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은 모든 모니터 뒤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넷티켓을 지켜주세요. 1. 본 어장은 일상 속의 비일상, 약간의 호러와 고어틱(텍스트), 조사 및 스토리 참여가 주 된 기타사항이 여럿 섞인 어장입니다. 2. 어장 속 시간은 현실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조사 시작 시, 혹은 질문 시 현재 날짜 혹은 시간 등을 안내 드립니다. 3. 캡틴의 멘탈은 안녕할까요? 당신의 멘탈은요? 4.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은 금토일 저녁 8시~9시 무렵에 하며, 진행이 없는 날엔 미리 안내 드리기로 했으나, 약간의 변동이 있어 평일에도 진행이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이 경우 참여자가 과반수 이상이어야 합니다. 전날에 미리 안내드리니 부담 갖지 마시어요. 5. 조사는 개인의 행동을 기본으로 한 조사이며, 이 조사엔 약간의 스토리가 섞일 수(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당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조금 덜 미칠 수 있습니다. 7. 서로 실수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보내도록 합시다.
&알림 사항
1. 상황에 따라 1 100의 다이스가 구를 수 있습니다. 2. 조사의 기본은 확실한 행동 지문입니다. 3. 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불가능할 것 같나요? 해보세요! 어떻게든 가능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4. 본 어장은 19세 이상의 참여를 요합니다. 아니어도 괜찮아요! 우리는 당신의 나이를 알 수 없으니까요! 5. 준비된 시스템은 여러 방면으로 쓰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해 주세요. 6. 상황에 따라(2) 진행 시간이 아닐 때에도 조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7. 그럼, 모두 즐겨주세요.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213-216 이분들 왜이리 기여우시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묘한의 유아퇴행... 약 7~9세 가량 일 것 같습니다. 위키드에 순종적으로 퇴행이 오면 사대장이 대장을 괴롭히는 나쁜 사람이야 하고 임무 주면서 하고 오라고,,, 그럼인제 괴롭히는건 나빠! 하고 끔살 할 것 같아요X0 그리구 멘탈 나간 피해자가 왜 이런짓을 하냐고 하면 자기 허리에 양쪽손 척 올리면서 대장을 괴롭히면 안돼! 할 것 같네요 반항적으로 퇴행이 오면 임무하러 갔다가 중간에 딴길로 빠지고 나중에 고문당하듯 혼나지 않을까요? 네가 할 일은 내 말을 듣는거야! 하고 세뇌? 교육? 하면 하지만 대장이 하라는걸 하면 사람들이 피나! 아파하고 잠들어! 이럴 것 같네용
그러고보니 묘한이는 많이 안밟혔죠. 설정을 풀 기회 보는게 어려워 결국 풀린건 가장 최근의 과거 뿐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 이김에 풀어보는 오묘한의 설정 이모저모! tmi 엄청나니 조심하셔요:p
지금은 시트 서술로 entp, 외향적, 낙관적, 긍정적, 웃음이 많고, 밝은 성격이지만 과거에는 어둡고, 조용하고, 내향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사람이었습니당 유년기~초등학생 4학년 정도까지는 이런 성격 때문에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않았어요. 또래 사이에 친해지고 싶지 않은 어려운 사람이 묘한이였고 그것 때문에 반에 친한 사람이 없었습니당 왕따아닌 왕따가 되고 난 후에는 눈치가 늘었어요 어떤 행동을 한 후에는 애들이 (부정적으로) 수근거린다->피한다 이런 식으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고용 한두사람과 친해지고 난 후에는 나무가 가지뻗듯 그 주변으로 교우관계를 늘려나가기 시작했어요. 어린나이임에도 자기가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들이 있었고, 또래와 어울리고 난 후에는 다시 혼자가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으로 성격을 고쳤습니다. 이부분이 시트지 내에 있는 질의응답중 그 이미지 전부 제가 만든거예요 하는 부분이었어요! 위의 이유 때문에 혼자 있는걸 좀 많이 꺼리기도 했고, 자신의 노력이 폄하되는걸 분노했던거에요. 본인의 성격까지 뜯어고칠만큼 독하게 살았다고 생각해서!
