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414>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48장 :: 1001

모시자꾸나, 모셔라 ◆.N6I908VZQ

2024-03-09 00:48:45 - 2024-03-11 01:48:50

0 모시자꾸나, 모셔라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00:48:45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카미사마의 시간 ~ 나츠마츠리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52 )
【 아야카시의 시간 ~ 백귀야행 】 3月9日~3月23日
( situplay>1597039377>770 )

※ 불꽃놀이 아래에서 보자
둘째이자 마지막 밤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니까, 괜찮으면…… 같이 볼래?
※ 뒷축제
마츠리 뒤편을 조심해。



【 찾아가기 】
학생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1088/recent
예비소집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0184/recent
이전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377/recent
웹박수 https://forms.gle/sZk7EJV6cwiypC7Q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1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03:11:20

개굴

2 테츠오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03:11:32

이것보라고 ㅋㅋㅋㅋ

3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03:13:23

눈치게임 성공하다.

4 코유키주 (MYLxzAeexE)

2024-03-09 (파란날) 03:17:34

situplay>1597039377>991 정답을 맞춘 아야나주에겐......
왜요, 뭐 줄거라고 생각했나요? 원한다면 드리지. 흥.

5 히데주 (orbdeYfTls)

2024-03-09 (파란날) 07:40:39

🏋️ 아좌잣~~~!!! 쫀아침요~~~!! 👋🥺

6 카가리주 (mLFzvs4Wpw)

2024-03-09 (파란날) 07:42:10


고요한 주말 아침을 여는 히데주의 테츠오력(?)

7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08:05:01

모닝

8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09:59:17

센-닝

9 야요이주 (Yt.yoJrvb6)

2024-03-09 (파란날) 10:15:09

야-닝

10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0:16:02

맥-모닝

11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0:19:03

>>10 맥모닝(코유키 썰만큼 맛있다)

12 야요이주 (Yt.yoJrvb6)

2024-03-09 (파란날) 10:19:07

코유키주는 맥도날드였구나

13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0:24:24

>>11 엩......

14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0:25:53

>>12 사실 난.. 상스치콤이었어......

15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10:30:19

모 닝

16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0:31:42

스-닝

17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0:33:10

그러니 코유키썰 10이분 주문이요(?

18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0:41:28

>>15 어서오고

19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0:43:50

>>17 1001분인가여 10인분인가여
어느쪽이든 엄청나게 엄청나군!

20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0:44:59

>>19 10인분이요(센의민족 주문!)

21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0:55:52

>>20 주문하신 코유키 10명 도착했습니다~
(짤로 상황 대체)

22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1:01:00

김닌자씨
오늘은 쉬는날 입니까?

23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1:14:50

잘잤당 다들 안녕안녕

24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1:15:39

코유키 10명?

3명은 일시키고 3명은 게임 노가다 시키고 3명은 식사 담당시키고 나머지 1명은 청소 담당을 시킨다!(?)

25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1:15:58

아야나주 히나주 어서와

'자지 않는 자' 아야나주라니

26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1:16:12

히나쭈 오카에 리
다들 오카에 리

27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11:16:32

아야나주 히나주 안눙~ (*゚ー゚)ノ

28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1:16:34

>>25 이보세요
나는 충분한 잠을 잤어요

29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1:21:28

>>22 아아, 혹시 그 이야기를 아는가..?
쉬지 않는 자, 코유키주의 이야기 말이지....
>>23 히나주 어서오~
>>24 그리고 그림담당이 없던 10명의 코유키는 일제히 앓아눕기 시작하는데.....

30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1:22:32

오늘의 궁금한 점
아야나를 만났는데도 이정도인데 스미레를 만나게 되면 코유키는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가??

31 카가리주 (ldkoQ0xG0k)

2024-03-09 (파란날) 11:25:14

방금 짜증나는 일 있었는데 아야나 그림 보자마자 함박웃음이 나네... 앤캐테라피 좋다ㅎㅎㅎㅎ

잠깐 갱신

32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1:26:02

>>31 카가리쭈......
돌아오면 아야나의 츄나 듬뿍 받도록 하시오

33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1:31:31

>>29 그림 담당은 코유키주기 때문(?

34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11:31:58

카가리쭈.....누구야 누가그랫서

35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11:35:05

일하러갓다오겟소,,,,,

36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1:35:55

>>30 ㅁ?ㄹ
아무리 그래도 멘탈곱창볶음만 될뿐일테니 괜춘~
아, 근데 선빵 맞으면 뒤집어질지도....?
>>31 무엇이 카가리주를 화나게 한 것인가! 소금100배 나트륨빵을 먹여야겠군!!!!!!
조심오심~

37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1:36:07

유우키주 갱신할게! 즐거운 주말이다!

38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1:41:03

유우키쭈 굿 모 닝

39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1:41:24

>>35 굿출근하시오 스미레쭈

40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1:42:29

아야나주도 안녕안녕! 그리고 다른 이들도 다 안녕안녕이야!

41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1:44:46

카가리주 어서오고 스미레주 일 잘다녀왕 유우키주 안녕안녕!

42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1:44:53

>>33 !
근데 난 그림 못그리는......???
>>35 스미레주도 조심오심! 적게 일하고 많이 벌기!

유우키주 어서오~

43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1:46:07

눈 감고 코자면~ 마츠리 시작된다~~

44 우라라주 (SBRvmQQGSk)

2024-03-09 (파란날) 11:49:02

잠시 갱신~
포피주 계신다면 포피 무슨 옷 입고 있는지 알려주길 바람
추가로 눈매랑 눈색 그런것두
위키에 있는거랑 그림 로그랑 좀 다른 것 같아서 ^.^

45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1:50:30

우라라라주 안녕안녕! 좋은 주말이야

46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1:50:31

>>44 코이츠 언제 벌써 포피 그림로그를 찾아내서 보고온??
우라라주 어서오시오

47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1:52:33

>>43 드르렁

우라라주 안녕~ 쫀휴!
엄청난 실행속도...!!

48 이름 없음 (TQ.ypNmMGI)

2024-03-09 (파란날) 11:53:18

>>44
혹시 오늘까지 전신 그려서 줘도 괜찮나여...??

49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1:55:48

>>42 눈을 떠라 그림을 잘 그리는

내면의 코유키주!

50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1:56:01

>>48 이름칸이 없어도 누군지 알거같은 레스
포피주어서오시오

51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1:56:07

출근하는 사람은 잘 다녀오고 유우키주 어서와

52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1:56:12

>>43 오자마자 이걸 던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 우라라주 안녕안녕!!

>>48 그리고 포피주도 안녕안녕이야!!

53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1:57:59

포피주 어서와 어서와 오랜만이다!!

54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1:58:21

놀라운 사실) 포피주 어제 왓엇음

55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1:58:42

>>52
나 진짜 저거 보면서 잤거든 ㅋㅋㅋㅋㅋ

56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2:00:03

>>55 ㅋㅋㅋㅋ 왜 그걸 보고 자는건데!!

57 우라라주 (SBRvmQQGSk)

2024-03-09 (파란날) 12:00:38

>>46 사실 그림로그 자체는 초반 정주행 깔짝거리다 봤지롱~ ^___^

>>47 코유키주도 하이하이~! 실행은.....빠르지만 과정은 느릴지두...

>>48 포피주 하이~ 천천히 줘도 된닷! 글구 그냥 사진이나 픽크루로 대체해도 ㄱㅊ으니 천천히 주셩

58 우라라주 (SBRvmQQGSk)

2024-03-09 (파란날) 12:01:46

암튼 히나주 아야나주 코유키주 포피주 센주 모두 하이하이~ 좋은 주말이어유

59 류지 - 아오이 (41i1AyF6s.)

2024-03-09 (파란날) 12:02:30

situplay>1597039348>7

"내가 무어라 말한들 훈수고, 내가 감히 훈수를 둘 수 있는 양반이 아니니 여기까지만 하는게 좋겠지"

"그래서 곤란해, 지 아비를 닮았다면 좋았을텐데, 붙임성도 없고 사교성도 없고, 금방 바락바락 대들기나 하지.."

어머니는 뭔가 이상한 말을 이어가셨고, 나는 아오이씨가 기분나빠 하실지 몰라, 아니 아무튼 내 이야기를 더 하시기 전에. 서둘러 라무네 쉐이크를 가져다 드렸다.

" 기다리셨죠 아오이씨. 주문하신거 나왔어요 "

그보다 나에게 신세를 졌다니, 저번에 길바닥에 쓰러져있던거 말씀하시는건가?
그거라면 신세라기 보단 적선..

" 아 그보다 마침 잘오셨어요 아오이씨. 상담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괜찮을까요? "

이상한 태양신이 가게를 불태워요 ..
라고 말하면 믿어나 주시려나

60 포피주 (TQ.ypNmMGI)

2024-03-09 (파란날) 12:04:25

아 이름 !!!!! (ToT)

61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2:05:27

포피주 진짜 뉴비인거 다 티나서 귀여움
@우라라주 그렇지 않습니까??

>>57 코이츠 정주행을 했다니 준비성이 엄청난www

62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2:07:44

안녕이에요 포피주 우라라주-

63 류지주 (41i1AyF6s.)

2024-03-09 (파란날) 12:07:47

직장인이란..고되구나..

오랜만이에요 다들!

64 나기주 (zho2.1NV.A)

2024-03-09 (파란날) 12:07:52

situplay>1597039377>342
일정상 매달 월말에만 반짝 바쁜데 3월은 월초부터 자꾸 일이 생긴다... 아마 다음주 화요일까지 정신 없을 거 같아 꽁주도 평일엔 수업 들으랴 주말엔 알바하랴 빡세겠다.. 안 그래도 울 공주 인자약인데 요즘 너무 빡빡한 일정을 사셔서 ..돌쇠 걱정이 태산입니다... 하 그치 원래 귀가 끝나면 한시간 눈 붙이고 일어낫는데 요즘 공주 볼라고 칼같이 들오자나 ㅋㅎㅎ
약간 공주 배찌처럼 맹하게 생겨서 풉ㅋㅋ(사랑해^^) 사이비가 더 쉽게 접근하나보당 근데 난 맹한 인상 좋아해 ㅎㅎ 자기 신천치 머리 깨고 깜빵 가도 출소 기다려줄테니까 맘 편히 털어버리세용 알았지 ㅋ 그래도 속으론 좋았잖아 아냐? 아니라면 뭐 하.. 조유리 팬클럽 가입할게
어제 긱사 테스트 신기하더라 ㅋㅋㅋ공주랑 달라서 더 좋거든ㅋ 자기 나중에 유니버셜이나 해포 스튜디오 갈 일 생기면 후플푸프 교복 풀세트로 사와 인증샷 꼭 찍어주고 ^^ 나 영국 스튜디오 갔을 때 볼드모드 지팡이 샀거든? 아바다케다브라 안 나가드라 그래서 사촌동생 줬어 ㅎㅎ
당연하지 2는 너무 없어보이니까 1.1 순위 시켜줄게 아빠 죄송합니다
오늘 보여줄게 ^^ 마침 난 쉬는데 공주는 출근하고 딱이네.. 난 좀만 더 자고 수영 갔다가 답레 쓰면서 해바라기 모먼트 찐하게 실행해보겠습니다ㅋㅋ 알바 잘 다녀와 무조건 칼퇴 알지?

65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2:08:35

오랜만이야 아야카미의 중심 류지주(?)

66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2:09:54

류지류지주 오카에리
마츠리도 아오이 아저씨와 함께야.

67 우라라주 (SBRvmQQGSk)

2024-03-09 (파란날) 12:10:22

류지주도 어서와~~

>>61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귀한 뉴비이긴 하지 귀엽다구 ~~~~
정주행. 그냥 랜덤으로 하나 찝어서 스윽 훑은 것.이라 제대로 하진 않음...

68 히데주 (orbdeYfTls)

2024-03-09 (파란날) 12:10:58

>>63
류지주...... 🥺 안녕.....? 나야 히데주..! 다시 왔어
우리 저번 일상은 어떻게 마무리 할까...??

69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2:13:03

>>59 류지주도 안녕안녕이야!!

>>62 센주도 안녕안녕!!

>>64 나기주도 안녕안녕이야!!

70 테루주 (jrKrddC0Zo)

2024-03-09 (파란날) 12:16:21

기상 청

71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2:17:19

류지주 센주 나기주 어서와 어서와 안녕안녕!

72 히데주 (orbdeYfTls)

2024-03-09 (파란날) 12:18:54

>>70
아이고 테루주야 테루주야 오늘 주말이라서 어제 늦게 잤구낭

73 테루주 (jrKrddC0Zo)

2024-03-09 (파란날) 12:20:15

>>72 그렇게 늦게잔건 아니고 두시쯤에 잤는데 10시간 자구 지금 일어났엉

74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2:21:48

>>70 님일어난김에일상구하시죠

75 히데주 (orbdeYfTls)

2024-03-09 (파란날) 12:21:53

>>73
☺️ 이여어어얼~~ 핵꿀잠 잤네?? 점심으로 아아 꼬??

76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2:22:13

다들 어서오 시 오.
로그그리기 빡세다

77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2:23:03

히데주와 테루주도 안녕안녕이야!!

78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2:24:42

어서와 테루테루테룽주

79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2:26:41

이미짜둔 나츠마츠리 샘플 픽크루가 있기에
어렵지 않아 요

80 테루주 (jrKrddC0Zo)

2024-03-09 (파란날) 12:27:25

>>74 여기서 게으름을 부린다는 수

81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2:27:54

>>79 (침착하게 야광봉 흔들기)

82 히데주 (orbdeYfTls)

2024-03-09 (파란날) 12:28:09

>>77
예이~~ 유우키주 치왓스 👋👋

83 류지주 (41i1AyF6s.)

2024-03-09 (파란날) 12:28:11

다들 안녕하세요

히데주! 돌아와서 너무 기뻐요!
일상은 제가 또 나가봐야해서 저녁에 시간 즈음에
제가 막레를 작성하고 싶어요 가능할까요!?

84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2:29:59

>>80 이보세요
나츠마츠리 기념인데 아야나따라 뒷축제 구경은 해야죠

85 히데주 (orbdeYfTls)

2024-03-09 (파란날) 12:31:13

>>83
🥺🥺🥺🥺 면목 없당..... 나도 다시 인사해서 넘 반가워...!
situplay>1597039284>955 지난 나메는 여기 있어
당근 여유 있을때 이어줘도 괜찮아용...!

86 테루주 (jrKrddC0Zo)

2024-03-09 (파란날) 12:33:43

>>84 아임 게으른 돌맹이

87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2:33:57

위키를 수정했는데 과거로 돌아가버렸어
이유가 뭐지!!!!!

88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2:34:45

오늘부터 슬슬 나츠마츠리 일상이 돌아간다는거구나!
나도 점심 먹고 좀 나갔다올거라서 당장은 일상을 못 돌리지만 다녀와서 천천히 스타트 끊어야겠다!

89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2:45:03

>>86 ㄹㅈㄷ게으른돌멩이 ㅇㅈ하는 바입니다

90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2:48:49

>>87 여어 시간 여행자 히나주

91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2:54:38

여어 저는 과거의 히나주입니다
응애

92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2:56:19

유우키주는 밥 먹고 약속 좀 다녀올게!
나중에 봐! 다들!

93 테루주 (jrKrddC0Zo)

2024-03-09 (파란날) 12:56:23

>>91 동행복권 1109회 (2024년 03월 02일 추첨) 당첨번호

10 12 13 19 33 40 + 2


감사인사는 접어둬~~~

94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2:56:47

유우키주 맛점하고 외출 잘 다녀와~ 이따보자!

95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2:58:23

>>93
먀아아아악... 그걸 인지하는 순간 세계선이 바뀌어버린다구
10 12 13 19 33 40 + 2 라는 번호가 나오는 세계는 이제 없어

96 테루주 (jrKrddC0Zo)

2024-03-09 (파란날) 12:59:31

뭐...라고?!

97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Yt.yoJrvb6)

2024-03-09 (파란날) 13:03:49

>>951
어두움 밤 하늘 위로 1등성이 별빛을 흘리고 있었다.
조금 비릿한 술 냄새와 조용하게 흐르는 재미없는 뉴스와 오래된 전자기기 특유의 잡음.
처음으로 마셨던 어른의 칼피스가 얼굴을 붉게 물들였고, 내가 너를 악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다.
처음 만났을 때 하고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떨고 있는 얼굴에 조금 참지 못해서.
그래서 조금 놀리고 말았다. 어른스럽지 못하게.




평소처럼 답하는 아이자와를 보며 그런 말은 됐다고 손사래를 쳤다. 고작해야 콜라 한잔인데.
그렇게까지 해버리면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해 지니까. 보답할 필요도 없었다. 호의를 서로 나누는 것이 인간이라고 한다면 내가 했던 이 것은 그저 나의 만족감을 위한 행위. 정신적으로는 자기위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부담스럽다.
아이자와가 하는 말들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억을 되감았다. 어두운 방, 치에와 함께 사장님의 품에서 몇 번이고 들었던 그 시절의 이야기.
무엇인가 만족하지 못했던 얼굴로 모여들었던 세 사람의 이야기를.
도서관보다는 라이브하우스가.
오후의 카페보다는 싸구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보내는 새벽이.
동이 틀 때가 되어서야 퀭해진 얼굴로 저들끼리 이번 곡은 최고라고 단정짓고 스튜디오로 달렸다고 했던가.
나의 것이 아닌 기억이었지만, 어쩐지 그 시절을 떠올리면 행복해져서.
몇 번이고 돌려 봤던 그 때의 공연을 떠올리면 어쩐지 저 멀리에서 건반에 손을 올린 사장님의 곁에 있던 이들이 보이는 듯 해서. 얼굴을 마주하지 못했다.

그래서 등을 돌리고는 잔에 맥주를 따르고는 그대로 쭈욱 들이켰다.
한 두 잔으로는 부족 할지도 모른다. 이런 걸 보면 싫어도 이 몸은 사장과 혈연인 걸지도 모른다.
항상 그렇다. 멍청이는 믿는 것을 보고 현자는 보는 것을 믿는다 하던가.
당연히 전자다. 나도 사장도. 제대로 된 말 따위 하지 못한다.
그저 조용하게 황금색이 넘실거리는 유리잔을 높이 들었다.




00년대 당시, 메이저씬에 올라온 밴드 중에서 대성공이라고 할만한 사례는 많았으나, 가장 자주 들려오는 성공 사례라고 한다면 DOG DAY와 하나비 톤즈였다.

양 극단을 달리는 방향성을 지니고 있었으나 신기하게도 사람을 끌어들이는 마력으로 단숨에 장기로 삼던 장르의 시장을 휘어잡았다. 지금은 두 밴드 모두 은퇴해버렸지만. 확실하게 DOG DAY와 하나비톤즈는 성공사례였다.

──────그렇다면, 그들이 탄생하기 위해 시도된 수 많은 실패들은, 누가 기억하고 있는가.




잔잔한 바다 위로 폭풍이 몰아친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하지만 아무리 격한 바람이 불더라도 저 깊은 곳까지는 닿지 않는다.
울려대는 키보드의 소리, 사장님은 어느새 이쪽을 보지않으려는 듯이 고개를 푹 떨구었다.
무언가를 잃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야.
언젠가 사장님이 말했던 것. 무서울 정도로 담담한 목소리였던 탓에, 그저 사쿠라코의 몸에 기대어서 머리에 올려진 손의 온기를 느끼며 떨고 있었을 뿐이었다. 깨지기 쉬운 유리잔의 겉면을 쓰다듬듯 조심스러운 손길로 머릿결을 따라 쓸어내려주던 기억. 나의 것이 아니었지만, 나의 일처럼 기억할 수 밖에 없었다.
그곳에 있던 새까만 소녀는 편안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어서.
그 말의 뜻을 이해하기까지는 제법 오랜 시간이 흘렀다.

무엇이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잃어버릴 수 밖에 없다.
그저 잃어버린 것보다 많은 것을 누군가에게서 얻고 있으니 알아차릴 수 없을 뿐이지.
그렇지만 간혹 그것을 얻지 못한다면. 감정의 한 가운데에 뚫려버린 구멍의 저편을 그저 바라보는 것 밖에 할 수 없다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상실은, 몸이 떨어져나가는 것 같다던가.

“그건 다행이네.”

좋은 구경이라도 해서 말이야.
입꼬리를 슬쩍 올린다. 놀리는 것처럼 들린다면 어쩔 수 없지.
그런 인간이니까.

“아 그거 600엔이다?”

한 번 더 하는 것 정도는 괜찮잖아?

98 사키나카 모노리 - 츠구나가 코유키 (kGyzB7iA1U)

2024-03-09 (파란날) 13:05:48

situplay>1597039316>867


“저 때문은 아니군용…

소녀의 눈치를 보며 얼굴을 살핀다. “저랑 약속하는 거예용? 목, 긁지 않기로용.” 자신감 없이 기어가는 목소리였지만 전달하려는 내용은 또렷하게 말했다.

간식 들고 다니는 게 부자연스러우려나. 하지만 생존용이나 다름없고 말이지.

소녀의 동의하는 듯한 말에 실실 웃었다.”먹을 건 중요하니까용! 그 무엇보다도!” 천진난만한 개구쟁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말을 덧붙인다.

이윽고 쑥스럽다는 표정을 짓는다.

“고마워용. 코유키 씨 이름도 좋네용. 예뻐용.”

/
코유키쭈...늦어서정말미안해....이렇게 바쁠 줄은 몰랐는데 얕보고 말았어....진짜진짜미안합니다...

99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3:07:52

야요이쭈 모노리쭈도 안녕안녕! 좋은 주말이야!

100 야요이주 (Yt.yoJrvb6)

2024-03-09 (파란날) 13:08:05

히나주도 안뇽ㅇ!!!

101 모노리주 (kGyzB7iA1U)

2024-03-09 (파란날) 13:14:41

모두들 안녕안녕이야!!!!

102 카가리주 (bjreDyNTdA)

2024-03-09 (파란날) 13:17:15

다시 갱신~
별건 아니고 직.동이 진짜 별것도 아닌 일로 나한테 히스테리부려가지고ㅡㅡ 근데 이미 나 대신 다른 참치들이 열받게 한 사람 암살해줘서 진짜 웃어버렸어.... 다들 상냥해라 고마워😘

103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3:27:43

>>102
확인사살!(마구밟기)
카가리주 어수왕

104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3:43:26

모노리야 모노리주야 혹시 괴이나 요괴같은것도 '먹을' 수 있어?

105 모노리주 (kGyzB7iA1U)

2024-03-09 (파란날) 13:48:53

카가리주 오 카에 리~!!!

>>104 "가능" 말 그대로 뭐든 먹어!

106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3:49:57

>>105
그렇구나! 나중에 모노리에게 부탁할 수 있는 것이 생겼다!

107 모노리주 (kGyzB7iA1U)

2024-03-09 (파란날) 14:03:20

>>106 부탁? 흠,,여러모로 재밌겠는 걸( ͡ ° ͜ ʖ ͡ °)

108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4:05:25

>>107
재밌을거야 재밌을거야!!

109 히데주 (38SqNjbj.o)

2024-03-09 (파란날) 14:08:14

요이주 복날 시간선이 뒤틀린게 대략 몇년전쯤이야??

히데미가 엄마 따라 시골 들어온 시점이 2년전인데,
혹 시간대가 맞다면 육신 차지하기 전과 한번쯤 마주친 일이 있었다고 해도 될까?

110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4:09:00

히데쭈 안녕안녕~!!

111 야요이주 (Yt.yoJrvb6)

2024-03-09 (파란날) 14:11:36

>>109 그 정도는 OK! 몸을 차지한건 2학년겨울방학-3학년 봄방학사이니까!!!

112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18:55

하이드로 펌프 대신 아야나임팩트를 날려요

113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4:20:14

아야나주도 안녀으ㅏㄴ녕~

114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21:00

슬슬 사람이 돌아버리는게 느껴짐
모두 굿 모 닝
마라떡볶이 수혈이 시급하다

115 모노리주 (kGyzB7iA1U)

2024-03-09 (파란날) 14:21:07

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주 오 카에리~!!!

116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24:49

이보세요
진짜로 이걸 가닥별로 칠하고 있으니까 사람이 미쳐가고 있어요

117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25:15

로그는 미친짓이다
얘들아 그냥얌전히 글이나 쓰자.........

118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4:26:26

곱다

119 아야카미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14:28:33

>>116 임시 레이어로 막을 데 막고 페인트통 ㄱ

120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29:10

>>119 미안하다
페인트통 쓰면 레이어전체가 칠해진다!!!!!!!!

121 아야카미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14:30:06

이비스 아님?
캔버스 칠하기 있을 텐데

122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4:31:05

캡틴 안녕안녕!

123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31:26

그거쓰면 이렇게 되서 지우는게 더 귀찮음

124 아야카미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14:32:27

반갑다─

125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32:52

이쯤되면 "아야나주야 대체 선을 어떻게 따길래 저모양이 되는 것이냐???" 란 질문 올때가 됐다

126 센주 (.PQZMUf7H2)

2024-03-09 (파란날) 14:32:54

블랙 아야나다 으악(?)

127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4:32:59

캡틴 아야카미에 한국인이 여행올수도있어??

128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33:20

>>126 이보세요
오해에요

129 아야카미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14:34:08

>>125 님 브러쉬 종류 뭐임

>>127 당연

130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4:34:31

>>129
조아조아

131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35:33

>>129 선따는거 이렇게 맨날 연필가감만씀

132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36:03

채색펜은 디지털펜

133 아야카미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14:36:18

@아야나주
채우기툴 설정 들어가서 강도 낮춰봐

134 아야카미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14:37:09

그리고 선화 임시로 막을 데 막고

135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37:48

강도 지금 5프로인데 여기서 더 낮춰?

136 아야카미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14:38:33

그럼 강도는 문제 없을 텐데

137 아야카미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14:39:08

역시 선화 덜 막힌 문젠갑다

138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39:41

이게 다 아야나주가 선을 frog판으로 따서다!!!!!!!

139 아야카미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14:41:10

장담컨대 님 일일이 브러쉬로 채색하는 것보다 선화 임시로 막고 페인트통 때리는 게 훨씬 효율 좋음

140 히데주 (38SqNjbj.o)

2024-03-09 (파란날) 14:42:25

>>110
하이하이 👋👋
>>111
감사감사..! 다른 일 하고 있어서 좀 이따 답레 줄게..! 저녁쯤??

