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204> [1:1] FREESIA - 4 :: 1001

히닷삐주

2024-03-31 18:05:15 - 2024-04-15 00:33:24

0 히닷삐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18:05:15

중앙, 가고 싶었어.
하지만 나도... 가지 않아도 괜찮아.
중앙이 아니라도 유우가의 옆이라면 어디든 괜찮아. 응. 그거면 만족해.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1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19:42:49

와아이~ 새스레다~🥰

2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19:46:22

situplay>1597041174>1000
멧쨔가 힐끔힐끔 눈치보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출근준비하고 나가는 유우가...
멧쨔는 그날은 집에서 쉴 것 같은데🤔
그래도 눈치 보이니까 이틀 연속으로 오버도즈는 그만두자...싶다가도 으으으 아니야 나한테는 지금 이게 필요해애애😿하고 갈등하다가 결국 약통을 찾으러 집안을 뒤져보는데

개쓰레기같은 생각이지만
멧쨔가 또 허튼짓 할까봐 유우가가 펫캠 설치해두고 가서 지켜보다가 멧쨔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전화해서 그만두라고 경고한다던가🙄 그런 걸 방금 막 상상했거든요......

3 히다이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0:00:49

하긴 토요코멧쨔는 펫캠으로 감시했으니까...🤔 가능성 있어요
하지만 계약이며 설치며 시간이 좀 걸리니까 그때는 일단 냅다 집에 있는 상비약 다 갖다버리지 않았을까요 🤔

그래서 집 다 뒤져봤지만 전혀 보이지 않고... 으... 으으... 약이 없어... 하고 폐인처럼 술만 마시고 있는데 그날은 늦게 들어올 거 같죠 😏
왕코쨩이랑 싸우고 퇴원한 멧쨔 병원 수납하는 김에 자기 얼굴도 처치받고 오고 그러느라...

😿 "어... 어디 갔다 왔어? 얼굴은 왜 이래?" 하는 멧쨔한테 싸늘하게
😶 "이누키 반죽여놓고 왔거든." 할 거 같아...
이런 모멘트에서 멧쨔도 oO(유우가 성격 안 좋네...) 하고 종종 실감할지도

4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0:11:38

🙀 "에?! 이, 이누키를 왜?!?!"
하고 당황한 멧쨔.... 안절부절하다가 왕코쨩한테 연락해보겠네요🤭
유우가도 엉망진창 돼서 왔는데 자기 걱정은 안해주고 왕코부터 챙기나 싶어서 화날지도...이히히....

5 히다이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0:22:14

왕코쨩한테 전화해도 입술 다 터진 발음으로 🐶 "...별 일 아니었어요. 선배 아팠다고 들었는데 내 걱정은 하지 말고 선배 몸부터 챙겨요." 하고 끊을 거 같고... 유우가한테 물어도 특유의 묵묵무답으로 말도 안 할 거 같네요
둘의 긴 냉전은 늘 이런 느낌일 거 같아...🤔 멧쨔는 자기파괴적으로 굴고 유우가는 빡치면 입 꾹 닫는 편이고요 그리고 누가 먼저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일 없이 이어지겠지...🤭

헉 근데 이 싸움 때문에 하또랑 유우가랑 싸우고... 그때 들었던 짐짝이라는 말이 다시 떠올라서 🙄 멧쨔의 외박이 시작되는 거겠지 싶어졌어요
그리고 보코보코인 왕코쨩한테 신세지려던 찰나 유우가한테 끌려가는거구나...😏

6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0:29:48


나 츠나지에서도 도쿄에서도 짐짝이구나... 싶어서 멧쨔는 더 자기파괴적으로 굴고 외박하고...
왕코쨩한테 신세지려다 끌려가면 훌쩍훌쩍하면서 난 짐짝이니까 내가 없는 쪽이 더 좋잖아😿 해버릴거 같아서 마음이 멧쨔 룽해진🤭

7 히다이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0:35:00

역시... 한가하시면 쉬엄쉬엄 동거지아 일상 어떠신가요? 🤔
저도 게임과 병행하면서 어어엄청 쉬엄쉬엄 이을 거 같아요
양교단 엔딩... 봐야만...
또 방치할 수는 없어...🫠

8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0:43:06

좋아요🤭
저도 게임과 병행하게 될거라 느릿느릿하겠지만요😌

동거지아는 역시 재회하는 그것부터 해야겠죠😏 선레 다이스 굴릴까요?

9 히다이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0:51:43

후후... 좋아요 오늘은 게임하다가 늦지 않게 자볼까요 😏

.dice 1 100. = 94
.dice 1 2. = 1
1. 높은쪽이
2. 낮

10 히다이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0:52:00

...필패잖아...

11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0:52:26

.dice 1 100. = 10
이건 아무래도 히다이주의 선레가 아닐지...😏

12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0:52:49

그래도 너무 낮잖아 어이!!!🙄

13 히다이 - 메이사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1:15:48

방학이더라도 할 일은 있다. 트레이너의 경우라면 담당 말딸 트레이닝이 그 과제일 것이고, 선생이라면 연간 계획안이라던가 이런저런 플랜을 짜기 위해 바쁘게 회의에 출석하겠지. 그리고 나처럼 트레이너이자 선생, 그리고 짬찌라면 이런저런 일이 더 있다는 거다. 신입들을 교육하는 일.

그나마 사수와 부사수를 맺어주니 할 만하지, 일대다의 관계로 하라 그러면 절대 못한다. 그래서 내 부사수가 누구냐고? 그건... 확인 안 했어. 일단 방학이니까 쉬고 싶었고, 맨날 랭겜돌리고 샷건치다가 에~라이 못해먹겠네. 하고 자다보면 집안이 쓰레기통이 다 되어있으니까 그거 수습하고. 그러다보면 어느새 명단 확인도 못한 채 교육날이 다가오는 거다.

오늘은 시설 안내를 하기로 한 날. 나는 늦잠 자버리고 허겁지겁 출근해선, 교문에 들어서고 나서야 내 부사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믿기지 않았다.
헛 거를 다 보네. 요즘 영양부족이었나?
...무슨 소리하는 거야.

멍청하게 핸드폰 화면만 들여다 보던 내 등 뒤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14 메이사-히다이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1:32:00

"....오랜만이네. 여기도."

이렇게 말하니 토박이가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온 것 같지만, 사실은 정반대. 오랜만에 왔다는 사실을 빼면 하나도 들어맞는게 없다.
클래식 시즌, 츠나지라는 작은 시골 동네가 세상의 전부고, 츠나센에서 아무 목표 없이 뛰기만 하던 그 시절에 딱 한번. 딱 한번 여길 왔었지.
그때 이후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그날 견학와서 눈을 빛내던 교복 차림의 꼬맹이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지금 트레센 교문 앞에 서 있는 건 출근 첫날부터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지독한 담배냄새와 그 냄새를 가리기 위해 대충 뿌린 향수로 쩔어있는 되먹지 못한 어른...일까. 푹 한숨을 쉬고 터벅터벅 걸어서 안으로 들어갔다.

조금 걷다보면 기억 속의 모습보다 조금 말쑥한 모습의 '그 사람'이 있었다.
클래식 시즌에 나를 처음으로 이곳에 데리고 와서 견학시켜준 사람.
나의 담당으로 사바캔부터 마구로 기념, 그리고 시니어 시즌까지 함께했던 트레이너.
시니어 시즌 겨울에 아무런 말도 없이 편지만 남기고 떠나버린 사람.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

가만히 멈춰서 등을 물끄러미 보다가, 다시 발을 움직였다. 느긋한 걸음으로 다가가 말을 건다.
마치 운명이 이끌기라도 하는 것처럼, 우습게도 여기서조차 우린 사수와 부사수라는 이름으로 엮이게 됐다. 바보같지, 정말.

"——오랜만이네."

조금 낮고 탁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지금 나는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까.
어쩌면 웃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를 두고 도망쳤던 너도, 기어코 여기까지 쫓아온 나도 우스워서 비웃고 있는 표정일지도 모르지.
그래도, 나를 돌아볼 네 표정이 어떨지 조금은 기대된다.

15 히다이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1:46:43

결혼하자......................................................

16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1:53:16

🤔
지금 상황에서 뒤돌아서 '결혼하자'라고 하면 멧쨔가 어떤 반응일지 상상해봤는데
역시 멧쨔킥 나갈 것 같네요(??????)

17 히다이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1:59:27

wwwwwwwwwwwwwwwwwwwww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좋아............................
아니 엄청............... 아니 멧쨔의 마음 서술이....... 너무......... 너무 좋아서........................으.........으으..........결혼하자...사랑해...내아를낳아도...같은 말밖에나오지않는wwwwwwwwwwwwwww

18 히다이 - 메이사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2:07:22

>>14 메이사

메이사 프로키온.
첫 담임을 맡았던 학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담당했던 우마무스메, 가족이 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소중했던 아이, 그리고...
말도 없이 떠나온, 나를 좋아하는 여자애.

갈색 사이드테일을 살랑거리며 짓궂게 웃고, 장난스런 목소리로 못된 말을 하지만 날 좋아하는 눈만큼은 감추지 못하던 녀석. 츠나지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많이도 만들어줬던...
그 이름이 왜 중앙 트레센의 데이터 베이스에서 발견되는 걸까. 그것도 트레이너의 자격으로.

조금만 생각해도 쉽게 알 수 있을 이야기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멍청하게 폰의 화면을 껐다 켰다, 눈을 깜박였다 하며 헤매던 중이었다. 그런 나를 일깨우듯이 어떤 말이 툭 뒷통수를 때린다. 내가 기억하는 것보다 낡았고, 마치 가래라도 낀 것처럼 거칠고 잠긴 목소리가.
그렇게 바뀌어도 잊을 수 없는 목소리가.
나더러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삐걱거리며 고개를 돌리면 여전히 웃는 표정 그대로지만 여러모로 많이 바뀐 네가 날 보고 있다. 네 눈에 비친 나는 바보같이 얼빠진 얼굴로, 뭔가 말하려는듯 입을 벙긋거리다가 더듬더듬, 겨우내 인사부터 꺼낼 뿐이다.

"...오랜만, 이네..."

메이사 프로키온이라고 쓰인 사원 목걸이를 걸고 있다. 그러니까, 내 눈앞에 있는 녀석은 틀림없이 메이사 프로키온이 맞다. 나는 DB의 명단을 다시 확인하고나서야 더디게 실감했다.

메이사 프로키온은 기어이 중앙 트레센에 입성했다.
달리는 우마무스메로서가 아닌, 트레이너의 자격으로.

"트레이너 라이센스를 딴... 거지?"
"어째서...?"

실감했다. 그러나 믿고 싶지 않았다.

19 메이사-히다이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2:22:35

얼빠진 얼굴. 마치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라고 항변하는 듯한 얼굴에 코웃음을 쳤다. 아아, 뒤에 따라오는 물음도 정말 멍청하기 짝이 없네. 어째서냐니. 그건 그쪽이 더 잘 알고 있지 않나. 나보다 트레이너 경력도 길면서 말이야.
트레이너가 손을 뗀버린 우마무스메들이 어떻게 되는 지는, 나보다도 더 잘 알고 있을텐데.

"뻔하지. 실적이 나빠져서 은퇴."
"담당이 버리고 갔을 정도니까, 원래 재능 자체가 없었던 거겠지. 하하하."

마치 남의 이야기라도 하듯, 하지만 남의 이야기라면 결코 하지 못할 신랄한 말과 국어책이라도 읽는 듯한 웃음을 뱉으면서 그대로 걸어나갔다.
아직도 멍청한 얼굴을 하고 있는 너보다 조금 앞선 곳에서 멈추고 슬쩍 뒤돌아본다. 이번엔 의식적으로 얼굴에서 웃음을 지우고서.

"—교내 안내는 됐어. 예전에 와본 적 있으니까. 업무 쪽은 좀 배워야겠지만."
"아, 아니지. 예전에 흡연실은 못 봤었지 참... ...여기 흡연실 어디야?"

...신입 주제에 말도 놓고 지시하듯 말하고, 누가 보면 놀라겠네.
뭐, 저쪽에서 먼저 그걸로 따지진 않겠지만. 애초에 그걸 나한테 따질 처지도 아닐 거고. 적어도 내 앞에서는 말이다.
그리고 당장 여기에는 우리 둘 뿐이니까, 아무래도 좋을 일이지.

20 히다이 - 메이사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2:31:03

우 우우 우 우리따아아아알...
어엄청 붑부 부 불량한 녀석이 되 되돼되 되어버 버렷
으...으데데...

21 히다이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2:33:54

히끼야아아아아아악.....
멧쨔한테 이적선언당하던 밋죵의 마음이 이해가아아아아...마음이꺾여....(진짜행복하고극상의쾌락을누리고있다는뜼)
멧쨔하아아아악...

22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2:35:07

🙄그... 그 정도인가요....
밋죵한텐 이 정도론 말 안했던거 가튼대(자신없음)

23 히다이 - 메이사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2:47:17

>>19 메이사

아니잖아? 너... 너는 심지가 굳은 녀석이잖아. 고작 치기 어린 짝사랑 상대 좀 사라진다고 그간 쌓였던 달리기 실력이 무너질만큼 그런, 그런 녀석이...

믿기지 않는 사실의 연속. 얼빠진 표정을 수습할 새도, '버렸다니 무슨 이야기냐' 라며 물어볼 새도 없이 메이사는 나를 지나쳐 걸어갔다. 훅 풍기는 담배 쩐내와 흐릿한 향수 냄새. 연초를 끊은 지 좀 되자 연초의 그리우면서도 매캐한 향이 바로 느껴졌다. 설마, 메이사 너...

그런 네 생각이 맞다는 듯 물어보는 건 흡연실의 위치. 어설프게 핀 것조차 아니라는 듯이 익숙한 그 억양이라던가, 이젠 일말의 애정조차 느껴지지 않는 퀭한 눈에 나는 어쩐지...
......이 기분을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 걸 따지고 들 시간조차 없었고. 설렁설렁 건물로 걸어가기 시작하는 네 뒤를 바쁘게 따라간다.

일 이야기를 해야 하나? 그래도 안내는 해야 한다고, 교육이수과정이라고 따져야 하나? 아니 그보다 버렸다니 무슨 이야기냐고 물어봐? 실적은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캐물어봐? 아니, 담배는 도대체 또 무슨...

가까이 가자 또 진하게 나는 담배 냄새 이건 분명 꼴초라는 거겠지. 향수의 틈을 뚫고 훅 느껴질 정도라면 어느정도 피워댈지가 짐작이 간다. 이정도 꼴초라면 달리기를 놓은지는 당연히 오래 됐을 거고...

"...그래, 일단 흡연실부터 가자."

뭔가 이래저래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머리조차 굴러가지 않았다. 일단 한 번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그 수단이라면 흡연밖에 떠오르는 게 없어서, 일단 나는 가장 인기 없고 한적한 흡연실로 메이사를 데려갔다. 그렇게 둘만 있게 되어도 당장 떠오르는 게 없어, 전자담배부터 꺼내 코일을 뎁혔다. 후우욱 나오는 액상 니코틴을 들이마시다가,

"콜록, 콜록!"

옆에서 진하다 못해 독하게까지 느껴지는 연기에 기침부터 뱉어버리고 말았다. 미친, 뭐 이런 걸 펴?

"너, 너 이거 몇 미리야? 뭐 이런... 몸 생각 안 해?!"
"달리는 애가 뭐 이런 걸 펴...!"

24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2:49:42

유우가.. 전담피우더니 연초에 약해졌구나🤭

25 메이사-히다이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3:02:29

흡연실로 향하는 도중에 직원으로 보이는 몇몇 사람들과 마주쳤다. 그때마다 가능한 밝게 웃으며 살갑게 인사를 건네고, 너스레를 떨었다. 메이사 프로키온입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라던가. 마치 예전 츠나센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들어간 흡연실엔 나와 너뿐이라, 다시 웃음을 싹 지웠다. 익숙해진 손길로 담배를 꺼내 물고 불을 붙인다.
깊게 한 번 들이마시고선 뿌연 연기를 뱉어내고 나니, 어우 이제 좀 살 것 같네. 이야, 중앙은 역시 다르다니까. 길에서 함부로 피울 수도 없고 흡연 구역은 생각보다 잘 안 보이고, 사실 들러서 피우고 오자니 늦을까봐 참았던 거지만, 아무튼 참느라 죽는 줄 알았네.

"—이제 안 뛰니까. 뭘 피우든 상관 없잖아."

전자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을 흘끗 보고서 고개를 돌리고, 네 말에 대답했다. 대답이라기보단, 쏘아 붙이는 말에 가까운 어조였다. 그렇게 연초를 못 끊더니, 이젠 전자담배로 바꿨네. .....어쩐지 기분이 좋지 않아서 또 깊게 담배를 들이마신다. 입안 가득히 매캐한 연기가 차고, 그대로 뱉고....

아, 그러고보니. 생각난 게 있어서 트레이닝복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뒤적였다. 그리고 목표로 하던 걸 찾아서 꺼내고, 너를 향해 가볍게 던졌다. 받든 받지 않든 딱히 상관은 없어서 제대로 보지도 않았다.

"맞다 이거. 두고 갔던 거."

편지 옆에 놓여있던 담배 반 갑. ....그 때 두고갔던 그건 내가 다 써버려서, 대충 같은 녀석으로 하나 사서 절반만 피운 것.
아, 지금 피우는 건 다른 거니까. 통째로 던져줘도 딱히 상관없고.

26 히다이 - 메이사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3:36:27

>>25 메이사

알고 있었다. 메이사에게 다소의 이중성이 있다는 것 정도는.

선정적인 농담을 하면서도 막상 경험은 전혀 없는 허접이라던가. 담당 또레나를 잘 따르는 거 같다가도 속으로 나름의 평가를 매기고 있었다던가. 인싸무스메면서도 막상 마음을 다 터놓고 살지도 않으며, 입을 꾹 다물었다가도 폭발할 때가 있다던지. 또래보다 한참 성숙하게 굴다가도 속은 여려빠진 애라는 것도.
그리고 마냥 여린 것도 아니고, 정이 한 번 떨어지면 뒤도 안 돌아보는 그런 녀석이라는 건 잘 알았다.

알면서도 난 떠났다. 미움받겠지 막연하게 생각은 했지만, 당시의 내 머릿속은 한 생각으로 가득차 있어 그걸 중요하게 여기진 않았다. 우선순위 맨 뒷편에 있었달까.

메이사가 나와 지내면서 나쁜 물이 들지 않길 바랐다. 그러면서도 종종 메이사에게 끌리는 나 자신을 발견할 때마다 역겨웠고,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에 난...
...그래, 도망친 거다.

정이 붙어있겠나.
싫어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내가 마음 한 구석에서 망연하게 바래왔던, 중앙으로 입성한 메이사가 나와 부둥켜 안고 레이스에 출마하는 광경. 거기에 꽁초가 지져졌다. 쓰라렸다.

던지길래 반사적으로 받아든 담배갑. 거기 반 정도 들어있는 담배들. 그걸 받아들자 곱절로 쓰린 기분이 들었다. 맞아, 기차역에서 주머니를 다 뒤지다가 담배를 못 찾아서 거기 편의점에서 샀었지. 집에 두고 와버렸던 거구나.

"...고맙다."

억지로 짜낸 말.
마음이 울렁울렁거려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쉽지 않았다. 묻고싶은 것도 말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서, 이젠 골라내는 것부터가 난제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길게 연기를 내쉬고, 겨우내 내뱉은 말은 너무도 단순한 스몰토크였다.

"잘 지냈어? ...라고 묻진 못하겠고. 뭐야, 그... 준비 힘냈겠네. 라이센스 딴 거 축하한다."
"여기 공실도 없고 월세도 좀 있어서 집 구하기도 어려웠을텐데... 욕봤다. 나도 처음 올라올 땐 고생 좀 했거든."
"그래서 넌 어디쯤 살고 있냐? 난 저어기 오피스텔인데."

27 메이사-히다이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3:50:47

이어지는 스몰토크에 별 반응 없이 담배연기만 뱉고 있었다. 어느새 한 개피가 다 타들어가서 재떨이에 적당히 비벼끄고, 그대로 새로 하나를 꺼내 입에 물었다.
그러다가 어디쯤 살고 있냐는 말에 한숨인지 연기인지 모를 것을 뱉어내고, 비아냥대듯 말했다.

"대충, 역 앞 벤치. 가끔 공원."
"적당한 박스 주워서 덮고 누워있으면 친절한 아저씨들이 밥도 사주고 호텔에서 잠도 재워주고 돈도 주던데."
"넷카페에서 잘 때도 있고. 의외로 지낼만 하더라."

그런 아저씨들이 와서 말 거는 건 진짜 있던 일이지만, 발차기로 위협하면 다들 적당히 물러나니까.
정말로 따라가본 적은 없...진 않은데, 따라가도 밥 정도만 얻어먹었고 자거나 돈 받거나 한 적은 없다.
그런데도 '정말 그런 적이 있었던 것처럼' 말해버리게 된다. 아, 그래. 네가 날 버리고 간 후에 난 이렇게까지 망가졌다고.
내가 이렇게 된 건 전부 네 탓이니까. 네가 그렇게 하지만 않았어도, 내가 이렇게 되는 일은 없었을텐데. 네가 해둔 짓을 보라고.
—라는 심보인거지. 선명한 비웃음이 걸린 얼굴로, 드디어 네 얼굴을 마주본다.

"어제는 귤박스였으니까, 오늘은 사과박스라도 덮을까."

똑같은 히죽거리는 얼굴이지만, 분명 예전의 그 웃음하고는 완전히 달라졌겠지.

28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3:51:08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 박스
😏

29 히다이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3:53:47

추접하게 메이사인형의 따끈한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갑자기 친절한 아저씨가 된 기분이라 반성하기로 했어요

30 히다이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23:54:57

그보다 친절한 아저씨... 메이사한테 밥을 준 거야?
이..미친놈..절대용서못해메이사의위장에는히다이특제도시락과하야나미가정식만들어갈수있다고네가메이사의입맛에대해뭘알아절대용서못해

31 멧쨔주 (X5FPF2WKQI)

2024-03-31 (내일 월요일) 23:59:28

🙄 밥도 아웃이었구나....
하지만히다이특제도시락은n년정도공급이없었고.....

32 히다이 - 메이사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0:12:16

>>27 메이사

"뭐? 참나... 나더러 냄새나는 노숙자 아저씨라더니 이젠 네가 노숙자 신세냐?"

픽 웃으면서 대꾸했다. 좀 짓궂은 농담을 하는 건 여전하네 생각하며 전담을 쭉 빨았다가, 뒤이은 이야기에 내 웃음기는 점차 사그라들었다. 친절한 아저씨? 호텔? 돈?
뒷골이 싸하게 식었다.

야, 농담이 너무 질나쁘잖아. 예전엔 그래도 이런 농담까지는 안 하던 녀석이 무슨...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내 감에 '거짓말이다' 라는 신호가 전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원래 사람이 안 하던 일을 하는 것처럼 말하려면 과하게 과장하거나, 너무 자연스러우려고 하기 때문에 티가 난다. 나는 그런 미세한 반응을 어쩐지 잘 캐치하는 편이어서, 전여친들이 '나 다른 남자랑 잤어.' 라던가 말해도 진짜인지 가짜인지 딱 느낄 수 있었지. 내 감은 꽤 잘 맞는다.

그리고 내 감은, 메이사의 경험이 사실이라고 긍정하고 있었다. 정말 있었던 일을 말하는 듯 덤덤한 태도가 내 심기를 무척이나 불편하게 했다.

...그러니까 집을 구하지 않았다고. 여기저기 하루씩 신세지고 산다고. 그래, 사람이 지붕은 있어야 하니까. 그렇다 쳐.
근데, 신세를 못 지는 날은? 어쩔 건데? 신세도 못 지고, 하필이면 돈까지 똑 떨어진 날에는 어쩔 건데?
올라온지 얼마 안 돼서 한 달까지는 그러고 살 수 있겠지. 저기 아파호텔 앞에 있는 애들마냥. 근데 그런 생활이 언제까지고 지속될 리가 없잖아.

히죽 웃는 메이사.

"뭔 개소리하는 거야 너는."
"집도 안 구하고 올라온 거야 그럼?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도쿄행을 했다고? 너네 부모님은 도대체 애가 뭘하는지도 모르고 무슨...!"

골이 존나 아파서 전담을 한 번 빨았다.

"너... 너. 너 좀...! 아이씨, 제기랄...!!!"

네가 지금 단단히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뭐라고 말하고 싶은 기분인데 머리가 안 따라줘서 답답하다. 애꿎은 내 머리털만 헝클어트리다가 인상을 쓰고 허공에 욕설을 내뱉었다.

"야, 너 집 구해. 헛소리 그만하고 좀, 당장 오늘부터 구해!"

33 메이사-히다이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0:24:52

사실 말은 안했지만 일단 사숙 신청은 해놨으니까? 됐는지 안 됐는지를 아직 모를 뿐이지.
아~ 그래그래. 그렇게 골아파하는 표정 재밌네. 한 번 코웃음을 치고 연초를 입에 댄다. 깊게 들이마셨다가 내쉬는 숨이 뿌옇게 흩어진다.

"매물도 별로 없고, 월세도 세서 어렵더라고."

부모님은 내가 사숙에서 지내는 줄 알겠지만. ....뭐, 당첨만 되면 거짓말은 아닌 셈이니까 괜찮지 않나?

"구하고 싶어도, 돈 없는데."
"당분간 친절한 아저씨들 신세 좀 지지 뭐."

일단 오늘은 넷카페 신세겠지만. 아~ 들어가기 전에 코인로커에서 짐도 빼가야지... 귀찮구만.
집을 구하긴 해야하는데... 사숙 안 되면 어디 저렴한 방이라도 보러 다녀야겠네. 어쩐지 막막한 걸.

"그보다 내가 어디서 먹고 자든 딱히 상관없잖아."

네가 버려서 내가 이렇게 되긴 했지. 하지만 버리고 떠났으니 이제 내가 뭘 하든 상관없잖아? 왜 그렇게 혼자 욕도 하고 머리도 헝클어트리고 당장 오늘부터 구하라고 잔소리까지 하는 거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했다.

34 히다이 - 메이사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0:45:20

>>33 메이사

돈도 없어... 진짜 한숨 나오는 발언이다.

...내가 짐작하는 게 맞다면, 아저씨들은 꽤나 돈을 집어주겠지. 그러니까 하루 하루 큰 돈을 받아챙길 수도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업무에 투입되기 전의 이야기. 개학하고 일을 하게 되면 퇴근 후에 또 부업을 할 체력이 있을까? 있다고 해도, 그게 어디 리스크 없는 일이긴 한가? 그래서 번 돈은 홈리스를 하루하루 피할 뿐인 일에 다 써버리고?

넷카페야 저렴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게 30일씩이나 되면 꽤 무시못할 돈이 된다. 삼시세끼 직접 해먹을 수도 없으니 다 외식이겠고. 돈을 벌어봤자 눈 녹듯 사라지겠지. 집이 없어서.

메이사가 원래 이런 애였던가, 이렇게 멍청한 자식이었나?!
...아냐. 이 정도는 아니었지. 장기전망을 볼 최소한의 시야는 확실히 있었다고. 나보다 똑똑하고 영리한 녀석인데, X발 어쩌다 이런 꼴이...

미간을 확 구기고 머리를 벅벅 긁던 나는 속이 터지다 못해 거의 윽박지르다시피 외쳤다.

"아아 제기랄...!!! 진짜!"
"아저씨들 신세? 하... 그런 X같은 짓 좀 하지 마. 너 진짜 왜 이러냐? 뭐 어디 나사 빠지기라도 했어? 너 이러고 계속 살 수는 있겠냐?!"
".........집 구해질 때까지는 내 집에서 살아."

"네 말마따나 안내는 필요없겠네. 따라 나와. 일단 짐 싹다 가져오게."

오랜만에 폭발하다시피한 속을 전담으로 달래고, 담배를 주머니에 찔러넣고는 흡연실 문을 거칠게 열어제끼고 나왔다. 너무 나 혼자 앞서갔나 싶어서 돌아봤다.

"안 나와?"

35 메이사-히다이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1:02:00

"하?"
"뭐? 아니 잠깐—"

예상 못한 말에 담배를 그대로 툭 떨어트렸다. 아, 몇 모금 안 빨았는데 아깝....
땅에 떨어진 채 연기가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는 담배를 집어 아쉬운 마음을 담아 비벼 끄고, 그대로 휴지통에 쓱 넣었다.
그러는 사이에 너는 벌써 흡연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문이 꽤 거칠게 열리고 닫힌 걸 보면 제법 자극이 된 모양이네.

"....무슨 상관이냐고 진짜..."

그렇게 중얼거리면서도 일단 따라 나섰다. 밖에서 안 나와?하고 묻는 게 꼭, 따라가지 않으면 억지로라도 잡아 끌고 갈 기세 같아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할까.

중간에 역 코인락커에 들러 짐을 빼왔다. 짐이라고 해봤자 보스턴백 하나 정도. 그것도 사실 꽉 채운 것도 아니라 가방이 흐물흐물하고 있고. '짐이 그거밖에 없어?'라고 물을 것 같은 얼굴을 태연하게 외면하면서 걸어갔다.
......버리고 갈 땐 언제고, 왜 그렇게 길길이 날뛰고 집에까지 들이는 건지 모르겠네.

뭐 상관없나. 가까이 붙어서 지내는 쪽이 앙갚음 하기도 좋을 것 같으니까.

"...여기야?"

그렇게 도착한 곳은 오피스텔. ...월세 비싸보이는데, 제법 괜찮은 곳에서 사는구나.
이런 곳 월세면 츠나지에서는 집을 두 채는 빌리겠는데. 잠시 그렇게 외관을 쓱 훑어보다가 안으로 들어섰다. 몇 층인지, 어디인지 모르니까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는 건 전적으로 맡기는 걸로.
가만히 팔짱을 끼고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길 기다리며, 한 층 한 층 가까워지는 숫자를 멍하니 응시했다.

36 히다이 - apdltk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1:28:53

>>35 메이사

흡연실에서 나오고 난 다음은 의외로 순순했다. 정장입은 부사수들을 데리고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는 동료들을 보다가 내 옆, 후줄근한 추리닝에 퀭한 녀석을 보면 속에서 큰 한숨이 나온다. 그런 몰골인 메이사를 보다보면 마치―

―아니야, 이런 생각은 그만 해야지.

"짐은 코인락커에 있어." 하는 메이사를 따라 역까지 갔다. 메이사의 짐은 무슨 PT센터에 가는 것처럼 가벼웠다. 옷은 매일 코인 세탁소 신세를 졌겠군. 보기만 해도 돈이 술술 빠져나가는 모양새였다.

데리고 오는 건 솔직히 홧김에 지른 이야기였지만, 이 꼴을 보니 후회는 전혀 되지 않았다.

맨션은 좋은 곳이엇다. 1LDK라는 크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나도 도저히 적당한 크기의 집이 구해지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로 계약한 곳이었지. 덕분에 이래저래 쾌적은 하다만. 트레센은 히또미미 도보로 15분 정도의 거리인데다 아래에는 주상복합이라 간단한 상가도 있었고, 또 5분 정도 걸으면 역도 있고 근방에 시장도 있는 괜찮은 곳. 그래서 월세가 개비쌌다.

이사를 안 간 이유는... 내가 이전에 살던 곳이 아예 3인도 살 수 있을 정도의 주택이라 집이 갑자기 좁아지면 적응도 안 됐고. 다른 매물들은 사고가 났거나 엄청나게 열악하거나 했으며, 교통편이 괜찮은 곳이다 보니 저어 멀리 가서 사는 건 이제 귀찮아졌다. 여긴 스쿠터도 없으니까 말이지. 무엇보다 이사비도 상당한 부담이고.

...그랬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 넓은 집이어서 다행이라 해야 하나. 이런 자잘한 이야기들을 오디오가 비지 않게 주절거리다 보면 어느새 도착.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까지 올라가서 오른쪽 복도 세번째 집. 비밀번호는 931228이라고 일러주고선 열어보면―

뭐, 조금은 생활감 있는 집이다. 슈퍼싱글침대, 소파, 식탁 그런 있을 건 다 있는 곳. 이전처럼 쓰레기장 거실에 매트리스만 하나 툭 놓은, 그런 비주얼은 아니란 말이지.

"...일단 소파에서 자. 손님용 이불은 없거든. 짐은 아무데나 둬도 되고... 수건이나 그런 건 맘대로 꺼내 써도 돼."

"아침도 안 먹었지? 쯥, 기다려봐."

그렇게 메이사가 여기저기 둘러볼 동안 간단하게 토스트와 계란후라이, 그리고 우유 한 컵을 마련해줬다.

37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1:31:43

...멧쨔는 늘 유우가보다 늦게 일어나니까 유우가의 잠이 덜깬 얼굴이라던가 아침의 그것...을 볼 일은 없으려나요 😏
동거 초반에 새벽 6시쯤이라면 멧쨔는 그때 자고(...) 유우가는 그때쯤 깨니까 가능할지도?

38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1:36:38

😏아니아니 출근해야지wwww 6시에 잠들면 안되잖아요wwwww
하지만 주말엔 볼지도.....🙄

39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1:38:27

금토일은 그런 느낌이고 월요일은 뒤집어진 수면패턴 때문에 3시쯤 잠들어서 평소보다 퀭할 거 같은데 🤔...

늘 소파에서 폰만 하고 있어서 😑 "집 안 구하냐?" 하고 쿠사리 먹으면 😾 하는 얼굴로 돌아눕는 주말의 멧쨔를 상상했어요...

40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1:42:04

그리고... 이런저런 거 찾아보다가 알게 된 건데 일본의 맨션은 1인 거주로 계약해놓고 2인이 동거하거나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유우가의 맨션은 2인 거주용인 것으로...........
...이녀석 남에게 소비가지고 뭐라 할 처지가 전혀 아니잖냐...

41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1:44:37

🤔 2시엔 잔다고 하죠....
그래도 퀭하고 힘들어 할 것 같으니까요🤭

😾 "......."하고 아무 말 안하고 돌아눕고 무시하는 멧쨔wwww
들은체만체 하다가 밥 먹으라고 하면 일어나서 밥 먹으러 오겠구나....

42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1:45:38

>>40 으에 빡빡하네요...🤔
2인 거주로 계약... .....여친하고 잘되면 같이 동거할 계획이었다던가...
하지만 그 자리는 멧쨔가 차지하게 된다고😏

43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1:49:34

>>42 2인 거주용 집을 구해버려서 룸메 구해야 하나~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월급의 1/3정도 털리고 살고 있을 거 같단 말이죠wwwwww
물론 여친 사귀고 난 후에는 조금 각 재보고 있을 거 같은데... 여친 쪽에서 안 내켜할 거 같아요 역시 😏 그런 상태였겠네요
멧쨔가 월세를 같이 내주면 유우가도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남아서 깜짝 놀랄지도요 🤔 하지만 이 녀석... 돈을 쓸 만한 곳이 없을 거 같네요

44 메이사-히다이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1:52:32

그렇게 들어선 집은... 예전보다 훨씬 말끔하고 생활감있는 집이었다.
......내가 없으니까 잘 사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어쩐지 뭐라 하기 어려운 기분이 되었다. 츠나센에 있을 때랑은 완전 딴판. 집도 그렇고.... ....씁, 모르겠다. 소파 옆에 대충 가방을 던져두고 소파에 앉았다.

"........."

그렇게 가만히 있다보면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서둘러서 나오느라 아무것도 안 먹고 나왔지..
라기보단 세끼를 다 챙겨먹은 것도 엄청 예전 일이지. 아침은 생략, 점심은 주먹밥 하나 아니면 칼로리바란스 한조각 정도. 저녁은 뭐, 가끔 얻어먹으면 럭키고 아니면 편의점 도시락 정도. 그래서 그... ...꽤 오랜만이네. 이런 거.

"......잘 먹을게."

식탁에 가서 앉으면 토스트와 계란후라이, 그리고 우유 한 컵이 있었다.
...맛있어 보이네. 천천히 먹으면서도 이리저리 두리번 거렸다. ...역시 잘 살고 있었잖아. 내가 없어도.. 아니, 내가 없으니까...?
.....아, 이거 위험한 거다. 당장 술과 담배를 쥐어주고 달래지 않으면 무지 위험해지는 그런게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

"근데 그냥 이렇게 집에 와도 돼? 나 첫 출근이었는데."

괜히 다른 소리를 하면서 어떻게든 회피해본다. 적당히 속여넘길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무리라면... 뭐... ....1층에 편의점 있었지. 캔맥주로 달래면 되니까 뭐.

45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1:53:40

그리고 저는 슬슬 잡담모드로...🫠 월요일 싫어...

46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1:57:26

저도 슬슬 눈이 뻑뻑할 때라...🫠 답레는 내일 느긋이 이을게요

그나저나 둘이 벌써부터 엄청엄청... 묘한 독점력이 보여서 너무 재밌는wwwwwwwww
내가 없으니까 더 잘 살잖아 하는 멧쨔랑 친절한 아저씨들 신세 지지말라고💢 하는 히다이...
둘이 역시 닮았어...

47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2:02:48

😏히히히.. 닮은 녀석들.. 빨리 결혼이나 해버려(n년 후에 하게 됨)

멧쨔... 첫날부터 맥주 8캔 정도 마셔버릴 것 같은 느낌이네요🫠
유우가의 억장 철거 공사해버려...(???)

48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2:06:56

히히... 편의점 나갔다가 들어오는 현관 비번을 까먹어버려서 못 들어오고 😿 으우... 어떡하지... 하던 멧쨔가
그냥 맨션 앞의 벤치에 앉아서 4캔 정도 조질 동안 유우가는 😑oO(얘 왜 이렇게 안 와? 짐도 다 여기 있구만...) 하면서 걱정하다 나와서 마주치는 거 봐버렸어요

😑 "전화하지 그랬냐..."
😺 "유우가 번호 바꾸지 않았어?"
🫠 "안 바꿨어..."
😺 "헤에~ 연락에 답이 없어서 난 바꾼 줄로만 알았지~"

49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2:12:11

그것도 재밌겠네요😏

사실 비번이 히다이 생?일인거 눈치채고
비밀번호 생일로 해두는 사람이 어딨어😒하는 서술을 넣을까 말까 하다가 뺐는데....🤔
눈치 못채고 비번 자주 까먹는걸로 할래요
그편이 더 멘헤라같고 뇌송송같으니까🤭 술 너무 마시고 오버도즈 자주해서 뇌송송인거지 멧쨔....😏

50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2:16:34

🥲🥲🥲🥲🥲 오버도즈 멧쨔... 뇌 송송이야... 으... 으극... 마음이 찢어져요 🫠
유우가도 답답해서 짜증내곤 하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렇게 송송당해버린 멧쨔가 안쓰럽고 속상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
멧쨔... 이렇게 얌전히 지내다가 오버도즈 하게 된 건...🤔
유우가가 누군가랑 다정하게 전화하는 걸 잠결에 들어버려서 그랬던 거면 좋겠다 🫠 으힛..

51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2:23:25

😑 "...비번은 내 생일이니까 까먹지 말라고."
😺 "생일..."
😺 oO(술과담배와오버도즈없으면안되는생각, 유우가싫어미워최악이야죽어버려, 아젠장유우가앞에서울고싶지않아아아)
🫤 oO(...뭔가 쎄한데 뭐가 문제지? 나 뭐 말실수 했던가? 아닌데?)

52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2:23:51

우와
이거네요...😇
내 연락은 다 씹었으면서 다른 사람하고는 저렇게 다정한 목소리로...😿하고 훌쩍훌쩍하다 못참고 오버도즈 해버리겠지...
야호 이걸로 전부 잊을 수 있어😸했는데 갑자기 화장실 끌려가서 강제로 구에에에엑하게 되고
끌려가는 도중에 여기저기 부딪혀서 아프고 토해서 목도 아프고 기분 안 좋고 약도 술도 아까워서 화냈는데 유우가 쪽이 더 화내서
내가 누구때문에 그랬는데 너무해 불합리해😿하는 멧쨔.. 봐버렸다구요😏

53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2:25:28

>>51
....맞다.. 멧쨔는 유우가 생일이면...🙄
이건 까먹진 못하는데 잊고싶어서 더 오버도즈하는 쪽이네....

54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2:28:51

개학하고 나서 몇달 동안은 멧쨔의 오버도즈로 유우가 엄청 마음고생하겠네요 😏
>>53 히히... 문 열고 들어올 때마다 😺 얼굴로 오버도즈 생각하다가 유우가가 2개씩만 남겨놓은 상비약들 다 먹어버리는 멧쨔...
유우가가 과연 이 오버도즈의 트리거를 알아챌 수 있을지 😏 이거 엄청 궁금하네요... 으히히

5월달쯤 수련회 있을 때 유우가는 선생이라 가야 하는데 멧쨔 혼자 도저히 남겨둘 수가 없어서 🙄
인솔도우미로 억지로 끌고 갈지도 모르겠어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은 방 쓰게 돼서 예민해진 멧쨔를 꼬옥 껴안아주고 싶다...

55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2:33:37

🤔
그럼.. 여친쨩과의 첫대면도 수련회 같은 방이면 좋을지도요...
라는 생각이 방금 막 들었어요🙄
예민해진 멧쨔를 달래주는 유우가를 보는 여친쨩이라던가
여친쨩한테 다정하게 대해주는 유우가를 보는 멧쨔라던가
후자는 집에 돌아간 후에 백퍼 오버도즈 확정이지만...

56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2:34:32


유우가는 신발 285 신는데 멧쨔는 210 신어서 유우가의 쓰레빠를 신으면 질질 끌리는 거 상상하고 엄청 행복해졌어요
이녀석...무지귀엽잖냐...

57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2:37:12

비오는날 유우가 슬리퍼 신고 질질 끌고 나갔다가
슬리퍼를 발목에 걸고 들어오는 거 봐버렸어요🤭

58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2:37:18

>>55 사실 시니어 시즌 멧쨔가 보기엔 '그냥저냥 친한 사람인가봐~' 정도로 쾌활하고 편하게 대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지만...🤔(그게 여친쨩의 취향이기도 해서)
멘헤라 mk2쟝이 보기에는 나한테는 매일 화내고 토하게 만들고 사과도 안 하면서...
저 사람한테는 왜 그렇게 상냥하게 구는 거야? 😺 싶고
하지만 오버도즈를 할래도 약을 구할 수가 없어서 자기도 모르게 피날때까지 긁어버릴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어요...

59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02:38:46

>>57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귀 여 워wwwwwwwwwwwwwwwwwww 바보wwwwwwwwwwwwwwwwww
그나저나 벌써 2시반이네요...
이제 슬슬 자야만 하겠습니다...🫠 오버도즈 멧쨔 썰 너무너무 즐거워서 더 먹고 싶지만요
멧쨔주도 푹 주무시고 내일 파이팅입니다... 앵바앵밤이에요 👋

60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2:41:50

🤔
약국에서 몰래 약 사가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집에 있는 걸 감추면 직접 사가는 수밖에..... 그리고 들키면 🙄💦아니 진짜 아플때 먹으려고 산건데?하고 둘러대고🤭

피가 날 정도로 긁는 것도 벽에 머리 찧어대는 것도 가능할 것 같고..🤔

61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02:43:08

저도 슬슬 자야하는www
푹 쉬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62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2:21:02

>>60 🤔유우가... 오버도즈에 너무 지쳐버려서+이유도 모르겠고 바뀌질 않아서 멧쨔한테 조금 짜증부려버릴지도요
가뜩이나 수련회 인솔하느라 신경 쓸 일이 많은데 배려 안 해준다고 생각하고 🤔

🤨 "보건담당 한테서 받아쓰면 될 거 아냐; 내가 니 속을 모르겠나? 수작부리지 마라."
이런 식으로 안 좋게 말했다가 멧쨔랑 싸울 거 같아요
그리고 그걸 멀리서 지켜보는 여친쨩...

63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3:25:05

뻘하지만
멧쨔가 임신튀 한 후의 유우가 평상복은 이런...
애착대상을 잃은 서양남자룩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

64 멧쨔주 (aF7V29vh76)

2024-03-32 (모두 수고..) 13:26:39

월요일 싫어....🫠

>>62 🤔멧쨔 뇌송송에 멘헤라지만.. 그래도 수련회 인솔도우미 일은 열심히 할 것 같아요
근데 이제 히닷삐 모르게 조용조용히 할 거 하는 느낌 + 신경 쓸 일 많아서 양쪽 다 날카로워짐 때문에 삐걱거리고 충돌하고 그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어요🤔

멧쨔는 멧쨔대로 히닷삐가 자꾸 긁는 말(생일이라던가 뭐 그런거)하고 여친쨩한테 상냥하게 구는 거 보고 으윽 도망치고 싶어 행복스파이럴 필요해 그치만 인솔자 입장이니까 참..참...참아.... 하면서 나름 길?게 참다가 결국 터진건데 그렇게 안 좋은 말 들은거니까...😏 나도 열심히 참았다고!하는 억울함(?)도 있을거같고
애초에 내가 이렇게 된 건 전부 너 때문인데😾 하고 화내고 비꼬고 싸우겠지...히히히......

65 멧쨔주 (aF7V29vh76)

2024-03-32 (모두 수고..) 13:29:36

>>63 히닷삐...🥺
중앙오고 여친생기고 멧쨔만나고 하면서 좀 말쑥해지나 싶더니 멧쨔가 떠나고 그렇게 되는 구나....
멧쨔가 히닷삐에게 큰 존재였던거 같아서
매우
룽하고 좋네요

66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3:39:12

>>64 예전에 바닷가 해변에서 나데나데해주고 메디폼 붙여주던 히메이가 이젠 서로 싸우고 있다니 이거 진짜 룽한데요...🥹

유우가... 멧쨔가 😾 "내가 이렇게 된 건 다 너 때문이라고!" 소리 들으면 엄청 충격먹은 얼굴이었다가 멧쨔도 아차 싶어서 유우가 손 뿌리치고 휙 가버릴 거 같단 말이죠

유우가는 전혀 멘헤라 인자는 없으니까 짐작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직구로 들어서 어벙벙...한 상태로 수련회 돌아올 때까지 있을 거 같아...🫠
멧쨔는 당연히 뒷풀이 안 갈 거 같고 🤔 유우가도 기분이 영 아니라서 참여 안 하는데 여친쨩이 "공짜술인데 안 미셔? 웬 일이야~?" 하고 붙잡고 말 붙이는 짧은 틈에 멧쨔는 먼저 집으로 휙 가버리고...🤭

유우가가 집에 뒤늦게 들어가자마자 본 건 근처 상가에서 약 사가지고 올라가서 먹어치우고 쓰러진 멧쨔였다 하는 전개를 봐버렸어요

67 멧쨔주 (aF7V29vh76)

2024-03-32 (모두 수고..) 14:06:48

이 거 다 🥹
그리고 중앙와서 첫 구급차 타는 거구나 멧쨔.....🤭

병원에서 깨고 유우가가 어깨잡고서 이러지 좀 마😰 하면
잘 돌아가지도 않는 혀로 😿너가.. 두고갔으니까.. 해버릴거같아..이히히힛....

68 히다이 - 메이사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4:33:54

>>44 메이사

"상관 없어, 애초에 교육기간인데다 어차피 네 사수는 나니까. 이수 확인만 내가 하면 그만이라는 거지."
"...사실 우리가 그때 봤던 건 완전 대략적인 거고, 더 이것저것 알려줘야 하는 게 맞긴 한데. 일단은 이게 더 급했으니까... 사소한 안내 같은 건 나중에 하자고."

오물오물 먹다가 주변을 둘러보는 메이사. 예전이라면 훤히 보이던 머릿속이 이제는 영 보이지 않는다. 이전에는 멍청하진 않고 그저 노련함이 부족한 녀석이었다면, 지금의 메이사는 어쩐지 좀, 멍청... 그래. 멍청하다고밖에 표현이 안 된다. 중앙 라이센스 따기까지 한 녀석이 왜 이렇게 구는지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 돼.

머리 안 좋은 나한테까지 멍청하단 이야기를 들을 정도면 좀 긴장해야 한다고, 메이사.

그렇게 걱정하는 내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적거리며 먹다가도 멍때리길 시작하는 녀석. 가볍게 한숨을 내쉬고는 식탁에 놓여있던 여러 병들 중 갈색으로 찰랑거리는 걸 내밀었다. 계란후라이에 뿌려먹을 간장.

"...그래서, 왜 중앙으로 온 거야?"
"달릴 것도 아니고, 그래서 커리어를 준비한다고 하면 역시 츠나센이 편하지 않아? 다 아는 얼굴이고, 이런 성가신 교육 받을 필요도 없고."

69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4:34:18

🫠 멧쨔의 스위치를 콱콱 누르는 말만 꺼내는 유우가...

70 멧쨔주 (aF7V29vh76)

2024-03-32 (모두 수고..) 14:54:19

🤔첫날부터 오버도즈 해버려도 될까...(?)

71 메이사-히다이 (aF7V29vh76)

2024-03-32 (모두 수고..) 14:58:14

눈 앞에 내밀어진건 간장이 담긴 병이었다. 씹는 걸 멈춘 입 안에 느껴지던 무거운 것들을 삼켜버리고 손을 내밀어서 집는다. 그리고 그대로 계란후라이 위에 툭툭.

"—11착. 10착이었던 애랑은 대차로 벌어져선 결승선에 기어서 들어왔지."
"사바캔 1착하던 애가 일반전에서 그런 착순까지 내려가버렸으니,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잖아?"
"하야나미에 밥 쳐먹으러 오는 녀석들이 수군거리는 것도 짜증나고, 이런 실적으로 잘도 트레이너 하겠다고 츠나센에 얼굴 들이미는 것도 웃기겠다 싶어서."

툭툭 떨어지던 간장방울은 점점 모여서 계란후라이 위에 웅덩이를 만든다. 새까만 웅덩이는 점점 커지고, 커져서 흘러넘친다. 아하하. 완전 새까맣네. 이거, 몇 번인가 망설이다가 결국 용기를 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릴 때마다 보던 새까만 밤바다 같이 보이기도 하고.
계란후라이에 간장을 뿌렸다기보다 접시에 부은 간장 위에 계란후라이를 올렸다는 말이 어울릴쯤이 되어서야 손이 멈췄다.

"........도망친거지. 누구처럼."

아, 젠장. 이딴 거 생각하고 싶지 않았는데. 떠올리고 싶지도 않았는데. 더 이상 토스트건 우유건 계란후라이건 먹을 생각이 들지 않는다. 지금 나한테 필요한 건 이런 간장투성이 계란후라이가 아니라 산더미같은 수면제와 차가운 캔맥주라고. 전부 잊어버리고 자고 싶어. 도망치고 싶어. 지금 당장. 절반 정도 먹다 남은 토스트를 내려놓는 손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아— 위험해. 위험해위험해위험해당장필요하다고지금당장빨리.

도망치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큰 소리를 내며 의자가 뒤로 넘어가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그대로 소파 옆에 던져둔 가방으로 향했다. 옷가지나 간단한 생필품보다도 더 많이 들어있는 약들을 꺼내려다 멈칫했다. ......맥주가 없잖아.

"...1층에 편의점 있었지? 잠깐 갔다올게."

그렇게 말하면서 현관으로 향했다. 지금 수중에 있는 돈으로 3캔 정도는 살 수 있을테니까.

72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4:59:01

히끼야아아아악.........
근데 자연스럽게 "구급상자나 상비약들은 어딨어?" 하는 질문에 오버도즈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채 알려줬다가
태연하게 소주랑 함께 마시는 거 보고 기겁하는 상황도... 맛있어보여요...😋

73 멧쨔주 (aF7V29vh76)

2024-03-32 (모두 수고..) 15:01:57


맥주사오고나서 가진 약을 다 꺼냈는데도 모자라니까
"구급상자나 상비약 어딨어?" 하고 물어본 다음에 알려주면
탈탈 털어서 먹어버리는거... 어떨까요🤔

74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5:08:32

멧쨔유열인wwwwwwwwwwwwwww우와아아...mk2쟝의 멘헤라력이 수직상승하고 있네요wwwwwwwww 전...뭐든 좋아요 😋😋😋
연성에서 되게 안정적으로 보이던 mk2쟝은... 후히히테라피를 많이 거친 모습이구나 😌
빨리 화해하고 후히히해야만해..

75 멧쨔주 (aF7V29vh76)

2024-03-32 (모두 수고..) 15:14:35

😏좀 안정적이게 된 mk2쟝은 이제 오버도즈 대신 이런저런 택배주문을 하게 되는 거군요...
선제작 후설정..히히히....

76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5:48:48

약물오버도즈 대신 후히히오버도즈라니...😏 후히히중독 mk2쟝이라니 하하하하...
근데 유우가도 이렇게 오버도즈를 실감하고 나니까 🙄oO(그래... 오버도즈보단 이게 낫다...) 하고 하루에 몇번이고 어울려주는 거군요
유우가는 역시 멧쨔를 좋아하는구나 😏

사실 전여친들의 사례(...) 때문에 후히히중독이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당장은 불안정해보이니까 최악대신 차악이라고 어울려주는 거겠죠
물론 히다이도 오랫동안 일이 없었으니까 그런 것도 있겠지만...

77 히다이 - 메이사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5:52:19

>>71 메이사

먹기 좋게 구워낸 반숙 후라이 위에 툭툭, 간장이 떨어진다. 툭, 대차가 벌어져 꼴등으로 들어왔다던가. 투둑, 그래서 체면이 설 수가 없었다던가, 툭, 하야나미에서 일하는 시간 조차 스트레스로 다가왔다던가. 주륵, 그 좁은 마을에서 제대로 망신당해서, 트레이너를 시켜달라고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납득가는 이야기였다. 하기야 11착까지 하던 녀석이 트레이너를 한다고 한대도, 거기에 일을 시켜주는 사람은 드물다. 어지간히 온정적인 것 아니고서는. 학원장은 그런 점에서 꽤 괜찮았던 사람이지만 중요한 건 자기의 마음이지. 11착 그것도 대차로 기어들어온 트랙에서 누군갈 지도하고 싶지는 않을 거다. 끔찍한 기억만 떠오르겠지. 우마무스메들이 트랙을 달릴 때마다 표정이 썩어들어가던 나처럼.

넌 정말이지 나를 빼닮아간다.
그래서 도망쳐왔지만,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데서도 마음 깊숙한 곳부터 닮아왔다.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새 계란후라이는 간장에 다 잠겨있고, 메이사는 먹던 것도 내려놓은 채 순식간에 문을 열고 내려갔다.
...더 먹을 생각도 없어보였다. 입맛 떨어진 어린 애가 장난을 쳐놓듯 해놓은 계란후라이를 처리하고, 먹다 남긴 토스트는 그냥 내가 집어 먹었다. 나도 아침을 부실하게 먹고 나온 건 마찬가지라.

의자도 제대로 세워놓고, 설거지까지 하다보면... 메이사가 던지고 나간 말이 가슴에 걸린다. 누가 멍을 누르는 것마냥 어쩐지 아팠다. 사실이라서 더.

"...그나저나 이 녀석."

내려간 지가 언젠데 아직도 안 올라와? ...설마.
......설마. 문을 못 열고 있다던가.

겉옷을 챙겨입고 내려가보니, 메이사는 건물 앞 벤치에서 궁상맞게 술을 까고 있었다. 벌써 몇 캔은 발치에 굴러다니는 채로.

"이야..."

아저씨들이랑 놀아요, 담배도 센 거로 펴요, 술도 생수처럼 마셔요.
개판이네.

메이사의 옆자리에 앉아 한 캔 따 마셨다. 후룩 한 모금 맛 보고 나니, 어라. 아사히가 아니네 이거.

"에비스잖아 이거."

78 메이사-히다이 (aF7V29vh76)

2024-03-32 (모두 수고..) 16:22:55

담다보니 8캔 정도 사버렸다. 괜찮아. 술은 많을 수록 좋으니까. 모자란 것보다 남는 게 좋지. 남으면 내일 마실 수도 있고. 그렇게 맥주만 가득 담은 봉투를 들고 들어가려다가 문득 생각났다.
....번호, 못 외웠어. 라고할까 귀에 영 안 들어와서. 여러모로.
무의식중에 핸드폰을 꺼내다가 멈칫하고, 도로 집어넣었다. 간절하게 보내던 연락도 닿지 않았었으니, 번호를 바꿨을 수도 있겠지. ....차라리 번호를 바꾼 쪽이 낫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아아. 젠장. 편의점에 들리느라 뒤집어쓴 얼굴 뒤로 또 다시 울컥거리면서 그게 올라온다. 약은 전부 위에 있을텐데. 근처에 약국은 안 보이고, 당장 사러 가기엔 주변 지리도 전혀 몰라. .....일단 술이라도 마시자.

건물 앞 벤치에 대충 앉아서 한 캔 꺼내서 깠다. 조금 다급하게 들이킨다. 탄산과 보리향, 그리고 약한 알코올의 맛. ....돈만 되면 좀 센 녀석을 사서 마셔도 좋았을텐데.
그렇게 한 캔, 두 캔... 어느덧 네 캔째 마시고 있다보면 맨션에서 누군가가 나온다. 오가는 사람이야 많지만 이렇게 술판 벌이고 있는 내 옆에 와서 앉을 사람은 별로 없지. 자연스럽게 한 캔 가져가서 따는 걸 보고도 별 말 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는 쪽에 가까웠다. 빨리 마셔서 그런지 슬슬 취기가 돌고 있어서.

"......아사히 별로 안 좋아해. 누가 자꾸 생각나서....."

젠장. 잊으려고 마시고 있는데 말이지. 방해하듯 옆에서 쿡쿡 찔러대는게 기분이 안 좋다.
그냥 술 정도로는 역시 무리야. ....전부 잊어버리고 자고 싶어.

".....약 먹어야 돼... 올라갈래..."

술을 마시는 걸로는 모자라서, 나도 모르게 긁고 있던 팔뚝은 이미 새빨갛고,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따갑고 아프다, 바람이 닿아서 쓰라리다. 하지만 아프니까 생각하기 싫은 것들에서 도망칠 수 있어.

79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6:38:35

...죽음으로 사죄하자 유우가야...
저는... 업무가 갑자기 팍팍 들어와서 🫠 정시퇴근할 수 있도록 잠깐 버닝하고 오겠습니다
멧쨔주도 남은 시간 파이팅이에요 💪

80 멧쨔주 (aF7V29vh76)

2024-03-32 (모두 수고..) 16:44:15

다녀오세요 히다이주😌 화이팅입니다~

81 히다이 - 메이사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8:38:20

>>78 메이사

에비스의 맛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그냥 뭐랄까, 사람마다 선호하는 풍미가 다르잖아. 네 입맛 정도는 나랑 달라서 다행이다 생각하며, 예전부터 달달한 걸 좋아했던 메이사 프로키온을 떠올렸다. 단 거 좋아하는 사람은 술 좋아할 일이 없다던데 이렇게 냅다 마시는 건...
어휴. 복잡해지는 생각을 맥주로 꿀꺽 꿀꺽 넘기려니, 또 가슴팍을 퍽 때리고 지나가는 말이 있다.

그거 어딜 봐도 나지? 그야 난 아사히 공장 기계 하나는 내 돈으로 마련해줬을 정도로 마셔제끼니까. 아사히만 봐도 생각나서 굳이 다른 맥주를 선택하다니, 이 정도로 미움 받는 건 나밖에 없겠지.

...어쩐지 넘기는 맥주 맛이 썼다.
이래서 에비스는 별로라고.

메이사가 긁적거리는 소리가 어스름한 맨션을 스치고 지나가고, 달짝지근한 봄바람을 안주삼아 캔을 제법 비우자 메이사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약 먹으러 가야 한다고.

짐 안에 약이 있던 건가. 그보다 어디 아픈가? 그래서 예민했던...
...아, 생리일지도.

메이사가 발치에 뒀다가 두고 간 캔쓰레기들을 주워선 봉지에 담았다. 봉지 안에 든 새 캔과 헌 캔을 다 합쳐보니 8캔 정도를 샀다. 그걸 다 혼자 마실 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지만. 냉장고에 몇 캔 넣어놓고 당금당금 마시겠지.

현관 번호키 앞에서 멀뚱히 서있는 메이사. 뒤에서 느리게 번호를 눌러줬다. 경비 버튼, 1403호, 931228.

"내 생일이잖아. 벌써 까먹었냐? 다음엔 제대로 혼자 누르고 들어오라고."

자동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메이사를 살핀다. 표정은 아무리 봐도 좋지 않았다. 생리통이 심한 편이던가... 내 기억으론 컨디션이 좀 안 좋아지긴 했던 거 같은데. 요즘 환경 변화 때문에 더 아픈지도 모르지. 고생하는구만.

"도어락도 번호 똑같아. 93 12 28. 네가 열어봐."

프리지아 부실 얻었을 때가 생각나네, 그 때도 열쇠를 주고 네가 열어보라고 했었는데.

82 메이사-히다이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18:57:35

눌러지는 숫자를 보자 또 울컥 올라온다. 12월 28일. 아니, 아니 설마. 그냥 우연히 닮은 숫자겠거니. 바보같이 그렇게 우기고 있는 나를 비웃듯이 네가 직접 태연하게 말해준다. 생일이라고. 아, 그래. 생일이지. 클래식 시즌에는 울면서 목도리를 놓고 나왔던 날. 시니어 시즌에는, 울지 않고 제대로 축하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준비해서 찾아갔지만—

—담배 반 갑과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네가 사라졌던 날.

