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29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8 :: 1001

◆c9lNRrMzaQ

2024-04-03 21:34:19 - 2024-04-13 03:46:40

0 ◆c9lNRrMzaQ (ftWum8U3i6)

2024-04-03 (水) 21:34:1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339 시윤주 (5TxD2.XHfc)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7:34

내일 출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40 여선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0:46

으으 출근 싫어요.. 모하여요~

341 강산주 (gQpgMNIDHU)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0:47

>>339 시윤주 안녕하세요.
내일 첫 출근이시군요...잘 적응하실 수 있을거에요!!

342 알렌 - 린 (ofYhHSncXE)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8:46

고향의 향수 호

UHN의 요청으로 움직이는 게이트나 마찬가지인 이 배에 올라탄 알렌은 가벼운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중이였다.

필드형 침식 게이트라는 꽤나 이질적인 특징을 가진 게이트인 것을 감안하여 아직 이 배에 올라탄지 얼마 되지 않은 알렌은 처음부터 무언가를 시도하기 보단 게이트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특징을 살피는데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약간의 소란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발걸음과 시선이 옮겨졌고 그곳에서 매우 익숙한 인물을 보게 된다.

'린 씨?'

레벨 30 내외 정도로 보이는 헌터들을 상대로 대련을 하고있는 그녀의 모습.

상대의 움직임의 맞춰 춤을 추듯 가볍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에 알렌은 얼굴에 살짝 화색을 띄우며 살며시 그녀에게 다가가 조용히 그녀의 대련을 감상했다.

하지만 이윽고 린과 잠시 눈이 마주쳤고 린을 붉은 선과 같은 검로를 멈추고 알렌에게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린 씨. 대련장에 온지는 조금 전에 왔습니다."

조금 의외라는 느낌으로 말하는 린의 말에 웃으며 답하는 알렌.

"혹시 대련에 방해될까 끝날 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항상 린이 자신에게 몰래 접근하던 평소와 반대 느낌의 상황이 알렌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2

343 린주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7:29

답레 약간 늦어져 아주는 아니고 한 20분 걸릴듯...?

344 알렌주 (ofYhHSncXE)

2024-04-07 (내일 월요일) 18:48:37

>>343 느긋하게 주세요~

345 토고 쇼코 - 린 (NDz0jeuy/E)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6:41

토고는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레벨도 그녀보다 더 높은 토고이기에 딱 봐도 구라치고 있다는 것을 토고가 모를리는 없다.
하지만 일부러 속아주는 것은, 빚을 만들어 나중에 이용해먹을 생각이기 때문에.

"어휴, 하여간 솔직하게 패배를 인정하면 되는 거 아니가?"

토고는 낡은 동전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기가 따낸 하리보를 까서 입에 넣는다.
젤리의 질긴 식감과 인공적인 과일맛이 입 안에 퍼져나간다.
질겅질겅.

346 강산주 (gQpgMNIDHU)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9:11

>>338 >>3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7 린-알렌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1:44

"방해가 될리..."
가. 천만에요-라고 말하기 전에 잠시 텀이 붙는다. 방해가 되지 않았을까. 지금의 그녀로서는 확신 할 수 없었다.

"알렌군께서도 uhn과 함께하기로 한 건가요. 당신이라면 아마도 가디언과 협력하지 않을까 생각하였는데."
살짝 의외라는 듯 그를 바라보다가 아, 하는 얼굴을 한다.

"저번의 호출때문인가요?"
죽은 심장의 태아의 영향으로 게이트가 한꺼번에 열리고 몬스터 웨이브가 밀어닥쳐 호출이 왔었다. 물론 이유가 그 뿐만은 아니었지만.
//3

348 린주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3:12

>>345 둘이 진짜 하는 행동 ctrl c ctrl v임...현실남매냐고

349 강산주 (gQpgMNIDHU)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4:12

아...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남매라고 하니까 더 웃기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

350 린-토고 the 현실 오빠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9:08:50

린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토고가 지금 쫓아오지 않는 것은 분명 무슨 꿍꿍이속이 있어서 그렇다는 걸.

'그래봤자 동전 값인데요. 뭘.'
아아, 이것이 올바른 현실 여동생의 혹은 악우의 양심 상태라는 것이다. 하리보 하나를 입에 물고 오물거리면서 린은 태연하게 특별반 여학생 기숙사로 돌아갔다.
//20 막레! 수고햇어

351 시윤주 (5TxD2.XHfc)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0:07

특수배경이던가? 아니지? 그러고 보면 참가자들 막레할 때 배경 ㅇ어디인지 좀 같이 적어줘

352 린주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0:24

>>350 앗 특별배경이었지

특별반 여학생 기숙사>근처 숙소로 수정

353 린주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1:06

>>351 ㅇㅋ
특수배경이야

354 토고주 (NDz0jeuy/E)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1:33

특수 배경이야 특수 배경 항구

355 토고주 (NDz0jeuy/E)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3:14

린린 고생했오! 이 짧은 일상이.. 며칠동안 이어진건지... 모르겠따..

