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24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6 :: 1001

◆c9lNRrMzaQ

2024-03-17 21:42:06 - 2024-03-25 23:56:02

0 ◆c9lNRrMzaQ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1:42:0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저항하라.

543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6:55:34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544 여선주 (wpqEN4h59M)

2024-03-20 (水) 17:02:10

오늘 갑자기 든 생각.

뭔가 옛날에 있었던 친구를 끝까지 당신이라고 부르거나 애칭(중국계 여자애들이 간혹 서로를 부르는 애칭(끝글자 2번 반복하는 ex. 이름이 이화양이라면 양양이라던가.로 부르는) 걸로만 알았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출근전...

정작 친구는 루샨이라고 제대로 불렀을것 같은 기분?(가끔 샤오샨이나 샨샨이라고도 부르긴 했을지도.)

545 여선주 (wpqEN4h59M)

2024-03-20 (水) 17:02:46

잠깐갱신이에요오..

546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08:19

어서오세요 여선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547 시윤주 (yTXDPt6vXE)

2024-03-20 (水) 17:12:36

전투중엔 이동도 엄연한 원 액션이지. 다소는 복합이 섞이는 면도 있지만, TRPG 마냥 이동과 액션이 따로 보장되지는 않는 느낌. 머 이동해서 때린다는 오케이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지만.

548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13:45

물론 그게 싫다면 가디언급이 되셔서 면의 전투 영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549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14:46

아직은 준가디언급 언저리...

550 시윤주 (yTXDPt6vXE)

2024-03-20 (水) 17:15:09

이게 사실 아다르고어다르다고

이동은 어느정도 복합이 되지 않나요? 를

다가가서 공격을 시도합니다!와

적의 공격을 왼쪽으로 돌아 피한뒤에 그대로 공격합니다!

를 같은 선상에 놓아도 곤란하지.
후자는 이동이라는 이름의 회피기동 이잖아.

551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16:26

가디언 급을 상대해보면 느끼겠지만

가디언 급부턴 유독 한 턴 행동이 좀 푸짐한 느낌

552 시윤주 (yTXDPt6vXE)

2024-03-20 (水) 17:16:59

그리고 저런경우 널널하게 봐주는거 같지만 실은

이동으로 회피하여 포지셔닝 합니다(1액션) -> 상대는 공격이 빗나간뒤 당신을 주시
그대로 공격합니다! (2액션) -> 주시중인데 대놓고 때리네? 카운터 쳐맞아야겠지?

식으로 2행동 합쳐서 무리하게 움직이다 반격쳐맞는 식으로 결과가 나오는게 부지기수임

553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20:33

그러면... 음... 되게 간편하게 사용 할 법한... 포션이나? 그런것들은 뒤로 후퇴하며 사용합니다 같은 텍스트도 안되는거려나요

554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21:17

전력으로 후퇴합니다 -> 물론 이것보단 판정이 별로겠지만 손에 들고 마신다던지, 그냥 입에 넣고 삼킨다던지 하는건 일반인도 가능한 영역 같은데

555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24:14

'사용'도 턴으로 취급하는 이유는 결국 아이템을 '인벤토리'에서 사용하기 때문임.

이것때문에 서포터의 경우는 아이템 하나정돈 사용 시 턴을 소모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기술을 배우기도 하는 편.

556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24:56

>>554 어...

100미터를 준비 없이 2초만에 뛸 수 있는 상대가 있는데 일반인이 전력으로 도망치면서 포션을 마실 수 있니...?
저번에 시뮬레이션 돌려봤을 때는 안되던데...

557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26:43

>>556
전력으로 후퇴하지 않고, 적당히 포지셔닝을 하며 뒤로 빠지는... 그런걸 생각했습니다.
제가 말한건 그러니까.... 음...
평범한 사람도 달리면서 물정도는 마실 수 있는데, 각성자는 안되나? 라는거라서요

558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28:31

물론 강철주가 말하는 것도 어떤 의미인지는 이해가 가는데.
계속 언급하지만 이 전투가 짧게는 수 초에서 길게는 수 분이라는 거를 생각하면 좋음.

그리고 그냥 간단하게 얘기해주면
내가 설정을 그리 짜놨는데 이제와서 수정하라고 하면 내가 힘들어.

