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204> [1:1] FREESIA - 4 :: 1001

히닷삐주

2024-03-31 18:05:15 - 2024-04-15 00:33:24

0 히닷삐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18:05:15

중앙, 가고 싶었어.
하지만 나도... 가지 않아도 괜찮아.
중앙이 아니라도 유우가의 옆이라면 어디든 괜찮아. 응. 그거면 만족해.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716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1:26:37

🤔 저는 서점에 들렀을 때 별자리 북마크를 팔길래 보니까
큰개자리도 오리온자리도 작은개자리도 없고 그저 토끼자리와 사자자리와... 하나 뭐였지 목동자리인가 아무튼 그렇게만 있었는데요
그래도 메이사라면 분명 샀겠지...😌하면서 샀던 적이 있어요

그 잉크들... 메이사라면 분명 샀겠지...하고 생각하니 저도 사고 싶어졌네요
만년필도 딥펜도 안쓰지만...🤔갖고 있다보면 또 쓸모가 있겠지....(???)

717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1:32:48

딥펜은 아무래도 비교적 저렴하게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 히히... 멧쨔주를 이렇게 만년필과 잉크의 영역에 스며들게 하는 거야...😏😏😏
만약 생각이 생기신다면 '이거 자컾얘기 아니잖아...' 하지 마시고 제발 저를 불러주시길
큐레이팅해드리겠습니다...😏

718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1:33:50

그리고 자신만만하게 공부해온걸 해보려다가 히다이의 진심어택에 아와왓?!우왓뺫?!으먓?!하고 당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휩쓸리는 멧쨔를 생생하게 보고 왔어요.... 후후후히...😏
내년 봄쯤...🤔 겨울동안 후히히에 익숙해진 다음에나 선보이는거군요...😏

719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1:38:44

사실 딥펜은 예전에 써본 적이 있긴해요
만년필도 친구들의 츄라이시도로 찍먹 정도는 해보긴 했고요...🤔
그리고 친구랑 같이 나만의 잉크 만들기도 하러 가본 적 있고...
이런 주제에 정작 만년필을 산 적은 없는 이상한 녀석이네요 적고보니

하지만 예전에 히메이가 서로 만년필 선물하는거 아님?이란 얘기 나왔을때부터
흠... 만년필... 흠...🤔하고 살짝 마음이 기울고 있긴 했어요

720 히다이주 (qVjXopK8Zs)

2024-04-11 (거의 끝나감) 12:20:46

점심시간 직전 일..그만....🫠🫠🫠

히히... 호시쿠즈 좋죠...🫠 사실 저도 요즘 일본직구로 살까말까 멧쨔 고민중인...www
유우가가 쓴 편지도 그 만년필로 쓴 게 아닐지 🫠 그래서 멧쨔가 비 맞았을 때 글자가 다 흐려져버렸다... 그런 것도 생각했었답니다🙄
그리고 하도 자주 써서 유우가 만년필은 뚜껑에 잘근잘근 씹은 흔적이 있을 거 같아요

721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2:27:20

멧쨔가 선물해준 만년필로 멧쨔에게 그런 편지를....🫠
비를 맞아서 흐려진 글씨지만 내용은 기억에 깊게 새겨져서 절대 못 잊는 거겠지.... 그래서 자기가 잠적할때도 정말 똑같이 적어놓고 사라지지 않을까란 생각이 있어요🫠

점심시간 직전에 일...위로의 나데나데를 드릴게요👋👋👋
이제 다 끝나신걸까요?? 점심 잘 챙기시고 맛있게 드셔요😌

722 히다이주 (5llLC2QodU)

2024-04-11 (거의 끝나감) 13:33:52

배빵빵레후가 되어 돌아왔답니다 👋

편지 내용...🫠 뭔가 정해둬야할지 그게 아니면 맥거핀으로 남겨서 상상에 맡길지 요즘 고민이랍니다 🤔 둘다 좋을 거 같애...

