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4204> [1:1] FREESIA - 4 :: 1001

히닷삐주

2024-03-31 18:05:15 - 2024-04-15 00:33:24

0 히닷삐주 (tHaUog2tVE)

2024-03-31 (내일 월요일) 18:05:15

중앙, 가고 싶었어.
하지만 나도... 가지 않아도 괜찮아.
중앙이 아니라도 유우가의 옆이라면 어디든 괜찮아. 응. 그거면 만족해.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410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19:44:14

😏히히히히....
그나저나 여친쨩... 어쩐지 팝콘을 한손에 들고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저는 슬슬 저녁을 먹고 올게요😌
히다이주도 맛저하시길☺️

411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19:51:30

저도 슬슬 식사를 해야겠네요 🫠 멧쨔주도 맛저하고 오세요 👋

412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1:57:23

헤헤... 밥먹고 오는 김에 살찐 기미 멧쨔 낙서를....🫠

413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11:01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이거 진짜 귀여운wwwwwwwwwwwwwwwwwwwwww 엄청 말랑말랑해보여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우홋wwwwwwwwww 우와wwwwwwwwww촉감놀이 무한리필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414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11:16

그리고... 숨 참아주실 수 있나요?

415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12:16

흡..!

417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13:31

확인!

418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15:41

으으으으읏최고다아아아앗....🥰🥰🥰🥰🥰🥰
정장....최고... 멧쨔가 넥타이 꽉 조여줘야겠네...🥰🥰🥰🥰🥰🥰🥰🥰🥰

419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18:15

사실 손가락을 그리기 위해 그린 건데 어쩌다 보니...
학교에서 멧쨔가 기습츄츄했대요 🤭

420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19:14

어쩐지 멧쨔가 넥타이 다시 매주려는 척하면서 츄츄 해버린 뒤의 모습인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굉장히 룽하고 좋네요...헤헤헤....🥰🥰🥰🥰🤤🤤🤤🤤🤤🤤🤤
안경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전부 마음에 들어요.. 아니.. 사실 저 안경을 미모봉인구라고 생각하는 쪽이었는데요... 히다이를 만나고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안경은 좋은 거구나....🤤

421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19:41

>>419
역시 후히히 네트워크는 실존하는군요....🫠

422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22:39

멧쨔... 유우가의 정장미인계공격에 당해버렸구나 😌 이 꼬리치는 녀석 제대로 혼내줘버리라고(?)

안경... 안경은 좋단 말이죠... 사실 개인적으로는 유우가는 안경 없으면 뭔가 얼굴이 비어보이는 느낌이 있을 거 같기도 하고 (원체 좀 무던하게 생겼으니까 말이죠)
안경 없는 유우가는 상상이 안 되기도 하죠.. 히히...

마음에 드신 거 같아 기쁩니다 ☺️ 손가락... 멧쨔가 직접 커플링 만들어준 거 되게 룽하다고 생각해요
수제 커플링 최고오

423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25:17

멧쨔... 얼마나 물어뜯은거야.... 커플링이 몇개냐고...😏
근데 약지랑 새끼손가락에도 있군요... 진짜 얼마나 물어뜯은거지🤔
저는 검지와 중지를 중점적으로 물어뜯을거라 생각해서... 하지만 이것도 좋네요
분명 다 토하고나서 분풀이로 다른 손가락도 물어버린거겠지😏 마사바한테 배운 필살기로....

424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28:04

히히.. 토할때는 워낙 경황없으니까 유우가도 검지중지만 넣었다가 가끔은 중지약지도 넣고 새끼손가락도 송곳니에 닿고 하는 게 아닐까 하는 망상이 있었어요 🙄
하지만 가장 진한 건 약지쪽...아닐까 합니다 🙄🙄🙄🙄 한쪽은 토 한쪽은 피 줄줄 흘리는 욕실풍경
응 최고네...

425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30:06

경황이 없으니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그쪽이 더 좋으니까 그런 걸로 해요 히히
약지를 넣었을 때 진심으로 까득 물어버리는 멧쨔... 욕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네..히히히...😏
약지 물어뜯은 날은 다리도 걷어차면 좋겠어요🤔 그냥.. 어쩐지....

그렇게 유우가의 피와 살을 먹고 살찐 기미에 걸리는구나 멧쨔..(식인말딸 아님)

426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36:50

유우가의 넝마짝인 손가락을 보면서 종종 미안해지기도 엣치치한 기분에 휩싸이기도 하는 멧쨔를 생각하니까 🙄 역시 손가락 물기는 신의 한수구나 싶어졌어요 진짜 최고...

