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318> [ALL/비일상/호러/조사/기타] CLEMATIS :: 09 :: 1001

◆9vFWtKs79c

2024-04-04 17:35:47 - 2024-04-26 21:20:24

0 ◆9vFWtKs79c (BV29nFTIsM)

2024-04-04 (거의 끝나감) 17:35:47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
그렇기에 당신은 고결하고,
또 사랑스럽다.


0. 당신은 모든 모니터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넷티켓을 지켜주세요.
1. 본 어장은 일상 속의 비일상, 약간의 호러와 고어틱(텍스트), 조사 및 스토리 참여가 주 된 기타사항이 여럿 섞인 어장입니다.
2. 어장 속 시간은 현실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조사 시작 시, 혹은 질문 시 현재 날짜 혹은 시간 등을 안내 드립니다.
3. 캡틴의 멘탈은 안녕할까요? 당신의 멘탈은요?
4.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은 금토일 저녁 8시~9시 무렵에 하며, 진행이 없는 날엔 미리 안내 드리기로 했으나, 약간의 변동이 있어 평일에도 진행이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이 경우 참여자가 과반수 이상이어야 합니다. 전날에 미리 안내드리니 부담 갖지 마시어요.
5. 조사는 개인의 행동을 기본으로 한 조사이며, 이 조사엔 약간의 스토리가 섞일 수(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당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조금 덜 미칠 수 있습니다.
7. 서로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보내도록 합시다.


&알림 사항

1. 상황에 따라 1 100의 다이스가 구를 수 있습니다.
2. 조사의 기본은 확실한 행동 지문입니다.
3. 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불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어떻게든 가능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4. 본 어장은 19세 이상의 참여를 요합니다. 아니어도 괜찮아요! 우리는 당신의 나이를 알 수 없으니까요!
5. 준비된 시스템은 여러 방면으로 쓰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해 주세요.
6. 상황에 따라(2) 진행 시간이 아닐 때에도 조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7. 그럼, 모두 즐겨주세요.


명 단 : >1597038219>

내부도 : situplay>1597038219>60

1장 : >1597038281>
2장 : >1597039135>
3장 : >1597039218>
4장 : >1597039275>
5장 : >1597039311>
6장 : >1597039466>
7장 : >1597041237>
8장 : >1597042082>

186 대한주 (JFUi6w3z6k)

2024-04-07 (내일 월요일) 01:59:49

모모모모요??? 무무무무슨 숨박꼭질??? (렉 걸림) >:0

187 대한주 (JFUi6w3z6k)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0:38

소일하 씨랑 가영 씨가 왜 W에게는 재밌는 거엿슬까... >:3c

188 ◆9vFWtKs79c (XZhGlOUQNI)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1:34

>>181 한아름 (프랑켄아름)
왜 이러느냐고? 의문을 표현하는 말만큼 자주 듣는 것도 없을 것이다. 장인후는 잠시 생각했다. 자신이 당신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분명, 어딘가에는.

하지만, 그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더 생각하지 않기로 한 듯 씩 미소 짓는다. 저와 눈이 마주쳐서 당신이 겁을 먹었다면, 제가 시선을 피하면 될 일이다. 장인후는 당신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듯 고개를 숙이고는 대답한다.

[장인후] 마음에 들어서?

그건, 연애나 사랑 따위의 간질간질한 감정은 아니었다. 이 치는 정말 당신이 마음에 든 것, 그것 하나가 끝이었다. 그냥 어딘가에 꽂혔는데, 그 대상이 당신이었을 뿐이다. 흔히 미친놈에게 걸리면 약도 없다고들 하지 않던가.
당신은 그냥 재수 없게 미친놈한테 걸린 것뿐이다. 그게 다다.

[장인후] 모든 것이 전부 싫어서 버리려는 거라면, 내가 주워가도 되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당신의 쓸모를 내가 찾아주겠다는데, 그것마저 거절하려는 건 아니죠? 다시금 고개를 든 장인후가 당신의 진심을 파악하려는 것처럼 눈을 빤히 바라본다.

189 ◆9vFWtKs79c (XZhGlOUQNI)

2024-04-07 (내일 월요일) 02:03:03

>>186 (찡끗)

>>187 정확히는 그 두 사람이라기 보단...... 상황? 그 정도의 느낌이었던 걸로.... :D

190 한아름 (ZcemP.Qhe.)

