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29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8 :: 1001

◆c9lNRrMzaQ

2024-04-03 21:34:19 - 2024-04-13 03:46:40

0 ◆c9lNRrMzaQ (ftWum8U3i6)

2024-04-03 (水) 21:34:1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390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25:37

한밤중 솔직한 tmi
가끔 린렌보면 로맨스 진남주(여자임)랑 서브남주랑 사귀는 것 같단 생각해

391 알렌 - 린 (gKhtf3es8c)

2024-04-08 (모두 수고..) 00:26:16

"린 씨..?"

한 동안 대답이 없자 알렌은 다시한번 린을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린을 부른다.

무표정 했던 그녀의 표정은 어느센가 붉은 눈빛을 빛내며 생긋 웃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그 상태로 난간에 턱을 괸채로 알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도둑이 제발 저린거라고 해야하나..."

어딘가 재밌는 것을 본거 같은 린의 웃음

알렌은 자신을 보며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짓는 린을 보며 당황했는지 린의 말에 조금 더듬거리며 대답했다.

'왜 저리시지..?'

평소 알렌에게 감정을 보일 때 대부분 답답해 하며 화를 내거나 가끔 진심어린 웃음을 짓는 것은 본 적 있었지만 이렇게 자신을 보며 재밌는 것을 발견했다는 듯이 웃는 린을 보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 알렌은 의문에 빠지면서도 어째선지 그 표정에서 눈을 때지 못했다.

//10

여기가 기념비적인 첫 놀림인가...(아무말)

392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27:42

하...이미 많이 놀렸거늘...(ㅋㅋㅋㅋ
연애적인 의미로 저러는건 처음이 맞아

393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29:09

답레에서 린이 조금(어쩌면 많이) 당기기를 할것 같애

394 알렌주 (gKhtf3es8c)

2024-04-08 (모두 수고..) 00:29:52

>>388-389 다시 어서오세요 린주~(뻔뻔)(아무말)

만약 중고등학교 같이 나왔다면 이랬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너무좋음)(행복)

>>390 저는 가끔 알렌이 여주고 린이 남주 아닌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395 알렌주 (gKhtf3es8c)

2024-04-08 (모두 수고..) 00:31:31

>>392 빼빼로 일상에서 나왔던 웃음은 여기서부터인가...(아무말)

>>393 (떨림)(기?대)(아무말)

396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33:05

>>394 그런 의미에서...
https://ibb.co/L6G0sfd

린이 남주고 알렌이 여주 맞는듯...남주가 은근 백화되는것 까지도...

397 알렌주 (gKhtf3es8c)

2024-04-08 (모두 수고..) 00:35:27

>>396 아잌ㅋㅋㅋㅋㅋ(현웃터짐)

그대로 복수당하는 알리나 보니까 너무 재밌는데요 ㅋㅋㅋㅋㅋㅋ

398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36:40

>>395 😏

이제 시작일 뿐(???)

399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39:39

>>397 히히(ㅋㅋㄱㅋㅋ)
이번 만우절은 놓친것 같지만 다음 만우절에는 ts짤 가져오는 것도 재밌겠다

400 알렌주 (gKhtf3es8c)

2024-04-08 (모두 수고..) 00:39:50

>>398 당분간 알렌(주) 심장이 남아나질 않겠군요...(아무말)

401 알렌주 (gKhtf3es8c)

2024-04-08 (모두 수고..) 00:40:55

>>399 오(오)

벌써부터 내년 만우절이 기대되요!(아무말)

402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42:47

음 이거좀 스불재같은데...

알렌주 혹시 이 장면 둘 성별이 반대였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다 top1있어?
내가 한번 시간날때 연성해볼려구

403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43:50

>>400 😏

하...이 표정을 린콘으로 쪄와야지만

404 알렌주 (gKhtf3es8c)

2024-04-08 (모두 수고..) 00:47:21

(스불재 검색하고 온 알렌주)

>>402 알리나가 쌍욕하는 것을 처음 본 렌은 조금 궁금할지도..?(아무말)

