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2069>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57장 :: 1001

3、2、1…… 0! ◆.N6I908VZQ

2024-03-24 13:32:57 - 2024-03-27 00:38:39

0 3、2、1…… 0! ◆.N6I908VZQ (CD/AcWnNcM)

2024-03-24 (내일 월요일) 13:32:57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30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30日
( situplay>1597039377>770 )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 주요 공지 】
❗ 수위 기준 안내
situplay>1597039475>5

❗ 나츠마츠리 / 백귀야행 기간 연장
situplay>1597041273>307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362/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04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22:58:42

>>103 그렇습니다 (하얗게 불태우고 돌아오며)

105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2:59:40

유우히의 달달함이 스위츠라고 한다면

카야의 달달함은 떡볶이 매우 맛을 먹고 나서 얼큰한데 어딘가 단 맛이 나는 그런 느낌입니다(끄덕

106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3:02:42

다르게 이야기하면

소프트 얀데레 불량 소녀와 천연(얀데레 급은 아니지만 집착 있음) 소녀가 연애하는 느낌?(데굴

107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3:04:10

그러니 오늘 일하면서 떠올린 것

가챠에서
[마라 먹고 매워서 끼에엥하는] 아야나가 나오면 개그 이벤트 픽업으로 재밌겠다
[호패의 무신] 카가리가 나와서 멋들어진 대사를 하면 뭘 할까

이런 아야카미 망상으로 보냈음

108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04:26

>>101 일한다고 고생 많았어! 센주! ㅋㅋㅋㅋㅋ

109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06:07

>>105 이 분석에 대한 다른 레스주들의 의견을 들음
(벌러덩)

110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3:08:45

(드러누운 곳에 마라탕 만들기

111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09:07

>>110 안돼!!!!! FF0000의 악몽이!!!!!!!

112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3:09:59

https://picrew.me/en/image_maker/1721661

그러니 흑백 픽크루 버전 유우키 주세요(?

113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3:11:39

FF0000보다 지옥인 것은 #7CFC00으로 나온 것

114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12:36

>>113 이보세요
이런 색이 사람의 몸에서 나올리가 없어요

115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12:40

>>112 이거 시트 스레에 가면 내가 이걸로 만든 유우키 있어! 그걸로 대체한다! (어?)

116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3:13:00

>>114 저 색이 나온다->아! 난 이미 죽기 5초 전이구나!

하면 된다구


방사능에 쩔어있다는 것이니까

117 센주 (oaHtxR3p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3:13:44

>>115 비겁한 수를...

https://picrew.me/en/image_maker/404676

그럼 이걸로 주세요(드러눕기

118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24:09

이쯤에서
@야요이주
님 답레기다리다 자러간거 아니죠??

119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30:18

https://picrew.me/share?cd=QEPPqvzcV3

원래 이렇게 픽크루 잘 안 만드는데!
하루에 2번이나 만들다니! 하지만 요청이 있으니 일단 만든다!!

120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33:24

하 이렇게 조용한 일요일이라니
참기 힘 들 다!!!!!!!!!!!

121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38:23

이게 월요일을 앞둔 이들의 긴장감...(아님)

122 아야카미 ◆.N6I908VZQ (CD/AcWnNcM)

2024-03-24 (내일 월요일) 23:39:57

크아악 내 주말이...

123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40:17

>>122 이보세요
나 제법 심심해요

124 아야나주 (2H.54SHMI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47:38

참치들아 모두 자러 간것이냐?????????????????

125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48:31

안녕안녕! 캡틴!!

126 유우키주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23:58:05

좋아. 올려둔 답레는 이미 저 위로 올라갔군!

127 카가리주 (7zHvHZ77nI)

2024-03-24 (내일 월요일) 23:59:10

나는 돌아오다
다들 하이~ 오늘은 꽤 많이 조용했네😯 이런 날도 있는 법이지! 다들 3월 일정에 지쳐버린 걸까....🥺

>>112 아무도 요청한 적 없지만 이 픽크루 마음에 들어서 만들어 왓읍니다
https://picrew.me/share?cd=tkmpYK6S1J #Picrew #探索者よ探索しろ

128 아야나주 (sFmsvbWqPY)

2024-03-25 (모두 수고..) 00:00:11

카가리쭈 어서와
나 심심햇어 (벌러덩)

>>126 이제 내 답레만 올라가면 된다
Wwwwwwwwwwwwwwwwwwwwwwww

129 유우키주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00:03:15

안녕안녕!! 카가리주!! 와아아아! (픽크루 보고 감탄) 뭔가 뭔가...신이구나!