356 린주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4:02

우리들의 하리보를 향한 일주일간의 위대한 여정..,(쓰러짐

357 린주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7:48

situplay>1596940088>329
이름 수정해주세요...

358 강산주 (gQpgMNIDHU)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9:41

아무래도 급하게 복붙하다 저렇게 되신 거 같은데...
정산스레 연김에 제가 정정할게요.

359 린주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9:20:18

웅 산주 고마워

360 알렌 - 린 (ofYhHSncXE)

2024-04-07 (내일 월요일) 19:23:19

알렌이 가디언과 협력할거라고 생각했던 린의 말을 듣고 알렌은 살짝 쓴 웃음을 지었다.

"네, 뭐... 그 동안 밥값 못하고 있던건 사실이니까요."

지금 알렌에게는 UHN의 협박 가까운 제안을 거절할 이유도 입장도 없었다.

"그리고 일단 저는 헌터이고 특별반이니 이런 일까지 가디언의 도움을 들을 필요까지는 없는거 같아서요."

당장 눈앞에 사람을 구하는 일이라면 모를까 게이트 조사를 하는데 '인류의 미래를 위해 가디언에게 협력하겠다!' 같은 마음은 애시당초 갖고 있지도 않았다.

무엇보다 이제 자신의 일을 일단락 지은 지금 알렌은 계속 특별반에 남기로 결정한 이상 특별반 문제를 두고볼 수는 없었다.


//4

361 강산주 (gQpgMNIDHU)

2024-04-07 (내일 월요일) 19:23:39

특수도기 관리는 셀프인점 잊지마세용!

362 린-알렌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9:31:00

"그건 다들 마찬가지일 거에요."
대련이 중단되자 린을 기다리며 다시 병장기를 손보는 사람들과 아예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나뉘어 주변에서 각자 할 일을 한다. 그 모습을 린은 힐끗 바라보다 다시 알렌에게 시선을 돌린다.

"저희의 시야가 좁았던 탓이에요. 그간 에루나 투카샤양이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다녀 다행이었어요."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라는 식으로 말하며 덧붙인다

"더군다나 저희는 편입생이었으니 상황파악하기 바빴으니까요. 지금이라도 교류를 늘리며 저희에 대한 오해를 풀면 될거에요."
//5

363 린주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19:33:19

>>361 오케이요👌

364 강산주 (gQpgMNIDHU)

2024-04-07 (내일 월요일) 19:45:46

일상 하나더 구해볼까? 하던 차에 일이 생겼네요...
이따가 다시 올게요.

365 알렌 - 린 (ofYhHSncXE)

2024-04-07 (내일 월요일) 19:50:08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상황이 답답한건 사실이였다.

도중 편입하여 상황파악이 늦었고 익숙하지 않은 입장은 시야를 좁게 만들었다.

UHN에게는 변명도 안되겠지만 그럼에도 린이 이렇게 위로의 말은 건내주는 것 만으로도 제법 속이 풀리는 기분이였다.

"그러고보니 다른 분들이랑 대련중이셨죠? 제가 너무 오래 붙잡아 두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린을 기다리며 장비를 손보는 다른 헌터들을 한번 살핀 알렌은 살짝 린의 눈치를 보며 말했다.


//6

366 알렌주 (ofYhHSncXE)

2024-04-07 (내일 월요일) 19:50:27

다녀오세요 강산주~

367 여선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19:59:12

다들 잘 다녀오세요~

368 린-알렌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20:10:30

"딱히요."
린은 눈을 내리깔아 시선을 살짝 돌리며 간결하게 답했다. 정중하기 짝이 없는 그의 말투가 갑자기 관계의 거리를 자각하게 하는 느낌이었다.

"괜찮아요. 꽤 오래 대련했으니 잠시 쉬는게 더 좋을거에요."
표정없는 얼굴로 얘기한다. 교단의 관리를 해야하는데. 다음 예배집도일은 언제 잡을까. 당신은 내 마음따위 상관없을 바보니까. 도달할 게이트에서는 무엇을 해야하지. 어떤 의뢰를... 등등이 생각이 머리를 휘젓는다. 가만히 그 백짓장 같은 얼굴로 배의 가장자리에 다가가 난간을 손으로 짚는다. 넓은 바다가 시야를 가득 메운다.

"바다를 보는건 처음이려나요."
주어가 없지만 누구를 향한 말인지 너무나도 명백했다.
//7

369 알렌 - 린 (ofYhHSncXE)

2024-04-07 (내일 월요일) 20:32:55

잠깐 다른 헌터들에게 시선을 돌린 뒤 다시 린을 바라보니 시선을 밑으로 내린채 아무런 표정도 짓고 있지 않은 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괜찮다는 말을 남긴채 알렌을 등지고 난간을 짚은채 바다를 바라보는 린.

