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10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05.어떤 과학의 정보탐색 :: 1001

이번판 주인공은 서연이! ◆TMmm6tsoPA

2024-03-12 21:25:29 - 2024-03-14 21:13:49

0 이번판 주인공은 서연이! ◆TMmm6tsoPA (57wmjg422k)

2024-03-12 (FIRE!) 21:25:2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0073

1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17:31

"세간에선 그런 걸 위선이라고 하죠. XX 씨."

2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17:36

205판이다!

3 동월주 (UY26HZXbeM)

2024-03-13 (水) 00:17:58

저 XX는 얄루가 분명하다

4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18:16

>>1 아야(갑자기 맞음)

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18:42

얄루 이제 업서
얄루 주것서

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19:55

>>991 으베벱 아유 이녀석 (한 손에 들고 돌돌이로 털 밀어냄)(다시 폭 앉혀줌)
느긋하게...지만 성큼성큼 다가오는 그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워

혜우 : ㅋㅋㅋㅋㅋㅋ 뭘 새삼스럽게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아, 아니면 이제부터라도 오빠로 대해줄까?
혜우 : (귓가에 소곤) 성 운 오 빠 (날숨)

7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0:20:08

청윤주 잘자고 동월주 어서와!><

자정이 지났으니 말린미역 만들어야지(?

8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00:21:15

>>6 이제 성운주가 991에 귓속말로 '성운오빠'라고 해달라고 하면 되겠다.

9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21:32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 네카를 푼다
이리라 담당 연구원 윤정인

이번주중으로 위키 업뎃을 해야지...

10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22:42

뭔가..뭔가...엄청 이미지가 세군요?!

11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0:22:47

>>988
막레로 받을게~ 수고했어, 철현주!

아참, 한양이는 속으로 평생 그렇게 살라고 했지만 몇 분 있다가 " 얘가 그냥 급발진했네ㅋㅋ"하면서 이해하고 넘기는데, 철현이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12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23:52

>>9 자고로 마빡 깐 인상치고 만만한 인간이 없더라니

13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00:24:02

>>11
'철현이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14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00:25:12

서성운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태어난 날의 꽃과 꽃말을 좋아하는 편인지?」
“아─ 맞다,”
“어머니한테 편지보내서 제 생일이 언제였는지 여쭤보는 거 잊었어요···!”
“성하제 때 오신다니까, 그때 여쭤봐야겠어요.”

2.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걸 안다면?」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걸 아는데, 응······ 역시 그런 건 마음이 아프네요.”
“하지만 그런 적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지금이라면 홀가분하게 축복해주고 잊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3. 「길을 가다 "야!"하고 얻어맞았는데 모르는 사람이라면?」
“···보통 제 키 보고 놀리는 사람이네요. 학기 초에 많이 당해봤어요.”
“아무튼, 일단 사과는 받아낼 거에요.”
“그래도 무례하게 굴면 야단칠 거고요.”
“그러고도 계속 무례하게 나오는 상대가 있다면···”
“이제는 대응할 수 있으니까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15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00:26:18

>>11 이번 것은 개인스토리의 첫단추를 채우는 일상이었어요! 프롤로그? 프롤로그의 프롤로그?
혜성이나 은우와의 일상에서 시작할 줄 알았는 데 한양이는 예상 외였어요!

16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26:26

>>10 후후
몹시 대하기 어려운 인상이지😏 찬바람 쌩쌩... 그리고 인상대로 살고 있는(......)

>>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웃겨 근데 무슨소린지 알거같아(......) 아주 깐깐하게 생겼죠잉

17 현태오 (FlhL2ORpY6)

2024-03-13 (水) 00:27:57

>>0

그것은 당신의 꿈이며, 척수 깊은 곳에 자리하여 당신의 모든 것을 읽어내는 존재다. 당신이 눈을 떠서 세상을 보면 다섯 개의 큰 기둥과 요철과도 같은 언덕이 존재하며, 분홍빛 하늘에는 하나의 균열이 있는 비색 태양을 빼곤 실로 아름다운 정경이리라.

당신은 그것을 진저리가 날 만치 싫어할 수도 있다. 하여 당신은 그것의 존재를 부정하고 외칠 것이다. 어쩌면 내 생각은 네가 듣는 것과 다를 수 있다며 가소로이 외치고 오만함을 드러낼지도 모른다. 속내를 꿰뚫을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은 막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끝없이 부정할 것이다.

오, 설마 네 조그마한 목소리에 담긴 감정 하나 내가 모르려고.

당신은 끝까지 외칠 것이다. 너를 억압할 수 있는 것은 나라고, 혹은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너 또한 내가 다룰 수 있는 것이라고, 너는 결국 하나의 인간이라고, 인간일 수밖에 없다고, 인간이어야만 한다고……. 그리고 그것에게 외칠 테다.

네 모습을 드러내라고.

다만 알고 있는가.
당신이 서있던 곳은 그것의 손바닥 위였음을. 세상을 받치는 다섯 개의 기둥은 그것의 길게 뻗은 손가락이며, 분홍색 하늘과 비색 태양이 사라졌다 뜨이며 움직이니 그제야 태양의 거대한 균열이 그것의 동공이었음을.

당신은 나의 손아귀에 있는 존재 중에 가장 특별하기에 평생 함께 하리라.

태오는 느릿하게 웃으며 손바닥 위의 1cm 남짓의 안드로이드 칩셋에 입을 맞추며 입술을 달싹였다.

"곧 드레스가 완성될 거야. 오로지 너만을 위한 드레스가."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적막 속, 이 세상에 없는 당신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18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28:16

>>14 그니까 지금은 혜우가 다른 사람 생겼다고 헤어지자고 하면 홀가분하게 헤어져줄 수 있다?(?)

>>16 거
정인씨 이리 내려와보슈

19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0:28:23

코스믹호러 좀 끼얹어봤어요

20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28:40

>>14 아까 헌오박사님 얘기 하면서 호란여사님 보고싶다고 하려했는데 이걸 이렇게
호란씨 보고싶습니다 빨리와서 헌오박사님 등짝 좀 때려주세요

하아 2번
하아
🫠

아니 근데 학기초에 젠장누구야딱대 빗자루로 때려주마
이것들이 아주 성운이가 동네북이야잇 이젠 스스로 대응할 수 있지만 그 전에 겪었던 굴곡들이 넘 맘아프고...

21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29:50

>>18 ㅇ왜죠
두려움!

>>19 맛있어요 이게 마레를 만든 자가 말아주는 코스믹호러구나

22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30:37

>>14 2번의 답이 매우 슬픕니다. (진지)
3번.... 아무리 생각해도 일단 뒷통수는 때려야... 어딜..어..(빤히)

23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00:30:41

situplay>1597040073>1000
(서헌오 박사가 재채기를 합니다.)

개인이벤트가 끝난 성운: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리라의 삶을 함부로 재단해?”
“당신도 매한가지 구역질나는 기만자구나.”

>>6 성운: “히야아아악” (온몸이 움찔) (얼굴 빨개짐)
“에익.” (간지럼태우기 시도)

24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0:31:27

>>21 두려워 말라....

25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32:22

>>23 아
ㅋㅋㅋㅋ 으앙😇
인첨공 터에 가스라이팅 마귀가 꼈나... 부글부글
호란여사님 어디쯤이세요(?)

와 근데 대사 너무 맛있다 개인이벤트 기대 하나둘셋넷

26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00:32:36

???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바라온 것이 눈 앞에서 파괴되어버린다면?」
???: 조립할거야! 접착제를 바르고 테이프를 붙혀야지!

2. 「시각/청각/촉각/미각/후각을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한다면?」
???: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3. 「휴일에는 언제나 약속이 잡혀있는 편인가?」
???: 그렇지! 도서관에 박혀있는 멍청한 oo와는 달리 난 친구도 많고 약속도 많다고!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강철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귀하게 여기던 것을 타인이 멋모르고 버려버렸다면?」
강철현: 쓰레기통을 뒤져야지.

2. 「싫어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짓을 하면?」
강철현: 복수, 압도적인 복수, 다시는 그러지 못하도록 복수

3.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결국 이뤄질 거라고 생각하는가?」
강철현: 아니
사실 일어날거지롱~!!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27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34:13

>>26 이거 전자는 여동생 같은데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조립한다는 것도 넘귀엽네 아기... 활발긍정이구나...

아 근데미치겠네
철현아
나 지금 3번이 너무 신경쓰임 철현이가 두려워하던 일이 뭘까...

28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00:35:25

>>17 태오가 일단 성운이를 죽어라 싫어한다는 건 잘 알겠네요

>>18 홀가분하게 헤어져만 주겠습니까 아주 홀연히 사라져드릴게

>>20
진짜 공식설정으로 동네북이었음...... 👀

>>22
성운이가 어딜 가진 않으니까요. 동네북이던 학기초에도 따박따박 사과하라고 요구하거나 그러지 말라고 야단치거나 할 건 다 했다네요. 물론 그만큼 더 얻어맞았지만요.

29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35:27

아니이사람아(쎄해서 긁어보고 개큰비명지름)

30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35:33

>>19 태오야 거기는 들여다보면 안돼 클나

>>21 아이 빨리 와봐유 내가 뭐 무서운거 할까 으이?

>>23 혜우 : ㅋㅋㅋㅋㅋㅋㅋ 어 어어어
혜우 : 안돼 간지럼 안돼 나 약햇 (파닥파닥)(숨반소리반 웃음?소리)

31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00:35:57

>>26

봤어요
꺄아
아악

32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00:36:24

>>29 그치만...현재 구상중인 개인스토리가 그거인걸?

33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36:39

>>26 와
철현주도 이제 슬슬 떡밥쟁이가 되어가는구만

>>28 뭣 사라져준다니
안돼 새치기 금지야(???)

34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0:36:51

>>14 달리 말하자면 지금 성운이는 생일도 기억 못 한다는 거임? 미치겠네 진짜
어 진짜

미치겠네
현태오대가리맷돌에갈아버리기.
하.....

>>26 전자 붙일 거라는 거 왤케 귀엽지 망가진 건 글케 고치는 거지 응응... 그런데 철현아
스포가
뭐니?
나 울어도 되겟니?????????????? 이쪽 갠이벤도 만만찮게 두려워요

35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00:37:06

>>31 짧고 굵게 갈거에요!! 구상중이고 아이디어 단계이고 캡틴 허락도 맡아야겠지만!

36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37:06

>>26 이보세요. 이보세요! 어디 은근슬쩍...(동공지진)

37 수경주 (.S4IeIV.dE)

2024-03-13 (水) 00:37:25

.dice 1 100. = 9
와이건 다이스 해야..

38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0:37:43

>>28 성운주야 진짜 매콤한 거 알려줄까

39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37:53

>>28 메워야(뭘)

>>30 이건 내가 궁금한데
정인이 여깄다(집어다 놓기)(?)

>>32 😇😇😇 승천 할 게
두려워 요

40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00:38:44

다들 기대줘서 고마워요!!!!!!

41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00:39:36

>>33 내가 내눈물에 익사해불란다그냥. (꼬르륵)

>>34 생일이 의미가 있기나 할까요- 룰루

42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40:19

왜의미가없??
어????????
배니싱트윈설정찐하게노려봄
뭐지????????

43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00:40:30

>>38 (꼬르륵 뽀글뽀글...) (끄덕)

44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00:40:57

김수경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사라졌을_때_가장_먼저_의심해야할_곳은
레스주 기준으로 상정... 아니 의심하고말고가 아니라 이쪽 외에는 없지 않을까요(?)(그리고 코뿔소가 밀어버릴수있다.)(하이고.. 다 뿌사라 다 뿌사...)
캐들은 케이스부터 조지려 하지 않을까요(?)

케이스: 왜 저부터인가요옷...
수경주: 누가봐도 네가 수상한 건 반박불가...

지금_이_시간쯤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커리큘럼 마무리쯤...? 아니면 커리큘럼 때문에 망가진 손톱을 관리받고 있을수도 있..

자캐의_술자리에서의_역할
술자리를 할수있는 나이가 아니에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수경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몸이 너무너무 아픈데 집에 약도 죽도 없다면?」
양호실에 이동을 시전할테니까 괜찮을 거에요^^

2. 「필요하다면 자기 자신을 속일 수 있는가?」
속일 수 있을까요? 속는다는 건 가능하긴 하네요^^

3. 「가고 싶지 않은 장소에 억지로 가게 됐을 때의 생각은?」
언제든 돌아갈 수 있으니까 괜찮을 거에요. 그렇겠지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간단한 진단. 다들 리하이에요 침투력이 높아진 것 같네요

45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0:41:02

당신은 나의 손아귀에 있는 존재 중에 가장 특별하기에 평생 함께 하리라.

라고 했다...

성운이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신데렐라에 대한 유사 첫사랑 situplay>1597039462>943 내지 뒤틀린 예술관에 대한 개미친 집착이라 보면 된



덤으로 나리를 향해 오만하게 선고하는 것이기도 하지
어쩌면 좋아?
당신은 이미 뒤진 신데렐라에게 밀려 평생 함께하지 못하겠어? 분발해야지.

46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41:47

(대체 이 참치들은 온갖 매운 것을 설정하고 터트릴 생각이 가득하면서...)
(왜 항상 스토리에서 캡틴의 뒷통수 운운하는 것일까)
(역시 캡틴은 억울합니다)

(어?)

47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00:41:54

>>44 새벽 1시인데 지금 끝낸다고요???수경아...

48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42:06

캡틴캡틴
웹박 확인 점

49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43:16

>>44 그러니까 사라지면 거길 치라는 의미죠? (빤히) 어어...망가진 손톱...8ㅁ8 안돼요...안돼... ㅋㅋㅋㅋㅋ 술자리는...확실히 안되죠! 우리 아직 미성년자 캐릭터들이에요!!
와...와...와.... 와.... 텔레포트 부러워. 그리고 안녕하세요!

50 서한양 - 훈련 (GWSl0tvgBU)

2024-03-13 (水) 00:43:46

>>0

" 한양아.. 진짜로 레벨 5가 되면 아무것도 안 할 거야...? 진짜 너가 곧 레벨 5인 거는 남들도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인데? "

" 아무것도 안 하다뇨! 강아지 산책 더 시키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저지먼트도.. 할 건 하면서도 쉬엄쉬엄 하고요.. 아! 이리저리 여행도 가보고 그래야죠. 생일 지나면 면허도 시험보고. 아, 근데 운전이 좀 무서워 보이기는 하는데. "

" 아니! 그런 것들 말고.. 대학 안 간다며.. 그럼 그..진로란 건 정해둔 건 있지 않겠니? "

" 아아~ 그거요? 음.. 하우스 키퍼요. "

" 무슨 말이야..? "

" 집 지키는 사람이요. "

" 진짜야...? 진심이야..?? 너 진짜로 백수로 살 거라고? "

한양은 연구원을 잠히 빤히 보다가- 대답을 하였다.

" 네. "

" 미쳤어?!?! "

" 아, 평생 백수를 한다는 건 아니고.. 가끔 연구협조로 돈을 벌면서 쉬겠다는 거죠.. 제가 누구 밑에서 일하는 건.. 가능하기야 한데, 조직을 위해서 막 부조리함을 떠안거나 희생하는 건 제가 버티질 못하니깐.. "

" 아니, 그래서 뭘 하겠다는 거야. 똑바로 말해. "

" 프리랜서?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어느 분야인지는 모르겠고- 안티스킬이나 특수부대는..아시죠? 저 군기 빡센 거 못 버텨요~ 그냥 내 성격으로는 프리랜서가 맞아요. 좀 힘들어도, 혼자서 일하고 돈 많이 받고 싶어요. "

" 하..그래..그걸로 너가 행복하다면..막지는 않을게. "

51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43:51

>>41 먼저 그런 진단 가져와놓고 왜 우럿 (수건 둘둘)(토닥토닥)

>>44 흐음... 두번째 진단이 전체적으로 의미심장한데...?
수경주 리하-

52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44:01

무신 커리큘럼을 했길래 애 손톱이 망가지죠 상정을 메워야

케이스야.............
혼자 애기고양이로 보는 사람은 심란하다 케이크사먹이고싶다......... 수경이 괴롭히?는건 나쁘지만 이 아기도... 아기인데...(초초심란)

암튼상정을메워야
상정을
젠장연구소가문제야 인첨공연구소 마레 빼고 다 메워야

53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0:44:46

>>44 반박할 수 없네 케이스야 미안하다
하지만 보렴 지금 진단에 아무렇지 않게 손톱 얘기가
손톱이
우리 수경이 손톱!!!!!(극대노
술자리 나이가 아니라니 안타깝군요... 캡틴을 불러 다시 유사 술자리를 벌여야만 나 태오로 술자리 못해서 미련 남음

이동은 편리한데 신경 쓰이네... 속는다 < 이건 남이 너를 이런 존재라고 속이는 걸 믿는다는 거잖아
사람아
사람
사람아!!!(오열

54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45:40

>>46 우리는 배웠다 보고 캡틴을(?)

하 근데 한양이
하냐냥아

선생님 안하기로 한 거 이유도 너무 심란함 사회가 잘못했다
심심하면 아녜스 센터 와서 애들 일일 선생님이라도 해줘 나는 보고싶다 선생님 하냐냥

55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46:01

>>48 확인했는데 일단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그 1번째로 설명한 인물은 지금 인첨공에 있는 것이 맞죠?

56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0:46:24

Q. 근데 오늘 훈련 극단적이면 진짜 대가리 깼나요
A. 높은 쪽으로 극단적이면 대가리 깼고
낮은 쪽으로 극단적이면 현태오가 못참고 키갈했음 < ?

57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46:55

>>55 아 맞어맞어 인물 전원 현재! 인첨공에 있어

58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00:46:57

>>51 성운이는
1.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걸 알고 있고
2.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를 좋아해주고 있는 걸 알며
3. 자신이 만일 예전에 짝사랑을 했다고 가정하더라도(다시 말해, 없음) 혜우와 함께 있으면서 행복한 지금이라면 행여 그런 짝사랑이더라도 말끔히 보내줄 수 있다는 뜻으로 말했을 거라 생각하고 쓴 대답인걸요... 88

59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0:47:01

근데무섭다이사람들
가을시즌에 갠이벤 몰아칠거 같음 미리 개비스콘 사놓을게

60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0:47:22

>>15
한양이가 의외였다닠ㅋㅋㅋ 생각보다 한양이 이미지 엄청 유순하게 잡혔구나..

61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47:29

>>57 그렇군요! 일단 설명이 설명이라서 혹시나 해서 물어봤어요! 그대로 진행해도 될 것 같네요!

62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0:48:06

신새봄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배달음식이 배달원의 주소 착각으로 늦게 온다면?」

"괜찮아요! 탕비실에 전자렌지도 있고 없어도 능력으로 데워먹으면 되지~ 온전하게 주시기만 하면 돼요! 히히."

2. 「친구가 자신에게 시시콜콜한 상담을 계속 한다면?」

"친구요?"
"친구, 친구라..."
"...... 그래준다면, 그것만큼 기쁜 일이 없겠네요. 얼마든지, 몇날 며칠이고 들어주고 싶을 거예요."
"으흠, ...뭐,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하니까 맛있는 거 먹여가면서 들어야죠!"

3. 「자신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는 걸로 편해진다면?」

"내가 잘못 됐다? 인정해서 편해진다? 그럼 인정하고 상담받으러 가야죠! 정신건강도 생존에 아주 중요하다구요."

#당캐질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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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쓰다가 딴짓>< 마저써야지!

63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00:48:21

근데 설정에 대놓고 24시간 내내 비명이 끊이지 않는다거나... 있다는데 새벽 1시면 인도적인게 아?닌가요?

64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48:56

근데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만큼 디스트로이어가 진짜 거슬리게 생각할 수는 있을 것 같으니 그건 알아두시면 될 것 같네요!

65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00:49:09

>>44 저기 커리큘럼은 뭘하길래 우리 수경이 손톱이 망가져욧...!!!

>>45 성운이가 아니라 나리를 염두에 두고 한 말들이었다는 말씀이군요...!

66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0:49:48

>>62 우와...새봄이는 마음씨가 매우 착하군요! 저걸 이해를 해주다니! 음..그리고 역시 한국인. 밥에 진심이로군요! (엄지척)

67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0:49:51

>>54
한양이 무보수로 엄청 정성스럽게 봐주면서 '역시 재수를 하더라도, 교사에 도전해볼까?' 이러다가, 다 끝나고 나오는 길에 '애들이 너무 귀여워서 넘어갈 뻔했네.. ' 이럴 듯😂😂

68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0:52:46

>>66 뭐 오는동안 아무거나 음식으로 만들어서 까먹으면서 기다려도 되니깐 말이지!>< 그리고 밥은 매우 중요하다구!'v'b 새봄이는 지금 능력이 없다면 굶겨졌을따 포악해질거야XD

69 성운주 (ESpbWFzx2o)

2024-03-13 (水) 00:53:39

>>62 새봄이는.. 아지랑 좋은 친구가 될수있을거야.

70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00:53:45

어쨌든 관리해주니까 괜찮을 거에요.

71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0:54:00

새봄이한테 다과 만들어달라고 하고 싶다.. :3

72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0:55:00

>>58 아 그런 의미엿서? 난 또 ㅎㅎㅎㅎㅎ 아구 귀여워라 (둥기둥기)(복복복복)

>>61 >>64 오케이 오케이 알겠으


갠이벤 컨펌 받았다
이제 저지를 일만 남았구나

73 성운주 (ESpbWFzx2o)

2024-03-13 (水) 00:55:12

배고파서 포악해진 새봄이한테 휘낭시에를 먹여주고 싶어요. (불온한 참치입니다. 스루해주세요.)

74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0:55:42

>>69 음음 하기사 아지랑은 식성도 꽤 비슷하니깐 가능성 높겠네! ><

75 성운주 (ESpbWFzx2o)

2024-03-13 (水) 00:57:55

>>72 어떤 식으로든, 혜우가 떠나간 성운이는 절대 멀쩡하지 않을 거에요... 888888 (약 2레벨의 하이드로키네시스 수준)

76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0:59:51

>>62 치유된다
치유된다...
힐링된다......... 나 녹아내리는 것 같아 맞다 나 나쁜 태오주였지(정화당해벌임)

캬아아악 너무 귀여워 쌔보미
누가 일케 착하고 천사야
d어!!!!!!!
누가!!
일케천사야!!!!!! 하아아아 넘귀엽다진심으로다가...

77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00:12

>>71 차는 능력으로도 만들수 있겠구 과자는 복잡한 건 손으로 만들면 OK니 가능할지도! 그러고보니 한양이는 한식 좋아하지? 녹차에 한과 만들어서 줘보고 싶다><

>>73 휘낭시에!! 맛있겠는걸XD 겉바속촉에 버터맛 찐하게 나는거! 성난 치와와 모드였다가 먹는거에 집중하느라 조용해질거같아><

78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1:01:42

고로 내일은... 음. 저녁에 예고한대로 리버티쪽 독백을 한번 올려볼게요!
의외로 아주 큰 떡밥이나 폭탄이 펑하고 터질지도 몰라요! 어쨌건 챕터3에 본격적으로 나오는 애들이니!

79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02:27

서한양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맛있는 음식과 맛없는 음식 중 하나를 양보한다면?」

" 마음은 맛없는 음식이죠. 양보가 사실 당연한 것도 아니잖아요? 상대가 그거라도 감사합니다- 하고 먹어야 다행인 거죠. 그런데 행동은요, 맛있는 음식을 양보하죠. 단순히 음식 가지고도 별 의미를 부여해서 나쁜사람으로 만들 사람들이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아. "

2. 「점괘를 보는데 최악의 결과가 나와버린다면?」

" 사실 이거는 최상의 결과가 나와도, 별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요. 내 삶은 내가 꾸린다-! 이런 것이 아니고..상식적으로 생각해봐요?? 저런 카드나 점괘 쪼가리들이 어떻게 우리의 운이나 운명을 예지해줘요. 다 뻥이지 저것들도. 이런 것까지 설명을 해야 되나.. 하하.. "

3. 「마음을 거절했던 상대가 다른 상대와 행복하게 지내는 걸 본다면?」

" 받아들여야죠.. 솔직히, 소오올직히~ 쪼끔은 배알이 꼴리긴 해요. 근데 여기서 더 안 좋은 감정을 가지면 저만 추해져요. 상대가 내 마음을 거절했지, 뭐 죄를 짓거나 바람을 피진 않았잖아. 여기서 내가 이상한 짓을 하거나 나쁜 감정을 가지면 나만 추해지는 거야. 저 둘은 행복하게 사는데, 나는 혼자 괜히 추하게 열폭해봐요ㅋㅋ 그거 진짜 비참하다니깐? 내 스스로를 죽이는 거야. 둘이 행복하니깐, 이왕 저도 행복한 게 낫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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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03:20

>>79
*수정

다행인 거죠 -> 당연한 거죠

81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03:22

>>76 아닛 태오주가 녹고있자나!! ㅇㅁㅇ 스패츌러로 싹싹긁어서 급속냉동실에 넣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새봄이 귀엽게 봐줘서 고마워! 뿌듯하다 히히><

82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1:03:38

>>75 그건 혜우도 마찬가지인 걸- 이제 혼자인 건 상상도 못 한대 (눈물받이 해줌)(토닥토닥)


새보미 하냥이 진단도 몹시 흥미로와
역시 단거랑 매운거는 번갈아 먹어야 제맛

83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05:18

>>77
레알 좋아하는 모습 볼 수 있닼ㅋㅋ

84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1:08:00

>>79 1번에서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눈치가 보이니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한다...라는 마음가짐이 너무 보여서 안타까워요..8ㅁ8 2번과 3번도...뭔가 한양이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고등학생...하지만 뭔가 조금 더 성숙한 느낌? 그런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보이네요!

85 이리라 (cnbk4nn6K2)

2024-03-13 (水) 01:08:25

>>0

"자, 그럼 다음 예상 질문입니다. 이리라 학생이 제작한 약물 주입 패치에 본원이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어두운 커리큘럼실 안, 프로젝터의 불빛을 받아 유독 윤곽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스케치북이 넘어간다. 리라는 개중에서 아기자기한 그림 여러 개가 스티커처럼 그려져 있는 페이지를 손가락으로 짚었다.

"드로잉 액츄얼라이즈로 만들어 낸 물건은 능력 사용자가 설정한 대로 기능이 정해집니다. 해당 패치는 기존 의료 현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주사기나 부착형 펌프 기기에 비해서 가볍고 작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고, 또한 무통 효과를 부여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타 장비들보다 사용해야 하는 환자 및 환자 보호자로 하여금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차트에 글씨가 적혀나간다. 리라는 리모컨을 들고 슬라이드를 넘긴다.

"더불어, 인천첨단공업단지의 어린이나 학생들은 일부 연구소에서 이루어지는 강도 높은 커리큘럼 등의 이유로 의료기기. 특히 주사기나 바늘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해당 패치는 아동청소년에게 익숙한 캐릭터 혹은 귀여운 그림 형태로 제작되어 약물 투여가 필요한 학생들의 불필요한 심적 거부감을 완화할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의도대로 기능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차트에 글씨를 쓰던 손이 멈추었다.

"나쁘진 않은데 좀 더 순화하죠."
"어느 부분을요?"
"커리큘럼이랑 엮는 부분. 못 할 소리는 아닌데 만에 하나라는 게 있으니까요. 괜히 투자자 귀에 거슬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런가?
잘 모르겠는데.
리모컨 모서리를 매만지던 손가락이 슬라이드를 넘길 때까지는 그로부터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86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09:04

>>79 하냥이 진단은 엄청 경쾌하면서도 솔직하네!
맛없는 음식이 있으면 누구도 억지로 먹을일없게 새봄이가 레시피는 단순해도 맛있는 음식으로 바꿔보겠어><

>>82 단거 쪽이려나 매운거 쪽이려나? 흥미롭게 읽어줬다니 무지 뿌듯하다 히히>< 고맙다구!

87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1:10:22

오...
리라 사업 준비한다
오오...

>>86 당연히 달달함이지 파핑캡디처럼 톡톡 튀는 맛도 있는 단맛!

88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1:11:03

태오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악기를 연주할 기회를 얻는다면 어떤 것으로?」
: "……글쎄요. 선지자는 베이스, 혜우는 첼로를 배웠지만 나는 악기를 배우지 않았거든요."
"어떤 것도 연주하지 않을 생각이랍니다."
"뭔가 더 배우지 않고 그대로 모르는 척 살고 싶거든요."

2. 「주변인들의 말에 쉽게 휩쓸리는 편인가?」
: "내가…… 그럴 사람으로 보인다면……."
"유감스럽게도…… 당신이 하는 모든 생각을 반대로 받아들이는 버릇을 들였으면 한답니다."

3. 「고난을 극복한 것이 신의 은혜라고 듣는다면?」
: "……."
"내가 해낸 일에 숟가락 얹는 것을 신이라고 믿고 따라야 한단 것이 실로 우습군요. 그것은 내가 일으키고 극복한 것이지 그것의 기적이 아니지 않나요. 그 자리에서 지켜만 보았을 뿐……."
"삶이란 실로 덧없는 것인데 어찌 은혜란 이름이 붙을까요."
"고작 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늘까지 콧대를 높여선, 우리가 알아서 그 존재를 상상하고, 알아서 고난이니 시련이니, 극복이니 답 내리고, 감사는 본인이 받으며, 내가 무얼 하든 위에서 쭉 지켜보시죠."

(태오는 드물게 미소 지었다.)

"내 사실 신이란 것을 아주…… 잘 알아서요."
너희도 알잖아? 그거. 추앙받던 애새끼.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89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11:11

>>83 인첨공엔 없지만 고호재 소화당 데려가면 엄청 좋아할것 같애 한양이 ㅎㅎㅎ 거긴 계절별로 다과세트가 나오거든!><

90 성운주 (ESpbWFzx2o)

2024-03-13 (水) 01:12:09

>>77 한입크기로 자른거 콕콕찍어다 쏙쏙집어넣기
새봄이도 먹이는 보람(?)이 있는 아이네요~

>>82 (시간봄..) (스케줄 얏됐군) (무릎위에 기진맥진 칠라식빵...) 그래도 적어도 이제 혜우가 자기파괴 이외의 다른 새로운 무언가도 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기뻐요... 3.3

91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1:13:27

>>88 천천히 읽어보다가 마지막이..은근히 강하네요. 신이라는 것을 아주 잘 안다는 저 말...(빤히)

92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01:13:55

그럼 저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93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1:14:16

캡틴 잘자~~~

아무렴 잘 알지... 호호

94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15:00

>>84
마인드는 좀 애매하게 성숙한 애 같아ㅋㅋ 내가 봐도😂😂

>>89
검색해보니깐.. 한양이 기절할 듯😂😂 일단 들어가자마자 달달한 냄새에 정신 못 차려가지고, 이리저리 20분 넘게 구경하고나서야 슬슬 고를 듯!

95 수경 - 훈련 (ROQISDBbcs)

2024-03-13 (水) 01:15:14

>>0

"만들어낸 것들은 아주 유용하고도... 강력하지."
"지정된 이는........가능하지만 나머지는....한다거나... 같은 식으로 만들 수 있을까."
"어떤 형상이 될지는..."



수경은 오랜만에 연지에 왔습니다. 커리큘럼을 받고 나서 진호 씨와 선화로 불리는 이가 같이 간단하게 만들어 왔다는 과자 종류를 봅니다. 예쁘게 만들어져 있네요.

레시피대로 만든 것일까요... 맛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못 먹을 건 아니었지요. 그래서 중간중간 이동시켰다고 합니다... 물고기 밥으로 주는 게 더 나을 수준일지도 몰라요.

....물고기한테 미안해할 사안일까요?

96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15:20

굿밤인겨 캡틴!

97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15:42

>>85 우와 주사기 대신 귀여운 약물 패치 엄청 좋다! 리라언니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상품 아이디어도 잘내고 못하는게 없는걸><!bbb

>>87 우와! 엄청 좋은걸로 비유해주다니 감동이야>< 고마워 혜우주!(고마움의 복복공격!

>>88 태오는 청개구리구나!><(???) 그나저나 악기쪽은 배울생각이 없다면 태오는 음악은 별로 안 좋아하는거려나?:3

98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1:16:50

>>88 어휴 이 호로롭 꼬인 꽈배기 같은 현태오태오야악
근데 태오는 악기보다 그림 쪽이 잘 어울리긴 해
최저한의 백색소음을 내며 작품활동을 하는 그 모습이 딱이야

>>90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시간 늦었으면 얼른 자아 (담요로 돌돌 말아버림)(품에 안고 자장자장)



그니까...

(입에 지퍼 채움)

99 성운주 (ESpbWFzx2o)

2024-03-13 (水) 01:17:02

>>79 차분하고, 단단하고, 이성적인데 어찌 보면 아직 따뜻함이 남아있는 것도 같은 게 분명히 한양이다워요.

100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1:17:05

>>97 음악 듣는 건 좋아해~ 인디밴드랑 드림코어 위주로 듣는 편! 그렇지만 하는 건... 안 좋아한대...😏 개굴개굴~

101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01:17:24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102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1:17:28

>>97 우와아아악 새봄주마저 복복을 배워버렸어어엇 (복실복실해짐)

캡틴 잘 자

103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1:21:04

나 진짜 완전... 완전 이상한 적폐인데
현태오 그림에 심취하는 수준을 넘어서 무아지경에 이르렀다? 접신했다? 그런 경우도 있을 것 같아... 억눌리던 예술혼을 모두 표출한다...? 막 알지? 암튼 그거

캔버스에 붓으로 그리다가도 어느 순간 손으로 안료든 뭐든 집어서 흩뿌려 터뜨리듯 뿌리고 싸인까지 휘갈기는거지...
그리고 정신 차리면 역작 하나 완성되어있고 막

진정한 화구는 예술가의 손이란 말이 있잖아~👀

104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1:21:23

크ㅏ어억 반응하고싶었는데 너무졸려
자러가께 아침에봐요😚😚😚😚

그리고 하냐냥아 무보수라니 선경선생님 기겁하신다 기어코 안받겠다고 하면 올때마다 간식(센터에서 만든 식혜 다식 떡 이런거)쥐여쥴거야

커어
잘자

105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1:21:57

리라링 푹 자~~~~~

10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1:22:57

>>103 뭐든 집어서 흩뿌려 터뜨리듯 뿌리고 (그렇게 뿌려진 샌드위치스무디)

리라주 잘 자

107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23:38

캡 잘자~><

>>90 커비처럼 호로록 빨아들이겠다 히히>< 새봄이는 먹는거에 진심이라구! 성운선배한테 언제 로코모코도 얻어먹고(?) 경찰봉도 줘야하는데 말이지X3

>>9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좋아하는구나!>< 메뉴는 계절별로 정해져있지만 가짓수가 다양해서 좋아할거같더라>< 선물세트도 팔구! 비싼게함정이지만 ㅋㅋㅋㅋ

>>95 앗 수경이 맛없는걸 먹고 말았구나8ㅁ8 새봄이의 성공작을 나눠주고 싶은걸!(실패작은 물고기밥(?) 과자보다 맛없을거야...!

