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열어보라고 했나? 아픈 애 귀찮게 군 건가. 역시 내가 열까나 하던 차에 메이사는 문을 열었고, 신발을 엉망진창으로 벗어선 쿵쿵 소리가 나게 장판을 밟았다. 꽤 아픈 모양이다.
'...근데 호르몬 냄새 안 나네. 우마무스메라 그런가.'
옆에 붙어 있으면 희미하게 달달하고 과일같은 향이 풍기곤 한다. 말하면 다들 싫어하니까 다물고 나만 알고 있지만... 인간들과는 다르게 아무 냄새가 안 나서 신기한 느낌. 메이사의 신발도 정리하고 느즈막히 들어가면 가방을 뒤적거리는 메이사가 있다.
아까서부터 약을 먹고 참아왔나보다. 교문에 오기 전에 먹었다고 하면― 그렇네. 슬슬 약빨 떨어질 때가 됐지.
"상비약은 침대 협탁 아래쪽 서랍에 있어. 안 보이면 얘기해~"
어이쿠, 손목에 걸려있던 봉지를 채가다시피 하려는 녀석을 일단 피한다. 그야 쓰레기가 같이 있으니까... 안에서 쓰레기들을 다 꺼낸 뒤에 테이블 위에 올려둔다. 설마하니 술이랑 약을 같이 먹을까. 그정도로 멍청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해서, 메이사가 침실로 들어가 뒤적거릴 동안 난 캔을 구겨 분류하고 있었지. 메이사가 봉지에서 캔 하나를 가져간 줄도 모르고.
쓰레기 만진 손까지 씻고 침실로 들어간 내가 본 건... 침대에 무기력하게 걸터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는 메이사와, 협탁 위에 놓인 엄청난 약 포장 쓰레기들. ...저걸 다 먹었다고? 아무리 인간 물건이라지만. 아니, 내가 미처 버리지 못한 걸 꺼내둔 건가? 그렇게 버퍼링이 걸렸을 때 메이사는 또 맥주를 꿀꺽꿀꺽 마시곤 침대에 픽 쓰러져서,
그걸 보자 안 돌아가던 머리에 벼락이 꽂혔다. 메이사의 팔을 잡고 막무가내로 당겨 화장실로 직행. 뚜껑을 연다. 그리고 메이사의 뒷통수를 잡아 끌어당겼다. 나머지 손은 입술을 이집고 열어, 울컥거리는 목울대를 더 헤집고.
손에 쌓이다 못해 넘친 약까지 주워 우겨넣고 술로 넘기고 나면, 조금씩 몸이 가라앉는 기분이 든다. 아— 그래 이거야. 저항조차 못하고 아래로, 아래로 깊숙히 끌려가는 느낌. 괴롭고 힘든 생각조차 못하게 머리가 마비되는 기분이, 묵직하게 뇌가 눌려서 짜부러지는 듯한 몽롱함에 풀썩 침대로 쓰러졌다. 이대로 자면... 아, 내일 일어날 수 있으려나... 마지막으로 시계를 흘끗 본다. ...운이 나쁘면 내일 또 눈을 뜨고, 출근 준비를 할 시간은 되겠네.... 나른한 탈력감에 몸을 맡긴다. 그러다가 갑자기 팔을 잡아당겨지고— 에, 뭐야?
"아, 으....?"
이리저리 꼬이는 발은 아랑곳하지 않고서, 그대로 끌려갔다. 아, 뭐야? 술기운과 막 퍼지기 시작한 약기운에 몽롱해진 머리가 제대로 안 돌아가서 상황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아니, 왜... 화장실로 끌려들어가, 그대로 토하라는 듯 뒷통수가 잡혀 끌려갔다. 뭐, 냐고. 술은 취했지만 토할 것 같진 않은데.
"뭐, 뭐ㅇ——?!"