개인적으로 '네 얼굴을 보면 마음이 약해질 거 같아서'라는 구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메이사가 똑같이 쓰면서 당시 유우가의 기분을 약간 느끼게 되는 것도 룽할 거 같은ww

723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3:49:36


그거 멧쨔 룽한데요🤭
유우가도 이런 기분으로 썼던 걸까... 하면서 덤덤하게 쓰고 나가서
기차 타고나서야 우는 멧쨔를 상상했어요...😏

724 히다이주 (5llLC2QodU)

2024-04-11 (거의 끝나감) 13:53:21

유우가 펜으로 써서 유우가가 잘근댄 자국에다가 자기도 살짝 깨물어본다던가 그런 것도 생각했어요
크윽... 순애력 너무 크다 😇

725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3:55:38

...저 랑 완벽하게 같은 생각을 하셔서 진짜 소름돋았어요...wwwwwwwwwwwww

726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3:57:12

그치만 깨문 자국 위로 멧쨔도 잘근잘근 깨물어보는거.... 이거 어케 참냐고요....🙄
그리고 짐 줄인다고 필기구도 별로 안 챙겼을테니까 유우가 만년필 쓰는 거 확정이고...
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양심이 없나 싶어서 그만둘까...싶었는데...
그냥 공식할래요🫠

727 히다이주 (5llLC2QodU)

2024-04-11 (거의 끝나감) 14:01:02

후히히네트워크는 실존wwwwwwwwwwww가끔 이럴때마다 무서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좋음...)

유우가가 멧쨔 없을 때조차 자주 써서 닙이 묘하게 부드러워지고 필감 달라진 게 느껴져서 약간 애틋한 감정이 드는 멧쨔도...🙄

🥹 프리지아가 너무 아름다워요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로라 보러 갔다가 밤바람에 차가워진 유우가의 뺨을 따끈한 말딸손으로 뎁혀주는 멧쨔라던가를 보고싶어지네요
마음속 순애가 너무 커져버려...🙄

728 히다이주 (5llLC2QodU)

2024-04-11 (거의 끝나감) 14:04:24

>>726 저도 이거 너무 좋은wwwww공식해버리자고요 히히wwww

그으리고 혹시 멧쨔주 이번 주말은 바쁘신가요...?🤔
한가하시다면 일상..어떠신??
쉬고싶다/일이있다/약속있다/기타사정이 있으시면 편하게 거절해주시는ww

729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4:26:58

잠시 일처리하고 온... 목요일은 지옥이네요...

주말 일상 좋아요 헤헤...😸

730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4:31:20

꺄~ 좋아요 ☺️ 뭐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후히히...
저는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후는 약속이 있을지도 몰라서 🤔 토요일 저녁 정도에나 일상할 거 같아요
혹시나 일상 소재랑 상황이 미리 정해진다면 선레 스타트 끊어두고 가겠습니다 😋

731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4:32:50

마침 저도 토요일 오전은 가구 재배치에 도전할 생각이라....🤭
그럼 토요일 저녁에 돌리죠~

732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4:36:35

소재.. 상황...🤔
mk2쟝이랑 또 오버도즈 놀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다리부상 멧쨔한테 푸딩 수발드는 유우가도 보고싶고...
오컬트 현판도 시니어 시즌도 건걸지아도 버디지아도... 으윽... 언제나처럼 욕망이 폭주중이네요🙄

733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4:45:21

Wwwwww오버도즈는 놀이가 아니잖아요wwwwww뜬금없이 뿜어버린wwwwww

시니어 시즌의 이와시캔도 괜찮을 거 같아요 🤔 야루끼 나이트를 얻어버린 멧쨔를 이래저래 간호해보고 싶기도 하구

아니면 시니어나 동거지아로 이래저래 짧은 티키타카로 여러번 돌려도 저는 좋은ww이런 빌드업이 있어야 클라이맥스가 재밌는 법이니까요 😏 멧쨔랑은 만담만 나눠도 재밋어...

