)

380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2:46

>>378 (뜨끔)(사망)(죽은척)

>>379 그 둘은 커플입니다용 동갑내기 서로 죽고 못사는 초러브러브 컾흘

381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2:58

아. 글렀어...
30분이면 이건 그냥 존거잖아.

별거아닌 다이스..나 굴려야지...
.dice 1 100. = 68

382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3:14

>>364 이사람아.
아니
이고양이.

하아 할수만 있으면 해드리는건데.
할수있는게 복복밖에없다.

동월주 침투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3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3:26

>>378 쓰읍(성운주 말 보고 머리감싼토기 됨)

아 당근이지
이때다 할 때 터뜨려주겠다👍👍 그림 예쁘게 만드는거 참을 수 없음

384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3:57

유추할 단서는... 리라 덕분에 좀 풀렸죠?

385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4:02

>>380


젠장 또 지뢰야

38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4:21

야~ 새벽이니까 랑랑링랑루가 말했던 그 '위험하다는 걸 깨달은 두 남정네' 떠올라서
미치겠네

귓가에다 좋아한다 속삭이지만 정작 아무 마음 없고 자신의 삶을 위해 휘두를 마음으로 간악하게 속내 파고드는 현태오랑 절절 끓는 두 사람 떠올라서
이열~
이~열~

387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5:16

>>380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것도 웃기네 커플끼리 조우한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그래 이쁜사랑해라
감옥에서(희망사항)

아이구 수경주야 또깻어

38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5:44

위험한 걸 알지만 뱀 아가리 속으로 들어가버리는... 두 갈래의 혀를 길 삼아 걸었더니 결국 남은 기로는 하나 뿐인..
크...크큭...
크크큭 < 또 크크큭맨 빙의해버리기

>>381 아이고 수경주 푹 자야 할 텐데...!!

38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6:19

68...로 질문권 다갓배틀 걸기엔 나약한거같지만 눈에뵈는게없으니까 걸어여(?)

390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6:33

......

391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6:42

견딜 수 있을까

39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7:24

내가 너무... 나댔니...?

미...미안...

393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8:17

>>384
3년전 그건가...
후우

체시씨 정말
리라 안그래도 요즘 암부. 인첨공의 어둠. 이런거에 예민한데 박차 가해주셨어

물어버릴거야(?)

>>386 이사람 맛나게 써놓은거봐
우 효~~

394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9:39

아뇨 아니에요 괘념치말고 계속해주세요!!!

395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9:51

>>389 .dice 1 100. = 39
본격적으로 로벨(상정)에 대해 파고들려면 어디를 공략해야 할가용

396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0:09

ICY...

39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0:44

>>394 내가 나댄 ㄱㅓ 아니지...?🥺

398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0:51

대리가챠라도 부탁해보시는건 어때요(?)

399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2:33

>>397 태오주랑은 관계없고 그냥 지뢰밟은 설치류의 한탄이니 넘어가셔도 됩니다..

400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3:23

68 넘겨주실분..(구질구질)

401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4:29

>>385 (눈치)(애교)(발라당)

>>386 초근접 개꿀잼 직관하는 혜우우

>>387 체시 : 예쁜아이도 이쁜사랑 하자- (찡긋)

혜우의 3년전...
뭐 차피 막진에서 다 깔 거야... (먼산)

402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4:49

>>400
.dice 69 100. = 92

403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4:50

>>389 .dice 1 100. = 33

404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5:14

뭐냐 다갓 너 지금 내 체력 측정하냐?
열받게 떨어지네?

405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7:03

>>401 (들어다가 태오주 무릎에 얹어드림.)

406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8:16

>>405 (충격!)(받아서 형체를 잃어버림)(푸르딩딩한 무언가)

근데 그
하 씁
이거 넘기면 지금 입 간질한거 말해줌
.dice 1 100. = 20

407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8:46

그래 내가 실시간으로 방전되는거 글케 안 알랴줘도 된다고 다이스야

408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9:13

>>406 .dice 1 100. = 18

409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29:40

ㅇ아니 다이스야 너 왜 그래
진행에서 혹사시켰다고 이러기야?

411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0:03

>>406 .dice 1 100. = 26

412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0:17

>>401 리라: (승질)(나무에 머리박고 서잇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기대할게요...(쿨피스장전)

>>402 부부장최고 라고 하려고했는데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모른척) 수경주 이거바 92점이야

41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0:22

>>402 범위가다르잖아요

414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0:34

잠들기엔 주말이 너무 소중해요... ;D (퀭)

다들 좋은 새벽이에요~~~

415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1:01

>>412
>>413
들켰다(흐릿)

.dice 1 100. = 77

416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1:42

아. 혹시 넘든 넘진않든.. 질문의 범위가 좀 궁금하긴 하네요.

파고든다의 범위는 로벨(상정)의 정보를 알고싶다. 어디에 있는지 연혁이 어떤곳인지 알고싶다...일까요?

417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2:53

저녁을 부실하게 묵었나.. 배가 고프네. 편의점 다녀와야지.

418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2:59

아이고 수경주 감사합니다 젠장

입 근질근질한거

칼찌- 메르헨파티 멤버 중에 서연이를 능가하는 정신계 능력자가 있다
까놓고 말하자면 보이는 걸 믿을 것인가?

41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3:33

그냥 파고든다라고만 하면 리라가 케이스나 안데르나 로벨을 직접 만나서 캐묻지 않는 이상(그리고 그 캐물음이 진짜일 확률을 계산해야함) 크게 없어요... 라고 할 수 밖에 없어서..

420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4:31

다행
이구만
내가 불편하게 했음 언제든 말해주고
일단은 그랜절 박으며
자러 가 요

어억 넘정ㄹ려 진짜

421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4:43

>>418 보이는 게 전부 허상이라고 해도, 파훼수단이 없으니......

422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4:47

태오주 잘 자라
기절빔!

42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5:34

잘자요 태오주.

424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6:00

>>421 그건 진행 들어가보면 알겠지?
난 분명 해결 없는 사건은 만들지 않는다고 했어

425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6:06

뭐, 끝내거나 끝장나거나 둘 중에 하나는 되겠죠.
누울래요.

426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38:56

>>416 >>419 전자가 맞다!! 관련인한테 묻는 건 한계가 있으니 개인 조사로 알 수 있는 범위가 궁금해!

>>417 맛난거 먹고와!!
사과주스!(야식 리퀘)

>>418 😱
흐음...
흐음?.........................

쿠우쿠우 태오주잘자!! 워리주도 자!!(뒷목치기)

427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3:47:18

🤔

428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3:48:11

상정 정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 애초에 로벨 이후에 음지에서 만들어졌다. 라서 양지에서는 가면을 철저하게 쓰고 움직이고 있어요.

로벨(연구소)는.. 정보 자체는 나름 많은데(망한지 현재시점으로 약 3년정도인 만큼) 알맹이 정보가 적은 느낌?
대부분 강경파~중도파 얘기가 많은데(가끔 안데르 낙하산 의혹이랑 찌라시같은데의 꽃뱀 의혹) 가끔 영세한(지금은 문닫은) 인터넷사이트나 신문사 아카이브같은데에서 로벨 인터뷰나... 안데르 관련 얘기..나 보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니까 보육원 관련 인터뷰나... 연구소 분석칼럼(온갖 연구소 분석칼럼이라 다른분들 연구소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좋겠지만 아무튼...그런거있으면) 같은거 나올수는 있는데 잘 뒤져야 해요. 그런거 누가찾아.. 같은 데에 있을 수 있어서.

연지 검색하면 연지랑 로벨이랑 연관지은 인터뷰가 조금씩 있는 편이라(아무래도 후신이다 보니) 약간은 참조할 수도 있어요.

429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51:41

>>425 이이익
(옆구리에 파고듬)(팍팍팍팍)

>>426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말지어다...

430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3:52:42

안데르 얘기는 최근자료에만 나와요.
망하기 반년 전쯤부터.

431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55:03

내일 진행이 또 기대되는군....
참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흐릿)

432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55:28

>>429 (악악악악.)

433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3:55:45

(훌쩍.)

434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3:58:20

>>428 흠 조아쓰
기본적으로 처음 로벨 조사할 때 나온 것들이구나🤔 안데르를 한번 만난적이 있으니 이사람 관련 정보도 좀 읽어놓으면 좋겠네 안데르도 당시 강경파였나?
참 그리고 강경파 관련 기사 중 연구윤리나 불법 커리큘럼 관련된 내용도 있을까?

리라가 조사한 게 있어서 연지는 로벨이랑 뜻을 같이하지 않는다는 건 알거 같고 결과적으로 현재 수경이가 겪는 일들 중 이상한 부분을 잡아서 연지에 알리는 걸 목표삼을 거 같은데...
상정이 워낙 치밀하게 움직여서 케이스 안데르 이사람들을 꼬시지(??) 않으면 불가할거 같기도

연지 가서 안데르랑 수경이 같이 있는거 봤어요 이럼 어케되나요(?)

435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3:58:57

>>431 보스전 남았으니까 시간 되면 오라구

>>432 (팍팍)(꾹꾹꾹꾹)(냥모나이트)

436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4:00:28

43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05:40

안데르는... 낙하산 의혹 때문에 셋 다에게 치인 편이었죠. 겉으로 보기엔 강경파랑 어울리기는 하는데 강경파도 애샛기가 로벨이 데려와서 수석연구원으로 넣어? 하.. 약점잡아서 끌어내려야지.. 같은 느낌?
물론 안데르가 인간답지는 않은 존재였다는 점+생각보다 깐깐하게 보는편+능력 대단해+우와레벨5우와계수가8 겉으로는 잘 대해줬지만 절대 진심으로 어울려주지는 않았죠.

연구윤리나 불법 커리큘럼은.. 자료가 있기는 해요. 근데 불법 커리큘럼은.. 했다. 정도고 자세한 내용은 대외비였을 것 같은..?(모방이나 유사범죄를 막기 위해)

연지에 안데르랑 수경이 같이있는걸 봤다라고 말하면... 이건 다른질문인데요(?)

438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07:29

강경파-왜 우리말고 저 애를 데려와서 낙하산으로 수석연구원에 넣음? 아 드럽게 깐깐하게 구네. 휘하에 두는 연구생도 없고. 칼퇴하고.. 게다가 미성년자 아님?
중도파-아 왜그래.. 기본 능력은 있잖아. 그리고 깐깐한 건 나쁘지 않을지도? 좀 지켜보자.
온건파-쟤 로벨 수족이니까 앉혀놓은거 아닐까... 그래도 일단 일 자체는 잘하는거 같은데...

439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4:10:15

강경파야 세게 나오는건 이해가 가도 어느쪽이던 의심의 여지 없이 받아들일만한 인물이 되지 못하는게 참 거시기하구만... 🤔

440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10:51

심지어 레벨 높은것도 초기엔 말 안해서 더 빡쳐했을걸요.

441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12:23

>>437 🤔 흐음 겉돌았구나
지금 상정에 있는 이유는 로벨 때문이려나

일단 그정도로 충분하다! 과거 이러한 일들을 저지른 강경파의 인물들이 해당 커리큘럼으로 피해를 봤던 학생에게 주기적으로 접근한다⬅️이걸 뒷받침할 자료가 필요한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익 대답해줘(?)

상정이 위치부터가 아리송한 곳이라 더 어려운거 같군 건물이라도 노출되어 있으면 좀 더 편한데(엄시현을 본다)

442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4:15:14

>>440 확실히 그부분이 자충수가 된걸 수도 있고... 🤔🤔🤔🤔🤔

애애애애앵... 답레 다썼다... 외근에 야근크리도 있긴 했지만 멜론 머스크씨가 벌써부터 내 뇌에 뉴럴링크를 박았는지 잠깐 점례랑 뇌가 바뀌었슴...

443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16:02

아맞아애리니주어서와!!

사실 다 제쳐놓고
리라는 결국 수경이가 고통받는게 싫고 케이스가 암부에 소속되어 물건취급 받는 게 싫어서 시작한 일이란 말이지
근데 지금 수경이는 반포기 상태라서🤔 빼내도 다시 돌아가거나 빼낸 사람을 도로 보내버린다고 하면

갈등 맛있다(?)(이난리)

444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16:40

안자길잘했다
내놔!(주세요)

445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4:16:57

>>443 아잇 들켰다

아녕!!! (쩌렁쩔엉)

446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18:26

로벨이랑 칼리스가 일단 수경이랑 안데르를 챙겨는 오고 나서.... 멘탈이랑.. 몸상태도 좀 나락간 상태로 몇주는 좀 앓아누워계셨어요.

지금 상정에 있는 이유는 죄책감도 있고...일종의 계약관계라서...

447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18:26

>>445 어 딜 스텔스 하려구(쾁!)

아이고 우렁차다
하루고생했어잉 8ㅁ8 복복

448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4:19:25

그런데 >>320에서 혜우는 왜 명치가 싸늘했던 걸까요...

44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20:55

애린주도 어서오세요.

450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21:40

그리고 나도 아닌 밤중 티엠아이를 풀어볼까나...

1. 리라가 그리는 그로테스크한 것들은 정신건강과 연관이 있다
크리에이터전 키메라는 말할 것도 없고 박호수전 때 처음 나온 진흙시체괴물도... 둘다 그림은 리라가 그렸지만 최종적인 형태가 의도해서 나온 게 아님
후자는 나중에 끔찍한 외형이 주는 압박감을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직접 그려 여러번 써먹었지만 처음은 그랬다

2. 문학동아리 귀신도 그렇고 왜 좀 끔찍한 걸 잘 그리느냐
영상 커리큘럼에 그 답이 있다.
1학년때부터 꾸준히 해온건데 판타지영화 애니메이션 어린이영화 이런것도 보지만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것도 보기 때문
1학년때는 이거 하다가 우엑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잘 본다

3. 전체적으로 안정된 듯하고 실제로 어느정도 그렇지만 의외로 상시 불안도는 상당히 높은 편. 다만 옛날이랑 방향이 좀 바뀌었는데
예전 -> 완벽하지 않은 나에 대해 알게 된다면 나를 반드시 떠날 것이다.
지금 -> 내가 완벽히 대비할 수 없다면 누군가를 잃고야 말 것이다.
로 바뀌었다

4. 급발?진 모먼트가 많아진 것도 이 이유
생각도 많고 불안도 많은데 아끼고 사랑해서 신경쓰고자 하는 게 많아지는 바람에 마음이 급해져서
그게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예민하고 미성숙한 부분이 많아서(특정 부분에서 남과 나를 분리하는 게 쉽지 않음.) 남의 일을 좀 더 자기 일처럼 받아들이는 면도 있고
근데 님캐들이 먼저 아팠잖아요(매운맛 맛집. 모두의서사를존중 이하생략)

451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4:23:34

>>447 (당근마냥 뽑힘)

ㅋㅋㅋㅋ...
아까 불려나갔을 때까지만 해도 '앗쉬 댕피곤해...'였는데 불려나온 이유를 알고나니 갑자기 기력이 돌아왔음...
케이크 맛있당... 생크림쪽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452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23:54

안데르랑 수경이가 만난다..는 걸 연지 인물들에게 말하면..

진호, 팔카타, 소장님 외에는 안데르가 누구...더라.... 어.. 옛날 연구원이었던것 같은데.. 반응이고. 셋은.. 잠깐 굳고는 그 정보를 어디서 얻었는지 물어보려 할거에요.
근데 이게 좀 어떤 방식으로 만나냐 같은게 영향을 끼쳐서... 일단 아무런 영향도 없을 때.. 완전 0일때 반응은 아무래도 잠깐 굳고 어디서 정보를 얻었냐? 라는 질문일 것 같네요

453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4:26:29

수경주도 아녕!!! (와박와박)

454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4:29:36

>>450 스펙트럼이 넖은건 좋은거니깐, 심상을 표현하는 부분에선 글보다 그림이 더 직관적이기에 감정상태가 가장 잘 투영될수 있기도 하구,

다른 의미의 불안함... 그래도 이전에 비하면 건강한(?) 불안함이긴 한데...

455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4:30:46

어머님
아는체하실겁니까 시침뚝떼실겁니까

.dice 1 2. = 2

456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31:59

수경이가 체념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갈등이 맛있겠네요.

457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4:33:09

>>448 >>당당히 자식 만나러 오는 어머니<<
를 마주해서
그 부모 컴플랙스? 트라우마? 때문임

458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33:42

>>451 헉 설마 생일?????(축하해줄 준비)
맛난거 잘먹고와서 다행이다 히히

>>452 호오🤔
역시 리라는 연지에 가볼 필요가 있겠다 연지연구소 견학 받아주나요(?)

>>454 맞아 후후😏 드로잉 액츄얼라이즈 받았을 때부터 해보고 싶었던 모먼트들이었다(못됨)

그치
옛날엔 확고한 강박이었다면 지금은 관리 가능한 불안에 가까우니(정도에 따라 강박이 될 수도 있긴 하지만) 훨씬 나아진 것
그럼에도 불안도가 높게 지속되는 이유는
(그림자를 본다...)(암부를 본다...)(기타나쁜놈들을본다)

459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34:47

>>456 굉장히 허탈해 할 거 같은데 말이지
🤭🤭 맛잇다(??)

아니 칠라 고양이 왜안쟈

460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4:35:49

“고마워요, 집사. 음, 이렇게 딱부러지는 딸이 하나 있었어도 좋을 뻔했는데.”

(라는 대사를 쓰고있던 성운주. 위험신호를 감지함.)

461 수경 - 이벤트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36:20

>>0

다이스를 미리 굴려요.

.dice 1 6. = 4

//아 다이스..

462 수경 - 이벤트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38:25

연지는... 견학을 잘 안받아줘요.
그게.. 하도 악성기레기랑 침입자라던가 그런거에 시달렸어서...

선화라고 불리는 모습으로 접근한 이유 중 하나였죠...

463 서한양 - 성하제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0:03

>>0

" 집사님~ 노래 불러주실 수 있을까요? "

" 노래요? "

' 전처럼 또 뽕짝 틀면 점수 깎이겠지? '

" 노래..흠.. "

" 저는 아이돌 노래 좋아해요~ "

한양은 아이돌이라는 단어에 오직 이 생각 밖에 안 들었다.

' 그냥 깎여야겠다. '

.dice 1 6. = 1

464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0:16

암튼 뭐
수경이 일에 몰입하고 조사하는 것도
혜우와의 관계가 사적으로 그리 깊지만은 않음에도 진심전력으로 자기 심력이 닳을 만큼 분노하는 것도(성운이의 소중한 사람+도움받은 게 많아서 일방적인 친밀도가 높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과정에서 알게 되는 모든 사건사고를 잘 지나치지 못하는 것도... (이것때문에 로벨 파다가 알터 데마레 영락 보다가 애시르까지 파게 됨)

남과 나를 잘 분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공감력이 높... 다고도 볼 수 있으려나🤔
너무 선해해주는거 같군 걍 오지랖이 쩔어용.

베이스는 저지먼트 아기들이기 때문이지만
이미 한번 자기를 구원해줬으니까

465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0:32

심지어 테러위협도 있었을듯.

466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1:26

최근에는 그나마 뭐 샹그릴라랑 4학구 펑펑 사태로 안해서 관심이 덜해져서 나아진 상태이긴 합니다(?)

467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2:14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래도 1점은 주네 아ㅋㅋㅋㅋㅋㅋ
하냐냥 뭐 먹엇어!

>>462 크악.
그럼 ASTC 매니퓰레이션 기반 장비와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의 결합으로 신기술 발전을 도모<-라는 명목으로 협력연구하러 방문하는 건(??)

이건 조사 이런거랑 별개로 옛날부터 해보고싶긴 했다
텔포 장치에 리라 능력 결합하면 재밌을거 같아

468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2:45

>>467
컵라면에 참치마요 삼각김밥!

469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3:24

>>458 역시 리라주야! 촉이 좋구나!
정확히 말하면 생일은 좀 지났지만 직업 특성상 자주 볼수 없는 사람이다 보니까 늦게나마라도 주고 싶었다길래...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아잌ㅋㅋㅋ 의도적인 부분이었냐궄ㅋㅋㅋ
뭐... 그게 리라의 퍼스널리티? 페르소나?를 더 확실하게 표현할수 있는 장치였던거 같긴 해. 🤔

흐으으으으음... 역시 인첨공... 레볼루숑 해야만...

470 서성운 - 성하제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3:30

situplay>1597044339>880
situplay>1597044376>255 / 현재 점수 230점

자연스러운 오해다. 이 저주받은 도시에서 그런 일이 한두 번이던가. 그런 오해도 오해고, 혜우가 겪은 일도 겪은 일이니. 혜우의 잘못이 아니다. 그리고 혜우는 그것을 능숙하게 감추는 데 성공했지 않나. 자신을 성운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이 여인은 혜우의 예의바른 접객에 꽤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 아니, 단순히 기분좋은 게 아니라, 왜인지 혜우에게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감상 자체가 꽤 우호적인 느낌이었다.

“고마워요, 집사. 으응, 들은대로 친절한 만큼 잘생겼네요.”

한마디 너스레를 떤 그녀는 메뉴판을 바라본다. 메뉴판을 내려다보는 눈이 왠지 추억에 젖어있는 것 같아 시선을 쫓아보면, 수플레 팬케이크에 시선이 가 있다. 아니, 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이 으레 그렇듯 메뉴판만 한 20분 30분씩 줄창 내려다보느라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았고, 그녀는 곧장 주문을 말하기 시작했다.

“수플레 팬케이크 둘에, 내 음료는 밀크티로 부탁해요. 그리고···”

그녀는 잠깐 메뉴판을 다시 들여다보다가, 서글픈 미소를 지었다.

“···딸기프라페도 하나요. 걔가 아직 이걸 좋아할지 모르겠네.”

아무튼, 그녀는 주문을 마쳤고, 너는 그 주문을 카운터에 전해주기만 하면 된다. 여전히 카페를 돌아다니며 꼬물꼬물 일손을 돕고 있는 토깽이들에게 맡기면 알아서 주방에 가져다줄 테지만 직접 가져다줘도 된다. 아마 그 편이 나을 것이다··· 오늘 그 주문서를 받아들 주방당번이 바로 성운이니까.

471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3:48

밥먹은지 얼마 안됐으니까! (당당)

반응은 안 했지만
저지먼트에 학부모가 적지 않게 찾아왔었으니까
그거 보면서 아무 생각도 안 들진 않았겟지...

472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6:42

협력연구하러 방문하는 건 케이스 영향 받아서 차단...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방문하는 거 자체는 꽤 수월하게 풀리긴 할 거에요.

저지먼트라는 점이 수월함의 원인 중 하나일듯.
만났다라는 전달이 차단은 되지만 안데르 관련 얘기나.. 옛날 얘기나 정보는 의외로 좀 나올 수 있을지도..?

473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7:10

아, 그러고보니 이벤트... 다이스쟁이 해야 하는데...

잠깐 뇌가 바뀐 후유증 때문에 필력이 급감함...

474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7:58

음...? 근데 다이스 돌린 걸 한번에 몰아써도 되는 건가요?
한번에 한 레스씩 써야 하는 거 아닌가..?
(물론 이래도 되는지의 판단은 캡틴이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475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49:31

>>468 크 스테디셀러
맛잘알이구만 잘해따🫳🫳 이제 배 안고파??

>>469 🎉🎉🎉🎉🎉🎉🎂토끼생축🎂🎉🎉🎉🎉🎉🎉
에구에구에구 그랬구나 늦게라도 챙겨서 다행이네 잘 보내고 온 거 같아서 기쁘다🤗🤗

레볼루시옹.
리버티에. 한표를. (안됨)

>>471 아 맞네
놀다가 자는거야!(복복)

혜우도 그랬구나 그럴거같긴 했어
🫳🫳

476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4:50:01

그런데 말 통하면 혜우랑 성운이네 어머니랑 말 잘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게...

“성운이 아빠 그 양반은 갑자기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았다고 하더니 인첨공이란 곳으로 가버려서 연락이 두절되었고, 성운이도 애가 초등학교 졸업식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짐 싸들고 인첨공으로 휙 사라져버렸으니 내 마음이 어땠겠나요. 4년간 그 생각이 계속 날 괴롭혔어요. 나는 무얼 바라보고 살아야만 하는 걸까. 남편도 성운이도 없는 세상에·····”

477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52:09

>>472 크악 쉽지않은
그치만 된다면 한번 가보고 싶긴 하다🤔 이건 아까 말햇다시피 꼭 상정 문제가 아니라... 능력간 결합으로 신기술 만들기⬅️재밋잔냐.

478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4:52:10

(생각해보니 지나가던 리라 보고 유호란여사님이 알아봐도 되냐고 리라주께 여쭈어보려 했는데 잊고 있었네요.)

479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4:53:09

누가 여사님을 슬프게햇냐고
인첨공을메워야(이난리)

>>478 아너무좋죠세상에나
🤗🤗🤗 대환영

480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4:53:37

>>475 논다! (라고 쓰고 남은 진행 점검한다)(훈련도 한다)(이벤트도오오옷)

>>476 아... 그렇게 남편/남매 호박씨 까는 모임이 생겨나고(?)