까먹을 리가 없지. 오히려 억지로 잊으려고, 어떻게든 그 기억의 페이지를 찢어내서 구기고 태워버리려고 이렇게 온갖 짓을 다 하고 있는데도, 찢으면 찢을수록 더 선명하게 새겨지고 각인되는 그게, 여지껏 나를....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그저 팔만 긁적였다. 아니, 더 이상 긁는다고 표현할 수 없었다. 집요하게 쥐어뜯고 파내는 동작으로 바뀐지 오래인 그것은 어떻게든 페이지를 찢어버리려는 나의 발악이었다. 물론, 언제나 그렇듯 성공하진 못했지만.

팔에서 느껴지는 쓰라림으로도 모자라 입술을 잘근잘근 씹는다. 현관문 앞에 도착하자 이번엔 직접 눌러보라는 말이.
.......아, 그렇구나. 이런 꼴이 된 나를 그렇게 비웃는거지. 이건 전부 너때문에 그렇게 된 건데도. 으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물어뜯은 입술에선 비릿한 쇠맛이 났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번호를 누른다. ....보기 좋게 잘못 누른 것이 두어번. 세 번의 시도 끝에 간신히 문을 열고, 누가 뭐라 할 새도 없이 성큼성큼 안으로 들어갔다.
그대로 가방 앞으로 향해, 아까 집어들려다 말았던 약들을 꺼낸다. 손바닥의 절반을 채운 형형색색의 알약들. 하지만 부족하다. 보통 손바닥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먹었으니까..... 초조하다. 당장 해야하는데, 당장 도망쳐야하는데....

"....상비약... 어딨어...?"
"아무거나.. 빨리....."

반밖에 차지 않은 손 위의 약들을 꽉 쥐고, 초조한 목소리를 감출 생각도 없이 그렇게 물었다.
남은 손으로는 머리를 쥐어뜯을듯 쥐었다가 네가 든 봉투를 향해 손을 뻗었다. 일단 맥주도 들고 있어야 바로 먹을테니까.

83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9:45:47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마음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악의 없이 괴롭히는 건 정말 보람찬 일이구나...

84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9:48:08

후후... 이러고...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머리를 변기에 가져다대고 토하게 만든다니 엄청나게 포상이잖아요......
진짜 짜릿하다...😇
메이사...사랑해..........

85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19:49:44

86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19:59:51

87 히다이 - 메이사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20:05:27

>>82 메이사

'컨디션 안 좋아 보이네.'

괜히 열어보라고 했나? 아픈 애 귀찮게 군 건가. 역시 내가 열까나 하던 차에 메이사는 문을 열었고, 신발을 엉망진창으로 벗어선 쿵쿵 소리가 나게 장판을 밟았다. 꽤 아픈 모양이다.

'...근데 호르몬 냄새 안 나네. 우마무스메라 그런가.'

옆에 붙어 있으면 희미하게 달달하고 과일같은 향이 풍기곤 한다. 말하면 다들 싫어하니까 다물고 나만 알고 있지만... 인간들과는 다르게 아무 냄새가 안 나서 신기한 느낌. 메이사의 신발도 정리하고 느즈막히 들어가면 가방을 뒤적거리는 메이사가 있다.

아까서부터 약을 먹고 참아왔나보다. 교문에 오기 전에 먹었다고 하면― 그렇네. 슬슬 약빨 떨어질 때가 됐지.

"상비약은 침대 협탁 아래쪽 서랍에 있어. 안 보이면 얘기해~"

어이쿠, 손목에 걸려있던 봉지를 채가다시피 하려는 녀석을 일단 피한다. 그야 쓰레기가 같이 있으니까... 안에서 쓰레기들을 다 꺼낸 뒤에 테이블 위에 올려둔다. 설마하니 술이랑 약을 같이 먹을까. 그정도로 멍청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해서, 메이사가 침실로 들어가 뒤적거릴 동안 난 캔을 구겨 분류하고 있었지. 메이사가 봉지에서 캔 하나를 가져간 줄도 모르고.

쓰레기 만진 손까지 씻고 침실로 들어간 내가 본 건...
침대에 무기력하게 걸터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는 메이사와, 협탁 위에 놓인 엄청난 약 포장 쓰레기들.
...저걸 다 먹었다고? 아무리 인간 물건이라지만. 아니, 내가 미처 버리지 못한 걸 꺼내둔 건가? 그렇게 버퍼링이 걸렸을 때 메이사는 또 맥주를 꿀꺽꿀꺽 마시곤 침대에 픽 쓰러져서,

그걸 보자 안 돌아가던 머리에 벼락이 꽂혔다. 메이사의 팔을 잡고 막무가내로 당겨 화장실로 직행. 뚜껑을 연다. 그리고 메이사의 뒷통수를 잡아 끌어당겼다. 나머지 손은 입술을 이집고 열어, 울컥거리는 목울대를 더 헤집고.

88 메이사-히다이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20:23:03

손에 쌓이다 못해 넘친 약까지 주워 우겨넣고 술로 넘기고 나면, 조금씩 몸이 가라앉는 기분이 든다. 아— 그래 이거야. 저항조차 못하고 아래로, 아래로 깊숙히 끌려가는 느낌. 괴롭고 힘든 생각조차 못하게 머리가 마비되는 기분이, 묵직하게 뇌가 눌려서 짜부러지는 듯한 몽롱함에 풀썩 침대로 쓰러졌다. 이대로 자면... 아, 내일 일어날 수 있으려나... 마지막으로 시계를 흘끗 본다. ...운이 나쁘면 내일 또 눈을 뜨고, 출근 준비를 할 시간은 되겠네....
나른한 탈력감에 몸을 맡긴다. 그러다가 갑자기 팔을 잡아당겨지고— 에, 뭐야?

"아, 으....?"

이리저리 꼬이는 발은 아랑곳하지 않고서, 그대로 끌려갔다. 아, 뭐야? 술기운과 막 퍼지기 시작한 약기운에 몽롱해진 머리가 제대로 안 돌아가서 상황을 파악하기가 힘들다. 아니, 왜...
화장실로 끌려들어가, 그대로 토하라는 듯 뒷통수가 잡혀 끌려갔다. 뭐, 냐고. 술은 취했지만 토할 것 같진 않은데.

"뭐, 뭐ㅇ——?!"

뭐냐고 항의하려고 무겁게 느껴지는 입을 열기가 무섭게, 곧바로 무언가가 입안을 헤집는다. 그리고 그대로 목 깊숙한 곳을 헤집기 시작했다. 꿀렁거리면서 바로 입안을 헤집는 손도, 덤으로 위 안에서 녹아내리고 있을 약과 술도 전부 토해내려고 목과 위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허우적대며 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려고 해보지만, 목을 헤집는 손도, 뒤통수를 단단히 잡고 있는 손도 꿈쩍도 하지 않아서.

"으, 웩, 그마, 그만...으욱...."

꼴사나운 소리로 거부해보지만 더는 참을 수 없었다. 결국 그동안 삼켰던 것들을 전부 토해내버렸다. 반쯤 녹아내린 캡슐과 알약들, 그리고 원형을 잃은 토스트 반쪽이 둥등 떠다니는 것을 보고... ....좀 멍하긴 한데, 죽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잠 속으로 빠져들어 도망가려던걸 억지로 붙잡아 끌어내는 것도 모자라, 이런 꼴까지 만들다니. 내가 약을 이만큼 모으는데 얼마나 고생했는데. 내 맥주도 전부 토해버렸잖아. 아깝게. 대체 뭐야? 날 어디까지 비참하게 만들 셈인데??? 얼마나 더 괴롭힐 생각인데?? 그런 것들이 울컥 올라와서 이를 까드득 깨물었다.

"대체... 뭐하는거야! "

짜증을 있는대로 담아 소리질렀다. 뭐하는 거냐고! 왜 이렇게 한 거야! 그냥 내버려두면 되잖아!

89 히다이 - 메이사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21:05:42

>>88 메이사

메이사의 머리는 작았다. 입도 당연히 작았고. 손가락 두개만 넣어도 입 안이 밭아서 다행이도 충분히 목젖을 건드리고 구토반사를 일으킬 수 있었다. 겨우내 참아내는 듯이 울컥거리는 걸 꽉 잡고, 손끝을 더 밀어넣었다. 결국 우웩하는 소리와 함께, 아래에서부터 뜨거운 토사물이 올라와 손을 범벅으로 만들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빈속으로 먹은 게 아니라 흡수가 느린 것 정도인가. 이젠 빈속이 되어버렸지만. 토사물 안에서 녹아서 서로 들러붙은 캡슐들 여럿을 확인하고 나서야 화가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메이사에게 고개를 돌린 난... 솔직히 좋은 표정이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었다. 네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표정이겠지.
그야, 너한테 이렇게까지 화가 난 건 처음이니까.

"―뭐하냐고?"

오장육부가 뒤틀린다.

"그건 내가 할 말 아니냐? 너야말로 뭐하는 건데?"
"약이랑 술을 같이 처먹어? 미쳤어 너?! 그것만도 아니지. 이만큼 먹는 건 뭐 죽겠다는 소리 아냐!?"

메이사의 어깨 한짝을 밀쳤다. 아까부터 애써 참아온 울렁거림이, 지진처럼 울컥거리며 몸을 뒤흔들었다. 토사물 범벅인 내 손은 이미 부들부들 떨리는 채였다.

"내가 이렇게 안 했으면 너, 너 뒤질 뻔 했다고...! 알아? 알긴 하냐? 네가 뭔 짓을 한 건지?"
"아아아아악 진짜...!!!!!!!! 씨X 진짜 뭐가 문젠데? 뭐가 문제냐고 메이사 프로키온 이 멍청한...!!!"

그렇게 울화를 터트리다보면 머리가 천천히 식어 뒤늦게 보인다. 네 입술은 찢어진데다 여전히 토 범벅이고, 내 손도, 내 손으로 밀친 네 옷도. 내가 헝클어뜨린 내 머리도... 뭐 멀쩡한 꼴은 아니겠지.
...젠장.

열을 내다 말고 변기 뚜껑을 덮고 물을 내렸다. 워시렛에서 물로 대충 씻어내고, 일단 너를 지나쳐 나갔다. 벌써 해가 질 무렵이라 어둑한 방에 불을 켜고, 네 짐을 멋대로 뒤져 속옷도 찾아내고, 내 옷장에서 멋대로 아무거나 꺼내 던지다시피 네 품에 안겼다.

"...일단 씻고 나와. 세면실에 옷 올려두면 빨아놓을 테니까."
"헛짓거리 하지 말고. 제발."

90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21:08:40

좋아하는 아이의 토 이야기를 읽으면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건 정말 색다른 경험이네요...
밥맛이 두배쯤 좋아졌습니다 😇

91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21:10:39

🙄....생각해보니 저녁먹을 시간대였죠...

92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21:18:52

아니아니아니아니 저 진짜 좋았으니까요
밥 평소의 두배 먹었으니까요?!
전 행복했어요...!!!!!!

93 메이사-히다이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21:23:22

아, 처음보는 표정이다. 긍정적인 의미는 아니지만.
어깨가 밀쳐져 그대로 뒤로 넘어져 벽에 기댄 자세가 되었다. ...한바탕 토해내고 나니 다리에 힘도 풀리고, 몸 전체에 힘도 안 들어가고... 미처 토해내기도 전에 퍼진 약효는 그대로였으니까. 반은 몽롱한 채로 남은 머리로 되도 않는 변명이란 걸 알면서도 쥐어짜내고, 더듬더듬 뱉어낸다.

"이런 걸론.... 안 죽어......"
".......하하."

문제의 근원이 대체 뭐가 문제냐고 나한테 따지고 있었다. 그러게. 뭐가 문제일까. 난 어디서부터 언제부터 이렇게 되어버린거지. .......어중간하게 깨서 그런가, 머리는 안 돌아가는데 지워버리고 싶은 생각들은 선명하게 되살아나서 또 다시 깊게 새겨진다. 엉망진창이 된 팔뚝을 또 다시 긁어대고 있으면 네가 다시 돌아와서 내게 옷가지를 던진다.

".............."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옷가지를 내려다보고 있으면, 씻고 나오라는 말이 머리 위로 흩어진다.
문이 닫히고 나서야 고개를 들어, 보이지 않을 그 너머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너 때문이라고."

그대로 벽에 머리를 한 번 쿵, 찧고 나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리는 여전히 후들거리지만 씻을 수 있는 정도였다.



대충 씻고 갈아입은 후에 나오자, 방에는 불이 켜져 있었다.
질질 흘러내리는 바지는 성가셔서 세면실에 대충 던져둔 채였다. 어차피 티셔츠가 길어서 상관없겠지.
너저분하게 열려있는 가방을 흘끗 보고, 그대로 지나쳐 소파에 쓰러지듯 누웠다. .....약 대신에 술이라도 먹고 자야겠네, 오늘은.
하지만 지금은... 조금 누워서 쉬고 싶었다. 먹었던 것마저 다 토해내서 그런가, 몸에 힘이 하나도 없네. 애매하게 몽롱한 것도 그렇고.

94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21:24:02

>>92 (변태!콘)

95 히다이 - 메이사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21:53:37

>>93 메이사

메이사가 씻는 동안 나는... 그냥 별로 많은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다. 내 장점이고, 집안 특이기도 하다. 누나도 좀 이런 편이다. 일이 터졌을 땐 부랴부랴 폭발적으로 해치워놓고, 해결하고 나면 진이 쭉 빠져선 다른 일로 생각을 회피하려 드는 기질.

그 기질을 살려 나는 메이사의 옷도 세탁기에 던져 넣고 돌려 놓고, 상비약들을 싹다 버려버리기까지 했다. 그리고 올라와 빨래까지 널면서 많은 생각을 하진 않았다. 절전모드라는 거지.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피곤하기도 했고, 내일은 선생 회의도 있는 날이었으니까. 메이사 녀석의 칫솔까지 세면실에 놓고 나오자 진이 쭉 빠졌다.

녀석이 나오고 나면 내가 씻어야 한다. 누우면 이거, 나도 바로 기절이야... 그런 생각으로 식탁의나에 앉아 등받이에 한껏 기댔다. 그리고 고개를 젖히면... 옛날 생각이.

왜, 내가 늘 말하지만, 날 좋아하는 녀석들은 마음에 하나씩 문제가 있었다. 평범한 거로 만족 못하는 불륜녀이기도 하고, 찐따를 좋아해서 인간구실하게끔 바뀌면 마음이 식었던 기상천외한 놈도 있고... 그랬지. 내가 좀 여복이 없는 편인가보다. 그 중 한 명은 빠칭코에서 만났었는데... 이런 짓을 자주 했다. 덕분인가, 지금 메이사한테 늦지 않게 처치한 건. 고마워 해야하나. 아니, 아직 살아는 있을랑가...

멍한 이마 위에 손을 올려놓고 잠깐 쉬고 있다보면 메이사가 나왔다. 바지는 버려두고 나왔는데 이걸 또 입으라고 잔소리 하고 싶지도 않고... 소파에 비틀비틀 걸어가 바로 풀썩 눕길래 그냥 냅뒀다. 내 옷들을 꺼내올 때까지도 얌전히 누워만 있길래 나도 씻고 나왔다. 다가가서 살펴보니 벌써 잠들었더라. 그나마 한숨 돌렸다, 사고 칠 일이 없으니까.

"에휴, 이거 머리도 안 말리고... 퀴퀴해지게."

드라이기를 연결해서, 깨지않게 멀리서 머리를 말려주다보면... 귀에 뚫려있는 자국이라던가, 립밤도 안 발라서 거친데다 터져있기까지한 입술. 어쩐지 푸석한 피부 같은 게 눈에 밟혔다.
메이사 프로키온은 정말이지 많이도 변했다.

그리고 나에게 살펴볼 틈, 익숙해질 시간조차 주지 않고 마음을 잔뜩 헤집어놓고는 쿨쿨 잔다.

"..."

다시 만나서 좋아해야 하는 건가, 다시 츠나지로 보내버려야 하는 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 심란함은 베란다에서 전담을 오래 피워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막레입니다 😌)

96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21:56:08

막레 감사히 받겠습니다😌
첫날부터 오버도즈에 구에에엑까지 해버리다니🤭 으히히...

97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21:56:49

>>94 (순애콘)

유우가 저러고 쿠션도 머리에 넣어주고 담요도 덮어줬대요... 아침밥은 된장국 밥 연어자반(반토막) 매실절임무침 해주고요...
멧쨔 수발들기... 너무 즐거운wwwwwwwwwwwwwwwwwwww

98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21:59:05

🤔
시니어 시즌에 자취방에서 하루 신세진 날 아침 차려주면 팍팍 먹고 "나 한그릇 더!"하던 멧쨔가
mk2가 되니 반공기 깨작거리다 "...다 먹었어" 하는 걸로
유우가의 마음을 헤집고 싶어졌어요😏

99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22:03:44

>>98 끼이이이이잇...🥺🥺🥺🥺🥺🥺🥺 더 먹지? 하고 권해보려다가 멧쨔의 폭발력(...) 때문에 그냥 반공기라도 먹인 거에 만족하겠네요
하지만 점점... 한공기의 양을 늘려서 좀 더 먹일지도...🫠

헉...
저 소파에서 악몽 꾸고 깼는데 낯선 집이고 무서워서 냅다 침실로 들어가서 유우가 옆에서 잠드는 멧쨔를 보고싶어요

100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22:07:43

그거 매우 좋은 아이디어인😏
훌쩍훌쩍 울면서 "유우가아..."하고 침대로 기어들어가면 좋겠네요🤭
교문에서부터 집에 와서 자기 전까지 한번도 유우가라고 안 불렀지만(아마도) 그때는 부르는거죠..히히...

101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22:14:52

히히...비몽사몽할 땐 어어 그래 이불 덮어줄게 😴 하고 다시 쿨... 해버렸지만
아침에 깨고나니까 바지 안 입은 멧쨔가 옆에 있어서 🫠... 하는 전개네요

멧쨔는 멧쨔대로 기억이 없어서 🙀oO(뭐지? 나 왜 유우가 침대에... 그나저나 유우가 향기가...뺫...) 하는 거 봐버렸다고wwwwwwww

그...그리고 저야말로 혈당스파이크 녀석한테 당하고 있어서 슬슬 졸음에 굴복해버릴지도 모르겠어요 🫠
미리 앵바앵밤할게요 👋

102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22:19:02

저도 고영이 하도 잔소리해서 일단 누운 상태라서🫠
미리 앵바앵밤입니다🤭

멧쨔는 좀 미적거리다 눈뜨고서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로 밀고 올라가면서 자다보면 옷도...🙄

103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22:33:47

고영 오늘은 일찍 잔소리하는군요 🤭

아침인 유우가 눈앞에 떡하니 놓여있는 언더붑... 유우가는 그런 것과 연이 없던 지 좀 됐다보니까 😏 꿈인가? 할 거 같은데요
영문을 모르기는 유우가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래도 미움받고 있는 처지에 이런 상황 그리고 아침의 컨디션...🤭 이런 광경은 오해받기 딱 좋으니까 얌전히 씻고 아침준비하러 갈 듯해요 히히...

하지만 히다이도 사람이고 아무래도 여자랑 동거하고 있으니까 이런저런 해소도 제때 못해서... 이런식으로 얼레벌레 같이 자다가 엣치치한 꿈 꿔버리면 좋겠는wwwww

104 멧쨔주 (yFOwHQQL5Q)

2024-03-32 (모두 수고..) 22:42:58

럭키스케베도 자주 했으면 좋겠네요😏
엣치치한 꿈 꾸고 으아아🙄하고 일어난 날레 유독 그런 사건이 자주 일어나면 좋겠어요🤭


저 상비약을 찾아 집안 여기저기를 뒤지던 멧쨔가 서랍 안의 그걸 발견하는 걸 상상했어요🙄

😳 "....."
😠 "야 너 또 뭐-"
🫨 "-뭐 뭐뭐뭐하는건데거길왜열어!!!"

105 히다이주 (sNr1EukYiA)

2024-03-32 (모두 수고..) 23:19:46

둘이 체육창고에 갇혔는데 유우가는 폰을 밖에 두고 왔고 멧쨔는 아는 번호가 유우가 밖에 없어서 둘이 누군가 구해주러 올 때까지 체육창고에서 후히히... 안절부절 못하는 거 보고 싶네요

🙀 "우리 못 나가면 어떡하지...?"
🫠 "클럽부원들이 정리하면서 들를 거니까 그런 일은 없어 그보다..."
🙀 "그보다?"
🫠oO(오해받을 거 같은데...)
그리고 정말로 자와자와한 소문이 생겨버리고 🤭

그것......🫠 메이쨔가 찾고 나서 부엌(유우가의 공간임) 작업대 위에 올려둬서
유우가가 발견하고 🙄 "..................." 한 채로 스턴걸리는 것도 보고싶은걸요

😼 "아니~ 유우가 물건 같길래~"
😼 "유우가 이런 거 좋아하잖아"

107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00:01:59

...찢어져서 못 쓰게 된다고 그거... 센시티브한 물건이란 말이다...!!!!

크흠... 잠시 아까워서 경악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
그리고 재본다면... 😏 잠든 유우가를 써서 하는 것도 좋을 거같단 말이죠
멧쨔도 이정도로 유우가가 편해지고 안정화되어가고 있다면 후히히도 지척까지 다가왔으니까...🙄 암튼... 문제는 없지 않을까요? 유우가 깊게 자는 편이고

108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00:04:46

🙄
얇은책 3권 분량의 망상이 마구마구 폭발하는 중입니다..흐히히.....

109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00:09:59

😏 하긴 재기만 하진 않겠구나 멧쨔...

🫠 저... 이녀석들 화해하고 순애히히 할 때는 좀 버벅거리지 않겠나 하는 풋풋한 망상도 있어요
유우가는 워낙 오래됐고 멧쨔는 해본 적이 없으니까 히히...
근데 그게 순애잖아......!!!!!!!!!!!!

...아무튼... 오늘 뭔가 깜박깜박하네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보겠습니다
앵바앵바입니다👋

110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00:11:51

푹 쉬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111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07:23:48

앵하입니다 👋 화요일은 바쁜 날이네요...

저... 시니어 시즌 합숙에서 유우가는 전이랑 다르게 수영복+겉옷 입고 멧쨔는 학교 수영복 입으면 좋을지도 생각해버렸어요
유우가의 배를 마구 공략하려는 멧쨔도
성인이 학교수영복 입어도 되나 일단 학생은 맞지만...🤔 하고 고민하게 되어버리는(=학교수영복 좋아...잘 어울려...엣치치...) 유우가도...

112 멧쨔주 (wZXHmFJ1no)

2024-04-02 (FIRE!) 09:10:27

앵하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학교수영복 멧쨔....🤔
클래식때 입었던건 생각보다 호응이 없었으니까(눈 피하긴 함)아예 학교수영복으로 노선을 트는구나....
그리고 그걸 입고 유우가의 배도 마구마구 만지고 등에 선크림도....😏 으후후히히...

113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09:22:35

고마워요 😊 멧쨔주도 오늘 파이팅입니다!

정정당당하게 공략할 수 없다면 페티시즘을 공략한다니 멧쨔 엄청 전략파잖아요wwwww
사실 저는... 파라솔 안에서 슬쩍 수영복을 당겨서 아슬아슬하게 보여주는...것도...🙄 생각했어요

114 멧쨔주 (wZXHmFJ1no)

2024-04-02 (FIRE!) 09:24:36

바다의 집에서 산 소프트콘을 먹다가 흘려서
앗 차거! 여기 들어갔어어😣하고 일부러 보여주는 전개라던가....😏

115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09:36:53

😼 "아이스 들어가버려서 끈적끈적해~ 유우가~ 닦는 거 도와줄래?"
🙄 (물티슈 벅벅벅벅 뽑아줌) "...이 정도면 충분하지?"
😼 "부족할 거 같은데? 봐봐~"

하면 애써 눈 피하면서도 자꾸 그쪽에 눈이가버리는 거죠...🤭
여름이구마안

116 멧쨔주 (wZXHmFJ1no)

2024-04-02 (FIRE!) 09:57:55

😣 "으으 끈적거려... 씻고 갈아입고 올래~"
하고 샤워&탈의실에 갔던 멧쨔가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고 돌아오는 전개도 상상했어요🙄
이러면 언더에 있는 점도 보이니깐 여름합숙 한 번으로 두가지 맛이 가능해...(??)

😽 "이거면 먹다 흘려도 닦기 편하겠지~ 어때 유우가?"

117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0:04:09

>>116 유우가 맥주사레들려서 엄청콜록콜록하다가 자기가 입고있던 티셔츠 벗어서 냅다 입혀버릴걸요😏

😳 "넛, 너 너...! 다른 사람들이 보면 어쩌려고...!!"
😼 "보라고 입는 건데?"

하면서도 유우가가 입혀준 셔츠는 벗지 않는 멧쨔...😏 히다이는 오히려 좀 야바이한 비주얼이 되어버렸다고 내심 생각할지도요
하지만 마이크로보다는 나으니까...🙄

118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0:07:21

이히히... 멧쨔도 얌전히 입고 있다가 잊을락말락하면
😏 "유우가~ 이렇게 하니까 완전 엣치치해보이지 않아~?"하고 셔츠 아랫단을 슬쩍 들어올린다거나🙄 장난칠 것 같은데.....

헉 그대로 물에 들어갔다가 물에 젖은 셔츠가 찰싹 달라붙어서 새로운 맛이 되는 멧쨔도 봤어요(?)

119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0:14:39

>>118 엣치치해...
의식적으로 디톡스 하기 위해 생각했던 거지만 🤔 이런 티셔츠 입혔다가 멧쨔의 큰붑때문에 엄청웃긴비주얼이 되는 것도 상상해버렸어요 히히...

...학교수영복 부분만 타지않은 메이사도 보고싶네요 🙄

120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0:41:57

🤔 그리고 이건 사실 제 멋대로 생각한 거지만...
멧쨔도 2년 가까이 동거하다보면 집에 애착이 생길 거 같단 말이죠 이제 정말 집 같고 이것저것 사두고싶고...😌
하지만 짐을 줄여야 하니까... 뭔가 OOOO라던가 장난감같은 버려도 되는 것만 잔뜩 사거나
인테리어 소품들 사놓고 나중엔 다 남겨놓고 떠날 생각이지 않을까...싶었어요
사실 그 만화에서도 신발장에 화분이 있었는데 😏 그거 히메이가 둘이 같이 사왔다는...머릿속 설정이 있었답니다

121 멧쨔주 (wZXHmFJ1no)

2024-04-02 (FIRE!) 10:43:01

草ww
자연스럽게 더마운틴 코기티셔츠 입고 으히히😼하는 멧쨔를 상상해버렸어요 히히히....

122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0:45:41

>>121 검색하고 떠오르는 상상에 진짜 푸핰하고웃어버렸습니다...
이건 냉전중인 동거 몬다이도 빵터질게 분명한비주얼wwwwwwwwwwwwwwwwww
코기 눈 찔러야겠다 😏

123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0:45:46

으헤헤....🤭 좋은 설정이네요...

사실 저도 동거 1년 정도 지나고 나면 슬그머니 멧쨔가 화병을 사서 프리지아 꽃을 꽂아두거나🙄
멧쨔다운 아기자기한 소품 같은거 조금씩 사두지 않을까 하고 멋대로 생각했었던....

어쩐지 둘이서 화분 고를때도 이게 좋아 저게 좋아 저건 꽃이 안 예뻐 이건 관리가 어려워 하면서 한참 고민하고 아웅다웅했을 것 같은 느낌🤭

124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0:48:02

그리고 이건... 움짤입니다
갑자기 유튜브뮤직이 저에게 우마우마를 추천해주길래
뭐지? 계시인가? 웃웃우馬우馬하라는건가?싶어서🙄

125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0:48:56

>>122 으히히🤭 말캉폭신한 코기의 눈... 으히히히히....

126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0:58:19

>>123 이히히... 소소하게 쿠션커버같은 것도 멧쨔 취향으로 바뀐다던가... 엉덩이 차가워서 방석도 사둔다던가 가끔 도서관에서 책빌려와서 책장에 꽂아도 보고...🤭 이런 생활감 있는 집이 되어가는 거 너무 좋은wwwwwwww 둘이 소파에 앉기 너무 좁아서 이케아같은 데에 같이 가서 아웅다웅 고르는 것도 보고싶어요
그 예전에 유우가 자취방 살림 살 때 생각도 나고 좋은wwwwwwwww

>>124 헉...이걸보고 정신을 차려보니 20분이 지나있었습니다
엄청나구만 이 정신현혹움짤!!!!!
진짜 멧쨔멧쨔 귀엽습니다 🥹🥹🥹🥹 앙 깨물어줘야해...

그림체가 어쩐지 초기멧쨔 생각이 나는데 🤔 그땐 멧쨔 좋아하면 여러모로 아웃이지(웃음) 했었건만
지금은 납작붑도... 좋구만... 나름의 풍미가 있네요...😌 자꾸 보게돼

127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1:00:19

>>125 중독성있는 촉감에 콕콕 찔렀다가 😳😳😳😳💢 된 멧쨔한테 펀치 맞는 거봤어요

128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1:31:27

잠시 일에 휩쓸렸어요...🫠
으히히... 같이 또 이케아 가서 이것저것 사면 좋겠네요🤭
그러고보니 멧쨔는 체르탄을 두고 왔을까 챙겨왔을까...🙄 빈 약통과 얼마 없는 옷가지 사이에 낡고 때탄 체르탄이 있는 것도 뭔가 멧쨔 좋지 않나(...)하는 느낌이 있어서요
넷카페에서 안정이 필요할때 안고 물고 뜯고 했다던가(???)

초기멧쨔...🤔 납작붑이라 그런가...
잠시 갤러리를 탐방하고 왔는데 진짜로 그렇네요...(?)

129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1:32:32

초고대 멧쨔
손대면 잡혀감(진짜임)

130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1:50:12

괜찮아요 저도 일에 휩쓸리고온wwwwwwww...화요일..최악..

>>128 ........이거 말해도 되나... 오히려 그때는 뭐랄까...허리랑 배랑 골반이 발달이 덜 된 티가 났달까...그...그래서 수영복 멧쨔의 충격이 컸었죠 🙄 우리딸이...뽕을 넣어?! 심지어 허리가 제대로 들어가있어!? 그리고 골반...커?!???!?(골반좋아함)라서
그땐... 뭔가 엄청 충격이었던wwww 하지만 요즘은... 뭐 사랑하니까ㅎ 상관없지않음?ㅎ그것도 나름의 맛이 있지 😌 상태네요
멧쨔라면 뭐든 좋아...


체르탄 좋아요
오버도즈하고 아파서 훌쩍훌쩍할 때 눈물도 엄청 묻히고 자주 빨아서 너덜너덜해진 체르탄... 완전 마음찢어집니다
하지만 그것도 진미야...😋

>>129 ...방범부저 당길 거 같아.........
귀여워...
이거 본 기억이 없는데 진짜멧쨔귀엽네요
단발반묶음멧쨔 이건wwww 못참아wwwwwww 아저씨가 탕후루사줄게..

131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1:59:11

>>130
그 건사 실...🙄
시트를 내고 나서야, 그것도 좀 시간이 지난 뒤에야 앵웨가 12금이라는 걸 알고(그 전엔 당연히 15금이라고 생각했음)
어 어 어어 어쩌지....🙄 조심하지 않으면 상어아가미... 밴당해.. 죽는다..(?)하고 지레 겁먹고서
그렇다면 안전하게 아예 밋밋하게 만들어버리면? 처음부터 욕망을 완전 봉인해버리면?괜찮?지?않을까???하고 특단의 조치를 내린 거였는데요......
뭔가 낙서하고 놀다보니 역시 욕망의 봉인이란 어렵구나 실패구나~ 싶었다고 할까.. 그렇네요...🫠

>>129는 아주아주 초반에 나왔던...건가...?🤔 23년 8월 15일이면 거의 초창기죠.... 가개장 시즌이었나 기억이...

132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2:03:02

>>131 사실 저도 15금일줄 알았다가 뒤늦게 12금이라고 알아버렸어요 🙄
하지만 역시 12금이라고 각별히 조심한 게 맞는 거 같죠 후히히네트워크의 평균적인 후히히력을 보면 정말이지 상어아가미를 피해간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아니사실 소신발언
오히려 전부 봉인을 해버리셔서 더 헨따이 같았어요
이사람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엄청 초반의 그림이었군요?! 그러고보니 앵웨는 가개장이 있었지...
그때 합류했어도 재밌었을거 같아서 늘 아쉬웠네요 🥲 그래도 지금...완전 베스트인 상태지만

133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2:08:03

........어, 어, 어어 어째서?!😥
저 진짜 열심히 감췄는데 어째서... 티, 티가 나버린건가요...?! 노력한 의미가아아...(????)

134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2:25:10

보통 빵빵하면 애정을 가지는 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판판한 녀석을 좋아하는건...🙄 깊은 심연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135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2:27:44

situplay>1596985076>44
종종 재정주행하는데 이거보고웃어버린wwwwwwwwwwwww
성장한메이사(성장버전임. 중요함) <-에서 엿보이는 아웃🙄이...

136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2:27:59

🙄...... 과연... 납득했습니다..
그렇군.. 나는 나도 모르게 나의 심연을 드러내고만 것이었나...

137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2:29:58

wwwwwwwwww
하긴 그땐... 여름합숙 전 멧쨔는 제가 봐도 납작하고 몬가...몬가.. 고등부가 아니라 초등부같은 느낌이네요..
거기에 키도 작아.. 사실 최단신을 노렸는데 아쉽게도 키순서로도 2착이었죠
어라? 멧쨔 완전 콩의 별 아래에 태어난게 아닌가🙄

138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2:32:42

그.......!!!!!!그래도.........!!!!!!!!!! 전 메이사 프로콩이 좋아요!!!!!!!!!

앗 맞아요 키...🫠 거기에서 이사람 진짜 빵빵과 거리가 멀다...!!! 라고 생각했었던...🫠
하지만 점점 커져서...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걸렸죠 😏 난 판판한 우리딸을 사랑해버렸는데 딸이자꾸 뽕을 넣어와
귀엽지만 좋지만 어째서?! 라는 느낌 🤭
엄청 추억이네요...

139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2:35:22

프로콩이라고 부르면 멧쨔킥을 날리는 멧쨔...🫠

🤔그치만 키가 작아도 빵빵할 수 있으니까...

140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2:45:04

그건...그렇지만...! 140대라면 역시 판판이 아닌가 생각해버렸습니다 🫠 고정관념이라니 아직 갈길이 머네요 저도...
멧쨔주는 히다이한테서 의외였던 부분이 있었나요? 🥲

141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2:56:17

130대였으면 확실히 판판으로 했겠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의외였던거....
요리를...잘한다...?🙄
사실 시트 보고선 컵라면이나 대충 상남자밥으로 세끼 때우겠다하는 인상이 있었거든요🙄
근데 요리 잘하고 도시락도 싸오고 그런 점이 의외였다고 할까
무지 좋았어요(?)

그리고 무릎부상...🫠
🫨 으 에 이런 슬픈과거라니이이잇 슬픈데 맛있어어어어 하고 뒹굴었네요🙄

그리고(2) 전여친들이 다들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는거도...의외였습니다...🙄

142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3:02:37

사실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해주는 거고 😏 멧쨔나 다이고 그리고 가족은 정말정말 소중한녀석들이었으니까 챙겨준 거에 가까워요
혼자 살고 혼자서만 먹는다면 컵라면...그리고 진짜 허접한 가정식(야채굴소스볶음덮밥에 낫토)으로만 때우고 남을 거예요
그부분은 멧쨔주가 정확했던wwwwww
사실 급조 설정이긴 한데... 멧쨔한테 밥먹여줄 수 있어서 후회없는 설정인wwwwwww

사실 전여친 나사빠진 건... 중간에 바뀐 부분이에요 원래는 무던한 사람들 사귀엇겠지 인간이라면...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요 🤔
저와 제 친구들 사이에선 히다이같은 녀석은 기가 센 여자한테 짓눌려서 이지메 당하는 게 당연하잖아? 류의 밈이 많아서말이죠
어쩌다보니 전여친들에게 이지메를 좀 당한 타입이 되었네요 🙄
그리고 저도 기가 센 여자가 좋아서... 절대 거절하지 못하죠 이런 거

143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3:08:24

헉 그랬군요..🥰히히...

하긴 히닷삐는 약간...🙄그런 이미지긴 해요...
사실 전 유성우쯤 되어서야 뒤늦게 크윽 길쭉빵빵누님캐를 냈어야 히닷삐를 낼룸 잡아먹었을텐데🫠하고 약간 후회했었어요... 그런 적도 있었네요....🙄

144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3:12:57

사실 저는...... 체격차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멧쨔 정도가 최고로 좋아요wwwwwwwwwwww 잡아먹기 딱 좋은 키차이와 체격차이 그리고 입맛이 싹 도는 붑... 응응 절대 못참아 😋😋😋😋
키큰 멧쨔도 괜찮았겠지만 🤔 뭔가 그러면... 잡고 들어올리고? 들고 아무데나 멋대로 옮기고? 얹어놓고? 그런 것도 못하고 말이죠
전 그런 게 HL의 진짜 국물맛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 지금이 너무 좋아요 😌

😌그리고 저는...이제...점심시간이 끝나고 나니 재앙이펼쳐져있어서
다녀오겠습니다.........
멧쨔주도 파이팅이에요

145 멧쨔주 (T1dLQeSODQ)

2024-04-02 (FIRE!) 13:14:50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히히히...🤭
저는 이제 점심을 먹으러 와서... 잠시 다녀올게요
히다이주 화이팅입니다😌 격려의 나데나데 드릴게요👋👋👋👋👋👋👋👋

146 히다이주 (4JYF9aej9Y)

2024-04-02 (FIRE!) 18:45:37

재앙이었습니다...🫠
저... 체대생 히다이랑 인문계 멧쨔를 생각하지 않았더라면 마음이 꺾였어요

147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19:21:51

고생하셨어요😌
나데나데~

🤔
같 이마 시러가 서히 다이 의근 육을 나 데나 데해보 는멧 쨔밖에 생 각이 안 나는...🫠
디톡스 해야하는데......

148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19:34:31

저희는 디톡스를 해야만 하는데...🫠 가끔 악몽을 꾼단 말이죠 🫠

하지만 그래도 전 메이사가 히다이 자취방에 양말 두고 왔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사실만큼은 양보할 수 없어 상어이빨이 목에 드리워도 할 말은 한다...!!!!!

149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19:39:12

디..디톡스 할게요....

...🫠히히...후히히....
멧쨔 맨날 양말 두고와야지.....

150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0:10:31

학교 휴게공간에서 같은 빈백에 누워있고...🤭
유우가 앉이있으면 다리 사이나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앉는 메이쨔...

메이쨔는 통학이라서 우주공강동안 유우가 자취방에서 눈붙인다고 드나들다가 이런저런 거 발견도 하고 😏 냉장고에서 요구르트도 꺼내먹겠지...

151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0:27:22

😏
매트리스 아래에 있던 거 모아서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수업들으러 가는 멧쨔...

152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0:30:09

비좁은 원룸에 같이 있어서 기분 이상하던 차에 이것저것 다 털려서 눈물나기 직전인 유우가...😏
하지만 멧쨔가 😿 "나 엄마랑 싸웠어" 하고 가출해서 오면 재워주겠죠...😏
여분 이불도 공간도 없어서 같은 매트리스에서 자야하지만

153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0:36:23

🤭이히히.... 딱 붙어서 자야겠지
멧쨔의 파고들기 잠버릇은 이 세계선에서도 유효하겠네요😏

멧쨔는 어쩐지 그냥 안 자고
😸 "유우가 유우가 치킨먹을래? 내가 사줄게~"
😸 "나 이거 아까 결제했는데 같이 보자~"
하고 치킨뜯고 영화도 보고 그러다 늦게 잘 것 같단 말이죠😏


멧쨔.. 어쩐지 흔들다리 효과를 노리고 공포영화를 고르고선 쫄보라서 호에엑흐에엑 할 것 같아요...🤔

154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0:51:15

한창때의 체대생이라 이건 괴롭겠네요 😏 하지만 멧쨔 뭔가 고백 안 받아줄 이미지고... 고백한대도 진도 빼기까지 시간 걸릴 것도 같고 애초에 거절당하면 이 생활도 끝나니까 전전긍긍 짝사랑하기... 맛 있 다 🤤

😸 "유우가 치킨 두마리면 돼?"
🙄 "...두마리 반..."
🙀 "혼자 두마리 먹는 거야!? 돼지!"
라고 했다가 유우가가 침울해져서 달래주는 것도 봤어요

155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1:07:32

https://youtu.be/F38EuG2dAyM?si=EBSi7fI08Ain3oLH

뻘하지만 이 노래 가사가 종종 mk2쟝 같아서 자주 찾아듣게 되네요 🫠 좀 정신사납지만 좋은 노래입니다..

156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1:10:21

https://ak1st.tistory.com/74

가사를 찾아왔어요

아무 데도 없어서 잠 좀 잤더니
망가져서 울고 있는 꿈을 봤어
👆이거 되게 오버도즈하고 유체이탈 상태로 울고 있는 유우가를 본 거 같아서
뭔가..뭔가인www

157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1:20:33

우와아 이거 굉장히 뭔가 뭔가인wwww
완전 mk2쟝이잖아요 으헤헤... 좋은 노래 가져와주셔서 감사해요🥰
동거지아 일상 돌릴 때마다 들어야지 히히..🤭

>>154 으히히😏
멧쨔는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점점 뭔가... 뭔가뭔가임...🙄 다른 친구들 자취방은 잘 안가고 아무튼 다른 애들하고 유우가는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뭔진 잘 모르겠고...
이쪽은 이쪽대로 자각없는 짝사랑일거 같아서🤭 상상하니 재밌네요 히히....

158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1:26:06

학년은 같지만 유우가는 군휴학+엇학기라서 멧쨔보다 2살 연상이고 복학생이라 친구도 비슷한 군바리 말곤 많이 없겠죠wwww
그래서 동아리 들어갔더니 부장으로 있던 멧쨔...
복학생인 유우가가 친구없어서 쭈뼛대니까 신입생인 줄 알고 말 놓고 챙겨주다가 자기보다 학번 위인 거 알고
🙀 "화석..." 이라고 해버리고 유우가가 침울해지는 첫만남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버렸어요
동방에서 멧쨔가 유우가 무릎에 앉아있겠지 😏 남이 들어와도 유우가만 의식하고 멧쨔는 태연할지도 모르겠어요

159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1:32:06

신입생인줄 알고 유우가~😼하다가 🙀화..화석...이라고 하다니🤭🤭🤭
삐걱삐걱하면서 서..션배니힘...🙀하다가 유우가 쪽에서 🥲그냥 편하게 해... 했을지도🤭
그래서 말도 놓고 이름도 불러버리는구나...이히히히...😏

160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1:49:14

🫠
갑자기
멧쨔가 레몬처럼 신걸 엄청 찾는 걸 보고 쎄함을 느끼는 유우가를 보고 싶어졌어요(???)

161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1:50:30

편하게 하라고는 했지만
유우가 어차피 책 안 빌리지!? 나 연체로 막혀서 그런데 대출 좀 해줘!! 🙀 하고 도서관 끌려간다던가
유우가 나 밤새서 너무 졸려😿 동방 소파에서 잘 테니까 깨워줘... 한다던가
엄청 이것저것 편하게 요구하는 멧쨔😏

그걸 들어주는 데 익숙해졌다가
어라 막차... 끊겼어? 유우가 나 어떡하지...🙀
하는 거에 집도 순순히 허락해버리는 거네요
여름이라서 땀도 흘렸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길바닥에 있기도 그러니까 데려와서 샤워실도 빌려주고 옷도 빌려주고 🤭

멧쨔는 안 잔다고 안간힘으로 버티는데 베개에 머리 대자마자 잠들어버리는... 건전한 전개...
이건 이것대로 감질나는 맛이 좋네요 🤤

162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1:52:08

>>160 그야말로 레몬 쓰나미... 🫠
하지만 겨울은 원본마의 OO기이자 귤이 잔뜩 나는 계절이니까요
귤 먹고 싶은가보다~ 하고 직감무시하고 귤 까서 넙죽넙죽 먹여줄지도요wwww
유우가는 멧쨔한테는 감이 전혀 안 맞으니까 말이지...

163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1:56:12

>>161 동방 소파에서 잘테니까 깨워줘가 나중엔 무릎베개 해줘 될거같아요😏
😽 "유우가~ 나 좀만 잘테니까 무릎 좀 빌려줘~"
😓 "그래..."
😌 "이히히"
😌 "...."
😾 "...쿠션감이 없잖아! 목침이냐고!"
🙄💦💦💦
같은거...🤭🤭🤭

>>162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무시하고 귤을 까주는구나🤭 히히....
그리고 두줄이야콘 나오면....🙄

164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2:01:43

>>163 그렇게 불평하면서도 쿨쿨 잠들고... 멧쨔의 파고들기 버릇 때문에 이마도 문지르고 볼도 입술도...🙄

...잠깐 디톡스가 있었어요~

근데 이 세계선은 그거네요 역시... 속도위반 세계선 😚 멧쨔도 이상하게 엄청 땡기네~ 하면서 넙죽넙죽 먹었는데 종종 토도 해버리고 메슥거려서
😥 으으... 상태인데 휴약기에 출혈도 없어서
그때의 날카로운 직감은 들어맞겠죠 🤭

멧쨔는 입덧 심해서 일찌감치 육휴내고 쉬고 프로키온 씨가 올라와서 멧쨔의 편의를 좀 봐주다가
특유의 실눈으로 방을 휘 둘러보고는 😄 하는 광경 봐버렸네요
멧쨔가 쿨쿨 자는 동안 광란의 서랍장도 발견했겠지...

165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2:06:42

>>164
잠시 뇌비우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프로키온씨....
안정기까진 참으렴🤭 하고 말해버릴거같아요...🙄

166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2:31:38

마음같아선 자리 박차고 뛰쳐나가고 싶은데 그러면 메이사가 깨고 그건 그것대로 큰 문제라 😖 사면초가인 히다이 😏 의식할수록 곤란해지고...
결국 애국가 4절 완창 4반복 지금 자고 있는 건 이병장님이다 세뇌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간신히 괜찮아졌다네요

167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2:37:25

아무것도 모른채로 잘잤당😸하고 일어나는 멧쨔.. 히히히....

🤔하지만?가끔은 자는 척 이마 문질문질이라던가... 돌아눕기라던가 할 것 같기도......
으 으악... 후히히메모리를 비우고 올게요.....🫠

이럴 때마다 잘도 12금 스레를 뛰었었구나 싶어서 몬가.. 몬가몬가인 기분이 되네요(??)

168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2:40:39

저도 엄청 절제했단 말이죠 🙄 정말이지 제 뇌 리소스의 60%나 차지하는 대규모 에셋을 없는 것 취급하느라 능지처참으로 살았습니다...

멧쨔... 알고서 하는 거구나
그리고 종종 의도치않게(?) 쿨쿨 잠들어버리는 거구나 😏 이 녀석도 상당한 엣치치 계략공인wwwww
이쯤되면 양말도 일부러 놓고 왔을 거 같은데 일말의 허당력으로
고양이 발가락 양말은 여분 양말로 쓰려고 했는데 그걸 두고 와버렸으면 좋겠네요

🫠oO(이거 무조건 메이사 거지...)

169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2:51:00

가키는 아니지만 매수각희처럼
무릎에 앉아서도 히죽거리면서 놀릴지도....
하지만 이런 장난.. 유우가한테만 하니까😏

🤔뭔가 멧쨔...
😺옷 샀다~ 라던가 😸머리했지롱~ 하고
유우가한테 자주 사진 보낼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은 실?수로 뺫한 사진도 보내버리면 좋겠다...😏

170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2:58:04

>>169
😸 유우가 이거 보고 기운내~ 하면서 배꼽 찍어보내다가 슬쩍 속옷까지 찍혀버려서 하지만 그걸 알아챘을땐 이미 보냈고 1도 사라져 있어서
😳 악 아 아와와와왁!!!!!! 하는 전개죠 이거?

😏 멧쨔... 이래놓고서 나중에
😸 "나도 배꼽 찍어줬으니까 유우가도 찍어줘~" 하면서 사심 채울 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 "요구한 적도 없거든?!"

171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3:03:37

😼 "그래도 봤지? 1도 없어졌는걸? 꼬우면 아예 보질 말았어야지!"
😼 "나만 보여주는건 불공평하니까 빨리 찍어서 보여줘"
🙄💦"아오 증말...."

172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3:06:13

>>171 그리고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도둑놈처럼 눈치보고 두리번거리더니 번들거리는 배 찍어보내서 멧쨔의 한끼 식사 사진을 보내주는 전개...
너희들... 정말이지 안 사귀면서도 할 거 다 하는구만...
더 해주길 바란다...😇

173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3:12:26


헬스장하니까
멧쨔가 다이어트 해야해😿 나도 운동해야겠다 유우가 이런거 잘 알지? 나 도와주라~ 하고
같은 헬스장 끊고 같이 운동하면서 유우가의 번들거리는 배라던가 우헤헤후히히를 노리는데
빡세게 운동당해서 후헤헤는커녕 그냥 히이익흐에엑으게겍하는거... 보였어요🙄

그리고 레깅스 멧쨔를 보고 태연한척하지만 태연하지않은 유우가도 보고싶네요😏

174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3:17:01

😿 "윳, 유우 우 유가아... 그, 그마안... 나 너무 힘드러어..."
🤨 "이 정도로 약한 소리 하면 안 되지. 너 무조건 할 수 있어! 내가 제대로 짰으니까!"
🤨 "자자, 이거 마시고 일어나. 3개만 더 합시다!"
😿 "으...으브브...으우애..."
유우가가 자기 보틀 주면 힘들고 무릎 덜덜 떨리면서도 받아들어서 반쯤 흘리고 반쯤 마시는 거 봐버렸어요
그리고 샤워하고 나서는 탈진해서 절대 못 걷는다고 누운 멧쨔를 유우가가 업고 가겠네요
그리고 레깅스의 얇은 감촉 때문에 🙄 하겠지...

마치 김유신의 말처럼 자연스럽게 자기 자취방까지 업고 데려와 버려서
🙄 "..." 자괴감 드는 것도 본wwwwwwwwww

175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3:23:50

😏이제 말 안해도 자취방에서 재워주는구나...히히....
멧쨔는 지쳐서 아무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침대 누워서 유우가랑 딱 붙어서 잠들락말락 할때쯤
😳(그러고보니 자연스럽게 유우가네 집으로 왔네...)
할 것 같아요 으히히...🤭
하지만 금방 잠들겠지
그리고 다음날 근육통으로 죽으려고하고...🙄

동방에서 😿"유우가 어제 너무 심했어... 나 허리 너무 아파" 해버려서 동기들이🫣😳🙄😨하는 일도 있으면 재밌을거같은...🙄

176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3:24:25

situplay>1596985076>441
...저 이거 보고 갑자기 궁금해진 부분
유우가가 지금보다 15kg 정도 쪄서 포동해지면...
멧쨔는... 어떻게 대할지........🫠

177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3:27:22

😨 "피 핏피 픽 피티!!!!!!! 아!!!! 어제 내가!!! 퍼 스널트 레이 닝을너무 배려없 이 했지?!??!!!?"
😨 "반 성!!! 하고 있으니까!!!! 이 이이이일단은 쉬자?! 일주일?! 정도???"

하면서 멧쨔 어깨 주물러주는 척 귓속말로 "야이녀석아제발남들이듣기에오해할거같은말은그만둬...!!!!!!!!!!!!!!!" 라고 애원해요

😺 "으? 헤? 무슨 오해?" 해서 혼자만 돌아버릴 거 같고 쓰레기가 된 기분이 되지만
사실 멧쨔가 노리고 그렇게 말한 거 맞으면 재밌겠다 😏

178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3:30:05

🤔
무릎을 먼저 걱정하지 않을까요...
급격한 체중변화(플러스쪽)은 무릎에 악영향을 주니까요
슬개골 약한 댕댕이들이 과체중을 조심해야하는 이유...라니 다른데로 새버려🙄

무릎에 무리 안 가게 같이 운동하자!할 것 같아요
부력때문에 무게부담이 덜한 수중 운동 같은 거 하자고 하려나🤔
그리고 금주령(...)
컵라면 같은 거도 싹 치우고🤔 자기 체중 조절할때처럼 식단 챙겨주려나.....

그러면서도 몰캉몰캉해진 배라던가 군살 붙은 곳을 주물주물할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179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3:32:20

>>177
😿"잉 오해가 아니라 진짜 허리 아프고 허벅지 땡기고 온몸이 다 아픈데"하고 멍?청한 대답하지만
사실 반은 노린걸수도...
그게 아니면 동기들 앞에서 일부러 말 안했겠죠😼

180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3:33:39

차... 착해...!!!! 뭔가 엄청 파아아아앗... 한 기분이 됐어요
멧쨔 진짜 유우가를 좋아하는구나... 유우가가 뱃살나온 아저씨가 돼도 좋아해준다니... 진짜 사랑 개크내ㅔ.. 어떻게 보답해야하지... 죽자.. 유우가...

라곤 하지만 사실 그렇게 찔 일은 없...지만요 🫠 군것질도 안 하는 편이고 생체리듬 안정된데다 식사도 잘 챙겨서 🫠 오히려 트레이닝도 하고 이것저것 일하느라 실생활 근육이 좀 붙긴 할 거 같아요
어장 초반의 마른 인상에서 약간 탈피했다...고 주장중입니다 (저도 염치없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81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3:36:13

>>179

😺 "으?헤 무슨 오해?"
😼 oO(크큭... 잔뜩 해버리라고!! 유우가는 내 거다 이 건방진 신입들아!!!!)
하지만 실상은 유우가랑 아무 것도 못한 멧쨔 😏 이거 진짜 귀엽잖아요...

뭔가 인터넷에서 "체대생들은 단세포라 섹시하게 꼬시면 바로 넘어옴" 이런 거 보고 막 시도하는 거 같은데
유우가가 생각보다 엄청 철옹성으로 버텨서 😾 oO(그냥 덮쳐버리라고 너 O자야?!) 싶어할지도 모르겠어요 🤔

182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3:42:43

>>180 죽으면 보답을 못하니까.. 죽어라 일해서 멧쨔를 부양하는걸로 보답을..(??)

흐히히.. 마른 유우가도 통통 유우가도 멧쨔는 좋아할테니까요🤭
근데 생각해보면 오히려 멧쨔가..🤔 군것질 자주하고 달달한거 좋아하고 mk2되고서는 술도 많이 마시니....
.....🙄 mk2쟝은..벌꿀주머니 용량이 커졌을지도....

>>181
가끔 아침에 눈 일찍 뜨면
🙄(....정상인거 같긴한데...)라는 생각을 하는 멧쨔... 봐버린거같아요
하다하다 여행가자고도 꼬셔볼 것 같기도 하네요🤔
어차피 맨날 같이 자니까 방도 침대도 하나로 숙소 잡고.....🙄

183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3:46:46

>>182 헉 메이사 결국 그렇게 됐구나... 계획대로야(?)
메이사 말랑주머니 애호파는 이 설정 공식으로 만들자에 한표입니다 제발진짜저뱃살이너무좋거든요뱃살없으면죽음

wwwwwwwwwwww그런것도 제대로 체크하는구나wwwwwwwwwwwwwwww
하지만 같은 침대에서 자는 건 늘 하던 거였고wwwwwwwwwww 젠장...!!!!!!!!!!!!! 하던 차에 멧쨔의 구원투수처럼 등장한 방...
2인 욕조... 😏

유우가부터 일단 푹 담궈놓고 술취한 척 그냥 냅다 들어가버리는 거 보고싶네요 그...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나왔던 욕조씬처럼 🤭

184 멧쨔주 (P5IsdN6Mak)

2024-04-02 (FIRE!) 23:52:45

🙄히다이쭈는 발과 배꼽과 뱃살을 좋아하시는군요...
다음 낙서부터는 신경써볼게요😏

욕조wwwwwwwwww
이거다..
침대에서 같이 자는 건 많이 해봤지만 혼욕은 아직 안해봤으니까!😽하고 당장 예약하고 가버리는거죠?wwwwww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라 방에 욕조에서도 온천수 나온대~😽 꼭 해보자~ 유우가 먼저 들어가도 돼~ 하고 선심쓰듯 먼저 들여보내지만
멧쨔의 머리엔 선심 대신 흑심만 가득했고😼
술 좀 들이키고 술냄새 풍기면서(하지만 정신은 또렷함) 으헤헹 유우가아😽하고 들어가는거겠지...히히히히.....

185 히다이주 (wpiQ7KdqqI)

2024-04-02 (FIRE!) 23:57:29

하?! 제가 발과 배꼽과 뱃살만 좋아하는 거 같나요?! 저는 팔뚝살도 겨드랑이살도 그리고 살찌면 덩달아 붑어나는 불도 골반도 거기 붙어있는 살도 그리고 옆구리에 좌우대칭으로 사랑스럽게 붙어있는 튜브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그걸 하나하나 콕콕 찝어가면서 놀리는 게 인생의 보람이자 태어난 목적이거든요!???!?!?!?!!!

...농담이에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

아무튼...

유우가 그렇게까지 하면 진짜 한계일 거 같은데요 🤔 원래도 멧쨔랑 붙어자면서 엣치치한 꿈(멧쨔나옴)도 꾸고 하느라 끝까지 참았는데 온천수에 젖은 옷이라던가 꼬옥 껴안는 멧쨔라던가 보면wwwwwww

😳 "...메이사."
😳 "나 이러면 더 못 참아..."

😼 "안 참아도 되거든?"
😼 "해버리라구 바보야."

해서 그날 멧쨔의 길고 긴 계략이 성공한다는 시나리오...
응응 봐버렸으니까

186 멧쨔주 (OtCNaJRcOg)

2024-04-03 (水) 00:01:56

🙄그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히히......😏
그리고 다음날 둘 다 하품하면서 유우가 자취방으로 돌아가는거 봐버렸다고요...
멧쨔는 피곤하지만 무지 행복해보이겠죠..😌

187 히다이주 (teGwSXSKps)

2024-04-03 (水) 00:07:04

🤔 "그러고보니 너... 좀 쪘다?"
😏 "이거 봐봐, 팔뚝 엄청 말랑해졌는데? 운동할까?"
😺 "..."
😾 "상비약 어딨어?"
😨 "미안해 제발 그러지 말아주라 좀..."

하는 만담 무조건 있을 거 같아요wwwww 멧쨔 이런식으로 넘겨놓고서 약간 의식해버리겠지...
하지만 유우가가 여기저기 쪼물쪼물하는 건 좋으니까 😏 마음이 갈팡질팡할지도

대학생 프리지아 최고구만... 3시간 정도밖에 못 자서 졸린 눈 비비면서 가이세키 먹고 온천욕 마지막으로 한 번 하고 쾌속선에서 둘다 기절하겠구만 😏😏😏 엣치치들

188 멧쨔주 (OtCNaJRcOg)

2024-04-03 (水) 00:12:15

😏 그날 저녁부터 반공기가 반의 반공기로 줄어버리겠네요
술은 안 끊고 밥을 줄이는 멧쨔....

대학지아는 엣치치야🤭
혈기넘칠 나이라서 어쩔 수 없구나아

.....사실 프리지아가 엣치치하지 않은 세계선은 없는거같기도한데...🙄

189 히다이주 (teGwSXSKps)

2024-04-03 (水) 00:15:18

아아아아악 미안해 메이사 유우가가 놀릴 거 같으면 조물주1/2권한으로벼락내리칠테니까밥은잘먹자?!?!?!????!!!!!!!!!!!!

...그러네요 엣치치없는 프리지아... 뭔가 어쩐지.. 생각할 수없어.. 문란한녀석들...............
🙄 O못방에 가둬야겠네요
30일동안 한번이라도 O하면 너희들 평생 트루먼쇼 신세니까!!!

190 멧쨔주 (OtCNaJRcOg)

2024-04-03 (水) 00:18:12

🤔근데 살 가지고 놀리려면 좀 화해한 후? 아닐까요?
그러면 😼알겠어 운동하자 하고 후히히로 운동하려는 멧쨔가 나올지..도...🙄

역시 프리지아를 ○못방에 가둬야만..
그리고 저를 후히히금지방에 넣어야합니다......
폭탄목걸이 채우고 후히히생각 하면 바로 터트려야🙄

191 히다이주 (teGwSXSKps)

2024-04-03 (水) 00:24:45

mk2쟝 정말로 여러모로 래빗홀이네요...................그 뮤비가 메이사로 머릿속에서 무한재생되는중 🙄🙄🙄🙄

저도... 진짜 디톡스 해야해요
이래놓고 후히히 낙서하러가겠지만... 조삼모사지만... 나는 나를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해야 하는 건 있겠죠...
어쩔 수 없네! 역시 mk2쟝 왕코쨩 히다이 여친쨩으로 이뤄진 4인 결속밴드 차려서 문화제에서 공연 한 번 할까!
연습하다보면 후히히할 틈은 절대 없을 거라고!

