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43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12.저 푸른 가을 하늘 :: 1001

◆TMmm6tsoPA

2024-03-23 18:32:52 - 2024-03-25 20:25:39

0 ◆TMmm6tsoPA (4q8SpbeFRM)

2024-03-23 (파란날) 18:32:5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1366

237 ㄱ,ㅁ주 (ndYb7XLwE2)

2024-03-24 (내일 월요일) 01:17:23

238 금주 (ndYb7XLwE2)

2024-03-24 (내일 월요일) 01:17:32

나메....

239 수경주 (DDgXyFlkTw)

2024-03-24 (내일 월요일) 01:17:58

레스를 확인하는 거에요(...

240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0:27

어서 오세요! 금주!!

>>233 청이는 청이대로 이것저것 활용이 가능하죠! 은근슬쩍 존재감을 팍 줄인 다음에 스윽 들어가서 컴퓨터를 통째로 털어온다거나.

>>235 에어버스터가 안녕! 하고 찾아가도 되나요? (안됨)

241 태오주 (gCeJ.0NA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2:56

>>231 금쪽이들 사이좋게 머리 한대씩 때려야만
물론 가능하지
대신 희야가 보자마자 나 무서웠는데 다들 병원 데려가고 허어엉 핸드폰도 뺏기고 허어엉 하면서 울 걸😏
아무래도 데 마레에서 연락 넣을 정신 없었음 < 이거가 희야가 혜우 대하는 태도로 확 보일지도

>>235 🙃😊🙃😊
먐미내맘알징♡

242 혜성주 (Ubp3aN.mxE)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3:55

>>236 또 나올 예정 없지 않나......?

>>239 어 그러게 내가 레스를 확인하면 되는데 못하네....

>>240 ? 이게 무슨 소리니 캡틴아

온 사람들 어서와

243 혜성주 (Ubp3aN.mxE)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4:25

>>241 ?????? 부탁할거 있니

244 양복과 안경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4:45

스트레인지의 삶은 늘 힘들고 괴롭다. 여기 있는 이 이름 모를 스킬아웃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냥 밝은 미래가 있을 것 같아 인첨공에 들어왔건만 사기에 당해 돈을 모조리 날리고, 그 돈을 매꾸기 위해 사기를 치다가 결국 피해자이자, 범죄자라는 두가지 이름을 가지고 스트레인지 신세가 되었다. 스트레인지에서도 능력이 있다면 조직 같은 곳에라도 들어가겠지만, 그에겐 딱히 받아줄만한 곳도 없었다.

결국 소속조차 없는 그에겐 그저 쓰레기통들을 뒤지며, 뭔가 있을지 살피는 것 뿐이었다. 인적이 드문 곳을 다니다보면 대부분은 쪽박, 어떨땐 아무것도 없었지만 아주 가끔, 진짜 가끔은 대박이 터질때도 있는 것이었다. 그의 앞에 놓인 여행 가방, 수트케이스가 대표적인 예시였다. 수트케이스는 좀 헤진 부분이 있긴 했지만 매우 멀쩡했고, 안에 든 수트도 별 이상이 없었다. 이걸 암시장에서 판다면 분명 한달 정도 먹고 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었다. 거기에 안쪽에 들어있던, 잔금이 간 홀로그램 안경까지 나오자 이거라면 몇달은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 미소가 절로 나왔다. 그때, 사이즈도 딱 맞는 이 옷을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스킬아웃은 주위에 사람은 커녕 쥐 한마리 없다는 걸 확인하곤 옷을 갈아입었다.

옷을 입으니 확실히 인상이 살았다. 홀로그램 안경도 껴보고 마치 부자처럼 폼도 잡아보고, 사기를 쳤던 시절을 생각하며 돈을 끌어들이려는 시늉도 해보던 그는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자 당황해 골목길로 숨어들었다. 그냥 길을 걸어가던 남성은 골목길에서 누군가 움직이던 것 같기에 호기심이 들어 골목길 안을 바라봤다. 그 자리에는 양복을 입고 홀로그램 안경을 낀 남자가 서 있었다.