108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1:23:48

>>106 미치겠군
의미 잘 붙이면 현대예술 됨 그거

109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25:59

답변 추가

3. 「마음을 거절했던 상대가 다른 상대와 행복하게 지내는 걸 본다면?」

" 받아들여야죠.. 솔직히, 소오올직히~ 쪼끔은 배알이 꼴리긴 해요. 근데 여기서 더 안 좋은 감정을 가지면 저만 추해져요. 상대가 내 마음을 거절했지, 뭐 죄를 짓거나 바람을 피진 않았잖아. 여기서 내가 이상한 짓을 하거나 나쁜 감정을 가지면 나만 추해지는 거야. 저 둘은 행복하게 사는데, 나는 혼자 괜히 추하게 열폭해봐요ㅋㅋ 그거 진짜 비참하다니깐? 내 스스로를 죽이는 거야. 둘이 행복하니깐, 이왕 저도 행복한 게 낫죠. "

" 그래..딱히 저 둘을 위한 마음은 없어.. 나를 위해서 이러는 거야.. 나는 이제 쟤 딱히 사랑하는 마음도 없다고요? 사랑하니깐 더 좋은 사람에게 보냈다나..사랑하니깐 보내줬다.. 뭔 씨 이런 오글거리는 개소리가 어디 있어요!"

" 그냥.... 오로지 나를 위해서 이러는 거야.... "

" ........하...X발...... "

110 새봄주 (CCh.WHsJ/.)

2024-03-13 (水) 01:27:38

리라주 잘자!>< 쫀밤 굿밤!

>>100 앗 듣는거만 좋아하는구나! 그럴만하지>< 악기 배우면 손도 엄청 아프고 말이야ㅠㅜ 듣는게 편하고 좋지 ㅋㅋㅋ 인디밴드랑 드림코어 좋아하는구나! 뭔가 어울려 ㅋㅋㅋ

>>102 후후후 시트내고 본스레 오자마자 배웠다구>< 아주아주 뽁실하구나! (복복복(와바바바박(털뭉탱이 제조(?

111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01:28:07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맛없기는 하지만 쌔까맣게 탄거나.. 이게 쿠키야 녹은버터야? 수준은 아니니까 거의 성공이죠(?)

112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31:08

>>99
얘 하는 말만 번지르해서 그렇지, 무르고 감정적일 때도 있어잉ㅋㅋㅋ

>>104
그러면 간식 받으려고 자주 갈 듯?! ㅋㅋ 굿밤인겨!

>>107
인첨공에도..체인점 기원📣📣

113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1:32:36


>>110 크아악 털결이 폭발해버렷 (못생겨짐)

114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01:34:04

>>133
(코 간지럽히기

115 신새봄 (CCh.WHsJ/.)

2024-03-13 (水) 01:41:35

>>0

오늘의 준비물은... 작게 조각낸 색종이 한무대기! 오늘은 꼭 만들고 싶은 게 있다. 꼭 먹여주고 말거야. 그 나쁜 아저씨한테! 오늘은 언제나처럼 쿠킹스튜디오가 아니라 푸른 바다를 상상한다. 바닷속에 들어가 싱싱한 미역을 딴다. 최대한 많이.

그러곤 햇빛 드는 곳에 바짝 말라비틀어지도록 말렸다가, 알파벳 초콜릿 정도의 크기로 자른다. 왜냐면 많이 먹일 수록 좋으니깐! 내가 나보다 키도 크고 레벨도 높은 아저씨에게 이걸 강제로 먹일수 있을지 좀 걱정되긴 하는데, 해봐야지 어쩌겠어. 아차, 딴생각!

...눈을 떠보니, 말린미역은 맞는데 거의 가루가 되어있다. 뭐 오히려 좋아! 과자가루나 설탕이랑 섞여서 먹이면 무심코 삼킬지도 모르니까. 소중한 말린미역가루를 준비한 지퍼백에 담고 있자니. 싱글벙글 웃음이 나왔다. 다음에 보자구요. 본때를 보여주겠어!

//

>>111 성공의 기준이 엄청 자비롭구나! 하긴 새봄이 실패작도 그 정도긴 할거같애 ㅋㅋㅋ

>>112 그러게! 있으면 좋겠다 체인점ㅋㅋㅋ 기왕이면 오리지널처럼 경치좋은 한옥카페로!

>>113 원래 고먐미는 못생겨도 귀엽다굿(봑봑봑봑(치피치피챠파챠파(?

아이고 나도 슬슬 내일을 위해 자야지 다들 굿밤되라구!><

116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01:42:13

캡틴! 개인스토리 개요 검토해주실 수 있나요?

117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1:42:59

(두비두비 다바다바)
새봄주도 잘 자

118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01:45:22

잘자요 새봄주.

캡틴은 주무시러 가셨으니 나중에 검토해주시지 않을까요.

119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1:59:17

자러가는 사람들 다들 잘 자라구~

120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2:08:55

훈련... 뭐넣지... (떡밥 뒤적)

121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2:12:08


오늘은 일찍 잔다 컨디션 폭망
오랜만에 올리고 가야지

섹시한 하루 되세요~

122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2:12:58

태오주도 잘 자

123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02:20:26

혜우우도 일찍 자~!!!!!

124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02:27:32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전 업무하러 가야겠네요.

12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2:30:08

헤헤헤 (숨숨집에서 고개만 빼꼼)
수경주도 다녀와

126 이름 없음 (/AJC14Pwjk)

2024-03-13 (水) 02:49:55

밥시간 끝나고 근무 다시 들어가기 전에 들렀다가 감~

127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2:52:31

혜성주도 다녀오라구-

128 천 혜우 - 훈련 (VtQ16vKjw2)

2024-03-13 (水) 03:15:20

>>0

"세상에 항상 -는 없어."
"언제나 -만 있을 뿐이지."



오랜만에 카운셀링을 받았다.

아니, 사실 그렇게 오랜만도 아니었다.
그 사이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저번 카운셀링이
너무나 오래 전인 것처럼 느껴졌을 뿐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내 앞에 놓인 케이크와 홍차를 바라보았다.
케이크는 쉬폰 시트에 살살 녹는 생크림을 듬뿍 바르고 갖은 과일로 장식한 것이고
홍차는 기문의 찻잎을 완벽하게 우려내어 새하얀 찻잔 안이 투명하게 붉은 차로 채워져 있었다.

고개를 들면 테이블을 사이에 둔 상담사가 보였다.
구리빛 피부에 조금 길어진 금발을 깔끔하게 뒤로 넘긴, 자색 눈동자의 남성,
지난 3년 넘게 나를 담당했고 지금도 담당인 영락의 연구원, 박유준이었다.

"...안 먹냐? 좋아하는 거 잖아."

내 것과 똑같은 다과를 앞에 둔 그는
그 자신은 손도 대지 않으면서 나를 보고 말했다.
단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니까, 그는.
이 시간이 끝날 쯤엔 저 케이크도 내게 밀어줄 것이었다.

늘, 그랬으니까.
그것도 예상할 만큼 함께 한 시간이 있으니까.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홍차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투명한 차의 표면에 크림색 천장이 비췄다.
마치 그 무늬가 입혀진 듯한 착각이 들었다.
고요한 찻잔 속 평온은
내가 손을 대는 순간 흔들리며 부서졌다.

다시금 혼란해진 차를 한 모금 머금고 내려놓았다.
시리도록 반짝이는 포크로 손을 옮겨
조용히 들어올려 쉬폰 케이크의 완벽한 표면을 무너뜨렸다.
뾰족한 끝으로 찔러 떼어낸 일부는
내 입으로 들어가 사라졌다.
부드러운 시트와 달콤한 크림과 시럽이 얇게 뿌려진 자몽 조각의 조합이란
과연, 매일 오픈 시간마다 줄을 서야만 살 수 있는 명성값을 했다.

그렇게 첫 입을 뗀 것으로 나와 그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많은, 이런저런, 아직은 모호한
과거의, 현재의, 미래의,
고민을, 생각을, 예측을,

지난 3년에 근거하여
알맞은 형태로
연구원과 학생, 관측자와 대상,
어느 형태에도 어우러질 결론을
완벽하진 않아도 형태 만이라도 잡아 놓을 수 있게.

"...앞으로 , 어떻게 할 거냐?"

카운셀링의 마지막 질문은 그거였다.
물끄러미 그를 바라보았다.
그의 앞에는 여태 손도 대지 않은 케이크가 있어서
그걸 가리키며 대답했다.

"그거 먹을래요."
"하..."

그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그러나 체념의 기색도 여념없이 담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조용히 케이크 접시를 밀어주고
상담 기록지를 닫았다.

나는 케이크를 먹었다.

XX/XX, 카운셀링, 종료.

129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04:31:53

제육볶음 뷔페식 급식으로 산처럼 쌓아놓고 먹는 꿈꿨어

130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4:35:23

낮에 점심으로 제육 먹으라는 계시네

131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04:38:10

맛있겠다........

132 금주 (wuNhsJdDog)

2024-03-13 (水) 04:43:51

다들 안 자요?

133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04:44:34

금주 보고싶어서 기다렸지

134 수경주 (QfYmCTz2VU)

2024-03-13 (水) 04:50:40

저는 5시엔 자야죠. 퇴근했으니까요.

135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04:51:01

오늘의 한아지

우연히 마주친 동월의 주머니를 마구 뒤짐
오버리미트로 뒤짐

"내 볼펜 내놔요!"

13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4:54:13

금주 수경주 하이
수경주는 어여 자
고생했어

137 수경주 (QfYmCTz2VU)

2024-03-13 (水) 04:56:16

다들 잘자요...

138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4:56:54

>>135 ㅋㅋㅋㅋㅋㅋ 그거 혜우인데

139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05:01:21

>>138 어??
어어???
어어어어어어어?????????

몰라 아지는 하나도 몰라 동월이가 볼펜 가져간줄알고 오버리미트로 살벌하게 뒤져

140 금주 (wuNhsJdDog)

2024-03-13 (水) 05:01:39

>>133 👀 아아아니 지금 자러 갈건데 그
이이이이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지 말아요!

수경주 고생했어요. 잘 자요.

141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5:03:58

>>139 주머니 뚫리는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2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5:04:13

금주도 자러 가? 잘 자라구

143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05:14:54

>>140 반응 왜이렇게 귀엽냐
금주한테 플러팅 멘트 많이 쳐야겠다 잘자 아기고양이

>>141 그럴지도 ㅋㅋㅋㅋㅋ
그러다 진짜 볼펜나오면 웃기겠다
졸지에 볼펜뺏긴 동월이

144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05:22:00

>>143 근데 없어진 볼펜이랑 다른거면 어쩌게
그래도 가져감?

145 정하주 (DoKXi9V.z.)

2024-03-13 (水) 06:59:19

왜 지금일어났지....어제 피곤했나...

146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08:23:38

147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08:55:45

>>144 인질로 잡음

148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09:07:36

이쟛식들 왜 엄한사람 잡고이써

149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09:13:52

>>148 하지만 아무리 봐도 워리형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월주 하이

150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09:18:49

>>149 월이는 먹을게 아니라면 가져가지 않아
다만 썰어놓긴 해요 (?)

앚이주도 아녕~~~~~

151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09:19:32

>>150 앚이주가 아니야! 아지주다!!
월이한테 볼펜 썰리기 vs 혜우한테 볼펜 뺏기기

가슴이 웅장해지는구마이

152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09:27:59

>>151 걱정마요 혜우한테 뺏긴 볼펜은 돌아오지 않지만 월이가 썬 볼펜은 테이프로 붙일 수 있어!

153 혜성주 (BP.LCTshXk)

2024-03-13 (水) 09:41:27

내 나메 어디로 떨어진거니; 그냥 레스 쓸 뻔했네
퇴근 이제 빨래 돌리고 자야지..

154 ◆TMmm6tsoPA (uYdUirtF6Y)

2024-03-13 (水) 09:48:01

철현주 웹박수 내용 확인했어요!
일단 이야기를 드리자면..

1.레벨0가 절대다수이기 때문에 엘리트들이 자신들은 선택받았다고 하면서 무시하는것이라면 모를까, 신문기사등으로 대놓고 그리 보도되는건 힘들어요. 스킬아웃 문제가 심각하다라면 또 모를까..
목화고에서 레벨이 오른 이들이 많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이게 오히려 희귀한 사례고 연구대상이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에어버스터가 뭐 훈련 직접 해주나보다하고 넘기는게 9할일듯 하네요.
공식적으로 노력하면 오른다고 되어있는데 노력해도 안 오르는게 절대다수에 일반적이고 상식이랍니다.
오르는 이도 있겠으나 안 오르는 이들이 더 많기에 엘리트들이 자신들은 선택받았다고 무시하는 거랍니다. 너희는 게으르다가 아니라 내가 특별하다 느낌이에요.
다시 말해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게 아니라 원래 절대다수이고 모카고 훈련시스템이 있어서 그리 보일뿐이지 원래는 레벨업을 한다는것 자체가 상당히 힘든거라서 성공하면 연구소가 오예! 하는 이변이랍니다.

2.이 전개대로라면 마무리가 잘못되면.. 은우가 집어치우라고 하면서 선택여부와 상관없이 싹 다 밀어버릴 가능성이 너무 높네요. 마무리와 전개를 잘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1번 부분만 전체적으로 수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다시 말하지만 전체적 분위기는 레벨0는 게으르다가 아니라 레벨3 이상이 선택받은 특별한 존재다랍니다.
실제로 레벨0는 게으르는 이고 노력 안해서 그래 그러면 엘리트들도 뭔 개소리냐고 딱 잘라서 이야기한답니다.
어떻게 보면 더 악질이죠. 우린 특별해서 엘리트고 너넨 열등해서 노력해도 안돼 ㅋㅋ 이러는 거니까요.

155 ◆TMmm6tsoPA (uYdUirtF6Y)

2024-03-13 (水) 09:52:52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패러미터가 정해진건 아니에요.
다 성장할 여지는 있으나 그게 쉽지가 않고 상당히 어려울 뿐이에요. 그리고 그걸 다들 알고 있기에 우린 특별해 ㅋㅋ 이런 이들이 나오는거랍니다.
모카고 참치들은 훈련으로 그게 가속화되는거지. 일반적으로는 한달 훈련 꾸준히 했을때 계수 5퍼 떨어지면 완전 대박 수준이랍니다.

156 아지주 (o8nr3Kyluk)

2024-03-13 (水) 09:53:05

>>152 종이접기도 아니고 테이프로 붙여서 돌아오겠냐고!!!!!
그런 아지나 믿을법한 말을(어?)

157 아지주 (o8nr3Kyluk)

2024-03-13 (水) 09:53:45

혜성주 잘자라!!!!
캡하

158 혜성주 (BP.LCTshXk)

2024-03-13 (水) 09:54:17

아직 안잔다! 아침부터 잡담이 뭐 저래? 이러고 있을 뿐

모하

159 랑주 (AxAPWK/SRM)

2024-03-13 (水) 10:01:25

졸려

160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0:08:09

아침잡담은 은은하게~
다들 반가워요!
개못생긴 수요일을 버팁시다!

161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0:15:19

>>158 그럼 이제 혜성이 눈색에대한 고찰을 시작해볼까

>>159 잠이 부족하구나!!!!!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착한 어른이가 되라구!!!

162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0:21:33

어깨를 분리하고 싶다...
😊

163 태오주 (ydDlNudQXU)

2024-03-13 (水) 11:27:06

점심머거.

164 수연주 (QouGCqUTN6)

2024-03-13 (水) 11:27:13

내리 자버렸는데도 낡고지침... 아침은 피곤해요8ㅁ8

근데 와아~~ 수연이가 주인공인 판이다 >< 이러면 수연이로 뭐해야하나요?@ㅇ@

>>9 >>85 리라주
리라 담당연구원 냉미인이네요 반항하면 얄짤없이 수술해버릴거 같은 싸늘한 분위기...
리라가 능력써서 사업 추진하는건가요? 근데 아이디어 기발해~~ 저라면 당장투자해요!! 리라의 사업성공을 기원합니다~~

>>11 >>50 >>79 >>109 한양주
무진장 뒷북이지만 일상 수고하셨어요~~
연구원이 왜 말리는지 모르겠어요 렙5 되고서 저렇게살면 세상행복할거같은데요
한양이는 쿨하달까 사회생활을 잘한달까 암튼 멘탈이 쎄보여요~ 역시 부부장님인가
뒤에 추가된거 보니까 어떤심정인지 알거같아요 소유욕보다 내가 추해지고싶지않은 마음 망가지지않으려고 마음단도리하는거니 건강한 자기애 아닐까요? 마지막에 어쩔수없이 수박 생기는건 짠하지만요8ㅁ8

>>13 >>15 >>26 철현주
철현이 개인스토리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제가 본 바로는 세상씩씩한 마이페이스였는데 알고보면 구김많은 질풍노도의 청소년인가88989ㅁ8888988
쓰레기통 뒤지깈ㅋㅋㅋㅋ 현실적인데요 철저하게 응징한다는것도 롸끈하고 근데 저런철현이도 두려워하는일이 있다니...

>>14 성운주
성운이는 자기생일을 몰라요? 어머니가 아시면좋겠지만 아니라도 좋아하는사람들과 생일을 정해도 좋을거같아요 혜우랑 연애시작한날을 생일로 한다거나... 근데 진단2는 본스토리에선 나올일이 없을거같네요(팝콘)

>>17 >>88 태오주
잉? 태오는 설마 작고하신분의 드레스를 만들고있는건가요? 고인 사이즈를 알고있던건지?@.@
태오는 악기연주는 안하는군요 능력을 못꺼서 소리나는걸 별로안좋아해서일까요 귀도 안얇다니 강철멘탈이다 부럽다했다가 3에서 엄... 설마 자기가 신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ㅁ@

>>44 >>95 >>134 수경주
자정넘어서까지 커리큘럼? 아니면 손톱관리?? 전자라면 학대아88989ㅁ999888 후자라면 24시간 손톱관리해주는 샵이 있는건가요? 수경이가 텔레포터라서 다행이에요~~ 어딜가든 복귀가능!!
과자메이킹 실패...인가요? 그래도 물고기는 사람과 입맛이 다를수도있으니까 의외로 별미라고 잘먹을지도 몰라요~~
밤출근 새벽퇴근이시네요8898ㅁ9898 힘드시겠어요 지금은 푹쉬시고계시길...

>>62 >>68 >>115 새봄주
와 새봄이 관대해!! 저나 서연이라면 기다리느라 배고파서 포악해졌을텐데...라고 쓰다가 납득했어요 새봄이 능력 편리해 ><
말린미역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스아저씨한테 맥여서 배터지게하기 도전하는건가요?!?!

>>128 혜우주
오늘의 혜우 훈련은 평화롭네요~ 혜우주 훈련레스 볼때마다 생각한건데 연구원님 친절하고 좋은사람같아요^^* 혜우도 알게모르게 의지하는거같고~~

>>160 동월주
개못생긴 수요일이라닠ㅋㅋㅋㅋㅋ 표현보고 빵터졌어요~ 그러게요 토요일일요일빼고는 다 존못이에요!!! 버팁시다~~~

165 수연 - 훈련 (QouGCqUTN6)

2024-03-13 (水) 11:28:38

>>0

◇월 ◇일

오늘 커리큘럼은 무시무시했다 접촉대상의 메시지를 포착하는 감각을 증진시킨답시고 머리에 전기충격을 가하겠다질않나 충격강도를 높였다 낮췄다 하겠다질않나 내가 뭐 실험실 생쥐여? 급한김에 전기충격기를 잡고서 능력이 써진척 이 기기는 점검이 필요한상태라고 둘러대봤지만 씨알도 안먹혔다 이대론 진짜 수박된다!! 알바 가야한다고 둘러대고 튀었다 연구원이 짜증내는소리가 뒤통수를 때렸지만 내 알 반가? 나같은 쪼렙 말고도 담당학생 많으니 걔네 커리큘럼 보다 까먹겠지 안 그러면 내일 욕 좀 먹겠고 근데 능력썼단게 구라인건 어케 알았을까? 능력썼을때랑 구라일때랑 반응이 많이 다른가? 다음엔 제대로 땡땡이칠수있도록 잘 알아봐야겠다

오늘의 일기 끗!!


/훈련만 쓰고 도로 잠수합니다 꼬르륵~~ 못생긴혐생을 코뿔소뿔로 빠샤빠샤 격파해보아요!!!

166 태오주 (ydDlNudQXU)

2024-03-13 (水) 11:34:13

수연주 어서오구 다녀오라~

>>164 답변을 요건... 쪼끔 필요할 것 같아서

1. 태오주는 시트를 한 번 교체했고, 이전 캐릭터는 위키에 '안희야'라고 검색하면 나올 거야. 이 캐릭터가 과거 인첨공에 있던 '테러단체이자 사이비 종교'의 대외적인 선전물, 즉 프로파간다(로판으로 치면 교황이나 대신관, 성녀의 위치처럼)였어.
2. 태오와 희야의 비설은 서로 연관되어 있고, 태오는 희야의 비설을 안다는 설정이야!

자세한 것은 안희야 위키에 나와있답니다~ 히히

그리고 훈련은...
저번에 올렸던 그 길고 긴 1만자 독백에서 부서진 작품을 새로 만들고 있어~ 안드로이드에게 입힐 드레스를 만들고 있지! >:3
작품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현시점 작고한 건 맞지만...😗

167 경진주 (4uqEWYeZf.)

2024-03-13 (水) 11:38:36

https://ibb.co/QF1kvNM (3일)

@청윤주
퍼랭이 귀여워 그치만 전에 픽크루 올려준거 저장을 까먹고 앵커도 까먹어서 기억 더듬어 그렸다 틀린 부분 바란다 흐린눈
율럭키 독백 잘 읽고있다!! 청윤이 서사 풀리는거 재밌게 잘 보고있어!
맘껏 뇌절하고 나서야 "오펜시브 부스턴데 흉기 필요없지 않나?;;" 하며 늦게 눈을 떴다()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너그럽게 넘어가주라 내 다른 취향에 비하면 이정도는 귀엽지 않아?????????????????? 어???????????

168 경진주 (4uqEWYeZf.)

2024-03-13 (水) 11:39:44

수연이 쥔공인 김에 수연이 tmi 하나 풀어줘 제일 싫어하는 손님 계열은 어떤가!

모두 쫀하 보내고 내년에 만나 😵

169 태오주 (IoMiSeK/J.)

2024-03-13 (水) 11:40:56

>>167 이걸 내가 먼저 보네
미쳤다~~~~~~~~~~~~~~~~
진짜 미쳤다 나 죽을게~~~~~~ 퍼랭이한테 찔린 사람 사실 나잖아
뇌절 더 해주라 경진주 배경이랑 빛묘사 파랗게 한 거 진짜 대박임 파란 스카프라 더 잘 어울림.... 그런데 님 다른 취향?에 비?하면 귀?엽??
귀?엽
ㅇㅋ 인정

170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1:45:27

서연(읍읍)

171 태오주 (UDnRsoiVu.)

2024-03-13 (水) 11:48:22

ㄷㅔ박 우리 다 속음

172 아지주 (VyXm9ILrLg)

2024-03-13 (水) 12:01:39

ㅋㅋㅋㅋ귀여워 신입이 우리 속였어(????)

173 여로주:3 (/SLBf.cRk2)

2024-03-13 (水) 12:05:01

병원에서 나와서 갱신...



조금.. 정리하고 점심도 좀 먹구 다시 올게 맛난 거 먹어라!!!

174 아지주 (VyXm9ILrLg)

2024-03-13 (水) 12:05:38

내일이 화이트데이인가

거품기랑 국자 든 한아지

175 아지주 (VyXm9ILrLg)

2024-03-13 (水) 12:05:57

여로주 다녀와 ~

176 금주 (VDa6nQvzYI)

2024-03-13 (水) 12:43:36

177 태오주 (ifZVFn2Ls.)

2024-03-13 (水) 13:08:32

>>176 (혀 수납시켜줌)(?)

으잉이

.dice 1 2. = 2
1. 편지가 왔으요
2. 어림도 없어요

.dice 1 2. = 1 편지 왔을 때
1. 사랑을 담아
2. ...는 이어라

.dice 1 2. = 2
1. 답장했니?
2. 얘가 할 리가 없음 ㅋㅋ

178 태오주 (ifZVFn2Ls.)

2024-03-13 (水) 13:08:49

대박인걸 현태오

179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3:14:20

편지는 없지만 사랑을담아 답장하지 않았다.
역시 태오는 짜릿해

180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3:15:49

월하~ 아니 사람아 그게 무슨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편지 보내줄거라 생각했는데
부모님 편지... 검열... 당했나.... 보다...

181 성운주 (JhUJbO9pMg)

2024-03-13 (水) 13:16:06

Halfway there.

수요일 점심시간이니까 반쯤 한 셈이네요. 모두 주말까지 함께 힘내서 버텨요. 3.3

182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17:06

오늘은 헬스장 가야지... (이틀째 퇴근하고 기절잠 한 사람)

183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3:19:09

태오주 성운주 아녕!~!~!!!~!~~!!!!

>>180 우우웃... ;3
못받은 태오 잘못이야 (?)

>>181 분노 게이지는 풀로 찼지만... 성운주도 힘내십셔~~!~!!!~!

184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3:19:44

앚이주도 아녕~!~!!~!~!~!!
헉 헬스장이라니
역시 아지아지하군

185 성운주 (JhUJbO9pMg)

2024-03-13 (水) 13:21:12

>>183 어떻게 이게 절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참 어이가없어서
동월주도 힘내욧.....

186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24:22

헬스장이 아지아지한건가?
근데 가도 이번주에 이틀밖에 못가 나 금요일에 친구네 1박으로 놀러감

187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24:42

아니잠깐
앚이주가 아니야! 아지주다!

188 서연주 (1md.Ye9CfI)

2024-03-13 (水) 13:25:37

>>164-165 댕청서연주
앗 아아앗 이름 또틀려써!!!! 평범이 컨셉이라 제일 흔하다는 이름 붙여선가 이름이 손에 안익어요89898899ㅁ899899

>>166 태오주
아아 그런사정이 있었군요 희야는 그럼 일상이나 진행에 나오지는않는건가요?

>>168 경진주
왓!! 서연이에 대해 질문해주실줄이야 >< 감사해요~~!!
사장친구라며 무리한서비스 요구하는손놈, 테이블난장판 치고가는 손놈, 계산하기전에 포장뜯고 먹어버리는 손놈 등등 싫은사람 많을거 같은데 가장싫은건 슬프게도 손님잘못은 아니지만 화장실 급할때 물건 고르면서 선택장애에 빠져있는 손님일거 같아요8ㅁ8

>>170 >>172 >>174 아지주
오타낸걸 저조차 모르고있었는데 아지주만 알아주셨어요888ㅁ8989988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화이트데이를 상기시켜주시다니~~ 스레시점은 여름이라고 들었지만 내일은 화이트데이기념 훈련을 써봐야겠어요!!

>>173 여로주
햄스터병원인가요 여로주병원인가요? 어느쪽이든 괜찮아야 할텐데요 잘다녀오세요

>>176 금주
중생들을 관전하고계시는 까만냥이짤!! 안녕하세요~~~


잠시 들렀다 도로 잠수합니다 꼬르르 즐거운오후되세요~~~

189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3:26:12

앚이가 헬스한다고?

>>183 웃 우웃

ㅋㅋ
근데 이참에 까는건데 2번째 다이스에서 2 떴잖아
...는 이어라 이거

태오네 할아버지가 '대는 이어라' 시전하신거임


ㅋㅋㅋ

190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3:27:01

>>188 모브화 되어서 독백이나 훈련, 일상의... 시작을 끊는? 그런 단역 정도로만 나와! 0.< 다시 조심히 다녀오라~

191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3:27:16

>>185 ㅋㅋ여기서 2일을 더 버티라니 직장인들에게 선포하는 국가적 차원의 전쟁 선포가 아니냐며

>>186-187 쳇, 이름을 앚이주로 바꿀 수 있었는데(?)
헬스장보다는 헬스장에 가는게 아지아지한거죠
고로 당신은 아지아지합니다!
것보다 친구네 1박이라니... 재밌겠다 친구집에서 낚시하나요?

192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27:34

>>188 서연이는 소중하니까!

ㅋㅋ귀여웠어 신입 답고

화이트데이 근데 아지는 어장 시점 화이트데이(몇달 전)에 사탕 돌린적이 있어서 애매하긴하다
하지만 뭔기 보여드리겠습니다(똥꼬쇼 짤)

193 서연주 (1md.Ye9CfI)

2024-03-13 (水) 13:27:57

>>181 성운주
쓰는사이에 성운주도 오셨었네요~~ (잠수타려다 뒤늦게 발견) 그러게요 짤마따나 혐생레이드 이제 반피깠으니 남은반피도 힘내서 밀어버리자구요~~

도로 꼬르르르

194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28:19

>>189 앚이가 아니야! 아지다!!!

철현이랑 일상하면 헬스장 일상도 나쁘지 않겠는걸
전 헬스부

195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28:52

대는 이어라
🐕 웃기네

196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3:29:28

>>188 서연주 다녀가셔요~~~ 다음부턴 이름 잘 들고다녀요! (?)

>>189 대는 이어라 -> 애를 낳아라 -> 결혼을 해라 -> 연애를 해라 -> 태오는 연애를 해야한다 -> 태오는 연애를 하고싶다 -> 태오는 소개를 받고 싶어한다 -> 태오야 소개팅 시켜줄게!!!!!!!!!!!!!!!!!!!!!! (난청 100단계)

197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30:32

>>191 하긴 노래방 가든 헬스장 가든 낚시카페 가든 아지아지하긴해(????)

내 친구가 삼치인줄알아!!!
친구네 근처에서 펍 갔다가 자고 여기저기 놀러다닐거야
친구네는 나름 대도시라서 기대중

198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3:31:25

>>195 아 ㅋㅋ 호적에는 이름도 안 올렸지만 어찌 됐든 대는 이으라고 ㅋㅋ

>>196 이사람아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

199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31:30

아니지
대는 이어라 -> 애는 낳아라 -> 결혼을 해라 -> 연애는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음??

쇼윈도 부부(????)

200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3:35:06

현태오 손재주에 자취경력 보면 현모양처긴 한데
나리가 훨씬 현모양처라
😏

201 금주 (5raWniSYOw)

2024-03-13 (水) 13:35:40

>>188 나중에 보아요. 👋

>>199 드라마 한 편 나올 거 같아요...?

202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37:28

>>201 그치
근데 사실 혜우랑 태오 가정사 보면 각자 장편 드라마 한작품씩임

>>200 내 이상형이네 나리랑 태오 둘다 나한테 주면 안돼?(??????)

203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13:39:07

점심으로 명륜진사 때렸는데.. 이거 퇴근하고 운동 더 해야겠다.. 왤케 다들 잘 먹어..

204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40:49

>>203 와우 단백질 보충 제대로했구나
괜찮아 맛있는건 0칼로리야
하냥주 하이

205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3:42:18

https://ibb.co/pjRD6Q7
>>198 그리고 소개팅에 나온 사람은 무려 유한
동월 (유한에게) : 야야 소개팅 함만 나가주라. 사람이 되게 좋은 사람인데 아직도 임자가 없대. 되게 예쁘고 좋은 사람인데. 그리고 어우... 몸매가.. 어후...
유한 : 한번만 속아주마. (그리고 대충 어느 웹툰 인용짤)

>>197 당신을 아지아지 마스터로 인정하겠습니다 (?)
헉 숙박이 되는 펍이라니 (아님)
맛있는 술 먹어줘요!!!!!!!!!!!!!

금주 하냥주 아녕~!!!@!~~~!!!

206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42:30

한아지 웨딩드레스나 웨딩수트보다 시로무쿠가 잘어울리는거 같아 어떻게생각해

207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13:43:13

>>164
서하냥이가 티를 잘 안 내서 그렇지, 자존감이 꽤 높긴 해..😂😂 연구원은 한양이가 그래도 레벨 5로서 인첨공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길 원해서 그래-! 반면 한양이는 때 되면 알아서 하겠다는 스탠스고!

208 청윤주 (l/M1fMTuQQ)

2024-03-13 (水) 13:43:43

모두 좋은 점심이에요! 경진주!!!!! 파란 스카프를 저렇게 멋지고 귀엽게 그려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려요!! 역시 금손 경진주.. 정말 정말 감사해요!!!

209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43:45

>>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 몸매가... 좋긴하지(????)

210 금주 (5raWniSYOw)

2024-03-13 (水) 13:46:09

>>202 응. 시즌1, 시즌2, 스핀오프까지 나올 느와르피폐 드라마에요 정말..
아 그리고 혜성이에 이어서, 태오와 나리까지 노리시다니 👀👀👀

>>203 어서와요. UVU

211 금주 (5raWniSYOw)

2024-03-13 (水) 13:47:18

>>206 (검색하고 옴) (상상) (두뇌 풀가동) 🤔🤔🤔🤔🤔
오....

212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48:21

근데 상대가 유한이면 태오한테는 뭐라해야 할까?

상대가 금발에 몸매도 좋대 성격도 되게 밝고 유쾌하대

여기다 운동신경 좋다고 하면 요가 강사 같은 스타일 생각하려나(나쁨)(속이는 데 진심)

213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49:22

>>210 금이도 노리고 있는거 알아?(방긋)(??????)

느와르 피폐 진짜다 그리고 정치와 의학 그리고 심리스릴러

>>211 캬캬 어때

214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50:33

청윤주 왔구나!!! 하이다!!!!!

215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3:51:18

>>202 태오네 집안 특징
부모님이 사랑의 도피를 해버림
며느리 결국 받아주긴 했는데 자녀는... 인첨공 보내버림... 호적에도 없음...
부모님은 아직 태오 사랑하는데(미련도 있지 자녀인데) 태오는......... 그냥 너무 오래 안 본 나머지+이미 동생도 있거니와 가정 꾸렸고 행복하니+유사가족 있다보니 남이라고 생각중임...🤦‍♀️

뭐야 드릴게요
잘 키워줘(?)

>>205 하 씨
미치겠네 돈에 미친 표정 망가지기 전문 악마보다 더 악마같은 남작님을 여기서 보네
몸매가... 어후
어후
ㅋ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6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3:52:44

다들 하이~~~

시로무쿠 아지... 찾아보고 왔는데 귀엽다.......

>>212 안드로이드라고 해봐(?)

217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54:09

>>215 부모님이 편지보낼만했네

우하하 예뻐해줄게(양쏜의꽃)(????)

218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54:37

>>216 ㄹㅇ 혹해서 갈듯

아지네 안드로이드 소개시켜줄까?(?????)

219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3:55:48

희야: 들어봐요 이 개자식아
태오: (개무시)
희야: 최근 안드로이드 신세대 모델 테스트를 하는데,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하고자 감정 AI 샘플이 필요하대요~
태오: (귀 쫑긋)
희야: 운동도 할 수 있을 만큼 평형감각 센서도 좋고, 실제 인간의 체격도 닮았고. 기본 내장된 성격은 유쾌하다던데요?
태오: (이미 고개 돌리고 희야 보고 있음)
희야: 감정 상호작용 테스트로 소개팅 상황을 만들어보고자 한다는데…… 흥미 있어요?
태오: (끄덕끄덕끄덕)

이새끼 고대였음 피그말리온이었다

220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56:07

모자 동그란것도 잘어울리고 커야울듯

221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56:47

>>219 와 진짜다
이건 진짜다

222 로운주 (GRiAHj43sQ)

2024-03-13 (水) 13:57:27

갱... 신...! 할게요!