192 히다이주 (teGwSXSKps)

2024-04-03 (水) 00:26:18

situplay>1596985076>964
이거 보고 행복해졌어요
과거의 메이사주... 들리세요?
멧쨔는 -쓰-내성 -30%의 귀여운 허접이 되어버렸습니다...

193 멧쨔주 (OtCNaJRcOg)

2024-04-03 (水) 00:28:43

........🙄 조 금소 름돋았 어 요...
저...... 저도 그 생각 했 는데......
mk2쟝 왕코쨩 여친쨩 히다이로 결속밴드 만들어서 공연하는....🙄
곡은 별자리가 된다면이 좋겠고 히다이는 베이스 하려나..같은 생각..자주했는데 요.....

그리고 저도 디톡스라던가 폭탄목걸이 얘기하면서도 후히히 낙서..하니까요...🫠
그래도 디톡스를 하려는 의지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전혀 지켜지지 않지만

194 멧쨔주 (OtCNaJRcOg)

2024-04-03 (水) 00:30:31

>>192
🙄한때는 저렇게 생각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
다음 오버도즈 구에에엑땐 손도 물고 발로도 차볼까...(???)

195 히다이주 (teGwSXSKps)

2024-04-03 (水) 00:34:59

>>193 이미 넷이 모여버린 이상 어쩔 수 없다구요...wwwwwww 사람 생각하는 거 다 똑같은wwwwww
그리고 저도 별자리가 된다면 <- 이 노래 멧쨔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니 멧쨔는... 별 좋아 무스메니까
헉... 진짜 그 노래 커버해야만wwwwwwwwwwwwwwwwwwwwwwww 좋아 이런거wwwwwwwwwww 뒤늦은 청춘 최고인wwww

그리고 역시 히다이는 베이스... 네요 멧쨔는 어떤 포지션이려나요 🤔

>>194 저 이거 찬성...🤭🤭🤭🤭🤭🤭🤭 마구마구마구마구 DV 해도 괜찮아요 유우가도 멧쨔 3연구토 시킬 수도 있으니까

이게 사랑이지

그리고 저... 이런 말 해도 되나 🙄 투머치 순애네요 이거...
저... 멧쨔가 유우가의 새로운 담당 말딸에게
situplay>1596986084>29 처럼
"유우가는 내 트레이너야." 하는 거.... 한번쯤 에유로라도...IF 로라도.. 보고싶어진.....

196 멧쨔주 (OtCNaJRcOg)

2024-04-03 (水) 00:42:48

>>195 으히히
그럼 다음 오버도즈는 먹고 시간 좀 지난게 아니라
삼키자마자 바로 끌려가서 구에에엑당해가지고 정신 좀 말?짱해서
발차기까지 날리는걸로🤭
끌려가는 도중에도 엄청 날뛰겠네요😏 유우가 고생 좀 하겠는걸...

별자리가 된다면 최고..🤤
멧쨔는...🤔 드럼 아니면 기타겠네요 결속밴드라면..


유우가가 "난 네 담당이잖아!"하면 😾넌 이제 내 담당도 뭣도 아니잖아 하던 mk2쟝이
새 담당 앞에서 😾"유우가는 내 담당 트레이너야"하는 거 생각하니까
무지
룽하면서
멧쨔 너 이제 또레나잖아 니가 또레나라고..🙄하게 되네요(???)

197 히다이주 (teGwSXSKps)

2024-04-03 (水) 00:48:33

>>196 벌써부터 기 대돼... 저 내일은 친구들이랑 저녁 약속이 있어서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목요일이나 주말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기대됩니다... 헉... 정좌하고 숨참을래요

그리고 그... 진짜 룽하지 않나요? 진짜 자기 트레이너가 말할 땐 츤츤대다가도 남이 넘보면 바로 영역표시 들어가고 하악질하는 멧쨔 🙄 사랑해...
그리고 저는 이 미성숙함이 또 너무 좋은 게... 성인이 돼서도 학생 시절의 상흔을 벗어던지지 못한 어른들이 좀 있잖아요? 그런 현실감이 있어서 이런 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임신튀하고 와서는 이제 기정사실도 커플링도 유우가한테 매일같이 사랑한단 소리도 듣겠다 이런 거 안 하는 거죠 🤭
이젠 누가 뭐래도 히다이는 자기 거가 됐으니까
그리고 히다이가 입혔던 학생 시절의 상처도 극복했으니까
임신튀로 인해 멧쨔도 한 번 성장할지도? 생각하니까 감동이... 으으으... 못참겠다 🥹🥹🥹🥹🥹🥹🥹🥹

198 멧쨔주 (OtCNaJRcOg)

2024-04-03 (水) 00:53:40

히히.. 저는 목금이 재앙 그 자체니까요...🫠
주말을 숨죽여 기다리고 있을래요🤭

우우우웃 룽하다🥹
역시... 프리지아는 순애고 감동이다...
순애(중앙튀)와 순애(임신튀)가 만나 서로를 성장시킨다니
이게 인생이지....

그리고 저는 슬슬 들어가보겠습니다😌 고영 잔소리에 귀가 따갑네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월루하면서 종종 뵈어요🤭

199 히다이주 (teGwSXSKps)

2024-04-03 (水) 00:55:08

벌써 이런 시간인?!? 썰풀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네요...
앵바앵밤입니다~ 좋은 꿈 꾸세요 👋

200 멧쨔주 (y91M4qrY4c)

2024-04-03 (水) 09:31:53

앵하입니다~😌
오늘은 뭔가 날이 흐리네요🫠 외출할 때는 접이식 우산을 챙기시길...

201 히다이주 (IOcN9fB/9A)

2024-04-03 (水) 14:02:21

술마시다 잤더니 깼을 때 너무나도 평안하고 따듯하고 개운했고 대참사가...
정말이지 고양이 세수만 하고 나왔네요 🫠
히메이도 중앙 출근할 때 이런 경우 있겠지... 시간이 도저히 안돼서 멧쨔가 유우가를 들쳐업고 주택가를 주파할지도 😏
그런 망상이 없었다면 전 버틸 수 없었어요...

202 멧쨔주 (y91M4qrY4c)

2024-04-03 (水) 14:36:24

수상할 정도로 몸이 개운하고 방이 밝고 쎄한 느낌....🫠 뭔지 알죠...
아침부터 고생하셨네요😌 힘내세요 나데나데~

🤔 화해하기 전에는.. 특히 오버도즈하고 억지로 구에에엑 당한 다음날 같은 때는 멧쨔도 그냥 유우가두고 혼자만 뛰어갈거 같은데
화해 후에는 아 진짜 히또미미 너무 느려😾하고 유우가를 공주님안기로 안고 달려갈지도요😏 메이사택시 중앙점🤭

203 히다이주 (5bmjkyyKOw)

2024-04-03 (水) 16:09:45

😏 택시탄 유우가가 멧쨔보다 일찍 도착해서
😕 "너 전보다 느려진 거 아니냐?" 하면 아침부터 또 oO(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면서 버튼 눌리는 멧쨔 🤤
그러면서도 트레이너 공용 휴게실에선 맘 편히 못 쉬어서 유우가네 팀 부실에서 쉬고 있을 거 같아요
담당무스메의 불편한 눈길은 씹으면서 😏

204 멧쨔주 (y91M4qrY4c)

2024-04-03 (水) 16:18:56

😾 "흥... 길 잘 몰라서 그런거라고..."
😾 (누구 때문인데....)

담당무스메가 불편하게 보고 있지만 씹고 그냥 쉬는거구나 멧쨔...😏
당당하게 담당쨩한테 "할 일 없냐? 트레이닝 없어? 그럼 거기 이온음료 좀 줘."하고 냅다 심부름도 시켜버릴 것 같고🤭

205 히다이주 (5bmjkyyKOw)

2024-04-03 (水) 16:25:25

중앙은 트레이닝 부실도 사립학교마냥 좋지 않을까요 🤔 냉장고도 트레이너 작업용 데스크도 칠판도 있고... 하지만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빈백도 유우가 냄새 옅고, 냉장고에 맥주도 없고(옛날엔 멘고멘고 너만 조용히하면 아무도 몰라www 이러면서 넣어뒀을듯) 커피메이커 정도나 유우가의 흔적으로 느껴져서
언짢다가도 기분 풀려서 노곤하게 빈백에 누운 멧쨔를 본 거 같아요

담당... 엄청 자존심 센 녀석일 거라는 직감이 와버렸는데요
멧쨔가 부실 들어오는 유우가 데리고 흡연실 가면 엄청 언짢아하겠지 😏

"프로키온 트레이너는 여기 어떻게 들어오는 거예요?"
"응? 유우가한테 열쇠 복사해달라고 했거든~"
하는 묘한 신경전도...

206 멧쨔주 (y91M4qrY4c)

2024-04-03 (水) 16:32:21

오....

열쇠는 왜 달라고 그러는건데요? 히다이 트레이너는 제 담당 트레이너고 여기는 저희 팀 부실인데요? 하고 따지면
멧쨔가 싹 정색하고 😶 "유우가는 내 트레이너야." 라고 하는거구나.... 봐버렸다구요....

207 히다이주 (5bmjkyyKOw)

2024-04-03 (水) 16:44:24

유우가랑 프리지아 팀명 정하면서 느꼈던 묘하게 촌스러운/대충지은 뭐 그런 거 없이 진짜 새끈한 팀명이라 그것도 일임했구나 싶고 😏 기분 묘하게 좋아지다가 😾 내가 왜 이런 거에 좋아하는데!? 하면서 기분이 널뛰기하는 멧쨔

하지만 역시 유우가 나랑 너무 허물없게 지냈어서 이젠 이렇게 분명하게 선 그어두는 거겠지 🫠 하고 기분이 슬슬 꼴아박힐 때쯤

히다이 트레이너는 제 담당 트레이너인데요? 하는 말에 핵폭탄발사버튼 누르는 거네요 😇
이거 좋다...

나중에 멧쨔가 담당무스메가 엿들을 때 일부러 유우가랑 싸우다가 "넌 내 담당이잖아...!" 하는 말 끌어내서 담당무스메 억장 쾅쾅 부숴버리는 것도 보고싶어요 😚 이거.. 행복하네..

208 멧쨔주 (y91M4qrY4c)

2024-04-03 (水) 16:53:24

담당무스메가 엿듣는거 이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러 유우가 긁으려고 왕코쨩네 가서 신세지겠다고 해버리거나 아 알겠다고 오늘부터 도쿄역 앞에서 지낼거니까 같은 말 해버리는 멧쨔... 최고네요...😏

다른 때는 "넌 내 담당이잖아...!"하면 😒"나 누구때문에 은퇴해서 이제 담당도 뭣도 없는데?"하고 대꾸하거나 무시해버리는데
그날은 애매하게 웃음섞인 미묘한 표정인채로 ".....그렇지." 해버릴지도...🙄

209 히다이주 (dgB5/L4jDE)

2024-04-03 (水) 18:35:08

거기에 긁힌 담당쨩이 "저도 그냥 나올래요 저 탈퇴할 거고요 집도 나와버릴거예요😢💢" 해서 별 수 없이 달래러 저녁늦게 집 나가는데 멧쨔가

😒 "여기 데려올 거야?"
😒 "츠나지 때처럼?"
하고 물어서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다가
😓 "그건... 아닌데." 하고 나가는 에피소드 있을 거 같아요

담당쨩 뭔가 엘리트 팀에서 2~3착하는 유망주였다가 진짜 재능충이 들어와버려서 퇴출당하고 방황하던 애일 거 같고 🤔 엄청난 경주마였던 어머니는 자기만도 못한 커리어에 실망했을 거 같은데... 그래서 집에서 기대도 못 받고 온정도 못 느껴서 "😓 어쩔 수 없네 난 너 관리만 할 거야" 하던 유우가한테 동경과 집착하는 타입일 거 같단 말이죠

유우가도 그래서 아무리 안정감 없어도 일단 사람이 뚜껑있는 집에서 몸 따숩고 봐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달래주러만 갔던 걸테고?

근데 멧쨔가 데려올 거냐 하니까 되게 기분 미묘해질 거 같아요 🤔 멧쨔한테는 클래식 시즌부터도 벽 친다고 쳤는데 엄청 이것저것 허용해주고 있었구나 새삼 깨닫는 것도 그렇고? Mk2쟝은 왜 냅다 집에 데려와버린거지 하고 드물게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듯...

하지만 결론 : 멧쨔는 엄마아빠도 (도쿄에)없고 정신도 불안정하고 자기 망치는 애잖아~ 담당보다 더 불쌍하다고~

210 멧쨔주 (y91M4qrY4c)

2024-04-03 (水) 18:54:52

멧쨔의 "여기 데려올 거야?"에는 "너 나 두고 걔한테 진짜 갈거야?"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을 것 같단 말이죠... 멧쨔는 솔직하게 말 못하는 애니까🙄 무엇보다 아직은 걔 말고 나만 보라고 할 사이도 전혀 아니고(일단은)
그래서 유우가가 나가고 나면 여기 데리고 오는 건 아니다 = 나한테 했던 것처럼 똑같이 해주진 않는다 라는 점에서 독점력이 완전히 발현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뭔가 맘에 안들고 기분 안좋아져서 오버도즈는 아니고 술까서 줄창 마시고 모자라서 편의점 가서 더 사오려다 으?헤돼서 문 못열고 벤치에서 술까다가 드르렁 해버리면....😏 갔다가 돌아온 유우가의 억장이 또 와르르하겠지....(?)

🤔그리고 멧쨔.... 유우가가 비번 알려줬어도 일부러 유우가랑 같이 있으면 유우가가 눌러줄 때까지 가만히 있고
유우가 생일 생각하기 싫어서 누르기 싫으니까 어지간하면 혼자 외출도 잘 안하는 편일듯...해요....🙄
어쩔 수 없는 경우(술 다 떨어짐)엔 나갔다가 직접 누르고 들어와서 술독에 빠지고 드러누울듯🙄

211 멧쨔주 (y91M4qrY4c)

2024-04-03 (水) 18:55:19

썰을 풀면 풀수록 멧쨔가 으?헤 되어가고 있어서
유우가가 힘들겠구나 싶은...🙄

214 히다이주 (JNK6bYR4v2)

2024-04-03 (水) 20:40:14

하지만 유우가는 원래 불쌍하면 마음 쓰는 허접이니까요
정공법이라는 것으로 🤭

>>210 오버도즈보다는 술담이 낫지 그래...🫠 하지만 집에 두는 맥주 중 절반 정도는 무알콜로 살지도 모르겠네요
취했을 때 얻어걸리라는 목적이겠지만요 😏

사실 저는 그래서 멧쨔한테 카드 압수하고 자기 체크카드 건네주는(5천엔만 넣어놓음...) 유우가도 상상해본 적 있어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음? 🤔 싶기도 했지만 체크카드 알림으로 이것저것 짐작하는 것도 가능하고 약국 알림 오면 전화해서 갈구기도 할 수 있으니까 🫠

215 히다이주 (JNK6bYR4v2)

2024-04-03 (水) 20:41:43

뭐...뭔데이거
크롬브라우저가 말썽이다 싶더니 갱신하니 이런 거가...?
나중에 하이드할게요 🫠

216 멧쨔주 (OtCNaJRcOg)

2024-04-03 (水) 21:36:32

무알콜맥주로 채워두는게 매우 중요하셨군요.. 3번이나 강조를...(?)

흐히히... 저는 이제 퇴근했네요.. 좀 피곤해서 일찍 기절할 것 같아요🫠
그러니 저는 신경쓰지마시고 마음껏 친구분들과의 시간을 즐겨주시길...🤭
미리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217 히다이주 (dgB5/L4jDE)

2024-04-03 (水) 21:46:33

수목금은 지옥이네요...🫠
그렇다면 사양 않고 잔뜩 즐기고 오겠습니다(비록 내일 출근이라 즐길 순 없지만 아무튼)
멧쨔주 푹 쉬고 몸 잘 챙기세요 😌 영양제도 종종 챙겨주시고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뵈어요 👋

218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8:04:33

모닝입니다...👋

219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09:11:02

모닝...🫠

220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14:57

저... 멧쨔가 토하기 싫어서 버둥거리고 걷어차다가 유우가 다리 걷어차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221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09:19:15

우 와🤤
오른쪽 정강이를 차면 무지... 무지... 재밌겠다...
같은 생각부터 든 저는 구제불능이군요...🫠

222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26:27

히히... 이건... 일상의 즐거움으로...🫠
라고 해도 크게 별 게 있진 않을 거 같은데 🫠
둘이 타일 바닥에 주저앉아서 너저분한 상태로 소강상태 맞는 건 보고싶네요...

223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09:32:31

으히히🫠 무지무지 기대되는....

저 그렇게 소강상태였다가
멧쨔가 대충 씻어낸다음 비틀비틀 밖에 나가서 외박하려는 것까지 상상해버린wwwww

224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35:16

이..이건 일상으로 봐야해.. 헉.. 저 멧쨔 두근대는...
한 명은 집에서 한 명은 넷카페에서 껴안고 잘 때의 방향으로 습관처럼 누워서 지난 일 생각하고 있는 장면이 만화처럼 스쳐지나갔어요wwwwwwww

225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0:06

situplay>1596990076>575

이거..mk2쟝이잖아......

226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0:51

멧쨔... 체르탄도 두고 나와서 껴안을게 아무것도 없겠지
눈물로 밤을 지새워버리겠네😏
다음날 트레센에서 슬슬 피하다가 붙잡히면 좋겠다..🤭

227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1:38

>>225

228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3:54

유우가가 PTSD도져서 무릎 붙잡고 딱 봐도 겁에 질려있으니까 멧쨔도 '저질러버렸다' 하는 마음에 겁나서 그냥 냅다 뛰쳐나가 도망치는 전개도wwwww 전 좋은wwwwwwww

유우가 뚝배기 걷어찼다가 기절해서 쓰러졌던 것도 오버랩돼서 전혀 못 잔 메이사...🤭🤭🤭🤭🤭
집으로 잡아가야지🤭

229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5:19

>>227 멧쨔 눈치콘 너무 커여운wwwwww

230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09:46:32

으헉ㅋㅋㅋㅋ 최고네요🤭
한숨도 못자고 피곤한 상태라 금방 잡히고
잡혀서 버둥대다 또 다리 찰까봐 얌전히 잡혀갈거 같기도 하고🤭

231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09:50:40

유우가 이제 분명 나 싫어하겠지 무릎인거얼 하면서 훌쩍훌쩍 밤 샜는대 다음날 도리어 추격해오는(?) 거에 겁나서 도망치는 멧쨔를 상상해버렸어요
그리고 둘이 발 꼬여서 럭키스케베 해버리면 좋겠다 🤤
하지만 둘다 너무 경황없어서 그 민망한 자세를 의식해버리기도 전에 히다이가 멧쨔를 꼬옥 안는 것도... 응응... 진수성찬😋

232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09:55:52

짐 어떻게 빼오지...😿
😿좀 있다 번호 누르고 들어가서 짐만 빼오고 해야겟지... 하고 침울했는데
다음날 추격해오는 유우가를 보고 🙀뺫?!하고 도망치지만 발이 엉켜서 넘어지고
그걸 본 유우가도 발을 멈춰야하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어어어하다가 구르고
그렇게 럭키스케베 자세에서 멧쨔가 🙀앗..아..우아앗...하고 있으면 꼬옥 안아주는거군요...
4k로 봐버렸다...🤤

그리고 주변 우마무스메들과 트레이너들과 히다이의 여친이 그걸 목격하면 좋겠다😏
수상수상한 소문 가득 돌아버려...히히히....

233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10:06:12

그리고 당분간 정강이+넘어져서 무릎 문제 때문에 목발 짚을 거 같은데 미안해서 슬쩍슬쩍 잘해주는 mk2쟝이라던가 달달하다고 생각해요 히히 😋

그리고 번호 누를 생각에 얼굴이 cursed face된 메이사를 생각하고 귀여워서(?) 마음속에서 꼭 껴안아버렸습니다

수상한 소문에 멧쨔를 슬쩍 주시하기 시작하는 여친쨩...
하지만 여친쨩은 본인부터가 무성애자라서 좀 열려있을지도요
아 히다이 걘 불쌍하면 잘해주지~ 그럴 수 있지~ 이렇게 넘기다가 마킹이랑 동거까지 가면...🙄

234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10:11:02

군말없이 메이사 택시 태워주는데 꼴초알중힉힉호무리 생활로 체력 개까여서 예전보다 느리고 멧쨔가 멧쨔 헉헉대는 것까지 봐버렸어요🤤
그래도 유우가랑 지내면서 트레이너 일도 하고 그러면 조금씩... 돌아오려나...🙄

그리고 저 사실 어제 퇴근길 버스에 실려오면서
다리부상과 기억상실이 동시에 오는 세계선 망상도 해버렸는데요....
야근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군요...

235 히다이주 (Y25qsglljk)

2024-04-04 (거의 끝나감) 10:14:58


그거
우와
천재!?

유우가가 와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해주다가 멧쨔의 넌 대체 누구길래 잘해주냐는 질문에 😶... 돼서 충격먹는 거 봤어요
그리고 하야나미분들의 질책을 듣고 기억상실이구나 깨달아버리고선
...소꿉친구라고 말실수해버리기

🙀 "소꿉친구 왜 이렇게 늙었는데—!!"

236 멧쨔주 (oxch8NJPP.)

2024-04-04 (거의 끝나감) 10:23:08

아니면 아예 한참 나중에 중앙에서 재회하는 것도...🙄
멧쨔가 왜 트레이너를...?하는 히다이 뒤에서 😸처음뵙겠습니다! 메이사 프로키온이에요! 하고 나타난 멧쨔
가 목발 짚고 오른쪽 다리 살짝 절고 있는 걸 본 유우가의 표정이 보고싶다는 어두운 욕망이..🙄

237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1:21:48

망상이.. 안 멈춰...🙄

다리부상과 기억상실 크로스 세계선은... 크게 다치고 나서 멧쨔도 하야나미분들도 유우가한테 연락을 안할거같단 말이죠
멧쨔는 기억이 없으니까 안하고 하야나미분들은 어차피 떠난 사람인데 연락해서 뭐하나 하고 있을듯한🙄
재활도 마치고 기억도 대충 돌아오거나 새로 익히거나 했는데 유우가랑 같이 뛰었던 기간은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돌아오지 않아서 마마파파도 그동안 마음고생한 멧쨔 생각하면 차라리 지금이 낫다 싶어서 멧쨔한테도 안알려줄거 같고....

그대로 아무것도 모른채로 '레이스는 이제 무리니까 트레이너라도 할까'하고 라이센스 공부하는 멧쨔...
왜 지방이 아니라 중앙 라이센스를 도전했냐고 물으면.. 아마 모른다고 대답하지만
무의식중에 유우가가 있는 중앙에 가려고...라는 이유가 있겠죠🙄

238 히다이주 (FCw79ymPsY)

2024-04-04 (거의 끝나감) 11:40:55

>>237 이거 좋아... 비명질렀습니다🙄🙄🙄🙄🙄🙄🙄🙄
그래서 사수인 히다이는 둘이 처음 만났을 때처럼 우왓뺫으헉 상태지만 멧쨔는 😺? 한다니 이 감정의 갭차이가 못참겠네요wwwwwwwww 최고wwwww

유우가를 전혀 기억 못한다는 듯이 굴어서 히다이는 초반에 엄청 당황할 거 같은데 🤔
🫨 "그... 츠나센에서... 기억 안 나?"
😿 "...사실 제가요 레이스하다가 무릎이랑 머리를 박아서 기억이 좀 없어요..."
하면서 영문을 알게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멧쨔에게 아무 것도 모르는 척 이것저것 알려주고 예전 일로 더 마음도 쓰이고 무릎도 박살났다니까 무릎 조언도 해주고 그러면서 정 드는데
엄마아빠한테 전화해서

😸 "히다이... 그러니까 사수님이 이것 저것 잘 알려줘서 갠차나~"
😽 "이 분도 히또미미 선수였다가 무릎이 아팠대서 이래저래 마음써주시더라구~"
같은 말 했다가 전화 너머로도 느껴지는 싸함에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버리는 멧쨔 🙄

239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1:56:30

프로키온씨가 드물게 정색한 목소리로 "그 사람하고는 거리를 두렴"이라고 할 것 같은...🙄

전화 끊고나서 🤔oO(그러고보니 히다이 트레이너도 맨 처음에 츠나센 얘기를 했었지... 츠나지 있을 때 잘 알던 사이였나?)하고 떠올린 멧쨔가(여기 멧쨔는 오버도즈랑 음주흡연 안해서 뇌-튼튼임) 다음에 츠나지 갔을 때 주변 수소문하고 친구들 탈탈캐고 마마파파한테 그냥 제대로 다 말해줘😿하고 부탁해서 전부 듣고 오게 되는 것도...😏

240 히다이주 (wJhfFXJj0U)

2024-04-04 (거의 끝나감) 12:31:54

>>239 유우가를 은근히 짝사랑할 쯤이라 터덜터덜 돌아오면서(프로키온씨가 싸준 반찬 여럿과 함께) 🥺...인 멧쨔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군요...😌

돌아와서 유우가랑 출근길에 만났을 때
😼 "근데 유우가."
😸 "왜 나 버렸어?"
하고 물어봐서
그동안은 히닷삐라던가 선배라고 부르던 멧쨔가 분명하게 유우가. 라고 해서
올게 왔구나 싶으면서도 엄청 당황하면서 말도 못할 거 같은데... 그 얼굴 보고 멧쨔가
😺 "그렇구나..."
하고 먼저 가버리는 장면... 봐버렸어요

그리고 유우가가 심란해서 줄담배 뻑뻑피고 메이사 피해다니다가 둘이 결국 마주쳤을 때
익숙한 유우가의 담배 쩐내에 기억이 약간 돌아오는 멧쨔도...🫠

241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2:38:11

맛있어... 최고다....😇

메이사도 유우가를 좀 피해다닐것 같은데
약간 돌아온 기억 속에서 자기는 유우가를 무지 좋아하고 있었는데 유우가가 도망쳤고...
근데 기억이 없었을때도? 또? 은근히 짝사랑하고 있었던 자신을 생각하니 무지 뭔가뭔가인 기분 되어버렸을거 같아요🤭
😞(하지만 유우가... 내가 싫으니까 도망갔던 거겠지...)하고 혼자 지레짐작하고서
싫다는 사람한테 또 좋아한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니까..하고 마음 접으려고 하지만 잘 안돼서 매일 밤 훌쩍훌쩍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매일 아침 빨갛게 된 눈으로 출근하는 거겠지..히히히....😏

242 히다이주 (oPv4jFDVLE)

2024-04-04 (거의 끝나감) 14:56:37

근데 사수 부사수다 보니까 필요한 지도는 해줘야 할 거 같은데 🤔 그럴 때마다 어색해지는 히메이 생각하니까 미소가 멈추지 않아요...🤭

하지만 그렇게 마주칠 때마다 진해지는 담배쩐내 종종 술마시다 늦게 나와서 까칠한 턱 같은 거 보면서 머릿속에 각인된 유우가가 오버랩되고 기억이 차근차근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있는wwwwwwwwwwww
유우가랑 즐거웠던 클래식-시니어 시즌 생각났다가 😸
유우가가 중앙튀하고 완전 폐인 시절이었던 기억도 나서 괴로워하고 😿
하지만 지금의 유우가도 좋은 어질어질함을 이기지 못하고 학교에서도 훌쩍훌쩍하다가 유우가한테 들켰으면 좋겠어요
유우가 일단 🙄나 때문인가? 싶으면서도 안고서 달래주기부터 할 듯 합니다...
담배냄새나겠지 🙄

243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5:29:49

담배냄새... 무지무지 그리운 유우가 향기에 푹 감싸여서 훌쩍훌쩍으?헤되어버리는 멧쨔....🤭
그러다가 결국 기세에 맡겨서 "나 아직도 유우가가 좋아..."해버리는 멧쨔를 상상하니 즐거워졌어요

244 히다이주 (oPv4jFDVLE)

2024-04-04 (거의 끝나감) 16:38:12

🙄 저...
부실에서 우왓💕뺫💕각이 서서 찐하게 츄츄하다가 담당무스메한테 딱 걸리는 히메이를 보고왔어요
셔츠도 엉망이고 넥타이도 풀려있고 엉망진창인 어른들wwwwww 전혀 의지가 안되잖냐...

245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6:44:43

담당무스메쨩에게 트라우마 심어버리는wwwwww
부실에서 무슨 짓이냐고 어이어이wwwww

하지만... 분명 학교에서 한번 정도는 후히히히히후 하겠지 이녀석들....🙄

246 히다이주 (oPv4jFDVLE)

2024-04-04 (거의 끝나감) 16:57:04

중앙은 넓으니까...🙄 이...글러먹은 어른들............ 진짜...한숨나오는데 너무웃기고좋은wwwwwwwww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건실에서 커텐치고 츄츄하는 거는... 무조건 하죠...🙄

247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04:31

🙄많은 것들이 떠오르지만 상어뱃속에 들어가긴 싫으니까... 조용히 있을래요...
하지만 정말... 정말...... 한숨나오지만 좋다구요 이거....
보건실도 좋고... 역시 체육창고에 한번은 갇혀야하고.. 아니야한세번정도갇혀라둘이
무엇보다학교에선조용히해야하니까🙄

으으윽 이 후히히뇌를 어떻게든 해야만

248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37:39

세번정도면 이미 갇혔다가 아니고 자발적으로 들어간wwwwwwwww 하지만 츄츄를 위해 들어갔다가 진짜 갇힌 적도 있을듯해요
여친쨩이 풀어주러 와선 으;하는 표정으로 인사도 안 받고 뒤도 안 돌아보고 빠른 걸음으로 갔을듯한wwwwwwww😏

유우가가 출제랑 서술형 채점 같은 거로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홀대해서(옆에서 꼬리로 살랑살랑했음에도 돌아누워서 멧쨔의 심기가 안 좋음) 어느날은 학교에서 멧쨔한테 끌려가는 것도 봤어요 🫠
그게 부실이었겠지...🫠 담당무스메같은 건 안중에도 없이 저질러버리려면 멧쨔도 많이 참았을 거 같은www

디톡스하다가 후히히생각하니까 완전 도파민 풀충전되고 행복하네요😇

249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43:10

창고 문을 열자 느껴지는 온도와 습도와 그렇고 그런 분위기와 이것저것이....🙄
여친쨩 미안.......

250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47:01

멧쨔가 😽 어차피 갇힌 거 그냥 저질러버리면 안돼? 하면서 셔츠 안에 꼬리집어넣는 거 봐버렸어요

🤔 멧쨔가 유우가의 딸기무늬핑크사각팬티 실물을 발견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졌어요
역시 갖다버리려나...

251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51:21

이거 히메이같아요
물론 멧쨔는 술담오버도즈편의점밥생활로 미각이 무뎌지긴 했겠지만

252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52:28

🙄(이왜진....)
하고 갖다 버리진 않고.....🙄최대한 비슷한거 찾아서 자기것도 사지 않을가..요...?
그리고 택배는 유우가가 뜯게 냅두겠죠.......

253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7:57:01

>>251 🤔오.....
오버도즈대신 후히히로 바꾼 다음엔(...) 미각도 돌아오지 않을까요🤔
그러면 가능성있어.....

오버도즈로 망가진 상태에서 요?리했다가 유우가가 😥그냥 밥은 내가 할게... 해서 유우가가 차려주는거 편하게 먹으면서 지내다가 슬슬 미각도 으?헤도 나아졌지만 편한게 좋아서 계속 못하는채로 있다가... 어느날 저런 식으로 들키는거군요(???)

254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8:06:22

>>252 wwwwwwwwwwww귀여워wwwwwwwwwww 멧쨔는 진짜 순애강아지구나...🥰
이건 유우가도 보고서 빵터질 거 같은wwwwww

하지만 유우가는 좋아하는 사람한텐 밥해주는 거 좋아하니까 나중에도 자기가 할 거 같아요
오히려 밥시간에 가만히 앉아있는 게 어색할지도 🤔
그리고 밥하고 있으면 가끔 멧쨔가 백허그도 해주는데 밥하는 게 더 이득인 게 당연하잖아요 이거 😏 으히히...

그나저나 어쩐지 방금 유우가의 사각팬티 디자인은 반절정도 깬다는 설정이 생겨버렸어요
그치만 딸기무늬 핑크 스마일무늬검정 구름무늬 하늘색 이런 거 웃기고... 망신살 있어서 잘어울리고 😏

255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8:15:16

https://youtu.be/3p37V-lTWkI?si=qexOkkN58HuSAAF9
그리고 이거 엄청 멧쨔 생각나네요...🫠

256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8:18:24

🥰으히히... 멧쨔 맨날 밥하는 유우가 뒤에 매달려서 오늘 반찬 뭐야? 저거 싫어~ 이거 좋아~ 하겠지..😏😏😏😏

멧쨔 처음엔 장난친다고 비슷한 디자인으로 사다가
나중엔 ○○○○이 무지 늘어날 것 같...은......🙄

257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8:20:33

>>255

진짜네요
썸네일 보자마자 멧쨔자나...해버린...🤭

258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8:24:31

>>256 유우가 처음에 택배 열때마다
😓 "이건 뭔가의 이지메냐?" 하고 어이없어할 거 같은데 나중가면 망신살 디자인들 보고 "이거 같이 살까?" 하면서 농담도 할 거 같네요
이런 바보같은 에피소드 꼭 필요하단 말이지...🫠 치유되네요

그리고 어쩐지 유우가는 mk2쟝을 학교에선 늘 프로키온이나 부사수나 어이 같은 느낌으로 부르고 둘이 있을 때만 메이사라고 부를 거 같단 생각이 문득...🤔
하지만 왕코쨩이 여름에 부임해서 메이사 누나! 하기 시작하면 유우가도 은근슬쩍 메이사라고 부르기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259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8:38:44


그거 멧쨔 좋은데요🤭
멧쨔도 평소엔 야 너 거기(?) 하는 식으로 부를거같고(죽어도 선배라고는 안함)
여친쨩이 가까이있다거나 유우가 담당무스메 앞이거나 하면 유우가라고 부르겠네요🤭🤭🤭
근데 이제 멧쨔는 둘만 있어도 유우가라고는 안하다가...🤔유우가가 메이사라고 부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조금씩 유우가~하기 시작하겠네요😏

260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8:42:53

그래놓고 잠든 유우가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유우가." 하고 불러보는 거 다 봐버렸어요 응응응응 🥰
이녀석들 뭔가 뭔가 시간선 배열하다보니 거진 6개월정도 오버도즈 외박 싸움 냉전 외박 했을 거 같아서...🤔 이정도 싸우는데도 붙어있고 같이 산다니 둘이 엄청 사랑하고 있잖냐 싶어졌습니다...

261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8:49:38

저...... 요즘 작혼을 하다보니까
멧쨔 유우가 왕코쨩 여친쨩 셋이서 유우가네 집에 모여서 마작하는 상상을 하게 돼요🙄
멧쨔가 농담으로 아 졌네ww 양말빼고 다 벗어야겠다ww해서 왕코쨩이 🙄(눈나 평소에도 이런 마작해요?)히다이이새끼죽여버린다 하는 것까지 봐버렸어요

>>260
잠든 유우가 머리 쓰다듬으면서 유우가... 하기도 하고
밤에 훌쩍훌쩍하면서 침대에 기어들면서도 유우가아... 하고 부르는 멧쨔...히히....😏
6개월이나 싸우면서도 착 붙어있고 같이 산다니 진짜 순애구나....🥰 달달하구만....

262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9:00:46

멧쨔 유우가 여친쨩 죄다 담배피는데 왕코쨩은 안 펴서 혼자 콜록콜록 훌쩍 하는 거 본 거 같아요
유우가가 "억울하면 베란다 나가서 칠래?" 하면서 왕코쨩 의자만 베란다로 내다놔줄지도wwwww 영원히 고통받는 왕코쨩...

진짜 탈의마작으로 가게되면 셋다 은근히 턱턱 잘 벗을 거 같은데 왕코쨩만 으 으 으아아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wwww제일 막내고 타격감 좋아서 엄청 당하겠지 넷이 모이면...😏

멧쨔가 냉전중인데 악몽꿔서 유우가 침대에 비집고 들어가고 😌 그것도 모자라서 유우가 팔 들어올려서 품에 쏙 들어가고 팔도 자기한테 두르는 거... 귀여울 거 같아요
유우가도 잠 약간 깨서 꼬옥 안고 자겠지...

오버도즈 끊고나서는 한동안 악몽에 시달리지 않을까요? 뭔가 그럴 거 같은wwww 제 주변의 뼝자들은 다 그랬어요...

263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9:04:30

🙄저는.. 오버도즈 경험이 저도 없고 주변 사람들도 없어서....
간접경험?해보신 히다이주의 말씀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버도즈 끊은 멧쨔는 한동안 악몽에 시달린다 는 오늘부로 공식설정입니다 땅땅땅

264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9:12:10

근본적으로는 불안감이니까요 🤔 불안이 제어가 안되면 약도 먹고 악몽도 꾸고... 약 먹으면 꿈은 꾸지 않지만 안 먹게되면 바로 꾸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 멧쨔도 불안한 거겠죠

🤔 사실 유우가가 독감에 걸려서 아파도 멧쨔가 자기 약 먹을까봐(그리고 말리지 못할까봐) 약 안 타오고 멧쨔가 사온대도 안 먹어도 된다고 고집피우는 에피소드 한 번쯤 있을 거 같아요
병원가서 주사 맞고오면 좀 낫겠지만 매일 같이 맞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보다못한 멧쨔가 유우가가 잠든 틈에 사오는데 약통보고 🫠 oO(역시 방해꾼도 없겠다 내가 다 먹어버릴까...) 하다가 꾹 참고 히다이한테 먹여주는 거...

비몽사몽인 유우가한테 입으로 먹여주는 것도 봤어요

265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9:31:49

🤔
약통 보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아픈 사람 간호는 해야지...😞하고 꾹 참은 멧쨔..
그렇게 입으로 약도 먹여주고 물수건도 이마에 올려주고 옆에서 간호하다가 깜빡 잠들었으면 좋겠네요😏
잠꼬대로 유우가아 이러면 좋겠다 흐히히....

그리고 유우가가 일어나서 사오지 말랬는데 기어코 사오네 너 얼마나 먹었어 이거😒 같은 말을 한다면
멧무룩하고 오버도즈하고 싶어지지만.... 그래도 당장은 참을 것 같아요
유우가가 좀 건강해지고 나면 그때 하겠지(....)

266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9:36:14

근데 입으로 먹여준 거 때문에 멧쨔가 옮아서 앓아누워버리면 좋겠어요 😏
멧쨔한테 약 먹이려는데 잠에 취해서 계속 약 떨구고 물 질질 흘리고 해서 🤔 메이사는 어떻게 나한테 먹인 거지 재주도 좋아... 한다던가

하지만 어쩐지 이 에피소드로 생각해보게 되는게... 멧쨔 되게 책임 져야 할 일이 있으면 어른이 되는 타입이네요?! 이거 히다이랑 비슷해서 되게 마음이 룽합니다 뭔가 사바캔의 히다이가 싫어도 마음에 남아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따라간 느낌도 들고...🥺 최고인 🥹🥹🥹

그리고 멧쨔의 마음을 풀어주는 특효약은 역시 진심으로 다가가서 좀 불쌍하게 보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

267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9:41:33

🤭멧쨔도 멧쨔 허접이라 자꾸 실패해서 약 3~4알 정도 꽁으로 버렸을거같은...
5번째 정도에 간신히 성공하고 🙄(이런저런 매체에서 보던 것처럼 쉬운게 아니구나...)했을거같은🤭

헉 그래서 약통 엄청 비어있으니까 너 또 오버도즈했냐??하고 의심받는다거나🙄
기운차린 유우가가 그렇게 따지는데 멧쨔는 옮아서 헤롱헤롱하다가 풀썩 쓰러져버리면 좋겠네요😏

멧쨔... 유우가를 닮아가네요🤭
사바캔 때의 히다이가 엄청 무의식에 각인된거구나...🥹 히히히...
확실히 멧쨔도 불쌍한 사람 그냥 못 두고...🙄 에휴😮‍💨하면서 나데나데해주는 타입일테니까🙄

268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19:44:36

그리고 저는 저녁을 먹고 오려 해요...🫠
멧쨔주는 오늘도 연장근무신가요?

269 멧쨔주 (5lDh90Lvas)

2024-04-04 (거의 끝나감) 19:49:21

이제 퇴근하려고요...흐히히.....🫠
저녁 맛있게 드세요 히다이주😌 저도 가는 길에 저녁을.. 사가야...🫠

270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0:36:06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멧쨔주도 맛저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숨참을 여건이 되신다면 말씀해주시길...

271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0:59:19

흡...!

272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0:44

🙄 사람들이 좀 생기긴 했는데 괜찮겠지...
계시죠...
저... 갑니다...

273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1:20

275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1:57

확인

276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3:29

우와... 우와.. 우와............

277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4:04

멧쨔주가 주신 그 낙서의 후일담 같은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

278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7:00

우와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저런 상황에서 아빠라고 하는 거냐고요wwwwww유우가아wwwwwwwww
유우가는 딸한테 이런 거 당하는구나 엣 치 치 😏
이히히히히히....😏😏😏😏😏😏
그렇군요 그거의 후일담이었구나.. 으히히히ㅣ히...

279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8:30

힘들다고 하지만 그래도 즐거웠지?😼하는 멧쨔가 저절로 상상되는wwwwwwwww

280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8:46

아빠 <- 멧쨔의 비위를 맞춰줘야 하는 상황에서 뭔가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1인칭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히히...
가끔 골때리게 철없이 굴면 삼촌이라고 해버릴지도...(이건 조카 때문에)

281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09:55

그럼... 저도...
묵혀놨던걸 꺼내볼까 하는데요....🙄

282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0:46

흡....!!!!!!!

284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2:35

히히.....
한 번 대보는 멧쨔입니다...😏

285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3:56

결혼해야겠네......... 응......................

288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7:24

........이것저것 적어보다가 완전히 아웃이고 상어뱃속에 들어갈 것 같아서 전부 지웠어요...🫠

289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7:58

저도 이번 주접은 하이드하겠습니다...🙄 제 이성을 못 믿겠어요...
이러다진짜염상당해..

290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8:42

그나저나 유우가는 저러고서 1인칭을 아빠라고 한다고...
이녀석도 제정신 아닌wwwwwwwwwwwwww하지만 그래서 맛있는wwwwwwwww

291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19:16

저... 저도 제 이성을 못 믿는....🙄
하지만... 하지만 하이드하신 그거...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

292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23:16

명작이죠 그거... 아... 이거 진짜 감동이 심각하네요 장난 아니네요 🙄🙄🙄🙄🙄🙄🙄🙄
화해하고나선 겨울에 추워서 바깥에도 안 나가겠다 삼매경이겠구만 이녀석들... 맨날 저녁 시켜먹다가 배달료로 파산해버릴걸 그러면...

293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30:52

🙄파산하기 전에 유우가가 앓아 누울 것 같으니까.... 적당히 하자 인석들아....
.......그래도 어쩐지 멧쨔... 유우가가 한번 앓아누운 다음에나 좀 자제할 것 같?기도 하고....🤔

294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38:26

😿 "유우가 늙었네..."
🫠 "......"

멧쨔한테 파스 붙여지면서 😒💢 할 거 같아요 그거 중노동이라고...
그리고 멧쨔도 파스 붙이면서 처참한 꼬라지를 보고
🙄oO(내가 좀 심했나...) 할지도wwwwww

저 그런 생각을 했어요
복수가 가까워질 즈음 후히히중에 "사랑해" 하는 멧쨔를.........

295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1:43:05


저에 뇌 송송구 멍으 로또 새어나 갔나 요....🫠🫠🫠🫠🫠

뭔가... 그동안은 좋아해라고만 했는데
복수가 가까워지기 시작하면 사랑해라고도 말하겠지...
그리고 둘 다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게 되면 그때 복수한다고 떠나버리면 크으으 맛있다

이러고 있었는데요.....🫠

296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1:46:57

하지만 마음에 없는 말 안 뱉는 편인 멧쨔가 사랑한다고 하는 건 이미 함락됐단 거잖아...🥹 이녀석들 이미 사실혼한wwwwwwww 학생들도 "히메이들은 이미 결혼계획중인데 아직 형편이 안 돼서 미루고 있는 거래" 라고 소문이 파다할게 분명한wwwwwwwwww

하지만 키스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맛있으니까...🫠
츄츄하려면 후히히를 지나야 한다 그런 딜레마에서 둘다 츄츄하고싶어서 후히히를 하는 역설적인 행동을 해버리면 좋겠다...🫠

297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2:28:19

으히히히🤭
둘다 츄츄만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안절부절하다가 냅다 후히히 시작하는거.. 보고 와버렸어요...🙄

298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2:41:22

히히... 하하... 으히히...
여름만 되면 이상하게 반창고를 많이 붙이는 사실혼 또레나들...🙄🙄🙄

...사실
사랑해 말고 아빠💕 라고 하는 멧쨔도 상상했어요
유우가 진짜 기겁하겠지만...🙄

299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2:48:24

겨울엔 수상하게 교실에서도 목도리를 풀지 않는 또레나들....😏

🙄멧쨔는 친아빠도 파파라고 부르니깐... 뭔가 묘한 기분이 들어서 한번 해보고 다시는 안할지도....🙄

300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2:53:02

유우가... 화해하기 전까진 멧쨔가 진짜 친절한 아저씨들 신세를 자주 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체를 확인하고 나서는(?) 파파💕 용돈 줘💕 라고 해도 😏 "이야~ 우리 딸이 원하는 게 생긴 모양이네? 놀러 나갈까?" 하면서 능글맞게 맞춰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신세 전혀 안 졌고 허접이란 거 아니까 나오는 여유겠죠...

그래도 외박하는 건 싫어하겠지만 🙄

301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3:04:32

외박은 싫어하는구나😏
하지만 멧쨔.. 가끔 여친쨩네 집에서 자고 오는 시간도 있으면 좋겠어요🤭

302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3:15:15

복수 계획 토크 하다가 술도 마시고 밤도 깊어서

😸 "으헤~ 유우가아 나 여친쨩 집에서 자고 갈게~"
🙄 "이건 또 X발 무슨 소리야...💦"
😸 "아니아니이~ 진짜~ 여친쨩 집이니까~?"
🙄 "걔 바꿔봐."
🍇 "이야~ 뜨겁네 뜨거워~ 데이겠어~"
🙄 "설명해주십쇼."
🍇 "너 뒷담까는 중. 알다시피 난 관심 없으니까 여친 걱정은 안해도 돼."
🙄 "...열심히 까십쇼. 점심엔 돌려보내라..."

하고나서 유우가 뒷담도 마저 까고 😏 복수 계획도 정비하고 😏
엣치치한 어른의 대화도 하는 거네요
여친쨩 뭔가 시원시원하고 깔끔하지만 자기 사람 잘 챙겨주는 타입일 거 같으니까~ 아침밥도 잘 먹여서 보내줄 거 같아요

😺 oO(이런 점은 유우가랑 닮았네...)

303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3:20:43

뭔가 아침에 여친쨩이 깨워주면 멧쨔가 자기도 모르게 우우 엄마 5분만 더...😿이러고
나중에 엄청 부끄러워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 "뺘앗이건저기그게에"
🍇 "유우가가 깨울 때도 그렇게 말하는 거야?"
🙀 "아니아니아니 그건.. 그건.... ....한달에한번정도아주가끔...."

304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3:55:05

그리고 저는 내일의 지옥을 대비해서 일찍 들어가볼게요...🫠
앵바앵밤입니다~

305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3:56:09

뭔가 여친쨩은 이런 무쌍미인의 느낌이 있네요 🤔 흑발자안에 빈유...라서 멧쨔가 뭔가 안심(?) 하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라는 느낌
특이사항으로는 옷이 모두 흑백그레이톤이라는 점... 명도로 그날의 기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일까요 🤔
뭔가 집에 화분도 많고 고급 해외 식재료도 많이 구비해두고 할 느낌이 있어요

306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3:57:05

그리고 이건 담당무스메...
좀 심약하고 예민하고 자존심 세고 어른들을 극혐한다는 인상이 있네요
메지로같은 명문가의 딸일 느낌? 🤔 확실히 정해진 건 없지만요...

307 히다이주 (U1aAnStkIs)

2024-04-04 (거의 끝나감) 23:57:44

그나저나 픽크루하다보니 벌써 이런 시간이군요 😅 푹 쉬고 내일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앵바앵밤이에요~ 👋

308 멧쨔주 (eWPZdyNSvc)

2024-04-04 (거의 끝나감) 23:58:52


잠들기 전에 볼 수 있어서 다행인....🤭🤭🤭🤭🤭

담당쨩이 어른을 극혐하게 되는데엔 히메이의 무분별한 후히히도 책임이 있지않을까란생각이(....)
여친쨩... 빈유구나.... 멧쨔도 멧쨔안심...후후..

그럼 정말로 가볼게요... 히다이주도 푹 쉬시길😌

309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02:11:23

🤔 그리고 이건 뭐랄까... 개인적으로 염려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
사실 저도 멧쨔주도 요즘 정말 바쁜데 없는 시간 쪼개서 월루하고 놀고 있잖아요? 하지만 워낙 바쁘다고도 하셨고 요즘 정말 피로하신데 휴식시간도 없는 듯 해서 걱정이 됐답니다...🥲

저는 원체 재밌으면 인생 다 털어넣을 각오로 빠져들고 체력 다 쏟아도 즐거운 사람이라(...) 괜찮지만 남은 아닐 수도 있단 걸 너무 뒤늦게 캐치했네요 🥲
내향성 인간들끼리 하는 말이지만www 결국 커뮤도 사회생활이고 기력이 필요한 일이잖아요? 그래서 뭔가 서로 재충전이 필요하면 바로바로 말하는 게 맞는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 컨디션 뿐만 아니라 마음도요.

저는 프리지아 정말 좋구 🥺 늘 놀고 싶지만 제 뒤죽박죽인 텀이 피로를 드릴수도 있겠단 생각을 조금 했어서...(아무래도 일이 콜 들어오면 바로 나가서 솔브해줘야하다보니...)
멧쨔주도 부디 텀이라던가 일주일에 몇 번은 일상 해야한다던가 그런 부담 없이 편안하게 노셨으면 좋겠습니다...
당분간은 잡담만 해야 할 거 같다~ 썰도 조금은 어렵다~ 하셔도 당연히 이해합니다 👌 생존신고만 있다면 걱정할 게 없죠.
서로의 편안함과 재미가 우선이니까요, 속에 삭혀두지 않고 편히 말해주시면 저도 마음이 편할 거 같아요.

아침부터 뭔가 복잡한 이야기 보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
그래도 이런 건 미리미리 짚어두면 좋으니까요.

요즘 바깥에 벚꽃도 참 예쁘고 봄바람도 기분 좋으니까, 프리지아도 좋지만 봄나들이라던가 리프레시도 해주면서 본인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히히...☺️

310 멧쨔주 (agz20ctXfs)

2024-04-05 (불탄다..!) 07:50:47

뺫.. 걱정 끼쳐드린 것 같아서 죄송해요🥲 그리고 배려 감사합니다☺️

저도 재미있으면 인생 다 털어넣고 빠져들고 체력과 기력을 전부 쏟아붓는 타입이라 괜찮지만🤭 그럼에도 체력과 기력에는 한계가 있는 법...😌 아직은 아니지만 언젠가 정말로 한계가 찾아오고 충전이 필요해진다면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쉬다가 오도록 할게요😉

그리고 텀은 사실 저도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요🤭
잡담만 하는 것도 썰만 푸는 것도 일상을 천천히 돌리는 것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히히
생존신고만 하는 것도 완전 괜찮구요
그러니 히다이주도 삭히시거나 너무 고민하시거나 하지마시고 언제든 편히 말씀해주시길☺️

맞아요 요즘 벚꽃도 개나리도 진달래도 활짝 피어서 그야말로 봄이라는 느낌이죠😸
최근의 봄은 그야말로 순식간에 지나가는 계절이니 깜빡 놓쳐버리기 전에 즐겨야겠어요🤭
헤헤 감사해요~ 히다이주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311 멧쨔주 (cab1Mqr0tU)

2024-04-05 (불탄다..!) 08:40:09

? 한참 지나고보니 가장 중요한게 누락된...

저 저도 일 특성상 중간중간 시간이 꽤 비고 사전예고없이 취소라도 당하면 1~2시간을 멍때리고 있어야하기 때문에....🥲(노쇼제발그만캠페인)
그때마다 월?루하면서 휴식하는 거라 지금 진짜 완전 괜찮습니다🤭
더 바빠지거나 스케줄이 더 꼬이거나 괜찮지 않게 되면 꼭 말씀드릴테니 걱정마시구요😉

312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10:41:39

와~ 저 그러면 안심하고 후히히생각 풀스로틀로 밟을래요
래빗홀멧쨔를...상상해야지...
계속....

313 멧쨔주 (ue5DydE2Bw)

2024-04-05 (불탄다..!) 10:49:16

🙄출근길에 래빗홀 멧쨔헷쨔 생각한거 어케 들켰지...
아무튼 앵하입니다~🤭

314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10:52:05

아무튼 앵하입니다...👋
술마시다 자서 멧쨔에게 버려진 히다이처럼 뛰어서 출근하는 일이 계속 되네요... 그만 마셔야 하는데 🙄

뭔가 트레센은 밥 맛있으니까 유우가가 도시락 싸올 일이 없을 거 같은데 🤔 운동회라던가 그런 날에 유우가 반 파라솔에 낑겨앉아서 도시락 자연스레 같은 가방에 꺼내서 먹고 "유우가 나 가지 싫어 먹어줘" "안 돼. 꼭꼭 씹어먹어" 하는 메이사 덕분에 둘이 소문이 웅성웅성한 거 생각하고 행복해졌어요
반 애가 물건찾기 경주에서 히다이 빌려가면 멧쨔 눈이 조용하게 이글거리기 시작하는 것도...🤭

315 멧쨔주 (ue5DydE2Bw)

2024-04-05 (불탄다..!) 10:59:25

(?)


이글거리는 눈으로 학생을 보는 멧쨔라니 멧쨔 독점력인wwwwww
너무 뻔뻔한 전개인가 싶지만
그 친구가 히다이 빌려간 후에 다른 친구도 멧쨔를 빌려가려는 상황이 생겨서
멧쨔가 오랜만에 현역시절 말각 발휘해서 히다이 빌려간 애를 추격하면 재밌겠다 싶네요...🫠

316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11:07:37

그리고 물건 쪽지 : 담임쌤의 소중한 것
이런 거였으면 좋겠다...😌

담당쨩이 왜 히다이 빌려갔는지 쪽지 보려고 하는 멧쨔... 그 기백에 기가 눌려서 낼름 쪽지 먹어버리는 담당쨩을 봤어요 🫠

프리지아랑 엮이면 어쩐지 부잣집 아가씨답지 않게 굴어버리고 굴욕적인 추억만 생기는 담당쨩...🫠

317 멧쨔주 (ue5DydE2Bw)

2024-04-05 (불탄다..!) 11:13:50

>>316 이거 확인하면 자기 빌려갔던 애한데 뭐라도 사주겠네요 멧쨔...😏

담당쨩을 보고는 😼"코이츠wwwwwww우마무스메가 아니라 염소인wwwwww"하고 비웃어줘야지 히히히

318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11:22:56

멧쨔wwww이러니저러니해도 유우가를 좋아하는구나...😇

가지튀김 먹어달라고 유우가 입에 꾹꾹 밀어넣는 멧쨔라던가 멧쨔한테 야채 먹이려고 방토 포크로 찍어서 넣어주는 유우가라던가 생각하고 행복해졌어요 😇
학생들이 주역인 운동회에서 얼마나 연애질 할 거냐 네 녀석들...

319 멧쨔주 (ue5DydE2Bw)

2024-04-05 (불탄다..!) 12:08:32

😾 "나 가지 싫다고 했잖아 왜 넣은거야"
😒 "이미 넣었고 몸에도 좋으니까 그냥 먹어"
😾 "이거 말고도 몸에 좋은게 얼마나 많은데!"
🙄 "그래그래 자 아~"
😾 "....마덥서...."

320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12:20:44

저... 겨울 근처 일반전 출전해서 블루머차림 땀범벅인 멧쨔한테 유우가가 냅다 롱패딩 덮어줬다가
비주얼이 엄청 위험해져서 😒💦💦💦하는 거 봐버렸어요
어차피 세탁 맡길 거라 괜찮아~ 라고는 했지만 다시 입었을 땨 땀이랑 페로몬 냄새에 🙄💦 하는 것도

321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12:28:54

그리고 일본에서 시계 선물은
너와같은시간을보내고싶다
너와함께있고싶다
항상곁에있고싶다
독점욕
그런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유우가가 손목시계 차고 다니는 거 눈여겨봤다가 생일에 손목시계 선물해주는 mk2쟝이 보고싶어요 🙄

그리고 선물에 의미 안 따지는 유우가 : 😧 "선물? 나한테? ...잘 쓸게." 하고 진짜로 잘 쓸듯...

🤔그리고 클래식 시즌 멧쨔 생일날 준 선물도 손목시계면 재밌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선물 의미 검색해봤다가 😳 하는 멧쨔라던가

322 멧쨔주 (ue5DydE2Bw)

2024-04-05 (불탄다..!) 12:40:20

>>320 으히히....😏 멧쨔가 엄청 부끄러워할 것 같은...
나 나 땀 엄청 흘렸는데...!하고 사양하다가 결국 덮고서 뺘아아앗😣해버려....

>>321 우와 이거 완전완전 독점력 전용 선물이잖아요🫢
이건 진짜wwwww 멧쨔가 생일선물로 준비할게 확실하네요 응응

그리고 클래식 시즌에 그렇게.. 그런..의미의 선물을 주고선(유우가는 몰랐음)
중앙튀를 해버린다니... 멧쨔의 충격이 3배야.....🙄
그 시계 분명 중앙튀 당한 뒤에 풀어서 방바닥에 내던지려다가 못하고 안 보이는 곳에 잘 뒀을 것 같네요....

323 멧쨔주 (ue5DydE2Bw)

2024-04-05 (불탄다..!) 12:46:13

앗 맞다 그리고 제가 내일 친구따라 강남을 가야하는 일이 있어서🫠
내일은 저녁쯤 들어오지 싶습니다.. 그러니 히다이주도 주말을 만끽해주세요🤭

324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12:46:29

그리고 손목시계 낼름 차는 유우가 보고 🫠oO(역시 그때의 시계는 의미도 모르고 준 거구나) 싶고 유우가 생일이기까지 해서 속상한 멧쨔가 챙겨왔던 시계 밟아줘도 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멧쨔 손목시계 빠개지고+폰 충전 자주 안 해서 곧잘 폰 죽어있기까지 해서 유우가가 또 시계를 사줘버리고 마는데 🫠 으힛..

325 멧쨔주 (ue5DydE2Bw)

2024-04-05 (불탄다..!) 12:54:25

그쯤이면 오버도즈는 안할거같고...🤔 편의점 갔다 온다고 나가서 바닥에 던지고 발로 밟아버리는걸까...(?)
흐히히.. 다시 선물받으면 🥺하고서 한참 보다가 결국 차긴 찰 것 같네요 히히히.....

326 히다이주 (z8yT9wQvgg)

2024-04-05 (불탄다..!) 14:33:06

커플 손목시계 최고야...🙄 커플링 대신이잖아요 아무리 봐도wwwwwwwwwww

멧쨔 추우면 유우가 후드집업 같은 거 멋대로 가져다가 입을 거 같아요 품 개크게 남겠지만wwwww 뭔가 mk2쟝은 뻔뻔하게 유우가 물건 자기거처럼 쓰지만 사실 짐 안 늘리려는 생각인 게 되게 모에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버도즈는 안 해도 종종 폭식이라던가 절식이라던가 그런 충동적인 일은 하려나 싶어졌어요 🤔 어떠려냐요?

327 멧쨔주 (ue5DydE2Bw)

2024-04-05 (불탄다..!) 15:03:06

오호....🤔
절식도 좋은데... 진짜 좋은데...
폭식 이후에 구토하는게 뭔가 오버도즈 후에 유우가가 구토시켰던거랑 이어져서 멧쨔 뭔가뭔가인 기분이 됐어요🥰

328 멧쨔주 (ue5DydE2Bw)

2024-04-05 (불탄다..!) 15:40:58

그리고 저 틈틈이 이거 해봤어요...☺️
헷쨔멧쨔 움짤이에요 히히

329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18:32:02

🫠 퇴근...

>>327 헉 똑같이 토 시키는 거지만 한쪽은 억지로 토하라고 강압적으로 하는 거고 한쪽은 더 잘 토하라고 등 두드려주는 거라는 게 너 무 좋 은wwwwwwwwww 이... 이 갭... 좋아요.....
그리고 폭식하다가 좀 토실토실해진 멧쨔도 귀여울 거 같고 말랑하고wwwww 살쪄도 귀엽다고 말해주고 싶어...🥰

>>328 헉... 오늘 밥친구는 이거다
뭔가 헷쨔가 토요코키즈가 된다면 멧쨔처럼 머리를 높이 묶으려나 싶어졌어요 멧쨔는 타락(?)하면서 낮게 묶었으니까
🤔🤔🤔🤔

헷쨔는...절식형이겠지....