"..거기서 뭘.. 잠깐.."

스킬아웃은 양복을 입었으니 돈 많은 사람으로 지목되어서 끌려나가 린치를 당하는게 아니냐며 눈을 크게 부릅뜨고 남성을 바라봤다.

"아..아 죄송합니다! 그 안경은.. 분명 어르신의..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남자는 헐레벌떡 이곳을 뛰쳐나갔다. 그렇게 사라진 남성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스킬아웃은 안경을 벗곤 잠시 바라봤다. 어르신이라, 분명 들어본 적 있는 이름이었다. 스트레인지에서 악명 높은 이름이니 말이다. 자신은 지금 그 휘하 인물로 보이고 있다는 뜻이겠지? 남자는 불길함이 들어 빨리 옷을 벗어버리려다 뇌리를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언제부터, 난 이 스트레인지를 나가지 않고 그저 먹고 살 생각만 하고 있었던거지?'

어르신의 부하라는 현재의 껍데기는 너무나 사기를 치기 좋은 조건이었다. 몇달, 몇년을 먹고 살 돈이 아니라, 아예 스트레인지에서 탈출할 거금을 벌 기회였단 말이다. 스킬아웃은 옅게 미소를 지으며 거리를 나섰다.

먼저 수트케이스를 암시장에 팔아넘겼다. 그리고, 남은 돈으로 목욕탕에 들어가 깨끗이 씼고, 이발까지 마친 그는 완벽한 엘리트의 모습이었다. 마치 훈장을 단 것 마냥 자켓 앞 주머니에 홀로그램 안경을 꽂아둔 그는 이곳저곳을 다니며 어디가 누구의 영역인가를 들었고, '무언가'를 찾았다.

사기를 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었다. 너무 작으면 먹을게 없다. 너무 크거나 역사가 길어도 어르신의 조직과 잘 알 가능성이 높으니 위험하다. 자경단의 구역은 당연히 미친 짓이다. 그러다, 가장 좋은 구역이 있었다. 율럭키라는 조직. 3학구 스트레인지를 통합중인 역사가 길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딱 맞는 조직. 타깃은 잡혔다. 이제, 남은 건 도박 뿐이었다.



스트레인지의 한 식당. 그냥저냥 평범한 오후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때, 양복을 빼입은 남성이 안으로 들어왔다. 단숨에 식당 안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고정되었다. 깨끗한 양복에, 단정한 머리. 스트레인지에선 절대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사장님~ 장사는 잘 되시나요?"

서빙을 받던 사장은 팔짱을 끼고 말했다.

"그냥 그렇죠. 근데, 누구신데..?"
"아, 전 여기 구역을 확인하러 온, 그 뭐랄까.. 감시관이랄까요? 이 식당도 율럭키 조직에 보호비를 내고 있죠?"
"감시관이라니, 공무원이라도 되.."

사장은 홀로그램 안경이 뭔지 알아보지 못한 눈치였다. 그때, 단골 손님으로 보이는 사람이 사장을 막곤 말했다.

"이보슈 사장, 저 안경, 그 어르신이라는 사람들 부하가 끼는 안경이라구요..!"
"진짜로..?"

사장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양복남은 여유로운 태도로 말을 이어갔다.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전 그냥 이곳 상인 분들이 괜찮은지를 알아보며 율럭키가 어떤 조직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니까요. 사장님껜 아무런 불이익이 가지 않을겁니다."

사장은 마음이 약해졌는지 잠깐 기다리라고 하곤 음식을 내왔다. 양복남은 정신 없이 음식을 먹으며 사장과 손님들이 말하는 불만 사항을 말했다. 그때, 음식이 조금 안경에 튀자 혹시나 하는 생각에 휴지로 닦아내곤 조심스래 주머니에 넣었다. 밥을 먹고 한쪽 길거리에 앉은 남성은 몇몇 불평 많은 사장들의 불평을 들으며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때, 그 무언가를 찾아낸 양복남은 슬그머니 주머니에 넣었다.

