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209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3.밝은 달의 인첨공 :: 1001

◆TMmm6tsoPA

2024-03-25 01:08:26 - 2024-03-27 20:35:40

0 ◆TMmm6tsoPA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01:08: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438

594 리라주 (nLlTjMEsQw)

2024-03-26 (FIRE!) 23:36:25

>>593 당첨은 못 되겠지만 연금은 떼어줄 수 있겠지!
캡틴에게 달에 천 떼어주도록(날강도)

595 ◆TMmm6tsoPA (qnQUjndzTY)

2024-03-26 (FIRE!) 23:36:40

근데 정말로 가끔은 시리어스하거나 그런 것 없이 그냥 평범하게 문제만 해결하는 평화로운 인첨공과 저지먼트 이야기도 해보고 싶긴 하네요.

R3 안할거지만..(털썩)

596 ◆TMmm6tsoPA (qnQUjndzTY)

2024-03-26 (FIRE!) 23:37:03

>>594 흑흑 어서 시공을 넘어서 돈을 받는 기술이 마련되어야...

597 서연주 (dsJptTIArw)

2024-03-26 (FIRE!) 23:37:15

>>590 캡
그러고보니 인첨공에 로또번호를 정확히 알수있는 미래예지능력자는 없나요? (딴소리)

>>591 백청주
어서오세요~~~ 참!! 늦었지만 렙업 축하드려요 >< 각성하는 서술도 간지였어요^^

>>592 리라주
안녕하세요 리라주~~~ 일상 잇기도 느린손이라 인사가 늦어써요888ㅁ8898 모처럼 이으시는 리라랑 일상 말랑뽀짝해요 ><

598 철현-서연 (ycfpp.TEJQ)

2024-03-26 (FIRE!) 23:41:20

"빈말이라도 고맙네 하하. 너도 조금만 지나면 알거야."

솔직히 운이었다. 체격이나 행동거지를 봤을 때 전형적인 센척하는 강약약강의 찌질이어서 먹힌 것이지 진짜 사이코였다면 오히려 덤벼들었을 것이다.

"부장이나 부부장이었으면 그냥 힘으로 쫓아냈겠고, 힘 센 애에겐 던져졌을 것이며, 기 센 애었다면 마비가 되어 쫓겨났겠지. 분홍이었다면 독심술로 말 몇마디로 쫓겨날 것이고 사실 힘이 있으면 쉽게 끝나는 문제야. "

동기를 떠올리며 말한다.

예전 같았으면 속이 쓰렸겠지만 이젠 더이상 속이 쓰리지도 않는다. 아니면 너무 쓰려서 스스로 쓰린 것도 모르거나

" 할만해. 버티다보면 어떻게든 되더라. "

물론 버티다가 못 버텨서 편법을 쓴 철현이 하기에는 너무나 부끄러운 말이다.

무엇보다 그의 공부시간은 사실상 부장과 부부장을 등쳐먹어서 확보한 것이니까.

" 쩌는 거 아니야. 나보다 더한 애들도 많아. "

자신처럼 능력으로 뇌를 건드리지 않고 자신처럼 열심히 하는 학생들도 분명 존재했다. 진정으로 존경받아야할 상대는 그 친구들이다.

" 힘들어. 죽을 것 같은데 죽지는 않아. 신기하지?"

싱긋 웃으며 선생님이 해준 말을 그녀에게도 해준다.

"공부하다가 죽었단 사람은 없어"

599 동 월 - 김수경 (YpZ24PwGKg)

2024-03-26 (FIRE!) 23:41:57

" 하아. 할지도라는 말이 좀 걸리긴 하지만 뭐... "

사실, 지금 그렇게 시간이 많지 않아 선택권이 없긴 했다. 배에 이만한 구멍이 뚫려있는 상태니... 이 상태로 혜우를 기다리다간 고통 쇼크로 죽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혹시 모를 상황을 걱정하느니 수경의 텔레포트에 기대 안데른지 뭔지한테 가는게 최선일지 모른다.

" 괴상...한 방법이 뭐야? "
" 아니 뭐 아무튼... 그건 만나서 생각하고. "

사과고 뭐고. 그것보다 치료를 괴상하게 할거라는 이야기가 더 걸린다. 동월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에게 걸려 팔이 하나 더 달린다던가 다리 한짝을 잃는다던가 하는 식의 치료를 받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 아냐 뭐. 대충 가까운데 있는것 같으니까. "

가쁜 숨을 내쉬며 느릿하게 걷자, 나가는 문이 나왔다.