330 멧쨔주 (ue5DydE2Bw)

2024-04-05 (불탄다..!) 19:00:29

퇴근 축하드립니다😽👏👏👏

🤔그렇구나.. 히다이쭈는 옆구리에 핸들이 생기고 뱃살이 말랑하고 허벅지가 푹신해지고 팔뚝살이 생긴 멧쨔가 보고싶은거구나....(???)

토요코 헷쨔는 지뢰계 패션 그 자체로 하고 다닐지도...🙄
덧붙여서 토요코 멧쨔는 양산형 쪽 패션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갑자기
건실한 청년 히다이와 만난 토요코 헷쨔가 히다이의 인생을 메챠쿠챠로 만드는 망상을 했어요
토요코 헷쨔는 밝은 별을 찾아다니면서 집어삼키는 블랙홀같은 아이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반짝거리는 히다이를 끌어내리고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서 잡아먹는거겠지...(????)

331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19:42:18

>>330 하하하하하하 이거 보자마자 너무 행복해서 웃어버린wwwwwwwwwwww 옆구리 핸들 어케 참나요?! 뱃살?? 이거 완전 히다이 손 거치대잖아wwwwwwwwww 팔뚝살 완전 직장용 테라피 말랑이인wwwwwwwww 이걸 참는 사람은 5대 성인에 들 자격이 있는wwwwwwwwww

헉wwwwwwwwww 금메달 따온 국대 2다이쨘이 특례로 입학한 트레이닝학과 다니다가 덥썩 헷쨔를 주워버릴지도요
졸업 준비하면서 이미 인맥으로 어디 고명한 집안의 무스메 지도하기로 약속도 되어있었는데, 술취해서 집에 돌아가다가 헷쨔한테 낼름 잡아먹힌 걸 시작으로 인생계획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던가 🤭🤭🤭 이거 못 참겠네요

눈 떠보니 아파호텔의 침대 위에서 헷쨔랑 누워있었다(근데진짜재워준거임, 갈 곳 없대서)... 책임 져달라고 한다... 그래서 트레이닝을 맡고 2다이네 집에 어영부영 동거도 하게 되어버리고 트레센에 입학한 헷쨔라던가

하지만 이 헷쨔...🤔 트레센의 아무것도 모르는 말딸들을 마구 타락시킬 거 같아요

332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0:28:45

퇴근..😹 이제 주말이네요 히히

토요코 헷쨔의 승부복은 지뢰계 패션...😏
그리고 뻘하지만 저.. 오는 길에 유튜브가 God knows를 추천해주길래 듣고 생각한건데요
역시 문화제에서 밴드라면
바니걸입고 God knows 부르는거잖아?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최종적으로는 트레센 결속밴드 맴버 멧쨔가 "역시 문화제면 바니걸입고 갓 노우즈 아님?"하니까
유우가랑 여친쨩이 고개 끄덕이고 왕코쨩 혼자 아니아니아니 그거 너무 낡았잖아요?!하고 태클거는 장면으로 끝났네요

333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0:35:00

퇴근 축하합니다 🎉👏👏 이제 주말이네요

멧쨔가 제일 연하인데 유우가랑 오래 지내면서 뭔가 늙은 애니 매니아가 되어버린 거 같아서 웃었습니다 😏 뭘 좀 아는 걸 멧쨔...

😺 "문화제라면 바니걸 입고 갓노우즈 아냐?"
😌 "그게 맞지."
🍇 "근본이지."
🐶 "아니, 문화제라면 보틀주법으로 별자리가 된다면이잖아요?"

했다가 다수결의 죽일듯한 눈총을 받고 닥치는 왕코쨩이 보였어요wwwwwww 2년 차이지만 뭔가 세대가 다르지 응...
하지만 역시 왕코쨩이 옛날 네타를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으?헤 해버려서
😞 이러면 학생들도 전혀 못 알아 먹겠군 이 심오한 근본을... 하는 결론으로
결속밴드 커버를 하게 되지 않았을까요 ☺️
히히... 이런 왁자지껄 티키타카 좋은...wwwwwww

334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0:41:06

히히히...😏
그러다가 멧쨔가 😼"그럼 그 보틀주법인지 보틀쉽인지는 왕코쨩이 얘기한거니까 직접 해야한다?"해버리는 것까지 봤어요🤭

여담이지만 모니터 위에 멧쨔인형(야매)를 올려놨는데 무지 감시당하는 느낌이 되어버렸어요
유우가가 문제 출제한다고&채점한다고 책상에 오래 앉아있으면 이렇게 지켜보고 있는걸까....하는 생각도🤔

335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0:50:58

뭔가 거실에 책상이랑 게이밍 컴퓨터랑 소파랑 TV 게임기까지 다 둘 거 같은데 😏 유우가가 책상에서 머리 싸매고 있으면 멧쨔가 게임을 시작하고...
겜하는 거 보니까 인방보듯이 슬금슬금 가까이 가서 구경하다가 겐세이 놓게 되고... 티격태격하다가 철권으로 승부보게 되고... 정신차려보니까 12시! 그런 일이 잦을 거 같아요
그렇다고 침실에 들어가서 누워서 뭘 하자니 쿨쿨 자게 되고... 프리지아 부실에는 담당무스메 있고(출제 들키면 안됨...)
교무실만이 유우가의 안식처네요 😏

그래서 멧쨔의 오버도즈도 줄었겠다 맘 놓고 야근하고 있다보면 멧쨔가 음식같은 거 포장해와서 같이 교사 휴게실에서 먹기도 하고
경비 말고는 아무도 없으니까 츄츄도...😏 하고.............
막판의 막판의 막판 쯤에야 출제 마감 겨우 맞췄을지도요

유우가는 엣치치니까 멧쨔가 보고 있는다고 쫄진 않고 후히히만 해버릴듯...🙄

336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1:05:07

시험기간이 되면 유난히 피곤해보이는 유우가쌤...😏
사실 시험기간이 아니어도 피곤해보일 것 같은🙄

337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1:07:22

wwwwww 멧쨔랑 지내서 성격은 둥글어졌지만 피곤해서 까칠해진... +-0가 되어버린 유우가쌤wwwww
그래도 근소하게 전보다는 성격 좋아졌을지도요 🤔

저는 그리고... 냉장고에 이것저것 떨어져서 장 좀 보고 오려해요
멧쨔주 슬슬 저녁 드실 시간 같은데 맛저하시길 👋

338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1:08:24

다녀오세요 히다이주😌
저도 슬슬 저녁 챙겨야겠네요 조금 있다가 봬요~

339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1:58:56

저... 둘이 같이 쇼핑갔는데 멧쨔가 고양이발바닥양말에 눈을 못 떼고 있는 광경을 유우가에게 들키고 만 거... 보고 싶어졌어요
😏 사줄까? 하면 😳 유치하다고 생각해서 본 거거든!? 할 거 같다는 적폐해석이..

340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2:02:10

아니 분명 맛저하셨나요?👋 로 스타트를 끊으려 했는데 머릿속에 있는 걸 옮기지 않으면 안돼...!!!! 하는 외침 때문에 이렇게 썰만 도전장처럼 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네요 😅
맛저 하셨나요? 👋

341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2:04:46

뭔지 알죠 그거...🤭
저도 종종 그렇게 썰부터 후다닥 풀다가 뒤늦게 위로 돌아가서 추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녀석 갑자기 뜬금없이 썰푸네...싶은 레스가 바로 그겁니다(?)

저는... 많은 일이 있어서 이제야 먹고 있습니다...🥲
맛있네요...

342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2:09:08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이번 주말은 느긋하게 가볼까요 🤔 저도 어차피 업무에서 요구하는 공부를 좀 했어야 해서 말이죠

앗 근데 고양이발바닥 양말...
멧쨔가 다른 거 구경하는 척 그 앞을 계속 서성거려서 유우가가 그냥 사버리고 발연기로 "아 아 내가신 으려고 샀 는데 발크기가않 맞내~ 이건메이사줘 야겠다~"
하고 멧쨔한테 주면... 멧쨔가 집에서는 계속 그거 신고 다니고 발가락 기쁜듯이 꼼질거린단 생각하니까
저진짜발페티시아닌데자꾸마음속의발페티시가고개를드네요나참나정말발가락에아무생각없는데하하정말이지곤란하다니까

343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2:17:49

감사해요... 힘내서 잘 해결해볼게요...🫠
이번 주말은 썰과 잡담 위주겠네요😌 느긋하게 지내보죠...

꼼질꼼질거리면서 에헤헤😸하고 있는 멧쨔라니... 🤭이건 귀엽네요...
언젠가 꼭 그려봐야겠어요😌 언젠가... 먼 미래에(?)

😏
아 아어 쩔수 없 네
OL멧쨔 가 매도하 면서 발로꾹 꾹이 해주는낙서 생 각은 그만해 야겟 다
발 끝에 진한 봉제선이랑 발가락을 감싸는 더 진한 색 부분같은 거 히 다이쭈는 별로 안 좋아 할 테니까 😏

344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2:19:16

앆!!!!!!!!!!!!!!!!!!!!!!!!!!!!죄송합니다 저는 발 페티시예요!!!!!!!!!!!!!!!!
그러니까 OL 멧쨔의 스타킹꾹꾹이는 버리지 말아주세요 버릴 거면 부디 제 마음속으로

345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2:22:25

솔직한 히다이주에게.. 바로 드리고 싶지만 진짜로 생각만 하던거라🙄
언젠가 완성하면 토스해드리죠..히히히...😏

그리고 스타킹 얘기하니까 생각났는데
역시 올이 나가거나 적당히 찢긴 쪽도 좋은거 같아요 전🙄

346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2:22:43

>>343 큼큼... 잠깐 전파장애가 있었어요

소파에서 발 앞코 톡톡 치고 발가락 꼼질거리면서 소소하게 기뻐하는 mk2쟝 너무 커여운데wwwww 유우가가 침실에서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발 내려놓고 딴청 피울 거 같단 점이 멧쨔 커여워요wwwwwwww
`유우가가 😏 "그거 마음에 들었나봐?" 하면 😳💢 해서 고양이양말로 꾹꾹이하는 거지... 응... 난 봤으니까...

...하지만 역시 경험치 떨어지는 여상사 멧쨔가 이것저것 능숙한 부하 히다이를 구박하다 못해 스타킹발로 꾹꾹하면서 회사내괴롭힘하는 거 절대 못참아 🙄 그리고 그 촉촉 따끈한 발을 콱 잡아야해...

347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2:24:50

...시차 있는 업무를 해야 해서 책임자 멧쨔와 따까리 히다이가 철야당번하는 날
🙄 아무튼 뭔가 이것저것 일이 있었고
다음날 꾸질꾸질한 상태로 근무하는데 스타킹 뒤쪽 올이 잔뜩 나가 있어서
😳💢💢💢💢💢💢 하고 유우가의 멱살을 짤짤하는 OL메이사를 봤어요

348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2:25:16

오......
경험치가 떨어지니까 이것저것 공?부해와서 😼너 넛 너너 이런건 어때?! 당해보라고! 하고 반격을 시도해보지만 😏표정으로 꾹꾹 밟히던 부하 히다이한테 뺫 당하는거네요 이건...🙄
여기서도 허접이야 멧쨔......

349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2:26:55

.......🙄
뒤에도 잔뜩 올이 나가고......... 다른....ㄱ.....


잠시 뇌를 리셋하고 왔습니다....🫠

350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2:28:51

일하라고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내가 일 열심히 하니까... 이녀석들은 일 안해도 괜찮은wwwwwwwwwwwwwww...

😏 "팀장님 키스 너무 허접인데요? 이러면 내년도 결혼 못해요~"
😼 "다 닷 다닥쳐!! 지금까지는 봐준 거니까!"
하면서 탕비실에서 혼활을 위한 트레이닝하기 😏

이러니까 철야하는 거인wwwww

351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2:32:29

wwwwwwwwww코이츠라 직장을 후히히하러 다니는wwww


저 갑자기
팀장 멧쨔가 이번 혼활은 성공할 걸 같아~ 으헤헹~😽하던걸 본 히닷삐가
뭔가..뭔가뭔가해서(대충생각함) 멧쨔의 혼활 또 실패한 걸 봐버렸어요

352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2:34:26

저 이걸 보고... 대학원까지 따라온 후배 멧쨔를 보고 기겁하는 히다이(대학원생/죄가많음)를 상상했어요🙄

353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2:40:05

데이트로 체력 다 빼놓고 다음날도 붙잡아서 혼활날 노쇼하게 만들어버려야지 😋

😏 "팀장님 너무 신경쓰지 마요~ 어차피 나랑 있고 싶어질텐데."
🙃 "팀장님은 욕심쟁이니까 그런 쭉정이하고는 재미 못 본다니까요?"
하면서 가스라이팅해야지...😚

그리고 프로키온씨의 혼활 잔소리에
😿 "으아앙 엄마아 그러지마아 이제 선자리 잡아주는 것도 싫어어"
😠 "그럼 너 N0살까지 독신으로 살거니?"
😿 "으...으우... 나... 회사에 남친 있으니까..."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허풍 쳐버리고 얼굴 보고 싶다는 프로키온씨의 요청에 유우가 얼굴 사진까지 보여줘버리는 장면... 스쳐지나갔다고요...

뭔가 멧쨔는 엘리트 대학 수석졸업에 아무튼 승승장구! 일 거 같은데 유우가는 늦은 나이에 신입으로 입사하고 경력도 없는 골칫덩이일 거 같은wwww
"자네는 사회 생활 나이가 늦었으니까 더 노력해야 한다고. 알지?" 하면서 훈계하던 멧쨔 팀장님 😏 잡아먹히면서 🙀oO(이 이래서 늦은 거구나아...) 하고 이래저래 납득해버릴 거 같아요

354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2:43:20

>>352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히다이가 대학원.......뭔가 전혀 상상못한 단어의 집합인데 너무 웃긴wwwwwwwwwwww메이사 얼마나 유우가가 좋은 거냐고 이녀석wwwwwwwwwwwwwwwwwwwwwww 어쩔 수 없네... 선물로 DV다이를 드릴게요...😌

하지만 어쩐지 너드 히다이를 잡아먹을 생각 만만이고 그걸 위해선 대학원쯤 불사하는 메이사라니... 룽해...
진짜 사랑을 하네 메이사...🙄 하지만 이런 사랑은 좀 아닌 거 같아(소신발언)

355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2:48:14

>>353 히히히히...😏 뒤늦게 배운 후히히에 푹 빠져서 유우가한테 의존하게 되어버리는 멧쨔를 생각했어요... 좋네요...
그렇게 사진도 보여주고 남친있다고 둘러대고나서 까먹고 있다가 어느날 데?이트하다가 프로키온씨랑 마주치면 좋겠다...🙄
사귀고 있다고 거짓말한거 들켜버려야지 히히히히....

>>354 역시... 그렇죠...🫠 대학원 세계선은 인리소각해야만...

356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2:53:44

철야하고 나서 일찍 퇴근하는 날 둘다 퀭하지만 자취방가서 엄청 놀겠네요
당연히 다크소울이랑 블러드본이랑 마인크래프트 건축하기 하는 거지만! 응!

근데 유우가는 멧쨔가 어색하게 팔짱 꼬옥 끼고서 조용히 "협조 좀 해줘..." 라고 하면 이때다 생각하고 멧쨔 허리 잡고 끌어당기면서 "안녕하세요 어머님~ ☺️✨" 할 거 같단 말이죠wwwwwww 젊은 시절을 충실하게 보낸 유우가는 이래저래 대범하니까...
하지만 프로키온씨는 직감할 거 같아... 딸이 쓰레기 남자한테 코 꿰여버렸다고 😏
...그거 사실이지만요

그리고 프로키온씨랑 이야기하면서도 멧쨔 옆구리 계속 만지작대고 주물주물해서 😳💦한 얼굴이 된 멧쨔도 보고싶네요 😏😏😏

357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2:58:09

😳💦💦(뭐 뭐하는 거야 얘가 지금....! 앞에 엄마 있다고!!)
하면서 유우가를 째려보지만 아랑곳하지 않는거겠죠...😏 오히려 더 격해질지도....
그러다가 멧쨔도 유우가 허리 뒤로 손 두르는 척하면서 등 꼬집는 거 봐버렸어요🤭

358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3:06:16

등 꼬집히면 oO(아야💢 해보자는 건가...) 하고 허리에서 손 슬쩍 내릴 거 같단 말이죠 🙄
그래서 멧쨔가 뺘하아아악 놀라서 "어! 엄마! 나.. 나 그! 얘랑 영화보러가려고햇는데! 시간이 다가와서 슬슬 갈게!!" 하고 유우가 끌고 휙 가버리지 않을까요... 엄마 앞에서 이렇게까지는 아무래도... 그러니까...🙄

그리고 멧쨔 자취방에서 쿠션으로 엉망진창 처맞을 거 같아 유우가 😏 그럴 만 했죠...

뭔가 OL세계선에서 멧쨔는 유우가를 양아치OO쓰레기헤픈남자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자취방에 들이긴 해도 절대로 재우진 않을 거 같은데 🤔
유우가는 매번 들어올때마다 "ㅎ...이럴거면 그냥 합치죠? 요즘 저 관리비도 거의 안 나온다고요~ 여기서 다 해결해서." 하면서 대시할 거 같은wwww

359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3:12:30

🙄허겁지겁 끌고가면서 으으 유우가 두고보자아아 하던 멧쨔..
결국 쿠션으로 두들겨패는 거구나🤭 쿠션 되게 귀여울 것 같아요 고양이라던가 강아지같은😏
하지만 때리다가 체력이 다해서 헉헉하면서 풀썩 누워버리겠지🤭
그렇게 누운 멧쨔에게 유우가의 복수가 덮쳐오고🙄그러면 좋 을듯 해 요?

wwwwwww그러면 멧쨔는 하? 됐거든?? 누가 너같은 녀석하고 동거한대???🙄💢💢💢하고 받아치지만
이 허접... 조만간 유우가랑 살림 합치겠네요.....🙄

360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3:18:13

그거 저도 좋네요 🙄
😏 "무서우면 이거 껴안고 있으면 되는데?" 하면서 두들겨맞던 네코쿠션 안겨놓고는 멧쨔가 쿠션에 눌려서 우왓하는 사이...🙄 블러드본을 켜버려...
헉... 정말 무시무시하다

그리고 멧쨔가 유우가네 집에 들어갔다가 담배쩐내 퀴퀴한 다다미냄새 쌓여있는 배출쓰레기(철야하다 시간 놓침) 같은 거 보고 기절해서 냅다 데리고 살아버리는 거죠?
🙀 "너 그러고 살아온 거야?!"
😏 "담배냄새 잘 감췄죠? ✌️"
🙀 "거긴 지옥이었다고!!"

그리고 유우가랑 살림 임시로 합치자마자 멧쨔도 후히히 삼매경으로 지옥 맛보기 정도의 집이 되어버려...

361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3:21:48

🙄 "우리 이대로는 안돼...."
🙄 "이렇게 살다간 끝장이라고!!!"
😏 "전 그러고도 잘 살았으니까 괜찮은데요?"
🙄💢💢💢"내가 안 괜 찮 다 고 !!!!!!!!!!!!"

하고 유급휴가 써서 대청소를 하고 당분간 디톡스 시간을 갖자고 말하게 되는데...
디톡스(30분)이었을거 같네요(????)

362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3:30:56

~디톡스중~
😌 "이야~ 그나저나 슬슬 그 계절이네요. 스타킹."
😺 "스타킹이 왜?"
😏 "저 선배의 스타킹 차림 좋아했거든요~ 커피색 스타킹은 진짜 압권이었는데."
😏 "OO서 큰일이었다니까요~"
🙀 "넛..."
🙀 "너... 날 그렇게 봐온 거야...?"
😊 "네! 면접볼 때부터!"
해서 또 쿠션으로 마구마구 처맞는...
매를 버는 유우가...

363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3:35:53

😾💢💢💢💢"죽엇!" 하고 쿠션으로 뚜들뚜들하면서도
그 계절이 되면 신어주는 거겠지....😏

가끔은 🙄그... 그대로 두는 게 취향인 쪽도 있다고 들어서... 라고 엄청 부끄러워하면서 말한다던가....🫠
디톡스에 실패한건 제쪽이네요.. 언제나 그랬지만.....

364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3:43:53

🤔 이 히다이는 DV 가능성이 큰 편 같으면서도 전혀 DV 하지 않을 거 같은데
뭔가 뜬금없이 히다이를 DV다이로 만드는 요인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히다이는 은은하게 애정결핍은 맞는 거 같은데 🤔

...그리고 여담이지만 mk2쟝의 산타걸+흰 오버니삭스 조합도... 갑자기 엄청 보고싶어졌습니다
이거 감동 심할 거 같단 말이죠
유우가 너무 좋아서 허벅지에 볼 부벼버릴지도

365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3:50:25

😏히히히..... mk2쟝의 산타걸...
화해 후에는 입어줄 것 같네요😏 오버도즈 대신 한창 후히히하고 그럴때니까 무지 아슬아슬한 녀석일지도...

366 히다이주 (BJfekaAnBo)

2024-04-05 (불탄다..!) 23:53:36

코타츠 위에 앉아서 다리 꼰 산타걸... 와... 산타할아버지 감사합니다... 하고 허벅지에 볼 부빌 수밖에 없네요
성탄절 축복 진짜 크네... 기정사실 생길 뻔했어 어이...wwwwwwwwwwwwww

gjr
아니
역시
mk2쟝은 타락했으니까
흑 오버니삭스인게?! 이...이게맞을지도요?!!??

367 멧쨔주 (rxau4KRKQ2)

2024-04-05 (불탄다..!) 23:57:18


그거네요
이거다!

시니어까진 흰 오버니지만
mk2가 되고나서는 흑 오버니가 되는거구나... 그래 이거지...
역시 히다이주... 잘알이십니다😏

이렇게 되면... 평범한 산타복 안에 검정 오버니와 가터벨트와 무지 후히히한 언더웨어라는 조합이.....🙄
생각보다 평범해서 미?묘한 반응인 유우가 앞에서 슬쩍...그... 음...🙄

368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00:00:26

🙄 "또 산타걸이냐~? 크리스마스마다 질리지도 않아~"
😼 "이거 봐 유우가💕"

하고 경직한 유우가를 다리로 껴안는 거 봤습니다
아싸......

유우가... 뭔가 이럴 때마다 걸려놓고선

🙄 "난 순애가 좋아. 그리고 베이직한 쪽이 취향이라고. 너무 노출이 있는 건 노린 느낌이 있어서 좀 아니란 말이야."
😼 "뭐라는 거야 제대로 걸려놓고선wwww"
하면서 구차하게 변명할 거 같은wwwwwwww 아니 이렇게 어필하는데 무시하면 그건 인간의 예의가 아니지?!그래서 어울려주는 거라고? 하면서 자신의 쉬운 취향을 엄청 쉴드쳐요 😏

369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00:05:48

😼 "헤에... 그래서 내가 줄무늬 입을 때마다 바지 밴딩 당겨서 보는거야? 엣치치~"

같이 말할 것 같단 말이죠...🙄
하지만 멧쨔... 그러면서도 은근슬쩍 베이직한 쪽으로 노선을 틀지도....
그리고 유우가가 핑크색딸기무늬 같은 거 살때 그런 것도 같이 사고....🙄

맞다 저 이거 되게 궁금했는데...🙄
멧쨔가 그.... 코끼리 속옷(...)같은거 유우가한테 선물하면 어떤 반응일지.....

370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00:14:37

🙄...표정으로 잠깐 고민하다가
🙄 "이거 이지메냐...?" 하고 물어봐요
그리고 솔직히 평생 안 입을 거 같긴 합니다... 사각팬티는 약간 스스로의 예능감을 위해서 직접 고른 거지만? 코끼리는 좀 아닌 거 같?애??라서...
하지만... 솔직히 그런 게 있으면 빨래가 밀린다던지 아니면 짐정리하다가 속옷서랍장이 옴짝달싹 못하게 됐다던지 다 뭔가 물에 젖어버렸다던가 그런 사고가 생겨서 🙄 둘다 코끼리? 웰시코기? 같은 거 입고 진짜 디톡스 기간을 보내는 시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wwwwwwwww 개웃길 거 같은wwwwwwww

그리고 바지밴딩 당겨서 보는 거... 그거... 진짜 할 법한 행동이라 진짜 뿜었습니다
무조건 할 거 같단 말이죠...
wwwww하도 자주 해서 멧쨔도 맞불 작전으로 유우가 바지 당겨서 구경할 거 같아요www

371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00:25:05

😼 "아니이 그냥~ 귀여워서 샀는데~?"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려고 할 것 같은 멧쨔😏
그 뒤로는 맞불 작전으로 당겨서 볼때마다 😒(코끼리 아니네...)하고 좀 실망할 것 같기도🤭

빨래 밀려서 둘 다 코끼리?웰시코기?인 상태로 디톡스라니 멧쨔 천재적인wwwwww
겨울에 동파 때문에 못 돌리는 시기라 밀려서... 겨울이면 춥고 나가기도 귀찮고 둘 다 집에만 있을거 같고
필연적으로 후히히가 늘어나는 시기고 슬쩍슬쩍 간보다가도 코끼리&코기 보고서 🙄이 표정으로 현타와서 그만둘거 같고....😏

372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00:28:31

Wwwwwwwwwwwwwwwwwwww겨울방학 하루동안의 디톡스 너무 웃긴wwwww 바보들...

그리고 화해하고 나서 테라피도 좀 하고...🤔 그렇게 멧쨔가 안정화되고 나서야 바지밴딩 당기는 친밀한(?) 일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뭔가 둘이 화해는 했지만 다시 이전처럼 거리감 회복하는 동안의 갭은 있을 텐데 바지밴딩 당기는 거 딱 좋은wwwwww

그리고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유우가가 설거지하고 있을 때 뒤에서 당겨서 확인해보고 가는 멧쨔도 있을 거 같단 말이죠wwww
고무장갑끼고 당기지도 못하고 킹받겠네 유우가www

373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00:34:29

wwwwwwwwww그거 멧쨔도 그대로 돌려받을거 같단 말이죠🤭
이 바보들...😏 그러다 습관돼서 트레센에서도 똑같이 하려다가 당황해버려라...


부실에선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담당쨩... 이것도 봐버리겠지...🙄 불신이 깊어져.....

374 히다이주 (rtKfEkT8qs)

2024-04-06 (파란날) 00:43:43

유우가는 정장바지에 벨트니까 괜찮지만 😏 멧쨔가 걱정이네요 이거는... 유우가가 습관적으로 당겼다가 담당무스메 보는 앞에서 경직하고...
진짜 멋쩍은 고무줄 튕기는 소리만 팡 날거같아www

유우가가 정장에 벨트 다 챙기게 된 건 역시 멧쨔의 의존력 때문이겠죠 🙄 이중잠금(?) 필요하겠지 응...

375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00:50:12

히히히...😏
🙀뺘아아악....하고 얼어붙은 멧쨔....
얼어붙지 않아도 뭔가 멧쨔가 먼저 나가려고는 안할거같아요🤔
담당쨩이 기겁해서 나가면 나갔지...🙄 자기가 나가면 지는 거라고 생각할듯(??)

모든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진다는 말이 있었죠
벨트까지 챙기게 된 이유가 분명... 있었겠네요....🫠

376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00:57:27

멧쨔가 후히히 중독이고 유우가가 한창 어울려주던 때 역시 부실에서 츄츄하다가 담당무스메가 문 열었을 때 유우가 입술에도 멧쨔의 립 범벅돼있고 목도 얼룩덜룩한 거 다 들켜서 그런 거 아닐까요 🤔 멧쨔가 앉아있어서 티는 안 났지만 아무래도...🙄
담당무스메랑 눈도 마주치고 그래서 담당무스메가 뛰쳐나가는 일도 있을 거 같단 말이죠
이러다가 유우가랑 담당무스메의 트러블이 생겨도 이건 전적으로 또레나들 책임이라 웃긴wwwwww 그러게 학교에서 그러면 안 되지... 선생들이...😏

저는...
학교에서 츄츄하다가 습관적으로 멧쨔의 후크를 풀어버려서 멧쨔가 기겁하는 거 보고싶어졌어요

377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01:04:15

🙀 "뺘아아악?!"
🙀💦"머,멋,뭐머머머무머머하는거야 유우가앗?!"
하고 후다닥 뛰어가버린대요😏 빨리 고쳐야하니깐...히히히...

그나저나 진짜 이 또레나들 구제불능이잖아요...🫠 이러다 짤리겠어....

378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01:09:19

츠나센이었으면 이미 짤리고도 남았다니까요 🙄 멧쨔멧쨔 널고 학생도 많은 중앙이어서 다행인wwwwwwww검은히또미미랑 갈색또레나가 츄츄한대 해도 쉽게 찾기 어려울 것인wwwwwwwwww
메타적으로는...🤔 중앙에서는 원작 말딸들이 주인공이고 모브 말딸들의 또레나들은 모브의 모브 정도의 포지션이니까 완전 괜찮지 않을지? 싶은 기분이 있네요 😏 유우가는 담임이니까 좀 신중해져야겠지만...
마킹 묻히고 다니면서 말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니까 괜찮?지 않음?🤔🤔

고치고 온 멧쨔가 부실 쿠션으로 😿 유우가 바보바보 하면서 퍽퍽 때리는 거 봐버렸어요

379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01:18:44

그래도 담당쨩이 주니어 9월까지 1착을 한번도 못하면 짤릴테니까...🤔
모브의 모브 포지션이니까 확실히wwwww 중앙에서는 검은머리 또레나와 갈색머리 또레나가 수두룩할테니 소문 돌아도 찾긴 어렵겠죠
그래도 둘은 조금 찔리지 않을까...🙄

🤔부실에도 알게모르게 멧쨔 물건이 늘어나도... 재밌을 것 같네요🙄
쿠션이라던가 방석같은거 바뀌어서 담당쨩이 에 이거 몬다이 센스 절대 아닌데??하다가 멧쨔가 고른 거라는 걸 알게된다던가😏

380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01:26:37

...!!! 그...그랬죠 원본말딸은 그런 가차없는 세계였죠... 사이게임즈... 최악이야 너네들(개인감정있음)

멧쨔의 확장욕은 집 그리고 부실로 조금씩 확장되는 거군요 🤭 트레센에서의 일상이 소중했단 거 같아서 왠지 좋아요 히히 😏

🤕 "이거 프로키온 트레이너가 갖고온 거예요?"
😺 "응~ 써도 돼~"
🤕 "...누가 쓴다고. 허락도 안 받고 가져온 물건따위."
😺 "..."
😼 "여보세요~ 유우가?"
📞 "어 메이사."
😼 "나 부실이 좀 불편해서 그런데~ 쿠션 사와도 돼?"
📞 "새삼스럽네; 마음대로 해도 돼."
😼 "고마워~"
📞 (뚝)
😼 "들었지?"

하면서 티배깅하는 (현)프리지아의 도발 무빙 봤습니다...

헉... 뭔가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담당무스메쨩... 학원마스의 시노사와 히로라는 녀석이 무의식적으로 모티브가 된 거 같네요
뭔가 병약하고 예민하고 마른 아가씨에다 신경질적으로 말하는 게 특징일듯해요

381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01:30:11

🤔검색해봤더니... 이 친구 얼마전에 짤로 봤던 엄청 마른 그 친구군요....
....대사가 우왓 이거 완전...싶은데.... 설마 담당쨩도.....

382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01:35:02

또레나의 망신살 그리고 유사여친과 후히히직전(?)을 보고서도 붙어있는 걸 보면... 가능성이... 있는...🤔🤔🤔
만일 그렇게 된다면 메이사한테도 미운정이 들고 있겠군요
🤕 더 도발무빙해줘 같은 느낌으로? 후후........

383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01:41:52

멧쨔가 도발 안하고 얌전히 있는 날엔 자기도 모르게 허전함을 느끼는거구나.. 담당쨩...😏

🤕 (오늘은 왜 얌전한거지...)
😾 "....."
😾 "하고싶은 말 있으면 그냥 하지 그래?"
🤕 "...별로 그런 거 아닌데요."

384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01:54:24

여담이지만 담당쨩 이름은 잇포 사키로 생각하고 있어요 🤔 어머니는 잇포 마에가 아니었을까... 잇포 가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언니가 있다면 언니는 잇포 센신(바뀔 수도 있음)이 아닐까 싶네요
보통은 사키쨩이라고 불리지 않을까요?

담당쨩이 유우가한테 붙어있는 건 유우가+메이사의 도발무빙이 달콤한 것도 있겠지만 멧쨔 없을 시절의 유우가가... 꽤 사람한테 벽을 쳐서 그렇지 않을까요?
뭔 말을 해도 뚱하고 필요한 말만 하고 일하고 바로 돌아가버리고 그런... 메이사가 전혀 상상도 못한 생활 하고 있었을 거 같아서

그리고 유우가가 그렇게 선 긋고 애초에 약속한 대로 소속만 제공해주고+건강관리 및 부상 재활만 봐주니까 메이사가 슬쩍 조언해주는 일도 있지 않을까... 싶어졌어요 일단 직접 달려본 사람이기도 하고...
유우가의 인정을 얻기 위해서(메이사 눈에는 보임) 달리는 게 안쓰럽기도 해서

이미 제 머릿속에서는
😺 "유우가는 말이지..."
😺 "그렇게까지 목을 맬 사람은 아니야."
😺 "응, 아니지."
😺 "나는 몰랐지만..."
하는 이야기까지 나눠버렸습니다

385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01:59:53

🙄그 렇게 말해놓 고... 순애(임신튀)에 결혼까지 해버리는거냐고 멧쨔.....

사키쨩이라니 귀여워🥰 잇포 가문 최고구나아...
그리고 자기때랑 너무 차이나는 관리를 보고 경악할 것 같네요 멧쨔..🤔
진짜로 사키쨩한테 이것저것 조언도 해주고 달리는 것도 봐주고 가끔 내키면 병주도 할 것 같고....

🤕 "동정같은거 필요없어요. 더 비참해질 뿐이니까."
😺 "동정이 아니라.. 그거지 뭐. 내가 포기한 레이스를 너한테 멋대로 기대하는 것 뿐이니까"
😼 "다물고 얌전히 희생당하라고—랄까나."

하면서 츤?츤인지 모를 무언가와 함께 사키쨩의 트레이닝을 봐주는 멧쨔를 상상하고 흐뭇해졌습니다
이녀석... 그래도 트레이너 일은 제대로 하겠구나...😏
단지 후히히를 좀 좋아하고 쉬는 시간에 후히히를 할 뿐이지.......🙄

386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02:06:33

그러다가 후히히 직전인 거 들켜버려서
🤕 "..."
🤕 "최악."
하는 매도 둘다 들어버릴 거 같아 🤭

그나저나 멧쨔의 츤데레 모멘트 이거 진짜 감동인데요 🥹🥹 뭔가 이런저런 모브 넣길 잘했단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멧쨔의 의외의 모멘트도 구경할 수 있고 다같이 마작한다거나 결속밴드도 하는 훈훈한 모멘트도 즐길 수 있다니 진짜 최고인데요 🥹🥹🥹🥹🥹🥹🥹 이런 거 좋아...

뭔가 사키쨩이 🤕 "근데 말이죠. 메이사 트레이너. 당신은 그렇다 쳐도 유우가 트레이너는 왜 당신한테 연연하고 있는 걸까요?"
🤕 "제가 트레이너가 되어서 만나러 온다 해도, 유우가 트레이너는 절 반겨주지 않을 거 같은데..."
라고 물어보는 경우의 답도 들어보고 싶어졌어요
개인적으로 이건 일상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고 싶기도 하지만...(그리고 또 일상이 쌓이면서 바뀔 거 같기도 해서)

387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02:08:18

그리고 저는 역시... 술을 좀 더 마셨더니 슬슬 꾸벅꾸벅 졸려오기 시작해서 😌 슬슬 들어가볼게요
오늘 재미있었어요 ☺️ 주말동안 일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뵈어요 👋

388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02:15:53

🙄(머릿속을스쳐지나가는오버도즈이후구에엑과생일로된비번누르고팔뚝긁어대고냉장고안의맥주가무알콜로바꿔치기당했던수많은추억들)
🙄 "...목에 손을 쑤셔넣어서 강제로 토하게 만드는 것도 반겨준다고 할 수 있나?"
라고 엄청나게 편집된 발언을 해서 사키쨩이 기겁할지도...🙄

농담입니다😏
어떻게 바뀔진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설명하기 어렵다면서 슬쩍 넘길 것 같네요...🙄

389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02:16:49

우웃 쓰느라 늦어버린wwwww
푹 쉬세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주말..힘낼게요....🫠

390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1:39:47

앵하입니다 👋
멧쨔 늘어지는 날이네요 🫠

391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2:28:03

>>388 사키쨩 이거 듣고 역시
😳💦💦💦 할 거 같은데 말이죠
오히려 조... 좋지 않나요 😳💦 라고 수줍게 고백하는 사키쨩과 🙄 하는 메이사를 상상하고 웃어버렸어요

392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17:09:19

>>391
🙄 "......"
🙄 "너도 머리 이상한 쪽이구나... 니시카타처럼..."
🤕 "네?"
🙄 "아냐 아무것도"

갱신합니다🤭 아아...벚꽃시즌+주말은 역시 사람이 많네요🫠

393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7:57:18

잘 놀고 계신 듯해 기쁘네요 ☺️ 저는 잠을 보충하는 하루였답니다... 주말의 벚꽃을 보러갈까~도 했는데 역시 안 가길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 사람 많은 거 싫어...

유우가네는 벚꽃놀이 갔겠지... 유우가 특제 도시락이랑 당고도 해서 또레나+담당쨩 다같이도 좋고 멧쨔랑 단둘도 좋은www

394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18:00:34

후후... 사실 저도 사람구경만 실컷하다 일찍 들어왔답니다🫠
하지만 구경하실거면 지금이 딱일 것 같아요🤔 바람불면 우수수 벚꽃비가 내리기 시작한걸보니 곧....🙄


낮엔 다같이 가고
밤벚꽃은 멧쨔랑 둘이서만 보러 가면
안될까요(?)

395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8:06:15

크아악 벚꽃 네놈 🫠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퇴근하고 한 번 봐야겠네요 🫠🫠🫠

그리고 밤벚꽃보는 프리지아 저는 찬성이에요 😇
오버도즈 시즌에는 멧쨔랑 단둘이 낮벚꽃도 밤벚꽃도 봤겠네요 🤭 트레센의 왕벚꽃나무 아래에서 곤히 자고있는 멧쨔 라던가 있을법해...

396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18:18:43

도시락 많이 먹고 혈당스파이크로 잠들어버리는거구나😏
맨날 밥도 잘 안먹고 약하고 술먹어야 잔다고😣 하면서 투닥투닥구에엑하지만 그때만큼은 그냥 도시락 좀 먹고 멍때리나 싶더니 유우가한테 툭 기대서 꾸벅꾸벅 하는거... 봐버렸어요😏

397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8:22:50

아니면 고개 푹 떨구고 불편하게 자는 멧쨔를 보다못해서 유우가가 머리 기대주는 것도...🤭 히히 좋네요

시니어시즌 멧쨔도 유우가랑 벚꽃보며 츠나지의 강변을 걸었겠지 싶어요 🤔 오늘 약속은 이쪽 방향이라면서 유우가가 자취방 갈때까지 걸었다가 유우가 바래다주고 😌 둘이 손잡았던거 떠올리고 후히히 웃으면서 팔랑팔랑 혼자 걷는 거... 멧쨔 귀여울듯한www

398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18:29:23

히히히.. 풋풋해라..🤭
집에가서 손씻으려다 아쉬워서 잠깐 머뭇거리는 멧쨔까지 봐버렸어요

🤔
그리고 역시 봄하면 봄나물.....
멧쨔가 가끔씩 😸뒤뜰에 나있길래 가져왔어! 하고 봄나물 들고 유우가네 찾아가지 않을까요🤔
사실 제가 먹고싶어서 그래요🙄 오늘 오가면서 벚꽃도 벚꽃이지만 길가에 가득 핀 냉이꽃을 질리도록 봤더니 그만....

399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8:34:43

🤔 뻘하지만 유우가... 매운 거 못 먹을 거 같아요 적당히 신라면까지는 얼굴 빨개지면서 먹지만 그 이상부터는 먹을 때마다 끙끙 앓을 거 같단 느낌이 있네요
생각해보면 도시락 메뉴들이 다 순한 맛이었어서...

멧쨔의 불닭 한입 뺏어먹었다가 추하게 토해버리는 망신살 유우가를 본 거 같아요 🙄

그러니까 나물무침은 그렇게 안 매운 느낌으로 할 거 같네요
으..저도 봄동 먹고 싶어진wwwww

400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18:47:18

신라면을 먹을 정도면 꽤 먹는 편이네요🤔
외국인들은 튀김우동도 맵다고 하던데...

🤮 "우아아앍!!"
🙀 "유 유 유유유유우가 괜찮아??!?!"
🥵 "뭐야 이게?! 이게 음식이야?! 적당히라는 걸 몰라?!"
🙄 "그건 내가 아니라 원산지에 따져야지..."

401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8:53:10

🤔🤔🤔🤔제가 너무 관대하게 잡았을지도요
진라면 매운맛 정도로 하겠습니다...

멧쨔는 잘 먹을 거라는 인상이 멋대로 있었는데 과연 어떠려나요? 꽤 궁금해졌습니다...🤔🤔
둘이 마라샹궈도 도전했으면 좋겠네요 🤭

402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18:57:44

초반에 매운맛 다이스를 돌렸을때 꽤 높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블닭은 먹지만 핵불닭은 무리인 정도?였던거같아요
하지만 마라의 얼얼한 맛엔 약하지 않을까요🙄

신라면도 매워하는구나..🤭
헉 그럼 mk2쟝이 복수다😼하면서 중화풍 야채볶음(매움) 해주는 일도 종종 있겠네요🤭
신라면 정도 맵기로...

403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9:01:20

땀을 뻘뻘 흘리면서 새빨개진 유우가를 볼 수 있겠군요 🤔 멧쨔가 자주 만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나저나 멧쨔 정말이지 매운맛에 강하군요 😧 상당해...
유우가의 도시락이 너무 싱거워서 시치미라던가 불닭소스 뿌려서 억장 무너지게하는 mk2쟝이라던가를 떠올려버려요

404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19:10:13

😳 ".....그..정도로 매워..?" 하고 보고나서
수상하게 매운 야채볶음을 자주 만드는 멧쨔...😏

도시락에 불닭소스라니wwwwww하지만 가능성이... 있다...!🤔
시니어까진 그냥 먹지만 mk2가 되고나면 딱히 식단조절이라던가 저염식이 아니어도 되는데
유우가가 습관처럼 레이스 뛰던 때랑 비슷한 구성으로 도시락을 싸줘서
힉힉호무리 시절에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진 멧쨔가 😾불만 그 자체인 표정하고 소스 뿌려버리는 걸지도....🤔

405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9:13:44

😟 "지...지금 뭐한 거지?"
😾 "보면 몰라? 소스 뿌리잖아."
😬 "이미 소스가 있는데?"
😾 "싱겁다고."
라는 대화 이후로 나의 요리가 퇴보했는가 생각하느라 온 정신이 팔린 유우가...😏

하지만 점점 튀김이라던가 고기요리라던가 그런 초딩입맛 요리를 해주면 잘 먹는 걸 보고 이해해버리겠죠 😌

이런 썰... 좋네요...

406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19:17:47

🤔
유우가의 귀가가 늦어지는 날엔 멧쨔 혼자 컵누들 칠리토마토맛으로 저녁 떼우겠지...🤔
퇴근해서 오니까 컵라면 4개째 먹고있는 멧쨔를 보고 기겁했으면 좋겠네요...🤭

407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9:24:33

🤔🤔🤔엄청나게 컵라면이 땡기는 레스네요 이거 컵누들은 못 참지...

생각해보면 오버도즈가 있으니까 유우가가 멧쨔에게 약 먹는 걸 맡길 때까진 시간이 오래 걸리겠네요 🤔

학교에서도 자기가 약 들고 다니다가 시간 되면 멧쨔한테 물이랑 같이 챙겨줄지도요 🤔
학생들이 "쌤 무슨 약 먹어요~?" 하면 둘다 침묵하다가 ...영양제. 라고 말해버려

408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19:35:33

😾 "이건 그렇게(오버도즈) 안한다니까..."
😠 "그래도 안돼."
😾 "으그극..."

히히히... 둘 다 🙄이런 표정으로 침묵할 거 같아서 웃어버렸어요🤭

그래도 수련회때 서로 싸우고 오버도즈하는게 아마 마지막일거 같은데...🤔
신뢰회복까진 좀 걸리겠죠 아무래도🙄

409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9:40:51

그래서 유우가가 챙겨주는 거에 익숙해졌을 무렵 여친쨩의 "그래서 언제 복수할 건데!" 하는 일갈에 ! 깨달아버린 멧쨔가

🥺 "나 이제 진짜 안 할게..."
부터 말했다가 후히히 안 한다고 오해해서 잠깐 울적해지는 유우가를 보고왔어요
온갖 생각을 하다가 겨우 "존중할게...... 근데 왜?" 라고 물으니까
🥺 "유우가가 먹여주면 뭔가 기분이 좀 그래...😳" 하는 핑계 대는 멧쨔를 떠올려버린...
생각해보면 그렇지...
하지만 유우가는 또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고 마는데 😏

410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19:44:14

😏히히히히....
그나저나 여친쨩... 어쩐지 팝콘을 한손에 들고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저는 슬슬 저녁을 먹고 올게요😌
히다이주도 맛저하시길☺️

411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9:51:30

저도 슬슬 식사를 해야겠네요 🫠 멧쨔주도 맛저하고 오세요 👋

412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1:57:23

헤헤... 밥먹고 오는 김에 살찐 기미 멧쨔 낙서를....🫠

413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11:01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이거 진짜 귀여운wwwwwwwwwwwwwwwwwwwwww 엄청 말랑말랑해보여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우홋wwwwwwwwww 우와wwwwwwwwww촉감놀이 무한리필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14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11:16

그리고... 숨 참아주실 수 있나요?

415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12:16

흡..!

417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13:31

확인!

418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15:41

으으으으읏최고다아아아앗....🥰🥰🥰🥰🥰🥰
정장....최고... 멧쨔가 넥타이 꽉 조여줘야겠네...🥰🥰🥰🥰🥰🥰🥰🥰🥰

419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18:15

사실 손가락을 그리기 위해 그린 건데 어쩌다 보니...
학교에서 멧쨔가 기습츄츄했대요 🤭

420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19:14

어쩐지 멧쨔가 넥타이 다시 매주려는 척하면서 츄츄 해버린 뒤의 모습인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굉장히 룽하고 좋네요...헤헤헤....🥰🥰🥰🥰🤤🤤🤤🤤🤤🤤🤤
안경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전부 마음에 들어요.. 아니.. 사실 저 안경을 미모봉인구라고 생각하는 쪽이었는데요... 히다이를 만나고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안경은 좋은 거구나....🤤

421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19:41

>>419
역시 후히히 네트워크는 실존하는군요....🫠

422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22:39

멧쨔... 유우가의 정장미인계공격에 당해버렸구나 😌 이 꼬리치는 녀석 제대로 혼내줘버리라고(?)

안경... 안경은 좋단 말이죠... 사실 개인적으로는 유우가는 안경 없으면 뭔가 얼굴이 비어보이는 느낌이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원체 좀 무던하게 생겼으니까 말이죠)
안경 없는 유우가는 상상이 안 되기도 하죠.. 히히...

마음에 드신 거 같아 기쁩니다 ☺️ 손가락... 멧쨔가 직접 커플링 만들어준 거 되게 룽하다고 생각해요
수제 커플링 최고오

423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25:17

멧쨔... 얼마나 물어뜯은거야.... 커플링이 몇개냐고...😏
근데 약지랑 새끼손가락에도 있군요... 진짜 얼마나 물어뜯은거지🤔
저는 검지와 중지를 중점적으로 물어뜯을거라 생각해서... 하지만 이것도 좋네요
분명 다 토하고나서 분풀이로 다른 손가락도 물어버린거겠지😏 마사바한테 배운 필살기로....

424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28:04

히히.. 토할때는 워낙 경황없으니까 유우가도 검지중지만 넣었다가 가끔은 중지약지도 넣고 새끼손가락도 송곳니에 닿고 하는 게 아닐까 하는 망상이 있었어요 🙄
하지만 가장 진한 건 약지쪽...아닐까 합니다 🙄🙄🙄🙄 한쪽은 토 한쪽은 피 줄줄 흘리는 욕실풍경
응 최고네...

425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30:06

경황이 없으니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그쪽이 더 좋으니까 그런 걸로 해요 히히
약지를 넣었을 때 진심으로 까득 물어버리는 멧쨔... 욕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네..히히히...😏
약지 물어뜯은 날은 다리도 걷어차면 좋겠어요🤔 그냥.. 어쩐지....

그렇게 유우가의 피와 살을 먹고 살찐 기미에 걸리는구나 멧쨔..(식인말딸 아님)

426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36:50

유우가의 넝마짝인 손가락을 보면서 종종 미안해지기도 엣치치한 기분에 휩싸이기도 하는 멧쨔를 생각하니까 🙄 역시 손가락 물기는 신의 한수구나 싶어졌어요 진짜 최고...

제대로 식 올리기 전에 멧쨔랑 유우가가 반지 맞추러 갈 거 같은데 🤔 그때 멧쨔가 까득 물어뜯어버렸던 자리에 결혼반지가 꼭 들어가는 거 보고 되게 미묘한 기분이 될 거 같기도 한wwww 이런 거 좋은wwwwwww

그리고 유우가는 그때 멧쨔의 손가락 사이즈를 잘 기억해뒀다가 예물용반지도 멋대로 맞춰놓겠죠 😏

427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39:53

커플링 자리에 반지가 딱 맞게 들어간다니 굉장한wwwwwwwww 너무 맛있는wwwwwww

헉 저 갑자기
멧쨔가 하도 손가락을 물어뜯어서
손가락 베이거나 다쳤을 때 멧쨔가 낼룸 해주려고 하면 움찔하는 유우가
같은 게 머리를 치고 지나갔어요

428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46:54

>>427 그거... 완전 공식이잖아요wwwwwwwwwwww 무조건 있을법한wwwwww
하지만 점차 낼룸에도 익숙해지면 뭔가 묘한 기분이 들 거 같은wwwwww 이때 화해 안 했으면 좋겠다 😏

저는... 오버도즈하고 토하는 것도 반복되다보면 유우가도 힘으로 토 시키기 전에 "좋은 말로 할 때 직접 토하는 건 어때?" 하고 권유해볼 거 같은데
😼 "절대로 싫어."
😼 "억지로 시키면 이번에도 걷어찰 거야." 하는 반응에
무릎 트라우마로 🙄 하면서도 결국엔 팔 걷어붙이고 토 시키는 거 봤습니다

429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52:34

그리고 결국 걷어차고마는 멧쨔까지 봤어요...🙄
저번엔 버둥거리다 얻어걸린?거였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노리고 찰 것 같고....🙄

430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3:12:38

이건 아무리 멧쨔 좋아하는 유우가여도 약간 힘들지도요 🙄 주저앉아서 무릎 잡고 끙끙대는데 꽤 빡쳐있을 거 같고...
뭔가 유우가는 mk2쟝한테도 클래식 시니어때랑 똑같이 잘해주려 노력하는데 돌아오는 게 트라우마 건드리기라서 진짜 꽁해있을 거 같아요

차마 멧쨔를 DV한다거나 윽박지르거나 하진 않지만 절뚝절뚝 화장실 나와서 침실 문 잠그고 심호흡하고 있겠네요
🤔 조금 진정되고 나면 쪼잔스럽게 자기 밥만 해먹고 있을지도..
미친 하남자색히.. 모든 의사표현을 밥으로 하네...

431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3:15:49

역시... 그렇겠죠....🙄
멧쨔는 그럼 자연스럽게 컵라면+맥주+정크푸드라는 조합으로 매 끼니를 때우면서 제대로 치우지도 않을 것 같고....🙄
😾(난 잘못없어 유우가가 먼저 잘못했잖아 애초에 내가 오버도즈하는 거도 다 유우가 때문인데)하고 생각하니까
먼저 사과 안하려고 할 것 같은데....

432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3:17:48

하지만 멧쨔는 마음이 멧쨔 허접이니까....
한 일주일?정도 그러다가 하루는 먼저 퇴근해서 안치우던거 싹 치워두고 미각 맛가서 좀 으?헤하긴 하지만 어찌저찌 밥 차려놓고 유우가를 기다리다 소파에서 잠드는 그런 거.. 있으면 좋겠네요🤔

433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3:25:35

굶거나 아니면 정크푸드라니 진짜 토요코만 아니지 방탕한 일은 다 하는wwwwwwwww
근데 이런 냉전의 경우는 결국 멧쨔를 좋아하는데다 자기 망치는 거 두고는 못 보는 유우가의 패배가 확정돼있을 거 같단 말이죠 🤔

침실과 거실로 분리돼서 둘다 본체만체하면서 지내다가 유우가의 요리냄새에 멧쨔배가 요란하게 꼬르륵 소리내면
보다못해서 멧쨔 요리 몫까지 보라는 듯이 만들어놓곤 냉장고에 넣어둘 거 같은wwwwwwwwww
하지만 멧쨔가 그것도 안 먹고(솔직히 어색하니까) 버티니까 유우가도 지쳐서 그냥 냅다 취중진담해버린 거 아닐런지 🤭

근데 이게 역설적으로 멧쨔 앞에서 좀 어른 행세 하려고 했던 유우가가 한풀 꺾여선 이래저래 내려놓았단 의미기도 하니까 멧쨔도 좀 🙁하지 않을런가 싶기도 해요

434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3:30:41

유우가...🥹
그래도 만들어주는구나.. 착해...

취중진담 하고나면 좀... 그렇긴 하겠죠🙄
그래도 멧쨔는 유우가가 어른 행세하면서 선 그을때마다 좀 😢하던 것도 있고... 최종적으로는 취중진담 이후에 더 편하게 느끼지 않을지....🤔

435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3:49:32

멧쨔는 유우가가 싫어서 도망친 게 아니라는 점+지금도 클래식 시니어 때처럼 멧쨔를 가족처럼 여기고 있단거 듣고 마음이 좀 녹아내렸다던가 🤭

그래서 유우가 속썩이기용 오버도즈는 관두지만 가끔 충동성 오버도즈는 해버리는 그런 걸까요 🤔
유우가는 뭐가 멧쨔를 변화시켰는지 잘 짐작은 못하겠지만... 둔탱이...🙄

436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3:56:17

속썩이기용은 그만두지만...🤔
충동적으로 해도 예전처럼 막 한주먹씩 우겨넣는 건 아니고... 권고 용량보다 한두 알 정도 더 먹는 느낌일 것 같기도 해요
아니면 술이 맥주에서 소주로 바뀌거나🙄

437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3:42

🤔문득... 억지로 토 시키려고 할때 멧쨔가 입 안 벌리고 버티는 걸 생각했어요
이 악물고서 버티다가 어떻게 비집고 들어가고? 그러다 물리고? 그러는걸까...🙄

438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4:36

멧쨔는...유우가를... 사랑해.....😇😇😇😇😇😇😇😇😇
뭔가 취중진담 이후에 유우가 속썩이기도 그만둔다니 되게 관심달라고 사고치는 고양이 같아서 멧쨔 커여운wwwwwwwwwwww

🤔 저 뭔가 궁금한 게
멧쨔가 '나 아직 유우가 좋아하나봐' 하고 자각할 타이밍은 과연 언제일까요... 도키도키..

439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0:36

사실 지금도 좋아하고 있으니까 복수하러 온 건데...🤔
애증에서 증이 너무 커져서 좀 가려진? 상태?인거 같아요 아마..

그래도 같이 지내면서 유우가 향기나는 이불에서 자고(새벽에 기어들어감)
같은 집에서 같이 밥먹고 지내는 시간 늘어나고 업무 교육받을때 가까워지는 거리(물리)라던가 그런 순간에 문득문득 생각하지 않을까요🤔
한동안 잊고 있었지만 그렇게 점점 스며들면서 몽글몽글해지다가
어디서 읽었던 것 같은데🙄 기억과 가장 강하게 연결되는 감각은 후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유우가한테서 담배냄새가 다시 나게 될쯤 확실하게 자각하겠네요😏

440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6:06


유우가가 멧쨔한테 속썩다가 오랜만에 연초 펴고 멧쨔를 스쳐지나갔을 때 자각해버리고
그때 자기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예전의 기억들이 전부 오버랩돼서 길바닥에서 거하게 오버도즈해버린 거면 좋겠다...🙄

그리고 응급실에서 간호하던 유우가가 멧쨔가 깨자마자 울먹거리면서 뺨때리는 유열전개를 봐버렸어요 🙄
좋아한다고 자각하자마자 좋아하는 사람한테 뺨맞기 이거 진짜 쓰레기인wwwwwwwwww

441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3:42

우효wwwwwwwwwwwwwww 이 유열 너무 맛있는wwwwwwwwwwwwwww
하지만 자기가 생각해도 맞을만한 짓이었으니까 아무 변명도 말도 못하는데 또 자기가 너무 쓰레기같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뺨맞아서 서럽고 속상해서 가만히 고개 숙이고 뚝뚝 눈물 흘리면서 우는 멧쨔까지 봐버렸다고요wwwwwwwwwwwww

442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8:48

이것도 언젠가 꼭 일상해야지 🙄 이건 진짜 하고 싶네요...wwwwwwwwww
멧쨔가 울면 자기도 모르게 손부터 나간 사실 자각하고 유우가도 철렁해선 "이런 짓 좀 그만 하라고...!!!" 하면서 화내다가도 입 꾹 다물고 자기혐오 올라올 듯한wwwwwwwww

유우가 뚝배기 깨고 손도 물어뜯고 정강이도 걷어차도 용서해줬는데 뺨을 때리다니 처음 겪어보는 일이면서도
하필 그걸 좋아한다고 자각한 다음에 당하는 게wwwwwwwww 이거 진짜 좋지 않나요 저 진짜 꼭 해보고싶어짐... 버킷리스트 돼버렸다고요wwwwwww 멧쨔의 순애 우는 얼굴은 절대 못참아 🙄🙄🙄🙄🙄🙄🙄🙄

mk2쟝은 평소에 무표정으로 눈물만 뚝뚝 흘리는 타입일 거 같은데 이때는 진짜 메이사처럼 훌쩍훌쩍 으아앙 울어버리려나 어떻게 울려나 엄청 궁금한...와.........

443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5:38

응급실에서 멧쨔가 어떻게 우는지는... 그때의 즐거움으로 남겨둘게요 히히...😏

그리고 저는 오늘 사람구경하고 온 여파가 꽤 심해서...🫠 주말인데 벌써 졸리다니 분하다 크윽...
아무튼 그래서.. 일찍 들어가볼까 합니다..🫠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좋은 밤 되시고 내일 봬요😌

444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6:46

맞아 사람구경하고 오셨죠 🫠 듣기만 해도 피곤해지네요 그 상태로 이 시간까지 놀아주시다니 멧쨔 감사한wwwww
푹 쉬세요~ 앵바앵밤입니다 👋

445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9:27:56

모닝입니다 👋
사실 저는 밤을 새버려서 말이죠... 오늘은 중간에 낮잠의 수마에 끌려가거나 일찍 자거나 하게 될 거 같아요
내일 일정 때문에 최대한 버텨볼 거긴 하지만요 😅
그러니 제가 안보이면 녀석... 끌려갔구나... 아디오스 👋 라고 생각하고 푹 쉬어주시면 저도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
이번 주말은 여러모로 재정비주간이네요

446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15:14

앵하..🫠
밤을 새셨다니🥲 알겠습니다 오늘은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일찍 주무시기에요😌

447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31:54

그리고 저는 밤을 새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 "유우가 생일 축하해~"하면서 들어왔던 멧쨔가 큰 가구 빼곤 다 텅 비어있는 자취방 보고 멍해진 얼굴을...

448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45:47

저...
아냐 잠깐 어디 간거겠지 곧 돌아올거야🥲 하고 현실도피하던 멧쨔가 새벽까지 텅 빈 자취방에서 케이크 놓고 기다리는 거까지 본 거 같아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엉망진창인 얼굴로 집에 돌아가는 거겠지... 히히히.....

그리고 저는 저번 기억상실+다리부상 세계선에서
하야나미분들이 히다이한테 연락한 경우의 수를 상상해봤어요🫠
허겁지겁 달려온 히다이를 못알아보는 멧쨔... 하지만 자꾸 창밖을 보면서 누굴 기다리는 것처럼 보여서 물어보면

😺 또레나를 기다리고 있어
😺 누구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보면 분명히 알아볼거야
😿 ...나, 달리지 못하게 됐으니까.. 또레나가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르겠네

같은 말을 한다던가...🙄
분명히 알아볼거야(못알아봄)
찾아오지 않을지도(허겁지겁 달려옴)
처럼 하는 말이 전부 틀리는 기억상실 멧쨔...😏

449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51:21

🙄🙄🙄 유우가의 억장이 파쇄되어버려...