141 히데주 (38SqNjbj.o)

2024-03-09 (파란날) 14:43:48

>>124
캡틴 어서와~~!! 👋👋👋 어제 푹 잤구낭 컨디션 좋아보이네 😉

142 아야카미 ◆.N6I908VZQ (CDur8BBOCA)

2024-03-09 (파란날) 14:44:16

>>141 물논물논
덕분이지 😌

143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4:56:27


그래도 페인트통 덕분에 순식간에 채색 끝내긴 했다
고마워요 캡틴캡틴웨건!

144 모노리주 (kGyzB7iA1U)

2024-03-09 (파란날) 15:35:10

캡틴 오 카에 리~!!

145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6:05:04


진짜 하나 빼고 다 작업완료함

146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6:20:36

유우키주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이야!

147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6:36:53

유우키주 안녕안뇽
나 씻고왔어

148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6:39:17

히나주도 안녕안녕!! 하루 잘 보내고 있니?

149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6:43:54

응~ 멈머 산책도 다녀오고 끼니도 적당히 챙기고 그랬어!

150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6:45:51

하루 알차게 잘 보냈구나! 나는 나대로 약속 끝내고 집 와서 쉬는 중이야! ㅋㅋㅋㅋ
오늘 날씨 따뜻해서 좋더라!

151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6:48:17

응. 오늘 날씨 완전 좋더라~ 지금은 살짝 회색 됐는데 ㅎㅎ
유우키주도 주말 잘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

152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6:49:42


불꽃놀이 그림로그 3개 다 완성

153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6:50:53

히나주 역시 잘 보내는 것 같아서 좋네!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고 말이야!
아무튼 위에서 위키라던가 이런저런 이야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나도 끝냈다! 물론 오늘은 아니고 전에 해뒀었지만!

154 카가리주 (ldkoQ0xG0k)

2024-03-09 (파란날) 16:51:27

나 요즘 아야나주 닮아서 디저트 중독된 것 같아ㅡㅡ
이것까지만 먹고 이번달은 이제 디저트 참는다 흡

155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6:52:48

아야나주 카가리주도 안녕안녕~~

>>153
그거 카가리주가 알려줘서 봤어! 욕심쟁이🤭🤭

156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6:53:57

>>154 이게 그 커플은 일심동체다 뭔가 하는 그거임?
카가리쭈 나 좋은 거 보여주 려고 하는데 지금 보여주면 재미없겟지?

157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6:55:28

>>152 열심히 그리는 것 같던데..수고가 많아! 아야나주!!

>>154 안녕안녕! 카가리주! 으악...나도 디저트 먹을래!! 8ㅁ8 하지만 요즘 달콤한거 참고 있는 중인데. 갈등된다..(눈물)

>>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처 쓴 것을 못봤네. 역시 여기 참치들. 위키를 너무 자주 탐색하고 있어.

158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6:55:29

나츠마츠리 구도는 짜놨는데 작가님이 바빠져버렸다ㅠㅎㅎ
그래도 마츠리 끝나기 전까지는 어떻게 할수있을지 몰라

159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6:56:17

>>158 아앗.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도 커미션은 지금 생각 중인데 어디로 하면 좋을지 고민 중이기도 하고!
이전에 커미션 이미지 받은 것도 있는걸. 그러니까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아도 돼! 정말로!

160 카가리주 (ldkoQ0xG0k)

2024-03-09 (파란날) 16:58:10

>>156 뭔지는 몰라도 지금 보면 재미없는 거라면 나중에 보여주라 나 맛있는 건 마지막까지 아껴 먹는 주의거든😘😘

>>157 히히히히 맛있겠지😝 음~ 최근 식단을 고려해 봤을 때 괜찮다면 먹는 거 어때?

161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6:58:39

>>159
그냥 내 욕심이니까 부담 안 가져도 돼!
저 커미션 고수임 ㅎㅎ 무리 안함!

162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7:00:37

>>161 ㅋㅋㅋㅋ 무리 안한다면 다행이야!! 나도 조만간에 하나 넣어볼게!

163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7:01:43

>>162
얌전히 기대하고 기다릴게
먀히히:3

164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7:03:14

>>160 좋다
우리 이 일상 끝나자마자 바로 불꽃놀이 넘어가자 (??)

165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7:11:57

그러고 보니 히나주는 따로 돌릴 일상이 있었던가? 장마 관련으로?
그거 먼저 돌리고 불꽃놀이 넘어가도 난 괜찮아! 어차피 아직 기한 많이 남았고 말이지.

166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7:14:10

>>165
지금 나나 선레 열심히 쓰는 중이야!
워낙 생각이 많고 텀이 느려서, 끝나고 하면 시간이 부족할 것 같은데. 좀 느긋하게 해도 괜찮다면 바로 시작해도 나는 좋아.

167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7:20:30

>>166 물론 나야 느긋하게 해도 괜찮아! 어차피 이 주간에는 거의 대부분 일상을 돌릴 것 같고 말이지!
음. 그러면 내가 일단 먼저 선레 써둘테니까 나중에 편할때 천천히 이어줘!

168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7:21:29

>>167
오케오케오케오케~!!!!

169 스미레주 (r48SaqIWlY)

2024-03-09 (파란날) 17:21:56

>>64
나 이제 월말이 시러져,, 그럼 다음주 화요일까지 많이 못 보겠네ㅜㅜ 난 그래두 공강 두개 있구 4월부턴 주말도 비니까 더 많이 들어올 수 있을 거 같애 내가 해바라기 할게 과제 양이 얼마나 될지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_ㅠ 나야 아직 초기라 괜찮은데 시험 다가올 수록....ㅎㅎ.... 울 앤오님은 인자강이라 바빠두 끄떡없어?? 이번달 바쁘다며 8-8
​마자 ㅋㅋ 초반에 쟈기 자구 오고 그랬었지?? 넘 무리하지말구.... ...........하루종일 어장에 붙어이써 ㅎ
​지금......... 웃엇어?????? 근데 맞말이라 반박할수가없네 😠 그래두 좋다니까 내가 계속 맹하게 생겨보도록 할게 ^^* 나 이제 사이비 감정사야 웬만한 신천지들 내 손바닥 안이다 안 ^^)9
...........................조앗다구 할테니까 가입하지마 0_0
​알써 이제 꼭 후플이랑 슬데만 쓸어올게 >:3 아니 하필이면 주문도 아바다케다브라야??? 앤캐나 앤오님이나 뼛속까지 슬데네 🤦 이상하다 자기 죽먹자 빼박이라 나가야하는데 지팡이 불량인가바
​진짜???? 나도 아빠 저짝에 밀어두고 앤오님 올려두께 😚😚 울 아빠는 머... ◑◑ 작이를 남자 1순위에 뺄 순 없잖아
​나 칼퇴중이야 이거바 손 빨개졌는데 잇고 있는거 잊0 누가 해바라기야 🤔

170 스미레주 (r48SaqIWlY)

2024-03-09 (파란날) 17:22:08

칼퇴하며 갱신~~~~!!!!!

171 스미레주 (r48SaqIWlY)

2024-03-09 (파란날) 17:24:35

집 거의다왓다 환복하구 다시올게용 ㅎ

172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7:25:15

스미스미주 어서와~ 다녀왕!!

173 야요이주 (Yt.yoJrvb6)

2024-03-09 (파란날) 17:26:55

슬슬 불꽃놀이 일상이 준비되어 가는구나!!!😋😋😋😋

174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7:32:28

스미레주와 야요이주 둘 다 안녕안녕이야!!

175 네코바야시 히나 - 후카미 나나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7:41:13

밤 열한시, 언제나처럼 손님을 맞았다. 시라카와 선배와 비슷한 인상의 검은 머리. 가히 심연에 비견할 정도로 눈동자가 깊고 검었다. 그는 태도가 퍽 점잖았다. 마주 앉아 뜨거운 녹차를 삼키는 동안, 말 한마디 나누지 않았다.
찻잔이 바닥을 드러낼 즈음, 꿇어앉은 무릎을 베고 눕게 했다. 물티슈를 두 장 빼어 양쪽 귀를 부드럽게 닦아주었다. 옆으로 돌아누우라 말하면서 면봉을 집어 드는데, 손님이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그림자에 뭘 그렇게 달고 다니냐고.
의중을 알기 어려웠다. 장난이라기엔 목소리가 먹먹하고 진중했다. 약간의 위압감까지 느껴졌다. 면봉을 도로 내려놓고, 무릎을 베고 누운 손님을 내려보았다. 무어라 되묻기도 전에, 그가 먼저 입을 열었다.
날 더러 기구하다 했다. 천중살(天中殺)이 끼었다고. 흔히 말해 공망(空亡)이라고. 제아무리 기를 써도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는 팔자라고. 이건 다 네 그림자에 들러붙은 것 때문이다고. 아비가 망가진 것, 어미가 도망간 것, 주변인들이 등 돌린 것 모두 이 녀석 때문이다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과거사가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의 입에서 줄줄 새 나왔다.
머릿속이 하얘졌다. 억울해서 눈물이 났다. 여태껏 스스로가 잘못된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되묻기보다,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었냐는 울음 섞인 물음이 먼저 튀어나왔다.
그는, 대답 대신 주머니에서 꺼낸 작은 은색 방울 하나를 손에 쥐여주었다. 그러면서 등 뒤에 하나 더 붙어있다 말했다. 여지까지 너를 지켜준 귀신(神)이 하나 붙어있다 말했다. 변덕인지 은덕인지 몰라도, 그 존재가 아니었다면 너는 진즉 구천을 떠돌고 있었을 것이라면서.
멀지 않은 시일에 기연이 찾아올 것이라 말했다. 빛을 보던, 빛이 바래던 너 하는 일에 달렸다며, 충동에 휩쓸리지 말라는 첨언을 끝으로 말을 맺었다.


자정 넘은 퇴근길, 장마의 끝자락. 추적추적 나리는 비를 맞으며 밤거리를 걸었다. 범람하는 강물, 어디로 흐르는지 모를 백색 잡음에 걸음을 멈추고 문득 아래를 내려보면, 빛없는 어둔 물살 뿐.
"히나." 그 아래에서, 무언가가 말을 걸어왔다. 밑에서 들리는지, 정수리에서 울리는지 모를 목소리는 내 것을 닮았다. 잘못 들었나 싶어서 손끝으로 귓구멍을 후볐다. 새까만 강물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보일 리 없는 곳에서 희연 손이 쑥 하고 자라나, 부피를 늘이고. 판타지 게임에서나 보았던 슬라임처럼 몽글몽글 형체를 잡아간다.
거울을 마주하는 듯한, 거꾸로의, 무채색의 자신.
이리 오라는 듯이 손을 내민 그것은 무어라 반복해서 말하듯 입술을 연신 옹알거린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입이 있을 자리에 시선을 두고 있으면, 누군가가 등을 팍- 떠미는 듯해, 그대로 고꾸라져 사고를 당하려던 찰나였다.

176 나기주 (zho2.1NV.A)

2024-03-09 (파란날) 17:43:39

다들 하잉

>>171 해바라기 성공적이었다 ㅋㅋ 하 넘 졸린데 보고 갈라고 버텼거든? 쫌만 자고 일어나서 답레 마저 써올게

177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7:44:26

야요이주 나기주도 안녀ㅡ안뇽

178 유우키 - 히나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7:45:58

아야카미 신사 예대제. 아마 그런 이름이었을 것이다. 물론 그 용어를 유우키는 단 한번도 쓴 적이 없었다. 그냥 평범하게 나츠마츠리라고 부르는 일이 많았고, 올해 역시 마찬가지였다. 첫날을 가볍게 둘러보며 ㅡ물론 다른 이들도 만났을 것이다.ㅡ 대략적인 분위기, 그리고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유우키는 어느 정도 파악했다. 오늘은 데이트를 하는 날이었다. 사귀고서 아마 사실상 첫 데이트가 아니었을까. 물론 하교는 같이 했고, 장마철에 우산을 같이 쓰고 돌아간 적이야 여러 번 있었으나 그것을 데이트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하다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그렇기에 사실상 오늘이 제 연인과의 첫 데이트였다.

부드러운 푸른빛을 담은 물색 유카타에 하얀색 선과 이름 모를 하얀색 꽃이 가득 피어있었다. 무더운 더위를 식히는 얇은 유카타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살포시 들어왔다. 만나기로 한 벤치 근처에서 유우키는 히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색색의 아름다운 유카타를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길을 오가고 있었기에 바로 근처에 있는 이가 아니면 누가 누구인지 구분이 힘들었으나 적어도 제 여자친구만큼은 제대로 구분하리라 다짐하며 유우키는 핸드폰 시간을 확인했다.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십 분. 조금 빨리 나온 것이 아닐까 싶었으나 그럼에도 자신은 기다리게 하는 쪽보다는 기다리는 쪽이 편하고 좋았다. 여유롭게 히나를 기다릴겸, 유우키는 다른 사람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살며시 뒤로 몇 걸음 물러섰다. 바로 눈앞을 지나는 한 커플의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팔짱을 끼고 있는 그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던 유우키는 다시 고개를 앞으로 홱 돌렸다.

"불꽃놀이까진 아직 시간이 여유롭게 남았으니..."

특별한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애초에 데이트 경험이 없던 그였기에 오늘 하루 상당히 어색한 모습이 많으리라. 그럼에도 즐거운 추억을 같이 만들어가고 싶고, 그녀에게 좋은 추억을 하나 남기고 싶다고 그는 생각했다. 괜히 유카타 옷깃과 소매를 손으로 정리하며 그는 히나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그러다 그녀의 모습이 보이면 그는 소리없이 웃으면서 이쪽이라는 듯, 손을 크게 흔들면서 가볍게 깡총깡총 뛰는 모습을 보였을 것이다. 사람이 많은만큼,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을 발견하기 힘들 수도 있을테니까.

/일단 선레는 가볍게 올려둘게! 잇는 것은 진짜 편하게 이어도 괜찮아!

179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7:47:12

나기주는 어서 오고 다시 잘 자!

180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17:49:13

이 시간에 외출각이 서버린 나
제법 오열하고 있어요

181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7:52:12

잘 다녀와!!

182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7:56:12

내가. 외출을. 부쉈다.
이제 잔업하러 가염 빠잉~
모노리주우 답레는 일터에 도착하는대로 쓰겠엉.

183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8:00:08

헉 유우키주 빨라!!
답레 진짜 천천히 이어올게 미안미안!

코유키주 안녕! 잔업 힘내구 이따보자!

184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38SqNjbj.o)

2024-03-09 (파란날) 18:05:46

situplay>1597039414>97


물결 사이 오가는 가벼운 목소리. 소년은 두 손으로 잔을 잡았다.
당신께선 내게서 아버지를 보고, 나는 당신의 곁에서 아버지를 본다.

추억이란건 참 희한해서.
한 번의 미소에 봄이 피어오르지만, 한 번의 눈물에 수심이 가득해진다.
아리면서도 달콤해. 그 저릿한 통증을 견뎌낼수만 있다면. 너무나도 아름답다.
작은 손짓에도 무너져 내리는 모래성처럼. 위태로운 것을 기어코 잡아내는건 그런것 때문이었다.







2022년의 어느 날, 날씨도 맑아 하늘과 맞닿은 푸른빛에 두근대던 그 날.
회색 도로 사이 이어지는 바람이 작은 손길에 맞닿는다.
소년의 어머니는 소지로씨를 만났다. 그간 너무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느때보다 입은 무거웠다.


"…그이, 전해주고픈 물건이 있었나봐요. 이제는 드려야 할 것 같아서."


그의 손에 건네진 작은 포케벨. 수줍음이 많았던 그때의 소년은 이곳에 제 마음을 표현하곤 했다.


ピピピピピ────
『 6504234142 (ぼくたち)』 우리는

ピピピピピ────
『 124375 (いつも)』 언제나

ピピピピピ────
『 9968110 (こころはひとつ) 』 한마음


그렇기에 낭만과 현실 사이에서 좌절하던 한때에도, 서로의 거리는 멀어졌지만 늘 함께할 수 있었다.







창백한 낯빛, 닿을듯 말듯 희미한 목소리.
어머니의 손을 꼭 잡은 소년은 온통 그런 것들 투성이라.
유독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했다.

두 분의 이야기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작은 손노리개를 가지고 놀던 그때.
낯설면서도 낯설지 않았던 것은. 그때의 만남이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브라운관의 노이즈를 덧칠한듯 그 얼굴과 이름이 떠오르질 않지만.
모든 것이 익숙치 않아 불안한 시선 속에 잔잔히 다가온 상냥함이.
잔에 담긴 칵테일처럼 뒤섞여 사라져버렸더래도. 그 흔적만큼은 잊혀지지 않는다.







쿠궁, 쨍그랑 쏟아지는 액수에 작은 감상은 퐁- 하고 터져버린다.


"비싸다……! 억수로 비싸다…"


콜라 한 잔에 칼피스 서너개가 볼링핀마냥 아른거린다.
맨날 군것질이나 하는 주제에 이런데엔 셈이 빨라서 살짝은 심술이 난 표정이 된다.
하지만 작은 지갑 속에서 나오는건 보다 큰 액수라. 오래 묵은듯 꼬깃한 지폐가 테이블 위에 놓인다.


"아직 남은 자리 있지예? 저 아직 티켓 못 끊었다 아임까-"


라이브 하우스는 처음이래도 알건 알고 있다고. 꼬맹이는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
이런 두근거리는 무대를 앞두고 신세 지는건 아티스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큼지막한 잔이 입가로 기울면 머리를 뚫을듯 짜르르한 감각에 크으-
몽글몽글 거품이 동그란 얼굴에 아저씨 같은 수염을 남긴다.

185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8:06:09

>>182 아앗..잔업 힘내! 코유키주!!

>>183 미안할 것이 뭐가 있어! 그냥 천천히 이어도 괜찮아! 정말로!

186 히데주 (IE6AeRKyao)

2024-03-09 (파란날) 18:18:53

안녕~! 다들 맛저!!

187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8:20:57

히데주는 안녕안녕!! 그리고 난 식사를 좀 하고 올게! 다들 맛저!

188 카가리주 (1L7/cTLePo)

2024-03-09 (파란날) 18:25:07

>>164 위키 정리하게 하루나 이틀 정도는 봐주라
나 일상 돌리면서 위키 정리는 못해🙄

내가 지금까지 말이 없었던 것은 커미션 신청을 위한 것이멌으며 방금 결제 마치고 왔다😎✌🏻


이비스로 자료 만드느라고 배터리 없어;;;

189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8:25:55

히데주 유우키주 맛저해!!

>>187
작가님한테 문의햇더니 슬롯 열어주셨엉ㅎㅎ 나츠마츠리 커미션 너어야지 이히히

190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18:28:11

카가리주도 안녕안녕안녕!

191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18:29:16

>>188 코이츠 일상돌리면서 위키정리를 동시에 못하다니 ㄹㅈㄷ나약한wwwwwwwwwwwwwwwww
좋다 봐주도록 하지
어차피 나도 화요일 전까지는 추가로 일상 못구하고...

그러니까 무슨 커미션 넣었는지 알려 "줘"

192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18:30:52

아 추가로
쭈인님 아야나에게 사랑고백문구 아무거나 해보세요
(카가리주 : 님 진짜 뜬금없으시네요;;

193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18:32:02

왜 이걸 말해달라고 할까?
두구두구두구

194 카가리주 (qs9sge.P5I)

2024-03-09 (파란날) 18:33:51

커미션이 풍년인 아야카미... 훈훈하네요

유우키주랑 히데주 맛저해~

>>191 히히 봐줘서 살았다!
음~ 2인 고정틀로 2개 넣었어
서사적으로 딱인 커미션인데 다음달에는 안 여신다길래 참지 못하고 그만... 하나는 아야나고 하나는 류지임ㅎ

195 카가리주 (qs9sge.P5I)

2024-03-09 (파란날) 18:34:53

아!!!!!아기개구리천사야!!!!!!
ㅋㅋ하큰데나배터니가1퍼...잠깐사라졋

196 카가리주 (Ycuf3a5l5A)

2024-03-09 (파란날) 19:03:08

휴 집 도착

>>192 음🤔🤔🤔🤔......... 이 정도?

"네 녀석 예쁜 구석 어디 있느냐 지껄인 적 있었지."
"그래, 이제 와선 말 바꾸마. ……너 장히 어여쁘다."


이게 무슨 사랑 고백이냐고요???
그치만 츤?데레?에 감정표현 서툴러서 맨날 물고 꿀밤 때리기나 하는 꼬장 할머니가 >>솔직하게<< 너 >>예쁘다고<< 표현하는 상황이며
심지어 거만해서 웬만해선 자기를 안 낮추는 무신이 자기가 했던 말을 >>지껄였다<<라고 표할 정도라고요

아주 중요해!!!!!!!!

197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19:05:52

>>196 참 잘했어요
풀 버 전 을 드려요

198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19:06:43

이것도 업로드 제대로 안되서 어쩔수없이 자른 버전이란게 실화냐?
진짜 눈물나는 의미에서 전설이다......

199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9:07:31

아가씨 넘모 고우셔용.....

200 코유키주 (sPv2kazZtI)

2024-03-09 (파란날) 19:09:00

>>198 보통 캔버스에 그대로 그리면 왕따시만해져서 리사이저 어플 같은걸로 스케일 줄여야 하긴 하지...

201 카가리주 (Ycuf3a5l5A)

2024-03-09 (파란날) 19:10:33

>>197 아가씨 정말 예뻐요... 사랑해............🥺🥺🥺😘😘🥰🥰🥰🥰🥰🥰 뽀뽀해............

202 카가리주 (Ycuf3a5l5A)

2024-03-09 (파란날) 19:11:54

>>198 눈물나네,,,, 흠
그렇다면 이미지 업로드 사이트를 이용해보는 건 어때??🤔 딱히 내가 풀사이즈를 보고 싶어서 이러는 건 맞고ㅎㅎㅎ

>>199 닌자걸 하이~

203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19:13:12

이것만 있지 않다는 더 놀라운 사?실
불꽃놀이를 기대하라구 후후

>>200 이게 1300x1800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204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9:13:49

아주 예쁜 짤이 보이는구나! 아야나 예쁘다!
그리고 나도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205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19:14:45

>>202 이거 jpg로 바꾸면 보통 해결됬으니까
집 가서 포샵 켜서 좀만 손봐올게 😘😘😘

206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19:15:19

유우키쭈 굿모닝
마라가 간만에 맛있는 곳에 들어왔다

207 카가리주 (Ycuf3a5l5A)

2024-03-09 (파란날) 19:20:30

유우키주도 안녕~~ヽ(´▽`)/ 맛저했어?

>>205 아니 아야나주도 아직 밖이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긋하게 기다릴 테니까 잘 다녀와~

>>206 위장... 괜찮아...?🥺

208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19:21:36

얻그제까지만 해도 잘 안들어가던 마라
소스 한방에 원래대로 돌아오다
내 위장 제법 변덕스러워요

209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19:22:31

얘들아
마라 찍어먹는 소스에는 설탕 필수다.

210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9:23:32

>>207 물론 맛있게 먹었어!! 카가리주는 식사했어? 안 먹었으면 어서 먹어!

마라라. 난 마라탕은 별로 안 좋아해서..ㅋ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어!

211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Yt.yoJrvb6)

2024-03-09 (파란날) 19:29:11


>>184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한 풀 꺾인 더위가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던 그날.
그 날, 이름만 들었었던 너의 아내에게 네가 남긴 마지막 말을 선물 받았던 그날.
나는 지쳐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그저, 그래서 짧은 인사를 끝내고 곧바로 겨우겨우 등을 돌렸던 걸지도 모른다.
나만이 그 시절에 남겨진 줄로만 알았는데.
다들 여전히 거기에 있었구나.

그 날은 괜히 하늘이 높았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푸르게 개인 하늘 위를 양분하듯이 비행운이 걸렸다.
꽉 쥔 탓에 자국이 남아버린 손에 남은 흔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다지도 서투른 녀석에게 해버린 잘못이 여전히 미련이 되어 남아서.




시간의 흐름은 실로 덧없다.
누군가의 기억이 흐려져서 누군가를 잊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누군가에게 흐려진 기억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으로 남을지도 모른다.

묵직하게, 슬프게, 아름답게.
아직 사람이 들어오지 않아 넓어 보이는 공간에 유일하게 빛이 비추는 공간.
장발의 남자는 그저 눈물을 흘리 듯이 키보드의 소리를 방울방울 흘렸다.
야요이는 그 마음을 알고 있었을까. 누군가의 기억을 이어받았더라도 그 기억에 새겨진 누군가의 감정만큼은 알 수 없었다. 그러니 얌전히 저편에 비추는 남자의 연주에 귀를 기울였다.
감정의 격류를 그대로 쏟아내는 듯 비틀려있는 선율은 평소의 DOG DAY에는 어울리지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그 무엇보다도 꽉 차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안쪽으로 와.”

지폐를 다시 아이자와에게 밀어냈다. 이런걸 받을 생각은 없어.
나는 자연스럽게 눈 앞의 꼬마를 안으로 끌어들인다.

“여기에서 보면 티켓도 필요 없고 음료도 무제한이거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이제와서 곁에 누군가가 있다고 떨리는 나이는 아니다.
극한에 치달아, 한계까지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하루이틀일이다. 몇 년, 몇 십년. 나에 이르러서는 수 억년.
적응하지 못하는 편이 이상한 시간이다.
이미 내 몸은 그 따위 현실에 메말라 죽었고, 남은 것은 말라 비틀어진 채로 버려진 알 뿐이니까.
아직 순수했던 시절의 나는 분명 이 얇은 껍질을 깨고 나아갈 수 있었다. 분명 나의 이름을 부르짖는 누군가를 이끌고.
하지만 이미 한참 전에 포기해버린 이름 모를 신에게는 그 방법이 너무나도 멀었다.
남의 이름을 훔치고, 남의 역할을 훔치고.
그러니 나는 내 안에 있는 무언가에 답할 수 없다.
그래서는 안되는 것이다.




사람은 죽기 전에 살아온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눈 앞을 스친다고 한다.

그날의 얼굴이 익숙했던 이유는 어째서 였을까.
내가 알고 있는 너는 안에 감추어진 한탄도 슬픔도 현실을 탓하는 것도.
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비관하는 것조차 길었던 겨울 비에 흘려 보내버린 탓에.
정체를 알지 못할 무언가를 의지할 정도로 지쳐 있었는데.