130 아야나주 (sFmsvbWqPY)

2024-03-25 (모두 수고..) 00:03:35

개인적으로 카야 해석은
스스로 우물에 들어가기를 선택한 개구리 거든요
하지만티라노사우르스에게사랑에빠진걸어떡합니까??
바로 영원 맹세 간다
아야나는 노빠꾸직진의 개구리인 것이와요

131 카가리주 (kimNGZQZyI)

2024-03-25 (모두 수고..) 00:04:19

>>126 이열~~~ 유우히 키스했잖냐wwwwwwwwwww

>>128 어림도 없지(짤)

아야나주도 하이하이
뭐하고 놀아줄까?😘

132 아야나주 (sFmsvbWqPY)

2024-03-25 (모두 수고..) 00:04:34

>>127 픽크루는? 옛날 쭈인님ver 인 걸로 알겟읍니다
하 맛있다
오늘의 나 제법 frog소리력 돌아왓어요

133 유우키주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00:06:51

>>131 그건 아무도 모른다! 분명히 피하지 않았다면이라는 내용을 담았어!

134 아야나주 (sFmsvbWqPY)

2024-03-25 (모두 수고..) 00:09:46

>>131 심심하니 카야해석놀이하자
사유 : 하다보면 레스에 표현 반영될지도 몰?루

135 카가리주 (kimNGZQZyI)

2024-03-25 (모두 수고..) 00:12:04

>>132 옛날 ver 맞다😉 이제는 옛날 버전이라고 말하는 것도 귀찮아진wwwwwww

>>133 그렇다면
이열~~~ 유우키 키스 갈기려고 하잖냐wwwwwwww

136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32ZO8gvozU)

2024-03-25 (모두 수고..) 00:12:16


situplay>1597041362>987


수없는 죽음과 이별, 그리고 사랑. 고통과 상실.
우리는 그곳에서 길을 잃었어. 그렇게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말았네.
그늘 속에 감춰 있던 창백한 얼굴은 누군가를 향하고 있는걸까.

서광(曙光)이 피어오르고 채하(彩霞)가 드리우는 것은 일순간의 풍경. 끝을 알고 있기에 아름다운 것.
그가 기꺼이 야음(夜陰)에 잠길 수 있었던건. 그런 찰나의 아름다움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은 어때? 갈라진 파편의 일부가 나지막히 속삭여온다.

소매를 따라 번져가는 의미마저도 내것이 된듯 감겨오는 팔을 따라 숨을 죽였다.
동에 날아오른 하루살이는 저녁을 바라다 스러지고 여름을 사는 매미는 다른 계절을 모른다.
그렇듯 지극히 평범한 이 소년 또한 알지 못할 것이다. 육신이라는 작은 그릇에 담긴 고뇌가 얼마나 커다란 것인지.
무한한 결핍은 언제쯤 채워질 수 있을까. 하늘에 닿은 목소리는 알고 있을까.
어찌 됐든, 한때의 소년에게는 중요하지 않을 숙제다. 이어지는 초침을 따라잡기에도 가슴은 너무나도 벅차올라서.

그럼에도 영원을 바라는건 마찬가지던가. 신과 인간의 시간은 다르지만 그 의미는 크게 다르지 않아.
시작도 끝도 잊어버린채. 오로지 이 순간에 잠겨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잊혀지지 않게. 그려지는 추억을 따라. 깊은 숨을 삼키며.
후회하기 전에 담아두어야지. 지금 닿고 있는 숨결과 목소리. 어울리지 않게 떨리는 눈동자까지도.


"조몬 선배님, …누나야, 야요이 누나야."


밀려오는 감정을 따라 밤하늘을 수놓은 찬란한 불꽃. 매 순간 눈과 귀가 멀어버릴 것만 같아 외쳐버렸다.
이토록 눈부신 밤하늘에도 시선을 뗄수 없는건. 가장 어두운 밤이 가장 빛나는 별을 만들기 때문이 아닐까.
모두가 아름다운 불꽃을 바라보고 있을때. 까만 눈동자는 그보다 고요한 어둠을 바라보았다.
가장 어두운 자리에서 가장 밝은 빛을 볼 수 있기에. 가장 깊은 곳에서 바라본 세상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내 억수로 좋아한디…"


따뜻한 체온이 감싸오는 기분 좋은 포근함이, 이 터질 듯한 숨소리가. 내가 지금 여기에 살아있다는걸 느끼게 만들어.
오래 전부터 전하고 싶었던 한마디가 솔직해진 지금에서야 간신히 새어나오네.
사랑한다거나 행복하다거나. 그런 말보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 그저 이렇게 있는것만으로도.
언어와 몸짓으로 설명하는 일따위 더이상 필요없이. 그저 이 순간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아주 천천히 흘러갔으면 좋겠어.