481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4:54:18

>>474 저도 의문이긴 하지만, 일단 지금까진 딱히 지적하지 않으셔서요. 일단 주사위가 여러 개 쌓이면 그만큼 글 쓰는 양을 충분히 두고 있기도 하고...... 👀 캡틴께서 말씀해주시는 게 가장 정확할 거라 생각해요.

482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4:54:26

>>475
배불러ㅋㅋ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와..

483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4:54:32

근데 사실 혜우도 떳떳하진 못 하긴 해 (무수한 업보)

484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4:54:58

그건 맞아요. 신기술 만들기 흥미롭다.

로벨에서도 그런 결합은 연구하긴 했지만(그래서 저지먼트냐는 게 중요했음)

485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4:56:04

>>480 평범하게 모녀지간이잖냐
놀...하아 맘편히노셔야되는데 혜우주...

486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4:57:08

>>475 애린 : "감자임다!!!(샤우팅)"
고마어오!!! 🤗🤗🤗🤗🤗🤗🤗

히히... 근데 하이텐션 쿨탐 끝나니까 급 피곤해짐...
역시 늙었다는 것은 영면에 들기 시작한다는 것...

487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1:12

(머릿속에 작은성운이와 큰성운이의 어색한동거광경이 지나감.)

488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1:20

그래서 야밤 tmi 왜 했나용.

막 좀 너무 오지랖부리고 이곳저곳 참견하고? 관심갖고 이러는거 부담스럽거나 이상하게 볼 수도 있을거 같아서👀 그래서... 막 설정 털고? 파고? 리라가 자꾸 파고들려고 하고 이런거 싫으면 말해달라 난 그냥 하고싶은게 많은 인간일 뿐...
당위성 부여 그런거 응

익 쪽팔 려

>>480 크아악(복복)
힘내라 혜우우 내일이면 끝날거야 그래도😇

>>482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소화시키고 스르륵 자자! 졸리면 눈감아!!
나 그리고 질문잇어
한양이 이번 개인이벤트 시작때 기묘한 흥분? 고양감 같은 걸 느꼈다고 했는데 그거 이유가 궁금해 아직 안풀어줬었지?(아닐 시 머리 박음)

>>484 대형 연구소 왤케 일 열심히 했어
그만 유능해(?)

489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3:38

>>487 과연 그 조합은 형동생이 될까 친구가 될까... 🤔🤔🤔

490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3:42

>>486 이짤조아(귀가 펑!)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텐션 올라가는 것도 기력을 소모하니까~~
답레도 썼으니 잠오면 스르륵 자자 그래야 내일도 힘낸다!

491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3:54

성운설표: “왜 어색하냐니. 그야, 내 모든 기억을 알고 내 모든 치부를 알고, 내가 어떻게 생각할지, 어떻게 행동할지 제일 정확하게 짐작할 수 있는 사람과 한지붕 아래에서 살아가는데 당연히 어색하지.”
“태오 선배도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선 나와 공감할걸?”

492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4:04

초창기부터 유능하니까 그렇게 파벌싸움까지 하면서도 혹독하고 악랄함이 변하지 않으면서도 10년넘게 유지하고 있었죠(?)

493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4:31

>>487 >>489 🤔
그러게 동일인물이긴 한데
나이도 같? 긴 한데
(갑작스러운 고민)

494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4:31

썰 줘
더 줘
다 줘
냠 냠

495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6:19

>>494 애린이도 줘!!

이거 이미 풀리긴 한거같은데

애린이 원래 말투는 좀 시니컬한 편이었지? 소녀 A와 헤어진 이후에 A의 말투를 구사하게 된 건가?

496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6:23

>>485 갠차너 오늘만 지나면 끝이야아악

>>487 뭣
혜우만 노났네 광대승천한다

>>488 우에에엥 나 힘낸다아악

497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8:13

>>496 성운이 개인이벤 선택지따라서 양성운이와 설표성운이일수도 있어요?

내일은 일어나서 혜우주 힘내라고 연성부터 해야지..

498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5:09:47

>>497 양이 아직 가능성이 있었어?
어머 어떡해 셋 다는 안되나요(?)

499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5:10:12

스텔스

500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5:12:12

혜성주랑바턴터치.
커어.
잘쟈...(밈미복복하고침몰)

501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5:12:35

>>499 (치즈 시즈닝 스윽)(?)

502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5:12:40

스냅 보육원의 원장은 일단 로벨이긴 했음. 그래서 뭣모르는 애들은 로벨을 엄마라고 부르거나.. 대모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정작 넷은 절대 그렇게 안 불렀지만....아니 케이스만 빼고.

503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5:12:56

리라주 잘 자

504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5:15:41

>>495 으앜

일단은... 그렇긴 하지? 서서히 슴다체가 스며들다 그 기점부터 그리 된거니깐,
물론 점례가 영향을 받은 인물은 재희만이 아니긴 하지만... 🤔🤔🤔

아니 것보다 혜우우우주 슬슬 자야 하는거 아니냐며
암만 저녁밤에 진행한다 해도 명백히 이틀 연짱에 내일도 해야 하는디

505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5:16:22

리라주 잘자구 혜성주 어서와!!!

506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5:16:27

갠차늠 오전오후 다 잠으로 조지고 저녁에 살아나면 됨

50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5:17:15

자는 분들은 푹 주무세요.

아 망했네. 그나마 일요일이니까 계속 자면 살수있겠지...?(월요일을 본다)

508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5:17:49

>>506 님 그러다 훅가요... 건강해줘...

509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5:18:57

>>507 수경주도 컨디션이 그리 좋은편은 아닐테니 일단은 쉬자구...

510 수경 - 성하제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5:21:01

>>0
situplay>1597044376>461

"텔레포트를 하는 분들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무엇인가요?"
"순간이동을 하면 본체가 죽고 이동된 곳에서 살아난다. 라던가. 테세우스의 배와 관련된 문제요"
"...그건 성하제 기간 동안 인첨공의 연구소이고 였던 가든과 로벨 연구소와 연지 연구소의 논문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긴장한 손끝과 목소리가 떨리지 않게 하는 것에 신경을 씁니다.
다만 인첨공을 나갈 때 그것을 잊지 않느냐는 것은 알 수 없는 일이지요.

그래서 친절도는 좀 낮았는지 15점을 받았습니다.

511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5:21:23

일단 쉬어볼게요. 다들 잘자요..

512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5:21:37

>>5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안보이개 되면... 리스폰 중인걸로 알아줘...(?)

513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5:22:21

>>512 병원은 리스폰 장소가 아닙니다

514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5:22:25

자러간 사람들 굿밤

에 나 언제 잠들지 모르는데? 일단 성하제 써야한다 크으윽

515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5:29:52

>>513 히힣... 히히힣...!

516 류애린 - 이벤트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5:30:53

"에반데..."

그녀는 새롭게 추천받은 음식들을 보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아무리 봐도 노골적인 것들은 쳐내고 음식이 아닌 것(...)도 쳐내고, 구현하기 힘든건 보류해도 여전히 선택지가 많아서일까?

"생각을... 생각... 생강...
...... 생강?!"

그날 쇼케이스 한켠엔 쿠키가 아닌 진저브레드 그 자체로 이루어진 토끼마을이 만들어졌다.

.dice 1 6. = 5

517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5:32:04

생강생각!
생 강 조 아

518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5:32:38

>>515 스으으으으으으읍...

다이스도 진저브레드가 맛있다는걸 아는군. (덕끄)

519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5:33:34

520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5:34:01

>>498 가능성이 있을지 없을지는 스토리라인을 구체화시켜야 알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요 👀 된다고 해도 조건이 하드할 거라 생각해요.

>>512 (꾸왑.) 같이 자러가요, 주인님..

521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05:35:06

용쿠가 맛있긴해요~

522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05:37:08

>>519 흠 (흠)

>>521 그거 설마 까까런 시크릿 엔딩... (?)

523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5:39:41

>>518 어우 간접고통

>>519 흠 (흠) ((흠))

>>520 내 맘속 작은 기대 깃발 하나 콕
가능성이 잇고 없고의 차이는 크나니...

우우우
(품 속의 냥식빵)(따끈말랑)

524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5:54:21

난 신경쓰지 말고 이야기 나누시게들

525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5:56:29

그러기엔 조용해져버렸다

526 이혜성 - 이벤트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6:13:18

그럴싸하게 그리게 된 오므라이스 위의 고양이 그림과 옆에 작게 쓸 수 있는 코멘트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희안한 특기가 생긴 것 같은데 말이지. 테이블을 닦으며 혜성은 생각했다.

나중에 케챱으로 글씨 쓰는 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하고.

.dice 1 6. = 2

527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6:14:14

180 점인가 (흠)

>>525 조용해졌으니 혜우주도 자자

528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6:17:47

으악악 찐으로 자버렸다;;;;; 뒷북이지만 다들 고생했어!

@혜우주
건의사항 있다고 했는데 다른건 아니고ㅠ
혜우주야 가능하다면 오늘은 자정전에 끝내줄 수 있겠니...88 오늘까진 주말이어서 최대한 버텨봤는데(결국 기절잠엔딩이었지만) 월요일은... 진짜 신데렐라 해야 하는데 금토 진행에 참여한 이상 엔딩은 보고파서ㅠㅠㅠ

529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6:23:24

>>527 훈련 쓰고 잘테얏 (꿋꿋)

>>528 새봄주도 고생했다악
그... 끝내는 건 내가 어찌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장담은 못 한다...!
그래도 보스전만 남았으니까 자정 전에 가능할 수도 있어!

530 천 혜우 - 이벤트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6:36:00

아무리 내 스스로, 내 입으로 가족과의 연을 끊겠노라 하였더라도
그동안 갖고 있던 감정의 시간이란 한 마디 말처럼 단숨에 날아가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제부터 견뎌야 할 시간 앞에
보이는 것은 너무 많았다.
누구도 쉬이 공감해줄 수 없는 감정은
앙금처럼 가라앉아 심내를 차게 식혔다.

"감사합니다. 마담."

그난 다행인 건, 제법 능숙히 감출 수 있게 되었음이겠지.

여인은 메뉴판을 오래 보지 않고 곧장 주문을 말했다.
수플레 팬케이크 둘에 밀크티와 딸기프라페.
오더지에 펜을 놀리던 나는 여인의 중얼거림에 시선이 갔으나
곧, 아무 것도 듣지 못 한 척 허리를 살짝 숙였다.

...그러고보니 오늘 주방 담당이 성운이었지.

나는 점내를 아장아장 돌아다니는 토끼 인형들에게 주문을 맡기지 않고
직접 카운터로 들어갔다.
좁은 주방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을 작은 잿빛 메이드를 찾아
위험한 일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뒤에서 살짝 끌어안으려 했다.
그리고 말했다.

"수플레 팬케이크 둘에 밀크티랑 딸기프라페, 주문 들어왔어. 성운아."

딱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날려 쓴 오더지를 슬쩍 보여주곤
다시금 작게 덧붙였다.

"그리고, 네 어머님 오셨어. 너 불러달라시던데."

그 말을 한 후에 떨어져 다시 서빙으로 돌아가려 했다.
메뉴는 전달했으니, 서빙은 성운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생각했다.

.dice 1 6. = 2

531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6:39:35

>>529
고맙다구><
으앜 그래도 다행인걸! 진행하느라 고생이많아 너무늦ㅣ 지않게낸내하기(뾲

새봄주는 마저자러..... . 이따보자구......
(털써기

532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6:41:54

잘 자라 새봄새봄주야!

533 철현주 (Yy2D6BJR6E)

2024-04-07 (내일 월요일) 07:09:02

굿모닝!

534 천 혜우 - 훈련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7:32:17

>>0

그녀의 실종이 알려진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한 남성이 영락에 방문했다.

그는 2학구의 데 마레라는 격 높은 연구소의 소장이었다.

과거 그의 연구소에서 맡았던 학생의 실종 소식에
현 담당인 영락으로 찾아와 사태 파악과 기타 등등을 알아보려 한 듯 했다.
아마 영락도 정신없을 것이라 예상 했을 지도 모르지만-

그런 예상을 했던 안 했던,
영락은 아무 일 없는 듯이 고요했다.
야간에 근무하는 연구원 몇몇만이
로비나 복도를 지나며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연구원들이 그러하니 소장이라고 뭐 다를까.
영락의 소장, 주현성은 평온한 미소로 데 마레의 안 소장을 반겼다.

"오, 안 소장, 이 늦은 시간에 여기까지 오시다니요. 일단 앉으시지요. 차 한 잔 하면서 얘기하도록 합시다."

그 말처럼, 정말로 녹차를 우려 안 소장에게 대접했겠지.
그리고 주 소장 본인도 느긋히 차를 마시다가-
몹시 평화로운 목소리로 말을 했을 것이었다.

"안 소장, 당신이 왜 그리 화를 내는지, 나는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그리 소중했다면, 데 마레가 그 아이도 끝까지 품어주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 소장은 일절 흔들리지 않고 감정도 싣지 않고 말을 이었다.

"안 소장은 그 아이가 납치되었다고 생각하여 그리 역정을 내는 것이겠으나, 영락에 근무하는, 적어도 그 아이와 연관된 연구원들은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고 있었지요. 그 아이가 이런 선택을 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입니다."

영락 소장실에 흐르는 차의 향기는 부드럽고 은은했다.

"그 아이가, 데 마레에 있을 적,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으로 있었을지, 제대로 알려고 해본 적이 있는지요? 낳은 부모조차 자식의 모든 것을 알지 못 하는데, 하물며 버려진 것을 맡은 안 소장께서는 오죽할까요. 당신의 앞에선 늘 웃었을 테니 그 속 짐작도 할 수 없었을 테지요. 하물며 그 아이가 영락에 온 지 3년이 넘었습니다. 그 사이 별개의 연락을 취하거나, 지속적인 만남을 행하여 주시긴 하였습니까? 그리 물 밖에 내어놓고서, 고개짓 한 번 주지 않던 이가 이리 역정을 내는 것이, 나는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려."

허허허.

주 소장은 인자하게 웃곤 차를 마셨다.
한 모금, 두 모금, 여유로이 목을 적시곤
잔을 내려놓고 손을 모아 무릎에 얹었다.
그리고 온화한 얼굴로 안 소장을 보며 말했다.

"그래요. 오랜만에 오셨으니, 그 동안 그 아이가 어떤 성취를 이루었는지 보기라도 하겠는지요. 그 아이를 찾는 것은, 이미 다른 아이들이 움직여 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안 소장의 앞에, 자그마한 판도라의 상자가 놓였다.
열지 말지는, 그의 손에 달려있었다.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처음 보는, 팍팍하게 마른 폐공장이었다.
눈 시린 조명이 머리 위 높은 곳에서 환히 빛나고 있었다.
한결 조명에 익숙해진 눈으로 멍하니 앞을 보고 있으니
듣기 좋은 저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듣기만 하고, 대답은 머릿속으로만 해. 다 들을 수 있으니. 알겠지?"

그 정도는 굳이 생각할 필요 없어보여서 고개를 끄덕였다.
예/아니오 정도야 뭐 이게 더 편하지.

"네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이해해?"

음, 고개를 가로저었다.

"네가 직접 초대장을 따라 온 것은 이해하고?"

끄덕.

"아, 그렇군. 거기부터 설명해야 하는 줄 알고 식겁했네. 그럼-"

이라고, 그는 처음부터 얘기하기 시작했다.

잠자코 듣고 있던 나는, 문득,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흘릴 뻔 했다.
저 얼굴을 봤을 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그랬지만...

"...그래서, 너한테 제안하고 싶은게 있어."

뭔데, 라고 생각했다.

"이제라도 이쪽으로 오는게 어때. 거긴 너무 숨 막히잖아? 다 알아. 네 주변, 네 의남매, 네 연인이 너를 어떻게 대하고 네가 어떤 기분이 들게 만드는지."

나는 입술을 깨물며 그를 노려보았다.

"왜 그렇게 보는 거지? 여기라면 네 능력을 완전하고도 완벽하게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가 원하는 삶을 살 수도 있어. 네겐 이쪽이 이상향이야."

아니야.

"잘 생각해 봐. 너를 제대로 봐주지도 않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피곤하게 사느니, 너의 능력이나마 완벽히 알아주는 곳이 좀 더 살 맛 나지 않겠어? 여긴 슬픔도 괴로움도 없어. 오로지 즐거움 뿐이야. 삶의 보람, 삶의 기쁨, 그런 것들 만이 충만한 세상, 네가 바란 세상은 이런 것 아니었나? 누구도 침범하지 않는 깊디 깊은 수면 밑바닥, 그곳이야말로 네 환상향이지 않나."

그...럴 리가, 없는데.
그럴, 리가...

"오, 이런, 아직 부상의 충격이 남았나 보구나. 한 숨 자도록 해. 푹 자고 일어나면, 네 세상이 펼쳐져 있을 테니..."

나는 어느샌가 눈을 감고 있었다.
멀리서, 물 속에 울리는 듯한 목소리를 들으며
잠에... 빠졌다.

풍덩.

535 랑주 (zOY5hTLRHw)

2024-04-07 (내일 월요일) 08:27:41

잤어...

536 수경 - 성하제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8:36:43

>>0

다이스를 미리 굴려요

.dice 1 6. = 6

//잠깐 다이스만 굴리고 가요..

537 랑주 (oJmGOHtmA.)

2024-04-07 (내일 월요일) 09:25:37

situplay>1597044376>356
이겼군...

001-4
실험 조건: 기상 시간을 정하고 기상하지 않았을 경우 ■■■■■■(검게 검열되어 있어 읽을 수 없다.)
실험 결과: 스트레스 수치가 매우 높이졌으며 기상 시간을 엄격히 준수, 상관관계 파악 필요.

요기서 ■■■■■■ 이 부분 말하는 거지?
사실 명확하게 정해둔 건 없어. 정확히 이런 일이 생겼다! 같은 게 아니라...
이 앞부분 실험 기록에서 주어진 '불이익'은 식사 한 끼 미제공이나 자유시간 감소 같은 '간접적' 불이익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에 어떤 것들이 들어갈지 대강 알 수 있지, 상상력으로 채워넣어보세요! 그러니까 글자 수도 전혀 관계 없다!

538 랑 - 성하제 (oJmGOHtmA.)

2024-04-07 (내일 월요일) 09:45:15

찾아오는 사람들이 다양한 만큼 취향이나 평가도 다양한 건 당연하다.
메이드복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종류별로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것처럼.
그런 의미에서 랑이 입은 빅토리안 메이드복은 클래식 메이드복이라고도 불리는 다소 수수한 디자인이었기에 다른 프릴이 살랑거리는 화려한 메이드복들 사이에 끼어 있으면 다른 의미로 주목을 받는 편이었다.

그래서 메이드&집사 카페에 오는 사람들은 좀 더 화려하고 귀여운 느낌의 메이드와 멋진 느낌의 집사를 보러 오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도치 않게 메이드복 마니아의 취향에 직격항 모양이다.

"거기 메이드 씨, 잠깐만."
"예, 말씀하십시오."

코에 걸친 안경을 스윽 밀어올리며, 손님은 랑을 한번 위아래로 스윽 훑어보다가 입을 열었다.

"쟁반은 내려놓고, 단정하게 서 줄 수 있겠습니까?"
"...알겠습니다."

랑은 테이블 옆에서 한 발자국 떨어진 뒤, 양 손을 아랫배 쪽에 겹쳐 대고, 허리를 쭉 편 뒤 손님을 쳐다보다가 눈을 지그시 감았다.

"우오오옷! 이거야! 내가 진짜 메이드를 여기서 볼 줄이야!!"
"이제 됐습니까?"

"하아... 고맙습니다 메이드 씨, 네, 이제 됐습니다."
"사진은 찍지 않으십니까?"

그러자 손님은 고갤 저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아뇨,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사진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제 눈으로 본 걸로 충분해요, 사진은 직접 보는 것보다 감동이 떨어지니까요."
"......"

랑은 흐음, 하는 표정으로 손님을 쳐다보다가 알겠다는 듯 눈을 지그시 감고, 다소곳하게 몸을 숙여 인사를 건넸다.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도련님."
"감사합니다! 메이드 씨도 즐거우셨으면 좋겠네요!"

그 말을 듣고 휴게 공간으로 돌아온 랑은 휴게 공간 한 켠에 있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았다.

식사를 마치고 음료로 입가심을 한 뒤 메이드복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하던 손님에게 포토카드 한 장이 전달되었다.

그 순간 홀에는 환희 섞인 감탄이 한 번 울렸더라나 뭐라나.

+50 situplay>1597044376>341
총점 166

539 서한양 - 성하제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9:46:29

>>0

" 역시 아침에는 손님이 없어야지.. 무슨 아침부터 카페에.. "

하지만 한양의 예상과는 다르게 아침부터 카페에 오는 손님들.

' 아니 '

' 당신들 다 백수야?! 왜 이 시간에 카페를 오는 건데?! '

' 아 '

' 오늘 주말이네. '

.dice 1 6. = 1

540 랑주 (oJmGOHtmA.)

2024-04-07 (내일 월요일) 09:53:02

하냐냥 하이

541 유승엽 - 이벤트 (DAN1YYvIVg)

2024-04-07 (내일 월요일) 09:57:23

>>0
"라떼말고 오레말이지요? 알게씸다-"

주말, 손님, 메이드와 집사, 노동의 틈새
허식, 농땡이.

주말에도 이렇게 일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솔직히 지친다. 마음이... 꺠질것만 같다...

일하기 싫어...
.dice 1 6. = 2

542 승엽주 (DAN1YYvIVg)

2024-04-07 (내일 월요일) 09:57:37

다들 안녕하세요!

543 랑주 (oJmGOHtmA.)

2024-04-07 (내일 월요일) 09:59:16

승엽주도 하이
ㅋㅋㅋ애들이 벌써부터 주말 근무에 마음이 깎여나가고 있잖아!

544 승엽주 (DAN1YYvIVg)

2024-04-07 (내일 월요일) 10:02:30

주말에 출근을 시키다니 저지먼트는 악덕 부활동이에용!

545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0:24:00

>>537 😇
그렇군 상상의 영역이군
크아악............
저 미 치 겟 어 요.
🔥🔥🔥
🔥🌿🔥
🔥🔥🔥

후 답변고마운거야🫠 이익.
이이ㅣ익

쫀 아 침...

546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0:33:59

547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0:35:25

복실 토끼다
(냠)

애리니주 잘잣어??

548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0:39:55

흠냐 푹잤네~ 다들 굿모닝!

근데 지금 4 갈지 6 갈지 정해도 될라나🤔 이따 복붙은 해야겠지만!

549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0:41:11

둔둔 톡ㄱ... 으악 (쥬금)
리라주 아녕!!! 리라주도 잘잤니!!!

몽롱하다잉... 😵‍💫

550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0:45:06

새봄주도 앙영~~~
오늘은 기필코 참여...

551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0:47:44

(피곤하다)

552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0:48:57

새봄주도 안농~ 잘잔거같구나!
지금 정해도 되지 않을까? 저녁 진행 전에 써주면 반영한다고 했으니!

>>549 나도 잘잤다! 아직 졸리지만🫠
그치만 이따 나가야 하니... 정신을 차려야

553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0:49:14

>>551 (맬렁맬렁)

554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0:49:16

혜성주안농~~
잘잤어?? (쓰담담)

555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0:53:17

>>552 아어에... 나도 슬슬 시동을 걸어야...
으읔, 사람이 아니라 돼지고기가 된 기분이야...

556 이름 없음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0:55:33

다들 하이 안녕 모닝
잘잤...나? 그런 것 같기도? 몰?루?

557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0:58:11

다들 비몽사몽 하구만
(전방향 복복)

시간 괜찮으면 좀 더 자자...
나도.. 졸.....
ㄹ...

558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1:04:40

>>556 ㅁ?ㄹ
모닝하이안녕혜성주!!!

>>557 오... 더 자도 되는 건가... 으읔... (사망)

나도 쓰담으로 전체공격이다~~~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559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08:21

맞다 애들아 더 자자 잘수 있으면 (복실빡실해지다)

560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2:43

다들 안녕안녕~><

>>550 점례 오늘 오는건가! 화이팅이라구!><

>>552 오! 알려줘서 고마워>< 그나저나 나가야하는데 졸리다니 고생하네88

혜성주도 안녕안녕~ 난 잠은 깻는데 뒹굴대는중이야><

561 태오 - 이벤트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3:37

태오는 누가 뭐라고 할 새도 없이 손님들에게 제각기 필요한 물건을 두고 가면서도, 미소 요청에는 꿋꿋하게 모르쇠로 일관했다.

"제발 웃어주세요!"
"유감스럽게도 불가능해요……."

