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318> [ALL/비일상/호러/조사/기타] CLEMATIS :: 09 :: 1001

◆9vFWtKs79c

2024-04-04 17:35:47 - 2024-04-26 21:20:24

0 ◆9vFWtKs79c (BV29nFTIsM)

2024-04-04 (거의 끝나감) 17:35:47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
그렇기에 당신은 고결하고,
또 사랑스럽다.


0. 당신은 모든 모니터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넷티켓을 지켜주세요.
1. 본 어장은 일상 속의 비일상, 약간의 호러와 고어틱(텍스트), 조사 및 스토리 참여가 주 된 기타사항이 여럿 섞인 어장입니다.
2. 어장 속 시간은 현실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조사 시작 시, 혹은 질문 시 현재 날짜 혹은 시간 등을 안내 드립니다.
3. 캡틴의 멘탈은 안녕할까요? 당신의 멘탈은요?
4.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은 금토일 저녁 8시~9시 무렵에 하며, 진행이 없는 날엔 미리 안내 드리기로 했으나, 약간의 변동이 있어 평일에도 진행이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이 경우 참여자가 과반수 이상이어야 합니다. 전날에 미리 안내드리니 부담 갖지 마시어요.
5. 조사는 개인의 행동을 기본으로 한 조사이며, 이 조사엔 약간의 스토리가 섞일 수(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당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조금 덜 미칠 수 있습니다.
7. 서로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보내도록 합시다.


&알림 사항

1. 상황에 따라 1 100의 다이스가 구를 수 있습니다.
2. 조사의 기본은 확실한 행동 지문입니다.
3. 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불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어떻게든 가능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4. 본 어장은 19세 이상의 참여를 요합니다. 아니어도 괜찮아요! 우리는 당신의 나이를 알 수 없으니까요!
5. 준비된 시스템은 여러 방면으로 쓰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해 주세요.
6. 상황에 따라(2) 진행 시간이 아닐 때에도 조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7. 그럼, 모두 즐겨주세요.


명 단 : >1597038219>

내부도 : situplay>1597038219>60

1장 : >1597038281>
2장 : >1597039135>
3장 : >1597039218>
4장 : >1597039275>
5장 : >1597039311>
6장 : >1597039466>
7장 : >1597041237>
8장 : >1597042082>

206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7:18

ㅋㅋㅋㅋ 푹 주무세요!!!! 에필로그(라고 할 것)는 주말 즈음에 할 예정이긴 한데, 뭐 별 거 있겠어여. (?)

207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7:51

앗! 참여하고 싶어요! >:0

208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8:24

>>205 것도 그건데, 위키드가 대한 씨 주변인에 관해 알고 있을 테니까요! 뭐, 어느 쪽이든 괴롭히는 방향은 많다~는 느낌. (;) 그치만 아이 건드는 건 진짜 선 넘었어요. 근데 아이도 건드려. (?)

209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9:26

>>206 근데 진짜 별 거 없어서...... 그냥 아쉬운 마음에 덧붙여 보자~ 라는 느낌이라 (머쓷)

210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0:28:06

>>208 진짜엿서! >:0

그치만 재밌을 것 같은골..... <:3c 캡틴은 제 맘을 몰라욧

211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0:39:12

히히히. 재밌을 것 같다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보자고~!

212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1:16:05

>>202
헉 그러게요 따라가도 재밋었을듯,, 그곳에 들어갔다면 엄청 망가졋겟죠(정신적으로)
사대장을 죽이고 싶어하면서도 그 말을 따라야 한다는 압박감에 유아퇴행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헉 주말이라면 토욜일까요 일욜일까요? 토욜엔 일이 있어서 늦을거 가튼데ㅠ

213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1:20:35

>>212 앗 지금 좀 다듬고 있어서~ 단체로 함께 될지, 이번 개별 엔딩처럼 따로하게 될지는 확실하지가 않아요. 저도 토요일엔 일이 있어서 한다면 일요일일 것 같네요! 아님 토요일 늦게거나!!

