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아침에_일어나니_눈이_와있다면_자캐반응 이녀석 창 밖 안 보고 이동한 다음에 눈 온 거 알고 아 그랬군요. 라고 할 수 있으므로 딱히 반응이 크지 않다. 일지도요. 물론 눈이 오면 이동요청이 좀 더 많아질 거란 점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자캐는_화를_내면_매섭게_노려보는_편_가소롭게_내려다보는_편 일단 화를 잘 내지 않지만 정말 화가 난다면... 그래요 뭐.. 화는 나는데 순간적으로 느낀 감정을 타인에게 보일 가치는.. 제게 없으니까요. 라는 포기에 가까운 감정으로 무던하게 바라보는 느낌...일 것 같네요. 둘 다 아닐...것 같고요?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하나 둘! 둘 둘 셋 넷... 박자에 맞춰 신속 정확하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팔다리와 깔끔히 처리된 손끝 모양. 몸놀림에 따라 이리저리 나부끼는 하얀 머리카락이 햇빛을 받아 화려하게 반짝인다. 무용실 A에는 여러 사람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움직이는 이는 단 하나뿐이다.
"......와, 진짜 잘 한다." "내가 뭐랬어? 리라 쟤는 오늘 공연 시작해도 곧잘 할 걸." "으아아아아, 리라 선배 너무 멋있어... 댄스부 들어오길 진짜 잘 했다..." "야. 넌 덕질하러 들어왔냐?" "응!" "에휴."
두번째 하이라이트 구간을 넘어서 3분에 가까운 노래의 안무도 곧 끝이 날 무렵이었다. 노래가 끝나기 전에는 멈추지 않고 춤춰야 하는 몸이 문득 덫에 걸린 동물처럼 멈춰선다.
"......" "이리라?" "잠, 깐만요. 죄송한데 저 속이 안 좋아서. 잠깐만."
그제서야 지켜보는 이들의 눈동자에 춤추던 이의 안색이 비춰졌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새파란 안색, 그리고—
뭐라고 말을 얹기도 전에 리라는 무용실 A를 뛰쳐나간다. 부원들의 당황스러운 수군거림이 채 멎기도 전에 돌아왔으니 빈말로도 오래 걸리진 않았지만 얼굴은 그새 핼쑥해져 있었으므로 순간의 부재중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유추하는 건 어렵지 않았겠다.
"리라야." "휴, 저 이제 괜찮아요. 뭘 잘못 먹었나..." "너 반창고 떨어졌다."
그 한마디에 옅은 라벤더색 눈동자가 일순간 방황한다. 휘청이던 시선이 마룻바닥에 떨어진 사각형 반창고에 꽂혔다.
"그러네. 언제 떨어졌대~" "다시 줄까? 어디 다쳤어?" "이제 다 아물어서 괜찮아요. 오기 전에 떼고 오려고 했는데 까먹었네." "...그래,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줬으니까 한 턴 쉬면서 애들 전체 동선 좀 봐 줄래?" "넵!"
힘차게 대답하고 안쪽으로 걸어가는 리라의 등에는 가지각색의 시선이 닿는다. 걱정, 의아함, 불안, 못미더움... 뭐 그런 것들이. 이 또한 새삼스럽지 않은 일이기에 태연하게 있을 곳으로 향하면, 가장 먼저 마주친 타인의 눈동자에 생소함과 동경이 깃드는 걸 눈치챌 수 있었다.
"선배님, 앞머리 내리셨네요! 잘 어울려요! 3집 활동 때 생각나요!" "정말? 고마워!"
현태오의 비밀 신분인 아티스트 레이브는 sns에서 소통을 절대 안 하고 작품만 올리는 신비주의 작가에 속하는데, 극야의 서 작가가 자료를 조사하기 위해 DM과 이메일을 보낸 걸 계기로, 가끔 서로 좋아요 누르고 이번처럼 작가가 '제가 쓴 글로 챌린지가 생겨서 죄송합니다...' & '님 잘못은 아니고 조회수에 눈이 먼 빡대가리 잘못이죠...' 정도의 댓글을 남기는 정도.
서로 팔로우는 안 되어있는데 스토리로 가끔 '신작 나왔다'와 '새 작품이다'를 홍보하는 사이 사적으로 만난 적도 없고 디엠도 업무상 빼고 잘 안 보냄. 둘 다 팔로우하면 쓸데없이 기사 뜨는 거 싫어서 그럼...
2. 헤이커
* 헤이커키보드받침
인천첨단예술대학 재학중인 미대생, 목화고 졸업생, 설정상 레벨 1의 하이드로키네시스, 본인 능력으로 소맥 말아 마시는 거 빼고 재능은 없지만 기가 막히게 잘 말아서 레벨 5 소맥키네시스라고 별명 붙었음. 본인도 이걸로 먹고 살 수 있겠다며 껄껄 웃음. 꺄르륵 아님 껄껄임 아티스트 레이브의 팬이자, 헤이커 평균 시청자 3명일 때부터 지켜본 골수팬. 방송 클립 쇼츠를 인첨튜브에 올리면서 헤이커를 여기까지 끌어온 장본인이나 마찬가지라 팬들 사이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고마워하는 팬이라 굿즈에 키보드받침 전용 각인을 새겨준 적 있음. 누리랜드에서 태오 번따 하려다 학생인 거 알고 걍 대화 나누기로 노선 변경함. 본인은 성덕된 거 모름
최근 손캠 정권지르기 말고도 헤이커 손캠에서 하트큥 해주 정권지르기 추가됨 헤이커 손이 예뻐서! 보다는... 사람의 손에 대한 집착이 어마무시한 편...