시니어 멧쨔랑 벚꽃놀이라던가 🤔🤔🤔 그런것도 좋겠구..

734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4:47:37


저 그럼 그거 해보고 싶어요
아무 생각 없이 상비약 찾아서 집안을 뒤지다가
시니어때처럼
그거
발견해버린
동거지아......🙄

735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4:55:12

Wwwwwwwwwwwwwwwwwwwwwwwwww
Mk2쟝은 메슥가키 매도해줄 거 같아서 멧쨔기대되는wwwwww
멧쨔주 천재인가요wwwwwwwwwwww이거무조건해야만해wwwwwww
멧쨔호감wwwww
저 이거 좋아요...😇
동거한지 한두달쯤 된 시점이려나...🫠

736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03:25

처음 오버도즈하고 한동안 안하다가 슬슬 필요해져서 상비약을 찾아다니다
오버도즈를 잊어버릴 정도로 엄청난걸 발견해버린 멧쨔라니...😏
저 토요일이 너무 기대되는wwwwwwww

737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5:19:51

사실 저 해보고 싶은 거 있어요
여자애랑 같이 누워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손이 여기저기 향하다가
아 ㅁㅈ 여친 아니지 얜 메이사지 정신차려 히다이~!! 하면서 어색하게 수습하고
멧쨔의 수상한 눈길을 버티는...🫠

738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28:19

으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무지 해보고 싶은wwwwwwwwwwwww
꼭 해요 이것도wwwwwwww 짧게짧게 여러번 빌드업 해버리죠wwwwwwwwwwwwwww

739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36:08

그리고 이제야 생각난거지만
>>734 mk2쟝은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들고
예전에 봤던 것보다 신형인가... 어떤게 업그레이드 된거지...(...)하고 생각하다 문득
자기가 본가에 그냥 냅두고 와버린 시니어 시즌의 그거 생각해내고 갑자기 얼굴 새파래질거 같아요
그 그 그거 내가 어떻게 놨더라 잘 숨겨놨던가 마마가 정리한다고 들어왔다가 발견하진 않겠지? 내 방 그냥 창고됐을테니까물건쌓여서발견되지마라제발제발제발젭발;;;;; 이러고 있을 것 같단 생각이....🙄

740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0:17

>>739 wwwwwwwwwwwwww멧쨔가 조용해서 가보니까 새파래진 얼굴로 덜덜 떨면서 그것을 들고 있어서
내적비명지르는 히다이...
역시 도게자박고 사과의 의미로 뛰어내릴까 멧쨔 고민할 거 같은wwwwwww히다이 망신살이 장난 아니네요 ㅣwwwww
이러고 다음날 평소처럼 같이 출근하는 거구나 🫠
학교에서 커플링 끼고 여친쨩이랑 이야기 나누는 유우가를 멀찍이서 보면서
그것을 떠올리는...
으힛...wwwwwww

741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5:58:08

...........🙄
저 그날 평소처럼 퇴근하고 둘이 집에 갈 때
그래서 둘 중에 누가 진짜 여친이야?하고 슬쩍 놀리는 멧쨔를 상상한.....

742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6:09:05

뭔가 둘이 그렇게까지 알콩달콩은 아니어보여서 슬쩍 물어봤는데 유우가가 당연히 여친쨩이지; 해서
또 cursed face가 된 메이사...
오버도즈 생각을 줄창하기 시작할지도...🫠

시간이 남는다면 수련회 일상해도 괜찮을지도요www
동거지아는 곱씹어도 무한단물이 나오는 진짜 미친국밥 원조세계선입니다...🫠 너무너무 행복한...wwww

743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21:59

😏으히힉..... 너무 즐거운...
그거 발견한 충격으로 잊고 있던 오버도즈가 >>742의 답으로 다시 머리에 꽉 차게 되고
그런 상황에서 수련회 가게 되는 것도 제법...🤔

