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0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05.어떤 과학의 정보탐색 :: 1001

이번판 주인공은 서연이! ◆TMmm6tsoPA

2024-03-12 21:25:29 - 2024-03-14 21:13:49

0 이번판 주인공은 서연이! ◆TMmm6tsoPA (57wmjg422k)

2024-03-12 (FIRE!) 21:25: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0073

53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0:44:46

>>44 반박할 수 없네 케이스야 미안하다
하지만 보렴 지금 진단에 아무렇지 않게 손톱 얘기가
손톱이
우리 수경이 손톱!!!!!(극대노
술자리 나이가 아니라니 안타깝군요... 캡틴을 불러 다시 유사 술자리를 벌여야만 나 태오로 술자리 못해서 미련 남음

이동은 편리한데 신경 쓰이네... 속는다 < 이건 남이 너를 이런 존재라고 속이는 걸 믿는다는 거잖아
사람아
사람
사람아!!!(오열

54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45:40

>>46 우리는 배웠다 보고 캡틴을(?)

하 근데 한양이
하냐냥아

선생님 안하기로 한 거 이유도 너무 심란함 사회가 잘못했다
심심하면 아녜스 센터 와서 애들 일일 선생님이라도 해줘 나는 보고싶다 선생님 하냐냥

55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46:01

>>48 확인했는데 일단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그 1번째로 설명한 인물은 지금 인첨공에 있는 것이 맞죠?

56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0:46:24

Q. 근데 오늘 훈련 극단적이면 진짜 대가리 깼나요
A. 높은 쪽으로 극단적이면 대가리 깼고
낮은 쪽으로 극단적이면 현태오가 못참고 키갈했음 < ?

57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46:55

>>55 아 맞어맞어 인물 전원 현재! 인첨공에 있어

58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00:46:57

>>51 성운이는
1.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있고
2.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를 좋아해주고 있는 걸 알며
3. 자신이 만일 예전에 짝사랑을 했다고 가정하더라도(다시 말해, 없음) 혜우와 함께 있으면서 행복한 지금이라면 행여 그런 짝사랑이더라도 말끔히 보내줄 수 있다는 뜻으로 말했을 거라 생각하고 쓴 대답인걸요... 88

59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47:01

근데무섭다이사람들
가을시즌에 갠이벤 몰아칠거 같음 미리 개비스콘 사놓을게

60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0:47:22

>>15
한양이가 의외였다닠ㅋㅋㅋ 생각보다 한양이 이미지 엄청 유순하게 잡혔구나..

61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47:29

>>57 그렇군요! 일단 설명이 설명이라서 혹시나 해서 물어봤어요! 그대로 진행해도 될 것 같네요!

62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0:48:06

신새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배달음식이 배달원의 주소 착각으로 늦게 온다면?」

"괜찮아요! 탕비실에 전자렌지도 있고 없어도 능력으로 데워먹으면 되지~ 온전하게 주시기만 하면 돼요! 히히."

2. 「친구가 자신에게 시시콜콜한 상담을 계속 한다면?」

"친구요?"
"친구, 친구라..."
"...... 그래준다면, 그것만큼 기쁜 일이 없겠네요. 얼마든지, 몇날 며칠이고 들어주고 싶을 거예요."
"으흠, ...뭐,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맛있는 거 먹여가면서 들어야죠!"

3. 「자신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는 걸로 편해진다면?」

"내가 잘못 됐다? 인정해서 편해진다? 그럼 인정하고 상담받으러 가야죠! 정신건강도 생존에 아주 중요하다구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훈련쓰다가 딴짓>< 마저써야지!

63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00:48:21

근데 설정에 대놓고 24시간 내내 비명이 끊이지 않는다거나... 있다는데 새벽 1시면 인도적인게 아?닌가요?

64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48:56

근데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만큼 디스트로이어가 진짜 거슬리게 생각할 수는 있을 것 같으니 그건 알아두시면 될 것 같네요!

65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00:49:09

>>44 저기 커리큘럼은 뭘하길래 우리 수경이 손톱이 망가져욧...!!!

>>45 성운이가 아니라 나리를 염두에 두고 한 말들이었다는 말씀이군요...!

