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209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3.밝은 달의 인첨공 :: 1001

◆TMmm6tsoPA

2024-03-25 01:08:26 - 2024-03-27 20:35:40

0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01:08: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438

84 수경주 (RQjsZEu7Bk)

2024-03-25 (모두 수고..) 22:09:45

이클립스 플러스를 먹어본 결과

배비파향은 대체 뭔지 모르겠다.
꿀레몬향은 익숙하니까 좋은데.

85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2:11:49

>>82 🥺🥺
부쨩.........
토닥토닥 해주고 싶어......................

86 서연 - 수경 (EXrJrz5du2)

2024-03-25 (모두 수고..) 22:11:50

situplay>1597042097>36

" 노력할게 아니라 사실이 그런걸?? 진심 부럽다!! 돈 많은 백수~~ >< "

좀 과장된말투이긴 했지만 내용은 모조리 진심 중에 핵진심이었다 물론 인첨공에 들어온 사람들은 무슨 약속이라도 한것처럼 과거사연이나 현재사정이 기구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우니 눈앞의 히어로도 무슨 끔찍한일을 겪었을지 모른다만(저지먼트부실에 손을 댈때마다 부실이 통곡하는것 같은 오싹함을 느꼈던걸 생각하면 빼박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강력한 이능력과 그로 인해 얻게되는 지원금만은 서연에겐 더없이 부러운영역이었다 기구한 인생역정 빼고 딱 혜택만

아무리그래도 해준거없이 돈만 받으면 안되지~ 그래서 소매점에서도 살수있는 장갑이라는 대답은 반가운 서연이었다 그럼 저 장갑을 선물해도 괜찮지않을까? 가격은 모르겠다만 오늘 신세도 톡톡히 졌겠다 내 돈 좀 보태서 한켤레든 두켤레든 사자

바아이스크림도 마음에 들어했다면 구매를 고려했겠다만 나쁘지않다는 정도로는 호불호를 가늠하기가 애매해 그만두고 제것이나 한입 물었다 이가 살짝 시릴만큼 차갑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달달한 맛에 아까까지의 흥분이 좀 가시는듯했다.

" 신고처리 끝냈으면 어떻게해? 부실로 복귀하면 돼? "

역시나 상급생다운 구석은 1도 없이 어리버리한 서연이었다...

/별내용도 없는데 답레가 늦어졌네요...8ㅁ8 오신분들 안녕하신가요? 가신분들은 편히 쉬고계시길요!!

87 청윤주 (Wl4mH/svSM)

2024-03-25 (모두 수고..) 22:12:38

근데 양복남은 진짜 징하게도 버티네요. 이쯤되면 진짜 율럭키랑 어르신 세력 망하고도 살아남는거 아니겠죠..?

88 수경 - 서연 (RQjsZEu7Bk)

2024-03-25 (모두 수고..) 22:17:00

situplay>1597042097>86

"전... 아마도 예전에는 연구원을 꿈꿨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돈많은 백수면 뭔가.. 불안할지도 모르겠어서요. 라는 말을 말하는 수경입니다. 음. 저지먼트의 인원들이 경험한 기구함이라던가....같은 건 자신은 그정도로 어둡지 않고 그저 그런 정도입니다.. 라고 인지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로군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수경은.. 바아이스크림을 뭅니다. 그다지.. 특별하진 않군요. 물론 모든 상황에서 대부분 특별하지 않다고 느끼겠지만.

"아. 안티스킬에 인계된 다음의 절차는..."
대략적인 절차를 설명해 주려 한 다음. 적절히 부실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하려 합니다. 복구에 도움이 되는 능력이라면 뭐.. 좀 더 남아있을 수도 있지만 수경과 서연은... 딱히..이지 않나요?

돌아가겠다면. 바아이스크림을 전부 먹은 다음에. 머뭇거리지만. 손을 내밀 것 같습니다.

//돌아갔다. 로 막레로 해도 좋고.. 뭔가 말을 더 걸겠다면 걸어도 좋아요.
저는 곧 업무로 내려갈 것 같네요.

