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37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3.카페모카향 가을날 :: 1001

◆TMmm6tsoPA

2024-04-06 09:35:40 - 2024-04-07 19:09:55

0 ◆TMmm6tsoPA (0now59QpZE)

2024-04-06 (파란날) 09:35:4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339

성하제 이벤트: situplay>1597044171>905
4월 2일 0시부터 1점, 5점, 10점, 15점, 50점, -10점 6개 체제로 합니다!

104 청윤주 (xgeTj0bX0M)

2024-04-06 (파란날) 23:59:36

>>100 청윤: 예! 볶음밥 곱배기!!!

>>98 성운이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105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0:31

기껏 생각한 방법이 면상에 갈긴다..

106 서연 - 반응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1:03

>>96 철현

" 왜요? 다쳤어요? "

아까 엄청난 속도로 깡통 셋을 달고 달리더라니!! 후다닥 일어났다가 근육통(???)에 아야야 앓는소리를 내 버렸지만 어찌어찌 철현에게로 다가간 서연이었다. 관음증 환자로 보이는 건 질색이라 안전 거리는 유지하고서.

107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1:34

히히
히히히
이벤트 끝나면 바로 올려야지 (철컥)

108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1:42

>>86 윤 금 - 9번

>>97 다이스 운까지 닮아버리는 거예요... uvu...

109 랑 - 3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2:03

>>103 왜 짤렸어

그 말을 마지막으로, 랑은 땅을 박차듯 튀어나가 서디를 노려 나이프를 내찔렀다.

110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2:22

>>105 한양주
어때요? 생각하는 내용들 보면 충분히 일리 있어 보이는걸요!

111 신새봄-1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5:25

>>84 >>96 @철현@서연
"아이고, 저도 진이 다 빠졌어요~. 쉴 틈도 없고. 생각보다 빡셌네요, 이거..."

소리지르고 나니까 더 지치는 것 같기도 한데, 나보다 서형이랑 철형이 더 지쳐보이시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럼... 이럴 때 능력을 써야지~ 잡동사니를 이것저것 꺼냈다. 이제 레벨 2니까 케이크정도는 빡집중하면 만들 수 있지~.
플라스틱 접시 세개 위에다 잡동사니를 하나씩 올려놓고, 정신을 집중했다. 접시 위의 잡동사니는 계란과 버터, 밀가루, 생크림, 설탕, 딸기 등 각각의 재료들로, 반죽과 휘핑된 크림, 꼭지를 딴 딸기로 변하더니, 이내 나름 번듯한 조각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되었다.

"우리 애썼으니까 잠깐 당충전하고 나가요~!"

112 강철현 - 반응 (Yy2D6BJR6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5:41

>>106 "힘들어!!!"

아까 너무 신나서 뛰어다닌 것이 원인이었다.
철현은 웃으며 말했다.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버린 철현은 문제의 방을 열기 위한 힌트가 나올 때를 기다렸다

113 정하주 (NZuge0Tq9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6:45

오늘은 느긋하게 구경이나 해볼까...

114 금주 (7mRjmMuS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7:16

갑자기 사라지면
졸려서 죽은 거예요...

115 강철현 - 반응 (Yy2D6BJR6E)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9:38

>>111
"우마이!"

배가 많이 고팠는 지 케이크를 허겁지겁 입에 넣었다.

"이거 맛있다!!"

달다. 딸기 맛있다! 크림 부드럽다!
마시써!!!

116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0:30

10분!

다음 갑니다!
으아아아

117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0:52

>>114 푹 자자 미리 잘자구 (복복)

쉬는날 야식 우동 존맛

118 태진주 (3aAsrmVPkY)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0:53

늦어도 너무 늦었군요(폭삭)

119 서연 - 반응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1:11

>>111 철현

" ...... "

낚였다!! 주저앉는 철현을 바라보며 패배감(???)을 느끼는 서연이었다...



>>112 새봄

그러나 패배감은 곧 환호로 바뀌었다. 새봄이 당충전하자며 만들어 준 생크림 케이크 덕분이었다.

" 우와! 대박!! 새봄이 너 어디서 굶어 죽을 걱정은 없겠다!! "

무슨 일이 있어도 굶어 죽을 리는 없다는 점 부럽네. 이런 걸 마이더스의 손... 아니, 먹이더스의 손이라고 할까? 신나서 케이크를 한 입 가득 베어 무는 서연이었다.

