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414>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48장 :: 1001

모시자꾸나, 모셔라 ◆.N6I908VZQ

2024-03-09 00:48:45 - 2024-03-11 01:48:50

0 모시자꾸나, 모셔라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00:48:45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70 )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377/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900 코유키주 (RUE6l7sDE2)

2024-03-11 (모두 수고..) 00:40:06

내가 곰손인건 부정할수 없으나... 나 역시 테츠오주에게 미안하며........
아니 근데 캡틴 그렇게 맛도리질 뱅뱅 잘써버리면 어케여 나우러..........

901 히무라 나기 - 우미 스미레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0:40:43

situplay>1597039414>653

나는 무궁한 자리를 꿈꾸지도 않았고 구름 위 옥좌에 도전하기는커녕 도리어 권세를 멀리하며 공명을 지조로 삼았다. 어쩌다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물으면 살고 싶었단 대답밖에 내줄 수 없다. 생존이라는 기조와 본능을 감히 오만이라 호명한다면 이 명줄 하나 부지하고자 태양 아래 호흡하는 온 만물을 업신여겼으니 나는 종국에 교만했나. 결핍이 원죄고 교만으로 충당함이 벌이라면 나는 바닥 없는 지하로 거꾸로 내던져져야 옳기에 암만 불손이며 개새끼라 나를 비난해봤자 씨알도 안 먹힌다. 나는 여명의 아들이자 지고한 태생인 이유로 저승은 나의 광휘를 담기에 가없이 컴컴하며 망자들과 어울리려 해도 내 몸에는 살고 죽은자 불사르는 겁화가 흐른다. 내 좆같음은 도무지 대가리 하나에서 나올만한 수준이 아니기에 나 같은 병신이 되려면 적어도 대가리 세 개는 달고 있어야 옳다. 우미 스미레는 '너 같은 놈은 저승 문이나 지키는 개새끼가 어울린다'고 또 개소리를 씨부렁거리겠지만 상술했듯 나는 저승 물에 몸담길 생각 추호도 없다. 나는 사탄도 오줌 지리게 만들 격 높고 강한 천신이며 마귀는 나를 멀리하기 보다 열매 하나 탐해보고자 이 몸을 주인으로 섬길 노릇이니 차라리 불타는 왕좌에 오르련다. 하데스는 왕이라 해도 머리는 하나에 페르세포네에게 스스로 목줄 넘긴 낭만 있는 개새끼라 치부하는 바 결국 머리 셋 달린 케르베로스보다 못하다. 나는 그 둘 보다 잘난 개새끼가 되고 싶은 맘 그득하니 목줄보다 단단한 족쇄를 이 덜미에 채웠다. 우미 스미레 손에는 족쇄의 축이 될 사슬을 쥐여 나를 통제토록 하며 너는 페르세포네보다 잘난 년을 목표로 삼음이 도리다. 네 몸에는 푸른 강철보다 뜨거운 태양이 흐른다. 고결한 척 석류로 배 채우는 그딴 년은 네 따귀 한 번에 거듭 저승행이다. 눈꼴 시려운 것일랑 다 뜯어버리고 나랑 같이 지옥에 살자.