89 백청 - 서한양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2:17:56

situplay>1597041438>322
 "…고생했어요." 말만큼은 길에서 고양이를 놓친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하지만, 부부장은 기절할 정도로 강렬한 혈투를 겪었으리라…. 그것은 '저지먼트'라는 지위를 짊어진 이상 반드시 겪을 수 밖에 없는 시련이기는 하지만, 고통은 어쨌거나 고통이다. 인첨공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것이 사명이기에, 아무리 크게 다치더라도, 심지어는 세상의 빛을 볼 수 없게 되기까지 해도…. 매번 성대한 위로회를 열고 그룹 허그를 하고 서로를 토닥이며 마음을 치유할 여유는 없다. 하지만 고통은 고통이다. 백청도 그 사실을 절실히 안다….

 "정말요? 매운 걸 좋아하신다고요? 그럼 이 근처 지하상가에, 그 유명한 레벨 5 테라 터라(Tera-特辣) 지옥불 훠궈가…." 묘하게 눈을 반짝이던 백청은, 갑자기 말을 뚝 끊고 잠깐 생각을 정리했다.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방금 병원에서 나온 사람끼리 입에 담을 만한 메뉴가 아니네요. 레벨 5 테라 터라 지옥불 훠궈는 나중에 먹고, 오늘은 덜 매운 맛(微辣)으로 하죠. 꼭 '도전'하고 싶으신 게 아니라면야…."

 글자마저 빨갛게 느껴질 정도로 강렬한 매운맛의 기억이 스쳐 가서 백청은 몸서리를 치며 전율했다. 그리고 그걸 퇴원 기념으로 남에게 먹였다가는, 아무리 매운 걸 좋아한다고 밝혔던들 도의적인 책임은 물론 독살의 혐의를 피할 수 없다고 느꼈다…. '그래도 매운 걸 좋아한다니까, 언젠가는 꼭 같이 먹어야지…. 지옥불.' 백청은 하얀 머플러를 목에 고쳐 감고, 대로변에 나 있는 지하상가의 입구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지하의 식당가와 연결된 에스컬레이터다. "이쪽이에요."

 학교가 즐비한 인첨공의 특성상 술집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그 반대급부로 선술집처럼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단장한 식당은 많이 있다. 백청은 구석진 곳에 있는 작고 아늑한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매운 향기가 훅 끼치는 길쭉한 문틈으로 보이는 풍경은, 좁은 실내공간과 희미한 조명, 나무로 된 벽재, 손수 그린 목패 메뉴판, 음식물의 열기에 검게 닳은 카운터 테이블과 천장, 기름이 번들거리는 주방의 후드... 미래적인 디자인의 세례를 남김없이 받아들인 지상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다. 어쩌면 또 다른 세계처럼 보일 정도로.

  한양이 따라 들어왔다면, 백청은 사장과 낯익은 사이인 듯 고개를 끄덕이고서 가게 맨 구석의 테이블로 걸어가, 에어컨과 가까운 안쪽 의자를 양보한다. 그러면서 테이블에 꽂혀 세워져 있는 메뉴판을 내려다보고…. '…처음이라고 했지.'


부부장 선배가 매운맛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하면
"원앙, 둘 다 웨이라, 2인 세트, 버섯 추가."

부부장 선배가 인첨공 최강의 매운맛에 도전하겠다고 하면
"원앙, 레벨 5, 2인 세트, 쇠고기 추가."

90 랑주 (Tr2NPCz90c)

2024-03-25 (모두 수고..) 22:20:31

온사람들 다 어서와라

리라 이마에 흉 졌네
🤔 전극을 인첨공에서 다 없애버리면...(안됨)

성하제 공연

흐으으으음

이건 랑이가 먼저 댄스부를 한번 방문해야하는 그림이군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임티까지 결정이 됐군...
어?라 설마 가끔 가져오던 머리에 이파리 달린 나뭇가지 얹은 새 임티의 그 이파리 달린 나뭇가지가 🤔...😮!!(아니다)

91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2:20:59

사실 >>83에는 저도 동감하는 편이에요. 굳이 긴말은 더 하지 않을게요!

92 서연주 (EXrJrz5du2)

2024-03-25 (모두 수고..) 22:22:46

>>39 철현주
일전에 동생의 능력으로 뇌개조를 했다고 말씀해주셨던거 같아서요 그건 대놓고 셀프혹사잖아요89ㅁ089

>>44 혜성주
자경단대장이면 다크히어로 아닌가요? 드러내놓고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도시의 치안을 수호하는!!

