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4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78 :: 1001

대망의 200스레 ◆gFlXRVWxzA

2024-03-17 23:23:04 - 2024-03-24 23:00:19

0 대망의 200스레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3:23:04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645 남궁지원 (E5Pu5N5TK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1:53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료하기 어렵다는 말이요."

의원이 허허 웃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들이면 충분히 나을.........응?"

그런데 어째 상처가 빠르게 낫고있습니다.

"이게 무슨..."




"...이거 재미있군."

"주인장,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건."

빠르게 나은 상처를 보여주며, 그는 살짝 미소지었다.

#저?주

646 야견 (db6exBejCc)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3:34

중원주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부디 잘 해쳐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647 ◆gFlXRVWxzA (Zqx2MfMH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4:10

>>635
저번보다는 확실히 나은 반응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 유-교 중세 중국에서 하란의 공연은 쉬이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것입니다.

공연을 끝마치실 수 있습니다!

>>636
사발에 탑니다!

휘오오오오오오오 -

사발을 탄 둘은 순식간에 땅을 넘고, 산과 강을 지나갑니다.
어! 저 강은 어디서 많이 본 적 있는 강인 것 같은데 무슨 강이었죠?

생각이 나기도 전에, 사발은 살면서 본 적도 없는 거대한 산맥의 정상에 멈춰섭니다.

- 도착했다. 내려라.

>>637
- 그건...교국 내의 일이다.

야견이 알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군요!

>>638
요녕팔협에서 육협이 되어버린 여섯과 신채훈, 모용진철, 그리고 이화대에서도 제일 쓸만한 인원들 몇몇이 중원의 방에 옹기종기 모입니다.

이렇게 많이 모이니까 제법 좁습니다. 무려 10명이 넘어가니까요!

"무슨 일로 부르셨습니까?"

신채훈이 대표로 물어봅니다.

>>63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85
남궁 지원 110
강미호 153
모용중원 88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348
재하 120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50% 할인권) 207
고불 (50% 할인권) 450
이수아 90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 동결상태 도화전 미지급) 159
녹사평(50% 할인권) 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178
자련 (50% 할인권) 105
막리현 (50% 할인권) 117
류현 72

구입 후 섭취합니다!

상태이상 ; 중독이 해제됩니다!

648 지원주 (E5Pu5N5TK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4:50

>>623 김캡 합격기원인것!

흐으으으음
나는 분명 클레임을 수도정복으로 걸었는데 왜 클레임 때문에 영토를 할양받을수 없는 것이지
저장도 안하고 있어서 세이브 망해버렸는데 죽여주마 패독사

649 강건 (SFhcoo8glc)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5:03

' 뭔가 ... 익숙한데 ? '

눈을 깜빡이다가 생각을 하다가 도착을 해버렸다.
정말 거대한 산맥이다

"감사합니다"

# 하차 !!!

650 지원주 (E5Pu5N5TK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5:06

중원주도 파이팅이신것........

651 ◆gFlXRVWxzA (Zqx2MfMH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5:13

>>642
40%

>>645
"이게 대체....내 의원 일을 30년 가량 해왔습니다만, 이런 것은 정말로 머리털 나고 처음봅니다."

굉장히 당혹스러운 것 같습니다.

이게 대체 정말로 어찌된 일일까요?

652 모용중원 (wbE7wuCil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5:17

"..."

좁다. 같은 생각을 마음속으로 하다가.
중원은 조심히 할아버지께 받은 지휘관의 도끼를 내려놓는다.

"후방으로 가게 되었다."

# 장군 하자

653 백시아 (8/vanjhrI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5:58

#련수

654 모용중원 (wbE7wuCil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6:04

>>646 감사합니다...

655 미사하란 (QtyDqg2MXo)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6:14

아ㅋㅋ 안 받아들이면 어쩔건데 기적 받기 싫어? 처신 잘하라고(????