🥺 "내가 누구인지 기억 안 나?"
😺 "엄마한테 들었어, 담임선생님이잖아?"
라는 대답 들어버리고 나니까 무책임하게 버리고간(프로키온씨의 표현) 또레나보다는 담임선생님이 낫겠지 싶어서 거취도 옮기고 멧쨔 돌봐주겠네요

멧쨔의 기억이 돌아오면 떠나야지 다짐하고 돌봐주지만 가끔 사미 모모카 원더 나니와 등등 다른 녀석들을 알아보거나 기억해낼 때마다 섬찟하겠죠 🙄

하지만 자기는 기억 못 해내서 내가 아무것도 아니었나/아니면 정말 기억해내기도 싫은 건가 하면서 멘헤라 버튼이 눌릴지도 🤔

450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57:14

기억이 없으니까 마음껏 멘헤라 버튼 눌러버려야지 히히...😏
뭔가 그동안 유우가랑 했던 것들 자체는 문득문득 떠올리면서도 유우가만큼은 끝까지 기억 못하면 좋겠네요🤭

또레나와 유우가를 완전히 별개의 인물로 생각해서
선생님(유우가)은 담임이니까 학교 소속 또레나들 연락처도 알지? 그럼 내 또레나였던 사람 연락처라도 알려주면 안돼?? 하고 부탁한다던가🙄

451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58:55

멧쨔가 슬픈 영화 보다가 훌쩍훌쩍 울고 있는데 그거 보자마자 😰oO(결국 나를 기억해냈나) 하고 가슴 철렁하기부터 한 히다이를 보고 왔어요

그리고 갑작스런 질문이지만
멧쨔는 샤워하고 나오다가 히다이랑 불시에 마주치면 어디부터 가릴까요 🙄 아니세시간쯤 고민했지만 역시 답이 인 나와서...

452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02:16

😺 "있지 내 담당은 정말 무책임한 쓰레기였나봐"
😺 "해외에 있던 원더도 중앙에 있던 마사바도 날 보러 와주는데"
😺 "알리지 않아도 소식 듣고 찾아와주는데"
😺 "내 담당은 코빼기도 안 비치네..."
😺 "나는 왜 그런 사람을 좋아해버린 걸까"
🙀💦 "앗 아니 마지막말은 말실수니까..."
🙄💦 "..."

하는 거 봐버린wwww 뭔가 여기서는 유우가가 죄책감이나 복잡한 심경을 못 견디고 오버도즈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어요 🤔
술이랑 약을 같이 먹었다던가...
히또미미는 연약하니까 가능..할지도..

453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06:36

.......🤔
클래식 시즌이라면 히다이에게 펀치를 날려서 히다이의 눈을 가리고(?)
시니어 시즌에는 하단을 가리지 않을까요🤔
mk2쟝은 그냥... 😕하고 덤덤하게 있다가 그대로 지나쳐서 냉장고로 가서 차가운 맥주를 꺼내마신다에 한 표 던집니다😏

454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09:34

>>452

유우가...🥺

오버도즈로 쓰러진 유우가를 보고 충격으로 기억 돌아와버려....😿
유우가가 깨어났을때 옆에서 간호하다 잠든 멧쨔가 😿미아내 유우가..하고 잠꼬대로 사과하는거 들었으면 좋겠다....

455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0:21

과연...🤔🤔🤔
유우가는 위쪽 취향이니까 어쨌든 이득인 듯합니다 🫠

Mk2쟝이 말리지도 않은 채로 수건만 걸치고 소파에 오면 얼굴 빨개져서 옷 던져주고 머리 말려줄 거 같아요 😏

🙄 "내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
😸 "뭐 어때~ 너는 나한테 아무 생각 없잖아?"
하는 대화도 봐버린www

화해하면 수건으로 덮은 거 슬쩍 들춰볼지도 🤔...

456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2:48

>>455
😏엣치치~ 하고 놀리면서도 슬쩍슬쩍 보여주는 멧쨔...
........샤워 한번 더 하겠네요🙄

457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3:36

두통 때문에 맥주랑 아세트아미노펜계 두알 정도 먹었다가 쓰러져서 바로 위세척당했을 거 같아요 🙄 늘 간호하느라 병원에 있어서 운이 좋았네(?)

사실 멘헤라온다고 자해할 녀석은 아니니까 그냥 멍청 이슈로 오버도즈 해버렸겠네요 🤔 하지만 덕분에 멧쨔가 기억도 해줬고 생각보다 경멸하지도 않아서 다행이다 생각하지만

깨어난 멧쨔가
"유우가 나한테서 도망친 것도 모자라서 내 앞에서 자살시도까지 할 정도로 내가 싫었어?" 라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물어보는 유열전개를 생각해버린wwww 잠을 안자니까 브레이크가 사라진wwwww

458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7:04

🤔 정말 뜬금없지만
Mk2쟝이 열나고 아플 때 유우가가 옆에서 간호해주다가
유우가 시원해서 기분 좋아...😽 하면서 땀범벅인 멧쨔한테 꼬옥 껴안기는 걸 상상했어요

열나는 게 아니어도 여름쯤엔 늘 다키마쿠라 신세일지도

459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9:43


이건.....🙄
멧쨔도 그렇게 물어보기보단 혼자 결론 내리고 혼자 도망치는 녀석이니까.....
내가 그렇게 싫었구나...하고서 이번엔 멧쨔가 츠나지에서 도망쳐버리는 전개 봐버렸다고요🙄
병원에서 일어난 유우가 근처에 남겨진 멧쨔 시그니처(?) 눈물자국 남은 쪽지에 미안해 유우가 같은거 적어두고 사라지겠지..히히...😏

460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21:10

>>458 히히히...😏
화해하기 전이면 껴안지는 못하고 열 재려고 이마에 올린 유우가 손에 자기도 모르게 부비적대는 것도 있을법한...

461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25:40

멧쨔시그니처wwwwwwwwwwwwwwww생각해보니 그렇네요...🤔

😰 "다리도 안 나은 애가 어딜 간 거야..." 하고 츠나지를 사방팔방 헤매던 유우가... 멧쨔가 신칸센 타고 떠나버릴 때까지 못 찾고 무릎만 축내다가 기차역에서 탈진해버리겠네요 🫠

결국 하야나미 분들에게 찾아가서 뺨도 맞고 혼도 나고서 최종목적지 알아내고는 따라가요
난파당하고 있는 메이사 그냥 냅다 껴안고 자기 할 말만 우다다 해버리겠네요 🤭
"너 싫어한 적 없고 자살시도 아니고 너 버린 것도 아니었어 암튼 난 너 늘 좋아했다고 주절주절" 하고 뒤늦게 품에서 풍어주면 새빨갛게 잘 익은 멧쨔가 앗와아와와와... 하고 있을지도 🤔

462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28:20

그리고 사이좋게 손잡고 츠나지로 돌아와야만...🤭
신칸센 안에서도 손 꼬옥 잡고서 같이 기대서 잠들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으히히🤭

463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44:30

🤔
여름엔 히다이한테 시원해~하고 멧쨔가 붙는다면
겨울엔 반대로 멧쨔한테 히다이가 붙지 않을까...라는 망상이 있어요
롱패딩 안에 넣어다니는게 그런 이유일지도🙄 생체난로...

464 히다이주 (U4hYzWgJ4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3:41

히히 맞아요 🫠 멧쨔 난로는 못참죠 🫠🫠🫠 아래는 코타츠 위는 멧쨔 껴안아서 몸 녹히기... 무조건 해야 한다구요 🤭 이걸 하기 위해 멧쨔와 겨울 전엔 무조건 화해 해야해(?)

겨울에 둘다 코타츠에 들어가서 츄츄하고 있다보면 금방 따끈따끈 해지겠지..🤭

465 히다이주 (U4hYzWgJ4w)

2024-04-07 (내일 월요일) 12:03:59

그리고 진짜 별 거 아닌데.. 숨 참을 수 있으신가요?

466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2:56


참을게요
흡...!

468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5:34

확인..히히..

469 히다이주 (qDx5sZg666)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6:52

저 그림을 보고 친구가 이 짤을 주더군요...
대체 이미지 어떻게 된 거냐 히다이🫠
하지만 정말 틀린 말은 아니구나,,,

470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7:41

으히히...히히.. 약지가 제일 진해...🥰
반지 사이즈랑 딱 맞고 완전 최고...🥰🥰🥰🥰🥰🥰

저 머리가 좀 으?헤한 멧쨔가
나한테도 만들어줘🥰하고 유우가 입에 손가락 쑤셔넣는거 봐버린거 같아요....🙄

471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8:36

>>469
히다이의 이미지 대체 어디로 가는가....🙄
하지만... 그러네요... 납득..(?)

472 히다이주 (qDx5sZg666)

2024-04-07 (내일 월요일) 12:19:46

🙄 "마님은 왜 이런 걸 하고 싶으실까..." 하면서 뱉다가 손가락 3번쯤 쑤셔넣어지면 잘근 잘근 씹어는 보지만...
아무래도 좋아하는 사람 손가락을 그렇게 씹긴 힘드니까 실패할 게 뻔한...🙄

473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5:19

불만가득멧쨔...😾
히다이의 손가락을 쮸웁쮸웁해요...(?)

475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8:39

🫠......크 아 악.... 후...히..힛힛후.....

476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2:29:49

후히히 망상을 하며 점심을 먹고 와야겠네요...🫠
히다이주도 맛점하시길☺️

477 히다이주 (qDx5sZg666)

2024-04-07 (내일 월요일) 12:32:03

🫠 밤을 새니까 나오는 말마다 쓰레기인....

저도 필터를 바꿔끼우고 와야겠읍니다 🫠 맛저하시길 👋

478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4:53:29

으히히...🫠 망상이 끝나질 않는....🫠

479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6:16:05

잘 잤네요 3.3
맛저하셨나요? 👋

480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6:41:20

Picrewの「해피스프링」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5Ialqj2MK #Picrew #해피스프링
저는 픽크루빚는 노인입니다...

481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6:55:05

Picrewの「休憩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95UBteQBoZ #Picrew #休憩メーカー
이런 픽크루도...🫠

482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2:37

Picrewの「- PIXEL 出席簿 -」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ktPBmEhvf #Picrew #_PIXEL_出席簿_
이것도...🫠

483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2:48

>>480 와 동급생 에유같다~🥰 귀여워어~ 하고 보다가
>>481을 보고 승천해버린...😇 마지야바wwwwwwww 우왓wwwwwwwwwwwwwwwwwwww

484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3:36

으헤헤.....🥰 최고다... 배터져요🥰🥰🥰😇😇😇😇😇😇😇😇😇😇

485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4:29

저는 뇌절을 해왔어요🫠 움짤임니다...
이제 만족....

486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5:02

히히... 저 사실 도트 그래픽을 엄청 좋아해서요 🙄 혹시 시간 되시면 멧쨔도 >>482 픽크루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487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07:03

>>485 헉
이걸 보다가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20분이 지나있
지는 않았지만 일하다가 보면 10분은 명상할 수 있을 것 같은 중독성입니다
엉덩이 한 번만 팡팡하고 싶어...🙄
멧쨔도 헷쨔도 팡팡 당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졌어요

488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1:33

Picrewの「- PIXEL 出席簿 -」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H7ZjhabA3 #Picrew #_PIXEL_出席簿_

히히... 그래서 해왔습니다😺

489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3:14

>>487
멧쨔는 🙀 "뺘아악?!"하면서 발로 차고요
헷쨔는 😕🔪한대요...

490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7:39

>>488 이 메스가키 녀석~~~~~~!!!!! 선생님 놀릴 생각으로 만만이구나 이런 건방진 학생은 선생님한테 따끔하게 혼나봐야해!!
"엉덩이 팡팡 20회" 실시!!

>>489 그리고 유우가는 어느 루트든 중환자실이군요 🫠
하지만 팡팡 했으니까 뭐 됐나!!

491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19:30

하지만 설표멧쨔라면 엉덩이 팡팡 좋아할 것 같은데🤔 고양이니까.....

492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27:44

오늘의 저는 매끈덩이파여서요...🫠 푹신덩이는... 큭... 어쩔수없네 마구마구마구마구마구마구마구마구마구 팡팡팡팡팡팡팡💕💕해주는 수밖에 없겠군 앙큼진 고앵이 아빠의 품으로 이리콤

☝️보통 이러는 사람들이 고양이에게 인기가 없죠...😒💦
저 저저 절대로 제가 저러고싶단 이야기는 아니구요 네 전혀 아니죠 응!!

493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38:25

🫠 갑자기
멧쨔를 덥석덥석 만지는 게 익숙해진 히다이가 하야나미 부부 앞에서도 그렇게 머리도 와삭와삭 쓰다듬고 볼도 쨔무하고 잘 들어가라고 엉덩이도 팡팡 해줬다가
😬😬 표정의 부부랑 눈 마주치고 얼어붙는 거 봐버렸어요

그리고 그날 메이사는 엄청난 성교육을 듣게된다...

494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0:50

위험해......🫠
멧쨔 다음날 히다이를 만나면 퀭한 눈으로 🙄안돼요실러요하지마세요 를 로봇처럼 말하게 되어버려.....

495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1:24

그리고 히다이쭈.. 잠시 숨을 참아주실 수 있나요....?

496 히다이주 (.wCfe/DGGY)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6:48

헉 저 장보러나왔는데
조금 기다려주실 수 있나요
🥺 20분정도...?

497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7:58:35

알겠습니다😌 느긋하게 다녀오세요~

498 히다이주 (gFd.rObf.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0:10

이제 숨 참을 수 있어요
흡....!!!!!

499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5:47

잠시만요...🫠

501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6:27

흡....칵...컥...

502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29:24

별건 아니...ㅇ라닌..아닌데...🙄

503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1:00

쓰다가 날라갔네요 🫠
저 근데 정말로 너무 좋아서 보자마자 까르르르 웃었어요 진짜 무한으로 행복해지는wwwww멧쨔주가 이런 거 그려오실 때마다 너무너무 행볻해집니다 상판에서 이정도의 퍼둔을??!?
진짜 큰 축복이고 큰 행복이라 일대일 하길 잘했다는 생각만 들어요 🙄
진짜
정말
ㄹㅇ로다가
행복한..

504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3:05

아니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판에서 이런 짤을 받아볼 수 있다니 진짜 저는... 복받은 녀석입니다 정말로 늘 감사했지만 오늘은 감사하고 짜릿하고ww 아니 그냥 이런 거 받을 때마다... 뭔가 메타적으로 안심하게 되고 앞으로도 더 마음 놓아도 될 거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어쩔 수 없다... 털멧쨔 이리콤
유우가를 스크래치패드 대신 쓰라고! 오늘만 허락해주는 거니까!!!!

505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4:19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설표 멧쨔를 처음 얘기했을때부터 생각하고 있던 거라서요🙄 그치만 역시 고양이과.. 고양이.. 고영은 어쩔 수 없는걸...(??)

506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37:01

>>504
유우가의 무릎에 앉아서 허벅지에 꾹꾹이를 날리는 멧쨔를 상상하고 행복해졌습니다🤭
깨시뱅맹이로 꾹꾺하다가 스크래치도 하고.... 히히히...😏

507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1:16

>>506 까시방망이라는 전문용어가 있군요 🤔 고앵이의 세계는 넓고 신기하네요

그리고 유우가는 허벅지 꾹꾹이를 받다가 갑자기 움찔하겠네요
까시방망이에 기경팔맥이 눌린 거겠지 🙄 생각만 해도 아픈..www

저는 표범 멧쨔가 허벅지가 튼실하고 꼬리가 엄청 둠직한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뜬금없지만요
그리고 발은...🤔 역시 평균보다 작겠지...
역관절 멧쨔의 뒷발꾹꾹이 코스를 받고싶어지네요

508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8:54:15

고양이발을 흔히들 솜방망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막상 꾹꾹이 당하면 발톱이 무지 아파서(...) 솜방망이 아니고 깨시뱅맹이라고 부르는 저만의 무언가였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키우는 다른 친구들도 모두 동의한거보면 사실 모든 집사가 쓰는 공용어가 아닐까요(????)

설표의 꼬리는 두툼하니까요😏 이번 낙서에서는 하반신이 나오지 않았지만.. 아무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발은...🙄🤔 설표라 크게 그리긴 했는데... 뒷발은 좀 작을지도...

배방구를 하면 분명 뒷발팡팡?꾹꾺?이?를 해줄거라고 생각해요🙄

509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9:17:13

잠깐 저녁 준비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

근데 저 고양이의 뒷발차기는 목숨을 끊어놓기 위한 거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털멧쨔는 그럼...🥺

멕쨔..그러지마.. 유우가 없으면 엉덩이팡팡해줄 사람 없잖아 🥺 있어도 원혼이 되어서 저주할 거니까

🤔........
하지만 털멧쨔 꼬리를 꽉 잡아당기고 뒷발차기 당한다면 그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정당방위고...

510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9:26:42

🤔
하지만... 고영끼리 투닥거릴때도 쓰니까...🙄
진심 뒷발차기는 아닌걸로....

사실 저희집 고영도 제가 귀찮게굴면 뒷발팡팡 하는데요
그런 뜻이면 저 너무 슬플거같아요... 물론 자업자득이지만... 그렇지만...🙄

그리고 저도 저녁을 먹고 올게요😌 히다이주도 맛저하세요~

511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20:53:19

맛나맛나 엄청 먹고 왔답니다 😋

그...그리고 제가 알기론 뒷발팡팡은 죽이려는 의도는 맞지만 사냥본능의 영역이니까요
사냥본능이 없으면? 그 뭐야?깃털놀이도 못한다구요? 뒷발팡팡은... 좋은 거라구요?! 딱히 멧쨔주를 죽일 의도는 없을 거예요
저는 고영을 믿?어요


털멧쨔도 깃털흔들면 자기도 모르게 쫓아다닌다 생각하니 행복해졌어요
갑자기 멍다이의 꼬리를 습격하는 범멧쨔
그리고 급소를 물어뜯겨서 기절하는 멍다이 봐버린wwww

512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02:29


멍다이 꼬리 휙휙 돌아가는거 보면서 점점 동공이 커지다가 와락 달려드는 멧쨔....🤭
물어뜯어서 사냥해놓고 😿으아앙 멍다이 죽으면안돼냐💦💦💦💦하겠구나...히히...🤭

513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08:06

멍다이 깨갱깽하는 소리 내서 나중에 엄청 가오상해하고 귀까지 빨개지는 거 봤어요wwwwwwwwwww

나중에 멍다이가 귀 쫑긋하면 범멧쨔 동공 확장돼서 움찔! 하는데 그러면 멍다이 슬금슬금 거리둘지도...🙄

😿 으아앙 멍다이 그땐 미안했어어 다신 안 한다구우 100m 멀리까지 떨어질 필요는 없잖냐아아아💦💦💦💦
한다고 생각하니까 완전 보람차요

그리고 멍다이랑 멍유나 멍유키들은 어쩐지 들개무리라는 느낌 🤔 비스타즈 에유같은 것도 풀고 싶어졌어요
안 봤지만 🫠

514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15:36

미안하다고 그루밍해주고 싶다..🥰 까끌까끌한 혀로 낼룸낼룸 히히히.....


범멧쨔와 세력권이 겹치게 된 멍다이네 무리...
라는 다큐멘터리 3시간 총집편을 봤어요

저도 비스타즈는 안 봤지만...🫠재밌을 것 같네요🤭

515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21:21

멍다이랑 범멧쨔는 멧쨔쪽이 서열 위라고 생각하는군요 그루밍을 해주는 쪽이니까 🤭 멍다이 원래도 산발인데 멧쨔의 그루밍 덕분에 더 산발이 됐겠지 생각하니까 귀여운데요 히히...
폭탄맞은 몰골...

왕코쨩은 뭔가 골든리트리버라는 느낌이고(이건 진짜 확실)
여친쨩은 턱시도 고앵이(단추 안 잠김)
사키쨩은 염소............네요 🤔 예전에 종이 먹는 사키쨩 썰이 좀 강렬했던 거 같은wwwww

516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23:53

염소wwwwwwwwwwwwwwww

저 갑자기
마이아토닉 염소 사키가 생각나서요...
범멧쨔랑 멍다이가 찐한 그루밍하고 있는 거 보고 놀라서 근육경직 온 사키쨩.....🙄

517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27:38

🐐 "wwwwwwwwwwwwwwwwwwwwwwwwww 이 이이이이이종OO는 안된다고요?!"

🙀🤯 "겠냐―――――――!!!!!!!!"
🙀🤯 "그보다 기절했어―――!???!!!??"

그리고 묘하게 사키쨩을 빤히 보면서 입맛을 다시는 범멧쨔를 멍다이가 꽉 붙들고
어허 그거 아니야
우린 문명퍼리야 문명털뭉치야
여긴 주토피아야
하면서 육식본능을 나데나데하는 거 봐버린wwwwww

518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32:33

wwwwwwwwwwwwwwww멧쨔 본능에 너무 충실한wwwwwwwwwwwwwwww

본능에 충실....
본....능....🙄

저 잠시 뇌리셋 하고올게요.....

519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33:45

후후... 웬일로 문명소리 내지 않고 야생의 울음소리를 내는 멧쨔가 걱정돼서 가본 멍다이가 잡아먹히는 거죠
육식퍼리란 무서워...

520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38:19

🫠후후... 무서워라....

가끔 하울링 소리를 흉내내서 멍다이가 반응하게 만드는 장난?을 칠지도...🤔
하지만 범멧쨔는 늘 하울링에 실패할거 같기도 해요😏
여친쨩하고는 가끔 같이 해 쬐면서 고롱그릉하려나🤭

521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47:34

여친쨩을 자기 등 위에 올려놓고 2단 식빵굽기를 보여줄지도요
...여기서는 또레나 결속밴드가 약간 브레멘 음악대같은 비주얼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히히 바보같고 웃길 거 같아서 이거 좋은wwwww
퍼리세계란 최고구나....😇

멧쨔가 하울링 장난 치면 멍다이도 왕코쨩도 같이 알알아우우우 할 거 같은데ww 그렇게 신나게 하울링해놓고서는 지들끼리 "내가... 네놈이랑...하울링을...?! 아 누나 하울링 장난 좀 그만 치랬죠!!" 이러고 타격감 좋게 반응할 거 같아요
나쁜 장난 습관이 들어버릴지도 🤭

522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50:40

만나면 인사대신 아우우~😼 해버릴지도🤭
헉 2단 식빵...🥹 이거 멧쨔 좋아요....

그러고 있다보면 이제 염소 사키쨩이 염소의 본능으로 범멧쨔 위에 올라오고 여친쨩은 그늘에 가려지는 거겠죠....😏

523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55:18

🙄 "하지마. 하지마. 그거, 하지 마. 하지 말라고 말했다?"
😼 "ㅎ"
🫠 "나 경고했다..."
😼 "아우우~💕"
🐕🐶🐩 "알알알알 우우~아우우우~~~~~~"

멧쨔는 퍼리세계에서도 메슥가키군요...
메스..는 메스지... 응... 퍼리 세계니까 더...

유우가를 깔고 누운 멧쨔 위에서 식빵을 굽는 여친쨩 위를 깡총깡총 올라오는 허접염소
그리고 점프력도 등반력도 없어서 지붕만 보고 있는...
영원히 고통받는 왕코쨩 🤭

...왕코쨩 괴롭히기는 진짜 재밌네요

524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1:59:59

😼 "꼬우면 반응 안하면 되잖아ㅋ"하면서 매번 하울링으로 놀리는 메슥가키 멧쨔🤭
이건 무한 궁디팡팡으로 혼내주는 수밖에....🫠

왕코쨩 불쌍해....
하지만 그게 왕코쨩의 존재의의니까 어쩔 수 없네요🤭


하울링의 복수로 멍다이와 왕코쨩에게 속아서 입수당하는 범멧쨔를 상상했어요
분노의 냥빨래 당하는...건.... 이거 아웃인가...🙄

525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5:00

오히려 범멧쨔랑 멍다이는 주토피아(?) 바깥 출신들이라 동물의 알몸에 익숙하기도 하고 크게 신경 안 쓸 거 같아요 🤔 특히 유우가는 들개무리에서 살았으니까 더더욱

하지만 멍다이가 분노의 냥빨래를 하고 범멧쨔가 손도 못 쓰고 어푸어푸 여기저기 구석구석 북적북적 빨리면서 둘이 푹 젖고 야생의 모습으로 뒹구는 광경...
그걸 보는 샌님 왕코쨩은 뺫... 왓...아와와와앗...😳 해버릴지도요
멍다이가 범멧쨔 골탕 먹이자길래 협조는 했지만 너무 뺫... 해서 얼굴 시뻘개져서 몸 말고 꼬리로 눈 가리고 구석에 처박혀 있을 듯...
하지만 그게 왕코쨩이니까요 🫠 하남자 녀석...

그...리고... 숨 참기...가능하신가요?
이거 드리고 자러가려구..

526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6:19

흡...!!!

528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7:16

흐압

529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8:21

흐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으으부부으으으아아아아
(기쁨과 행복의 울부짖음입니다)

530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22:09:14

대충 멧쨔도 출산완하고 둘이 안심하고 꽁냥댄다는... 그런... 설정의... 무언가입니다 🫠

531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2:10:18

너무 좋잖아요......🫠으으...아...최고야....
너무 좋아서 어휘력이 사라져가는..으..으부부....멧부이...

저러다가 결국 저녁 시켜먹게되는거죠?
근처 배달맛집 다 단골됐을거야 이녀석들...🤭
배민 썼으면 천생연분 달고도 남았을거라고 이녀석들....크히히히.....😇😇😇😇😇😇😇

532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2:11:27

>>530
몸 사리는 기간도 끝나서 안심하고 삼매경이구나 그렇구나...😇😇😇😇😇😇최고....😇😇😇😇😇

533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2:12:35

근데 출산완 이면wwwww ○○일리가 없는데도 계속 그렇게 놀리는 멧쨔도 그걸 받아치는 유우가도wwwwwww너무 웃긴wwww
감사합니다 히다이주.. 저 이걸로 힘내서 월요일을 맞이할 수 있어요😇

534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22:15:05

근데 지금 보니까 좀 실수한 부분도 있어서 😅 내일 좀 수정하고 새거 드릴지도요... 졸리니까 이거저거 실수 많이 했네요 젠장..
사실 유우가도 결혼까지 하고 멧쨔도 중독에서 벗어나면 저녁 정도는...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wwww 식사하면서 이것저것 기대하고 우물쭈물하는 것도 맛있잖아요 히히 😋

오타가 심해지는 거 보면 진짜 자야겠네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볼게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뵈어요

535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22:19:18

헉 저는 지금도 무지 좋지만... 주신다면 감사히 받을게요🥰
그리고 그것도 멧쨔 좋네요😏 히히히... 녀석들 철들었구나..(?)

들어가세요 히다이주~ 피곤하신데도 놀아도 주시고 그림도 주셔서 감사해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536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09:28:23

모닝입니다 👋
갱신할게요.......

537 멧쨔주 (RVAuB.2UPE)

2024-04-08 (모두 수고..) 10:13:36

월요일....🫠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538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10:17:24

갑작스럽지만 숨참기 가능하신지요..

539 멧쨔주 (RVAuB.2UPE)

2024-04-08 (모두 수고..) 10:21:18

헉... 네..!
흡!!

541 멧쨔주 (RVAuB.2UPE)

2024-04-08 (모두 수고..) 10:22:43

힛힛휴

542 멧쨔주 (RVAuB.2UPE)

2024-04-08 (모두 수고..) 10:23:25

이거 그거잖아요 그거....(이름까먹음)
우와..와.......

543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10:25:20

네 이반뇌제와 그의 아들... 진짜 좋아하는 작품이랍니다 하하하하
멧쨔를 딸이라고 불렀으면 이거는 한 번 해줘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었어요 🫠

544 멧쨔주 (RVAuB.2UPE)

2024-04-08 (모두 수고..) 10:29:37

맞아요 그거
보자마자 그림은 떠올랐는데 제목이...🫠 마치 아 그거 몇번째줄 무슨 단어 옆에 있었는데 하는 거 같은 그거.. 그거요(?)

히히히..... 오버도즈한 딸을 끌어안은 압바....
멧쨔 룽하네요... 와..... 진짜....... 멧쨔 감동.....

545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10:32:15

유우가가 홧김에 "너랑 엮이지 않는 편이 행복했을지도 모르겠다." 라고 말해버린 다음날 아침
오버도즈하고 토랑 피범벅인 멧쨔를 발견해버렸을지도 🤭 하는 망상이 있었어요

546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0:35:32

우와 이건
진짜 직빵이었겠네요...🙄

엄청난 자기혐오와 분노와 후회와 하여간 온갖 부정적인 감정에 자극받아서 충동적으로 먹으면 안되는 것까지 먹어버릴 레벨인데....🫠

547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10:39:39

반사적으로 토해버려서 큰일은 나지 않았지만 화장실 바닥에서 옴짝달싹도 못하는 상태인 멧쨔...
발견하자마자 더럽다는 생각 이전에 아찔해져서 꼬옥 껴안기부터 한 유우가라던가
되게 이것저것 망상하게 되더라구요...🙄 유우가는 그렇게까진 말 안 했겠지만...

548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0:42:43

앗 그리고 저 미리 말씀드릴게 있는데요
화요일과 수요일은 좀 정신이 없을 예정이라..🫠 드문드문 잡담이나 생존신고 정도만 가능할 것 같아요..
힘내서 와바박 해치우고 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549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0:44:25

>>547
그대로 신발도 제대로 안신고 근처 병원으로 달려가는 것까지 망상해버린...
멧쨔 위세척하고 입원시킨 다음에야 무릎 시큰거리는거 알아챈다던가.. 우웃.. 안돼 쓰레기망상 멈처...🙄

550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11:03:42

>>548 확인입니다 😉 저도 화요일 수요일이 가장 바쁜 날이라서 일하다보면 금방 시간이 지날 거예요
제 걱정은 마시고 일 찬찬히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549 헉

이거 너무 후레망상에서 시작한 거라 눈치보였는데 이거 너무 룽해서 정사로 편입시키고 싶어졌어요...🥺
그 근데 그러면
멧쨔한테 흉터 남으려나...🙄💦(취향이라서 그릴때 슬쩍 집어넣엇다가 양심에찔리는중..)

551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1:14:44

사람이 살다보면 흉터 한 둘 정도는 생기는 법...🫠
저도 다리에 흉터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니까요.. 멧쨔도 많이 달아야합니다(?????)

약먹고 반사적으로 구에에엑하고 힘빠져서 쓰러진거면.... 타일 바닥에 머리 쿵해서 이마가 깨지는 걸까요? 히다이네 집이 유닛배스라면 가능한 일이네요🤔
일반적인 화장실 따로 욕실 따로라면 화장실은 좁고 바닥도 그냥 일반 바닥? 마루?란 느낌이니... 오버도즈한 상태로 휘청휘청 욕실 들어갔다가 꽈당해서 머리 꿍 이마 빡하고 그 충격으로 누워서 구에에엑하다 기절! 이런 느낌도.....🤔

552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2:14:21

과연... 설득력 있네요 🤔(?)
저는 사실 🙄 약먹고 욕조에서 긋고 죽을 생각으로 가다가 토해버리고 머리도 박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 뭔가 남의 집 딸을 이렇게 막 굴리다니 면목이 없는...🙄🙄💦
그래서 그림에도 멧쨔 손목이 좀 그래요
멘헤라 여자의 기본 소양, 자연 액세서리 같은 거라고 생각해서...🫠

553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2:21:24

>>552 (손 목을 못 봤 음)(주 의력결 핍)
오.... 오오.... 하지만 일리있어요
그야 그런 말 들으면 당연히 그렇게 하겠지...(?)
멧쨔 룽해요... 좋아요 그렇게 하죠😏 역시 흉터 하나 정도는 있어야하니까....

헉 그 흉터 가리라고 생일선물로 손목시계 해주는 것도.....🤔 오오... 연결된다...(????)

🙄사 실저 는... 멧쨔를 마구 굴리는 걸 좋 아하 니까 요
마음 껏 굴리 고짜 부하고 팡 팡하 셔도 돼요... 오히려 좋아😏
앗 너무 헨따이같은가.... 하지만 전 헨따이가 맞아요🫠

554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2:35:10

일부러 얼버무려 놨으니까요 😏💦 히히.. 언제나 관대하게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한...wwwww

헉 근데 그러면 진짜 손목시계 선물이 일리가 있는...🤭 스마트 워치여도 좋고 유우가는 은근 선물은 고지식한 데가 있으니까 🤔 부담없고 괜찮은 시계 브랜드에서 아날로그 시계도 괜찮을 거 같아요
🤔 하지만 폰 두고 다니고/방전되고 다니는 멧쨔를 손목시계로 호출하는 거도... 좋은 거 같아...🤔 또레나이기도 하니까 역시 스마트 워치인가............ 그렇게 되면 패브릭 스트랩으로 해주겠네요

555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3:01:30

히히... 전 뭐든 잘 먹으니까요😏 항상 맛있는 소재 주셔서 감사한wwwwww

패브릭 스트랩 좋죠🤭
폰 방전/두고다닐때도 쓰려면... 별도 요금제 붙은 녀석으로 사주겠군요🤔
가끔 멧쨔가 멋대로 오버도즈하거나 뭔가 심박수가 이상해질만한 짓을 하면 유우가 폰으로 긴급알림도 갈 것 같고.....

.............우와 멧쨔 쓰레기생각 해버렸다...🙄

556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3:04:18

집에서 수상하게 심박이 가파르게 솟아서 걱정하면서 후닥닥 집에 들어가니 🫠
멧쨔와 눈이 마주치고...
😅 "...즐거운 시간 보내라..." 하고 문 닫고 나와주는 거 봐버렸다구요

557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3:05:21

>>556
.......텔레파시가 거기까지 닿았나요...🫠 저도 토씨하나 안 틀리고 그 생각 똑같이 했어요.........

558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3:09:25

>>557 후히히 네트워크는 실존합니다 정말로 🫠

그리고 소신발언
유우가 이름 중얼거리다가 들켰으면 좋겠어요

559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3:11:46

..........저도 소신발언
이름 중얼거리기 받고
유우가 셔츠라던가 티셔츠같은거에 얼굴대고있다 들켰으면 좋겠어요

560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3:17:25

그 소신... 아름답네요...
할 말은 하는 자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건 유우가도 문 닫고 나와선 얼굴 빨개지는 전개인wwwwwwwww
그랬다가 픽 웃으면서 "괜히 걱정했네..." 하고선 룰루랄라 장 봐올듯요...
그리고 괜히 빨래 집어넣다가 기분이 이상야릇해지겠지 😏

561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3:19:43

히히히...🫠
멧쨔는 멧쨔 당황하다가
어쩐지 자기만 당하면 억울하니까(?) 유우가도 스마트워치 차라구😾 하고 하나 살 것 같은....🙄
근데 속내가 빤히 보이니까😏 무지 웃기겠죠 히히히....

562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3:24:14

유우가는 운동한 거로 찍힐 거 같은데 🙄

😼 "유우가 웬일로 운동을 다 했네~?"
🙄 "...그...렇지......"

하면서 자주 놀림당할 거 같은wwwwww
하지만 원래도 멧쨔랑 같이 지내느라 잘 못할 거 같단 말이죠...🫠 그렇게 훼방까지 당하면 유우가 터져... 죽어...🫠

563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3:39:07

...저 말이죠
멧쨔가 유우가 놀래켜주려고 벽장에 들어가서 틈으로 엿보고 있는데
멧쨔가 없는 걸 확인한 유우가가...
그래서 멧쨔가 벽장에서 못 나오는 걸 봤어요 🫠

564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3:51:47

😳
뺘아앗.....
최고잖아요....🤭

..........이 런 거적 어도되 나싶 은데.....🙄
벽장에서 못나오던 멧쨔도... 같이...그러다 들키는...거....
....본거같아요.........

565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3:56:51

이러니까 유우가가 뺨맞고 돌아오자마자 화해한 거라고 이 녀석들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이미... 엄청... 텐션 있네요... 거... 한 명은 여친(데면데면함)도 있는데 뭐하는 거냐 🙄wwwwwwwwwwww

그 날은 둘다 자기 전까지 진짜 최소한의 말만 할 거 같아서 웃긴wwwwwwwww 사귀지도 않는데 그러면 엄청 어색하지...응... 아니... 사귀어도 개어색할 거라고요wwww
어이없는 녀석들...😏

근데 이거 정사로 편입하는 거... 전 좋아요 🙄
토하고 피범벅되고 엣치치하고 정말이지 드라마틱하게 사는 녀석들이다

566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4:00:52

wwwwwwwww그날은 분위기 완전 처참할 것 같은wwwwwww
멧쨔 잠 엄청 설치고 다음날 하품만 하면서 하루를 보낼 것 같은wwwwwww

정사...편입되나요...?
저..저도.. 좋다고 생각해요🙄
편입하는 김에 그..그렇게할때 둘 다 서로의 이름을 중얼거렸다는 부분도 넣어버리면 어떨까하고 조심스레 의견을.....🫠

567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4:03:17

그건 이미 기정사실 아니었나요 🫠 히히...
유우가는 여친 있는데도 자기도 모르게 멧쨔 얼굴을 상상해버린다는 것으로...
아무리 그래도 여친있는데 중얼거리기까지 하면 좀 그러니까 🫠
하지만 불길한 예감과 함께 벽장 문 열었을 때 상상과 똑같은 멧쨔 얼굴을 보고선 좀 동요했겠죠 🙄

568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4:12:23

으히히....😏
엄청 후히히한 기분 되어버렸어요...

569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4:18:48

🤔 그리고...
둘이 화해...까지는 아니지만 사이가 좀 좋아진 계기는 역시 이반뇌제사건(?)이 아닐까 싶어요
그때 그렁그렁한 유우가 표정도 보고(이거 진짜 레어임...) 유우가가 멧쨔한테 미안하다고 덜덜 떨면서 사과도 하고 진심으로 막 이것저것 토로하고 나니까 멧쨔 마음도 아아주 약간 풀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 고민이 있는데
여친쨩이 자기 무성애자인 거 커밍아웃하고 서로 이용하는 조건으로 연인흉내내는 걸까
아니면 여친쨩은 말 안 하고 서로 암묵적으로 이용한 걸까가 고민이에요
큰 차이는 없지만 뭔가 후자쪽이 유우가 죄책감을 부추길 거 같아서 🫠

맛잘알 다갓께 오마카세를 부탁드려볼까요..
.dice 1 2. = 2
1. 후자
2. 전자

570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4:19:54

😏 유우가는 오지콤 학생들을 피하기 위해 여친쨩을 이용했구나... 멧쨔한테는 그걸 입 싹 닫고 있었단 말이지
이 나쁜 놈...

커플링은?
1. 낌
2. 안 낌
.dice 1 2. = 1

571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4:20:25

털털한 여친쨩....🤔
유우가의 죄책감이 좀 덜어지겠군요...

572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4:20:53

gjr

멧쨔 토 시키면서 커플링에 흠집나고 큐빅도 빠지고 도금도 벗겨지다 못해 변기에 흘러가버렸으면 좋겠다

573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4:23:35


대박
그거 좋은데요

574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4:28:48

언젠가부터 커플링 안 끼고 다니는 유우가... 🫠
하지만 새로 맞추지는 않을 거 같아요 식객 덕분에 지출이 늘어서😏

멧쨔한테는 입을 싹 닫고 있었다니...🤔
뭔가 학교에서는 학생들 보라고 더 자주 붙어다니니까 멧쨔한테도 둘이 자주 같이 있는 거 보일테고🫠 여자쪽 손에 자기가 토와 함께 뱉어버린 반지 있는 거 보고 죽은 눈으로 노려보는 mk2쟝을 떠올려버렸어요

Mk2쟝은 아직 좋아하는 거 자각 못해서 '복수에 방해 돼...' 라고 생각하고 있다던가 🫠

하지만 유우가가 손 많이 가는 멧쨔와 더 붙어다니고 커플링도 빠지면서 학생들의 소문은 유우가가 환승했다(?)로 바뀌고...
🙄 월요일이라 머리가 완전히 막장드라마로 가득이네요

575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4:37:00

복수 방해하는 녀석 치우려고 혼인신고서까지 기어코 찾아내서 사본만들어서 들고 갔는데
아 그거 그냥 서로 이용한 관계니까ㅇㅇ 당하면 멧쨔 엄청 벙쪄버려요...🤭
😧 엣... 에... 으에...?하고 좀 멍청하게 있다가 여친쨩한테 유도심문 당해서 복수계획 다 털어놓고
갑자기 협력해준대서 2차로 으?에?하고 멍청하게 있다가 극J 여친쨩의 주도 하에 복수계획을 날카롭게 갈게 된 멧쨔....
집에 갈때까지도 머?지?? 방금 무슨 일이 있었던?으??하는 상태일거같고🤭

헉 소문 돌기 시작하면 여친쨩하고 멧쨔가 또 접선(...)해서

이걸 이용하자}😐
으에에 그치만 환승이라니 유우가의 이미지가}🙀
아니 너 복수한다며;}😐

하는 대화 오가는거 봐버린 것 같기도...🙄

576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5:03:26

여친쨩 성격이라면 일단 이글이글 바라보는 건 늘 느끼고 있었고 🫠 무슨 이야긴가 들어나 볼까... 하다가 상상도 못한 혼인신고서라는 걸 봐버려서 진심으로 꽤 놀랄 거 같은데요 🤔 여차저차 이야기 듣다가 멧쨔가 눈물 꾹 참는 거 보이면 히다이 유우가 이 미친쓰레기자식(사실임)... 하면서 인간적으로 크게 실망할 거예요

여친쨩의 시점에선...
여지 줄 대로 다 줘놓고 이야기조차 안하고 떠나왔는데 멧쨔가 찾아오니까 집에까지 들여놓은 ㅈㄴ쉬운남자, 난이도가 이유식수준인 남자, 고향에 메이사를 두고온 주제에 자기랑은 연애하는 척 하자고 하는 미친놈... 같은 거니까요
유우가의 뺨을 갈긴 건 그래서 아닐까요 🫠 인신공격도 무진장 많이 했겠지 마음이 무너질 정도로 😏 막상 멧쨔가 그날 바로 화해를 해버릴 줄은 예상 못했겠지만요

그리고 방학동안 심심한 멧쨔랑 만나서 놀기도 하고 피부과 가서 손목 관리도 해주고 언니로서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복수 계획도 수정해주고 한 게 아닐런지...😏 진짜 유골호인이네요 여친쨩...

577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5:11:46

😏맛있다.... 역시 원작자의 썰은 맛의 깊이가 다르네요 크으

멧쨔가 여친쨩하고 놀러갈때는 누구 만나러 가는지 어디가는지 말 안해줘서 유우가가 🙄하고 있으면 좋겠어요...히히...
그러다 이제 밤늦게 술취해서 전화로 "어~ 나 여친쨩네서 자고갈게에~😸"하면 놀랐으면 좋겠고요... 으히히...

578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5:16:11

뭔가 둘이 친하다니까 이상한 감이 윙윙 울리지만 🫠 유우가의 감은 멧쨔 앞에서는 엄청 무뎌지니까
...나 싫어하는 애들끼리 합이 맞았나보다~ 하고 걸즈복수나잇은 상상도 못한 채로 외롭게 혼자 자겠네요

멧쨔가 파고들어서 벽에 등 딱 붙이고 자다시피하다가 혼자 침대에 덩그러니 누워있자니 품도 허전하고 어쩐지 평소보다 일찍 깰듯한 😏
그리고 숙취에 쩔은 멧쨔가 와서 잠부터 쿨쿨 자느라고 오후 3시쯤까지 혼자 심심하게 운동도 하고(...) 숙취해소용 토마토 수프도 끓여놓고... 이틀정도 멧쨔없는 하루를 맛보기 하겠네요
가끔 자고 있는 멧쨔 옆에 누워서 괜히 유튜브 보고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좀 엣치치한 만화 읽고 있는데 어느새 깬 멧쨔가 😼 "헤에~ 유우가 이런 게 취향이구나" 해서 화들짝 놀라는 것도 있을법해요 🤭

579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5:22:57

헤에 이런 게 취향이구나아😼 알았어 유우가~
하고 일어나는 멧쨔를 봐버린wwwwwww

580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5:32:00

😰 "트, 틀려 이건 그냥 어쩌다가―"
😼 "두고보면 알겠지💕"
.
.
.
😼 "좋았으면서 아닌 척 하다니 유우가 정말 최악💕 츤데레💕 죽어💕"

하는 거군요...

581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5:33:29

........🙄 저 오늘 후히히회로가 멈추지 않아서
아가미에 들어갈 것 같아서 말하진 못할 것 같은데
정말 굉장한 상상해버린........

582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5:44:39

😰 ...대체 뭘 상상하신 건가요... 짐작도 안 가는wwwww 멧쨔주 지옥의 화요일을 앞두고 너무 폭주하는 거 아니신?wwwwwwwwww

그나저나
멧쨔는 손목에 유우가는 손가락에 서로의 흉터를 남겼다니
이거 엄청 룽하고 좋네요 🤭

583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5:54:51

>>582
wwwwww제가 생각해도 너무 폭주중이네요... 자제해야하는데...
자제를.. 할게요....🫠oO(히히 나중에 낙서해야지)

서로의 지워지지 않는 추억을 남긴거구나... 멧쨔 룽해요...🤭

584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5:57:02

추?!??억...

나중에 츄츄하고 싶을 때 입술은 좀 그러니까 손목에다가 츄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어요 🙄
멧쨔는 손가락을 낼룸하려나요... 히히...
저는 순애 회로가 멈추질 않는wwww

585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5:59:23

손목에 츄츄 받으면 멧쨔는 유우가 손가락을 끌어와서 츄츄하고 낼룸하겠네요🤭


저 갑자기
소파에 앉아서 같이 영화보면서
유우가가 멧쨔한테 팝콘 집어서 먹여주는데
멧쨔는 받아먹다가 한번쯤 팝콘이 아니라 유우가의 손가락을 낼룸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586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6:06:52

먹여준다니 이건 화해했구나...🤭 그래도 손가락 낼룸에 적응하기까진 시간 걸릴 거 같은데...
🫠 "...깨물 거야?"
했다가 🙄한 멧쨔가 까득 깨물어버리는 거 본 거 같은wwwww 그리고 아무 일 없단 듯이 낼룸낼룸 병주고 약주고 하는 것도 봤어요 🤭

사실 화해하고 나서도 손가락에는 상처 자주 날 거 같단 생각을 하지만요 🫠 깨물려서보다는 긁혀서에 가깝겠지만

587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6:13:30

히히히.. 사이좋구만 이녀석들...🫠

저 하도 깨물리고 긁힌 유우가가 멧쨔한테 😩너 축벽만 있던 거 아니었냐고!!! 하고 따지는?거 보고 싶어졌어요(???)
엇 그러고보니 mk2쟝 낙서할땐 붉은 리본을 떼버렸던거 같은데...🤔 축벽... 고쳐진걸까...

.dice 1 2. = 2
철들어서? 잘 안하게 됨
그냥 리본묶기 귀찮을뿐...

588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6:14:04

축벽에 이어 교벽까지 생긴 멧쨔.....
헤일로처럼 되어버려..(?)

589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6:26:37

유우가가 😒 "너도 이 기분을 느껴보라고💢" 하면서 멧쨔 손가락 잘근잘근 깨무는데
😳 "...난 이거 좋은데..." 해서 유우가가 골때려하는 거 봐버렸어요
그리고 멧쨔의 짐에 허름한 빨간 리본도 같이 들어있으려나 궁금해ㅕㅆ습니다...

590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6:29:37

....🤔
mk2쟝은 머리를 느슨하게 뒤로 묶은 로우포니잖아요...?
허름한 빨간 리본으로 묶고 있는 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방금 들었어요

591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6:34:40

귀여워....

🤔 유우가의 마킹은 쇄골 아래쪽에 치중돼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딱히 독점력은 아니고 그냥 붑좋아인 거지만...
그래서 요즘처럼 더운 봄에 멧쨔가 생각없이 더워~ 져지 벗어야지~ 하고 지퍼 쭉 내렸다가 학생들이 자와자와하는 걸 봤습니다
응. 이건 소문 엄청 나고도 남지.

592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6:48:47

눈치 못채고 그대로 다니다가 유우가랑 마주쳐야하는wwww

멧쨔의 마킹은 뒷목이나 목덜미.. 어깨...쪽일거 같아요🤔
이쪽은 독점력 위주라서 은근히 가려질듯 잘 안가려지는 부분에 많이 남길듯한....

593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6:53:52

유우가 보자마자 화들짝 놀라서 져지 여며놓고 "너... 너 노출증있어?!" 이러고 적반하장으로 얼굴 빨개져선 엄청 뭐라뭐라 할 거 같은wwwwww
거기에 😼💢 한 멧쨔가 오히려 훤히 열어놓고 다니는 전개인 거죠?

멧쨔... 유우가 손가락은 사이 안 좋을 때 남겨놓은 거긴 하지만 독점력 엄청 충족됐겠네요wwwwww
여름에 유우가 팔뚝에도 만들어놔서 유우가를 반창고 범벅으로 만들지도ww

594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7:02:58

😼💢 한 멧쨔... 유우가가 여며준 져지를 그대로 확 잡아당겨서 지퍼 고장내고(...) 활짝 열고 다니는 거 본 것 같아요🙄
그리고 한층 더 자와자와하는 학생들...🤭

그쵸😏 사이좋아진 이후에는 흉터 생기게 깨물진 않겠지만... 가볍게 깨무는건 자주 할 것 같고...🙄
여름에는 방심하면 팔뚝(유우가가 못보는 뒤쪽)에 자주 남겨서 또 학생들이 자와자와할지도....

595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7:14:30

이랬다가 둘다 부장 선생님한테 "아이들 교육에 안 좋아요! 사귀는 건 좋지만 적당히들 하십쇼!" 하면서 돌돌 말은 문제집으로 머리 팡팡 맞는 거 봤어요ww

저희 안 사귀는데요... 하면 일이 더 커질까봐 얌전히 있어서 선생들 사이에서도 거의 사귀는 거로 기정사실이 되어버리겠지 😏...

중간고사 기간에 유우가가 운동장에서 봄볕받으면서 멧쨔 무릎 베고 졸고 있는 거를 봤어요 전...🫠
둘이 사귀어요? 꺅~ 하면서 오는 말딸들한테 🤫 하면서 유우가 곱슬머리 쓰다듬는 멧쨔도 🫠

596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7:24:04

흡연실에서 둘만 있을 때 🙄우리 왜 사귀는 걸로 된거야...? 🙄나도 모르겠다... 이러고 둘이 연초태우는거 봐버린wwwwwwww


그거 멧쨔 좋아요
중간고사 기간에 무릎베개 해주고 머리까지 쓰담담한다니
우햣 멧쨔좋아요진짜 그거 정사에요 틀림없어요 제가 봤어요

597 히다이주 (.ufyXA1mLo)

2024-04-08 (모두 수고..) 17:48:25

근데 이녀석들 말이죠wwwwwww 선생들끼리 분위기 뒤숭숭하다가 환승했다는 소문 돌다가 왕코쨩의 등장으로 집착하는 연하남자까지 굴러들어와서 왁자지껄하더니 싸우다가 화해했다가 2년차 가을에는 결속밴드까지 결성하고 혼성 4인조가 되다니wwwwwwwwww
이거 구경하는 학생들도 선생들도 진짜 유잼인생일듯한wwwwwwwwww
전혀 어른답지 않은 선생들이 티격태격하느라고 학생들에게 콘텐츠를 무한으로 공급해주잖아요 🤭 최고의 선생님들이다...

유우가 쓰다듬다가 학생들이 돌아가면 다시 귀 만지작하겠죠 멧쨔 😏 시니어 버릇 또레나까지 간다고...
그러다가 어느날 유우가가 눈을 번쩍 떠버려서 현장검거(?) 되면 좋겠다 🤭🤭

598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7:53:33

이히히히.... 귓볼 만지작만지작 하다가 눈 팍 떠버린 유우가랑 눈이 마주친 멧쨔.....

엄청 좋은데
갑자기 저의 개그회로가
유우가랑 눈이 마주친 순간 우마미미의 힘으로 혈자리를 눌러서(?) 유우가를 다시 잠재우는 멧쨔를 4k화질로 보여줬어요
😳 "메, 메이사 너 지금 무—"
😸👇"에잇"
😵 "—으겕"
😸 "휴 하마터면 들킬뻔했네"(?)

599 히다이주 (9MNvDYDDfs)

2024-04-08 (모두 수고..) 18:54:33

저는 그리고 다시 기절한 유우가의 귓가에 "나는 메이사를 좋아한다... 나는 메이사를 OO시키고 싶다... 나는 메이사에게 복수당한다..." 하면서 수면세뇌요법을 시행하는 멧쨔도 봤어요 🤔

그리고 유우가가 신나서 아무말이나 하기 시작할 때
😳 oO(세뇌가 효과가... 있나?) 하면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멧쨔도 보고 왔습니다 😏

효과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고나서는 잠든 유우가 귓가에 뭐라고 속삭일지 오래 고민하다가 "나는 메이사를..." 까지 말했을 때
유우가가 잠꼬대로 "좋아해..." 해서 혼자 엄청 도킷하는 멧쨔도

600 멧쨔주 (y71J2f.b3U)

2024-04-08 (모두 수고..) 19:02:40

😳 "....."
😾 "....그래도 복수는 할거거든...흥..."
하고 발그레한채로 몸 일으키는 멧쨔 봐버린wwwww 으힛wwww

601 히다이주 (x3iF73bIMc)

2024-04-08 (모두 수고..) 19:07:11

그리고 그날 귀 괴롭힘도 없이 푹 자고 일어난 유우가가 신나서
"낮잠 때 꿈에서 말이야, 엄청 큰 강아지한테 핥아졌단 말이지. 그것도 대단히 북실북실한 녀석이라서 좋은 냄새도 나고 최고였어~ 산책시키면서 '최고야! 이거 좋아!' 하고 외쳐버렸다니까~"
하면서 산통 깨버려서 😏

멧쨔가 😾💢한 얼굴로 쿠션 퍽퍽을 시작하는 거죠?
영문도 모르고 쳐맞는 유우가 🤕
하지만 맞을 만 했지...

602 멧쨔주 (wJ4RYD9De2)

2024-04-08 (모두 수고..) 20:22:18

😳(설마 내 꿈을...)하도 도키메키하던 멧쨔
순식간에 산통이 깨져서 쿠션으로 퍽퍽 때리겠네요😏

😾 (그럼 그렇지...)(퍽퍽)
🤕 "아니 뭐야 뭔데 이유라도 알고 맞자!"
😾 "죽어"(퍽퍽퍽)

603 히다이주 (RlUC9O4gcI)

2024-04-08 (모두 수고..) 21:18:52

저녁 먹고 왔습니다 👋

그나저나 유우가 멧쨔한테 맞는 게 익숙해졌단 거 너무 좋은 모멘트인wwwwwwww 멧쨔도 히또미미 때리는 데에 조절 잘하게 됐고 유우가도 이유없이 퍽퍽 당하는 거에 익숙해지다니... 부부네...😏

멧쨔... 🤔
역시
유우가의 귀를 파주지 않을까 싶어졌어요
무릎 베어주고서 귀를 슥슥... 그리고 메슥가키 목소리로 ASMR까지

604 멧쨔주 (wJ4RYD9De2)

2024-04-08 (모두 수고..) 21:28:30

😼 "우와 유우가 귀가 완전...."
😸 "클래식 시즌에 유우가네 자취방 처음 갔을 때 같아. 완전 더러워💕 토나와💕 역겨워💕 잘도 이런 거 몸에 감추고 다녔네💕"
🙄 "대체 내 귀에 무슨 참상이 펼쳐진거냐...."

😏무릎베개 해줄 정도면 부부죠 부부(?)

605 멧쨔주 (wJ4RYD9De2)

2024-04-08 (모두 수고..) 21:30:09

? 또 썰에 정신이 팔려버린...🫠 이놈의 욕망...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606 히다이주 (6Ig5WGEuQU)

2024-04-08 (모두 수고..) 21:32:02

🥲 "나 그냥 혼자 팔게... 일어날래"
😸 "지금 좀 더 깊숙이 넣으면 바로 유우가의 고막이고 뇌인데 용감하네💕 앗 벌써 뇌휘적휘적 당한거야? 내가 하기도 전에? 누구야 그 녀석?"
😰 "이젠 메스가키도 아니잖냐! 이런 학제적인 행동 그만해줄래!? 나 정말로 목숨의 위기를 느끼니까??!?"
😸 "얌전히 있으면 피 볼 일은 없다구 유우가💕"

하면서 못 일어나게 유우가의 이마를 꾹 눌러서 제압하는 거 보고왔어요 😏
부부 다됐구만...

607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21:33:00

>>605 wwwwwwwww저도 이런 적 많아서 완전 괜찮은wwww 멧쨔주가 말아주신 명품 썰까지 디저트로 먹으니까 완전 맛있었던wwww 감사한ww

608 멧쨔주 (wJ4RYD9De2)

2024-04-08 (모두 수고..) 21:39:26

😺 "그거 알아 유우가?"
😸 "이집트인들은 미이라를 만들 때 코로 막대를 넣어서 뇌를 긁어냈대."
😼 "근데 말이야... 내 생각엔 코랑 뇌 사이보다 귀랑 뇌 사이가 좀 더 가까운 것 같아."
😰 "귀 파면서 그런 무서운 얘기 하지 말아줄래?!"
😼 "...그리고 고막은 생각보다 약하고 잘 찢어진댔어"
😰 "진짜로 그만두라고!"

609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21:44:09

😸 "그리고 유우가 모티브틀을 봤는데 카이지가 있더라?"
😸 "카이지의 세번째 승부... 기억해?"
😰 "너 언제 도박묵시록에다가 메타발언까지 습득한 거냐!?"
😰 "그보다 그거 결국 귀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는 전개잖아?! 이런식으로 운 띄우는 거 그만둬줘! 체호프의 총이 쏘아져버린다고!!"

라는 모노가타리식 만담이 들렸어요...🙄 엄청 생생해....

610 멧쨔주 (wJ4RYD9De2)

2024-04-08 (모두 수고..) 21:49:54

🤭자동재생된다아....

🤔 저 어쩐지...
멧쨔의 귀 손질을 도와주는 유우가도 상상해봤어요
...고양이 귀를 닦아주는거랑 비슷하려나...🤔

611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21:55:13

🤔 늘 잠든 유우가의 귀를 만져오던 멧쨔에게 유우가의 흑심없지만 엣치치한 손길이 덮쳐와서 꼴사나운 소리를 엄청 내버리는 전개 응응 봐버렸다고요

사실 귀는 마음을 열었다의 증명같은 거라 화해 후히히보다 뒤에 허락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

😳 "윳 우우 유우가는 엣치치... 왜 이렇게 잘 하는 거야? 역시 다른 사람의 귀 만져본 거구나..."
😟 "응? 말딸의 귀는 네가 처음이야."
😏 "난 몸으로 하는 건 다 잘하거든. 귀 손질도 그런가 보지."
🙃 "그러니까 그만 도망치고 나머지 한쪽도 내놓으시지."
하는 거 봤어요
그리고 멧쨔는 가족한테도 안 보여줬던 흐물흐물한 표정이 돼서 귀의 노폐물을 전부 유우가에게 맡겨버리는 거야 으히히...

612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22:04:58

🫠 사실 저 오늘 4시에 깨버려서 약간 한계네요...
내일은 빡센 날이기도 하구 11시에는 잘 거 같아요
하지만 혈당의 습격이 온다면...그 전에도 기절할지도요
미리 앵바앵밤입니다 👋 멧쨔주도 화요일 수요일 파이팅이에요 💪😉

613 멧쨔주 (wJ4RYD9De2)

2024-04-08 (모두 수고..) 22:07:09

😣 "읏 먓 뺘앗 냐아앗"
🙄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지?"
😣 "아니라구우우 유우가가 이상하게 하니까아아아"
😳 "뭘 이상하게 해! 그냥 귀 손질이잖냐?!"
😣 "우우 몰라아 아무튼 뭔가 엣치치라고!"
😳 "하?"

하면서 반대편 귀 해야하는데 도리질 치면서 도망가는 멧쨔까지 뵈버렸어요😏
화해후히히보다 나중에...🤔 후히히 하면서 사랑해라고 말할 시점쯤인가...(?)

614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22:09:14

>>613 너무 뒤잖아?! .......화해(초가을...) 후..봄쯤......😒💦💦은 안되나요
겨울동안 멧쨔전용의 후히히테라피머신이 될테니까 귀 만질 합법권리를.........🫠

615 멧쨔주 (wJ4RYD9De2)

2024-04-08 (모두 수고..) 22:10:39

>>612 멧쨔 미라클모닝...😯
알겠습니다😌 사실 저도 내일 아침 일찍부터 준비할게 많아서 일찍 자야해요...🫠 저이 오늘은 일찍 자요....