" 눈 감고, 문 열고, 나가서 30초 세고 눈 떠. "
" 그것들 사는 세상으로 나가고 싶은게 아니라면. "

그러고 싶은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하기에, 동월은 눈을 감은 채로 문 손잡이에 손을 올리고 문고리를 돌린다.

600 동월주 (YpZ24PwGKg)

2024-03-26 (FIRE!) 23:42:11

미요오오옹....

601 ◆TMmm6tsoPA (qnQUjndzTY)

2024-03-26 (FIRE!) 23:43:59

>>597 리얼리티 계열 능력자 중에 미래를 개변하는 능력자는 있긴 하지만 리얼리티답게 그 반동도 엄청나게 크답니다!

>>600 어서 오세요! 동월주!

602 백청주 (g0CtjgYlhc)

2024-03-26 (FIRE!) 23:46:01

모하모하~~~~~
>>597 허거덩 고마워요오오옹😚

순수하게 돈 관련된 능력자도 있지 않을까요? 초전자포 파트를 생략하고 그냥 동전을 쏜다든지....

603 태오주 (798hLqnW8I)

2024-03-26 (FIRE!) 23:46:32

현태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너에게만큼은 죽어도 싫어』
: "……대가 없는 호의는 없다고들 하지요."
"그쪽의 호의는 비싼 값을 요구할 것 같고, 나는…… 그 대금을 치르고자 하는 생각이 없답니다. 차라리…… 이리 부랑자인 채 돌아다니는 것이 마음 편하겠지요……."

"당신에게는."
"죽어도 싫어. 여기에서 죽어버려도 여한이 없을 만큼. 아니, 지금 죽는 게 낫겠어."

2. 『난 다른 사람을 좋아해』
: "……."
"애석하지만…… 내게서 애정을 기대하지 않았으면 해요. 나는 당신에게… 시간과 감정을 내어주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맞춰갈 수 있을 만큼 좋은 사람이 못 되니까요…….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보기만 해도 온몸에 전율이 이는…… 그런 인간. 짐승보다는... 인간이 낫잖아요."
"그리고 내게는 이미…… 호오의 균형을 넘어서는 존재가 있답니다. 미안하다고는 하지 않을게요……. 당신이 그 균형을 넘어서면, 나같은 존재 때문에 끔찍한 꼴을 면치 못할 테니까요."

"내 심상에는…… 당신의 이름 석 자 새길 공간도 없을 만큼…… 경외하는 존재로 가득 차있답니다. 아마 영영 당신의 자리는 없겠지요."
"당신이 죽인 자가 아직도 내 안에서, 그리고 미술관에서 살아가고 있으니. 후회하나요?"

3. 『날 미워하지 않아?』
: "……내가 어떠한 존재인지 알았으면서."
"얼마나 추하고 역한지, 모순적이고 끔찍한지 알았으면서……. 이래도 나를 품고 받아주겠다 하는 건가요, 우스운 소리군요. 우스운 소리야……."
"납득할 수 없어, 어째서인가요……?"

"……."
"내가 당신에게서 도망쳤는데도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백서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내가 왜?』
: "대가 없는 의뢰를 내가 왜 받아줘야 할까?"
"학생, 나는 자선가가 아니라…… 장사치랍니다. 하물며 내가 학생 어린 걸 아니까 바라는 것을 그리 크게 잡을 생각도 없는데, 이렇게 요구하려 들면 못 쓰지."
"……아, 지금 협박한 거야? 나 같은 열등생 정도는 쉽게 제압할 수 있다…… 그런 건가? 학생은 지금껏 올려온 레벨로…… 그렇게 원하는 것을 얻어왔나봐. 완장은 버리는 게 좋겠다. 그렇지?"
"……."
"완장 벗었으니까 이제 저지먼트랑 상관 없지?"
(태오가 뛰쳐나와 서휘를 붙잡았다. 어서 꺼지라는 외침이 새되다.)