제대로 식 올리기 전에 멧쨔랑 유우가가 반지 맞추러 갈 거 같은데 🤔 그때 멧쨔가 까득 물어뜯어버렸던 자리에 결혼반지가 꼭 들어가는 거 보고 되게 미묘한 기분이 될 거 같기도 한wwww 이런 거 좋은wwwwwww

그리고 유우가는 그때 멧쨔의 손가락 사이즈를 잘 기억해뒀다가 예물용반지도 멋대로 맞춰놓겠죠 😏

427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39:53

커플링 자리에 반지가 딱 맞게 들어간다니 굉장한wwwwwwwww 너무 맛있는wwwwwww

헉 저 갑자기
멧쨔가 하도 손가락을 물어뜯어서
손가락 베이거나 다쳤을 때 멧쨔가 낼룸 해주려고 하면 움찔하는 유우가
같은 게 머리를 치고 지나갔어요

428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2:46:54

>>427 그거... 완전 공식이잖아요wwwwwwwwwwww 무조건 있을법한wwwwww
하지만 점차 낼룸에도 익숙해지면 뭔가 묘한 기분이 들 거 같은wwwwww 이때 화해 안 했으면 좋겠다 😏

저는... 오버도즈하고 토하는 것도 반복되다보면 유우가도 힘으로 토 시키기 전에 "좋은 말로 할 때 직접 토하는 건 어때?" 하고 권유해볼 거 같은데
😼 "절대로 싫어."
😼 "억지로 시키면 이번에도 걷어찰 거야." 하는 반응에
무릎 트라우마로 🙄 하면서도 결국엔 팔 걷어붙이고 토 시키는 거 봤습니다

429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2:52:34

그리고 결국 걷어차고마는 멧쨔까지 봤어요...🙄
저번엔 버둥거리다 얻어걸린?거였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노리고 찰 것 같고....🙄

430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3:12:38

이건 아무리 멧쨔 좋아하는 유우가여도 약간 힘들지도요 🙄 주저앉아서 무릎 잡고 끙끙대는데 꽤 빡쳐있을 거 같고...
뭔가 유우가는 mk2쟝한테도 클래식 시니어때랑 똑같이 잘해주려 노력하는데 돌아오는 게 트라우마 건드리기라서 진짜 꽁해있을 거 같아요

차마 멧쨔를 DV한다거나 윽박지르거나 하진 않지만 절뚝절뚝 화장실 나와서 침실 문 잠그고 심호흡하고 있겠네요
🤔 조금 진정되고 나면 쪼잔스럽게 자기 밥만 해먹고 있을지도..
미친 하남자색히.. 모든 의사표현을 밥으로 하네...

431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3:15:49

역시... 그렇겠죠....🙄
멧쨔는 그럼 자연스럽게 컵라면+맥주+정크푸드라는 조합으로 매 끼니를 때우면서 제대로 치우지도 않을 것 같고....🙄
😾(난 잘못없어 유우가가 먼저 잘못했잖아 애초에 내가 오버도즈하는 거도 다 유우가 때문인데)하고 생각하니까
먼저 사과 안하려고 할 것 같은데....

432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3:17:48

하지만 멧쨔는 마음이 멧쨔 허접이니까....
한 일주일?정도 그러다가 하루는 먼저 퇴근해서 안치우던거 싹 치워두고 미각 맛가서 좀 으?헤하긴 하지만 어찌저찌 밥 차려놓고 유우가를 기다리다 소파에서 잠드는 그런 거.. 있으면 좋겠네요🤔

433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3:25:35

굶거나 아니면 정크푸드라니 진짜 토요코만 아니지 방탕한 일은 다 하는wwwwwwwww
근데 이런 냉전의 경우는 결국 멧쨔를 좋아하는데다 자기 망치는 거 두고는 못 보는 유우가의 패배가 확정돼있을 거 같단 말이죠 🤔

침실과 거실로 분리돼서 둘다 본체만체하면서 지내다가 유우가의 요리냄새에 멧쨔배가 요란하게 꼬르륵 소리내면
보다못해서 멧쨔 요리 몫까지 보라는 듯이 만들어놓곤 냉장고에 넣어둘 거 같은wwwwwwwwww
하지만 멧쨔가 그것도 안 먹고(솔직히 어색하니까) 버티니까 유우가도 지쳐서 그냥 냅다 취중진담해버린 거 아닐런지 🤭

근데 이게 역설적으로 멧쨔 앞에서 좀 어른 행세 하려고 했던 유우가가 한풀 꺾여선 이래저래 내려놓았단 의미기도 하니까 멧쨔도 좀 🙁하지 않을런가 싶기도 해요

434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3:30:41

유우가...🥹
그래도 만들어주는구나.. 착해...