[너는 이름이 뭐야?]

어리숙하게 내뱉었던 그 한마디가 기억났던 이유는 뭘까.




“아까도 말했지만 아직 오픈 전이야.”

오픈 시간과 공연 시간은 별개다. 오픈을 하고서도 한시간 정도는 이것저것 준비가 필요하니까. 왜, 조명이랑 PA도 뭔가 뜨뜻미지근한 표정으로 보고 있다고. 시선에 좀 눈치채라.

212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9:30:06

야요이주도 안녕안녕!

213 야요이주 (Yt.yoJrvb6)

2024-03-09 (파란날) 19:34:28

유우키주도 안뇨오오옹

업무 시작 전 최고의 선택... 답레쓰기...

214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19:38:45

업무 시작하는구나...오늘 업무 화이팅!!

215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19:46:51

어떻게 이 시간에 업무 시작하는 사람이 실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6 아야나주 (yLt9I5AKhw)

2024-03-09 (파란날) 20:06:38


집 돌아가기전에 마라떡볶이 사들고 가는 나
제법 패기가 넘쳐요.
오늘 모의고사 6개 조지기 간다

217 야요이주 (/hhkz2DvPc)

2024-03-09 (파란날) 20:07:40

어제의 비웃음탓에 이렇게 되었다면...
아야나주도 주의하시오. 업보는 돌아온다!!!

218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0:14:47

>>197 아 아야나 뒤쪽에 센주 찍힘 아(?)

219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0:16:14

어쨋든 퇴근-

220 코유키주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0:17:11

>>202 힘세고 강한 여성 카가리!! 안녕하 카가리주!
>>203 아따 마, 크다기에도 애매하고 작다기에도 애매한 사이즈네잉......
>>215 안녕하세요. 업무(잔업)중인 사람입니다아.

나도 저번에 마라떡볶이 먹어보래서 아까 외출때 먹고왔는데... 어.......
내 위장, 제법 안 허접해요.......?

221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0:18:04

하하 코유키주 아직도 일한데요(놀리기

222 코유키주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0:19:13

>>221 쉬익쉬익.......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셈.... 쉬익쉬익.......

223 아야카미 ◆.N6I908VZQ (GrnWcWSOsc)

2024-03-09 (파란날) 20:21:48

https://ibb.co/zHPwb4x
@나기주야 덕에 맛있게 먹는다

224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0:21:56

>>222 즉 인생 리세마라를 해서 집 주인으로 전생하라는거군 료카이(곡해)

225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0:22:16

우우 캡틴이 치킨으로 위꼴 테러한다 우우(?

226 아야카미 ◆.N6I908VZQ (GrnWcWSOsc)

2024-03-09 (파란날) 20:23:11

낄낄
언제나 당하고만 있을까 보냐 ( ? )

227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0:25:41

>>219 안녕안녕! 센주! 고생했어!!

>>220 코유키주는...고생이 많아! 8ㅁ8

>>223 캡틴도 안녕안녕!!

228 코유키주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0:28:02

>>223 WA! 캡틴 귀여워!
>>224 어... 어째서 그리 되는진 몰라도 나쁘지 않은데.....?
대신 저도 좀 알려주세요.

229 코유키주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0:30:33

>>227 사실 업무보다 그 전에 갔다온 외출이 더 고통스러웠슴....... (코유키주 특: 사람 많은 곳 가면 체력 빨려나감)(극한의 인프피)

230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0:33:22

.....정말로 정말로 고생 많았네.....

231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20:35:07

리갱~

232 코유키주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0:38:33

>>230 그것이 내가 사축이 된 EU입니다 휴먼......
나는 내 작업실을 떠나고 싶지 않으며.....
그치만 모처럼 놀러가자는데 가야징. 가서 잔디도 좀 만져주고! 이상한 곳도 가보고! 모래밭에도 굴러보고! 바다다다다다다!!!!!!!!! 겨울바다 좋드라~
유우키주도 바다 근처 카페서 커피 마시면서 운치를 느껴보아용

233 코유키주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0:38:53

스미레주 어서오~ 리갱리하~

234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0:40:16

>>231 안녕안녕! 스미레주!!

>>232 겨울바다라...이미 봄이지만 말이지. 바다라. 조만간에 한번 가야겠네!! 추천 고마워!

235 코유키주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0:45:57

아, 시기상 봄인가??? 아?
ㅁ?ㄹ
암튼 싸늘한 바다도 나쁘지 않아~
근데 그전까지 날씨가 좀 오락가락해서 그런가 요번 추위는 좀 오래가는거 같기도......

236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0:51:23

>>235 그런가. 내가 사는 곳은 오늘 굉장히 따뜻했거든! 물론 밤은 좀 쌀쌀하긴 하지만...
그래도 바닷가 부근은 아직 추울수도 있을테니까!

237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0:51:25

그러니 일상 모집 간판을 세워둔다(?)
오늘은 기력이 있당

238 나기주 (zho2.1NV.A)

2024-03-09 (파란날) 20:54:49

와 한시간만 잘랬는데 눈뜨니 세시간 지났음;

239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0:55:15

>>237 안녕안녕! 센주! 어. 지금 나는 일상을 돌리기가 조금 힘들 것 같네.

>>238 나기주도 안녕안녕!

240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20:56:06

>>238 어수왕
나도 눈만 좀 붙일까 하다가 지금 인났당 ㅋㅋㅋㅋ 푹 잤으? 개운행?

241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0:59:17

굴릴 사람이 없으니 유우키주를 쓰다듬을 수 밖에(??)
나기주 어서왕

242 테츠오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1:00:36

일상..이라고..?

243 이름 없음 (elp8L6fao2)

2024-03-09 (파란날) 21:00:42

>>239 ㅎㅇㅎㅇ

>>240
너무 잘 잤지 ㅋㅋㅋ하 낮에는 기다리는 거 성공했는데 밤엔 또 공주가 먼저 왔네... 그만 좀 지고 싶다
알바 별일없었어?

>>241 하위

244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1:01:07

안녕안녕! 테츠오주!!

245 나나주 (tj.4dKgCK.)

2024-03-09 (파란날) 21:01:44

안녕하세요 나나주가 갱신합니다

246 테츠오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1:02:34

나나주 안녕하세요!
나나주는 이 테츠오주와 축제일상을 언젠가 돌려야합니다!!

247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21:02:36

나나주 어서오도록
히나주가 위에 선레 써왓다.

>>242 모터vs모터 테츠오와 센의 만남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8 나나주 (tj.4dKgCK.)

2024-03-09 (파란날) 21:04:15

>>246 그렇습니다

>>247 네, 보았습니다. 작성한 답레를 곧 올리도록 할 것입니다

249 테츠오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1:05:56

>>248
언제 돌릴까요!!

250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21:06:03

>>242
​테쵸주 어수왕~~ :D

>>243
​푹 잤음 됐다 ^ㅁ^ 그럼 우리 오늘은 동점이라구 하까 ㅎ
​나 곧 관두니까 전투태세MAX로 일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막 왈가닥 하는 사람들은 없엇어 같이 하는 친구가 좋은 애라 거의 노래듣고 춤추면서 일햇다 ㅎㅎㅋㅋ

>>245
나나주 어수왕~~ :D

251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1:09:43

호오 테츠오주

"따라올수 있겠나" 이 센주의 스피드를..(?)

252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21:10:23

@카가리주

253 테츠오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1:10:37

>>251
센주 쪽이야말로, 따라와라────!

254 나기주 (zho2.1NV.A)

2024-03-09 (파란날) 21:13:26

>>250
오늘따라 너무 관대하시네요 ㅎㅎ ^^ 꽁주 알바 관두면 그땐 주말에 낮잠도 안 자야겠다 그래야 좀 길게 보지
무슨 알반지 맞춰볼게 올영?

255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1:13:36

그러니 할텐가

[일상]

256 나기주 (zho2.1NV.A)

2024-03-09 (파란날) 21:14:03

>>252 힘내셨네

257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21:14:45

>>256 나는 최선을 다했ㄷr............

258 테츠오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1:14:53

>>255
어떤 일상을 원하시나요!

259 후카미 나나 - 네코바야시 히나 (tj.4dKgCK.)

2024-03-09 (파란날) 21:16:45

인간이라는 존재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정녕 그렇다면 그렇기에 모든 것을 품을 수도 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빈 곳이 필요한 것처럼 말이다. 그릇에 무언가를 넣기 위해선 그릇은 비어있어야 하는 것이니까. 인간은 그렇다, 평범함과 특이함. 무력하지만 동시에 강인한 것. 인간에게서 믿음에 있기에 태어나고 죽어가는 이들. 물론, 그러한 것들은 인간의 시선으로는 보통이라고 말할 만한 것은 아니다. 그것에 누군가가 이름 지어서 이르기를...

여럿 이름이 있다. 이름이란 구별 짓는 것. 구별이란 전체에서 개별적인 것이 되는 것. 나는 이렇게 부르기로 하자. '괴이'라고. 그렇다면 나도 그렇게 불릴 수 있겠네? 그런 건 별 상관이야 없어.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느 불쌍한 소녀로부터 괴이가 태어났다 라는 것이야. 아니면 탄생이라는 단어 대신 기생이라는 단어로 대체하는 것은 어떨까? 괴이란 인간들이 말한 평범함에서 일부분 또는 완전히 벗어난 것이라 할 수 있어 그래서 소녀는 기구한 삶을 살았어. 깨끗한 물에 먹물을 한번 타보자. 어떻게 될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그렇게 세상은 세상을 비춰주는 태양의 모습을 등지게 된다. 그러면 달은 모습을 크게 들어내고 무대가 된다. 지금은 그러한 순간이고 나는 빛이 들지 않는 또는 희미하게 닿는 길을 걷지만 그 길에서는 듬성듬성 인공적인 빛들을 마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길에 이르는 나의 목표는 다른 날과 다르게 명확하다. 그녀가 올바르지 않을 부름에 이끌리니 그녀의 그림자는 그것을 원하였을 것이고 그것을 통해 제 뜻을 이루고자 하겠지. 그러나 나는 그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어느 정도의 순간, 나는 내가 원하는 지점에 도달했다. 그녀가 걸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그럼, 그녀가 넘어가서는 안될 문턱을 넘기 전에 내가 해야 할 일을 하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그녀가 그녀의 형상으로 빗어낸 것과 마주하고는 멈추었고 그리 되었을 때 그녀는 넘어가게 되었으니 나는 그것을 달리하기 위하여 말없이 그녀의 팔을 잡아주고는 내 쪽으로 이끌어보았다

260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21:17:11

>>254
내가 조아하는 사람한텐 쫌 마니 관대해 😚 낮잠 잘 시간에 자고 있을 거 같은데 난 일찍 일어나는 연습부터 해야되겟네 마니 얘기하려면 'v')
땡~ 파바에서 일해용

261 나나주 (tj.4dKgCK.)

2024-03-09 (파란날) 21:18:06

>>249 음, 언제가 좋으십니까?

262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1:18:13

>>258 정해둔 것은 없다!(위풍당당

263 테츠오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1:19:02

>>261
언제라도!

하지만 지금 상황이라면 서로서로 멀티라는 상황이니 한쪽이 멀티가 아닌 상황이 좋을 것 같아요!

264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21:19:46

>>252

265 테츠오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1:21:23

>>262
저번독백에서 언급된 '행인두부만 보면 분노하는 학생' 을 보게된 센은 어떨까요!

266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21:21:31

>>264 드디어 풀버전을 올리는데 성공하다
나 제법 노력햇어요

267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21:22:28

>>266 어떠케이러케기여울수잇는거임...........

268 나기주 (zho2.1NV.A)

2024-03-09 (파란날) 21:22:30

>>257 갈수록 잘 그리시네 고수

>>260
나도 공주 아니었음 아 모르겠다 하고 더 잤지ㅋㅋㅋ 나 공포영화 진짜 못 보거든? 소파에 누워서 이상한 공포 영화 보는 꿈 뀠어; 우리 낮잠 마려우면 한시간 알람 딱 맞추자...
진짜 감 다 죽었네.. 나 파바 소세시빵이랑 그 피자처럼 생긴 치즈+양파빵 알아? 그거 좋아해

269 나나주 (tj.4dKgCK.)

2024-03-09 (파란날) 21:23:21

>>263 그렇군요. 그러시다면 축제는 이제 막 시작한 셈이니라 할 수도 있으니 나중에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70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1:25:05

>>245 나나주도 안녕안녕!!

>>252 우와...예쁜 짤 진짜 제대로네!!

271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21:31:26

>>268
​그거 쫌 기쁜 발언이에용,, ^^ㅎㅎ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 나기주가 공포영화를 못 본다닝... 기여운 면이 있으셨네 ( 〃´艸`)
​올영은 내 눈에 필요한 지식이 더 많아보였구.... ​파바는 빵모자 주잖아 사실 그거 써보고 싶어서 알바 면접 갔었어ㅋㅋㅋ추억의소세지빵이랑 양파치즈어니언(동그랗게 생긴 거)인가? 후자 탄 부분이 진국인데 진짜 ;9

272 아야나주 (KXok8ER9Ys)

2024-03-09 (파란날) 21:31:41

저게 제일 힘 덜 준 그림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아 불꽃놀이 투샷 그려야 하는데

273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21:31:45

먀아아악... 나나주 유우키주 미안
내일 잠깐 어디 좀 다녀올 일이 생겼어
일찍 자야하긴 하는데 조금만 떠들고 잘겡...

274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21:32:17

아 일단 마츠리 커미션은 갈겨버림 ㅎㅎ

275 나나주 (tj.4dKgCK.)

2024-03-09 (파란날) 21:34:28

>>273 괜찮습니다, 그렇다면 내일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답레를 이어가는 것은 그 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276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1:34:41

>>265 좋아요!

선레하실레오 후레 하실레오?

277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21:36:14

>>275
고마워 고마워. 나나주는 정말 상냥하구나!

278 테츠오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1:36:29

>>276
선레부탁드립니다! 정리해야할게 있어서..!

279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1:36:37

히나주 인싸설(?)

280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1:37:42

>>273 오늘도 먀아아악 소리를 들었으니 뿌듯하구나! 안녕안녕! 히나주! 아니야! 괜찮아! 진짜 천천히 편할때 이어도 돼!! 내일 일정 잘 보길 바라!!

281 나기주 (zho2.1NV.A)

2024-03-09 (파란날) 21:38:40

>>271
오늘도 멘트로 한건했어? 약각 친구 옆에선 이상하게 자신감 올라가서 ㅋㅋ호기롭게 공포 영화 보쟀다가 엘베 혼자 타는 순간 오만가지 생각 다 하는 타입이 나야 나ㅋㅎ;자기는 공포영화 익숙하게 볼 거 같아 원래 자기같은 타입이 은근 겁 없거든?
맞아 올영은 손님이 뭐 질문했을 때 전문 지식으로 대답해줘야 하는 상황이 많지..그래서 빵모자 만족스러웠어? ㅋㅋ 아니 추소말고 그 소세지 가운데 두고 페스츄리로 감싸져 있는 거 알아? 그거 좋아해 울 공주 진짜 먹을줄 아네 ㅋㅋㅋ나도 끝부분 때매 그거 포기 못하거든
하 공주 봤으니까 집중해서 답레 마저 써올게용 늘 재밌게 쓰지만 생각할 게 많아서 좀 걸려용 ㅎㅎ

282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21:40:56

>>279
쉿. 비밀이었잖아. 센주 내일 우리 머 먹으러가기로해지??

>>280
고마워 고마워. 일단 두번째 커미션은 제대로 들어갔당 12일 전에 나올 것 같다고는 하시지만 자고 일어나면 와있을 것 같아 ?ㅎㅎㅎ

283 히데주 (38SqNjbj.o)

2024-03-09 (파란날) 21:41:17

>>213
힘내 요이주...... 🥺 답레는 아마 내일중으로 올라갈거 같애

284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1:41:57

>>282 우리 신라호텔 뷔페 먹으러 가기로 했자나
캡틴 돈으로(?)

285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21:42:57

히데주 안녕안뇽! 꼬초똑!!

286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21:43:42

어 죄송합니다 이거 강아지한테 하던거 습관들어서;;;;; 무심코

287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1:43:44

>>282 앗! 위에서 확인했었어! 다시 한번 더 고마워!!

>>283 안녕안녕! 히데주!!

288 신-테츠오 선레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1:44:56

축제 기간,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 싶은 그 존재는 느긋하게 축제 중이 아닌 거리를 걷고있었다.
어둑어둑한 밤, 공터쪽에서 슬쩍 챙겨둔 타코야끼나 먹고 들어갈까 생각하며, 발걸음을 공터로 옮기고 있는 찰나였다.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두부 가계가 있었던가?하고 집에 두부가 떨어진 것을 떠올리며 발걸음을 공터에서 두부 가계 쪽으로 돌린다.
그러다 두부 가계 근처로 도착한 찰나 해인 두부 어쩌구하고 가계에서 실랑이 소리가 들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다음에 살까?"

그리 혼잣말하며 가계 상황을 그 존재는 슬쩍 보려했다.

289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1:45:27

>>288 오잉 이름이 왜 신이 되있지
(슥슥 센-테츠오 선레로 고침

290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1:45: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네.

291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1:45:52

꼬초똑?
꼬렛과 초밥 똑같다?(??

292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21:47:19

>>281
​멘트 장인이 앤오라 늘 콩닥콩닥대구 좋네 😚 헐 기여워 ㅋㅋㅋㅋㅋ 얼마나 못봐 첨부터 끝까지 눈도 못 떠? 그럼 놀이기구도 못 타?
​뭔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거 같아 미안하지만.... 나 완전 공찔이야...... ❛ ֊ ❛ ...... 눈도 못 떠..... ^-^......
​초반에만 만족스럽고 시간 지나니 빵모자고 뭐고 그냥 집이나 가구 싶도랑,,,,, ㅎ
​치즈소세지페스츄리인가? 그거 마싯지,, ㅜㅜ 밥 대용으로 많이 먹었었는데 :3c
​조아용 편히 쓰세용~~~ 0v0)/ ~~~~

293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21:48:52

히데주 어서와욧~~~ :333

294 츠구나가 코유키 - 사키나카 모노리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1:50:34

>>98

방금 전까지의 돌을 바라보던 해맑은 표정하곤 다르게 이쪽 눈치까지 살피면서 기어들어가는(하지만 전해지는 내용만큼은 또렷한) 목소리로 말해오는 지금 모습의 차이 때문일까,
아니면 이제 막 이름을 물어볼 정도의 사이임에도 상대방을 걱정하는 뉘앙스의 이야기가 신기해서일까...

꾹 다물고 있던 입이 살짝 어긋나면서도 어떻게 해서든 웃으려는 모습으로 변했다.

"한동안 이랬다보니... 아무래도 버릇이란게 갑자기 고쳐지는 것도 아니다보니까... 응..."

나도 모르게 목언저리로 손이 갔기에 아차 싶었지만 그저 매만지는 것으로 대충 넘기려 했을까,
아무렴... 단순히 일상에서 생긴 습관도 고치기 어려운데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후유증은 더 고치기 어렵겠지.
...노력은 해보겠지만...

그나저나 먹는거야 뭐 생리현상 중 하나니까 중요하긴 한데... 뭔가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건 정상인 건가?
뭐라고 해야 할까... 천진난만함? 같은게 느껴지다보니까... 마치 개구진 꼬마아이들의 함박웃음 같은 느낌도 들고...
좌우간 저런 외모랑 어울리지 않는듯 싶으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거 같네...

"아... 아하하하... 그런가...?
그렇다면 고맙네..."

갑자기 이름 가지고 칭찬이라던가 들어도 말이지... 근데 뭐, 일단 내쪽에서 먼저 말하기도 했고...

"그래서... 사키나카군은 지금부터 장 보러 갈 생각인 걸까...?"

// 현생 살다 보면 그런 일 종종 생기는 거지~ 걱정마걱정마!
게다가 나도 쉬는 날이 따로 없는쪽 사람인지라 느릿느릿한거에 익숙하다!

295 야요이주 (/hhkz2DvPc)

2024-03-09 (파란날) 21:50:34

>>283 우오옹... 더 편하게 줘도 괜찮아...!!!

296 히데주 (38SqNjbj.o)

2024-03-09 (파란날) 21:52:47

>>285 >>287 >>293
반가워 👋👋👋
>>286 ㅎㅎ 괜찮습니다

297 코유키주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1:53:22

>>289 요괴도 신의 일종이니... 센도 신이 아니라곤 할수 없지.

히나주 꼬초똑 귀엽구나!

298 히데주 (38SqNjbj.o)

2024-03-09 (파란날) 21:53:49

>>295
👍👍 조만간 이어진다우...!

299 코유키주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1:55:29

그럼 난 님들의 간질간질 일상들을 구경하겠어
(목이 간질간질해진다는 내용)

300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1:56:19

>>299 목이 간질간질하다니

아야카미 증후군 말기입니다(?)

301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22:00:07

박제하지말라고~!¡!!!!

302 코유키주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2:00:25

>>300 코유키쟝... 이미 말기인데스웅......
히히 L5 발싸!!

303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22:01:22

울댄댄이 작년에 중성화 해가지고 맨날 똑! 똑 하면서 떼먹는 시늉 해가지고그래...

304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2:11:37

(히나주의 박제 만들기

305 히나주 (rc1CylCKcg)

2024-03-09 (파란날) 22:12:25

센주 미워!!!!

306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2:18:50

그것이 히나주 사법의 한계다(?

307 코유키주 (Ofg79whR2Y)

2024-03-09 (파란날) 22:19:44

>>303 중성화 했다는 의미의 똑이었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나주의 박제라니 무서워용..... 센주가 사람을 박제했엉.......

308 나나주 (tj.4dKgCK.)

2024-03-09 (파란날) 22:21:30

Picrewの「しおみず式和服女子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6bU3qJQfF
https://picrew.me/share?cd=bD1rysqDtM (털목도리 없음)

나나의 축제 의상 느낌으로 한번 픽크루를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제 만듬세가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309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2:22:09

>>308 와! 정말로 예쁜 옷이야!! (야광봉)

(팝그작작)

310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2:25:23

(나나가 이뻐서 시체가 됨)

311 포피주 (TQ.ypNmMGI)

2024-03-09 (파란날) 22:33:41

우라라주!!! 위키에도 리메이크 버전으로 사진 새로 올려두긴 했지만 여기에 짤라서 보내요!! 좀 음침한 남고딩 느낌인데 그림체 이슈로.. 。・(つд`。)・。

https://postimg.cc/nsHY01Wg

아마 불꽃놀이때는 일 할때 쓰는 그림체로 그ㄹ릴것 같아여!!(*^▽^)/★*☆♪

312 포피주 (TQ.ypNmMGI)

2024-03-09 (파란날) 22:34:28

>>308 헐 저 반해버림

313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2:35:02

안녕안녕!! 포피주!! 저런 느낌이로구나. 뭔가 이미지가 조금 달라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멋진 느낌이 감돈다!

314 포피주 (TQ.ypNmMGI)

2024-03-09 (파란날) 22:38:59

쿨쪽으로 밀어보고 싶었어여.. 랄까 아야나랑 있으면 개그캐 되는 느낌이긴 한데(^^)d 넘모 쪼음

315 나나주 (tj.4dKgCK.)

2024-03-09 (파란날) 22:39:34

나나는 이쁨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매력적이라는 뜻일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316 테츠오 - 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2:40:05

"행인두부라니!"

두부는 결단코 디저트라고 불릴만한 음식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그는 아버지가 이번 축제에서 기여코 한번 두부를 어떻게 바꾸어 길거리에서도 서서 먹을만한 디저트같은 두부를 만들어보겠노라고 하는걸 두부는 길거리에서 먹어서는 안된다고 설득해 축제기간동안 놀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그는 축제거리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섭렵하고 어차피 쓰러지지 않는 사격 연습장에서 공기총을 몇개 쏘면서 돌아다니다가 한 가게를 보고 놀랐다.

"이럴수가! 내가 기여코 이 길거리에서 서서 두부를 먹는 모습이 나오지 않도록 막았는데, 어째서 행인두부 가게가 늘어선거야!"

외치자 그가 두부집의 그 기이한 아들이라는 알고있는 동네 사람은 나는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돌려 그의 시선에서 벗어났다.

"디저트라면 디저트지, 어째서! 두부라는 이름을 사용하는건데! 두부가 아니잖아!"

평소의 그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놀랄정도로 이상한 모습이었다.

"두부는 모름지기, 고소한 냄새가 나야하는데!"

뭐냐, 이 달콤한 냄새는!

317 테츠오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2:40:17

센주 늦어서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318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22:49:49

>>308
​안경 양갈래 미소녀, 이건 귀하네요........ 🤤

>>311
​나 사실 이런 미남이 여장하는 거 좋아해.........

319 우라라주 (SBRvmQQGSk)

2024-03-09 (파란날) 22:54:30

확인했음!

>>311
그럼 궁금한거~! 축제때도 저 옷 그대로려나?? 글고 이게 어쩌다보니 만화를 그리게 됏는데... (ㅈㅅ) 적폐캐해 될까봐
우라라: 당신! 당신도 친구랑 떨어져서 혼자 있는거죠?! 저랑 같이 놀아요!
포피: ...싫다! (쿠궁)
하는 느낌인데 ㄱㅊ을까? 아니면 뭐 따로 원하는게 있음 말해줘

320 포피주 (TQ.ypNmMGI)

2024-03-09 (파란날) 22:55:40

포피 여장 센 누나 느낌 우헤헤

321 센-테츠오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3:07:46

"먹고싶은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 것 아닌가?"

그리 말하며 그 존재는 사내에게 그리 이야기하였다. 두부집의 아들이든 마파집의 아들이든 그 것은 그 존재 안에서는 그닥 의미가 없었다.
남 오지랖이 넓은 이로구나 생각하며, 달콤한 냄새에 행인두부 하나를 달라고 가계측에 요구한다.

"그래서, 선배님은 여기서 뭐하고 있었어?"

이내 테츠오를 신경쓰지 않는듯 행인 두부 가계는 그 존재가 주문한 행인 두부를 넘겼꼬,
그 존재는 그 행인 두부를 받아 한입 먹는 것이다.