2. 『이 사람의 유산은 내꺼야!』
: "다른 것은 다 이해한단다. 뭐, 작품 정도야 탐이 날 수 있겠지. 옷가지를 가지고 싶을 수도 있고, 고약한 취향을 가져 머리카락을 약간 잘라가고 싶다 해도 들어줄 수는 있단다. 그 정도는 돼."
"하지만…… 지금 얘기하면 안 되는 거지. 누군가 죽었는데 태연히 그 유산을 상속하니 의지를 관철하니."
"오늘 상속받을 유산 참 많겠다. 그렇지?"
"아마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날 부자로 만들 셈인가봐!"
"알아들었으면 입 다물고 눈 깔고 있어. 왜, 버릇이 없어 죽겠어? 금방이라도 뒤엎고 내 자리를 빼앗고 싶어? 그렇다면 받아주지. 그런데 조금이라도 실패하면."
"그때는 알지?"

3. 『무슨 뜻이야?』
: "……요즘 애들은 말을 왜 다 줄여 쓴다니?"
"별다줄? 뭐?"
"그것도 줄임말이야? 어휴!"

"……방금 뭐라고?"
"오, 잠시만."
"넌 아직 애다. 알아? 애라고. 이 맹랑하고, 앙칼지고, 버릇없고, 한참 작은 꼬맹아. 머리에 피나 더 마르고 와라!"
"하!"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604 류애린 - ?? (ciJ/SNGkMY)

2024-03-26 (FIRE!) 23:47:01

>>0
"생각해보면 오히려 내가 농땡이를 피우면 피웠지, 쟤가 커리큘럼을 빼먹은 기억은 없던거 같단 말이지?"
[그거 평범하게 글러먹은 어른인거 같거든... 물론 점례는 부모님 이미지를 위해서도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오... 요즘은 이쪽 일도 익숙해졌나보네? 선생인 나한테 받아치기도 하고,"
[...그렇다고 앙갚음 하는 것도 안되거든... 선생 이전에 인간적으로 실격이거든...]
"글쎄... 이런 일을 하다보니 이미 인간성을 너무 많이 버려온지라..."
[왠일로 화내는게 아니라 자기회고인거 같거든...?]
"뭐, 글러먹은 어른이란건 부정 못하겠으니까~"

오늘도 여전히 격리실 안에서 더미와 레슬링을 벌이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여학생과 여성이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그런 글러먹은 어른이기에 아무것도 못해준거 같지만 말야."
[...선생님은 그리 생각할지 몰라도 점례는... 우리는 그렇지 않다 생각하거든.
오히려 도움을 거부했던 것도 사실이고...]
"...글쎄~
어찌되었건 그런 터무니없는 공간에 애들만 달랑 내까려두고서 '최선은 다했답니다~' 라는 행동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말야...
...나 참, 멀쩡하게 내 자식도 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원..."
[애가 둘이라 좋으시겠네요. 거든...]
"누가 아니래니~ 제 부모가 부모다운 사람이었다면 이럴 일도 없었을텐데, 선ㅂ... 소장님들은 진짜 그부분만큼은 자기 자식한테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단 말야.
그렇게 자랐는데도 소란은 한번밖에 부린적이 없다니..."
[근데 그 소란이 좀 크긴 했었거든~]
"뭐어... 그것도 그렇긴 하네... 정말 그대로 되었다면, 건물 한두개 날아가는건 아무 것도 아니었을테니까..."
[......]
"...그때 너희들 말대로, 난 어른이었으니까 너희들을 도울 수 없었고, 어른이었기에 너희들의 의견을 존중할 수밖에 없었어.
하지만 결과적으론 다른 어른에게 휘둘리도록 내버려둔 거니까, 보호자로서도 한참 모자란 행동을 했던 거지."
[그래도, 덕분에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더 화가 났던 거야. 선배한테도, 나 자신한테도...
실험 결과야 얼마든지 되돌릴수 있어도, 그 실험에 쓰인 시간과 소비된 것들은 되돌릴수 없다는걸 알고 있었을 텐데..."
[......]
"너한테도, 난 좋은 선생일지언정 좋은 어른은 아니겠지..."
[그건 똑같은 어른이 되고나서 생각해봐야겠거든~]
"어머나~ 보류인 걸까?"
[그렇다기보단, 어른이 되고나면 생각이 좀 바뀔지도 모르니깐.]
"글쎄~ 어른이 되어도 모를거란 쪽에 두달치 푸딩 걸만한데?"
[...그런거 인질로 삼는건 에바거든...]