744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6:43:11

저도 이런 상태애서 수련회가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wwwwwwwww 좋아요 좋아요
교토데이트나 해볼까나 😏 명소 다니고 길거리 음식도 사먹구 티격태격하면서...
그리고 동성 선생들이랑 같이 투숙하는 거 불편해서 호스텔 로비에서 시간 때우려 나왔다가 마주쳐서 밤에 어디 데이트하러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그렇게 꽁냥이는듯 했다가 캠프파이어 때 유우가한테 귓속말하는 여친쨩과 유우가가 거기에 킬킬 웃는 단란한 장면을 봐버리는 멧쨔인 거지...😏

745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6:49:08

역시 후히히 네트워크는 실존하는군요😏

헉 교토 데이트
심야 데이트
너무 좋아요wwww 그렇게 돌아다닐 땐 시니어 시즌으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 mk2쟝도 얌전히 잘 따라다니고 놀고 그러다가
그렇게 여친쨩이 귓속말하고 유우가가 킬킬 웃는 그거 보고 억장 와르르 되고 간신히 누르고 있던 오버도즈 생각이 불쑥 올라와서 난리가 나버리는 거구나...😏
결국 못참고 캠프파이어때 스스슥 이탈해서 약국 가버리는 멧쨔... 지금 막 봤어요...

746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7:02:32

헉...wwwwwww
근데 여러모로 지친 유우가도 멧쨔를 잘 어르고 달래지 못할 거 같단 게 너무 슬픈...
유우가는 자기 마음 달래는 것도 미숙한 녀석이니까 말이죠 🤔 그동안 여친들로 이거저거 달래는 법을 배웠지만 어디까지나 임시조치고 그 녀석들은 기본적으로 마음에 힘이 있는 타입의 강한 사람들이었으니까요 무엇보다 유우가 아니어도 되는 녀석들이 많았고

근데 유우가 아니면 안되는데다 힘을 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메이사라니 🫠 유우가가 전혀 짐작하지 못할 생각의 회로로 굴러가니까 처음에는 유우가도 정말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겠네요
그래도 그거 다 유우가 탓이니까 🫠
뭘 잘했다고 멧쨔한테 성질을 부려...🫠🫠🫠🙄

파국이 예상되지만
큿... 답레 사이사이마다 눈물의 똥꼬쇼할거같지만
수련회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747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7:10:51

😏으히히.... 멧쨔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돼요 흐히히히....
그래도 수련회때 오버도즈 하는 건 중간맛(?)이고
진짜 매운맛 오버도즈는 케이크 받은 다음 해버리는 그거겠지~하고 생각하니까
수련회 이후도 멧쨔 기대되네요😏

748 히다이주 (Hh5eve5tGw)

2024-04-11 (거의 끝나감) 17:14:26

그 이후로 멧쨔의 간은 보로보로일 테니까 금주하느라 고생하겠네요 🫠 잠 안오는 멧쨔도 술 먹고싶어서 미치려고 하는 멧쨔도 유우가가 꼬옥 껴안고 달래줘야겠다...

집에 맥주도 전혀 안 들여놓고 유우가도 같이 금주하느라고 애쓰겠네요
히히... 이 알중 바보들이 어떻게 지낼지도 자꾸 생각하게되는ww

749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7:17:30

무알콜로 기분이라도 내면 안돼?🥺 하고 애원하는 멧쨔라던가
하이볼향 탄산수를 마시면서 참아보는 둘이라던가
장보러가서 주류 코너 앞에서 망부석이 된 멧쨔를 억지로 끌고 가려고 하는 유우가(하지만 히또미미는 나약해서 1mm도 움직이지 않음)라던가....🤭

750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7:21:29

😠 "진짜 안 갈거야? 여기 계속 있을거냐?"
😿 "힝 그치만"
😠 "...알았어 메이사 넌 여기서 살아. 난 간다."
😿 "웅... 나 오늘부터 여기 벤치에서 살게"
😡 "야 이...!! 그러지 말고 얼른 오라고!!!!"