2024-04-07 (내일 월요일) 02:43:14

>>188
가까워진 목덜미에서부터 또 다시 소름이 오소소 돋아 온 몸을 타고 흐른다. 반사적으로 몸을 뒤로 빼 거리를 두었다. 비록 몇 센치 정도가 최선이었지만, 그대로 서 있는 것보다는 나았을 것이다. 맹수에게 곧 깨물리기라도 할 것 같은 심정이라.

마음에 들어서, 그 한 마디가 어찌 이리도 두렵고 끔찍하게 들릴 수 있나. 로맨틱한 감정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그 어딘가 철저히 뒤틀린 집착, 어쩌면 이름붙일 수 없는 다른 알 수 없는 심연이 꾹꾹 눌러담겨 있는 말 한 마디가. 속삭임같은 신음이 아, 하고 흘러나온다. 그래, 사실은 이미 압도당해 있다. 언제부터 자신을 향해있었는지 모를 이것에 철저히 붙들려. 얕고 가쁜 숨.

"...날, 주워서. 뭘 할 건데요?"

빤히 바라보는 시선에 마비당한 것 같다. 잔뜩 힘이 들어가 있던 두 팔은 어느새 스스로 움직이려는 의지조차 없는 듯 붙들린 채 늘어져 있기만 하고. 모든 출구는 틀어막혔다. 이제 갈 곳은 어디에도 없다. 사냥꾼이 부러 뚫어 놓은, 덫으로 향하는 길 밖에는,

...그렇지만,

어차피 버릴 목숨이었다면,

앞으로 할 일도, 갈 길도 남지 않았다면,

..정말로 그에게서 벗어나는 게 올바른 일일까?

지금껏 아슬아슬하게 버텨 왔던 세계에 금이 가고 있었다.

191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03:19:08

>>190 한아름
장인후는 그거야 말로 준비되어 있었는지 히죽 웃으며 대답한다.

[장인후] 많은 것을!
[장인후] 아름 씨의 능력을 연구해 볼 수도 있겠고, 마음에 들 때마다 나가서 함께 놀 수도 있겠죠?
[장인후] 걱정 말아요, 난 인도적이고, 또 신사니까. 아름 씨가 위험할 일은 하지 않는다고 약속해요.

이미 충분히 위협을 가하고, 또 위험한 상황에 치닫게 만들었으면서 뻔뻔하게 말하는 모양새가 너무나도 자연스럽다. 당신의 금 간 세계에 장인후는 흙 묻은 신발로 거침없이 들어와 온통 뒤엎고 더럽힌다. 깨진 틈을 벌리고, 망가뜨려서.

결국에 당신이 선택할 길은 저밖에 없다는 듯이.

장인후는 느릿느릿, 아쉬운 듯 당신의 손을 놓고 꿈 꾸는 소녀처럼 양 손을 붙잡아 모은다.

[장인후] 생각만 해도 기쁘네요. 아름 씨라면 영원토록 질리지 않을 거예요.
[장인후] 함께,
[장인후] 가줄 거죠?

당신에게 선택을 종용하는 목소리가, 생각해 보면 할 수 있는 선택은 단 하나 뿐이던 지금이,

그렇게도.

장인후가 다시금 미소 짓는다. 이전처럼 섬뜩하고 소름 돋기만 한, 광기에 찬 미소가 아닌, 정말로 당신을 아껴줄 수 있다는 그런 미소.

당신은 어떻게 할 거야?

192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14:15:21

갱신합니다. 점심을 풍족하게 먹었더니 배부르네요.

193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15:17:49

졸면서 갱신해욧 :0

194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17:20:47

이상하게 일요일은 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졸립다. 재갱신 합니다.

195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1:58

히터까지 틀어놓으면 진짜루 꾸벅꾸벅 졸게 돤다니까욧! >:0

심심하니 푸는 tmi. 대한 씨에게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형과 누나가 있습미다. 둘다 결혼하고 아이(들)도 있다구 하네용. :3

196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3:41

캐릭터들 장래희망 생각하다 떠오른 건데, 이거 정말 궁금하다! 노아 씨한테 대한 씨가 하고싶은 일이나 배우고 싶은 기술 같은 거 있냐구 하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3

197 묘한주 (vD/6cCxywI)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1:57

부르지도 않앗는데 쟈쟈쟈쟝~!