꺄아아악 유아퇴행이라니 미치겠다. 우리 묘한이 어떻게 해~!!! 안 따라가길 잘했다니까요ㅠㅠㅠ 엉어엉ㅇ (사 대장: 잘 해줄 건데. <:3c...)

214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1:40:02

유아퇴행이요? :S

215 ◆9vFWtKs79c (XZhGlOUQNI)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3:04

안 돼요, 대한주. 그거 드시면 안 돼요. 하지만 그런 묘한이... 궁금은 하지만... 아냐, 저는 괜찮은 캡틴이에요. (?)

216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8:07

그그그그건그렇지만 궁금하잖아요.... 그런 묘한이...... <:S (오물오물)

뱉을 수 업어.... (우물우물)

217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2:24:14

아이구 아이구 우리 대한주 엄청 잘 드시네. 그러다 체해요. 꼭꼭 씹어드셔야 해요. 아셨지요?

218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2:29:15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213-216 이분들 왜이리 기여우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묘한의 유아퇴행... 약 7~9세 가량 일 것 같습니다.
위키드에 순종적으로 퇴행이 오면 사대장이 대장을 괴롭히는 나쁜 사람이야 하고 임무 주면서 하고 오라고,,, 그럼인제 괴롭히는건 나빠! 하고 끔살 할 것 같아요X0 그리구 멘탈 나간 피해자가 왜 이런짓을 하냐고 하면 자기 허리에 양쪽손 척 올리면서 대장을 괴롭히면 안돼! 할 것 같네요
반항적으로 퇴행이 오면 임무하러 갔다가 중간에 딴길로 빠지고 나중에 고문당하듯 혼나지 않을까요? 네가 할 일은 내 말을 듣는거야! 하고 세뇌? 교육? 하면 하지만 대장이 하라는걸 하면 사람들이 피나! 아파하고 잠들어! 이럴 것 같네용

219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2:35:53

아악 우리 묘한이 이게 무슨 일이야ㅡㅡㅡ!!!!!!! 사 대장...이 거기까지 가게 만들 것 같긴 한데 만들지 않도록 제가 뭔갈 해볼게요. 하고 말하려다가 생각해 보니 사 대장을 따라가지 않았어요. 다행이죠.............

220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2:39:19

>>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D

>>218 어카조? 먹다가 체했어요. 맛있는데 넘 슬퍼. :ㅑ

221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2:46:09

>>220 (캡틴 손은 약손 해줌...) 그러게 체하니까 조심하랬는데도...!!!

222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2:47:42

>>221 (포근~) (잠 솔솔)

223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2:55:10

>>222 (이 틈을 타 대한 씨 납치하기 (?))

224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2:59:37

>>223 장신을 업었으니 오래가지 못하셨을 거야! (?) >:0

아니 대한 시 납치해서 엏따 쓰려구요 (?)

225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3:03:55

>>224 행복한 김빱으로 만들어서 먹을 거 먹여주고 재워주고 씻겨주고 할 생각이었어요...!!! 어쩔 수 업따. 대한주가 깨어나셨으니 이젠 묘한이를...!!! (???)

226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07:48

행복한 김빱이 된 강대한: 행복하다.
행복한 김빱이 된 강대한: .........
행복한 김빱이 된 강대한: 그런데, 경제활동은 언제 하지? (금단 증상) (?)

행복한 김밥 묘한이! >:0
저도 동참해서 크림빵을 물려주겠읍니다.

227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11:32

>>219
다행히 언노운으로 갔는걸요'-^d

그러고보니 묘한이는 많이 안밟혔죠. 설정을 풀 기회 보는게 어려워 결국 풀린건 가장 최근의 과거 뿐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
이김에 풀어보는 오묘한의 설정 이모저모! tmi 엄청나니 조심하셔요:p