66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49:48

>>62 우와...새봄이는 마음씨가 매우 착하군요! 저걸 이해를 해주다니! 음..그리고 역시 한국인. 밥에 진심이로군요! (엄지척)

67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0:49:51

>>54
한양이 무보수로 엄청 정성스럽게 봐주면서 '역시 재수를 하더라도, 교사에 도전해볼까?' 이러다가, 다 끝나고 나오는 길에 '애들이 너무 귀여워서 넘어갈 뻔했네.. ' 이럴 듯😂😂

68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0:52:46

>>66 뭐 오는동안 아무거나 음식으로 만들어서 까먹으면서 기다려도 되니깐 말이지!>< 그리고 밥은 매우 중요하다구!'v'b 새봄이는 지금 능력이 없다면 굶겨졌을따 포악해질거야XD

69 성운주 (ESpbWFzx2o)

2024-03-13 (水) 00:53:39

>>62 새봄이는.. 아지랑 좋은 친구가 될수있을거야.

70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00:53:45

어쨌든 관리해주니까 괜찮을 거에요.

71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0:54:00

새봄이한테 다과 만들어달라고 하고 싶다.. :3

72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55:00

>>58 아 그런 의미엿서? 난 또 ㅎㅎㅎㅎㅎ 아구 귀여워라 (둥기둥기)(복복복복)

>>61 >>64 오케이 오케이 알겠으


갠이벤 컨펌 받았다
이제 저지를 일만 남았구나

73 성운주 (ESpbWFzx2o)

2024-03-13 (水) 00:55:12

배고파서 포악해진 새봄이한테 휘낭시에를 먹여주고 싶어요. (불온한 참치입니다. 스루해주세요.)

74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0:55:42

>>69 음음 하기사 아지랑은 식성도 꽤 비슷하니깐 가능성 높겠네! ><

75 성운주 (ESpbWFzx2o)

2024-03-13 (水) 00:57:55

>>72 어떤 식으로든, 혜우가 떠나간 성운이는 절대 멀쩡하지 않을 거에요... 888888 (약 2레벨의 하이드로키네시스 수준)

76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0:59:51

>>62 치유된다
치유된다...
힐링된다......... 나 녹아내리는 것 같아 맞다 나 나쁜 태오주였지(정화당해벌임)

캬아아악 너무 귀여워 쌔보미
누가 일케 착하고 천사야
d어!!!!!!!
누가!!
일케천사야!!!!!! 하아아아 넘귀엽다진심으로다가...

77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00:12

>>71 차는 능력으로도 만들수 있겠구 과자는 복잡한 건 손으로 만들면 OK니 가능할지도! 그러고보니 한양이는 한식 좋아하지? 녹차에 한과 만들어서 줘보고 싶다><

>>73 휘낭시에!! 맛있겠는걸XD 겉바속촉에 버터맛 찐하게 나는거! 성난 치와와 모드였다가 먹는거에 집중하느라 조용해질거같아><

78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1:01:42

고로 내일은... 음. 저녁에 예고한대로 리버티쪽 독백을 한번 올려볼게요!
의외로 아주 큰 떡밥이나 폭탄이 펑하고 터질지도 몰라요! 어쨌건 챕터3에 본격적으로 나오는 애들이니!

79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02:27

서한양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맛있는 음식과 맛없는 음식 중 하나를 양보한다면?」

" 마음은 맛없는 음식이죠. 양보가 사실 당연한 것도 아니잖아요? 상대가 그거라도 감사합니다- 하고 먹어야 다행인 거죠. 그런데 행동은요, 맛있는 음식을 양보하죠. 단순히 음식 가지고도 별 의미를 부여해서 나쁜사람으로 만들 사람들이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아. "

2. 「점괘를 보는데 최악의 결과가 나와버린다면?」

" 사실 이거는 최상의 결과가 나와도, 별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요. 내 삶은 내가 꾸린다-! 이런 것이 아니고..상식적으로 생각해봐요?? 저런 카드나 점괘 쪼가리들이 어떻게 우리의 운이나 운명을 예지해줘요. 다 뻥이지 저것들도. 이런 것까지 설명을 해야 되나.. 하하.. "

3. 「마음을 거절했던 상대가 다른 상대와 행복하게 지내는 걸 본다면?」

" 받아들여야죠.. 솔직히, 소오올직히~ 쪼끔은 배알이 꼴리긴 해요. 근데 여기서 더 안 좋은 감정을 가지면 저만 추해져요. 상대가 내 마음을 거절했지, 뭐 죄를 짓거나 바람을 피진 않았잖아. 여기서 내가 이상한 짓을 하거나 나쁜 감정을 가지면 나만 추해지는 거야. 저 둘은 행복하게 사는데, 나는 혼자 괜히 추하게 열폭해봐요ㅋㅋ 그거 진짜 비참하다니깐? 내 스스로를 죽이는 거야. 둘이 행복하니깐, 이왕 저도 행복한 게 낫죠. "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80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03:20