"그리고 두부든 행인 두부든 맛만 좋으면 그만 아닐까? 선배님"

322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3:08:04

너무 늦길레 우라라주 몰레 쓰다듬고 있었음(?)

323 우라라주 (SBRvmQQGSk)

2024-03-09 (파란날) 23:09:33

흐아아아앙 남 몰래 쓰다듬다니 킷사마아아악!!
그렇지만 난 의젓하지. 안녕. 센주. 좋은 밤이얌

324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3:12:46

안녕안녕!! 우라라주!!

325 우라라주 (SBRvmQQGSk)

2024-03-09 (파란날) 23:14:18

유우키주도 하이양 하이양
좋은 밤~

326 테츠오 - 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3:17:13

"이걸 길거리에서 판매를 해도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긴 하지!"

분노한 모습 치고는 이성이 담긴 말이었다.

"하지만 그게 '두부' 라는 이름을 가진게 문제인거야! 두부는 일반적으로 콩을 사용한 음식을 말하는건데 이건 콩을 사용하지 않았지! 그럼에도 두부라고 하고있잖아! 난 이게 마음에 들지 않는거야! 맛과는 별개로 말이지!!"

나름 긴, 그 말을 마치고 여기서 뭐하느냐는 말에 한 번 심호흡을 하고 진정된 모습으로 말한다.

"난, 여기서 축제를 즐기고 있었지! 비록 혼자지만 즐기는데에는 문제가 되지 않아!"

바로 옆에서 행인 두부를 먹는 모습을 보고 살짝 얼굴을 찡그린 그는 그녀가 행인두부를 먹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았다.

"맛있으면 좋지. 하지만 이것은 두부가 아니라 젤리라고 불러야만 해!"

327 포피주 (TQ.ypNmMGI)

2024-03-09 (파란날) 23:17:37

>>319 지금 봄 나르시즘 쪼금만 넣어주세여!!

-괜찮다 나는 고독한 블라블라..
정도??

328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3:17:47

좋은 밤이야 우라라주

329 테츠오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3:19:09

우라라주 어서와요!

330 우라라주 (SBRvmQQGSk)

2024-03-09 (파란날) 23:19:59

하야하야 인사는 감사링~ 테츠오주도 안뇽~~

>>327 ㅇㅋ 옷 질문도 답해줘

331 스미레주 (E2BoPc3mLQ)

2024-03-09 (파란날) 23:21:12

우라라주어수와

332 센-테츠오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3:21:39

"젤리던 두부던 사회적으로 이건 두부라고 합의가 된 것이면 두부라고 불러도 되는 것이잖아?"

언어의 사회성이라 생각하며그리 이야기하고는 '선배'를 그 존재는 쳐다보고 있다.
오늘의 키는 살짝 작게한 것인지, 테츠오를 올려다보는 형세이다.

"실제로 멜론빵에는 멜론이 안 들어가잖아?"

그리 말하고는 행인 두부를 한입 먹는다. 살짝 달콤한 맛인가?
으음 양갱이 더 나아보이네. 그리 홀로 생각하며 선배를 느긋하게 쳐다보는 것이다.
그가 선배인 것을 어떻게 알았냐면..
'테츠오 선배'는 여러 의미로 학교에서 유명한 이기 때문이다.

333 우라라주 (SBRvmQQGSk)

2024-03-09 (파란날) 23:22:39

스미레주도 하이양~ 다들 쫀밤 쫀밤 ~

센 예리하잖냐~
난 개인적으로 행인두부 좋아하지롱 ^.^ 센 의견에 찬성!

334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3:25:46

역시 우리 아이들. 일상을 보면서 팝그작하는 것이 정말로 재밌어! (팝콘 뿌리기)

335 테츠오 - 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3:27:34

"그렇기에 난 이것이 싫은거야! 콩으로 만들지 않았는데 두부라니! 심지어 한천또한 두부라고 부르지 않는데!"

그녀가 말한것은 전혀 틀린게 없긴 했다. 멜론빵에는 멜론이 들어가지 않지...

"하지만 분명 멜론과즙을 안에 넣는 멜론빵도 있는걸! 하지만 난 콩을 넣는 행인두부는 본 적이 없어!"

하지만 이런 논쟁은 아무 의미가 없음을 그도 알고 있었다.

"그리고 행인두부는 취향이 아니야. 일본인이라면 혀가 아릴정도로 달콤한 양갱과 쓰디 쓴, 뜨거운 녹차 한 잔이지!"

머릿속으로는 이미 그것을 먹고있는것인지 행복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그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흥. 어차피 이번 축제기간에는 두부를 팔지 않아. 알아서 하라지."

336 포피주 (TQ.ypNmMGI)

2024-03-09 (파란날) 23:28:03

>>330 검은색 하오리!! 저 성인식때 하오리 입고 축제갔는데 넘모 이뻐서..

우라라는 뭘 입으면 좋을까여??

337 우라라주 (SBRvmQQGSk)

2024-03-09 (파란날) 23:30:37

>>336 오케~ 맞춰서 그려올게
우라라는 아마 핑크셋 유카타 입지 않을까 싶은데 확정은 아님! 어차피 내가 선레니까 완성 되면 보내줄겡 아마 내가 약속이 있어서 내일 아님 내일 모레쯤 갈 것 같음! 천천히 기다려줘

338 유우키주 (TfxVCm7nUA)

2024-03-09 (파란날) 23:30:53

오.... 검은색 하오리와 핑크셋 유카타...
이건 주목해야만 한다!

339 센-테츠오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3:35:23

"그럼 선배가 콩이 들어간 행인 두부를 만들면 되는 것 아니야?"

양갱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쓰잘데기 없는 논쟁이 끝나자 그 존재는 손에 든 행인 두부를 마무리합니다.
어느새 다 먹은 것일까요. 그것조차 모를 속도로 사라진 것을 신경쓰지 않듯 타코야끼를 포장한 비닐봉지를 쥔 손을 바꾸는 것이다.

"외부인이 와서 팔수도 있는 것 아니야? 두부는"

'축제 기간'이라면 보통 마을 내에 있는 이들도 이벤트를 곁들인 장사를 하는 것도 많지만. 외부에서 푸드 트럭 등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넘어오는 이들도 많다고 TV에서 봤다.
두부 꼬치같은 것도 팔려고 하려면 충분히 팔겠찌. 계란과 같이 지져서 간편하게 먹게 할 수도 있읕테고

"그래서 선배님은 이후 일정이 없는거야?"

340 포피주 (TQ.ypNmMGI)

2024-03-09 (파란날) 23:39:04

>>337
\(^-^)/ 쪼아요!!

341 테츠오 - 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3:42:05

"아니, 그건 아버지가 만들려고 했었어. 한.. 1주일 전까지."

그것을 저지했기에 그와 그녀는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만약에 그의 아버지가 콩이 들어간 행인 두부를 만드는것에 성공했다면 오늘의 그는 이 자리가 아닌, 축제장소의 한 구석에서 그 행인두부를 팔고 있었을테니.

"뭐, 그렇지. 하지만 내가볼때 굳이 외부에서 두부를 팔 생각을 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아."

만약 그랬다면 이미 그가 두부의 맛을 평가하러 갔을 것 이었다.

"있다고 해 봐야 여기를 혼자 다닐테니 없다고 하는게 맞지? 무슨일이야?

342 센-테츠오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3:44:43

"할 일 없으면 공터에서 시간을 보낼 것인데 말 벗이라도 해주지 않으려나-?하는 미묘한 기대?"

즉 같이 가고 싶으면 가고 아니면 말라는 표현입니다.
축제 자체에는 그 존재는 아무런 흥미가 없습니다 '뒤'든 '앞'이든 눈이 없으면 축제 기분이 안 사는 그 존재인 것입니다.
누가 축제에 같이 가자고 권유한다면 그건 별개겠지만서도

"같이 갈레? 아니면 우연히 만난 것이니 다음에 또 우연히 보자-고 하고 작별?"

가볍게 제시하는 선택지, 사실 둘은 초면이라 뭔가에 끌려 같이 갈지, 아니면 이만 헤어질지 정해도 상관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만남도 '길 가다가 우연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것에 지나지 않으니 말이지요

343 센주 (c9Wwzgzm6k)

2024-03-09 (파란날) 23:44:56

"1분컷"(?)

344 테츠오 - 센 (avz5L5So6M)

2024-03-09 (파란날) 23:53:19

"그렇다면 내가 후배를 위해서 가야지!"

후배를 위해서라고 하기에는 그도 심심하던 차.
그러나 그녀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렇게까지 간절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공터를 가려고 한다면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최근에 장마가 있었으니 젖은 흙때문에 옷이 더러워 질 수도 있으니까!"

그는 항상 특훈을 하기때문에 언제든 젖어도 좋을 옷을 입고있었으니 상관은 없었다.

"자, 여기 물 받아. 단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입을 헹구는게 좋아."

500ml의, 싼 가격의 생수를 그녀에게 던지면서 말했습니다.

"그럼 공터로 갈까? 공터는 좀 오랜만인걸."

//이 무슨 스피드!!

345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2:11

다음것은 내일 이을게오 테츠오주
졸려오(?)

346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5:58

잘 자! 센주!!

347 나기주 (5DAelMhUTM)

2024-03-10 (내일 월요일) 00:17:17

>>331 작2 나 이번에 풀다보니 쫌 길어지거든? 피곤하면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348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0:13

센주 잘쟝~

>>347
길어진다니까 궁금해지는데,,,, 알써 근데 나 오늘 세시에 잘거당 ㅎ 일요일엔 월욜 시간표땜에 열두시에 자야하니까 오늘이라도 늦게까지 깨잇을라구 😚👊👊

349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3:42

잘자요!

350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0:24:28

벌써 토요일이 끝나다니.
주말은 너무 빨리 지나가..

351 히데주 (e34.KnPssg)

2024-03-10 (내일 월요일) 01:09:29

어우 자다 깼네 오늘은 일찍 끝났구만

352 야요이주 (aE6WMhkdz2)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3:28

하지만 정적속에서도 스레를 지키는 이는 있었으니

35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3:36

안녕안녕! 히데주! 가끔 이런 날도 있는 법이지!

354 히데주 (e34.KnPssg)

2024-03-10 (내일 월요일) 01:17:37

>>352
요이주 안녕.. 오늘도 테루주랑 캡틴급으로 예상 못할 타이밍에 나타났어 😳
>>353
오늘 주말이라 다들 놀러갔나봐 ☺️ 아 난 오늘 좀 피곤해서 일찍 누웠는데... 깼네 하이하이..!

355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01:21:25

하지만 나는 이제 곧 자러 갈거야!!
다들 잘 자!!

356 히데주 (e34.KnPssg)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0:22

>>355
오야스미-! 👋👋

357 야요이주 (aE6WMhkdz2)

2024-03-10 (내일 월요일) 01:35:45

유우키주 오야스미레에에에에!!!!

>>354 때로는 야심한 밤에 노동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도 있는거야... 흑흑...

358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0:42

어흑흑

359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1:43:34

>>357
주침야활이라니 🥺 하지만 낭만이 있는 시간대..
요이주 분위기 때문인진 몰라도 작필이나 라운지펍 같은데서 일할것 같은 이미지란 말이지..

>>358
테츠오주!!!!! 이렇게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말 섞어보는거 거의 첨인거 같네 🤭
설마 츠오주도 주침야활......?

360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2:16

일상 잇기 한번 다시 해보까 😊

심심한김에 테츠오주 야요이주 엠티 궁예질 한번 해봄..
요이주: intj or isfj, 츠오주: isfp or estp

361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5:34

휴일이니까요!
제가 잘 시간은 제가 결정할 수 있죠!

>>360
땡!

362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7:28

>>361
크아아아아아 악......... 표본이 부족하다 🥺 유우키주하고 비슷한 엠티인거 같기두 하고

363 야요이주 (aE6WMhkdz2)

2024-03-10 (내일 월요일) 01:58:16

TETSUOJU 어서와!!!!
주침야활동료인가...

>>359 앗 그렇게까지 세련된 이미지였나?! 오히려 히데주나 나기주쪽이 더 그런거에 가까워보였어... 그리고 엠티는 생각해보니 해본적이 없네. 일단 해보고 올게(?)

364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1:40

>>362
intp 입니다! 최근은 전혀 안해봤지만 예전에 할때 어떻게해도 intp가 나왔더요!

365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1:54

>>363
안녕이다!

366 히무라 나기 - 우미 스미레 (5DAelMhUTM)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5:36

강도질을 배운 적 없는데도 잘만 앗아가면서 왜 멈추는 법은 저절로 터득하지 못한 건지 모르겠다. 어쩌면 바르게 살아가는 순간 끝이 날까 무서워서. 또 어쩌면 내 몫이 아님을 알아서. 이유야 많지만 결국 요지는 그거다. 미지를 소유했을 때 일어나는 정복과 쾌감. 또는 결핍의 극복. 부족함이든 모자람이든 내 삶에서 무언가 결여됨을 깨우치는 찰나 그 인생은 영락없이 궁핍해진다. 차라리 갈증에 부지했다면 목마를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렇듯 박식은 축복이라지만 이따끔은 독이다. 사제들이 죽어라 읊어대는 어느 설화만 봐도 그렇다. 그곳에서 말하기를 인간은 사과의 맛을 깨닫고부터 고행길에 올랐다고 한다. 복음에선 그들이 살았던 동산을 지상 낙원으로 포장하지만 그 실체는 이브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이브가 지적 탐구심에 눈이 먼 멍청한 년이라고들 하나, 사실 존나게 똑똑한 년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뱀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청산유수의 아가리를 갖고 있었다거나. 뱀치고 아담보다 얼굴이 뛰어났다거나. 여하튼 지랄 맞을 정도로 아는 게 많았던 이브는 결국 결핍을 깨달았고 하늘을 욕망해서 인생이 망했다. 나는 이제껏 우미 스미레가 세상에서 제일 딱한 년이라고 생각했는데. 재고해보니 사과 하나 먹었다고 타락의 상징이 된 이브가 최고로 불쌍하다. 아담이야 남자 새끼라 뭔 짓을 하던 관심 없다.

결핍을 몰랐다면 욕망이나 원죄를 잉태하지 않았을 테고, 낙원에서 잘 먹고 잘 살았을 거다. 암만 이브를 씹고 동정해봤자 내 세상살이 역시 그녀를 비난할 형편은 못 된다. 뜨거운 격이 네겐 사약이었나. 영생을 줘도 못 먹던 인간 년, 그게 뭐라고 그땐 그렇게나 좋았는지 도통 의문이다. 생에 다시 없을 행복이라 여겼으나 돌아보면 저주였다. 그년 죽고서 욕망을 이해했고, 그 탓에 죄짓는 삶을 살고 있으니 정말 뱀 같은 년이다. 그 가운데 득달한 점이 있다면 내게 결핍은 상실이었고 곧 사랑으로 직결된다는 것. 생사의 기로에서 외려 본능은 날카로워진다고들 하니, 나는 스스로가 기특하게도 알아서 생존법을 터득했다. 가장 예쁜 한 송이를 꺾어 삶의 낙이라 명명하고 사랑한다. 시들면 잠시 앓고 일어난다. 거푸 찾는다. 꺾는다. 또 괴로워 눕는다. 거듭.... 굴레를 돌다 종장에 우미 스미레를 만났다. 나는 늘 결핍하지만 실상 아픈 게 제일 싫다. 네가 유일하지 않다면 상실에도 내 속은 멀쩡할 것이다. 대체는 지천에 널렸으니 너 죽으면 곧장 환승할 자신이 있었다. 그뿐이겠나, 네가 영위할 철에도 언제든─── 나는 이브가 질투할 정도로 지혜로운 새끼라 우미 스미레 지척에서 또 하나를 습득했다.

우미 스미레는 내 생에서 두 번째로 뱀 같은 년이다. 그나마 온정으로 나를 꾀었던 최초의 뱀과 달리 독만 쏴대며 사람 홀리는 말솜씨라곤 전무하지만 그랬다. 혀 깨물면 다 끝나는 형국임에도 너는 내 반경에 머물러 있었다. 명줄 남의 손에 붙들린 인생은 종속됨이 당연하다 해도, 나는 그 속에서 명을 갈망하는 희망을 봤다. 결핍을 타개. 상실을 해소. 영원을 안위. 숙원을 갈취하기 전엔 무릇 죄를 씻을 필요가 있다. 네게 고해하면 혹여 전부 용서해주지 않을까... 함께 영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사람은 꿈에 살면 안 되는데. 나는 또 헛꿈을 꾸며 너를 욕망한다. 너는 내 것이다. 너와 영원하고 싶다. 너를 대체할 것은 없다. 그러니 뱀의 술수에 열매 따먹은 그년처럼, 나도 네 존재에 이끌려 죄를 덧댔다. 애당초 두 번이나 세치혀에 넘어갔으니 나는 성결과 거리가 멀다. 고해하고도 죄를 거듭할 얄팍한 신실이라면 뉘우치는 대신 악이나 행하는 게 옳다. 그러니 나는 네가 애착하는 것을 불태우고, 죽이고, 약탈하고, 빼앗고, 짓밟아 나 또한 너의 유일을 차지할 것이다. 나는 개새끼고 너는 병신이다. 나는 머저리고 너는 개년이다. 결론은 서로 좆같은 새끼들이다. 구더기보다 못하다. 세상에 남아봤자 해만 끼친다. 그러니 우리 둘이 더불어 저 밑바닥에서 영영 같이 살자.

"그거 헛짓이야. 네가 굳이 애 쓰지 않아도 나한테 남은 건 너뿐이거든. 저주할 시간에 입술이나 더 줘. 어차피 사랑이란 게 다 본능이잖아. 괜히 이성에 기인해서 살려고 숨 빼앗지 말고. 망가트리고 싶다며? 그럼 살 생각 말고 나 죽일 궁리만 해. 그게 네 본능 아냐? 저 새끼 숨통 막다 보면 언젠간 뒤지겠지, 같은 거. 너도 알면서 뭘 그래. 그러니까 본능에 맡겨 그냥. 그게 서로 속 편해."

크게 들숨 마셨다. 단시간에 거듭 겹쳐갔다 한들 여전히 호흡은 넉넉함에 갈무리가 필요도 없었다. 다시 길게 맞추고 뗐다. 폭우가 한창인데 빗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네 숨소리만이 내가 경청할 수 있는 유일이다. 밀어내려는 저항도 한 때의 불평이라 치부하고 외려 네 손목을 붙잡았다. 빨간 음영은 여즉에도 네 손목서 한 자리 잡아 길게 발 뻗은 채다. 상흔 세게 쥐면 붉은 것이 살색으로 돌아온다. 틈 없이 전부 아문다. 벽에 닿게 네 어깨를 뒤로 꺾었다. 너는 이제 내 허락 없이는 움직이지도 못한다.

"내 마음 알지? 사랑해."

포개지기 직전에 멈췄다. 말랐던 입술은 네 숨이 닿아 눅눅하다.
네 몫은 남겨놨으니 겹치던 씹던 알아서 해라.

367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8:57

>>363
외적으로 비치는 이미지 쫓다 보니까 후후.. 난 몰라도 나기상은 맞지 😊
엠티 관심 없다니 is- 계열 같기도 하구 🤔🤔🤔

>>364
어........?? 진짜??? 캡틴이랑 똑같은 유형이었구나 츠오주 😮😮😮😮 나 진짜 깜놀
테츠오군 이미지 때문인지 그쪽으론 전혀 생각 못했어.......! 상판러라면 역시 N은 대부분 들어가는구만 🤭

368 야요이주 (aE6WMhkdz2)

2024-03-10 (내일 월요일) 02:08:59

흠흠 그렇군... 일단 >>360은 오답이야!!! 그리고 하다보니 스크린 샷을 찾았는데... 예전에 해봤었다... 그리고 그때는 intj여써...
뭔가 건망증에서 세월의 흐름을 강제각성당한 기분이군

>>365 안!!!!!녕!!!!!이!!!!!!다!!!!!!

369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3:28

슴낙 장마일상 분위기 미쳤네.. 🤭 나기주 하이하이~!

>>368
하........... 요새 타율 올라서 뽕맛(?)좀 찼는데 오늘은 영 꽝이구만 😑

370 나기주 (5DAelMhUTM)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5:45

>>369 ㅎㅇ 왜안잠

371 야요이주 (qcpaIKxlyE)

2024-03-10 (내일 월요일) 02:19:12

낙슴 미쳤다 진짜... 나기주 어솨아아아

>>369 후후 알려주지안스빈다!!! 내가 주변얘기에 되게 흔들리는 타입이다보니 그냥 잊어버린걸지도 몰루겠다!!! 그 나는 어릴땐 혈액형 성격설도 진지하게 믿었던 순수함을 지녔다구...

372 나기주 (5DAelMhUTM)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4:47

요이주도 하이 왜 안 자

373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4:58

>>370
아까 일찍 눈 감았다가 방금 일어났어 😴 햐, 나기상 이번 나메에 힘 빡 실었네..

>>371
isfp같긴한데 더이상 캐묻진 않겠어 🤭
혈액형 ㅋㅋㅋㅋㄱㅋㅋ 혹시 별자리도 기억나니 요이주야..

374 야요이주 (aE6WMhkdz2)

2024-03-10 (내일 월요일) 02:28:01

>>372 일해!!!
>>373 허억... 진실반지도 막막 사고 그랬지... 그시절에 별자리는 기본 소양이어써...

375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6:52

>>374
ㅋㅋㅋㄱㅋㅋ 진실반지.. 와... 댕추억이다 증말....
아직도 대만이랑 일본 같은 곳에선 열심히 맞춰보더라?
그땐 요요랑 팽이도 정말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 시간이 어느새 🥺

376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2:38:13

하 뭔가 소재가 온다 🥺🥺🥺🥺 각잡고 이어보겠어...!

377 야요이주 (aE6WMhkdz2)

2024-03-10 (내일 월요일) 02:41:25

>>375 그쪽에선 수상할정도로 오컬트가 유행하고는 하니까!!! 실제로는 별효과 없는거 알고 난 뒤에도 이런건 신앙메타니까 아무튼 됨 하고 다녔더랬지... 요요랑 팽이ㅋㅋㅋㅋㅋ 미니카라던가 되게 유행했었던게 기억나는구먼!!

378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02:59:43


이시간에 기상

379 야요이주 (qcpaIKxlyE)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0:56

아야나주 어솨

380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03:02:19

님 아직도 회사?

381 야요이주 (aE6WMhkdz2)

2024-03-10 (내일 월요일) 03:12:53

YEAH

382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3:15:10

>>377
모 대만 친구는 스토리에 매일같이 3~4개 정도 올리더라 ㅋㅋㅋㄱㅋㅋ 완전 진심이야
어렸을땐 진짜 장난감 많았는데.. 한가득이던 내 장난감 상자 어느순간 사라져있더라 🥺

>>378
호호 어서와 아야쟝 🔨🔨🔨 주말 개굴력은 취뽀 이전만큼 강해지는건가..

383 테루주 (77BYugY82s)

2024-03-10 (내일 월요일) 03:26:03

안녕하세요~~~^^

384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3:30:19

>>383
안녕하세요 ^^ 주말이라 참 좋당 일찍 안자는 테루주랑 눈마주침 ^^

385 테루주 (77BYugY82s)

2024-03-10 (내일 월요일) 03:31:11

>>384 개강때문에 일찍 자야했던 원한... 잊지 않았다...!

386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3:41:08

situplay>1597039414>211


서로를 상처준 것은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냐.
꺼지지 않을것만 같았던 열정과 기대치가 스스로를 사로잡았을 뿐.

그러나, 이기적인 나는 전하지 못했다. 소이치로씨에게도 소지로씨에게도.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나는 고교생 그 시절에서 벗어나지 못했구나.

기타를 남기고 떠난 자리. 스튜디오 외벽 덧칠한 흔적 밑으로 아무도 모를 작은 글씨가 새겨졌다.


『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新世紀アヤカミ신세기아야카미


…선배들과 함께 맞이하고 싶었어. 아야카미에서의 신세기를.

이기적이었던 나를 용서해.

그럼, 안녕.







오늘의 날씨는 어제와 같은 흐림.
소지로 아저씨의 깊어진 시연에 또다시 시선이 빼앗겨버렸다.
숨이 막힐듯 이어지는 호흡이 파도처럼 넘실대고, 아저씨의 눈에는…


"오오……!?"


선배의 목소리와 손짓에 누군가에게 떠밀리듯 자연스레 들어섰다.
가까워질수록 아릿한 술냄새도 각별해져 지나간 한때를 떠올리게 한다.

작은 손에는 음료가 담긴 잔이 쥐어져 시선은 홀로 덩그러니 비춰진 무대를 향한다.

건반을 움켜쥔 저 손길에 답하고 싶었지만.
아저씨의 무대를 망치고 싶지 않았다. 별것 아닌 시연일지라도.







그때는,
숫기 없이 떨어지는 시선 곁에 다가온 목소리가 낯설면서도 반가워서.
서툰 표현에 짧은 대답조차 버거웠지만 엄청나게 기뻤다고.
괜히 들떠서 소년의 작은 손노리개도 그날따라 빠르게 춤을 췄더랬다.

하늘이 높은날, 핑거보드가 손가락 사이를 파고들면 떠올라.
그랬었지. 무명은 아야카미에서의 첫 친구였어.







"아아, 맞다. 오픈 전-"


소년은 멍한 눈망울을 깜빡이며 중얼거린다.
음료 한 병에 비바람을 뚫고서 고작 간판 하나에 굳게 닫힌 길을 비집고 들어오는 녀석이라,
무대를 꾸리며 다가오는 미지근한 온기는 선배의 그늘 옆에 숨어 보이지 않았다.

꼴딱 꼴딱, 시원하게도 삼켜지는 음료에 짜릿한 쾌감에 잇다르는 카햐- 짧은 탄성.


"그라모- 아저씨도 슨배임도, 이래 좀더 볼수 있겠다. 히히.."


가슴을 울리는 음악 소리도 좋지만 그 이전을 장식하는 잔잔한 여유도 좋아. 소년은 말했다.
테이블 밑에 숨은 꼬마 불청객은 뻔뻔하게도 시선 따위 상관 없이 특별한 순간을 야금 삼킨다.

387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3:46:00

>>385
공포의 아침강의.. 🥺 테루주야 테루주야 강의실 꿀잠은 어떠신? 그거라면 새벽반을 유지할수 있어..!! 🤭

388 야요이주 (aE6WMhkdz2)

2024-03-10 (내일 월요일) 04:03:36

오타쿠는 새드엔딩에서 제목이 나오는 연출에 약하다아아아아아아!!!!!!!!!!!!