본능에서 비롯된 키스는 폭력과 같다. 기실 네 지척에서 얌전하게 군 적 있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지만, 오늘은 유달리 개새끼 본성 정수리까지 끓어올라 아가리로 문 것 쉬이 놓지 못했다. 불손만 쏟아대던 주둥이는 만족을 모른다. 주인이 내어준 입술만으로 배를 불릴 턱이 있다. 그래서 속까지 먹어 치웠다. 물맛 이분의 일. 남은 반은 탄 맛. 오늘 내 주인 또한 하등 개새끼와 다를 바 없으니 멈추는 법 또한 잊고 물 냄새 끝내 지우려 안을 헤집었다. 본래 이쯤이면 저년 헐떡이며 밀어내야 옳지 않나. 되려 내어만 주는데 뜻 모를 아량에 왜인지 부아마저 치민다. 꼴에 인어라고 빗물에 숨쉬기라도 하나. 불바다에서 헤엄쳐야 할 년이 바다를 꿈꾸는 꼴 나는 못 본다. 손목 하나 놔줬다. 여상 숨 이어진 채로 공중에 손을 휘둘렀다. 불에 사는 인어는 태양과 산소로 숨 쉰다 하나, 빗물로 사는 인어는 물만 말리면 더 이상 명줄 갈구하지 못한다. 슬 빗선 사이서 극염이 치솟는다. 바싹 마른 입술 떼어내고 주위를 살폈다. 발밑의 수렁은 불이 됐다. 적갈색 담벼락도 인제는 붉다. 맞은편 시멘트 벽면엔 탄내가 그득하다. 그 앞에 일정한 간격으로 이어진 가로등은 장작가리 튄 소리나 부르고 있다. 지천이 불천지다. 바다 흉내 내던 남청색 바닥도 불이요, 더구나 이 골목의 시작과 끝은 말할 바도 못 된다.

"나한테 너 빼면 뭐가 남았지. 몰라. 생각도 안 나. 뭐가 있던 너보 중하지 않으니 그렇겠지 뭐."

이마 맞대고 중얼댔다. 네가 의문하고 고뇌한들 내 사랑은 견고하다. 방증하기는 되레 수월하다. 손 펴봐. 작게 읊었다. 네 입술이 움트기 전에 홍옥 박힌 손을 잡아들었다. 뜻 잃은 문장은 곧 소거된다. 바닥을 위로 두고 다섯 손가락 곱게 폈다. 아래로 내 것을 덮었다. 사랑이 다 그렇다. 가장 단순한 것에 목이 멨으니 굳이 어려운 주법을 욀 필요도 전무하다. 겹친 손을 턱 아래로 끌었다. 감싸 쥐면 언약이 파랗게 발광한다. 귀보처럼 푸르고 자색 먹은 불이 네 손에 일렁인다. 이날부로 근원 되어 혈류에 흐를 테니 색이 네 어미를 닮아도 불만은 없다.

"네 불이야."

"덜 익은 사과 같네. 대충 달겠지. 삼켜 봐. 뜨겁지도 않잖아."

어차피 사랑 다 본능이고 본능대로 살 거면 생도 짐승과 같다.
짐승보다 나을 것도 없으니 이브를 홀렸던 뱀 흉내내나 내며 속살거렸다.

902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42:01

>>898 ?
님 왜 나랑 같은 98임
(급 자폭 시전하는 아야나주)

기념일은 모르겠고 서로 생일 챙겨주기는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우리 쭈인님 자기 생일 모르지요?? 참고로 아야나는 6월 27일 이야 여름에 태어남
근데 이보세요 벚꽃은 몰라도 크리스마스는 같이 보낼 수 있을거 같은데요 예정이잔아!!!!
귀여운 거 사러가기 좋다 인형뽑기가게라던가 같이 가는 카야....아야나 분명히 자기닮은 개구리인형이나 아니면 공룡인형(ㅋㅋ) 뽑으려 할듯

903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42:51

나기주는 안녕안녕이야!!

904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0:43:00

앗 그러고보니까 얘도 인간 신분으로는 생일이 언제일까???

일단 실제 지네의 부화기를 고려해서 캐입으로도 달은 적당히 6월로 정했을 것 같고

날짜는?
.dice 1 30. = 21

905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0:43:22

>>893 하 자기가 넘 쎄서 얘 모티브 됐던 루시퍼 소재 꺼내왔거든; 이제 진짜 남은 것도 없다 살살 하세용 ㅎㅎ;

906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43:41

situplay>1597039414>636


청춘이 있기에 살아있음을 느끼고, 살아있음을 느끼기에 '나'라는 존재를 느낄 수 있다.
각자 다른 색, 이어지는 한편의 플롯. 지금 이 순간의 이야기도. 지나온 발걸음이 있어 빛날 수 있는 것.
소년은 그 사실을 알기에 기어코 사그라들지 않고 이곳에 남았다.