>>46 >>49 랑주
랑이한테 무슨 안좋은 일 있는건 아니죠? 카메라 기운차게 가져가는거 보면 괜찮은거 같은데요...
아무튼 랑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

>>56 한양주
정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다보면 정의는 간데없이 당장의 목표로만 맹목적으로 치닫는 폭주기관차가 될 위험도 있긴하겠죠 한양이가 그런 루트로 갈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계신가요?

>>67 리라주
스토커를 잡고나서도 스토커의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나는건 쉽지않네요8ㅁ8 리라가 고생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마에 흉지도록 전기충격넣은게 리라한테 험한일 생긴다는 복선은 아니죠?? 898ㅁ9898

>>82 캡
에 에엣!!?? 일상에서 서연이가 본 은우는 나름 괜찮아보였는데 속으로 곪고있었나요? 8ㅁ8 (미안해짐;; )
세은이는 그래도 나름 이득~~ 큰 불행엔 소소한 이득도 따른다는 말의 살아있는 예시같아요

93 랑주 (Tr2NPCz90c)

2024-03-25 (모두 수고..) 22:24:05

>>92
고것은
설명할게 좀 되는데 내가 짬나는대로 위키에 정리해두겠다... 랑이 항목이니까 궁금하다면 찾아보면 좋아용
일단 지금 당장은 나쁜 일 있는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94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2:25:45

>>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앗(옆눈)
사실 인첨공 의료기술 좋아서 사나흘 내로 다시 깨끗해지긴 하는데 아무래도 닫아도 다시 하니까(......) 괜찬아 영구적 흉터로 남지는 않는다😉

허어
허어어 근데 허어?????????
하아???????
심장이뛴다. 이건 플랜카드를 걸어놔야만(?)

다섯글자 녀석...
크아악🌿🌿🔥🔥

아니 근데 그러네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 봄)🤔 어라? 이거 잘근잘근 씹어먹어버리겠다는 강렬한 의지의 표명이었던 것인가?(아님)

95 서연주 (EXrJrz5du2)

2024-03-25 (모두 수고..) 22:26:38

>>88
앗 벌써 답레가!!@ㅁ@ 막레 쪄볼게요~~ 이따가 일 가셔서는 최대한 월루하시길요!!

96 백청주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2:26:43

후후 다들 안심하세요────백청이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서사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끽해봤자 훈련스토리....겠죠
대체로 관찰자 입장이 될 테니 '아무튼 누가 정보 캐냄'이라는 상황 필요하고 그럴 때 청이 갖다 쓰세요.....🙃

97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2:27:17

413 어린_자캐는_산타클로스를_믿었었는가
: 독심술사 특) 동심 일찍 깨짐

그래도 애들 동심을 위해 어릴 때도 적당히 와.아. 하고 호응하고 말았음.(???: 적의노사赤衣老士 신령님 루돌부婁突釜 타고 내려오신다!!!!)
희야는 아직도 믿음

214 자캐는_남을_위해_무언가를_포기한_적이_있는가
: 🤔
포기 안 했으면 나리 계승(물리)하고 시작했...을.... 흐음.....👀

태오: 아, 그래요... 내가 늘... 데리고 다니는 수행 안드로이드요.
태오: 글쎄... 내 뮤즈? (태오는 발그레한 제 뺨에 손을 얹더니 눈을 휘었다.)

이랬을 듯
ㅈㅅ~

175 자캐에게_자신의_단점_세_가지를_말하라고_한다면
: "……남들 보기에 속이나 읽는 음침한 녀석이고, 꺼림칙한 인상이… 저지먼트처럼 선한 인상을 주기 보다는…… 스킬아웃이 더 잘 어울리며, 선인은…… 아니지요."
"마지막은, 장점일지도 모르겠어요…… 이곳은 인첨공이니."

라는데?