223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3:57:51

이야 로운주!!!!!(콰악)
왜 이렇게 반갑냐~~~

224 로운주 (GRiAHj43sQ)

2024-03-13 (水) 13:59:11

4레벨이 되고 나서 계손실에 신경을 안 쓴 탓에!!

225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3:59:13

로운주다!!!!!!!!!!!
안!!!녕!!!!!!!!!

>>220-221 ㅇㅈ 동그란 모자에 새하얀 아지
귀엽잖아 푸키먼같아

이래서... 인외 파는 애들이 진짜인거임... 현태오는 인외러다

226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3:59:38

청윤주 로운주도 안녕~!~!~!!!!~!~!~~~!!~

현태오... 안드로이드를 사랑하는 남자... (아님)
근데 저러고 나온애가 유한이면 분노 게이지 풀땅 찍는거 아니냐며

227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00:42

>>224 나랑 똑같구나!!!(하이파이브!!!)

>>225 푸키먼 뭔데 ㅋㅋㅋㅋㅋ 근데 그럴듯하네

>>226 아니야 유한이 닮은 안드로이드인줄알고 계속할지도몰라

228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4:00:56

>>226 소개팅 자리에서 물따귀 클리셰(?)

229 랑주 (SwYurrFlN2)

2024-03-13 (水) 14:01:01

😶‍🌫️

230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4:01:24

랑랑링랑루 하이~

231 랑주 (SwYurrFlN2)

2024-03-13 (水) 14:01:50

👋👋

232 로운주 (GRiAHj43sQ)

2024-03-13 (水) 14:02:01

혹시 전투씬 묘사 위주의 대련 일상같은 게 가능할지...!

별 건 아니고 레벨 4의 힘을 휘두르는 묘사가 하고 싶은데 그런 데는 역시 대련 일상이 제격이다 싶어서! 아직은 수업중이지만요!

233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02:35

>>228 아니 젠장 그건 소개팅 나온쪽이 아니라 부잣집 어머님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랑주 하이
목욕했냐

234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03:31

어 로운이랑 대련일상 하고싶다
어................(고민)

근데 나 요즘 일상하면 자꾸 늘어져서 어려울지도 흑흑

235 금주 (5raWniSYOw)

2024-03-13 (水) 14:04:20

>>212 >>금발<< >>몸매 좋고<< >>성격 유쾌<< ㅋㅋㅋㅋ 다 맞는 말이라, 아 그러니 유한이는 어떻게 속일지도 궁금해졌어요.

>>213 헉 금이까지 00 비싸게 굴 생각 없으니 얼마든지 내드리겠지만, 혜성주와 반반 갈라가야 할지도 몰라요? (갑분 솔로몬)

아 상상하니 정말... 그 복장에 아지 특유의 웃는 모습을 상상하니 심장이 아파요..

>>219 >>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6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04:32

언제 구할건데? (일단 물어봄)

237 금주 (5raWniSYOw)

2024-03-13 (水) 14:04:39

어서와요. 👋👋👋

238 로운주 (aCdKJGQD4s)

2024-03-13 (水) 14:05:45

>>236 수업 끝나고 (3시 20분) 밥 먹고(1시간 기본에 ±1)... 5시쯤이 되겠네요!!

239 랑주 (M7fNkSogIQ)

2024-03-13 (水) 14:05:57

잠시 쉬는중이다
목욕은 집에가서 해야하는것

240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06:30

>>235 그치 거짓말은 안했다 거짓말은!!(??)

그럼 금이 상체는 내가 가져갈래 하체는 없으니 화분에 심어줘야지(?????) 매일 로맨틱한 대화하고 계란프라이에 케찹 묻혀서 먹여주기... 나쁘지않은데?

그렇지 고마워 헤헤

241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07:42

>>238 5시라
음(계산중) 그럼 1시간 정도 느긋하게 돌릴 수 있으려나

나는 한 9시쯤 여유난다
그때 돼서도 같이 돌릴 사람 없으면 나랑 돌려!!!!

242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08:00

>>239 (어깨쭈물)

243 로운주 (GRiAHj43sQ)

2024-03-13 (水) 14:08:08

>>241 넹넹~~~

244 랑주 (M7fNkSogIQ)

2024-03-13 (水) 14:08:54

>>242 (부숴짐

245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10:20

(오자마자 부숴져있는 랑주 발견)

24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4:11:25

아지주가 랑주를 부슀어!
세상에!

247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4:12:18

그럼 이제 모카고의 모두가 랑주를 가질 수 있어.
모두 한조각씩 가져갑시다!!!!!!!!!!! (난동)

248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12:31

(부숴진 랑주를 주워담아서 본드로 붙인 다...)

혜우우어서와!
일찍 일어났네

249 로운주 (GRiAHj43sQ)

2024-03-13 (水) 14:12:54

>>247 어머 한조각만(?)

250 금주 (5raWniSYOw)

2024-03-13 (水) 14:13:12

>>240 👀👀👀👀👀 그.. 그럼 금이는 화분에서 키우는 꽃처럼 잘생쁨을 뽐내주면 되는 건가요?

251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4:13:14

다들 어솨라~~~~~~~

머여 어제 판 정주행 하는데
현태오 성격 관련 그... 리라링이 추측한 거 있길래
situplay>1597038301>828
situplay>1597038301>994

요거를 보면 더 이해가 쉬울지두

252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13: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맙소사
아 안됏(복원하려는 자의 몸부림) 월주도 안뇽!!

253 금주 (5raWniSYOw)

2024-03-13 (水) 14:14:14

사혼의 랑주...!
온 모두 어서와요 uvu

254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4:14:34

사람들아

255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15:42

>>251 이것들 봤었지
그리고 내 추?측에 확?신을 얻음
한걸음 떨어진 태도도 성격 추측한거랑 맞물리면 맞아떨어지고 말이지...🤔 근데 되게 아이러니? 하다
예전에 태오주가 나리는 어른이 없었을 때 태오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모습이라고 했는데

새삼...(끄덕)

256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16:24

로운주 금주 태오주 랑주 아지주도 안녕~~~~~

257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21:35

조용해졌다
(쭈굴)

258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4:24:14

259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24:49

아니이게뭐야
쭈구리될 틈을 주지않는 펭글링스

월주점심머거써?

260 로운주 (f4o8xAMcDM)

2024-03-13 (水) 14:24:51

뿌슝빠슝

261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4:25:04

>>258 (헥토파스칼 냥펀치)

262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25:11

>>260 🫳🫳뾲뾲

로운주도 점심머거써??

263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25:48

혜우우의 냥펀치로 월주도 사혼의 월주가 되는건가
이제 나눠가지면 되나(??)

264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4:27:13

>>259 (짤)

>>261 키야아아악 (와장창!) 어... 어째서..... (사망)

26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4:27:49

흩날려라 월월주!

266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28:12

>>264 이사람어떡함
😡 밥 잘 안 먹는 펭글링스는 식펭참치가 잡아먹는다
🍴🍴

267 로운주 (f4o8xAMcDM)

2024-03-13 (水) 14:29:38

>>262 수업듣고 먹으려구요!

268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32:05

situplay>1597041085>250 너무귀엽겠다
쓰다듬어주면되지 ㅋㅋㅋㅋ

랑주의 가장 큰 조각은 내것이다!!!!(쩌렁쩌렁)(????)

269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32:15

>>267 헉 배고프지 않겠어? 수업 끝나면 맛난걸로 먹자🫳🫳

270 금주 (5raWniSYOw)

2024-03-13 (水) 14:32:32

(펭귄)

271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32:38

태오주!!!!
다이스 배틀이다!!!!
.dice 1 100. = 12

272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4:33:19

>>265 (그렇게 재가되어 사라지고...)

>>266 끼에에에엑!
제가 점심을 안먹는게 아니에요!
점심이 날 거부한거다!! (?)

273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33:46

>>272 리라주 동월주의 다리 붙잡아
팔은 내가 맡을게(??)

274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4:35:04

>>271 ㅖ?
.dice 1 100. = 6

275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4:35:14

이걸 반갈죽내네

276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4:35:27

>>270 (다람쥐)

>>273 날 놔라!!!! 음모다!!!!!!!!!!! (버둥버둥)

277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35:59

>>274 이겼다!!!!!
태오는 소시오패스거나 사이코패스야?
물어봐도 되나?

278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36:14

뭐지 이 미니미한 값들의 대결은

>>270 헤헤
귀여워(배 콕 찌르기)
금주점심먹었써?

>>272 >>273 yes sir (잡 아요)
밥안먹는펭글링스는 간지럽히겠다🫳🫳

279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36:40

제 1식
간질간질형!

280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37:00

도토리와 밤의 키재기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제리인사)

281 수경주 (QfYmCTz2VU)

2024-03-13 (水) 14:37:24

이제 다음 돌리는 분이 3나오면 된다(?)

잠깐.. 다들 안녕하세요...

282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37:55

숙영주 하이

283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38:06

3 도전
.dice 1 100. = 91

수경주도안뇽!!
밥먹었니!

284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38:38

아니 왜 이럴때만
내가 이겼으니 다들 아무거나 내놔(?)

285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38:43

>>283 애를 불렀더니 증조할아버지가 나오셨는데요

286 수경주 (QfYmCTz2VU)

2024-03-13 (水) 14:38:48

팔과 다리를 잡았으니 간질간질은 제가 해야죠(?)

287 금주 (5raWniSYOw)

2024-03-13 (水) 14:38:53

>>276 🤔🤔🤔🤔
이건 다람쥐가 아니에요!

>>278 (배 감추기)
점심.. ◐◐... 음..

288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39:02

>>283 내가 이길수도 있잖아 .dice 1 100. = 33

289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4:39:07

ㅋㅋㅋ이럴때만 높은 리라주의 다이스(못됨)

>>278 >>279 간질간질이라니 이 무슨 귀여운 형벌
하지만 난 간지러움을 못참지
놔!!!!!!!!!!!!!!!!!!!!!!!!! (버둥버둥)

290 수경주 (QfYmCTz2VU)

2024-03-13 (水) 14:39:56

.dice 1 100. = 63

하... 다이스...

291 수경주 (QfYmCTz2VU)

2024-03-13 (水) 14:40:28

33과 63 합치면 이겨요(?)

...뭐... 질문권이라도...?

292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40:54

얼척이 없따
못된 다이스놈 이제 또 배틀한다! 이러면 쪼끄맣게 나올거지?
다이스 배틀이다! .dice 1 100. = 56

>>285 아 말하는거봐기절해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대?의? 것이 나왔다...

>>286 >>289 수경주 가자
간지럽혀라!!

>>287 아지주야 고양이도 간지럽혀야 할 거 같다
(강아지풀 대기)

293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41:22

situplay>1597041085>286 완벽해!

294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4:42:15

히익 (숨는다)

295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42:23

>>289 하하 밥 먹을때까지 간질간질형이다(나쁨)

>>291 우린 이겼어(정신승리)

>>292 (고양이용 빗 준비) 가자가자가자!!!!

296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42:50

>>294 슬라이딩태클!!!!!!!

혜우주 하이

297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4:43:28

>>296 (태클 맞고 산산조각)

하이

298 수경주 (QfYmCTz2VU)

2024-03-13 (水) 14:43:29

빗질... 털뿜...

간지럽히기....

299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4:44:18

>>277 비설 긁어옴

- 사회화는 되어있으며 희로애락을 모두 정상적인 방법으로 느낀다.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를 결정 짓는 전두엽이나 뇌에도 이상이 없으나 정상성을 논하기는 어렵다. 다만 사람들은 어렴풋이 제 뜻대로 추측할 뿐이다. 소시오패스라고, 혹은 극악무도한 싸이코라고. 틀린 말은 아니다. 태오는 남들과 다르니 도덕성이나 윤리관이 뒤틀렸으며 그것이 당연하였다.
- 지나친 호기심, 지나친 예술성, 지나친 마모됨과 뒤틀린 윤리관. 태오는 이해하는 것이 부족하다. 사회성은 있으나 사회력이 부족한 것처럼 군다. 커리큘럼 개화 과정에서 손상을 입은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이나, 천성과 더불어 유년시절의 성장 과정, 인간에 대한 지나친 환멸과 ALTER에서 벌어진 사건, 스트레인지에서의 후천적인 요인이 모두 결합된 참사일 뿐이다.
- 데 마레의 소장 안승환은 태오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일찍이 알아채고 한가지 제동을 걸었다. 태오는 납득할 수 있는 사람이었고, '네가 진실로 인간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인간과 달라서는 안 된다'는 교육은 효과적이었다.
- ■■ ■■의 오너 백서휘 또한 태오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일찍이 알아채고 그 제동을 풀고자 했다. 태오는 자신과 동일한 부류였고,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우리가 어찌 인간이 될 수 있느냐'는 교육 또한 효과적이었다.

랍니다
전두엽에만 문제 없는 소시오패스가 맞을지두

300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44:30

혜우주 조각도 내꺼임
랑주 조각이랑 혜우주 조각을 모았다 다음은 누군가

301 청윤주 (l/M1fMTuQQ)

2024-03-13 (水) 14:44:33

다시 왔어요 한 1~2시간 뒤에 집에 가면 독백도 쓰고.. 뭘할까요 또

302 금주 (5raWniSYOw)

2024-03-13 (水) 14:44:54

(도주)

303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45:26

>>299 오......................

304 수경주 (QfYmCTz2VU)

2024-03-13 (水) 14:46:04

다들 어서오세요...

305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46:37

하나는 제동을 걸고 하나는 풀었네
미묘하다 사람 사이에 섞여 살길 바라는 사람과 음지로 끌어들이려는 사람의 태도 차이가 명확하게 보여

서휘씨야 나너무심란하다
■■ ■■는 뭘까
흥미...

청윤주도 어서와!

306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47:11

>>301 음
청윤이 능력으로 볼링하기!!

>>302 (뒤쫓)

307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4:48:56

>>305 저 알아요
희야 태오의 오너 백서휘
고로 희야주=태오주=백서휘
하하 내가 바로 남도일이다 (아무말)

308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49:59

■■의 오너 금이에게 물주다가 변사체로 발견돼

309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50:06

>>307 (턱 떨어짐)
태오주해명해(?)

310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4:50:48

다만 시선 차이도 있어서 그런 쪽이야

승환은 '네가 지금은 괴롭더라도 익숙해질 수 있을 사람이니까, 조금만 버티고 그 사이에 섞이길 바란다'는 마음이되 태오가 마인드리더임을 간과했고

서휘는 '괴로울 시간에 차라리 죄다 드러내고 네가 하고싶은 걸 해야지, 맞지도 않는 옷을 어찌 입고자 하니?'라는 마음이되 자신이 태오의 길잡이 어른임을 간과했지.😏

심란하죠~?

311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4:51:08

312 랑주 (AxAPWK/SRM)

2024-03-13 (水) 14:53:19

313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53:52

>>310 매 우
🥺

근데 결국 둘 다 태오한테 필요한 말이기도 하다는 게 묘하게 느껴져 한쪽 말만 들었으면 대파국이었겠지...
흐음
인간은 복합적이구나(?)

314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54:30

>>310 음 재밌군
완벽한 쪽은 둘다 아니었다는 건가

315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4:54:48

>>312 랑주 사혼의 구슬 된 소감이 어때😏
히히
점심 먹었니
https://i.ibb.co/m4bS6Hy/limited-edition.png
이거 볼래? 아니 봐줘(?)

31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4:56:54

>>300 조각조각 도망쳐서 성운주에게 갈테다 (꿈틀꿈틀)

317 이름 없음 (hMoXj9LM6s)

2024-03-13 (水) 14:57:03

태오: 으.. 왼팔이 저리네..
유한: 그럼 오른팔은 교회야?







혜성: 유한아, 성운이와 또 싸운거야?

리라: 이번엔 네가 잘못했으니 얼른 사과하는게 낫지않을까?

한: 졔삼다

성운:

한: 잚톄씀다







세은: '선을 넘었다' 라는게 더욱 친해졌다는 의미인줄 알고 오빠한테 "나, 드디어 아라 언니와 선을 넘었어!" 라고 말했던거는 아직까지도 부끄러워..






여로: 정하야, 이번 일은 진짜 진짜 미안. 나 많이 반성하고 있어. 다음부터는 진짜 안 그럴게. 한 번만 용서해 줘

정하: 성여로, 지금 심정을 여덟 글자로 요약하면?

여로: 경이 보러 가고 싶다

정하: 반성의 'ㅂ' 조차 아니잖아







~사귀기 전~

금: [ 중간고사 잘 쳐요.
P.S. ㄲㄴㅁ ㄱㅂㅎㄱ ]

혜성: 꼭 나만 공부했길....?




근처에 있던 태오: (끝나면 고백할게 아닌가...?)








은우: 딱 한번만 말할 테니 제대로 들어, 성여로

여로: 딱 한번만 들어줄테니 제대로 말해요, 부장님

은우:

. hr.





리라: 이 선 넘어오면 다 내 거예요!

랑: (선을 넘어온다)

리라: 언니! 선 넘지 말라니까?

랑: 그럼 이제 난 네 건가?









태진: 왠지 어렸을 때, 축구공은 팬더의 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네 살이 되는 생일 날 떼를 써서 축구공을 받았다. 알은 따뜻하게 하면 태어난다고 들어서 사온 축구공을 오븐에 넣었다. 폭발했다







여로: 세은아, 잘 만났다! 애플파이 구웠는데 먹을래?

세은: 아니, 됐어

여로: 온 몸을 잘게 썰려 불지옥을 맛보고 질척질척하게 되어도 맛있다는 한 마디를 듣기 위해 파이가 됐는데, 먹어주지 않아 버려지는 애플파이의 생엔 대체 무슨 의미가 있었던 걸까…

세은: 알았어! 먹을게! 먹을테니까!








디스트로이어: 좀 터프하게 해 봐. 무슨 심문하는데 존댓말까지 쓰고 그래?

은우: 그치만 이 사람 나이가 마흔은 넘어 보여서 반말은 좀 그래서요.

디스트로이어: 그럼 존댓말로 하고, 얕보는 것 같으면 주먹으로 조져.

은우: (납득)







세은: 꼴보기 싫으니까 다치지 마.

은우: 다치면 걱정된다는 뜻이지?

세은:

은우: 조심할게.








태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한: 넌 끔찍하던데.

태오: 너도 그렇다.







한양: ... 내 등에 반값 세일 스티커 붙인 사람... 누구야?






정하: 성여로가 부탁한 장 볼것 리스트..

-뭔가 야채류
-고기, 돼지라던가 뭐 그런거
-뭔가 과일같은 싼거
-절임인지 뭔지
-음식
-계란, 베이컨

같이 간 청윤: 틀렸어. 전혀 모르겠다..










[성여로가 경기 1등 상품이 가지고 싶을 때]

1. 경기에 참가한다
2. 최이경을 데려온다
3. 적당히 구경한다
4. 최이경이 들고 온 상품을 받는다








여로: 인터넷이 그러던데, 감기는 옮기면 낫는대.

혜우:
혜우: 저리가
혜우: 좋은 말로 할 때 가라
혜우: 야
혜우: 야!!!!!!! 성여로!!!!!!!!!!!







~사귀기 전~

혜우: 뭘 봐.

성운 : ? 전 혜우 후배 안봤는데요..?

혜우 : 감히 날 안봐?

성운 :







경진 : 어릴 때의 아지의 학습지를 본적이 있어..

[괄호 안에 이름을 쓰세요]
- 원숭이 그림 ( 한아지 )
- 사과 그림 ( 한아지 )
- 비행기 그림 ( 한아지 )










서연 : 키가 작은 게 아니야, 세상이 큰 거야!










여로: 고체 카레 블럭을 하트 모양으로 잘라 코코아 가루를 뿌린 걸 선물 상자에 넣고 정하 책상 위에 올려두었어. 지금도 정하는 초콜릿을 먹기 전 경계하며 냄새를 맡고있어.








은우: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회식을 하러 갔다.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점원이 "25명 대관 신청하신... 기어가는 혼돈님!" 하고 외쳤다. '꼭 저런 한심한 녀석들이 가끔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동 월이 "가시죠!" 하고 벌떡 일어났다.









여로: '어서오세요, 동물의 숲' 의 반댓말이 뭘까?

아지: '꺼져라, 인간의 사막'~?

여로:

아지: ?












한양: 오늘부터 부실에서는 모든 말이 '다'와 '까'로 끝난다. 알겠습니까!

월: 아 소까!

한양: 죽고싶습니까!

한: 이야다!








로운: '짜증나, 나가 죽어.' 를 경어로 뭐라고 할까요?

혜성: 매우 활기차신 모습으로 계시는 바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만, 서거하여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사옵니다?

로운:








이경: 아침에 자명종을 끄려고 했는데 옆에 자던 여로의 머리를 열심히 누르고 있었다.










은우: 새로운 그림 도구를 갖고 싶다는 리라의 말에 랑이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안 돼.."라고 했는데 리라가 "언니 미안해!!" 하면서 정말로 랑의 눈에 흙을 뿌렸어.








태진: 어, 컵라면이 하나네. 반씩 나눠먹을래?

경진: 그래요. 좋네요.

태진: 그래, 그럼 내가 면 먹는다.

경진: 어이.










태오: 3학년들끼리 부실을 대청소를 하는데
→ 바닥을 쓸다가 귀찮아져서 축구 시작.
→ 은우 등장. 혼날 줄 알았는데 은우도 합류. 정말 뜨거운 승부였다.
→ 세은 등장. 우리 모두 정좌. 왠지 은우도 정좌.










태진: 건치가 뭐냐?

한양: 건강한 이.

태오: 건들면 네놈을 치워버리겠다.










애린: 지못미라는 줄임말이 있는데, 무슨 뜻인지 아심까?

철현: 당연하지, 지켜주지 못해 미ㅇ

애린: 지도 못생겼으면서 미친

철현:










~ 뒤에서 눈을 가리는 놀이를 하는 중 ~

성운: 누구게?
혜우: 성운!

리라: 언니, 누군지 맞춰 보세요!
랑: 리라.

한: 누구일까요~
태오: 놔.








은우: 태오야, '~야'라고 부르는 거 좀 다정해보이지 않아?

태오: 새끼야.

은우:










은우: 아니 나랑 한양이 길을 건너는데, 어떤 정신나간 트럭이 우리를 칠 뻔한 거 있지. 한양이가 빡쳤는지 갑자기 그 트럭 운전석으로 달려들더니


한양: (차문을 벌컥 열며)누구 트럭 운전대 갖고 싶은 사람?????


라고 했어. 뭘 한 걸까.









세은: 있지,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애린: 신의 용모는 함부로 쳐다보는 거 아니라 했음다.

세은:









혜우: 이 동네는 잘 모르는데……

새봄: 괜찮아, 내가 와본 적 있거든!

혜우: 그래? 그럼 새봄이 내 앞잡이가 되어줘.

새봄: 맡겨만 줘!

서연: 길잡이겠지.








로운: 고체는 solid s 액체는 liquid ℓ 기체는… g인데 뭐지?

월: giche 아냐?

한: 뭔소리야 gonggi겠지

성운: 제정신이야? gas잖아.








덕몽어스 플레이 중

정하: 야, 성여로, 아까 심한 말해서 미안해.

여로: 괜찮아- 나도 심한 생각을 했으니까-

정하: 응? 무슨 생각이길래?

여로: …

정하: 여로? 성여로?

여로: …….

※성여로의 직업은 신분도용범(마피아 직업 중 하나. 자신이 죽인 사람의 모습으로 자동적으로 바뀐다)이다.











철현: 잠든 것 같은 혜성에게 담요를 덮어 주었더니 잠꼬대로 "저… 자식들이 까불고 있어…… 확 꺾어버린다……"라고 하던데, 짐작이 가는 사람들은 밤길과 등 뒤를 부디 조심하시길.








<체스를 두는 여로와 아지>

아지: 이제 완전히 끝이다. 체크아웃~

여로: 투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아지 고객님.-









철현: 자 한양아~ 문제를 한번 풀어보자. 일 더하기 일은?

한양: 정답! 피로 누적으로 인한 과로!

혜성: 그렇지!

철현:









아라: 낭군님 너무 귀여워. 완전 범죄야. 결혼하고 싶다.

여로: 웨이버는 범죄자랑 결혼해요-?

아라:




여로: 부장님-!! 웨이버님이 범죄자랑 결혼할 것 같아요-!!!

은우: 에?







월: 미연시 게임 하고싶은데, 주인공 이름 좀 추천해줘!!

애린: 김자홍.

월: 아니 그거 말고 좀더… 예쁘고 청순한 이름으로

애린: 박덕배.

월: 다른 건 없어?

애린: 곽국곽

월:



//돌아왔따 집이다. 갱신 안농농:3

318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4:57:13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넌 너무 긴장하지 마라~ 점괘가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있다는걸~~~~

이런 상황이지 뭐
인간은 복합적이고 참고로
현태오 지금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함😏

319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14:57:31

아 맞다 리라주!!!

320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4:57:40

>>316 성운주도 내가 쪼갤거임(???????)
둘이서 나란히 조각조각 함께하거라(????)

321 랑주 (PDc8aIZV9o)

2024-03-13 (水) 14:57:50

점심먹었지
박살난 소감은 아지주는 무섭다는거야(?)

리라가 샤프해졌어
그래도 예쁘고귀엽지만

322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14:58:10

situplay>1597040073>600 리라주를 향한 별 거 아닌 네카 선물이다...<3<3

323 태오주 (HcktVvsVJ.)

2024-03-13 (水) 15:01:16

하 미치겠다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가 눈에 흙 뿌리는 거랑 월이가 예약 대환장 이름으로 한 것도 웃겨 죽겠는데

>>나도 심한 생각 했으니까<<

>>놔<<

미치겠음 진짜 모카고 애들 넘웃ㄱ겨 아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여로롱은 카피페의 신이구나...

324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15:03:29

카피페는 이제 또 묵은지마냥 푹 묵혀둘 예정이다>:3

32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5:05:18

>>320 흑흑 젼나 너무해

>>3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곽국곽에서 진짜 웃참 대실패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주 카피페는 세계제일!!!!!!!!!!!!!

326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5:05:53

아니그림도구
리라이놈아무슨짓이야(아기늑대 얼굴에 흙털어줌)

하 와중에 난 네 건가 이거돌겠네요 웃다울다엔돌핀돌아서쓰러짐...
😇 마히다 여로주는 최고야
와중에 체크아웃 이거 순간 뭐가 잘못된지 몰라서 두번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크메이트지 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8 그것은 장래희망이 장례희망이 아닌것과 관련이 있슴니까?
두려워 요(그의 일상 리스트를 보며)

>>321 아주 잘했따 잘챙겨먹으면 착한참치(쓰담)
샤프해졌나???? 그... 럴수도(스토리를보며) 앞머리미티드 에디션이야 후후 보여주고 싶었따
보여주었으니 만족이다

>>322 와이게뭐야아아아아악!!!!!!!!!!!!!!
🥹🥹🥹🥹🥹🥹🥹 거대한감동. 미친감동의쓰나미. 아름다움의찬사를날림. 앵콜(?)
이거 파츠 맞추기 어려워서 하다 만 건데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주다니 여로주야........... 사랑해..........
🥺🥺🥺 흑 넘예뻐 짱이야 아기늑대볼꾹꾹누르기

327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5:06:28

기어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캐해입니다.
25명이나 예약했다면 무조건 저렇게 할거야.

328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15:09:39

히히히 다들 고맙다....🥰

329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5:12:08

아니 와중에 범죄자랑 결혼하는 웨이버
범?죄(리버티 봄)
범???죄

330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5:13:17

아 근데 중간에 한양이랑 월이 다나까 이거
여기서 왜 못참겠냐 >>이야다!<< 이거 너무햌ㅋㅋㅋㅋㅋ

331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15:14:22

일상 구한다는 것을 알리며...

웨이버의 낭군님이 리버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만(?

332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15:15:03

>>330 뭔가 로운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기분ㅋㅋㅋㅋ

333 로운주 (b57RhZTG9.)

2024-03-13 (水) 15:16:55

아직은 츳코미와 보케 중에서 츳코미 쪽이군요! 보케가 되도록 노력해야만!(?)

334 수경주 (QfYmCTz2VU)

2024-03-13 (水) 15:19:23

샤워 끝. 개운하군요. 다들 어서오세요

.....4시에 나가면 저녁..아니 점심을 먹고 출근할 수 있겠지... 시간은 저녁이지만 실질적 점심입니다(?)

그래도 전 양심적이라서 리라주한테 질문권이 1개 존재한다고 칠게요(?)
근데 오늘까지에요(?)

335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15:20:39

수경주 어서와!!

336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5:20:51

뽀득뽀득 수경주다(몸통 박치기)

흐음
상정 건물은 어디에 위치해 있어?

337 수경주 (QfYmCTz2VU)

2024-03-13 (水) 15:25:10

허수학구...는 농담이고요(그건 안된다고했음)

대충 2학구랑 3학구 경계와 스트레인지 그 사이쯤...이려나요. 겉보기엔 약간.. 첨단제약회사나.. 그런 회사 비슷하게 보일지도. 하지만지하가매우있지.

338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15:26:40

로운주도 어서와!!

339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5:26:57

>>337 여기도 위치 수상쩍잖아

인첨공 지하 위험하다
겨우살이에 상정에
이쯤이면 지하에도 도시 있는 거 아니야?
그게 허수학구인가?

340 수경주 (QfYmCTz2VU)

2024-03-13 (水) 15:31:26

지하가 있는데... 그게 약간... ASTC라서 공간이 분리된 느낌이에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복도에 있는 문의 명패를 읽고 들어왔는데 뒤돌아보면 문이 없어(?)

그래서 안데르랑 케이스는 항상 장치 들고 다니거나. 수경이랑 같이 다녀야 합니다(?)

341 랑주 (PDc8aIZV9o)

2024-03-13 (水) 16:20:12

바쁘당
일상하고싶당
위키정리
하고싶당

342 리라주 (CglFF/w4e.)

2024-03-13 (水) 16:37:48

오늘 따뜻하다 못해 더운데
햇빛 쨍쨍하니 좋다

>>341 (마구 복복쓰담)
고생이많은거야... 랑주 하고싶은거 하게 현생이 빨리 눈치껏 몸집을 줄여야 하는데
🫳🫳🫳

343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6:46:39

그치만 집은 춥다 (후리스담요꽁꽁)

344 리라주 (CglFF/w4e.)

2024-03-13 (水) 16:51:06

혜우우 좀 더 잤어?(불 때기) 어서와라!

34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6:56:14

그냥 계속 뒹굴다가
일어나서 집안일 하다왓서 (지글지글)
리라주는 머하구잇섯서

346 리라주 (CglFF/w4e.)

2024-03-13 (水) 17:01:31

일하던거 마무리혔다
이제 나가서 잠깐 걸으려고
히히 집안일 했구나 고생했네 잘해따(복복)

347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17:10:22

https://youtu.be/zloBvY1yw9Y?si=UROY_w-vXFR2JMN3

퇴근 전 유튜브 찾아보다가 띵곡 발견

348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7:14:00

>>346 (골골골골)
리라주도 고생했어
산책 나가려구? 잘 다녀와

하냥주도 하이

349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17:02

청윤주 있나

350 수경주 (/pz61ShPM.)

2024-03-13 (水) 17:19:36

출근출근.

오늘 저녁 애매하던데... 반찬거리 조금만 사서 갈까..

351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7:20:39

>>349 네?

352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7:21:29

>>317 역시 여로주 카피페!! 보고 미소가 절로 나오는 카피페였어요!

353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22:30

>>351 내가 그리고 싶어서 그린 한복 허리치마 청윤이 가져가 https://ibb.co/VJ4rQzM

354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7:23:40

>>353 오오오!! 아지주 정말 감사드려요! 너무 예쁘고 좋아요1!!

355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24:11

>>354 내가 그리고싶어서 그린거니까(코쓱)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 청윤이는 항상예뻐

35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7:25:21

(연성 슥 보고감)

357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25:52

>>356 (핥짝)

358 수경주 (/pz61ShPM.)

2024-03-13 (水) 17:26:04

연성 멋있네요.

359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29:43

배경을 못그려서 화투패같이 된건 좀 봐줘(도망)

360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31:06

그리고.... 남캐를 그려보고 싶군
언제 그릴지는 모르겠지만 한명 추천받는다!
전통의상 입힐 확률이 높음

361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7:36:16

전통의상이면 이경이지

362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36:43

>>361 선녀옷? 알앗어(??????)

363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7:36:50

>>359 청윤이만 봐도 충분해요!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고요!

364 경진주 (4uqEWYeZf.)

2024-03-13 (水) 17:37:06

https://ibb.co/02SYyV1

@여로주

카피페 늘 재밌게 읽고있어 매번 캐해 신경써줘서 고마워 :)
여로주는 남들이 하는 카피페도 보고싶다 했지만 난 카피페 못 말아서 아쉽구려
반바지를 좋아하는 내 사심+상의는 뭔 생각의 흐름이였는지 동복을 입힌 괴랄한 패션

>>353
5252 아지주쟝 이런 카와이한걸 올려주다니~~~ 볼 발그레한 청윤이 귀여워 볼 뜯어먹고 싶다~~~
채색 빤딱한거 청윤이 분위기에 너무 잘 어울려 발랄해 사랑스러워 아름다워. 한복은 아름답구나. 청윤이 부스스한 곱슬머리 너무 귀엽다 속눈썹 묘사도 너무 조음...
(내일... 할일.... 아지...주... 납치... 감...금... 끄적끄적)

365 경진주 (4uqEWYeZf.)

2024-03-13 (水) 17:38:38

>>360 한아지는
한아지는!
아지 한복!

366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38:53

>>363 헤헤 그런말도 할줄알고 다컸어 다컸어(청윤주복복)

>>364 으윽 경진주도 본건가 고마웍

여로 귀엽다!!! 반바지도 잘어울린다!!

367 수경주 (/pz61ShPM.)

2024-03-13 (水) 17:39:22

다들 너무 금손들이시네요. 굴이나 파야지.

368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39:47

>>365 아.... 아지는 기각이요(짜게 식음)(?????????)

경진이 사또복이요 ㅇㅋ 시간남으면(????)

369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41:21

>>368 굴파지말고 메이드연성이나 다시내놔(???)

370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7:42:00

그니끼
이경이는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고
경진이는 장화홍련전의 담력 개쎈 사또구나

371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43:09

>>370 이경이는 맞는데 경진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울리는 듯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372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7:44:14

>>364 헤헤 경진주 그림 너무 귀엽네요!!! 저거 경진이인가요?

373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45:13

엔딩나고 그때나 아지 시로무쿠 그려줘야지(뒹굴)

374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46:09

어?
왜 삭제안돼

375 수경주 (/pz61ShPM.)

2024-03-13 (水) 17:46:12

아직 삭제 안했어요 이사람들아.

376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46:51

5분걸어놨는데왜삭제안돼 왜 11명이 봤다고 나오는데!!!!!!!!!!!!!!!!!!!!!!!아아악!!!!!!

377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17:46:58

으아ㅏ아ㅏㅏㅏㅏ 고맙다 경진주!!!!! 아지주가 그린 청윤이도 잘 봤다!!!