이어지는 장마비. 물에 흠뻑 젖은 기청인형은 날아갈듯 바람에 흔들리고, 얼기설기 펜으로 그린 얼굴은 번져버렸지만.
그 안에 담긴 소망은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
누군가 그토록 바랐던 새로운 시대, 그곳에 틔워진 작은 싹은 언젠가 다시 저물어 내일을 위한 씨앗이 되겠지.
소년이 닿지 못한 그늘에게는 그저 찰나일뿐인. 이 미소 또한.


"아아, 남사시러가 내 뭐라카노… 쪼매 우스웠지예?"


너무 오버해버렸나. 선배의 눈꼬리가 가늘게 기울면 잔에 입술이며 코까지 파묻다가 스스로 감정을 실토해낸다.
비에 젖은 한때는 소년에겐 너무나 지루한 시간이었다. 해봐야 늘 집에 혼자뿐이고. 무섭게 쏟아지는 비바람에 가까운 대화마저 단절되었다.
그러나, 이곳은 달랐다. 암전이 지나 무대에 조명이 오르면 알 수 없는 말들이 형태가 되어 몇번이고, 몇번이고, 가슴 가득 빛나서.
그런 순간 하나에 나약한 뿌리는 메마른 땅 아래를 나지막히 파고든다.

'좋은거니, 음악이?' 언젠가 닿았던 아빠의 목소리.
작은 손 위에 얹힌 CD플레이어는 그때 그 시절 아이에게는 너무나도 무거웠지만,
지금은 가슴 뛸듯 가벼워져서. 선배의 물음에 즐겁게 답해버렸다.


"응…! 억수로 좋아해- 임다."


무명과 함께 했던 짧은 시간 속, 가볍게 건네온 목소리에 그늘 서린 낯빛에도 희미한 미소가 피어오른다.
모두에게 잊혀진 찰나의 순간일 뿐이지만. 지금과 조금은 닮아있어서. 노이즈 가득한 뿌연 기억 속의 얼굴과 겹쳐 사라진다.
그때의 무명도 그때의 소년도. 신기루처럼 흩어져 지금 이 자리에 남은 것은 각자 지금의 모습 뿐이다.

소년은 고개를 들어올린다. 선배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는지 알수없어 함께 고개 돌려 무대 저편을 바라본다.
코가 시큰해, 그때와 같은 향기가 난다. 단순히 알싸하게 코를 찌르는 취기보다는 조금 더 복잡해. 표현하기 벅차지만.
이어지는 건반에도 가까운 호흡이 얕게 불규칙해져간다는걸 느낄 수 있다.


"저어, 슨배임…? 어디로…"


타는 목마름을 삼키듯 흔들리는 걸음에 손을 저어보지만 벌써 저만치 멀어져. 조명 아래 숨어 있는 시선들을 따라 고개를 들어올린다.
갠찬켔나 슨배임…? 조금 위태로운 모습으로 무대 한켠을 채운 선배의 얼굴에 까치발 끝에 닿은 깊은 숨마저 위태롭다.

어느새 무대는 가득 채워져 느슨한 긴장감 속 고요한 호흡이 맴돈다. 그 찰나의 순간에는 모두들 약속이라도 한듯 숨을 삼킨다.
기타 현이 적막을 꿰뚫고 춤을 추면 그들의 연주는 순식간에 홀 전체를 사로잡는다.


『過去になる今日と僕のこと』
과거가 되는 오늘과 나
『白と黒の音 枯れた喉』
흑백의 소리 말라가는 목
『求める昨日と君の許』
바라던 어제와 너의 곁
『また生きていこうと思えたこと』
아직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



잔에 맺힌 방울이 끝을 타고 흘러내린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조명빛 사이로 소년의 얼굴이 밝아졌다 흐려지길 반복한다.
커다란 앰프를 비집고 나오는 울림이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킬듯 아찔하게 이어진다.