751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8:14:44

>>750 이거 진짜인wwwww저 보였어요wwwwww멧쨔 팔 당기면서 재촉하다가 아휴 내가 못살아... 하고 안아들고 갈 거 같단 말이죠
누가봐도 신혼부부인 비주얼인데 둘만 모를 거 같구 🤭 후히히...

🤔... 매운맛 오버도즈 이후에 유우가는 종종 멧쨔가 죽어있는 악몽을 꿀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비오는 날 무릎 쑤시거나 할 때 그런 꿈 꾸느라 끙끙대고 있지 않을까요

752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8:28:24

멧쨔가 먼저 알아채고 나데나데해주는 날도 있고
멧쨔가 푹 잠들어서 못일어나는 날도 있을 것 같아요
후자는 어쩐지 유우가가 먼저 깨서 멧쨔 어깨 막 흔들어서 깨우거나 숨 쉬는지 확인할지도...라는 생각을 하니 매우 행복해진....🤭

753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8:40:05

식겁하고 깨고는 멧쨔 얼굴 가까이 가서 숨쉬는지 확인하고는 식은땀으로 끈끈해졌는데도 그냥 냅다 껴안고 이불둘둘말고 잘 거 같아요 🤔

멧쨔가 갑갑하고 덥고 답답해서 버둥거려도 그냥 다리로 냅다 끌어안고 그렇게 다시 잠을 청하는데...
그러고나면 또 잘 잘 거 같아서 웃긴ww
멧쨔 살아있네 안심! 허튼짓못하게 붙잡아야지! 하고 나면 다시 푹 잘수있는 태평함이라니 🙄

754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8:46:22

😏그래서 후히히 안해도 아침마다 땀범벅으로 일어나는 거구나
멧쨔 맨날 축축콘 돼서 일어날 때마다 짜증낼 것 같아요🤭

😾 "아 진짜!! 덥고 축축하고 최악이야 짜증나!"
😾 "나 오늘부터 소파에서 잘거니까!"
이러고 그날은 소파에 누워서 자는데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자연스럽게 침대로 기어들어오는 멧쨔.... 봐버렸다고요😏

755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8:50:33

히히... 멧쨔 혼자 새벽 늦게까지 영화보다가 이불에 들어가려는데 유우가가 끙끙대고 있어서
🙄 웬일이지... 하면서도 깨워서 😓 "괜찮아? 식은땀 봐..." 하고 닦을 거 갖고오려고 하는데 유우가가 잡아서 못 가게하더니 끌어와서 꼭 안길래 😳 얼굴이 된 멧쨔... 상상하고 즐거워졌어요

756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07:48

무슨 일이냐고 묻다가 대답 안해주면 그냥 🙄👋👋👋👋나데나데 해줄 것 같고...🤭
그러다 영화 틀어둔채로 잠들어버리겠네요 히히...


저 갑자기
유우가가 화들짝 놀라면서 깼는데 옆에 멧쨔가 없어서 😰방에서 후다닥 나왔는데
새벽에 혼자 소파에 앉아서 영화보고 있는 멧쨔를 발견하고 다짜고짜 끌어안는 것도 봐버렸어요
😾 "아니 쫌 나 영화보고 있잖아💢 가리지 말라고💢"하고 밀어내다가 결국 포기하고 가만히 안겨있는 멧쨔도 봤어요🤭

757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10:59

근데 무슨 영화길래 새벽에 멧쨔 혼자 보는 걸까....🙄

.dice 1 5. = 5
후히히...😏
유우가 취향 아닌 로맨스 영화
우마레인저 극장판
공포(음소거)
B급 R-18G 영화

758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11:59

🙄다갓의 취향은 그쪽이구나...(?)