수많은 별빛으로 물든 마츠리의 밤.
하지만 나를 향해 반짝이는 이름이 있어 고개를 들 필요는 없어.
그래서, 나는 좋아하게 됐네. 지금 이 순간을.

137 아야나주 (sFmsvbWqPY)

2024-03-25 (모두 수고..) 00:12:43

오이오이 4호 탄생이잖냐
Wwwwwwwwwwwwwwwwwwwwwwwwww

138 아야나주 (sFmsvbWqPY)

2024-03-25 (모두 수고..) 00:13:41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39 아야나주 (sFmsvbWqPY)

2024-03-25 (모두 수고..) 00:15:04

이기세로 마라 시키러 간다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40 히데미주 (32ZO8gvozU)

2024-03-25 (모두 수고..) 00:17:06

ㅋㅋㅋㅋㅋㄱㅋㅋㅋ 아니... 너무 좋아한다 🔨🔨🔨🔨 으아아아아아악!!!!!!!!!!
하..... 🥺

141 아야나주 (sFmsvbWqPY)

2024-03-25 (모두 수고..) 00:17:55

고백했대요 고백했대요
오늘은 마라로 불태우는 날이다 우효wwwwwww

142 히데미주 (32ZO8gvozU)

2024-03-25 (모두 수고..) 00:20:57

>>141
크아아아아아 아아악............!! 🔨🔨🔨
마이 무라!!!!!!!!!

143 카가리주 (kimNGZQZyI)

2024-03-25 (모두 수고..) 00:21:23

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전부터 요이히데 주식에 올인하고 있었다!!!!!!!!!!!!!!!!!!


>>134 조아요
흠......... 어디서부터 썰 풀어볼까
선제시 부탁(?)

144 유우키주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00:23:46

>>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이렇게 표현해?! 맞는 말이네!

오...4호 커플인거야? 축하해! 축하해! 정말 축하해!!

145 센주 (sYR3P1VLi2)

2024-03-25 (모두 수고..) 00:24:27

히데미와 야요이 커플링의 줄임말을 위한 회의를 시작~~합니다~~(?)

146 카가리주 (kimNGZQZyI)

2024-03-25 (모두 수고..) 00:26:57

>>145 요이히데 줄여서 요히
야요히
히요이

(절-망-적)

147 히데미주 (32ZO8gvozU)

2024-03-25 (모두 수고..) 00:27:47

악!!!!!!!!!!!! 🥺 나기상이랑 슴슴주 왔다갔자나???? 크아아악.... 답레 고민하는 사이에............
이번 여름은 유난히 달다구리하네요...... 🤭 카야에 유우히에.... 당뇨병 올거같음 나

148 유우키주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00:28:31

야미라고 순간 말할뻔 한 날 용서해줘! (털썩)

149 히데미주 (32ZO8gvozU)

2024-03-25 (모두 수고..) 00:28:51

>>145
크아아악~~!! 아직 야요이주 답레 안왔다고!!! 센주 어서와랏 🔨🔨🔨

150 아야나주 (sFmsvbWqPY)

2024-03-25 (모두 수고..) 00:28:53

>>143 사실 나는 비유를 잘 못합니다
하지만? 카야 역극하면서 예쁜 표현 많이 해보고 싶어졋음
당연함. 카가리쭈 레스가 너무 맛잇음

그런고로 쓰는 카야 비유
동화로 치자면 빨강망토가 늑대에게 쪼아해요 하면서 노빠꾸잡아먹히러가기직진 하는 격 아닙니가?
늑대도 당황할 노빠꾸직진 빨강망토가 해냅니다

151 아야나주 (sFmsvbWqPY)

2024-03-25 (모두 수고..) 00:29:47

아놔
이시간에 마라 주문하자마자 취소된 watashi
제법 풀이 죽어있어요

152 유우키주 (5b77q.a/N.)

2024-03-25 (모두 수고..) 00:30:00

어...이미 고백 답변 주고받은거 아니었어? (갸웃)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면 일단 두고보지 뭐!!

153 센주 (sYR3P1VLi2)

2024-03-25 (모두 수고..) 00:30:48

그럼 내 추천은
야요이 히데미니까

이미 어때(?

154 아야나주 (sFmsvbWqPY)

2024-03-25 (모두 수고..) 00:30:54

이보세요
야요이주 레스 보니 망치 휘두를 필요 없을거같아요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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