" 마이따!!!! (맛있다!!!!) "

12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1:30

쉴 사람들은 쉬고 온사람들은 어서오고

121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1:53

자러가는 사람들은 푹 자구
다들 하이~

122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2:18

>>114 금주
에고고... 많이 피곤하신가 봐요 쉬실 수 있으실 때 푹 쉬세요.

>>118 태진주
어서오세요오오오~~ 오늘도 야행성이시군요8ㅁ8

123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2:56

다들 어서오세요.

태진주도 츄라이츄라이...

124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4:46

쉬는 분들은 푹 쉬세요.

125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6:24

>>119 Me
이제 보니 앵커 잘못 달았네요;;; 몰라~~ (발라당)

126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6:39

태진주도 어서오시고 좋은 밤이에요..!

127 한양주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8:51

>>110
날빌이지만(흐릿

다들 어서오는겨!

128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2:47

이번엔 레스가 둘로 나뉘어서 올라갑니다!
확인 주의해주세요!

129 신새봄-반응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2:57

>>115 >>119

"히히, 먹을걸로 장난치기밖에 못하던 예전의 신새봄이 아니라구요!"

철형도 서형도 맛있다고 연발하면서 먹어주니 절로 어깨가 으쓱해지면서 보람찼다. 나도 한 입 먹어보니, 손으로 만든 거에는 야악간 못 미치긴 하지만, 이만하면 선방이지. 아마 앞으로도 전투에 참전한다면 이런 걸 위해서지 않을까. ...음 정작 구출대상은 내가 만든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좀 묘하긴 하네. 뭐, 그래도 적어도 두사람 이상은 맛나게 먹어주니까~ 그렇게 신이 나고 배도 차니 기운도 나서 더 만들고 싶어졌다.

"형들 더 먹고 싶으신 건 없어요? 저 이제 웬만한건 거의 만드는데!"

130 새봄주 (Nk.brw51/2)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3:26

태진주 안녕안녕! 금주는 미리 잘자~

131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16



1 - 철현, 서연, 새봄

철현의 페인트탄과 서연의 페인트탄이 동시에 안드로이드를 향해 날아갑니다!
그대로 명중!
붉은 코어가 박살난 안드로이드가 쓰러집니다!

그러자 빵빠레 소리가 우렁차게 울리며 방송이 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들여다보면, 이럴 수가!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5 - 수경

수경은 힘겹지만 어떻게든 안드로이드의 코어를 가격했습니다.
그 손놀림은 명중했고, 안드로이드는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그러자 기다렸단 듯 방송이 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이번에도,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8 - 청윤, 태오

과연 이 안드로이드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뭘 해도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요?

태오는 안드로이드를 놓쳤으나
청윤의 매서운 페인트탄이 남은 안드로이드를 모두 맞췄습니다.

정말 놀라운 실력입니다.

남은 두 기의 안드로이드가 연달아 쓰러지고
그에 맞춰 다른 폐공장들과 같이 방송이 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이번에도,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9 - 혜성, 금

이 곳에만 유독 지능이 높은 안드로이드들이 모여 있었던 걸까요.
남은 두 기의 안드로이드는 혜성의 나이프와 금의 둔기를 정말 얄미운 포즈로 피했습니다.

그러나-

지면에 떨어진 금의 둔기를 잘못 밟은 한 기의 실수 탓에
남은 한 기도 맞물려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와장창!

그 여파로 코어가 깨지며 안드로이드는 정지했고
역시나,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미션- 클리어! 보상을 수령해주세요!]

방송이 끝나자 폐공장 한 가운데 놓인 박스가 달칵, 하고 열립니다.

이번에도, 실종되었던 여학생 중 2명이 곱게 앉혀져 자고 있습니다.
아마 약 같은 걸로 재웠는지, 방금까지의 소란으로도 깨지 않습니다.
일단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어보이니 데리고 나가도록 합시다.

드르르륵!

잠겼던 문도 다시 열렸으니 말입니다.



2 - 성운

캣은 바닥에 쓰러져 있던 생산기계 하나에 숨어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거운 기계가 번쩍 들려올라가자

"히엑?!"

하고 놀라는 소리가 나더니
오브젝트들이 회전하기 시작하자 숨어있지 못 하고 붕, 날려졌습니다.

이야, 무력하게 날려진 타겟만큼 맞추기 좋은 것도 없죠.

공중에서 어떻게든 두 개의 페인트볼을 피한 캣이었지만
마지막 세 번째 볼은 피하지 못 했습니다.
그대로 배에 퍽, 맞고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털석!

인형마냥 바닥에 떨어진 캣은 곧 밍기적 일어나 성운을 보았습니다.

"순살당했어- 그치만 이것도 나쁘지 않아."