또,, 가정은 평범했습니다. 오히려 집안 사정은 풍족하기보다 부족한 쪽이었다고 해요. 외동으로 태어났지만 부모의 여러 물리적 서포트를 받기 보다 응원을 받는 정서적 서포트를 많이 받았고, 어쩌다 보니 중소 엔터테이먼트에서 캐스팅이 되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답니다~ 중학교 2학년때쯤 부터 연습생활을 시작했고 회사에서 버티다 보니 연습생중에선 고참이었다는 연예인을 준비하면서 가장 자신 있던건 댄스부분 이었고, 가장 자신 없던건 힙합 이었대요 그리고, 사회의 매운맛을 보게되고 절망을 겪게된 이유는 별거 없었습니다 기업의 스폰서 자녀가 연예인을 준비중이다 라는 소식을 ceo가 듣게되고 우리 준비중인게 있는데! 하면서 밀린거에요. 묘한이에게는 솔로할래? 다른 엔터에 데뷔조 자리났대 거기로 갈래? 같은 얘기로 돌려막기 하려 했으나 묘한이는 이미 들리지 않던 상태였고(...) 그렇게 그냥 연예계 생활을 접었을거에요. 위키드 실험체가 아니었다면 안타깝게도 할줄 아는게 연예사업이라 매니지먼트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용:3c
>>231-232 정확하게는 연인은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하기도 어려운 나이였고요. W는 배틀로얄 비슷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인데, 마지막 순간에 함께 살아나가자고 약속한 친구가 다른 생존자에게 살해 당했다는 이야기. 나이를 먹고 난 뒤에는 내가 걔를 좋아했구나, 이게 사랑이구나. 정도인데 나쁘게 말하면 망령에게 묶여 행동하는 사람이고, 좋게 말하면 사랑꾼인 거라고 생각해요.
>>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에 그치만 젊은 나이에 박사 할수도 있죠!! 우리 대한시 유능해서 할 수 있을거라구요 응응 개인적으로 대한시의 정장 입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싶어요 이건 오묘한이 보고싶은게 아니라 묘한주가 보고 싶은거니까 크게 신경 안쓰셔도 댑니다(?) 하지만,, 직장인의 넥타이 매는 모습과 메탈 시계 차는 모습과 안주머니에 담배 넣어주는 모습은 고자극이란말이에요
>>238 이이이이이런미친 배틀로얄이라니 이렇게 잔인한 설정이 있단 말이냐(엉엉엉) W 키워드도 이마 퍽퍽퍽 때리고 말아요,,, 미치겠다 이남자-!! 빠그라진것도 맛있어 움냠냠.
>>244 우에에엥ㅠㅁㅠ 하지만 그런 대한시도 마싯어요,, 색바랜 카고바지 같은거 입구 다니는 대한시......................... 와일드해서 조아요 움냠냠 괜히 주변에서 알짱거리다 혼나구 싶다(?) >>245 이럴수가,,,,,, 아참 그럼 D씨는 어케된 친구인가요 왜 거기 혼자...??
그러나 제 안에 남겨진 것이 처절한 절망이나 괴로움이 아니라 망설임이라는 것은 믿을 수 없이 놀라운 일이다. 마치 홀리기라도 한 듯, 최면에라도 걸린 듯, 그의 제안을 계속해서 곱씹고 있었다. 비록 그것이 사실은 악의로 가득찬 감정이라 할 지라도. 누군가가 자신을 원한다는 사실이,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지독하게 메말라 있던 어떤 것을 세차게 긁어 놓고 지나가서.
"난, ......나는,"
떨고 있다. 단단히 붙들려 있음에도 온 몸을 뒤덮는 미지의 두려움을 분명히 볼 수 있다. 무엇으로 인해 떨고 있는가? 눈 앞 남자에 대한 것인가, 자신에게 닥칠 앞으로에 대한 것인가, 아니. 그것은 애초에 두려움이라 부를 수 있는가? 어쩌면, 어쩌면... 기대는 아닌가?
나는, 방황하던 시선이 미소에 꽂힌다. 동공은 잘게 떨리지만 벗어나지는 않는다. 그 언젠가 보았던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때, 그 때에 몇 번인가 스쳤을 그 얼굴이! 때로 중심을 무너뜨리는 것은 아주 사소한 것이다. 기울어진다. 덜걱. 시선을 떨군다.
>>250 맞어요 그게 좋은 건데...... 흑사회 핏? 오히려 좋아... 더 맛잇어...(입맛쩝쩝다시기,,,) 마피아보스 대한 시 같은 거두 보고싶다고요...🥺🥺🥺
>>252 묘한이 정장은 또 어떻구요... 안 그래도 잘난 애 정장까지 입혀놓으면 얼마나 더 잘났을까..... 아아.. 아아...😭😭😭 이 쪽은 정식 정장이 아니라 아이돌 무대의상st 정장이어두 너무 좋을 거 같은데요... 아님 정장바지 와이셔츠에 하네스같은 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