우리 애 약 먹이고 스레 들어오니 이런 금손연성이!! 반바지 여로땅 귀여웤ㅋㅋㅋㅋㅋㅋ 좋아 다음엔 꼭 돌핀팬츠 입힌다!(?)

378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47:20

아니젠장 아니
아악

379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7:4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트 가끔 오락가락 하던데
아지주 딱 걸렸대요

380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49:02

죽자(죽자)

381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7:50:19

382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52:07

383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57:05

저녁으로 포케 먹을까 집 된찌먹을까

384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7:58:18

닥 된찌 먹어야지

385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7:59:43

>>384 (포케먹고싶었는데)

접수 운동하고 집가야겠군

386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18:01:34

퇴근

천천히 5키로 뛰고 와야징

387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8:01:58

한양주한테 안져야지(??)
운동화이팅

388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8:03:27

난 크림파스타 해먹어야지

389 친구 (qkYB3sDf7.)

2024-03-13 (水) 18:06:04

[아, 친구들이구나.]



사람을~♬ 괴롭히고~♩ 그러면~♪ 안돼요~♬
[--------!]
응~? 넌 누구야아?
[----]
새 친구인가보네에!
[-----?]
응응, 친구들이랑 같이 세계를 여행하고 있어.
친구가 많으면 좋아~
너도 같이 갈래~?
[.....]



이상. ■■■ 인원과의 마지막 통신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인원은 그것과의 짧은 대화 이후 강한 정신 오염이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카메라의 움직임을 보아 고개를 끄덕인 직후 그것에게 [수집]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알 수 없는 파열음과 함께 카메라의 액정이 깨진 관계로 정확히 어떻게 수집당하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어떤 식으로든 동행하자는 말에 긍정하게 되면 생환 가능성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의사소통 자체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특정 키워드에 정신 오염을 유발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같이 가자' 는 말을 청취하였을 시 자해 등을 시도해 정신 오염도를 낮추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굉장히 유순한 개체입니다. 대화를 무시하지만 않는다면 다가오는 모든 개체에게 적개심을 품지 않고, 설령 무시하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있어보인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무 이유 없이 무시하지는 말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것이 말을 걸었음에도 의도적으로 무시한 경우, 강제적으로 수집당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지만 도주는 무의미합니다. 그것은 수집을 행할 때 자신의 손으로 직접 피해자를 수집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집에 긍정한 피해자는 모두 정신 오염이 2급 이상으로 진행되어 해당 개체에게 강한 호의를 품었다는 사실을 인지해주십시오.
그것에게 수집당한 이후부터 실종자는 피해자 내지 사망자로 분류됩니다.

몇몇의 제보에 의하면 해당 피해자들이 살아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그것에게 수집당한 시점에서 이미 벗어날 방법이 없습니다.
본부에서 수색 작업을 실시하더라도 가능한 것은 피해자가 고통받지 않도록 숨통을 끊어주는 것 뿐 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그것의 전투 방식을 고려하면 굉장히 어려운 일이며, 이미 그것에게 수집당한 피해자들은 모두 원형을 알아볼 수 없으므로 안식을 선사하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 일 입니다.

다만 그것과의 전투가 벌어졌다면, 그것은 '친구들'을 불러 자신의 팔, 몸통, 다리에 두를 것입니다. '친구들'은 육안으로 보기엔 그저 근섬유의 일종으로 보일 것이나,전투 중 떨어져나온 근섬유 조각을 회수하여 본부에 전달해주시는 인원께는 소정의 성과금이 지급되며, DNA 감식 후 피해자의 가족에게 위로금 및 장례금이 전달됩니다.



하아. 얼마나 걸은거지.
여기가 현실이긴 한걸까. 비슷한 풍경들만 몇 번을 지나친건지 모르겠다.
다행인 점은 그나마 오르막길이 없다는 것일까?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무한정 걷기만 해선 체력이 바닥나는건 시간 문제일테다. 어떻게든 이 이상한 곳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어, 사람이다.
다행히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나온 모양이다. 몇 시간을 걸었음에도 생물체라곤 코빼기도 안보였는데, 이렇게 사람을 만나니 너무 반갑다. 꽤나 지치기도 했고 긴장도 풀려서 그런지 걸음이 느린 덕분에 저 멀리서 보이기 시작한 사람은 느릿느릿 가까워졌고,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내가 본 사람이 굉장히 잘생긴? 예쁜? 사람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이런걸 잘생쁨이라고 하던가. 긴 회색 머리를 곧에 땋아놓고 동글동글한 인상의 사람은 여자로 보일법 했으나, 얼굴 어딘가에 남성스러움이 묻어있어 여자라고 판단하기도, 남자라고 판단하기도 애매했다.

아무튼 간만에 만난 사람이 반갑기도 하고, 유려한 외모에 말이라도 붙여볼까 고민하며 느릿하게 걷던 찰나에... 그쪽에서 먼저 말을 걸어왔다.
나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딱히 고운 외모는 아니었다. 못생겼다고 하기도 뭐한, 그런 평범한 인상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누군가 번호를 물어본다거나, 느닷없이 말을 걸어온다거나 하는 일과는 담을 쌓고 지내던 사람이다. 그러므로 인터넷에서 길가다가 번호따인 썰 같은 망상글을 봐도 '뭐 그런걸로 호들갑이래?' 따위의 반응을 보이는게 일상적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유려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 말을 걸어오니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기분이 들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그런 망상글을 올리는 거였군.

아무튼 그런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 채로 평이한 말투로 대답했다. 어, 어, 네? 같은, 붙임성이나 자연스러움 따위는 저만치 갖다버린 대답이었지만, 상대는 아랑곳않고 말을 이었다. 목소리도 좋구나. 말꼬리를 늘이며 말하는게 귀엽다고 느껴졌다. 대충 자기는 여행중이라는 말을 하는 것 같은데, 대화의 내용보다 목소리가 더 꽂히는 느낌이라 정확한 내용은 알아듣지 못했다. 아무튼 사글사글하게 웃으며 대화를 걸어오니 나도 모르게 표정이 풀어지는 것이 느껴졌고, 어느새 나는 상대와 최근 일상이 어땠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여전히 상대가 말하는 내용보다는 목소리가 머리를 울리는 느낌이었지만, 대충대충 들어도 대화의 맥락 정도는 이해가 갔기에 어렵지 않게 대답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하염없이 대화하다보니, 그것이 자신은 배낭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자기 '친구들' 과 함께. 고개를 아무리 돌려봐도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았지만 뭐, 어딘가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거나 배낭 속에 동물 친구라도 들어있겠거니 싶어 고개를 끄덕였다. 좋겠다고, 나도 그런 여행을 한번 떠나보고 싶다고 말하니, 해맑게 웃으며 그럼 같이 가는게 어떠냐고 물어온다. 어쩐지 그 말만은 목소리와 함께 내용이 또렷하게 들리는 느낌이었다.

딱히 고민할 필요는 없었다. 어차피 혼자 살고있고, 특별히 친한 친구도 딱히 없다. 간간히 연락하는 친구가 있긴 한데... 내가 여행을 떠나겠다는데 친구가 뭐라 하겠는가? 고민 없이 알겠다며 웃음지었다. 아, 어쩐지 기분이 엄청 좋아졌어.

그러자 그것은 무언가를 열었다.
그 안에는 알 수 없는 붉은색의 줄기들이 가득 차서, 평상시에 보았으면 기분나쁘다고 할 만큼 꾸물거리고 있는 것들이 있었다.
아, 친구들이구나. 그 안에 있었구나? 나도 이제 친구가 되는거구나.
나까지 들어가기엔 조금 좁을 것 같은데.
필요 없는건 벗고, 몸을 비슷하게 좀 펴내야겠네.

390 동월주 (qkYB3sDf7.)

2024-03-13 (水) 18:06:19

親舊 - 친구
敒軀 - 펼쳐진 신체

아지주
선물받아라

391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8:13:40

와씨와 와
와!!!!!!!!!!!

392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8:14:33

🐕 대단하다
아지 유려하진 않은데 예쁘게 써줘서 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와 근데 어떻게 이런걸 생각하셨어요 대단하네

393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8:14:55

언어 유희도 대단하다 동월주는 괴이글과 언어놀이의 신이야

394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8:16:14

으아악 펼쳐진다
월월주의 괴이담 너무 리얼해서 소름돋는데 진짜 꿀잼이야

395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8:19:44

괴이 아지 무섭네요..!

396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18:23:54

커미션 넣고왔다
이번에도 전적으로 컴션주님께 캐해 맡겼음 가챠오마카세 넘좋고

397 수경주 (yTphLjsHlE)

2024-03-13 (水) 18:26:11

웹박수는 보내기 어렵군요.
💅 이모티콘 쓴 웹박수를 보냈습니다..

398 수경주 (yTphLjsHlE)

2024-03-13 (水) 18:26:30

괴이 멋있네요. 다들 어서오세요. 출근출근.

399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8:29:50

태오 커미션이라니
숨참고 존버한다

수경주 출근 화이팅

400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8:47:02

@동월주

1 2 3 중에 골라봐
2번은 저렇게 뛰어오르는 식에 칼 들려줄거야

https://postimg.cc/TLJT6FBX

401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8:48:05

특히 맘에 드는 부분(목 각도라든가 표정이라든가 다리 자세라든가 )있으면 말하셈
참고만 하는거지 저대로 되지 않을수도 있어서

402 도둑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18:49:15

제 2학구 영광암 연구소.
이 연구소는 인첨공 내에서도 실적이 정말로 뛰어난 곳으로 유명한 연구소입니다. 소속 연구원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선임급 연구원 두 명과 모든 연구를 주도하고 이끄는 대표 연구원의 실력이 아주 뛰어났기에 다른 연구소에 조금도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곳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따로 없었습니다.

여기저기에 하얀색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었으며, 하얀 백의를 입은 이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었습니다. 파괴되었는지 머리 부분이 잘려나가 스파크만 튀고 있는 안드로이드도 여러 대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연기가 뿜어져나오는 곳에선 햄스터가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막대기를 물고 구석구석 뛰어다니는 통에 그야말로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뿐일까요. 연구소 위쪽엔 박쥐들이 우글거렸으며 사나운 맹견이 으르렁거리면서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짐승에게 점령당한 연구소 안에서 아직 기절하지 않은 연구원들은 도망치기 바빴습니다. 그런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가장 안쪽에 위치한 연구실에는 검은색 가면을 쓴 누군가가 있었습니다. 그 자가 바라보는 앞에는 커다란 데스크톱이 있었습니다. 화면을 조용히 바라보던 그 자는 짜증이 났는지 작게 혀를 찼습니다.

"3개로 나눠뒀구나. 하긴 한번에 보관해둘리는 없겠지. 일단 여기에 있는 것은 5번과 6번... 어쩔 수 없나."

아마도 이 연구소 어딘가에 더 있지 않을까 생각을 잠시. 하지만 여기에 더 길게 있기도 힘들었습니다. 일단 그는 가만히 파일을 바라보더니 핸드폰을 꺼내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위크니스' 파일을 연 후에 그 내용물 역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ㅡ시간 많이 걸릴 것 같아?

"한곳에 모두 모아두진 않았어. 다 찾으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

ㅡ그럼 시간을 좀 더 끌어볼까?

"아니. 너무 길게 시간을 끌어서 좋을 것은 없어. 짜증나긴 하지만, 일단 지금은 후퇴하자. 지금이야 이렇게 혼란통을 만들어뒀지만, 그 녀석들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까 다음 기회를 노리는 수밖에 없어. 괜히 함부로 움직였다가 녀석들이 제대로 숨겨버리면 그게 더 골치아파. 일단은 후퇴할게."

ㅡ...그래서 뭘 찾았는데?

"5번과 6번."

ㅡ......

"미안해. 다음에는 꼭 다른 것도 찾을게. 일단 좀 더 혼란 상태를 만들어줘. 그 사이에 나는 슬그머니 빠져나갈테니까."

ㅡ약속이야. 알았지? 나도 많이 양보한 거 알고 있지?!

"알고 있어. 다음에는 꼭 찾아낼게."

조용히 혼잣말을 하듯 이야기를 하던 그는 이내 핸드폰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귀에 꽂혀있는 이어셋을 살짝 정리한 후, 문에 살며시 달라붙었습니다. 문 밖에서 개가 더 크게 짖기 시작했고, 박쥐들의 날개소리가 계속해서 크게 울렸습니다. 아무래도 동물들이 어떤 이유로 더 크게 날뛰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우리쪽은 꽤 많이 양보했어."
"그러니까 지금 우리의 행동을 반칙으로 생각하진 마. 에어버스터. 그리고 저지먼트."

아무도 듣지 못할 혼잣말을 조용히 중얼거리며 그는 살며시 문에 귀를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단번에 문을 연 후에 출구를 향해 달렸습니다. 연기 속에 제 몸을 묻어버렸기에 그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는 없었으며, 그를 목격하는 이 역시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그것은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정보를 훔쳐가는 도둑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체 뭘 훔쳐가는지는 아직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별 내용은 없고 2학구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을 가볍게 써보면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403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18:49:39

멋있는 사진들... 다들 안녕하세요.

404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8:51:27

5번 6번이면 최은우 진민호인가 진민호 신아라인가

405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8:53:35

진민호 신아라일 것 같긴 해 저게 바이오로이드라면 은우 계수 올라간 즉시 재제작 하진 않았을 거 같고

히히 위에 연성들 다 먹었다
마히다

406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18:54:07

수경주 웹박수 확인했어요!

1.2번도 가능하긴 해요. 2번을 하고 싶다면 2번을 하셔도 되긴 하답니다.

2.가능은 한데 막 약점이 아예 없거나 진짜 이길 수 없는 수준의 무적급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네요!

407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18:55:15

바이오로이드일까요? 일단 사진으로 찍은건데! (어?)

뭔지는 언젠간 밝혀질수도 있겠죠!

408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8:57:14

아 아니면 파일이니까 그건가? 해체코드?
아닌데 그게 거기 있을 거 같진 않은데
뭘까나...

캡안뇽~

409 아지주 (XP3pbmhvOA)

2024-03-13 (水) 18:58:55

배터리 20퍼남았어
헬스장이아니라집에가야해(손덜덜덜덜)
나는 나약한현대인

410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18:59:29

오호.... 2안도 가능하군요...
그리고 약점이 아예 없거나 무적... 이지는 않아요. 일단 다굴당하는건데 없으면 그게 레벨4냐. 레벨5지...

확인 감사합니다.

411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19:00:13

다들 어서오세요

412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9:02:20

1. 다리
2. 배
.dice 1 2. = 1

413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19:02:59

......청윤이어디다치니
두려워 요

다들 안녕
울렁거린다 좀 쉬다 올게🥺

414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19:06:10

푹 쉬세요 리라주

좀 있으면 업무 내려가겠네요...

415 청윤 - 훈련 (CPysgfE8zQ)

2024-03-13 (水) 19:12:16

>>0
그놈의 상자가 또 사라졌다!

"어디 갔어! 어디 갔냐고!"
"그..그 어떤 얼치기가 날치기 해갔다고.."

자경단들의 습격에 맞서 안전한 곳으로 옮기려고 했건만 누군가 이를 훔쳐갔다고 한다.

"진짜.. 어딘지는 알지? 내가 갈태니까 부하들은 위치만 파악하고 교전은 삼가라고 해. 알겠어?"
"ㄴ..네.."

파란 스카프는 머리를 마구 긁적거리더니 능력을 사용해 그 장소로 이동했다. 그때, 어딘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상자 어쩌고 하는 것 같은데.. 잠시 귀를 기울이던 파란 스카프는 단숨에 능력을 써서 소리가 들리는 벽으로 돌진했다.



"야..조심해! 이거 잡히면 진짜 끝이라고!"
"그 대신 이 상자 속 내용물을 팔기만 하면 대박이지..! 잘만 하면 여기서 나갈.."
"그래, 너흰 나갈거야. 감옥으로 갈태니까."

몇시간 전 상자를 압수하려다 놓친 청윤에게 가지고 있는 정보라고 해봤자 이 근방 스트레인지 뿐이었다. 그때 들려온 이 대화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위를 멤돌던 청윤에겐 최고의 행운이었다. 청윤은 띨띨한 2인조 소매치기들에게 불쑥 나타나 손가락을 겨눴다.

"..무..뭐야! 너마저 우릴 얕보냐!"

소매치기 중 한명이 칼을 꺼냈다.


팡! 팡!

직후, 기절한 둘은 내버려두고 상자를 챙긴 청윤은 온갖 오만상을 지으며 안티스킬에게 전화하려고 했

콰지직!

청윤은 무너진 벽과 파란 스카프의 태클에 휘말려 벽에 세게 부딪혔다. 머리에서 피가 흘렀다. 세상이 빙빙 도는 것 같았다. 벽에 너무 세게 부딪힌건지 숨을 제대로 쉬기도 힘들고 기침만 나왔다.

"으윽.. 콜록..콜록.. 뭐야..?"
"이 상자의 원래 주인이라고 할까.. 잠깐만, 넌?"

파란 스카프는 청윤의 인상착의를 보고 잠시 생각하더니 그때 상자를 가져가려가 부하 한명만 체포당하게 만든 녀석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누구야? 저지먼트든, 자경단이든, 안티스킬은 아닌 것 같.."
"닥쳐..."
".,,아직도 그런 말을 할 힘이 남아 있나봐?"

파란 스카프는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다. 그때, 청윤은 파란 스카프에게 달려들어 공기탄을 발사했다.

"이게..!"

당황한 파란 스카프는 청윤을 한번 더 벽에 부딪히게 하려고 청윤의 어깨를 잡곤 함께 벽으로 돌진했다. 청윤과 파란 스카프는 다 무너진 벽에 한번 더 부딪혀 거리로 튕겨 나와 굴렀다.

파란 스카프는 청윤에게 한번 더 돌진을 쓰려고 했지만 청윤은 어떻게든 정신을 다잡고 공기탄을 날렸다. 다리에 공기탄을 두방이나 맞은 파란 스카프는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넘어졌다.

청윤은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지 거칠게 숨을 쉬고 있었다.

"윽..!"
"스트레인지의 일에.. 그만 좀 관여하라고.."

파란 스카프는 어느샌가 주운 칼을 청윤의 다리에 꽂았다 뺐다. 청윤은 고통에 신음하더니 기절했다.

"진짜.. 이건 정말 쓰고 싶지 않았는데.."

상자 쪽으로 기어간 파란 스카프는 상자 안에 든 메가 스테로이드를 꺼내더니 주사기의 20% 정도만을 채운 뒤 다리에 주사했다. 그러곤 칼을 던져버린 뒤 상자의 뚜껑을 닫곤 다리를 절며 그 곳을 떠났다.



파란 스카프가 떠난 직후 정신을 차린 청윤은 주변 벽을 지지대 삼아 일어나 주위를 둘러봤다. 안티스킬에게 전화는 갔고, 현장 소리가 들리긴 했을태니 알아서 잘 오리라. 청윤은 이미 꺼진 핸드폰을 챙기곤 그 자리를 떠났다.

/경진주께서 칼을 든 파란 스카프를 그려주셔서 칼을 들려줬답니다!

416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19:12:45

일단 저는 식사를 좀 하고 올게요!

417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9:13:36

다녀오세요 캡틴!

418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19:17:08

쌍방다리인데 청윤이... 다치지 마세요...(걱정)

다녀오세요 캡틴..

419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9:18:47

>>418 아무리 심하게 다쳐도 인첨공의 병원에 가면 금방 회복되니 괜찮을거에요(?)

420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19:20:24

우아애애애액 청윤아!!!!

421 (이름 챙겨온) 서연주 (NkXtFwHwSg)

2024-03-13 (水) 19:20:25

>>192 >>353 아지주
감사해요~~ 아지주도 화이트데이이벤트를 하시는군요 그러고보니 반바지이벤트도 하지않으시나요?
아앗 제건아니지만 링크 클릭해봤는데 페이지가 사라졌어요!!8ㅁ8

>>196 >>205 >>272 동월주
덕분에 이름 잘 들었어요!!
한이가 누구랑 소개팅한건가요? ...하다가 플로우보는데 설마 태오랑 하나요?! 분위기가 어떨지 예측불간데요!?
식사는 제때제때하셔야 건강을 안해쳐요 9ㅁ9

>>207 >>347 한양주
말씀대로 자존감 높아보이더라고요 우리가 돈이없지 가오가없냐...는 한양이는 렙5될 테니까 돈도많겠네요 부럽다9ㅁ9 연구원님은 한양이가 유능한인재라 사회에 공헌하길 바라는거였군요! 한양이는 바른생활맨인거 같으니 말씀대로 때가 되면 잘할거같아요
노래 들어봤어요!! 사랑노래는 사랑노랜데 가사는 조금 무서운데가 있네요 그 가사처럼 사랑하긴 빡셀거같아요

>>208 >>301 >>414 청윤주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청윤이 그림이 어디있나 뒤져봤다가... 어우 분위기 꽤나살벌한게 경진주 금손이시다
집에서 할거라면 역시 두번세번 생각해도 빈둥빈둥이죠!!
훈련에 나오는 청윤이 쎄네요~~ 마블히어로 같아보였어요!!

>>201 >>210 금주
안녕하세요 >< 느와르피폐드라마를 애청하고계시군요 그 드라마스케일 엄청난데요

>>215 >>299 태오주
낳은정보다 기른정이라는 말이 있는데 태오의 경우를 보니까 그반대도 성립하는거같네요 찐가족보다 유사가족
문득 궁금해진건데 태오는 AI의 음성도 독심술이 가능한가요?
태오가 소패캐였나요?! 와... 이건 예상못했다....... 롸끈하시네요 태오주

>>222 로운주
안녕하세요!!! ><
4렙이 지상과제셨군요 3렙과 4렙이 많이 다른가봐요 서연이는 아직 1렙이라 그위는 어떨지 상상이 안돼요ㅎㅎㅎ

>>239 >>341 랑주
안녕하세요오오~~ 오늘하루도 고생이많으신거 같네요8ㅁ8 역시 못생긴혐생을 코뿔소뿔로 들이받아서 치워야...

>>256 리라주
리라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 ><

>>317 여로주(맞나요?)
금이 혜성이 문자도, 은우여로 대립도, 리라랑 랑이 깨볶는것도, 축구공을 팬더알이라는 태진이 상상력도, 아지 학습지에 그림마다 소유권 주장하듯 자기이름 쓴것도, 혜성이의 점잖게 필터링한 폭언도, 태진이와 경진이의 라면을 둘러싼 불공정거래도 다 웃기고!! 들어온지 얼마안된 서연이까지 넣어주신거 정말정말 감사한데 서연이 키는 18세여성 평균이에요8ㅁ8 대사가 무지무지귀엽긴하지만 새봄이가 할말같아요~~

>>334 >>350 수경주
아아 오늘도 밤에 노동하시네요 낮밤바꿔서 생활하시면 더많이 힘드실거 같아요 식사든든히하시고 월루 가능한 하루되시길...
맛없는거 먹느니 그것도 방법일거같아요 밤에 일하시는것도 서러운데 맛난거 잡수셔야죠!!

>>345 혜우주
어서오세요~~ 집안일하고 오셨군요! 귀찮으셨겠지만 끝내셨으니 상큼하실거같아요~~

>>416 캡
어서오세요~~ 여쭙고싶은게 있었는데 식사하시러 가셨네요 다음기회를 노려야...


/ 오늘은 이만 가봐야할거 같아요8989ㅁ898989 서연이가 타이틀된 스레니까 진단도 해보고 선관이랑일상도 구해보고싶었는데 혐생한테 들이받혀써요88898ㅁ8988 다들 나중에봬요~~ (떠내려감)

422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19:20:41

호이야

샤워하고 갱신

423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19:21:26

>>421 맞아! 서연이도 반바지 입어줘!

424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9:21:41

아이고 서연주.. 다녀오세요!

425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19:22:06

다녀오능겨 서연주!

426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19:23:57

막국수 먹고싶어서 검색하려다 나도모르게 반바지 입력해버렸다

427 수경주 (Yit5XcW3vg)

2024-03-13 (水) 19:24:25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저는 이제 업무네요. 다들 나중에 뵈어요.

428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9:24:31

머라구요 부상자 (호다닥)

429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9:24:33

>>426 역시 아지주의 반바지에 대한 욕망은 식욕을 넘는 것이군요...(?)

430 혜성주 (BP.LCTshXk)

2024-03-13 (水) 19:26:10

하이고 죽겠다.. 다들 하이
출근준비 하고옴. .

431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9:27:33

혜성주 다녀오고
다들 저녁 무라

432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9:27:38

https://ibb.co/album/99kMfj
출처: 파란 스카프 - https://picrew.me/share?cd=nnE86Ffg2O https://picrew.me/share?cd=ITcflWzJaW
애꾸 - https://picrew.me/share?cd=Vh37ITXwHk
안경 - https://picrew.me/share?cd=oPwBId6rpy
보스 - https://twitter.com/__affirmative/status/1479824597898108929

433 여로주:3 (IR/cTF9VPI)

2024-03-13 (水) 19:32:36

>>421 아아앗 내 불찰이네! 다음 카피페 때는 제대로 하겠다!! 서연주 현생 화이팅...(도담도담)

잠깐 갱신했다갈게:3

434 동월주 (UY26HZXbeM)

2024-03-13 (水) 19:33:03

핫하하
올려놓고 바로 퇴근하느라 아무런 답글도 쓸 수 없었다....
아무튼 좋아해주셔서 다행입니다!!!!!!!!!!

>>400 헉 그렇다면 저는 3번으로 하겠습니다!!!!!!!!!
월이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포즈라면 3번이 아닐까 하고... (옆눈)
미리 감사합니다 아지주!!!!!!!!!!!!!!!

435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9:33:45

>>428 청윤이 부상 치료해주나요?

436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19:34:12

>>429 아니야! 반바지 얘기 다음에 나와서 그렇다구(구차)

437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19:34:35

>>434 접슈

438 랑주 (ivqoOQ4FJw)

2024-03-13 (水) 19:35:18

!배터리 낮음!

439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9:42:15

원래 욕망은 하나로 귀결되는 법이지 (끄덕)

>>435 오 그래도 됨?
오늘치 훈련은 써서 내일자로 청윤이 치료해주는거 쓸까 하는데
위에 상황 후에 청윤이는 부실로 복귀했으려나?

440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9:42:43

랑주는 신속히 충전부터 합세
귀가가 먼저인가

441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19:46:00

>>439 저게 사실 좀 약간 불법적인 방법으로 뒤를 밟다가 생긴 일이라.. 그래도 병원을 가려다 혜우를 떠올리고 정확히 무슨 일인지는 얘기하지 않고 부실에 올 것 같아요!

442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19:51:54

맞아 집에 가야해

443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19:55:15

>>441 ㅇㅎㅇㅎ 확실히 혜우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힐만 해줄거긴 해
미리 연락하고 오려나 아님 일단 와서 혜우 있나 보려나?

>>442 랑ㄹ랑주의 빠른 귀가를 기원 (복복복복)

444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19:59:20

(마찰로 불탐)
옹야

445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00:49

어쩐지 올때마다 랑주가 부스러기가 되어있어
(재가 된 랑주 주워담기)

44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0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그 때마다 리라주가 오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7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03:16

(파스스)
우리 애들은 협동을 얼마나 잘할까

448 동월주 (UY26HZXbeM)

2024-03-13 (水) 20:04:46

합동기술 이름만 외쳐주면 협동 1순위가 될 자신이 있는 월이

449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06:24

>>447 운동회를 시켜봐야겠구마이

450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06:28

(재가 된 랑주 빚어서 짤 모양으로 만들기)

월주도 어서와!
협동이라...🤔 여름까지 실전을 엄청 했으니까 지금은 꽤 손발 잘 맞을거 같긴 한데 말이지~

451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06:40

합체기 외치는건 국룰이지

능력 상성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할까
각자의 능력 상성이 뭐가 있을까

452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07:38

>>450
꺄웅

운동회라... 이쪽 운동회는 능력 사용이 전제였던가
무시무시하군

453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08:25

상성🤔
리라는 두말할 것 없이 파이로키네시스겠네! 불 다루는 능력자 앞에서는 뭘 만들어도 사라져버리니까
......도?주(이딴소리) 아니면 주변에 놓여있는 걸 활용할 거 같다 소화기라던가~

랑이도 풀어줘 상성이랑 대처법!

454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0:09:38

식사를 마치면서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45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09:56

협동?

뒤에서 턱 괴고 앉아서 회복기 무한사용하는 혜우우

45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10:28

캡틴 어서와

457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11:37

>>455 🐕 꿀이네

458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13:01

(늘어져있음)

459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13:47

리라는 약점이 확실하니까 말이지 음음
물을 만들어도 불에 타버리니까

랑이 능력의 상성은 흠 예측이 의미가 없는 계열일까
공격 범위가 너무 넓거나 하면 아무래도
그리고 물리 대비가 잘 된 상대도 까다롭겠다
혼자 마주치면 도망가야지

460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0:14:26

>>455 보스:아 님. 매너요.
보스:딜을 넣어도 풀회복을 계속하면 우리가 어떻게 이깁니까..(눈물)

461 혜성주 (BP.LCTshXk)

2024-03-13 (水) 20:15:19

잡담 흐름이 뭐지 자고 일어나자마자 출근 준비하느냐고 머리가 덜 깨서 감이 안잡히네

아 위에 카피페 잘봤다 이혜성의 눈새짓이 보여서 순간 움찔함 (진짜 할법해서) 늦었지만 고맙다

462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16:16

태오의 능력 상성...
일단 입 다무는 애들은 다 의미없지 않을까
줘패서 비명을 들어야만 속을 들을 수 있다...

463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16:33

캡어서와!

아 맞다 랑주 나 뭐 물어봐도 되니
싫어하는 요소나 소재 있나 궁금하다
사망소재라던가 영구적 손상이라던가 그런거! 뭘 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을 거 같아서!

나부터 밝히자면 정사에서의 사망/이별 이거 빼면 다 ok다(썰이나 au에서는 크게 상관 없는듯)
영구적 손상은 하기 전에 말만 해주면 괜찮구

나중에 배터리 충전하고 대답해줘도 되니까 편히 답해주는거야!!

464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0:16:35

어서 오세요! 혜성주와 태오주!!

46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17:06

>>457 ㅋㅋㅋㅋㅋㅋㅋ 유일 힐러다 찬양하라구

>>460 혜우 : 아 그래? (보스에게 상태이상 디버프)(무한중첩)

46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17:25

다들 어서와

467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20:02

앙용앙용

이 할미
왤케 늦었냐면

좀 착잡하여 그렇단다(현생탓은 아니고 현생탓이긴 한데 이게 너무 사소한 현생탓이고 아무튼 그냥 그런거임)

468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20:24

다들 어서와!!

>>455 목화고 저지먼트가 2주 룰을 지킬 수 있게 해 주는 일등공신

>>459 맞네 그렇겠네🤔 예를 들면 플레어라던가... 전처럼 태양폭파 하면 아무래도(...)
물리 대비가 잘 된 상대라 하면 인핸스드 계열이나 방어계열이려나! 흠흠 그렇구만 그렇구만
맞아 혼자 마주치면 도망가야지ㅋㅋㅋㅋ 후퇴할 때를 잘 아는 것도 중요해!

>>462 줘패서 비명⬅️여기서 맛있다고 하면 쓰레기야?(태오주: 님진짜이상한사람이네요)

469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21:21

할무니 심란했어?
누가 그랬어
때려줄게

470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21:46

>>469 할무니 두줄 또 떴어
이쯤되면 코로나랑 혼인신고 하라는 계신가봄

471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22:46

>>470 ?????????????????
이런 망할 놈의 바이러스 가만 안 둬 죽이겠따.

여행 갔다와서 아팠던게 코로나였던 건가...?? 🥺🥺🥺 어어떡해 지금 컨디션은 괜찮아?

472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0:22:53

또 코로나요..?! 아이고 태오주...

473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20:24:47

474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25:19

어읗 어
고양이가 핸드폰 눌러서 바아아아 가 떴어 나 어디다 뭘 올린거지

475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25:24

히히...히히히 조만간 새로 입사한 곳 출근인데 큰일났죠 조졌죠
아팠던 게 코로나 맞는 것 같아... TNT즈 싹 다 확진이라 비상남...ㅋㅋㅋ...

지금은 괜찮아~ 다행스?럽게도 약 받아둔 거 남아있었다 이거 먹어도 되는건진 모르지만 일단 먹었음(뭐)

476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0:26:10

>>465 보스:으아악! 님 매너요!! 8ㅁ8

>>470 .....(토닥토닥) 이게 무슨....

>>473 어서 오세요! 성운주!

477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0:26:22

>>474 글쎄요..? 상판엔 없는 것 같은데요

478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26:57

>>477 그래? 다행이다

479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29:34

>>461 글?쎄 난 그냥 상대하기 까다로운 상성인 능력이랑 어떻게 대처할지 물어보고 있었다

>>462 이건 능력에 대한 카운터로군
카운터 자체인 능력은?

>>468 레벨이 좀 더 오르면 파훼법까지 떠오를 거 같긴 하지만 지금은 무리니까

>>463 이건 솔직히 딱히 없다, 일방적이지만 않으면 돼. 서사상 그리해야 한다면 그리해도 좋다.
그게 심지어 사망 혹은 이별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야, 난 리라주의 생각을 존중하니까. 너무 날 신경 쓸 필요 없고 혹시라도 메여있을 필요도 없어 알겠지?
나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고민하지 않아도 돼

480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29:44

일상
구함

481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29:48

칠라 어서와!
밥머것니!

>>474 앗 귀여워
고양이 어디 올렸니

>>475 8ㅁ8........ 크아아아아악 크아아아악
아 세상에 다 확진이면 여행다녀오면서 걸린게 확실하네 아이고야...... 지금은 괜찮다니 다행이긴 한데... 출근 언제부터야? 담주부터면 이번주 푹 쉬면서 컨디션 조절하자 잘 놀러갔다왔는데 봉변 당했네 이 바이러스를 찢어야

482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30:27

태오주는 코로나에 또 걸렸군
무리하지 말고 약먹고 얼른 나읍시다

483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30:52


아지 능력 상성.....
태오 능력이나 전기, 불 능력?

484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0:31:26

>>480 일상은 돌리고 싶지만 제 바로 전 일상이 혜우주네요...(털썩)

48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31:44

>>470 세상에 태오주... (토닥토닥)
면역체계 뭐하냐 일해라아악

>>4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짤 오랜만이다 성운주 초기에 많이 보였는데
어서와 성운주 (무릎 탁탁)

>>474 뒤로가기 누른거 아녀?

>>476 혜우 : 응 어쩌라고 (다시 아군 풀힐링)

486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32:04

고양이한테 물어봤더니 콧방귀낌

혜우주 일상 구해?(고민)
돌릴까?