>>79
*수정

다행인 거죠 -> 당연한 거죠

81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03:22

>>76 아닛 태오주가 녹고있자나!! ㅇㅁㅇ 스패츌러로 싹싹긁어서 급속냉동실에 넣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새봄이 귀엽게 봐줘서 고마워! 뿌듯하다 히히><

82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1:03:38

>>75 그건 혜우도 마찬가지인 걸- 이제 혼자인 건 상상도 못 한대 (눈물받이 해줌)(토닥토닥)


새보미 하냥이 진단도 몹시 흥미로와
역시 단거랑 매운거는 번갈아 먹어야 제맛

83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05:18

>>77
레알 좋아하는 모습 볼 수 있닼ㅋㅋ

84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1:08:00

>>79 1번에서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눈치가 보이니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한다...라는 마음가짐이 너무 보여서 안타까워요..8ㅁ8 2번과 3번도...뭔가 한양이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고등학생...하지만 뭔가 조금 더 성숙한 느낌? 그런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보이네요!

85 이리라 (cnbk4nn6K2)

2024-03-13 (水) 01:08:25

>>0

"자, 그럼 다음 예상 질문입니다. 이리라 학생이 제작한 약물 주입 패치에 본원이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어두운 커리큘럼실 안, 프로젝터의 불빛을 받아 유독 윤곽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스케치북이 넘어간다. 리라는 개중에서 아기자기한 그림 여러 개가 스티커처럼 그려져 있는 페이지를 손가락으로 짚었다.

"드로잉 액츄얼라이즈로 만들어 낸 물건은 능력 사용자가 설정한 대로 기능이 정해집니다. 해당 패치는 기존 의료 현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주사기나 부착형 펌프 기기에 비해서 가볍고 작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고, 또한 무통 효과를 부여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타 장비들보다 사용해야 하는 환자 및 환자 보호자로 하여금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차트에 글씨가 적혀나간다. 리라는 리모컨을 들고 슬라이드를 넘긴다.

"더불어, 인천첨단공업단지의 어린이나 학생들은 일부 연구소에서 이루어지는 강도 높은 커리큘럼 등의 이유로 의료기기. 특히 주사기나 바늘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해당 패치는 아동청소년에게 익숙한 캐릭터 혹은 귀여운 그림 형태로 제작되어 약물 투여가 필요한 학생들의 불필요한 심적 거부감을 완화할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의도대로 기능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차트에 글씨를 쓰던 손이 멈추었다.

"나쁘진 않은데 좀 더 순화하죠."
"어느 부분을요?"
"커리큘럼이랑 엮는 부분. 못 할 소리는 아닌데 만에 하나라는 게 있으니까요. 괜히 투자자 귀에 거슬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리모컨 모서리를 매만지던 손가락이 슬라이드를 넘길 때까지는 그로부터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86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09:04

>>79 하냥이 진단은 엄청 경쾌하면서도 솔직하네!
맛없는 음식이 있으면 누구도 억지로 먹을일없게 새봄이가 레시피는 단순해도 맛있는 음식으로 바꿔보겠어><

>>82 단거 쪽이려나 매운거 쪽이려나? 흥미롭게 읽어줬다니 무지 뿌듯하다 히히>< 고맙다구!

87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1:10:22

오...
리라 사업 준비한다
오오...

>>86 당연히 달달함이지 파핑캡디처럼 톡톡 튀는 맛도 있는 단맛!

88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1:11:03

태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악기를 연주할 기회를 얻는다면 어떤 것으로?」
: "……글쎄요. 선지자는 베이스, 혜우는 첼로를 배웠지만 나는 악기를 배우지 않았거든요."
"어떤 것도 연주하지 않을 생각이랍니다."
"뭔가 더 배우지 않고 그대로 모르는 척 살고 싶거든요."

2. 「주변인들의 말에 쉽게 휩쓸리는 편인가?」
: "내가…… 그럴 사람으로 보인다면……."
"유감스럽게도…… 당신이 하는 모든 생각을 반대로 받아들이는 버릇을 들였으면 한답니다."

3. 「고난을 극복한 것이 신의 은혜라고 듣는다면?」
: "……."
"내가 해낸 일에 숟가락 얹는 것을 신이라고 믿고 따라야 한단 것이 실로 우습군요. 그것은 내가 일으키고 극복한 것이지 그것의 기적이 아니지 않나요. 그 자리에서 지켜만 보았을 뿐……."
"삶이란 실로 덧없는 것인데 어찌 은혜란 이름이 붙을까요."
"고작 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늘까지 콧대를 높여선, 우리가 알아서 그 존재를 상상하고, 알아서 고난이니 시련이니, 극복이니 답 내리고, 감사는 본인이 받으며, 내가 무얼 하든 위에서 쭉 지켜보시죠."