"이건 좀 어르신께 중요한 건데.. 하나 챙겨도 괜찮겠죠?"

일회용 뱀 문신. 이것만 있다면, 분명히 앞으로 잡힐 일은 없을 것이다.

"어이. 거기 양복남."

아마 올것이 온 모양이다.



조직의 본부에서 보스의 앞에 앉은 양복남은 커피를 들이키고, 간식을 먹으며 최대한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려고 애썼다. 왠지 모를 중압감이 계속 느껴졌지만.

"그래서, 우리 구역에 오신 이유가 뭐라구요?"
"..어르신께서 보내셨기 때문에 온 겁니다. 특별 정찰 활동 같은 느낌이죠."

본인이 들어오기 전까지 휴대폰만 만지던 보스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 스스로를 다독이며 양복남은 말을 이어갔다.

"어르신께서 보내실만한 이유가.."
"율럭키 같이 성장하는 조직을 확인하지 않을 이유도 없죠. 일종의 안전 테스트랄까요?"
"그 상납금도요?"

역시 보스인가, 돌직구로 질문을 하다니. 땀이 흐를 것 같았지만 최대한 참았다.

"..어르신의 뜻을 제가 어떻게 감히 추측하겠나요?"
"그럼 시장에서 밥은 왜 먹은거죠?"
"그분들이 서비스로 주신겁니다. 안 먹는 것도 그렇잖아요?"

바깥에선 대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불안이 엄습했다.

"원하시지 않는다면 그만 가보겠습니다. 그 대신 어르신께는 제가 잘 얘기드리죠.."
"..잠깐만요. 부하들하고 얘기해보고 다시 말하죠."

걸려들었다. 아마 90%는 끝난 것 같다는 생각에 웃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아, 그러죠."

부하들과 대화한다며 나간 것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하지만, 뱀 비늘 문신 얘기가 들리자 피가 잠시 얼어붙는 것 같았던 양복남은 황급히 화장실로 향했다. 그러곤 일회용 뱀 문신에서 머리와 꼬리 부분을 찢고 자신의 팔에 붙였다. 머리와 꼬리 부분은 변기에 내려버리고 심호흡을 하며 급히 방으로 갔다.

'이대로면 망해. 어떻게든.. 어떻게든.. 역전해야해..!'

양복남은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다.

245 수경주 (DDgXyFlkTw)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5:19

다들 어서오세요(?)

246 성운주 (SHrPlqpowo)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6:49

그러고 보니 교내에서 학생의 능력레벨이 오르면 현수막까지는 아니더라도 학교 게시판에 이름 걸어놓고 누구누구 군/양의 레벨 상승을 축하합니다라던가 이달의 레벨 상승 학생이라던가 같은 공지를 하나요?
만일 한다면, 학생 본인이 교무부에 문의하여 자신의 이름은 그런 공지에서 빼는 것이 가능한지..

247 금주 (ndYb7XLwE2)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7:49

혜성주 밥 먹어요. 😠

248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7:56

>>241 아이고 애기무너 서러워서 워쨔
훈련 겸 병문안 가야긋다

249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8:29

>>이달의 레벨 상승 학생<<
ㅁ...뭔가 치욕스러웟

250 성운주 (SHrPlqpowo)

2024-03-24 (내일 월요일) 01:29:00

아아... 이 그윽한 피카레스크의 맛...!

251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1:34

>>242 에어버스터가 안녕! 하고 찾아갈 소리랍니다! (어?)

>>244 저런...뭔가 상당히 아슬아슬한 분위기네요...과연 다음 편은 언제 나올 것인가!

>>246 아니요. 굳이 그렇게는 하지 않아요. 다만 레벨5가 나오면 플랜카드를 걸어둔답니다! 아주 크게 말이에요!

한양군의 레벨5 입성을 축하합니다! 이런 느낌으로요.

252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2:09

>>251 아하하 이거 situplay>1597041438>156의 양복남 시점이라 결말은 인첨공 앞바다..