『何者にもなれない人生と嘆く僕に』
아무 것도 될 수 없는 인생이라고 한탄한 나에게
『君が歌うんだ』
네가 노래한 거야
『それでも』
'그렇더라도'
『そう 君はいつだって僕を照らす』
그래 너는 언제나 나를 비추는
『欠けない月だ』
항상 차 있는 달이야
『僕は、』
나는,



강렬한 호흡 끝에 닿은 리프가 우두커니 기운 눈동자를 빛나는 무대의 중앙으로 끌어당긴다.
취기에 젖은 흔적에도 그 모습은 어느때보다 뚜렷해서. 소년의 작은 호흡이 그 뒤를 바쁘게 쫓는다.


『何も知らないままでいれば』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있으면
『失うものなどなかったと思う』
잃을 것은 없었다고 생각했어
『でも、譲れないものさえもない』
하지만, 양보할 수 없는 것조차도 없어
『冷めた人間でいただろう』
차가운 사람으로 있었겠지
『誰の人生だって羨まない』
누구의 인생도 부러워하지 않아
『でも何をしても満たせやしない』
하지만 무엇을 해도 채울 수 없어
『嗚呼 神様なんていないけど』
아아, 신 따위는 없지만
『まだ願うのは 何故なんだろう』
왜 아직도 빌고 있을까



이어지는 간극 속에서 소년은 보았다. 모든 것이 가장 어두울때, 가장 밝게 빛나는 순간이 찾아온다는 걸.

줄곧 그늘 밑을 향했던 선배의 걸음은 어쩌면 이 짧은 순간을 위한 것이었을까.
아니면 그늘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일까. 소년은 알지 못한다.


『月が満ちる歌を唄う』
달이 차오르고 노래를 불러
『そんな些事なことで』
그런 사소한 걸로
『生きていたいと思えた』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


『ああ、間違っていたんだ』
아아, 틀렸던 거야
『夢も愛もお金も明日も』
꿈도 사랑도 돈도 내일도
『何も要らない』
아무것도 필요 없어



…………
……

907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45:27

소신고백합니다
년도까지 까버린 어장은 아야카미가 처음이다
모든 연장자 / 애기 라인은 이제 나를 기준으로 나눈다

908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47:57

솔직히 말하자면 아야나주 나이는 별로 궁금하지 않으니까 나는 자고 일어나면 잊어버릴 것 같아. (절레절레)

909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48:25

>>895
하.. 이 나메 보고 오늘부터 아오상하고의 선관 잡기에 내 두뇌 풀가동 드간다...

910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48:59

>>908 안녕하세요 아무튼 자폭왕입니다.
모두가궁금해하지않는 tmi 방출 하는걸보니 잘때됬음

911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49:25

>>910
개굴력 찐하게 돌아온거 같애서 좋은데 나는 🤭 히히

912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53:36

>>911 이보세요
내 frog소리력이 사실 자폭력이었다 그말인가?????
이게 무슨 소리야!!!!!!!!!!

913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54:45

>>912
아잇 몰라 그냥 개굴력이라고 쳐!!!!!!!! 🔨🔨🔨 폴짝폴짝 뛰어라 아야나주-!!!

914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55:18

일단 아야나주가 귀엽다는 것은 동의할게! ㅋㅋㅋㅋㅋ

915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55:34

>>913 이젠 나에게까지 망치를 휘두르는 히데쭈

916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56:02

>>915
이건...... 내 애정의 증표야 🤭

917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0:56:05

>>905 하 이게머임........... 이거 이기려면 대체 이번엔 멀 끌어다써야하는것이냐고,,,,,,,미치겟다진짜 아담과 이브보다 하데스와 페르세포네보다 더한 것들 되자고....? 🤦

918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0:56:09

>>902 ㅋㅋㅈㅅ 사실 블러핑이었음
저 님보다 1살 연하임... 님이 저한테 언니믿지?해야 했었네...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박이다... 생일 모르지만 방금 다이스로 학생 신분 생일은 정했거든요?? 근데 딱 6일 차이나네 카야는 운명인가봐🥰
크리스마스는 당장 안 와서 속상해!!!!(?)