.dice 1 6. = 3
현재 161점

56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4:28

171점
다들 쫀일~

잠은... 그 시간에 자놓고 미라클 모닝 해버렸다 (글러먹음

563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6:35

크악(일어남)

태오주도안농!
근데 이사람아 그거 사실상 잠 안잔거 아닌가요

564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1:23:17

>>560 히히헤헤... (얌얌)

태어주 어솨~~~
님 잔거 맞아요...?

565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1:24:17

태오주 안녕안녕~><

566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1:24:32

태어? 태오인데... 종을 바꾸면 안되는데...
짱큰 물고깅... 매끈매끈한 바디... (죤)

56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1:28:15

매끈매끈한 바디 < 저기요

할미 잤어요
암튼 잤어
늙으면 잠이 없어 < 젊은데 이러기

568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1:32:04

>>567 끄뉵도 좋지만 왠지 매끈이 더 치명적인거 같기도 하고...
그치만 태오... 크고... (?)

할맴매 벌써부터 잠이 없으심 아니되어요...

56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1:34:10

>>568 그렇지 치?명적이지 그치만 그 태오는 허리가 그...
유후~😏(?)

570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1:37:26

답은 모두가 머슬맨이 되는 것이다. (?)

57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1:45:55

머슬칠라를 떠올려서 두려운걸

572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46:50

다들 하이

573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47:38

이것만 쓰려던 게 아니었는데 낯가림이 문장 생략을 벌써
밥먹으세요 여러분 (낯가림)

574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49:22

밥먹구왔다
미니주먹밥!

이제야 정신이 맑다

575 이혜성 - 이벤트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1:29

"교대하자. 쉬고와."
"응. 다녀올게."
"근데...이건 무슨 메뉴야? 불타는 디아블로? 네가 지은 거야? 아니면 손님이?"
"손님이 레시피도 주셔서 맞춰 만들면 되지 않을까?"

만들려하던 음료수 레시피를 교대자에게 넘겨주고 혜성은 종종 걸음으로 휴게실로 향했다.

.dice 1 6. = 5

576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2:19

크악 잭팟
미니주먹밥 맛있었겠다

577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2:34

머슬칠라... 무섭귀여울거 같아...
예전에 봤던 헬창오목눈이가 떠오르는걸...

크아악 햇빛 (낮 가림)
혜성주도 밥먹어~~~

578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2:54

헉 잭팟

이런 걸 보면 나도 돌리고 싶어진다
그렇지만 또 호텔숙박권 뺏길까봐 참기

579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3:45

>>576 맛났어 한입크기 동글주먹밥🤤 혜성주는 밥머것서??
순대국 먹자!(?)

58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4:01

총점 230점인데 고스톱 고민중

>>577 우린 그걸 어둠의 자식이라는 밈으로 부르기로 했어요

>>578 호텔숙박권 오(오)

581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5:00

이틀연속 순대국 무엇이야
동글 주먹밥 김가루 뭍혀서 김치나 단무지 싸서 앙냥 먹으면 꿀맛이지

582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5:30

>>580 이건 배팅해볼만 한데
가보자고 연속 3번 망해도 200점이야

후후 참을수 없어...
계수는 어려울 것 같으니 사심을 채우겠다

583 류애린 - 이벤트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5:45

"아 어 에..."

살짝 넋이 나간듯한 그녀는 혼자 중얼거리며 카페 안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어째 제정신이 아닌쪽이 더 균형감각 있게 움직이는듯한 기분이 든달지, 마치 무의식의 반열에 들어간 것같은 절도있는 행동은 평소의 그녀답지 않은 이질감을 주기엔 충분했다.

"...엘렐레."

그래도 초점이 없는 눈만큼은 평소의 그녀와 다를게 없었다.
어쨌건 주어진 일은 잘 해내고 있으니 그걸로 된거 아닐까...?

.dice 1 6. = 5

584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6:02

씁...좋아 오늘 아점은 치돈이다
하이고 허리야.......(어기적)

585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6:55

>>581 맛있는거 두번먹기(?)
맞아 히히 혜성주 역시 맛잘알👍👍 아니면 김밥이나 샌드위치 사서 집근처 벚꽃보러 가자 혼자하는 피크닉😎

586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7:19

잭팟 축하!

>>582 씁 못먹어도 고

587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7:36

애린이도 잭팟이잖냐

(고민)

>>584 헉맛잇겟다
맛나게먹는거야!!🫳🫳🫳🫳🫳

588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8:35

>>585 그 선생님 제가 그런 거 죽어버린 사람이라서 피크닉 하러 갔다가 먼지 먹고 오지요~ 노래를 부르는 낭만없는 으른이라서 안돼

589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9:33

다이스는 엘렐레점례를 선호하는군... 🤔

헉 주 먹 밥!!!
밥먹고 정신차린 리라주다!!!

>>581 하지만 순대국 맛있죠?

나는 모을때까지 모아봐야즤 :3c

590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1:59:40

>>5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지 먹고 오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옹달샘 노래 톤으로 읽었다
하 그게 맞긴해 좋아 깨끗한 공기 속에서 따수운 치돈을 먹읍시다👍

591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0:43

>>589 🤩 탄수화물 버프!
점녜주도 밥먹엇어??? 안먹었다면 챙겨라!!

592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2:37

세상에 치돈이라니, 세상이 아름다워보인다는 모닝치돈...!!!

593 혜성주 (mtQ7HeIeTI)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9:14

>>589 맞아 순대국 마시써 사계절 내내 먹어도 마시써 >>592 모닝치돈 킹정이지

>>590 어
어? 어떻게 알았지? ㄹㅇ로 옹달샘톤으로 함
날 너무 잘아는군 큰일났어

594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9:34

>>591 에엥... 귀찮아용... (점래상어)
떡국이나 먹어야지... 나도 탄수화물... 히히...

595 혜성주 (mtQ7HeIeTI)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0:40

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탄수화물 킹정이지

596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3:17

>>593 정말로 멋진 인생이야... 몬잉치동...

어쩐지 글귀가 눈에 익더라니... 옹달샘 혜성주 기여어...

597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4:30

그에에엑 (좀펭)

598 혜성주 (mtQ7HeIeTI)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5:46

동월주 살았니? 죽었니? 모닝 (복복)

>>596 뭐좀 아시는구나
아니 진짜 별걸 다 귀여워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599 이경주 (zLbVKi7ak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9:34

(이 사람 왔다 감)

600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9:39

>>595 마니또 공개때 썼던 고래상어 짤! (죤)

601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1:30

>>597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좀펭...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아녕~~~ 잠깨는 싸다구 맞을래오? (?)

헐 뭐야.
헐 뭐야.
이경주야.
찐이다!!! (?)
아녕 이경주 갔다와 이경주!!!

602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3:22

앨랠래

603 이경주 (zLbVKi7ak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3:50

덧붙임말) 이경이는 조직 보스를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다
여로 2인자 하고 이경이는 일반 조직원으로 해서 비선실세 하자(?)

진짜 가요!

604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6:23

>>602 앨랠래~~~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603 호에에 비선실세 무서어... '0'
이경주 빠빠이!!! 난중에 봐!!!

605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7:20

헉 이경주라니! 이경주라니!!!!!
다녀십셔!!!!!!!!!!! 나중에 봐요!!!!!!!!!!!!

>>598 아마도 죽은 모닝...? (아님)

>>601 그에에에에에엑 (납작)
잠깨는 싸다구라니..... (두 렵 다!)
하지만 맞겠습니다 (?)

606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7:30

>>604 응아악(축축)
(축축 땐쓰)

이경주 다녀와라!!!! 나중에보자!!!!!!

607 백청주 (qZ6I/Ze.vA)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8:22

개운하게 잤지만 그거랑 별개로 휴일이라 잠이 와요....😑

608 혜성주 (mtQ7HeIeTI)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8:49

이게 누구야 이경주의 흔적이 남아있어!!!!!!! 나중에 보자! 댕겨와!

609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0:44

낮잠 자고 복귀하니 이경주도 복귀하셨네요! 나중에 뵈요!

610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2:44

다들 안녕이에요~~~ 좋은 일요일!

611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3:11

좀비는 원래 산것도 죽은 것도 아니지만...
어쨌든 죽었다... (?)
하지만 영혼이나 자아가 없다기엔 좀비감수성이 부족한 발언일거 같으므로... 🤔🤔🤔

>>605 AS YOU WISH (뚜쉬)

>>606 축축 댄스 기여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612 류애린 - 동 월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3:31


https://ibb.co/jWVVYxn

"흐음... 확실히 서로에게도 딱히 좋은건 아니었을지두 모름다.
머, 어쩌겠슴까?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른다믄 그럴수 밖에 없는걸여."

물론 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도 없겠지만,
삶이란건 그렇게 예외를 두고싶지 않아하면서도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예외가 생겨버리곤 한다.
그렇기에 단편적으로만 볼수도 없는 것이고,

"다른 의미에서의 플래그 브레이커였을 수도 있겠지여~"

어디까지나 장난스러운 말이었다.

"머, 그냥 성격차이 정도로만 생각하면 속 편함다~
세상엔 꼭 깊이 파고들어 이해해야 하는 것만 있는건 아니니까여."

그렇다고 그녀가 의심암귀에 사로잡혀있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조심스러울 뿐,
겉으로 보이는 그녀는 주변에 대해 신경쓰지 않을것 같고 실제로도 그렇긴 하지만, 깊이 내재되어있는 심상 속에선 자신도 모르게 눈치를 보곤 했었다.

아마 그것마저 없었더라면 천덕꾸러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겠지.

"슨배임에겐 쉽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을 검다.
감정이 풍부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런 생각을 할만한 사람이 아닐거 같구 말이져."

그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의 특징,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과는 조금 다른 경우였다.

"머, 사실 딱히 최악이고 아니고를 따질 생각은 없슴다. 고백의 본질은 결국 '그것이 진심이냐 아니냐'니까여...
그렇기에 지금의 즈는 슨배임의 고백을 받을수 없구...

...받아서도 안됨다."

설령 받는다 해도 상대방이 진심일 수록 더욱 악화일로를 걷겠지.
사람의 마음은 절대 무한히 생성될 수 없었다.
설령 그렇다 해도, 잠깐은 잦아드는 때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관계의 어긋남은, 대개 그런 때를 노리고 찾아오곤 했으니까.

그렇기에... 받고 싶어도 받을 수가 없었다.

상처입히고 싶지 않다는 모순 때문에, 도리어 상처받을 말을 꺼내게 되었다.

그래도 뒤늦게 알게 되어 배신감으로 남는 것보다는 차라리 거절당해 서운한 편이 나을테니까,
그녀는 그렇게 스스로에게 변명거리를 만들었다.

"후회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그렇다 해도 결과는 같을 것이다...
어쩌면 미련이 남았던 거라고 하는게 나을지두 모르겠네여..."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자율성이 주어지지 않는, 단념해야 할 상황일 경우엔 어쩌면 그쪽이 더 맞는 말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쩌면 정말 후회일런지도 모른다.
그 안에 있는 심상은 그녀가 감히 알 수 없는 영역이기에,

전부 이야기 해준대도 분명 말로는 꺼낼수 없는 부분이 어딘가엔 있듯,
그녀 역시 추측을 할 뿐이었다.

"꽤 많이라...

...어쩌면, 그럴지두 모르겠네여."

부정할 수 없기에 반론할 수도 없었고,
그렇기에 내심 씁쓸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스로도 그렇게 정의하고 있었으니까,
내것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스스로 느낄수 없는 감정은 진짜라고 부를 수가 없으니까...

그렇게 행동하기로 결단을 내린 자신에게 있어선 거짓은 아니겠지만, 스스로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을 설파해봤자 그 말은 의미없이 허공을 떠돌 뿐일 테다.

"...왠지 그래야 할거 같기도 했고 말임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고백을 거절한 거지만,
...그녀도 자각 하고 있었다.
애초에 일말의 감정조차 없었다면 이러한 만남도 가지려 하지 않았을테고 무엇보다 가까워지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것은 호기심에 지극히 가까운 감정이었지만, 또 마냥 그렇다고만 할 수도 없었다.

걱정스러웠다.

물론 위험하지 않은 일이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동월은 유독 위태로워 보였다.
썩은 동앗줄이라고 해도 큰 고민 없이 잡을듯한 사람이었기에,

처음은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말을 트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만큼, 결국엔 그런 모습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역시... 어려울지도..."

자신이 그러했듯 웃음을 터뜨리던 동월의 말에 그녀는 한 방 먹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마치 정곡을 찔린 것 같았기에, 씁쓸한 웃음이 묻어나왔을까?

나름 논리적이라 생각하고 꺼낸 말이었지만,
도리어 그런 생각이 그녀가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증거가 될 뿐이었다.
스스로는 꽤나 그럴싸하게 행동하고 있을거라 여겼지만, 어디까지나 자신만의 생각일 뿐이었으니까.

"머... 정말 한 줌일지는 모를 일이지만 말임다."

괴이. 인외마경. 지옥도.
단지 그녀가 쉽게 납득했을 뿐, 일반적인 사람의 입장에선 제정신으로 임할 수 없을 것이다.
단지 그런 이질적인 것에 둔감했기도 하고, 일반적인 상식과는 동떨어져있었기에 상대적으로 가볍게 생각했던 걸 수도 있다.

웃음은 그대로, 손을 움직인 동월이 그녀의 손을 맞잡아 깍지를 끼고서 살며시 이마를 부딪혀왔다.
그리고 그녀가 가지고 있던 의문에 대해 대답해주었을까,

"...그-렇슴까~"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게 바로 동월이 미안하다고 말한 이유였고,
그게 곧 동월이 자신을 좋아하는 증거였을테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그게 맞았다.
좋아한다는 것은 그만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이고,
그런 소중한 것을 함부로 대할 일은 어지간하면 없을 테니까...

"......"

눈을 감고서 전하는 말들,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그녀도 살며시 눈을 감고서 듣기로 했다.

불행이라면 이미 있었고, 앞으로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행하지 않았으면 하고, 동시에 불행이라 하더라도 함께하고 싶다는 것.
그것이 좋아한다는 것일까?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사람은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그렇게 되는 것일까?
스스로 짜놓은 룰에 위배되면서까지도 마치 그게 정답이라는듯 생각하고, 행동하고, 발언 하게 되는 걸까?
그게 사랑이라는 걸까?

여전히 그녀에겐 생소한 영역일 뿐이었다.

"그것두... 그릏긴 하겠네여."

무엇이라 정의할지는 몰라도, 최소한 그것을 불행이라 칭하진 않겠지.

천천히 트인 하얀 시선은 더욱 선명하게 느껴졌다.
단순히 맑아진 것만이 아닌, 또렷하고 온전하게 자신이 비춰지는듯한 착각이 드는 그녀였다.

감정을 모르는 사람,
감정이 넘치는 사람.

동월은 넘치는 자신의 감정을 쏟아낼 것이라 했다.
그것이 그녀에게 오롯이 담기건, 그러지 못해 바닥으로 흐르건,
단지 낭비일 뿐이라 할지라도 쏟아낼 것이라 했다.

"......"

어째서 자신에게 그렇게까지 하는지 알 수 없었다.
어떻게 그런 비효율적인 행동을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걸 납득하게 되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게 좋아한다는 것의 정의라면, 그런 거겠지.

"슨배임... 다른 의미루다가 치사하네여..."

물론 그러진 않겠지만, 그게 목적이 아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납득이 되지 않았기에,

죄책감이 고개를 들었다.

이기적인 사람이기에,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고 마음먹었기에,
감정을 쏟아낸다고는 했지만...
사람의 감정은 절대 무한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하지만 동시에 또 다른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정도로 진심인 사람에게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실례가 되는건 아닐까,

허탈한 웃음과 함께 어깨가 들썩였다.

"뭐, 밑 빠진 독이었다면 제대로 담겨봤자 바닥으로 흐르는건 매한가지겠지만..."

하지만 그동안의 삶으로 미루어보건대, 그녀는 결코 밑 빠진 독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단지 깊고 깊은 구덩이일뿐, 공허는 아니었다.

하지만 동월은 알지 못할 것이다.
당연하게도, 그녀가 제대로 이야기한 적이 없으니까.

그녀는 자신의 앞에 있는 이를 제대로 마주했다.
하얀 눈에 자신을 담아내었듯 그녀도 보라색 눈에 동월의 모습을 담아내었다.

"어쩌면... 계속 미뤄뒀던 해답을 말해줄 때가 되었을지도...
'눈은 마음의 창이다.' 라는 말..."

상당히 늦었다는건 알지만, 오해가 생기는건 싫었다.
설령 오해하지 않았더라도, 재차 확인하고 싶었다.

"감정은 만들어진 것이기에,
나 스스로도 이해할수 없는 온전한 내것이 아니기에 진짜가 될 수 없지만...
그렇게 행동하기로 정했다는 규칙은 진짜니까,

어떤 때는 화를 내기로 했고,
어떤 때는 관심을 가지기로 했고,
어떤 때는 즐기기로 했고,
어떤 때는 순응하기로 했고,
어떤 때는 슬퍼하기로 했고,
어떤 때는 고민하기로 했고,
어떤 때는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로 했으니까..."

적어도 자신의 행동에 정의를 내린 것은 거짓이 아니었다.
그것이 감정의 토대였고, 그것이 표현의 시작이었다.

"그러니까... 제게도 알려주실래요?
사람다운 마음을,

사랑하는 방법을...
"

613 혜성주 (mtQ7HeIeTI)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4:14

다들 어서와
점심먹자

614 백청주 (qZ6I/Ze.vA)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4:17

무지개... 엣... 왓...!?

615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6:18

아 그래 맞다
내가 사놓은 주식 있다 했지?
떡상이냐

616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6:21

617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6:45

야 진짜 겁나맛있다!!!!!!!!!!!!!!!!!!!!!!!!!!!!!!!!!!!!!!!!!!!!!!!!!!!!!!!

618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6:55

떡상이다!!!!!!!!!

619 수경 - 성하제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7:27

>>0
situplay>1597044376>536

"...."
수경의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손님... 죄송하지만 이런 행위는 저지먼트 업무에 포함되는 것으로, 제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상은 물론이고 나쁜 카메라..?

역시. 제지할수밖에 없지만 동시에 친절점수는 깎였다...!

620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7:45

621 수경 - 성하제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7:58

>>0

다이스..를 미리 굴려요

.dice 1 6. = 4

//다들 안녕하세요...

62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8:11

어휴 관전해야지 어휴 ㅎㅎㅎㅎㅎㅎㅎㅎ

623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9:11

624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9:25



어어
어????

625 MOKA DANCE CLUB 12기 'COTTON CANDY'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0:06


성하제도 슬슬 끝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따라 목화고 댄스부의 공연도 마무리를 향해 간다.

마지막은 언제나 화려해야 하는 법. 끝을 앞두고 예정되지 않았던 서프라이즈 공연의 홍보가 시작되었다. 반짝이는 구름 모양 홍보지가 하늘에서부터 떨어지고, 댄스부 내부에는 조금 색다른 의상의 모습이 간헐적으로 출몰한다.

그리고 가장 사람이 많이 오갈 시간, 교문 앞.

보다 화려할 마지막 공연을 미리 예고하는 사복 차림의 게릴라 댄스가 막을 올린다.

626 MOKA DANCE CLUB 12기 'COTTON CANDY'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0:44

>>625 -_-
https://www.youtube.com/watch?v=6KIuzXYR16Y

627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1:16

아 이거 쓰는 동안 큰거왔네

이거지ye!!!!!!!!!
내주식떡상!!!!!!! 드디어 외칠 수 있다!!!!!!!!!!

628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1:29

오로로로오오오

62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1:38

음 get some park open이 다가오는군요
아주조아요 < 기력 없어서 독백 못 쓸 것 같아 우는 비얌

630 수경 - 성하제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3:27

>>0
situplay>1597044376>621

"단짠한 거 추천해주세요."
라는 손님께 진짜 단짠한 거 드렸습니다. 수경의 입맛에도 딱 달다. 짜다. 를 느낄 수 있는 것이었네요.

".....!!!"
초고용량 단짠이 와서 손님은 당혹스러운 것 같았지만 인첨공이니까 가능한 것이라고 여기고는 먹은 모양입니다...

그래도 한입크기라서 점수를 깎진 않으셨어요.

//다들 어서오세요.

631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3:48

>>629 ㅋㅋㅋㅋ헤헤😏

공연레스 쓴다면 아기뱜미의 길티챌린지를 언급해도 되겠습니까
+관객반응

632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5:25

(둠칫둠칫)

63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5:34

(먼가 일어난 거같은데 졸려서 멍해서아무생각이업)

634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5:39

>>631 아 당연하죠
의상은 그거일까? 그
내가 새벽에 발언한 정장 속의 더보기와 포니테일 현태오?😏

635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5:51


그렇지 이거지 내 도파민 바로 이거다

636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7:31

.dice 1 100. = 35
랜덤배틀

637 서성운 - 성하제 (/M4Fsb1PL2)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7:31

(다이스 먼저.)
.dice 1 6. = 3

638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7:34

@캡틴
소환
5호다!!!!!!

>>634 😏😏😏 네 맞아요 바로그겁니다
후후후 후후후후후
후후(???)

매콤하게 2부 시작하고 끝날때 솜사탕댄스로 마무리해야지
완벽한 풀코스

639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7:55

>>636 .dice 1 100. = 3

칠라안논!

640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8:13

>>636
도전자는 1 10도 굴리도록

641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8:16

난 이미 떡밥을 남겼었닥우... (토끼굴)

642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8:26

하...
이틀씩 차이 두고 1 2 3 그랜드슬램 달성

643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8:43

>>636 왈랄랄루
.dice 1 100. = 15
.dice 1 10. = 3

칠라하이~

644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8:52

깜찍하군

645 성운주 (/M4Fsb1PL2)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8:56

떡상끼얏호!!!!!!!!!!!!!!!

646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9:18

(우쭐)

64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9:36

>>638 크크큭(크크큭맨이 되어벌임)

아 나도
다?갓배틀 질?문권 걸면
.dice 1 100. = 77 잇나?

648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9:38

>>640 .dice 1 10. = 3

🥺...
커미션이랑 교환하지 않을래? (말랑이교환 시도)

64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49:48

철옹성 ㅅㄱ

650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0:09

이씨 왜 3만 나와!!!!!!!!

>>647 .dice 1 100. = 41

651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1:14

>>636
.dice 1 100. = 56
.dice 1 10. = 3

>>647
.dice 1 100

652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1:37

>>647.

.dice 1 100. = 81
오타가..

653 랑주 (UysjQb3BR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1:53

>>647 .dice 1 100. = 1

>>648 🤔
제시요(?)

654 랑주 (UysjQb3BRo)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2:17

펌블 무엇

655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2:26

이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주_하는_요리는
> 혼자 산지 3년차. 1인분 자취요리에 익숙함. 근데 설거지거리는 최소한으로 한(?)
요즘은 오므라이스를 자주 만드는 것 같대 성하제의 폐해가 그만 이혜성을 맛있어져라 얍! 에 빠트렸다고 (그럴수도 아닐수도)

행복해진_루트의_자신을_만난다면_자캐는
> 인첨공에....행복이 있을까요........ 농담이고, 생각해보면 인첨공에 들어오지 않고 평범히 밖에서 정해진 수순을 밟으며 그럭저럭 괜찮은 어른이 되어가는 세계선일테지. 그렇다면 상반된 감정을 느낄 것 같아. 평범하게 살아가고 평범하게 하루하루 보내며 주변인이 다친다는 건 불행한 이벤트 정도로 생각하는 세계선의 자신을 보고 부럽기도 하고 다행이다 싶기도 한 감정?

자캐는_잠에서_막_깼을때_인상이_험악해지는_유형인가_인상이_풀어지는_유형인가
> 풀어진다. 안그래도 유순한 인상인데 정신 못차리고 헤롱헤롱거려서 애새끼됨(?)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반응 안해도 된다 님들

65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2:28

>>652 사람아 여기서도 담당일진 클리셰를
질문 하시오

>>653 ?????????????

65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2:29

수경주가 둘의 뚝배기를 깻다.

근데 졸려서 머리가 어. 원래도 멍청햇는데 더멍청해져서 뫃하겟어

658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4:06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 입다물고 관전합니다

65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4:21

히히 나도 질문권 걸고 다이스배틀할까.(이런 판단력이야말로 바로 멍청한인간을 증명)

.dice 1 100. = 56

//질문권 넘겨도 되나여.
근데 진짜 자다가 계속 깨고 그래서 진짜 멍청해젔ㅇ

660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4:42

(진단만 먹고잇음)

66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4:46

>>655 밈미는 원팬의 달인이구나(납득) 아니 오므라이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이러기) 그런데 악 아악 행복해진 루트
아악
울다.
울어요
울부짖다.
헤롱헤롱 애밈미에서 히히 했지만 다시금 울다
당신 용서모태

662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5:47

>>653
원래 내일 오픈하려고 했던 8번째 커미션

https://ibb.co/85gKHYc
출처: @Pajikmission (twitter)

663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5:59

수경주 짱세... :0c...
모카고 스레의 최종보스...