253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3:28

물론 저 양복남의 결말은 태오주께서 정하시겠지만요! 그냥 뭐 연기자나 사기꾼으로 자체 감옥에 가둘수도 있잖..아요..?

254 금주 (ndYb7XLwE2)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4:53

>>252 👀 물고기들이 기뻐하겠네요. (?)

255 한양 - 청 (Q7u7HgTBfw)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5:06

" 지저분해요. 물론 다 그런 거는 아니지만.. "

병원에 들어간 한양은 약냄새에 표정을 살짝 찡그리기 시작했다. 올해만 해도 건강이나 부상 이슈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세 번째였다. 첫 번째는 레벨 4로 진입하기 전에 힘을 무리하게 쓰다가 탈진을 해버린 일. 두 번째는 리라의 담당상담가인 선경씨란 분을 소생시키기 위해서 능력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빠르게 후송하고나서 기절해버린 일. 마지막으로 제로세븐에게 당한 일. 그 전에는 진짜 갈 일이 없었는데 말이야.

" 음. 알고 있었구나. "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하는 서한양이었다. "선배님이 나중에 만약 퍼스트 클래스에 입성한다면, 과연 누가 선배님의 인질이 될까요?" 라는 질문에 살짝 흠칫할 법도 했지만, 한양은 청의 태도와 같게 덤덤하게 얘기했다.

" 글쎄요.. 퍼스트 클래스가 될 잠재력이 있나 모르겠지만.. 아마 사람이 아니고, 동물일 거라고 생각해요. 제 애완견이지 않을까요? 왜냐면.. 저는 이곳에 혈연관계도 없고 , 애인도 없어요. 더군다나 은우와 가장 친하다고는 하지만.. 은우는 이미...예.. 제 관장님이나 다니는 절의 승려도 있긴 하지만요. 그럴 정도로 밀접한 관계는 아니거든요. "

유니온과 플레어의 위크니스는 누구인지 모르겠다.
디스트로이어는 자신의 의형제. 레드윙은 매니저로 추정이 될 것이고.. 크리에이터는 가족. 은우는 여동생인 세은이..웨이버는 남자친구인 신민우로 추정됐다. 그런데 한양에게는 저런 밀접한 관계를 맺은 사람이 인첨공에는 없거든.

" 하하.. 저도 나름대로 갚아줬답니다. 그 녀석의 75%를 망가뜨렸어요. 걔가 더 이상 임무수행이 불가능하다면서 도망간 거 있죠? 일단 어서 치료부터 받아요. "

얼마 지나지 않아서 청은 완치가 됐다는 소견서를 가지고 왔고, 한양은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났다.

" 잘했어요. 경미해도.. 완전히 나으니깐 확실히 다르죠? 저도 어서 갔다올게요. "

한양은 바로 들어가서 예정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까보다 더 편안한 표정을 지은 채로 나와서 데스크에서 결제를 했다. 그리고는 청에게 다가갔겠지.

" 으아~ 말끔하게 나으니깐 좋네요. 이제 운동 다시 할 수 있겠다. 어서 식사하러 가요. 백청 양은 뭐 좋아하나요? "

256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5:08

인첨공 앞바다는 항상 풍어일거야...

257 혜성주 (Ubp3aN.mxE)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5:56

>>247 안그래도 먹으러 왔어

>>251 안녕한 뒤에 에어버스터가 없애버리는 루트인가 이건

258 태오주 (gCeJ.0NA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5:59

나리
.dice 1 2. = 2
1. 딱밤만 놓으셨대
2. 아이고 바다에 가버렸네...

259 태오주 (gCeJ.0NA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6:10

아이고

260 성운주 (SHrPlqpowo)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6:20

외전으로 조의영역...? (큰일날발언)

261 한양주 (Q7u7HgTBfw)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6:45

>>246
>>251

한양 : 헉

한양 : 당분간은 앞머리를 덮어야겠다..