559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29:17

수정하라! 라는 뜻으로 말한건 아닙니다.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라...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560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29:24

왜냐

그랬다간... 아이템 사용 관련된 내용부터 다 뜯어고쳐야 하고...
돈이 빠진다 + 만약 해봤는데 이상하면 추가로 나감 상태가 된다.

561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32:01

아냐아냐. 나름 해볼만한 생각이기도 하고 나도 가끔은 그냥 넘어가기도 할 때가 있어서 그런데 음...

이게 전투가 평범한 달리기의 영역이랑은 많이 다른 편에 가까워. 어... 꼭 따지자면 물속에서 숨을 참고 전력으로 달리는걸 오랫동안 지속하는 느낌?
물론 탈인간이니 틈이 있다면 포션을 마시는 것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상대도 그런 탈인간이라면 '나는 손해를 보고 적만 이득을 볼 상황'을 안 만들려 할거거든.
근데 가끔 진짜로 그래도 저놈만 죽인다 하는 경우가 나오기는 하는데(예시 : 너부터 조진다며 다른 애들이 뭘 하든 크게 신경 안 쓰던 식인귀 or 전투만 잘 이어지면 포션을 쓰든 뭘 하든 일단 싸워주던 전쟁스피커)(아니면 야성으로 움직이는 몬스터 따위갸 예시가 될 듯.)그런 때 아니면 상대도 신경을 쓰고 있어서 안 된다는 쪽에 가까워!

562 여선주 (U6i4hEBzC2)

2024-03-20 (水) 17:34:07

오... 신기하네요...

아 아이템 쓰는데 턴 안쓰는 기술..?
(탐나게되어버림)

563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7:34:07

별개로, 이제 저랑 라비주는 조금 시윤주께 그래도 잠수타지 않고 꾸준히 참여는 할 것 같은 신입 라인으로 보여지는지... 여쭙고 싶었습니다.

사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시트 내고 무통잠하는 인원들 등 신입분들 괜히 챙겨주시다가 좋지 않은 기억 여러 번 느끼셨다고 언급하신 걸 몇 번 보아 말입니다.

근래 들어 전보다 더 자주 조언 해주시고, 질문에도 답 해주시며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문득 여쭤 봅니다. 갑작스럽거나 당황스럽게 해드렸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564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34:07

마도도 그냥 '의념을 통해서 현상을 구현해냄' 같은 키워드로 정리하고 있으니까 이해가 어려울 수 있겠지...
뛰면서 눈앞에 '이번 학기간 배운 것들을 이용하여 위 문제를 해석하시오' 라 주어지는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편하려나...?

565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34:59

어찌되었든 아이템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가 빈틈은 맞으니, 견제가 날아올 수 있어서 하지 않는다... 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캡틴. 저걸 완화하려면 방금 말씀하셨던 종류의 기술을 익혀두는게 좋겠네요

566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35:19

>>563 나 이 패턴 알아.
이제 기대를 주고 도망쳐서 배신하는거지?

567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35:50

(아앗...)

568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7:36:01

(앗)

569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36:39

전력질주하는 팬더 앞에 나타난 것은

적이라는 커다란 칠판 앞에 '니가 배운 걸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라(못 풀면 죽음)'이라는 내용이 적혀있고 목에는 호흡이 불가능하도록 목을 조는 무언가가 있다!

같은 느낌으로 해석하면 좋습니다.

근데 이제 고레벨의 각성자들은 (음 오늘은 목을 좀 덜 조이네) 하면서 버티는 느낌

570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7:38:54

>>563
어 한결주는 슬슬 인정해줘도 되지 않을까? 라비주는 일상을....좀 더 돌리면 그렇지 싶은데

571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38:59

고레벨의 각성자들(사실상 몸이 절반쯤 물리법칙에서 벗어나있음)

572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7:39:39

근데 그렇달까,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랑 별개로 뉴비에겐 잘해줘야지. 안그럼 그게 AT고 소외시키기야.