664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6:06

넘겨도 됩니다요~~~~~~

수경이 내가 이기면 이거 답해주기
수경이 서사(잔존하는 악역이든 애매한 인물이든)에서 온전히 선역으로 돌아설 애들이... 있나?
.dice 1 100. = 89

665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6:41

>>661 성하제때 태오한테 맛있어져라 넘겨버리고 말테다 쒸익쒸익
아니 하지만 그치만 (이하생략)
반응 감사하다 고맙다 당신의 관심이 날 살려(??)

666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6:51

>>662 돈주고봐야하는거아닌가이거
미치겟군
백흑조합
최고

667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7:06

(오늘자 혜우 훈련 읽고 또 복장이 터짐.)

668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8:05

>>662 나 주 거
그 저 존 귀

66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8:06

난 혜우 훈련이 오히려 기뻐

각오해라.
◠‿◠

670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9:00

(갠이벤 반응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도 모르겠는 방관자)

671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9:34

어......온전히 선역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어쨌든 결과는 좋은 건 있어요.

67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59:38

밈미야 situplay>1597044376>279 확인햇니

673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0:53

잠시 물한잔 마시고 왔습니다... 전혀 예상을 못한 답변이었단 말이야.... :0

>>641 그게... 떡밥이었다고...? (무슨 뜻인지 전혀 해석하지 못한 자)

674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1:14

색깔 TMI
보라색은 흔히 신비, 조화, 죽음, 혼돈의 중립적이거나 부정적인 의미로 자주 쓰이나
포용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로도 쓰인다... (주저리주절주절)

아무튼 모두 감사함다. 혜성주에게서 긴빠이 친 제리인사 움짤

675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1:18

>>671 🤔🤔🤔 그렇구나... 조만간 정주행을 해야만(?)

양도는 누구한테 할랭? :3

676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1:21

>>655 원팬요리의 장인. 원팬요리의 지배자.
🤔 팬에 파스타나 볶음밥 해서 금이랑 나눠먹는거 보고싶다(?)

하 근데 2번이 진짜 맵네 인첨공의 어둠이 혜성이를...
들어오지 않는 게 행복한 세계선이었다는 게 상당히 슬픔 인첨공에 들어옴으로서 혜성이를 만나게 되어 기쁘지만
크윽.
헤헤 그리고 귀엽다 부장 우리 합숙 한번 더해요~~ 혜성웅니 헤롱헤롱 볼거야(?)

67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1:57

>>674 아니 어디까지 캐빌딩 할건데 이 캐빌딩장인아
죽다
맛있어서 극락감

678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2:05

받아가실분?(그아없)

679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2:36

아 고록주고받은 사람들 물마시고 오는거 왤케귀엽냐ㅋㅋㅋㅋㅋㅋ
월주어서와
하 이거지예 오늘만을 기다렸다
한마음에서 안아줄때부터 내가 어

680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4:17

수경: 네? 결과가 좋은 분이 있다고요?
수경주: 그렇단다. 사실넌여섯쨜이라고 들어서 멘탈나간 티야.
수경:

681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4:57

지금 봤다 아마 저거 올리고 다시 기절해버렸나봄 부들부들
답하자면
1. 사명감이라고 하기에는 이 상황을 해결할 사람들이 많고 자신이 이 일에 끼어도 되는지 대한 생각이 먼저 드는 상태임(이건 모든 갠이벤에서 그랬음) 또한 이 일을 내버려둔다면 시끄러워질거라는 걸 암. 결론은 반반 중립기어 박고 있음
2. 명분이 주워진다< 이쪽이 가까움.

68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5:25

>>681 6번 가시면 됩니다 손님

683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5:47

>>672 >>681 늦은 답 여깄다

684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6:05

?
왜죠 선생님

685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7:15

아니 왜? 도 맞는데 스텟분배 실패한 캐릭으로 6번가도 되는지 좀 고민임..

686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3:09:48

>>673 다행히도 월월주는 물 마실 여유가 있는 거군아... (말라 비틀어진 자)(뽀요뽀요뽀요뽀요)

NE!!
아, 초성퀴즈라서 못맞췄군아...
당신을 위해 빛나는 별임다.

나... 반건조 건어물녀지만... 빨래 널구 옴...

687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3:10:11

크 달구만

688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3:11:10

>>677 🤔🤔🤔🤔🤔
즈는 그냥 십덕들에겐 흔한 디폴트옵션인 설정변태일 뿐이애오.
그걸 받쳐줄 필력이 못될뿐...

그러니깐 태오주도 썰 많이많이 조라... 🤤🤤🤤

68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3:12:14

저지먼트가 마땅히 아니라면 4번은 굳이 할 이유가 없지. 혜성이의 현재 마인드라면 말이야. 남들이 알아서 할 거고, 그러면 자신이 굳이 나설 명분은 없어. 물론 혜성이가 시끄러워질 걸 아니까...로 갈팡질팡하면 아직 그 명분의 선에서 간보고 있단 거긴 한데 2번에서 직결되는 거야

'사명으로 이미지 쌓아야지 그럼 명분이 주어져'
해석하면 언젠가 자경단 일할 때 들켜도 내가 해준 게 있으니 한 번은 눈감고 넘어갈 수 있겠지, 즉 '활동의 명분'인데

'나 죽기 전에 한 번은 살리겠지 염치가 있으면'
이건 '생존의 명분'임.

혜우는 4번 가서 남들이 구해줘도 전체 힐링으로 살려줄 텐데
6번 가서 혜우 구하면 '나는 이만큼 혜우 너한테 진심이다'라는 걸 은연중에 내포할 수도 있거니와 내가 들켜도 네가 입다물어주지 않겠니, 그리고 무엇보다 외적으로 U랑 혜우가 아니까

더 넘겨주지 않을까~ 하는 추측?😏

개소리임 넘겨도 됨

690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3:12:36

씁 (대충 썰풀이에 설정풀이 잘하는 사람들이 뭔소리야;하는 표정)

691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3:14:31

아 어쨌든 갠이벤에서 개판나면 구해는준다고요(?)(그게 완전 선역은 아니라도 결과는 좋은거임?)

69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3:15:06

혜성이가 갈팡질팡하는 거 나도 이해함

현태오도 지금 걍 중도퇴장 하면 안 됨? 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살짝 이런 애들이 '내 이득'을 추구하기 시작하면 단체와 개인 중에서 내가 뭘 해야 더 이득볼 수 있지?로 쉽게 정하게 될 테니까

그리고 갠이벤때는 이런 부류의 캐들이 어지간하면 갠이벤 주인공캐 도우러 가는게 이득인게
일상으로 못 쌓은 서사 여기서 은혜갚아라~ 식으로 쌓고 시작하거든 아 ㅋㅋ
아 ㅋㅋ 널 위험에서 구했다고
아 ㅋㅋ

693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3:15:11

>>651 크아아악
3번이니까...

이름: 금비단
나이: 30(만 29)
성별: 여성
신장/체중: 160cm/평균

외모: 금빛 단발머리, 금색과 녹색이 섞인 파이아이, 날카로운 눈매.
품이 꽤 큰 데님 자켓과 데님 바지, 양 손목에 여러 개의 끈 팔찌, 손에도 끈으로 만들어진 반지, 왼쪽 옆머리를 땋은 끈장식.

前 미스틸테인 말단 조직원, 現 글레이프니르 리더
능력은 섬유 추출 및 조종
능력 계수: 5000 추정(레벨 3)

특이사항
- 연구소 출입이 가능한 ID카드 보유
- 펜리르의 담당 연구원과 선-후배 관계인 것으로 추정
- 애인이 생사불명 상태
- [비망록]이라고 불리는 문건을 작성, 보유 중
- 경계심이 강하며 굉장히 적대적

위험도: ■■■□□

추가 기록: 본거지가 정해져 있지 않고 정기적으로 옮겨 다니는 것으로 보임, 현재 15개의 루트와 은신처 파악 완료
타 세력과의 연합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음, 현재 가장 유력한 건 저지먼트이나 스킬아웃이라는 입장 상 쉽지는 않을 것 같아 보임

694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3:15:14

>>689 쓰으으읍 이건 또 맞는말이네
내가 좀 놓쳐버린 진행 상황들이 많아서 오늘 이벤트 전까지 반응 꺼내지 못할 것 같지만 이건 내 역량부족이니 패스하고
조언해줘서 고맙다........

695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3:17:03

>>662
우헤헤 내 계략에 걸려들었구나(?)(주섬주섬)
흐해ㅔ헤ㅔ헤 너무귀여워 아악 너무귀여워!!!!!!!!!😇

.dice 1 9. = 2 중에 골라보거라

696 혜성주 (e7Guaen0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3:17:27

>>692 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적 오너적의 문제가 겹쳐서 좀.. 좀 결정 못하고 있었음
이혜성은 방관자인데 이게 맞나도 있고 암튼 감사함(복복)

697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19:00

>>693 🤯

아니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
?????????

누가 봐도 작성자가 풀떼기측인데
허어...
무서운점: 굳이 애인이 생사불명이라고 언급됐다

🤦‍♀️ 그 이거 왜 10개인가요 이런게 10개나 더있나요 혹시 나미치겟네
악!!!
감사합니다 커미션이 입에 맞으셨나 보군요

698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0:16

아 잠깐 앵커 잘못봤어!!!(바보)

>>695 앵커를 잘못보고 >>697에 반응 해버리 다
히히히히 맛있었다니 매우기쁜😘😘😘

휴우
.dice 1 9. = 1
두렵다

69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1:09

situplay>1597032328>597

사실 여기에다가 슬쩍 말하는 건데
난적이래요


'적'이래요.

광공이요 네.😏

암튼 수경주가!!!! 질문권 양도한대!!!!
가져갈 사람!!!!!!!

700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4:25

헉 양도 저요(방앗간 못 지나치는 참새)

나나 그 음
흐음!!!!!

🤔🤔
좀 이상한 질문이지만 태오 감금되면 학교 못와?? 연락도 안되고 그러려나??

701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4:27

수경주에게 뭔가 물어보고 싶은데... 고장나서 물어뜯고 싶다는 것만 남았서...

70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5:45

아 ㅋㅋ
아 ㅋㅋㅋ
아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dice 1 100. = 64 ㄱㄷ

70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6:09

고장난것이 무서운데요.

704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7: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못 와
연락 안 돼
그런데

'레벨 4 대능력자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인한 대체수업으로 인한 출석 인정'으로
대외적으로 알려질 뿐임😏

705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7:56

나 은근 질문 잘할지도(조금 우쭐해진 거 같다)

706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8:38

이렇게 수경주의 다이스는 스르륵 묻히는 편이되었으니 다행이다

707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8:51

>>704 🤦‍♀️🤦‍♀️🤦‍♀️🤦‍♀️🤦‍♀️🤦‍♀️🤯🤯🤯🤯🤯🤯🤯

뇌 2배 터짐 이벤트
아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잡아가둔 사람이 담당연구원이라 틀???린말이 아닌???거같기도???????????

서휘씨야 도와줘요

708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13:29:17

뭐가 저렇게 인한 위한이 많냐 커피 좀 마셔야지
그 뭐야 암튼 그거야

현태오 학생 레벨 4라서 커리큘럼으로 대체수업합니다. 출석은 인정.

그런데 연락을 안 받거니와
태오는 이런 거 안 하는 사람일 텐데.

709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30:04

리라주는 어제 너무 많은것을 물어봐서 생각이 바닥ㄱ낫어요
궁금한거 있긴한데
수경이 요즘 상태가 많이 위태로워 보여서(화내고 뭐 부수고 등등)
막... 화내는 모습 볼 수도 있나 일상중이나 기타등등

.dice 1 100. = 73

710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31:16

>>708 🤔 얼레 그러네?
이 사실 아는 사람들은 위화감 느끼겠다

호오......

711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3:33:59

네. 근데.. 수경주가 화내는 거 표현을 잘 못하기는 해요...
그러나,
그게 정말로 우리가 봐왔던 수경일까요?

712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34:43

>>711 🤔🤔
화내는 수경이가? 아니면 평소의 수경이가??
아니면 흠
그 6살 이슈(이렇게 말하니까 이상하다 유남쌩...)랑 관련있나??

713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3:35:22

(잡담흐름이 아무래도 캐릭 설정에 대한 것 같다)
(풀게 없으니 뒷걸음으로 퇴장)

714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3:35:43

>>488

이유는 간단해. 그냥 재밌어보여서. 그런데 캐릭터의 성격상 대놓고 " 헤헤헤 재밌겠다 " 이럴 수는 없으니.. 기묘하게 옅게 흥분되는 식으로 묘사했어!

715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3:37:11

화내는 수경이가 그렇죠...
나름대로 묘사도 할건데 영 글러먹을것같은기분이.

716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37:50

>>713 어디가용.
나 물어보고싶은거잇서.

...이런거 물어봐도 되나? 그 이번 이벤트때 리라가 4번 가달라고하면 혜성이는 들어줬을까?
이유는 자유롭게 해석해주십쇼(?)

>>714 🤔
호오???????
그런거였군 답변고마운거야! 하냐냥 어서오구
흐음
흐으으음......
재미...🤔🤔🤔

717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38:40

>>715 나중에 리라랑 갈등(일어날지 아닐지 모름)터졌을 때 화내줬음 좋겠다
테이스티(이딴 발언)

718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0:51

>>716 어 저기에 굉장히 아늑한 동굴이 있어서(이러기)
부탁이 굉장히 리라답구나..... 이혜성 부탁 들으면 입다물고 가만히 봄. 당연함. 얘가 갑자기 왜 이럴까, 내가 요즘 저지먼트답지 않은 면이라도 보였나? 아닐텐데. 하고 팽팽 머리 굴리다가 리라 머리 한번 쓰다듬어주고 "미안해." 하고 짧게 답한 뒤 랑이 쪽으로 살짝 등 밀어준 뒤 "나중에 보자." 할덧
아니 근데 이유 궁금해요

71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1:19

근데 아마 갈등 터지고 나서 다시 만났을 때.. 화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야 갈등 터지는 건 평소 수경이어야 하니까..
아 근데 이러면 극단적으로 가면

..를 잡아뜯을수도 있겠군요...

720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1:43

>>686 (멍뎅) 이게... 이게 무슨 일이냔 말이냐.... 머리 싸맨 토기 짤)
답레... 답레 써야지.... (고장나서 삐그덕삐그덕)

721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3:19

(동월주 기름칠해줌) 그기분 알지

722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7:52

>>698

이름: 글레이프니르
분류: 스킬 아웃
구성원: 금비단, 채유정, 곽도환, 여림, 지준명 외 다수

조직 이유: 확인되지 않음
세력권: 3학구 스트레인지 전체 혹은 없음
행동강령: 확인되지 않았으나 분쟁에 대한 태도는 기본적으로 방관, 그러나 가끔 개입하기도 하며 규칙성이 없음

조금 더 조사가 필요함

정보 갱신중...

조직 이유: 펜리르의 관리 및 보호, 미스틸테인 추적
세력권: 3학구 스트레인지 전체, 그러나 물리적 통제력은 확인되지 않음
행동강령: 다음 경우를 제외한 싸움에 끼어들지 말 것
1. 분쟁 결과 심각한 불균형이 야기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2. (겨우살이 문양 뱃지) 해당 뱃지 혹은 해당 문양이 새겨진 일체의 장식품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발견되었을 경우
ㄴ그러나 실제로 충돌은 발생한 적이 없음, 강령과 실제 명령 간의 차이가 있을 가능성 존재

구성원들 대부분은 레벨 0의 무능력자이며, 리더인 금비단은 레벨 3으로 추정됨
- 몇몇 고아원, 폐쇄 직전의 연구소에서 구매 또는 회수하려던 차일드 에러의 수급에 약간의 차질 발생, 글레이프니르의 방해일 가능성이 높음
- 회수에 실패한 아동들의 소재 파악 중
- 글레이프니르의 은신처 색적 중, 몇 곳은 습격했으나 은신처 점거 외에는 소득 없음, 펜리르의 존재 확인

723 서한양 - 성하제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8:19

>>0

' 이제 손님들이 파도처럼 밀려올 타이밍.. '

' 왜냐면.. 지금이 딱 점심을 먹은 직후거든! '

한양의 예상대로 손님이 엄청 들어오기 시작한다.

" 킁킁.. 저 집사 점심으로 마늘 많이 먹었나? "

" 삼겹살 먹고 페브리즈 안 뿌린 듯. "

" 집사님~ 애교 좀 부려주세요! "

" 집사님~ 왜 집사 같지가 않나요? "

오늘도 갈리는 서한양이었다.

.dice 1 6. = 2

724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8:34

>>718 으잉 가지마 우리는 이미 곰에서 진화했잖아(동굴앞에 누움)

으앙!!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 하아... 이 웅니.. 선배...😇 젠장너무좋군 뇌터짐(positive)

이유는!
1. 혜성이가 생각한 그 이유! 리라 갠이벤 때는 혜성이가 "저지먼트로서 하는 건 여기까지지만 도와달라고 하면 돕겠다"⬅️고 말했어서 리라가 도와달라고 했지만
지금 혜우같은 경우에는 그런 말을 할 상황이 아니지 실종됐으니까🤔 그래서 대신 도와달라는 제스쳐를 보낸 것이다 어케보면 오지랖이지
근데 왜 4번이냐?
2. 여기서부터 좀 황당함
랑이가 4번 가서요
리라는 6번 가는데 랑이는 4번
길이 갈렸는데 앞선 일들 때문에 기분 가라앉았던 게 보여서 걱정은 됨
와중에 저기(4번)는 이상한 소리 들림
혜성언니는 랑이언니랑 친구고 앞선 임무들에서 서로서로 신뢰를 주고받는 모습을 본 바 있음
물리공격 색적 다되는 레소난티아임
색적조임
=같이가주면좋겟당. 언니들 친구잖아...

그런거다(?)

725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9:35

후아 정리하는 거 좀 걸리는구만!

시간이 됐군 굴러라 다이스야
.dice 1 6. = 5

726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3:49:42

허허 400점 가까이 될라니깐 계속 절라 짜게 주는군!

727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0:01

>>719 다 좋은데 목이랑 손목이랑 급소랑 심장만은 뜯지 말아주새오...

>>720 NDK? NDK? (놀리기 타임)
그치만... 월월이만 그래버리면 그건 매너가 아니잖아여...
스레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나... 물론 모카고 와서 다양한 관계성을 보고, 하고 싶었지만 최소한 인면수심 플레이는 하지 않기로 했어...
물론 그것도 참치의 허용범위라면 맛있긴 하겠지만...

네, 애린주가 생각하기에도 불공평한거 같아서요.
(이 사람 실제로도 감정의 골이 매대에 올라온 참치 수준임)

728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2:33

>>724 언니들 친구잖아<< 이유 귀여워
랑아 네 여친이 이렇게 널 생각한다야 귀엽지 않니
게다가 오지랖이지만 도와달라는 시그널을 대신 보내는 리라의 마인드 너무 착해 새벽에 졸다깨서 공감력이 위험할 정도로 높다 어쩌고를 본거 같은데 역시는 역시였고(이러기)
랑이 4번으로 가고. 리라가 6번으로 간다면 이혜성이 랑쪽으로 보낸거랑 리라 이유랑 이어지기도 해서 괜찮을듯 그러니 리라랑 같이 가라(?)

(동굴 앞에서 리라주 끌어내고 동굴로 들어감)

729 백청 훈련 (15) (qZ6I/Ze.vA)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3:42

>>0 〔오늘의 정보〕

 성하제 기간에는 쉬어야 한다. 외부인들이 들어와 「헌터」들이 최고조로 긴장해 있는 이런 시기에 필요 이상으로 관심을 끌면, 절대로 극락에는 갈 수 없다…. 안티스킬에게 고무탄을 맞거나 스킬아웃에게 붙잡혀 혀와 인대를 잘리고 인질 거래를 위한 매물이 되는 것보다 훨씬 더 험악한 꼴을 당하게 되니까. 그래서 윗선에는 '성하제 동안에는 정보원 일을 할 수 없다'고 보고해 두기도 했다.

 "당연히 거짓말이지." 망가진 '호신용' 전격 건틀릿에서 연기와 함께 푸른 스파크가 튀어올랐다. 옥외 광고판이나 제품의 측면에는 〈실제 신뢰성이 높은〉이라고 쓰여 있으나 그 광고 문구는 다름아닌 사기. 방전 효과는 확실하지만 한 번만 적중해도 회로가 싸그리 타 버려 폐품이 된다. '신뢰'라… 당연히 거짓말이지. 바닥에 쓰러진 외부 침입자가 다리를 바들바들 뻗었다. 나는 탄내가 풍기는 건틀릿을 옆으로 내던지고 그에게 수갑을 채워 전봇대에 속박했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의뢰인'이 찾아와 이 불쌍한 불나방을 회수해 갈 것이다. 그 의뢰인은 아마도… 안티스킬이나 군대보다 더 무서운 존재. 그렇기에 나 또한 안티스킬의 명령을 받는 저지먼트가 아니라, 일반인이자 사적으로 고용된 해결사로서 이 사람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을 뿐이다. 따라서 미란다 원칙을 고지할 필요도 없다. 설령 고지한다고 한들, 이 자가 법의 보호를 받을 일은 없겠지….

 인첨공의 정보를 역으로 빼내려고 하다니, 간도 큰 인간. 그는 학원도시에 발을 들이기도 전에 이미 상층부의 표적이 되어 있었다. 내가 놓쳐서 양지로 빠져나가는 데 성공했다면 언젠가 '저지먼트'로서 직접 해치워야 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연민하지는 않는다. 이 지옥에 들어서면서, 나는 모든 연민을 버렸다…. 그건 이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74,250×0.95]=70,537

730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3:51

>>722 뇌 4배 터짐 이벤트

구매 또는 회수 이러네 아
🤦‍♀️🤦‍♀️ 하아..............

아 설정 맛있다 근데 얘네 정보 갱신되는거 무섭네 비단씨 은신처랑 루트 15개나 확인됐다는 것도 그렇고
정보력이 상당히 높구나🤔... 쓰으으으읍...

아 근데ㅋㅋ 하 미스틸테인 애들건드리는거 크아악
못 데려가게 방해한 아이들은 어디로 갔으려나...

731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7:28

>>726 다이스가 눈치가 있으면서 눈치가 없음...
멍뭉이 어서오고~~~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732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8:06

그러고보니 합류하려면... 정주행... 해야겠지...? (너덜너덜)

733 백청주 (qZ6I/Ze.vA)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8:13

어차피 저는 다이스 굴려봤자니까.... 포기하니 편해요😑
성하제 일상 하실 분은.... 아마 없겠지??

734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8:14

다들 어서오세요.

다이스.....하....

진단용 다이스..
.dice 1 100. = 68
.dice 1 100. = 98

735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3:58:50

에헤이. 망했네

736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2:21

>>725 wa! 잭팟!!!

>>726 다이스녀석 만만치않구나
아니 근데 벌써 그만치 모았어? 이사람 대단한걸

>>728 후헤ㅔ헤헤헤 헤헤헤
그거 봤구나ㅋㅋㅋㅋㅋ 응 맞아 분리가 잘 안되는 애... 오지라퍼... 바부(?)
후후 괜찮게 들렸다니 기쁜것이에요🤭 집에는 같이가야만...

으에엑(끌어내짐)(동굴앞에서 알짱)

청주어서와!!!
청이 훈련 하드보일드한거 좋다...

737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2:53

에헤이

738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4:27

청 주 아 녕!!!
확실히 저마다의 능력이 있는만큼 훈련법도 개성있슴...
군필여고생쟝을 보는 기분...

73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7:06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망쳐버린_것은
애초에 그 자체가 망쳐진 것이지 않은걸까...

자캐에게_불로불사는_축복or저주
저주죠. 그 꼬락서니로 불로불사?

자캐의_수면_시간은
자다깨다를 자주해서 시간자체는 한 12시간도 넘으니까 길긴 긴데 질이 안좋아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케이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말하는편과_듣는편_중_어디
누가 딱보면 듣는편으로 들리는데 대화 잘통하고 있...

자캐의_텐션이_높을_때_행동은
텐션이 높으면 의외로 정적인 행동을 합니다. 고요한 미세한 그런 것들..? 감상같은 그런것을 할 것 같군요

자캐는_죽을때_나를_잊으라고_한다_vs_나를_잊지말라고_한다
전자를 누누히 말하는데 죽는 상황이 꽤 강렬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잊을 수 있겠어요? 같은 말인데 뜻이 그래도 잊어라는 느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이 망하지 않게 나와줌.

74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7:06

온 사람들 어서오고

>>736 뭐 어때 분리 안될 수도 있지 분리불안만 아니면 된다(이러기) 그러타 집에는 꼭 같이 가렴(??) 왜 동굴 앞에서 알짱거리는거야ㅋㅋㅋㅋㅋ

>>738 개?성?