헤헤 감사해요☺️ 히다이주도 화요일 수요일 화이팅이에요~ 응원의 나데나데~👋👋👋👋👋👋👋👋👋

616 멧쨔주 (wJ4RYD9De2)

2024-04-08 (모두 수고..) 22:12:49

>>614 🤔

😉👌좋아요 그럼 봄쯤에...
겨울 내내 ○○당할 유우가를 위해 앞당길게요😏

617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22:12:52

>>614 ...곰곰이생각해보니까
유우가는 원래 멧쨔 전용 테라피머신이 맞는데 무슨 망언을
죽여주시옵소서🫠

유우가 하루3회 명령권 2달치 끊을게요

618 멧쨔주 (wJ4RYD9De2)

2024-04-08 (모두 수고..) 22:18:18

🙄
어쩐지 멧쨔에겐 하루 3회 후히히 추가권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619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22:23:12

>>616 유우가가 화해도 했겠다 큰맘 먹고 예약한 료칸 여행...
가서 온천에 하루에 3번은 들어가겠다던 결심을 했으나 결국 첫날부터 유카타 후히히만 잔뜩🫠 가이세키 정식도 방에 들이지 못해 복도에서 식어갈 정도로 열중해버리고
혼욕탕이 명물인 온천인데 둘다 얼룩덜룩해선 작은 탕만 전세내고 아쉬운 온천여행하고 오는 거 봤어요
그리고 전세낸 시간도 까먹고 잠겨있다가 종업원한테 혼나는 것도 🫠

620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22:24:18

갈 때는 유우가가 멧쨔를 어깨에 기대서 재워주겠지만 올 때는 유우가가 멧쨔한테 기대있겠지 하는 망상이... 으히히...😏

621 멧쨔주 (wJ4RYD9De2)

2024-04-08 (모두 수고..) 22:29:33

이히히...😏
유카타로 갈아입자마자 멧쨔가 무지 어필해댔을거 같아요

멧쨔는 말딸이고 나이도 젊?으니까 회복도 빠를 것 같고..
차갑게 식은 가이세키먹고 한숨자고 전세탕에 들어갔다 나오면 반질반질 매끈매끈해져서 회복 완료일거 같은데🤔
유우가는 가기 전보다 더 피곤햐진채로 멧쨔의 어깨에 기대서 자면서 오는거네요...히히히...

하지만 집에 도착하면 또.....🙄
겨울의 멧쨔는 완전 서○○○ 그 자체네요..

622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22:35:50

🥺 "유우가 고작 이 정도로 피곤해하면 어떡해"
🥺 "히또미미는 너무 연약해..."
🥺 "유우가 죽는 거 아냐?"
😩 "...네가 간과한 게 있는데."
😫 "일 2회 기본에 소원권으로 3회 추가."
😫 "그걸 보름정도 반복했다고 지금! 이 나이에!"
😺 "...그정도였나아..."
😵 "아빠 죽을 거 같다 정말..."

그리고 한달째엔 정말로 하루 앓아눕겠죠...🫠 몸에는 파스가 점점 늘어나고 알룩덜룩도 심해져서 어디가서 아내한테 맞고사는 연약한 남편으로 보여버려🫠

마트 캐셔가 엉망인 팔뚝을 보고 "...112에 전화해줄까요?"라고 물어보는 개그에피가 있을 법도 해요

623 히다이주 (l6/y2snc6Y)

2024-04-08 (모두 수고..) 22:36:34

그리고 이젠 정말 한계... 배부르고 몸따수우니 짱=졸인..
앵잠입니다 👋

624 멧쨔주 (wJ4RYD9De2)

2024-04-08 (모두 수고..) 22:37:05

앵바앵밤입니다~ 푹 쉬세요 히다이주~😌

625 히다이주 (WnNA35LWzk)

2024-04-09 (FIRE!) 04:57:56

갱신해둡니다 👋
바쁜 하루 힘내시길 ☺️

626 히다이주 (lG7DYWq1AY)

2024-04-09 (FIRE!) 10:37:44

뜬금없지만 🤔 멧쨔의 선호 패션이 궁금해졌어요
유우가는 그냥저냥 입을 거 같은데 멧쨔는... 약간 니트 재질을 선호한다?이런 막연한 생각이 있는 🤔🤔

627 멧쨔주 (G019A0W5Es)

2024-04-09 (FIRE!) 11:07:51

크아악... 생존신고....
아침부터 지옥이었네요....

>>626 니트...도 좋아하지만 일단 갑갑한걸 별로 안 좋아한다..?는 생각이 있어요🤔
오버핏이라던가 좀 편한거 좋아할듯한...

628 히다이주 (yC8Ar7nSIo)

2024-04-09 (FIRE!) 12:17:23

>>627 😏 과연... 그러면 목 올라오고 딱붙는 타입의 폴라티랑은 연이 없겠네요
입어주면 유우가는 엄청 좋아하겠지만...😏

답답한 거 싫어하면... 유우가가 목도리 두개 둘러줄 때 싫어할 법도 한데 유우가라서 참아준 거군요 🤭 착해...

629 멧쨔주 (5rZ5TL0ydI)

2024-04-09 (FIRE!) 12:26:22

맞아요🤭 그래서 초커 같은 것도 싫어할 것 같네요
목도리는.. 꽉 조이지 않게 좀 헐렁하게 매는 편일거같은데
유우가는 바람 들어가지 말라고 잘 싸매줄 것 같아서 🙄이런 표정으로 참고 있을지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630 히다이주 (YUiI6HON9A)

2024-04-09 (FIRE!) 12:31:17

팬티스타킹 대신 오버니삭스 선호하는 것도 뭔가 이해해 버렸어요 🤔 하지만 유우가는 좋아하니까 종종 입어준다고 상상하면
🤘😄이게 사랑이지예...

개인적으로 유우가는 🤔 무인양품 패션은 좀 피할 거 같네요
사유 : 그렇게 입으면 편한데 누나가 무인양품직원이던 전남친 생각나서 조낸 줘팼을듯...

631 멧쨔주 (5rZ5TL0ydI)

2024-04-09 (FIRE!) 12:42:49

유우나씨....🙄

그럼 무인양품 대신 둘이 손잡고 유니클로 가자..(?)

632 히다이주 (poy32QnB9U)

2024-04-09 (FIRE!) 13:20:02

Wwwwwwwww무인양품 대신 유니클로라니 무지킥 하려던 유우나한테 "아, 이거 유니클로니까" 했다가 괜히 매를 버는 유우가가 1080p로 보이네요 🙄

멧쨔주 맛저 하셨나요? 저는 배=방빵이 되어버린..

633 멧쨔주 (5rZ5TL0ydI)

2024-04-09 (FIRE!) 13:46:46

wwwwwwwwww어쩔 수 없네요
다음엔 H&M으로 가는 수밖에

저도 방금 배빵빵레후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634 히다이주 (6uznthTmGQ)

2024-04-09 (FIRE!) 17:42:11

Wwwwwwh&m식 옷을 입은 유우가라니 꽤 색다른wwww

저 소꿉친구 동급생 히메이를 생각하고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졌어요
멧쨔는 늘 체육복 유우가 거 빌려입고 다닐 거 같고🤔 어느날 체육복 없는 유우가가 멧쨔 거 빌렸다가 크롭기장 같은 느낌이 됐다던가 🫠 히히...

635 히다이주 (6uznthTmGQ)

2024-04-09 (FIRE!) 17:53:31

토라도라 타이가의 맨다리 타이거 피규어가 발매되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는 와 이거 메이사다 외치면서 구매버튼을 누를 뻔하다 가까스로 그만뒀고 🫠 대신 맨다리 타이거 바니걸 메이사를 상상하면서 퇴근 합니다..

636 멧쨔주 (1JiSA6GrNM)

2024-04-09 (FIRE!) 17:54:59

퇴근 축하드려요👏👏👏👏👏👏

그리고 접수했습니다

637 멧쨔주 (1JiSA6GrNM)

2024-04-09 (FIRE!) 17:55:25

농담이고 찾아봤는데 엣 뭐야 이거 최고야 갖고싶어병에 걸렸어요🫠

638 히다이주 (6uznthTmGQ)

2024-04-09 (FIRE!) 17:58:16

솔직히 실눈뜨면 메이사로 보일 정도의 엄청난 메이사력이라고 생각해요 🫠 이히히... 저의 능지 상당한wwww실시간으로 낮아지는 중인www

639 멧쨔주 (5rZ5TL0ydI)

2024-04-09 (FIRE!) 18:11:03

히히히... 보인다 보여....🫠

640 히다이주 (WnNA35LWzk)

2024-04-09 (FIRE!) 18:17:35

뭔가 오늘 엄청나게 일하고 왔더니 몸과 마음이 보로보로해진www 오늘도 일찍 사라질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저의 마이붐은 같이 신발 사러 간 히메이인데요
유우가가 신발 메이쨔한테 신겨주면 어쩐지 클래식시즌 크리스마스가 떠올라서 😳뺫 하고 자기도 모르게 가볍게 걷어차버리는 멧쨔라던가..........🫠

641 멧쨔주 (5rZ5TL0ydI)

2024-04-09 (FIRE!) 18:20:29

괜찮아요... 저는 퇴근조차 멀었는걸요...🫠
집에 가면 바로 쓰러져서 기절할 것 같습니다...헤헤... 그래도 내일까지만 버티면......

642 멧쨔주 (5rZ5TL0ydI)

2024-04-09 (FIRE!) 18:21:21

우히히... 처음에는 그렇게 가볍게 걷어차지만
서너번 정도 그러고나면 히죽히죽하면서 양말은 안벗겨?하고 물어보고 싶어지는 상황이네요😏

643 히다이주 (WnNA35LWzk)

2024-04-09 (FIRE!) 18:24:25

>>641 새학기 환절기 공문의 계절 봄은 무시무시하도다🫠 퇴근이 멀었다니 너무 슬프군요...🫠🫠🫠 퇴근까지 파이팅입니다 멧쨔주 🥺

>>642 이건 🤔🤔🤔🤔...
멧쨔 오버니삭스 흘긋 봤다가 "좀 이따 찢으려고 😏" 하는 흐름이네요

644 멧쨔주 (5rZ5TL0ydI)

2024-04-09 (FIRE!) 20:10:32

😳뺫한 표정으로 보다가 😼"엣치치...."라고 중얼거리는 멧쨔... 봐버렸다고요...😏

슬슬 퇴근각이 서네요..
집에서 다시 봬요🫠 으히힣...

645 멧쨔주 (2PU3OgEX.M)

2024-04-09 (FIRE!) 21:47:39

퇴근....
그리고 기절하겟슴니다.. 오늘 너무 빡신 하루였네요...🫠
저이 내일도 힘내요.. 앵바앵밤....

646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06:37:50

Picrewの「갱 복실복실 토큰」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1O2l8HIydW #Picrew #갱_복실복실_토큰

모닝입니다 👋 어제는 저도 모르게 기절해버렸네요...
픽크루와 함께 갱신할게요

647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07:16:20

Picrewの「갱 복실복실 토큰」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zx6m7qPMV #Picrew #갱_복실복실_토큰

히히 저도 만들어왔어요... 모닝입니다😌

>>646 우우웃 귀여워어어어...
땀 삐질거리는것도 귀여워 범멧쨔가 낼룸낼룸해줘야만...(??)

648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07:45:42

>>647 아기긴 하지만 확실히 육식동물 포식자인 멧쨔가 날룸해주니까 쫄은 거 아닐까요 🤔 그리고 낼룸해주면서 장난친다고 깨물었다가 멍다이가 깨갱깽 하겠지 🫠
아침부터 털뭉치이야기..최고..

649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08:14:06

우와...
저... 멍다이를 압바~라고 부르면서 따라다니는 범멧쨔(응애)를 상상했어요....🫠
귀여워... 압바 꼬리 가지고 놀다가 콱 물면 깨갱깽 소리나고 재밌겠지(?)
사냥놀이 하자고 맨날 조를거같고🤭 멍다이 지쳐서 쓰러져버려...

650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08:26:48

입양했구나 🤭 결국 꼬리가 넝마짝이 돼서 😞 하고는 꼬리에 붕대 칭칭 감고 다닐 수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단정했던 머리도 멋대로 그루밍해서 산발로 만들어놓고 😚 늑대개라서 체력은 좋다고 생각했는데 한창 자라는 응애포식자의 체력에는 못 당해내는 거네요
그래서 멍다이의 체력을 얕보던 멧쨔가 나중에는 으그극... 하고 발려버리는 전개 응응 봐버렸으니까 😏

651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08:32:49

저 멋대로
엄마잃은 응애설표 멧쨔가 사냥 실패해서 😿먀아앍...하는걸 늑대개 멍다이가 멀리서 보다가 꼬맹이 밥 없냐?하고 슬쩍 밥챙겨주고 사냥방법 가르쳐주는데 설표식 아니고 늑대개 방식이라 멧쨔도 무리에 자연스럽게 끼게 된다던가
그대로 압바압바 하면서 따르게 된 멧쨔라던가😏 나중엔 멍다이보다 덩치 커지고 압바가 아니라 멍다이라고 부르고 사냥놀이할때 멍다이가 맨날 져줘서 멍다이는 허접이네~😼하다가 나중에 으그긋...하고 발린다고 하신 장면까지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왔어요....

652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08:37:20

멍다이가 주토피아로 상경(?) 하고 정장입고 다니면서는 사냥실력이 엄청 뒤떨어져서
😿 "멍다이가 늜었어..."
😿 "내가 먹여살려야겠다"
하고 놀이터에서 필사적인 쥐사냥을 벌이는 걸 봤어요 🙄
그리고 장 봐온 멍다이가 엄청 큼직한 고기토막을 사와서 ⁉️하고 놀라버린 범멧쨔라던가 🫠
멍다이가 사냥실력을 숨김...(아니지만)

653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08:45:44

🙀?! 멍다이가 사냥실력을 숨김?! 하고 놀란 멧쨔....
그리고 어떻게 한거야??하고 다음날 출근하는 멍다이를 미행하다가
놓치고 길도 잃어서 먀아앍 우애옭😿하고 울다가 순찰돌던 경찰한테 발견되고
지구대에서 연락받은 멍다이가 헐레벌떡 찾으러 오는 에피소드 봐버린...😏

654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08:50:55

그리고 멍다이네 회사에 가서 엄청이쁨받고 사탕도 먹고 소파에서 새근새근 자다가 손잡고 퇴근하는 거죠 🫠 이거 된다...
같이 장 보러 갔다가 ⁉️⁉️ 사냥감들이 이렇게 무력하게 널려있다고?! 하고 놀라는 야생의 범멧쨔가 보고싳네요 🤭 멧쨔 커여울 거 같은ww

655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09:08:49

😮 "우와 멍다이 이게 뭐야? 이러면 엄청 쉽게 잡을 수 있잖아!!"하고 크게 외쳐버릴 것 같은wwww
그리고 이것도 잡자! 이것도! 하고 크고 비싼 고기만 집어오다가 빠꾸먹는 것까지 봐버렸어요🤭

656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09:12:19

🫠 "우리의 사냥은 월 7만엔을 넘어선 안돼. 그런데 이 고기는 얼마지?"
😸 "1만엔!"
🫠 "도로 갖다놔."

하고서 월말쯤 되면 슬쩍 멧쨔 몰래 엄청난 와규를 사놓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녀석 남의 애를 낼름 주워서 이렇게 키우다니 위험한 놈이야...

657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09:30:43

히잉😿하고 다시 돌려놓는 멧쨔...히히히...
월말의 엄청난 와규를 보면 팔짝팔짝 뛰면서 흥분하겠네요😏
😸 "우와우와 이거 엄청난거잖아!!"

🤔 중간에 사실 살아있던 멧쨔 엄마가 와서 다시 데려가려고 하는 전개도 꽤...
근데 멍다이랑 지내다보니 설표식 생활방식이 어색해서 적응못하고 겉돌다가 돌아오겠네요...😌

😿 나 역시 멍다이가 조아.. 멍다이랑 있을래...하고 현관에 서있는 멧쨔까지 봤어요 전...🫠

658 히다이주 (HZ5h4SKl9E)

2024-04-10 (水) 10:35:22

멍다이의 오냐오냐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돌아가기 힘들죠 아무래도 😚 그래서 엄마한테 편지 한 장 남기고 떠나서 혼자 먼길 걸어 다시 상경하는 거구나
프리지아의 전통이네요 😌

그리고 떠나있으면서 난 멍다이가 압바로서 좋은 게 아니고 이성으로 좋았구나 하고 호칭의 변화가 생기는 것도...🤭

갑자기 또 사바캔에서의 호칭변화가 떠올라서 룽해지네요...😇 그거 진짜 진짜진짜였는데..

659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1:00:03

히히히...😏 제가 생각해도 그때의 그건 정말 진짜진짜진짜인... 과거의 저에게 칭찬나데나데를 할래요 후히히...

660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1:08:59

시니어 메이사가 이와시 1착 사바 1착했다가 토네이도 대쉬쨩에게 '쌀'당하는 망상을 했어요 🫠

661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1:20:28

🫠우와.....
멧쨔의 그 얼굴 나와버려...

662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1:30:13

마구로 1착이 아니면 중앙 못 가게 된 메이쨔와 마찬가지의 신세인 대쉬쨘 😏 하지만 메이사를 자기와 똑같은 신세로 전락시켰다는 거에 더 큰 희열을 느끼는 열등감 덩어리일 거 같단 말이죠
멧쨔가 멱살잡고 끌어당기고 대쉬쨩이 히죽거리는 거 상상해버린...🙄
싸우지 말고 키스해

663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1:55:16

이번 여름합숙에선 대쉬쨩이랑 유열진심격투하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664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1:59:29

저 근데 대쉬쨘이 진짜 키스해버리고 😏 "첫 키스를 유우가한테 주지 못해서 어쩌나?" 하는데
😸 "..."
😼 "이미 줬어."
하는 거 상상해버렸어요

665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2:09:45

우와.......😋 맛있네....
대쉬쨩의 실망한 표정 보고 도야가오하는 멧쨔가 저절로 떠올라요..히히....

666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2:14:24

유우가가 없던 일로 하자고 할 때 "응"이라고 안 했다는 거지 멧쨔...😏
멧쨔한테는 유우가가 첫사랑 첫키스 첫동거 첫히히라니 🙄 이건 어떻게 떠올릴 때마다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지는wwwwwwwwww

대쉬쨩 그 이야기 들으면 유우가가 멧쨔한테만 풀어진 얼굴 하는 거 떠올리고는
🌪️ "...역시나."
🌪️ "조금 기대했는데 재미없네에"
🌪️ "최저인 트레이너에 최저인 말딸이잖아"

하고 멱살 놓고 떠날 거 같은wwwwwww
그리고 나중에 유우가한테 "당신, 메이사 프로키온이랑 사귀어?" 하고 복도에서 대놓고 물을 거 같아요www

667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2:19:51

돌직구wwwww

멱살 놓고 떠나는 대쉬쨩 뒤로 멧쨔는 하? 니가 몇배는 더 최저거든! 최저최악의 말딸주제에!!하고 방방 뛰다가 유우가가 건네주는 이온음료로 입 헹구겠네요😌


대쉬쨩이 돌직구로 질문날릴때 멧쨔도 우연히 근처에 있어서
두근두근도키도키하면서 유우가가 어떻게 답하는지 귀쫑긋 하고있으면 좋겠다는 망상이....

668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2:27:39

유우가 어느 때보다 단호한 목소리로 "사귈 리가 없잖아." 라고 대답하는데 묘하게 자기한테 주지시키는 듯한 억양이고
시야 끝에서 빨간 리본이 살랑거리고 있고 😏 그러면서도 첫 키스는 이미 줘버렸다는 메이사의 말에
특유의 사회지능이 팍팍 돌아가서 다 정확하게 짐작해버리고는 열등감 소녀의 히죽😄해버려...

🌪️ "나 말이지 히다이 트레이너가 방금 좀 좋아진 거 같아 🤭"
🌪️ "물론 나는 마음고생 하기 싫으니까 당신 담당이랑 같은 의미는 절대 아냐 안심하라구~ 😏"
🫠 "..."
🌪️ "그 계집애 표정이 기대되네~ ...그때 내가 여기 있다면 말이지만"

하면서 히다이가 중앙튀 해버릴 거란 것도 짐작했을 거 같네요
그리고 중앙에 못 가고 정신적으로 끔찍한 시간을 보내다가 힉힉호무리가 된 메이사랑 마주치면 재밌겟다 😏
왕코쨩을 소개시켜준 건 어쩌면 대쉬쨘일지도요

669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2:37:09

히히.. 멧쨔는 사귈 리가 없잖아 까지만 듣고 후다닥 달려가서
그날 트레이닝은 땡땡이쳤대요😏

힉힉호무리가 되어서 마주친다니... 멧쨔 맛있는 상황...
거기에 왕코쨩까지 소개해준다고요? 데박.... 멧쨔 초반엔 왕코쨩한테 진짜 차갑게 굴었겠네요😏

670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2:38:11

잠깐 숨참기...가능하신가요 🫠
모브소녀들이라 딱히... 거창한 건 아니지만요

671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2:38:38

흡...!

673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2:39:27

흐학

674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2:39:43

여친쨩 대쉬쨩 염소쨩이군요 히히...🤭

675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2:40:03

완전 낙서라서 진짜 별 거 없지만
여친쨩/토네이도/사키쨘
이라는 느낌이에요
토네이도 대쉬... 체격 크고 골반 크고 엄청 갸루(오리지널 매운맛) 일 거 같아..

676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2:43:50

멧쨔가 그런 친구에게 멱살 잡혀서 키스당한다니...후후히...😏

677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2:45:27

그리고 소신발언
크리스마스 키스 때 멧쨔는 유우가의 입술을 낼룸했을 거 같아요
유우가가 이 꽉깨물고 oO(입열면난인간말종인거다...!!!!) 하고 막았기 때문에 입술이랑 앞니 정도만 😏

678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2:46:43

😏좋아요 그건 공식입니다 땅땅땅
멧쨔 처음이라 무지 긴장해서 달달 떨리는 혀로 낼룸낼룸 했는데 유우가가 악물고 막아내서 결국 그렇게밖에...후히히....

679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2:48:03

사실 그때..... 레스 쓰면서...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아니 12금에 맞춰야하니까.. 역시 오버인가....
하면서 이것저것 마구마구 썼다가 자르고 지우고 다시쓰고 하다가 결국 그렇게만 썼다는 비하인드가 있었어요....🫠

680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2:50:04

그리고 화해할 때 버드키스 했다가 막혀서 실망하는데
😳 "...오늘은 사양하고 싶은 기분이 아닌데." 하는 유우가
꼬옥 끌어안고서 제대로 된 츄츄를 경험하는구나 2n살에... 선동거 후키스라니 이거 좋네에...🫠
그리고 애기 장난같았던 낼룸키스대신 제대로 된 거 맛봐서 앗 와?! 악와와와??! 우..우와아아악?! 하는 내적경악 멧쨔도 보고싶네요

681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2:51:31

크리스마스때랑 똑같이 시도했는데 더 압도적이고 제대로 된 거 맛보고 속으로 뺘아아아아아앗하는 멧쨔 너무 생생하게 본wwwwwwwwww
속으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분명 어깨도 움찔하고 튈 것 같은데....🙄

682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2:51:49

>>679 사실 저는 이미 멧쨔 다리 사이에 자기 발 들이밀었고?
츄츄하는 메이사 들어올리려고 유우가가 무릎으로 살짝 받쳐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하하하하하하
그 그림에서도 멧쨔의 하반신 제대로 쭈?물이랄까 잡고 있어서 진짜 개같이 좋았던wwwwwwwwwwww

683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2:52:40

>>681 😏 이건 mk2쟝 그때처럼 들고서 안방에 들어가고 싶어지네요
그때랑 비슷한데 완전 다른 느낌이라 정신차려보니 침대고 😏

684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2:55:30

이히히히....😏 그 그림은 정말 감동이 크네요... 진짜... 너무 좋아.......

>>683 저의 후히히 회로가 과열되고 있어요 우우우웃 위험해 상어아가미 들어가버려...🫠

685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3:03:59

😏 기절하듯이 잠들고 깼을 때 자기도 모르게 "OO... 아니네..." 하고 중얼거려버리는 거 본 거 같아요
그리고 유우가는 역시... 화해 다음날에 도게자 박고 있지 않을까 싶은 🫠
멧쨔의 등도 마사지 해주겠지...

686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3:19:55

situplay>1596997072>927
🫠 다시 읽다가
너에게 짐이 되는 나의, 또 한번의 고집을 받아줘서.
이부분에서
mk2쟝도 자기가 짐짝이다 생각하고 외박하던 거 보면 멧쨔는 혹시... 시니어시즌때도... 종종 짐짝이라고 생각했으려나
힉힉호무리 기간동안 유성우 이전을 곱씹고 곱씹고 곱씹었으려나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687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3:25:10

시니어 시즌에는 그래도 혼인신고서도 썼고🙄 좀 잊고 있다가 힉힉호무리 시절부터 확 올라온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버리고 가다니 나는 그냥 계속 짐짝이었던거구나 하고....

688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4:07:55

🫠 열등감심화소녀 대쉬쨩이 조미료 치고 떠나버린 걸지도...🤔
🌪️ "너도 나도 중앙 못 갔네~ 아 근데 담당도 떠나버렸어? 에~ 그럴 줄은 알고 있었지만 실천이 빠르잖아 그 남자~"
하길래 이야기 나누다가

🌪️ "그야, 마구로에서는 완전히 떠날 준비하는 사람의 얼굴이었는걸? 이래저래 지쳐보였고 너랑 눈 마주치는 것도 힘들어했잖아 😏 못 알아채다니 둔탱이네 메이사."
🌪️ "몰랐어? 그렇게 티를 팍팍 내는데도?"
🌪️ "아, 그럼 그것도 몰랐으려나~ 히다이 트레이너가 널 볼 때 늘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것도."

하는 이야기에 멧쨔가 절찬리 삽질을 시작했다는 망상이 생겼어요

대쉬쨩의 무서운 점은 사람 심리에 있어서는 80%정도로 무조건 적중이라는 거겠지...🙄

689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4:09:42

우와
이 대화 이후에 힉힉호무리가 되는 거 확정이네요😏
대쉬쨩.... 무서운 아이구나....

690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4:15:22

헉 그래서 이 녀석이 질이 나쁜 놈이란 걸 알면서도 "유우가는 그때 어떤 생각이었을까?" 하면서 물어보기도 하고
열등감소녀 대쉬쨘은 메이사의 그런 썩어가는 얼굴이 좋아서 늘 어울려줬다던가 싶네요 🤔
하지만 대쉬쨘이 예상 못한 20%는... 멧쨔가 유우가를 너무 좋아해서 얼굴이 끝도없이 썩어갔단 것과😏
어느정도의 희망이 있어야 얼굴 상할 때 예쁘니까 왕코쨩을 소개시켜줬더니 안중에도 없이 중앙으로 가버렸다는 거겠죠

멧쨔가 중앙트레이너로 가버리고 나서... 대쉬쨩도 뭔가 느낀 바가 있어서 공부는 하지만 합격은 못할 거 같아요 🤔 그런 인상... 사회 능지 빼고는 전반적으로 별로인 느낌이랄까
마구로에서도 4착 했을 거 같고 말이죠

691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4:25:28

소개시켜준 동기가 너무 불순한wwww코이츠wwwwww

대쉬쨩... 그래도 지방 라이센스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692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4:35:11

🤔...
대쉬쨩은 집 나가서 상경했다는 아빠를 찾고 싶어서 도쿄에 가고 싶은 거니까요
특유의 능지떨어지는 냉소로 🌪️ "이 구석진 시골 라이센스 따봤자잖아ww 🙄" 하고 지원도 안 할 거 같아요
나중에 상견례 하러 온... 그게 아니라면 손녀 보여주러 온 히메이랑 마주치면 이번엔 대쉬쨩의 얼굴이 썩어들어갈 거 같은wwww
🌪️ "너희 둘다 꼴도보기 싫으니까 죽어버려" 하고 도망치듯 가버리는 게 보였어요

693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4:40:03

그런 설정이...
대쉬쨩....🥺

😏멧쨔의 얼굴 썩어들어가는건 재밌게 보더니... 도망치는거냐고 이자식..
이건 쫓아가서 놀려줘야겠네요😏
아니면 기어코 따라가서 밥이나 한 끼 먹자!하고 끌고가거나😏

694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4:47:59

늘 메이사의 뒤를 쫓다가 결국에 쌀을 한 번 성공했던 것처럼 대쉬쨩도 나중엔 뭔가 잘 정착하지 않을런지wwwwwww
어쩐지 안카자카에서 네일숍 차릴 거 같단 생각이 있어요 🤔

메이사랑 츠나지 온 김에 번화가 놀러왔다가 쇼윈도 너머의 대쉬쨩을 발견한 멧쨔가 유우가까지 데리고 들어가버린다던가 🤔 그런걸 상상해버리게 되네요
메이사가 대쉬쨩을 귀찮게 굴기 위해 이용되는 유우가의 손톱과 카드
그리고 둘다 중앙에 돌아갔을 땐 반짝반짝 카와이 손톱으로 애들을 가르치게 되는데...

🙄💦 "메이사..."
🙄💦 "이 손톱으로는 OO 못하잖아..."

695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5:06:59

🙄 "......"
하고 모처럼 꾸민 손톱이냐 ○○냐의 기로에 서서 한참 고민하던 멧쨔...

...안돼.. 지금 저는 브레이크 박살난 10톤 트럭입니다....
스스로를 봉인해야해요......

696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5:09:22

하지만 학교에서 분필 필기할 때마다 손톱에 붙어있는 폼폼푸린 쿠로미 기타등등 귀여운 손톱이 너무 웃겨서wwww 일주일만 참아보는 멧쨔라던가 😏
지뢰계 아저씨가 되어버려 유우가...

697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5:11:49

저는... 사실 또 일찍 깨버려서 말이죠 🫠 조만간 낮잠자러 갈지도요...
안 보이면 이 녀석 자는구나 생각하고 게임을 켜주시길...

히메이도 투표하고 와선 낮잠자겠지...히히...

698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5:16:00

저도 그동안 잠을 체납했더니 슬슬 강제징수 당할 것 같아서요...🫠
곧 의식이 사라질 것 같아요... 그러니 히다이주도 편하게 쉬시길....😌

699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15:42:12

헉 저 잠들기 직전에 뭔가뭔가인 상황을 떠올려버린ww

😺 "난 이정도 거리에서도 유우가 심장소리가 들려"
😯 "에? 거짓말!?"
😺 "진짜야, 물론 이정도 거리에선 집중해야만 들리지만..."
😼 "이정도에서는 그냥도 들린다구?"
🤔 "역시 말딸이란 건가... 난 이정도에선 전혀 안 들려"
🤔 "이 정도에서도..."
🤔 "이만큼 가까워져도 기별도 없네"
🤔 "이만큼은..."
😳 oO(유우가 가슴에 닿겠어어)
😄 "아, 이제 들린다. 말딸이랑 히또미미는 진짜 차이가 많이 나네..."

하면서 고개 들어보니 메이쨔의 새빨개진 얼굴과 슬쩍 고개만 돌려도 말캉한 거리감에 유우가도 새빨개지는... 그런거...

700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16:58:11

깨자마자 무지 행복해진...🤭🤭🤭😋😋😋😋😋
유우가도 새빨개졌을때 멧쨔가 멧챠 빨개진채로
😳 "유우가.. 엄청 쿵쿵거리네..." 하고 말하는 것까지 봐버렸다고요😏

701 멧쨔주 (99O3DImwCA)

2024-04-10 (水) 22:28:32

낮잠을 잤는데도 피곤해서...🫠 오늘도 좀 일찍 누워야겠어요...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702 히다이주 (ao.zdfr4Ug)

2024-04-10 (水) 23:25:19

저는 분명 낮잠이었을텐데 어째서 이런 시간이 된 건지 🫠
푹 주무시고 내일 뵈어요 👋 앵바앵밤존꿈입네다~

703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07:49:35

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저 잠들기 전에... 시니어 시즌에 유우가 생일 축하해주려고 직접 만든 단맛 줄인 케이크에 생일초 꽂고
"서프라이즈~"하고 자취방에 들어간 멧쨔가 텅 비어있는 방에 당황하고
편지 읽고서도 바닥에 주저앉아서 기다리다가 불붙인 생일초도 다 녹고 불도 꺼졌을쯤에
잔뜩 울어서 퉁퉁 부은 얼굴로 "유우가는 바보야... 이제 케이크 하나도 못 먹게 됐다구..."하고 또 훌쩍거리는거 봤어요...

이거말고 다른 것도 봤는데 자고 일어나니 메모리 초기화된www

704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09:11:43

모닝입니다 👋 믿고싶지않네요 오늘이 평일이라니
투표 한 번 더하자...🫠

>>703 헉 이거 좋아요
그리고 유우가가 나중에 장볼 때 생각해서 조각케이크 사와놓고는 "너 좋아하잖아? 케이크." 하고 선의로 속긁어놓는 일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도파민이...🙄

🤔
이반뇌제사건은 그런 케이크에 버튼이 눌려버린 멧쨔가 셍일날 저질러버렸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705 멧쨔주 (YoangNyPhY)

2024-04-11 (거의 끝나감) 09:44:45

생일에...우와... 멧쨔 룽하네요😋
생일초 꽂아서 불붙여주면 팍하고 그날이 생생하게 되살아나서 오버도즈 해버리는거구나😏

706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09:53:39

그래서 멧쨔가 케이크 엎었더니 유우가도 자기가 한 건 생각 안하고(이미친놈유우나테라피들어가야됨...👊) "..."하고 케이크 보다가
기이이잎은 한숨 내쉬면서 케이크 치덕치덕 치워놓고는
"...모르겠다 나도."
"너랑 엮이지 않는 편이 좋았을지도 모르겠네."
하고는 캔맥주 들고 방에 들어갈 거 같은데 말이죠...

참느라고 냉랭해진 유우가의 눈이라던가 노답인 거 볼 때처럼 한숨쉬는 유우가라던가 그리고 케이크까지 멧쨔의 스위치 팍팍 눌러대서 그렇게 되어버렸을지도...🤭

707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0:13:46

멧쨔의 버튼 닳아서 고장나겠어...🤤

헉 맞다 저 어제 초기화됐던 메모리를 복?구했는데요
말딸의 감각? 직감?같은 걸로 천둥번개 치기 전부터 체르탄을 끌어안고 안절부절하던 멧쨔가 상비약 어딨냐고 물어보고
유우가가 다 버렸다고 하면 평소에는 😾흥 그럼 나가서 사올거야 하고 나가려던 애가 그날은 나갈 생각도 못하고 😿우웃 약이 없어 어뜨케 없어 없다구 하면서 정신나간 것처럼 중얼거리고
천둥번개 치기 시작하면 소파에 납작 엎드려서 체르탄을 꾸깃꾸깃해질 때까지 끌어안고서 😿우우웃 유우가아 하는 망상이었어요🫠

그리고 옆에서 유우가가 달래줘도 못알아보고 체르탄만 끌어안고 유우가 도와줘😿 무서워😿😿하고 있는 멧쨔를 보는 유우가의 얼굴이 보고싶다는 어둡고 탁하고 음습한 욕망도 있었습니다....🫠

708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0:15:10

>>706 헉 유우나 테라피라고 하니까 뭔가
멧쨔가 촛농투성이 케이크 들고 훌쩍훌쩍하면서 집에 가는거
유우나씨가 보거나 소문으로 들었으면 좋겠네요...😏 미용실엔 온갖 소문이 흘러드는 법이지...(??????)

709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0:25:10

>>707 헉
이거
좋은wwwwwww

유우가가 술 말아준다해도 싫어 캔맥주 마실래? 해도 싫어 담배피러 나가는 건 무서워어 그래서 유우가도 도리없이 옆에서 뻘쭘하게 달래주다가 멧쨔가 훌쩍훌쩍 유우가아...🥺 하면서 웅크릴 때쯤 이래저래 달려주겠네요 😌

나 여기있는데? 하면서 등도 쓸어줘보고 담요도 덮어주고 손 잡아줘도 훌쩍훌쩍 😿 상태라 냅다 멧쨔 끌어안고 귀 막아주지 않을까요 🫠 히히...

유우가의 심장소리랑 체온이랑 멋대로 껴안긴 거에 멧쨔가 아와와 할 때 그대로 냅다 누워서 멧쨔 재워버리기 😏
비좁은 소파에서 둘이 그렇게 낑겨서 자고 일어났을 때 뭔 일 있던거마냥 여기저기 엄청 쑤시겠네요 😏

😄 "아무 일도 안 했는데 이렇게 아프니까 우리 뭐 OO라도 한 거 같네ww"
라고 농담했다가 뺫 멧쨔한테 발로 퍽퍽 맞아야지

710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0:29:47

😾 "무슨 소리 하는거야 이 헨따이"🤜💥💥💥💥💥💥💥🐛

하지만 다음에 또 천둥번개 칠 때면 그땐 체르탄과 유우가를 동시에 안고서 우우우우😿하는 멧쨔가 나오겠네요...😏

711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0:35:08

히다이는 멧쨔가 친절한 아저씨들 신세를 자주 진 줄 아니까...😏
😄 "참나 뭐 이런 거 가지고 이렇게까지 싫어하냐?; 알았어 미안해~ 초식남으로 돌아갑니다 😅" 하면서 퍽퍽 맞아주기
그리고 🙄oO(친절한 아저씨들은 괜찮아도 나는 싫은 거냐? 너무하네; 난 집도 주고 밥도 준다고 요것아...) 하면서 혼자 약간 꽁기할지도요wwww
하남자wwww

712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0:41:45

으히히...😏
화해한 다음날의 도게자가 기대되네요.... 하남자의 진심사과도게자쇼(??)

🤔저.... 멧쨔의 간이 걱정된 유우가가 슬쩍슬쩍 냉장고의 맥주들을 무알콜로 바꿔놔서
최종적으로는 전부 무알콜 맥주밖에 없는 냉장고가 되는 걸 상상했어요
그리고 아무 의심도 없이 마시면서 '요즘 덜 취하는 것 같은데.... 간이 적응했나?'하는 멧쨔도 상상한www

713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0:53:16

😰 "미... 미안... 아팠지... 사과의 의미로 뛰어내릴까?"
🙀 "뭔 소리 하는 거야 아침부터―!!!!"
하는 장면 있을 거 같은wwwwwwwww
유우가 그 날은 상당히 취했어서 가능했는데 😏 다음번은 만회할 정도로... 라고 생각은 하면서 멧쨔한테 섣불리 접근하기가 그래서 🙄💦 하면서 간만 보는 거
멧쨔가 속터져서 멱살잡고 침대에 매다꽂는 거 본 거 같아요...
아니 그치만 (이하 구차한 변명)

714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1:00:20

🙄보이고 들렸다..(????)
히히히히......😏

멧쨔도 한번 그렇게... 시작하고 나면 뭔가...🙄이것저것 공부해올 것 같은 느낌이니까....
이런저런 시도 많이 하겠네요...😏
아침부터 이런 후히히망상 괜찮은가.....🙄

715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1:22:58

그리고 다음번에 히다이의 진심어택에 뺫꺅아와왓되는 멧쨔 😏
공부해온 걸 펼치려면 내년 봄쯤은 돼야 하지 않을까요 😏 후히히...

저 그리고 고민이 있어요 🫠
잉크 회사에서 별자리를 테마로 한 잉크를 발견했는데
큰개자리와 오리온 자리가 있었단 말이죠....
하지만 오리온 자리는 베텔기우스가 메인이 되는 잉크고 큰개자리는... 시리우스 뿐이에요
메이사도 프로키온도 없지만... 이걸 사도... 되는 걸까 하는...🫠
.dice 1 2. = 2
1. 사
2. ㄴㄴ

716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1:26:37

🤔 저는 서점에 들렀을 때 별자리 북마크를 팔길래 보니까
큰개자리도 오리온자리도 작은개자리도 없고 그저 토끼자리와 사자자리와... 하나 뭐였지 목동자리인가 아무튼 그렇게만 있었는데요
그래도 메이사라면 분명 샀겠지...😌하면서 샀던 적이 있어요

그 잉크들... 메이사라면 분명 샀겠지...하고 생각하니 저도 사고 싶어졌네요
만년필도 딥펜도 안쓰지만...🤔갖고 있다보면 또 쓸모가 있겠지....(???)

717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1:32:48

딥펜은 아무래도 비교적 저렴하게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 히히... 멧쨔주를 이렇게 만년필과 잉크의 영역에 스며들게 하는 거야...😏😏😏
만약 생각이 생기신다면 '이거 자컾얘기 아니잖아...' 하지 마시고 제발 저를 불러주시길
큐레이팅해드리겠습니다...😏

718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1:33:50

그리고 자신만만하게 공부해온걸 해보려다가 히다이의 진심어택에 아와왓?!우왓뺫?!으먓?!하고 당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휩쓸리는 멧쨔를 생생하게 보고 왔어요.... 후후후히...😏
내년 봄쯤...🤔 겨울동안 후히히에 익숙해진 다음에나 선보이는거군요...😏

719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1:38:44

사실 딥펜은 예전에 써본 적이 있긴해요
만년필도 친구들의 츄라이시도로 찍먹 정도는 해보긴 했고요...🤔
그리고 친구랑 같이 나만의 잉크 만들기도 하러 가본 적 있고...
이런 주제에 정작 만년필을 산 적은 없는 이상한 녀석이네요 적고보니

하지만 예전에 히메이가 서로 만년필 선물하는거 아님?이란 얘기 나왔을때부터
흠... 만년필... 흠...🤔하고 살짝 마음이 기울고 있긴 했어요

720 히다이주 (qVjXopK8Zs)

2024-04-11 (거의 끝나감) 12:20:46

점심시간 직전 일..그만....🫠🫠🫠

히히... 호시쿠즈 좋죠...🫠 사실 저도 요즘 일본직구로 살까말까 멧쨔 고민중인...www
유우가가 쓴 편지도 그 만년필로 쓴 게 아닐지 🫠 그래서 멧쨔가 비 맞았을 때 글자가 다 흐려져버렸다... 그런 것도 생각했었답니다🙄
그리고 하도 자주 써서 유우가 만년필은 뚜껑에 잘근잘근 씹은 흔적이 있을 거 같아요

721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2:27:20

멧쨔가 선물해준 만년필로 멧쨔에게 그런 편지를....🫠
비를 맞아서 흐려진 글씨지만 내용은 기억에 깊게 새겨져서 절대 못 잊는 거겠지.... 그래서 자기가 잠적할때도 정말 똑같이 적어놓고 사라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있어요🫠

점심시간 직전에 일...위로의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이제 다 끝나신걸까요?? 점심 잘 챙기시고 맛있게 드셔요😌

722 히다이주 (5llLC2QodU)

2024-04-11 (거의 끝나감) 13:33:52

배빵빵레후가 되어 돌아왔답니다 👋

편지 내용...🫠 뭔가 정해둬야할지 그게 아니면 맥거핀으로 남겨서 상상에 맡길지 요즘 고민이랍니다 🤔 둘다 좋을 거 같애...

개인적으로 '네 얼굴을 보면 마음이 약해질 거 같아서'라는 구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메이사가 똑같이 쓰면서 당시 유우가의 기분을 약간 느끼게 되는 것도 룽할 거 같은ww

723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3:49:36


그거 멧쨔 룽한데요🤭
유우가도 이런 기분으로 썼던 걸까... 하면서 덤덤하게 쓰고 나가서
기차 타고나서야 우는 멧쨔를 상상했어요...😏

724 히다이주 (5llLC2QodU)

2024-04-11 (거의 끝나감) 13:53:21

유우가 펜으로 써서 유우가가 잘근댄 자국에다가 자기도 살짝 깨물어본다던가 그런 것도 생각했어요
크윽... 순애력 너무 크다 😇

725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3:55:38

...저 랑 완벽하게 같은 생각을 하셔서 진짜 소름돋았어요...wwwwwwwwwwwww

726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3:57:12

그치만 깨문 자국 위로 멧쨔도 잘근잘근 깨물어보는거.... 이거 어케 참냐고요....🙄
그리고 짐 줄인다고 필기구도 별로 안 챙겼을테니까 유우가 만년필 쓰는 거 확정이고...
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양심이 없나 싶어서 그만둘까...싶었는데...
그냥 공식할래요🫠

727 히다이주 (5llLC2QodU)

2024-04-11 (거의 끝나감) 14:01:02

후히히네트워크는 실존wwwwwwwwwwww가끔 이럴때마다 무서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좋음...)

유우가가 멧쨔 없을 때조차 자주 써서 닙이 묘하게 부드러워지고 필감 달라진 게 느껴져서 약간 애틋한 감정이 드는 멧쨔도...🙄

🥹 프리지아가 너무 아름다워요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로라 보러 갔다가 밤바람에 차가워진 유우가의 뺨을 따끈한 말딸손으로 뎁혀주는 멧쨔라던가를 보고싶어지네요
마음속 순애가 너무 커져버려...🙄

728 히다이주 (5llLC2QodU)

2024-04-11 (거의 끝나감) 14:04:24

>>726 저도 이거 너무 좋은wwwww공식해버리자고요 히히wwww

그으리고 혹시 멧쨔주 이번 주말은 바쁘신가요...?🤔
한가하시다면 일상..어떠신??
쉬고싶다/일이있다/약속있다/기타사정이 있으시면 편하게 거절해주시는ww

729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4:26:58

잠시 일처리하고 온... 목요일은 지옥이네요...

주말 일상 좋아요 헤헤...😸

730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4:31:20

꺄~ 좋아요 ☺️ 뭐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후히히...
저는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후는 약속이 있을지도 몰라서 🤔 토요일 저녁 정도에나 일상할 거 같아요
혹시나 일상 소재랑 상황이 미리 정해진다면 선레 스타트 끊어두고 가겠습니다 😋

731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4:32:50

마침 저도 토요일 오전은 가구 재배치에 도전할 생각이라....🤭
그럼 토요일 저녁에 돌리죠~

732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4:36:35

소재.. 상황...🤔
mk2쟝이랑 또 오버도즈 놀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다리부상 멧쨔한테 푸딩 수발드는 유우가도 보고싶고...
오컬트 현판도 시니어 시즌도 건걸지아도 버디지아도... 으윽... 언제나처럼 욕망이 폭주중이네요🙄

733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4:45:21

Wwwwww오버도즈는 놀이가 아니잖아요wwwwww뜬금없이 뿜어버린wwwwww

시니어 시즌의 이와시캔도 괜찮을 거 같아요 🤔 야루끼 나이트를 얻어버린 멧쨔를 이래저래 간호해보고 싶기도 하구

아니면 시니어나 동거지아로 이래저래 짧은 티키타카로 여러번 돌려도 저는 좋은ww이런 빌드업이 있어야 클라이맥스가 재밌는 법이니까요 😏 멧쨔랑은 만담만 나눠도 재밋어...

시니어 멧쨔랑 벚꽃놀이라던가 🤔🤔🤔 그런것도 좋겠구..

734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4:47:37


저 그럼 그거 해보고 싶어요
아무 생각 없이 상비약 찾아서 집안을 뒤지다가
시니어때처럼
그거
발견해버린
동거지아......🙄

735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4:55:12

Wwwwwwwwwwwwwwwwwwwwwwwwww
Mk2쟝은 메슥가키 매도해줄 거 같아서 멧쨔기대되는wwwwww
멧쨔주 천재인가요wwwwwwwwwwww이거무조건해야만해wwwwwww
멧쨔호감wwwww
저 이거 좋아요...😇
동거한지 한두달쯤 된 시점이려나...🫠

736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03:25

처음 오버도즈하고 한동안 안하다가 슬슬 필요해져서 상비약을 찾아다니다
오버도즈를 잊어버릴 정도로 엄청난걸 발견해버린 멧쨔라니...😏
저 토요일이 너무 기대되는wwwwwwww

737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5:19:51

사실 저 해보고 싶은 거 있어요
여자애랑 같이 누워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손이 여기저기 향하다가
아 ㅁㅈ 여친 아니지 얜 메이사지 정신차려 히다이~!! 하면서 어색하게 수습하고
멧쨔의 수상한 눈길을 버티는...🫠

738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28:19

으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무지 해보고 싶은wwwwwwwwwwwww
꼭 해요 이것도wwwwwwww 짧게짧게 여러번 빌드업 해버리죠wwwwwwwwwwwwwww

739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36:08

그리고 이제야 생각난거지만
>>734 mk2쟝은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들고
예전에 봤던 것보다 신형인가... 어떤게 업그레이드 된거지...(...)하고 생각하다 문득
자기가 본가에 그냥 냅두고 와버린 시니어 시즌의 그거 생각해내고 갑자기 얼굴 새파래질거 같아요
그 그 그거 내가 어떻게 놨더라 잘 숨겨놨던가 마마가 정리한다고 들어왔다가 발견하진 않겠지? 내 방 그냥 창고됐을테니까물건쌓여서발견되지마라제발제발제발젭발;;;;; 이러고 있을 것 같단 생각이....🙄

740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0:17

>>739 wwwwwwwwwwwwww멧쨔가 조용해서 가보니까 새파래진 얼굴로 덜덜 떨면서 그것을 들고 있어서
내적비명지르는 히다이...
역시 도게자박고 사과의 의미로 뛰어내릴까 멧쨔 고민할 거 같은wwwwwww히다이 망신살이 장난 아니네요 ㅣwwwww
이러고 다음날 평소처럼 같이 출근하는 거구나 🫠
학교에서 커플링 끼고 여친쨩이랑 이야기 나누는 유우가를 멀찍이서 보면서
그것을 떠올리는...
으힛...wwwwwww

741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8:08

...........🙄
저 그날 평소처럼 퇴근하고 둘이 집에 갈 때
그래서 둘 중에 누가 진짜 여친이야?하고 슬쩍 놀리는 멧쨔를 상상한.....

742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6:09:05

뭔가 둘이 그렇게까지 알콩달콩은 아니어보여서 슬쩍 물어봤는데 유우가가 당연히 여친쨩이지; 해서
또 cursed face가 된 메이사...
오버도즈 생각을 줄창하기 시작할지도...🫠

시간이 남는다면 수련회 일상해도 괜찮을지도요www
동거지아는 곱씹어도 무한단물이 나오는 진짜 미친국밥 원조세계선입니다...🫠 너무너무 행복한...wwww

743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1:59

😏으히힉..... 너무 즐거운...
그거 발견한 충격으로 잊고 있던 오버도즈가 >>742의 답으로 다시 머리에 꽉 차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수련회 가게 되는 것도 제법...🤔

744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6:43:11

저도 이런 상태애서 수련회가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wwwwwwwww 좋아요 좋아요
교토데이트나 해볼까나 😏 명소 다니고 길거리 음식도 사먹구 티격태격하면서...
그리고 동성 선생들이랑 같이 투숙하는 거 불편해서 호스텔 로비에서 시간 때우려 나왔다가 마주쳐서 밤에 어디 데이트하러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그렇게 꽁냥이는듯 했다가 캠프파이어 때 유우가한테 귓속말하는 여친쨩과 유우가가 거기에 킬킬 웃는 단란한 장면을 봐버리는 멧쨔인 거지...😏

745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49:08

역시 후히히 네트워크는 실존하는군요😏

헉 교토 데이트
심야 데이트
너무 좋아요wwww 그렇게 돌아다닐 땐 시니어 시즌으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 mk2쟝도 얌전히 잘 따라다니고 놀고 그러다가
그렇게 여친쨩이 귓속말하고 유우가가 킬킬 웃는 그거 보고 억장 와르르 되고 간신히 누르고 있던 오버도즈 생각이 불쑥 올라와서 난리가 나버리는 거구나...😏
결국 못참고 캠프파이어때 스스슥 이탈해서 약국 가버리는 멧쨔... 지금 막 봤어요...

746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7:02:32

헉...wwwwwww
근데 여러모로 지친 유우가도 멧쨔를 잘 어르고 달래지 못할 거 같단 게 너무 슬픈...
유우가는 자기 마음 달래는 것도 미숙한 녀석이니까 말이죠 🤔 그동안 여친들로 이거저거 달래는 법을 배웠지만 어디까지나 임시조치고 그 녀석들은 기본적으로 마음에 힘이 있는 타입의 강한 사람들이었으니까요 무엇보다 유우가 아니어도 되는 녀석들이 많았고

근데 유우가 아니면 안되는데다 힘을 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메이사라니 🫠 유우가가 전혀 짐작하지 못할 생각의 회로로 굴러가니까 처음에는 유우가도 정말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겠네요
그래도 그거 다 유우가 탓이니까 🫠
뭘 잘했다고 멧쨔한테 성질을 부려...🫠🫠🫠🙄

파국이 예상되지만
큿... 답레 사이사이마다 눈물의 똥꼬쇼할거같지만
수련회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747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7:10:51

😏으히히.... 멧쨔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흐히히히....
그래도 수련회때 오버도즈 하는 건 중간맛(?)이고
진짜 매운맛 오버도즈는 케이크 받은 다음 해버리는 그거겠지~하고 생각하니까
수련회 이후도 멧쨔 기대되네요😏

748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7:14:26

그 이후로 멧쨔의 간은 보로보로일 테니까 금주하느라 고생하겠네요 🫠 잠 안오는 멧쨔도 술 먹고싶어서 미치려고 하는 멧쨔도 유우가가 꼬옥 껴안고 달래줘야겠다...

집에 맥주도 전혀 안 들여놓고 유우가도 같이 금주하느라고 애쓰겠네요
히히... 이 알중 바보들이 어떻게 지낼지도 자꾸 생각하게되는ww

749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7:17:30

무알콜로 기분이라도 내면 안돼?🥺 하고 애원하는 멧쨔라던가
하이볼향 탄산수를 마시면서 참아보는 둘이라던가
장보러가서 주류 코너 앞에서 망부석이 된 멧쨔를 억지로 끌고 가려고 하는 유우가(하지만 히또미미는 나약해서 1mm도 움직이지 않음)라던가....🤭

750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7:21:29

😠 "진짜 안 갈거야? 여기 계속 있을거냐?"
😿 "힝 그치만"
😠 "...알았어 메이사 넌 여기서 살아. 난 간다."
😿 "웅... 나 오늘부터 여기 벤치에서 살게"
😡 "야 이...!! 그러지 말고 얼른 오라고!!!!"

751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8:14:44

>>750 이거 진짜인wwwww저 보였어요wwwwww멧쨔 팔 당기면서 재촉하다가 아휴 내가 못살아... 하고 안아들고 갈 거 같단 말이죠
누가봐도 신혼부부인 비주얼인데 둘만 모를 거 같구 🤭 후히히...

🤔... 매운맛 오버도즈 이후에 유우가는 종종 멧쨔가 죽어있는 악몽을 꿀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비오는 날 무릎 쑤시거나 할 때 그런 꿈 꾸느라 끙끙대고 있지 않을까요

752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8:28:24

멧쨔가 먼저 알아채고 나데나데해주는 날도 있고
멧쨔가 푹 잠들어서 못일어나는 날도 있을 것 같아요
후자는 어쩐지 유우가가 먼저 깨서 멧쨔 어깨 막 흔들어서 깨우거나 숨 쉬는지 확인할지도...라는 생각을 하니 매우 행복해진....🤭

753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8:40:05

식겁하고 깨고는 멧쨔 얼굴 가까이 가서 숨쉬는지 확인하고는 식은땀으로 끈끈해졌는데도 그냥 냅다 껴안고 이불둘둘말고 잘 거 같아요 🤔

멧쨔가 갑갑하고 덥고 답답해서 버둥거려도 그냥 다리로 냅다 끌어안고 그렇게 다시 잠을 청하는데...
그러고나면 또 잘 잘 거 같아서 웃긴ww
멧쨔 살아있네 안심! 허튼짓못하게 붙잡아야지! 하고 나면 다시 푹 잘수있는 태평함이라니 🙄

754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8:46:22

😏그래서 후히히 안해도 아침마다 땀범벅으로 일어나는 거구나
멧쨔 맨날 축축콘 돼서 일어날 때마다 짜증낼 것 같아요🤭

😾 "아 진짜!! 덥고 축축하고 최악이야 짜증나!"
😾 "나 오늘부터 소파에서 잘거니까!"
이러고 그날은 소파에 누워서 자는데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자연스럽게 침대로 기어들어오는 멧쨔.... 봐버렸다고요😏

755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8:50:33

히히... 멧쨔 혼자 새벽 늦게까지 영화보다가 이불에 들어가려는데 유우가가 끙끙대고 있어서
🙄 웬일이지... 하면서도 깨워서 😓 "괜찮아? 식은땀 봐..." 하고 닦을 거 갖고오려고 하는데 유우가가 잡아서 못 가게하더니 끌어와서 꼭 안길래 😳 얼굴이 된 멧쨔... 상상하고 즐거워졌어요

756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07:48

무슨 일이냐고 묻다가 대답 안해주면 그냥 🙄👋👋👋👋나데나데 해줄 것 같고...🤭
그러다 영화 틀어둔채로 잠들어버리겠네요 히히...


저 갑자기
유우가가 화들짝 놀라면서 깼는데 옆에 멧쨔가 없어서 😰방에서 후다닥 나왔는데
새벽에 혼자 소파에 앉아서 영화보고 있는 멧쨔를 발견하고 다짜고짜 끌어안는 것도 봐버렸어요
😾 "아니 쫌 나 영화보고 있잖아💢 가리지 말라고💢"하고 밀어내다가 결국 포기하고 가만히 안겨있는 멧쨔도 봤어요🤭

757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10:59

근데 무슨 영화길래 새벽에 멧쨔 혼자 보는 걸까....🙄

.dice 1 5. = 5
후히히...😏
유우가 취향 아닌 로맨스 영화
우마레인저 극장판
공포(음소거)
B급 R-18G 영화

758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11:59

🙄다갓의 취향은 그쪽이구나...(?)

759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9:14:38

이건 평생 이야기 안 할 거 같단 말이죠 🫠 남자가 악몽꿔서 여친도 아닌 애 끌어안고 다시 잔다니 가오상한다이가...

근데 한 번은 너무 쫄려서 멧쨔 손목도 보고 뺨도 막 만져보고는 "살아있네..." 하고 꼬옥 껴안고 품에 얼굴 묻고 도로 잘 거 같단 말이죠
😓 악몽 꾸면 늘 멋대로란 말야... 하면서도 유우가 껴안고 도닥도닥해주는 멧쨔를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생각했다가 나중에 유우가한테 "유우가가 가끔 꾸는 악몽 그거 혹시 내가 죽는 거기라도 해?" 하면 유우가 침착하게 집 나갈 거 같아요
가오상하고 쪽팔리고 자기도 영문모르겠는데 정곡찔려서 일단 도망치기(하남자)

760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9:15:17

>>757 멧쨔는 그런 거 잘 보는구나...🤔🤔🤔 과연...

761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23:43

>>759 🤭귀여워라....
멧쨔는 🙄왜 나간거야; 하면서도 태연하게 뒹굴거리고 나가서 담배도 태우다 들어오고
한참 기다려도 안 들어오면 전화해서 😾"배고프니까 빨리 들어와서 밥 줘"할 것 같아요😏

762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24:38

>>760 B급이라서 오히려 웃겨🤭 하면서 보는 쪽일지도....
좀비상어토네이도의 습격 뭐 이런 영화일까...(??????)

763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9:29:21

🤔 고모가 장례식장에서 부활한 시체랑 불륜하다가 지옥에 가서 슬래셔찍는 무비일지도요

유우가 옆에서 넌 뭐 이런 황당한 걸 보냐; 하면서 핀잔주고 황당항 장면마다 개뭐라할 거 같단 말이죠
😼 "유우가도 재밌게 보는 거 같은데~"

>>761 집근처 놀이터에서 으그그그극으아아아악쪽팔려어어억😳😳😳 하다가 얌전히 들어와서 밥 해요...
밥은 중대사니까... 응...

764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36:14

진짜 무슨 영화죠 그거...(?)
유우가가 뭐라고 할 때마다 멧쨔는 옆에서 고개 끄덕이면서 "그렇게 태클거는 재미로 보는거지 뭐~"😸 할 것 같네요 히히...

히히 밥먹으면서 잔뜩 놀려줘야만😏
😼 "헤에~ 유우가는 내가 죽는 꿈이 무서운거구나~"
😼 "그렇게 끙끙거리고 땀도 엄청 흘리더니 그런 거였구나아~"
😼 "그래서 매번 깨면 그렇게 꽉 붙들고 끌어안고 안 놔주고 그랬구나아~"
🙄 "그만해...."
😼 "시른데~ 계속 할 건데~"

765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9:42:12

아니... 저도 어질어질해서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는 건 아닙니다...🫠 헬레이저2였던 거 같아요

히히... 유우가 평생 놀림거리 생겨버렸네 🤭🤭 동거지아는 이러고 좋아한다 말만 안 하지 완전 신혼부부,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 천생연분이 하는 짓 전부 하고 있다니 최고네요 🫠
멧쨔 그렇게 놀리면서도
🤔 oO(유우가 그때 엄청 울먹거렸었지... 충격이 있었나보다)
하고 내심 좋으면서도 미안해 할 거 같아요...

766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52:42

그 뒤로는 유우가가 끙끙거리면 😌"괜찮아 유우가아 나 여기 있으니까..."하고 나데나데 해주겠네요🤭
마마멧쨔가 되겠네... 후후후...