405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49:03

그럼 거울게이트 때?
글로 연성해올 확률이 높아여

406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50:06

>>404 썰로 풀자면 오~ 하는 얼굴로 볼듯요. 이번 거울 게이트 때 리즈 시절 알렌 본 린 반응이랑 비슷함

407 알렌주 (gKhtf3es8c)

2024-04-08 (모두 수고..) 00:53:06

>>406 ㅋㅋㅋㅋㅋㅋㅋ

알리나 타고난 정신도 아니라서 과거의 자신보는 렌 반응 보면 진짜 수치사할거 같은데요.(웃음)

408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54:37

>>407 ㅋㅋㅋㅋ 우리 모찌 알리나쨩 진짜 귀엽다,,,

이제 잘게요 굿나잇

409 알렌주 (gKhtf3es8c)

2024-04-08 (모두 수고..) 00:55:13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오늘도 즐거웠어요!

410 여선주 (fQ/tTG226A)

2024-04-08 (모두 수고..) 14:20:19

좋은 오후....일리가업잖아! 모하여요~

411 ◆c9lNRrMzaQ (PdHbKVTDzk)

2024-04-08 (모두 수고..) 17:24:20

역시... 일이 바빠지니 정신이 없군...

412 여선주 (Q4N/79d3gw)

2024-04-08 (모두 수고..) 18:31:04

퇴근퇴근~ 집가면 씻고 조금 쉬다가 일상 구해야겠네요!

413 태식주 (TZtZHp9OcA)

2024-04-08 (모두 수고..) 20:39:59

ㅎㅇ

414 강산주 (Vvfxu9x0yU)

2024-04-08 (모두 수고..) 21:14:08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태식주가 다녀가셨군요...
잘 지내고 계실까요...!!

415 린-알렌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22:27:38

잠시 고개를 살짝 갸웃거리면서 알렌을 바라보다 정말 모르겠다는 것처럼 순진무구한 얼굴을 하더니 그의 답이 재밌다는 듯 까르르 웃는다.

"명확한 근거도 없이 제가 화났다고 생각하신건가요?이래서 눈치가 빠른 바보용사는 저는 당신을 많이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알렌은 아직 아닌가봐요. 아무래도 제가 잘못한 것 같은데..."
말끝을 늘이다가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 짐짓 고민하는 표정을 짓더니 한 쪽 입꼬리를 올린다. 조소보다는 슬쩍 못된 장난을 꾸미는 듯 의미심장하게 빙글거리는 미소였다.

"제가 무슨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네, 알렌군은 둔한 누군가와 더 얘기하고 싶어 여유시간을 낸 소녀의 마음도 모르는 바보 멍청이 용사이와요. 이런 내용으로요?"
//11

416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22:33:05

>>415 수정


"제가 무슨 말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어디 보자, 하고 운을 띄운다. 붉은 눈이 진하게 웃는다.

"예를 들어 알렌군은 둔한 누군가와 더 얘기하고 싶어 여유시간을 낸 소녀의 마음도 모르는 바보 멍청이 용사이와요. 이런 내용으로요?"

417 여선주 (W.ckglmj86)

2024-04-08 (모두 수고..) 22:34:16

졸았당.. 모하에요오~

418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22:34:38

여하~

419 강산주 (Vvfxu9x0yU)

2024-04-08 (모두 수고..) 22:45:50

ㅋㅋㅋㅋㅋ....

린주 여선주 안녕하세요!

420 여선주 (W.ckglmj86)

2024-04-08 (모두 수고..) 23:22:52

모하모하여요~
자꾸 졸립고 그래서 으으거리는중이네용... 으악 일상 팍팍까지는 몰라도 정사편입은 하고싶은데...(기간을 본다)(흐려진다)

421 ◆c9lNRrMzaQ (PdHbKVTDzk)

2024-04-08 (모두 수고..) 23:23:11

유물은 사이좋게 바다로 돌아가렴...

422 토고주 (P3NTbeeob.)

2024-04-08 (모두 수고..) 23:27:26

유물을.. 개봉하고 싶어.... 어흑.. 마이갓..
오전 6시에 일어나서 오후 11시;에 집에 와

423 강산주 (Vvfxu9x0yU)

2024-04-08 (모두 수고..) 23:28:16

캡틴 안녕하세요.