198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3:22

>>197 어솨용! >:3 (묘한주 튕겨서 소리내기)

199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3:34

>>195 형도 있었군요. 아니 그럼 대한 씨는 막내란 소리?! 그러나 전혀 막내 같은 느낌이 아니었다!

>>196 어? 이건 노아가 엄청 생각해 볼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 거? 뭐지? 그런 게 있나? 기술? 먹고 살만하면 되지 않나? 하면서 엄청 곰곰할 텐데요. 결국엔 지금은 없다고 할 것 같아요. 노아는 현재에 충실하고, 과거에 후회하는 거라곤 별로 없는 데다가, 미래는 생각하지 않다 보니 더 그럴 지도...? 근데 이 부분은 보육원에서 위키드로 넘어갈 때, 교육이라고나 할까, 전반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다. 이런 게 깔려 있는 생활이라서 더 그럴지도 몰라요. 굳이 미래에 하고 싶은 거라고 했다면 어떤 종류든 연구에 관련된 것일 텐데, 스스로도 자기가 똑똑하다 생각하진 않기 때문에 접은진 오래일 것 같네요. :0!

200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18:04:03

>>197 어서오세요, 묘한주. (쟈쟈쟝, 불렀다는 의미의 소환 소리 냄)

201 묘한주 (vD/6cCxywI)

2024-04-07 (내일 월요일) 18:18:34

어제는 너무 바빠서 어장에 올 수도 없엇어요ㅠ 오늘 연어질 완료햇습니다~!
이제는 다시 물어볼 수 있다!!! 묘한이가 사대장을 따라가면 어케 댓을가요??

202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3:40

>>201 위키드 처리반 중에 사 대장 부대 밑으로 들어갔을 거예요. 묘한이가 자긴 사람을 해칠 수 없다고 말해도 어떻게든 그런 상황을 만들어 냈을 거구요... (점 점 점) 아마 고립시키고, 자기만 따를 수 있도록 만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안 따라간 게 다행이에요 (?) 근데 따라갔어도 재미있었을 듯.

203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5:25

>>199 대한 씨는 형, 누나를 서먹하게 생각하지만 의외로 형, 누나는 대한 씨를 속으로 많이 예뻐하고 귀여워하고 (?) 있다고 하네용! >:3

훗훗, 의외성을 노렸지요! >:D

우웃, 그렇군요.... 왠지 안 됐어! >:0 이것저것 해보다 보면 흥미나 재능을 찾을 수 있었을텐데....!

>>202 헉! :0

고립된 묘한이!

204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6:04

저는 내일 바쁠 (?) 것 같아용. >:3

간만에 잠대출 갚느라고. (하루종일 잘 거란 소리!)

205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6:40

근데 노아 시가 누나 휘말릴 수도 있다구 했는데 >:0

조카가 인질로 잡히거나 그런 걸가요

206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7:18

ㅋㅋㅋㅋ 푹 주무세요!!!! 에필로그(라고 할 것)는 주말 즈음에 할 예정이긴 한데, 뭐 별 거 있겠어여. (?)

207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7:51

앗! 참여하고 싶어요! >:0

208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8:24

>>205 것도 그건데, 위키드가 대한 씨 주변인에 관해 알고 있을 테니까요! 뭐, 어느 쪽이든 괴롭히는 방향은 많다~는 느낌. (;) 그치만 아이 건드는 건 진짜 선 넘었어요. 근데 아이도 건드려. (?)

209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9:26

>>206 근데 진짜 별 거 없어서...... 그냥 아쉬운 마음에 덧붙여 보자~ 라는 느낌이라 (머쓷)

210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0:28:06

>>208 진짜엿서! >:0

그치만 재밌을 것 같은골..... <:3c 캡틴은 제 맘을 몰라욧

211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0:39:12

히히히. 재밌을 것 같다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보자고~!