태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8 랑주 (Tr2NPCz90c)

2024-03-25 (모두 수고..) 22:27:55

반대로 리라가 서예부 한번 오는것도 재밌을듯

>>94
뭔가 흉터가 생긴 리라가
나도 언니랑 비슷해졌네 하는 게 생각났지만 그러지 않는걸로 하자 🫠
좋긴 하지만😇

그 다섯글자
불쏘시개가 되어라

99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2:28:56

>>92 박호수놈이 너무... 그치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걔는 감방에서 썩을거야 시간이 약이다~~😉😉
험?한일은 아마 안생길거 같긴 해!
커리큘럼을 목화고 소속 연구소에서 하다보니 더더욱 안 생길 거 같다 걱정말라 후후

100 백청주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2:29:29

헐>>89 쓰는 데 한시간이나 걸렸,,군아 딴짓도 안햇는디...??!
......과제하고 올게요🥲

101 랑주 (Tr2NPCz90c)

2024-03-25 (모두 수고..) 22:30:01

탄소중립 실천중인 멋진 백청주 과제 힘내라

102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2:32:03

>>85 제 생각엔 리라를 좀 더 토닥토닥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다른 이들도요!

>>92 곪고 있다기보다는 아무래도 크리에이터와 친했으니까요. 사람으로서 존경하고 있기도 했고요. 그런 이가 감옥에 갔고 그런 죄를 저질렀으니 아무래도 속은 좀 아프죠! ㅋㅋㅋㅋㅋ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원래 은우가 자기 속마음은 잘 이야기 안하는 편이에요!

>>96 으앗...서사 진행해주세요!! 8ㅁ8

>>97 ㅋㅋㅋㅋㅋㅋㅋ 태오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닛...스킬아웃이 어울리다니요!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태오는 태오일 뿐이에요!!

103 혜우주 (Qh1bGrj3gg)

2024-03-25 (모두 수고..) 22:32:27

>>83 조언 땡큐 태오주
내 지금 정신이 정신이 아니가 생각하는데 시간이 쫌 걸려서
말해준거 차차 생각해보고 정리해둘게
땡큐

104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2:35:49

>>97 와.아.⬅️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게 태생 3렙의 슬픔이구나 동심파괴당했어...... 희야는 아직까지 믿는다니 넘귀여우면서도
(갑자기 운다)

계승(물리) 썩시딩 유 나리 하는거야?? 와중에 안드로이드... 크크큭맨인가(아니다)

그리고머가꺼림칙해잇
선배 딱 대(메이크업 가방과 의상과 무대?를 가져오며)

>>98 헉 너 무 좋 아
매우 가고싶습니다... 이 시끄러운 녀석이 침입해도 된다면... (리라: (서예부 문 근처에서 알짱알짱 기웃기웃))
랑이 서예부인거 알자마자 냅다 구경하러 와가지고 알짱거려서 부원들이 먼저 쟤 뭐지 왜 여기있지 땀땀;; 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아 잠깐만 쓰읍(맛잇는)
랑주는천재구나🤤 없어지기 전에 한번(?)
후우 일단 릴렉스

활활타라
인첨공 화력발전의 원료가 되어라
와중에 이모지도 풀잎 다섯개야 이모지 잘 골랐다(...)

105 청윤주 (Wl4mH/svSM)

2024-03-25 (모두 수고..) 22:36:29

씻고 잘지 그냥 잘지 고민중..

106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2:38:55

청주... 또다시 과제의 늪으로 들어가는구나🥺
힘내는것이야 다 뿌수고 오자!!

>>102 🥺🥺🥺
그럼 서로서로 토닥토닥 해주자
둥글게 앉아서 모두 어깨동무 하고 토닥토닥 아이 잘했다 해줘
저지먼트 단체 카운셀링 해(?)

107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2:42:28

>>105 씻고 주무셔야죠!! 8ㅁ8

그리고 백청주는 과제 화이팅!

108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2:42:52

>>100 청주 힘내구 (뽀담)

>>102 하지만 문신 피어싱 앵얼취는
쩔수없죠?
(대체)

>>103 너무 무리하진 말고 쉬엄쉬엄 해둬
속 계속 안 좋으면 좀 토하는 것도 방법임

>>104 리라링왜우럭.(지탓이다.)