자수 패치나 키링 같은 것도 사자 헤헤
야마어쩌구 꼬장할머니답게 젊은 애들이 이런 걸 왜 좋아하는 건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어울려 주기는 할걸? 이때 산 거 아야나가 가방에 달아준다면 꽤 곱게 달고 다녀줄 것 같고
ㅋㅋㅋㅋㅋ빨간색 티라노 인형으로 부탁합니다🦕 그나저나 아야나 인형뽑기는 잘해? 못한다면 보다가 답답해서 자기가 하겠다고 나설지도...근데 얘도 인형뽑기까지 잘하는 신격은 아니라서 🐸같이 멸망할듯(ㅋㅋ

919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0:56:24

>>896 그야 겁먹으라고 한 말이니까 ( 당연좌 짤 )

>>897 내 말이 😏

>>898 "네에, 그렇다면 카와즈가리蛙狩의 신사神事가 거행되는 앞으로의 정월 초하룻날에 그리 하는 것으로 합시다."
앞으로의 정월 초하루에 그런다 했지 그게 내년인지 언제인지는 말한적 없음

".........그 또한 영광으로 여기겠나이다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시여..... "
"그러나 영광된 일일지니 진짜 벌은 별도로 생각해두기로 하고"
( 중요 ) 벌로 약속한 것이 아님

"카와즈가리蛙狩에나 쓰라고 미타라시 강御手洗川의 계교階橋 밑으로 던져버릴까요."
그냥 다리 밑에 던지는 것이 저의 일이고 제물로 쓸지는 해당 신사가 정할 일이라며 발뺌할 예정

일단 대표적으로는 이런 느낌이려나

서류...는 으음
그러게 말이다 서류엔 뭐라고 적혔을까 ( ❓❓❓ )

920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57:11

>>914
히유 커미션도 진짜 이쁘더라 유우키주 🥺 여름축제 느낌 물씬 나서.... 청춘이야 완전

921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0:57:57

어서와라 어서와라
참 나기주야 치킨 잘 먹었어
봤으려나

>>909 진심이라면 함 머리 맞대볼래

922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0:58:06

>>917 하 중간에 어미 이상한 부분이나 단어 빠진 건 퇴고하고 맞춤법 검사기 돌리다 복붙하던 과정에서 꼬인거거든? 그냥 모른척 넘셔주세용 ㅎㅎ 하 슬슬 자야겠다 올만에 그거 하고 가 안한지 넘 오래 됐다

923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0:58:43

>>921 굿굿

924 츠구나가 코유키 - 쿠로누마 테츠오 (RUE6l7sDE2)

2024-03-11 (모두 수고..) 01:00:40

>>821

"분명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니, 정말로 이해가 안갔기에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참으로 골때리는 상황이 아닐 수가 없었달지...
...그래, 분명 아까전까지만 해도 게워낼 뻔했을만큼 스트레스 가득에 컨디션도 급하락이었으니까 그것 때문에 힘이 빠진 걸지도 몰라! 응, 그런거야!

"... 그으럼... 다행이긴 하지만..."

가지고 갈수 없다면 결국 길안내를 해줘야 하는 입장이었기에... 어쩔수 없이 먼저 발걸음을 옮겼다.
그래도 이렇게 싹 다 사들인 덕분에 저쪽이 귀가가 빨라진다면 어떤 의미에선 다행이긴 한데... 그렇다고 제가 방금 전에 했던 쪽팔리는 일이 없어지는건 아니거든요...

그건 그렇고 호객행위를 할때도 어렴풋이 생각한 거지만, 엄청 힘차구나...
물론 남자애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뭐라 해야 할지... 나랑은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사는 사람이란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해야 하나....
응, 근본부터 차이가 있단 느낌이네...

"......"