605 동월주 (YpZ24PwGKg)

2024-03-26 (FIRE!) 23:47:03

문득 좋아하는것만 하면서 푹 쉬는걸 하자는 이야기를 봤습니다.
세계정복을 해야하나... (안됨)

606 태오주 (798hLqnW8I)

2024-03-26 (FIRE!) 23:47:59

뇌쟈르.

607 ◆TMmm6tsoPA (qnQUjndzTY)

2024-03-26 (FIRE!) 23:49:08

>>602 원자 구조를 바꿔서 새로운 물질..이를테면 금을 생성하는 능력자라면 있지요!

>>603 역시 태오...뭔가 살짝 거리감을 두고 있는 것이 엄청 잘 느껴지고 있어요...8ㅁ8

>>605 뭐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8 애린주 (ciJ/SNGkMY)

2024-03-26 (FIRE!) 23:50:46

>>605 세계정복 전에 집 먼저 정복하는 거야!!!
그리고 골목대장!!! 그리고 구역 짱!!! 그리고 도내 미인!!! (?)

609 ◆TMmm6tsoPA (qnQUjndzTY)

2024-03-26 (FIRE!) 23:51:40

아. 그렇게 동월이가 퍼스트클래스의 좌를 노리는거군요!

610 태오주 (798hLqnW8I)

2024-03-26 (FIRE!) 23:52:24

뭐 미인!!!

611 철현주 (ycfpp.TEJQ)

2024-03-26 (FIRE!) 23:56:04

다들 어서와!

612 태오주 (798hLqnW8I)

2024-03-26 (FIRE!) 23:56:18

핫챠훈련이다
.dice 1 100. = 46

613 동월주 (YpZ24PwGKg)

2024-03-26 (FIRE!) 23:58:04

>>607 >>609 실제로 노리고는 있습니다! 정확히 뭘 해야할지도 모르는 애매한 상태에 있지만요. 위크니스 제도를 전력으로 깨부수고 싶어하는 데에 이것도 어느정도 포함되어있죠!

>>608 도내 미인을 먹어야 한다는 시점에서 월이는 실패한거 아니냐며... (?)

>>610 뭐에 반응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리라주 (nLlTjMEsQw)

2024-03-26 (FIRE!) 23:59:01

>>595 R2.5 (이런 발언)
나도보고싶다...
귀엽겟따...

>>597 서연주안농!!(복복) 나도 손이랑 짱 느려서 이제야 인사하니깐은 괜찮은거야~~ 히히 서연이 철현이 일상도 잘 보고 있다구 둘다 귀여워... 털털해(?)
히히 히힣 그래? 즐겁다(??)

>>603 마히다.(볼따구 동구래짐)

하 서휘씨 무셔워(그점이좋아.) 스트레인지 가서 알짱거리다가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게 소리 듣고 쫓겨나고 싶다😏
와중에 태오 기본적으로 정중한 말투인데 서휘씨 대할 때만 한꺼풀 벗겨지는 것 같아서 아주 재밌음 이게 애증혐관의 맛tv

하 그리고 2번
신데렐라—!!!!!!!!!!!
🤦‍♀️🤦‍♀️🤦‍♀️🤦‍♀️🤦‍♀️🤦‍♀️🤦‍♀️🤦‍♀️

615 백청주 (g0CtjgYlhc)

2024-03-26 (FIRE!) 23:59:05

날짜가 바뀌면 노트북을 켜서 내일 훈련을 올리.... 귀찮으니까 내일 저녁에 할래요 👀 등이 바닥에 붙었어

616 애린주 (ciJ/SNGkMY)

2024-03-26 (FIRE!) 23:59:36

>>610 미인!!!

>>613 월월이두 이쁘잖아여. >:3c

617 리라주 (nLlTjMEsQw)

2024-03-26 (FIRE!) 23:59:51

뭐 월이 퍼클 노린다고
이 소년 멋지군 응원한다

618 리라주 (EnaYFZx4o2)

2024-03-27 (水) 00:00:31

워리주애리니주어서와잉~~

>>615 (나 같다)
쉬자...(소근)

619 리라주 (EvmsO1MtIU)

2024-03-27 (水) 00:01:29

서버야 아프지마...😇

620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00:02:05

내일 훈련은 내일 저녁에 하는 거야. (끄덕짤)

621 동월주 (CDkulNWTBA)

2024-03-27 (水) 00:03:34

>>615 그렇게 계손실이 나게 되고... (?)