487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32:58

배터리 14퍼
갑자기 사라져도 이상하게 생각말도록

488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34:27

>>479 좋아 확인했다! 크게 지뢰는 없다니 다행이야 내가 딱 저 두개 빼고 다 ok인 사람이라 한번은 짚어야 할 것 같았거든...
하지만 난 그 두가지는 확실하게 못견디기 때문에 그건 안할거 같다 리라랑 나한테 걸린 이상 귀찮고 지겨워도 일단은 붙어있어야 함(랑주: 저기요)

헤헤 고마워 랑주도 뭐든 편하게 해주는거야!! 나도 랑주 서사랑 생각이랑 다 존중하니까!! 늘 고맙구😚😚😚

489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0:35:02

(혼자서 조용히 커플들 덕질중)
(헤헤헤)

490 혜성주 (BP.LCTshXk)

2024-03-13 (水) 20:35:35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할미...푹 쉬세요
모하

상성?
이혜성 상성...?
초음파에 상성이 있나? 초음파 안통하는 쪽..?

491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35:59

>>479 솔직히 말하자면
모든 능력이 태오의 카운터라고 생각해🤔
일단 태오는 속을 읽을 수 있다. 이거 제외하면 어떤 것도 없으니까... 아예 능력 자체에 대한 카운터라면 같은 텔레파시 계열이나 소나키네시스류가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뇌파나 그런 곳에도 혼선을 줄 수 있을 것 같거든...🤔🤔🤔

짱구가 잘 안 돌아가지만 아무튼 그쪽...?
뇌는 뇌로 대응한대(이런 발언)

할미는 또 걸리고 싶지 않았어
정말임
나 진짜 얘랑 진득하게 노는 거 짜증 나 죽겟슴 진짜 감기도 아니고 어느 순간 몸 안 좋다 싶으면
"ㅋㅋ 2024년은 네가 병마와 함께 하는 해노라" 이쥐럴...

492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37:27

뭔 소리야 능력 자체에 대한 카운터래
카운터인 자체인 능력이요
알지 내 빡대가리식 화법
암튼 알지

텔레ㅏ시보내기.

493 혜성주 (4pUtTK2DSQ)

2024-03-13 (水) 20:38:44

>>489 (같이 슬그머니 옆에 끼어앉음)

먐미 진짜 이쯤되면 또로나가 먐미 사랑하는 듯

494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39:00

일단 다들 안뇽안뇽~이구 랑랑주는...(뽀담

49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39:14

헤우의 카운터는 스턴계 물리공격이나 독이려나
기절하거나 중독되면 답없음 ㅋㅋ

>>484 까비 나중에 돌립세

>>486 돌릴지 말지 확실히 대답해라!

496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40:01

>>495 나랑 돌릴까?
나랑 돌리지 않을래?
아니ㅜ젠장 나말고 누구랑 돌릴건데 나랑돌려!!!!

497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40:45

비슷한 의미로 내가 크아악너무매워요세상에이런일이있을수는없다우리애절대지켜⬅️류의 반응을 보일 때는 대체로 사실은 흥미로워요(맛있게 매운 불닭볶음면 먹는 기분)상태다

물론 안 슬픈 건 아닌데

관계캐/앤캐 오너적 마음: 우리애들이 따흐흑 인첨공을 메워야 태워야
독자적 마음: 하지만 서사가 미슐랭 쓰리스타죠? 이 집 맛집이네 출간해줘

이런느낌이라

무슨 말을 하고 싶냐면 당신들 서사 맛있어
그리고 저는 이런 애정을 보통 설정 털기로 하거든요 만약 그만 좀 털어라 싶으면 당근을 흔들어 달라... 난 이게 애정표현이라 냅두면 완전 끈질기게 털어댐...

살랑ㅇ행.

498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41:16

미치겠네 리라주=내맘
님 내 뇌세포지

499 수경주 (MTKd2zeUOw)

2024-03-13 (水) 20:41:18

쉬는시간.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500 혜성주 (dq8ikF2ZKE)

2024-03-13 (水) 20:41:28

(팝콘 먹기)

501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41:58

>>4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그대사 플룻 어디서 많이 본거 같아
좋다 돌리자 앚이주야
상황 어케 할까

502 수경주 (MTKd2zeUOw)

2024-03-13 (水) 20:42:12

업무텀은 있지만 그래도 일상은 구할까...(고민)

503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20:42:21

계신 분들 모두 좋은 저녁이에요─

태오주는... 세상에. 얼른 쾌차하시길 바라요.

>>481 귀찮아요...

능력 상성 이야기인가요?
캡틴이 해설해주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저지먼트 구성원 중에서는 ASTC 매니퓰레이션 계열, 특히 수경이의 텔레포트일까요. 중력좌표에서 수월하게 벗어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공기가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질량이 낮으니까, 청윤이의 컴프레스 샷도 중력장만으로는 방어하기 까다롭겠죠. 음파를 다루는 혜성이나, 원하는 지점에 즉발로 발화를 일으키는 금이도 어려운 상대일 거라 생각해요.

504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42:31

>>501 상황은 모르겠지만 혜우랑 사진을 찍고싶어

505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0:42:37

>>490 소리흡수 능력이 있습지요. (속닥속닥)

>>499 어서 오세요! 수경주!

506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42:43

왜 갑자기 구구절절하냐고 묻지 마세요 며칠 전부터 생각하던 건데 갑자기 그낭 입이 터진 거야
그냥그렇다고!!

Q.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예요
A. 살앙행.

하지만 코로나 서사는 맛있지 않아 바이러스 주거라
광공스러움이 어울리는 캐릭터는 서휘씨뿐이야

507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42:57

선레 쓰고싳어? 받고싳어?
받고싳으면 얼른 양치질하고 컴 킴

508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43:35

갑자기 서휘씨 끌고오는군

현태오 지랄미인수

509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0:44:43

수경: 제 능력에 대한 카운터...
수경: 굉장히 많을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수경주: .....일단 접촉해야 쓸 수 있다라는 특성상 여러가지로 그렇기는 하지요?

510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44:51

>>488 이런 거 미리 얘기해주면 나야 고맙지
일단 모카고 자체가 사망 관련은 없다고 못박혀 있는 걸로 아니까(npc가 대신 죽을수도 있을 거 같긴 함) 그쪽은 걱정 안 해도 된다. 이별도 뭐... 둘 사이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지, 적어도 개인이벤트 이후로는 분명 0%에 수렴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지금 확률이 있단 얘긴 아니니까 걱정 말고.

문제라면 내 현생뿐이야

다들 상대하기 까다로운 것들 잘 주워먹고있다

511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20:44:53

>>480 차례로 따지면 전전 일상이 혜우주라... 3.3 >>485 (어기적어기적 올라탐...)

512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45:10

>>498 뇌세포의 뇌세포다
나는 캡틴의 손주 세포구나(????)

헤헤헤
매일이 저 텐션입니다🤭

>>503 🥺
칠라가 밥을 안챙겨먹다니 하늘이 무너지고(성운주: ;;)
배고프면 간단한거라도 먹자...!!

513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46:37

? 뭐임 티켓을 왜 지금 주시지 진짜 뭐지 이거 당황... 일 끝나셨잖아요 왜 지금 주세요...? 일단 ㄳ하긴 한데 진짜 뭐지

514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0:47:13

이 스레에서는 데플은 인정되지 않아요.
데플하고 싶으면 1:1 독립한 후에 하세요. (어?)

515 혜성주 (dq8ikF2ZKE)

2024-03-13 (水) 20:47:47

>>505 이거 보고 육성으로 그르넹? 했다
그러네 소리흡수가 있으면 이혜성한테 제대로 카운터겠다 능력이 안통한다는...거기서 오는 무기력함...하 이거 겁나 맛있을 거 같은데

>>497 >>506 되려 털어낼 설정이 남아있지 않아서 미안할 따름이다 내가 리라주의 사랑에 보답 못하다니

>>510 랑주 복복복복

516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47:53

>>514
캡틴이 일대일 하다가 데플로 끝내래(?)

517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48:10

내가 지금 고양이가 배에 올라탄 상황이라 컴퓨터에는 좀 나중에 가야될거 같다
혜우주 원하는 상황 있나

518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48:13

(광역 복복)

519 혜성주 (dq8ikF2ZKE)

2024-03-13 (水) 20:48:30

캡틴 어떻게 그럴수 있어

520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0:48:37

아 @캡틴. 간단한 질문 하나만요.
웹박 2안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퍼클은 당연히 빼고.. 계수를 제가 정할 수 있나요?

521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48:38

>>516 와 (아마도) 최초의 일대일 데드엔딩!

522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48:51

나 현 상태에서 일댈 세우면 그거 되는데 그
1인 어장

523 혜성주 (dq8ikF2ZKE)

2024-03-13 (水) 20:49:08

>>518 거기서 오른쪽으로 좀만 더 복복해줘바

524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49:21

>>523 아이고 간지러웠어 (복복복복복복)

525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49:24

>>522 ㅋ ㅋ ㅋ ㅋ ㅋ
가끔 구경하러감

526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49:34

>>508 진짜 미치겠다 공식이 지랄미인수라고 못박아줌(태오주: 아닌데요)
공매도.
공.매도.

>>510 맞아 우리 어장은 데플이 없지... 정말 다행이야... 데플에서 오는 스릴을 즐기기엔 내가 늙었다...(?) 쓰읍 npc는 그럴수있찌 눈물을 꾹 삼킨 채(*원하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후후 맞아 두 사람은 예쁘게 잘 사랑하고 있으니까 나도 크게 걱정은 없다~~🤭🤭 고마운 것이야 마음이 매우 안심 되다

근데
크아악
인첨공 전에 랑주 현생부터 메워야
메우고 돈만 나오게 해야

527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49:46

>>525 무언가 보여드립니다 자급자족 어장

528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20:50:09

>>518 (복실...)

529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50:21

>>507 그럼 당연히 받아주겠다 선레 써오셈
오랜만에 놀러가자면서 혜우 불러내는거면 될듯

>>511 아구 올라왔져 (토닥토닥)(빗질 샥샥)
성운주 저녁 안 먹는다구?
쩔수 없지 혜우도 한 사흘 양배추만 먹여야겠다 호호

530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0:50:26

>>520 어차피 그 정도 수치면 계수는 크게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냥 마음대로 정하셔도 괜찮아요. 딱히 스토리에서 크게 언급될 것도 아니기도 하고!

으앙. 여러분들이 1:1 독립한 후의 일은 전 몰라요!! 8ㅁ8

531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50:34

개인이벤트를
1부터 10까지 전투로 메우는거 어떻게 생각하는가

532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0:51:02

>>529 오케이 다음엔 선레 가져올 준비 해라

533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51:41

>>518 (혜우가 대신 받음)(혜우 : ???)

에헤이 데플이라니 이 사람들 진짜
원래 죽을듯 말듯 생사의 가장자리를 걷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것이 진미이거늘

534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51:45

.dice 1 2. = 2
1. 지듣노
2. 뇌절 꺼지고 위키나 마저 수정해라

535 혜성주 (7lhIyFvdJg)

2024-03-13 (水) 20:52:41

>>524 (만족!)(호냥이의 복복복복복)

>>531 죽으라는 건가?(오히려 좋아)

536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52:55

>>531
참고로 11부터 20까지는 다를수도 있다(?)

537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0:52:59

>>530 답변 감사합니다. 하긴 스토리에서 언급될만한 일도 아니고...

수경: 네?
수경주: 그냥 저점과 고점이 좀 더 높아졌다. 정도일 뿐...

538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53:04

>>514 >>516 뭐 캡틴 어케 그런 말을 할 수 있어!(날조)

물론 애들은 사람이니까 100살 넘으면 데플을 준비해야겠지만
그전에는안대.(?)

>>515 무 신 소리요... 나의 설정털이는 과거사에 국한되지 않는다
당장 비사문천에도 큰 관심 있음 얽히고 싶어서 근질근질해(혜성주:?)

>>522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1인어장 오랜만이다
흥미.

539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53:04

>>533 와 혜우주 나랑 성향 정 반대...

(태오랑 나리랑 건물 옥상에서 서로 손 잡고ry)

540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0:53:24

>>533 혜우주????

>>531 저도 솔직히 그런 이벤트를 생각..(?)

541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53:55

복선이고 뭐고 귀찮으니
쳐들어가서 다 때려부수는거 하자

542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0:54:27

은우와 세은이 둘이 손에 손잡고 엔딩에서 뭐하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잘 먹고 잘 삽니다! 엔딩을 내면 완벽하겠군요!

???:이런 발언이나 하는 캡틴은 또 가둬버린다~

543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54:28

내가 이래서 갠이벤 안 하고 서사로 푸는거야
짱구 굴리면 힘들거든 < 진짜 개날먹의 오너니 대가리 한대 깨도 좋음

544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54:59

>>542 손에 손 잡고
남매가
손을 잡아?
여기서부터 글러먹었다 사람아 (봑봑)

545 혜성주 (CaYMLFDemE)

2024-03-13 (水) 20:55:24

이 사람들이 엔딩도 안났는데 벌써부터

>>538 얽히고 싶어서 근질근질<<
랑아아아!!!!!!!! 리라가 글쎄에에엑!!!!!!
농담이다 얽히고 싶다면 말만 해줘라 기왕이면 내가 쉴때.....그래주면 자진모리 장단으로 맞춰줄 수 있음

546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55:37

>>531 >>536 초 흥미
나는 좋다고 생각해 전투부분 많으면 재밌구

547 혜성주 (/8hLDEFxDo)

2024-03-13 (水) 20:56:11

>>541 코뿔소답다

548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0:56:46

>>539 그런감?
뭐 나는 그냥 픽 죽는 데드엔딩도 좋아하긴 해
딱히 안 가림

>>5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여기서 그럴거란건 아니고
맞다 청윤주야 situplay>1597041085>443 이거 답 좀 달아주라

549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0:56:53


아 못참겟다 (칼 꺼내고 협박)
더 이상 흘릴 나조차 없을

야!!!!!!!!!!!!!!!!!!!!!!!!!!!!!!!!!!!!!!!!!!!!!!!!!11

550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0:58:09

>>541 코뿔소답고 좋네(?)

>>542 뭐하는지 모르면 안돼
나에게도 너희가 뭐 하고 사는지를 보여달라(????)

>>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 밈미 입 막아(케이크 먹여주기)
헤헤헤 좋아좋아 타이밍을 봐서... 후후후후...🤭🤭🤭🤭
비사문천까진 안 가도 그때 만났던 안면인식저해장치의 딸기향 전자담배 미소ㄴ 아니 자경단장님은 기억하고 있으니깐 말이지

551 아지-혜우 (03Y8iiqjxc)

2024-03-13 (水) 20:59:23

여름의 끝자락에서 문득 혜우가 보고싶어졌다! 언제나 그렇듯 이유는 딱히 없다. 굳이 찾으면 친구니까? 그러니까 오늘은 아지가 혜우가 보고싶은 날이다.

아지는 로우번을 하고서(우연히 만난 아는 누나가 만들어줬다.) 혜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래간만이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해서 같이 만나서 놀자고 했다. 딱히 카페에 가자는 얘기는 아니었다. 그 말은 바로 오늘은 카페 말고 다른데 가서 놀거라는 복선이었다.

로우번에 야구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노란색 티셔츠, 반바지를 입은 아지가 가로수 아래로 뛰어왔다. 오늘은 10분 좀 넘게 늦었다. 근처에 있어서 원래대로라면 금방 왔어야하지만 로우번에 맛들린 아는 누나가 붙잡는 바람에 거절하지 못한 것이다.

성운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 걱정하고 있던 아지지만, 혜우의 얼굴이 보이면 또 기분이 좋아서 활짝 웃게 되는 것이다.

"혜우야아아아~"
"보고싶었어어~"

팔을 활짝 펴고 도톤보리 마라토너처럼 혜우에게 달려간다. 혜우가 멀어지지 않는다면 콰악 안아줄 생각이다.

552 랑주 (iQ819oQURc)

2024-03-13 (水) 20:59:36

나 기차타니까 다들 바이야
10시 넘어서 올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기다리지말도록

553 혜성주 (/8hLDEFxDo)

2024-03-13 (水) 21:00:57

>>550 지금은 아마 스트레인지 내에서 도시전설처럼 전해져 있지 않을까 생각 중이긴 해
비사문천이 맞는데 그렇게 불리니까 이게 기분이 알지?(?) 기억하고 있냐구 리라 기억력 너무 좋....(아님 기억할만함) 오케이야 의논 필요하면 주저없이 이야기해주고

554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1:01:08

((샤워하고 오니 뭔가 엄청난 상황이다)))

평소의 모카고로군:3

555 혜성주 (/8hLDEFxDo)

2024-03-13 (水) 21:01:28

랑주 나중에 보자 다녀오라구

55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1:01:34


아지야 이렇게 달려오면 혜우 도망간다

557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1:02:36

>>548 >>443 아 이걸 이제 봤네요..! 죄송해요! 일단 가서 혜우 있나 확인해볼 것 같아요! 핸드폰은 배터리가 나간 상황이라서요..!

558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21:03:01

https://ibb.co/Fw6NQVn

#누가봐도#한바탕#하러가는

559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1:03:07

>>552 조심해서 돌아오세요!! 랑주!!

>>554 어서 오세요! 여로주!!

>>556 와. 저거 실제로 보면 더 실감나서 도망치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560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1:03:42

>>558 와.. 용무늬 옷은 확실히 뭔가..!

561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1:04:11

랑주 조심해서 귀가하는거야! 나중에 보자!

>>553 색적조 둘 다 스트레인지의 도시전설이라니 이 웅니들을 어떡하면 좋음... 아름답다.
ㅋㅋㅋㅋㅋㅋ히히히히 강렬했다구 여러의미로! 쪼아 한번 머리 팽팽 굴려봐야지~

여로주 어서와~

562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04:18

>>556 걱정마 오버리미트로 안아줄게(??)

563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1:04:25

다들 어서오시고 잘 다녀가세요.
한양이 진짜 한바탕하러 갈 것 같아요
일상 없나... 그럼 잡담이나 해야죠.(팝그작)

564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04:48

오 스카잔 멋있다

565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1:05:04


지듣노인가요? 전 뽀로로 극장판에 나온 노래 듣고 있었어요

566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1:05:06

>>558 스카잔 도라이한테 이런거 주시면 감사합니다.......
🫠🫠🫠🫠🫠
하아....... 아름다워

567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1:05:08

>>558 옷이..매우 강렬하군요!! 어서 오세요! 한양주!

568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1:05:47

>>563 혜우의 시즌 5921호 시련: 아지의 풀파워 포옹(?)

569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1:06:07

>>563 일상은 요즘 제가 다른 분들과 돌리질 못해서... 수경주하고만 퐁당퐁당으로 돌렸기에..(눈물)

물론 다른 분들에게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 그냥 이번주까지만 보고 다들 바빠서 못 돌리면 그땐 그냥 저도 막 돌리는 수밖에!

570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06:59

>>5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5920개가 궁금하군 너무 많잖앜ㅋㅋㅋㅋㅋㅋㅋ

571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1:07:28

랑주 조심히 돌아오구

ㅋㅡ아아아아아아 나 스카잔 진짜 좋아하는데 와 진짜 아름답다...
아름다워....

572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1:07:37

지듣노...



........... 이거 올려도 되나.

573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1:07:57

>>558 (폭풍야광봉)

574 혜성주 (6HJuJ4ebig)

2024-03-13 (水) 21:08:02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고

>>561 그러고보니? 그렇네? 그냥 천천히 생각해도 된다 어차피 갠이벤트로 풀 설정도 아니니까(흠)

57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1:08:16

>>557 음음 알았어 그럼 부실에서 낮잠 자다가(?) 청윤이 보고 치료해주는 걸로 할게

>>559 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딱 떠올라 버린 것도 웃기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2 이런데다 능력 쓰지맛 (꿍)

576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1:08:32

>>570 나머지 시련은 혜우주에게...(?)

>>572 여로주 도대체 무슨 노래를 듣고 계셨던건가요!!

577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08:51

자....일상을 돌리면서 동시에 뭘 할까
후보 1. 청윤이 막레
2. 동월이 연성

578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09:27

(뭔가 떠오름)
(스슥)

579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1:09:32

고로 저는 저대로 일상을 구해볼게요!
꼭 돌려야하는 거 아니니까 쉬거나 다른 거 하시는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580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1:09:43

>>576 별 건 아니구..


19금 뮤지컬 넘버.. ':3c 근데 이게 야해서 19금이 아니라 잔인해서 19금인.......

581 혜성주 (6HJuJ4ebig)

2024-03-13 (水) 21:10:00

팝콘 맛있네

582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10:10

19금 유튜브면 미성년자는 어차피 못듣게 막히지 않아?

583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1:10:46

뮤지컬은 19금인데 또 넘버는 아니라서 말이지..(흐릿)

괜찮으려나.

584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11:51

영상이나 가사가 수위 안쪽이면 괜찮을거같은데
귀찮으면 올리지마

585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1:12:13

일상...
캡이랑 내가 전전이었던가
🤔 일단 조금만 보겠다 약간 피곤하기도 해서 기력이 올라오는지 아닌지 봐야 해

586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1:12:37


내가 고민했던 게 이거! 넘버도 잔인한 게 맞았다(흐릿)....

587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1:12:41

흥미롭긴 하군요..

일상... 퐁당퐁당 수경주는 좀...(흐릿)

588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12:42

그러고보니 영어 가사가 19금인 노래를 연성에 브금으로 써도 되나?
나 언젠가 올리고싶은 연성에 같이 쓰고싶은 노래를 찾았는데
가사가 살짝 19금이더라

589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1:13:20

(스토리 정리하면서 어과초 곡이나 듣는 캡틴은 쥐구멍으로 들어가요...)

590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1:13:29

캡틴과의 일상이라....(고민)

591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21:14:14

.dice 1 100. = 19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을까

592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21:14:40

아지주가 굴린 다이스인가 봐요 (갑자기몹쓸발언)

593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1:14:53

>>586 스위니토드구나!
이거 재밌지 히히

>>588 🤔 유튜브 링크하기에 안 걸고 그냥 링크만 걸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594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15:26

>>592 왜 나한테 시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15거든!!!!!!!(???)

595 리라주 (cnbk4nn6K2)

2024-03-13 (水) 21:15:49

캡틴 괜찮아 나는 노동요 플레이리스트 똑같은 것만 1년째 듣고 있어

596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15:51

>>593 그거 다행이군 그럼 성인 계정인 사람은 들어가서 듣겠구나

597 혜성주 (RnH1wctJVQ)

2024-03-13 (水) 21:18:01

노동요.......(유튜브 재생 목록을 봄)

598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1:19:32

노동요...

n년정도 똑같은것만 돌려듣는 수경주만 하겠어요(?)

599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19:49

https://youtu.be/fACfypWLqXg?si=hUUNnUxIXIA53P5K
지듣노는 아닌데 지금부터 들을 노래임

그리고 이게 연성에 같이 올리고싶은 노래
어떤 연성인지 추측해봐 크큭

https://youtu.be/OlStmta0Vh4?si=MfyZX5nGv_ApDsH5

600 금주 (wuNhsJdDog)

2024-03-13 (水) 21:20:11

크앙

601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1:20:18

흑흑. 캡틴은 이상한 병에 걸려서 모카고 스토리 정리하거나 전개 수정할땐 어과초나 어마금 관련 곡을 들어야 집중이 되는 체질이 되었어요.
R1때도 그랬는데 R2때도 이러네요. (주륵)

602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20:53

금주 하이

603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1:21:03

어서 오세요! 금주!!

604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1:21:07

아지 괜찮은거죠 아지주?

605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1:21:23

윅기를..............
조금 고쳐보았지요옹

606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21:21:46

>>594 불쾌하셨다면죄송해요하지만그것이👀👀👀👀👀👀👀👀
분명 돌이켜보면 15긴 한데...!

>>593 >>596 아하!

아무튼... 뭔가 일이 생기기도 안생기기도 애매한 다이스네요
오늘 훈련은 쉴까... 자판 위에 손가락 얹기가 싫어요

607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1:22:00

금주 어서와!

노동요.... (플리를 본다)(절레절레)(

608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1:23:02

>>586 어우,, 가사가 생각보다 맵네요..

609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23:12

>>604 왜??ㅋㅋㅋㅋㅋㅋㅋ(복봅ㄱ복)

>>606 싸우자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겼으니까 괜찮아 기분안나빴어 농담이잖아 ㅋㅋㅋㅋㅋ

610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1:24:41

다들 어서오세요.

가끔 쉬는 것도 나쁘지는.. 않죠?

611 혜우 - 아지 (VtQ16vKjw2)

2024-03-13 (水) 21:26:47

아지의 연락을 받고 든 생각은
꽤나 오랜만이네, 였다.

연락의 내용은 따로 유추할 것도 없었다.
한아지가 내게 연락할 일이라고 해봐야
1학년 톡방에서 뭐 있는데 할래,
아님 놀자! 이 둘 뿐이었으니까.

그냥 그 정도의 인연이니까.

역시나 놀자고 하길래
어차피 하는 것도 없는 시간이라서 알았다고 했다.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늘어진 몸을 일으켰다.
어느새 허벅지에 닿을 만큼 긴 머리가
침대 옆으로 스륵 흘러내렸다.

물 빠진 일자 청바지에 진청색 민소매 셔츠를 입고
얇은 니트 가디건을 겉옷으로 걸쳤다.
길디 긴 머리는 어쩔까 하다가, 높게 올려 묶었다.
거울을 보는 내 손목에 두 개의 팔찌가 달랑거렸다.
폰과 몇 가지 소지품을 넣은 미니백을 챙겨
하얀 캔버스에 발을 꿰곤 훌쩍 나갔다.

약속 장소가 집에서 가까워서 그런가
나가보니 약속 시간보다 5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아지는 늦을 테니 느긋하게 가로수에 기대 폰을 보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약속 시간으로부터 10분이 지나서야
저어기 멀리서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이제 오냐, 중얼거리며 폰을 미니백에 집어넣었다.

"...쟤 뭐하냐, 저거."

팔을 벌리며 달려오는 아지를 어이 없다는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참 나, 코웃음을 흘리며 아지를 향해 팔을 벌렸다.
피하지 않았으니 그대로 마주 안았을까.
어느새 가까이 온 아지에게 늘 그렇듯이 말했다.

"시간 지키는 법이 없지, 한아지. 툭하면 부실에서 보는데 보고싶긴. 하여간 이래저래 유난이다."

타박의 기색은 없이 그게 인사인 양 말하고
아지를 잠시 응시하다 피식 실소했다.

"그래서, 오늘은 뭐 하자고 불렀냐. 새로운 카페라도 찾았어?"

612 혜성주 (OiGqEJ8/7.)

2024-03-13 (水) 21:26:51

금주 안녕(복복복복...)

613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1:27:10

금주 안뇽~

614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1:29:08

>>599 뭔가 밝은 느낌이 아닌데...(흐릿)

>>606 그럴때는 푹 쉬세요!! 8ㅁ8

61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1:30:51

>>606 일단 뭐라도 위장에 집어넣으렴 성운성운주야

616 아지-혜우 (ZdN1oldfBY)

2024-03-13 (水) 21:35:48

여름용 니트 가디건에 높은 포니테일을 묶은 혜우가 멀리서도 또렷하게 보였다. 폰을 건드리고 있는 걸 보니 새삼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아지로써는 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어쨌든 코웃음을 치면서도 마주 안아주길래 행복하게 웃으면서 꽈악 안았다 놓았다.

"혜우 못본 새 머리 더 긴 것 같다아~"
"안 자르고 기를거야~?"

자신의 머리 쪽에 대고 손짓을 이리저리 하면서 반가움을 표하는 아지다.

"미안해애~ 그치만 어제는 어제의 오늘은 오늘의 사정이 있는걸~"
"매번 맞춰서 가려고 해도 이상하게 늦어버린다구~"

고개를 떨구고 조금 쪼그라들어 있다가 이내 헤헤 웃는 것이다.

"보고싶은 건 보고싶은 거야~!"

달콤하고 맛있는 파이를 맛보면 혜우가 보고싶고 병원에 가서 감기 얘기를 하다보면 혜우가 생각나고 그런 거지 뭐!!

"아니~?"

혜우의 말에 고개를 저었다. 자신만만한 미소를 입에 띄고 있었다.

"오늘은 카페를 안 가는 날입니다~!"

신나서 한쪽 손을 쳐들고 말했다. 조금 침묵이 흐른 후 더 신나서 다른쪽 손도 휙 들고서 말했다.

"혜우랑 다른 걸 하면서 노는 날입니다~!"

방긋방긋 뿌듯하게 웃고있는 얼굴이 이미 할 거 다 한 것만 같다. 아지 나름대로는 역사적인 날의 선언이다!

617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36:32

>>614 후후후....

618 혜성주 (AiWKHkUAhg)

2024-03-13 (水) 21:39:50

>>0

"주변이 좀 시끄러워. 우리한테 직접적인 타격은 없는데.. 에이 **. 이게 이해 관계가 얽혀있는 건지 아니면 다른 뭔가가 엮인건지."
"....둘다 일수도 있고 둘다 아닐 수도 있고."
"그래서 어떤 포지션을 취할 건데? 지금까지 하던대로 하면 돼?"
"우리는 우리대로 움직입시다."

이제까지 해왔던대로.

619 혜성주 (AiWKHkUAhg)

2024-03-13 (水) 21:40:34

훈련도 했고.... 아이구 난(널부러

620 성운주 (l3ayQOOdJw)

2024-03-13 (水) 21:42:04

>>609 🏳️🏳️🏳️🏳️🏳️갸아아아아아아악

금주도 어서오세요-

>>614 일단 누워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615 네, 먹어야 되는 약이 있으니까 뭐라도 먹어야 하긴 해서... (※별대단한거아님 저번에 외이도염그거임) 간단하게 소화 잘되는 걸로 한술 뜨고 오는 길이네요.

621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21:45:58

등장!! >>579 돌리고 싶지만...몸이 못버텨...

622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1:47:36

>>618 뱅크 처리했어요!!

>>621 어서 오세요! 철현주!! >>154를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수고했어요! (토닥토닥)

623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1:48:56

푹 쉬셔야 하는 분들은 푹 쉬세요....

624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49:43

(생각했던 구도가 막상 그려보니 별로라 생각하는 아지주 동상 됨)

62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1:51:01

>>920 아구 잘했어 (토닥토닥)
약 늦지 않게 챙겨먹구 이제 쉬자-

철현주는 무리하지 말어라

62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1:51:51

문득 든 생각
왜 앞치마 연성은 화이트 밖에 없지?(?)

627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1:54:18

제 기준에선 무늬를 넣고 색을 넣은 앞치마는 어울리게 그리기 의외로 어려워요(?)
촌스럽게 보이는 앞치마가 될 확률도 높...

628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1:54:28

"네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부정당했다면?"
태오: "그럴 수도 있지요……. 나에게 중요하더라도 타인에겐 가치 없을 수 있거니와, 서로 본 것이 다르니 부정할 수밖에 없는데 내 거기에 감정 쏟으며 입 벌릴 이유가 어디 있겠나요."
"……무엇보다 그런 가치관을 제대로 논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처음부터 부정하려 들지도 않았겠지요. 투견에게 인간이 같이 짖어 무엇하나요. 내 앞가림 하기도 바쁜 것이 삶인데."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의 반응은?"
태오: "현 상황에서 맛은 중요하지 않답니다……." < 박기볼래 스틱과 몬스터 믹서기에 때려넣는 중

"과거의 네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면 뭐라고 말할래?"
태오: "솔직하게 말하자면요."
"그렇지요."
"서로 사랑하는 것은 좋습니다. 어떻게 위대하다 일컫는 감정을 말릴 수 있겠습니까."
"다만 결실을 맺지 마십……."
"……어차피 어머니가 집안에 들어올 수 있던 이유는 이 몸뚱이 때문이었으니, 결실은 맺되 정은 주지 마십시오. 어차피 제 처지 일찍이 깨달아 도피 중에도 조숙하게 입 다물 녀석이되 두분 닮은 구석 하나 없습니다. 그런 것에게 괜히 희망 주지 말고 깔끔히 인첨공에 보내십시오. 어차피 둘째는 금방 생길 터입니다."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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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서휘: "……."
"아버지."
"동시에 어머니."
"왜, 놀랍니? 어떻게 천륜을 저버릴 수 있느냐며 기함하며 내 도덕적인 부분에 대해 꼬집고 싶더니?"
"그러면 노릇을 잘 했어야지."

"어떤 부분에 성적인 감정을 느껴?"
서휘: "오."
"실로……. 놀라운 발언이구나. 그래, 실로 놀랍고도 우스운 발언이야."
"네 지금 이 발언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지?"
(태오는 눈을 부릅 뜨며 서휘를 붙잡고는, 당신에게 어서 여기를 나가라는 듯 고개를 내저었다.)
"자, 실습 시간이구나! 고양아!"
"이거 놓아요 악 아악 안티스킬 불러 부르라고"

"그 애는, 그 애는... 죽지 않았어!"
서휘: "……아하."
"그것 참…….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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뱜미~ :3

629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54:39

뭐? 혜우주가 앞치마 연성 해준다고?

630 혜우 - 아지 (VtQ16vKjw2)

2024-03-13 (水) 21:55:06

꽉 안고 놓는 힘이 살짝 능력을 쓴게 아닌가 싶었다.
일부러 으엑, 하면서 장난스럽게 눌리는 소리도 내주곤
등 몇 번 토닥여주며 안았던 팔을 풀었다.

"안 그래도 무거워서, 슬슬 원래 길이만큼 자를까 해."

아지 녀석, 이런데 눈썰미가 좋단 말이지.
보자마자 머리가 길었느니 하길래
등 뒤로 늘어진 머리카락을 손으로 슥 훑으며 대답해주었다.

그런데 아지는 무겁거나 귀찮지도 않나.
여전히 긴 머리를 잘도 묶고 온 걸 힐끔 보았다.
아래쪽으로 둥글게 묶인 머리는, 아마 누가 해준 듯 싶었다.
아마 저거 해주는 거 받는다고 늦은 거 아닐까.
이 녀석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 그래, 한아지가 한아지 했지."

그게 사실 말 뿐일지 어떻게 알아.
뒷말은 슬쩍 혀를 물어 삼켰다.
겉으론 태연히, 언제나와 같은 대화를 나누다가
자신만만한 아지를 보고 고개를 갸웃했다.

또 어디 카페나 가자는 줄 알았는데
하긴, 연락할 때 카페 얘기는 없긴 했다.

"다른 거?"

양 팔을 치켜들고 자신만만을 넘어 혼자 뿌듯해하는 아지를
빤히 보다가 또 피식, 웃었다.
그리고 무방비한 옆구리를 재빨리 간지럽히려고 했다.

양 손으로 사정 없이 간질간질.

"그 다른게 뭔데, 한아지야. 얼른 얼른 말 안 해? 나 그냥 집에 간다?"

내 성격 알지 않냐며, 얼른 말하라고, 그렇게 가볍게 장난을 쳤다.

631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1:55:39

>>628 ...으악! 그만둬!! 맛을 생각하란 말이에요! 제발!! 8ㅁ8 그리고 3번째가...너무 슬프잖아요. 태오야...8ㅁ8 물론 상황은 이해가 되긴 하는데..그렇지만...그렇지만...(피눈물)

632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1:55:45

안쓰럽다 태오

633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1:56:16

>>579 돌릴까 캡틴?:3

634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1:56:42

암튼 재갱신이야~:3 애 약 먹이고 왔다!>;3

635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1:57:28

태오나 서휘나 세번째가..?!