741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7:16

오호호... 동굴이 모자란 모양이구나...?

742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4:08:23

>>727
^^

743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2:02

>>740 어허, 님도 개성 있거든요. 앙금이 살짝 가라앉아있지만 조금만 휘저어줘도 이쁘게 호로록 하는 자몽에이드 같은 처자가.
왜 하필 자몽이냐구요? 자몽 싫다구요?
싫으면 씁쓸한 맛을 빼주새오 헤헤...
자꾸 아닌 척 하면 사이렌 해버릴 거얌. (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744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3:13

>>738 개성...?(무미건조한 커리큘럼을봄)

745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4:12

>>727 지금 기분이요...? 굉장히 싱숭생숭이라 어라 나 지금 꿈인가? 꿈이구만을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

월이만 그러면 매너가 아니라니 좋아하는걸 말하시는건가? 🤔 흐으음... (잘 몰라서 대충 널부렁)

746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4:41

>>742 이 눈웃음은...
더한걸 뜯어낼 수도 있다는 웃음이다...
예를 들면 기억말소라던가...

747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5:05

>>743 크아아악 사이렌 헤드 크아아악 (?)
씁쓸한 맛 요즘 없는데 어째서 왜 크아악

748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6:24

>>744 님은 우리 스레 최고의 쿨뷰티잖아오.

74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4:20:03

>>746 아니에요 선생님..(이라고 주장)

750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23:06

>>745 맞아오. 사실 이건 꿈이고 현실은 점례가 월이 들쳐업고 되다 만 것들 후려패고 다니는 중임. (?)
좋아하는... 건진 잘 모르겠다야...
근데 확실한건 점례가 월이랑 친분을 쌓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었던 키워드는 호기심, 걱정, 보호본능이었슴요.

>>747 혜성주한테서 쓴맛이 나요. (?)

751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4:24:14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해피스프링“!! https://picrew.me/share?cd=DlreP4bBkr #Picrew #해피스프링

요즘 픽크루 퀄리티 끝내준다
@5호

성사된 날부터 미안하지만 해와 "줘"

752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26:21

>>751 아, 리랑... 최고다... (쥬금)

753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4:26:35

>>750 이사람아 쓴맛이라니까 이상하잖아

픽크루 귀엽다
@랑주
@랑주

754 동 월 - 마지막 일지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4:27:15

>>0
수색 5일째.
아니, 수색은 끝났다.
유지혁을 확보했다.
현실에 복귀하는데도 성공했다.
인첨공이 반가울 일이 있을 줄이야.
하지만, 글쎄.
괴이부 부장이 이 복귀를 기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언제나 좋은 결과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녀석이 어째서 갑자기 수색을 떠났는지, 부장은 무슨 생각으로 그걸 비밀로 한 채로 허락해주었는지, 백해민은 괴이부에 남아있으면서도 왜 우리를 적대하고 있는건지.
알 수 없는 것 투성이다.
나는 성공한걸까?

노이즈가 강해진다.
아직 안된다.
아직은.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
잘려나간 부위는 어떻게 수복해야 하지?

생존 성공?

755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4:29:01

아니 이게 무슨 일이에요

756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0:17

>>750 아아 꿈이구나... 영원히 깨지 말아야겠군 (안됨)
뭐 사실 제가 생각해도 점례는 좋아한다기보다는 월이한테 호기심을 갖고있다는 경향이 크다고 생각했으니까요 🤔
근데 어째서 보호본능
점마는 공허에 떨어트려놔도 알아서 살텐데! (?)

757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1:14

>>751 마시땅 (냠념)
아니 이걸 해줘 한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음... (부시럭)

>>755 별일 아닙니다. 잘 살아돌아왔대요~~ (?)

758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2:01

>>749 부정하고 싶다면 쌈뽕지게 산뜻한 수경이를 주십쇼. (?)

>>753 이상해? :3c? (진짜로 이해 못한 사람)(참치대가리)
아멓던 귀여움... 이응...
그리고 혜성이는 뭔가... 설정도 설정이다보니 완전 달달하기보단 좀 새콤달콤? 그런 느낌이 있어.

>>754 님 (님 짤)

75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4:43

아니 수복이 뭐가 잘이에요 선생님

760 랑 - 글레이프니르가? 왔어요?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6:22

//쓰다보니장문

"안냐심까!"
"화사하네요 여긴."

카페가 조금 조용해지려고 했을 즈음, 가쿠란 차림의 학생 여럿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이 주변 고등학교의 학생? 이라기에는 다소 예스러운 느낌의 교복인데... 게다가 각모까지 쓰고 있다.
꽁지머리에 웃는 낯인 남학생, 앞머리를 시원하게 올려 뒤로 넘겨 묶은 여학생, 랑보다 머리 두 개 정도는 더 큰 것 같은 남학생으로 총 셋이다.

"어서 오십시오."

랑은 그쪽을 쳐다보지 않고 인사부터 하다가, 몸을 돌려 누군지 확인하고는 잠시 멈춰섰다.

"에 어라? 와 뭠까이거 진짬까! 리더 말이 맞았슴다!"
"선배...?"
"오우 씨."

"뭐 해, 앉아."

랑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수군대는 무리를 보고서도, 일단은 메이드처럼 손짓하며 테이블로 안내했다. 말투는 벌써 메이드가 아니게 됐지만.
아무튼 랑의 안내에 주절대면서도 자리에 앉은 사람들 중, 꽁지머리에 웃는 낯인 남학생이 메뉴판을 보다가 랑을 올려다보았다.

"메이드 씨, 오무라이스 부탁드림다! 케첩으로 그림 좀 귀엽게!"
"저는 샌드위치 먹을게요."
"여기 수제버거라는 것도 있는데, 이거 괜찮나?"

랑은 말없이 주문표를 사각거리며 작성하고, 그들을 뒤로 한 채 주방으로 들어가 주문을 전달했다.

"케첩은 미리 뿌리지 마, 내가 뿌려야 되니까."

어쨌든 주문을 받았으니 주문받은 대로 해야지, 같은 생각을 하며 주문 사항을 전달한 랑은 시간이 지나 나온 음식을 가지고 테이블로 돌아왔다.

"오므라이스, 샌드위치, 수제버거, 탄산수는 서비스다."

"으음, 다른 손님들한텐 좀 더 잘해주시지 않슴까...?"
"샌드위치가 꽤 크네요, 선배는 식사 하셨나요?"
"버거가 뭐 이리 크냐, 입 찢어지겠다. 이거 그냥 먹는 거야?"

"여기 저지먼트 부실이다, 얼른 먹고 가."

"아 예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입술을 삐죽대는 꽁지머리의 남학생의 오므라이스에 섬뜩한 느낌의 케첩 그림을 그려 주고, 나머지 둘에게는 샌드위치와 버거를 잘라 먹을 수 있는 식기를 내려놓아 주면 어쨌거나 만족스러운 식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그들을 뒤로 하고 랑이 돌아서자, 근처에서 진상이 랑에게 쓰잘데기 없는 말을 걸었다, 되도 않는 추파 같기도 한데... 랑은 무시하긴 했지만.

방금까지만 해도 식기가 부딪히던 소리가 나오는 테이블 하나가 잠잠해졌다.
아직은 괜찮다. 랑에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으니까.
그 생각대로 다시 식기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기에, 랑은 작게 한숨을 내쉬곤 커튼을 지나 발을 디뎠다.

- ㅈㄴ 비싸게 구네, 아니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카페는 왜 하냐.
- 얼굴 가리고 있는 거 보면 모르냐? 자신감도 없나 본데 뭐ㅋㅋ
- 다른 애나 좀 꼬셔볼까?

랑은 그 말이 들리자마자 홀로 향하는 커튼을 열어젖히고 빠르게 걸어 쟁반을 테이블에 내리꽂았다.

- 깜짝이야! 뭐 하는 짓이야!
"닥치고 쳐먹어, 뒤지고 싶은 거 아니면."

아직도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손놈 둘이 성질을 내려고 할 때, 랑은 보란 듯이 세워서 테이블에 꽂았던 쟁반을 바로 내려놓았다.
쟁반에는 포크와 나이프, 하다 못해 숟가락까지 쟁반에 박혀 있었다.
그리고 그 식기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세 학생?은 방금 전까지 뿜던 살기를 애써 숨겼다. 그래봤자 식기가 없어져서 더 이상 식사는 못 하게 된지라...

"손님, 두 번은 없습니다. 여기 직원은 전부 저지먼트 부원입니다."
"그러니까 선 넘지 마."

다른 사람들은 상황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했기에 단순 해프닝으로 취급하는 것 같긴 했으나, 당사자들은 마른침을 삼켰다.
선 넘지 말라는 말이 총 다섯의 사람에게 하는 말임을 당사자들은 알았으니까.

손님들이 나가고, 잠시 쉬는 시간이 되었음에도 세 명의 학생은 꼼짝 없이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랑이 식기를 가져다 주지 않았기 때문에 다 먹지도 못했다.

"아 X발, 누님 오기 전에 조졌어야 됐는데."
"...집에 가고 싶어..."
"뭔 숟가락까지 던지냐 넌, 다른 것보다 숟가락 박힌 거 보고 그 새끼들 얼굴이 아주 새파래지던데."
"아니 겁만 주려고 한 거라고... 여기서 일 치면 망하는 거 나도 아는데..."

덩치 큰 남학생은 어느새 꽁지머리 남학생 뒤에 서 있는 랑을 보고 "ㅈ됐다..."라고 중얼거리며 침을 꿀꺽 삼켰다.

"야."

"네 알겠슴다!!!!! 뭐든 시켜만주십쇼 제가잘못했슴다!!!!"
"죄송해요 선배!!!"
"미안해, 아니 소란 일으키려고 한 건 아니고-"

랑은 빵꾸가 난 쟁반 위에 올려져 있는 식기를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다 먹어, 남기면 뒤진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학생들은 식기를 집어들고 허겁지겁 음식을 먹어치웠다.

"다 먹었으면 접시 들고 따라와."

랑은 빵꾸가 난 쟁반을 들고 또각 또각, 굽 소리를 내며 커튼 너머로 걸어갔다.
주춤대면서도 그 뒤를 따른 세 학생은, 선택을 해야만 했다...

- 진짜 여기야? 근데 저지먼트라며, 우리가 손 대도 돼?
- 그 쪽에서 먼저 우리 팼다고! 저지먼트면 맘대로 폭력 써도 되는 거냐, 게다가 그 땐 당황해서 그래, 사람 많이 있을 테니까 거기선 난동 못 부리겠지, 적당히 빼내서 한꺼번에 치면 돼!
- 후폭풍 감당은 어떻게 하게?
- 그게 뭐가 중요해! 이렇게 당하고는 못 살아. 그리고 결국 서로 치고받으면 손해보는 건 그쪽이야, 저지먼트라는 입장은 그런 거라고.

드르륵.

- 저깄다! 야! 너 이리 나와!
"뭐냐."

- 기억 못하는 건 아니겠지? 너 때문에 아직도 몸이 쑤셔! 그 찌질이 앞에서 쪽 팔리게 만들고, 애초에 학교 뒤쪽으로 왜 오는데!
"? 아, 그때 담배 피우던 양아치들인가."

- 그래, 잊지 않았군. 그래 놓고 곱게 끝날 거라고 생각했...
"뭠까 이거?"

양아치는 갑작스레 주변에서 느껴지는 묘한 기운에 시선을 돌렸다. 어느새 자신을 비롯한 일행 주변에 메이드복을 입은 꽁지머리 남학생과 거구의 남학생, 집사복을 입은 여학생 한 명이 서 있었다.

"여기선 다른 손님들한테 폐가 되니까, 나가서 이야기할까."
- 어.. 그 그래! 나와라!

얼결에 그들은 바깥으로 나갔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한결 선해진 낯으로 돌아온 양아치와 그 일행은, 랑과 랑이 강제로(?) 복장을 갖추게 한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다.

+50 situplay>1597044376>725
총점 216

761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6:52

>>756 바로 그 부분 때문에 없던 걱정도 생겨서 보호본능이 생긴다는걸 모르시는지...

점례에 의해 응애가 되고 싶지 않다면 언제나 현명하게 행동하십시오 휴먼, (?)

762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7:27

>>758 아니 이혜성 설정이랄게 없는데요 이런 세계관에 흔하게 있는 타입 아니냐며 (필사적인 어필) 그리고 이혜성은 사리곰탕맛 아이에요 새콤달콤이라니

76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4:38:38

그러고보니 갠이벤까지 아무도 수경이 개인 핸드폰 번호 클리어를 못하면 세은이나 동월이가 개인핸드폰번호가 있긴 한데...로 가야할지도.
(클리어해야하는 목록이 꽤 있음)

764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1:09

>>762 이런 세계관 특) 진짜 흔하게 있는 타입이면 저지먼트가 아님

호오... 사리곰탕이라... 스스로 구수한 맛을 낸다는걸 인정하다니, 유도심문에 걸렸구나 혜성주야. 하 하 하

765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1:26

situplay>1597044376>751
오씨
오우
아 이런 느낌 너무 취향이야 하아

어서 가져오지 못할까 다른 커플들아(?)(강요아님)

766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1:51

>>760 😇 좋다
아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손 3명 더 생겼네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저지먼트 부원들은 3인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리라: (구경하고 있었음)
리라: (초롱초롱)

우헤헤 픽크루 귀엽지
월주 기대할게🤭🤭

767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3:57

아 >>0 빼먹었네 쓰읍
situplay>1597044376>760
이거 훈련도 겸하는건데

768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4:47:31

스으으으으읍... 🤔🤔🤔
(월이를 들쳐업고 싶은데 파츠가 마땅치 않음)(다른거 찾으러 사라짐)

769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7:10

애린주 나한테 그러기야...?(대충 속았습니다 짤)

저거 해보고 싶은데 아시다시피 혜성금 파츠들이 그게 알지?

770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8:58

픽크루 장점 - 뚝딱 만들 수 있음
픽크루 장점 - 뚝딱 만들 파츠가 없음

771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9:13

장점만 두번썼네
아래는 단점이다 🫠

772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3: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공감)

픽크루 불효자들은 타협을 해야만 하는😇

랑주 나 >>760 반?응 해도 돼??

773 애린주 (Mzlej/Io4k)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5:20

>>769 (대충 자신은 나쁘지 않단 짤)

단점조차 장점이라 생각하는 초 긍정 마인드 보기 좋네요. (?)

774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7:36

아니 왜 양은 나쁘지 않지 짤이?? 순간 잘못 찾아온 걸로 봄
애린주도 훌륭한 홀덕이구나

775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8:16

https://picrew.me/en/image_maker/2203953/complete?cd=RIjQF9Li9k

캐디,파츠들은 흐린눈 부탁함,,,

776 백청주 (qZ6I/Ze.vA)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8:58

인코....까먹었다...... 제 인코 알려주실 분.......

777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9:03

>>775 아이거지!!!!!!!
😇😇😇😇😇😇😇😇😇😇😇😇😇

@금주금주까만고냥이

778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9:40

헉 아이고 인코 잃어버렸어??
🥺🥺
찾아보구... 만약 못찾으면 시트스레에 새로 갱신해두자!

779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9:41

나에겐 이게 최선인가... (널부렁)

https://picrew.me/en/image_maker/2203953/complete?cd=lj7hvk46Qo

78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5:09:43

진짜 이혜성 캐디 픽크루네카 불효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1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0:22

>>779 @큰토끼애린주애린주

782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0:51

>>779 e 거 지 ye!!!!!!!!!!!!!!!!!!!!!!

아!!!!!!!!!
아옷귀여워
개아름다움

😇 월린 최고야...(멋대로 씨피명 짓기)

783 태오주 (HxxJCutzXY)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1:03

마싯군

784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1:36

태오주안녕!!!
(눈치)(광공즈를 본다)

785 태오주 (HxxJCutzXY)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2:31

ㅋㅋ ㅋ ㅋㅋㅋ 기다려바

786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2:54

할무니채고!!(착석)

787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3:47

(슬금슬금 같이 착석)

788 태오주 (HxxJCutzXY)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6:17

어엇
여캐잖아!

수정을 좀 해야 할 것 같은디 걍 태순이로 할까

789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6:50

태순이
좋다

790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6:56

>>788 헉 맞다
ㅋㅋㅋㅋㅋㅋㅋ태 태순이
마음의 눈으로 볼게요 가자(?)

791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5:20:08

다들 어서오세요..

설거지랑 빨래랑 뭐 이것저것 다해야해...

792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5:22:30

>>772 엉 괜찮다!

793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5:23:21

>>775 >>779
크아아아아아아ㅏ 아이 좋다 아이 좋다 아이좋다
아이좋다!!!!!!!!!!!!!!!!!!!!

794 태오주 (HxxJCutzXY)

2024-04-07 (내일 월요일) 15:26:00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해피스프링“!! https://picrew.me/share?cd=KN7fTxCgKj #Picrew #해피스프링
나리랑 태순이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해피스프링“!! https://picrew.me/share?cd=cvQ6rL9Pzk #Picrew #해피스프링
한결쌤이랑 태순이

한결쌤 안경(도수 없음 눈매 나리 닮아서 인상 교정용) 뺏어쓰기~😏

795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5:29:58

혜성금의 채도가 다른 푸른 눈동자 합에 감탄하고 있었는데 >>794 보고 죽었다

796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5:32:33

왜 링크가 안 열리지 아까도 그러더니
큭 누가 이기나 보자🔥

>>792 헤헤 헤헤헤
밥먹고 슬슬 써야지 기특한 작은올가미들(진상퇴치에 높은 점수)

797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15:33:35

https://picrew.me/share?cd=5wWxbjTi3O

후룻히

798 승엽주 (DAN1YYvIVg)

2024-04-07 (내일 월요일) 15:34:13

우효! 좋네요!

799 애린주 (tdsutqW0.I)

2024-04-07 (내일 월요일) 15:37:55

>>774 와타메-ㄹ론을 보고 반응한 당신,
고개를 들어 지긋한 시선의 뭄메를 볼지어다. (>>761)(?)

>>775 아아, 모자란 파츠는 내 마음이 채워줄것... (죤)

>>776 아니 세상에 청주의 인코가...!!! :0!!!

>>779 으앙 주금 X0
점례가 이상하고 월월이가 맛있어요~~~

태 오 주 아 녕!!! (팝콘)

80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5:38:50

>>799 크아악 그런 눈으로 날 보지마 뭄!!!

다들 어서오고

801 애린주 (tdsutqW0.I)

2024-04-07 (내일 월요일) 15:43:16

>>791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집안일에 고통받는 수경주...

>>794 색다른 두가지맛 쌍쌍바!!! 이 몸, 이런거 좋아! (죤)

>>797 아아... 산뜻하다... 이런 분위기 계속...

승엽주도 앙영!!!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802 애린주 (tdsutqW0.I)

2024-04-07 (내일 월요일) 15:53:50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좜깐만~~~“!! https://picrew.me/share?cd=hENsMU6euH #Picrew #좜깐만

발렌타인 때 있었을지도 모를 일 (?)

>>800 (내 면 의 광 기)

803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5:55:01

>>802 상대는 순수광기잖아....

804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5:56:00

>>802 월이가 이상하고 점례가 맛있어요 (따라하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면 찾아서 초콜릿을 먹여버리겠다고 했었던가... 확실히 당했겠군.... (흐릿)

805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5:56:01

>>802 월이가 이상하고 점례가 맛있어요 (따라하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보면 찾아서 초콜릿을 먹여버리겠다고 했었던가... 확실히 당했겠군.... (흐릿)

806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5:56:20

아니 왜 두번;; (파스스)

807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16:01:47


5호 드디어 달성이냐구 5252
축하한다

808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6:03:07

귀여워 우헷헷

809 천 혜우 - 이벤트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16:05:14

"안 합니다."
"저기 다른 메이드는 해주는데요?"
"서비스는 개인의 재량 차이가 있습니다. 주인님."
"힝, 너무해."
"...아 축제 같은 거 이제 지겹다더니 왜 와서 그래요."
"그치만 박쌤이 그런 말을 해줬는데 어떻게 안 와. 그치?"
"맞지 맞지."
"아- 온 김에 점수나 팍팍 주고 가요."
"우리 집사님 하는 거 봐서?"
"아 너무해요 진짜."

저지먼트 카페에 놀러 온 영락의 연구원들을 접대하며.

.dice 1 6. = 3

810 애린주 (tdsutqW0.I)

2024-04-07 (내일 월요일) 16:05:27

>>803 무엇이든 가능한 나를 누군가가 광기라 칭한다면, 그대 또한 광기가 아닐런지... (후레발언)

>>806 중요해서 두번 말한걸지도...?
초콜릿에 얼굴이 비벼진 파란머리 남고생을 아시오... (죤)

811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16:06:45

애린이한테 너 요즘 월이랑 분위기 좋아 보이드라 니네 사귐? 대사 쳐보고 싶둔

812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16:08:22

혜우 갠이벤 오늘자에 참가할 사람
>>218에 짤막한 반응레스나 어디로 갈지만이라도 정해줘라

813 이혜성 - 이벤트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1:13

혜성은 자신을 지목한 손님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메뉴판을 든 손을 허리에 올린 그 새파란 눈동자를 마주하고 있던 후드를 깊게 눌러써서 누가보더라도 나 매우 수상하오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사람이 킬킬 웃었다.

"크학! 표정..!"
"무슨 일로 왔어요? 놀러온거에요?"
"잠깐 숨돌리러 왔다 왜? 꼬아?"
"네. 그것도 아주 많이 꼬아요."
"**. ** 비싸잖아!"
"일자리 찾아보면 되잖아요?"

.dice 1 6. = 6

814 애린주 (tdsutqW0.I)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1:19

>>807 치와와는 대체 어떤 생물일까...
치후아후아... 🤔🤔🤔🤔🤔🤔🤔
고맙소... 고맙소 동무들...

>>808 귀여워 (귀여워)

>>811 🤔🤔🤔🤔🤔🤔🤔 (흠터레스팅)
자 이제 그런 대사를 칠 혜우우를 데려오시면 됩니다. (갠이벤 상황 가리킴)

815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2:03

나왔던 해시...

자캐와_어울리는_노래
https://youtu.be/T-TJo39yua8?si=fHibC8P2Y8SM95SK

https://youtu.be/zF0r4iEx_xg?si=rRY8quATOE6WgSfV

https://youtu.be/JnB0BrnZj2w?si=1faGH5Ctme3uJhkd

누가 어떤 노래인지는 추측의 영역.

816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2:20

다이스 이자식아

>>812 으엥 >>218 6번으로 갈게

81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3:11

>>218

#수경이는.. 4번으로 갈 것 같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818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3:44

>>812 >>218 청윤이는 4번으로 가요

819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5:15

>>218

6번 감

사유 : 사복 입어서

82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5:30

>>810 이걸 지금 봤네
이 무슨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또한 그대를 바라보고 있노라 어쩌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1 애린주 (ihC3LjeL0g)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6:11

>>812 >>218 숫자 딱떨어지는거 보소
6번 갈개오~~~

822 태오주 (HxxJCutzXY)

2024-04-07 (내일 월요일) 16:21:01

>>812 6번이긴 한데
잘 모르겠다... 내가 여기 가는게 맞는지...

823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16:22:53

오키오키

>>822 태오피셜 끔찍한 소리를 내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824 서성운 - 성하제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6:24:08

(레스는 잠시 뒤 취합하겠습니다.)

.dice 1 6. = 5

825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6:28:35

>>822 사실 나도 그래....()

826 애린주 (ihC3LjeL0g)

2024-04-07 (내일 월요일) 16:32:10

>>820 내가 곧 할로우이자 어비스이자 보이드일지니... (죤)

헉 맞다 성하제 (호다닥)

827 백청주 (qZ6I/Ze.vA)

2024-04-07 (내일 월요일) 16:33:57

중도참여는 안 되겠지....🤔 과제나 하러 사라질게요

828 애린주 (ihC3LjeL0g)

2024-04-07 (내일 월요일) 16:35:48

>>827 나도 이틀 현생 박았다가 지금 참여하는 거라구~~~
그치만 과제는 빨리 하고 오기!!!
아니 잠만, 그럼 아까 과제 안끝내고 일상을 하려고 한고야??? (꼰)

829 태오주 (HxxJCutzXY)

2024-04-07 (내일 월요일) 16:36:01

그 있잖아 나 8시 이후에 합류 가능할 듯(한 턴 날린단 소리...)

🥺

83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6:36:14

백청주야 과제 힘내거라 중도참여 될거야 시간되면 하러오렴

>>826 오(오....)(튐)

831 백청주 (qZ6I/Ze.vA)

2024-04-07 (내일 월요일) 16:37:56

>>828 한참 남은 과제니까 구하려고 했는데..... 뭐..... 다들 정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

832 수경 - 성하제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6:38:21

>>0

"아가씨. 차는 입맛에 맞으셨습니까?"
하지만 표정은 냉랭하게. 수경은 다정한 듯한 말투에 냉랭한 말투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오므라이스 케첩도 주인님께. 라고 적어주세요"
"해드리겠습니다"
수경은 오므라이스 케첩을 제대로 뿌리기 시작합니다. 주인님께. 라는 글자를 정교하게 적어놓으려 시도하는군요.