>>616 월월이는 머리카락만 이쁘대요 (??)

>>617 월이가 퍼클이 되면 인첨공 제1문제아가 되겠지...?

622 애린주 (4E1HWyv8oo)

2024-03-27 (水) 00:06:56

리라주 아뇽뇽~~~

서버찡... 아푸지마오...

>>621 점례는 점만 이쁘대. (죤)

623 동월주 (CDkulNWTBA)

2024-03-27 (水) 00:08:06

>>622 뭣
점례가 안이쁜데가 어딨어요 (복복와박)

624 수경 - 동월 (q26USkC4K6)

2024-03-27 (水) 00:10:53

situplay>1597042097>599

"능력의 부산물...이지만 능력처럼 보이기보다는..."
어쩌면 마음을 굳게 먹으면... 이라는 말을 흐리고는 만나서 생각하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출구로 향해갔습니다.

"세상...이라.."
"...어쩌면..."
이라는 속삭임 뒤에 흐릿한 무언가가 들렸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듣기에는 문 여는 소리가 그것을 덮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래도 지금의 수경은, 동월의 말을 따르지 않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빠져나온 뒤, 수경은 연락을 할까요라고 물었을 거고 긍정의 표시를 받았다면.

-...안녕하세요.
-...조금 안 좋은 첫만남이었지만.. 그때의 일은 상당히 죄송한 마음이 있으니. 당신께도 죄송하다는 사과를 전해드려요. 제게는 매우 감사하고도.. 아량 넓게도 티는 저를 용서해 주었다고 하는걸요...
-....하지만 조금 놀랍네요. 당신의 상해에서 보이는 것들이라거나 말이에요...
라는 정중한 말을 하는 고운 얼굴의 안데르를 데리고 왔을 겁니다. 물론 당신에게는 보이지 않겟지만 케이스도 있긴 할지도요? 그가 들고 있는 마치 게임에서 보일 법한 창백한 유리병에는 진주빛을 띈 듯한 물같은 게 담겨 있습니다...

625 ◆TMmm6tsoPA (iGpU.WZVcQ)

2024-03-27 (水) 00:11:36

>>613 세상에... 하지만 이대로 퍼스트클래스가 되면 동월이도...(흐릿)

>>614 2.5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가 운영해준다는거죠? 그거?

>>615 그대로 잠들어버리는거군요. 압니다!

>>621 하지만 다른 퍼클들도 생각해보면 다들 문제가 하나씩은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갸웃)

626 ◆TMmm6tsoPA (iGpU.WZVcQ)

2024-03-27 (水) 00:14:39

사실 제가 훈련을 가만히 보면서 느낀건데요.

대체로 이전에는 열심히 하루에 한번씩 꾸준히 하던 분들이 레벨4가 되면 이제 슬슬 한두번씩 빼먹기 시작하더라고요. 압니다. 그 시즌이 원래 좀 지루한 싸움이긴 하죠. (옆눈)

627 수경주 (q26USkC4K6)

2024-03-27 (水) 00:15:40

오늘의 업무 끝. 다들 안녕하세요

628 ◆TMmm6tsoPA (iGpU.WZVcQ)

2024-03-27 (水) 00:20:24

어서 오세요! 수경주!!

629 동월주 (CDkulNWTBA)

2024-03-27 (水) 00:22:53

>>625 월이에게 소중한 존재..... (흠) 뭐... 애초에 얘가 퍼클이 될 확률도 적고 시간도 굉장히 많이 남았을테니... 차차 생각해볼 문제가 되겠네요!

다들 뒤늦게 안녕!

630 Ullucky - 독백 (FoW4GcodqY)

2024-03-27 (水) 00:26:39

"한가하네~."

옥상 난간에 걸터 앉은 파란 스카프는 아주 오랜만에 한가함을 즐기고 있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기분 좋았다. 그때, 뒤에서 안경이 불쑥 나타났다.

"그 어르신 쪽 소식 들었어..?"
"아, 우리가 사칭을 잡아낸 덕분에 흡족해 하셨다는 소식?"
"그거 말고.. 메트로폴리스 말야.."

파란 스카프는 놀라 황급히 난간에서 내려왔다.