취중진담 하고나면 좀... 그렇긴 하겠죠🙄
그래도 멧쨔는 유우가가 어른 행세하면서 선 그을때마다 좀 😢하던 것도 있고... 최종적으로는 취중진담 이후에 더 편하게 느끼지 않을지....🤔

435 히다이주 (UeOOot4Wbw)

2024-04-06 (파란날) 23:49:32

멧쨔는 유우가가 싫어서 도망친 게 아니라는 점+지금도 클래식 시니어 때처럼 멧쨔를 가족처럼 여기고 있단거 듣고 마음이 좀 녹아내렸다던가 🤭

그래서 유우가 속썩이기용 오버도즈는 관두지만 가끔 충동성 오버도즈는 해버리는 그런 걸까요 🤔
유우가는 뭐가 멧쨔를 변화시켰는지 잘 짐작은 못하겠지만... 둔탱이...🙄

436 멧쨔주 (fcqBTCfaMA)

2024-04-06 (파란날) 23:56:17

속썩이기용은 그만두지만...🤔
충동적으로 해도 예전처럼 막 한주먹씩 우겨넣는 건 아니고... 권고 용량보다 한두 알 정도 더 먹는 느낌일 것 같기도 해요
아니면 술이 맥주에서 소주로 바뀌거나🙄

437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3:42

🤔문득... 억지로 토 시키려고 할때 멧쨔가 입 안 벌리고 버티는 걸 생각했어요
이 악물고서 버티다가 어떻게 비집고 들어가고? 그러다 물리고? 그러는걸까...🙄

438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04:36

멧쨔는...유우가를... 사랑해.....😇😇😇😇😇😇😇😇😇
뭔가 취중진담 이후에 유우가 속썩이기도 그만둔다니 되게 관심달라고 사고치는 고양이 같아서 멧쨔 커여운wwwwwwwwwwww

🤔 저 뭔가 궁금한 게
멧쨔가 '나 아직 유우가 좋아하나봐' 하고 자각할 타이밍은 과연 언제일까요... 도키도키..

439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0:36

사실 지금도 좋아하고 있으니까 복수하러 온 건데...🤔
애증에서 증이 너무 커져서 좀 가려진? 상태?인거 같아요 아마..

그래도 같이 지내면서 유우가 향기나는 이불에서 자고(새벽에 기어들어감)
같은 집에서 같이 밥먹고 지내는 시간 늘어나고 업무 교육받을때 가까워지는 거리(물리)라던가 그런 순간에 문득문득 생각하지 않을까요🤔
한동안 잊고 있었지만 그렇게 점점 스며들면서 몽글몽글해지다가
어디서 읽었던 것 같은데🙄 기억과 가장 강하게 연결되는 감각은 후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유우가한테서 담배냄새가 다시 나게 될쯤 확실하게 자각하겠네요😏

440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16:06


유우가가 멧쨔한테 속썩다가 오랜만에 연초 펴고 멧쨔를 스쳐지나갔을 때 자각해버리고
그때 자기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예전의 기억들이 전부 오버랩돼서 길바닥에서 거하게 오버도즈해버린 거면 좋겠다...🙄

그리고 응급실에서 간호하던 유우가가 멧쨔가 깨자마자 울먹거리면서 뺨때리는 유열전개를 봐버렸어요 🙄
좋아한다고 자각하자마자 좋아하는 사람한테 뺨맞기 이거 진짜 쓰레기인wwwwwwwwww

441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3:42

우효wwwwwwwwwwwwwww 이 유열 너무 맛있는wwwwwwwwwwwwwww
하지만 자기가 생각해도 맞을만한 짓이었으니까 아무 변명도 말도 못하는데 또 자기가 너무 쓰레기같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뺨맞아서 서럽고 속상해서 가만히 고개 숙이고 뚝뚝 눈물 흘리면서 우는 멧쨔까지 봐버렸다고요wwwwwwwwwwwww

442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28:48

이것도 언젠가 꼭 일상해야지 🙄 이건 진짜 하고 싶네요...wwwwwwwwww
멧쨔가 울면 자기도 모르게 손부터 나간 사실 자각하고 유우가도 철렁해선 "이런 짓 좀 그만 하라고...!!!" 하면서 화내다가도 입 꾹 다물고 자기혐오 올라올 듯한wwwwwwwww

유우가 뚝배기 깨고 손도 물어뜯고 정강이도 걷어차도 용서해줬는데 뺨을 때리다니 처음 겪어보는 일이면서도
하필 그걸 좋아한다고 자각한 다음에 당하는 게wwwwwwwww 이거 진짜 좋지 않나요 저 진짜 꼭 해보고싶어짐... 버킷리스트 돼버렸다고요wwwwwww 멧쨔의 순애 우는 얼굴은 절대 못참아 🙄🙄🙄🙄🙄🙄🙄🙄

mk2쟝은 평소에 무표정으로 눈물만 뚝뚝 흘리는 타입일 거 같은데 이때는 진짜 메이사처럼 훌쩍훌쩍 으아앙 울어버리려나 어떻게 울려나 엄청 궁금한...와.........