안드로이드
윤태야 인사해라
니 선배 안드로이드인 서휘라고 한다(개끔찍크리피발언)


끼아악
이렇게 흉부가기가막힌자가되어버려
(대체)

109 서연 - 수경 (EXrJrz5du2)

2024-03-25 (모두 수고..) 22:44:59

situplay>1597042097>88

" 그랬구나~ 지금은 능력으로 연구에 기여하고있을테니 꿈과 아주 동떨어진건 아니겠다 >< "

돈많은 백수면 불안할지도 모른다니 생각도 못했다. 수경은 미래의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성향이 강한가보다. '그럴수있지 난 돈많으면 마음 푹~~놓고 놀꺼지만'이라고 생각하며 히히 웃어넘기는 서연이었다.

이어 수경의 설명을 들어보니 스킬아웃을 안티스킬에게 넘긴뒤에는 철수해도 되나보다. 차근차근 설명해주는걸 보면 여기있는 히어로는 안티스킬과의 협업에도 퍽 익숙한모양이다 1학년이라 저지먼트에서 활동한건 길어봤자 반년일텐데 대단하다고 새삼 감탄하는 서연이었다. 나도 언젠간 저렇게 될수있으려나?

별개로 마음같아선 현장이자 내 밥줄인 점포를 정리하는걸 돕고싶지만 아직은 저지먼트 활동시간이니 복귀가 우선이겠다. 서연은 손을 내미는 수경에게 멋쩍게 웃어보이며 수경의 손끝을 살며시 쥐었다.

" 오늘 고마웠어~~ 덕분에 살았다!! "

/막레예요~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 어리버리 고문관인 서연이 잘 케어해주는 수경이 멋졌어요

110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2:45:43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111 랑주 (Tr2NPCz90c)

2024-03-25 (모두 수고..) 22:47:21

situplay>1597042097>104
초 E의 기운에 본능적으로 데인저 센스를 각성한 극 I 서예부원들(?)
정작 같이 앉아서 서예 하고 있는 랑이는 모를 거 생각하니 웃기는데

ㅋㅋㅋㅋㅋ
그럼 혼날거야 아마도
흉터는 없는게 최고다 머 없어지긴 하겠지만은

그런데...다섯글자가 불탄다?
어라?
수르트?

어라?
라그나로크?(이런발언)

>>105 씻고 자는 게 수면의 질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씻고 암것도 하지말고 바로 잠자리 누워서 눈 감고있어

>>108 안드로이드 흉부장갑에 장인정신이

112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2:48:51

청윤주야 이해한다 그러나 개운하게 씻고자자
나도 좀따 씻어야지...(아직 꼬질꼬질한 2인)

>>108 잉. (바다형제와 천진한 희야와 세상풍파 다 맞은 태오의 차이점과 그로인한감정의골과 오해와 혐관과 멀어지는 인연속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헤헤헤헤헤헤 헤헤 헤헤헤
아마 리라의 3학년 선배 중 하나가 간곡히 빌어서 얘기 꺼내게 될 거 같은데... 그 선배가 태오랑 같은 반이라고 설정해도 될지(조심스레)

113 백청주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2:50:52

(과제중) 뭔가 섬뜩한 느낌이 들어 답레를 재확인해 보니 청이가 여름에 훠궈 먹으러 가면서 머플러 매고 있는 미친 여자가 되었어요
너무 어딘가 마음이 고장난 사람 같아서 좋아요....!!

.......딱 11시까지만 쉬어야지

114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2:53:05

이제는 가을이니까 그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요?! (갸웃)

115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2:54:37

서연주 수경주 일상 수고해따~~~🫳🫳

>>111
ㅋㅋㅋㅋㅋㅋㅋ 미 미안합니다 서예부원들^^ 와중에 랑이 모르는거 넘웃겨 리라 랑이 서예하는거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몰래(근데 대충 다 보임)지켜보는데 그거 신경쓰는 다른 부원들만 집중력 흐트러져서 붓글씨 속도 느려지는거지...
랑이 쓰던거 다 쓰면 그제야 옆에 가서 잘쓴다고 왕창 칭찬하고 랑이 이름도 써달라고 할거야(?)

ㅋㅋㅋㅋㅋ혼나는군ㅋㅋㅋㅋㅋㅋ 하긴... 마자 없어질거야 늦어도 겨울 전에는!