"그때 도박장이 워낙 잘 나가긴 했지만서도.. 이러다 중독된 녀석이 있으면 괜히 이상한 곳에서 돈을 끌어다 쓰지만 않으면 좋겠네."
"..어차피 부하 정도 레벨이면 꼬리를 잘라버리면 그만이니 말야. 너나 조심하지 그래?"
"난 현실에서 달리기만 하지 도박에서 달리진 못하는 사람이라."

파란 스카프는 그렇게 넘겼다가 자기가 중독자가 될 것 같냐며 잠시 안경을 째려봤다.

"근데 어르신이 다시 그 사업에 뛰어든다는 건 무슨 뜻일까..?"
"박살났던 3학구 스트레인지가 다시금 복구되고 있단 뜻이겠지."
"하아.. 제발 퍼클이 오지 않았으면."

벌써 율럭키는 잃어버릴 것이 제법 많은, 그런 곳이 되었다.

631 청윤주 (FoW4GcodqY)

2024-03-27 (水) 00:27:04

백청주, 애린주, 그냥 질문인데 백청이랑 애린이는 율럭키에 대해서 얼마나 알까요?

632 ◆TMmm6tsoPA (iGpU.WZVcQ)

2024-03-27 (水) 00:34:02

퍼클에 대한 공포감이 크군요. 쟤들.
뭔가 이제 슬슬 훈훈한 로켓단 같은 집단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633 서연 - 철현 (5W/QI3g0S2)

2024-03-27 (水) 00:34:19

>>598

" 빈말 아닌데요~ "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 부럽다구요~~ 임기응변에 능했다면 진상 상대하기가 지금보다 몇배는 수월했을텐데!!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른 서연이었다 그러나 철현이 다른능력자가 할수있는 대처를 좔좔 읊자 그 말들은 쏙 들어갔다. 힘이 있으면 쉽게 끝난다는 말은 뒤집으면 힘이 모자라서 뭐 하나 쉬운게 없었다는 토로일까? 아직 제 앞가림도 만만찮은 쪼렙이라 지레 찔렸는지 제 경우에 대입해 감정이입해버린 서연이었다 그래서 버티다보니 되더라는 한마디에도 동질감이 앞서버렸다. 비슷한입장이라는 데 철현도 동의할지 순전히 서연 혼자서 느끼는 내적친밀감일지는 철현에게 확인받기전엔 알수없는일인데도 말이다.

" 에이~ 더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고 내 노력이 농땡이인건 아니잖아요!! 그런식이면 세계1등 노력왕 말고는 다 농땡이게요? "

좌절스러운일 있고 수박수박 소리 나와도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대신 자기가 할수있는일을 하루하루 해내는 것. 그게 가능한 멘탈은 초능력 못지않게 귀한 자원이리라 생각하는 서연이었다 어쩌면 그게 일상의 소소한행복을 쟁취해낼수 있는 원동력인지도 모르니 말이다.

하지만 누가봐도 다부지고 건장한 체격임에도 지친기색이 엿보이고 죽을거같다면서도 씩 웃고만있는 모습은 묘하게 불안했다. 철현의 말대로 공부하다가 죽은 사람은 듣도보도 못했다만;;;

" 게임하다 죽었다는 사람이나 직장에서 과로사했다는 사람 얘기는 들어봤는데요... 그정도로 빡세게하면 공부도 위험하지 않을까요...? "

말하고나니 철현이 고른 에너지음료와 빵이 영 부실하게 느껴지는 서연이었다

" 그리고!! 공부 계속하실거면 그걸로 되겠어요? 편의점식품이 이래봬도 잘만고르면 탄단지 다 갖춰서 먹기좋다고요!! "

서연은 진열대로 나가 도시락과 삼각김밥과 구운계란과 닭가슴살바 따위를 들어보였다. 뒤이어 서연은 초코바쪽으로도 눈을 돌렸다

" 머리 빡세게 굴릴때는 당충전도 괜찮은데요~~ "

빵과 에너지드링크보다는 든든한식사를 하라고 권하고픈 서연이었다 철현이 권한대로 구매해준다면 겸사겸사 매상도 오를테고

/에고데고 너무 늦어버렸네요 나머지는 내일 이어볼게요8ㅁ8... 곰손 받아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634 ◆TMmm6tsoPA (iGpU.WZVcQ)

2024-03-27 (水) 00:36:44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635 청윤주 (FoW4GcodqY)

2024-03-27 (水) 00:40:09

서연주 안녕히 주무세요!

