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은 모든 모니터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넷티켓을 지켜주세요. 1. 본 어장은 일상 속의 비일상, 약간의 호러와 고어틱(텍스트), 조사 및 스토리 참여가 주 된 기타사항이 여럿 섞인 어장입니다. 2. 어장 속 시간은 현실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조사 시작 시, 혹은 질문 시 현재 날짜 혹은 시간 등을 안내 드립니다. 3. 캡틴의 멘탈은 안녕할까요? 당신의 멘탈은요? 4.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은 금토일 저녁 8시~9시 무렵에 하며, 진행이 없는 날엔 미리 안내 드리기로 했으나, 약간의 변동이 있어 평일에도 진행이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이 경우 참여자가 과반수 이상이어야 합니다. 전날에 미리 안내드리니 부담 갖지 마시어요. 5. 조사는 개인의 행동을 기본으로 한 조사이며, 이 조사엔 약간의 스토리가 섞일 수(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당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조금 덜 미칠 수 있습니다. 7. 서로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보내도록 합시다.
&알림 사항
1. 상황에 따라 1 100의 다이스가 구를 수 있습니다. 2. 조사의 기본은 확실한 행동 지문입니다. 3. 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불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어떻게든 가능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4. 본 어장은 19세 이상의 참여를 요합니다. 아니어도 괜찮아요! 우리는 당신의 나이를 알 수 없으니까요! 5. 준비된 시스템은 여러 방면으로 쓰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해 주세요. 6. 상황에 따라(2) 진행 시간이 아닐 때에도 조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7. 그럼, 모두 즐겨주세요.
>>231-232 정확하게는 연인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기도 어려운 나이였고요. W는 배틀로얄 비슷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인데, 마지막 순간에 함께 살아나가자고 약속한 친구가 다른 생존자에게 살해 당했다는 이야기. 나이를 먹고 난 뒤에는 내가 걔를 좋아했구나, 이게 사랑이구나. 정도인데 나쁘게 말하면 망령에게 묶여 행동하는 사람이고, 좋게 말하면 사랑꾼인 거라고 생각해요.
>>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에 그치만 젊은 나이에 박사 할수도 있죠!! 우리 대한시 유능해서 할 수 있을거라구요 응응 개인적으로 대한시의 정장 입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싶어요 이건 오묘한이 보고싶은게 아니라 묘한주가 보고 싶은거니까 크게 신경 안쓰셔도 댑니다(?) 하지만,, 직장인의 넥타이 매는 모습과 메탈 시계 차는 모습과 안주머니에 담배 넣어주는 모습은 고자극이란말이에요
>>238 이이이이이런미친 배틀로얄이라니 이렇게 잔인한 설정이 있단 말이냐(엉엉엉) W 키워드도 이마 퍽퍽퍽 때리고 말아요,,, 미치겠다 이남자-!! 빠그라진것도 맛있어 움냠냠.
>>244 우에에엥ㅠㅁㅠ 하지만 그런 대한시도 마싯어요,, 색바랜 카고바지 같은거 입구 다니는 대한시......................... 와일드해서 조아요 움냠냠 괜히 주변에서 알짱거리다 혼나구 싶다(?) >>245 이럴수가,,,,,, 아참 그럼 D씨는 어케된 친구인가요 왜 거기 혼자...??
그러나 제 안에 남겨진 것이 처절한 절망이나 괴로움이 아니라 망설임이라는 것은 믿을 수 없이 놀라운 일이다. 마치 홀리기라도 한 듯, 최면에라도 걸린 듯, 그의 제안을 계속해서 곱씹고 있었다. 비록 그것이 사실은 악의로 가득찬 감정이라 할 지라도. 누군가가 자신을 원한다는 사실이,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지독하게 메말라 있던 어떤 것을 세차게 긁어 놓고 지나가서.
"난, ......나는,"
떨고 있다. 단단히 붙들려 있음에도 온 몸을 뒤덮는 미지의 두려움을 분명히 볼 수 있다. 무엇으로 인해 떨고 있는가? 눈 앞 남자에 대한 것인가, 자신에게 닥칠 앞으로에 대한 것인가, 아니. 그것은 애초에 두려움이라 부를 수 있는가? 어쩌면, 어쩌면... 기대는 아닌가?
나는, 방황하던 시선이 미소에 꽂힌다. 동공은 잘게 떨리지만 벗어나지는 않는다. 그 언젠가 보았던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때, 그 때에 몇 번인가 스쳤을 그 얼굴이! 때로 중심을 무너뜨리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이다. 기울어진다. 덜걱. 시선을 떨군다.
>>250 맞어요 그게 좋은 건데...... 흑사회 핏? 오히려 좋아... 더 맛잇어...(입맛쩝쩝다시기,,,) 마피아보스 대한 시 같은 거두 보고싶다고요...🥺🥺🥺
>>252 묘한이 정장은 또 어떻구요... 안 그래도 잘난 애 정장까지 입혀놓으면 얼마나 더 잘났을까..... 아아.. 아아...😭😭😭 이 쪽은 정식 정장이 아니라 아이돌 무대의상st 정장이어두 너무 좋을 거 같은데요... 아님 정장바지 와이셔츠에 하네스같은 거도....
>>255 히이이...😞.... 아님 미디어 속 찌든 직장인st도 좋은데요..... 재킷은 벗어서 어디 의자같은 데 걸쳐놓고 넥타이 살짝 풀고는 셔츠 팔까지 둘둘 걷어붙인 채로 잠시 휴식 겸 창가에 기대서 머그잔같은 걸 들고 있는 그런... 느낌... (이 인간 N이다.)
>>248 D620은 거기서 죽을 운명이긴 했습니다. W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언노운으로 영입하기는 어렵겠다 판단하고 구하지 않았었어요. 또 D620의 경우엔 다른 곳에서 이곳으로 옮겨져 온 거였습니다! 참고로 D620을 데리고 온 건 장인후고, 풀어준 건 W였어요.
뭐라고.... 어디가 부족과 미숙이엇단 것인지........ 부족과 미숙의 뜻을 저랑 다르게 알고 계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른바 방화범 엔딩... 방화하고 사라지기 or 방화하고 같이 죽기 둘 중에 하나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사실은 첨부터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가득한 캐릭터였던 것 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았으니 해피엔딩이다 아름아 잘됐다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