767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0:01:19

이러고 떠난다는 거지...😏😏😏 멧쨔도 정말 청출어람 -쓰-가 되어버렸잖아요wwwww
메이사 떠나면 유우가 악몽꿀 때 어떡하나...
뭘 어떡해 눈물닦고 멧쨔 추리닝 껴안고 멧쨔 찾으러 가야지...

768 멧쨔주 (BHvsZkCyZc)

2024-04-11 (거의 끝나감) 20:04:58

전부 유우가가 가르쳐준거니까😏 얌전히 업보빔을 맞아라 라는거네요🤭

그리고 저는 이제 퇴근...하면서 장을 좀 봐야해서..
좀 늦게 들어오게 될 거 같아요😌 다녀오겠습니다~

769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0:05:55

8시 퇴근이라니 끔찍한...🫠 그래도 퇴근 축하드려요~
저도 슬슬 식사를 하고 와야겠습니다...
다녀오셔요 👋

770 멧쨔주 (BHvsZkCyZc)

2024-04-11 (거의 끝나감) 21:41:44

으 헤...🫠
왜 내일은 쉬는 날이 아닐까요....

771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2:09:20

그러게요 🫠 체감으로는 오늘이 금요일인데 말이죠... 4월은 연휴도 없고 너무 잔인한 달인 거 같아요
쉬고 싶은데 말이죠...

저는... 유우가의 과거 타임라인을 정비하면서 심리도 좀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
이녀석도 '나는 짐짝이야' 하는 인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유성우 때 멧쨔가 자길 짐짝이라고 말한 거에 엄청 흔들리지 않았을까 싶어졌습니다
히메이 진짜 거울처럼 닮은...wwwww

772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2:13:20

오.. 오오....(항 상쾌 락을 향 해질 주만해 서타 임라 인이엉 망인 사 람)

엌ㅋㅋㅋ 진짜 거울같네요
닮아서 서로 같이 있게 된 걸까 같이 있다보니 닮은 걸까...🤔
어느쪽이든 프리지아는 소중하니까 상관없지만요🤭

773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2:22:25

사실 저도 후... 미혼모 못참지... 이러고 누나 막 끼워넣느라 탐라가 엉망이더라고요 😅

그리고 저는...🤔🤔🤔
둘다라고 할래요........

멧쨔의 축벽 폭력적인 성향 그리고 꾹 참다가 터트리는 지뢰형 인간 어디 가서 지지않는 성깔... 그런 거가 닮기도 했고?
서로 '아, 이녀석 동족이다' 하고 직감적으로 잘 맞춰주다보니(선은 절대 안 넘음)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친해질 수 있던 거 아닐까요?

그리고 친해지고 나서는 좋아하게 되고... 가족처럼 여기고... 그러다보니 쓰레기 같은 면도 근묵자흑으로 닮아가고...
유우가는 뭐랄까 🤔 멧쨔에게서 좋아하는 법을 배워간다고 생각해요

헉... 쓰고보니 순애 너무 커
완전 엣치치다

774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2:29:26

완전 순애잖아...☺️
히히... 저는 잠깐 낙서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775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2:31:27

🫠 후히히낙서인가요...?
아니면 숨 참아도 되는 낙서인가요?
일단 정좌할래요 예의바르게

776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2:32:35

숨 안 참아도 되는 낙서요...🫠
그냥 천둥번개 치는 날의 바들바들 멧쨔일뿐...

777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2:56:45

>>776 이거 너무 엣치치한데 이렇게 올려도 되는 건가요... 헉... 멧쨔주는 엣치치...
갑자기 전화와서 🙄💦 멧쨔주 기다리시면 어떡하지... 했었는데
뺫...
꺅...
멧쨔 허벅지 조물조물하고 싶어졌어요...

778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1:07

으 엣
엣치치라니... 그 그런가... 나는 어느새 엣치치가 이닌 걸 낙서할 수 없게 된건가...(?)

779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1:25

저도 뭔가를 그려야 할 거 같은데...🫠
요즘 손목이 약간 위기라 주말까지는 쉬어볼까해요 심심하면 독백이라도 써볼까 싶네요 🤔

하지만 후히히낙서는... 은밀하게 해버릴 수밖에 없겠네요 저런 엣치치멧쨔를 봐버렸으니 😏
후히히...

780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5:21

안니오.. 손목을 쉬게 해주세요....

781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8:45

하지만 멧쨔를 OO하고 OO한 얼굴로 만들어서 OOOO 해버리고 OO한 느낌으로 OO하게 해야 하는데도요?!

...이래놓고 영 아니다 싶으면 바로 그만둘 엄살쟁이니까 걱정말아주세요 😊 걱정 고마워요
하지만 그래도
OO한 얼굴 멧쨔는
내가 아니면 볼 수 없을 거라고...!!!!! 올렸다간 상어아가미니까...!!!!

아정말로무리될거같으면그만두니까요

782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08:57

하지만 독백은 기대되니까 써주세요(히다이주:코이츠 손목 쉬게할 생각이 없는www)

저는...🤔 토요일에 가구 재배치가 끝나면 그동안 못한 낙서를 이것저것 해볼까 해요

783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0:40

>>781 코이츠 전혀 쉴 생각 없는wwwwwww

.....으윽.. 하지만 OO한 얼굴 멧쨔 보고싶어... 젠장...
저도 그거 볼래요...보여줘요...🫠

784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14:21

멧쨔주님이 낙서를 예고해주셨어! 나는 발할라로 갈 거야! 야호!
무슨 낙서가 올지 상상하면서 금요일을 버텨볼래요 히히... 완 전 좋 은wwwww

그리고 저 아주 몹쓸 궁금증이 생겼는데 말이죠 🙄
mk2쟝이 장롱 안에서 했던 거 클래식~시니어시즌 멧쨔도 했을지 🤔...입니다...

785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2:06

...🤔

.dice 1 2. = 1
했다!
겠냐!

786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2:30

>>783 ㅇㅇ얼굴 멧쨔를 보고싶다니...

아잉 얼굴 멧쨔인 게 당연하잖아요

787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2:40

😏했대요....

788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3:33

>>785 유우가를 생각하면서.. 응...
진짜 순애다...
양심적으로 유우가는 이거 떠나기 전에 그냥 프리소스로 쓰였어야한다...😇

789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3:49

>>786

790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6:40

>>789 하지만 귀여웠죠?
묘하게 잘 어울린단 말이에요 아잉얼굴...😏

791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28:34

그건... 부정할 수 없네요...🙄

792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0:18

그리고 저는 오늘 묘하게 눈이 뻑뻑해서... 디지털을 멀리해야 할 때가 온 거 같아요
화면을 너무 오래 보고 있었네요 🫠
오늘은 먼저 들어가 보겠습니다 😊 멧쨔주도 늦게 퇴근하셔서 고단하실텐데 푹 쉬고 내일 뵈어요 👋
앵바앵밤입니다~

793 멧쨔주 (32JF9X75qc)

2024-04-11 (거의 끝나감) 23:31:12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푹 쉬시고 내일 봬요~

794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09:38:57

모닝입니다 👋 오늘 하루만 버티면 주말이에요 😊 우리 오늘도 파이팅해봐요 💪

795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09:40:33

모닝..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796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09:58:12

메이사주... 저... 몹쓸 생각을 했어요 🙄
메이사의 귀 말고 다른 곳에 피어싱한 게 보고 싶어졌어요

797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0:00:28

그리고 히메이로 보이는 짤을 올리고 제 턴을 마칩니다...

798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0:08:31

....................고해합니다......
>>796을 보자마자 상어아가미 생각만 가득 해버렸습니다
저 에뇌 를당 장표백 제 로씻 어내 야만...............................

799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0:09:38

>>797 wwwwwwwwwwwwwwwwwwww어째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히메이로 보이는 짤이 존재하는 것이죠wwwwwwwwwww젠장wwwwwwwwww

800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0:23:27

>>798 그거 맞아요... 세부 사항은 후히히네트워크에 업로드 해둘게요 후히히...🫠
...하지만...... 히다이도... 조금은...??? 혹할 거 같단 말이죠 메이사가 해준다면...

>>799 메이사는 드센 여자니까..😇😇 오히려 좋아(?)
그래도 밤에는 상냥하고 잘 웃어주니까요 유우가는 알지...😏
아침부터 이런 대화만 하고 저는 글렀네요

801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0:30:38

후히히....🫠
괜찮아요.... 저는 아침부터 밤까지 심지어 꿈에서도 이런 후히히 망상과 상상을 하는 글러먹은 녀석이니까요...

802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0:55:52

그리고 후히히 망상이 멈추지 않게 되었다...🫠
멧쨔... 화해한 다음의 발렌타인데이엔 분명 거하게 뭔가 할 것 같단 말이죠....

803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0:58:42

그거 우연이군요 저도 그렇습니다 저희는 인간 화력발전소네요...😏

저 갑자기 소신발언...
백귀야행 프리지아는 폐공장지대에서 마력공급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804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1:01:17

히 히 히

다음날 여기저기 쓸리고 베이고 해서 밴드랑 메디폼 붙이고 있겠네...😏
아 물론 요괴들 상대하다 다친거겠죠 암요 그럼요

805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1:04:35

>>802 헉... 우왓...
이제 레이스로 체중 신경 쓰지 않아도 된 말랑말랑 멧쨔의 진심 전개가 시작된다
유우가 분명 🙄 "난 이런 이벤트보다는 편안한 분위기가 좋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꽤 좋아할듯한wwwwwww

>>804 마력공급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다쳤다니 요괴들한테 얼마나 호되게 당한 거냐... 정말이지 야생의 오컬트도시네요 🙄
유우가 방에서 밀착은 자주 했어도 막상 첫히히는 폐공사장이라니 최악wwwww 절대 못 잊는wwwwwwwww

806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1:09:04

발렌타인데이 한정으로 벌꿀주머니가 초코주머니가 되겠지....🙄라고 생각했더니 무진장 후히히 망상이 멈추지 않게 돼서요... 큰일입니다....🫠
하찌미 레이어를 초코색으로 바꿔봐야지...히히...(?)

807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1:13:03

🙄 "난 단 거 별론데..."

하면서도 폭식해버려 🫠 그날은 혈당스파이크로 피곤해서 기절해버리는 거 이미 보고온wwwww

저는 부활절 바니 멧쨔를 생각했어요
그래봤자 일본에선 부활절 안 챙기지만wwwwwwww

808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1:15:15

😸 "응 그래서 비터 초콜릿이야 별로 안 달아~"
하고 폭식하는 히다이를 흐뭇하게 보는 멧쨔😏
뒷처리까지 다 끝내고 사이좋게 기절하겠네요.. 녀석들... 그러다 당뇨온다..(????)

부활절 바니.... 바니.... 보팔래빗 멧쨔....(??????)

809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1:20:12

어쩔수 없네요 히다이의 성스러운 후히히로 퇴마해야만...😌

멧쨔의 테라피를 위해 한 몸 희생하는 히다이... 겨울방학 끝나고 돌아왔을 때 수척하고 봄 방학 끝나고 돌아왔을 때 더 수척해져있어서 몇몇 학생들이 '몬다이 센세... 혹시 협박받아요?' '가정폭력인가요?' 하면서 엄청 걱정할 거 같아...😏
하지만 유우가도 즐기니까 괜찮다네요

810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1:20:45

그러고보니 이스터에그란거 부활절 달걀을 여기저기 숨겨두고 찾는 놀?이?? 풍?습??에서 온 거였던가요
..........🤔
여기저기... 숨겨둔다........🙄

부활절도 재밌게 보내겠네요.. 숨은 달걀찾기... 멧쨔는 분명 이런저런곳에 감춰둘테니까...히히후...😏

811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1:22:02

>>809
지나가던 멧쨔가 😾(나 어째서 가정폭력범이 되어버린거야...)하고 가는 거 봐버린...😏
그날은 얌전히 디톡스하겠네요....

812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1:28:41

🙄
자기 아랫배를 가리키며 "마지막 달걀은 여기 있는데?" 했다가 식은땀뻘뻘뻘흘리면서 시선피하는 유우가를 보고 😼💢 해서 테이블 엎어버리는 멧쨔를 본 거 같아요
😼 "뻔한 거짓말에 무드 깨지 말라고! 유우가 진짜 최악이야!💢"
그리고 혼자 있을때 😿 oO(그때 유우가... 엄청 싫어했지...) 하고서 두줄이 나온다면 그냥 말하지 않고 가는 거로 방향 정하는 멧쨔라던가 ...🫠

813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1:30:48


하지만
그렇게 말 안하고 가버리지만
멧쨔는 잉뿌삐고.. 좀... 대충대충이고 그러니까...🙄
테스트기를 엉성하게 버려서....
멧쨔가 떠난 이후에 유우가가 눈치채버리는 것도 꽤 룽하지 않나 싶고 그래요...(?)

814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2:09:01

😏😏😏😏😏😏😏 유우가 그거 발견하자마자 패닉해서 잠 못 자버려... 진짜로... 죄책감 MAX여서 멧쨔가 다시 봤을 때 완전 첫만남 노숙자 몰골일지도요 🙄
하지만 멧쨔는 그런 유우가를 또 은근히 애틋하게 좋아할 거 같아...
저는 멧쨔가 매운맛 오버도즈하고 실려갔다가 깨서는 수염까슬하고 다크서클 깊어지고 안경도 못 벗고 곯아떨어진 유우가의 턱을 만지작댔을 거라는 망상도 멋대로 해버렸단 말이죠

저는...🤔
멧쨔가 남의 애를 배 왔더래도 그냥 멧쨔가 좋으니까
그런 멧쨔의 선택이니까 키우기로 생각하는 것도 멧쨔 사랑이라고 생각하는wwwwwww
어느쪽도 맛있어 죽겠어wwwww

멧쨔가 말할 타이밍 놓쳐서 "네 애일 거란 보장도 없잖아." 하고 슬쩍 츤츤대며 떠볼 때
"...상관없어. 반은 네 아이잖아. 남의 애 키워주는 건 내 장기라고 😌" 하고 그냥 껴안는 대화도 봐버렸어요

815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2:32:21

죄책감MAX의 유우가라니... 좋아...(?)
이쪽은 멧쨔도 다시 만나자마자 뭔가 복잡한 기분이 될 것 같기도 해요🤭 복수 성공했구나!하면서도 동시에 마음도 아프고 애틋하고....

하지만 후자도... 남의 애(사실 자기 애임) 잘 키워주는 유우가도 좋은wwwwwwww
츤츤대다가 유우가가 그렇게 껴안으면 멧쨔는 분명 😼"바보야 네 아이 맞다구" 하면서 데레 해버리겠지...후후...
🤔일부러 말 안해주고 있다가 점점 커가면서 남의 애라기엔 너무 히다이가를 닮아가는(첫째 딸은 아빠 닮으니까) 유우히를 보면서 유우가가 '설마 진짜 내 아이라고?🙄'하고 고?뇌하는 것도 보고 싶긴 한데요.....

그리고 매운맛 오버도즈하고 깨서 유우가의 까슬까슬한 턱을 만지작대는건 공식입니다
제가 방금 정했어요😏

816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2:41:56

멧쨔의 방어력 너무 낮아져서 웃은wwwwwwwwwwww 임신해서 센치해진 걸까.. 아니면 유우가랑 너무 오래 떨어져서 엄청엄청 보고 싶어하고 데레해진 걸지도
어느쪽도 최고입니다 🙄...

유우히가 어린이집에서 다른 애를 팼다고 전화받고 사색이 돼서 "...이... 무슨...😰" 하는 유우가 봐버렸어요
유우가가 확실히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멧쨔가 불안정한 상태기도 하고 🤔 둘이 마음도 확실치도 않고 🤔 자기 집안의 DV인자때문이니까 뭔가 엄청 피할 거 같은데 DV인자 선연하게 보이는 일을 유우히가 태연하게 해버리면 진짜 당황해버릴 거 같단 말이죠wwwww
남의 아이인데도 이정도의 DV를?! 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히다이는 또... 술취해서 자기가 기억 못하는 걸수도 있어서 늘... 엄청... 심란한 얼굴로 유우히를 보고 있을 거 같단 점이 웃긴wwwwwww 이래서 자기관리를 잘 해야해요 술도 덜 마시고...😏

멧쨔한테 말해달라고 보채기엔 되게 쓰남짓이라서 혼자서 끙끙대는 거겠죠
멧쨔 눈엔 다 보이지만 🤭

817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3:00:01

아마 둘 다...?라고 생각해요😏
센치해진 것도 있고 너무 오래 떨어져 있어서 🥺유우가 조아 상태인 것도 있고...😏

어린이집 시절부터 발현되는거구나...🫠 무섭다 히다이가의 인자...
하지만 유우히.. 말딸이니까 멧쨔가 프로키온씨처럼 기강 엄청 잡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팬다면 같은 말딸 꼬맹이를 패지 않았을까...(????)
그리고 사색이 된 유우가와 다르게 😸"아하항 나랑 사-미랑 마-사바 어렸을 때 같네~"하고 웃어넘기는 멧쨔라던가(....)

심란한 얼굴로 유우히를 보는 유우가를 보며 웃고 있는 멧쨔.....😼
혼자 끙끙거리는 유우가를 보는 게 즐겁대요...히히...

818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3:04:45

그래서 유우가도 어릴 적에 어머니한테 엄청 혼나고 기강잡혔죠 😏 초등학생 때부터 짱끼리 싸운다 하면 꼭 애들의 등쌀에 밀려서(라고 하지만 자발적임) 나갔을 거 같고요...

😏 "유우가 유우히한테는 이기고 오면 장땡이라고 안 해?"
😰 "그건 말딸끼리였잖아..."
😏 "유우히도 말딸이랑 싸우고 왔는데?"
😰 "💦💦💦... 나 좋아해서 싸운 거니까 뭐라하기 좀 그랬어...💦"
🫠 "그래서 유우히가 패드립 먹어서 싸운 거라면 나도 유우히 편을 들 거야."
🫠 "하지만 지금 유우히는 패드립도 선빵도 자기가 갈겼잖아!!!"
하는 만담(당사자들은 심란함) 있을 거 같아wwwww

819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3:08:53

🤔 "...그래 좋아 알겠어"
😌 "알겠니 유우히. 선빵은 때리면 안 된다."
😉 "하지만 상대가 먼저 치면 그땐 확실하게 반 죽여놓도록 하렴"
😸 "웅 엄마"
😰 "어이어이어이어이 잠깐 기다려 뭘 가르치는거야 메이사!!!"

820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3:11:36

멧쨔에게도 DV인자가 있으니까wwwwwwwwwwwwwwww 이 DV부부 너무 웃기다고요... 육아도 우당탕탕 왁자지껄로 해버릴 거 같아wwwww
히다이가에 유우히 보여주면 "네 딸이네." "네 자식인데?" "이 짱구눈썹 아무리 봐도 우리집안을 쏙 빼닮았잖아" 하는 반응일 거 같아요
유우가 본인만 모르고 가족들 다 알아보는wwwwwwwwwwww

그리고 유우나가 슬쩍 멧쨔한테 "거짓말해줄까? 저녀석 맘고생 좀 더 해야지?" 하면서 꼬드길 거 같고wwwwww
히다이가에 데려가면 동족인 거 알아봐서 엄청 반갑게 맞아주고 놀아줄 거 같단 말이죠 😏

하야나미가는 어떤 반응이려나요 🤔

821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3:18:37

사실 유우히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무지 DV일거 같단 말이죠...🤔
배를 엄청 뻥뻥 차고 그랬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유우가가 배에 귀를 대보려고 하면 잠시 얌전해졌다가 딱 대는 순간 빡 차버리는 일... 많았을 것 같고....
멧쨔가 전화로 배를 너무 차서 힘들어어어😿하면 프로키온씨가 😌멧쨔 너도 그랬단다 하고 말해줄 것 같고...🤭

프로키온씨는 유우히를 딱 보면 😓(우리딸 유전자는 잡아먹혔나...)할 것 같은데..(?)
1시간 정도 유우히를 돌봐주고 나면 😌(우리딸 유전자 확실히 있구나...)할 것 같고...축벽 인자 on.....
메이사 파파는 손녀가 너무 예뻐서 안지도 못하는 쪽일 것 같아요 약간... 만지면 부서질 것 같아🥺하는 느낌일까..
그리고 유우가를 너무 많이 닮아서 때때로 유우가를 노려볼 것 같은🙄 손녀 앞에선 헤벌레하다가 갑자기 유우가를 노려보면서 전기톱각을 잴지도......
생각해보니까 유우히가 오는 날이면 하야나미에 유우히를 위한 어린이 정식 메뉴가 생기겠네요🤭

822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3:30:51

우힛wwwwwwwwwww 오므라이스에다가 종이우산 조심조심 꽂아주는 파파를 생각하니까 마음이 엄청 훈훈해졌어요 wwwwwwwwwwwwwwwwwww 귀엽잖아 이 장인어른...

사실 어릴때는 짱구눈썹도 그렇고 색깔 때문에 히다이 유전자가 쎄보일 거 같은데 🤔 성장하다보면 확실히 멧쨔 닮은 구석이 나올 거 같단 말이죠
송곳니라던가 새초롬한 눈매라던가 붑이라던가 단 거에 사족을 못쓴다던가... 그리고 빨간 리본도 😏

트레센 들어가서 영광스러운 빨간리본을 받아버렸을 때 유우가 진심으로 이마짚고 탄식할 거 같아요
이 지독한 DV 인자야...

하지만 유우히는 진짜 트레센에서 날라다닐 거 같단 말이죠 🤔 유우가의 신체재능에다가 멧쨔의 가자미 특성 그리고 중앙트레센 또레나 둘이 달라붙어서 담당코칭해주니까

...하지만 부모한테 간섭받는 거 싫어어 전혀 쿨하지 않아아아 하고 엄마아빠를 피하게 되면
그날 프리지아는 진열장에서 술 다 꺼내서 진탕만탕 마셔버릴지도요

823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3:35:55

헉 맞다🤔
저... 초기 동탄멧쨔와 함께 그렸던 초기 유우히쟝은 머리도 눈도 히다이가를 쏙 빼닮았지만
어쩐지 요즘 제 마음속 유우히쟝은 아빠 머리색에 엄마 눈색이라는 조합을 하고 있거든요... 히다이주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빨간리본 받은 유우히를 보는 멧쨔... 멧쨔는 🙄이런 표정일 것 같네요..... 나를 똑 닮았네...하면서
그리고 부모간섭 싫어😾 쿨하지 않아아아 하는 사춘기 유우히라니....
멧쨔 오랜만에 알콜릭 와버려......🫠
뭔가 유우히 낳고 나서 프리지아의 음주는 저녁 먹으면서 반주로 한두잔 하거나🤔 안주 준비해서 조금 홀짝이는 정도로 끝날 거 같은데
그날은 그냥 오버도즈 하듯이(...) 마구 때려넣고 붓고 그렇겠네요... 심지어 유우가도 브레이크가 아니라 같이 마시는 상황.....

824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13:45:17

헉 그럼 흑발금안이군요
완전 룽해... 그...그그그... 레이스할 때 노란 안광 나오는 거 저 이미 봐버린wwwwwwwww

......어지간하면 아빠로서의 가오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유우가조차 그날은 위스키 꺼내서 으아아아악 아빠는 저리가랬어어어어 하고 이렇게 마셔버릴지도요
딸의 사춘기란... 쉽지 않다...

유우히가 왕코쨩한테 트레이닝받기로 결정하면 유우가 또 크아아아악 하면서 이렇게 마셔버려...🙄
🫠 "너... 우리 딸 손대면 죽여버린다...... 전기톱으로 죽인다..."
🐶 "난 이미 유부남이니까 좀 닥치지?! 남자 술주정 징그러워;"

825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3:48:56

🫠 "왕코쨩..... 알지....?"
🫠 "나 히또미미 정강이도 부수고 머리차서 기절도 시켜봤어"
🫠 "처신 잘해라"
🐶 "아무리 부부라도 그런 것까지 닮을 필요 없지 않아요?"

826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3:52:04

헉 왕코... 유부남 됐구나
누구랑 결혼했을까...🤔 어쩐지 기가 센 도S말딸을 담당했다가 그대로 코가 꿰였을 것 같은데(?????????????)

827 히다이주 (UTkD.m/7nE)

2024-04-12 (불탄다..!) 14:44:58

저도 정확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 완전 잡혀 살 거 같단 말이죠
이쪽은... 나이차가 그렇게 나지 않으니까 유우가처럼 빼고 뭐 할 필요도 없이 약탈혼 당했을 거 같아요 🤔

저는 배 빵빵레후가 되자마자 노예처럼 부려지고 왔습니다 🫠 금요일을 이렇게 보내게 하다니 최악이야...

828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5:46:42

가끔 우당탕탕 트레센 결속밴드 멤버들 모여서 술 마실 것 같은데
그때마다 멧쨔가 "왕코쨩은 도M이니까 조심하라고 그랬는데 결국 코 꿰였구나wwwww😸" 하고 웃을 것 같은wwwww
그때쯤이면 왕코쨩도 "그래도 누나처럼 질척거리고 주변 말려들게 하는 연애는 안했거든요...🐶"하고 받아칠 것 같긴 하지만요🙄

저도 이제야 좀 숨 돌리네요... 으윽... 벌써 기력이.... 집에 가고싶어...🫠

829 히다이주 (UTkD.m/7nE)

2024-04-12 (불탄다..!) 16:19:52

금요일..쉽지않은..🫠

저 유우가 생일날에 둘이 같이 우당탕탕 케이크 만들기 했으면 좋겠어요
유우가가 무턱대고 손으로 크림치다가 다 튀기고 멧쨔한테 핀잔받으면서 치덕치덕 묻고ww둘다 얼굴 크림 범벅돼선 오븐에서 스폰지 부푸는 거 지켜보고...
😏 "이건 엎지 마라?"
😼 "상비약 어딨어?"
하면서 농담도 하고 행복한 생일...😚🎂

830 멧쨔주 (kOR5WDlK36)

2024-04-12 (불탄다..!) 16:30:57

히 히
유우가 얼굴에 묻은 크림 낼룸하는 멧쨔를 상상한....🤭

그리고 저는 핸드믹서로 처음 생크림을 만들어 봤을 때 사방을 생크림 범벅으로 만들었던 추억이 있어서
손으로 크림치다가 다 튀긴 유우가를 비웃으면서 핸드믹서를 꺼낸 멧쨔가 생크림을 뒤집어쓴다는 전개도 보고 싶네요😏

831 히다이주 (/WsFUwmwW2)

2024-04-12 (불탄다..!) 18:38:05

>>830 wwwwwwwwwwwwwwww 듣기만 해도 오싹한데 엄청 유쾌한 추억인wwwwwwwww 멧쨔도 분명 그런 적 있겠네요 멧쨔는 은근 허당이니까 말이죠 😏 저 보였다고요...
그리고 스폰지 썰어서 층층이 크림도 편으로 썬 과일도 넣고 저녁 9시쯤에서야 케이크 가지고 왁자지껄 노래 부르고 축하하는 거지...🫠
유우가 생일 선물은 나야...💕 하는 것도 보였습니다wwwww

832 멧쨔주 (Z4Y.UmgZJk)

2024-04-12 (불탄다..!) 19:29:04

그날을 위해서 산 필살 ○○○○ 입고 그러는거죠...😏 저도 본wwwwwww

히히 퇴근... 어제보다 집에 빨리가서 좋네요...🫠

833 히다이주 (/WsFUwmwW2)

2024-04-12 (불탄다..!) 19:36:18

고생하셨습니다 오늘도 😊👋👋👋👋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봄은 정말 정시퇴근하기 힘든 거 같아요
히메이도 봄에는 장난 아니겠지 🫠 교실이랑 부실에 불 켜고 밤늦게 일하다가 츄츄하는 거 경비아저씨한테 들킬 거 같은wwwwwww

834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0:14:52

으헤헤 나데나데다~


야근하다가 츄츄만 하려고 했는데 멈추지 못하고 후히히 직전까지 가다가 들키는 거 생생하게 봐버린...🙄

835 히다이주 (/WsFUwmwW2)

2024-04-12 (불탄다..!) 20:21:54

wwwwwwwwwwwwwwwwwwwwwwwwwww진짜 이녀석들............................................... 보는 입장에서는 좋긴 하지만 그냥 같은... 직장 동료라고 생각하면 최악인wwwwwwwwwwwwwww

둘다 흐트러진 차림새로 급하게 떨어져서 일하는 척 하는데... 넥타이 다 풀려있고 지퍼 끝까지 올리고 있고 😏
부실 안에선 페로몬 냄새 폴폴 나고 해서 후각 민감한 말딸경비원이 🙄 "적당히 하세요..." 하고 지나가주는 거 본 거 같아요

아이고 이녀석들아 츠나지 망신이다wwwwwwwwwwwwwwwwwwwww 하지만 계속하길 바란다 그것이 나의 기쁨

836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0:25:53

그 말 듣고 화아아아아악 얼굴 빨개져서 푹 수그렸던 멧쨔가 경비원 가고나서
🙄 "이미 들킨거 그냥 끝까지 하자...."하면서 유우가 소매 당기는 것까지 본wwwwwwww
아휴 이 주책...🙄 츠나지 망신은 프리지아가 다 시키네..... 그래도 계속 하자 후히히히...😏

837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0:27:39

그리고 전 사실... 사실....
교실이든 부실이든 체육창고든 아무튼 학교에서 후히히할때
멧쨔가 음소거에 실패해서 유우가가 손으로 틀어막고 하는 것도 상상했었...던.....🙄

838 히다이주 (/WsFUwmwW2)

2024-04-12 (불탄다..!) 20:40:30

>>837 이거... 진짜 무조건 있을법한데요
진짜로... .....공식으로 편입시키죠...... 직장동료로선 최악이지만 그래도 관상용으로 가십용으로는 이녀석들 만한 게 없는wwwwwwwwwwww 이거...좋다...
응...
이거 최고네...

유우가도 철야에 지쳐서 "...이번뿐이다?" 하고 어울려줬지만 결국은 그렇게 되는구나 😏
하지만 뭔가 재밌었으니까요 학기말에 밤샘 성적표 작업하다가 유우가가 메이사 꼬드기는 것도 봤어요

839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0:45:45

그쵸... 좋다구요 이거...🙄 으히히힛
저에 어 두운욕 망을 이 렇게드 러내 버 리고....🫠

이히히...학기말에는 반대가 되는 거군요😏
멧쨔가 😮‍💨"헨따이... 이번뿐이야 진짜"라고 하지만 사실은 멧쨔도 멧쨔 하고 싶어서 거절할 생각 자체가 없었겠지....😏히히히.. 헨따이같으니...

이러다가 이녀석들... 하도 학교에서 후히히만 해서
나중엔 파블로프의 개처럼 출근만 하면 바로 준비 완료 해버릴거 같은....🙄

840 히다이주 (/WsFUwmwW2)

2024-04-12 (불탄다..!) 20:53:24

저 잠깐 상어이빨 청소해주는 시간을 가졌어요 🫠
집가서 뒤늦은 현타를 맞는 유우가를 본 거 같아...

.........경비원한테 들킬 뻔해서 청소 못하고 나왔다가 너저분한 꼴이랑 쓰레기를 보고 눈이 죽는 사키쨩...
침착하고 이성적이고 칼같아보여서 동경하는 담당 또레나가 이런 일을 해버리다니 최악이야...
사키쨩이 그걸 들고 있는 걸 유우가랑 멧쨔가 봐버려서 셋다 어색하게 삐걱거리는 에피 있을 거 같지 않나요ww

841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0:57:42

wwwwwwwwwwwww이건 진짜 한번은 있을법한wwwwwww

사실 한번으로 안 끝날 것 같은....🙄
어색하게 시선을 돌리면서 쓰레기봉투를 찾는 척 자리를 벗어나려는 멧쨔를 생생하게 봤어요...🫠

842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21:44:05

🫠 "긋, 그 그거 넘겨줄래? 선생님이 버릴테니까..."
😺 "아~쓰 레기봉 투가어디 있 더라~?"

🐐 "...둘다 최악이에요"

라고 하면서도 염소쨩은 묘하게 이 순간을 계속 상기할 거 같단 생각이...🫠

843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1:55:12

염소쨩....🫠
그런건 빨리 잊어줘....

844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22:07:20

히히...🫠 염소쨩도 어지간한 기인이니까요

🫠
멧쨔랑 유우가가 귓속말로 티격태격 싸우고 있는데 눈치없이 말딸들이 "둘이 사겨요?🤭" 하고 갔으면 좋겠다....

845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2:11:41

wwwwwwww학교에서 몰래 츄츄랑 후히히처럼 더한 것도 하면서 그런 말 들으면 얼굴 새빨개지겠지 멧쨔...😏
하지만 진짜 사귀는 건 아니니까...😒하고 그날은 하루종일 혼자 꽁해있으면 좋겠네요..🤭

846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22:20:47

나는 왜 유우가랑 사귀고 싶어하는 거야 최악일 게 뻔한데 🥲 하고 울적해지기도 할 거 같아요

뭔가 화해도 하고 이래저래 편해지면 유우가도 옛날 썰을 하나씩 풀 거 같은데
미친놈..미친것...여친도 상당한데 니도 상당하다 이런 일들 종종 있을 거 같아서 🤔

🤔
멧쨔가 여친쨩한테서 남소 받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문득...🤔
왕코쨩 여친쨩 셋이서 염탐해야지😏

847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2:32:44

혼활 방해하던 업보가 이렇게 돌아오는가....🫠
말딸의 예민한 청각으로 염탐중인거 눈치채고 당황할 것 같기도🤭
아니면 아예 숨을 생각없이 셋이서 대놓고 보고 있어도 웃길거같아요wwww 클래식 시즌 멧쨔가 그렇게 했던 것처럼wwwwww

848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22:45:38

🫠 "뭐야 저 놈팽이? 나보다 못생겼는데!?"
🍇 "아니, 너보다 젊잖아."
🙄 "저 미친 얼굴색보라고 딱봐도 제 구실도 못하게생ㄱ"
🐶 "닥쳐봐여 안 들리잖아....!!!!!!!"
이러고 유우가가 고통받는 거 보인wwwwwwwww

멧쨔는 상대 등 뒤에서 투닥투닥 기싸움하다가 결국 왕커쨩한테 입 틀어막히고 여친쨩한테 발 밟히는 유우가 보고 픽 웃어버리는 씬 본 거 같아요wwwwwww

😸oO(저 선글라스 변장하려고 쓴 거야?)
😸oO(촌스러🤭)

849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2:51:21

wwwwwww셋이 뭐하는거냐고wwww 숨을 생각도 없잖아요wwwww
멧쨔 픽 웃고서 한-심하다는 듯이 보다가 적당히 마무리하고 헤어져서 셋 있는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올 것 같은wwww

😼 "뭐야? 셋이서 즐거워 보이네~"
😸 "그리고 유우가 그 선글라스 무지 촌스러워w"

하지만 이러고 소개남하고 며칠동안 우마톡 주고받을거같죠... 유우가 보는 앞에서만😏

850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23:16:53

이건 트레해올수밖에 없었어요

851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3:21:11

wwwwwwwwwwwww너무 찰떡인wwwwww
딸의 사춘기란 무서운거네요...🫠

🤔 어쩐지 유우히쟝.... 아빠랑 빨래 따로 빨거야😾같은 말도 할 것 같아....
그러면 또 저렇게 마시는 유우가가 나오는 건가 생각하니까
응... 역시... 말 좀 안 들어도 될 것 같아 유우히쟝...😏

852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23:26:25

일단 메이사가 남이랑 우마톡하면 저러고 음주할 거 같은데요wwwwwwww
여친쨩이 유우가 발작할걸ww하길래 속는셈 치고 소개팅 나갔더니 진짜 타격감 좋게 발작해서 멧쨔 웃참챌일 거 같은wwwwwww 옆에서 비명지르는 왕코쨩도 ww

😽 "내일은 맛쿤이랑 데이트거든"
🫨"크아악 맛쿠우우운—!!!!!!"

853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3:31:55

wwwwwwwwwwwwwwww소개팅 한번으로 꿀잼을 동시에 두개나 볼 수 있다니www 이건 안나가는 쪽이 손해인wwwwww
소개팅 내내 웃음 참느라 죽으려고 할 것 같네요wwwwww 결국 못참고 뿜어서 수습하느라 진땀빼는 멧쨔도 봐버린wwwwwwwww

일부러 맛쿤하고 우마톡하는거 보여주면서 유우가가 위스키 벌컥벌컥 마실 때마다 😼"그러다 간 버린다 유우가~" 하면서 깐족거리는 멧쨔를 상상하니 매우 즐거운wwwwwwwwwwwww

854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23:36:24

😬 "그 녀석 나보다 못생겼잖아"
😸 "그 정도면 적당히 귀염상이야~ 말 안 했던가? 나 귀여운 얼굴 좋아해."
😬 "그 나이면 잘 OO도 않는다고!"
😼 "좋아하면 상관없지💕"
😬 "아무튼 난 내가 곱게 키운 딸 나보다 별로인 녀석한테 못 준다."
😼 "💢...내일은 외박하고 올게💕"

라고해서 유우가와 왕코쨩의 임시동맹이 결성되는 거까지 보고온wwwwww

855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23:42:01

이거 역시 일상으로 보면 무진장 재밌을 거 같아졌어요wwwwwwwwwww 짧게 돌리는 소재로 메모 해둬야지...🤭

856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3:43:04

😬 "그 나이면 잘 OO도 않는다고!" 하는 유우가를 보던 멧쨔가 피식 웃으면서
😼 "그거 유우가가 할 말은 아니지 않아?w" 하는 거 봐버린wwwwwwwwwwwwwwwwwww

왕코쨩이랑 임시동맹까지 할 정도라니wwwwww 어쩔 수 없지 이번뿐이다 하는 그 짤이 저절로 생각나는wwwwww
근데 멧쨔 그렇게 외박한다고 말해두고 정작 가는 곳은 여친쨩네 집일 것 같은데요😏 분명 맛쿤하고 저녁먹고 적당히 왕코랑 유우가를 따돌리고서 여친쨩네로 가겠지...
그리고 술 마시면서 유우가가 했던 말 그대로 들려줄 것 같은wwwwwwww

857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3:45:11

으히힉🤭 무지무지 재밌을 것 같은wwwwwww
썰만 풀어도 재밌는데 일상으로 돌리면 얼마나 웃길까wwwwww

858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23:47:51

>>856
🙄 "난... 문제없어..."
😼 oO(하긴 너무 건강해서 탈이지)

여친쨩은 이 대목에서 마시던 와인 뿜을 거 같은wwwwww 알고싶지 않았지만 솔직히 좀 웃길 거 같아요 자기랑은 맨날 뚱하고 뭔 바보같은 농담만 하던 애가 멧쨔 앞에서는 망가지고 하남자되고 망신살 무한리필되는wwww

🍇 "그래서 네가 보기엔 어때? 내가 소개시켜준 애. 유우가보다 별로야?"
😼 "잘 안 O는 건 좀 크리티컬해서..."
🍇 "푸흡...wwwww"

하고 와인범벅되는 여친쨩이 4컷만화로 보였어요 방금

859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3:49:41

😼 "여친쨩 오늘은 완전 분무기네~"하고 여친쨩 앞에서 와인범벅 되어있는 멧쨔도 보였어요(????????)

860 멧쨔주 (BOUgSvon8Y)

2024-04-12 (불탄다..!) 23:58:43

그 리고
오늘은 제 눈이 너무 일?찍 파업선언을 하네요...🫠
주말치고 좀 이르지만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푹 쉬시고 내일 약속도 잘 다녀오시고 저녁쯤 느긋하게 봬요😽

861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23:58:46

>>859

여친쨩네 집에서 거품목욕도 하고 러쉬 바디워시로 좋은 냄새 폴폴 풍기면서 잠에 드는 따끈 멧쨔를 상상하고 잠깐 행복해졌어요 😇

그래도 같이 자는 데에 유우가가 없어서 좀 아쉬운 기분이 들고 다음날 좋은 냄새 풍기며 돌아가니까 유우가가 또 "맛쿤 키사ㅁ... 어라, 이거 여친쨩 거잖아. 건전외박했네." 하고 술 까다 말고 침착해질 거 같은wwwww

히히... 익숙한 바디워시 익숙한 좁은 침대에서 유우가랑 꼬옥 껴안고 자면서
😏 oO(일단은... 익숙한 게 더 좋아. 맛쿤은 조만간 걷어차야지) 생각하는 멧쨔도...🫠

862 히다이주 (KxfofZQdrs)

2024-04-12 (불탄다..!) 23:59:43

후후... 저도 아침일정이 있어서 슬슬 들어가보려 했답니다
멧쨔주도 푹 주무시고 내일 봬요 👋 앵바앵밤입니다

863 멧쨔주 (c/VkzVWJmE)

2024-04-13 (파란날) 10:02:06

모닝...🫠

>>861 여친쨩 냄새로 알아버리는거냐고요wwwwwwww
멧쨔 분명 😾 "뭐야... 기분나빠..."하면서도 침대에 벌렁 누워서 부족했던 유우가 냄새 습하습하 하겠지... 기분나쁜쪽이 누군데 그런 말 하는거냐고 이자식😏

864 히다이주 (pcWT0nVglg)

2024-04-13 (파란날) 10:17:55

>>863 모닝입니다 👋

아무래도... 러브호의 싸구려 대량 샴푸 냄새가 아니라 리빙용품에 돈 개많이쓰는 사람 냄새를 풍길 거 같아서 말이죠 🤔

부모님이 얻어준 집에다 이케아 가구로 다 모듈 맞춰놓고 이솝 러쉬 이런 거 쓸 거같단 느낌이에요 여친쨩은 🫠 그녀에게 부족한 건 진짜 남자밖에 없었단 느낌(어르신들 시점에서)

그리고 유우가네 집 : 대충 해피바스깉은 거 쓸지도

865 멧쨔주 (OfPi7QV.OI)

2024-04-13 (파란날) 10:41:41

여친쨩 굉장하구나.....
유우가네 집은 굉장히 익숙하네요😏 우리집같은 포근함....

멧쨔는 뭔가🤔 리빙용품은 크게 가리지 않고 쓴다고 할까... 해피바스라도 마음에 드는 향이라면 오케이란 느낌일까...
일단 러쉬 매장은 들어가기 힘들어 할 것 같아요...🫠 향부터 엄청나게 강하니까 말딸의 민감한 후각으로는 으악!!😵‍💫하는 느낌일 것 같고....

866 히다이주 (pcWT0nVglg)

2024-04-13 (파란날) 10:47:13

그리고 여친쨩이 멧쨔의 머릿결보고 비명지르면서 헤어오일 막 치덕치덕 발라줬을 거 같아요🫠
얌전히 챙김받으면서 뭔가 익숙한 기분을 느끼는 멧쨔(좋은 냄새나고 따끈하고 노곤함)

멧쨔는 향수매장도 좀 어려워하려나요 🤔 여친쨩네 가서 시향해보고 괜찮은 거 사는 멧쨔를 떠올려버렸어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샀겠지 🤭
요즘은 페어는 있는데 프리지아 아닌 다른 향이 들어간 게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멧쨔가 "잉글리쉬 페어... 그런 거 있어😒" 하고 얼버무렸을 때 찾아보고 어느쪽일지 싱숭생숭해 할 거 같아요 히히

867 멧쨔주 (OfPi7QV.OI)

2024-04-13 (파란날) 11:05:52

여친쨩은... 마망이구나..(???)
멧쨔 자기도 모르게 마망...🥺해버릴거같아요...

🤔백화점 1층에 들어서면 향수&화장품의 강렬한 향에 오만상을 찌푸리는 쪽이려나
후다닥 살 것만 사고 다른 층으로 도망가버리고 그럴 것 같네요😏

헉 다른 것도 나왔군요🤭 히히.. 마음껏 싱숭생숭해 하라고 몬다이😏

868 히다이주 (pcWT0nVglg)

2024-04-13 (파란날) 11:22:26

유우가가 향 기억해뒀다가 구별해보려고 멧쨔한테 뿌려달라고 하면 😏 멧쨔는 말딸들이 자와자와하는 거 알면서도 칙칙 뿌려주는 거네요
말딸들 사이에선 이미 부부라고 너희들... 마트 떨이세일 때 출몰해서 이게좋네 저게좋네하고 술 코너에서 실랑이하고 계산대에서 이 맥주 돌려놓고 오라고 하는 부부라고 히히...😚

유우가 뭔가 나도 하나 살까나...🤔 하다가 멧쨔한테 향수 뿌려지는 게 좋아서 안 사고 그냥 올 거 같아요
멧쨔가 넥타이 다시 매주고 향수 뿌려주고 하는 거 즐긴다니 완전 다메남편인wwww

869 히다이주 (pcWT0nVglg)

2024-04-13 (파란날) 11:37:50

저는 이제 영화를 보러 잠시...👋
가구 재배치 힘내세요 ☺️ 끝나고 고단하시거든 꼭 말씀해주시기...

870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12:17:26

영화 보시는 군요🤭 재밌게 즐기고 오시길...
저도 힘내서 우당탕탕 해치우고 올게요~

871 히다이주 (WuBzqzucbw)

2024-04-13 (파란날) 14:27:29

그런 생각을 했어요 🙄
화해하고나서 사이즈 변화가 생긴 멧쨔... 멧쨔는 모르는데 유우가가 캐치하고 멧쨔가 기존 사이즈 사려고 하니까 🤔 그거 아닌 거 같은데 하면서 정확히 맞춰버릴지도 모르겠다 하는

872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17:22:53


멧쨔 시착해보고 🙄뭐지.. 왜 유우가 말이 맞는거지... 하고 놀라겠네요🤭

갱신합니다.. 이것저것 빼고 옮기고서 기절하듯 잠들었네요🫠
어째선지 꿈속에 여친쨩처럼 잘 챙겨주는 누님이 나왔어요... 그리고 엄청 커다란 강아지도...어라 이거 왕코쨩..?🤔
유우가랑 멧쨔 빼고 다 나왔네요🙄

873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0:05:00

배빵빵레후...☺️
히다이주도 저녁 잘 챙기시길~

874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0:14:40

괜찮아요 저도 돌아와서 혈당스파이크랑 더위 때문에 멧쨔 자버린...wwww푹 쉬었네요 오늘은 🫠
제 꿈에는 아무 것도 안 나왔어요 🫠 부럽네요...

>>872 멧쨔 사이즈 재주려고 만져봤다가 사심만 무지 채우는 유우가를 본 거 같아요 🙄

875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0:26:20

맞아요 오늘 엄청 더웠죠.. 28도였던가🤔
4월인데 이래도 되는 건가🙄싶을 정도로... 가디건 입고 나갔다가 딸 뻘뻘 흘리면서 들어온www

말랑몰캉..😏 촉감놀이는 좋죠 흐히히..

876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0:29:40

진짜로 멧쨔 더웠습니다 🙄 온난화 실감돼서 깜짝 놀랐어요 멧쨔주도 오늘 고생하셨어요 ☺️

일상은... 피곤하시면 내일 저녁이라던가 평일에 느긋하게 해도 전 좋아요 😚 히히... 너무 부담감 안 느끼시면 좋겠는ww

꿀사과 테라피🫠...
🤔
멧쨔도 유우가로 촉감놀이 할 일이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877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0:36:03

으..으헤...
그럼 내일 저녁에 해도 될가요... 오늘은 제가 좀 무리했던거 같아요..🫠

.....촉감놀이....라고 해도 될진 모르겠는?데?
상상한게 있긴 한데요.....🙄 상어가 입벌리고 대기중이라 후히히네트워크로 업로드할게요...

그리고 저.. 부활절의 프리지아를 상상하다가🙄
멧쨔가 텐○ 에그 한 판을 알록달록하게 꾸며서 😼 "이거 유우가 줄게~"하고 선물하는것도 상 상햇 어요.......

878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0:42:09

좋아요 👍 무슨 일이 있어도 몸이 우선이니까 부디 푹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 내일 일어나보면 또 긴장이 풀려서 고단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맘 편히 말씀해주세요 🥺 놀이를 위해 너무 무리하시면 슬픕니다...

Wwwwww유우가가 🙄한 표정으로 골때려하고 있으니까
🤭 "고객님 이런 거 잘 모르시는구나~ 체험 도와드릴게요💕" 하면서 제품 특색 설명해주고 체험 도우미 역할 하는 멧쨔도 본 거 같아요wwwww

879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0:46:22

우웃 양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푹 쉬고 내일은 다시 후히히와 후히히로 무장한 멧쨔주가 될게요..(?)


부활절 바니걸 복장으로 달걀 체험 도우미가 된 멧쨔라니
😏굉장하잖아요.....

880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0:53:13

🫠바니걸 멧쨔를 생각하다보니 자연히 벽에 낀 멧쨔까지 생각해버리게 됐어요
멧쨔가 하도 안 들어와서 찾으러 나간 유우가... 담벼락에 낀 다급한 꼬리를 발견하고 🤭 후히히...

일단 저항 못하니까 발바닥 간지럽히고 허벅지 꼬집기부터 해봐야 하는wwww🤤

881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0:56:36

😳💢💢 "아 진짜!! 하지 말라고!!" 하면서 다리를 붕붕 휘두르지만...
에임이 엉망이라 얼마든지 피할 수 있겠죠😏 여차하면 잡아버리...는건 힘들라나🤔 힘은 세니까...

하지만 mk2쟝이라면 음주흡연+레이스 안 뜀 으로 체력이 무지 낮아진 상황이니까 한 5분 정도 있으면 발차기도 그치지 않을까요😏 그러고 나면 이제 다시 간지럽혀야하는...히히히....

882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1:15:02

하하하하하하 아 행복해
발차기하는 바쁜 엉덩이를 웃음참으면서 영상찍어야만wwwwwww

그리고 멧쨔 기운이 다 빠진 거 같으면 후힛한 장난도 해야하구요 🫠 하지만 유우가는 그렇게 마니악한 취향은 아니니까 장난만 치고 나오는 거 도와주겠죠 😏
그리고 돌아와선 멧쨔한테 혼날 거 같아..

883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1:22:16

유우가가 도와줘서 나온 뒤에 힘빠진 발차기로 퍽퍽 치는 멧쨔 보였다고요...😏 으히히...

근데... 그런 취향은 아니었구나 유우가..🙄
이거 멧쨔의 마음속 노트에 적힐 것 같네요..(??)

884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1:35:39

유우가는 얼굴 보는 걸 좋아할 거 같고 🤔 진짜 설득력 없지만 자기가 말하다시피 순애파가 맞아서 😏 이... 이건 너무 좀 그렇지 않아? 싶어서 사양하는 일도 종종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얼굴 못 보는 건 중대사잖아... 츄츄를 위해 히히하는 경우도 있을텐데 이러면 츄츄 못하기도 하고 😏

885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1:41:20

😏히히 그러네요.. 츄츄하려면 얼굴을 봐야하니까....

멧쨔가 열심히 공부해왔는데 사양하는거구나...🥺
하지만 멧쨔도 안해본거니까 궁금하단 이유로 시도해보지만 막상 해보면 별로네😒...싶어할 것 같아요
멧쨔도 순?애파니까... 아마도...🙄

맞아요 멧쨔는 순애파인데 저의 추잡하고 상스러운 욕망에 늘 희생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886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1:54:29

사실 유우가도 순애파인데 희생당하고 있으니까 괜찮아요 덕분에 저도 행복합니다 😇

하지만 정상 범위에서 약간 나간 정도까진 오케이일 거 같은데 🤔 오히려 좋아 싶을 때도 있을 거 같아요 학교나 베란다 그런 건 극극호...😏

사실 부모님 앞에서 쩔쩔매는 얼굴 보는 것도 좋아해서 하츠모데때 멧쨔 얼굴 보고 좀 🙄 했을 걸요
그래서 멧쨔가 마킹했을 때 애국가 부르고 명상했던 게 아닐런지 🤔

887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2:03:51

😏헤에 그런 취향이구나아
스릴을 즐기는 쪽인건가아

.....본가라면 엄청난 스릴이겠지...라는 저의 몹쓸 상상이 잠시 머리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숨길 수 없는 들뜬 열기와 분위기와 딴청 피우는 프리지아랑 이자식들🙄하는 유우나씨의 얼굴까지 봐버렸어요......

888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2:10:53

유우가 방은 유우키 방 옆인데 😏

사춘기 남고생을 괴롭게 하는 철없는 삼촌... 음...
최악이군 🙂‍↕️ 하지만 멧쨔가 행복하면 뭐 됐나!

🤔 사실 스릴보다는 그래서는 안 되는 장소에서 그런다는 게 호감포인트라고 생각해요 배덕감이 좀 더 메인이랄까 🤔

그러니까 멧쨔가 본가에서 보관해뒀던 승부복과 그것(상어아가미)을 꺼낸다면 상당히...😌

889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2:13:27

그쪽이었구나...🤔 배덕감이라...
승부복에 이어서 교복도 꺼내버리자 멧쨔...(?)

유우키... 미안하다..🫠
멧쨔가 열심히 음소거 할테니까...☆

890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2:22:21

그리고 역시 저는 유우가가 멧쨔랑 본가에 갔을 때 고등학생 시절 가쿠란을 걸쳐봤다가 멧쨔한테 엄청 츄츄 당한다는 망상이 있어요
나이 3n살 먹고 뭐하는 거야 싶지만🫠
... 뭐 동안이니까 괜찮겠지! 아마!

891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2:24:25

멧쨔가 한참 츄츄하다가
😺 "유우가아... 이거 챙겨가자"
😽 "나도 츠나센 교복 챙겨갈테니까💕"
하는 것까지 봐버렸다고요....🙄

892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2:39:23

😏 유우가는 그런 거 입어주는 이벤트는 낯간지러워서 못할 거 같은데 일단 챙겨는 가겠네요
둘다 교복차림으로 츄츄한다니 엄청 동급생 에유같아서 룽한wwwww

그리고 저는 놀이동산에서 교복데이트하는 녀석들을 봐버렸어요 😌 최고...

893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2:41:22

🫠그리고 저는 신나서 놀이기구 타다가
다급하게 체육복 상의로 갈아입고 오는 멧쨔를 봐버렸어요
아니 뭐... 성장했으니까?🙄 신나서 좀 격하게 움직이다보면? 그럴수도있겠지.....🙄

894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2:58:31

체중관리도 안 하니까 이제는 더 클 테니까요 😏 유우가의 기여도 있겠고...
같이 인생네컷 찍다가 터져버려서 당황하는 컷 있을 거 같아요wwwwww

체육복으로 바꿔입는 것도 좋지만 유우가의 가쿠란을 걸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유우가도 자기 교복을 아내가 입고 있으니까 기분 싱숭생숭하고 좋을 거 같단 말이죠

895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3:01:43


그쪽으로 할래요🤭 이히히... 히다이주는 천재예요☺️
😸 "우와 엄청 크다아~" 하고 소매 팔랑거리면서 다니겠네 멧쨔😏

인생네컷... 세번째 컷에서 터지고 마지막 컷에서 허겁지겁 가리고 당황하는 둘이 찍혀야한다고 생각해요😏 히히....
이건 멧쨔도 가쿠란 두르고 수습하고나서 "웃기니까 이대로 가져가자😹"하고 새로 안 찍으려나🤭

896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3:06:32

>>895 당황하면서도 유우가 시선이 빤히 고정돼있어서 사진 보고 🫠 "유우가 너무 보는 거 아냐?" 하는 거죠? 봐버린wwww

그리고 줄 서면서 유우가가 심심해 보이니까 가쿠란단추 열어서 슬쩍 보여주는 거... 있을법하다고 생각해요 그쵸 🤭

897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3:11:58

😺 "줄 기네~"
😐 "그러게"
😺 "...유우가"
😐 "응?"
😽 "쨘~"
😳 "..."
😼 "아까 네컷에서도 그렇고, 너무 빤히 보잖아www"

898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3:20:04

😏 "맨날 보면서도 늘 OO같은 반응 한다니까 유우가는"
🫠 "...미안하네, OO처럼 봐버려서"
하면서 티격태격하다가 금방 줄 줄어버리겠네 🤤

이런식으로 계속 놀림받다가 🙄💢 한 유우가가 줄서던 멧쨔 벽에다 몰고 츄츄하고 풀어주는 거도 있을 법해요...

899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3:29:36

😏 "매번 하면서도 늘 ○○같은 반응 한다니까 메이사는"
😾💢(퍽퍽)
😰 "아얏! 아니! 너도 아까 그렇게 놀렸잖아!!"
😾💢"바보 변태 죽어"
🤕 "아니 진짜 아프다고?!"

하는 거 봐버렸어요...😏

900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3:43:05

🫠 새삼 멧쨔가 노숙자 공주님 안기해서 들고갈 때는 노숙자랑 이렇게 될 줄 몰랐겠지 생각하니까 음습한 마음이...😏😏😏

유우가가 조금만 더 쓰레기였다면 그런 멧쨔한테 기대고 응석부리고 다메남자로서 열심히 작업했을텐데 그랬으면 멧짜는 유우가를 싫어했을까나 궁금해졌어요 🤔

유우가는 종종 힘들때 멧쨔한테 다른 여친들한테 그랬듯이 애정결핍을 좀 채우고 싶어했을 거 같은데 자기도 위기감 들어서 우리딸 우리딸 했던 걸지도 🤔...
최악 키모...

901 멧쨔주 (k.LLxNI65E)

2024-04-13 (파란날) 23:50:51

🤔
응석부리고 기대면 받아줬으...려나...?
하지만 어느순간 밋죵한테 했던 것처럼 해버렸을지도...🙄

902 히다이주 (4NZufMJ4cU)

2024-04-13 (파란날) 23:58:06

멧쨔는 이렇게 참고있는 나를 좋아하는 거지 🙄 하던 유우가의 진단은 맞았군요...

어쩔 수 없네 🫠 이적선언 해버리기 전에 잡아먹고 유우가 아니면 못 사는 몸으로 만들어버려야만

903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00:05:46

이적선언 각을 재다가 잡아먹힌다니...😏최고잖아...
이렇게 되면 멧쨔는 🤔최종적으로는 유우가한테 도망칠 시간도 안주고 바로 약탈혼 해버릴 것 같단 생각이 있어요🙄

904 히다이주 (BDV1m1Soi.)

2024-04-14 (내일 월요일) 00:06:56

😸 "날 이렇게 만들어놓고는 이제와서 도망치겠단 거야?"

하는 메이사가 보였습니다 🙄...
얼마나 잡아먹은 거야 유우가
그거 업보니까

905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4:33

😏 도망칠 생각하지 말고 얌전히 하야나미의 데릴사위가 되어라...(?)

🙄저는 가끔 클래식 시즌 온천이나 크리스마스때 멧쨔가 유우가를 잡아먹은 세계선을 상상해요......

906 히다이주 (BDV1m1Soi.)

2024-04-14 (내일 월요일) 00:17:34

🤭 이건...

저 그 상상 들어보고 싶어요...🥺 멧쨔멧쨔 재밌을 거 같은wwwww

907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00:24:21

🙄사 실
12금이니까... 온천에서도 어필만 하고 끝냈지만....
아마 지금 클래식 온천 이벤트를 돌린다면
유우가가 어깨로 밀어누른 직후에 멧쨔가 역으로 밀어서 누르고 올라 타버렸지 않을까...요...🙄

크리스마스는...그..🙄
다짜고짜 입술박치기가 아니라 😼"직접 코타츠로 들어갈래? 아님 내가 들고 갈까?"라는 말이 나왔을?거고?
코타츠가 아니라 멧쨔방으로 들고 갔을텐데....🙄

.....🫠이 뒤는 상상에 맡기는 것으로...
브레이크가 박살나면 상어아가미로 직행이니까요... 조심해야....🫠

908 히다이주 (BDV1m1Soi.)

2024-04-14 (내일 월요일) 00:30:59

만화카페에서 한순간에 엄청난 분위기가 되어버린wwwwwwww 거기에선 어영부영 넘겨버렸더라도 둘이 같은 방이라 저녁에는 결국 마주쳐서 유우가를 확실하게 처리해버렸다고 생각하니 행복해지네요 🫠

유우가를 억지로 밤새게 해버려서 헤롱헤롱한 탈진상태로 멧쨔 손에 이끌려 체크아웃하고 기차에서 기절했을 거 같은wwww

그리고 크리스마스는...🤭🤭🤭 끌려 올라가서 온나노코 향기 나는 침대에 던져져선...🤭
다음날 부모님이 아침에 일찍 와버렸는데 외간남자의 신발을 발견하는 걸까요 🤭🤭 이거 좋은...

여담이지만 끌고가는 멧쨔한테 계단 난간 잡고 저항하는 유우가가 동물병원 가기 싫어하는 멍다이로 인지필터가 끼워져버렸어요
건전하네...

909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00:36:26

🤔
난간을 붙잡는 일이 없게 근육버스터 자세로 유우가를 들고가는 멧쨔...라는 것도 제 머리속에 있네요🙄
무슨 일이 있던거지 내 머리.....

아마 온천에서 어영부영되면 유우가는 또 노천탕에서 술을 마셨을까요..?
그러면 멧쨔는 😼기회군... 하면서 신났을 것 같은데(???)

크리스마스는... 사실 이것도 12금 시절엔 좀 아웃인가😅하고 안 적었지만
마마와 파파는 안카자카에서 찐한 데이트🫠를 하러 가셔서
점심쯤 집에 돌아올 예정이었던....
점심까지 신발이 그대로 있었다면 아마 전기톱이 나왔겠죠..히히😏

910 히다이주 (BDV1m1Soi.)