573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40:06

사실 일상 빈도나 참여로 보면 가장 인정을 못받아야 할건 팬더가 아닐까요??? 같은 발언 하기

574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7:40:10

글고 나는 이런 설명이나 오지랖을 사실 다소 좋아해. 예민할 때 그랬더니 너무 과격해져서 비난이 되는 일이 많아서 무관심으로 열의를 낮췄었던거지, 기본 질문이 들어오면 설명에 인색한 사람은 아니야.

575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40:26

준영웅 급(하기에 따라 자연재해정돈 일으킬 수 있음)
영웅 급(사실 얘네들로 발전기 돌리면 지구의 전원이 무상복지로 죽을때까지 문제가 없음)

지구가 인구는 아직 60억으로 설정하긴 했지만 그건 게이트 내외부적으로 많이 엮인 문제이다.

576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7:40:32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577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41:01

>>573 그런 말을 하면 제가 무통보잠수로 시트를 죽여야 할 것 같잖아요

578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41:46

게이트라던가 각성자들도 있는데 인구가 60억선을 유지 하고 있는 상황 자체가 기적이 아닌가 싶기도...

>>577 (할 말이 없는 팬더)

579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45:05

자 내가 오늘 새로운 애?마를 하나 뽑아왔다.

팬더부터 목 넣어봐라
우리 친구 성은 길이고 이름은 로틴이야

580 강철주 (4Kc8agzNh6)

2024-03-20 (水) 17:48:21

유언은... 없습니다...!

581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48:32

>>580 (서걱)

582 강철주(였던것) (4Kc8agzNh6)

2024-03-20 (水) 17:50:11

이때까지 강철 이라는 캐릭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 (이하략)

583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7:52:11

흑흑... 강철주의 유산인 영서콘은 가끔 캡틴에 의해 사용될 것이다.....

584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01:49

히루미 캡틴 솔직히 이미지 잘 매칭했음. ㅇㅈ?

한결주는 그래서 다른 질문은 있어?

585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8:04:28

정치를 잘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웃음)

586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8:07:24

>>575 전에 근데 60억에서 많이 죽어서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어느정도 회복한 겁니까?

587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07:38

1. 비굴해지지 말 것
2. 떳떳하단 이름의 멍청한 소리도 하지 말 것.

588 ◆c9lNRrMzaQ (LuxQS2KDtY)

2024-03-20 (水) 18:09:00

청년과 만난다 같은 행사를 할 때 정치인들과 만나보면서 그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 제스쳐를 배워보기

589 한결주 (uW38NNpTVQ)

2024-03-20 (水) 18:11:41

현실 정치력 모먼트

590 태호주 (KGvJpH8Lu2)

2024-03-20 (水) 18:12:40

(멍청한 소리였군)

591 태호주 (KGvJpH8Lu2)

2024-03-20 (水) 18:15:30

이제 진행에서 다들 바빠서 나중에 만날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한겨륑이나 라비라비랑 나중에 만난다면 아이언 스킨이나 진흙투성이 혈투같이 유용한 기술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근데 기술전수 조건을 까먹었어.. 몇 번 만나면서 알려줘야 했던가?

592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19:09

뭐 이건 기본적인 화술인데. 일단 시윤이가 UHN에서 대화할 때 썼던 전략으로 예시를 들면
상대의 비난을 수용하기임. 상대방의 날카로운 말에, 일단 인정하는 자세를 보이면 누그러들게 되어있음.
중요한건 이 때 비굴해지란게 아니란거지.

예를 들면 나는 아까 면접에서 '나이가 많으신데, 들어오시면 선생님보다 어리신분이 선배가 되어서 혼내거나 할 수도 있어요. 이에 대해서 우려가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고 들었음. 그에 대한 내 첫 대답은 '아. 제가 연상이라서 위계 질서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면접관님의 우려에 대해서는 잘 압니다. 그럼에도 저는~' 같은 느낌.

593 시윤주 (Ns2c5o6M.U)

2024-03-20 (水) 18:20:54

또한 정치적인 부분으로 가려면. 역지사지가 중요함. 상대를 배려하라 같은 도덕적인 이야기 말고(물론 그것도 포함이지만).
상대는 '나' 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 없음. 내가 이렇다. 내가 이래서 원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상대는 자신만 생각함. 그러니 '상대가 이를 받아들여야 할 이유' '상대가 생각하고 있는 것' 을 짚는게 기본적으로 유리함.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