...네, 코유키씨. 지금 할 말 다 떨어진거죠? 이야기주머니에 들어있는거 아무 것도 없죠? 뇌는 장식이요, 골통 속에 들어있는건 딸기맛 푸딩입니까?

"축제 하기엔... 좋은 날씨, 일지도..."

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런 절망적인 대화주제는 뭡니까?
애초에 날씨가 좋으니까 축제도 잘 굴러가는 거지 이사람아!

"...아, 방금 말은! 별거... 아니니까..."

또다시 가려워지기 시작했다.
아니 진짜로 지금 당장이라도 토할수 있을거 같아.

925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1:01:08

>>922 알써 ^-^ 사실 분위기에 압도돼서 티도 안나 오늘 수고 많아써 푹 자~~ 사랑해 ◟( ˘ ³˘)◞

926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1:02:12

>>920 ㅋㅋㅋㅋㅋ 맞아. 나 진짜 지금도 저장해서 계속 보는 중이야... 히나 너무 예뻐...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도 다 멋지고 예뻐!

927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03:49

>>918 아니 충격실화?
돌겠네진짜
하지만 이보세요 아야나의 ㅇㄴㅁㅈ?? 는 상상이 가지 않아요
아니진짜 이게 무슨 소리야!!!!!!! (대충 심영톤)

6월 21일과 6월 27일
이것은 운명이다.
딱 6일 차이로 서로 생일 챙겨주면 되겟네
쭈인님 생일케이크 아야나가 공룡모양 레터링케이크 로 챙겨줄 예정 될거 아시죠??? 왜 지네아니냐면 지네는맛있어보이지않으니까 ㅈㅅㅎㄴㄷ ㅋㅋㅎㅎㅈㅅ!

아야나 쭈인님을 위한 인형뽑기 한다면?? 공룡인형 키링 뽑아서 냅다 "쭈인님과 닮아서 뽑아봣사와요ㅎㅎ" 할텐데 장담컨대 듣자마자 카가리 이게뭔소리냐고 냅다 아야나에게 머리꿍 시전할듯
빨간 티라노가??? 있으려나 모르겠읍니다. 하지먼 있다면 뽑는걸로??? 아야나 일단 MZ생활 한 짬밥으로 인형뽑기는 좀 할텐데 아주 가끔 끼엥 하고 못 뽑는 경우 있을듯. 아무튼 🐸같이 멸망 그런 ed는 없으니 안심하시오

928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1:05:22

나기주랑 히데주도 안녕~~
둘 다 일상 장난아니라서 관전하다 내상 입음

>>9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야부리의 신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긍정적)
얘기하고 나서 진짜로 별거 아니었다는 거 알면 네모의 꿈 안?틀릴지도 모르겠네🤭

>>925 와 지금 쓰미주 진짜 ㄹㅈㄷ로 귀여운데
나기주 싸움 잘함?ㅎ

929 코유키주 (RUE6l7sDE2)

2024-03-11 (모두 수고..) 01:06:07

신이나 요괴한테만 멘탈이 나갈줄 알았지??
땡!! 그냥 인간한테도 멘탈이 나갑니다!

나도 얘가 왜그런지 몰라염...... 나까지 저절로 능지 하락함...
그래두 다들 속 터진다 싶으면 얘기해주라......
얘는 뭔가 지가 컨트롤러 쥐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통제를 못하는거 같애...

930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06:32

>>921
내가 판타지? 전설? 이런쪽엔 약해서 🥺 청동신님이랑 비일상 제로 꼬맹이랑 엮어볼만한 소재가 바로 뿅 튀어나오진 않는데,
나리야 직전 짧막한 일상에서 활쏘기 가르침 받은거 계기로 쭈욱 고민은 해보고 있었어.. 근데 너무 식상해서 😭
맘만 같아선 아오상, 신의 권위조차 불안정해진 현재 시점에서 변화의 계기를 주는 역할이 되어주고 싶긴 하거든
겸사겸사 꼬맹이도 신적인 존재에 대해 간접적으로 알게 되는 시츄도 갖고. 여태 나 비일상 0회거든..!