#어찌 첫술에 배부르랴 일단 공연은 끝내는걸로! 금봉파 안에서 할일이 남아있나용?

656 ◆gFlXRVWxzA (Zqx2MfMH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6:28

>>648 클레임이 걸려있으니까...?

>>649
하차합니다!

이 곳에는 창동문에서 그렇게 열심히 들었던 '영기'가 아주 충만합니다.
정확히는, 본래 자연에서 응축되어 탄생한 영기라기보다는,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자신의 영기를 흘리고 있는 느낌입니다만...

- 가지. 내 주군께서 거하시는 곳이다.

657 남궁지원 (E5Pu5N5TK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6:31

"아는 것이 없다면 되었소."

#값을 지불하고 나옵니다. 공동파로 가보자.

658 수아 (YjM40VRtp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7:12

흐으윽!

수아는 힘겹게(?) 창을 잡습니다.

그리고...

백사보 - 입보

절정 무인을 향해 뛰어갑니다!

#내공 15->13
5성 입보 : 몸이 땅에 꺼질듯이 쓰러지다가 앞으로 뛰쳐나갑니다. 순간적으로 속도에 관련된 행동에 미약한 행동보정을 받습니다

659 지원주 (E5Pu5N5TK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7:15

>>656 OO지역 정복으로 클레임을 걸었는데
그 OO지역이 안 먹어져용
어째서야

660 강건 (SFhcoo8glc)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8:02

"음 ..."

이 영기라는 게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지만 내공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대체 누가 이렇게 인위적으로 흘리고 있는거지 ?

"옙"

초절정에 오른 내가 봐도 대단한 경지에 오른 존재가 주군으로 모신다 ... 대체 누구지 ?
# 가즈아

661 시아노이 (8/vanjhrI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8:18

>>659 eu5를 기다리자 형부노이

662 ◆gFlXRVWxzA (Zqx2MfMH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8:26

>>652
"아니! 후방이라니!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제일 먼저 모용진철이 반발하고 나섭니다.

"대주, 진정하십시오. 소가주께서 말씀하고 계시지 않소?"

그러자 요녕육협의 대형이 점잖게 말합니다.

신채훈은 이채를 띤 눈으로 중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요녕육협은 이해한다는 느낌이고, 이화대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653
60%

>>655
공연을 종료합니다!

마찬가지로, 내공 기연이 종료됩니다!

현재 남아있는 내공 기연은 2개입니다.

금봉파에서는 필수적으로 해야할 일이 더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663 지원주 (E5Pu5N5TK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8:42

>>661 죽여주마 패독사아아아아아아아

664 백시아 (8/vanjhrI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8:56

#련수

665 야견 (db6exBejCc)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8:58

“그렇습니까. 그럼 더는 묻지 않겠습니다.”

더 묻는다고 해서 캐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엇비슷한 경지의 사람 같았으면 대련으로 결정을 내리고자 했겠지.
그러나 그녀와는 그 비슷한 것 조차 성립이 되질 않는다.

“그렇다면 다시 흑천성으로 돌아오실 생각은 없으시겠군요.”

#소개

666 미사하란 (QtyDqg2MXo)

2024-03-24 (내일 월요일) 21:09:06

중원주 어찌되었건 이겨내시길 바라용 영원한 시련은 없다...

667 야견 (db6exBejCc)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0:01

장거리 연애는 대개 파국인데 어쩌지

668 시아노이 (8/vanjhrI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0:29

>>667 코이츠 ㅋㅋㅋㅋㅋㅋ 벌써 김칫국 200L 마시는 ㅋㅋㅋㅋ

669 지원주 (E5Pu5N5TK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0:59

남 연애 이야기?(팝콘)

670 수아 (YjM40VRtp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1:17

장거리 연애는 파국인데~~~

671 시아노이 (8/vanjhrI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1:29

>>669 양지-야견의 눈물겨운 국경을 넘나드는 장거리 외사랑 쇼쇼쇼

672 ◆gFlXRVWxzA (Zqx2MfMH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1:34

>>657
공동파의 본산으로 이동하시겠습니까?