"맛있게 드십시오."
물론 수경은 글자가 케첩이 부족할까봐 다른 접시에 케첩을 더 덜어둔 뒤 물러납니다.

.dice 1 6. = 3

83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6:39:15

점수를 주세요오오...

834 유승엽 - 훈련 06 (DAN1YYvIVg)

2024-04-07 (내일 월요일) 16:39:43

>>0

                寸/  マニニニニニニニニハ
                     ′  `寸ニニニニニア´
                     ′   /ヽ⌒^^V
                ′   /   ヽ  V_,. 、、、、
               /   , '    ヽ   ノ:.:.:.:\       ’
                  /   /       ̄ニ=- 、、,,.:.:\ ,.、、、  '
               l   ,イ              ヽ.:.:.〕ニニ}
               .'- 、 ,′               マニニ《
               .' .:.:.:/                  マニニ!
.              / .:.:.:/                       辷フ
            / .:.:.: ′                ,イ           ,イ           ,イ
      ィfうh、__,, ィ .:.:,イ              ,イ ニニ7  //    ,イ ニニ7  //   ,イ ニニ7  //
     寸ニニニヽ:::〉:/            //ニニ7 / ,二7   //ニニ7 / ,二7  //ニニ7 / ,二7
.        寸ニニニ沁        __ レ 'ニニ7 //     レ 'ニニ7 //     レ 'ニニ7 //
          `¨マニノ__―=ニ三三三ニ=-  ̄ /´           /´            /´













           r‐!       /     l:/   `ヾ==、ー-- 、
          / ̄|     ヽ./     〃  /人   `ト、::::\
          ', /     ,!\   |l       \ /  \:〈
           | ′   / |   `  |:!       /    `    -..
           L.__   /  !    !:ヽ     /      _..-‐l  1 ヽ
             ` iー---一'Tー-∨- ‐''|´      /' _..-'   1 ヽ..-
                /     iく ゙i;:lll!::::|||!       1 1..-‐1   ゙   ノ
                  i     ィi|liリ  l::ii|:i:lil!      {  ..-    ゙、 ヽ
                  ゙- --イilliil/   |||:||:|:l       ¦ │-..   ゙:...._1
                 ゙ー!´    ll:::i||:|!      丨  ./
                           |:|::l:!|     └‐"     '^''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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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iil! ヽ、,ノし/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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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ィ⌒〃⌒` ,.:: : : ; -  ̄` V三ヽ
                                      〃:/ /.;'   ./: : ∠ _       l::、=ヲ!
        쌤요!!!!!! 미안타아아아아!!!!!!!!!!!!!!!!! /ヽ、 . l: : | ;.: :!. /: : : :/: : ; -ミヽ Vj |:::V/
                                 /  ハ . |: : !|: :.{. /: : : : :f:. :/       | l:::::l′
                             ト、 ...ム..゙; : リ: :.:y:.: : : : :.|: :{    ヽ ,j! ,:::::::|  - 、
                              { ハ /`ヽ..: : : /: : : : : : ;!: :i   _ _., ‐ ¨´  .}
                              i .∨    }:. : ; : : : : : : :/: : ::.    ∧ .       ハ
                             l /    ノ:/: : : : : : :/: : : : }       .} ._./ ../
                              _   ハ.  /: : : : : : : : : : : : : : :ノ     r´. }  /
                              _ヽ-┤ >../: : : : : : : : : : : : : : : くー‐=、'   ハ../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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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 -   、、 ,,.. -‐ '"´|,.ヘ     フ _=->.|: : : : : : : : : : : : : : : : : : : i    /`>ゞ=く___
 ,. ‐'"           '´      ,l   ',     ゝ´   |:.:.: : : :.: : : : : : : : :. :.「l,ヘ:.!....  ヽ、 __  、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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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l       :T´ ,' ̄ j:::!: | '.            };ハ:. ;ハ:.;ノ<
       .,.: '" .:l :j     .::j|. /   |:::i: ! .i                j;メミ乂,
    ..:;: '´  .:;:::::! .:i|    .::-=;ミ,_  j:::::!: |  |
  .::/   .:/:::::j :/:!    .:::ハ'イ::「 !::::.}. |;. |    뭐꼬 갑자기
..::; '  .:; ' .:::::::/|./^|    ::/  |J| i::::::.!!.| i. j
/ .:  .;.'゛.:::::::::::!.|' |   ::/   |.;j l::::::.!j.j !.l
.:/ .;:' .:::::::::::::::::^:.、,_l   .:/!   "´ ヾ;::l !l. 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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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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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아니 근데 진짜로 미안타
      ′:::::::::::::::::::::::::::::::::::::::::::::::::::::::::l:::::::::::: i:::::::::::::::::::    내 이래될 줄은 몰랐는데
     ′::::::::::::::::::/|::::::::::::::::::: |∨:::::::: |:::::::::::::|::::::::::::::::::l    용서해줄때까지 이래 도게자할기다
.      ;:::::::::::::::::::::/ .|::::::::::::::::::: |u∨:::::::|:::::::::::::|::::::::::::::::::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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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  l:::::::::l ,. ---//´ ,} u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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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l|    j j ./、 ,..../     _,,. - ̄      ,_-





             _,.-‐'´ ̄ ̄ ̄ ̄`ー-、
            /    /`ヽ./`ヽ、  `ヽ、
             / /   / /ヽ:ヘ  ヘ  ::   ヘ
           j /  :: / :/:|`゛`´| λ i::  ∧
            | | λ:: || :| |   | | | .|:::   ハ    니 사고치는기 하루이틀일도 아이고 어지간해서는 안혼낸다
            {-,|:(_j:: ||-|‐|   } ,j‐|-j|:::   |、 |   괜시리 어물쩡거리지 말고 퍼뜩 말안하나
           ヽ|   :: |:ヽ|__,    j/__j,/ |::   | |.|
            |∧   | zニ彡    ミニz ハ:   | リ
           /|jゝ∨ |     、      {:} | j
           \::::::::::ヽ|、         ,.ィ::|j/j/
           〈::::::::::;/_/>‐--ニ-‐r<:::::::||
           /´ ̄´  \_,,/7rァヘ,〉`ー||、_
           / ::`ヽ,    /   |'  λ .リ,ハ
        /´   ::::/   /   |   ハ λ `ー、
       /`\、   :::{    〈__   |     }  }    ,〉
        〈   vヽ、_ ::∨   {___j;_,ノ´ /   ,/\
       \   \ `‐-〉      ,':::.    〈ー‐'/   /






    ;:::::::::::::::::::::::::::::′‘;::::::::::::::::,  \::::::::::::::::::
   ;:::::::::::::::::::::::::::::;  ‘;:::::::::::::::,    ヽ:,、::::::::
.   ;::::::::::::::::::::::::::::::!   ‘;::::::::::i、::,x''"´‘,::, 、::::::
   ;::::::::::::::::::::::::::::::l     ‘;:::::::::,ヽ:::、   ‘;:, 、::
.   ;:::::::::::::::::::::::::::::::l-    ',:::::::::, \  ‘:;  ',
  l::::::::::::::::::l'、:::::::::l      ',{\::,   ,ィ彡芋ミ    연산연습에 쓰라고 준 숙제 아직도 안해삣다!!!
  l::::::::::::::::::l´、:::::::l        \ィiル'
  l:::::::::::::::::::, 、:::::l____
  l::::::::::::::::::::, ィ彡"~`ミ
  |::::::::::::::::::::',{l{l{             '' '' ''
  !:::::::::::::::::i‘,
.  ‘:::::::::::::::::::l ‘,       丶    _.. -- 、
  ‘::::::::::::::::::::, ‘, '' '' ''     ,. '´      ,
   ‘;::::::::::::::::::,__,:、      ,.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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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ヽ.._      ._    /  /
    |:::::::::::::::::::\、: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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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 .,     `¨¨¨´ \ /
    |::| ∨:::::::::::::, ‘:;、            /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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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ィ'´ヽ‐-.、_
           ,..-‐/ ∀〃  \  `ー-、
        ,ィ'´,. / ,;ヘ:,ィ'::\ i 、     `ヽ、
         / /  | /'゛``|"´| |、 ハ   、  ヘ、
      / /   i|-|-‐、 |  |.| ,|-‐|-::  ヘ.  ハ\
       | j:.:  :|:| |     |  || ∨:|、::.  ハ  ト、 ヘ、   평소에는 한거맨치로 말하는데
       | |: :  |_|/___、  |  |',___∨_|:::   |  | `゛`    니 평소에도 안했다아이가? 인자 뭘 새삼시럽구로
.       j._,|i: : マ弐テォ゛ |   'ィチ弐ア::::.   |、. |
      {: ::||: : |、 {:ィ::;|   !   {:ィ::;リ,,'ハ:::   | | |
      ∨:リ: : l ゛-‐'     `‐-" {::|∨ | j/                γ´ ̄ ̄ ̄ ̄ ̄ ̄ ̄ ̄ ̄ ̄ ̄ ̄ ̄ ̄ ̄`ヽ
       ( |: : :,:'|、     '     ;::| ∨リ                       |  이렇게 비는데 용서를 안해준다꼬? >
         `|:.:/|:| .ヽ、    -     ,.ィ'.|:| j/                  ゝ_________________,ノ
        |;/ ,||'´:::::;>‐r -r;‐<:::::`|:|、
        /:::|'r‐'/  {'´  `ヽ ∧ーリ:::\
.        ヽ:/'´ /  λ‐-  ,-}  ヘ  ハ::/         말좀 들어라
          /   /    ハ    ,|  ハ  ∧
       _,/  ´ ̄ ̄ヽ }\,/| '" ̄` .ハ
      ノ ノ   /::.   〈  :i  |   ',:::   }
      / / ̄゛ヽ./:::    | ..:...::ノ    ノ:::.  |





               ,, ''"´::::::::``ヽ、
                 . ':::::::::::::::::::::::::::::::::::,
               /:::::::::::::::∧:::::::i;::::::::::::,
             ;::::::::::i:::::/ }ヘ:::l_ィ_:::::::::,
            ;::::::::::::|,斗= -'f"・ ``:::::::,   _,. ---ァ    그라믄 쌤이 용서할때까지 노래할기다!!!
            |::::::::::〃 ・    ゙^~" ‘;:::::,''"´ : : : :/
            |:::::::::::` -''"__'_,. ‐¬  ヘ::::',_,. -‐'"
            |:::;|:::::::l  |      } 厂‘;::::,
            _,. -|::;.|:::::::|、  |__,.. --‐'.イ:::Yハ:::,
         <__j:;_.l:i::::::lノ` ---- '" V`ヽi:N!
              {l l::l:::::l-=≦}     /  ,リ^`''ー--,...,_
            ヽ .l::'、:、  `ヽ   〈  /     ./:::::::`
              /}へx、  L  / ./ヽ     l::::::::::     웃세웃세웃세와!!!!
            ,イ     ` .,_ `ー' /ヽ:::`ヽ   .l::::::::::     니 생각하는거맨치로 뭐 이래저래!!!!
              /::::,       /:::/ー ': : : `ヽrー-、j::::::::::
           ./::::::::,     ./:::/: : : : : : : : ノ〔 ̄`ヽ、:::::
          r':::::::::::::、   /:::/: : : : : : : : : j、_ ``   l:::                γ´ ̄ ̄ ̄ ̄ ̄ ̄ ̄ ̄ ̄ ̄ ̄`ヽ
          }::::::::::::::::ヽ,! /:::/ : : : : : : : : r〈  `    .l                |  선곡 삐꾸났다.         >
    ,.へ.__   」:::::::::::::::::::::i {:::{: : : : : : : : : : '、                       |  잘도 그런 걸 부르네 니도  |
  / ,. -{ .}  く__::::::ー--::ム .l:::}: : : : : : : : : : : : 、     }`ヽ、            ゝ_____________,ノ
  ';  -‐ [   ./ `ー----' ‘,}::}: : : : : : : : : : : : : ヽ    /: :/
  ‘、  ̄_」  /     /   ‘;::l : : : : : : : : : : : : : : :`ァ-‐": :/
   ヽ _ノ },,ノ    ./    ‘;:{: : : : : : : : : : : : : : : : \ -‐' /





                  ∧._ /ヽ                      ノ.
.              .  '/ ハ '_   ',` 、                     ).
          . ' /   l L∨ハ  l. 、 \                     ヽ  그 이야기 우리도 들었어!!!!
         / / l   | l |   ∨:!:.  :. ヘ \                    i
         .'  l  :| .⊥斗 '  ', |x-、 ;. ∧ 、\                く.
         l /l  :| ハ j    l.ハ:. l:. ハ ` `              厶,
.           V | .:l ヤぶ:.ト   / z::fア:|::.  }                ヽ
          ヽ lハ:::レl 辷:リ    {:zリ 〉j::l:. !                 レ、⌒Y⌒ヽ
            |、l:::|l       、 `´ {レ:∧:..|
         ,..<|: Ⅵト. ゞニフ    人/ l: j
.         ( : : : : : : ハ| ┴`、 r 、≦:ヽ|}/  .レ
          `γ´,二 `| 、 ,ハ∧|ー‐くリ
.        r '        ∨ V::::}j  イヘ
      /  ヽ         「ハ   V ∧
.      /   :.   '  ___  |:::::,_ ‘, ∧   아니 뭐 제출기한은 늘리줄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     :::   ,::´   ` V:∧  ` ;:.  \
     〉、   ::  /      |:::::::}  ,:::   /
.     /  \  : ∧       |:::::::l  /::::.. / ',
   〈    ヽヽ_/ ,:l:〉、     |:::::::l ./l、_ ' 〉   }
     \   \ /:/  :.     |:::::::l/ ヘ /  /
.       \   、:ヽ      ヽ:::j  ノ/  /
       //\   ヽ厂 ̄ ̄ 「 ̄「 ̄{./   /







835 유승엽 - 훈련 06 (DAN1YYvIVg)

2024-04-07 (내일 월요일) 16:40:09

                           ..。z。
                         _..イ-- .._`ヽ
        /        x<´ _.イ\ \ヾ、
        ..::::::ゝ      /  .zイ       \
      ,'^´       ,'   /    /    ∨  ヽ
      `''::::.........    '   / /  /  j   ∨
         `'''ヾ::::::::::::ン| .//      /|    |∨   }    바보 혼자만 득보게 할수 없다! 방해꾼 옐로!!
         ......::::::::::::::|ン´イ .|  | .// |   /=∨  |\
       ...::::ヾ′′´ イ  j j  |//=ソj/ イツ`  |ヽ\
        /:::''       圦.//|  |芹代ツj /  ゝ'i  .リ  }}
      .::::′       \ |  |       〉 '  /  /〉
      |:::::|         rイ}  |、  ‐-    ′ /  〈/
      `ヽ{      r‐‐‐代\j  人i、` -‐ ´/ /
      _.   ,,,-‐  | |    //、 /以  //                     _,. -‐…‐-  .,_
    /ゞ    .......::::\\ /   /--‐‐フ‐‐---x¨ヽ-z                 ,  ´ : :/⌒`ヽ、: :`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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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圦 .....:::::.  .......::::::::/ \\_∨   /    /::::ン:::ソニ、       ,ィ´: /: :.:/ :|ⅰ: .:|i:.i: : : :i:. : : : ⅵi :‘,∠三}
> ':: :: ::{:: :: :: `´:: :: ::/ /  }\__|\/ .〉、  /‐- _.イ‐--′      //: .:,゙ : ,イ: :i|ⅰ: .:|i |:. : : i i: : : : ii:i: : :'仁ニニ}
:: :: {:: :: :: \:: :: :: :: // /   /   /  |  / \イ ̄|          〃 ' : : i: :/ |i: .:! i : : || ト、: :ⅰ!: : : :i|i:i: : .:|ニニ=}
: :: :: \__/`‐-‐イ / | ン  ン   }_ン  人 \_/           ||  l:i : :|i.:l¬ト、|ⅰ: .:|斗‐¬i i : : : i|⌒Y.:|マニ=}
:: : : イ´―--‐ン / ./  /  ./ _. イ                 |!  l:i : :|i ィ示ミ!! i : : {ィ示芋ミ:i : : : i|ーイ Yニマニ}
/. <´ > ´ ./ ./  /  //´모처럼이니까 저도 낄께요 {  从 : |i :|弋ツ乂___.ゝ弋ツ1li : : : il.:ノ`}!ニニマ7
´  > ´  / /  /  //      방해꾼 퍼플.         ハイi :ゝ  '       ,州: : : .:| Υ二ニニ「
> ´     . イ  /  イ イ\                       //i :レヘ{   、   ,     /,.:ij: : : :,゙,:イ=マ二ニ|
    > ~    / /  / /\ ゝ 、                  // j!i:i〕 : 〉,   ̄  -=彡'/,゙: .: :/´ニニ=}寸ニ{
> ~     . イ  /|  ∨  〈\ \ ≧s .                  //_,ノ|: jリ゙/;伐in.,. -‐≦: /:,': ; ィi{ニニニ={_ `マ、_
   > ~ /  ∨  | Y   ∨ \ \   ≧s 。.      ,斗-< ̄ ̄ | jリ : ム三ミ;) /: : /..:∠ニヾ二二二ニ=、 `´
                               _,, *'”>'´ ̄”''*、_    И: :ム二ア_,ィi7: : .'∠二ニニニヽ二二ニニ
                              /            ̄`ヽl: :{二ア二ニ7 : : ムィ    `マ:、   ̄ヾ、
                                { /                ,.斗ヾ:{二二ニ-7 : :/          }ニヽ___
                              〈            ∠ニニニム'´  _,.l: .:/         }二二二ニヽ
                                 \_     /   ムニ=ア゛  \< !ハ{         ,仁二二二ニニ〉
                                   ̄ ̄`ヽ==ァマニニ7    _ ヽ ヽ{  ヾ、     .: }二二二ニア゙
                                _, ‐''´ ̄ ̄   >-ィヽ l |_j \\ ̄`ヽ、_     .: /}二ニニア゛
                                    {/ ̄`ヽ、   ´   /` ー'´ \  ̄     \   ,: ├一''´





             __ /ヽ、-/'\-.、__
            ,.イ´  '´/  Y:   \ヽ ̄`ー-.、_
        /´\/        /::ヽ、/:ヘ  \       ̄`ニ=‐-、
     /  / /      /゛`゛゛`|"´\  ヘ::  \ ヽ、 \
      〈   / .j    /  /     |   ∨  }、:::  \ ヘ. \
      ,〉 j  :|    |   /     |     ∨ | V:::. ハ ヘ.  ヘ
    ∠_  |  :|  i |  /`ー- 、   |   ,斗:l-‐∨:::. |:  ト、  |
      \| /| ,| .:|  |____`ヽ, |  ∠__j,/__ ,ハ:::::. |:: | \|   설마 느그들도…
      ◯V::::j,/::| ::|  | ̄ ̄・`゛    "_・ ̄ ̄ハ::∨:::|:: |
       / ヽ/ ,/| :::ヽ、|" ̄ ̄        ̄ ̄"l:::ト、j;/::: |
      \ //( | :|::|` ゛             {::|,ノ |:::: j
        〉'   `| ::|::|             ,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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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ノ ` ーr- -r‐‐'"´   |:::|  j/
           ̄  ̄|j´    j    |       |/
                 ,ノ    λ、
            ,.-‐r‐'T'"´        `T`ー.r‐-、
          /  |  ヽ、‐-、  ,-‐ ノ  |  }





                     r 、__        . ィ≠rミ、
                 .   ´ | }人 ` <><_ }   }ミ}ヽ
                /    | |   \  `ヽ___】_ l|ミ、.ハ
               /´ } /  .| |\  \   ヽ__}、/ ノ}
             /  .ノ/  八   \  \  .Y、_}./}lリ   모처럼 성하제였으니까!
            /  . イ / .イ l{ヽ    丶、  \ }ミ】 //
           ./ /}  .//{  l| .Y、    > .、\`ヽ彡
            .//乂| /レ从 .八 ヽ}`ー=ミ. \.  \{ {
          〃   {|〃{.´ ̄ \ ハ  \  ̄ \  Y´{`Y \
          {{.    ||{{ .{     `ヽ.丶     .}\{=.、 !ト、. \
         八    レ} 八 =≠ミ.   `) ィ≠ミ.从 l| .リ |{、{⌒ヽ}
           )   .| | ハ :::::      {  :::::::// .リ/  .l{ \   \
                  |ハ l}       ′   ( ./  /ハ   .l|  ヽ
                ノ/.} .}l\.   ー 一   /ヽ ∧ }
             / {./Yハ _>     イ  / / } |
               人 {{ }トハ{   ̄}¨{ ̄ l{./ /  l| |
               ヽ 八ヽY   .|lil{   l{{Y  .リ /
              ノ/ /、 リ _ f⌒}  .|{人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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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ァ=≠=‐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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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Ⅴ7 .:: :: :: :: :: ::i::::::: :: :: :: :: :: :::i :::::!:: :i:: :: :: :: :: : :::i!/`ヽ
      ∨ /!: :: :::i: ::.:::|::::iト、.:: :: :: :: :::l::i:::|:::::|.::::}.:: :: :: :: ::|/// 〉    놀 수 있을때 놀아야죠!
       Vニ!:: ::.::|: ::: ハ:::{´ \.:::i: ::.::.:|::}`i:i::リ!:::ハ::i!: :: ::.::i!// /    늙으면 회사에 처박힐텐데!
       }ニ!.:: ::::i::ル'.八:j_ -- Vト.:: ::::iリ リル'_レ' V.:: ::.:::::i!/ 〈
       レ'.:: :: :::Vj芹竿笊ミ  V).::八{芹笊竿ミ }.:: :: ::从// }
      _ノ.: :ィ介.、::\ {ir'c:i}   jイ   {ir'c:i} ノ./.:: :ィヘ.:::\ノ
      ⌒「.:i:: :!:: :ト::::\ー ’       ‘ー ' /:/.:: :::::ト.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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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λ:: || :| |   | | | .|:::   ハ
            {-,|:(_j:: ||-|‐|   } ,j‐|-j|:::   |、 |   ………성하제. 그렇지. 모처럼이니까.
           ヽ|   :: |:ヽ|__,    j/__j,/ |::   | |.|
            |∧   | zニ彡    ミニz ハ:   | 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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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ヽ,    /   |'  λ .リ,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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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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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ニニニ }
              /  /-|‐/-{  { /   /   ∨ ノ}ノ=彡
.                 /  |/  ',  ∨{"</    ∨ }   ノ   역시 믿고 있었어 선생님!
               {   /!x==ミ  .}  :} : ハ.\ |   ∨ノー=彡
            ハ / } 、、、  _ノ  ノ__∨ 从 {\  ∨
            / ∨ /{   ∠ _ イ   `ヽ /∨  ∨ !
          _{   ハ   r‐     ```,'    ./ ∨ }
           ⌒>ハ  { 込  .乂  ノ     {   ,'  ノ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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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 .:   .:::/l .:/':::::!!::ノ::j::::::、::::::!_,L_ i| l
      }' .:;ィ  .:::/::! .:/:::::::ll:::::::::!:::::::::`´| ,'   !.| |    느그 셋다 집합해라
       i / i   .::/::::! /:::::::::l!:::::::::!:::::::::::::::!.{:::   i.j: |    레벨 올라갈때까지 인자 집이랑은 빠이빠이해야 할기다
      ;/ ! !  .:ィ|  !:'       : :.::::::::i/|::  ;ハ: .!
      ゛ ゙|  / ll '′        : .:./::;!:.  ,/ l j
        l /-、ll      ヒニニ _┐     !|:  /  リ
      ,,,;;;';!/;;;;;`;||,.、             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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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836 애린주 (ihC3LjeL0g)

2024-04-07 (내일 월요일) 16:42:16

>>815 흐으으으으음... 🤔🤔🤔🤔🤔

837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6:46:20

>>835 아 이 건강한 웃음

838 이름 없음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0:29

(흐느적흐느적) (빼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털푸덕)
다녀온 사이에 커플 5호 성사된 거 같은데 맞나요...?

>>812 혜우주
>>226에 4번 방의 벽을 만져본다고 했는데, 가는 곳도 별도로 달아야 한다면 4번요.

>>831 백청주
기한이 한참 남은 과제라면 갠이벤 중도 참여라도 하시는 건 어떤가요? 한 번만 참여해도 계수가 5%!!!

>>834 >>835 승엽주
오늘도 개성있는 훈련!! 막컷의 선생님 빡치신 게 인상적이네요. 저러면 승엽이 알바나 집에 갈 수는 있나요?? ㅎㅎㅎ

839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0:48

>>838 Me
아 나메...;;;;

840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1:03

“그, 긋, 그, 어, 나, 어쩌지, 나 뭐 입어야 돼?”