759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9:14:38

이건 평생 이야기 안 할 거 같단 말이죠 🫠 남자가 악몽꿔서 여친도 아닌 애 끌어안고 다시 잔다니 가오상한다이가...

근데 한 번은 너무 쫄려서 멧쨔 손목도 보고 뺨도 막 만져보고는 "살아있네..." 하고 꼬옥 껴안고 품에 얼굴 묻고 도로 잘 거 같단 말이죠
😓 악몽 꾸면 늘 멋대로란 말야... 하면서도 유우가 껴안고 도닥도닥해주는 멧쨔를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생각했다가 나중에 유우가한테 "유우가가 가끔 꾸는 악몽 그거 혹시 내가 죽는 거기라도 해?" 하면 유우가 침착하게 집 나갈 거 같아요
가오상하고 쪽팔리고 자기도 영문모르겠는데 정곡찔려서 일단 도망치기(하남자)

760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9:15:17

>>757 멧쨔는 그런 거 잘 보는구나...🤔🤔🤔 과연...

761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23:43

>>759 🤭귀여워라....
멧쨔는 🙄왜 나간거야; 하면서도 태연하게 뒹굴거리고 나가서 담배도 태우다 들어오고
한참 기다려도 안 들어오면 전화해서 😾"배고프니까 빨리 들어와서 밥 줘"할 것 같아요😏

762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24:38

>>760 B급이라서 오히려 웃겨🤭 하면서 보는 쪽일지도....
좀비상어토네이도의 습격 뭐 이런 영화일까...(??????)

763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9:29:21

🤔 고모가 장례식장에서 부활한 시체랑 불륜하다가 지옥에 가서 슬래셔찍는 무비일지도요

유우가 옆에서 넌 뭐 이런 황당한 걸 보냐; 하면서 핀잔주고 황당항 장면마다 개뭐라할 거 같단 말이죠
😼 "유우가도 재밌게 보는 거 같은데~"

>>761 집근처 놀이터에서 으그그그극으아아아악쪽팔려어어억😳😳😳 하다가 얌전히 들어와서 밥 해요...
밥은 중대사니까... 응...

764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36:14

진짜 무슨 영화죠 그거...(?)
유우가가 뭐라고 할 때마다 멧쨔는 옆에서 고개 끄덕이면서 "그렇게 태클거는 재미로 보는거지 뭐~"😸 할 것 같네요 히히...

히히 밥먹으면서 잔뜩 놀려줘야만😏
😼 "헤에~ 유우가는 내가 죽는 꿈이 무서운거구나~"
😼 "그렇게 끙끙거리고 땀도 엄청 흘리더니 그런 거였구나아~"
😼 "그래서 매번 깨면 그렇게 꽉 붙들고 끌어안고 안 놔주고 그랬구나아~"
🙄 "그만해...."
😼 "시른데~ 계속 할 건데~"

765 히다이주 (KP7JjeOu.g)

2024-04-11 (거의 끝나감) 19:42:12

아니... 저도 어질어질해서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는 건 아닙니다...🫠 헬레이저2였던 거 같아요

히히... 유우가 평생 놀림거리 생겨버렸네 🤭🤭 동거지아는 이러고 좋아한다 말만 안 하지 완전 신혼부부,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 천생연분이 하는 짓 전부 하고 있다니 최고네요 🫠
멧쨔 그렇게 놀리면서도
🤔 oO(유우가 그때 엄청 울먹거렸었지... 충격이 있었나보다)
하고 내심 좋으면서도 미안해 할 거 같아요...

766 멧쨔주 (GZgfZegySo)

2024-04-11 (거의 끝나감) 19:52:42

그 뒤로는 유우가가 끙끙거리면 😌"괜찮아 유우가아 나 여기 있으니까..."하고 나데나데 해주겠네요🤭
마마멧쨔가 되겠네... 후후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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