212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1:16:05

>>202
헉 그러게요 따라가도 재밋었을듯,, 그곳에 들어갔다면 엄청 망가졋겟죠(정신적으로)
사대장을 죽이고 싶어하면서도 그 말을 따라야 한다는 압박감에 유아퇴행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헉 주말이라면 토욜일까요 일욜일까요? 토욜엔 일이 있어서 늦을거 가튼데ㅠ

213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1:20:35

>>212 앗 지금 좀 다듬고 있어서~ 단체로 함께 될지, 이번 개별 엔딩처럼 따로하게 될지는 확실하지가 않아요. 저도 토요일엔 일이 있어서 한다면 일요일일 것 같네요! 아님 토요일 늦게거나!!

꺄아아악 유아퇴행이라니 미치겠다. 우리 묘한이 어떻게 해~!!! 안 따라가길 잘했다니까요ㅠㅠㅠ 엉어엉ㅇ (사 대장: 잘 해줄 건데. <:3c...)

214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1:40:02

유아퇴행이요? :S

215 ◆9vFWtKs79c (XZhGlOUQNI)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3:04

안 돼요, 대한주. 그거 드시면 안 돼요. 하지만 그런 묘한이... 궁금은 하지만... 아냐, 저는 괜찮은 캡틴이에요. (?)

216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8:07

그그그그건그렇지만 궁금하잖아요.... 그런 묘한이...... <:S (오물오물)

뱉을 수 업어.... (우물우물)

217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2:24:14

아이구 아이구 우리 대한주 엄청 잘 드시네. 그러다 체해요. 꼭꼭 씹어드셔야 해요. 아셨지요?

218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2:29:15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213-216 이분들 왜이리 기여우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묘한의 유아퇴행... 약 7~9세 가량 일 것 같습니다.
위키드에 순종적으로 퇴행이 오면 사대장이 대장을 괴롭히는 나쁜 사람이야 하고 임무 주면서 하고 오라고,,, 그럼인제 괴롭히는건 나빠! 하고 끔살 할 것 같아요X0 그리구 멘탈 나간 피해자가 왜 이런짓을 하냐고 하면 자기 허리에 양쪽손 척 올리면서 대장을 괴롭히면 안돼! 할 것 같네요
반항적으로 퇴행이 오면 임무하러 갔다가 중간에 딴길로 빠지고 나중에 고문당하듯 혼나지 않을까요? 네가 할 일은 내 말을 듣는거야! 하고 세뇌? 교육? 하면 하지만 대장이 하라는걸 하면 사람들이 피나! 아파하고 잠들어! 이럴 것 같네용

219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2:35:53

아악 우리 묘한이 이게 무슨 일이야ㅡㅡㅡ!!!!!!! 사 대장...이 거기까지 가게 만들 것 같긴 한데 만들지 않도록 제가 뭔갈 해볼게요. 하고 말하려다가 생각해 보니 사 대장을 따라가지 않았어요. 다행이죠.............

220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2:39:19

>>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D

>>218 어카조? 먹다가 체했어요. 맛있는데 넘 슬퍼. :ㅑ

221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2:46:09

>>220 (캡틴 손은 약손 해줌...) 그러게 체하니까 조심하랬는데도...!!!

222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2:47:42

>>221 (포근~) (잠 솔솔)

223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2:55:10

>>222 (이 틈을 타 대한 씨 납치하기 (?))

224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2:59:37

>>223 장신을 업었으니 오래가지 못하셨을 거야! (?) >:0

아니 대한 시 납치해서 엏따 쓰려구요 (?)

225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3:03:55

>>224 행복한 김빱으로 만들어서 먹을 거 먹여주고 재워주고 씻겨주고 할 생각이었어요...!!! 어쩔 수 업따. 대한주가 깨어나셨으니 이젠 묘한이를...!!! (???)

226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07:48

행복한 김빱이 된 강대한: 행복하다.
행복한 김빱이 된 강대한: .........
행복한 김빱이 된 강대한: 그런데, 경제활동은 언제 하지? (금단 증상) (?)

행복한 김밥 묘한이! >:0
저도 동참해서 크림빵을 물려주겠읍니다.