지금은 시트 서술로 entp, 외향적, 낙관적, 긍정적, 웃음이 많고, 밝은 성격이지만 과거에는 어둡고, 조용하고, 내향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사람이었습니당
유년기~초등학생 4학년 정도까지는 이런 성격 때문에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않았어요. 또래 사이에 친해지고 싶지 않은 어려운 사람이 묘한이였고 그것 때문에 반에 친한 사람이 없었습니당 왕따아닌 왕따가 되고 난 후에는 눈치가 늘었어요
어떤 행동을 한 후에는 애들이 (부정적으로) 수근거린다->피한다 이런 식으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고용
한두사람과 친해지고 난 후에는 나무가 가지뻗듯 그 주변으로 교우관계를 늘려나가기 시작했어요. 어린나이임에도 자기가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들이 있었고, 또래와 어울리고 난 후에는 다시 혼자가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으로 성격을 고쳤습니다. 이부분이 시트지 내에 있는 질의응답중 그 이미지 전부 제가 만든거예요 하는 부분이었어요!
위의 이유 때문에 혼자 있는걸 좀 많이 꺼리기도 했고, 자신의 노력이 폄하되는걸 분노했던거에요. 본인의 성격까지 뜯어고칠만큼 독하게 살았다고 생각해서!

또,, 가정은 평범했습니다. 오히려 집안 사정은 풍족하기보다 부족한 쪽이었다고 해요. 외동으로 태어났지만 부모의 여러 물리적 서포트를 받기 보다 응원을 받는 정서적 서포트를 많이 받았고, 어쩌다 보니 중소 엔터테이먼트에서 캐스팅이 되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답니다~ 중학교 2학년때쯤 부터 연습생활을 시작했고 회사에서 버티다 보니 연습생중에선 고참이었다는
연예인을 준비하면서 가장 자신 있던건 댄스부분 이었고, 가장 자신 없던건 힙합 이었대요
그리고, 사회의 매운맛을 보게되고 절망을 겪게된 이유는 별거 없었습니다 기업의 스폰서 자녀가 연예인을 준비중이다 라는 소식을 ceo가 듣게되고 우리 준비중인게 있는데! 하면서 밀린거에요. 묘한이에게는 솔로할래? 다른 엔터에 데뷔조 자리났대 거기로 갈래? 같은 얘기로 돌려막기 하려 했으나 묘한이는 이미 들리지 않던 상태였고(...) 그렇게 그냥 연예계 생활을 접었을거에요. 위키드 실험체가 아니었다면 안타깝게도 할줄 아는게 연예사업이라 매니지먼트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용:3c

다 적고 나니 너무 그뭔씹설정이라 부끄러버요

228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12:13

행복한 김밥 오묘한. 크림빵도 입에 물고 우물우물,,,,
오묘한: 헉, 운동 가야돼요!

229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3:16:48

아악.... 묘한아...!!! 사실 몇 번 최신 독백으로 밟을까 말까 했는데요... 안 그래도 힘든 애한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머쓱) 생각해 보니 어장에서 제일 잘 밟힌 건 아름 씨였네요.

230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19:07

오.... :0

231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19:48

>>2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 그래도 힘든 애한텤ㅋㅋㅋㅋㅋㅋㅋ 저는 W의 설정을 듣고 시픈거신데요(귀옆에 손 붙임

232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20:46

W는 연인을 잃은 걸가요... :3

233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21:17

마자요 그리고 최강동안이라 묘한주가 으에에엑 혼또!?!?! 했었다는 작은 소식.

234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21:58

원래 다혈질인 것 빼고는, 그다지 밟을 구석이 없었던 것 가튼 강대한. <:3

대한: 뭘 봅니까?

235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22:34

>>233 기여워서 애긴줄 알았는데. <:3c (?)

236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23:58

>>234
잘생긴 대한시봐요! 우. 꽃받침 하구 계속 보고싶다!
>>235
그쵸그쵸 저도 많아봤자 20대 후반 정도 일 줄 알앗는데..

237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29:37

대한 시는 아무래도 평범한 편이었조. :3c
중산층이지만 형, 누나들이 사회인이라 지원도 많이 받았구.