어라
어라
🤔
랑이 개인이벤트 이름 라그나로크라고?(김칫국마심)

116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2:55:12

일상 고생해따~ 청윤주는 씻고 자거라...... 개운하게 씻고 잡시다 우리

>>111 이게 무슨 발언이야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끌리는군(뭐)

>>112 울지 마 아기고양이(이러기) 하지만 맛있잖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깨달은 자여... 산치체크 하거라 희멘 아니 태멘

앗~ 나는 좋아~~~ 아마 태오 쉬는시간에 책상에 머리 박고 쪽잠 자려고 하는 느낌이긴 한데...(?) 일단 말 걸면 저지먼트 관련 아니면 말 잘 안 거는게 학교 애들이니 그러려니... 하다가 제안하면 세로로 찢어진 동공으로 슥 쳐다보다가 "……진심?" < 이럼

드디어 꺼내는 설정

저지먼트에겐 사근사근 친절하기만 하고 상냥하지는 않은 선배이자 동기인데
학교 애들한텐 생양아치(저지먼트 함유)임
가끔 주목시킬 일 있는데 실장이 얘들아 ㅠ 얘들아 주목 ㅠ 주목 좀 해줘 ㅠ 얘들아 ㅠ... 이러고 있으면...
냅다 책상 개쎄게 걷어차서(지 책상임) "얘들아 xx가 할말 있대잖아……." 하면서 애들 주목시킴(홀리)

117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2:55:56

너무 어딘가 마음이 고장난 사람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웃겨
청이 약간 눈사람같아... 아기마시멜로눈사람...😏 귀여워
좋아 5분 남았다 푹쉬자구(?)

118 백청주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2:55:57

우우...... 10월까지 여름인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지옥불반도의 주민이 되었어요...........😞
그나저나..... 레스 찬찬히 읽는데.... 모카고 연플 하나같이 참 맛있네요........🐵

119 서연주 (EXrJrz5du2)

2024-03-25 (모두 수고..) 22:57:43

>>97 태오주
다른애들 동심을 위해 호응하다니 태오가 의외로 스윗한면도 있었네요?
능력을 켜고끌수있는것도 아닌데 속이나 읽는다는식으로 백안시되는건 억울해요 88888ㅁ888888

>>99 >>115 리라주
스토커는 기분나빠요... 형기가 안끝났으면 좋겠어요 그밖에 험한일이 안생긴다니 다행이고요 ><
으엣!! 막레인거 확인하고 반응주셔서 감사해요^^

>>89 >>96 >>100 >>113 백청주
어리버리까는 철부지 서연이에 비해 백청이는 이미 노련미 뿜뿜인데요!! 재밌다 히히 그리고 지옥불맛 먹거리를 찾는 위엄@ㅁ@;;;
개인스토리가 따로없는건 백청이와 서연이가 똑같네요~ (백청주 : ??? )
그리고 과제와 사투를 벌이러가셨군요 부디 승리하고 돌아오시길요!! 898ㅁ9898
머플러 매고있으면 훠거먹으면서 땀이 나도 바로 흡수될테니 괜찮을지도요??

>>102 >>110 캡
세은이 목숨으로 협박당했다면 은우 본인도 크리에이터랑 똑같은 선택을 했을거라 더 마음쓰이고 힘든건지도 모르겠네요... 친밀하면서 신뢰도 깊은 상대가 아니고서야 꺼내기힘든 부분일테니 서연이로선 어쩔수없었던 것으로^^;;
앗 하찮은막레에까지 코멘트를!! 감사해요~~ ><

120 백청주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2:57:58

>>117 5분,,,5분,,4부,3부분,,,무한대로 쉬고 싶, 드, 으, 으아하아아😭
내친김에 백청이의 지하 위장신분 이름은 스 노맨 인걸로 갈까요????<<

121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2:58:36

...내가 청주한테 공매도 얘기했니 혹시? (관계도 잠깐 생각하다 옆눈

122 백청주 (2gxgPcaT8Q)