63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1:58:47

>>627 ㅋㅋㅋㅋ 하긴 나도 그래

>>628 으아아악 태오야 그거 지지야 지지 먹지마아아앗

우와 나리가 성교육 해주신다 나 이거 들을래! (끌려감)

태오랑 나리 둘 다 부모 관련 들어있는데다
그 소감? 감상이 비슷한 듯 달라서 흥미로와

>>629 어제 이미 해서 오늘은 안 할거야(?)

637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1:59:07

여로주 어서오고

638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1:59:07

으아악 태오야ㅏㅏㅏㅏ!!!!

639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2:00:58

어서와 여로롱~

맛을 생각하라고?
이 자식이 그럴 것 같더냐~!!! (대체))

참고로 나리 3번째 대사는 중의적인데
'아직 안 죽었으니 참 다행이네'

'걔 내가 죽인 줄 알았는데 안 죽었구나? 알려줘서 고맙다'


골라먹으면 대.

640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01:28

어서 오세요! 여로주! 일상...돌리고 싶다면야 괜찮긴 한데 여로주 몸은 괜찮은거 맞으신가요? 괜찮다고 한다면 저야 상관없긴 하죠!
누구를 만나고 싶으세요?

641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22:01:49

호호 반응을 보니깐 스카잔이 생각보다 수요가 있군..

@아지주

https://ibb.co/3RNqKyp

반바지 서한양 가져와따.

642 아지-혜우 (ZdN1oldfBY)

2024-03-13 (水) 22:02:25

"캬하하~"

혜우의 괴로워하는 소리에 장난스레 웃으면서도 꽉 안았던 팔에 힘을 살짝 푸는 것이다.

"그렇지~ 머리는 은근히 무거워어"
"자르면 시원하고 상쾌해질거야아~"

방긋방긋 웃으며 얘기하는 것이다. 한아지가 한아지했다는 얘기에는 왠지 좋은 뜻은 아닌 것 같아 조금 부루퉁해진다.

"다른 거~ 우아아아아~ 캬하하하하~~"

간지럼 타는 한아지다. 평소 행동이 느릿느릿한 탓에 피하지도 못하고 가차없이 간지럽혀지는 것이다.

"간지럼태우면 어떻게 말 해~ 우하하하~~ 흐하아~~ 히이이"

혜우 빨라아아!! 아지는 이리저리 몸을 배배꼬며 피하다가 쒹쒹대며 양팔로 옆구리를 보호하고 멀찍이에 섰다.

"나도 몰라아~ 혜우랑 같이 얘기해보려고 했단 말이야~~"
"네컷 사진도 찍고 노래방도 가고 PC방이랑 어른아이 놀이터도 가고 싶어~"

그러고서 숨이 찼는지 헤엑헤엑 하는 것이다. 대치 상태다!!

643 아지즈ㅜ (ZdN1oldfBY)

2024-03-13 (水) 22:02:59

>>641 나
쓰러진다

644 아지즈ㅜ (ZdN1oldfBY)

2024-03-13 (水) 22:03:24

스포츠+소년+반바지 조합 최고야 (기절)

645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04:28

>>641 역시 공식 미남 한양이..(엄지척)

64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2:05:14

>>641 ㅗㅜㅑ 허벅지 봐 (님아)

647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2:06:06

>>641 와잇ㅅ시 미치겠다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네 손등봐

648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22:06:42

"나를 죽이고 싶어?"
???: 아니, 네가 뭔짓 했길래?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 어떤 동료냐에 따라 다르겠지? 일단 조별과제 동료라면 동료를 죽임

"너 덕분에 기뻐."
???: 고마워!

"가장 크게 앓아 본 지병은?"
강철현: 감기

"천사를 만난다면?"
강철현: 나 죽는 거냐?

"왜 그애를 죽였어! 그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강철현: 내 피를 빨았으니까. 아니, 그리고 모기 하나 죽였다고 왜 이리 과민 반응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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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2:08:43

>>648 >>일단 조별과제 동료라면 동료를 죽임<<
아니
이 대사 너무 비범해서 말문이 턱 막힘 그렇지 동료의 이름을 지우는
아니
두렵다

철현이는 코로롱도 안 겪었구나 부럽다... 모기 죽였냐고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650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2:08:44

위에 3개는..철현이가 아닌건가요?

651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11:16

>>648 아니..감기가 제일 크게 앓은 병이라니! 이건 부러워요! 너무 부러워요! 아앗...ㅋㅋㅋㅋㅋㅋ 모기야! ㅋㅋㅋㅋㅋㅋㅋ

652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22:12:34

>>644
>>645
>>646
>>647
그냥 축구 못해서 , 그나마 구기 중에서 좋아하는 배트민턴을 치는 한양일 뿐이라고! (사실 축구 못해서가 훨씬 큼

653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12:45

.dice 1 2. = 1
1. 은우
2. 세은

나 몸은 괜찮아:3

654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13:34

은우로군요! 그렇다며 무슨 상황을 원하시나요?

655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13:34

철현이는 가장 크게 앓아 본 게 감기라니....

656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2:14:25

"어떤 날씨가 좋아?"
수경: 저는 날씨를 가리는 편이 아니니까요.. 그래도 좋다라고 한다면 눈도 괜찮아해요.
수경주: 그래 너 등하교 편하다고 눈오는날도 괜찮아할수있구나

"지나가는데 일부러 발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수경: 걸려 주지만 이동을 해서 멀쩡하게 다시 걸어갈 것 같아요.

"혹시 여기 이 부분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어?"
수경: 네.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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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어떻게 나락에 빠뜨릴 거야?"
안데르: 누군가를 나락에 빠뜨린다는 건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일이지요... 정말로 나락에 빠뜨리고자 하면 철저하겠지만서도요...

"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안데르: 네에. 이정도랍니다... 그래요...

"맛없는 음식을 먹은 후의 반응은?"
안데르: 제 미각상태는 엉망이라 맛은 그다지 상관없으니까요... 타인이 맛없다고 하면 그제서야 아 맛없군요. 정도로 생각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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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진단.

657 혜성주 (f.G.V99L3Q)

2024-03-13 (水) 22:14:30

(대충 진단 한입 하고 당당히 사라지는 무언가)

658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22:15:07

>>656
키로 무시한 사람은.. 네덜란드 사람인가..?

659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16:49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성여로: 에- 있나-?

"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성여로: 천혜우가 능력으로 길게 만들었고 겸사겸사 매일 스타일 바꾸고 있지-

"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감은?"
성여로: 내 이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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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싫어하는 맛은?"
여로: 당근. 당근!!!

"너의 가장 큰 약점."
여로: 경이....

"보이스피싱이 걸려 오면 어떻게 깨닫고 대처해?"
여로: ...........
...........
.......... 그게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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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17:28

여로땅과 게임할래-? 하면 할텐가 캡틴이여:3

661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2:17:37

>>656 수경이 등하교 편하다고...의 수경주의 단말마가 들리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부러워... 나도 출퇴근길 편하고 싶다
이동해서 멀쩡히 걷는다 < 기존쎄의 표본 아니냐며

그런데 안데르야
안데르야 타인이 맛없다고 하면
나 우러.

662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18:03

이보시오 안데르양반...(눈물)

663 철현주 (h2pXdEbaMU)

2024-03-13 (水) 22:18:41

>>650 비밀!
>>655 몸 하난 튼튼해요!

664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2:18:52

>>659 >>당근<<
앞으로 여로롱 혼낼 일 있음 당근 와박 사오면 된다는 거지? 는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야... 그게 궁금하다 하면 그
내가 표본이 될 것 같은데
표본 자처할게요...

665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19:34

>>664 여로: ^ㅁ^!

666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20:36

>>656 ...역시 텔레포트. 이 얼마나...좋은 능력..(눈물) 압도적으로 좋군요! 정말로! ㅋㅋㅋㅋㅋ

>>659 보이스피싱 뭐하는건데요...(동공지진) 무슨 짓을 하려는거야!!

>>660 (흐릿) 어... 다른 분들과 하던 카드게임 같은거 말인거죠? 보드게임이나... 그런 거라면 조금 곤란할 것 같네요. 쭉 보면서 느낀거지만 그렇게 게임을 시작하면 며칠씩 막 늘어지는 감이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게임 하는 상황 이외의 다른 상황으로 부탁드립니다. (흐릿)

667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21:54

쓰읍.. 그렇다면 다른 상황은 뭐가 좋지... 캡틴은 무엇을 원하는가:3

668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2:22:40

텔레포트 너무 부럽습니다.

업무하러 가야하네요. 나중에 뵈어요.

669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2:25:17

경진이 진짜 어렵다
잘생기게 그리고 싶은데 잘생기게 그리면 남자다움이 첨가되어서 경진이류의 예쁜 미남을 벗어나버림

670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25:26

>>667 재미로 말해봤던 소개팅 상황 같은 것은 당연히 여로가 커플이라서 안될테고... (고민중) 레드윙 앨범을 사러 온 은우(그런데 변신중임)을 우연히 목격해서 말을 걸어도 좋을 것 같은데 이건 어떠신가요?

671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2:25:27

수경주 잘가

672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25:37

수경주는 일 화이팅이에요!

673 혜우 - 아지 (VtQ16vKjw2)

2024-03-13 (水) 22:25:47

자르면 시원하고 상쾌해질 거라.
사실 머리를 얼마나 짧게 자르든 의미 없었다.
아지 이 녀석, 제 머리를 늘려놓은게 누군지 깜빡한게 분명했다.

뭐, 내 놀림을 알아듣고 짓는 표정이 볼 만 하니 봐주자.

"에잇, 얼른 말하지 못 할까!"

다른게 뭔지 얼른 말하지 않는 아지를 잔뜩 간지럽혔다.
능력을 쓰면 모를까, 평소엔 곰인형 같은 녀석이라
속수무책으로 간지럼에 당하는 아지를 보며 킥킥거렸다.

이러면 대답을 못 한다는 말에도 모른 척 계속 간지럽혔더니
어찌어찌 용케 내 손을 피해서 도망갔다.

진짜, 한아지라니까.

나는 간지럽히던 손을 그대로 들고
손가락을 까딱거리면서 아지와 대치했다.
또 뜸을 들이면 한 번 더 하려고 생각했지만
순순히 불길래(?) 손을 내렸다.

"그런 거면 처음부터 말을 하란 말이다. 이 한아지야. 그런데 어른아이 놀이터는 뭐냐? 처음 듣는데."

내가 주로 시간 죽이러 가는 곳은 게임센터였으니까
잘 모르겠어서 고개를 갸웃하며 되물었다.
그리고 한 손을 내밀어 까딱였다.

"가면서 얘기하자. 일단 노래방은 오케이니까."

가서 노래 한 곡 부르면서 다음을 골라도 되잖아?

674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2:26:33

수경주 다녀와

675 랑주 (oWjogFVvtk)

2024-03-13 (水) 22:27:23

홈 스윗 홈

676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2:28:18

랑주는 어서오고
드디어 귀가라니 고생했다

677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28:37

어서 오세요! 랑주!

678 랑주 (oWjogFVvtk)

2024-03-13 (水) 22:29:26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피곤해서 금방ㅇ 잘 거 같긴 하지만

679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29:36

수경주 화이팅!! 랑주 어서와!

>>670 앗 좋아! *''*

680 태오주 (FlhL2ORpY6)

2024-03-13 (水) 22:31:04

수경주 일 힘내구 랑랑링랑루 다시 어서 와~~~~~~

할미 조금만 늘어지다 올게
약 먹었는데도 몸이 묵직허다

681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31:19

>>680 (뽀다다다담)

682 아지-혜우 (ZdN1oldfBY)

2024-03-13 (水) 22:33:07

"타임~! 스토옵~! 우햐햐햐~~"

대답을 하라면서 들을 생각이 없는 듯한 혜우다. 아지는 궁지에 몰린 찍찍이처럼 혜우를 눈에 힘주어 보며 섰다. 혜우가 손을 꿈지럭거리는 모양에 움찔거리면서 불어버리는 아지다.

"어른아이 놀이터~? 궁금해~?"

눈을 반짝거리면서 금세 붙어온다. 간지럽힘 당한 것은 잊어버린 모양새다. 한쪽 손을 내밀길래 조금 고민하다가 잡고서(이런 뜻은 아니었던 것 같다.) 앞뒤로 팔을 신나게 흔들며 노래방으로 가는 것이다.

"좋아~ 잘 됐다~"
"어른아이 놀이터는 말이야~"

뭔가 말하려다가 혜우를 빤히 보더니 자기 입술을 자기가 먹는다.

"가면 알게 돼!! 혜우도 좋아할 거야~!"

근거는 딱히 없다.

가까운 노래방은 지하에 있었다. 평범한 코인노래방이다. 여기저기서 방학을 해 놀러온 학생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지금 팝송 부르는 사람 노래 진짜 잘한다아~"
멍하니 있다가 노래를 감상하고 있으면 안되니 후다닥 빈 방을 찾아 문을 열고 혜우에게 손짓한다.

"여기야~ 여기~"

683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2:33:21

랑주 태오주 어서 쉬그라

684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2:34:44

궁지에 몰린 찍찍이
한아지 대박 귀여움 진짜

685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35:27

그렇다면 제가 선레를 가져와야겠군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686 아지주 (ZdN1oldfBY)

2024-03-13 (水) 22:36:04

>>684 하필 혜우가 또 심해냥이군
완벽한 비유였다(뿌듯)(?)

687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36:10

천천히 줘 캡틴:3

688 혜성주 (1AcJxpR.VE)

2024-03-13 (水) 22:36:33

다들 잼나게 놀렴 새벽에 개꿀잼 썰 풀면 울면서 마실게....(눈물을 머금으며)

689 은우 - 여로 (1I7.WW805o)

2024-03-13 (水) 22:41:15

여름이 거의 다 끝나가는 어느 날이었다. 정확히는 보라가 잡혀가기 조금 더 이전의 어느 날이었다.

이곳은 제 3학구의 음반가게. 그곳은 아침부터 줄이 꽤 길게 늘어진 상태였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제 4학구의 인기아이돌인 불렛의 신곡이 나오는 날이었다. 그렇기에 불렛의 팬들은 모두 앨범을 사겠다고 줄을 선 상태였고 가게가 열리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정부터 줄을 선 이부터 시작해서 에이. 설마 줄이 길겠어? 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줄을 섰다가 한참을 기다리게 생긴 이까지... 정말로 많은 이들이 남녀 구분없이 줄을 쭈욱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문제는 줄의 중간쯤에 있는 이였다. 누가 봐도 노골적으로 정체를 숨기려고 하는 검은색 선글라스와 하얀색 마스크를 끼고 있는 고등학생 남성이 있었다. 하다 못해 머리까지 감출 생각인지 그는 검은색 빵모자를 꾸욱 눌러쓰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곳에는 눈을 전혀 주지 않고 오로지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

주머니에서 에어버스터 리미트버전인 녹색 스마트폰을 꺼내서 시간을 확인한 후, 그는 바지 주머니에 다시 핸드폰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괜히 팔짱을 끼고 오른쪽 발만 톡톡 땅을 차면서 초조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허나 다른 이들은 그다지 그 남성을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스마트폰을 바라보거나, 혹은 앞만 바라보거나, 혹은 이어폰으로 불렛의 음악을 듣거나. 그런 식으로 각자 시간을 보내기 바쁜 상황이었다. 하지만 근처를 지나는 이의 눈에는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낀 이가 보이지 않았을까? 말을 걸지 말지의 여부나 어떻게 행동할지의 여부는 그 사람의 자유였다.

690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41:32

어서 오세요! 혜성주! (토닥토닥)

691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42:26

혜성주 어서와!! 아이구..(토닥토닥)

692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2:43:20

졸린데 지금자면 또 일상 늘어질까봐 못자겠다

693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43:38

.dice 1 100. = 36 80이상 .dice 1 1000000. = 197013 홀.

694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2:44:27

오케이...

695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2:46:32

최소 노래방에서 몇턴만 잇고 자야지(딩굴)

696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48:16

아니..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거예요!! (동공지진) 여로주...

697 혜우 - 아지 (VtQ16vKjw2)

2024-03-13 (水) 22:55:53

아지를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었다.

쟤는 어쩜 저렇게- 태연하지.
바로 방금 전까지 간지럽힘 당해놓고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을 수 있지.

그건 모종의 강함으로 보이기도 했다.
초석이 잘 다져진... 내게는 없는 것.

아지가 잡은 손을 마주 잡고서 걷기 시작했다.
노래방 위치는 아지가 알겠거니 하고 맡기곤
어른아이 놀이터가 뭔가 하고 기다렸는데
이 녀석, 또 이러지.

"또 또 말 길게 하지, 어?"

눈을 가늘게 뜨며 흘겨보고 다시 간지럽힐 듯 하다가
때 되면 어련히 말해주겠거니 하고 넘겼다.
저렇게까지 숨기는 걸 보니 나름 생각이 있겠거니 싶었다.

"뭐, 갔는데 아니면 2차 간지럼형이야."

아지가 숨긴 거라면 내가 불쾌해질 일은 없을 거고,
그냥 그럴 거 같았다.

가까운 지하 코인노래방으로 내려가자
여기저기서 부르는 노래 소리로 내부가 울리고 있었다.
그 특유의 먹먹함에 잠시 가만히 서 있다가
아지가 부르자 가서 아지가 찾은 빈 방으로 들어갔다.

"노래방 오랜만이다- 그러고보니 요즘 너무 바빠서 가질 못 했어."

코인노래방 특유의 좁은 방은 두 사람이 들어가면 딱이었다.
덩그러니 놓인 의자에 털석 앉아서 번호 입력하는 기기를 집었다가
아지에게 휙 내밀었다.

"오자고 한 사람이 먼저 불러야지?"

히죽 웃는 얼굴로 얼른 받으라고 까딱까딱 흔들었다.

698 여로땅 - 부쟝 (hMoXj9LM6s)

2024-03-13 (水) 22:56:41

에- 아무 짓도 안 해- :3 이 순수한 눈을 봐줘 캡틴 :3!!

699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2:56:48

그러니까 은우는 불렛의 신곡 앨범은 자정부터 줄서서 기다릴 정도의 팬이라는 거지?

700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2:57:41

>>699 은우가 맨 앞에 선 것은 아니니까 아니지 않을까요?! (갸웃)

701 애린주 (ZPJu2JzlM6)

2024-03-13 (水) 23:00:39

%oH.

702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3:00:46

어서 오세요! 애린주!

703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3:01:25

>>700 하지만 줄을 섯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

애린주 하이

704 여로땅 - 부쟝 (hMoXj9LM6s)

2024-03-13 (水) 23:02:50



캡틴 잠깐 답레 늦어져... 다래끼 나서 잠시만..!!!

705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3:04:05

(흐릿) 몸이 안 좋으면 무리하지 말고 쉬세요. 여로주...

706 애린주 (ZPJu2JzlM6)

2024-03-13 (水) 23:04:22

다 들 아 뇽 ! ! ! (와랄랄랄랄랄랄랄라)
여로롱주는 다래끼를 때끼하고 오거라!!!

707 한양주 (GWSl0tvgBU)

2024-03-13 (水) 23:07:05

다들 어서오고

708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3:08:25

하냥주도 하이

709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3:10:59

안녕하세요! 한양주!!

710 아지-혜우 (03Y8iiqjxc)

2024-03-13 (水) 23:11:05

"그치만 모르는 게 더 재밌어!!"

다급하게 옆구리를 구부리며 기묘한 자세가 되어 걷는 것이다. 이렇게 숨겨도 혜우랑은 아마 재밌게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 간지럽힐듯 하다가 참아주니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응~! 응~! 당연히 재밌을 거야~"

그러니까 괜찮아!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한쪽 손으로 슬그머니 옆구리를 가리는 아지였다.

"뭐 하느라 바빴어~? 방학인데~?"

아지는 느릿느릿 생각한다. 그러다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다. 성운 선배랑 데이트하느라 바빴나~? 내가 눈치 없었나~? 뺨을 탁탁 치고 기계를 집어든 혜우를 멀거니 쳐다본다.

"어~ 나야~?"

눈을 껌뻑거렸지만 곧 환하게 웃는다. 아지는 이런 기회는 거절하지 않는다!! 인기 차트에서 단숨에 노래를 고른 아지다.

"좋아요~ 이 노래로 시작합니다~"

Stay in the middle-
Like you a little-

https://youtu.be/pSUydWEqKwE?si=X_kDoDlGx78j6-SD

"널 좋아한다고↗우↘어↗우↘어→우↘어→~"

박자감은 좀 떨어지지만 아무튼 안무도 조금씩 따라하며 신나서 노래하는 것이다. 노래가 끝나면 흥이 살짝 올라 씩 웃으며 혜우에게 기계를 건넬 것이다.

"혜우가 뭐 고를지 궁금하다아"

눈을 빛내며 얌전하게 탬버린을 무릎위에 놓고 대기하는 아지다.

711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3:13:37

이번주 별 문제없이 스토리 진행될 거예요!
그리고 일요일에 챕터2 끝내고 가을 갑시다! 이제! 여름 길었다!

712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3:15:03

혜우 발라드 부를거같기도해
의외로 댄스곡 부르려나
랩할리는 없겠지만 그런 상상도 해본다

>>711 여름을 끝까지 만끽해주지!!!

713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3:16:05

옆구리를 구부린 기묘한 자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바로 상상되서 개터졌네 ㅋㅋㅋㅋㅋㅋ

714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3:17:24

7자로 걸어가는 한아지

715 청윤주 (CPysgfE8zQ)

2024-03-13 (水) 23:19:36

이제 진짜 자야겠어요!

716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3:20:58

청윤주 자!
청윤주 자지마!
청윤주 자지말지말고자!!

717 류애린 - 잔디 대신 망치 (ZPJu2JzlM6)

2024-03-13 (水) 23:22:11

>>0

"빠샤!!!"
[......]
"빵야!!!"
"...흠."
"와자뵤!!!"
"...♥︎"
"허벌디다!!!"
[그래서, 저건 언제 끝나는 거래?]
"글쎄요...♥︎"
"뭐, 결과적으로 쓸만한데다... 본인도 좋아하니까 괜찮은거 아니겠니?
이제 보니까 천상 일꾼 스타일이네~"
[...아가씨의 품위 같은건 하나도 안보이거든.]
"그치만 그 박력이 좋은걸요~♥︎"
"뭐, 일단 온실 속의 화초 같은 애는 아니니 다행이지?"
[온실 속의 화초도 걸어다니게 만들만한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 할 말이 아닌거 같거든...]
"어허! 쓰읍... 너도 망치 들고 싶은 거니?"
[...전적으로 선생님 이야기를 따를 작정이거든...]

보다 더 강해진 능력, 보다 더 강해진 활동력은 그녀에게 더욱 더 활기찬 하루를 누리게 해주고 있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행동이 있었기에 더욱 강해질수 있었던 것이겠지만...

"어이~ 류씨~ 그정도면 오케이니까 와서 푸딩이나 먹으라구~"
[완전 공사장 사람처럼 부르고 있거든...]
"푸딩!!!"

아직 산책을 더 하고 싶은 대형견의 관심을 돌리는 것은 간식이라고 했었나?
물론 그녀는 누가 뭐래도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분명 커다란 개의 영혼이 들어가있을지도 모르겠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앙!!!"
[잠깐만!!! 난 푸딩이 아니거든!!! 머리 물지 마!!! 아악!!!]
"흐음... 오히려 역효과가 나버린 건가..."
"와르르르르르르르르를!!!"
[보고 있지만 말고 구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어머나~♥︎"

718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3:23:54

>>715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719 여로땅 - 부쟝 (hMoXj9LM6s)

2024-03-13 (水) 23:25:37

"!"

여로는 기분 좋은 듯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어가던 중이었다. 길게 늘어선 줄의 시작점을 보려는 듯 그 방향을 보더니, 중간 쯤에 시선이 머물렀다.

".... 아하-?"

꺼내들고 확인한 핸드폰까지 보던 여로가 남학생의 바로 뒤로 슬그머니, 다가갔다. 그리곤 뒤에서 손을 뻗어서 어깨를 가볍게 톡톡, 두드렸다.

"....."

아무 말도 하지 않고서 미소만 짓던 그가 다시 한 번 더, 두드리려 했다. 돌아볼지, 아닐지를 보려는 것 같다.

"...."

돌아볼래? 아니면, 모르는 체 할래?

//가져왔다:3!

720 여로주:3 (hMoXj9LM6s)

2024-03-13 (水) 23:27:03

다들 어서오구 청윤주 잘자:3!!!

721 혜우 - 아지 (VtQ16vKjw2)

2024-03-13 (水) 23:32:54

반응은 느리면서 반사작용은 은근히 빠르단 말이지.
기묘하게 꺾인 자세로 방어하는 아지를 보고 참 나, 하고 웃어버렸다.

진짜 별로면 아까의 두 배로 간지럽힐테다.

노래방에 들어가 바빴다느니 얘기를 하자
뭐 하느라 그랬냐면서 혼자 얼굴을 붉히는 아지를
잠시 어이 없는 눈으로 쳐다봤다.

"그야 커리큘럼이랑 저지먼트로 바빴지. 어휴, 한아지야 한아지야, 무슨 생각을 하는 거냐?"

킥킥 웃으며 놀리고 선곡기기를 건네주었다.
먼저 하라고, 고개까지 까딱여주고 가만 지켜보았다.
바로 인기차트에서 곡을 고르고 마이크를 집어드는 아지를
노래가 시작해 끝날 때까지 지그시 바라보았다.

탬버린 같은 거, 내가 해주겠니.

"아이구 아지 잘 한다-"

신나는 노래를 춤까지 춰가며 만끽하는 아지에게
박수 두어번 짝짝 쳐주었다.
좀 어긋나긴 했지만 뭐 어떠랴, 놀러 온 건데
잘 즐기면 그만이지 않나.

아지의 노래가 끝나고 내게 내밀어진 기계를 받아들었다.
그 때까지도 뭘 부를지 고르지 못 해서
나도 인기차트를 휘리릭 훑어보곤 들어본 적 있는 곡을 골랐다.

https://www.youtube.com/watch?v=iPt-ez05IO8

"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똑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아지처럼 신나게는 아니었지만 나름 잘 부르긴 했다.
노래라는게, 음정 박자 가사 맞추면 되는 프로그램 같은 거니까.

"아냐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마지막 소절까지 완벽하게 부르곤 마이크를 내렸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선곡기기를 아지에게 내밀었다.
이 녀석, 그새 기력 다 쏟은 건 아니겠지?

722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3:33:19

청윤주 잘 자라구

723 은우 - 여로 (1I7.WW805o)

2024-03-13 (水) 23:35:23

"....?"

어깨를 톡 건드리는 감촉에 은우는 여로쪽으로 살며시 시선을 돌렸다. 누가 자신의 어깨를 치는지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당연히 보이는 것은 아주 낯익은 그의 모습이었다. 아무런 말 없이 선글라스 너머의 시선으로 그는 가만히 여로를 바라봤다. 이어 그는 여로에게 말을 하지 않고 다시 앞을 바라봤다.

마치 모르는 척 하는 것인지. 하지만 그건 또 아닌 모양이었다. 그는 저리로 가라는 듯, 여로를 바라보며 아무런 말 없이 훠이훠이- 하는 느낌으로 손짓했다.

"......"

그러다가 헛기침을 한두번. 물론 그 헛기침 소리가 여로에게는 상당히 낯익은 소리일지도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적어도 지금 줄을 서고 있는 그는 딱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생각인 모양이니, 이 행동이 고작인듯 했다.

"......"

그러다가 다시 시선을 슬쩍. 하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그는 가만히 앞을 바라보며 괜히 짓궂은 땅을 발로 콕콕 찔렀다. 세은이가 초조해할때 나오는 버릇과 비슷한 느낌이 아니었을까.

/다시 어서 오세요! 여로주!

724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3:36:10

노래 완전 좋은데??????

725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3:38:38

후후
아지랑 노래방 일상 하면 쓰려고 애껴놨던 곡이지롱

726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3:41:23

그리고 캡틴은 좋은 곡을 들으면서 흥얼거리는 중이에요!

727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3:44:42

흥얼흥얼
이제 잠들기 전까지 저거 후렴구만 생각난다

728 아지-혜우 (03Y8iiqjxc)

2024-03-13 (水) 23:46:51

"뭐!! 뭐어~!!!! 아니~ 그야~"
"몰라~~~"

우물쭈물하다가 모른다고 소리쳐버리고 고개를 마구 저었다. 커리큘럼이랑 저지먼트 일이구나~ 하긴 커리큘럼만 열심히 해도 바쁜데 저지먼트 일까지 더하면 꽤 알찬 방학이긴 했다.

"오늘 나랑 실컷~ 놀자아~"

바빴다던 혜우에게 선물같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막상 노래하니 자신이 더 신나긴 했다.

"잘하지~"

아지가 포인트 안무를 촥촥 춰보이고 방긋 웃는 것이다. 혜우가 부른 곡은 처음 듣는 곡이었지만 탬버린은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중간중간 가사를 따라부르며 흥을 돋궜다.

"무너!! 지고~!!"

노래가 끝나고 여운에 젖어있는 아지다.

"혜우야 노래 좋다~ 근데 슬퍼~"
"그런데 너 랩할때 멋있더라아~"

랩 파트가 살짝 있었으니 혜우의 의외의 모습을 보았다!!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려준다.

https://youtu.be/Q7sHwg2Z21U?si=TGyRaUEOB2T0YqpB

"내가 셋 셀테니 넌 딱 넘어와~~!!!"

온몸을 까딱까딱 폴짝폴짝 흔들흔들하면서 신나하는 아지다. 노래에 맞춰 원!!! 투!!! 쓰리!!! 하고 손가락을 펴기도 한다.

노래가 끝나면 폴짝폴짝 뛰어다닌 탓에 번도 엉망으로 흐트러지고 땀도 어느정도 흘려버렸지만 빨갛게 혈색이 좋아진 뺨과 들뜬 기분의 아지가 있다. 선곡 기계를 빤히 보다가 혜우에게 묻는 것이다.

"다음 곡은 같이 부르고 싶어~"
"우리 둘다 아는 노래 있을까~?"

729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3:47:30

>>725 뭣
아지랑 노래방 일상을 기다린겨??????
이거 영광이구만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놨지만 또 저장해야겠어(?)

730 아지주 (03Y8iiqjxc)

2024-03-13 (水) 23:47:57

크윽
난 잔다!! 이어주면 내일 이을게!!!

731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3:48:43

다들 리하이에요.
이번 업무시간 끝. 쉬는시간은 좋네요

732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3:48:48

두번 저장하면 저장 풀리는거 아니냐?
오냐 새벽 중으로 이어둘게
잘 자라 아지주야

733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3:49:51

안녕히 주무세요!! 아지주!! 그리고 수경주는 어서 오세요!

734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3:50:19

수경주 리하이
이제보니 쉬는 시간을 칼같이 지켜주는 곳이로구나

735 수경주 (ROQISDBbcs)

2024-03-13 (水) 23:54:11

사실 실질 업무시간은 짧으면 2~3시간.. 길어도 웬만하면 4시간 반 정도...?

나머지는 쉬는시간이에요(?)
그러니까 제가 일상을 구하지요(?)

736 ◆TMmm6tsoPA (1I7.WW805o)

2024-03-13 (水) 23:59:29

아주 좋은 곳이로군요!! 물론 밤에 일하는 것은 힘들겠지만요. 8ㅁ8

737 혜우주 (VtQ16vKjw2)

2024-03-13 (水) 23:59:59

심야에 그 정도면 할만하겠다
오히려 쉬는 시간이 아깝겠는걸

738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00:25

근데 집에들어가서 씻고 바로 자니까 그것도 나쁘진 않더라고요.

밤새는고 오후에 일어나면 힘들지않지만 오전에일어나는건 힘들어요.

739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0:01:38

밤을 새고 오전에 일어나는 것은 잠을 자지 않는거잖아요. 당연히 힘들죠! (흐릿)

740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02:23

그래서 공부같은거 하거나.. 노트북 가져와서 개인 업무 해도 좋다는데..(물론 주간에는노트북은 안된다)

수경주는 뭐 공부하는 것을 잘 못해서 걍폰이나 해요(?)

741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0:02:27

야간 주간 번갈아 일하는 직업이 특히 심하드라
나도 오전오후 번갈아 해봤었는데
어우... 아침에 못 일어남 오전내내 졸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2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02:58

아니요. 주간일 때 말이에요.
주간에 밤새면 죽어요 캡틴(진지)

743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0:03:04

어...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라면 차라리 폰으로 OTT나 신나게 보시는 것도...(어?)

744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03:24

그래도 주야간 교대주기가 짧진 않아서요.

한달이던가. 4주던가..

745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0:04:49

>>742 그거야..그렇겠죠...(흐릿)

746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05:19

와이파이는 되는데 와이파이가 약한건지 그놈의 통신사가 문제인지 ott 앱이랑 밴드는 안되더라고요.

747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0:07:31

맙소사...어떻게 그렇게 끔찍한...(흐릿)

748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09:25

네카나 픽크루 네이버 크롬 게임.. 다 되는데 티x이랑 밴드랑 카톡만 안되는...

749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10:24

아. 맞다. 뱅크 들어가는 거랑 웹박수도 회사에선 데이터로만 들어가지고 보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집들어가면 반영해야지 하고 까먹은게 거의 일주일쯤 된 거 같...

750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0:13:58

아무래도 거기의 와이파이로 막아둔 모양이네요. 데이터는 들어가지는데 와이파이로는 안 들어가지는 거라면 말이에요.

751 여로 - 은우 (fn5w6is9oY)

2024-03-14 (거의 끝나감) 00:16:54

은우가 고개를 돌린 방향이 여로가 손가락으로 톡톡 건든 방향이었다면, 아마 손가락에 볼을 가볍게 찔렸을 것이다. 여로는 키득키득 웃는가 싶더니, 손짓하는 은우에게 더욱 가까이 달라붙었다. 알면서도 모르는 체 하는 것이 분명했다.

"여기서...... 뭐 해요....?"

속닥속닥, 은우의 귀에 대고 속삭이듯 묻던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정말로 모른다는 것처럼 속삭이는 중이었다.

"블랙윙의 팬이었구나- 근데 왜 숨는 거예요-?"

여로는 웃는 목소리로 물었다. 그리곤 앞 쪽을 살짝 바라봤다.

"앞 쪽에 조는 사람 있으면, 살짝 순서 앞으로 당겨줄까요-?"

꿍꿍이 가득한 미소를 지어보이던 그가 곧 앞머리를 뒤로 넘겨서 머리를 한 갈래로 다시 묶기 시작했다. 곧이어, 아니라는 것처럼 손등으로 자신의 눈가를 슬쩍 쓸었다.

"농담이지만요-"

752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17:11

근데 카톡은 아무래도 통신사문제인거 맞는거 같아요. 다른분들은 멀쩡하게 하는데 저만 오류 어쩌고 뜨는 걸 보면...

753 여로주:3 (fn5w6is9oY)

2024-03-14 (거의 끝나감) 00:17:31

그거 아마 거기에서 막아둔 걸지도.. :3c

754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21:51

그럴지도요..뭐 괜찮습니다. 폰으로 잡담하고 겜 좀 하면 되는 일이기도 하고요...?