오전중으로... 이어올게...

389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04:03:51

갸아아악.. 다시 보니까 좀 먼가 많이 이상한데 🤯 역시 자다 깨서 그런가..
일단 다시 자러 가볼게... 답레 천천히 주숑 👋👋👋👋

390 테루주 (77BYugY82s)

2024-03-10 (내일 월요일) 04:11:11

>>387 그건... 그건 안돼...!

>>389 잘장

391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04:14:25

1시간만 자고 일어날랬는데 지금 일어낫네 알람아 왜 안울렷니,,🤦 어쨋든 답레는 보고 잔다...... 진짜 행복한 꿈 꾸겟다 ㅏ나...... 아 너무졸려서 초점이 안맞아서 한쪽 눈 가리고 끝까지 다봣어 하딘짜 답레 너무 짱이라 질거같은데 징수업지 내일 열시미 답레 열심히써볼게 ^^*(&
다시 자러갈게요,,모두쫀밤~~~

392 나기주 (5DAelMhUTM)

2024-03-10 (내일 월요일) 04:20:14

situplay>1597039377>922

강도질을 배운 적 없는데도 잘만 앗아가면서 왜 멈추는 법은 저절로 터득하지 못했는지. 어쩌면 바르게 살아가는 순간 끝이 날까 무서워서. 또 어쩌면 내 몫이 아님을 알아서. 이유야 많지만 결국 요지는 그거다. 미지를 소유했을 때 일어나는 정복과 쾌감. 또는 결핍의 극복. 부족함이든 모자람이든 내 삶에서 무언가 결여됨을 깨우치는 찰나 그 인생은 영락없이 궁핍해진다. 차라리 갈증에 부지했다면 목마를 일도 없었다. 그렇듯 박식은 축복이며 이따끔 독이다. 사제가 죽어라 읊어대는 어느 설화만 봐도 그렇다. 그곳에서 말하기를 인간은 사과의 맛을 깨닫고부터 고행길에 올랐다고 한다. 복음에선 그들이 살았던 동산을 지상 낙원으로 포장하지만 단언하기를 그 실체는 이브만이 안다. 이브가 지적 탐구심에 눈이 먼 멍청한 년이라고 하나, 사실 존나게 똑똑한 년이었을지 누가 알겠나. 아니면 뱀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청산유수의 아가리를 갖고 있었다거나. 뱀치고 아담보다 얼굴이 뛰어났다거나. 여하튼 지랄 맞을 정도로 아는 게 많았던 이브는 결국 결핍을 깨달았고 하늘을 욕망해서 인생이 망했다. 나는 이제껏 우미 스미레가 세상에서 제일 딱한 년이라고 생각했다. 재고해보니 사과 하나 먹은 업보로 타락의 상징 된 이브가 최고로 불쌍하다. 아담이야 남자 새끼니 뭔 짓을 하던 관심 없다.

결핍을 몰랐다면 욕망이나 원죄를 잉태할 일 없었다. 낙원에서 지 애인과 잘 먹고 잘 살았을 거다. 암만 이브를 씹고 동정해봤자 내 세상살이 역시 그녀를 비난할 형편은 못 된다. 뜨거운 격이 네겐 사약이었나. 영생을 줘도 못 먹던 인간 년. 그게 뭐라고 그땐 그렇게나 좋았는지. 생에 다시 없을 행복이라 여겼다. 돌아보니 저주였다. 그년 죽고서 욕망을 이해했다. 그 탓에 죄업 막심한 삶을 살았다. 정말 뱀 같은 년이다. 도중에 득달한 점이 있다면 결핍은 상실이고 곧 사랑으로 직결된다는 것. 생사의 기로에서 외려 본능은 날카로워져 나는 기특하게도 알아서 생존법을 터득했다. 가장 예쁜 한 송이를 꺾어 삶의 낙이라 명명한다. 사랑한다. 시들면 잠시 앓고 일어난다. 거푸 찾는다. 꺾는다. 또 괴로워 눕는다. 거듭.... 굴레를 돌다 종장에 우미 스미레를 만났다. 나는 늘 결핍에 시달리지만 실상 아픔이 제일 싫다. 네가 나의 유일이 아니라면 상실에도 내 속은 멀쩡하리다. 대체는 지천에 널렸다. 너 죽으면 곧장 환승할 자신도 있다. 그뿐이겠나. 네가 영위할 철에도 언제든─── 나는 이브가 질투할 만치로 지혜로운 새끼다. 우미 스미레 지척에서 또 하나 습득했다.

우미 스미레는 내 생에서 두 번째로 뱀 같은 년이다. 그나마 온정으로 나를 꾀었던 최초의 뱀과는 달랐다. 할 줄 아는 건 독만 쏴대기. 사람 홀리는 말솜씨라곤 전무하지만 너는 그랬다. 혀 깨물면 다 끝나는 형국임에도 내 반경에 머물렀다. 명줄 남의 손에 붙들린 인생은 종속됨이 당연하대도, 그 가운데서 너를 명을 갈망했다. 결핍을 타개. 상실을 해소. 영원을 안위. 숙원을 갈취하기 전엔 무릇 죄를 씻어야 한다. 네게 고해하면 혹여 전부 용서해주지 않을까... 함께 영구하지 않을까 하는... 사람은 꿈에 살면 안 된다. 나는 또 헛꿈을 꿔 너를 욕망한다. 너는 내 것이다. 너와 영원하고 싶다. 너는 대체가 없다. 그러니 열매 따먹은 그년처럼, 나도 네 존재에 이끌려 죄를 덧댔다. 애당초 나는 성결과 거리가 멀다. 고해하고도 죄를 거듭할 얄팍한 신실로 기도할바에, 악이나 행하는 게 옳다. 그러니 나는 네 애착을 불태우고, 죽이고, 약탈하고, 빼앗고, 짓밟아 나 또한 너의 유일로 승격하기를 희원한다. 나는 개새끼고 너는 병신이다. 나는 머저리고 너는 개년이다. 결론은 서로 좆같은 새끼다 우리는. 구더기보다 못하다. 세상에 남아봐야 해만 끼친다. 그러니 둘이 더불어 저 밑바닥에서 영영 같이 살자.

"그거 헛짓이야. 굳이 망치려고 애 쓰지 않아도 나한텐 너만 남았어. 저주할 시간에 입술이나 더 줘. 어차피 사랑 그거 다 본능이잖아. 괜히 이성에 기인하지 마. 살기 위해 숨 빼앗지 말라고. 망가트리고 싶다며? 그러면 나 죽일 궁리만 해. 그게 네 본능 아냐? 저 새끼 숨통 막다 보면 언젠간 뒤지겠지, 같은 거. 너도 알면서 뭘. 그러니까 포기해 그냥. 그게 서로 속 편해."

크게 들숨 마셨다. 단시간 거듭 겹쳐다 한들 여전히 호흡은 넉넉함에 갈무리 필요도 없다. 다시 길게 맞추고 뗐다. 폭우에도 빗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네 숨소리만이 경청할 수 있는 유일이다. 밀쳐내는 저항도 한 때의 불평이라 치부했다. 외려 네 손목을 붙잡았다. 빨간 음영은 여즉에도 네 손목서 한 자리 잡고 길게 발 뻗은 채다. 상흔 세게 쥐면 붉은 것이 살색으로 돌아온다. 틈 없이 전부 아문다. 벽에 닿게 네 어깨를 뒤로 꺾었다. 너는 이제 내 허락 없이 움직이지도 못한다.

"내 마음 알지? 아니다. 내 거 맞지? 그러니까 너도 똑같이 돌려줘."

"사랑해."

너만 억울하긴 싫잖아.
포개지기 직전 멈췄다. 말랐던 입술은 네 숨이 닿아 눅눅하다.
네 몫은 남겼으니 겹치던 씹던 알아서 해라.


//몇가지 수정하고 재업했어 ㅎㅎ; 위에 말고 이걸로 봐줘
알바 수고했고 오늘도 덕분에 즐거웠어 잘 자고 좋은 꿈 꿔
내일 봐~

393 나기주 (5DAelMhUTM)

2024-03-10 (내일 월요일) 04:22:35

>>391 아니 공주 타이밍 머야 진짜 하 근데 이와중에 재업본 왜 이름칸 나기주임? 하 진짜 수정 기능 없어서 빡친다.. 일어나면 >>392로 다시 봐줘 ㅎㅎ 푹 자용

394 히데주 (eW2c9W.bdg)

2024-03-10 (내일 월요일) 08:06:15

🏋️🏋️🏋️ 그아아악....!

395 센-테츠오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8:42:19

>>344
"젖은 흙은 괜찮아요. 그런 것들로부터 안전한 자리를 알기 때문에"

흙이 묻지않는 장소를 알게 된 것은 우연이지만. 비록 공터임에도 불구하고 누가 캠핑용 의자를 가져다 놓았으니 말이다.
자신에게 던져진 생수를 보지도 않고 잡아내고는 감사합니다-라고 고개를 꾸벅입니다.

"오랜만이라...아, 그 학교 소문상의 수행 최고!라고 하고 다니는 열혈의 선배가 있다고 하던데 그게 선배님이셨나요?"

테츠오에 관한 소문은 몇개인 것일까. 그 존재도 행인 두부 싫어 괴인과 열혈 선배가 동일 인물이라니 조금 신기하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396 테루주 (Ca0d/LXB1s)

2024-03-10 (내일 월요일) 09:10:10

안녕하세요~^^

397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09:16:53

안녕하세요 테루주(커피주기

398 테루주 (77BYugY82s)

2024-03-10 (내일 월요일) 09:36:42

냠냠

399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0:46:55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400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5:47

안녕 유우키주 나머지 이들은 전부 축제에 가서 없어(?

401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8:13

오늘 날씨 완전좋당 봄이야 봄 다들 안녕안뇽

402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8:22

안녕안녕! 센주!
다들 축제에 갔다면 여기서 구경해야겠구나! (쌍안경 꺼내기)

403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8:56

>>393
​수정본 잘봤어 🥹 나기랑 이브가 오버랩 돼서 진자 천재같네....... 🤦 준비 스피디하게 끝내고 답레만 계속 읽은 듯....... ;v; >>네게 고해하면 혹여 전부 용서해주지 않을까... 함께 영구하지 않을까 하는... 사람은 꿈에 살면 안 된다. 나는 또 헛꿈을 꿔 너를 욕망한다. 너는 내 것이다. 너와 영원하고 싶다. 너는 대체가 없다.<< 고뇌하다가 결국 끝내 자기 멋대로 하다가 겨우 선택지 하나 주는 거 근데 또 거기에 도망이란 선택지는 없다는게 돌아버려,,,,,,

404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11:09:20

다들 안눙~~~ >:3

405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1:14:04

둘 다 어서와(홍차 주기

406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1:17:20

안녕안녕! 스미레주!!

>>405 (홍차 후루룩)

40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1:26:21

아침부터 폭풍같은 하루 이다.
대충 마라 후폭풍 왔단 소리임

408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1:29:29

진짜 나 10시부터 할일 있었는데 어쩌다가 잠에 패배한 것이지?
이래놓고 마라 또 땡기는 나 제법 마라에 미쳐 있어요

409 스미레주(갑자기사라지면월루실패한것)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11:32:47

마라광공

410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1:33:32

안녕하세요 그냥 광공입니다.
그냥 Crazy 한 frog 입니다
스미레쭈 어서 와

411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1:34:17

안녕안녕! 아야나주! 아야나주는 마라 중독이로구나! (왜곡)

41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1:35:18

>>411 집사님은 왜곡대마왕 이라고 한다.
굿모닝이고 이보세요 저는 마라중독자가 아니 에요

413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1:38:20

모오닝... 어제는 그냥 집에 와서 뻗어버렸네...

41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1:39:28

>>413 카가리쭈
왜 집 오자마자 뻗엇어 🥺🥺🥺🥺
어쩐지 풀버전을 올렸는데 반응이없더라
그래서 한번 더 올려드립니다!!!!!!

415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1:39:36

유우키쭈
나 꿈에서 유우키의 동급생 1이됏어

416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1:46:25

>>414 아!!!!!!!!!!!!!!!!!!!!! 우리 아기천사 분홍도 잘 받네 진짜 넘 귀여워서 잡아먹고싶다...,..😘

사실 그저께 커피를 너무 마셔서 잠을 잘 못 잤거든🥺(알쓰 카쓰) 그나저나 내가 아야나를 보고도 조용했다면 의식이 없는 상태라는 뜻이라고 알아줘wwwwwww

417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1:47:42

>>412 하지만 스스로 마라에 미쳐있다고 했는걸!

>>413 안녕안녕! 카가리주! 유우키의 동급생1이라니. 어떤 꿈인지 궁금해! 유우키가 막 잔소리했어? (어?)

>>414 다시 봐도 곱구나...예쁘구나. (야광봉)

418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1:50:43

>>416 이 카가리쭈는 맨날 잡아먹을 수 있으면서 또 잡아먹고 싶어하는 사람 이다
아야나를 보고도 조용하다면?? 그렇다고 알겠습니다

>>417 돌겠군
아침부터 또다시 마라떡볶이가 땡기는 나 제법 마라광공이에요

419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1:54:58

>>418 (역시 마라 중독자가 맞아...)(속닥속닥)

420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1:57:36

>>417 ㄴㄴ시라카와군 역시 스윗하더라
꿈 빨리 잊어버리는 편이라서 벌써 무슨 내용인지 기억 안 난다 큰일남;;;; 아무튼 같이 복도? 걸었는데 잘생겼고 상냥햇어

>>418 님을 위한
이번 일상에서 상냥하게 웃어준 쭈인님
이 할머니 표정 풀면 누구세요 된다니까
https://i.postimg.cc/44h47SRZ/neka-CG-by-8.png
https://www.neka.cc/composer/12403

심각한 건 아닌데 일단 입에 피 묻어서 링크로 올렷다

이번 일상 최대 피해자: 맞아서 피떡 되고도 아가씨랑 신이 온갖 곳에 피 묻히고 다닌 거 수습해야 하는 타마렐라

421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2:04:06

>>420 원래 꿈은 빨리 잊는 법 아니겠어? 나도 다른 이들 나오는 꿈 꾸고 싶다.. 카가리 모습 직접 보고 싶어! 그리고 네카는 아주 잘 봤다!! 분위기가 상반적이면서도 되게 예쁜 것이 포인트구나!

422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2:14:44

>>421 ㅋㅋㅋㅋㅋㅋㅋ내가 위에 쓴 말 지금 다시 읽어보니까 좀 웃기다
잘 기억 안 나는데 잘생기고 스윗했어...라니 무슨 뒷축제 끌려갔다 온 것처럼(?)

음~ 졸려서 기절하기 직전까지 스레 들여다보고 있으면 한 번쯤은 되지 않을까???🤔

42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2:21:21

>>422 내가 로또 당첨이 되어서 백수가 되면 한번은 해보고 싶긴 하네...8ㅁ8
나도 아야카미 애들 보고 싶어!

424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2:28:27

나 꿈에서 도그데이스에 카가리 유괴되서 드럼 2 당한 꿈꿨음(?)

425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2:28:39

갱신하고 간다

426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2:29:05

어서와 캡틴

427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2:30:45

>>424 엗....그게 무슨...

그리고 캡틴은 어서 오고 잘 가!

428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2:37:57

>>424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째서
근데 재밌겠다(야요이 보기)(?)

캡틴도 안녕안녕~~

429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2:38:59

씻고왔당 다들 안녕안녕

430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2:45:41

진짜 >>424 보고도 ㄹㅈㄷ 꿈이네
캡틴 어서오고 다녀오 시오.

>>420 쭈인님.....저렇게 다정하게 웃으면서 입맞춰준 거군아 역시 쭈인님은 다정해 (???????)
타마토는 고통받아도 싼 녀석이니 ㄱㅊ습니다.
점심시간인데 점심 드셧소 나는 또 계란덮밥

431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2:48:47

히나주도 안녕안녕이야!

432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2:50:27

아침부터 뭘 하고 왔더니 기운이 없다!!

43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2:53:51

그러면 다시 푹 쉬자! 일요일을 즐겨야지!

434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2:54:58

잘자라~ 히나주~ 좋은 꿈 꾸면서 잘자라~

435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2:56:57

큰일났다. 앞으로 스레 끝날때까지 자라는 이야기는 봉인해야겠다!

436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2:57:20

ㅋㅋㅋㅋㅋ 낮잠 자장가 하나만 더 해주라

437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3:07: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박제할거잖아!!
어쨌든 난 밥 먹고 좀 볼일을 보고 올게. 히나주는 잘 자라~ 잘 자라~ 좋은 꿈 꾸면서 잘 자라~

다들 나중에 봐!

438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3:08:30

유우키주 맛점하고 다녀와~ 나도 좀 쉬다올게

43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3:10:45

Wwwwwwwwwwwwwwwwwwwwwwwwwww
둘 다 다녀오도록 하시오

오늘의 답레를 기다리며 아야나주가 하는 일
문풀하면서 틈틈이 그림그리기

440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3:13:32

>>430 ㅎㅎ
눈 뜨고도 1시간 30분이 넘게 침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그치만 네카 만지는 게 재밌어서👀🙄

https://www.neka.cc/composer/11397


>>4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나주 유우키주 놀리면서 기력 회복하는 것 같아


유우키주 다녀와~~
아야나주 맛있는 거 먹었네....
나도 얼른 일어나서 늦?아? 먹을게

441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3:25:51

카가리 드럼 2꿈 내용이

도그데이스 멤버 중 하나"어이 카가리 너 드럼해라"
카가리"그걸 왜 내가 해야하지?"
아야나"쭈인님 드럼 못해요?"
유우키"아가씨 원레 뭐든 다 할줄 아는 이는 없답니다."
카가리"(자존심 스크래치 표정)아아 그래 해주면 될 것 아니냐!"

로 유괴당함(?

44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3:34:16

>>440 이 네카로 아야나도 만들어왓지롱
카가리주 쫀아침 드시오.
아니근데지금은 점심인데

443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3:44:03

>>441 드럼치는 쭈인님 이건 이거대로 귀하네요

444 나기주 (5DAelMhUTM)

2024-03-10 (내일 월요일) 14:07:17

>>169
나 방금 깨서 컴 켰는데 넘 졸린다 ㅋㅋㅋ 자기 퇴근 전까지 좀만 더 자야겠으 일어나서 해바라기처럼 살아볼테니까 기대해 ㅎㅎ 그래도 점심시간이랑 루틴 다 끝내고 바로 들올게 ㅇㅃㅁㅈ? 마지막 학기라서 과제나 시험기간에 더 정신없겠다 공주 공부할 동안 나도 빡공부해야지 하 몰겠어 이번 달 이상하게 피곤하더라 어쩔 수 없다 내가 공주 기까지 다 빨아먹어야겠으 ㅋ
하 그럴까? 자기가 그냥 나 먹여 살려 계자 알려줄테니까 한달에 300정도만(300원 드립 금지) 입금해주십쇼 마님 ㅋ
아 ㅋㅋ진짜 웃기네 맹하게 생긴 거 배찌 말고 또 뭐 있지? 작이 살짝 고라파덕도 닮았을 거 같은데 어때 ㅎㅎ ^^ 약간 다가오는 포즈만 봐도 이색 신천지다 아니다 판단이 막 서? 울 공주 못하는게 없네; 신천지 파악도 잘 하고 ㅎㅎ;
당연하지 진짜 누군지도 모른다니까 ㅋㅋ 대답 몇 점짜리였으?
근데 나 궁금한거 있는데 유니버셜 교복 구매한 가능한거야? 따로 대여는 안되고? 거기 해리포터 놀이기구 잼는 거 많다고 들었거든? 근데 나 무서운 놀이기구 못타긴 해ㅋㅋ 진짜 최대가 후룸라이드? 에버랜드는 내가 탈 수 있는 게 없고 ㅋㅋ... 롯월가면 그 신밧드의 모험 알아? 그거랑 분노한 파라오? 두개 6번 넘개 타고 온다.. 공포영화 막상 실시간 감상은 별 문제 없는데 끝나고 후회하는 타입 알지? 딱 그거야 그런 날 등 비어있으면 무서워서 벽에 등 딱 붙이고 잔다 ㅋㅋㅋ
너무 좋아용 ㅎㅎ 칭찬 스티커 x999999 빼는 순간 죽는 거야 알지 ㅎㅎ?
오늘도 알바 힘내고 칼퇴해줘 ㅎㅎ 늦었지만 잘 다녀와~

445 나기주 (5DAelMhUTM)

2024-03-10 (내일 월요일) 14:07:29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십숑 ㅋ

446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4:19:00

드디어 좀 살만하다 😑
밥 먹고 놀아야지

44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5:03:49

캡틴은 이시간까지 밥을 다 먹었을 것인가?
다음 시간에 계쏙

448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5:15:47

수위 기준 공지

<노출>
성적 맥락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간결한 나신 장면 허용.
예시 - 소녀가 나신의 센을 발견하고 변태라고 하는 독백 ( situplay>1597038329>923 )
당연하지만 성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나신에 대한 자세한 묘사를 배제할 것.

<성행위>
성관계 - 암시/언급 일체 금지. 농담성 간접 언급 또한 안전을 위해 전면 금지.
키스 - 딥키스까지 허용하나 혀를 얽는 묘사는 성관계를 떠오르게 하지 않을 정도의 간결한 묘사로 대체할 것.
키스 포함 스킨십 허용 부위 - 성기, 허벅지, 흉부, 둔부 제외 전면 허용.
스킨십 허용선 - 성관계 제외 모든 행위 허용. 묘사는 알아서들 잘 조절하리라 믿는다. 성적 묘사가 유사 성관계로 느껴질 정도로 과도하지 않을 것.
페티쉬에 대한 설정 - 가능 situplay>1597030184>666 마지막 문단을 참조

<폭력>
지나치게 상세하고 노골적인 폭력 묘사 금지. 폭력적인 소재나 행위의 종류 자체는 별도로 제한하지 않음.
( 참고 예시 - situplay>1597030184>707 )

<언어>
오너 - 욕설 전면 금지. ( 초성 표기 포함 ) 욕설이 아니면 전달되기 힘든 뉘앙스가 있거나 드립을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엔 ( ex 뭐야 XX 돌려줘요 드립 등 ) 한정적으로 허용하여, 모든 음절을 X로 대체하거나 순화한 어휘로 표현할 것 ( 신발 등 )
+ 또한 소위 "더러운 말"이라고 했던 농담성 발언은 금지하지 않으나 어장의 전체 분위기를 해칠 정도로 과도해서는 안 된다는 이전의 태도를 견지. 알아서들 잘 조절하리라 믿겠다.
( 이걸 굳이 정하는 이유 : 어장이 XX로 넘쳐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 )
캐입 - 통념적으로 심한 욕설로 여겨지는 단어는 X나 * 등의 문자로 필터링. (새끼, 년, 놈은 예외로 필터링 제외. 그 외는 전부 필터링 해당 사항.) 최소 1음절 필터링. 당연하지만 필터링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외설적인 발언은 사용하지 않을 것.

<기타>
술/담배 제한 사항 없음.
마약 - 현 시점 미성년자 캐릭터+모든 시트 캐릭터에 한해 소재 활용 전면 금지. 서사의 풍부성을 위해 성인 "NPC" 캐릭터에 한해 허용하나 반드시 자세한 묘사 없이 아주 짤막한 언급이나 간접적인 암시에 그칠 것.
어장 수위 기준을 위와 같이 정한 이유는 참여자들이 원하는 종류의 서사를 무리 없이 풀고 갈 수 있게 하기 위함이지, 과도한 성적/폭력적 분위기를 장려하고자 함이 아님을 밝힘.
본 수위 기준은 애매모호한 부분이나 결점을 메꾸는 방향으로 변경 사항이 발생할 수 있음.

44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5:19:36

드디어 밥을 다 먹고 온 캡틴
그러니까 아이 @@~! 고객님을 위해 일하고 있었는데 미치겠다 이런 드립은 허용인 것이지? 로 알겟습니다

450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5:20:42

그렇다
꼭 X로 음절을 대체할 필요는 없을듯

451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5:25:10

그나저나 딥키스 허?용 이라니
간결한 묘사까지로만 허용이긴 하지만 ㄱㅅ합니다.
근데 허용해도 아야나 녀석 애기라 못할듯 ㄹㅇㅋㅋ

45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5:25:48

아니 근데 이보세요
105쨜은 말그대로 뽀뽀밖에 못해요

453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5:26:42

욕설이 아니면 전달되기 힘든 뉘앙스가 있거나, 를 감안하여, 가장 좋은 방향은 애초에 욕설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긴 한데
이건 개인 판단대로

45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5:31:24

캡틴캡틴아
그래서 오늘 점심은 뭐엿읍니가

455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5:33:03

>>452 1300살이 힘내볼게(수위선 안에서!!!!)
언니 믿지?😎

캡틴 안녕안녕~~ 헉 캡틴이 놀 수 있다고 했어......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

456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5:33:05

닭도리탕

457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5:34:14

>>455 그러게 말이다...

458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5:35:31

>>456 굿

>>457 그럼 오늘만 살짝 프리해? 아님 이제부턴 좀 나아진 거야???

45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5:35:47

>>455 소신고백합니다
카가리 은근히 고수일것 같다는 캐해가 있습니다.
당연히 언니 믿지 😘😘😘🥰🥰

>>456 아놔 밥먹었는데 이거 보고 더 배고파짐

460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5:41:22

당분간 좀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461 야요이주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15:43:27

위키가 죽었어...

46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5:43:52

이보세요
그런 기대는 겉으로 티내면 안되는거 아시죠?
내 전직장에서 "아싸 오늘 froghoneyㅎㅎ" 할때마다 고객님 ㄹㅈㄷ로 몰렸던 때 떠오르네

463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5:44:16

>>461 야요이쭈
이정도면 백업노션을 만들어야 하는게 아닐까???

464 야요이주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15:44:29

>>463 노션은 귀찮...