쓸데업는 tmi로 박사는 아직 안 땄고 석사까지만 딴 게 아닐까, 하는 게 있는데, 설정오류일 수도 있어서 공식은 아니여요. (암생각 없이 석박사 통합 하고 경력 조금 있겠지~ 하구 나이 설정했는데 코리안 아미가 그만)

238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3:33:12

>>231-232 정확하게는 연인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기도 어려운 나이였고요. W는 배틀로얄 비슷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인데, 마지막 순간에 함께 살아나가자고 약속한 친구가 다른 생존자에게 살해 당했다는 이야기. 나이를 먹고 난 뒤에는 내가 걔를 좋아했구나, 이게 사랑이구나. 정도인데 나쁘게 말하면 망령에게 묶여 행동하는 사람이고, 좋게 말하면 사랑꾼인 거라고 생각해요.

W의 키워드는 복수귀, 자신을 잃은, 사랑을 위하여.

였습니다!

239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35:04

헉. 그러면 생존자라는 소문이. >:0

240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3:39:13

>>239 :D

241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3:39:56

참고로 W가 사용한 연우라는 이름은 장인후와 비슷한 성격을 지닌 친구였답니다. 이 녀석~ 멋드러지게 사람들 갖고 놀다가 가버렸지요~ (멀리멀리 훠이훠이)

242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40:51

>>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에 그치만 젊은 나이에 박사 할수도 있죠!! 우리 대한시 유능해서 할 수 있을거라구요 응응
개인적으로 대한시의 정장 입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싶어요 이건 오묘한이 보고싶은게 아니라 묘한주가 보고 싶은거니까 크게 신경 안쓰셔도 댑니다(?)
하지만,, 직장인의 넥타이 매는 모습과 메탈 시계 차는 모습과 안주머니에 담배 넣어주는 모습은 고자극이란말이에요

>>238
이이이이이런미친 배틀로얄이라니 이렇게 잔인한 설정이 있단 말이냐(엉엉엉) W 키워드도 이마 퍽퍽퍽 때리고 말아요,,, 미치겠다 이남자-!! 빠그라진것도 맛있어 움냠냠.

243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41:34

예? 예? :0

연우 이름 원래 주인도 언노운.....? 이었나용? >:0

244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44:51

그치만 대한 시 이제 직장 못 다녀요. 정장 못 입어. 낡은 카고 바지 가튼 거나 입고 다닐거야. <:3c (묘한주 희망 뿌수기) (?)

245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3:46:42

>>243 그 친구는 위키드의 열렬한 추종자 수습이었어요. 일부러 연우의 이름을 쓴 건, W가 위키드에 내가 다시 왔다, 같은 의미로 경고한 거라는 뒷설정이 있네요. 하하하.

246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3:47:20

>>242 >>244 하... 정장 진짜 저 뻐렁차요. 정장은 진짜 미친 존재야. 저 여기 드러누울래요... 상상만 해도 너무 좋아.

247 ◆9vFWtKs79c (uhdVENb8hw)

2024-04-07 (내일 월요일) 23:48:22

>>244 카고바지 차림의 대한 씨도 좋다고 쓴다는 게 정장에 미쳐서 그냥 마솝을 눌러버렸어요. 하하하...하하...

248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49:07

>>244
우에에엥ㅠㅁㅠ
하지만 그런 대한시도 마싯어요,, 색바랜 카고바지 같은거 입구 다니는 대한시......................... 와일드해서 조아요 움냠냠 괜히 주변에서 알짱거리다 혼나구 싶다(?)
>>245
이럴수가,,,,,, 아참 그럼 D씨는 어케된 친구인가요 왜 거기 혼자...??

249 한아름 (/3aQPHL4mA)

2024-04-07 (내일 월요일) 23:49:14

>>191
결국엔 산산조각나 스러진다. 남은 것은 흙발자국에 더럽혀진 파편들 뿐,

그러나 제 안에 남겨진 것이 처절한 절망이나 괴로움이 아니라 망설임이라는 것은 믿을 수 없이 놀라운 일이다. 마치 홀리기라도 한 듯, 최면에라도 걸린 듯, 그의 제안을 계속해서 곱씹고 있었다. 비록 그것이 사실은 악의로 가득찬 감정이라 할 지라도. 누군가가 자신을 원한다는 사실이,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지독하게 메말라 있던 어떤 것을 세차게 긁어 놓고 지나가서.