755 은우 - 여로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0:22:28

제 볼을 찌르더니 이젠 자신의 귀에 대고 속삭이듯 캐묻고 있는 여로의 모습이 지금 그에게 있어선 상당히 얄밉기 그지 없었다. 아니. 왜 여기에 달라붙어서 이러는거냐고. 대체 뭘 원하는건데? 그렇게 생각을 하다 '블랙윙'이라는 말에 그는 고개를 홱 돌리면서 여로에게 따지듯이 이야기했다.

"레드윙이야! ...아니아니아니.불렛. 불렛."

순간적으로 시선이 쏠리는 것을 느끼면서 그제야 목소리를 낸 은우는 빠르게 말을 정정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잠시 사람들이 수상하게 바라보긴 했지만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진 않았다. 분위기가 정리되는 것에 은우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선글라스를 살며시 내려서 여로를 빤히 바라봤다. 그 눈빛이 묘하게 찌릿찌릿한 느낌이었다.

"새치기를 할 것 같아? 그런 행동은 필요없어. 농담이라도 그런 말 하지 마. 저지먼트가."

그런 꼼수는 절대로 안된다는 듯이 은우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선글라스를 다시 제대로 낀 후에 그는 여로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지나가는 길이야? 아니면 너도 여기에 관심이 있어서 왔어? 말해두는데 옆에 줄을 세워주진 못해. 내 뒤로도 사람들이 꽤 많은 것을 보면 알겠지만 말이야."

756 리라주 (cucwDKk9ts)

2024-03-14 (거의 끝나감) 00:39:12

커미션이 안왔어...
어제 왔어야 했는데...
내... 화이트데이 선물이...
🫠

757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0:05

아이고 리라주... (토닥)
아직 오늘 안 지났으니까 좀만 기다려보자

758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0:35

먐미...
.dice 1 100. = 96 훈려언

759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0:41

?

760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1:12

나 좀 떨려 화이트데이라고 이런 값을

761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1:20

>>756 (토닥토닥) 어서 오세요! 리라주! 그..그래도 아직 3월 14일은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758 태오주도 어서 오세요!

762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2:48

태오 훈련에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763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3:45

아니. 화이트데이라니!
커플들이 가만히 있을리 없을테니까 어서 팝콘을 튀기자! (어?)

764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6:30

흥미진진.. 다들 어서오세요.

765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7:00

>>7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캡틴
캡틴 없을 때 샤샥 줘야겠다(?)

766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7:17

아 커리큘럼...

.dice 1 100. = 95
.dice -100 -30. = -32
.dice 1 3. = 3

767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8:06

>>762 맨날 손바닥으로 막던 현태오가 손 치워버림

768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8:35

95...?
얜또왜.

769 리라주 (cucwDKk9ts)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8:39

오... 겠지...
와야해...
안오면 그리면 되긴 하지만 난 돈을 냈다고...🥺이 익

(모두 껴안기)
토닥 고마워잉 먐미의 다이스값이 심상치 않다
일단 자고 못자면 다시와서 읽어야지(?) 아침에 보아요

770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8:55

>>767 뭣?
그래놓고 공매도라니 당신 정말 나쯘 사람이야

771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0:49:17

수경이는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리라주는 잘 자

772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0:51:34

>>765 그래봐야 제가 나중에 다 보는 거 아시잖아요! ㅋㅋㅋㅋㅋㅋ

>>769 안녕히 주무세요! 리라주!

773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0:54:10

잘자요 리라주.

훈련이 ㅇ멀쩡하긴 한데....

774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0:59:13

>>772 흥 다시 안올리면 된다 뭐

775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1:02:44

>>774 (감시 체제 돌입)(안됨)

776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1:03:48

캡틴도 오늘은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잘 자요!

777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1:03:53

>>7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미 캡틴의 활동 시간 쯤은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지
나는 그 틈을 노릴 뿐!

778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1:04:05

캡틴도 잘 자라구

779 여로 - 은우 (fn5w6is9oY)

2024-03-14 (거의 끝나감) 01:04:44

"아- 그 이름이었던가-"

여로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천연덕스러운 어투였다.

"두 가지를 섞어서 말했네요-"

그렇게 덧붙인 여로는 키득거리더니, 곧이어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은우를 바라봤다. 묘하게 강렬한 눈빛에는 되려, 눈을 과장되게 크게 뜨더니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순진무구한 표정을 연기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에- 하지 않을 거예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저도 자각은 있으니까요-"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은우의 물음에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냥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수상한 사람이 보여서요- 그래서 살짝 말했는데, 정답이었으니까요- 재미있을 거 같아서♬"

그는 생글생글 미소지었다.

"그래서 그냥 씨디 사려고 있는 거예요-?"

780 여로주:3 (fn5w6is9oY)

2024-03-14 (거의 끝나감) 01:05:08

잘자 캡틴>:3!!!

781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1:06:49

잘자요 캡틴.

782 은우 - 여로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01:12:08

"불렛이야. 불렛. 레드윙이라는 이름은 꺼내지 마."

어쨌든 유명하게 알려진 퍼스트클래스는 '에어버스터'와 '웨이버'뿐이었다. 그 외의 이들은 기밀이며, 아는 사람들만 알 뿐. 모르는 사람들이 절대다수에 가까웠다. 그렇기에 레드윙이라는 이명을 굳이 계속 입에 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은우는 불렛이라는 말에 괜히 힘을 줘서 강조했다.

"...그러면 다행이긴 한데..."

뭔가 확실하게 말을 끝내지 못하고 은우는 사렴시 말끝을 흐렸다. 물론 의심하고 싶진 않지만 여로는 영 미덥지 못한 면이 있다고 그는 생각한 탓이었다. 수상쩍한 눈빛을 살짝 보이지만, 특별히 무슨 말을 하진 않으며 그는 괜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쓸데없이 오버해서 생각할 필요는 어디에도 없었으니까.

"수상한 사람이라니. 그렇게 수상해보여? 아니. 물론 그럴 것 같긴 한데 어쩔 수 없잖아. ...일단 모습을 감추고 온 거기도 하고."

그러니까 자신에 대해서는 굳이 언급하지 마라고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마스크 위로 자신의 검지손가락을 살며시 올렸다. 그리고 괜히 자신의 이명이나 이름을 말하지 말라는 듯, 마스크 위에서 지퍼를 잠그는 시늉을 했다.

"응. 앨범을 살까 해서. 그 외에 무슨 이유가 더 있겠어? 일단 난 불렛의 노래 좋아하거든. 팬까지는 아니지만 말이야."

/이것만 이은 후에 가도록 할게요!! 다들 다시 안녕히 주무세요!

783 수경 - 훈련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1:18:58

>>0
https://youtu.be/TVsvMjxPiwc?si=Jx0Xbvx3KJoRYH7N
(분노의 홈카페)

-오늘의 케이스 쿠킹~ 즐거운 간식거리를 만들어요~
(와장창! 깨장창!)
는 분노의 홈카페가 되었다고 합니다(?)
케이스가 감정기복이 심한 게 원인입니다... 그야 아무래도 능력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그럴 수 밖에 없지요...
고양이가 보는 느낌은 안데르와 수경이 합니다(?)

"....."
뒷정리는 수경이 했습니다(?)
텔레포트로 슉슉 정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부럽다는 듯 케이스가 쳐다봤지만 부엌을 개판쳐놓은 죄로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있어요. 감정기복이 가라앉으면 우울해지니까.

"빌린 부엌이라서 잘 청소해야 하는 게..."
힘드네요. 라고 생각하며 앉아있는 안데르를 힐끗 봅니다.

"하기 힘든 걸 어쩔 수는 없는걸요"
태연하게 대답하는 당신은 눈을 감았습니다...

//멀쩡한 훈련

784 서한양 - 훈련 (iV6PHBUv7I)

2024-03-14 (거의 끝나감) 01:26:13

>>0

" 몇 분인가요? "

" 한 명이요. 바로 주문해도 돼요? "

" 네네. 뭐 주문하실 건가요? "

" 양평해장국 얼큰 하나랑 사이다 한 캔이요. "

" 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나와요~ "

오늘은 양평해장국을 저녁으로 먹는 서한양. 얼마 기다리지 않아서, 생각보다 양이 많은 해장국 한 그릇이 나왔다. 붉은 국물 안에 선지,소내장,우거지,콩나물이 들어간 양평해장국. 한양은 먼저 숟가락으로 국물을 한 숟갈 떠서 마셔본다.

" 아으.. 씨.. 이거지.. "

분명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당연히 마시면 안 되지만), 속이 풀리는 느낌은 뭘까?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얼큰한 국물.. 한양은 반찬 옆에 있는 정체 모를 소스에 고추절임 1/3스푼,들깨가루 2/3스푼,고추씨기름 한 스푼을 넣어서 섞어주기 시작한다. 붉은 소스가 된 이 양념 위에 소내장을 푹 찍어서 먹어본다. 고소한 맛과 매콤한 맛.. 쫄깃쫄깃하고 구수한 이 맛들.. 너무 좋은 걸. 아, 아직 메인이 남았어. 선지가 있잖아.

" 엇, 뭐야. "

젓가락으로 선지를 잡았는데.. 바로 부서졌다. 얼마나 선지가 부드러우면.. 오우.. 이거 푸딩 아니야? 선지 맞아? 입안에 넣으니깐, 씹지도 않았는데 선지가 알아서 부서지네..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국물이 선지에 배어 있어서 그런가? 얼고얼고(얼큰고소얼큰고소)의 균형이 미쳤어..

" 와..꼬소허이.. 처쥑이네, 이거.. "

" 혹시 서한양씨 맞으실까요? 식사하고 있었구나. "

" 누구시죠? "

식사를 하던 도중, 한 양복을 입는 남성이 한양의 앞에 앉는다. 고가의 양복과 장신구들.. 그리고 말끔한 인상과 헤어스타일. 누가 봐도 돈 꽤나 가진 사람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 남성은 한양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네주었다. 이 남성은 인첨공에서 잘 나가는 경호업체의 직원이었고, 곧 레벨5가 된다는 한양을 수소문해서 찾은 것이었다. 남성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 곧 졸업이잖아요? 이제 일주일만 지나면 레벨 5라고 하시는데.. 저희 업체에 오시면 연구로 버는 비용은 우스울 정도로 연봉을 고액으로 잡아주고, 원하시면 초호화 호텔을 자택으로 제공해줄게요. 자동차 역시 제공해주고요. 아, 국산차는 절대 아니랍니ㄷ.. "

" 왜 사람 기분 나쁘게 수소문해서 밥 먹는 데까지 찾아와요? "

" 네..? "

" 아니. 내가 레벨 5가 곧 된다는 건 어떻게 알고, 또 내가 밥 먹는 곳은 어떻게 알고 왔냐구요. 지금까지 저에 대해서 스토킹 한 거 아닌가요? 경호업체보다는 흥신소 같은데요. "

" .....불쾌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저희의 불찰입니다. 하지만 서한양씨는 우리 회사의 꼭 필요한 인재이기ㅇ.. "

" 안 해요. "

" 뭐라고요? "

" 안 한다고요. "

" .....당신의 인생의 질을 훨씬 높힐 수 있는 곳이 이 회사입니다..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로 거절하기에는.. "

" 3초 생각했으니깐 어서 가주시죠? 밥 다 식겠다. "

" 진심입니까...? "

" 네네~ 아, 왜 이렇게 남자가 나한테 집착하려고 하지. 나 그런 쪽은 취향이 아닌데. "

" .....알겠습니다. 평생 그런 해장국이나 먹으면서 사시지요.. "

그렇게 남성은 표정을 구기고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가게를 나갔다. 한양은 아직 많이도 남은 소내장과 콩나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먹고, 피식 웃으며 중얼거렸다.

" 그런 해장국이나는.. 니X.. 존나 맛있기만 하구만.. "

785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1:51:02

한양주도 어서오세요

786 아지주 (tTLG1/jbSs)

2024-03-14 (거의 끝나감) 02:18:11

깼댜

787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2:18:56

어서오세요 아지주. 저는 이제 마지막 업무 내려가네요.

788 아지주 (tTLG1/jbSs)

2024-03-14 (거의 끝나감) 02:27:20

힘내! 마지막 것도!!

789 현태오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02:53:53

>>0

신데렐라를 위한 드레스가 얼추 완성되어 간다. 사흘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바느질에 몰두한 덕분이었다. 실을 꿰는 태오의 손은 엉망이었다. 골무를 끼운다고 해도 바늘에 찔리면 아플 수밖에! 방금도 찔렸는지 손끝이 새빨갛다. 그동안 태오는 작품의 옷 대다수를 직접 만들었지만, 마땅한 재봉틀은 구비하지 않았다. 전부 하나하나 바느질을 해야 직성에 풀리는 깐깐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자수나 자잘한 무늬는 재봉틀이나 다른 도구로 구현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예술가의 손은 무엇보다 훌륭한 도구였다. 홍옥을 꿰던 태오는 가만히 팔을 벌리고 서있는 안드로이드의 쇄골 부근에서 시선을 집중했다. 역시 여기 말고 조금 아래에 꿰는 게 나았을까? 드레스를 안드로이드의 가슴팍에 대보았지만 도통 가늠하기 어렵다. 일단 마저 꿰자 싶어 태오는 바느질에 다시금 집중했다. 누군가 문을 열고 작업실로 들어오는 것도 모를 정도로 바느질에 푹 빠져 있었다.

"오늘도 열심이구나."

갑작스러운 손님의 방문에 손이 삐끗한 나머지, 엄지를 쿡 찌르고 들어오는 바늘에 태오는 몸을 움찔 떨었다. 태오는 시선을 돌리지도 않고 주먹을 꾹 쥐며 피를 대충 짜내고는 바지에 슥 닦았다. 어차피 검은 바지니 아무도 모른다.

"……오늘은 상납 일이 아닐 텐데요."
"언제는 내 그 날짜에만 왔더니?"
"그건 아니지만…… 작품을 만들 땐 방해하지 않겠다며 오지 않았으니 말이에요……."

나리는 태오의 예술을 존중했고, 아낌없이 후원했다. 아니, 나리가 있었기 때문에 태오는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만일 도박장에서 일하지 못했더라면 예술은커녕 지금까지 폐기장을 전전하며 고철 줍는 까마귀 신세를 면치 못했겠지! 태오는 아무리 나리가 싫어도 그 사실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저 사람이 없었으면 레이브는 없다. 태오의 마음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나리는 태연하게 안드로이드 곁으로 다가가더니 주변을 느긋하게 한 바퀴 돌았다. 이리저리 살펴보는 시선이 크리스마스 아침이 되어 트리에 숨겨진 선물이 있는지 찾아보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했다.

"피부에 새롭게 묘사를 했구나!"
"네에."

피부 실리콘을 벗겨 외골격에 직접 혈관 파츠와 모조 근육 파츠를 붙이는 작업을 하고, 새로 붙인 피부 실리콘에는 잔주름을 묘사해 사실성을 더했음을 금세 깨달은 나리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감탄했다. 언제 보아도 레이브 특유의 사실적인 묘사는 경이로울 지경이었다. 한참을 안드로이드 주변을 맴돌던 나리의 시선이 이번엔 태오가 바느질을 하고 있던 드레스에 닿았다.

"입혀보고 작업하지 않는 거니?"
"바늘이 들어가기엔…… 신데렐라는 지금 이 상태로 균형을 잡는 게…… 복잡해서요."

아무래도 발의 크기가 맞지 않아 넘어질 우려가 있었다. 납득한 듯 새빨간 눈동자가 안드로이드의 몸체를 한 번, 그리고 태오를 한 번 보더니 이내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섰다. 태오는 첫 번째 장식의 마무리 바느질을 위해 바늘을 몇 번 움직이고는 실을 잘라내며 바늘꽂이에 꽂아둔 뒤에야 고개를 들 수 있었다.

"그렇다면 네가 입어보는 건 어떠니."
"농담도."
"난 제법 진지했단다. 체형도 마침 비슷한 것 같고, 그 장식 부분은 입어봐야 할 것 같으니 말이다."

나리는 손가락으로 홍옥을 꿴 자수를 톡 건드렸다. 태오가 방금 마무리 한 부분이었다. 마침 태오도 이 부분을 지대하게 신경 쓰고 있던 탓에, 이런 건 귀신같이 알아챈다는 듯한 눈으로 나리를 향해 시선을 꽂을 수밖에 없었다. 나리는 시선을 가뿐히 무시하고는 태오의 손에서 상냥하게 드레스를 거둬들였다.

"내 작품 보는 눈이 있잖니. 자, 일어나 보렴. 입기 불편하게 만든 듯하니 도와주마."
"……도울 필요 없어요."
"스스로의 힘으로 입을만한 옷이 아닌 걸 알면서."
"내 입을 옷이 아니었으니 그랬지요……."
"그래서, 이대로 신데렐라에게 입히고 말 생각이니?"

태오는 나리를 향해 시선을 온전히 꽂았다. 여상한 시선이지만 나리는 저게 자신을 최대한 노려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태오는 자신의 존엄성과 예술성 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예술성을 택했는지 눈을 슬쩍 좁히고는 한숨을 쉬며 상의를 벗었다. 나리는 익숙하다는 듯 태오에게 다가가더니 드레스의 착용을 도왔다.

"내 묻고픈 것이 있단다."
"무엇이든…… 하문하시지요."
"어찌 그리 신데렐라에게 집착할까, 옷도 평소랑 다르게 이리 공을 들이고."

태오는 목뒤의 리본을 매주는 손길에, 바스락거리며 구겨진 앞 매무새를 정리했다. 확실히 이번엔 공을 들이긴 했다. 지금껏 여러 작품이 공을 들였지만 이번처럼 하나하나 세심하게 새로 신경 쓰는 것은 처음이나 다름없었다. 쇄골을 일부 드러내는 네크라인과 함께 부드럽게 퍼지는 은은한 하늘색 시폰과 튤을 덧댄 새하얀 드레스는 태오의 몸에도 제법 잘 맞았고, 긴 머리를 대충 볼펜으로 틀어 올려주는 손길에 고개를 맡기던 태오는 눈을 흘겼다.

"질투하는 걸까요……."
"어찌 질투라고 생각할까, 나는 그저 묻고 싶었을 뿐인데."
"거짓말은 내 머리에 다…… 들린답니다."
"이래서 독심술사들이란."

나리는 볼펜을 꾹 꽂아주며 잔머리를 정리해주곤 태오의 어깨를 부드럽게 잡아 에스코트하듯 거울을 향해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고작 죽은 놈 하나 기리자고 작품까지 만들더니 이젠 새로 드레스까지 지어주나 싶어서 말이다."

태오는 거울 너머의 자신을 보았다. 틀어올린 머리, 얌전히 모은 손, 새하얗고 우아하니 끝단이 풍성한 드레스……. 결혼을 앞둔 신부 같기도 했지만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아 비참한 끝을 기다리는 제물 같기도 했으며, 은은하지만 창백한 색감 덕분에 죽은 자를 위해 직접 맞춘 수의 같기도 했다. 쇄골 주변에 수놓은 홍옥 장식은 역시 조금 밑으로 내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시선을 들어, 거울 속의 자신을 쳐다보는 붉은 시선을 마주했다.

"당신이 죽였으니까요."

그 순간을 다시 회상하니 입안이 바짝 마르는 것 같다. 신데렐라의 최후는 끔찍했다. 아름다운 죽음이라기엔 개죽음에 가까웠다. 인생을 셈했을 때 보상받았으면 받았을 사람이지 그렇게 눈도 못 감고 죽을 자는 아니었다. 태오는 그 순간을 똑똑히 기억한다.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으면서 정작 자신과 눈이 마주쳤을 때, 이런 곳은 오지 말고 어서 도망치라는 듯한 눈빛으로 어른이 아이에게 행해야 할 마땅한 도리를 지켰던 모습과 안심시키기 위한 웃음을. 그리고 처참한 몰골과 함께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되었다. 뇌리에 한 번 박혔던 그 순간은 잊을만하면 태오의 꿈에서 나타나곤 했다. 그놈의 어른의 도리가 무엇이길래. 태오는 그 원인을 잘 알았다. 거울로 눈을 마주라는 저 새빨간 시선의 탓.

"내 그가 아직까지 살아있었다면 수소문을 해서라도 찾아 죽였을 테지."
"질투하였나요……."
"그보다 더 추잡한 감정이지. 네 작품에 신데렐라가 없었을 텐데 어찌 죽이지 않을 수 있을까."
"……."

두 사람의 시선이 허공에서 맞물렸다. 누가 먼저 뭐라고 할 새도 없이 불편한 침묵이 오갔지만 두 사람은 이미 제 속내를 꿰뚫은 지 오래였다. 태오는 몸을 돌려 나리를 마주했다. 등허리를 감싸는 사부작대는 소리와 함께 큼직한 손에 몸을 온전히 맡기자. 나리는 느릿하게 허리를 숙였다. 평소와 같이 수벽 하나의 간격으로 막아 세웠지만, 이번엔 조금 달랐다.

"당신을 증오하되 존경해."

태오는 손을 부드럽게 잡아 내렸다. 숨결이 느껴지는 거리에서 나리는 입술을 달싹였다.

"내 심장에 꽂을 비수를 준비했길 바라마."

긴 손가락이 턱을 감싸 쥐고 엄지가 입술을 짓눌러 긴 세로의 벽을 세웠다. 고개를 기울여 엄지 하나의 간격만큼 가까워진다. 그림자는 빈틈없이 메꿔지고, 쇄골께의 홍옥 장식이 찰랑거렸다.

단지 그런 사이다. 수벽이 거둬진들 엄지가 새로이 가로막는 사이. 엄지가 가로막기 때문에 결코 닿을 일 없고, 그렇기 때문에 서로의 감정을 수단과 패로 삼아 누구보다 잘 이용할 수 있는 사이. 다만 수벽만큼 철저히 선을 그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관계.

고운 드레스 자락에 주름이 졌다.

790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02:54:58

공매도 화이트데이
할미
잔다

791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03:29:35

잘자요 태오주.

저는 이제 퇴근 전까지 휴식이네요. 회식은 있지만

792 혜우 - 아지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4:24:46

왜일까, 예전부터 그랬지만,
아지랑 함께 있으면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 중 태반은 얘는 대체 왜 나랑 놀까, 였다.
예나 지금이나 나랑 이렇게 노는 건 그다지 재미없을텐데.
물어봤자 지가 나랑 놀고 싶어서 그렇다는 둥 할게 뻔했다.
그게 빈말이 아니라 진심이란 것도 뻔했고.

하여간, 한아지라니까.

선곡한 노래 부를 때는 열심히 춤도 춰가면서 열창하고
내가 부를 때는 곡에 맞춰서 따라부르기도 하는, 아지였다.

"슬픈가? 난 잘 모르겠다. 들어본 적 있는 거라 골랐는데."

아지의 소감에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그 정도는 쉽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였다.

아지의 다음 곡은 훨씬 더 방방 튀는 곡이었다.
물론 아지의 폴짝거림도 훨씬 방정맞아졌다.
그래도 여즉 얼굴도 허연 내가 보기에는 참 잘도 논다 싶어서
고개를 까딱까딱 하며 박자를 맞춰주거나
같이 손가락을 하나 둘 셋 펴주기도 하며 맞춰줬다.

그렇게 노래가 끝나자 아까보다 좀 더 활기찬 박수를 쳐주었다.
볼을 발갛게 물들이고 숨을 고르는 아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같이 부르고 싶다길래 선곡기기를 조금 만지작거렸다.

"둘 다 아는 노래라, 우리가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해 본 적이 있어야 말이지- 그래도 너 한참 뛰었으니까 좀 차분한 거 부르자."

그렇게 어느 아티스트의 이름을 꾹꾹 눌러 검색하자
그 이름 아래 노래 목록이 주르륵 떴다.
나는 그 중 두 곡을 고르고 아지를 보았다.

"내 추천은 이거. 마음에 드는 거 있어?"

//혜우가 골라준 곡
https://www.youtube.com/watch?v=wEQpfil0IYA 악뮤 - 오랜날 오랜밤
https://www.youtube.com/watch?v=WNp_XLCOTBw 악뮤 - 다이노소어

793 천 혜우 - 훈련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4:57:24

>>0

여름방학이 끝난다는 건, 새 학기가 온다는 의미였다.

작년까지는 2학기가 되건 말건 상관 없었지만 올 해는 조금 달랐다.
저지먼트에 소속되어 있었으니 부활동의 2학기의 준비를 해야 했고
그만큼 부실에 머무르는 시간이 조금씩 길어졌다.

본래 잡다한 서무 같은 건 말단 부원들의 전담 아니던가.

오늘도 일찍부터 나와서 자잘한 서류 파일의 정리를 했다.
시간 흐르는 것도 모르고 일에 몰두했더니
어느새 오후였고, 시간을 깨닫자 잠이 확 몰려왔다.

뭐, 일의 문제라기보다
전날도 제대로 자지 못 한 탓이 크겠지만.

아무튼 하던 거만 마무리하고 담요를 꺼내 부실 소파에 누웠다.
두시간 후로 맞춰둔 폰을 품에 넣고서
담요로 몸을 감싸고 눈을 감았다.
눈 감기 무섭게 잠든 걸 보니 어지간히 피곤했나보ㄷ...

"...?!"

그렇게 한 시간쯤 지났을까.

누가 부실로 확 들어오는 소리에 흠칫 놀라며 잠에서 깼다.
아직 흐릿한 시야가 누가 들어왔나 확인하는 것보다
바깥 공기와 함께 흘러들어온 피냄새가 먼저 느껴졌다.

내 눈은 자동적으로 들어온 사람을 보았다.
아직 누군지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내 손은 이미 맞은편 소파를 가리키고 있었다.

"저기, 앉아요. 앉아서 다친 곳, 옷 걷어놔요."

말투가 다소 강압적으로 나갔지만
환자 앞에서 나긋하게 구는 의사 없는 법이었다.

나는 엉망이 된 머리를 추스르며 부실 내 캐비닛으로 가서
구급상자와 여분의 거즈도 한 봉 더 꺼내왔다.
그리고 앉으라고 말해둔 사람 옆에 앉았다.
옆에 앉으니 더 확 느껴지는 철냄새에
얼떨떨하던 정신이 단번에 맑아지며 시야가 개였다.
그렇게 겨우 확인한 환자의 정체는-

"...차기 부장님께선 보기보다 터프하신 모양이네요."

뜻밖이라면 뜻밖에도, 청윤이었다.

아무리 봐도 그저 보통 제압을 하다 다친 건 아닌 듯한 모습에
청윤의 얼굴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그러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소독약과 거즈 뭉치를 꺼냈다.

"오염을 대비한 소독을 먼저 하고 회복 들어갈게요. 아프면 말하세요."

단지 그렇게 고지를 하고,
소독약 촉촉히 적신 거즈로 상처를 확인하며 톡톡, 소독을 진행했다.
머리의 타박상과 다리의 조금 깊은 자상을 빼면-
그 이상으로 심각한 부상은 없는 듯 했다.

다리를 볼 때는 내 손으로 청윤의 다리를 잡아 살짝 들려고 했으니
무례하다 느낄 지도 모르겠지만 어쩌겠나.
인체란 건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소독 끝났고- 회복 들어갑니다. 몸에 긴장 풀고 편안하게 호흡 하시고-"

부상도 부상이었지만 꽤나 지쳐보였으므로
근육에 쌓였을 피로를 풀어주는 회복도 같이 진행했다.

긴장을 푼 몸이 다시금 사르르 녹는 듯이 개운해졌겠지.

모든 외상의 회복을 마친 후, 한 차례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까지가
내 역할이었다.

"끝났어요. 많이 피곤하실 테니, 잠시 앉아서 쉬었다가 귀가하세요."

사무적인 말투로 말하고 옆에 재껴둔 담요를 펼쳐 청윤을 덮어주려 했다.
그리고 구급상자를 정리하고, 주변도 마저 정리한 다음에
청윤의 머리카락에 묻어 굳은 피를 털어주려 하며 말했다.

"무엇을 하건 조용히, 조심해서 움직이세요. 선배님께서 피해야 할 눈은, 바깥 뿐만 아니라 이 안에도 있으니까요."

해석하자면 이런 모습을 다른 부원에게 보였다간
나처럼 조용히 넘어가지 않을 의미지만
해석은 개인의 자유에 맡기기로 했다.

"그럼, 고생하셨습니다."

나는 정리한 구급상자를 들고 일어나 소파에서 멀어졌다.
캐비닛에 구급상자를 도로 넣어놓고 내 자리에 앉았지만
어쩐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미련 없이 자리마저 정리하고 일어섰다.

오늘은 조금, 빙 돌아가는 길로 귀가해볼까.

794 혜성주 (WYSKqx4uJ2)

2024-03-14 (거의 끝나감) 05:34:32

밥시간에 못들렀다...화이트데이....(흠) 뭔가 써봐야겠다
퇴근 후 보자

795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5:56:31

헤헤 혜성금이 뭔가 나오는구만 (들썩들썩)
화이팅이라구 혜성주

796 (이름 챙겨온) 서연주 (ytP3Koyvt6)

2024-03-14 (거의 끝나감) 06:17:01

>>783 수경주
텔레포트 편리해요!! 무릎꿇고 손들기하는 케이스 귀여워요~~ 근데 사고친애 따로 치우는애 따로인건 불공평해요8ㅁ9

>>784 한양주
한양이는 해장국을 디게좋아하는군요~~ 스카웃제의보다 해장국!! 근데 저 업체 스카웃 디게못하는데요 다짜고짜 들이대고 안한다니까 저주하고;; 안가길 잘했어요 별로일거같애~~

>>789 태오주
어... 나리랑 태오의 관계는 난해하네요 태오의 신데렐라 실존인물을 나리가 죽였는데 그 동기가 태오가 신데렐라를 만들게하기 위함인게 맞나요?@@@ㅁ@@@@@

>>793 혜우주
우왕~ 어제 훈련에서 대활약하다 부상당한 청윤이를 치료해준거군요! 능력으로만 하는게 아니라 구급상자도 잘활용하다니 힐러만세예요~~ 유일무이 힐러느님!! ><

새벽에 잠깨서ㅠㅠㅠㅠ 불쑥 출몰해봤어요 훈련올리고 도로자야지...

798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06:22:52

https://picrew.me/en/image_maker/1906345

@성운주
출근하면서 보고가려므나

799 수경주 (koEOWXRSAQ)

2024-03-14 (거의 끝나감) 06:57:31

맛있네요. ㄱㄴ데진짜로 참취는 어 으어레이자잔냐나양

800 수경주 (koEOWXRSAQ)

2024-03-14 (거의 끝나감) 07:09:22

근데 막있네오ㄹ

801 정하주 (WYvt8dXPoc)

2024-03-14 (거의 끝나감) 07:12:25

갓생살기 실패...왜 아침잠 30분은 이렇게 달콤할까...

802 수경주 (koEOWXRSAQ)

2024-03-14 (거의 끝나감) 07:16:42

아침잔은 ㅇ달다하죠!

803 성운주 (CSe8SqhHvA)

2024-03-14 (거의 끝나감) 07:24:13

...화이트데이에 고민상담 같은 거 하는 거 아니겠지 역시

고마워요 혜우주 힘내서 다녀올게요

804 수경주 (JtpbA/Xnb.)

2024-03-14 (거의 끝나감) 07:46:36

리다들 잘 들어가세요-
진짜 맛닛네

805 수경주 (gsruGYpKco)

2024-03-14 (거의 끝나감) 08:05:29

지하철을 탓늠데. 가함이 그님 적어서ㄹ 다행이네애

806 수경주 (gsruGYpKco)

2024-03-14 (거의 끝나감) 08:11:28

아니 근데 저정도면 나름 제ㅈㅓㅇ신이 아닣까요? 어ㅡ 그렇비요? 지하펄을 타고도 응. 멀쩧하

807 수경주 (gsruGYpKco)

2024-03-14 (거의 끝나감) 08:11:48

근데 진짜 슿픈제.

808 한양주 (iV6PHBUv7I)

2024-03-14 (거의 끝나감) 08:12:11

나 어제 점심에 고기를 얼마나 먹은겨.. 퇴근하고 뛰었는데도..저녁도 안 먹었는디..근데도 아직 배가 안 고프네. 아침도 안 먹었는디

809 한양주 (iV6PHBUv7I)

2024-03-14 (거의 끝나감) 08:12:59

아 이제 꼬르륵 소리가 들리네. 그치 안 고프면 비정상이지.

810 수경주 (gsruGYpKco)

2024-03-14 (거의 끝나감) 08:15:08

개기는 좋아요 안고프면 비정상맞아오ㅗ

811 여로주:3 (fn5w6is9oY)

2024-03-14 (거의 끝나감) 08:30:41

수경주 무리하지마라8ㅁ8!!!!!

갱신이야ㅡ.

812 여로주:3 (fn5w6is9oY)

2024-03-14 (거의 끝나감) 08:45:37

https://www.neka.cc/composer/13002

@이경주
HAPPY white DAY!!!!

813 서연 - 훈련 (Hy8oys0yjo)

2024-03-14 (거의 끝나감) 09:28:10

>>0

◇월 ◇일

오늘은 마지막시간이 체육이라 체육복차림 그대로 알바하러갔다 반팔 반바지 체육복위에 유니폼조끼를 걸치니 꼴이 미묘했지만 지각보다야 나으니까 끽해야 내가 목화고학생이기도 하다는게 드러나기밖에 더하겠어? 좀은 쑥스럽고 뻔뻔한기분으로 일하는데 한 손님이 포장을 다 뜯어놓은 사탕바구니를 환불해달란다 선물용이라 포장뜯은순간 훼손된 상품인데 환불이라니 무슨소리람? 포장을 뜯으셔서 환불이 불가하다 안내해도 우리점포에서 산거라며 막무가내다 흔한진상이네 환불은 안된다고 사탕바구니를 밀어내는데 순간적으로 그 바구니에 얽힌 사연이 번뜩인것같았다 엄청 긴장해서 고백했다가 단칼에 거절당했고 홧김에 뜯었구만? 그래서 다시보니 손님이 눈도 좀 부은거 같았다 사정은 딱하다만 그래도 환불은 안될일!! 속상하신일 있었던건 알겠는데 저는 아예 모쏠이노라 역으로 하소연했다 그러고 제 징징거림 듣느니 먹어서 없애시는게 어떠냐 바구니는 버려드리겠다 회유도 했더니 어찌어찌 넘어갔다 손님이 없던 시간이라 망정이지

오늘의 일기 끗!!


/끼아아 이름만 안붙이는게 아니라 >>0도 안붙였다;;; 제대로 붙이고튑니다...
@캡 혹시 보시거든 >>797은 하이드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14 한양주 (iV6PHBUv7I)

2024-03-14 (거의 끝나감) 10:42:35

>>796
사실상 앵간한 국밥류는 다 좋아하는ㅋㅋ

>>810
근데 지금도 고기냄새 맡기도 싫억ㅋㅋㄱㅋㅋㅋ

휘유 한가하다

815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12:06:28

>>803 그런게 어딧서 (복복)
고민거리 있으면 바로바로 터는게 좋다구

816 돟월주 (w3A9fghJhw)

2024-03-14 (거의 끝나감) 13:03:42


불러
으악

817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13:13:02

>>816 (배를 정조준한 몸통박치기)

818 태오주 (HGknSRJAZ2)

2024-03-14 (거의 끝나감) 13:38:37

>>796 애정이자 증오이되, 증오이자 동경이고, 동경이며 원망이지...😏 사랑 빼고 다 하면서 돌고도는 관계란~
조금 더 포괄적인 의미! 자신이 죽이지 않았더라면 네 예술적인 작품과 명성이 여기까지 왔을까! 싶은? 이런 감정과 원동력도 없었을 테니까~😉

잘못된 성장동기의 예시...
무협지였으면 나의스승님혹은연인혹은가족죽인불구대천의원수...😏

할미 왔다가잉

819 혜우주 (bjtDRsJ.6.)