443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5:38

응급실에서 멧쨔가 어떻게 우는지는... 그때의 즐거움으로 남겨둘게요 히히...😏

그리고 저는 오늘 사람구경하고 온 여파가 꽤 심해서...🫠 주말인데 벌써 졸리다니 분하다 크윽...
아무튼 그래서.. 일찍 들어가볼까 합니다..🫠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좋은 밤 되시고 내일 봬요😌

444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0:36:46

맞아 사람구경하고 오셨죠 🫠 듣기만 해도 피곤해지네요 그 상태로 이 시간까지 놀아주시다니 멧쨔 감사한wwwww
푹 쉬세요~ 앵바앵밤입니다 👋

445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09:27:56

모닝입니다 👋
사실 저는 밤을 새버려서 말이죠... 오늘은 중간에 낮잠의 수마에 끌려가거나 일찍 자거나 하게 될 거 같아요
내일 일정 때문에 최대한 버텨볼 거긴 하지만요 😅
그러니 제가 안보이면 녀석... 끌려갔구나... 아디오스 👋 라고 생각하고 푹 쉬어주시면 저도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
이번 주말은 여러모로 재정비주간이네요

446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15:14

앵하..🫠
밤을 새셨다니🥲 알겠습니다 오늘은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일찍 주무시기에요😌

447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31:54

그리고 저는 밤을 새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 "유우가 생일 축하해~"하면서 들어왔던 멧쨔가 큰 가구 빼곤 다 텅 비어있는 자취방 보고 멍해진 얼굴을...

448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45:47

저...
아냐 잠깐 어디 간거겠지 곧 돌아올거야🥲 하고 현실도피하던 멧쨔가 새벽까지 텅 빈 자취방에서 케이크 놓고 기다리는 거까지 본 거 같아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엉망진창인 얼굴로 집에 돌아가는 거겠지... 히히히.....

그리고 저는 저번 기억상실+다리부상 세계선에서
하야나미분들이 히다이한테 연락한 경우의 수를 상상해봤어요🫠
허겁지겁 달려온 히다이를 못알아보는 멧쨔... 하지만 자꾸 창밖을 보면서 누굴 기다리는 것처럼 보여서 물어보면

😺 또레나를 기다리고 있어
😺 누구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보면 분명히 알아볼거야
😿 ...나, 달리지 못하게 됐으니까.. 또레나가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르겠네

같은 말을 한다던가...🙄
분명히 알아볼거야(못알아봄)
찾아오지 않을지도(허겁지겁 달려옴)
처럼 하는 말이 전부 틀리는 기억상실 멧쨔...😏

449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51:21

🙄🙄🙄 유우가의 억장이 파쇄되어버려...

🥺 "내가 누구인지 기억 안 나?"
😺 "엄마한테 들었어, 담임선생님이잖아?"
라는 대답 들어버리고 나니까 무책임하게 버리고간(프로키온씨의 표현) 또레나보다는 담임선생님이 낫겠지 싶어서 거취도 옮기고 멧쨔 돌봐주겠네요

멧쨔의 기억이 돌아오면 떠나야지 다짐하고 돌봐주지만 가끔 사미 모모카 원더 나니와 등등 다른 녀석들을 알아보거나 기억해낼 때마다 섬찟하겠죠 🙄

하지만 자기는 기억 못 해내서 내가 아무것도 아니었나/아니면 정말 기억해내기도 싫은 건가 하면서 멘헤라 버튼이 눌릴지도 🤔

450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57:14

기억이 없으니까 마음껏 멘헤라 버튼 눌러버려야지 히히...😏
뭔가 그동안 유우가랑 했던 것들 자체는 문득문득 떠올리면서도 유우가만큼은 끝까지 기억 못하면 좋겠네요🤭

또레나와 유우가를 완전히 별개의 인물로 생각해서
선생님(유우가)은 담임이니까 학교 소속 또레나들 연락처도 알지? 그럼 내 또레나였던 사람 연락처라도 알려주면 안돼?? 하고 부탁한다던가🙄

451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0:58:55

멧쨔가 슬픈 영화 보다가 훌쩍훌쩍 울고 있는데 그거 보자마자 😰oO(결국 나를 기억해냈나) 하고 가슴 철렁하기부터 한 히다이를 보고 왔어요

그리고 갑작스런 질문이지만
멧쨔는 샤워하고 나오다가 히다이랑 불시에 마주치면 어디부터 가릴까요 🙄 아니세시간쯤 고민했지만 역시 답이 인 나와서...