>>658
상대는 다시 한 번 위로 뛰어오를 준비를 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659 전쟁해서 이겼는데 그래용?

>>660
이동합니다!

거기에는 원시적으로 지어진 거대한 '제단'이 있습니다.

이 제단에는 굉장히 형이상학적인 기묘한 그림들과 문자들이 양각되어 있는데, 글자는 읽을 수 없고 그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그 뜻을 짐작하기가 어렵습니다.

"마안의 주인납시오~"

수염을 기른 장년인이 붕대로 얼굴을 칭칭감은 존재와 강건이 들어오자 그리 외칩니다.
어째, 강건과 닮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강건은 어리둥절해하며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가자 서른도 훌쩍 넘어보이는 '사람'들이 두 줄로 서있습니다.

673 미호주 (LYm6H9McgI)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1:48

"!"

네 검과 상대의 검이 맞부딪혔다. 너는 이를 으득 갈았다. 어떻게 해야할까.

".... 어떻게 되는가 한 번 봅시다아ㅡ"

네가 웃었다. 정면은 피해야한다. 너는 암기를 슬쩍 손에 쥐고 독기가 서리게 했다. 독에서 멀쩡한 인간들이 제법 많았지만, 이 자 역시 그러할까. 네 눈이 빛났고 그대로 암기를 날렸다.

- 4성 살천회류 맹독성: dice1,100을 굴려 80이상일 때 적을 중독되게 한다.

.dice 1 100. = 64

#살천회류 맹독성 사용.

674 모용중원 (wbE7wuCil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2:00

"걱정하지 말거라. 내가 직접 가겠다고 한 것이니."

진철아 근육뇌좀 내려놔봐 설명해줄게

"무림맹의 지원이 꾸준히 도착하고 있다. 그러나 사파의 것들이 이리저리 날뛰며 후방을 어지럽히기에 이들을 제압하고 보급로를 정비하는 등의 일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모용세가의 일절. 북방철기대는 산과 물에 있어서는 큰 활약을 하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말을 쓸 수 없다면 무거운 갑옷과 활은 그 자체로 단점이 되기 마련이지. 그들을 써먹고 적절히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는 후방으로 가야한단 얘기가 된다."

이해했니 이 장군후보자(겸 무림머리들)아
#

675 미사하란 (QtyDqg2MXo)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2:01

떠나기 전에 장문인이나 한번 더 뵐까? 그래서 그녀는 냅다 쳐들어갔다. 이제 그들은 놀라지도 않으리라 믿는다. 지금껏 해 온 짓에 비하면 이정도는 뭐..

"장문인~! 마음의 짐은 조금 가벼워지셨나요~? 아니면 텅 빈 마음이 채워지셨을까요!!"

언제 봐도 경박하군. 음.

#장문인 보러가용 공허한 눈빛이 밟혀서

676 야견 (db6exBejCc)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2:13

쟤 그 승천했다는 36장로 중에 한명 같네요, 이름이 마안 뭐였는데...

677 ◆gFlXRVWxzA (Zqx2MfMH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2:26

>>664
80%

>>665
- 교국의 장로가 어찌 다시 자리를 뜨겠는가?

못간다고 봐야겠군요!

678 남궁지원 (E5Pu5N5TK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2:30

#이 근방에 공동파 지부가 있으면 그쪽으로 가용

679 모용중원 (wbE7wuCil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2:35

>>666 이겨낼 것이다... 반드시...

680 백시아 (8/vanjhrI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2:46

#련수

681 야견 (db6exBejCc)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3:03

>>668-671 캬아아아아아악!

682 미호주 (LYm6H9McgI)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3:07

쓰읍...

683 백시아주 (8/vanjhrI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3:07

>>676 마안대공이용~

684 수아 (YjM40VRtp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3:36

뛰어오르려하는 상대, 수아는...!