뭐냐고 항의하려고 무겁게 느껴지는 입을 열기가 무섭게, 곧바로 무언가가 입안을 헤집는다. 그리고 그대로 목 깊숙한 곳을 헤집기 시작했다. 꿀렁거리면서 바로 입안을 헤집는 손도, 덤으로 위 안에서 녹아내리고 있을 약과 술도 전부 토해내려고 목과 위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허우적대며 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려고 해보지만, 목을 헤집는 손도, 뒤통수를 단단히 잡고 있는 손도 꿈쩍도 하지 않아서.
"으, 웩, 그마, 그만...으욱...."
꼴사나운 소리로 거부해보지만 더는 참을 수 없었다. 결국 그동안 삼켰던 것들을 전부 토해내버렸다. 반쯤 녹아내린 캡슐과 알약들, 그리고 원형을 잃은 토스트 반쪽이 둥등 떠다니는 것을 보고... ....좀 멍하긴 한데, 죽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잠 속으로 빠져들어 도망가려던걸 억지로 붙잡아 끌어내는 것도 모자라, 이런 꼴까지 만들다니. 내가 약을 이만큼 모으는데 얼마나 고생했는데. 내 맥주도 전부 토해버렸잖아. 아깝게. 대체 뭐야? 날 어디까지 비참하게 만들 셈인데??? 얼마나 더 괴롭힐 생각인데?? 그런 것들이 울컥 올라와서 이를 까드득 깨물었다.
"대체... 뭐하는거야! "
짜증을 있는대로 담아 소리질렀다. 뭐하는 거냐고! 왜 이렇게 한 거야! 그냥 내버려두면 되잖아!
메이사의 머리는 작았다. 입도 당연히 작았고. 손가락 두개만 넣어도 입 안이 밭아서 다행이도 충분히 목젖을 건드리고 구토반사를 일으킬 수 있었다. 겨우내 참아내는 듯이 울컥거리는 걸 꽉 잡고, 손끝을 더 밀어넣었다. 결국 우웩하는 소리와 함께, 아래에서부터 뜨거운 토사물이 올라와 손을 범벅으로 만들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빈속으로 먹은 게 아니라 흡수가 느린 것 정도인가. 이젠 빈속이 되어버렸지만. 토사물 안에서 녹아서 서로 들러붙은 캡슐들 여럿을 확인하고 나서야 화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메이사에게 고개를 돌린 난... 솔직히 좋은 표정이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었다. 네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표정이겠지. 그야, 너한테 이렇게까지 화가 난 건 처음이니까.
"―뭐하냐고?"
오장육부가 뒤틀린다.
"그건 내가 할 말 아니냐? 너야말로 뭐하는 건데?" "약이랑 술을 같이 처먹어? 미쳤어 너?! 그것만도 아니지. 이만큼 먹는 건 뭐 죽겠다는 소리 아냐!?"
메이사의 어깨 한짝을 밀쳤다. 아까부터 애써 참아온 울렁거림이, 지진처럼 울컥거리며 몸을 뒤흔들었다. 토사물 범벅인 내 손은 이미 부들부들 떨리는 채였다.
"내가 이렇게 안 했으면 너, 너 뒤질 뻔 했다고...! 알아? 알긴 하냐? 네가 뭔 짓을 한 건지?" "아아아아악 진짜...!!!!!!!! 씨X 진짜 뭐가 문젠데? 뭐가 문제냐고 메이사 프로키온 이 멍청한...!!!"
그렇게 울화를 터트리다보면 머리가 천천히 식어 뒤늦게 보인다. 네 입술은 찢어진데다 여전히 토 범벅이고, 내 손도, 내 손으로 밀친 네 옷도. 내가 헝클어뜨린 내 머리도... 뭐 멀쩡한 꼴은 아니겠지. ...젠장.
열을 내다 말고 변기 뚜껑을 덮고 물을 내렸다. 워시렛에서 물로 대충 씻어내고, 일단 너를 지나쳐 나갔다. 벌써 해가 질 무렵이라 어둑한 방에 불을 켜고, 네 짐을 멋대로 뒤져 속옷도 찾아내고, 내 옷장에서 멋대로 아무거나 꺼내 던지다시피 네 품에 안겼다.
