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235>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61장 :: 1001

녹아내릴 것 같아 ◆.N6I908VZQ

2024-03-32 21:41:47 - 2024-04-05 01:01:40

0 녹아내릴 것 같아 ◆.N6I908VZQ (eMphkqGrOg)

2024-03-32 (모두 수고..) 21:41:47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무더위 (휴식 시즌) 】 3月31日~4月6日
( situplay>1597044153>319 )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44153>834

❗ 불꽃놀이 페어 일상 관련 안내
❗ 이미지 게임 (+진실게임) 복각 ( 4월 6일 저녁 )
situplay>1597044153>836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4153/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543 야요이주 (C0OYpHwo5o)

2024-04-03 (水) 17:54:34

>>527 좋지 한대 말아줘(?) 근데 오늘 철야 확정이라 텀 길고 느릴수 이씀 ㄱㅊ?
>>530 예쁘다... 아주 달아...
>>531-532 귀여워ㅓㅓㅓㅓㅓㅓ

544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7:58:11

>>543 ㄱㅊ 아무리 느려도 9시 이전에 끝낼 자신있음(?)

545 야요이주 (C0OYpHwo5o)

2024-04-03 (水) 17:58:52


야요이가 만취하면? 요이도레시라즈 엌ㅋㅋㅋㅋㅋㅋ
>>544 선레주실수 있소? 잠시 좀 다녀와야하오

546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7:58:55

그럼 선레는 누가할텐가 야요이주여(?)

547 야요이주 (C0OYpHwo5o)

2024-04-03 (水) 18:03:04

어쩔 수 없지 다이스 ㄱ?

548 센-야요이 선레 (9pDoAaY2TY)

2024-04-03 (水) 18:03:30

그런 일이 있다. 가끔 밤의 길거리를 걷다보면 누군가를 만나는 일.
이번에 본 것은 큰 가방을 맨채로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는 여성.
그리고 그 존재는 그 여성을 보며 '어딘가 익숙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안녕"

그 여성과 눈이 마주치자 그 존재는 그 여성에게 가볍게 인사했다.
별다른 의도는 없이, 그저 우연으로

549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8:03:44

드렸습니다-

550 히데주 (CX14inNlpU)

2024-04-03 (水) 18:04:31


>>545
치명적인 노래... 🥺 취한 줄 모르는 이의 이야기...
리얼충 무드긴 하지만 난 갠적으로 음주 노래는 이거 픽... 🤭 퇴근 하구 한잔 적실때 자주 듣던 노래...


나는 요이땅이랑 거의 2연속 일상이라 요청하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어... 🥺
좋다좋다...!! 센요이 모먼트 볼 수 있는건가 으학학~~!! 🤭🤭

551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8:07:38

또또 히데주 보리차(취한다) 먹으려고(?)

552 히데주 (sua26XrZz6)

2024-04-03 (水) 18:09:50

>>551
저번에 그 금기어 본 이후로 잠시 끊었슈.... 🥺🥺 급속도로 간에 데미지 가는게 느껴져서.... 열운해서 다시 알콜 들어올 자리 만들어야지 으하학... 센주도 은근 주당일것 같은데 맥주파십니까요 소주파십니까요? 🤭 아님 소맥??

553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8:10:08

저는

콜라파에오

554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8:10:24

본인 술 맛없어서 안 먹음(두둥

555 히데주 (pNYXyBBREQ)

2024-04-03 (水) 18:14:16

아아~! 유느님처럼 분위기에 취하는 타입인가.... 🤭 이번 센요이 일상 계기로 나름의 관계 형성 되었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우.. 어디선가 본듯 낯설지 않다니..

556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8:16:11

*tmi 삿포로에 있는 센 관계자 중 한명은 현 야요이 체제의 도그데이스 팬이다

557 야요이 - 센 (C0OYpHwo5o)

2024-04-03 (水) 18:19:07

>>548
드문 일이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것 뿐이었다.
마을에 숨어있는 신이나 요괴는 얼마든지 존재하고 보통은 들켜서는 안되니 서로 눈치를 채더라도 먼저 다가가지는 않는 법이다. 서로 들킨다고 해서 무언가 일이 터지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나 요기를 풀풀 풍기는 요괴가 신에게 먼저 말을 건다는건... 음... 아니지 아무래도 내 감각의 문제겠네.
없는 일은 아니네. 그 아가때문에 조금 감각이 이상해진걸까. 오히려 이쪽이 더 자연스러운 반응일텐데.
너무 오랫동안 인식되지 않은 탓일까.