캣은 떨어진게 거짓말인 양 일어섰습니다.
이걸로 미션을 끝이라는 듯이, 잠겼던 문이 열렸습니다.

어둑한 바깥이 보이는 문을 두고, 캣이 묻습니다.

"내가 줄 수 있는 힌트, 줄까?"

클리어 보상인 걸까요?
묻고 싶은게 있다면 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 공통]

안드로이드 격파를 마치고 나온 부원들은
성운이 들어갔던 2번의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와서 실종된 학생들을 수습하며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을 조사하거나
혹은 2번을 기웃거려 보거나-

잠깐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132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24



3 - 랑, 리라

"한참 전? 언제부터야? 우리가 이 의뢰를 받은 건 올해 봄인데, 그 때부터인 건 알고 있니?"

체시는 숨길 것이 없다는 듯 나불나불 떠들었습니다.
분하지만, 모르는 것을 알려준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우린 암부란다. 예쁜 아이야. 암부에도 여러 부류가 있다는 걸 이 참에 알아가렴!"

키득키득키득.
체시가 웃으며 서디에게서 떨어집니다.
서디 역시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둘에게 적의는 느껴지지 않으나, 접근할 의지는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없습니다. 그저 먼저 횟수를 채우는 쪽이 승리합니다."

서디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서디는 랑의 질문에 답한 후 킥복싱 자세를 취하더니, 랑을 향해 손짓했습니다.

"오십시오."

그리고 체시는...

"자, 그럼 간다?"

라고 말하자마자 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다만 랑에게는 리라의 왼쪽 측면으로 빠르게 접근하는 체시의 기척을 느낄 수 있었겠지요.

//리라주와 랑주는 각각 반응레스와 1 100의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리라주는 체시, 랑주는 서디의 다이스와 대항합니다!
더 높은 숫자가 나온 쪽이 공격/방어 성공 판정입니다!

체시 .dice 1 100. = 51
서디 .dice 1 100. = 74



7 - 한양

미션이 시작되고 퀸과 슈슈는 자리를 이동하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뭘 해도 떨어지지 않을 거란 자신이 있는 걸까요?
여전히, 걸을 때마다 끼릭끼릭 하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옵니다.

"어이쿠."

한양이 슈슈에게 페인트탄을 쏘았으나
슈슈는 여유롭게 피했습니다.
아마 이 줄의 사용법이 익숙한 모양입니다.
뒤로 몸을 홱 젖혀도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는 걸 보면 말입니다.

"뭐야, 이 정도 밖에 못 해? 저지먼트 부부장이란 이름이 울겠구만?"

한양의 제스쳐가 약해서인지 슈슈가 빈정거립니다.
퀸은 여전히 가만히 서서 보고만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퀸이 말했었죠.
어떤 방법으로든, 이라고.

133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33

문득 1번 방의 깡통들이 페인트 총이랑 막대기로는 2방 컷이었는데, 태진이의 주먹엔 1방 컷이었을지가 궁금해졌어요 (먼눈)

134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5:34

1시까지!

135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6:23

74 강하구만

136 리라주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9:19

어장 대표 허접다이스는 두려움에 떨었따.

137 랑 - 3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9:47

>>132
킥복싱 자세를 취하는 서디를 보며, 랑은 달려들던 궤도를 살짝 틀기 위해 발을 강하게 내딛고 몸을 비틀었다.
같은 선상에 섰을 때, 정면으로 찌르는 공격이 가장 빨리 닿는다. 정면에 서서 측면을 노리는 건 나 좀 때려주십쇼 하는 것일 뿐.
그렇다면 자신이 측면으로 이동해서 직선 거리를 다르게 만드는 쪽이 낫겠지.

랑은 몸을 틀자마자 나이프를 가볍게 쥐고 잽을 날리듯 서디의 어깨를 노렸다.

.dice 1 100. = 56

138 랑주 (iplryz3uNU)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0:19

>>136 그리고 상대는 어장 대표 다이스 강자 중 한 명이다

139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0:43

???: 줏쎄여!!!!

140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1:54


요즘엔 내놔로 바꼈음

141 서연 - 진행은 아니고 질문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1:58

>>131

>>129

" 그러고 싶지만 저 수박들이 부르네... "

긴장을 풀어 주는 디저트 파티가 끝나고 나니 이 수박 같은 판을 벌여서 우릴 갖고 놀고 있는 짜증나는 목소리가 반긴다. 어쨌거나 한복판의 박스가 열리는 소리에 다가가 보니 약간 앳된 티가 나는 여학생들이다. 교복 보니 우리 학교 1학년. 실종되었다는 애들인가 보다. 동시에 잠겼던 문이 다시 열렸다. 나가면 되는 모양인데 이 애들은 어떻게 옮기지?