2024-03-25 (모두 수고..) 23:00:25

>>121 원래 행복회로의 세계에서는 숏포지션이 정배 아닌가요?<<<<<(*약간정신이큰일난사람)
....그러니 자세히 말씀해보시죠

123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3:03:22

>>116 크윽(인정헤 요)
^^ SAN .dice 1 100. = 3

와 근데 와 태오 이 말투 좋다 진심?<<cool
당연히진심이죠 가보자고 성하제 전에 훈련 내지는 독백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얘들아 xx가 할말 있대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배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 선배가 태오를 점찍은 이유에 개연성이 추가되었다 좀 날티나는 미인인데 실장도와줌⬅️ "호오... 저 친구... 멋진걸?" 이래돼서 막

124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3:04:48

(정신박살남)

>>120 ㅋㅋㅋㅋㅋㅋㅋ악 이거 넘귀엽잖아!!!!!!
해주신다면 저야 고맙지요😏😏 우리청이... 녹지않게 지켜줄거야... 하양말랑정보원동갑내기머플러아기눈사람소중해
머리
복슬복슬(복복)

125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3:07:40

>>116 ....우와...저것이야말로 엄청난 패기!! 과연 상남자로구나! 태오야!! (엄지척)

>>118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서서히 더위는 줄어들거예요! 물론 여름은 길긴 하지만!

>>119 사실 서연이만이 아니라 굳이 캐묻지 않는다면 동기들에게도 먼저 이야기를 꺼내진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안심하세요!! 달리 말하자면 그다지 관계가 형성되어있지 않아도 캐물으면 대답은 해준답니다. 물론 분위기는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요!

>>120 ㅋㅋㅋㅋㅋㅋ 아...저 기분..충분히 막 공감되고 있어요! (엄지척)

126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3:09:11

캐물으면 대답은 해준다⬅️맞음
그렇게 캐물었던 이리라...

127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23:10:34

이 스레 최고의 '대체 왜 있는거야' 주식.

역시 디스트로이어X에어버스터 아니겠습니까.

(신입들을 위한 설명 - 챕터1에서 디스트로이어와 에어버스터(+리라, 동월, 정하)가 충돌한 적이 있었답니다. 여기서 철저하게 에어버스터가 발려버렸고 디스트로이어가 만신창이가 된 에어버스터의 멱살을 꽉 잡은 적이 있는데 그때의 밈이에요.)

128 한양 - 청 (/kdjdS55cI)

2024-03-25 (모두 수고..) 23:10:48

" 고마워요. 백청 양도요. "

청은 속으로 저지먼트의 고충과 사명에 대한 고찰을 했겠다. 하지만 좀 깨는 사실일 수도 있지만.. 서한양은 속으로 단순하게 ' 이제 마음껏 운동해도 되겠다' '이참에 주말에 리조트 가서 보드나 타야지. 언제 예약하지? 강아지들 애견호텔도 같이 예약해야겠다.' 같은 생각들이나 하고 있었다.

" 네? 지옥? "

이런. 괜히 좋아한다고 말했나?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냥 싫어한다고 거짓말을 할 걸 그랬나. 정확하게 따지자면 내 미각세포들은 좋다고 하지만, 내 소화기관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이것보다 더 무서운 건 앞의 백청 양의 반짝이는 눈이야. 지옥불인지 뭐시기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어보여. 보기보다 이런 거 좋아하구나. 백청 양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

" 하하.. 저는 도전 안 할게요.. "

한양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덜 매운 걸 먹자는 싸인을 보냈다. 음.. 앞으로 지옥불 테라 터라는 생각하지도 않을 예정이고 말이야. 저 전율이 흐르는 모습을 봐봐. 생각한 것 이상으로 진심인 모양이야. 게다가 이제는 저 지옥불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입 안이 묘하게 매워지기 시작하는 느낌이야. 일단은 따라가보자.