2024-03-14 (거의 끝나감) 13:43:23


상영관에 나 혼자야!

820 태오주 (HGknSRJAZ2)

2024-03-14 (거의 끝나감) 13:45:50

헐 머바

821 혜우주 (bjtDRsJ.6.)

2024-03-14 (거의 끝나감) 13:47:32

파묘 볼거야
공짜티켓 생겨서 엉금엄금 기어나옴

822 태오주 (HGknSRJAZ2)

2024-03-14 (거의 끝나감) 13:50:36

재밌게 보구 와~~~🫶

823 혜우주 (bjtDRsJ.6.)

2024-03-14 (거의 끝나감) 13:58:28

웅냐
태오주도 좋은오후 보내

824 돟월주 (w3A9fghJhw)

2024-03-14 (거의 끝나감) 14:06:24

>>817 (무지개 뱉기)

태우주 혜오주 아녕~~~!~!!! (?)

825 앚이주 (QrJ1.oYZxY)

2024-03-14 (거의 끝나감) 14:10:14

돟월이랑 태우랑 혜오는 누구냐

826 돟월주 (w3A9fghJhw)

2024-03-14 (거의 끝나감) 14:11:44

목화고도 모카고도 아닌 목핰고에 있는 아이들이지
앚이는 세군데 다 있지만 (?)

827 돟월주 (w3A9fghJhw)

2024-03-14 (거의 끝나감) 14:17:15

목쾋고가 나으려나

828 앚이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4:18:44

>>826 앚이는 세군데 다 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삼만앚이

829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14:23:06

좋은 오후에요!

830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14:24:27

오늘 아침에 수경주께서 참취 상태로 글 쓰셨네요..! 약간 동월주..(?)

831 앚이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4:24:28

청윤주 하이(복복)

오늘도 퇴근하고 쓰러져 자고싶은데... 힘을 내야지...(바들)

832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14:26:09

아지주 화이팅이에요..!

833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4:35:40

>>832 청윤주가 나를 응원해줬어!
이건 커피를 마시라는 뜻이렸다(??????)

834 여로주:3 (fn5w6is9oY)

2024-03-14 (거의 끝나감) 14:47:54

락토프리 쪼꼬우유 최고:3!

집갱이야!

835 동월주 (w3A9fghJhw)

2024-03-14 (거의 끝나감) 15:17:00

미요오오오오옹!!!!!!!!!!!!!!!!!!!!!!!!

836 정하주의 오후를 알리는 퀴-즈 (EA6o5u.r/o)

2024-03-14 (거의 끝나감) 15:47:37

3+4= 9
3+5= 9
4+5= 9

2+5= ?
퇴근하고파....

837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5:56:49

>>836 9!!!!

여하주 정로주 하이

838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15:58:01

10분째 붙들고 있는 중인데 혹시 7 8 9로 커지는 것과 관련이 있나요

839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15:58:40

퇴근시간 늘어나는 소리 아녀?

840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16:00:54

혹시 4?

841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6:03:13

구구구가 세번이면 비둘기
비둘기의 비는 알파벳의 2번째 글자므로
2

842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16:17:30

gkdkdkdkdkdkdkkdkdk 34 35 45 ㄷ매누넹 미쳐버리겠네요

843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6:18:56

귀여워
정하주때문에 청윤주가 고장났어
청윤주 머리쓰는 문제주면 진심으로 푸는구나??

844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16:21:57

그냥 요즘 정신 상태가 안좋아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될 것 같은데 또...

845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6:25:56

어이구야
청윤주!!!!!!! 저건 재미로 푸는 문제잖아!!!!
뇌 비우고 정하주가 정답 가져오면 편하게 구경하자구(복복복복복복)

846 성운주 (Vgbwi1Y2m2)

2024-03-14 (거의 끝나감) 16:29:38

(혜우 옷을 뭘 입혀줘야 될까...)

847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6:35:19

>>846 나 입히고 싶은거 있는데 (주섬주섬)
커플짤이면 서로 비슷한게 좋지않아?

848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16:38:03

그냥 문제를 보니까 답을 듣든 뭐하든...

849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6:39:02

>>848 (복복복)

너무 힘들면 잠깐 폰 내려놓고 쉬는것도 괜찮아!!!

850 성운주 (Vgbwi1Y2m2)

2024-03-14 (거의 끝나감) 16:44:55

>>847 추천해주신다면 고맙죠...! 어떤 옷이려나요? 일단 봄옷을 생각하고 있었긴 한데..

851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6:47:28

>>850 봄옷(집어넣음)(????)

852 성운주 (Vgbwi1Y2m2)

2024-03-14 (거의 끝나감) 16:50:34

청윤주께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저도 요 근래 비슷한 상태라..

853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16:50:59

그냥 요새는 뭘 하든 다 스트레스인지 어장 오면 괜찮은 것 같다가도 또 이러네요

854 성운주 (Vgbwi1Y2m2)

2024-03-14 (거의 끝나감) 16:51:03

>>851 ㅁ.. 뭐였는지 말씀은 해주고가세욧.....

855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6:51:31

>>853 어떤건지 알것같군......
어떻게 힐링을 해줄수있을까(고민)

856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6:55:18

>>854

857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16:56:00

내일 출근해줄 수 있느냐...라...

환장하겠네

858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6:56:31

>>857 가가갑자기??
할무니 하이

859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16:58:53

>>858 하이하이
원래 수요일부터 출근이긴 했는데... 몸상태 말씀 드리기엔 그쪽 사정도 여의치 않은 모양이라...🤦‍♀️

860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7:00:39

>>859 너무 빠른데
흐으으으으으음

861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17:04:40

>>860 우야겠어
담주 수욜까지 내가 안 가겠소... 하기엔 조금 그런 상황이라 일단 가야할 것 같거니와

커미션비 조금이라도 더 벌어야제...😏 (결국 자본에 패배함)

862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7:05:18

>>861 내가 안아줄테니까 잘갔다와(콰악)

863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17:10:51

>>862 꺄악(납작ㄱ)

864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7:11:57

태오주의 3918번째 시련
아지주의 전력 ♡ 사랑의 허그

865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17:14:40

3919번째 시련은 과연 무얼지...🫥

866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7:15:43

>>865 그건 오늘의 저녁밥 메뉴를 고르는 일이야

867 성운주 (Vgbwi1Y2m2)

2024-03-14 (거의 끝나감) 17:16:01

>>856 오액 (찔림)

태오주...... 88
가셔야만 한다니 혹여나 몸상태가 악화되지 않으시길 바라요.

868 성운주 (Vgbwi1Y2m2)

2024-03-14 (거의 끝나감) 17:16:37

>>866 시련 맞다

869 성운주 (Vgbwi1Y2m2)

2024-03-14 (거의 끝나감) 17:17:42

.oO(하지만 혜우는 쉬폰블라우스같은 거 안 입을 것 같고......)

870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7:17:55

>>867 캇캇카!!! 선레를 가져와라!!!! (장난)

코트형 원피스 어때? 까만걸로

871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7:18:17

>>869 거기다 가죽 코르셋 추가(??????)

872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17:22:15

시련이다

진짜 뭐먹지

873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7:24:25

아지주쨩은 물고기어묵 먹고싶어

874 성운주 (Vgbwi1Y2m2)

2024-03-14 (거의 끝나감) 17:26:52

코트형 원피스라고 치니까 원피스형 코트만 잔뜩나오는 딜레마...!!
그래도 역시 원피스가 좋으려나ㅇ(가죽코르셋보고동공지진남) 과연 앚이주

875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7:36:13

이런거라든가

https://ibb.co/NjWywQd
https://ibb.co/QJ5M2Wt
https://ibb.co/4FhhW0X

이런 스타일의 좀 긴 와이셔츠형 원피스에
https://ibb.co/QrfR60Z

이런 가죽느낌 코르셋 벨트
https://ibb.co/2yFghq5

정도가 생각나는데 성운주 하고싶은 대로해!

876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7:40:03

커플로하려면 갈색 서스펜더 원피스에 빵모자
갈색 서스펜더 ☆반바지☆
같은거 생각나긴함

877 정하주의 오후를 알리는 퀴-즈 (EA6o5u.r/o)

2024-03-14 (거의 끝나감) 17:44:58

힌트를 주지! 1+1= 11
1+5= 6이다!

878 성운주 (31hMT3xvQ.)

2024-03-14 (거의 끝나감) 17:45:50

>>876 마감시간상+구도상 상체만 그릴 듯하지만, 반바지 성운이는 따로 그려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지주 말씀을 듣자니 커플연성을 하나 더하고 싶어져요 @@
크아악 안돼 기력이 바닥나버려

첫짤이랑 긴 와이셔츠형 원피스가 예쁘네요...! 추천 감사해요, 덕분에 어떤 옷을 그릴지 갈피가 잡혔어요.

소매는 시스루다. (스불재 취향)

879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7:50:50

>>878 ㅋㅋㅋㅋㅋㅋㅋ 도움 됐으면 다행이다

>>877 흠(흠)
모양이 중요한가?

880 수경주 (ikoEW.Qdqw)

2024-03-14 (거의 끝나감) 17:51:57

아. 정답 8인가요

881 수경주 (ikoEW.Qdqw)

2024-03-14 (거의 끝나감) 17:52:38

아닌가...(흐릿)
(위쪽을 안보려는 뭔가의 눈피함)

882 수경주 (ikoEW.Qdqw)

2024-03-14 (거의 끝나감) 17:52:47

다들 안녕하세요.

883 성운주 (31hMT3xvQ.)

2024-03-14 (거의 끝나감) 17:52:49

2+5 = 8

884 수경주 (ikoEW.Qdqw)

2024-03-14 (거의 끝나감) 17:53:56

근데 1+1=11은 1을 하나 더 쓰신 건가..

885 성운주 (31hMT3xvQ.)

2024-03-14 (거의 끝나감) 17:54:02

이거 그거네요...... 7세그먼트 디지털 숫자 램프!!

886 성운주 (31hMT3xvQ.)

2024-03-14 (거의 끝나감) 17:54:57

(어라 잠깐만 진짜 그거면 1+5는 9인데?)

887 정하주의 오후를 알리는 퀴-즈 (EA6o5u.r/o)

2024-03-14 (거의 끝나감) 17:59:23

>>886

...너무 다 9면 좀 그르찮아요...(눈-치)
그리고 너무 쉬울거같아서...

888 수경주 (ikoEW.Qdqw)

2024-03-14 (거의 끝나감) 18:02:54

1이 왼쪽에 있던 램프였던건가...

다들 어서오세요

아. 편의점에서 갈배 아니면 젤리라도 먹고가야겠네요. 아프진 않지만 기운은 별로라.

889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18:07:31

...분명 풀때 디지털 시계 방법을 썼는데 왜 답이 아니라고 생각한걸까요. 잠을 7시간 잤다고 사람이 완전 머저리가 되었네요

890 수경주 (GfxfJd5iEM)

2024-03-14 (거의 끝나감) 18:08:26

청윤주. 이틀이상에 7시간이면심각한 거에요.(하루에 7시간이면 나름 괜찮지만 그런뉘앙스론 안 보였음) 푹 쉬실 수 있을 때에 푹 쉬시는 걸 권장해요.

891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18:10:15

하루에 적어도 6~7시간 자는데 그런거에요! 수면의 질이 안좋나..

892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8:10:48

컨디션이 안좋아서 평소이 수면시간으론 부족한걸지도 몰라!

893 수경주 (RORsvQl2JI)

2024-03-14 (거의 끝나감) 18:12:04

수면 질이나.. 환경이 변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잘 쉴 수 있으면 좋겠어요

894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18:16:27

https://picrew.me/en/image_maker/2304461

유성우 보러 온 냥&칠

895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8:18:07

ㅋㅋㅋ귀여워

896 성운주 (DVr7uZbM8o)

2024-03-14 (거의 끝나감) 18:27:29

먂 (대롱)

897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18:28:47

>>895 앚이주도 귀여워
답레는 >>792에 있어

>>896 웨(냠)(?)

898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8:31:12

응!!! 집에 가서 밥먹고 답레줄게!!
내일 갈준비도 해야지

899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8:31:39

그리고 앚이주가 아니야
아지주다!!!

900 성운주 (DVr7uZbM8o)

2024-03-14 (거의 끝나감) 18:34:22

>>897 (띨롱땔롱) (세상얌전)

901 성운주 (DVr7uZbM8o)

2024-03-14 (거의 끝나감) 18:42:22

아 (맹점을 찔림)
성운이는 뭐입히지

902 성운주 (DVr7uZbM8o)

2024-03-14 (거의 끝나감) 18:43:02

아, 그래, 서스펜더... 한번더 고마워요 아지주~

903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18:50:44

>>8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맛저하고 느긋하게 들고와라

>>900 (물어서 숨숨집으로 데려감)(그루밍 챱챱)
후후 목요일이 대략 5시간 남았구나 성운주야

904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8:51:07

(뿌듯)

아니 나 패션에 일가견 1도 없는데
요즘 쇼핑몰 뒤진 보람이 있네

905 성운주 (DVr7uZbM8o)

2024-03-14 (거의 끝나감) 18:54:33

>>903 오애앵 (질척) (엉겨붙으려다가)
오애애애애앵!! (울먹)

906 리라주 (cucwDKk9ts)

2024-03-14 (거의 끝나감) 18:54:39

(퀭)

907 성운주 (DVr7uZbM8o)

2024-03-14 (거의 끝나감) 18:55:02

>>904 (다리에 부비적) (털묻히기)

908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8:55:13

리라주 하이
안색이 파리하구나

909 성운주 (DVr7uZbM8o)

2024-03-14 (거의 끝나감) 18:55:33

어서오세요 리라주. 아이구 반쪽이 되셨어...... (더말린 복숭아맛 조공..)

910 정하주의 오후를 알리는 퀴-즈 (EA6o5u.r/o)

2024-03-14 (거의 끝나감) 19:00:33

진정한 파리피플

911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9:00:36

>>907 (빤)(힘차게 다리털 자랑!)

912 아지주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9:01:02

>>910 이해하는데 3초걸림(꿍)

913 리라주 (cucwDKk9ts)

2024-03-14 (거의 끝나감) 19:03:07

파리라주(?)

🍭해피 화이트데이다 여러분
밥을 먹고 올게...
🫠

914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19:07:43

>>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야 천천히해- (복복복복)(부비작)
후후후 (뭔가 숨김)

리라주 맛저해잉

915 혜성주 (VLpmNbeupc)

2024-03-14 (거의 끝나감) 19:09:25

(피곤)

916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19:11:19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917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19:13:11

곧 업무 내려가겠지만요...

918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19:14:37

혜성주 수경주 하이

919 진정하-훈련 (EA6o5u.r/o)

2024-03-14 (거의 끝나감) 19:16:16

>>0
도저히 못참겠어. 이렇게는 못살아!!! 어딜가나 단내! 저길가나 단내! 오퍼레이션 화이트의 개시다!!!

...라고 모 선배님이 말씀하신지 3시간째. 약간의 통쾌함과 죄의식을 가지고 작전을 시작한다. 점심시간, 의문의 안개가 학교 외벽을 덮을때까지 3초, 사그라드는데 2초, 그리고 학생들이 의문의 글자를 해독하는데에 1초.

매끈매끈 빛나는 외벽에 쓰여진 글씨는

[학☆교☆탕☆후☆루]

학칙에도, 법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끽해봐야 공공기물 훼손이나 걸릴법 하지만, 무죄 추정 원칙에 의거해 내가 이 짓을 했다는걸 증명하긴 매우 까다롭다. 이러려고 그 선배님이랑 작전회의할때도 음성으로만했다!! 이게 이 나라 사법체계의 한계다!!


...저지먼트가 말하긴 좀 그런대사지만.

920 정하주 (EA6o5u.r/o)

2024-03-14 (거의 끝나감) 19:16:48

오늘은 일찍퇴근해서 기부니가 좋다

921 혜우주 (/S.PXvXwFU)

2024-03-14 (거의 끝나감) 19:20:02

학교가 달콤해졋서...?

922 정하주 (NFSbZqkOTQ)

2024-03-14 (거의 끝나감) 19:27:21

>>921
메잌스 스쿨 그레이트 어게인!!

923 한아지 - < 한아지의 달고나 데이 1 > (OZjQUWSd8I)

2024-03-14 (거의 끝나감) 19:29:38

아지는 국자와 수상한 모양 찍기 틀을 들었다! 오늘은 여름의 끝물로 딱히 아무 날도 아니지만 그 말은 아지가 마음대로 특별한 날로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뜻이다!

@최세은

"세은아아~"

두리번거리던 아지가 멀리서 세은을 발견하고 총총 뛰어온다. 반가운 기색이 역력하다.

"이거 널 위해 준비했어~"

아지가 내민 것은 도트무늬에 큰 리본이 달린 사탕 봉투 같은 것에 싸인 큼지막한 달고나다. 키티 캐릭터 모양이 나 있다.

"맛있게 먹어어~"

손을 흔들면서 돌아가는데 계속 보고있으면 보고있는 만큼 계속 흔드는 것이다. 그러다 전봇대에 부딪칠 뻔한다.



@김수경

[장화야~૮꒰ིྀ˶꜆´˘`꜀˶꒱ིྀა]
[주고싶은 게 있어~ 나와~ ⸝⸝◜࿀◝ ⸝⸝]

그렇게 수경에게 메시지를 보낸 아지는 만나게 되면 폴짝폴짝 뛰며 수경의 손을 깍지껴 잡으려고 한다. 피하지 않았다면 손을 놓았을 때 수경의 손에 봉투에 싸인 장미 모양으로 찍힌 큼지막한 달고나가 있을 것이다. 피했다면 손을 쑥 내밀어 건네줬을 것이다.

"자~"

수경의 받은 얼굴이 궁금한지 기웃거리다 환하게 웃는다.

"수경이 지금부터 놀러갈래~?"

만난 김에 놀러가고 싶나 보다.



@나랑

"누나아아아아아아아~~~"

멀리서 무언가를 쥔 손을 양옆으로 흔들며 반가워서 다다다다 달려오는 아지다. 오르막인 언덕이라 헉헉대면서도 숨고르기보다 인사하기에 바쁜 것이다.

"안녀헣~ 하셓... 헣헉..."

그러다 갑자기 랑의 손을 잡으려 하더니 그 위에 예쁘게 포장한 소용돌이 모양의 달고나를 올려놓는다. 큼지막하다.

"오늘은 (헉헉) 사탕 말고~ (헉헉) 달고나도 먹어 보세요~"

924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19:37:02

"....?"
"뭐야? 이걸 왜 나에게 주는데?"
"뭐 일단은 준다고 하니 먹을게. 바보 아지."

아마 그 순간 세은은 작게 미소를 짓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925 한아지 - < 한아지의 달고나 데이 2 > (g6hatDxkjA)

2024-03-14 (거의 끝나감) 19:40:03

@류애린

"애린이 봤어~? 머리가 이~ 만큼 긴 아이야~"

절대 평범하지 않은 애린이의 머리길이를 통해 애린을 수소문한 아지다. 애린이를 찾아내면 반가워서 멀리서부터 손을 팍팍 오른쪽 왼쪽으로 흔든다.

"애린아아~"

어느새 가까이 뛰어와서 친근하게 말을 건다.

"여기 있었구나아~ 찾았어~ 이거 주려고~"

도트모양 포장지에 예쁘게 포장된 큼지막한 달고나다. 거기에 찍힌 그림은 당연히 토끼.....

가 아니다!!!! 산호다!!! 이런 모양의 틀을 도대체 어디서 찾은걸까!!!!

"산호 보니까 너 생각이 나서 만들었어~"

휴가 때 애린이 준 목걸이를 방에 보관해놨다는 모양이다. 아지는 애린과 수다를 떨고 싶어했다.



@이로운

"로운이 누나~~"

조깅하듯 제법 능숙하게 땅을 박차 탓탓하고 뛰어온 아지가 로운의 앞에서 멈춰선다.

"쨔잔~~ 오늘은 누나가 이걸 받는 날이에요~"

리본으로 묶인 포장지 안에 큼지막한 달고나다. 달고나에는 알을 깨고 반쯤 나온 병아리 모양이 찍혀있다.

"누나를 닮았어요~"

병아리를 가리키며 헤헤 웃는다. 그나저나 요 며칠 비를 계속 내리게 한 게 누나라는 소문이 사실이냐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물었다.



@이리라

어쩌면 비행을 즐기고 있었을, 또 어쩌면 조깅하거나 서 있었을 리라의 눈앞에 별안간 위로부터 비행 신발을 신은 아지가 한 바퀴 돌아 떨어졌다. 바람이 뒤이어 펄럭인다.

"누나~! 미안해요오 다친 데 없죠~"
"바빠서~"

뭘 하느라 뛰어다니는지 아무튼 바빠서 거리 조절을 잘못해 너무 가까이에 착지했다는 모양이다. 이리저리 걱정하다가 그런데 내가 왜 왔더라하는 표정이 된다.

"맞다아!"
"이거는 이제부터 리라 누나 겁니다~"

리본이 매달린 포장지 안에 리본 모양 틀이 찍힌 큼지막한 달고나다. 헤헤 웃으며 칭찬을 기다리고 있다.

926 아지주 (tTLG1/jbSs)

2024-03-14 (거의 끝나감) 19:41:17

>>924 백만불짜리.미소를 선물로 받았다.....(두근두근)

다들 하이! 밥먹고 와서 마저 쓴다!!

927 정하주 (NFSbZqkOTQ)

2024-03-14 (거의 끝나감) 19:46:41

앚이앚이야...나는 안줘어...?

928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19:48:01

다녀오세요! 아지주!

929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19:58:43

오늘은 이 판을 터트리고 가고 싶네요! 그래야...토요일에 새로운 판으로 스토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구요!

930 혜성주 (VLpmNbeupc)

2024-03-14 (거의 끝나감) 19:59:19

인사 아닌 인사 남겨두고 바로 출근준비하러 가느냐고 인사 못받았네; 모하~~

931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03:55

어서 오세요! 혜성주!

932 한양주 (iV6PHBUv7I)

2024-03-14 (거의 끝나감) 20:08:40

호잇쨔

933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1:07

>>927 동거조는 동거조끼리 주는걸로..(?)

934 정하주 (NFSbZqkOTQ)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2:53

>>933
그럼 주라!

혜성주 하냥주 캡틴 어서와! 그리고 사탕내놔!!

935 여로주:3 (7Tk7gb6RqE)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4:54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君の夢を見たよ“!! https://picrew.me/share?cd=gtIMWEQP6q #Picrew #君の夢を見たよ


@이경주
둘이 누운 걸 해보고 싶었다!

936 여로주:3 (7Tk7gb6RqE)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5:32

아지가 모두에게 나눠주고 있어...!!!

937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5:33

어서 오세요! 한양주!!

아니! 사탕이라니요!
세은이에게 초콜릿을 준 이도 없었거늘! (어?)

938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5:44

어서 오세요! 여로주!!

939 금주 (OZX/v9TyCI)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6:17

940 여로주:3 (7Tk7gb6RqE)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6:40

금주 어서와!!

941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7:48

어서 오세요! 금주!

물론 정확히는 익명 2명이 보내주긴 했는데 익명이라서 누군지 모른닷!

942 한양주 (iV6PHBUv7I)

2024-03-14 (거의 끝나감) 20:18:43

다들 안녕인겨-!

943 여로주:3 (7Tk7gb6RqE)

2024-03-14 (거의 끝나감) 20:20:42

햄쥐님 약도 챙겨줬다....
나 완전하게 악당 됨.

944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23:46

아니. 어째서 여로주가 악당이 된거죠?!

945 여로주:3 (7Tk7gb6RqE)

2024-03-14 (거의 끝나감) 20:26:19

우리 햄쥐가 싫다는 거 계속 강제로 하고 있거든.. 종양 다시 밀어넣는다던지 약 먹이는 거라던지... 그래서 지금 나만 보면 씍씍거려(흐릿) 눈이 세모가 되서 눈으로 욕함(흐릿)

946 혜성주 (VLpmNbeupc)

2024-03-14 (거의 끝나감) 20:26:43

>>934 어이없네 오랜만에 갑자기 이렇게 사탕 삥뜯기 있어? ㅋㅋㅋㅋㅋㅋ

다들 하이

947 여로주:3 (7Tk7gb6RqE)

2024-03-14 (거의 끝나감) 20:27:31

안농농:3!

948 정하주 (NFSbZqkOTQ)

2024-03-14 (거의 끝나감) 20:29:34

>>946
(당-당)
나는 초콜릿 줘써!

여로롱도 안녕~ 사탕내놔!!

949 정하주 (NFSbZqkOTQ)

2024-03-14 (거의 끝나감) 20:30:07

잠깐, 종양? 햄찌님 괜찮아???

950 여로주:3 (7Tk7gb6RqE)

2024-03-14 (거의 끝나감) 20:30:48

>>948 사탕?!

여로: 오다주웠다!(온갖 사탕과 젤리 들어있는 큰 사탕 바구니 건네기)

951 정하주 (NFSbZqkOTQ)

2024-03-14 (거의 끝나감) 20:31:28

>>950
정하 : ...코딱지맛 귀지맛같은 이상한거 들어있는거 아니지?

952 혜성주 (cd0sTTBZos)

2024-03-14 (거의 끝나감) 20:33:14

여로주는 토닥토닥이야 그래도 악당이 되는 게 나을수도 있으니까

>>948 어? 언제? 발렌타인때? 내가 못본 건가? 앵커줘(?)

953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34:05

>>945 하지만..하지만..햄스터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걸요! 8ㅁ8 (토닥토닥)

954 여로주:3 (7Tk7gb6RqE)

2024-03-14 (거의 끝나감) 20:34:21

햄스터에겐 흔한 질병이 종양이라.... 애가 1년 6개월 넘게 살았기도 하고 몸 속에 난 종양이라서 수술도 불가해서 호스피스 개념으로 지금 데리고 있어(극악의 확률로 단순 염증일 가능성도 있긴 함).. 다행인 점은 애는 자긴 괜찮아질거야~ 하고 의기소침하지 않다는 것 정도?

우리 애는 밥 잘 먹고 잘 자고 있어:) 어제 타로마스터인 지인에게 펫타로 봐달라했더니 그냥 곤란하네~ 정도로 자기 상황 받아들이고 있대. 그것에 안심했다...

955 정하주 (NFSbZqkOTQ)

2024-03-14 (거의 끝나감) 20:36:34

situplay>1597037132>342
자! 여기!!

>>954
그나마 다행...인건가..강아지 몇마리 떠나보낸 입장에선, 진짜 가슴 아팠으니까... 이제 다신 안키워!하다가도 어머니가 고양이를 하나 주워와버려서....쓰읍

956 여로주:3 (7Tk7gb6RqE)

2024-03-14 (거의 끝나감) 20:37:23

일단 14일 약 받아왓으니까 먹이려구! 진짜 낮은 확률인데 단순 염증이면 사라진대서!! 그리고 우리 애도 어떻게든 힘낸다 하니까 나도 힘내서 악당이 되어야지😈

그러니 괜찮다!!

957 정하주 (NFSbZqkOTQ)

2024-03-14 (거의 끝나감) 20:37:51

>>956
햄찌님도 여로주도 화이팅이닷!!!

958 혜성주 (j84CxrQwpw)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0:15

>>955 발렌타인 답례로 온거구나ㅋㅋㅋㅋㅋㅋ아 어쩔 수 없다 좀 늦어도 괜찮으면 천천히 써줌

959 정하주 (NFSbZqkOTQ)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3:05

>>958
줘!(당-당)

960 여로주:3 (7Tk7gb6RqE)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3:48

>>955 >>957 애가 그나마 살려고 하는 에너지가 있다는 점이나 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대서 그나마 다행인거지.. :) 정하주도 고생 많았겠네..(토닥토닥)

그리고 고마워! 화이팅하겠다!!

961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4:17

(모두가 사탕 나누는 모습을 바라보며 팝그작작)

962 혜성주 (8t3UKVu3ls)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5:43

>>959 ㅋㅋㅋㅋㅋㅋㅋ정하주야....나 출근하는 중이야...금이한테 줄 것도 몇줄 못썼는데ㅋㅋㅋㅋㅋㅋ당당하게 사탕을 뜯어내다니 이사람아

963 철현주 (h.8CU9F0b2)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5:44

진짜 팝콘을 먹으며 팝그작

964 혜성주 (8t3UKVu3ls)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6:30

철현주 어서오고
팝콘 맛있겠다 저녁 못먹고 나왔는데...

965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6:32

여로롱네 쥐인님은 여로롱이 주인이라 행복하고 열심히 살아갈 거야...(뽀담) 다 괜찮을 테니까 힘내구~

시야 잠깐 암전했더니 이 시간이구먼... 아마 푹 잔 듯싶구먼

966 혜성주 (8t3UKVu3ls)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7:00

왜 이시간에 일어나셨어요 할미 저녁잠이 너무 짧으신데...

967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7:26

어서 오세요! 철현주!! 그리고 태오주도 어서 오세요!

968 정하주 (NFSbZqkOTQ)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7:38

철현주 태오주 어서와요!!

>>962
헤헤 지금출근 힘들겠다... 화이팅이야...

969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7:38

ㅁ?ㄹ 나도 내가 잠든지 몰랐어...
눈떠보니 이 시간이다(당당)

970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8:28

피곤함이 잔뜩이에요.

971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20:48:50

근데 잠은 또 안오는데 피곤해요

972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50:49

수경주도 어서 오세요! 그럼 주말에 푹 쉬실 수밖에 없겠군요! 8ㅁ8

973 혜성주 (i6ccpOYgkk)

2024-03-14 (거의 끝나감) 20:54:17

>>968 맞아 내팔자에 왜 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걸까 결국 이걸 뽑아드는 수밖에 없나(사직서) 화이팅 할게 고맙다 (쓰담쓰담)

>>969 그러고 또 새변 서너시에 잘려고 할미 암튼 어서와

수경주도 하이

974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20:55:39

근데 이번달은 거이 주6일이라 일요일만 쉬는..

975 철현주 (h.8CU9F0b2)

2024-03-14 (거의 끝나감) 20:55:53

혜성주 안녕!!!! 화이팅!!!!
수경주 안녕!!!!
태오주 안녕!!!!

976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20:56:04

다들안녕하세요.

977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20:56:18

수경주 어서 오구 숙취는 좀 괜찮닝

>>973 크아아악 무슨소리
이번엔 일찍 잘거야(?

978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0:57:59

>>974 (토닥토닥)

여러분들. 이번주는 챕터2가 끝나는 주간이니까 체력 잘 지키길 바랄게요!

979 혜성주 (i6ccpOYgkk)

2024-03-14 (거의 끝나감) 20:59:07

>>977 할미먐미뱜미야(혼종)
내가 한번씩 밥시간 될 때 보는데 님........제대로 자고 있지? 걱정한다

그러게 수경주야 괜찮니

980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0:45

>>979 이게 무슨 혼종이야 코브라 할머니 뱜미(?)
ㅋㅋ...ㅋㅋㅋ
드문드문 쪽잠도 자고 그러니 걱정 말?아...

981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1:50

그냥 피곤하기만 해요.
잠이 부족한 것만 문제일 뿐...

982 혜성주 (i6ccpOYgkk)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2:36

>>980 우리 나이때(??)는 쪽잠자면 더 피곤해요.... 코브라 트위스트 할미 뱜미(??)

983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2:53

다이스를 돌릴까....

.dice 1 100. = 79
.dice 1 100. = 98
합계 150이상시.
.dice 1 4. = 1
.dice -100 -10. = -95

984 혜성주 (i6ccpOYgkk)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3:17

다음부터는 잠시간도 챙기고 즐겁게 보내자

985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3:24

그러니까 결론은 잠을 잘 때 푹 자야한다는 것이에요!!

986 철현주 (h.8CU9F0b2)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3:46

>>983 무슨 다이스일까??

987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6:19

스킬아웃 출몰 지역이 순찰에 잇는데 순찰하다가 이래저래 부상이...네요(?)

근데 -95만큼 까이는 건 좀 놀라운데.

988 청윤주 (yKEi/yttlw)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7:05

수경이에게 그렇게 부상을 입히다니...!

989 철현주 (h.8CU9F0b2)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7:40

>>987 그정도면 빈사상태 아닌가요?..

990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8:48

.....(동공지진)

991 이름 없음 (y5wg/HvKvk)

2024-03-14 (거의 끝나감) 21:09:53

여러분의 귀염둥이, 아이돌, 아기딸기아이스크림 등장

992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21:10:29

아니 다이스가 그렇게 한 거에요 전 잘못 없어요...

아니 이 스킬아웃들 운좋게 텔레포터를 기절시켜서 납감하기라도 한건가. 에어버스터가 무섭지도 않나(?)

993 혜성주 (Hp0ZFPvcTc)

2024-03-14 (거의 끝나감) 21:10:42

?? 인첨공이 아무리 숨만 붙어있어도 살아난다고 해도....

오늘 원래 훈련 겸 화이트 데이 독백 쓰려고 했는데 크아악 넘겨야하나

994 철현주 (h.8CU9F0b2)

2024-03-14 (거의 끝나감) 21:11:33

>>991 할짝

995 ◆TMmm6tsoPA (0eeziY8j.M)

2024-03-14 (거의 끝나감) 21:11:49

>>991 자. 이걸 저장해서 이제 누군지 밝혀지는 순간 별명을 아기딸기아이스크림으로 하도록 합시다! (어?)

996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21:12:10

다갓..... -95는.. 육체적 정신적. 을 모두 포함하는 게 어때요? 그럼 적어도 반절씩이니까...(다갓한테 말하는 나름의 타협안)

.dice 1 3. = 3
1. ㅋㅋㅋ안됨.
2. 해주던가.
3. 그래... 그게 낫겠다.

997 수경주 (XivIEAAY2A)

2024-03-14 (거의 끝나감) 21:12:25

다들 어서오세요.

998 이름 없음 (y5wg/HvKvk)

2024-03-14 (거의 끝나감) 21:12:40

>>995 ...평생 무덤까지 비밀로 안고가야겠다

999 한양주 (iV6PHBUv7I)

2024-03-14 (거의 끝나감) 21:13:13

>>991
한양이 옛날에 아이스크림 사온 것들을 실수로 냉동실 말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 녹여버렸는데..

1000 태오주 (NqaKuLVc.6)

2024-03-14 (거의 끝나감) 21:13:39

얄루하자 얄루

1001 혜성주 (Hp0ZFPvcTc)

2024-03-14 (거의 끝나감) 21:13:49

아기딸기아이스크림은 정체를 밝혀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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