...열흘 남았는데 저는 일상 한번도 못끝냈네요.
으으윽....한명만 더 있으면 3인일상이라도 하자고 제안해볼텐데...

424 ◆c9lNRrMzaQ (PdHbKVTDzk)

2024-04-08 (모두 수고..) 23:28:19

대체 무슨 블랙에 간거니

425 ◆c9lNRrMzaQ (PdHbKVTDzk)

2024-04-08 (모두 수고..) 23:28:47

...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로 늘려줄게...

426 강산주 (Vvfxu9x0yU)

2024-04-08 (모두 수고..) 23:29:03

>>422 토고주 안녕하세요. 어우 그건 좀 많이 빡센데요??😭

427 강산주 (Vvfxu9x0yU)

2024-04-08 (모두 수고..) 23:29:23

헉 감사합니다!!!😭

428 여선주 (W.ckglmj86)

2024-04-08 (모두 수고..) 23:32:59

토고주 어서오세요..는 엄청난데요.. 그거 블랙...

429 ◆c9lNRrMzaQ (PdHbKVTDzk)

2024-04-08 (모두 수고..) 23:35:43

고향의 향수 호의 모티브는 메리 셀러스트 호 사건이었지...

430 강산주 (Vvfxu9x0yU)

2024-04-08 (모두 수고..) 23:36:37

회사가 문제라기보다는 학원도 다닌다고 하셨으니 근무시간+학원 수강하는 시간+이동시간 포함해서 그렇게 되신 거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431 토고주 (P3NTbeeob.)

2024-04-08 (모두 수고..) 23:37:15

블랙이 아니야.
오후 6시에 퇴근하는데 월화수는 야간 학원이 있어서 11시에 집에 와. 막차타고..

432 ◆c9lNRrMzaQ (PdHbKVTDzk)

2024-04-08 (모두 수고..) 23:37:41

아이고.....

433 토고주 (P3NTbeeob.)

2024-04-08 (모두 수고..) 23:38:18

오전 6시에 나가는 ㄴ건 버스를 두번 타야 하는데... 둘 다 시간대가 엉망 + 내가 지각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그렇고.

434 강산주 (Vvfxu9x0yU)

2024-04-08 (모두 수고..) 23:40:15

그리고 혹시나 해서 남겨두는 말이지만...

한결주 혹시 잇기가 어렵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원래 일상 돌리다보면 분량이 좀 들쭉날쭉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무리해서 글자수 비슷하게 맞춰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상호작용이 충분히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입니다!

435 여선주 (W.ckglmj86)

2024-04-08 (모두 수고..) 23:43:06

흑흑 감사합니다 캡틴...

학원도 다니시는...

436 강산주 (Vvfxu9x0yU)

2024-04-08 (모두 수고..) 23:44:04

>>431 어우...역시나네요...😭
정말...고생하십니다....

437 ◆c9lNRrMzaQ (PdHbKVTDzk)

2024-04-08 (모두 수고..) 23:47:23

슬픈 마도로스의 노래

검은 연기 피어나며 뱃고동이 울면
우리들은 정든 육지를 떠나가야 한다네.
가족이여, 친구여, 그대 두고 떠난다.
굳은 표정 꿈뻑이며 바다로 간다.

뱃바람의 입맞춤을 누구보다 잘 알고
뱃고동에 커져가는 목소리를 잘 알고
이따금씩 울먹이는 친구들을 잘 보며
우리들은 바다에서 살아간다네

폭풍우가 오는구나 뱃길이 요동치면
우리들은 두려움에 두 손을 모을때.
바다여 우리들을 버리지 말아주오
갑판의 남자 슬픈 마도로스야

438 토고주 (P3NTbeeob.)

2024-04-08 (모두 수고..) 23:52:16

암튼 난 잔다....
다들 굿밤되라구

439 여선주 (W.ckglmj86)

2024-04-08 (모두 수고..) 23:52:36

푹 쉬세요 토고주...

440 강산주 (Vvfxu9x0yU)

2024-04-08 (모두 수고..) 23:53:24

뭔가 몬스터화된 선원들이 생전에 부르던 노래인 걸까요.....😭
아 생각났다. 퀘스트 목록에도 있었죠 저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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