>>632
로켓단 같다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로켓단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안경
파란 스카프
우주를 뛰어다니는 우리 율럭키들에겐
아름다운 미래,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난 빨간 스카프~!

636 청윤주 (FoW4GcodqY)

2024-03-27 (水) 00:40:31

로켓단 같다고 물으신다면
대답해 드리는게 인지상정
이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해
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사랑과 진실, 어둠을 뿌리고 다니는
인첨공의 감초, 귀염둥이 악당
안경
파란 스카프
우주를 뛰어다니는 우리 율럭키들에겐
아름다운 미래,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난 빨간 스카프~!

637 ◆TMmm6tsoPA (iGpU.WZVcQ)

2024-03-27 (水) 00:41:12

김에 묻는건데 청윤주가 맨 처음 포켓몬스터를 봤을때 나왔었던 로켓단 구호는 뭐였나요? (갸웃)

638 수경주 (q26USkC4K6)

2024-03-27 (水) 00:42:05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아 커리큘럼.

.dice 1 100. = 70
.dice -100 10. = 5
.dice 1 5. = 2

639 서연주 (5W/QI3g0S2)

2024-03-27 (水) 00:43:12

>>613 동월주
헉!? 퍼클을 노리시나요 동월주 야심만만해요@ㅁ@b 근데 레벨5부터는 계수가 안오른다고 들었는디...

>>614 리라주
일상할때는 어쩔수없나봐요 일상에 집중안할수는 없으니까요 히히~ 말랑뽀짝 연애구경 좋아요 ><

>>625 >>626 캡
생각해보니 퍼클은 아닌 렙5가 인첨공에선 최고 꿀빠네요 연금많이 나와 위크니스 안생겨 그동안에 별로 안소중한존재를 세상 쩌서깊관처럼 대하면서 인첨공의 인질잡이에 대비도 가능해... 좋은데요??
저는 3레벨부터는 해이해질거 같아요 히히 연금 나온다 연금~~

>>627 수경주
오? 퇴근이신가요!! 축하드려요 ><

>>630 청윤주
역시 인첨공의 시국논평은 율럭키!! (응??)

아이고 어제처럼 참치가 아프면 곤란하니 훈련 써두고 자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40 여로주:3 (QTGEoDx3XY)

2024-03-27 (水) 00:43:25

퍼스트.. 클래스는.... 로켓단이다..!!!(???)

641 청윤주 (FoW4GcodqY)

2024-03-27 (水) 00:44:21

사실 처음 본건 DP인데 1~2화 정도만 보고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등장 대사는 원조 버전만 알고 있었어요!

642 청윤주 (FoW4GcodqY)

2024-03-27 (水) 00:45:57

>>639 헤헤헤 근데 시국 논평 맞아요(?)

643 ◆TMmm6tsoPA (iGpU.WZVcQ)

2024-03-27 (水) 00:47:16

>>639 사실 저도 인첨공에 가면 3레벨부터....(뒹굴뒹굴)

>>640 안녕하세요! 여로주!

>>641 DP 1~2화라. 이 얼마나 오랜만에 듣는 제목인가...

644 서연 - 훈련 (5W/QI3g0S2)

2024-03-27 (水) 00:47:31

>>0

◇월 ◇일

오늘은 학교가기 전에 우리점포부터 들렀다 생각해보니 부장한테 수제쿠키를 4개나 얻어먹고도 여태 입 싹 씻고있었던게 마음에 걸려서였다 수제쿠키의 맛은 못 따라잡겠지만 물량으로 승부하자!! 그래서 2+1 행사중인 버X링초코를 9개 결제했고 커리큘럼 받으러 가면서 부실에 들렀다 그러고 부장자리에 놓아두려니 포장이 전혀 안된게 뒤늦게 민망했다 아쉬운대로 X터X초코 탑을 젠가처럼 쌓아놓고 쪽지를 남겼다 '부장~~ 코뿔소쿠키 감사했어요 ><' 정식부원으로 인정받은날의 답례를 하면서 심기일전해서인지 오늘은 제법 진지하게 커리큘럼에 임했다(는 뻥이고 사실 오늘은 명상이랍시고 앉아서 눈만 감고있으래서 꿀빨았다 히히)

오늘의 일기 끗!!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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