2024-04-14 (내일 월요일) 00:47:47

근육버스터wwwwwwwwwwwwwwwwww

뭔가 노천탕에서 아까의 그 싱숭생숭한 거 잊어버리자고 평소보다 더 마셨을 거 같아요 약간 멍해지고 비틀거릴 정도로 🤔 멧쨔에겐 절호의 찬스네요 이거...
이 상태로 밤까지 새버렸으니 유우가는 제정신 아니겠는데요wwww 자고 일어나보니 맨정신으로 자기가 저질랐던 일들이 새록새록 기억나서 😳...🙄...🫨🔫 얼굴이었다가 멧쨔가 츄💕 해서 다시 😳로 돌아오는 거 봐버린wwww

크리스마스 때 저질러버렸다면 일단 저질러버렸고 내 탓은 아니니까(저항했음...발렸지만) 밥부터 먹고 생각하잔 마음으로 부시시하게 나와서 늦은 아침 먹으려고 할 때쯤...
돌아온 하야나미 분들과 눈이 마주치고 얼룩덜룩한 목덜미까지 가리지도 못한 채 적발돼서 얼어붙는 상황이 있었을지도요 🤭
하지만 딸의 그런 성향을 일찌감치 알아챈 프로키온씨가 전기톱을 막아주시...
...겠지요

아마도!?

911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00:52:00

🙄

전기톱!!하면서 헛간으로 향하는 메이사 파파의 뒷목을 우마=손칼로 쳐서 의식을 끊고 ☺️"어머나 당신도 참~ 이런데서 자면 큰일나요~"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번쩍 들고 안방으로 가면서 😉하는 프로키온씨가 보인 것 같아요

912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00:53:18

그리고 저도 슬슬 의식이 끊어질 것 같아서...😌
앵바앵밤입니다.. 내일 봬요😽

913 히다이주 (BDV1m1Soi.)

2024-04-14 (내일 월요일) 00:55:27

프로키온씨의 절호의 기회잖아wwwwwwwww 활기차셔서 다행입니다 프로키온씨...

그러네요 슬슬 잘 시간이죠 😌 오늘 무리하셨고 말이에요
고생하셨습니다 👍 푹 쉬시고 내일 뵈어요 ☺️
앵바앵밤입니다~

914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07:45:33

모닝...🫠
어쩐지 저.. 아침부터
혼자 중앙으로 떠났던 멧쨔가 미혼모가 되어 츠나지로 돌아오고
츠나지에 남아있던 유우가랑 재회한다는 그런 세계선이 불쑥 떠올랐어요
미혼모가 아니라 이혼일지도..🤔 1~2년 사이에 중앙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고 지쳐서 돌아왔겠지 멧쨔.....

915 히다이주 (BDV1m1Soi.)

2024-04-14 (내일 월요일) 09:41:34

헉.........!!!!!!!!!! 미 혼 모 좋 아 😁😁😁😁😁😁😁

뭔가 시니어시즌까지도 유우가가 자기 스탠스를 고수하기도 했고, 멧쨔가 마구로 1착도 했고, 유우가는 같이 가잔 제안을 거절한 세계선일 거 같아요 🤔

멧쨔는 유우가 마음은 안 변했구나 역시 내가 그동안 너무 과한 걸 요구해버린 거겠지 😿 하고 훌쩍 떠났다가 유우가를 닮은 쓰남에게 마음을 기댔고
이것저것 엄청난 일을 당하고 애까지 딸려와서 😬

유우가는 혼담이 성사될락말락하고 있었는데 그거 집어치우고 그냥 멧쨔가 눈물 뚝뚝 흘리는 거 보자마자 혼인신고서 제출하자고 할 거 같은wwww

여자애가 불쌍하기만 하면 마음을 줘버리는 이 O벌남자 너무 짜증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덕분에 미혼모랑 재혼하고! 난 좋아!

916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0:16:41

으히힉
온갖 쓰레기짓 당하고 돌아와서 유우가가 손만 올려도 히익😿해버리는 멧쨔를 상상하고 즐거워진..☺️
재갱입니다😌 주말의 니도네는 좋네요...

917 히다이주 (GmN3QnuZLo)

2024-04-14 (내일 월요일) 12:34:24

애랑 같이 죽으려고 바닷가에 갔다가 담배태우던 유우가랑 마주친 걸 멋대로 상상해버렸어요 🙄

유우가... 혼인신고 멋대로 해버리고 가족한테 통보했다가 엄청 싸우겠지 🫠
이쪽은 멧쨔가 후히히 어필 할 때마다 그냥 애 어르듯하고는 회피할 거 같단 말이죠 자기도 전남편이랑 똑같이 굴어버릴까봐 🤔

그래서 멧쨔랑 스킨십도 없이 완전 명색만 부부로 있다가 점점 친해지는 거 보고싶어요 🤭
최고야 미혼모 멧쨔..

918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2:53:45

하지만 멧쨔는 괜히 자기 애까지 책임지게 된 유우가한테 미안한데
다른 걸로 보답할만한 그런 게 딱히 없으니까🙄 + 중앙 쓰레기또레나한테 물들어서(...) 후히히 어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유우가가 거절하면 😿멧무룩하겠지..

난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구나 짐밖에 안 되는구나 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쳐버리려나🤔

그래도 점점 친해져서 명색만 부부에서 진짜 부부가 되어가면 좋겠네요..☺️ 흐흐흐...

919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3:09:36

그러고보니 전... 사실....
.....이런 쓰레기 생각 풀어놔도 되나...🙄
으..으으....

920 히다이주 (aI/O.QAqp.)

2024-04-14 (내일 월요일) 13:13:16

Wwwwwwww그런 버릇 굳어지면 안 좋으니까 유우가도 꾹 참는 거겠지 🤭

츠나지에서 장 볼 때도 퍼스널 스페이스 뒀다가 남들이랑 마주치면 "어어~ 우리 결혼했어." 하고 멧쨔 허리 끌어당기는 거 봐버렸어요wwww
츠나센 동창회 열렸을 때 간 안 좋은 멧쨔 술도 대신 마셔주고
😥 유우가 무리하는 거 아냐?
🥴 남편이 이 정도도 못 해주겠냐?
하면서 남들한테는 자기 애고 어디서 엄한 말 안 나오게 딱 할 거 같네요 😚

근데 밖에선 그러면서 집안에서는 확실하게 내외하니까 멧쨔는 점점 불만스러워지고 😏...

921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3:26:54

>>920 그러다 한번 거하게 터지는거겠네요...😏

922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3:31:17

>>919를 마저 풀...자면...🙄

시니어 시즌의 멧쨔는 레이스 끝나면 가라앉히지 못한 흥분이 가득 서린 눈으로 대기실에서 유우가를 빤히 보고 있겠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원본은 아니고요... 상어 이빨 통과할 정도로 잘라내니까 이거밖에 안 남네요(???)

923 히다이주 (mWEP01kdG2)

2024-04-14 (내일 월요일) 13:33:50

😿😿😿😿 "내가 다른 사람이랑 볼 장 다 봐서 싫어하는 거지이 으아앙"
하는 자낮멧쨔한테 🥺💦 "아아니 그게 아니고..." 하다가 능지마비돼서 말도 잘 못하다가 냅다 꼬옥 껴안아버리는 거 본 거 같아요 🙄
극락이다...🙄🙄🙄🙄🙄

그리고 진짜 부부 되는 거네요... 부부의 츄츄 해버리는 거지 응 나 보고 왔으니까

924 히다이주 (mWEP01kdG2)

2024-04-14 (내일 월요일) 13:36:10

>>922 헉

시니어시즌의 어른말딸 멧쨔는 무시무시하도다...
쌀 당해서 와~앙 울어버린 날이나 일반전 꼴등으로 들어온 날에 유우가 집에서 잠들어버리곤 일찍 깨서 잠든 유우가를 조용히 내려다 봤을 거 같아졌어요...🫠

이거 좋네요...

925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3:36:48

>>923 으히히🤭 부부잖아... 완전 부부잖아요....
이 다음부터는 장 볼 때도 바싹 붙어다니고 집에서도 찰싹 붙어있고 하겠네요...😏

926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3:39:04

>>924 그렇게 내려다보다가 몰래 츄츄하는 것까지 봤어요 저는😏
크리스마스때 생각도 나고 몰래 하는거니까 조마조마 두근두근하겠지...히히....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우가한테 딱붙어서 니도네 하는 거...☺️좋다고 생각해요....

927 히다이주 (wXQjzTM6Xo)

2024-04-14 (내일 월요일) 13:45:18

>>926 한번 입술 눌러보고 뭔가 아쉬워서 조금 오래 츄츄하고는 옅게 웃는 멧쨔 봐버린...wwwwww 유우가가 어지간하면 잘 안 깨는 거 아는 mk2쟝은
😾 oO(그때 끝까지 갔어야 했는데...) 할지도 모르겠어요 🤭

이히히... 이런 거 룽해...짱좋은ww

미혼모 세계선에선 유우가가 잠든 멧쨔한테 이렇게 츄할지도요 🤔

928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3:49:44

뒤늦은 후회...😏
하지만 어딘가의 세계선에는 시니어 시즌에 유우가를 그렇게 끝까지 잡아먹은 멧쨔도 있는 거겠죠....🙄


그렇게 츄츄하고나면
멧쨔가 팍 깨진 않고 뭔가 깰 것처럼 으으으...😞하다가
유우가아..하고 잠꼬대하는거... 봐버렸으니까요...🙄

929 히다이주 (IeqTY4BO26)

2024-04-14 (내일 월요일) 14:01:05

히히... 유우가 엄청 당황했다가 😳 돼선 옆에 다시 폭 눕고 니도네 해버려요
순애력에 K.O입니다 😵

근데 그렇게 몰래 츄 했는데 쓰레기 전남친 이름 중얼거려서 😶 되는 것도 재밌어보여요 😏

930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4:05:50

으히힉... 이것도 무지 짜릿한...😏

😞 "으..으으..○○○...." 하는 멧쨔 옆에서 😶하는 유우가라니...😋맛있다아...
하지만 전 순애가 좋으니까...
그렇게 쓰레기 전남친 이름 말하고선 바로 😞 "아픈 건 시러어..."하는 멧쨔를 보고 싶네요(???)

931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4:17:11

악몽각이니까 껴안아서 깨워줘야만 하네요 이건 😚 근데 잠 덜깨서 유우가를 DV남친인 줄 알고 밀어내다가 🥺 "미안..." 하는 멧쨔

멧쨔 사랑스러워 🥰

너무 아침일찍이라 니도네 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심란해서 못 잘 거 같고 😌 그래서 별 수 없이 아침부터 가볍게 한잔씩만 걸치고 다시 자는 것도 본 거 같아요

그래도 유우가는 뜬 눈으로 😶 상태일지도
처음 겪어보는 독점력의 파도가 유우가를 덮친다...!

932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4:27:50

😿 "히이익 잘못했어요오오"
😿 "....아, 유우가아..."
하고 뒤늦게 정신차리는 멧쨔...😏 후후히히히....
가볍게 걸치고 다시 잠든 옆에서 독점력의 파도를 타는 유우가라니
멧쨔 룽해...
최고잖아....☺️

그리고 저 별 거 아니지만 낙서를 해왔는데요...🫠

933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4:28:49

숨 참을게요 흡...!!!!

935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4:30:23

헉 이제보니
잘못한 부분이...🫠 모자이크 할 때 잘못 눌렀군요 이런....

936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4:32:54

Wwwwwwwwwwwwwwwwwww으힉wwwwwwwwwww 프로키온씨가 그거 발견하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wwwwwwwwwwww으하하하학wwwwwwww너무 좋아요 이거 😄😄😄😄😄😄😄😄

937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4:38:31

프로키온씨...🤔
일단 😌하고 정리해둔 다음에 주방으로 내려와서 물 끓여서 차 타면서
🤔(히다이 트레이너를 노리는 게 아니었던건가 메이사...)
🤔(대쉬쨩이랑 요즘 자주 만나던 것 같은데... 혹시 그쪽으로...?)
🤔(하지만 대쉬쨩을 두고 중앙으로 갔다는 건...)
🤔(설마 중앙에 다른 여자친구가...)
하고 우리딸 대체 누구를 노리는 거지?하는 고민 하셨을지도....🙄

아마 다음에 멧쨔가 오면 슬쩍 물어볼지도 몰라요🙄

938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4:42:41

🙂 (우리 딸이 공이구나!) 하는 깨달음 얻은 프로키온씨를 떠올려버린wwwwwwwwww

얼굴 빨개져서 어버버대고 "😳 긋 그 아니 그 내 내가 ㅅ... 으..아와와...! ....................궁금해서 샀어........."멧쨔를 떠올리니 너무 행복한wwwwwww 유우가는 어쩐지 본가로 같이 가진 않을 거 같네요 🤔
전기톱 맞을 거 같기도 하고 누나가 오면 반죽여놓는다고도 했고 🫠...

멧쨔가 하야나미 테라피받고 보들보들해져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아요

939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4:45:56

보들보들해진 멧쨔가 양손에 가득 반찬 들고 돌아오면 맞이해주는거군요😏 히히....
하지만 상견례 하려면 언젠가는 전기톱 맞으러 가야해 유우가...(?)

저는 잠시... 한동안 떨어져 지냈던 고영을 데리러 다녀올 준비를 해야겠네요
4시가 좀 지나서 돌아올 것 같아요☺️
갔다오면 그.. 그거.. 그거 발견하는 일상 해요 저이...🤭히히...

940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4:51:35

😯 하긴 가구 재배치하려면 번거로웠겠네요 고영들은 움직이는 인간을 습격하니까...
날 더운데 조심히 다녀오세요 👋 저도 이것저것 하면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941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6:27:53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멧쨔 덥네요....🥵 장난아닌...

942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6:44:53

덥죠...🙄🙄 그나마 건조해서 이 정도지 습하기까지 하면 어떻게 될지 전혀 상상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건조할 때를 즐겨야지~ 싶어서 저는 이불빨래를 하고 왔답니다 😊 개운한 기분으로 일상 가능이에요~

고영이랑 인사도 하시구 여유 나시면 말씀해주시길 히히...

943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6:52:48

체감온도가 29도라니...🙄

참 저 갔다오는 길에 프리지아라는 이름의 꽃집을 발견했어요☺️
보자마자 꽃집 운영하는 히메이가 생각났어요 히히

944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07:53

헉 그거 좋은데요 🤭🤭🤭 최고옷... 팀명이었던 걸 상호명으로까지 갖고오다니 얼마나 순애인 거냐wwwwww 스몰토크하는 아줌마들한테 "그러면 학생 때부터 결혼까지 해버린 거예요~? 어머~" 하는 반응 들어버려 😋 유우가는 묘하게 죄책감들어하겠지만요 😏

그냥 기온도 29도 정도 된 거 같아요 오늘... 하하... 4월 중순에 이렇다니 말세입니다
햇볕 아래는 진짜 죽겠더라구요
멧쨔주 고생 많으셨어요 😊

945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2:34

실제 온도는.. 이쪽은 27도 정도네요
여름이잖아...🙄

멧쨔는 😸"헤헤 맞아요~"하면서 생글생글 웃기만 하겠지만요😏
유우가가 죄책감 느낄 때마다 옆에서 히죽히죽 할 것 같기도 하고🙄

히히 감사해요..☺️
그럼 저희 슬슬 일상 돌릴까요🤭
그리고 다음 스레 >>0도 생각해놔야겠어요🤔 이번엔 뭘로 할까....

946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7:26

벌써 그럴 때가 됐군요 🤔 백업본들을 또 읽어봐야겠어요
사실 저는 반짝반짝 작은 별 가사는 어떨까 했었답니다 😏 멧쨔가 이적신청서 불태우면서 부르기도 했으니까요 히히...

선레는... 제가 말아드리는 게 뭔가 흐름이 맞을 거 같으니까 짤막하게 써서 갖고 오겠습니다 😊 쉬고 계세요~

947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7:19:26

헤헤 감사해요🥰
저도 다시 읽어보면서 찾아봐야겠네요🤭
작은 별 가사도 엄청엄청멧쨔 좋지만...!

948 히다이 - 메이사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4:48

요즘 우리 집 꼬라지가 어떻느냐 하면 그야말로 개판이다. 자초지종을 설명해보자면... 새학기에 교육시킬 부사수를 찾아왔더니 그건 사실 중앙 라이센스를 따낸 메이사였고, 이야기를 좀 나눠보니 사람이 꽤 많이 바뀌었는지, '친절한 아저씨들'의 신세를 지고, 못 지는 날에는 도쿄역에서 사과박스를 뒤집어쓴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어떡해, 그냥 냅다 내 집에 데려왔지. 일단 여친도 있는데 그런 사정같은 거 생각도 못하고 잡아끌고와버렸다.

메이사는 정말이지 많이 바뀌었다. 술과 담배를 밥과 된장국처럼 쓸어넣질 않나, 외박도 종종 하고. 덕분에 개학하고 1달 조금 더 지날 동안 죽을 맛이었지. 손에 토사물을 얼마나 뒤집어썼는지 모르겠다. 그러다 반지도 잃어버렸고.

슬슬 중간고사고 출제도 해야 하는데, 더 골치아프게 굴지 않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정말이지, 힘들다고 요즘. 개인 공간도 없어지니 스트레스 해소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멀찍이서 들려오는 부스럭 소리. 또 뭔가 일을 저지르나 하고, 의자 등받이에 몸을 한껏 기댄 채 귀만 쫑긋 세워 저 녀석의 동태를 감시한다.

949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6:06

그리고 백업하면서 본 건데... 이번 일상으로 벌써 프리지아도 30번째 일상이에요 😊 중간에 놓쳐서 30+a번째 일상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감개무량하네요
히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950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7:28:31

우와 벌써 그렇게 됐나요🤭 30번째라니... 으히히히
저도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951 메이사-히다이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2:14

소리를 줄이려는 노력도 없이 그냥 서랍장을 뒤적인다. 아, 여기도 없잖아. 하긴 그렇게나 실랑이를 했으니 약을 다 치워버리는 것도 무리는 아닌가.
그래도 어딘가에 하나 정도 있지 않을까.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니 상비약 하나 정도는 두고 살테니까. 그런 생각으로 하염없이 협탁이고 서랍장이고 가리지 않고 온 방안을 뒤졌다. 뭐, 정 없으면 사러 나가면 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을 때 사러 나가는 게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아니 확실히 그때 사러 갔어야 했다.
그랬다면 지금 이건 볼 일이 없었을테니까.
가장 마지막 서랍을 벌컥 열고, 시야에 들어온 그것을 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그것이 뭐냐면, 그거다. 말랑말랑하고, 조금 핑크빛도 들고, 그 뭐냐.
그거.

이미 예전에 본 적 있긴 하지만— 심지어 집에까지 들고 갔었지만? 설마 그걸 여기서 또 마주칠 줄이야.
이거 그런 건가? 저주인형 메리처럼 '안녕 나 ○○○, 지금 당신의 서랍 속에 있어'하고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계속 나타나고 따라오는 독점력 만땅 ○○○라던가.
—겠냐! 상식적으로!
그냥 새로 산 거겠지. ....그렇다는 건 내가 가져갔던 것보다 신형이라는 뜻인데. 뭐가 달라진걸까? 겉보기엔 비슷해보인다만.
별 생각없이 일단 집어들어본다. 촉감은... 예전의 그거랑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딱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
.....그리고 문득 떠올랐다.

어라.
나 그거.... 어떻게 하고 나왔더라......
타는 쓰레기가 아니라서 뒤뜰에서 불태우진 못하고 그대로 방에 두고 있었던 것 같은데.
엣, 중앙 오기 전에 어떻게 했더라 그거? 어, 어라? 갑자기 생각이 안 나.....
순식간에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 에, 설마. 잘 숨겨놓고 왔겠지...?

".......엣..."

그것을 손에 들고 새파래진 얼굴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무지하게 슈르한 광경이 된 채로 집에 두고 온 그것을 어떻게 했는지 열심히 상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 안 나. 설마... 마마나 파파한테 들키진 않겠지...?

952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4:06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저주OOOwwwwwwwwwwwwwwwwwwwww
개같이 뿜은wwwwwwwwwwwwwww

953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7:47:10

😏히히히... 여름같은 날씨니까 이런 오싹한 포인트가 좀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서..(?????)

954 히다이 - 메이사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7:55:26

>>951 메이사

드르륵, 뒤적뒤적, 부스럭부스럭, 드르륵 콰당. 이런 소리의 연속이었다. 내 옷장과 서랍장들을 마구잡이로 뒤적거리는 소리인데, 왜 뒤지고 있는지는 명백했다. 또 그 거지같은 습관 못 고치고 '나 약 먹을래 빨리 조' 하는 거지. 정말 넌덜머리가 난다. 도저히 무슨 목적인지조차 모르겠지만... 일단 히또미미는 그렇게 복용하면 호된 꼴을 보고, 그건 말딸도 크게 다를 거 같지 않아 말리고 있다.

그렇게 실랑이하면서 손가락에서 피도 많이 보고 걷어차이기도 하고, 질릴 지경이라 약을 다 치워버렸다. 그래서 저렇게 뒤지고 있는 걸 방치할 수 있는 거지. 이 상태에서 감기 걸리면 그냥 죽어야 한다.

...그래도 약 잔뜩 먹고 죽느니만 못한 꼴로 살아있는 것보다야 그게 낫지. 애초에 난 튼튼하니까 감기 걸려도 자연치유 쌉가능이라고. 그나저나 저렇게 뒤지다보면 그 정리는 또 내가―

―까지 생각하다가 퍼뜩 몸을 일으킨다. 의자에서 삐그덕 소리가 난다.

......스트레스 해소에 쓰는 그거. 그러니까, 뭐 이번 건 저번처럼 방치는 안 하는데, 한달에 한 번 꼴이랄까, 아무튼. 그. 요즘 메이사 녀석 때문에 꺼내보지도 못했던 거. 그거 어디다 뒀었지.
두뇌 풀가동...!!!!!!!!!!

그렇게 기억해내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더라면, 괜찮았을까?
협탁 두번째 서랍장이었지! 하며 방 안에 돌입했을 때 내가 이 골때리는 광경을 보지 않을 수 있었을까?

...아니, 그런 가정은 의미 없지. 이미 저질러졌다고.

메이사는 말랑말랑한 그걸 들고 얼굴이 새파래져선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아, 아니 그런 얼굴을 할 건 아니잖아?! 비록 그때보다 좀 업그레이드 된 건 맞지만, 그건 겉보기로는 전혀 모르니까?! 아니 그보다 나의 개인물건을 그렇게 턱턱 찾아내지 말아줄래!??!??1!!!!111
라고 따지고 싶은 기분.

하지만 할 말이 없었다. 빨간책을 들킨 남중생들이 으레 그렇지, 사춘기의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거다. 나는 그렇게 문가에 서서 경직된 채로 동태를 살피다가,

"............그, 이. 일단 내려놓을까? 메이사쨩... 착하지?"

냉전기간에도 불구하고 아주 다정하게, 위험한 물건을 손에 든 메이사를 상냥하게 달래며 한 발짝씩 다가가기 시작했다.

955 메이사-히다이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8:13:12

그렇게 회고의 시간을 보내는 도중, 거실 쪽에서 의자가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다급한 발소리가 가까워지고—
삐걱거리듯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거기엔 문가에 서서 경직된 유우가의 모습이 있었다. 표정은 말할 것도 없이, 엄청 당황한 느낌.
그리고 달래는 듯한 상냥한 목소리와 함께 한 발짝 다가온다.
나는... 인질이라도 되는 것처럼 그것을 꽉 움켜쥐고 한 발짝 물러섰다.

아니, 어쩐지 그냥. 이래야 할 것 같아서

"......또 산 거야?"

저번의 그것이 사실 저주○○○라서 우리집을 떠나 그리운 주인(?)을 찾아 이곳으로 왔다는
마치 사정이 있어서 멀리 맡긴 강아지가 주인을 찾아 국토대장정을 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들리지 않는 그런 일화라도 있는 건가 싶어서 슬쩍 물어본다.
근데... 상식적으로 그럴리가 없겠지. 그냥 새로 산 거겠지. 응. 알아. 알고 있다고.

"그때 봤던 것보다 최신형인거지? 뭐가 달라졌어? 응? 어떤데?"

아까까지 새파랗게 질린 얼굴은 잠시 접어두고, 지금 눈 앞에 있는 상황에 집중하기로 했다.
뭐 어때. 아마 잘 숨기고 왔겠지 그거~
일단 잊어두고 지금은 유우가 놀리는 것부터 하자고~



한편, 츠나지에서는
메이사의 방을 정리하던 프로키온 씨가 그것을 발견하고 잠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956 히다이 - 메이사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8:38:13

>>955 메이사

"남편이 말도 하지 않고 산 PS5를 보듯이 말하지 말아줄래?!"

또 산 거냐니. 또 살 수밖에 없잖아 예전의 그건 네가 처리해버렸으니까! 라고 차마 말하지는 못했다. 내가 한 발짝 다가가자 한 발짝 멀어지는 녀석. 손에는 말랑말랑한 그것이 마치 푸딩처럼 파르르 떨리며 '쭈인니 살려조 🥺' 하고 있었다. 나는 딱히 그런 호소에 흔들리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 아무튼... 좀... 그... 이것저것 묻었던 거(세척빡세게했습니다진짜로요)를 동거하는 여자애가 들고있다는 상황에 진짜, 진짜, 좀 정신이 나갈 거 같았다...

숨막히는 대치 상황!

그거 넘겨달라고 그냥 힘으로 뺏...을 수는 없었고, 메이사가 마음만 먹는다면 연약한 OOO은 흔적도 없이 으깨질 수도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 히죽히죽 웃기 시작하는 거. 메이사 돌보기 만 2년 경력의 나는 바로 알아볼 수 있지. 이 녀석 신났다고. 이렇게 물이 오른 이상 거저 받아내는 건 할 수 없다고...

"...그래, 샀다! 뭐! 왜! 내가 벌어서 내가 샀는데!"

...여친이랑 커플링도 맞춰놓고서 샀단 거에서 내가 정말이지 개쓰레기처럼 느껴진다...
참고로 이 신제품, OO주의! 온천여주인의 OOOO 하드는 솔직히 저번 것보단 나았는데, 그걸 동거하는 여자애 앞에서 말하긴... 아, 씹... 얼굴 개뜨거워. 젠장. 아, 진짜...!

그냥 망신살 흩뿌려버리고 메이사 녀석이 기절하고도 남을 후기를 말해버리면 얼빠진 사이에 회수해올 수 있겠다 싶어, 나는 입을 달싹였다가...

어쩐지 크리스마스 때 메이사랑 키스했었던 게 떠올라 얼굴이 훅 붉어지고, 급하게 시선을 피할 수밖에 없었다. 아니아니아니아니 취소. 절대 못 말해.

"큭... 차라리 죽여라..."

...서랍장 안에는 곁들여 쓰는 이런저런 거도 있으니까 메이사가 직접 체험해보는 수도 있었지만... 그냥 거기까지는 생각이 닿지 않길 기도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957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8:42:52

그리고 저는 갑자기 무진장 배가 고파져서 🥺 저녁식사를 하러 다녀오겠습니다...👋
멧쨔주도 맛저하시길~

958 메이사-히다이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1:23

"흐음~"

손에 든 그것을 가볍게 좌우로 흔들어 보면, 탄력있는 그것은 마치 푸딩이라도 되는 것처럼 떨리고 있었다. 푸딩이라고 할까, 색이 이러니까 젤리라고 해야할까... 어느 쪽이든 그닥 먹고 싶은 외형은 아니지만.
그렇게 흔들흔들~하고 놀고 있다보니 무슨 붙잡힌 여기사라도 되는 것처럼 큿 죽여라 선언이 들렸다.
아쉽게도 나는 죽여달라고 하는 녀석을 곧이곧대로 죽이는 취미는 없단 말이지. 죽을 각오를 한 녀석을 오히려 끝까지 살려놓는다는 쪽이 더 재밌고.

아이쿠, 생각이 다른 곳으로 새버리네.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고선 천천히 시선을 그것이 있던 서랍 안으로 옮겼다.
그 안에는 그것만 있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부속품이라고 할지, 같이 쓰는 거라고 할지, 아무튼 그런 게 있었다.
그렇네~ 모아두는 편이 한번에 쓰기 편하니까. 하지만 이런 상황에선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닐지도.

"뭐 죽일 것 까지야."
"내가 직접 알아보면 되는데, 그쪽이 죽을 필요까진 없지~?"

히죽.
츠나지에서는 자주 지었던 그 웃음이 입가에 걸린다. 어쩐지 오랜만인 기분이다.
그대로 과시하듯 한손을 서랍 쪽으로 뻗었다. 자아자아, 직접 말 안하면 내가 눈앞에서 해버릴거라고?

....아니, 그치만 역시....
......유우가가 그... 그렇게 했던 걸? 내 손으로? 그렇게 한다고?
갑자기 뭔가 무지 엄청 그런 기분이 들어서 순식간에 얼굴이 붉게 타오른다. 으, 으, 으아악!!!
뻗던 손도 멈추고, 그대로 그냥 오도가도 못하고 우물쭈물하게 되어버렸다. 그, 그치만 막상 생각하니까 그게, 그, 그렇잖아!?

"....에우우....."

959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18:52:01

저도 슬슬 배가 고파서..🫠 고영을 짊어지고 왔더니 영양보충이 필요한 것 같아요...
히다이주도 맛저하세요~

960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19:33:39

메이사가 양교단을 한다면 분명 멍다이를 만들고서 죽을 때마다 0순위로 부활시킬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녀석...도S구나...

961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6:08

962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0:09:44

🤨 "그러니까 이게 나라고?"
😸 "웅"
🤨 "왜 개야?"
😸 "그야... 닮았잖아 강아지."
🙄 "아닌 거 같은데..."
😼 "왕코쨩이랑 겹쳐서 기분 나쁘구나?"
🫨 "아?!닌데?!??? 하 참나 그 런거신 경 안쓰거 든?!"
🫨 oO(아니 ㅅㅂ 어케알앗지)

963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0:28

😏그치만 멍다이니까...히히....

그리고 진짜 멧쨔라면 그렇게 하고 있을지도...🙄
아니 백퍼 하겠지 이녀석....

964 히다이 - 메이사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0:29

>>958 메이사

나왔다 저 히죽하는 얼굴! 어쩐지 오랜만이라고 느낄 정도였다.

...생각해보면 진짜 그렇네, 여기 와서는 부루퉁한 얼굴이나 개빡친 얼굴이나, 헤롱거리는 얼굴을... 아 젠장. 이런 생각하지 말라고. 그거랑 그건 다르니까! 다르다고!

그렇게 생각을 떨쳐내는 동안, 메이사는 기세 좋게 서랍장 안의 그것들로 손을 가져가다가... 멈칫거리더니 굳어있었다.

'뭔데? 왜 갑자기 OO처럼...'

친절한 아저씨들이랑 노는 건 되면서 장난감으로 노는 건 부끄러워하다니 이 무슨 코메디. 거기에 입꼬리를 씰룩거리며, 솔직히 조금 놀리고 싶어졌다. 그러니까 뭐냐, 그, 내 전매 특허라는 거지. 내 팔자 내가 꼬기.

그야 히죽거리다가 고장난 얼굴도 오랜만에 봐서 좋았고, 냉전이었다가 이렇게라도 말 섞으니까 기분이 나쁘지 않아서 그랬다는 거지. 나는 슬금슬금 다가갔다.

"...왜 그래~? 직 접 알아보는 거 아니었냐?"

얼타는 메이사, 그것을 쥐고 있는 손을 감싸잡았다. 메이사의 손엔 분명 제대로 말캉말랑한 촉감이 전해졌겠지. 그리고 남은 손으로 서랍장 안의 그것을 꺼내 주욱 짰다.

"왜 바보같이 가만 있어? 최신형이라고. 달라진 거 궁금하다매. 알아봐야지? 어?!"

으하하하하학. 이 때의 나도 고장났던 게 분명하다. 이게 나중에 어떤식으로 왜곡되어 회고될지는 잠깐만 생각하면 알 수 있었는데. 그냥 옛날 메이사처럼 얼타고 있는 게 되게... 좋았던 거지. 응.

차갑고 미끌거리는 메이사의 손을 잡고,
그래, 응.
저질렀다.
하하.

965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31:14

으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6 메이사-히다이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0:42:12

솔직히 말하자면, 그래. 그때 그거 내가 가져갔었다.
그리고 태워버리려다 태우면 안된다는 말을 보고 그냥 그대로 방에 뒀고.
...아니 진짜로 솔직히 말하자면, 그, 나도 성인이고? 궁금하니까? 몇 번 쪼물거리긴 했지만 그건 겉이고?? 차마 그렇게...진짜..하진 못했다고?? 그냥 얼굴 시뻘개져서는 '이게.. 유우가의...'하고 보기만 했다니까? ....재보려고 대본 적도 있긴 하지만 그게 전부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 상황이 내 머리를 하얗게 만들기엔 충분했다는 거다.

어느새 슬금슬금 다가와 그걸 쥐고 있는 손을 움켜쥐는 유우가의 손이라던가, 손에서 더 강하게 느껴지는 말캉한 감촉이라던가.
다른 손에서 느껴지는 차갑고 미끌거리는 느낌에 흠칫 놀랄 새도 없이 바로 잡혀서 그게
그게
그렇게


"?!????!?!?!?!?뺘아아아아악?!?!?!?!?!?!?!??!???!!?!"

정신나갈거같아........
정말 말그대로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으. 으... 으으으.....

......생각해보니 달라진 게 궁금해서 이렇게 해도! 예전 게 어떤 느낌인지 모르니까 나는 비교 못한다고 젠장!!!!

"힉, 으, 으겍, 으으우우우우...."

그렇게 주장하고 싶었지만 입에서 나오는 건 그냥 꼴사나운 소리 뿐이라.
...어쩐지 죽고싶어졌다.
아니. 마음을 가다듬자... 가다듬고....

"...변태저질쓰레기당장밖으로뛰어내려서죽어"

어떻게든 매도하기 성공. 하지만 여유없이 다급하게 말해서 역시 꼴사납겠지. 젠장... 죽을래.... 빨리 약이나 달라고.....

967 히다이 - 메이사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0:56:23

>>966

어후 귀야. 귀청 떨어져 진짜. 가뜩이나 여고에서 일하느라 고막이 파업 상태인데...

골이 띵하다. 눈을 한 번 꾹 감았다가 떠보면 아까 새파랗게 질려서 어버버대는 거랑 비슷한, 하지만 약간 다른 에디션의 메이사가 고장난 채로 으, 으데데...하고 있다. 이 에디션에 이름을 붙여보자면...
손가락에 OOO을 매달고 있는 메이사랄까. 하하하하.

메이사한테 이 농담을 말했더라면 분명 빨간리본펀치를 맞았겠지. 그러지 않은 덕분에 메이사는 조금이나마 정신을 차리고, 리본만큼이나 새빨개진 얼굴로 속사포 매도를 던졌다. 밖으로 뛰어내려서 죽으랜다.

'이게...💢'

여기서 봐줄까나, 이 정도면 냉전도 끝나겠지 생각하며 기분이 좋아졌었는데, 죽으라니. 나는 이 기세 그대로 밀고 가기로 했다. 응, 이제 안 봐줘.

그래서 어떻게 했냐면, 일단 슬쩍 뒤에서 감싸안는 자세로 OOO의 사용방법을, 이 물건의 차별화된 특징을 알려주기로 했다는 거다. 그것의 위쪽을 꾹 쥐어짜면 안쪽의 빈 공간이 찌그러지며 공기가 빠져나와 진공 상태가 된다. 그 상태로 빙글 돌리면...

"아니아니, 죽으래도... 아직 이게 어떻게 다른지 전혀 못 가르쳐줬잖아. 네 부탁은 들어주고 가야지. 안 그러냐?"

인간의 말초신경이 집중된 손가락 그 끝에 엄청난 감촉이 360도 돌아가며 감싸온다. 온천 여주인 대단하다고?! 게다가 이 음향효과까지. 온천 여주인 진짜 대단하다고. 응.

"자자, 느껴지시나요~? 이쪽쯤일텐데~ 그래그래, 이 굴곡이 좋단 말이지. 좀 더 감상해보세요 고객님, 자아, 문질문질문질~💕"

빼지 못하게 손목을 단단히 잡고 마치 유흥업소 직원처럼 놀려주다보면... 품 안에 얕게나마 들어와있는 여자애의 촉감. 그리고 실시간으로 주전자소리를 내며 새빨개진 얼굴. 내 마음속 심연을 충족시키는 혜자로운 반응까지.


응, 극락이네!

968 메이사-히다이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2:54

"히익!! 흐악?! 햐아아앗?!"

소, 소, 손끝에서 전혀 예상도 하지 못한 감각이 이리저리 덮쳐온다. 뒤로 물러서려고 해도 어느샌가 뒤는 막혀있고, 손목도 잡혀있었다.
거기에 그냥 감촉 뿐만이 아니라... 귀, 귀를 아무리 젖히고 딱 붙여도 스며들어오는 이 소리가 으으으으... 정신나갈거같애애애애

"으으으 싫어... 이런....힉, 그, 그마아안...."
"히야아아아아아악?!"

계속해서 손끝을 문지르는 감각에 결국 참지 못하고 발을 들었다.
그리고? 붉은 리본의 소유자답게 힘차게 후방으로 발차기 발사, 라는 거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힘껏 버둥거리고 팔꿈치로도 가격을 시도했다. 으, 으으 이제 싫어어어!!

그랗게 버둥거리다보면 손목을 잡고 있던 힘도 조금 느슨해지기 마련. 거기에 이... 그.. 미끌거려서 더 빠져나가기 수월했다. 젠장...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어..
아무튼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재빨리 빠져나와 화장실로 대쉬했다.

"저질변태개쓰레기교사실격당장죽엇!!!"

라고 외치면서 말이다.

969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6:08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메이사 반응 너무 혜자인wwwwwwwwwww
.dice 1 5. = 5
1. 왼쪽 허벅지
2. 왼쪽 정강이
3. 가랑이 사이로 피했습니다
4. 오른쪽 정강이
5. 오른쪽 허벅지

970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18:14

오른쪽이라니이...🙄
사실 3번이 제일 재밌을거 같았는데 말이죠...(???)

971 히다이 - 메이사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25:30

>>968

싫어 히익 그마아안... 라고 중얼거리고, 엄청 뺫뺫거리고 품안에서 움찔거리는 메이사를 보다보면 조금 엄한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 그래도 정신 불안정한 녀석은 이제 사양이라고~ 얘는 어차피 나 안 좋아하고. 장난도 슬슬 그만둘까나 생각하면서도, 진공상태는 유지하고 오토 돌리듯 일정하게 시계-반시계 90도 회전을 반복하던 손아귀를 멈추지는 않았다.
그야 이 쿠츄쿠츄하는 소리 듣는 거 재밌는걸.

...그래서 메이사가 걷어찼을 때 피할 수가 없었다. 허벅지에 직격타를 맞은 나는 그대로 주저앉았고 메이사는 해방되자마자 그것을 뿌리쳤다. 그리고 그렇게 뿌리친 OOO은 내 얼굴에 철퍽. 말딸의 따끈한 손으로 데워진... 뜨끈한 액체가 얼굴에 뿌려지는 감각은 진짜 최악이었다. 그보다 허벅지 부러진 거 아냐? 진짜 아프다고 이거...!!!

유행이 지난 츤데레 캐릭터처럼 외치고 나가버린 메이사.

방에 덩그러니 앉아 허벅지를 문지르다가,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그것에 나도 내 손가락을 가져다댔다.
...!?

"우... 우왓?!"

따듯해! 말딸의 온열효과 대단하잖아! 인간미 없는 냉온이 아니라고!? 이건... 진짜 괜찮은데? 앞으로 종종 온열서비스 해달라고 하면 안되나??!

...그래서, 손을 벅벅벅벅 씻고 나온 메이사가 마주한 나의 몰골은 그랬다는 거다. 얼굴은 축축하고 자기가 만지던 OOO을 나도 만지고 있는, 오해하기 딱 좋은.

".........오해야. 메이사. 알지?"

972 메이사-히다이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5:59

비누를 아낌없이 써가면서 4번 정도 손을 씻고 나왔다. 그리고 그렇게 나오자마자 마주친 것은.....

......내 손을 잡고 그렇게 그.. 그렇게하던 ○○○를 잡고서 손으로 그...그....

...그나마 본래 사용법대로 쓰고 있지 않은 점에 감사해야 하는 건지, 이 상황에 어떤 반응을 해야 하는 건지 이성적으로는 잘 판단이 안 서는데, 본능적으로는 뭔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밤새 쳐마신 술꾼이 길가에 토해낸 몬자야키(웃음)를 열심히 쪼아먹는 비둘기라도 보는 것 같은 시선을 하고 그 광경을 응시했다.

".....하.....개변태..."

보나마나 오해라고 말할 게 뻔하지.
그래 봐봐. 방금 말했지? 예지력 200배 상승했다고 나도.
하지만 지금 내가 본 이 모습은 뭘 오해하려고 해도 못할 정도로 명백하고 확실한 그런 모습 아닌가?
오히려 다른 의도로 생각하는게 더 오해잖아?

그렇게 싸늘한 중얼거림만 남기고 카드랑 핸드폰만 챙겨서 현관으로 향했다.
...집애 약이 없는 건 확실하고, 있더래도 더 뒤져보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다.
그냥... 지금은 여길 나가서 약을 사고, 넷카페에서 한숨 자고 싶을 뿐...

973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8:51

유우가가... 메이사를.................................................

🤔... 멧쨔가 약 사고 먹기 직전쯤에 전화걸어서 "미안했어... 그러니까 나돌지 말고 돌아와..." 하면 화 풀어주려나요 🫠

974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39:51

....🤔
약은 들고 들어올지도요...🙄 그럼 현관에서 약 뺏기나요..?

975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1:05

상냥하게 뺏겨요 😒💦

976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3:10

....밖에서 다 먹고 배에 담아오면 안 뺏기겠지...(?)

977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5:17

멧쨔가 유우가의 이지메를 당하던 끝에 결국...🫠
그렇게 시모네타라도 던지면서 편해지려던 관계가 약간 경직되고... 여친도 마주치고... 그러는 거구나...🫠
하긴 이 시점에 너무 훈훈하게 끝나면 뭔가 뭔가니까요
히히... 좀 이따 답레 쪄오겠습니다 잠깐 설거지 하고올게요 👋

978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1:48:01

사 실일 부러나 갔다 는서 술은 피 해서...🙄
현관에서 붙잡아도 될거같..지만 유우가의 손은 지금 미끌축축이겠지...(??)

다녀오세요 히다이주~😌 답레는 느긋하게 주셔요~

979 히다이 - 메이사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2:38:57

>>972

메이사는 손을 빡빡 닦고 나오더니 문 너머에서 나를 아주... 한심스럽게 지켜봤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정말 빠칭코에 전재산 탕진한 노숙자를 보는듯한 얼굴, 그보다 심한 건 처음 봤어. ...그래, 솔직히 오해할 만 하다. 하지만 그래도 그렇게까진?! 애초에 네가 막 내 물건을 뒤져서 찾아내지만 않았어도 이럴 일은!? 뭔가 엄청 억울하다!

"...아니아니아니 잠깐, 나가지 말아봐. 이야기 좀 하자고."

메이사가 가디건을 챙겨입고 카드랑 핸드폰을 주섬주섬 주머니에 넣고 있다. 아니 지금 나가면 또 말딸의 각력으로 달려서 외박하고 올 거지? 그건 막고 싶다고. 집 안에서는 내가 변수를 통제할 수라도 있지 바깥은 그런 거 전혀 안 되고. 뭣보다 친절한 아저씨들이랑 놀고 오는 건... 좀 그렇잖아. 애가.

나는 그래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가, 아까 걷어차인 쪽으로 딛자마자 쭉 올라오는 통증에 " 아, 악, 아 씹...!" 하며 깽깽이 발로 뛰기도 하고, 아무튼 현관까지 다가가 문을 열려는 메이사의 손을 움켜쥐...
지 못했다. 미끄덩, 하고 빠져버려서.

거기 다급해진 나는 일단 가지 못하게 문에 손을 짚
으려고 했는데, 그것조차 미끄러져서 철문에 성대하게 팔꿈치를 찧었다. 아야야야, 미친, 오늘 일진 왜 이러냐... 하고 질끈 감았던 눈을 슬쩍 떠보면,

"우왓."

미끄러져서 순식간에 가까워진 우리의 거리. 그리고 문을 등진 메이사를 몸으로 가둬두다시피한 자세. 이. 이건...

일단 축축한 손이라도 메이사의 손을 붙들고 이야기하자.

"...진짜 설득력 없겠지만, 이거 진짜 오해야. 메이사."

이 말을 해선 안 됐는데. 말하면 오히려 믿음이 안 가는 마술의 한 마디를, 나는 다급해서인지 내뱉고 말았다.

"나 믿지?"

믿겠냐!

980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2:46:19

.dice 1 3. = 3
😮‍💨이번만이야
😾믿겠냐?
🙀뺘아아악 헨따이

981 메이사-히다이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2:56:41

현관을 나가기 전에 뭔가 우당탕쿵탕 대소동이 일어났다. 이쪽을 향해 넘어지는 듯한 유우가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고, 곧 찾아올 중량에 대비를 했는..데...
....아무 일도 없네? 슬쩍 눈을 뜨면
아무 일도 없긴. 문을 등지고 선 나를 벽쿵 자세로 밀어붙이고 있는 유우가와, 순식간에 좁혀진 거리와 미끌축축한 손에 꽉 잡힌 내 손이...
묘하게 클래식 시즌 크리스마스를 따올리게 하는 그런 구도라고 할까, 서로 반대지만 말이지.

"윽, 비, 비켜 이 변태! 저질! 쓰레기! ○○○로 부족해서 나한테도 하려는거지!!"

한참 이어진 매도 뒤에 나온 것은 신뢰도 0%의 대사.
이 대사를 믿고 따라가면 인생 망한다는 건 온갖 매체와 주변 소문으로 간접체험한지 오래다. 그러니까 절대 안 속는다고.

"하? 믿으라고? 뭐를? 내가 좀 전에 본 거? 그게 오해라면 나는 눈깔을 갈아끼워야겠는데."

그래서 이렇게 말하면서 슬금슬금, 손을 빼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문만 열면 바로 튀어나갈 수 있어, 내 승리다(?)

982 히다이 - 메이사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3:08:06

>>981

"야...!!! 아! 억울하네 진짜! 떡줄 놈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어 이게!"

아, 이걸 읽고있는 한국의 독자들을 배려한 훌륭한 의역이다 이건. 일본어로 대충 그런 의미의 관용어구를 말했어. 진짜야.
아니 근데 메이사 얘가 어이없게 말하잖아! 물론 메이사가 완전, 막, 전혀 끌림이 없다 이건 아니지. 맨날 편하게 입고 다니기도 하고, 예전부터 발달은 잘 돼 있었으니까. 그래도 말이다...! 허락... 이 없잖아?! 시그널이 있으야 내가 붙잡든 말든 하지 얼굴만 보면 으르렁거리는데 그런 엄두를 내겠냐고.

뭐 생각 안 해 본 건 아닌데.

아무튼 그런 내가 듣기엔 어이없는 이야기였다 이거지. 거기에 어그로가 끌려서 반박부터 하려던 찰나, 손을 꼼지락대며 내 손아귀에서 나오려는 메이사. 손에 힘을 꽉 줬지만 그래서인지 더 수월히 미끄러져 빠져나왔고, 메이사의 그 손이 문고리로 가는 걸 보자마자...

...아니, 그래요. 위에 저렇게 말해놓고 나서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다급하면 몸에 익은 나쁜 버릇부터 나오는 법이라고요. 메이사가 요즘 워낙 또라이같은 짓을 많이 했으니까 내가 좀, 그래, 조급했다니까.

미끌거리는 손으로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팔로 허리를 끌어당겼다. 원래도 좁았던 우리 사이의 공간이 더욱 밭아져, 메이사와 내 가슴이 맞닿고 눌렸다. 안 돼. 어, 안 돼. 이걸 풀어도 안되지만, 안 풀어도 안 돼. 아, 젠장 일단눈깔면난진짜큰일나는거야. 여기서 까딱 잘못하면 둘다 엄청 머쓱해지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된다는 감각이 들어 애써 눈을 피하며 일단 아무 이야기나 하기 시작했다. 의식을 분산시키기 위함이다.

"워, 원래 그건 세척도 해야 하고 그런 게 남아있으면 곤란하다고, 아무리 수성이어도 빼놔야지 편하단말이야 나는그러니까청소를하려고한...!!!! 아니 애초에 왜 남의 서랍을 막 열어서 찾아내는 거야 그걸!"

근본적인 지적!
그렇게 왁 외쳐버리고 나자 내 얼굴은 완전히 홍당무 꼬라지가 되어버렸다.

"너 그거 나쁜 버릇이라고! 아니, 지, 진짜 내가 그렇게 절제 없이 살았으면 말도 안 해 그동안 너 있어서 내가...!!!!!!!!"

983 메이사-히다이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2:08

대충 한 귀로 흘려들으면서 꼼지락대다보니 손을 잡는 힘이 강해진다. 하지만 덕분에 더 수월하게 빼낼 수 있었다. 퐁 소리라도 날 것 처럼 튀어나온 손으로 재빨리 문을 열려고 했는데, 전혀 예상 못한 사태가!!

"햣?!"

그대로 허리가 끌려가더니 쿵, 이마랑 뭔가가 부딪혔다. 반사적으로 감은 눈을 뜨면 시야 가득히 들어오는건... 유우가가 입고 있는 옷
의 가슴팍 정도
.....조금 전에 했던 말이랑 너무 다르지 않아? 여, 역시 그럴 생각인거 아냐? 한번 더 경멸하는 눈으로 유우가의 얼굴을 올려다보면, 영 시선이 맞지 않는다. 뭐냐고 진짜...!

"하? 그딴 거 별로 알고 싶지 않거든?"
"그게 싫으면 찾기 쉬운데다 상비약 두면 되는 거잖아. 나라고 뭐 좋아서 찾은 줄 알아?!"

물론 감추는 이유를 모르는 건 아니고, 애초에 내가 원인이겠지만.
그래도 아무튼, 나도 찾아내고 싶지 않았다고 그딴 거!
나도 억울하다고! 억울함을 담아 빽 외치고 나서 잠시 숨을 고른다.
젠장.. 손에 또 묻었잖아... 4번이나 씻었는데 또 씻어야한다고...

그러다가 이어진 말에 입을 꾹 다물고 고개를 숙였다.

"내가 있어서?"
"...네네. 짐덩이라서 죄송하네요. 그러니까 얌전히 나가주겠다고. 이거 놔."

츠나지에서도 중앙에서도 짐짝인거네, 역시.
그런 생각이 불쑥 떠올라 버렸다. 그리고 이걸 다시 깊은 곳으로 집어넣으려면... ....약과 술이 필요했다. 허리를 잡은 팔을 힘줘서 잡고 떼어내려고 시도했다. 아, 손 미끌거리잖아 젠장.

984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5:13

유우가의 버튼누르기 기술은 정말이지...🫠

985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27:11

이쯤되면 멧쨔의 버튼이 터치패널이라 스치기만 해도 눌리는 게 아닌지...🤔

986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0:54

앗 맞다 저희 다음 스레 >>0은...

"....나는, 가장 먼저 뜨고, 가장 밝게 빛나고, 가장 마지막에 지는 별이 될 거야."
"그 별이 뜨는 곳은... 유우가의 옆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유우가만의 샛별이 되도록."

로 할까요?🤭

987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2:00

>>986 이힉힉
저 그거 좋아요.......................🥰🥰🥰🥰🥰 최고입니다 👍

988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5:08

히히 세워놨습니다😌

989 히다이 - 메이사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3:39:43

>>983

상비약이라는 말에 한숨이 푸욱 나온다. 그렇겠지. 내가 당초 예상했던 목적대로다. 또 뭔가의 이유로 심기가 상해 나한테 시위를 하려는지 뭔지 마구 입에 집어넣어놓고 손가락을 물어뜯겠지. 저번에는 정강이였지만 이번에는 무릎일 수도 있겠다. 그렇게 생각하니 가슴이 죄어오는 기분이다. 원래도 수술한 무릎, 무리하지 않으려 애는 쓰고 있지만 그래봤자 현상 유지. 우마무스메의 각력으로 걷어차이면 최소한 수술, 최대로는... 서있는 게 기적이 되겠지.

내 아킬레스건이 있다면 무릎이고, 그건 어지간하면 남에게 밝히지 않으나 메이사에겐 내가 직접 말했다. 하지만 저번은 의도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걷어차기가 있었다. 믿고서 말했었는데. 가슴에 묻어뒀다지만 또 생각난다.

정강이, 허벅지, 그 다음은...
메이사의 허리를 껴안았던 손에서 슬쩍 힘이 빠졌다. 아니 손 만은 아니고, 온몸에서 쭉 기운이 빠졌다는 말이 맞겠다. 아까는 티격태격이었어도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는데, 약 이야기 하나에 심란해졌다. 눈을 내리깔고, 날 원망하는 얼굴인 메이사를 내려다봤다. 얼굴에서 고단함을 감추기가 쉽지 않았다.

"...약 좀 그만 먹어."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풀어줬다. 대신 메이사의 어깨에 양 팔을 얹고 느슨하게 감았다. 껴안다시피, 어쩌면 하소연하다시피 매달려서 고개를 푹 수그렸다. 한숨이 스르르 나온다.

"미안해. 내가."

뭐에 대해 미안해야 하는진 잘 모르겠다. 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데, 머리가 이상했던 다른 여자애들은 그러면 만족해줬는데.
네가 있어서 피곤했다. 언제 집에 있는 약을 먹을지도 몰라 다 갖다 버리고, 식사는 깨작거리고, 틱틱거리는 데다 개인공간은 없다시피하고, 그리고 수틀리면 다시 몸만 휙 나가선 안 들어오고. 밖에 나가선 신나게 약 먹어제끼고. 왜 그러는지 짐작조차 가지 않아서 애원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렇게까지 무력한 기분은 츠나지 때 이후로 오랜만이네.

지치고, 성가시고, 뭐에 미안해야 하는지도 모르지만 사과했다. 난 널 여전히 좋아하니까. 너랑 츠나지에서 지냈던 2년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 너로 인해 이만큼이나 바뀌었으니까. 나도 애를 쓰다보면 너를 티끌만큼이나마 바꿀 수 있겠지 싶어서.

"잘못했으니까 여기 있어."

그러면서도 느슨하게 감았던 팔을 풀었다. 이렇게 애원해도 있는 게 싫다면 가야지 어쩌겠나. 친절한 아저씨들은 나처럼 잔소리하고 질책하지는 않을 테니까.

990 히다이주 (uJEHFYgwUE)

2024-04-14 (내일 월요일) 23:40:55

>>988 답레 쓰는 틈에 민첩하게 세워주셨군요 😊 히히 고마워요 멧쨔주!
그리고 저... 슬슬 내일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니까요 잡담모드로 들어가보겠습니다...🫠

991 메이사-히다이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6:53

그만 먹으라는 말엔 대답하지 않았다.
미안하다는 말에도.

그야 너, 뭐가 미안한 거냐고 물어보면 대답하지 못할 테니까.
대답하더라도, 나를 이렇게 만든 가장 근본적인 것에 대한 미안함이 아닐 거라는 거 알고 있으니까.
그냥 형식적이고 상투적이고, 당장을 모면하려는 것뿐이잖아.
.....들으면 들을수록 내 자신이 비참해지는 사과다.
날 이렇게 바꿔버린 일이 너에겐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던거구나 싶어서. 그걸 직접 입에 올리는 것도 우스꽝스럽고 비참하겠지.

".....바보같아."

약은 없어도 술은 있겠지. 그걸로라도 잊어버리고 싶다. 약하고 먹었을 때보단 덜해도 결국 많이 마시다보면 어쨌든 잊을 수 있으니까.
느슨하게 감겼던 팔이 풀리고, 너를 슬쩍 밀치고서 다시 안으로 글어갔다. 화장실로 직행해서 손에 묻은 것들을 닦아내고선 이번엔 냉장고 앞으로.

"....."

그리고 손에 잡히는대로 술을 꺼내서 들이켰다. 차가운 술이 가차없이 목으로 넘어간다. 쓰고 맛은 없지만, 비참한 기분보단 맛있다고 할 수 있지.

992 멧쨔주 (5NlEyHTMYI)

2024-04-14 (내일 월요일) 23:57:32

저도 이제 잡담모드로 들어가야겠네요🫠
약 대신 술을 택한 멧쨔...

993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00:01:07

저............. 멧쨔의 복용량이 처음 왔을 때보단 약간씩 줄어들고 있다는 제멋대로 뇌피셜이 있어요
예전엔 막 스까서 손 위에 수북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단일한 종류로 손에 소복이 쌓일 정도... 그래도 약먹을 때마다 소동이 일어나니까 둘다 그런 미묘한 변화는 캐치하지 못할 거 같다는...🫠

994 멧쨔주 (SE.e4/6DgI)

2024-04-15 (모두 수고..) 00:07:41

🙄
혹시 제 가그 걸말 했던 가요..?
후히히 네트워크에 업로드 해버린건가...

멧쨔가 복용량을 줄이기 시작한건
또 토하게 될텐데 많이 먹으면 아까우니까(...)에서 시작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995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00:11:21

후히히 네트워크 실존...🙄
사실 저는 오늘 그냥 발견만 하고 말 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체험까지 하고 럭키스케베에다가 싸우기까지 해서 뭐냐고 이 세가지맛은!! 베라 파인트냐!! 하고 와구와구 퍼먹었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멧쨔주의 고봉밥 한식뷔페는 최고야...

여담이지만 쓰다가 생각한 건데... 역시 히다이는 멧쨔가 외박할 때마다 친절한아저씨들에게 NTR당하는 기분이구나 싶을지도요
자기는 멧쨔가 외박할 뿐인데 왜 그렇게 기분이 안 좋은가 잘 모르겠지만...😏

996 멧쨔주 (SE.e4/6DgI)

2024-04-15 (모두 수고..) 00:17:35

사실 저도 체험?! 괘...괜찮은건가?! 상어아가미가?!했었는데 히다이주가 재밌게 잘 말아주셔서 너무 재밌었어요wwwwww
은근슬쩍 멧쨔가 친절한 아저씨들이랑~ 이런것들 사실 거짓말이고 ○○임 이라고 어?필하는 듯한 장면도 마구 넣을 수 있어서 좋았던...☺️

히히... 그런거구나 유우가😏
하지만 멧쨔도 유우가가 여친쨩이랑 데이트하러 가면 그런 기분이엤지...🙄

997 멧쨔주 (SE.e4/6DgI)

2024-04-15 (모두 수고..) 00:19:21

🤔그리고 방금 생각한거지만
냉장고의 술은 이미 50%정도 유우가가 무알콜로 바꿔치기 해뒀으면 좋겠어요
마셔도 안 취해서 괴로워하는 멧쟈...히히....😏

998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00:23:19

여친쨩과 데이트(집에서 이케아 가구 조립 대신 해주고 일단 2만엔 받아오기, 이 돈으로 멧쨔 고기사줘야겟다)
하지만 이 실상을 짐작하지 못하는 멧쨔는 땀흘리고 샤워까지 하고 온 고급향기 유우가를 보고 🙄💊🍺 상태가 되는 거겠죠...

그랬다가 여친쨩네 집에서 외박하면서 "아 이거 유우가가 조립해준 거" "아 이것도" "아 이건 들고와줬어"
😿 "둘이 진짜 친했는데 내가 방해했구나..."
🍇 "일당 2만엔 줬어."
😺 "아...!!!!!!!!!"
하는 네컷만화 봐버린wwwwwwwwww
어쩐지 유우가 데이트하고 나면 맛난 걸 해줬어... 데이트해서 기분 좋은 줄 알았는데 돈 받은 거엿구나 하고 납득하는 시간을 가져버린다던가wwwww

999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00:27:21

>>997 유우가가 술 말아 마시는 취미를 들이게 된 건 화해 이후겠네요 🤔 불안정한 멧쨔한테 독한 양주가 들어가면 진짜 큰일날테니까...
화해하곤나서는 같이 안주 만들고 유우가가 우롱하이볼 같은 거 만들어주고 하면서 건전음주 라이프 즐길거라 생각하니까 엄청 마음이 따듯해졌어요

1000 멧쨔주 (SE.e4/6DgI)

2024-04-15 (모두 수고..) 00:30:07

여친쨩wwwwwww
그래서 데이트 뒤에 맛난거 해줘도 멧쨔는 깨작거리고 별로 안 먹고 심통나있고 그랬을텐데
알고나서는 🙀그 그 그랬던거야?? 그보다 유우가 노비였어?(?)하겠네요😏

>>999
🙄 하지만... 한번쯤 멧쨔가 직접 사와서 마시는 거 있을법하죠...
....이반뇌제땐 그렇게 해볼까...

1001 히다이주 (CQE13XEBtc)

2024-04-15 (모두 수고..) 00:33:24

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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