262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7:17

>>258 그렇게 양복남은 1화 주인공하고 바로 앞바다행..

263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7: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걸린 플랜카드라니 치욕이얏

264 성운주 (SHrPlqpowo)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7:29

>>258-259 저런...
나리가 기분좋을 때 걸렸더라면 있는 거라곤 세치 혀뿐인 사기꾼을 불쌍하게 여길 만도 했는데 나리 심기가 안 좋으셨던 모양이네요..

265 수경주 (DDgXyFlkTw)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8:19

인첨공 앞바다는 풍어일거에요.

케이스: 흑흑... 디저트카페 예약권 실패했어요...
수경: 샨챠 소장님께서는 선물하시던데요...
케이스: 넷으로 목소리를 해킹전달해서 모두를 재운 거 아니에요? 분명 그럴거에요! 샨챠연구원님의 악명높은 강의라면그거가능할거잖아요(?)
수경: ....

266 한양주 (Q7u7HgTBfw)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8:51

인첨공 앞바다 밈을 모르는 뉴비들을 위해서 가져왔다!

situplay>1596966068>253

참고로 이 희야주는 현재의 태오주

267 태오주 (gCeJ.0NA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8:56

자 나리야 우리 그래도 살려는 보내자
.dice 1 2. = 1
1. 어푸 어풉푸만 해주자 응?
2. 어림도 없음

2번이면 왜 빡쳤니
.dice 1 2. = 2
1. 현태오가 앙칼짐
2. 현태오가 조금 더 앙칼짐

268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1:39:36

>>252 알기는 알지만...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음편을 보고 싶다는 마음인걸요!! 나와라! 나와라! (어?)

>>257 은우:안녕.
은우:너네가 새로운 스킬아웃 집단이니? (싱긋)
은우:컴프레스 볼!!

(이거 안됨)(절대 안됨)

269 혜성주 (Ubp3aN.mxE)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0:03

>>268 그렇게 비사문천은 사라졌다

270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0:11

샤브샤브가 되었구나...

271 태오주 (gCeJ.0NAp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0:21

샤브샤브래 미치겠다

272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2:18


>>269 나쁜 율럭키의 반응

273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2:52

>>267
어..? 이걸 살아남나요?

>>270
ㅋㅋㅋ아니 양복남 샤브샤브라니!!!

274 성운주 (SHrPlqpowo)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3:11

>>267 다행히 회는 아니고 판모밀이네요

275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3:35

판모밀...ㅋㅋㅋㅋㅋ

276 ◆TMmm6tsoPA (7VkEDrEJrc)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4:54

맙소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7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4:58

뭔가 삼삼한데...
.dice -50 50. = 8

278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6:28

싱겁군... (스르륵)

279 성운주 (SHrPlqpowo)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6:41

아괜히말했어요 판모밀땡겨
이 새벽에 어디서 메밀면을..............

280 수경주 (DDgXyFlkTw)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7:20

판모밀. 샤브샤브. 츠케멘. 퐁듀.

또 뭐 있죠?

281 성운주 (SHrPlqpowo)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8:06

크아악. (허기에몸부림)

282 금주 (ndYb7XLwE2)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8:17

>>257 잘했어요. 뭐 먹기로 했어요? (복복복)

양복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3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8:23

>>280 어..탕수육 찍먹?

284 혜우주 (8DZpg3UUzs)

2024-03-24 (내일 월요일) 01:49:05

285 청윤주 (vah0/Wp7vA)

2024-03-24 (내일 월요일) 01:50:01

>>284 청윤: 꺄악! 볶음밥이다!!!

286 혜성주 (Ubp3aN.mxE)

2024-03-24 (내일 월요일) 01:51:23

>>282 근처에 이시간에 먹을만한 곳이 한정적이고 배달은 비싸서 어...순대국밥?(이러기)

287 수경주 (DDgXyFlkTw)

2024-03-24 (내일 월요일) 01:52:29

아. 저지먼트 전원에게 간식거리같은거 줬어요.

청윤이는 볶음밥 쿠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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