(태오는 드물게 미소 지었다.)

"내 사실 신이란 것을 아주…… 잘 알아서요."
너희도 알잖아? 그거. 추앙받던 애새끼.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89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11:11

>>83 인첨공엔 없지만 고호재 소화당 데려가면 엄청 좋아할것 같애 한양이 ㅎㅎㅎ 거긴 계절별로 다과세트가 나오거든!><

90 성운주 (ESpbWFzx2o)

2024-03-13 (水) 01:12:09

>>77 한입크기로 자른거 콕콕찍어다 쏙쏙집어넣기
새봄이도 먹이는 보람(?)이 있는 아이네요~

>>82 (시간봄..) (스케줄 얏됐군) (무릎위에 기진맥진 칠라식빵...) 그래도 적어도 이제 혜우가 자기파괴 이외의 다른 새로운 무언가도 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기뻐요... 3.3

91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1:13:27

>>88 천천히 읽어보다가 마지막이..은근히 강하네요. 신이라는 것을 아주 잘 안다는 저 말...(빤히)

92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1:13:55

그럼 저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93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1:14:16

캡틴 잘자~~~

아무렴 잘 알지... 호호

94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15:00

>>84
마인드는 좀 애매하게 성숙한 애 같아ㅋㅋ 내가 봐도😂😂

>>89
검색해보니깐.. 한양이 기절할 듯😂😂 일단 들어가자마자 달달한 냄새에 정신 못 차려가지고, 이리저리 20분 넘게 구경하고나서야 슬슬 고를 듯!

95 수경 - 훈련 (ROQISDBbcs)

2024-03-13 (水) 01:15:14

>>0

"만들어낸 것들은 아주 유용하고도... 강력하지."
"지정된 이는........가능하지만 나머지는....한다거나... 같은 식으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떤 형상이 될지는..."



수경은 오랜만에 연지에 왔습니다. 커리큘럼을 받고 나서 진호 씨와 선화로 불리는 이가 같이 간단하게 만들어 왔다는 과자 종류를 봅니다. 예쁘게 만들어져 있네요.

레시피대로 만든 것일까요... 맛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못 먹을 건 아니었지요. 그래서 중간중간 이동시켰다고 합니다... 물고기 밥으로 주는 게 더 나을 수준일지도 몰라요.

....물고기한테 미안해할 사안일까요?

96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15:20

굿밤인겨 캡틴!

97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15:42

>>85 우와 주사기 대신 귀여운 약물 패치 엄청 좋다! 리라언니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상품 아이디어도 잘내고 못하는게 없는걸><!bbb

>>87 우와! 엄청 좋은걸로 비유해주다니 감동이야>< 고마워 혜우주!(고마움의 복복공격!

>>88 태오는 청개구리구나!><(???) 그나저나 악기쪽은 배울생각이 없다면 태오는 음악은 별로 안 좋아하는거려나?:3

98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1:16:50

>>88 어휴 이 호로롭 꼬인 꽈배기 같은 현태오태오야악
근데 태오는 악기보다 그림 쪽이 잘 어울리긴 해
최저한의 백색소음을 내며 작품활동을 하는 그 모습이 딱이야

>>90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간 늦었으면 얼른 자아 (담요로 돌돌 말아버림)(품에 안고 자장자장)



그니까...

(입에 지퍼 채움)

99 성운주 (ESpbWFzx2o)

2024-03-13 (水) 01:17:02

>>79 차분하고, 단단하고, 이성적인데 어찌 보면 아직 따뜻함이 남아있는 것도 같은 게 분명히 한양이다워요.

100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1:17:05

>>97 음악 듣는 건 좋아해~ 인디밴드랑 드림코어 위주로 듣는 편! 그렇지만 하는 건... 안 좋아한대...😏 개굴개굴~

101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01:17:24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102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1:17:28

>>97 우와아아악 새봄주마저 복복을 배워버렸어어엇 (복실복실해짐)

캡틴 잘 자

103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1:21:04

나 진짜 완전... 완전 이상한 적폐인데
현태오 그림에 심취하는 수준을 넘어서 무아지경에 이르렀다? 접신했다? 그런 경우도 있을 것 같아... 억눌리던 예술혼을 모두 표출한다...? 막 알지? 암튼 그거

캔버스에 붓으로 그리다가도 어느 순간 손으로 안료든 뭐든 집어서 흩뿌려 터뜨리듯 뿌리고 싸인까지 휘갈기는거지...
그리고 정신 차리면 역작 하나 완성되어있고 막

진정한 화구는 예술가의 손이란 말이 있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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