227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11:32

>>219
다행히 언노운으로 갔는걸요'-^d

그러고보니 묘한이는 많이 안밟혔죠. 설정을 풀 기회 보는게 어려워 결국 풀린건 가장 최근의 과거 뿐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
이김에 풀어보는 오묘한의 설정 이모저모! tmi 엄청나니 조심하셔요:p

지금은 시트 서술로 entp, 외향적, 낙관적, 긍정적, 웃음이 많고, 밝은 성격이지만 과거에는 어둡고, 조용하고, 내향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사람이었습니당
유년기~초등학생 4학년 정도까지는 이런 성격 때문에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않았어요. 또래 사이에 친해지고 싶지 않은 어려운 사람이 묘한이였고 그것 때문에 반에 친한 사람이 없었습니당 왕따아닌 왕따가 되고 난 후에는 눈치가 늘었어요
어떤 행동을 한 후에는 애들이 (부정적으로) 수근거린다->피한다 이런 식으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고용
한두사람과 친해지고 난 후에는 나무가 가지뻗듯 그 주변으로 교우관계를 늘려나가기 시작했어요. 어린나이임에도 자기가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들이 있었고, 또래와 어울리고 난 후에는 다시 혼자가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으로 성격을 고쳤습니다. 이부분이 시트지 내에 있는 질의응답중 그 이미지 전부 제가 만든거예요 하는 부분이었어요!
위의 이유 때문에 혼자 있는걸 좀 많이 꺼리기도 했고, 자신의 노력이 폄하되는걸 분노했던거에요. 본인의 성격까지 뜯어고칠만큼 독하게 살았다고 생각해서!

또,, 가정은 평범했습니다. 오히려 집안 사정은 풍족하기보다 부족한 쪽이었다고 해요. 외동으로 태어났지만 부모의 여러 물리적 서포트를 받기 보다 응원을 받는 정서적 서포트를 많이 받았고, 어쩌다 보니 중소 엔터테이먼트에서 캐스팅이 되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답니다~ 중학교 2학년때쯤 부터 연습생활을 시작했고 회사에서 버티다 보니 연습생중에선 고참이었다는
연예인을 준비하면서 가장 자신 있던건 댄스부분 이었고, 가장 자신 없던건 힙합 이었대요
그리고, 사회의 매운맛을 보게되고 절망을 겪게된 이유는 별거 없었습니다 기업의 스폰서 자녀가 연예인을 준비중이다 라는 소식을 ceo가 듣게되고 우리 준비중인게 있는데! 하면서 밀린거에요. 묘한이에게는 솔로할래? 다른 엔터에 데뷔조 자리났대 거기로 갈래? 같은 얘기로 돌려막기 하려 했으나 묘한이는 이미 들리지 않던 상태였고(...) 그렇게 그냥 연예계 생활을 접었을거에요. 위키드 실험체가 아니었다면 안타깝게도 할줄 아는게 연예사업이라 매니지먼트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용:3c

다 적고 나니 너무 그뭔씹설정이라 부끄러버요

228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12:13

행복한 김밥 오묘한. 크림빵도 입에 물고 우물우물,,,,
오묘한: 헉, 운동 가야돼요!

229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3:16:48

아악.... 묘한아...!!! 사실 몇 번 최신 독백으로 밟을까 말까 했는데요... 안 그래도 힘든 애한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머쓱) 생각해 보니 어장에서 제일 잘 밟힌 건 아름 씨였네요.

230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19:07

오.... :0

231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19:48

>>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그래도 힘든 애한텤ㅋㅋㅋㅋㅋㅋㅋ 저는 W의 설정을 듣고 시픈거신데요(귀옆에 손 붙임

232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20:46

W는 연인을 잃은 걸가요... :3

233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21:17

마자요 그리고 최강동안이라 묘한주가 으에에엑 혼또!?!?! 했었다는 작은 소식.

234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21:58

원래 다혈질인 것 빼고는, 그다지 밟을 구석이 없었던 것 가튼 강대한. <:3

대한: 뭘 봅니까?

235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22:34

>>233 기여워서 애긴줄 알았는데. <:3c (?)

236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23:58

>>234
잘생긴 대한시봐요! 우. 꽃받침 하구 계속 보고싶다!
>>235
그쵸그쵸 저도 많아봤자 20대 후반 정도 일 줄 알앗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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