헤이커가 졸업해도 잘 보내줄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함 알게 모르게 헤이커도 여러 고민 들어주면서 정작 자기 고민은 말 안해주는 사람인 걸 아니까. 내 새끼 졸업이 자기 입으로 말하는 졸업이길 바라며 논란이 터지면 내 새끼라도 줘패버릴 것이다...를 실천하는 인물
* 나리
헤이커 활동 알고계심. 나리도 알고싶지 않았음 그런데 우리 고양이가 글쎄 '자기' 라잖아 어떤 새끼야 싶었는데 세상에 우리 고양이한테 자기가 너무 많아 광공은 그렇게 속이 뒤집히고 공매도임
3. 라쿠카라차 웨에에엥 앤드 쪼물쪼물 앤드... 잇.
현태오가 어째서 2학구에서 만든 실패작 중의 실패작 '박기볼래로 만든 대체 식량'을 남들 앞에서 먹지 않으리라 생각하는가 휴먼 얘 학교에서도 가끔 그거 밥 대신 꺼내먹음 부실에서도 먹음 그 스틱의 정체를 아는 사람들의 경악 어린 시선은 덤...😏
나리도 가끔 드심. 스트레인지에서 힘들게 올라오던 시절에 먹던 거라 괜히 추억이라나 봐.
4. 하루 식단
조졌음 ㅈㅅ
- 학교
아침: 그래도 챙겨 먹긴 하...네는 무슨 바나나 하나 간식: 귤 점심: 라쿠카라차 웨에에엥 앤드 쪼물쪼물 앤드... 잇 간식: 커피 저녁: 토스트랑 몬스터 갈아마시기 밤: 두통약
태오야 이게무슨일이야 식단도 식단인데 아니 그거 지금도 먹?어??? 🤔 잘 안 먹는 사람에게 단백질 덩어리 바는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긴 하지만......... 그것이... 그... 먹을만해...? 아니면 태오 딱히 맛을 중히 여기지 않아서 그런가 🤔🤔 리라가 게살스프나 치킨누들스프가 나오는 주전자 같은 걸 그려줘야만.......
나리도 알고싶지 않았음⬅️와중에이거진짜빵터졌네아신이시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에 무슨 생각 하셨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와중에 키보드받침씨 미대생인거🤔 훗날 미술관에서 마주치나? 이런생각 해버리기
그리고 여기서 고백합니다 한동안 태오가 극야의 서 작가님인 줄 알았습니다 이제 생각해보면 그럴리가없는데!!!! 하지만 주변인 중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어 너무너무야 내용이
세은이 놀리면 빡! 반응하는 거 기여워. 할미는 우리 세은이가 챕3 보스라니 믿을 수 없다.
>>246 크아아아악(짤)
태오... 너무 절망적인 식단이라... 나리는 가끔 밥 해주시는데 이 남자... 동생 키우던 저력이 있어서 요리 잘함 특히 나리 찌개류 기가 막히게 끓인대😏
>>247 크어어 잘생겼다! 뭐? 고등학생? 후퇴! 후퇴! 막 이래...ㅋㅋㅋㅋ 응, 그렇지... 탱주 친구중에도 작품도 내고 전시하고 미술하는 친구 있는데... 응... 선입견 갖기 싫은데 걔는 발에 집착해 걔랑 술자리 가지면 이제 양말 벗어야함
식단... 양아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이야 여기야... 늦은 답이지만 아마 금이도 스트레인지에서 보지 않았을까 싶어. 태오는 대체식량 물고 있고, 금이에겐 초콜릿 던져주고... 그러면서 "나는 이게 더 편해서." 라고 말하는 극단적인 녀석...
>>248 지?금도 먹?어 리라가 물어보면 태연하게 '박기볼래(순화발음 실제로는 또박또박 발음함) 스틱.' 하고 답할 녀석... 입맛 은근 까다로운 편인데 음... 그런 편이야 그 지나치게 예민한 아, 몰라, 나머지 이것저것 따지느니 그냥 이거 먹고 말지. 가 습관이 되어버린... 맛은 뭐...😒
나리도!!! 알고싶지!!! 않았다!!!(쩌렁) 처음엔 잠깐 이마에 손 짚고 '그래, 바깥이랑 소통하면서 섞이면 나야 좋지. 고등학생이잖아? 지금이라도 저기 바깥 사회성 더 기르고 그러면 좋지... 그렇지만 자기라니, 이건 불건전한 게 아닌가? 하지만 건전하게 스트레스 해소하는 건 아닐까? 사춘기 육아서적을 찾아봐야 하나?' 했는데
현재는 뭐 '아이고 우리 헤이쨔 잘한다잘한다잘한~다 아이고 메이드복 입고 양갈래 머리도 했네 이러다가 바니걸도 나오겠어 요즘 애들 발랑 까져선...' 이 마인드심
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태오 자아가 넘 많아지잖아!!!!!(?) 극야의 서 작가님 싸인회.... 떡밥 쫌 더 풀고 이것도 해야 하는디 헝엉엉 내용이 너무 너무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