"...혹시 나랑 아는 사이던가?"

558 야요이주 (C0OYpHwo5o)

2024-04-03 (水) 18:20:39

우리스레 다들 술이 맛있는 사람들밖에 없어
아야카미 알중클리닉이야(?)

>>556 앗

559 센-야요이 (9pDoAaY2TY)

2024-04-03 (水) 18:21:48

>>557
"...그건 아니고 우연히 만났길레 말을 건 것일 뿐이긴 한데"

아, 생각났다. 도기데이즈였다. 거기에서 시몬 녀석이 좋아한다는 애였지.
그 존재는 그리 생각하며 여기 살고 있었고 신이구나..하고 생각하는 것이다.
가볍게 그 존재는 당신에게 다가가더니 이야기한다.

"내가 아는 인간 아이가 팬이라서 혹시나 만나면 싸인?이란 것을 부탁하던데"

그러며 내미는 것은 당신의 밴드 1집 초판이었다.
그 존재에게 빌려준 것일까 아니면 '어딘가의 허공'에서 꺼내오는듯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봐서 전송한 것일까.

560 히데주 (CX14inNlpU)

2024-04-03 (水) 18:25:09

>>558
요이주도 현생 주당이신가... 지금까지 확인된 주당들 테츠오주, 히나주..

561 야요이 - 센 (C0OYpHwo5o)

2024-04-03 (水) 18:28:10

>>559
잘못본건 아니구나. 익숙한 모습이야. 멀리서 뭘 받은 모양이네.
...그래도 역시 좀 숨겨야하는거 아닌가? 요즘의 요괴들은 그냥 다 드러내고 다니는게 유행인건가? 내가 나이를 먹어서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거야?

"아... 그쪽이구나. 못해줄것도 없지... 겍"

1집? 그것도 초판...? 재결성 당시에는 분명히 이 근처에서만 판데다 조용히 진행해서 잘 구하기도 힘든건데. 잘도 구했네. ...뭔가 부끄러운 것 같기도하고. 보관상태가 좋은걸 보니 괜히 고맙기도한데... 뭔가 아니야.

"받는 인간 이름은 뭐야?"

조용히 펜을 들고 사인을 하려다 그제서야 중요한게 떠올라서 물어보았다. 이걸 가지고 있을 정도면 아마 기억속에 남아있지 않을까.

562 야요이주 (C0OYpHwo5o)

2024-04-03 (水) 18:29:13

>>560 한창 학생때는 야요이처럼 마셨지!

563 센-야요이 (9pDoAaY2TY)

2024-04-03 (水) 18:32:51

>>561
"나카야마 시몬 시몬은 君자를 쓰는 표기로"

기억에 남아있을지 말지 그 존재는 모릅니다. 솔직히 야요이를 외운 것도 하도 시몬군이 애 쩔어1 등의 이야기를 해서 외워진 것이니까 말이지요.
그리고 자신의 기운을 숨기지 않는 것에 대한 의문을 상대가 품은 것인가 싶어- 이야기합니다.

"아, 기운은 신경쓰지마. 난 여기서 더 억누르면 터져버리는 타입이라서"

그랬다가는 아야카미 시 내 사람들의 건강 스텟이 영구적으로 1 깎일 것입니다. ...뭐 죽음의 기운이니까.
이 터진다는 것도 억누르는 것을 신경쓰면 그 존재가 답답하다에 가깝지만

"...근데 신이면서 밴드 메인 보컬이라니, 뭔가 열심히 사는구나. ..그러니까 인간명이 아이사와- 였던가?"

564 히나주 (QJFRo1DIB6)

2024-04-03 (水) 18:33:14

오... 센요이 일상 돌아가구나
팝콘 가져와야겟다

565 히데주 (CX14inNlpU)

2024-04-03 (水) 18:35:07

>>562
🥺 꿀주 무진 마셨을것 같은 요이주...
>>564
히나주 팝콘 뺏어먹기!!!!!!!!!!! 으악으악

566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8:35:57

히나주 팝콘 뺏어먹는 히데주 팝콘 뺏어먹기!

567 히데주 (CX14inNlpU)

2024-04-03 (水) 18:37:07

>>566
센주 입속에 들어간 팝콘 다시 뺏어먹기 크악!!!!!!

568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8:38:40

호오 그렇게 나와 간접 키스가 하고싶던건가 히데주..(??)

569 히데주 (CX14inNlpU)

2024-04-03 (水) 18:42:55

>>568
🔨🔨🔨 예능풍 몰라??? 예능풍!!! 나는 그런 뷴태가 아니야 🔥🔥🔥🔥

570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8:44:55

훠후 이제 내게 망치는 안 통해
풀 망치 커버 아머다(?)