465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5:46:32

>>462 그래도 기대는 하게 해줘... 🥺🥺🥺

스레디키가 또 터졌군
시샵이 고생이 많겠어

466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5:49:02

>>459 지금까지 한 거 보면.... 경험 많은 것도 아니면서 왠지 그럴 것 같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나는 살짝 자신없다 헤헤
사실 나 키스 묘사 같은 거 써 본 적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아야나랑 하는 키?스?묘사도 이게 처음이라🙄

>>460 잘됐다🥹 오랜만에 오래 보는 거니까 상냥하게 대해줄게
축하의 나데나데~


야요이주도 안녕~~

46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5:52:06

>>466 이보세요
오너적으로 따지면 설마 아야나주가 님보다 더 키스묘사 잘쓰는 전개 되는건 아니겠죠?
근데 왜 님 키?스?묘사 이게 처음임 연플 많이 띄워보셨을 거 같은 사람이

>>464 하긴 노션으로 스프레드시트 써보면서 느낀게
노션 관리 은근히 귀찮더라.......

>>465 시샵에게 위키관리소 가서 땡깡부릴 시간이 왔다

468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6:01:21

>>467 ㅎㅎ
연하가 성장해서 연상을 뛰어넘는 관계도 참 맛있는데 말이죠?👀

ㄴㄴ 나 기본이 SL인 성향이라서 연플 경험 많지는 않아~ 그리고 그 뭐냐
내가 이상....취향.....이 있어서... 그 규격을 벗어나는 사랑이라면 플라토닉 취향임... 커플 성사되더라도 다들 키스 말고 뽀뽀밖에 안 하는 풋풋 커플이 전부였음🤭

46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04:25

>>468 와
어떻게 설마가 진짜가 됨 frog웃기네 (ㄹㅇㅋㅋ
하.....고백합니다 저는 언데드와의 연플도 띄워본적있는 극한의 가능충입니다....저와 함께 극한까지 갑시다.....(카가리쭈 : 저기요 이건 무슨소리에요

470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04:58

카가리주는 연플보다 데플을 더 많이 해봤데..(?)

471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05:57

쓰고보니 frog웃기네
언데드와 인간의 사랑
무슨 좀비와인간의 연애인거같은데 진짜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면서도 ㄹㅈㄷ웃기고 어이없음 이게 ㄹㅇ이라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07:41

아야나주의 "이것도 해봤다" 시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473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08:15

돌맹이(지성없음)과 연플을 꺼내고 턴을 나칩니다(척

474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6:08:24

>>469 >>471 오 나 이거 뭔지 알아
웜 바디스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벌레와의 연애는 내가 첫타인 거 맞지?? 아 쫌 업적 달성한 것 같아서 기분 좋은데(?)


센주도 하이~~

475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08:44

>>473 이보세요
돌과의 사랑은 좀 슬프잖아요

476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6:09:14

>>473 돌이라길래 테루주 ㅎㅇ라고 할뻔ㅎ

47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1:49

>>474 이보세요
님도 개구리와의 연애는 제가 처음이실거같애요
내가 좀 ㄹㅈㄷ연플을 많이 띄워봤는데 그중 대부분이 인외들 혹은 인외인간의사랑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쓰고보니 내취향도 예사롭지 않다
이런 앤오여도 견뎌줄꺼지 카가리쭈?????

478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2:01

그리고 저는 그 돌을 키워

스카이넷으로 만들어 세계 멸망 엔딩을 냈었죠..그립구나.(?)

47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2:58

>>478 이보세요 이건 대체 무슨 전개에요

480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4:54

아 여담으로
나는 개구리와의 연애가 처음이 아니다. (????????)

481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5:06

돌 마법으로 사이즈 키우는거 되나요->됩니다->키움
>돌 사이즈가 적당히 커졌는데 골렘화 되나요->됩니다
->지성 부여 스크롤과 학습 능력 부여 스크롤 쓸게요->어..됩니다
->전투 중 크리 3번 띄워서 골렘이 초천재임이 판명
->시나리오 막판에 인류에 의해 내 플레이어 캐릭터가 암살
->골렘 격분->골렘을 양산해서 세계 멸망

이라는 지금 내가 봐도 어케된거지 싶은(개구리차 홀짝

48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5:59

>>481 원치않는 개구리차 마시기 멈춰!!!!
근데이건진짜대체무슨전개임
저기요 이거 혹시 TRPG인가요??

483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7:26

넹 자작 세계관에 자작 룰 TRPG라는 GM이 제법 아야나한 작품이었슴

48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8:00

GM이 아야나라니 대체 무슨 작품이었던거임
정신이 어질어질하다!!!!!!!!!!!!!!!!!!!!!!!

485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9:20

그리고 상호 얀데레 연플도 해봤는데

서로가 서로의 주변인을 죽이는 그야말로 카오스함 그 자체

486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19:44

>>485 샌주샌주야 이건 또 무슨전개냐........

487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22:06

대화 중 다른 사람이름 나옴->다음날 그 사람은 시체로 발견

이 것이 무한 루프된 결과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둘 다 사형당하는 엔딩(개구리 반찬 홀짝

488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6:22:11

>>477 아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아야나주도 취향 진짜 한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취향이랑 좀 많이 통하는데??? 아 당연히 견디다 못해 백년해로하고 싶네요😎 가 보 자 고

>>481 >>483 그 뭐냐
센주 약간 고루시 같다(?)

489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6:22:37

>>485 >>487 이 정도면 데스노트 아닌가요?

490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22:48

>>487 원치않는 개구리반찬 멈춰!!!!!!!
저기요 이것도 GM이 아야나였습니까??

491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24:32

아니요

놀랍게도 그 사람이 연플 상대임(?

49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26:20

>>488 이보세요
답레 쓰기 시작하시기전에 님의 이상취향이 대체 뭔지나 밝히고 가주세요 (???????)
하 나를 견뎌줘서 고마워 카가리쭈 나는 카가리의 유혈키스가 정말 좋아
이제 아야나 재생의 힘 개화해서 쫌 다쳐도 깨구리폼으로 돌아왔다 다시 인간형 되면 깔끔회복되서 문제없을듯ㅎㅎ? 쭈인님 마음껏 좋아해 주시와요

493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27:14

>>491 진짜 이건 이거대로 정신이 아득해지는 전개다
샌주샌주야 대체 어떤 커뮤생을 살아온 것이냐......

49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30:23

아 여담으로
저는 외계인과의 연플을 띄워본 적이 있는데요
정말 상상 그이상 이었습니다. (???????????)

495 보너스전 : 파이팅! 결과 및 체육제 최종 정산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6:31:24

<싸움의 파이트>
situplay>1597039194>79 모리시타 우라라 - 쿠로누마 테츠오 : 푸드 파이트 紅팀 승
situplay>1597039214>138 쿠로누마 테츠오 - 카와자토 아야나 : 축구 白팀 승 ( situplay>1597039214>136 참고 )
situplay>1597039284>912 카와자토 아야나 - 아카가네 아오이 : 팔씨름 紅팀 승
<응원의 파이트>
situplay>1597039377>469 무카이 카가리 파이트 응원 백팀 -83
situplay>1597039377>523 네코바야시 히나 파이트 응원 백팀 6

싸움의 파이트만으로 승부를 명백히 알 수 있는 바, 응원의 파이트는 정산에 적용하지 않습니다.

보너스전 紅 2승, 白 1승을 거둔바 보너스전은 홍팀의 승리로 종료됩니다.

《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紅팀 승리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紅팀 승리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白팀 승리
《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紅팀 승리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白팀 승리

체육제 최종 결과

vs.
3 : 2

최종 점검이 끝마쳐지고, 마이크를 쥔 진행자가 결과를 발표하자 당연하게도 홍백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붉은 타스키를 맨 무리는 신나서 부둥켜안고 뛰고, 흰 세일러복은 입은 무리는 아쉬움에 주저앉기마저 하고, 보통 난리도 아니었다니까요?
약속대로, 승팀인 홍팀에게는 『고급 레스토랑 이용권』이 한 사람당 정확히 두 장씩 제공되었습니다.
낼름 둘 다 자신이 써버려도 뭐라 할 사람은 ( 아마도 ) 없겠지만, 그래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간다면 어떨까요?
가족이라든지, 애인이라든지, 막역한 친구라든지... 생각나는 사람은 차고넘칠 정도로 많습니다.
홍팀의 누군가는 흥분할 정도로 좋아하더니, 냉큼 이용권을 흔들며 백팀의 누군가에게로 달려가 깊은 포옹을 나눴습니다.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요, 결국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경기요, 즐겁게 누리고 간 경기입니다.
부디 오늘의 체육제가 당신에게도 뜻깊은 청춘의 한 장으로 남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496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31:55

>>493 그걸 설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LA 배경이었던 커뮤에서 시작해야겠군요..(이하 24시간)

49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32:40

홍팀의 누군가는 흥분할 정도로 좋아하더니, 냉큼 이용권을 흔들며 백팀의 누군가에게로 달려가 깊은 포옹을 나눴습니다.

이거 설마 아야나인가요? (ㄹㅇㅋㅋ

498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37:59

외계인과의 연애는 어떤 연애인가?
이들에게는 일반적인 연애를 기대해선 안된다
가족같은 관계도 연애일수도 있으며 냅다죽이고싶어하는관계도 연애일수 있으며........(이하생략)
쓰고보니 ㄹㅈㄷ네 정말
카가리쭈보다 내 취향의 폭이 더 넓을듯??

499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38:09

아야나일수도 아아냐일수도 있음(?)

500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0:32

외계인과 연애 받고

모든 적대세력과 베프 달성을 내고 턴 종료할게요(?)

501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1:28

>>500 이게왜진짜로가능함
이보세요 이것도 GM이 아야나인 TRPG인가요??

502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2:27

홍팀의 누군가는 흥분할 정도로 좋아하더니, 냉큼 이용권을 흔들며 백팀의 누군가에게로 달려가 깊은 포옹을 나눴습니다.

이거 너무 좋다

503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2:30

>>492 어................(그동안의 삶을 돌아봄............) 여기서 하기엔 문제의 소지도 있고 민망하니까 말 안 할래🙄🙄
일단 아야나를 물리적으로 뜯어먹고 싶어 하는 것도 이상 취향이라면 이상 취향이지? 15금이라서 순한 맛이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짜 성사 초기에는 앤캐한테 진짜 이 이 이이 이래도 되나 하고 엄청 쫄았는데 요즘은 좀 편해졌어 아야나주도 잘 받아줘서 늘 고맙다구😘😘😘

50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4:04

역시
카가리쭈보다 내 취향폭이 더 큰것같다
(왹져와의 연애를 돌아보며.......)

505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5:16

>>502 스텔스가되어 돌아온 히나쭈

506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6:33

고급 레스토랑은 없지만, 히나가 레스토랑이 되어준대:)

507 테츠오 - 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7:48

"그렇다면 다행이군!"

말하는 사이 북적이는 축제장소에서 멀어지고 한적한 공터에 도착했다. 그래도 조용한 장소에 가고싶다고 생각 한 사람이 그들만 있는 건 아닌지 공터에도 여러 사람이 보였다.

"적어도 우리 학교에서 수행 최고! 라고 할 만한 사람은 나와 아야나양밖에 없겠지! 하지만 아야나양은 공사다망한 몸! 특훈을 할 시간이 부족하기에 소거법으로 내가 되겠는걸?"

하지만 학교에서 그런 소문이 돌고있다는 사실은 몰랐는데! 의외로 사람들은 주변 사람에 관심이 있는것일까!

"최근에 장마때문에 실내특훈밖에 못해서 안타까웠지! 후배도 조만간 특훈은 어떤가! 장마가 끝난 후에는 공기가 상쾌하여 특훈하기에 좋은 날씨가 아닌가!"

508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7:51

>>505
안뇽안녕
오늘 왜케 이상하게 쳐짐

509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8:31

쯧. 홍팀이 이기든 백팀이 이기든 자신들은 이긴다는건가요. 용서못한다 커플.

510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6:49:10

>>509
다 때려버려!!!!

511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0:37

>>506 헉
고양이가 요리 해도 괜찮음?????

>>509-510 그렇게 히나주는 너덜너덜해지고 마는데..........


테츠오주랑 히나주도 안녕~~

512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1:54

>>511
그런뜻아니엇는데 카가리주는의외로순수하구나🥰🥰

513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3:33

>>512
어어 나도 같은생각했는데

여러분 안녕하세요!

514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4:45

>>512-513 ㅔ

나만눈치못챗어......................🥺

515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4:46

>>513
테츠오주 안녕안녀
역시 순수해:3

516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6:58:16

때려버린다는것에 물리적작용이외의 답이 있었나?
뭐지? 다 때리라는것에 의미가 있는건가?

음..

517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3:38

>>501 놀랍게도 다 다른 사람임 ㄹㅇㅋㅋ

518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3:42

때려버린다는것에 물리적작용이외의 답이 있었나?
뭐지? 다 때리라는것에 의미가 있는건가?

이거 왠지 테츠오 같아서 웃겨
테츠오주 테츠오 그 자체구나(?)

519 히데주 (lXfiIIZ1g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4:58

>>448
확인했어 캡틴! 의견 조율하고 정주행하면서 엄청 고생 많았을텐데.... 🥺 기준 잡느라구 고생 많았어요 ☺️ 돌리는데 참고할게!!

520 센-테츠오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5:19

"특훈은 굳이 필요없어서요"

그리 말하며 그 존재는 챙겨온 타코야끼를 꺼내 하나 먹는다.
나눠줄 생각은 없는지 그 개수는 정확히 6개에서 1개가 줄어들어 5개

"그렇게 특훈을 하시는 이유는 있으신가요 선배님?"

단순한 호기심인지 아니면 그저 있으니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인지
무표정하게 타코야끼를 집 안에 넣으며 물어본다.

521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5:25

>>517 진짜 ㄹㅈㄷ웃기네

522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06:34

>>518
아..아닐껄요!

523 테츠오 - 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13:05

타..타코야키. 냄새가 좋다. 나도 사올껄!

"특훈을 하는 이유? 음,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고 싶다는 개인적인 소망도 있긴 하지만 그건 부차적인 이유고."

갑자기 누군가에게 왜 특훈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은건 처음이라 말을 하는데 좀 오래 걸렸다. 생각 할 부분이 있었다고 해야하나.

"하루하루의 노력이 언젠가 자신에게 의미가 있다는걸 증명하고 싶거든! 게다가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직업은 기초체력이 중요하지! 특훈을 통해 언제나 체력을 기르고 있는거야!"

그의 기행이 결국 체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는게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524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14:22

위의 공지 확인했어! 꼭 참고해서 문제없도록 할게! 정한다고 정말로 수고많았어! 캡틴!
갱신할게! 다들 안녕안녕!

525 아야나주 (mmU1E810AI)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2:21

테츠테츠오야
역시 무신님을 믿자...

526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28:46

빨래방왔는데 다 꽉차있어서 20분 더 기다려야함
Frog소리할 @everyone 구함

527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1:00

나를.. 불렀구나..

528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1:17

>>444
​칼퇴하면서 쓴당 ㅎ 그래서 해바라기 햇서?? 'ㅅ') ?? 현생이 중요하지, 열시미 하구 와~ 하 나 진짜 오빠충? 이라고 불리는 거 싫어한다구 생각했는데 앤오님이 하니까 괜찮네 0_0;; 마자 빡시게 공부하구 얼른 취직해서 나기랑 나기주 먹여살려야지 (ง •̀_•́)۶ 자기 개발 멈추지 않는 남자 머싯다~ >:3c 아니 인자강씨가 인자약 기를 빨아먹으면 어케 이 극악무도한 사람아ㅎㅎㅋㅋㅋ
​거기까진 안되고 입에 풀칠은 하게 해주께.... 내가 굶더래도.......... ( › ´ -`‹ )
​고라파덕은 첨 들어본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나 구데타마랑 오버액션토끼 닮앗단소린 마니 들어봣는데 걍 맹하게 생겨서 닮앗대 ㅋ........
​다년간의 경력으로 쌓은 능력이야 어때 😎😎
​대답 만점짜리 근데 난 조유리님 영상 쫌 볼게... 많이 예쁘고 기여우시더라......
​잘몰겟서... 나 목도리만 사서. 망토는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 봤는데 안에 있는 교복까진 몰겟네 🤔 해포 진짜 ㅁ장재밋어 대신 멀미약 먹어야해 ㅋㅋ 놀이기구도 움직이는데 앞에는 영상이 나와서 4D느낌이라 멀미 안하는 애들도 한대
​아진짜? 의외고 기엽다 ㅋㅋㅋㅋ 아니 이정도면 자유이용권이 아니라 그 머냐,,, 그 놀이기구 하나씩 따로 살 수 있는거 잇엇나? 그거 사야되는거 아니냐며,, 그런 날 등 비어있으면 무서워서 벽에 등 딱 붙이고 잔다 << 아니....... 이거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빼면 죽는다구 해도 좋으면 중증이지 이거


​다들 앙농~~~ >>>:3
​칼퇴와 함께 갱신~ 씻구 답레와 함께 돌아올게~

529 센-테츠오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1:21

"체력을 키우기 위해 특훈이라..멋지네요"

노력하는 자는 언젠가 보상을 받는다. 그것 자체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 보답이 '자신이 원하는 것'일까는 별개의 문제지만
타코야끼를 한입 더 삼키고는 느긋하게 당신을 쳐다본다.

"...막상 같이 오고 나서도 따로 할게 있진 않네요 저희"

초면이니까 당연한가? 생각하며 그 존재는 타코야끼를 하나 집어서 건넵니다.


"대화 기념으로 드시겠어요?"

530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2:02

>>527 테츠오주
님도 살면서 해본 기상천외한 연플 썰 풀자
나는 일단 외계인x인간 연플 썰 풀었음

531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4:09

언데드x인간 도 풀었음 (ㄹㅇㅋㅋ

532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5:00

테츠오주와 스미레주도 센주도 안녕안녕!!
기상천외한 연플썰을 구경할 수 있다고? (착석)

533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6:05

>>532 유우키쭈
한창 내가 frog소리할때 와서 봤으면 재밌었을텐데
센주는 무려 돌(지능없음)x인간 을 풀엇어

534 테츠오 - 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6:15

"당연하지! 특훈은 좋다고?"

하지만 이렇게 앞에서 멋지다고 들은것은 처음이었다!
그것이 기쁜것인지 웃으며 말했는데, 그 웃음이 좀 어색했다.

"친한 친구였다면 뭐 불꽃놀이라도 사서 터뜨리고 있었을까?"

하지만 그는 시끄러운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기에 모를 일이었다.

"먹을래! 냄새가 정말 맛있어 보였거든!"

외치고 그는 머리를 그쪽으로 돌려 입으로 받아먹었다.

개도 아니고.

535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6:29

멍츠오 어서오고

536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7:47

https://forms.gle/x5G2NaJYRnLSjF7L8

🎆신세기 아야카미 웹박수 2탄 오픈🎆

앞으론 이쪽 웹박수를 이용하면 된다

537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8:45

>>536 웹박 링크를 바꾸신 사유가 있으신가요??

538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8:46

음.. 전통적인 판타지 느낌의 세계에서 암암리에 세계정복을 노리는 사악한 네크로맨서(근데 마왕이 나타나서 세상 다 터뜨려서 어, 이거 내가 뭐 하기도전에 망하겠다 싶어서 마왕이랑 싸우게됨) 과 정말 도덕적으로 훌륭해서 진심으로 세상을 위해 마왕과 싸우는 엘프전사와의 연플이 있었죠

539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8:59

>>533 그거 정주행으로 아주 잘 봤어!! 참 이런저런 이들이 많았구나 싶더라!

>>536 확인했어!!

540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39:33

>>538 뭐야 이거
생각보다 정통로맨스잖아

541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0:53

>>537 응답이 100개가 넘어가니까 스프레드 시트로 보게 하는 게 불편해서

542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3:38

정통적이라 기묘하지는 않은건가!!

543 아야나주 (mmU1E810AI)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4:26

얘들아
마라떡볶이 사간다 vs 안사간다

544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4:51

>>543
안사간다

545 아야나주 (mmU1E810AI)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5:02

>>542 진짜 기묘한 것은 역시 외계인들의 사랑이 아닐까요????
쌍방얀데레 해봄

546 아야나주 (mmU1E810AI)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5:17

>>544 어째서다!!!!!

547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6:12

>>538 ...말 그대로 전통 판타지 연플이로구나! 이거!

>>534 안 사간다! 아야나주 요즘 마라 자주 먹어.

548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8:17

>>546
어떻게봐도 먹고싶어하는것에 no 라고 해주는것이 이 테츠오주!

549 아야나주 (mmU1E810AI)

2024-03-10 (내일 월요일) 17:49:19

>>548>>547 유우군까지 no 라 햇으니
어쩔 수 없군
닭꼬치로 만족한다.

550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1:15

크으~ 이집 팝콘 맛집이구만!!

551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1:39

안녕안녕! 코유키주!

552 아야나주 (mmU1E810AI)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1:42

>>550 님도 살면서 해본 기상천외한 연플썰 푸시죠

553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8:07

얘들아
나를 진정한 푸딩킬러라 불러라.

554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8:40

편의점 푸딩 싹다 털어오는데 성공한 나
제법 패기가 넘쳐요

555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9:01

비..비싼거자나!

556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9:07

맙소사....

557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7:59:24

테츠오주 그 후 대충 알아서 잘 헤어졌다 하고 끝내도 될까요?

문장이 안 나와요..흑흑(?)

558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0:11

>>555 이것이 진정한 FLEX 이다.
아 근데 홋카이도 밀크푸딩 진짜 왤케비쌈??

>>556 유우군
아가씨는 사실 디저트류 말랑말랑한 걸 좋아해.
참고하시오

559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0:24

>>557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560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0:46

테츠오주
나 테츠오와 코유키가 만나는게 보고십어

561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3:10

>>560
고려해보겠다

562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3:42

>>561 코이츠 일상 끝나자마자 바로 드러눕다니 나약하기 짝이없는 wwwwwwwwwwwwwwwwww

563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5:22

코유키주가 없는걸!

564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5:53

코유키주 지금 있을거야
희대의 곰손이라 이사람 천천히 레스쓰거든

565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7:34

정 30분까지 아무도 없다면?
아야나와 인간들의축제 체험 이나 합시다.
근데 내생각엔 있을것 같아
이쯤에서 @테루주 소환 해봄

566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7:55

>>558 오이 푸딩을 만들어주면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을까?! (어?)

567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09:40

>>566 이보세요
오이푸딩이란게 세상에 존재할리 없어요

568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0:26

왜 검색해보니 있음??

569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1:35

아니 진짜로
세상에 왜 오이푸딩이라는 것이 진짜로 존재함?????

570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1:51

>>567-568 그러니까 만들어주면 되는거지?

571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2:32

>>570 아가씨를 식고문하려고 하는 집사의 모습이다

572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4:25

유우키쭈 분명히 처음에는 no개그 집사님 이미지였는데 "그 150번레스" 이후로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

57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4:33

>>571 무슨 소리야! ㅋㅋㅋㅋㅋ 오이를 좋아하고 부드러운 것을 좋아한다. 그럼 오이푸딩뿐이잖아! (억지)

574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5:45

>>573 이보세요
아무리 아가씨라도 오이푸딩은 듣도보도못한 음식 취급일거에요

575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6:23

하......... 답레 다 썼는데
얘도 점점 아야나한테 물들어서 뽀뽀요괴된듯ㅡㅡ

576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6:47

>>575 "오히려 좋아"
극한의 가능충 행복해 죽다.

577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6:52

>>552 타 커뮤 포함? 아니면 상판 한정?
어쨌든 내 기준에서 가장 레전드였던 연플썰은...
초기에 참여해서 좀 굴리다 현생 얻어맞고 한동안 못들어왔는데 엔딩 바라보기 전에 복귀했더니 복귀빵으로 고록 맞았던거? 마침 그때가 진겜하던 중이었던 걸로 기억함 ㅇㅇㅇ
심지어 맞관이었어서 엔딩칠때까지 ㄹㅇ 불타는 사랑을 했었읍니다..........

그거랑... 데플 팡팡 터지는 극시리도 몇번 달려본적 있는데 약혐관에서 친구, 연인까지 빌드업하다가 후반부에 앤캐 죽고 다음 진행때 나도 죽었던 일이 두번쯤 있었던거?
심지어 고백 받고나니까 바로 다음 진행때 죽어버리거나 진행 뒤에 답록 주려고 했는데 죽어부린적도 잇엇스요....... 딱히 연플한다고 플래그 꽂히는 기믹은 아니었는데 당시 내가 굴린 캐릭터들한테 데스키스 기믹 붙어버림 ㅋㅋㅋㅋㅋㅋ.........


다들 좋은 오후~

578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8:19

>>564 쮸쀼쮸쀼

579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8:20

>>577 나 애증관계에서 서서히 순애관계로 바뀌다가내캐가 갑자기 칼맞고 죽어버려서 어쩔수 없이 저승에서 순애한 적 있음
이거 이기기 가능?

580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19:27

아무튼간에 김닌자씨
테츠오와 만나보시는 것 (일상하는것) 어떠십니까

581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2:25

>>579 아야나주도 개쩌는 경험을 했었구나.....
ㅁ?ㄹ 암튼 전 허접이라서 못이겨용 ㅇㅇㅇㅇㅇ.......

일상? 난 언제든 환영~ 아야나주가 말했던 것처럼 곰손입니다만........
곰닌자......
사실 난 웅녀였던 거임 ㅡㅡ

582 아야나주 (3Ay1J2QKgU)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4:53

>>581 이게 frog웃긴게
앤캐가 저승까지 쫓아왔음
저승까지 쫓아오는 ㄹㅈㄷ집착광공ㄷㄷ

아무튼간에 @테츠오주
코유키쭈가 일상 괜찮다고 합니다.

583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7:31

코유키주와 무슨 일상을 해야 좋을까!

584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8:03

>>58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앤캐가 먼저 죽어서 내캐가 저승커넥트 했었는데 ㄹㅇㅋㅋ
생각해보니 그땐 얀데레 참 맛깔나게 굴렸는데.......
요즘은 심약해져서 멘헤라밖에 안된다에요....

585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8:29

개쩌는 경험..

바이러스와 세포의 연플이라고....있어

586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29:33

>>585 이보세요 그거 혹시 코로롱바이러스 인가요?

587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0:35

>>583 여자애가 들어가면 안되는 장소, 갑자기 은행을 터는 시츄 같은 것만 아니라면 어디든 맛있게 먹어드리지.

588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0:58

>>583 역시 특훈하다 만나는 게 최고의 일상 아니겟읍니가??