" 동인천이네.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 서한양은 지하의 식당가를 보고서는 이곳이 과거의 부평역,동인천역,주안역임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왜냐고? 과거 인천에는 지하상가가 세 곳이 있었다고 하거든. 아마 이곳은 언급한 세 곳의 역 중에 하나를 리모델링한 것이 아닐까 싶네. 청을 따라가면서, 이곳은 과거 동인천역의 근처임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지나가다가 종종 보이는 중국풍 식당들의 모습을 보고 추측한 것. 왜냐고? 동인천역의 다음 역은 인천역이거든. 엄청 가까워. 굳이 지하철을 안 타도, 여유롭게 걸어갈 수 있을 정도. 그런데 이 인천역 앞에는 뭐가 있는지 알아? 바로 '차이나타운'이 있거든.. 이라고 인첨공 설립 이전의 역사를 가르치는 책에서 배웠다. 거기다가 지하의 구조도 단순해. 내가 알기로, 주안역과 부평역의 지하상가는 길이 굉장히 복잡한 걸로 알고 있거든. 어쨋거나 또 종종 보이는 닭강정집을 통해서 이곳이 과거의 동인천역임을 확신했다. 닭강정은 왜? 신포 쪽은 닭강정이 엄청 유명하다고 했거든. 또 신포시장하고 동인천역은 엄청 가깝거든. 10분이면 걸어서도 간다고 했어.

어쨋거나 식당에 도착을 했겠다. 아늑한 모습과는 다르게 코를 자극해오는 매운 냄새와 인첨공에서는 보기 힘든 클래식한 동양식의 인테리어. 세월을 보아하니, 꽤 오랫동안 장사를 해왔다고 추측한다. 이런 아늑하고 구석진 곳에서..치열한 요식업계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은..

' 맛집이구나. '

" 고마워요. "

에어컨과 가장 가까운 의자를 양보하자, 바로 고맙다며 앉은 한양이었다. 의외라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한양은 이런 거 거절 잘 안 하거든. 자리에 앉아서 수저를 세팅하고 컵에 물을 따르며 청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 네..네? 어.. 덜 매운 걸로요. "

원앙? 웨이라? 알아들은 말은 버섯 뿐이었을 거다.

129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12:32

>>122 그........................

태오에게는 '백서휘'라는 모브가 있어.........
태오가 과거에 스트레인지 불법 투기 도박장에서 엔지니어로 일할 때 거기 오너였고... 태오의 보호자이자 '주인 나리'였는데........(관계도의 '나리' 밈 주인공 맞음)

그 둘 사이가 애증이자

나리-> 개아가집착광공
태오-> 개지랄도망수

랍...니다...😏
situplay>1597032257>898
situplay>1597032257>931

당시에는 제사장(시트 내린 안희야 서사에 나오는 사이비종교 교주, 메인빌런이었음.)이라고 착각됐는데 제사장이 아니라 별개의 인물임이 현재 드러났구 응
태오 위키에...독백란 보면...응....있어...응...
...응.....내추악한욕망이...

130 한양주 (/kdjdS55cI)

2024-03-25 (모두 수고..) 23:12:43

>>92
현재는 안 그렇지만.. 엔딩 이후로는 정말 모르는 일..!

131 리라주 (Ct4/cVt79s)

2024-03-25 (모두 수고..) 23:13:03

>>127 ㅋㅋㅋㅋㅋㅋ오랜만이군

자매품으로 디스크리도 있었다(디스트로이어×크리에이터)

132 랑주 (Tr2NPCz90c)

2024-03-25 (모두 수고..) 23:14:54

크아악 졸려
하지만 문서 작성은 마무리하고 자야해

문서작성 하고올테니까
자기전에 궁금한거 혹시 있으면 앵커걸고 물어봐도 된다

질문 받는 이유는 별거 없고 유흥거리 제공 겸 나도 대답하면서 정리좀 하려고
암튼다녀옴

133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16:40

>>123 아이고 희야랑 눈 마주쳤네(?)

진심? 쿨거래 감사합니다. 조만간 보자구~~~😚😚

학창시절에 가끔 있는... 쉬는시간에 왁자지껄한데 주목은 필요하고 실장이 소리지르기 전에 먼저 갑분싸 만드는 녀석 중에서 갑분싸 생양아치(문신있는 개끔찍양아치)를 맡고 있습니다... 개연성 추가됐다니 기쁘구먼 홀홀

>>125 상남자 특) 신선한 우유를 던져서 옥상으로 따라오라 함(대체)

134 태오주 (5rWUVb46TQ)

2024-03-25 (모두 수고..) 23:17:17

디스크리는 조조가 된 느낌이라 금단중의 금단 아니었냐며
맛있음
굿~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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