571 야요이 - 센 (C0OYpHwo5o)

2024-04-03 (水) 18:48:32

>>563
"나카야마...시...몬... 됐다. 고맙다고 전해줘. 부족한 실력이었는데."

당시에는... 아무리 곡이 좋아도 어린애였으니까. 고등학생들의 밴드활동에 안어울리게 낀 모양새였지 아무래도. 좋은 곡이었냐를 따진다면 아무래도 어중간한 그런 미묘한 느낌이었지만 작곡가의 나이가 어리다보니 무언가 느끼게 했던 것이 있었나보다. 당시의 기억은 솔직히 잘 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건 큰일이겠네. 뭐 모쪼록 큰일안나게만 해. 일이 커지면 너도 알지?"

혹시라도 큰일이 나버리면 이쪽에서도 큰일로 만들어버릴 수 밖에 없으니까. 요기폭발인가... 음... 히데미나 멤버들한테 영향이 가는것만 아니면 아무래도 좋을 일이기는 하지만 역시 여기서는 조금 힘을 보태줘야하나? ...관두자. 그런거 하러 온것도 아니고.

"아... 메인 보컬은 관둔지 꽤 됐어. 지금은 서브랑 기타만 하고 있지. 곡은 여전히 내가 쓰지만."

그보다 아이자와라니. 음... 아니 그... 장래적으로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지만 말이야. 그런건 아무래도 아직 이르지 않나? 둘다 고등학생이고 무엇보다 이런건 양가 어른들한테도 물어봐야하는거고... 여기서는 당당하게 가야하나? 아니지 아무래도 좀 무거운 여자라고 생각되는건 좀.

"...조몬 야요이. 이런저런 일이 있었으니까. 그러는 너는?"

572 히데주 (CX14inNlpU)

2024-04-03 (水) 18:49:03

뭐야 이 잠꾸러기 속성 가득할것 같은 양파기사는 🥺 크아악... 내 손목이 징징 울린다...

573 센-야요이 (9pDoAaY2TY)

2024-04-03 (水) 18:53:33

>>571
"고마워- 시몬이 좋아하겠네"

앨범을 받아들자 그 앨범이 다시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잘 보면 검은 기운으로 들어가더니 뿅하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느낌
큰 일이 나면 알지?라는 이야기에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남의 영지와서 굳이 일을 터트리는 것도 귀찮고 취향이 아니니

"아카유키 센, 앞으로 조몬이라고 부르면 되겠구나"

그리 이야기하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 서브랑 기타만 한다는 이야기는 그 존재는 별로 흥미가 없기에 넘길뿐.
..아, 아이사와는 히데미였나 게 였지.

"미안 이름을 저번에 본 아이사와군하고 헷갈렸네"

574 이 시각 삿포로에서는 (9pDoAaY2TY)

2024-04-03 (水) 18:57:01

"우왓 센님이 야요이느님 싸인을 받아주셨어!"

"소원 이뤘네 맨날 야요이느님 야요이느님 하더니"

"후후후...다음에 오면 센님이 좋아하는 요리 해야지"

..라나 뭐라나

575 야요이 - 센 (C0OYpHwo5o)

2024-04-03 (水) 19:02:10

>>573
아직 누구에게도 믈하지 않은 비밀이 지나가던 요과에게 틀키기라도 했나 싶어서 조금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 들키는 일은 없었다. 그보다 들키면 내가 더 곤란해. 이럴줄 알았으면 술을 빨고 오는건데.

"아카유키인가. 머리카락도 그렇고 잘어울리네. 직접 지은 이름?"

자그마한 감탄을 표하며 웃었다. 아카유키, 아카유키 센인가.
...그 개구리 아가랑은 다른 의미로 요주의대상인걸. 지금으로서는 아무래도 좋아보이지만.

"아이자와..."

...내 생각보다 히데는 인기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착각할 정도라면... 아니 잠시만 설마.

"...혹시 내 몸에서 비슷한 냄새가 난다던가 그래...?"

576 히데주 (CX14inNlpU)

2024-04-03 (水) 19:02:41

히데미: “ 와 이리 가렵제?? 어디서 누가 내 얘기 하나?? ”

실시간 학교 숙제하다 귀 후비는 히데미..

577 야요이주 (C0OYpHwo5o)

2024-04-03 (水) 19:05:08

>>576 귀여워....