"난, ......나는,"

떨고 있다. 단단히 붙들려 있음에도 온 몸을 뒤덮는 미지의 두려움을 분명히 볼 수 있다. 무엇으로 인해 떨고 있는가? 눈 앞 남자에 대한 것인가, 자신에게 닥칠 앞으로에 대한 것인가, 아니. 그것은 애초에 두려움이라 부를 수 있는가? 어쩌면, 어쩌면... 기대는 아닌가?

나는, 방황하던 시선이 미소에 꽂힌다. 동공은 잘게 떨리지만 벗어나지는 않는다. 그 언젠가 보았던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때, 그 때에 몇 번인가 스쳤을 그 얼굴이! 때로 중심을 무너뜨리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이다. 기울어진다. 덜걱. 시선을 떨군다.

이제는 저항할 의지조차 없다.

250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52:14

정장을 너무 조아하시잖아..... >:3

대한 씨 정장 입어도 직장인 핏이 아니라 흑사회 핏이에요. 정신차려용! (?)

251 아름주 (/3aQPHL4mA)

2024-04-07 (내일 월요일) 23:52:46

머라고 정장이야기를 하고있잖아, 우리애들 다 정장 입혀요...... 보고싶어잉....(징징징,,)

왜.. 왜 벌써 일요일 밤이지...😭.. 다들 좋은 밤...입니다...

252 묘한주 (uNxwb0ykS6)

2024-04-07 (내일 월요일) 23:55:31

>>250
그게 조은건데두:3c
>>251
헤에에 아름시 정장 주셔라~!!! 아름시 정장도 좋을거 같아서 심장이 떨려요 두근,,,, 매번 크게만 입고 다니던 아름시 몸에 딱 맞는 핏으로 정장을 입으면 그렇게 맛도리일 수가 없지요 불편하다고 재킷 벗고 셔츠 소매 단추 풀어서 팔꿈치까지 걷는 아름시....... 상상만해도 몸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촉촉해지며 코 막혔던게 뚫린다구요!

253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56:10

아름주 어솨용~ :3

254 아름주 (/3aQPHL4mA)

2024-04-07 (내일 월요일) 23:57:11

>>250
맞어요 그게 좋은 건데...... 흑사회 핏? 오히려 좋아... 더 맛잇어...(입맛쩝쩝다시기,,,)
마피아보스 대한 시 같은 거두 보고싶다고요...🥺🥺🥺

>>252
묘한이 정장은 또 어떻구요... 안 그래도 잘난 애 정장까지 입혀놓으면 얼마나 더 잘났을까..... 아아.. 아아...😭😭😭
이 쪽은 정식 정장이 아니라 아이돌 무대의상st 정장이어두 너무 좋을 거 같은데요... 아님 정장바지 와이셔츠에 하네스같은 거도....

255 대한주 (MO32o1ZB.U)

2024-04-07 (내일 월요일) 23:59:17

대한 시는 마피아 보스 할 그릇은 아니지 않을까오. :3c

애초에 그쪽을 질색하다시피 싫어하다 보니.....!

256 묘한주 (aiyRFj1c0Y)

2024-04-08 (모두 수고..) 00:02:17

대한시는 목 끝까지 단추 잠구는 스타일인가요 아니면 한두개 여는 스타일인가요! 예상으로는 한두개 열구 다닐거 가튼데 목끝까지 꼭꼭 잠구고 불편해서 인상 찌푸리는 대한시도 존-맛(핥작)
>>254
헉 마자요 사적인 자리에서는 정장 절대 안입을 것 같고;; 무대의상이라면 입을 것 같아요 옷따꾸들 환장하게 쓰리피스 정장에 손가락 장갑 같은거 끼는.... 쓰리피스 아니면 셔츠에 넥타이지만 넥타이핀 보이고 발목이 보이는,, 살짝 기장 짧은 바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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