아, 처음보는 표정이다. 긍정적인 의미는 아니지만. 어깨가 밀쳐져 그대로 뒤로 넘어져 벽에 기댄 자세가 되었다. ...한바탕 토해내고 나니 다리에 힘도 풀리고, 몸 전체에 힘도 안 들어가고... 미처 토해내기도 전에 퍼진 약효는 그대로였으니까. 반은 몽롱한 채로 남은 머리로 되도 않는 변명이란 걸 알면서도 쥐어짜내고, 더듬더듬 뱉어낸다.
"이런 걸론.... 안 죽어......" ".......하하."
문제의 근원이 대체 뭐가 문제냐고 나한테 따지고 있었다. 그러게. 뭐가 문제일까. 난 어디서부터 언제부터 이렇게 되어버린거지. .......어중간하게 깨서 그런가, 머리는 안 돌아가는데 지워버리고 싶은 생각들은 선명하게 되살아나서 또 다시 깊게 새겨진다. 엉망진창이 된 팔뚝을 또 다시 긁어대고 있으면 네가 다시 돌아와서 내게 옷가지를 던진다.
".............."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옷가지를 내려다보고 있으면, 씻고 나오라는 말이 머리 위로 흩어진다. 문이 닫히고 나서야 고개를 들어, 보이지 않을 그 너머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너 때문이라고."
그대로 벽에 머리를 한 번 쿵, 찧고 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리는 여전히 후들거리지만 씻을 수 있는 정도였다.
대충 씻고 갈아입은 후에 나오자, 방에는 불이 켜져 있었다. 질질 흘러내리는 바지는 성가셔서 세면실에 대충 던져둔 채였다. 어차피 티셔츠가 길어서 상관없겠지. 너저분하게 열려있는 가방을 흘끗 보고, 그대로 지나쳐 소파에 쓰러지듯 누웠다. .....약 대신에 술이라도 먹고 자야겠네, 오늘은. 하지만 지금은... 조금 누워서 쉬고 싶었다. 먹었던 것마저 다 토해내서 그런가, 몸에 힘이 하나도 없네. 애매하게 몽롱한 것도 그렇고.
메이사가 씻는 동안 나는... 그냥 별로 많은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다. 내 장점이고, 집안 특이기도 하다. 누나도 좀 이런 편이다. 일이 터졌을 땐 부랴부랴 폭발적으로 해치워놓고, 해결하고 나면 진이 쭉 빠져선 다른 일로 생각을 회피하려 드는 기질.
그 기질을 살려 나는 메이사의 옷도 세탁기에 던져 넣고 돌려 놓고, 상비약들을 싹다 버려버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올라와 빨래까지 널면서 많은 생각을 하진 않았다. 절전모드라는 거지.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피곤하기도 했고, 내일은 선생 회의도 있는 날이었으니까. 메이사 녀석의 칫솔까지 세면실에 놓고 나오자 진이 쭉 빠졌다.
녀석이 나오고 나면 내가 씻어야 한다. 누우면 이거, 나도 바로 기절이야... 그런 생각으로 식탁의나에 앉아 등받이에 한껏 기댔다. 그리고 고개를 젖히면... 옛날 생각이.
왜, 내가 늘 말하지만, 날 좋아하는 녀석들은 마음에 하나씩 문제가 있었다. 평범한 거로 만족 못하는 불륜녀이기도 하고, 찐따를 좋아해서 인간구실하게끔 바뀌면 마음이 식었던 기상천외한 놈도 있고... 그랬지. 내가 좀 여복이 없는 편인가보다. 그 중 한 명은 빠칭코에서 만났었는데... 이런 짓을 자주 했다. 덕분인가, 지금 메이사한테 늦지 않게 처치한 건. 고마워 해야하나. 아니, 아직 살아는 있을랑가...