452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02:16

😺 "있지 내 담당은 정말 무책임한 쓰레기였나봐"
😺 "해외에 있던 원더도 중앙에 있던 마사바도 날 보러 와주는데"
😺 "알리지 않아도 소식 듣고 찾아와주는데"
😺 "내 담당은 코빼기도 안 비치네..."
😺 "나는 왜 그런 사람을 좋아해버린 걸까"
🙀💦 "앗 아니 마지막말은 말실수니까..."
🙄💦 "..."

하는 거 봐버린wwww 뭔가 여기서는 유우가가 죄책감이나 복잡한 심경을 못 견디고 오버도즈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어요 🤔
술이랑 약을 같이 먹었다던가...
히또미미는 연약하니까 가능..할지도..

453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06:36

.......🤔
클래식 시즌이라면 히다이에게 펀치를 날려서 히다이의 눈을 가리고(?)
시니어 시즌에는 하단을 가리지 않을까요🤔
mk2쟝은 그냥... 😕하고 덤덤하게 있다가 그대로 지나쳐서 냉장고로 가서 차가운 맥주를 꺼내마신다에 한 표 던집니다😏

454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09:34

>>452

유우가...🥺

오버도즈로 쓰러진 유우가를 보고 충격으로 기억 돌아와버려....😿
유우가가 깨어났을때 옆에서 간호하다 잠든 멧쨔가 😿미아내 유우가..하고 잠꼬대로 사과하는거 들었으면 좋겠다....

455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0:21

과연...🤔🤔🤔
유우가는 위쪽 취향이니까 어쨌든 이득인 듯합니다 🫠

Mk2쟝이 말리지도 않은 채로 수건만 걸치고 소파에 오면 얼굴 빨개져서 옷 던져주고 머리 말려줄 거 같아요 😏

🙄 "내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
😸 "뭐 어때~ 너는 나한테 아무 생각 없잖아?"
하는 대화도 봐버린www

화해하면 수건으로 덮은 거 슬쩍 들춰볼지도 🤔...

456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2:48

>>455
😏엣치치~ 하고 놀리면서도 슬쩍슬쩍 보여주는 멧쨔...
........샤워 한번 더 하겠네요🙄

457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3:36

두통 때문에 맥주랑 아세트아미노펜계 두알 정도 먹었다가 쓰러져서 바로 위세척당했을 거 같아요 🙄 늘 간호하느라 병원에 있어서 운이 좋았네(?)

사실 멘헤라온다고 자해할 녀석은 아니니까 그냥 멍청 이슈로 오버도즈 해버렸겠네요 🤔 하지만 덕분에 멧쨔가 기억도 해줬고 생각보다 경멸하지도 않아서 다행이다 생각하지만

깨어난 멧쨔가
"유우가 나한테서 도망친 것도 모자라서 내 앞에서 자살시도까지 할 정도로 내가 싫었어?" 라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물어보는 유열전개를 생각해버린wwww 잠을 안자니까 브레이크가 사라진wwwww

458 히다이주 (.7l2fohId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7:04

🤔 정말 뜬금없지만
Mk2쟝이 열나고 아플 때 유우가가 옆에서 간호해주다가
유우가 시원해서 기분 좋아...😽 하면서 땀범벅인 멧쨔한테 꼬옥 껴안기는 걸 상상했어요

열나는 게 아니어도 여름쯤엔 늘 다키마쿠라 신세일지도

459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19:43


이건.....🙄
멧쨔도 그렇게 물어보기보단 혼자 결론 내리고 혼자 도망치는 녀석이니까.....
내가 그렇게 싫었구나...하고서 이번엔 멧쨔가 츠나지에서 도망쳐버리는 전개 봐버렸다고요🙄
병원에서 일어난 유우가 근처에 남겨진 멧쨔 시그니처(?) 눈물자국 남은 쪽지에 미안해 유우가 같은거 적어두고 사라지겠지..히히...😏

460 멧쨔주 (UwzjVz7unM)

2024-04-07 (내일 월요일) 11:21:10

>>458 히히히...😏
화해하기 전이면 껴안지는 못하고 열 재려고 이마에 올린 유우가 손에 자기도 모르게 부비적대는 것도 있을법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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