578 센-야요이 (9pDoAaY2TY)

2024-04-03 (水) 19:06:01

>>575

"아니 받은 이름이야. 준 친구는 이제 이 세상엔 없지만"

살짝 그리운듯한 시선을 하더니 이내 무표정한 얼굴로 다시 돌아옵니다.
...하나...
그리고 냄새 나냐는 말에는

"음..나는 '생명의 기운'에는 민감해서 네 몸에 아이사와군의 기운이 느껴지긴 하는데?"

그 존재는 동물 요괴가 아니니가 후각은 차이없으니, 그저 '기운'으로 구분할 뿐입니다.
따라서 어지간해선 인간과 요괴도 구분해서 과거엔 자기 영역에 들어와 인간을 괴롭히려던 이들을 직접 썰어버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상관없죠

579 히나주 (QJFRo1DIB6)

2024-04-03 (水) 19:07:20

어머어머 간접키스...?

580 히나주 (QJFRo1DIB6)

2024-04-03 (水) 19:10:39

두 사람도 일상력 장난없잖아?

581 히데주 (CX14inNlpU)

2024-04-03 (水) 19:10:59

>>577
으하학.... 대충 던진 한줄에서 어떤 끼여우 모먼트를 잡은거지...! 🤭

TMI) 요이땅과 연관된 물건들이 히데 단칸방에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어..
벽지 한칸을 차지한 DOG DAY 포스터, 스튜디오에서 건네 받은 기타..

582 히데주 (CX14inNlpU)

2024-04-03 (水) 19:12:29

>>578
너한테서 걔 냄새나, 뭔가 굉장히 묘하게 들리는 멘트.... 😋😋

>>580
하..... 센요이 일상 역시 백만년만에 옳았어..... 🤭 히나주 리하이 리하이~~!!

583 야요이 - 센 (C0OYpHwo5o)

2024-04-03 (水) 19:15:18

>>578
"아... 미안. 아픈데를 건드려버렸네."

지뢰를 밟아버렸구나 싶었지만 이내 무표정으로 돌아가는걸 보고 그제서야 안심한듯 조금 길게 호흡을 내뱉었다.
그나저나 이렇게 흉흉한 기운을 뿜는 요괴에게 저런 인간적인 이름을 지어줄 사람이 있었구나. 옛날 일인것 같기는 하지만.
그보다 기운으로 들킨거야?! 아, 아니 확실히 그날에는 조금 오래 같이있기는 했는데 벌써부터 그런...
붉어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고 이내 조금 상기된 목소리로 말했다.

"혹시라도 오늘 안거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지마..."

히데한테 민폐니까. 혹시라도 이상한 팬이라도 붙어버린다면 그날로 고난의 시작일거 아니야. 그런일이 벌어지면 역시 가만히 두지는 않을 생각이지만 그런식으로 누군가가 사라지게 되면 아무래도 구멍이 남는다. 좋지 않아. 여러모로.
...그래도 뭐 들킨 사람한테 자랑하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나? 그렇겠지?!

"그... 장래적으로는 아이자와 야요이가 되지않을까 하고... 기대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584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9:15:31

"글쎄요 그거 들었어요?"
"죠몬하고 아이자와씨가.."

(?)

585 야요이주 (6PGB5ElgL2)

2024-04-03 (水) 19:16:42

>>581 후후... 언젠가 그 방안을 야요이 물건으로 가득채워주지... 야요이의 빌라에도 히데의 물건을 가득채울것이야... 두고보시게....

586 야요이주 (C0OYpHwo5o)

2024-04-03 (水) 19:18:49

>>584 소문이퍼지지않게하라고했을텐데

587 센-야요이 (9pDoAaY2TY)

2024-04-03 (水) 19:19:04

>>583
"아냐 아픈 기억이 아니거든. 내게 있어서 제일 소중한 추억이니까"

그렇기에 하나의 가족과 계속 머물기로 했다. 그 대가 끊기지 않는한 같이 지내고, 그들을 돌봐주자고
그 것이 하나도 기뻐할테니까.

"...? 걱정마. 이야기해도 큰 의미없다 생각하는데"

결국 그 존재는 무관심한 것이다. 당신이 누구와 사귀든 흐응 그렇구나-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 존재는 그리움과 미소 그 외의 감정에 대해서는 '모르니까'

"...오래된 신이어도 연애를 하면 이렇게 되는구나..싶네"

은근슬쩍 자랑하는 당신을 보고 과거에 자기에게 결혼 보고를 하던 이들을 생각합니다.
그 때랑 똑같구만.