589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1:28

>>585 아, 그거 현실에서 자주 하지~~~~~~
그치만 코로롱은 안된다 센주센주야....

590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2:13

내가 살다살다 병걸리는걸 바이러스와 세포의 연플이라고 말하는 사람 처음봄

591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3:09

(팝그작작작)

592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3:32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죠?

59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4:32

팝콘을 먹는 것도 좋지만 역시 밥이 좋아
고로 밥 먹으러 갈게! 다들 맛저해!

59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4:34

이게 틀린말이 아니란게 더어이없음

595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4:49

>>593 다녀오시오 유우키쭈

596 무카이 카가리 - 카와자토 아야나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6:49

situplay>1597039377>662

어찌 된 사정인지 그 시퍼런 놈과 이야기는 나눠 보아야 했으니 엄밀히 따져 상황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게다가 이 녀석에게 다소 오해의 소지 있도록 말하는 습관 있다는 것 무신도 익히 아는 고로, 즉시 확답은 하지 못했다. 단지 품 안에 파고든 녀석 너그러이 두고 끌어안은 손길에 힘 더할 뿐이다. 푸르게 생동하는 체온 팔 안에 깊이 가두기를 잠시. 서로가 짐작했듯 변덕적인 마음 오래진 못했다. 온화하던 상에 미소 가시자 더욱 냉하고, 오래지 못한 정안이기에 더더욱 심고가 도지는 듯한 기분이다. 그러나 이제 되었다며 거칠게 내치는 일도 없었다. 무신 끌어당겨 안던 손을 놓고 가볍게 떨어뜨리기만 했다. 이제는 그저 적요해진 찰나나 들이마시려던 차에 나직한 목소리 들려 왔다. 앞선 말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고, 뒤는…….
일순 말문이 막혀 저를 올곧이 향하는 푸른 눈 가만히 마주보았다. 무정하던 낯으로부터 눈살 좁아든다. 숭배와 경애라면 익숙하다. 결국 그것들은 강대한 존재를 향한 공포와 외경에 맞닿아 있으므로, 이들은 그에게 있어 더없이 당연하게 받아 온 감정에 불과했다. 그러나 사랑은, 절애로써 이끌린 연모라면 다르다. 누구도 두려워하는 존재를 애욕으로서 사랑할 수 없다. 그 누구도 위름하여 모신 신을 애틋하고 사무치도록 그릴 수는 없었기에.
막연히 낯설기만 한 어절을 입 안으로 묵묵히 따라 굴려 보았다. 시선 잠시간 허공 어딘가로 돌다 다시금 어린 것의 두 눈 마주보았다. 사랑한단 말 들었음에도 설핏 찌푸린 표정은 못마땅한 듯 탐탁잖게 몰정하기만 하다. 요괴의 사랑 몇 번쯤 더 곱씹길 한참, 결국 장고는 그만두었다. 두 눈 한 차례 내리감기고 뜨이자 불퉁한 감정 서렸던 기색도 모두 사라졌다. 한숨처럼 나직한 말마디만 짧게 떨어진다.

"모르겠군."

당장은 심고해 보아도 답 구할 수 있을 화두도 아니다. 하여 숙고는 미루기로 했다. 그 대신 돌아간 것은, 사랑 같은 애매모호한 감정과는 달리 지금의 무신이 가장 명확하게 정의내릴 수 있는 행위였다.
옆으로 반쯤 몸 일으킨 채 끌어안은 뒤였기에 안은 자세를 푼 지금도 반절은 상대의 위에 드리운 채였다. 무신의 손이 요괴의 턱 그러쥐더니 그대로 당겨 다시금 입술 맞닿도록 한다. 다만 사나운 해상害想 마구잡이로 닥쳤던 예사와는 사뭇 기세가 다르다. 아야나가 신에게 처음 입을 맞추어 왔던 때와 같이, 그저 길게 맞닿아 숨 오가는 부드러운 입맞춤. 신망과 소유, 지극히 욕망하는 마음으로써 전하는 애착이다.

597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7:22

유우키주 맛밥하고와~ 나도 슬슬 잔업 전 밥탐을........

뭐먹지? 오늘은 만들기 귀찮은뎅.....

598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7:31

크아아악
백만년만의 답레 드디어 돌아오다

59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38:25

답레오자마자 사망한거 실화냐??????

600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0:19

그렇다면 제가 선레를 쓰겠습니다!

601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0:37

>>598-599 이 커플

재미있성

602 센주 (fmmBRqtZI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1:07

>>590 병걸리는게 아니라 진짜 연플이었다면 믿어지시겠습니까?

603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1:41

>>599 크하하 내가 아야나주를 암살했다😎✌

60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2:07

>>602 @코유키주
내 커뮤생 가장 이해할수 없는 레스인데 님은 이해감?

605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2:38

아니 어떻게 바이러스x세포 연플이 실존함??????

606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3:06

>>602 머 상판에서 놀다보믄 인외파티쯤 몇번은 즐길수 있는거 아닐깡??

607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3:50

>>604 그동안 커뮤 하면서 축생이라던가 아얘 생물이 아닌 걸로도 뛰어봤는걸 뭐,

608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4:16

카가리쭈
이 뽀뽀요괴가 잔망스러운 짓 해도 되지?
암살에는 암살로 맞대응한다 빨래개우고 쓴다

60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4:54

>>607 님의 연배로 보아 슬라임으로도 연플을 찍어보셨을거같으니 대충 이해하겟읍니댜.

610 아오이 - 류지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5:44

situplay>1597039414>59

어찌 산과 물이 어울릴까. 여인의 말을 듣고 동감한다는 듯이 소매로 입을 가리고 수줍음을 흉내내기라도 하는 양 살짝 웃은 신은 곧이어 음료가 나오자 아, 하고 표정이 풀리며 조심스럽게 컵을 양손으로 받아들었다.

"고마워... 그읏... 뭐랬더라? 라─무네에─ 으음, 라떼였던가."

이인의 말은 여전히 입에 익기가 어렵다. 라떼가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해서 가만 실없는 고민을 했지만 현재 중한 고민도 아니라서 금시에 치워버렸다. 카페 밖은 신이 은총이라도 내리듯 アメ가 쏟아지고 있었고, 어머니 쪽을 닮은 인간의 아이에게서는 어긋난 잔열이 느껴졌음에... 눈앞의 인간의 아이에게는 실로 이런저런 신세를 지게 되어서.

"네에, 물론이지요. 상담이라면 이래 봬도 저의 특기랍니다? 마침, 우연히, 가게도 한산하니 우선 자리를 옮기도록 할까요..."

산뜻하게 시치미를 뚝 떼면서 여인에게 실례하겠다는 눈인사를 건네는 것을 마지막으로 드문드문 사람 소리가 들리는 카페를 질러 평범한 창가 자리를 잡았다. 컵을 내려두고 소매를 정돈하며 다소곳하게 앉았다.

"하여, 상담하고 싶은 것이라 하면?"

611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6:13

@캡틴
>>602 를 봐
나에게는 세상에서가장이해안가는레스야

612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6:20

>>609 슬라임도 엄연히 생물인골......

613 센주 (yMo1/GRtJM)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7:03

>>609 (뜨끔

61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8:01

>>613 이사람이라면 진짜 슬라임으로 연플해봤을거같아서 슬슬 두려워지기 시작함

615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8:26

아 나도 예에엣날에 축생으로 뛴 적은 있다

>>608 ㅋㅋㅋㅋㅋㅋㅋ지금 나는 기고만장한 상태니까 두렵지 않아😎
얼마든지 "와라"

616 센주 (yMo1/GRtJM)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9:11

(슬라임 x 드래곤 연플 숨김

61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49:48

>>615 그렇다면 캡틴이 드디어 허락한 부분이 있으니까? 그래도 기대하지는 마십쇼
우리는 어떤 커뮤? 1 5 세 커 뮤

618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0:17

>>616 이보세요 슬라임은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이어야 할 것 같은데 제가 지금 뭘 잘못 본건가요?

619 테츠오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0:21

돈이 필요하다. 그렇다, 학생인 쿠로누마 테츠오. 그는 학생의 신분에 맞게 어느정도의 용돈을 받으며 생활을 하고 있으나 그 대부분의 용돈을 구두를 구매하는데에 탕진하는 어리석은 자. 하지만 요즈음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과 여러가지 행동으로 인해 용돈을 많이 탕진해 버렸다. 게다가 한 신과의 약속으로 그럴듯 한 일본주도 한 병은 구해놓아야만 했다.

"돈이.. 돈이 부족하다고!!"

구두는 솔직히 포기했다. 이제 구두같은걸 살 재량따위는 이미 그에게 남아있지 않았다. 이제는 가끔 특훈 후 마실 녹차 값 조차 간당간당한 상황. 그렇기에 그는 계획했다.

일명, '축제다 그렇다면 돈은 돌아다니느니 그 중에 몇개는 나한테 오지않을까?' 작전!
작전의 요지는 아버지의 두부집이 축제에 뭔가를 팔지않는다는 것에 착안하여 몰래 만든 두부를 그대로 가져가 축제장소에서 파는거다!
...축제측에 걸리면 좀 귀찮아지지만 안들키기만 하면 문제없다.

"두부, 두부를 드십쇼!"

그렇기에 그는 돗자리를 펴, 구석진 자리에서 외쳤다! 하지만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이 축제에서 두부는 팔릴지 안팔릴지!

그것은 신만이 아는 사실!

620 센주 (yMo1/GRtJM)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0:57

>>618 제대로 본 것이 맞습니다

621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1:29

>>620 진짜왜이게실존함???????????????????
이사람 대체 어떤 커뮤를 뛴거임??????????????

622 센주 (yMo1/GRtJM)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3:07

놀랍게도 던전 앤 드래곤 몹 생성 템플릿에는 슬라임솨 드래곤의 혼혈 템플릿이 있고

해당 커뮤는 D&D 기반 던전 디펜스 커뮤였으며..(이하 생랙

623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3:08

거 커뮤질 좀 하다보면 슬라임이 공일수도 있지 뭐~

62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3:46

패배를 인정합니다
센주가 이 어장의 진정한 "가능충" 이다........

625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4:54

좋아, 이제 코유키가 저 두부를 다 사면.......

626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4:59

>>617 오...
아니 저 답레 보기도 전에 진듯
크아악

62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8:32

>>626 미리 스포해 주자면?
차차 알아가자면서 "이건 선물인 것이와요. " 말하고 합니다 😉🥰🥰😘

628 (아마도)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9:41

뭔지 알거 같으므로 입을 다물고 두부맥이러 가겠습니다.

629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8:59:50

https://www.neka.cc/composer/12403

그리고 이건 오늘 오?전에 올렸던 거랑 똑같은 네카로 만든 옛날 시절 무신
아따 뭐 디게 빨갛노

630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2:34

>>628 대체 뭘 깨닫고 두부먹이러 간거임

631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2:38

>>627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628 두부 제대로 만들면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그거 대체 어떤 맛일까
코유키야 내 몫만큼 두부 맛있게 먹어~

63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3:13

그리고 옛날시절 쭈인님 너무 예쁘다
저 모습도 아야나 태어나기전의 모습이겠지 wwwww

63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3:40

>>629 오히려 붉어서 강렬해! 임팩트가 강해!! (야광봉)

식사 마치고 갱신이야! 다들 안녕안녕!

634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07:53

저 네카 진짜 예쁘니까... 다들 부탁해😉
유우키주 어솨~~ 맛저 잘했어 기특해~

나도 답레 올리자마자 밥 먹으려고 했는데 밥이 없더라....😇 이제야 전기밥솥 돌리는 중...

>>632 후후후 개인적으로 옛날 모습 아야나가 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
전개 상 굳이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을 듯?하지만서도🤔

635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4:05

오늘은 전골 먹고 왔지! 맛있다!!

636 조몬 야요이 - 아이자와 히데미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5:38


>>386

비어버린 자리에 새롭게 채워진 익숙한 몇 글자를 손으로 더듬는다.
까끌거리는 콘크리트위에 새겼던 그 시절 우리들의 이름을.




“그렇게 좋아?”

반쯤 눈을 게슴츠레 뜨고는 가벼운 웃음소리를 더하며 말했다.
라이브 하우스 안을 울려대는 소리와는 반대로 시간은 조용하게 흐른다.
익숙하지 않은 카운터 안의 풍경을 신경 쓰며 나는 실없는 생각을 떠올렸다.
전에 이 녀석이 사갔던 그 촌스러운 앨범, 생각보다 괜찮았었지. 과도기였음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전혀 못 들을만한 음악은 아니었다. 지금의 네가 좋아하는 이 잔잔함 하고는 전혀 반대였지만.

그냥, 저 모습을 보고 있자니 목이 탔다.
미친듯이 목이 말랐다.
수분 부족 따위의 육체적인 갈증이 아니라, 단순한 자아실현의 욕구.
원초적인 모습의 ‘나’였다면 절대 느끼지 않았을 것이 분명한 고장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면 될 거 아니야? 하고 간단하게 넘어갈 수 있을법한 일이지만, 삶의 본질이 불명한 나에게 있어서 이 병은 아주아주 고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정도로 욕구에 충실한 육신을 가지게 된다면 유독 정신적인 부분에서 절제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까놓고 말해 욕구 불만이었다. 요 몇일 사이 잠을 자고, 일어나서는 같잖은 유동식으로 식사를 때우고 하루 종일 기타를 쳤으니. 일은 나가지도 않았다. 그저 잠들고 깨고 연주를 하고, 다시 잠들고.
그런 삶이었다. 이전부터.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으면 어디로 가는지도 잊어버릴 것 같아서.
내 이름을 부르짖은 누군가의 손을 꼭 붇잡고 한치 앞을 모르는 어둠으로 걸어갔다.

“음악은 좋아해?”

조심스레 운을 띄웠다. 스멀스멀 올라오는 어두운 감정을 잘라내기 위해서는 무언가 다른 것으로 대체할 필요가 있으니까.
도저히 시선을 맞추지는 못할 것 같아 저 멀리에서 반짝이고 있는 무대 위에 갈 곳 없는 시선이 떠돌았다 그랬더니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오래된 CD플레이어에 마이너한 음반. 이유는 잘 알고 있었지만, 그렇기에 말을 할 수는 없었다.

오래 만났던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저런 눈을 하고 있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았기에. 가능하면 저 감상을 놓치게 하고싶지는 않았다. 만약, 뜻이 있다면 저 순간은 좋은 자극이 될 테니까. …아마 별 생각은 없는 것 같았지만.




철이 들고, 기억이 명확할 무렵에는 이미 기타리스트가 되어 있었다. 왜 음악을 했는지, 왜 하필이면 이런 장르인지. 그런 것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냥 연주했다. 할 수 있으니까. 비어있던 내 안은 이미 그것으로 가득 차버려서, 떼어낼 수 없었다. 조금 멍하니 있다 하면 어딘가에서 시시덕대며 합주를 하고 있었고. 언니의 드럼을 깔고 밴드를 하고 있었다.
그 모든 과정을 부정할 수 없었다. 행복했으니까. 하지만 어째서 였더라.
이미 흐릿해진 기억의 건너편에서의 나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준비했던 세트리스트를 끝마치고,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우주였다.

누군가가 묻는다. 음악을 좋아해?

텅 비어있는 공간에서 고민에 빠졌다. 시간은 많았다. 아직 자아가 남아있는 마지막 순간에 쓸모없는 고뇌에 빠질 수 있을 정도로는 있었으니. 그 어떤 개념도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오롯이 나만이 존재한다는 것은 다른 것에 방해 받지 않은채로 온전히 내 안의 무엇인가와 마주할 수 있음을 뜻했다.

누군가의 모습이 보였다. 나의 몸을 받아간 신이다.
아무도 오지 않는 골목에서 비를 맞으며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다. 네 곡이 끝날 때 까지 단 한번의 미소조차 짓지 않았지만 그 안에 담긴 음악을 사랑한다는 감정만은 말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나의 얼굴, 나의 목소리. 하지만 근본적으로 무언가가 달랐다. 나는 저만큼 음악을 사랑할 수 있었을까.

그날, 그렇게 슬퍼 보이는 얼굴의 당신과 만났던 것은 우연이었을까.
아니면 필연이었을까.




머리가 어지러웠다.

취기를 강제로 가시게 하는 일이 줄어든 후로, 자주 있는 일이었다.
끓는 속을 부여잡고 미지근하게 식어버린 물을 들이켰다. 취기의 탓이리라.
몸에 큰 이상은 없었다. 오히려 살짝 기분이 좋을 정도였으니까.

비척거리는 발걸음으로 무대 위를 향한다.
스태프들의 익숙하다는 듯한 표정을 무시하고, 무대에 올라선 거한을 밀어낸다.
여기는, 내가 있어야 하는 곳이야.
바닥을 보여가던 캔을 단숨에 비우고 관객석에 던진다.
이런 일을 이미 예상한 것인지 이미 내 기타도 임시이기는 해도 밴드 멤버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가게 안의 모습은 의외로 넓었다. 앞이 보이지 않도록 저 위의 조명과 눈을 맞추고.
그리고 기타를 들었다.
입술을 다물다 눈이 마주쳤다. 슬슬 들어오기 시작한 객석의 녀석들은 놀란듯한 눈치였다. 무언가 나의 안에서 무너졌다.

『過去になる今日と僕のこと』
과거가 되는 오늘과 나
『白と黒の音 枯れた喉』
흑백의 소리 말라가는 목
『求める昨日と君の許』
바라던 어제와 너의 곁
『また生きていこうと思えたこと』
아직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

호흡을 멈추지 않는다.
한차례 내뱉는 숨에 감정을 담아내면 세상은 아찔하게 기울어간다. 앞뒤와 좌우가 사라지고 위아래도 없다. 저 깊은 어둠을 날아다니는 박쥐처럼 반사되는 소리에 의지해 나아간다.

『何者にもなれない人生と嘆く僕に』
아무 것도 될 수 없는 인생이라고 한탄한 나에게
『君が歌うんだ』
네가 노래한 거야
『それでも』
'그렇더라도'
『そう 君はいつだって僕を照らす』
그래 너는 언제나 나를 비추는
『欠けない月だ』
항상 차 있는 달이야
『僕は、』
나는,

그리고, 절정에 이른다. 어느새 깨질 것 같던 머리 속도 진정되어 있었다. 신기할 정도로 길게 뻗어가는 소리에 감은 감정은 무엇인가. 알 수 없었다. 그저 있는 힘껏 모든 것을 토해낼 뿐. 계획 되어있지 않던 무언가에 대한 반항이다. 지금 이 복잡한 감정에 대한 절규이기도 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노래하는 걸까. 한것 취기에 달아오른 몸이 무아에 빠진다. 멋대로 앞서나가는 기타에 맞추어 임시 밴드가 속도를 올리고, 그리고――――

『何も知らないままでいれば』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있으면
『失うものなどなかったと思う』
잃을 것은 없었다고 생각했어
『でも、譲れないものさえもない』
하지만, 양보할 수 없는 것조차도 없어
『冷めた人間でいただろう』
차가운 사람으로 있었겠지
『誰の人生だって羨まない』
누구의 인생도 부러워하지 않아
『でも何をしても満たせやしない』
하지만 무엇을 해도 채울 수 없어
『嗚呼 神様なんていないけど』
아아, 신 따위는 없지만
『まだ願うのは 何故なんだろう』
왜 아직도 빌고 있을까

견고하게 굳어가는 목소리, 주위를 압도하는 절규. 조금만 신경 쓰더라도 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소녀의 몸에, 뜻밖에 득을 본 이들이 소리쳤다. 그리고 나는 고개를 들었다. 눈동자에 무대 조명을 반사해가며 귀기 서린 안광을 내뿜으며.소리를 높였다. 나의 가치는, 여기에 있다고. 남의 것 투성이지만. 그렇지만 '나'는 여기에 있다고.

『月が満ちる歌を唄う』
달이 차오르고 노래를 불러
『そんな些事なことで』
그런 사소한 걸로
『生きていたいと思えた』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

『ああ、間違っていたんだ』
아아, 틀렸던 거야
『夢も愛もお金も明日も』
꿈도 사랑도 돈도 내일도
『何も要らない』
아무것도 필요 없어

637 야요이주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5:58

답레와 함께 갱시이인 다들 안뇽!!!!!!

638 나기주 (PgG1NMs56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7:42

>>528
너 일하는 방향으로 해바라기 하다가 목 빠져서 수습 중ㅠㅠㅠㅠ 칭찬 스티커 x9999개 주세용 ㅋ하 나도 모르는 사이 오빠충 돼버렸다.. 이참에 더 자주 쓸게 ^^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번이 막학기면 중간에 휴학 함 했나? 내년에 자기 취직할때쯤 되면 나도 일+대학원 병행이라 서로 빡세겠다 운동 그냥 수영 빼고 다 줄일라고 그래도 매일 공주 보러올 거니까 걱정마십쇼 돌쇠 함 믿어보세용 ㅋ하 이러다 니 앞자리 3되겠다... 너가 해골 병사라도 사랑할게.......
약간 어떤 느낌인지 윤곽이 잡히는데 ㅋㅋ 맹한 거 + 빵떡상 아냐? 근데 나 진짜 그런 상 좋아해 ㅋㅋㅋ볼살 많고 얼굴만 똥똥한거
나 살면서 도를 아십니까에도 잡혀본적 없는 사람이라 신천지한테 잡혀가기 전에 공주가 지켜줘야할듯ㅜㅜ
하 ㅋㅋㅋ유리씨한테 졌다 졌어 걔야나야쟤야?
롤코류야? 아니면 옛날에 에버랜드에 있던 환상마술인가? 그런 종륜가? 근데 또 자유이용권 안 사면 좀 섭섭하거든? 이상하게 놀공 갈때마다 싸우더라고 ㅎㅎ;그래서 별로 안 좋아하긴 해;옛날에 친구랑 곤지암 맞나? 그거 보고 한 3일 뒤척였다 ㅋㅋ
너무 좋네용 ㅎㅎ빈말이라도 진심으로 들을게^^

639 나기주 (PgG1NMs56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7:52

요이주 하잉

640 야요이주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8:16

나기주도 하잉!

641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18:43

야요이주와 나기주 둘 다 안녕안녕!

642 야요이주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0:14

유우키주도 안뇨옹

643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2:21

@카가리쭈
밥 먹으면서 보시오
원래는 불꽃놀이 일상에서 쓸 일 있었는데? 없어져 버렸으니 그냥 올림

64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2:51

자......
이제부터 답레 원기옥 들어간다
정확히 30분부터 카운트다운 하면 됨

야요이쭈 나기쭈 다들 어서오시오.

645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7:56

아니...대체 뭘 쓰려는거야? 팝콘 튀겨놓고 답레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거 맞지?

646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8:35

>>645 나기주도 재고록 재재고록 써오는데
내가 안 쓸 가능성이 있겠습니까?

647 야요이주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29:59

축제가 시작되면 연인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사랑을 재확인한다. 그런시즌이다...

648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0:19

>>643 연성의 축복이 끝이 없네............😇😇😇

!!!!!! 아 맞다
얘 축제 뭐 입지?? 생각해 보니까 누가 귀찮게 하지 않는 한 축제라고 딱히 특별한 옷 입지 않을 것 같은데 크아악 얼른 개연성 짜내야지

나기주랑 요이주도 하이~~

649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1:22

>>6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야카미에서는 고백을 갈긴 쪽이 재고백을 갈기는 유서 깊은 문화와 전통이 있다....(?)

650 야요이주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1:55

아아 출생이 헤이안 시대 이전이신 분들은 의무적으로 기모노를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651 츠구나가 코유키 - 쿠로누마 테츠오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2:29

>>619

축제라고 하면 사람들이 으레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흥겨운 음악은 물론이요. 수많은 볼거리, 즐길거리와 그것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주린 배 역시 달래줄 형형색색의 음식들...

...
사실은 그 모든 것이 너무나도 어지러웠다.
심장을 울리는듯한 고동은 그저 한번 공을 들었다 놓으면 그만인 밸런스볼을 잡아들어 억지로 흔드는 것만 같았고,
형형색색의 간판들은 어떤 화가의 작품처럼 색들이 전부 뒤섞여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듯한 미묘한 이질감을 주는 것과 비슷하게 다가왔다.

쉴 곳이 필요했다.
항상 보았던 풍경이지만 익숙해지는 일이 없었다.
이대로 정신사나운 곳에 계속 있으면 구역감이 올라올 것만 같았기에, 으레 있던 일이라는듯 고개를 가로저어보이며 탄식하는 그에게 적당한 제스처를 취하고서 입을 틀어막은 채 한곳으로 내달렸다.

"......"

울렁거리는 속이 가라앉을 즈음에야 손과 목을 볼수 있었을까, 도무지 고쳐질 생각을 하지 않는 성정은 나쁜 버릇도 쉽게 떨쳐낼수 없나보다.

"... 아..."

어느정도 진정이 되고서 상처를 적당히 가린 뒤 다시 축제 장소로 돌아가려던 중 마주친 것이 하나 있었다.

정확히는... 마주친 사람이었다.
제대로 된 가판대도 갖추지 못한 채 축제 한켠 구삭에 펼쳐져있는 노상, 열심히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
그리고...

두부?

"......"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혀버렸던 나는 그저 두부를 파는 것에 열을 올리는 이 앞에서 머뭇거릴 뿐이었다.

652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2:49


나 저녁 먹고 올게

653 스미레 - 나기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5:04

>>392

발갛고 노랗게 점멸하는 시야는 끝내 청보랏빛 빙하 우뚝 솟은 새벽 섬과 황금빛 석양이 내려앉는 호밀밭 이 바닥은 저 하늘이 되고 저 하늘이 이 바닥이 되어 지구는 돌았고 세상 만물은 중력에 묶였어도 나는 그렇지 않아서 나만이 홀로 유성처럼 추락했다가 별처럼 떠오르기 일쑤 달갑잖은 감정 까맣게 눌어붙어 떼어지지도 않아 나는 속수무책으로 태워질 수밖에 없어서 잇따르는 물꽃 같은 서러움과 정오의 태양 같은 증오가 마구 발버둥 쳐 목구멍 틀어막는 난삽한 문장은 어절조차 제멋대로라 끼워 맞추지 못해 결국 뱉어내지 못해 흑장밋빛 독 꺼내어줘 검고 붉은 선혈은 안에서부터 터지기 시작해 언젠가는 살갗 비집고 나와 응고될 일만 남았어 검고 붉은 것을 토하고 싶다가도 시푸른 무언가를 열구하고 싶어질 때가 있어 이곳은 달에 대고 빌어도 아르테미스의 손길 닿지 않는 지하세계 나의 여신, 우리의 여신, 당신의 고결한 화살로 하데스의 목을 꿰뚫어주시라 빌어도 송진 대신 먹인 달빛 닿을 리 없음을 알아요 달에 유기되어 영영 어둔 밤 헤매이다 기어이 밤 부재한 영영무궁한 낮에 타 죽는 게 내 죄악의 형벌인가요 소태를 씹은 듯 쓴맛밖에 나지 않건만 묘한 감미 무어인가요 혀때기가 어떻게 된 모양이지 맛 간 혀따위 깨물어 뒈져버릴까⋯⋯

쏴아아아아───.