931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07:11

>>919 진짜 이 키배달인아저씨 카가리쭈인님이 네모네모아저씨로 만들어주는거 보고싶다

932 코유키주 (RUE6l7sDE2)

2024-03-11 (모두 수고..) 01:07:41

이 집은 일상도 썰도 잡담도 맛도리거든요

933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07:50

>>929 코유키야
조만간 또 아야나를 찾아와야겠군아.......

934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1:08:13

>>925
다음엔 더 힘내볼게 ^^ 자기 내일 2교신데 너무 오래 버텼다ㅜㅜ 얼른 푹 자자
오늘 일하느라 수고했고 내일 학교 잘 다녀와~ 점심 시간에 잠깐 들어올게용
나도 싸랑해 아이러브유 투 ^^ 좋은 꿈 꿔

935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1:08:15

>>928
​아니 이 기습비행기태우기 머에요 카갈이쭈,, 카가리쭈가 더 기엽고 말랑말랑해................ <3

936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1:08:18

>>929 속 터지지 않아! 오히려 귀여워! 저런 특성은 저런 특성대로 귀여운걸!!

그리고 자러가는 이들은 다들 잘 자!!

937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1:08:56

>>928 제 별명이 xx고 불주먹 사스케였음 님 저 절대 못이겨요; 깝 ㄴㄴ;

938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09:57

>>937 나기주
충격이야
내가 언니믿지ㅎ를 해야 한대

939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1:10:40

>>938 그게 왜 문제임

940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1:11

>>939 이건 아무튼 중대문제다
아야나 얼굴로 언니믿지ㅎ 하는거 상상해보셈

941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1:11:32

>>940 님 얼굴이 아야나는 아니잖아

942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1:11:37

>>934
​하 여기서 더 잘 쓰면 내 심장 어케 감당해...? (ㅋㅋㅋ) 괜차나 그래두 수업 하나밖에 없어 ㅎㅎ 나두 어케저케 들어와보께
​앤오님두 쫀꿈 ​낙슴 꿈 꿔 (✿´꒳`)ノ°


내일 일정을 위해 나두 이만 자러 가볼게 모두 이번주도 홧팅~ ( ' v ' )9 ! 다들 쫀밤~~ 😘

943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2:04

>>941 님 여기서 팩폭하기 있기없기???

944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2:23

스미레주 굿잠 되시 오

945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12:40

>>926
응응 자까님이 캐릭터 컨셉 너무 잘 살려주신거 같애서 나도 막 엄마미소 나오더라 🤭

>>928
가리주 안녕 👋 하 나 또 비행기 탄다(?) 아까 아야쟝 찐고록 올라왔더라??
비유가 맞을진 모르겠는데 카야컾 단짠단짠한 그 느낌 있잖아, 늘 새로워 짜릿해..!
내가 여태 모르던 맛을 고퀄로 직관해버려서 여러모로 도키도키하다구요 🥰

946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3:22

하 소신고백합니다
나는 모든 오너발언을 캐릭터얼굴이 말하는 것처럼 보고 있읍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잘자라~ 잘자라~ 가 유우키가 부른 것으로 보인다 그 소리입니다. (갑분유우키)

947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13:23

>>941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단연 세다......

948 나기주 (qD7QFkTgDQ)

2024-03-11 (모두 수고..) 01:13:27

>>942 잘 자고 점심에 봐용
당연하지 나만 믿어^^ ㅇㅃㅁㅈ?
푹 자

>>943 ㅈㅅ반성하고 자겠음 용서해주십시오

949 나기주 (qD7QFkTgDQ)

2024-03-11 (모두 수고..) 01:14:10

>>947 지금 자고 낼 9시에 나 출근할때 같이 도서관ㄱㄱ

950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14:59

>>949
ㅇㅇ 요새 진자 X질거같음 안그래도ㅠ 안하던거 해서 긍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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