멍한 이마 위에 손을 올려놓고 잠깐 쉬고 있다보면 메이사가 나왔다. 바지는 버려두고 나왔는데 이걸 또 입으라고 잔소리 하고 싶지도 않고... 소파에 비틀비틀 걸어가 바로 풀썩 눕길래 그냥 냅뒀다. 내 옷들을 꺼내올 때까지도 얌전히 누워만 있길래 나도 씻고 나왔다. 다가가서 살펴보니 벌써 잠들었더라. 그나마 한숨 돌렸다, 사고 칠 일이 없으니까.
"에휴, 이거 머리도 안 말리고... 퀴퀴해지게."
드라이기를 연결해서, 깨지않게 멀리서 머리를 말려주다보면... 귀에 뚫려있는 자국이라던가, 립밤도 안 발라서 거친데다 터져있기까지한 입술. 어쩐지 푸석한 피부 같은 게 눈에 밟혔다. 메이사 프로키온은 정말이지 많이도 변했다.
그리고 나에게 살펴볼 틈, 익숙해질 시간조차 주지 않고 마음을 잔뜩 헤집어놓고는 쿨쿨 잔다.
"..."
다시 만나서 좋아해야 하는 건가, 다시 츠나지로 보내버려야 하는 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 심란함은 베란다에서 전담을 오래 피워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아침인 유우가 눈앞에 떡하니 놓여있는 언더붑... 유우가는 그런 것과 연이 없던 지 좀 됐다보니까 😏 꿈인가? 할 거 같은데요 영문을 모르기는 유우가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래도 미움받고 있는 처지에 이런 상황 그리고 아침의 컨디션...🤭 이런 광경은 오해받기 딱 좋으니까 얌전히 씻고 아침준비하러 갈 듯해요 히히...
하지만 히다이도 사람이고 아무래도 여자랑 동거하고 있으니까 이런저런 해소도 제때 못해서... 이런식으로 얼레벌레 같이 자다가 엣치치한 꿈 꿔버리면 좋겠는wwwww
크흠... 잠시 아까워서 경악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 그리고 재본다면... 😏 잠든 유우가를 써서 하는 것도 좋을 거같단 말이죠 멧쨔도 이정도로 유우가가 편해지고 안정화되어가고 있다면 후히히도 지척까지 다가왔으니까...🙄 암튼... 문제는 없지 않을까요? 유우가 깊게 자는 편이고
저... 시니어 시즌 합숙에서 유우가는 전이랑 다르게 수영복+겉옷 입고 멧쨔는 학교 수영복 입으면 좋을지도 생각해버렸어요 유우가의 배를 마구 공략하려는 멧쨔도 성인이 학교수영복 입어도 되나 일단 학생은 맞지만...🤔 하고 고민하게 되어버리는(=학교수영복 좋아...잘 어울려...엣치치...) 유우가도...
🤔 그리고 이건 사실 제 멋대로 생각한 거지만... 멧쨔도 2년 가까이 동거하다보면 집에 애착이 생길 거 같단 말이죠 이제 정말 집 같고 이것저것 사두고싶고...😌 하지만 짐을 줄여야 하니까... 뭔가 OOOO라던가 장난감같은 버려도 되는 것만 잔뜩 사거나 인테리어 소품들 사놓고 나중엔 다 남겨놓고 떠날 생각이지 않을까...싶었어요 사실 그 만화에서도 신발장에 화분이 있었는데 😏 그거 히메이가 둘이 같이 사왔다는...머릿속 설정이 있었답니다
>>123 이히히... 소소하게 쿠션커버같은 것도 멧쨔 취향으로 바뀐다던가... 엉덩이 차가워서 방석도 사둔다던가 가끔 도서관에서 책빌려와서 책장에 꽂아도 보고...🤭 이런 생활감 있는 집이 되어가는 거 너무 좋은wwwwwwww 둘이 소파에 앉기 너무 좁아서 이케아같은 데에 같이 가서 아웅다웅 고르는 것도 보고싶어요 그 예전에 유우가 자취방 살림 살 때 생각도 나고 좋은wwwwwwwww
>>124 헉...이걸보고 정신을 차려보니 20분이 지나있었습니다 엄청나구만 이 정신현혹움짤!!!!! 진짜 멧쨔멧쨔 귀엽습니다 🥹🥹🥹🥹 앙 깨물어줘야해...