그 코앞에 있는 절정의 흑의인을 바라보며.

낭아창 - 지창

창대로 땅을 치고, 몸이 떠오르는 감각을 느끼고.

백사보 - 일순

가속하여 상대에게 화살처럼 다가갑니다!

#내공 13->11
- 4성 지창 : 창대를 땅에 대고 높이 뛰어오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3이상일 때 일점격이 발동한다.
- 2성 일순 : 아주 짧은 시간에 가속합니다.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합니다.

685 지원주 (E5Pu5N5TK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3:43

>>671 히히히히(팝콘)

>>672 승점 99점인데 그래용...
아니 내꺼라고 내땅이라고 캬아아악

686 강건 (SFhcoo8glc)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4:17

아까 그녀석들이라면 이런 제단에 나를 끌고 온 것이 인신공양을 위해서였겠지만 이런 기운이 느껴지는 존재가 그럴 일은 없다
…잠깐 마안 ?
천마신교와 관련 있고 초절정인 내가 봐도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존재인데 마안 .... 어 ... ?

"……."

설마 , 싶다가 주변을 얌전히 살핀다.

# 구경

687 백시아주 (8/vanjhrI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4:28

>>685 수도 공성해서 납치했으면 바로 서렌치는건데

688 ◆gFlXRVWxzA (Zqx2MfMHps)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4:46

>>673
다이스는! 김캡이 굴린다 이거에용!

피잉!

팍!

"흣...!"

상대는 암기를 맞고도 무식하게 힘으로 미호를 몰아붙입니다!

밀립니다!

정면에서 상대를 상대하다간 '필패'일겁니다!

>>674
"하지만..."

모용진철은 불만이 남아있는듯 하고, 요녕팔협과 신채훈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합리적인 선택이십니다."

신채훈이 빙긋 웃으며 그리 대답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부른 연유는 무엇이오 북천독수?"

요녕육협의 대형이 씨익 웃으며 중원을 쳐다보며 묻습니다.

>>675
여전히 장문인은 턱이 빠져있습니다.

뭐라 말하는진 모르겠지만 반가워하는 것 같진 않네요!

689 야견 (db6exBejCc)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6:05

“그럼 앞으로는 제 쪽에서 뵈러 와야겠네요.”

야견은 뻔뻔하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여기까지 온 시점에서 목숨 잃을 각오는 했고,
폼 나게 대화를 하려고 해도 삼천포로 빠져서 자폭한 시점에서 부끄러움도 없다.
엥 뭐? 그런거 치고는 귀가 벌개졌다고? 닥쳐라!!!

#이야기

690 모용중원 (wbE7wuCil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6:21

"거 진철이는 뭐가 불만이냐? 활약 못할까봐?"

중원은 장난스럽게 진철이를 바라보다가 웃음을 짓는다.

"이유는 간단하오. 책사는 내가 모은다 하지만, 장군의 수가 모자라지."

"여기 모인 이들은 내가 생각하는 내 장군들이오."

#

691 지원주 (E5Pu5N5TK6)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6:50

>>687 이 무슨 크킹뇌!

692 미사하란 (QtyDqg2MXo)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7:06

짐짓 손으로 입을 가리고 놀란 척이다.

"세상에 장문인 어찌! 제가 얼마나 사랑스러우셨으면!"

"이리 와 보셔요 제가 책임지고 다시 끼워드릴테니..."

#오드득 뽀드득 딸칵

693 수아 (YjM40VRtpQ)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7:39

근데 금봉파 장문인 강하나옹?

명색이 흑천성 분파 수좌 중 하나인데

694 야견 (db6exBejCc)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8:03

>>693 초절정일거에용!

695 미사하란 (QtyDqg2MXo)

2024-03-24 (내일 월요일) 21:18:26

강하긴 하겠지만
전통 사파 명문의 장문인들보디는 한끗 밀리려나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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