" 얘들 어쩌죠? 안티스킬에 실종자 찾았다고 신고하면 이송해 줄까요? "

142 태오주 (fVv//boJPw)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2:08

>>140 크아악

143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3:38

>>141 Me
나메를 반응이라고 쓸걸...;;;

144 이혜성 - 이벤트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3:39

"안드로이드는 도통 좋아할 수가 없어."

차라리 감시 드론이 낫지. 공격을 얄밉게 피하는 안드로이드들의 행동을 보며 반사적으로 혜성은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나자빠지는 소리와 함께 두 안드로이드들이 서로 얽혀서 넘어지지 않았더라면 제 능력으로 부술 생각까지 했을지도 모르겠다.

방송이 울리고 열린 상자 속 여학생 두명을 밖으로 데려다가 놓고 호흡을 확인한 뒤에야, 혜성은 2번 문이 열려있는 걸 발견하고 서바이벌게임용 나이프를 주머니에 집어넣으며 생각에 잠긴다.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능력을 사용해본다()

145 수경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3:48

이 실종된 여학생들을 병원으로 옮기는 건 괜찮은걸까...

가능하면 수경이 다 보내버릴 순 있을지도요

146 서연주 (.Xd9z5kE4s)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4:24

>>145 수경주
아!! 수경이가 있었네요!! 텔레포터 만세 >< (야광봉)

147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4:41

크악 나메 실수!!! 가 아니라 끝났으니 실수가 아니구나 휴 다행이다
그럼 이제 관전해야지

148 ◆LIuB4nOGlU (cv0PQUz1c.)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4:44

현재 발견된 실종자의 수는 8명입니다.
총 실종자의 수는 12명입니다.

149 수경 - 성하제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4:52

>>0

성하제 다이스를 미리 굴려요.

.dice 1 6. = 5

//다이스부터에요...

150 혜성주 (NzPbu3JKK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5:29

>>145 좋다 병원으로 ㄱㄱ

4명이 더 어딘가에 있을텐데

151 서한양 - 성하제 (237eGWg3uA)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5:59

>>0

" 어서오세요. 손님.. 어떤 음료를 원하시나요? ^^ "

" 집사님이 우리 테이블 담당이에요? 그러면.. 과장님? 과장님은 어느 걸로? "

여초직장의 회사원들로 보이는 여성들이었다. 안경을 쓴 가장 높아보이는 여성은 조용히 말했다.

" 난 아아. "

" 저도 아아.. "

" 저도 아아요.. "

" 저도. "

한양은 웃으며 말했다.

" 그러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4잔 주문 받았습니다? ^^"

.dice 1 6. = 5

152 청윤주 (dX1rRwfXRk)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6:09

>>150 방 2개가 여전히 잠겨있으니 그곳에 있지 않을까요?

153 김수경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6:38

"...."
이 실종된 여학생들을 병원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까지는 괜찮은 걸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수경은 그렇지만 일단 상자와, 여학생들을 복도 쪽으로 옮기려 시도합니다.

"..혹시.. 이 여학생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도 되는지... 물어봐주실 분 계신가요?"
낑낑거리며 옮긴 건데. 아까의 능력 봉인을 생각해버려서 쌩으로 끌고 온 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수경은 잠깐 쉬는 모양이네요.

154 이리라 - 진행 (3번) (.BlD8I2x0Q)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6:48

situplay>1597044376>132

"......거기까진 몰랐는데, 알아서 술술 불어주네."

올해 봄이라고? 그가 이 이야기를 들은 건 여름이다. 그리고 성운이 가장 처음 안 것도 분명 여름이었을 것이다. 리라는 체시를 가만히 노려보다가 그들이 움직이자 가볍게 발목을 풀었다.

"암부에서 혜우 후배님을 데려가려고 했다고? 저지먼트 부원을? 열일곱 짜리 애를? 제정신이 아니구나?"

암부란다. 또. 붉은 머리는 그들을 지난 계절 내내 괴롭혀왔던 또다른 붉은 머리를 떠오르게 해서 속이 아려온다.
점점 빨리 찾아야겠다는 생각만 커져온다. 대체 왜 이런 놈들한테 타깃이 됐지?

체시가 갑작스럽게 사라진 순간 리라는 최대한 신경을 곤두세웠다. 어떻게든 피한다!

.dice 1 100. = 3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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