그림체가 어쩐지 초기멧쨔 생각이 나는데 🤔 그땐 멧쨔 좋아하면 여러모로 아웃이지(웃음) 했었건만 지금은 납작붑도... 좋구만... 나름의 풍미가 있네요...😌 자꾸 보게돼
잠시 일에 휩쓸렸어요...🫠 으히히... 같이 또 이케아 가서 이것저것 사면 좋겠네요🤭 그러고보니 멧쨔는 체르탄을 두고 왔을까 챙겨왔을까...🙄 빈 약통과 얼마 없는 옷가지 사이에 낡고 때탄 체르탄이 있는 것도 뭔가 멧쨔 좋지 않나(...)하는 느낌이 있어서요 넷카페에서 안정이 필요할때 안고 물고 뜯고 했다던가(???)
초기멧쨔...🤔 납작붑이라 그런가... 잠시 갤러리를 탐방하고 왔는데 진짜로 그렇네요...(?)
>>128 ........이거 말해도 되나... 오히려 그때는 뭐랄까...허리랑 배랑 골반이 발달이 덜 된 티가 났달까...그...그래서 수영복 멧쨔의 충격이 컸었죠 🙄 우리딸이...뽕을 넣어?! 심지어 허리가 제대로 들어가있어!? 그리고 골반...커?!???!?(골반좋아함)라서 그땐... 뭔가 엄청 충격이었던wwww 하지만 요즘은... 뭐 사랑하니까ㅎ 상관없지않음?ㅎ그것도 나름의 맛이 있지 😌 상태네요 멧쨔라면 뭐든 좋아...
헉 체르탄 좋아요 오버도즈하고 아파서 훌쩍훌쩍할 때 눈물도 엄청 묻히고 자주 빨아서 너덜너덜해진 체르탄... 완전 마음찢어집니다 하지만 그것도 진미야...😋
>>130 그 건사 실...🙄 시트를 내고 나서야, 그것도 좀 시간이 지난 뒤에야 앵웨가 12금이라는 걸 알고(그 전엔 당연히 15금이라고 생각했음) 어 어 어어 어쩌지....🙄 조심하지 않으면 상어아가미... 밴당해.. 죽는다..(?)하고 지레 겁먹고서 그렇다면 안전하게 아예 밋밋하게 만들어버리면? 처음부터 욕망을 완전 봉인해버리면?괜찮?지?않을까???하고 특단의 조치를 내린 거였는데요...... 뭔가 낙서하고 놀다보니 역시 욕망의 봉인이란 어렵구나 실패구나~ 싶었다고 할까.. 그렇네요...🫠
>>129는 아주아주 초반에 나왔던...건가...?🤔 23년 8월 15일이면 거의 초창기죠.... 가개장 시즌이었나 기억이...
>>131 사실 저도 15금일줄 알았다가 뒤늦게 12금이라고 알아버렸어요 🙄 하지만 역시 12금이라고 각별히 조심한 게 맞는 거 같죠 후히히네트워크의 평균적인 후히히력을 보면 정말이지 상어아가미를 피해간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아니사실 소신발언 오히려 전부 봉인을 해버리셔서 더 헨따이 같았어요 이사람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헉 엄청 초반의 그림이었군요?! 그러고보니 앵웨는 가개장이 있었지... 그때 합류했어도 재밌었을거 같아서 늘 아쉬웠네요 🥲 그래도 지금...완전 베스트인 상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