"...근데 내게 말해도 삿포로의 아이들과 달리 내가 뭘 해줄수있는건 없는데?"

588 센주 (9pDoAaY2TY)

2024-04-03 (水) 19:20:18

>>586 센이 퍼트린게 아니라 센주가 퍼트렸다네요(?)

589 야요이 - 센 (C0OYpHwo5o)

2024-04-03 (水) 19:26:31

>>587
"그건 다행이네. 그래도 기억해줄만한 사람들은 남았구나."

나는, 단 한번도 그랬던 적이 없는데.
흐르는 강물을 맨손으로 들어올리지 못하듯이 나의 기억 역시 몸에 새겨질 뿐 그 상처를 기억해줄 사람은 그 누구도 남지 않았는데. 그래도 너는 아니구나. 다행이야 다행.
그런건 나혼자 가지고 가야겠지.

"큰 의미가 있어. 자랑하는건 아니지만 팬이 적지는 않으니까. 혹시라도 히데... 아이자와한테 안좋은 녀석이라도 붙으면 안되잖아."

이번이 두번째, 첫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미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억지로 몸을 빼앗으려 한듯 혼마저 잡을 수는 없었으니까. 나에게서 벗어나 윤회로 돌아간 그 사람의 뒷모습을 그저 현세에서 바라봐야만 했었지.
그렇기에 손에들어온 것을 놓지 않으려한다. ...엄젠가는 나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게 될테니. 그때까지만이라도. 내 몸에 가장 깊은 상처를 새기고싶다. 그냥 그런 마음이야.

"...한참 어린애한테 뭘 해달라고 할 생각은 없으니까 그런거 생각 안해도 돼."

물론 그거랑은 별개로 이 기특한 어린애를 어쩌면 좋을지는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590 야요이 - 센 (C0OYpHwo5o)

2024-04-03 (水) 19:26:31

>>587
"그건 다행이네. 그래도 기억해줄만한 사람들은 남았구나."

나는, 단 한번도 그랬던 적이 없는데.
흐르는 강물을 맨손으로 들어올리지 못하듯이 나의 기억 역시 몸에 새겨질 뿐 그 상처를 기억해줄 사람은 그 누구도 남지 않았는데. 그래도 너는 아니구나. 다행이야 다행.
그런건 나혼자 가지고 가야겠지.

"큰 의미가 있어. 자랑하는건 아니지만 팬이 적지는 않으니까. 혹시라도 히데... 아이자와한테 안좋은 녀석이라도 붙으면 안되잖아."

이번이 두번째, 첫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미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억지로 몸을 빼앗으려 한듯 혼마저 잡을 수는 없었으니까. 나에게서 벗어나 윤회로 돌아간 그 사람의 뒷모습을 그저 현세에서 바라봐야만 했었지.
그렇기에 손에들어온 것을 놓지 않으려한다. ...엄젠가는 나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게 될테니. 그때까지만이라도. 내 몸에 가장 깊은 상처를 새기고싶다. 그냥 그런 마음이야.

"...한참 어린애한테 뭘 해달라고 할 생각은 없으니까 그런거 생각 안해도 돼."

물론 그거랑은 별개로 이 기특한 어린애를 어쩌면 좋을지는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591 야요이주 (C0OYpHwo5o)

2024-04-03 (水) 19:26:52

뭐야 왜 두번올라가써?

592 센-야요이 (9pDoAaY2TY)

2024-04-03 (水) 19:30:03

>>589-590

"그렇다고 두번이나 반복해서 말해줄 필요는 없는데"

큰 의미라는 이야기에 본인들이 그렇다면야 하고 그 존재는 생각합니다.
생각 안 해도 된다는 이야기에 참신하네-하고 생각하며 그 존재는 슬쩍 시간을 봅니다.
음 슬슬 들어갈 때인가.

"...그럼 난 학교 숙제란 녀석을 해야해서 이만 갈까-하는데. 더 이야기하고 싶어?"

그 존재는 우선 학생이기에 할 것은 해야하니 말이지요. 밤 산책은 슬슬 끝내야겠지 생각하며, 당신에게 그리 이야기합니다.
시몬 녀석이랑도 대화도 나눠야겠지- 그 존재는 그리 생각하며 무표정하게 당신을 바라봅니다

//히히 크로노스 된거 2번 말한걸로 바꿔버리기(?)

593 아야카미 ◆.N6I908VZQ (iinZyhamuQ)

2024-04-03 (水) 19:36:28

4월 6일 저녁에는 이미지 게임이 있으니까 다들 알아두도로오오오옥

난 나중에 온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