"해변을 본적은 많지는 않지만 몇번 있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배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건 처음이네요."

알렌은 그 모습을 보고 작게 쓴웃음을 흘리며 대답하곤 이윽고 천천히 다가와 린의 옆 난간에 나란히 섰다.

"...제가 또 저도 모르는 사이에 뭔가 바보같은 말을 했나요?"

잠깐의 침묵 후 알렌은 난간에 기댄 채 고개를 돌려 린을 바라보고 입을 열었다.

한 때 알렌은 그녀의 감정을 알 수 없어 무서워 했던 적이 있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참 바보같았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아무 감정 없는 표정으로 바다를 보고있는 그녀의 표정이 지금의 알렌에게는 그저 자신에게 화났다는걸 애써 숨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자신도 모르게 생각해 버렸기 때문일까.

//8

370 린주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20:37:19

알렌쿤 진실의 파편을 알려하지 마십쇼

371 알렌주 (ofYhHSncXE)

2024-04-07 (내일 월요일) 20:38:05

>>370 엣..?(떨림)(아무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2 린주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20:38:19

>>369(앤캐 뽀다담)
운동하러 가야해서 9시 반쯤에 답레할것 같애

373 알렌주 (ofYhHSncXE)

2024-04-07 (내일 월요일) 20:40:37

>>372 천천히 이으면 되니 느긋하게 주세요~

374 강산주 (gQpgMNIDHU)

2024-04-07 (내일 월요일) 21:10:33

재갱신합니당.
저녁 되니까 뭔가 급 피곤해지네용....

375 여선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12:29

그러게요... 그렇네요

376 린-알렌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21:59:22

나는 당신이 싫어.나는 당신이 좋아 평소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굴다가도 갑자기 불쑥 제 속마음을 읽기라도 한 것처럼 다가오는 그를 미워할 수가 없었다. 첫만남도 그랬었다. 그저 표정 하나만 보고 자신을 어느정도 파악한 그는 자신을 피하고 싶어하면서도 예의를 지킨답시고 피하지 않았었다.

'정말로 바보같은 사람이에요. 당신은.'
행동은 어설프고, 평소에는 둔하기 짝이 없으면서 참 알지 못했으면 하는 부분에서 예리했다. 린은 잠시 먼 곳으로 감정없는 시선을 던지다가 고개를 돌려 옆으로 다가온 그를 바라보았다. 만일 그가 조금이라도 더 영악하게 굴었거나 혹은 경우없이 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린은 살며시 부드러운 웃음을 지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난간에 살짝 엎드리고서 팔을 베고 지긋이 올려다보다 살짝 일어나 팔로 턱을 괴어 받치고 그에게 묻는다. 눈웃음 짓는 붉은 눈과 의미심장하게 놀리는듯 마는듯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빙글거리며 웃는 얼굴을 만들어냈다.

"저는 오늘 바보라는 말을 한 기억은 없는데요?"

//9

377 알렌주 (ofYhHSncXE)

2024-04-07 (내일 월요일) 22:30:20

(요망해라)(아무말)

답레는 운동 갔다와서 잇도록 하겠습니다!

378 알렌주 (ofYhHSncXE)

2024-04-07 (내일 월요일) 22:30:20

(요망해라)(아무말)

답레는 운동 갔다와서 잇도록 하겠습니다!

379 린주 (0/pQkJ2UA6)

2024-04-07 (내일 월요일) 22:32:17

ㅋㅋㅋㅋㅋ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 편하게 잘 다녀와!

380 강산주 (gQpgMNIDHU)

2024-04-07 (내일 월요일) 22:39:35

알렌주 다녀오세요!

381 여선주 (Y6n88pcKuM)

2024-04-07 (내일 월요일) 22:55:09

다들 잘 다녀오세요~

382 알렌주 (17HO2tMkZE)

2024-04-08 (모두 수고..) 00:04:21

아임홈

383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06:19

>>382 님은집
리하~

384 알렌주 (17HO2tMkZE)

2024-04-08 (모두 수고..) 00:07:35

다시 안녕하세요 린주~

385 강산주 (Vvfxu9x0yU)

2024-04-08 (모두 수고..) 00:12:05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그리고 저는 자러 가봐야겠네요...
모두 굳밤 돠세요.,..!

386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14:47

산주잘자
나두 지금 자러가진 않는데 답레 내일할것같아o<-<

387 알렌주 (gKhtf3es8c)

2024-04-08 (모두 수고..) 00:18:59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린주~

답레는 여유 있으실 때 천천히 주세요~

388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22:46

https://ibb.co/Wp5dmJD
저 안자여

389 린주 (QRJHFZCZGw)

2024-04-08 (모두 수고..) 00:23:33

예전에 만든건데 픽크루 주소 사라져서 이미지 호스팅으로 올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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