.dice 1 10. = 10

짝수: 교복으로 폭풍환복.
홀수: 성운아. 너는 메이드란다.

841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1:31

어서오세요 서연주~
6 나올 풀다이스가 방금걸로 한번 빠진기분

842 승엽주 (DAN1YYvIVg)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2:43

다들 안녕하세요! 서연주도 성운주도 애린주도 수경주도!

843 애린주 (Faxqtnp0CM)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4:41

>>838 이 정성, 굳이 밑을 보지 않아도 서연주인걸 알수 있다!
내~ 맞워요~

>>840 ㄲㅂㅇㄲㅅ (?)
근데 메이드차림으로 가도 성운이 오마니...
"아빠랑 인첨공이란데로 사라졌더니 이런거나 하고 있는거니...?"
하면서 냉혹한 분노 일으키실듯...

844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5:17

>>840-841 성운주
안녕하세요~~ 다이스 결과는 어머니의 방문에 급환복하는 성운인가요?

>>842 승엽주
안녕하세요~~ >< 훈련 농땡이 치거나 사고치는 승엽이 귀여워요ㅎㅎㅎ(뜬금없음 주의)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845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7:49

>>843 애린주
아하하 알아 주셔서 감사해요^^;; 동월이 고백이나 점례 대답이나 조심스럽고 애틋하면서도 따뜻하다는 느낌이지만 성사까지는 안 갈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성사됐네요~~ 둘이 행복하게 서로를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가는 연애 되길요 ><

846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9:18

앗... 백청주 시트 내리시려는 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47 류애린 - 이벤트 (Faxqtnp0CM)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9:25

[그래서, 지금은 컨디션 좀 괜찮고?]
"머... 십년묵은 체중이 내려간거 같긴 함다."
[체'증'이거든... 게다가 빠질 살도 없으면서...]
"에엥... 요즘 이것저것 먹어대서 살쪘단 말임다..."
[(아이리스 욕설)]
"함 뜨잔거니?"

그녀와 여학생은 고농축 커피와 연유 한가득 커피를 들고서 서로 먹이려고 하고 있었다.

피바람 불지 않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꽁트나 다를 바가 없겠지만,

.dice 1 6. = 4

848 류애린 - 이벤트 (Faxqtnp0CM)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9:25

[그래서, 지금은 컨디션 좀 괜찮고?]
"머... 십년묵은 체중이 내려간거 같긴 함다."
[체'증'이거든... 게다가 빠질 살도 없으면서...]
"에엥... 요즘 이것저것 먹어대서 살쪘단 말임다..."
[(아이리스 욕설)]
"함 뜨잔거니?"

그녀와 여학생은 고농축 커피와 연유 한가득 커피를 들고서 서로 먹이려고 하고 있었다.

피바람 불지 않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꽁트나 다를 바가 없겠지만,

.dice 1 6. = 1

849 승엽주 (DAN1YYvIVg)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4:03

>>844 앗 귀엽게 봐주시니 다행이에요! 아침에 이벤트 레스 올라기 이제 막 일어났네요! 깊은 수면으로 충실한 하루였어요! 서연주는 어떠신가요!

백청주가 시트를 내리시려나보네요...

850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7:18

? 머야, 왜 두번 올라갔어요. (혼란)
캡틴!!!

>>835 AA... 신기하고 귀여워...

앍... 청주... ;0c...

851 신새봄 - 1에서 4로 이동(이후 4)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7:21

[전원을 모두 모으고 한번에 이동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난 모르겠다. 나오는대로 옮기는 게 수경이도 덜 버거울 것 같은ㄷ... 아, 귀 따가워. 갑자기 날카롭고 긴 비명소리가 고막을 쑤시고 들어, 생각이 끊겼다. 좋은 상황은 아닌 건 확실해서 서형을 따라 비명소리가 들리는 방으로 뛰어가보니 서형이 사이코메트리를 시도하는지 외벽에 손을 대고 있다. 자기보다 상위의 능력자가 있어 일이 잘 안 풀리고 있는데도 저렇게 열심이다. 나도 할 수 있는 걸 해야지. 내가 잘 할 수 있는 거.

잡동사니들을 그러모아, 정신을 집중했다. 맛있고 달면서 호불호도 덜 갈리고 먹기도 편한 거. 손바닥 만한 바삭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초코칩 쿠키와 라이스 페이퍼를 만들고, 쿠키를 라이스페이퍼로 싸서, 서형이 능력 사용을 끝냈을 때, 서형을 시작으로 4번에 모인 멤버들에게 하나씩 권했다. 왜 라이스페이퍼냐면 음식이면서 종이고 손에 안 묻어서.

"다들 당 딸리실 것 같아서 만들어봤어요. 초코칩 쿠키예요! ...아, 혹시 밀가루나 초코 못 드시는 분 계세요? 말씀해주시면 바로 다른 걸로 만들게요!"

@4번 방으로 가서 4번 멤 모두에게 초코칩쿠키를 나눠줌.

852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8:37

반응레스와 함께 갱신>< 다들 안녕안녕~

853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9:03

>>843 아뇨, 애린주 생각보다 아들사랑이 더 극진하신 분이에요👀 이런 데에 관대하기도 하구요. 아마 성운이에게 너 집사복은? 하고 물어봤다가 성운이가 버벅대던 끝에 제비뽑기 했다가 자기는 메이드복 걸렸다고 하면... 성운이 위아래로 훑어보다가 어머 그러면 입고 왔어야지 하실 분

854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9:17

>>849 승엽주
사실 갠이벤 첫날에 기도하면서 능력 쓰던 승엽이도 귀여웠어요~>< (틈새주접) 서연이가 승엽이한테 신세진 입장이고 이번에 큰일도 겪었으니 일상에서 맛있고 배부른거 먹여주고싶은 작은소망이 있네요ㅎㅎㅎㅎ 깊은 수면 최고죠!! 시간 흘러간 게 허무해 보여도 숙면만큼 휴일 알차게 보내는 방법도 드물다고 생각해요^^ 저는 숙면인진 모르겠지만 뻗어 있다가 기어올라온 슬라임 상태예요
그러게요... 저도 신입에 가까워서 적응하기 힘들어하신 게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ㅠㅠㅠㅠ 적응 수월하시게 도울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일상도 못 돌리고......

855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9:29

청주......

856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1:36

는 앗 청주 시트 내리는구나... 청이는 물론이고 청주랑도 뭔가 이야기를 못해봤는데... 잘가구, 앞으로 즐상판되길 바랄게!

857 서성운 - 성하제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2:49

>>637 >>824 (현재 점수 290점)

“알았어─”

그릇들이 싱크대에서 들려나와 야무지게 탈탈 털리고는 건조대로 옮겨간다. 누구 하나 손끝도 대지 않았는데 저 알아서 저리 움직인다. 성운의 능력이었다. 인류의 우주진출을 몇 발짝은 앞당길 능력이 주방에서 식기 물 터는 데에 쓰이고 있다는 게 누군가 보면 통탄할 노릇이긴 하나, 성운은 이것에 꽤 만족하는 모양이다. 일단 홀로 안 나가도 되니까.

혜우가 뒤에서 폭 끌어안자, 성운의 조그만 몸이 저항없이 그대로 꼭 안긴다. 홀쭉한 편인 성운이지만, 이렇게 끌어안을 때만 베개로 써도 될 법한 폭신한 느낌이 따스하니 편안하다. 안긴 채로 성운은 고개를 틀어올려 혜우를 바라보다가, 헤헤, 하고 웃어보였다.

“응, 금방 만들게.”

하지만 말과는 달리, 성운은 혜우가 안고 있는 만큼 네 품에 기대어있을 모양이다. 몇 분씩이나 이러는 것도 아니고 길어봐야 1분 정도일 텐데 그 정도는 괜찮지 않겠나- 하지만 이변은 생각지 못한 다른 방향으로 찾아왔다. 혜우가 톡 떨어뜨린 말에, 성운의 안색이 변했다. 기다리고 있던 이의 기쁨과, 그 기쁨이 하필이면 좀 안좋은 타이밍에 찾아왔음을 직감한 낭패가 얼굴에 동시에 걸려 성운의 얼굴색은 도저히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고장났다.

“그, 긋, 그, 어, 나, 어쩌지, 나 뭐 입어야 돼?”

몇 달만에 다시 만나는 어머니한테 메이드복을 입은 꼬락서니를 보이기엔, 이 몸뚱아리 이 얼굴을 갖고도 스스로를 확고한 시스젠더로 정의하고 살아온 스스로가 절대로 양보해선 안 될 마지막 영역까지 내어주고 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성운은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아직 업무시간 안 끝났고... 어쩌지? 손으로는 잽싸게 팬 위에 버터를 문지르고 그 위에 수플레 팬케이크 반죽을 짜내리면서, 성운은 깊이 고심해야 했다.

858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3:18

신입 적응하게 하기에는 다들 현생에 맛가버리기 일쑤였지
아쉽지만 어디선가 익명으로 보자 청주

@캡틴
캡틴아 캡틴아 이혜성 능력이 색적에 뛰어난데 혹시 소리를 역추적도 가능할까?

859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6:43

백청주 빠르게 시트를 내리시다니.. 아쉽지만 언젠가 또 만나길 바래요..!

860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7:07

내가 좀 더 잘 챙겨줄 걸

861 태오주 (2OmC.UASXk)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7:36

청주는 어디선가 익명으로 다시 즐겁게 만날 수 있길 바라...🥺

태오 능력은 대체 어떻게 써먹는지 아직도 감이 안 잡힘

거짓 여부 판단
상대 속을 읽어내지만 그마저도 줘패서 소리를 내야만 ㄱㄴ함
무의식은 안 됨
캡틴과 함께하는 정치싸움
꼬라보기

나도 어?떻게??보?면 도움 많이 되는 편?이긴 한데 더 되고싶은 욕심이 잇서 나는야 욕심쟁이(이러기)

862 승엽주 (DAN1YYvIVg)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8:02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다들 현생에 강렬한 공격을 받고 있었으니까요. 청주 언젠가 익명으로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854
출세만 바라보고 온 민간인이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서연이도 승엽이보다 훨씬 귀여운데 쓰기에는 여백이 모자라고... 언제 한 번 일상하면 얻어먹으면서 실컷 주접을 떨텐데!!!
아이고 오래자다보면 항상 그렇죠...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은 기분! 최고에요! 주말에만 느낄 수 있는!!!

863 랑주 (zz1lkjjnlY)

2024-04-07 (내일 월요일) 17:20:37

청주 잘 가라
과제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 같기도 했는데... 힘내고, 여유 가지는게 쉽진 않겠지만 여유 없이 너무 오래 지내면 사람이 피폐해져 과제 빨리 끝낼 수 있으면 빨리빨리 끝내두고 남은 시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864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7:21:26

>>845 사실 나도 내 캐릭터가 이따구다보니(...) 단념하는 닭고기가 될줄 알았는데... 월월주가 브레이크가 없다고 했던 이유가... (어질)
슈퍼짱친 괴이부 동료가 울트라메가캡숑짱친 괴이부 동료가 된 건에 대하여...
사귐을 전제로 한 인간교습... 먼저 사람이 되거라 점례야...
응응, 나두 이참에 점례가 좀 사람다워졌으면... (죤)
고마어오!!!
우리 커피콜라사탕 와바박 해줄테다. (서연&서연주 : 싫어요;;)

>>853 :0c... 후레엿서...!!
와 잠만 그럼 더 엄청난데요...
성운아... 너란 남자... 멋짐도 귀여움도 애인도 엄청난 마미도 갖춘 남자...
그나저나 '어머 그러면 입고 왔어야지'에 심장 뚜드려맞음;;;

865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7:21:26

씁 피방가서 위키정리하면서 이벤트 참여할까...

866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7:23:50

>>857 새봄: ? 시스젠더 남자면 메이드복 입으면 안되는 거예요? 우리 가게는 메이드복이 유니폼이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중에 시스젠더 남자 분만... 보자, 하나, 둘, 셋, 넷... 다섯분인데. (갸우뚱)

867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7:26:09

>>858 혜성주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걸 알아도 아쉽지만 지나 버린 이상 어쩔 수 없으니... 말씀대로 어딘가에서 익명의 참치로 재회하길 바랄 수밖에 없겠어요.

>>860 한양주
한양주는 그래도 백청주와 일상도 한 번 돌리셨었으니 충분히 챙겨 주셨다고 생각해요...ㅠ

>>861 태오주
헐 무의식 중에 나온 소리론 독심숨이 안 돼요? 어렵네요........ 그래도 태오가 정치 싸움에 능하다면 훌륭한 전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말빨로 상대 터는 능력 멋있잖아요.

>>862 승엽주
그러게요. 언젠가 과제 압박 적은 시기에 건강하게 뵐 수 있길...
실전에 당황해서 기도하는 모습에서 민간인이었다는 특성이 생생하게 드러나서 좋았어요. 히히~ 승엽이한테 꼴데(맞나요?) 얘기도 들어보고 싶고ㅎㅎㅎ 근데 승엽이 말하는 거 들어보면 가짜 야빠아니고 찐야빠 같던데요 ㅎㅎ 맞아요 맞아요 그게 주말의 맛이죠 ><

868 이리라 - 일일 알바들에게 감사를 표해요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7:26:11

>>0
situplay>1597044376>760

예스러운 가쿠란 차림은 첫눈에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손님이 머리에 주스를 쏟는 바람에 끈적해진 토끼 메이드를 씻기고 돌아오는 중이던 리라는 부실 입구에서, 그러니까 그 세 학생의 등 뒤에서 그들을 처음 발견할 수 있었다. 옷이 독특하네. 저런 학교도 있었나? 아니면 맞춤옷? 어쩌면 저지먼트처럼 특정 컨셉의 부스를 하다가 온 걸 수도 있겠다. 그런데—

"?"

응? 오가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던 리라의 눈이 동그래졌다. 언니랑 아는 사이? 가쿠란 일행의 얼굴을 확인하고 잠시 멈칫하는 랑과, 이어서 들리는 '선배' 라는 호칭. 그리고 곧잘 편해지는 말투. 친구인가? 그럼 다른 학교 친구? 어쨌든 가까운 사이인가 보다. 그들이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는 걸 지켜보던 리라는 곧 평소보다 배로 시무룩해 보이는 토끼 메이드를 데리고 휴게 공간으로 들어갔다.




무선 드라이어를 그려서 토끼 메이드를 말려준 뒤 다시 홀에 나오는데, 어딘가에서 불쾌한 목소리가 들렸다. 또 어떤 진상이 붙여놓은 안내문은 읽지도 않고 헛짓거리를 하나 싶어 고개를 돌리면 자연스럽게 표정이 딱딱하게 굳게 된다. 그 헛소리를 들은 게 랑이었기 때문이다.

"......"

심지어 랑이 홀을 떠난 다음에도 헛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인내심은 거기에서 끝장났고. 리라는 진상들의 말이 끝나는 즉시 퇴식구에 놓여있던 아직 비워지지 않은 물컵을 천천히 집었다.
하지만 '집사의 실수'는 옆을 빠르게 스쳐가 테이블에 쟁반을 내리꽂은 랑 덕분에 실행되지 못했다. 그런데 왜 굳이 쟁반을 저렇게 놨을까? 하는 의문 또한 오래가지 않아 풀린다.
여차하면 지저분한 생각이나 하는 저 머리를 적셔주기 위해 자리를 주시하고 있던 리라의 눈에는, 쟁반에 박힌 것들이 똑바로 보였으니까.

나이프, 포크, 스푼.

"우와."

조용한 감탄이 공기중에 얕게 깔린다.



쟁반엔 구멍이 났다. 리라는 구멍난 채 놓여있던 쟁반을 매만지다가 쟁반과 같은 색깔, 같은 재질의 원형 스티커를 세 개 그려 붙여서 구멍을 막아두었다.
가쿠란 일행은 이제 메이드복과 집사복을 입은 채 저지먼트의 업무를 돕고 있다. 방금 전에 또 웬 놈들이 와서 난동을 피우려는 것도 랑과 그들이 함께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돌아오면 무슨 마법이라도 부린 것처럼 얌전해져 있다.

리라의 흥미로운 눈빛이 웬 놈들을 둘러싸고 선 네 사람에게 가 닿는다.
대박! 진상 퇴치, 완전 성공적이잖아!




"저기요~ 랑이 언니 친구분들이세요?"

그들이 쟁반에 구멍을 뚫은 벌(?)을 다 받고 난 뒤, 카페를 떠나기 전 리라는 그들을 살짝 붙잡았다. 그리고 세 명에게 각각 조그마한 바구니를 건네주었다. 저지먼트 카페에서 파는 마들렌과 마카롱이 각각 하나씩, 그리고 사탕이나 작은 개별 포장 티푸드 쿠키 같은 것들이 꽉 담긴 하얀색 바구니는 미묘하게 그림 같은 인상을 준다.

"고생하셨어요! 오늘 일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아, 그리고..."

각종 간식 위에는 :3 하게 생긴 햄스터 털 모찌 인형이 놓여있었다. 표면에서 달달한 솜사탕 냄새가 풍기는 모찌 인형은 보이는 대로 말랑해서, 만지면 쫀득 복슬하니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그 외의 기능은 글쎄... 어쩌면 그냥 귀여운 장식품일지도.
아무튼, 바구니를 건넨 리라는 어딘가 통쾌한 미소를 지어보인 채 세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곤소곤 말을 건넸다.

"쟁반은 고쳤으니까 걱정 마세요. 고마워요. 아까 진짜 화날 뻔했는데 덕분에 좀 나았어요."

이내 다시 떨어져 선 리라는 엄지를 살짝 세워보이곤 돌아갔다.

가을이었?다.

869 태오주 (2OmC.UASXk)

2024-04-07 (내일 월요일) 17:27:32

>>867 정확히는 타인의 무의식까지는 작정하지 않는 이상 못 다가가~ 무의식 중에 꽁꽁 숨긴 생각을 읽으려면 작정해야 하고, 그마저도 진행에서는 떡밥 사수를 위해 노이즈 처리 되는 편인데...

문제는 타인이 태오의 능력을 알고 다른 생각을 해버리면
태오는 알 도리가 없음

😏

870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7:28:44

청주 갔구나 8ㅁ8 아기눈사람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아쉽네... 과제때문에 많이 힘든 거 같았는데 얼른 여유로워지길 바래. 나중에 익명으로라도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청이 설정이랑 훈련이랑 다 재밌게 봤었어! 같이 있는 동안 즐거웠다🥺

멀 미 나
집가서 보아용...

871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0:20

TMI: 새봄이의 일터 카페 블랑 엣 느와르의 유니폼은
https://namu.wiki/w/%EB%A9%94%EC%9D%B4%EB%93%9C%EB%B3%B5#s-4
빅토리안 스타일이라네>< 기장은 딱 발목까지?(밟고 넘어지면 안되니까!)

872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0:59

리라주 이따봐~ >< 새봄주도 저녁먹고온다!

873 태오 - 이벤트 (2OmC.UASXk)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2:04

태오는 천천히 손을 모으더니, 누군가에게 다가가며 나지막이 속삭였다.

"주인님, 몰래 촬영하면…… 손모가지 날아갑니다……."

.dice 1 6. = 6
현재 171점

874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2:09

리라주 조심히 들어오고

>>867 그치 다들 바쁜 시기고 아무튼 (흠)

875 태오주 (2OmC.UASXk)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2:25

161점... 다들 조심히 다녀와~

876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3:08

저 진상놈 저거

태오형님 저거 치울까요?

87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3:33

샤워끝. 다들 어서오시고.. 청주가 가셨군요... 때가 맞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과제가 과중하기는 하죠...

878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4:16

>>851 >>866 새봄주
와! 새봄이 서형 챙겨준다고 4번으로 와 준 건가요? @ㅁ@ 어제 이벤트에서도 내내 챙겨 줬는데 고맙네요...(뭉클) 서형이 믿음직한 형이 되어도 시원찮을 판에 보살핌받고 있다(???) 암튼 감사해요^^
아...새봄이네 디저트 카페도 메이드 카페였죠? ㅋㅋㅋ 근데 메이드복은 어떤 디자인인가요? 그 모에모에 큥 하는 카페들 같은 의상이면 성별 떠나 입기 거북할지도 모르겠는데요......

>>864 점례주
세상엔 연애 감정 말고도 다양한 애정이 있지만 연애하면서 서로 부대끼다 보면 그런 다양한 애정들도, 그 밖의 감정들도 느끼게 되겠죠. 진짜 인간도 감정과 지식을 오랜 기간에 걸쳐 학습하면서 사회화가 되는 법이니까요. 암튼 응원합니다.(야광봉) 근데 서연이 커피콜라사탕인가요?ㅋㅋㅋㅋㅋㅋ 갈색머리 갈색눈이라선가 (먼눈)

879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5:46

>>871 새봄주
>>878로 디자인 여쭸는데 달고 보니 이미 디자인을 알려 주신 뒤였네요ㅎㅎㅎㅎ 저런 디자인이면 성별 상관없이 무난할 거 같아요^^

880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6:14

(빅토리안 스타일 성애자)

881 태오주 (PqBqgzYDXI)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6:34

>>876 아우야 연장 챙겨라

882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7:35

>>878 Me
진짜 인간이라니 표현 실화냐;;;
@점례주
평범한 인간이라고 봐 주세요 ㅠㅠㅠㅠㅠㅠ

883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7:43:31

리라주 갔다오고 새봄주 맛저하고 오기~~~
뽀독뽀독 수경주 어솨~~~

>>878 그...치? 🤔🤔🤔
(뒷사람도 점례기질 있음)(다분히 참치계)
그럼 난 야광봉 흔드는 서연주를 야광봉... (휘끼)

아니면 티라미수? 밀크티? 팝락? 다즐링? 🤔🤔🤔🤔
뭔가 산뜻한 느낌이 높은 편이니...

884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7:43:31

는 요거만잇고

>>878 히히 서형한테 힘이 되고 싶은 욕심! 도 컸지만 새봄이도 같이 찧고빻고 놀아준 서형이 있는 곳이 마음 편하니까~ 그리고 이미 믿음직하고 멋진 엉아라구! >>851에서도 언급했듯이 상위 능력자때문에 의욕 팍 꺾일 만했는데도 꿋꿋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모습에 새봄이도 기운 냈잖아 히히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랏!
>>879 그치그치? 나도 저런 심플한 디자인이랑 긴 기장의 치마형 옷이 좋더라구! 어떤 성별 어떤 체형의 누가 입어도 잘 어울리니까~ >< 그래서 서연이한테도 착붙일것 같더라구!(성하제 메이드 집사 다이스 굴린 직후 참조)

>>880 점례주도 빅토리안파구나! 반갑다>< 그나저나 동월이랑 연플 축하한다구~ (폭죽)

885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7:43:54

886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7:44:35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까 이게 무슨...(털썩) 백청주와는 진짜 시간이 맞으면 꼭 돌려보고 싶었는데! 은우가 이런저런 지시를 내리는 느낌으로 돌려보고 싶었는데!! 8ㅁ8 (여행하면서 이것저것 생각함)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새 판은 만들어뒀고.. 이벤트 이제 마지막이었던가요? 정주행을 아직 못해서 제대로 보진 못했는데 조금 쉬었다가 천천히 정주행해볼게요!

그리고 소리 역추적은 안돼요!

자. 이제 제가 하면 되는 일이 뭔지 하나하나 알려주세요!

887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7:47:03

캡틴 어서오세요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888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7:48:27

>>887 간만에 재밌게 놀았던 것 같아요! 총도 쏘고, 파티룸에 들어가서 신나게 뒹굴어도 보고, 다 같이 모여서 게임도 하고, 공포 방탈출 같은 것도 해보고, 맛있는 것도 이것저것 맛있게 먹고!

물론 오늘 아침은 파티룸 청소한다고 힘들었지만...(죽은 눈)

88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48:42

다들 어서오세요..

제가 알기론 하이드 건 하나랑..
이걸 이렇게 모아써도 되는건가요? 하나.. 정도요?

890 서한양 - 성하제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7:49:56

>>0

" 어서오세요- 손님- "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하지만 한양은 지금 몹시 집에 가고 싶었다. 지금이라도 보이콧을 해버리고 집에 가서 잠이나 잘까..라고 생각했지만! 성하제가 끝나고나서 볼 부원들의 얼굴을 생각해서라도 참기로 했다.

" 집사님~ 오늘 네일아트 했는데, 어때요? "

" 이쁘네요~ "

" 어떻게 이쁜데요? "

' 슈발? '

.dice 1 6. = 1

891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0:50

온 세상이 1점이다..

어서오는겨 캡틴!

892 리라주 (LMVtCwwxh.)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4:09

캡틴이 해야 할 것
다다음판 제목을 5호커플(월린)테마로 짓는 것이다(?)

집. 멀미. 끝나다.
캡 어서와~~ 보고싶었잖아~~ (봑봑) 재밌게 즐기고 온 거 같아서 기쁘다🫳🫳

893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4:48

>>889 하이드는 제가 지금 발견했는데 모아써도 되는건가...? 는 뭘 의미하는건가요?

>>891 하핫! 돌아와도 1점의 저주는 끝나지 않았군요!

894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5:24

>>882 스스로에게 앵커 걸땐 Me라니 귀여워... (복닥복닥)
머 어때~~~ 가끔 그럴싸한 말 못찾을 때 나도 아무말 하는걸!!!
그리고 그 말은 곧 점례가 찐닝겐이 되길 바란다는 말...!!!
응원! 고맙다! (?)

>>884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불타는 망상회로)(하파짝)
고마어오!!! 🤗🤗🤗🤗🤗

895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6:01

>>892 아. 그거 봤어요! 5호 커플! 일단 225판은 어떤 과학의 어쩌고 시리즈니까 힘들고 226판 제목에 적용하도록 할게요!! (뒹굴)

재밌게 놀았지요! 아주!
자세한 것은 말하기 힘든 것이 많지만 아무튼 신나게 놀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힐링했답니다!

896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6:58

어쨌든 5호 커플은 축하드립니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때부터 샀던 주식. 이제 부흥했구나! (뒹굴)

하지만 이제 이 이상은 정말로 없는 것 같아요. 캡틴은 더 이상 살 수 있는 것이 없어요...

89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7:49

성하제 다이스를 시간때마다 굴리고 한레스에 모아서 카페활동을 하는 레스를 써도 되는지요..

되는지 안되는진 캡틴의 재량이라고 생각했거든요

898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7:53

>>883 점례주
그럼요 그럼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갈등을 겪고 속상하기도 쉽지만 동월이나 점례나 목적은 같아 보이거든요 상대가 걱정되고 행복했으면 좋겠는? 잘 될 거예요!! 티라미수나 밀크티면 영광이겠는데요 둘 다 맛있는 거!! (좋단다)

>>884 새봄주
말씀 감사해요~~^^ 새봄이도 새봄주도 여러 방면에서 힘이 되어 주시니 든든하네요!(그랜절) 어...서연이도 메이드복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옷이라면 한 번쯤은 입혀 봐도 괜찮긴 하겠는데, 서연이가 미인캐가 아니라 그 점만 살짝 아쉽네요 ㅎㅎㅎㅎ

>>885 혜성주
낡고 지쳤는데 롱다리인 개구리 짤... 감정이 엄청 생생하게 드러나 있어서 짠해요 8ㅁ8

>>886 >>888 캡
어서오세요오 캡도 많이 아쉬우시겠어요...8ㅁ8
여행 즐거우셨다니 잘됐네요!! 청소로 갈갈 갈리셨으면 오늘 밤엔 한숨 돌리셔야겠어요.

89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8:10

두세개의 다이스를 한 레스에 모아서

900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8:28

>>893 그 다이스를 미리 굴리고 나중에 몰아서 3~4개씩 이벤트 레스를 작성해도 되느냐는 질문일거에요..!

901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9:34

>>897 아. 그거군요. 안돼요. 무조건 한번에 한개에요! 애초에 다이스만 굴리고 끝내는 것을 방지하려고 만든 것이거든요. (뒹굴)

>>898 아쉽기야 한데... 장본인이 느낀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안이니까요. 그러니까 저는 굳이 더 말을 하지 않을게요! 어쨌든... 오늘 밤은 여러분들의 이벤트를 관전할거니까 쉬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902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1:15

그 여담인데 제가 금요일에 잠깐 접속했을때 은우와 세은이와 태진이와 태오를 봤다고 했는데... 사실 더 많이 보긴 했어요.
청윤이라던가 혜우라던가 성운이라던가 혜성이라던가 한양이라던가....(뒹굴)


(끌려감)

90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1:57

>>901
다이스를 먼저 굴리고 레스를 나중에 쓰는 것=O
다이스를 먼저 굴리고 두개이상을 모아서 레스를 나중에 쓰기=X

인걸까요?

904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3:23

소리 역추적은 안되는구나
아쉽다 탐지하던 이혜성이 유난히 튀어보이는 소리를 인지하고 역추척하는 이미지가 떠올랐었는데 (폐기)

지치고 낡은 개구리인형 짤은 지금 피곤한데 자면 이벤트 참가 못해서 이다
캡틴 어서오구 캡틴이 해야할 일은... 이혜성의 이틀치 훈련계수 정산이다(?) 농담이고 나중에 일괄 계수 지급할 때 해줘도 돼 그러니 푹 쉬자

905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4:30

오오!!! 돌아왔구나 캡식이!!! (?)
마무리 정리는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나름 즐긴거 같군!!! >:3

그... 아까 성하제 룰렛 하다가 통신상태에 애로사항이 생겨서 다이스가 두번 돌아갔서오... (소심)

>>885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906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4:41

이혜성을 봤다고?? 왜 캡틴만 봤지 나도 보여줘

90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7:48

많이 봤다니 부러워요

908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9:14

>>903 레스야 나중에 쓸 수 있도록 허용하겠지만 한번에 묶어서 퉁치겠다는 안돼요! 그러니까 이해한 것이 맞아요!

>>904 하지만 반대로 소리가 난 곳으로 초음파를 쏴서 거기에 뭐가 있는지 확인할 순 있죠! 이틀치는 지금 정산하도록 할게요! 일괄 계수는 제가 여행 때문에 이벤트 흐름을 다 보질 못해서..정주행하면서 읽어보면서 적용하도록 할게요!

>>905 그럼 1번째 다이스만 적용하면 될겠습니다!

>>906 아주 따뜻한 곳에서 호랑이가 편하게 자고 있더라고요! (엄지척)

909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9:59

확인 감사해요(묶어쓰려던 계획은 멀리멀리)

91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0:00

>>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비유법이야 말그대로의 의미야ㅋㅋㅋㅋㅋㅋㅋ호랑이=이혜성인것도 웃겨ㅋㅋㅋㅋㅋ

911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0:47

>>902 오목눈이도 있었어요?

912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0:50

>>909 (토닥토닥)

>>910 말 그대로 의미인걸요! 호랑이가 아주 편하게 몸을 뒹굴뒹굴 굴리면서 자고 있더라고요!

913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1:07

>>908 역추적은 안되는데
지정추적은 가능하다는 뜻이렸다? 앗 고마워 캡틴 오자마자 할일이 태산이네 고생이 많아

914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1:41

리라는 없는걸보니 앵무새나 카나리아는 없었음에 분명하다(농담)

915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2:22

>>911 오목눈이 자체는 아니고 오목눈이 비슷하게 생긴 작은 새는 있더라고요.
거기에 추가적으로 벽에 오목눈이 짤이 붙은 곳도 있었으니까 0.5+0.5=1 아닐까요? (어?)

916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2:27

댕댕이 봤구나 :3

(사실 서한양 상징동물이 뭐인지도 까먹은)

917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2:47

>>915 ㅋㅋㅋㅋ 뭔가 이상한데요!!

918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3:08

>>914 카나리아 비슷한 새는 없었고 앵무새는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걸 리라라고 봐야할지는..(갸웃)

919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3:21

>>916 아니요. 호랑이요!

920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4:14

동물원에 혜우가...있섯서...? (미아핑)

921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4:27

동물들 보면서 모카고 캐릭 떠올리는 캡틴
훌륭한 모카고덕후였다

922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5:06

모카고덕후 캡틴

923 동 월 - 류애린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5:24


https://www.neka.cc/composer/12943



" 다른 의미? 그런가? "

동월은 말의 저의를 파악하지 못하여 고개를 갸웃거릴 뿐이었다.
워낙 눈치없는 인간이긴 했으니...

" 그것도 그러려나. 대충 생각하고 넘기는건 내 특기니까. "

그러니 굳이 깊이 파고들지 않을 자신이야 있었다.

" 그래. 알 것 같네. 확실히, 나라도 그렇게 생각했을거야. "

자신이 애린과 같은 경우였다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 미련인가... "

동월은 잠시 시선을 애린의 뒤로 돌린다. 여전히 그곳에 서서 자신을 향해 웃고있던 소녀는, 돌연 손을 두어번 흔들고는 골목길 어귀로 사라졌다.
동월은 나지막히, '잘 가' 라고, 그녀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었다.
부디 동월을 기다리는 일이 없기를. 자신은 언젠가, 지옥의 문을 두드릴테니.

애린은 '꽤 많이' 라는 말을 부정하지 않았다. 동월도 고개를 끄덕인다. 그것은 진실이었으니까. 오히려 부정하지 않은 편이 다행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진실이라는 것이 그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확신을 해야 할 것 같기도 했다... 라는 말은, 동월에게 생각할 거리를 가져다주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말을 해야 할 만큼 자신이 위태로워보인다는 것일까.
어느정도는 동의했지만, 그럼에도 삶의 의지를 놓지 않는 자신이었기에. 위태로워보인다는 말이 적용이 될지는 의문이었다. 아무리 목숨을 반쯤 내놓고 사는 사람일지라도 삶의 의지가 뚜렷한 이상 운이 따라주고, 살아남을 길을 물색하기 마련이니까.

" 맞아 어렵지. 누구든 처음엔 어려울거야. "

어린시절 철없는 연정이라도, 질풍노도의 오그라드는 연정이라도, 청년들의 풋풋한 연정이라도, 어른들의 노련한 연정이라도. 모두가 처음에는 어려운 법이다. 동월도 이제 두 번째의 연정이기에 아직 어려운 점이 많았다.

" 어렵기에 더 설레고, 더 기대되고. "
" 너에게 이걸, 알려주고 싶어. "

험난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감정을 알게 된 네가 어떤 모습을 할지, 그것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버틸 수 있다.

" 그-런거야. "

애린의 말투를 따라하며, 빙긋 웃어보인다.

" 치사해? 어느 부분이? "

'다른 의미로' 라는 부분이 무슨 이야기인가 궁금하여 고개를 기울인다. 치사하다고 할만한 이야기를 자신이 했던가? 고개와 함께 기울여진 시선이 애린을 향한다.

" 하지만, 네가 그 '밑 빠진 독' 은 아닐거라 믿어. "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 구멍을 기꺼이 막아줄 자신이 있었다.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자신 있게 '내가 그걸 막아줄게' 라고 할 수 있는 뻔뻔함이 있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방법을 찾아내겠지.

미뤄놨던 해답. '눈은 마음의 창이다' 라는 말.
동월은 애린이 전해주는 해답을 가만히 들었다.

만들어진 감정. 그 감정을 투영하는 색깔. 그리고 그 색깔을 나타는 눈.
하나 둘 떠오르는 색깔들에 동월은 그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 감정과, 눈과, 마음의 창. 그녀가 알려주는 사실들이 머릿속에 날아와 박히는 느낌이었다. 눈에 하나하나 담아낸 동월은, 이해했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이려는 찰나에...

" ...... "
" 어? "

자신도 모르게 얼빠진 소리를 내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당황한 표정은, 잠시간의 시간이 지나고서 잦아들어 이내 미소를 머금는다. 그 말에 담긴 뜻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동월은 애린에게 가까이 다가선다.

" 나는 언제나 목숨을 외줄에 올려놓는 위험한 사람이야. "

느릿하게 한 팔은 그녀의 허리에 두르려 하고, 다른 한 손은 그녀의 뺨을 감싸려 한다.

" 그렇기에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신호를 주는 이성도 가지고 있지만... "

자신의 눈에 그녀의 눈을 담는다. 눈빛을 담는다. 만들어진 것일지라도, 그녀의 감정을 담는다.

" 그 달콤한 말을 걷어차지 않는 바보같음과, 이기심이 있어. "
" 나의 사랑을 너에게 알려줄게. 류애린. "

그의 고개가, 입술이. 천천히 그녀의 비어있는 뺨에 부딪히려 했다.
자신에게 자신의 사랑이 있듯이, 그녀에게도 그녀의 사랑이 있을테다. 지금은 아무도, 그녀마저도 알 수 없겠지만. 그렇다면 하나하나 알아가면 되겠지.

" 그러니 너도. "
" 너의 사랑을 나에게 알려줘. "

924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5:42

하지만 은우 이야기가 나오자 아주 자연스럽게 코뿔소를 떠올린 분도 계시던데!! (어?)

>>920 이름은 모르겠지만 고양이 한마리가 길가를 돌아다니더라고요. 그와는 별개로 삵도 있었으니까 이쪽도 0.5 이론을 하면...(어?)

>>921 ㅋㅋㅋㅋㅋㅋ 이건 다 동물 이벤트 때문이에요!

925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6:24

자. 주인공 입장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926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6:40

이열 5호 (휘파람)

92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7:01

오 주인공. 다들 어서오세요.

928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7:13

>>924 아 ㅋㅋ
미행하던건데 걸렸네 쓰읍(?)

929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7:56

주인공 와따

930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9:07

동월주, 어서 오세요~~~ 제대로 축하드리지 못했던 거 같은데 축하드려요^^

931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0:18

>>896 ?? 발렌타인 때부터?? :0??
(당장 고록 맞았을 때도 아찔했던 사람)
아멓던 고마어오!!! (쩌렁쩔엉)

>>898 호오... 확실히 그 말도 일리가 있군...🤔🤔🤔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잘되겠지!!! 노력한다!!!
그럼 이제 서연이는 티라미수이자 밀크티인 걸로, (?)

혜성이 = 호랭이 엌ㅋㅋㅋ

>>916 섀퍼드 (?)
하운드?
리트리버?

932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0:21

5호 커플! 축하해요!!

933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1:27

>>931
호랑이였다고 한다..

(동물 이벤트 때 흑호로 하긴 했음

934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2:43

ㅋ ㅋㅋ ㅋ ㅋㅋㅋ ㅋㅋㅋ
가가가감사합니다 여러분...!!!!!!!!!!!!!!! (외치고 쥐구멍 기어들어감)

935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4:12

>>928 오. 그러면 혜우주는 미어캣을 잡아먹기 위해서 열심히 유리를 긁적였다는..그런..(어?)

>>931 그야 저는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이라던가 누가 누구에게 줬는지 다 봤으니까요. (뒹굴)

936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4:44

937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5:56

안녕하세요! 금주!

938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5:59

>>935 아 비스트폼일때는 본능에 충실해져서 어쩔 수 없었다고 ㅋㅋㅋㅋㅋ

939 태진주 (e8Yx.W8A82)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6:24

5호 커플 성사 축하드립니다!

용서몬한다(?)

940 혜우주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7:00

태진이 이제 저지먼트 어딜 봐도 커플임

941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9:56

태진주 금주 어서오세요! 태진이 이 참에 솔로부대를 조직하고 나가는 건(?)

942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0:03

다들 어서오세요.

943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0:18

태진이 이제 5초에 한번씩 죄다 꺼졌으면 하는거야?(이런발언)
다들 어서오고

아 맞다 금주야 situplay>1597044376>775 이거 봐라

944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0:41

월월주 어솨~~~

홀 리 싯 마카로니...

945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1:15

>>931 점례주
점례나 동월이나 진지하게 대화하면서 자기 입장들 조곤조곤 얘기하던 거 보면 앞으로 문제없을 거 같아요><

>>934 동월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줍어하시는 거 귀엽다! 축하드려요 (팝콘폭죽)

>>935 캡
와 그런 거 다 보셨으면 캡은 진짜 팝콘잼 관전 각이시네요. 부러워질 거 같아요... (먼눈)

>>936 금주
ㅋㅋㅋㅋㅋㅋㅋㅋ 폭죽 터뜨리는 냥이 졸귀탱이에요 ><

>>939 태진주
안녕하세요오오~~~ 왜 오시자마자 솔로부대의 오오라부터 강하게 뿜어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6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1:40

안되...는...거였군요

망했다...

947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2:05

위에서 캡틴이 말했는데 나도 5호 주식을 끝으로 사놓은 주식이 없어서 이제부터는 놀랄 자신이 있어

948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8:52

압 도 적 감 사 !!! 모두모두!!! 모듬뽀요!!!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933 머야, 그럼 우리 백호 흑호 다 있는거임??? 댕쩌넹...

청 윤 주 금 주 태 진 주 아 녕!!! (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뽀요)

>>939 엌ㅋㅋㅋㅠㅠㅠㅠ 내가미아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949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9:51

>>941
서한양도 합류해야(?)

950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0:33

일상도 구해야하는데 정신이 없었다(?)

951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0:52

>>943

952 새봄주 the 석식 취식 완료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1:27

>>898 히히 고맙긴 뭘! 나야말로 좋게 잘 받아줘서 고마워>< 그치그치? 에이 미인이 아니면 어때! 입고 싶고 입어서 재밌고 색다른 체험이 되면 됐지 히히>< 새봄주는 벼르고 있다구 언젠가 서형한테 (일일알바라거나해서!) 카페 블엣느의 메이드복을 입혀볼 그날을...(광기)

밥먹고 왔더니 캡이랑 동월주가 왔네! 오랜만이야, 캡><
그리고 동월아 연플 축하한드아아악!!!(촹미나 톤

953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3:57

>>939 어서 오세요! 태진주!!

은우:괜찮아. 친구야.
은우:나도 솔로야. (엄지척)


>>945 ㅋㅋㅋㅋㅋㅋ 그 대신에 이런거 하면 보통 캡틴의 캐릭터에게는 아무것도 안 와요. (절레절레)

>>946 어서 오세요! 이번만큼은 제가 따로 공지를 안했으니 넘어가겠지만 남은 기간은 안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그렇게 하는 사태가 벌어질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못해서...(흐릿)

>>952 새봄주도 안녕하세요!

954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4:33

크아악 어쨌거나 저쨌거나 뭐쨌거나... 이런 닥돌밖에 모르고 자기 멋대로 사는 월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애린주... (머리박)
이녀석이 순수한 애린이를 상처입히지 않게 노력 하겠습니다.... (널부렁)

955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5:09

>>951 눈땡글 깜냥이 귀엽구만 복복

다들 어서오고

956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6:53

>>953 앞으론 주의하겠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성실히 1다이스 1레스를 준수하겠습니다... 88

957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7:05

태진주랑 금주도 어서오고~><

다들 안녕안녕!

958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8:34

지금 멀티태스킹 중이라 어장에 한 20% 정도만 존재하고 있는 상태라 인사라던가, 반응이라던가 제대로 못 드리고 있네요..

그리고 5호는 다시 한번 정말 축하드려요!
그런데 성하제 중에 뭔가 나올 줄 알았는데 일상 끝에 나온 거라 뜻밖이네요. 그러면 동월이와 애린이는 성하제 당시에 이미 커플인 상태였던 거려나요?

959 로운주 (1CMc4TjoF.)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0:09

5호 축하드려요~~~~~

960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1:28

>>958 성하제 카페 운영중, 비번인 상태에서 놀러나온거라 성하제 중인겁니다! 덕분에 점례는 메이드복, 월이는 집사복 입고있지요!

아이고 여러분 무한한 축하 감사드립니다 굽신굽신... (꾸벅꾸벅)

961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2:58

로운주도 어서오세요!

962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4:07

아니 근데 진짜 거기서 이걸 맞을줄은 몰랐음요... 난 걍 '엌ㅋㅋㅋ 개꿀잼비설털잌ㅋㅋㅋ' 하려고 했는데...
이게 그 개꿀잼몰카 그런건가... 🤔
브레이크 안밟는단 말에서 눈치챘어야 했는데 '드루와 드루와~' 했던 내가 멍충이였군아...

이잌... 저녁... 만들어야 해...
턴 스킵할 때가 있을 수도...
그치만 이벤트는 참여한다...

963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4:21

>>960 아, 일상 시작시점을 체크 못했는데 그랬던 거였군요...!
실제로 성하제 중에 뭔가 나왔다─!!!!! 「얼레리꼴레리 박스댄스」를 준비할 시간이네요

964 태진주 (cniB80spYY)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4:32

어쩌면 태진이는 조만간 모두가 커플인 저지먼트에 가면 갈수록 분노하며

강화 시술을 받고서 그 부작용으로 가면 갈수록 정신이 망가지고

결국 저지먼트를 배신하고 탈론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샷건 두개를 들고 다니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겁니다

아마도

965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5:14

>>964

한양 : 나 커플 아니야

한양 : 커플 아니라고

966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5:34

로운주는 어서 오세요!! 다른 분들도 다들 안녕하세요!!

967 이혜성 - 훈련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6:26

>>0

"그래서 무슨 일로 스트레인지를 벗어나서 여기까지 나온거에요? 절대로 스트레인지 밖으로는 안나올 사람처럼 굴었으면서."
"나도 뒷골목 밖 공기는 좀 마셔야하지 않겠냐. 겸사겸사 성하제라고 하고, 재미난 걸 한다고 해서 나와봤지. 캬, 메이드복 입은 모습 웃겨죽을 뻔."

근무 시간이 끝나고 아지트로 향하는 골목 한곳에서 인지저해 프로그램을 키고 담배를 물며 혜성은 K의 말에 팔뚝을 때렸다.

968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6:49

은우:어쩔 수 없다.
은우:커플이 아닌 우리 동기 5명이 모여서 솔로 오형제를 만들수밖에 없어.
은우:가자. 한양아 태진아 철현아 태오야.
세은:(절레절레)

969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7:06

온 사람들 어서와라
그리고 다들 저녁먹엉

970 로운주 (1CMc4TjoF.)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7:13

저지먼트 솔로단...!

971 태진주 (cniB80spYY)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7:47

태진 : 어쩔 수 없다
태진 : 우리가 탈론이 되자(?)

972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7:47

뱅크 처리했어요!!

973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7:54

>>964 >>965 청윤: 저도 커플 아니에여

974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7:58

솔로 오형제...... (웃긴데 웃을 수 없음)

975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8:00

태오는... 광공이 둘이나 붙어있는뎁쇼.

다들 어서오세요

976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8:49

아직 커플 아니니까 괜찮아요.
커플이 되면 추방시키면 돼! (어?)

977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9:23

>>964

978 성운주 (e5BxxZhnpA)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0:11

설마했던 추방물 전개

979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0:43

로운주 안녕안녕~><

새봄: 아 커플일 수도 있고 솔로일 수도 있지 선배들 왜 그래요~

980 애린주 (IEPzQWIRJE)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1:08

뭔가 로운주도 되게 오래간만에 보는 기분!!! (와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라)
어솨 로운주!!!

않잌ㅋㅋ큐ㅠㅠㅠ... 솔로 오형제라니 히도이요...

981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2:12

>>977 므요 (?)

982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3:30

다들 어서오세요.

983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4:13

>>962 고록을 쓰는건 예정된 수순이었으나... 전 당연하게 거절당할거라 생각했기에... 🤔🤔 그래서 '월이라면 후회없이 일단 훅 지른다!' 라고 생각해서 올렸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올줄은...! (점핑 큰절)

984 신새봄 - 인생의 모험은 만화와 다르다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4:49

>>0

오늘도 바쁘다.
성규의 추억속 하얗고 부드러운 튀르키예(풍) 디저트를 찾는데만 집중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하지만 인생은 모험물 만화처럼 임무가 하나 생겼다고 다른 임무가 제껴지진 않는걸 어쩌겠어.
그렇게 다독이며 오늘도 신나게 사고속도향상 훈련에 시달린다.

"빨간 꽃 노란 꽃 꽃밭가득 피어도~"
"하얀나비 꽃 나ㅂ... 새봄아? 노래 부르지말고 집중하자~"

985 동월주 (MxkiuB5y9A)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4:51

아잇 중도작성

>>9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허 성운이도 있으면서 그러는게 맞나요!?

986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4:57

https://www.neka.cc/composer/12936

이 세상에
완벽한 피해자는 없다.
오로지 가해자만 존재할 뿐,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온전한 가해자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라스트 미션
무사히 달성할 수 있을까요?

30분까지 체크 받습니다!

987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5:28

>>986
체크

988 태진주 (cniB80spYY)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5:59

로운주 어서오세요!

989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6:00

잠들었는데 딱 깼다
이건 참여하라는 계시

>>986 체크!

990 태진주 (cniB80spYY)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6:19

음... 참여할 수는 있을지

그리고 이제와서 뭘 할 수 있을지...

991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6:29

>>955 혜성이의 미모에 한 번 녹았다가, 뒤늦게 어떤 자세인가 보고 두번 녹았어요...

다시 한 번 5호 축하해요. uu
그리고 온 모두 어서 와요.

992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6:46

>>986 체크 체크 할게요.

993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7:13

새봄쳌~ @>>851

994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7:38

할수잇어
혜우 괴롭힌 놈 반으로 쪼개면 돼(?)

995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7:59

>>990 오늘은 보스전 한대! 진형 도와줘 도와줘~><

996 ◆TMmm6tsoPA (BxGVAHKh4g)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8:15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997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8:29

>>986 체크해요

998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8:37

캡 식사 잘하구와!

999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8:50

캡틴 맛저해~><

1000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9:17

>>990
지금이 딱 뭘 할 수 있는 타이밍

1001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9:55

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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