⋯⋯아.
어느 순간부터 들리지 않던 빗소리가 들리기 시작함으로써 도로 이성을 되찾았다. 기실 그 이성보다 감성이 다분하대도 어쨌건 정신줄을 완연히 놓지는 않았다는 사실에 방점이 찍힌다. 손목과 어깨가 붙잡혀 속박된 채 입술이 제 입가 지척이다. 곧장이라도 겹쳐질 듯하나, 평소에 함부로 덧대던 짓 않고 가만 있는 꼴 퍽 재수없다. 그보다 불쾌했던 건 저놈 그림자에 온전히 가둬졌을 때의 감각, 그건, 그건 젠장, 안정감이었다. 단어로써 형용하고 나니 진심으로 죽고 싶어졌다. 저런 천박한 빌어먹을 새끼에게⋯⋯. 손목 상흔 흔적도 없이 소거됨과 동시에 타오르던 분도 그 꼴 따라갔다. 너와 내 공간만 메말랐대도 빗물에 남김없이 모조리 적셔지는 때는 인어에게 가장 친숙하며 밀접한 때였으므로, 그러니까, 예컨대⋯⋯ 가느다란 이성으로 억누르던 감성이 날뛰는 시기. 우미 스미레는 일순 흔들린다. 초점이 일견 희끄무레하게 변모했다가 다시금 또렷해진다.

사랑은 멍청한 짓이다. 사랑은 곧 지적 생명체들을 모두 머저리로 만드는 권능이다. 만일 사랑의 신 따위가 있다면 내 일족들을 달에 홀린 피에로 꼴로 만들어 스스로 절벽에서 떨어지게 만든 것에 대해 실로 묻고 싶다. 허나 그 모든 것이 허무임을 안다.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질문을 하지 않을게요, 헌데 이건 묻고 싶어. 저놈이 하는 행위들과 지껄이는 문장들 죄 사랑일까. 그놈의 사랑이란 걸까.

그럴 리 없지.
언어엔 힘이 있으나, 넌 인어가 아니지. 하물며 인어도 지키지 못할 약속이나 남발해대는 것들 농후하다. 하여, 네까짓 것이 속살대는 달큰한 말들에 속지 않음이다. 힘 실은 말만큼이나 한없이 가벼워질 수 있는 게 언어였으므로 너의 말은 내게 곧장이라도 타올라 싹둑 고꾸라질 담뱃재가 될 무언가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니⋯ 그래야 함이다. 달콤한 과실 열린 덤불 속엔 말벌집이 숨어있는 법이었으므로.

그럼에도 불구, 기어코 손을 뻗는다. 덤불 속을 헤집어 말벌에 거듭 찔려도 붉은 과실에 눈이 멀어서. 아, 제 꼴 필경 머저리임이 틀림없다. 돌려받지 못할 것을 심고 말았다. 벽력처럼 깨닫는다. 씨앗이 새순을 펴고 열매를 맺기 전에 들춰서 갈기갈기 찢어버려야 한다고. 본능이 벌겋게 경고등을 울려대도 잠시만, 이라며.

"죽어버려, 빌어처먹을 놈."

입술을 포갰다.
기어이 석류를 머금어서.

메마른 공간 속 맞댄 입술만이 성마르게 젖어든다. 저 빗물에 속절없이 물들여진 구식 주택단지와 적갈빛 담벼락과 잿빛 바닥처럼. 제 성질머리처럼 난폭하게 입술을 부비적대며 복잡한 심경에서 비롯한 신경질을 드러낸다. 빗물 한껏 머금은 공기가 오래 호흡하도록 도왔다. 암만 달과 바다에 버려졌대도 인어는 인어라는 양.

이제 말벌에 쏘일 일만 남았다.

"그래서 곧 돌려주려고."

그전에, 받은 값은 돌려줘야지. 나밖에 안 남았다는 말 진실이라 증명할 수 있음 저가 지 딸자식 같은 도제 건드려도 아무 말 않으리라. 증빙은 그때 잡을 터다.

"그때에도 감히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음 지껄여."

654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6:26

다녀와! 카가리주!!

어. 그럼 여기서 존버하고 버티고 있으면 유우키도 재고백받는거야? (아냐)

655 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7:05

으아아아아악!!!!!!!!! 개쩌는 썰과 일상이 넘쳐난다!!!!!!!!

무력하게 쓸려가버렷......

656 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9:38:37

>>650 샷건에 붙은 탄창이 킹받아서 평상복 입을래요.

657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2:11

(팝콘 내밀기)

658 야요이주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2:14

카가리주 다녀와아 낙슴은 진차 맛있네...

659 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2:16

>>654 올ㅋ

660 테츠오 - 코유키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4:24

역시 그의 예상대로 두부가 잘 팔리지는 않았다. 그것도 당연하다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 주변에 이렇게나 많은데 굳이 누가 두부를 먹는단말인가! 그래도 나이드신 어르신분들은 고소하고 맛있다고 좋아하면서 한 개씩은 사가긴 하지만 역시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하기에는 부족했다.

열심히 호객을 하는 사이에, 키가 커 보이는 여성이 가판대(돗자리) 앞에서 기웃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뭐지? 그러고보니 여기 오기전에 입을 틀어막고 있던데. 속이 안 좋은걸까?

"아가씨, 아가씨! 속이 별로 안 좋아보이는데 녹차라도 마시는 건 어때? 공짜로 줄게!"

이렇게 속이 안 좋아 보이는 사람에게 두부를 판다는것도 너무 한 행동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축제기간 중 마시려고 많이 사 둔 녹차병을 한개 그녀에게 건내었다.

...뭔가 녹차병을 던졌을때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속이 안 좋으면 적당히 쉬다가 돌아가는게 좋을거야! 사람이 많은 장소에 오래있으면 정신이 어지러워진다고? 아, 감사합니다!"

그녀에게 말을 걸면서도 평소 두부집 단골이었던 아저씨가 두부 한 모를 사가는것에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는 자신도 목이 마른지 가지고 있던 녹차를 마신다.

"녹차는, 역시 좋아!"

661 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4:45

>>657 민트미트파이도 먹어!

662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5:36

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팝콘을 줬는데 민트미트파이라니!! 공평하지 않아!

663 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19:48:31

어째서 공평하지 않은 것이지?
이쪽은 무려 고기가 들어있다만?

664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5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2:19

듣고보니 맞는 말이네?!

666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2:52

>>638
​미치겟다 진짜 🤦 칭찬스티커 x999999999개. 하 진짜 나 주위에 오빠가 없어서 오빠란 호칭 진짜 못 써서 듣는 것도 시러하는데 약간 취향 변한 듯? 해요....... 🤦 웅 휴학 1년 해써 🥲 그때를 잘 보냈어야했는데 펑펑 놀고 말앗지....... ( ^^)......
​일이랑 대학원?? 키워드만 들어도 엄청 바쁠 거 같은데,,, 한 3일 얼굴 안 비춰도 바쁘구낭,, 하구 기다릴게,,,, 무리하지마 🥺 근데 난 무리해서 나기주랑 나기 보러 올래....ㅎㅎㅎ
​이러다 진짜 해골되면 어케 귀신돼서 자기 어깨에 눌러붙어서 살아야겟다 ㅎㅎ^^
​딱 맞췃네,,,, 근데 난 그 볼살 빼려구 고군분투 중... ^-ㅠ 진심 살이 얼굴하고 하체로만 가는 거 에바야...... ( ._.) 얼굴만 똥똥 이제 그만......✋✋....
​하 이렇게 순진해서 세상 어케 살아갈려구? 내가 지켜조야겟다 ;;;;;;;
​하.... 그건 당연히 앤오님이죠,,,, 😘💓
​웅 롤코같은데 눈앞에 4D영화가 펼쳐지는 느낌이었서 나 공포류는 완전 공찔인데 놀이기구엔 쎄서. 어때 내 드문 멋진 포인트야 ദ്ദി ˉ͈̀꒳ˉ͈́ )✧ 근데 놀공 많이 가진 않아 4시간만 돌아다녀도 다리랑 발이 너무 아파서..... ;-; 우리 놀공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까지 똑같다 ^v^)/ (넘 어거지엿나? 괜찮아 넘겨)
​곤지암 그건 포스터부터 엄두도 못내겠던데.... 용기냈네.... 절대 불 못 끄고 잘 듯 ㅋㅋㅋㅋㅋ
​나 자기한테 항상 진심이야 빈말 하나두 없어 😠😠😠

667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2:52


압바 불효녀 살려

668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3:40

다들 리하~~

>>658 ´͈ ᵕ `͈ ♡°◌̊

669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4:34

4D영화면 그건가? 그 해리포터 옆으로 이동한다는 그거.
영상만 보고 타본적은 없는데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더라. 진짜 무서운 건 아니라고 하는데 대신에 엄청 어지럽다는 말도 있고...

670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4:48

카가리주와 스미레주도 안녕안녕!

671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6:30

>>669
마자마자~~! 공찔인데두 잘 탔어 ㅋㅋㅋ 난 멀미약 먹구 타서 괜찮았는데 확실히 약 안 먹었으면 진짜 힘들거같긴하도랑
근데 난 엎어져서 타는 롤코가 젤 재밋엇어 짱 ㅎㅎ

672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19:59:04

생각보다 굉장히 어지러운 모양이네. ㅋㅋㅋㅋㅋㅋ 하긴 나도 영상 보고서 조금 어지러울 수 있겠다 싶었어.
옆으로 이동하면서 보는 영화같은 느낌이라서 되게 신기하긴 했는데...

오사카 다시 갈 일이 있고 그때 유니버셜 갈 일이 있으면 나도 타봐야겠다! 그땐 문화재 보고 싶어서 과감하게 포기했었던지라..8ㅁ8

673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0:52

>>672
엎어져서타는롤코랑 해포 진짜재미써,,, 가게되면 꼭 타줘,,, 그래두 문화재도 보고 값진 여행하구왓네 이쪽은 오히려 문화재를 못봣어.... ;v;....

674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3:09

에브리바디,, 제가 말이 없으면 홈트중인겁니다,,,,

675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0:04:34

>>673 가게 되면 꼭 탈게!! 오사카 언제 갈진 모르겠지만 말이야! 여름에 시간이 나면 다시 가봐야하나... 그런데 다른 곳도 보고 싶고! 으으. 갈등되네!!
ㅋㅋㅋㅋㅋㅋ 사실 문화재도 문화재지만 사슴도 너무 보고 싶어서... 물론 가서 엄청 도망다닌 것 같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웠다!

676 나기주 (PgG1NMs56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4:31

>>674 아니 페르세포네 꺼내온 건 진짜 반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갸...좋아서 기절하기 일보직전이라 넋놓고 수십 번 재독하다 왔으... 하... 이어올게 저거 이기리면 생각 좀 길게 해야할듯 싶다.. 최대한 빨리 써보긴 할 텐데 기다려죠

677 아야나 - 카가리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0:18:41

>>596 카가리쭈인님💕💕

 천천히 마주한 눈 마침내 또렷이 겹쳐온다. 초록빛에 맑은 물빛이, 맑은 물빛에 오롯이 초록빛만이 담긴다. 서로에게 서로만이 담긴 채 드리워질 무렵, 맞닿으려 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아까와는 달리 다정하게 다가오는 느낌. 지긋이 제 신이 자신을 껴안아오듯 하는 감촉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조용히 목에 양 팔을 감았다.

 돌이켜 보면 그랬다. 처음 꼬옥 껴안겨졌을 때의 감촉. 그리고 처음으로 와앙 하고 물렸을 때의 감촉. 처음 당신에게 껴안겨졌을 때부터 [ 나 ] 는 당신에게 끌리기 시작했다. [ 모른다 ] 가 아니다. 처음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깨닫지 못한 것이다. 이 어린 요괴에게 있어 이런 감정을 느낄 일은 거의 처음이었을 테니까. 동경과 경애, 그리고 연모와 애정이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차이가 나는지 이제야 이 어린 요괴 알 수 있었다. 이제서야 비로소 실감했다.

 이 감정은, 유우 군보다 우선시 해도 되냐고 물어보는 그런 감정과는 달라.
 온전하게 당신만 바라보고 싶어하는 마음. 온전하게 당신만을 갈구하고 있는 마음. 당신에게만 포옥 안겨있고 싶은 마음.
 그리하여 당신이 나만 바라보게 하고 싶은 마음.

 “……후히히. ”

 치기 어린 감정이라도 해도 좋다. 명확히 모르는 미지의 감정을 고한다 해도 좋다. 어차피 우리 모두 진정한 의미의 [ 사랑 ] 이란 감정은 모른다. 그렇기에 이 어린 요괴 천천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한다. 마침내 숨이 떨어지고서야 비로소 미소짓는다. 그리고는 저를 바라보는 녹빛을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보며 고하기 시작했다.

 “아야나는 아직 어린 요괴이기 때문에 카가리 신님처럼 잘은 모르겠는 것이와요. 하지만 적어도 스미스미 선배님을 동경하는 마음과는 카가리 신님을 [ 원하는 ] 마음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사와요. 상대방에게 끌리는 마음이란 것은 그런 것이와요. 이유란 것은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와요. 갈망하는 마음에 이유가 필요하겠사와요? ”

 사랑에 이유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며 제 신에게 말하는 모습 당돌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사실인 것을 어찌하겠는가. 이 감정에 이유를 붙인다면 당신을 신앙하고 있다고 고한 것도, 당신에게 반한 그 순간에도 이유를 붙여야 하는 데 그 또한 붙일 수 없는 영역에 있다. 애초에 끌림이란 감정에 이유가 필요할까? 어느순간 당신이란 연못에 폭 빠져버린 것에 개연성을 부여해야 할까. 뭐가 됐던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을.

 어떤 일이 앞으로 생긴다 해도,
 그 과정에서 어떤 시험이 있을거라 할지라도,
 오로지 당신만을 담고 보듬을 것을.

 뺨을 지긋이 쓸어보이며 미소지었다. 당신을 온전하게 제 눈에 담았다.
 그리고는 당신에게 나직이 속삭였다.

 “카가리 신님, 천천히 알아가도 되는 것이와요. 사랑이란 감정은, 당장 바로 알아갈 감정은 아닌 것이와요. 인간의 사랑도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인데 우리들의 사랑이야 어련하겠사와요? 다만 이것만은 확실한 것이, 모든 것은 흐르는 강물과도 같고, 사랑은 그 중에서 유독 강물과 같이 흘러내려오는 감정인 것이와요. 때로는 시냇물처럼 졸졸졸 서서히 흘러오기도 하고, 비오는 날 강물과 같이 범람하기도 하며, 때로는 폭포수와 같이 무참히 쏟아져 내리기도 하는 그런 감정. ”

 “그리고 아야나는, 아야나에게 있어서 카가리 신님은, 폭포수와 같은 분이신 것이와요. 처음 뵈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당신은 제게 폭포였으며, 저를 한번에 가득 채우신 강물이니. 어찌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사와요? 당신이란 강을, 어떻게 마음에 담지 않을 수 있겠사와요. ”

 깍지낀 손을 풀지 않은 채 귓가에 속삭이는 것 지금만큼 이토록 진솔할 수가 없다. 지금 이 순간 저의 신에게 말하는 모든 것 단 하나도 과장된 것 없는 진실일 지어니. 그러니 감히 이렇게 속삭여 보일 수 있다.

 “사랑해요. 주인님. ”

 스스로 강에 빠져들길 자처한 어린 개구리에게 있어 망설임이란 일말의 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말하기 무섭게 어린 요괴의 입술 저의 주인에게 닿으려 하였다. 맞닿음에 이어서 오려 한 것은 얽매임이다. 단단하지는 않고 되려 어설프다시피 하는 닿음이 길게 이어져 왔다. 알싸한 피맛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그와 동시에 느껴지는 은은한 복숭아맛. 지극히 당신만을 원하여 닿은 마음. 이걸로 어린 요괴 깨달은 사실이 있다.

 당신을 향한 사랑 이토록 헤어날 수 없는 물길이었구나 하고.

 “…….이것은, 오직 카가리 신님에게만 바치는 [ 선물 ] 인 것이와요. ”

 길고 길었던 맞닿음이 끝나고 이 어린 요괴 제 주인에게 “마음에 드시는 것이와요? “ 하고 물어왔다. 그리고는 저의 신 그대로 제 품에 안았다. 어떠한 후회도 없으며, 어떠한 미련 역시 없다.


 이제 정말로. 나는 당신만의 것이다.

678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0:02

https://postimg.cc/gallery/kCNjnQ0
카가리주 보기 좋으라고 소장용 고록 이미지 만들었습니다
2천자넘긴 찐고록 나왔다 질문받는다^^

67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1:30

색 집어넣는데 포함해서 정확히 50분 걸린 나
원기옥 모으기 정말 고심하고 또 고심했어요

680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2:11

하이요~! 불타는 일요일 밤이넹 👋👋

681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2:28

아놔 이거 올리자마자 히데주 온 썰 푼다

682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4:27

안녕안녕! 히데주!!

(팝그작작)

683 츠구나가 코유키 - 쿠로누마 테츠오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5:03

>>660

아무리 임시변통인 노상이라 해도 마을에서 잘 알려진 집이란 걸까?
그 와중에도 하나씩 두부를 사가는 사람들이 보였다.

물론 나도 두부를 싫어하는건 아닌데다가 요리에도 이리저리 쓰이다보니 금방 떨어져버려 자주 찾곤 했을까,
일단은... 축제같은 곳에서 팔기엔 다소 의아한 물건이긴 하겠지만 그동안 봐왔던 축제에서 이런 풍경들은 의외로 자주 봐왔었다.

...
단순히 내가 겉도는 스타일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만...

"......!!"

그렇게 머뭇거리던 나에게 말을 걸어온 사람이 토스하듯 건네준 녹차병을 얼떨결에 받아들었을까,
... 그나저나 속이 안좋은건 어떻게 알았던 거지... 설마 그정도로 티가 나는걸까? 그래보였다면 괜히 미안해지는데...

"......"

감사의 표시로 고개를 꾸벅 숙여보이고나서 잠깐동안 손에 있는 녹차병을 매만지고 있다보니 그때서야 뒤늦게 생각이 난걸까?
사람들 손에 하나씩 쥐어져가는 두부들을 보면서 방해되지 않도록 한켠으로 비켜서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

...
사가는 사람이야 꽤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영 벅차보이는거 같은데...
그 와중에도 지친 기색은 커녕 목 한번 축여주고서 녹차에 대해 극찬까지 하는 모습은 굉장해보였다.

"저기..."

저쪽은 더할나위없이 포지티브한 반면, 이쪽은 정 반대였기에...
주변에 사람이 어느정도 빠질즈음 그때서야 겨우 말을 걸어볼 수 있었다.

"만약 남는게 있다면... 사려고 하는데... 요......"

아, 큰일이다. 벌써부터 뇌가 터져버릴거 같아...

684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5:14

😮 고록???????? 오오오오오..........

685 나기주 (5DAelMhUTM)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5:26

>>676 일부러 첫문단 어순 다 꼬아서 쓰미 심경 난잡해졌단 거 묘사한 부분이랑 석류 파트는 진짜 다시 봐도 좋다 ^^ 하 그만 읽고 진짜 써올게 작이 오늘 12시에 잔다며? 그전에 완성해보겠슴다

686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6:03

>>675
​다 가자 ㅎㅎ
​아~~ 사슴이 오사카에 있는 거였구나 ㅜㅜ 나도 그 사슴 공원? 거기 가보고 싶었는데 부럽다 🥺

>>676
​아담과 이브 소재에다가 앤오님 문체 섞인 게 더 반칙이지 🤧 저거 이기려고 머리 쥐나도록 싸맸는데 아담과 이브 자기는 못 이기겟더라 ㅎ 😚 어차피 지금 운동중이야~~! 느긋하게 써두 돼용~~

687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7:11

갑자기 읽을거리가 너무 많아졌어.. 🥰 너무 좋지만 먼저 기운을 차려야돼..... 크와아아아악~~~~~~!!

>>682
얍 유우키주 하이~! 👋👋

688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8:22

>>685
하 만족햇으면 되엇슴미다ㅎㅎ//////
2교시라 어쩔 수 없이......... ;_; 나 쫌 무섭다 아담과이브보다 더한 답레가 잇을수가잇냐구,,,

689 야요이주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20:29:33

호오... 달디달구먼...

답레는 >>636에 이쒀

690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0:31:02

>>686 오사카는 아니고 오사카 근처에 있는 나라라는 곳에 있어. 거기 가면 사슴 공원이 있는데 사슴 엄청 많아. 먹을거 들고 있으면 줄 때까지 막 쫓아오더라. 그것도 엄청 많이.

691 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20:31:21

맛있다 맛있어~ 천상의 맛이야~

히데주 어서오~ 치이카와 짤 보니까 섀도버스 미친토끼 생각나네

69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0:34:38

안녕하세요 순애의맛tv 운영자입니다.
어떤 조합이든 순애로 기깔나게 말아옵니다

693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20:37:54

>>689
보고 오겠음.... 아직 할일이 조금 남아서 답레는 미정이지만 조만간 올려볼게...!!
요새 테츠오군멩키로 특훈 드가서 에너지 고갈이라 좀 느릴수도 있음...
캡틴 로그도 어서 이어야되는데에에에에엑...........

>>691
유키주 안녕요- 👋👋
ㅋㅋㅋㅋㅋㄱㅋㅋ 아 먼가 하구 찾아 봤는데 확 볼 꼬집어주고 싶네..
우라라라라라 꺄아아아아악~~~

694 나기주 (5DAelMhUTM)

2024-03-10 (내일 월요일) 20:38:24

히데주 하이

>>688
하 김쓰미가 넘 쎄서 머리 싸매는 중이야 ㅋㅋㅋㅋ하.. 내가 진짜 너무 늦어도 12시 30분까지는 완성해볼테니까... 자기 피곤해도 좀만 더 버텨주라 ㅎㅎ

695 히데주 (e34.KnPssg)

2024-03-10 (내일 월요일) 20:38:56

>>694
하영

696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41:24

멋진.... 삶이었습니다................

69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0:42:42

>>696 찐고록 후기 써주시죠 님아

698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0:44:19

그러고보면 깨달은 것

우리 신/요괴물 중에 은근 흔한 타입의 캐릭터 안 나왔음

오니 캐릭터라던가
현세에 너무 물들어 오타쿠인 신님이라던가
텐구라던가

하는 흔한 타입 애들은 없더라(데굴

69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0:44:55

>>698 텐구라면 포피가 있읍니다
이사람이 지독한 그림러라 잘 안나타날뿐.....

700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0:46:18

>>690
​막 ​거의 막 좀비사슴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사슴아포칼립스... 사아포...

>>694
​최나기가 머리 싸맨 답레 기대된당ㅎㅎㅎ 내가 커피를 마셔서라도 깨어있을게

701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48:33

>>697 하... 진짜 순애로는 아야나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았고 얘도 아야나를 확실하게 좋아하게 될 순간이 예상보다도 빨리 올 것 같다는 정도??

702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0:48:35

>>698 텐구는 이미 포피가 있지!!

>>700 아니야. 단순히 먹을 것을 달라고 쫓아오는 야생사슴이 엄청 많이 있을 뿐이야!

703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50:32

>>698 일단 내 경우는 신/요괴물을 잘 안 보는 편이라 그런 클리셰를 잘 몰라서 그래(?)

704 테츠오 - 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20:50:35

"남아있는 두부야 많은데 괜찮겠어?"

금방도 말했지만 그녀는 속이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아무리 두부라고 하더라도 결국은 배에 남는 음식. 먹다가 몸이 더 안좋아지면 판매한 내 쪽이 오히려 미안해지는데!

"뭐.. 조미료도 없으니 오히려 나은가."

생각해보니 고자극인 다른 매점음식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몇개나 사려고? 보다시피 두부는 여러사람이 먹고도 남을정도로 많이 있어!"

키가 큰 이 사람이 배불리 먹으려면 3개정도는 사야겠지만 역시 조미료도 없는 두부는 많이먹기에는 맛이 심심하다. 게다가 두부만을 굳이 배불리 먹을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어디까지나 형식적으로 몇개를 살거냐고 물어보았다. 어차피 두부는 1개만 사면 족하니까. 요리에 쓰는게 아닌 이상에야.

"속이 안 좋으면 굳이 사지 말라고? 그럴때 억지로 뭔가를 먹으면 몸에 안 좋아!"

//늦어서 죄송해요!!

705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0:50:58

>>701 카가리 불꽃놀이에서 복종의 증표 줄 때 찐으로 좋아하게 될지 vs 스카대전 이후 일상에서 좋아하는 마음 자각할지 궁금해지네
예상보다 빨리라고 하니까? 이정도로 예상해 봤습니다 나 좀 프로시뮬레이터인듯???

706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0:51:27

테츠테츠오주야
이름칸 테츠오 - 코유키 아닙니까??

707 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20:54:05

>>693 부르르 넘 기엽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코유키는 샌즈가 되었습니다.
WA!

708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20:54:33

>>704
테츠오 - 코유키

로 변경

이런 실수라니!!

709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0:56:43

먀아아아악
너무 바쁜 일요일은 싫어

710 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20:57:20

히나주도 어서오~
휴일에도 바쁘다는건 가끔 슬픈 기분이 들게 하지...

711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20:59:47

>>705 ㅎㅎㅎㅎㅎ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일상으로 확인시켜주겠다😎😎

갸악. , ,...
나......
답레는 오늘 안에 못 줄 수도 있을 것 같어....🥺

내 기력 주말인데도 이미 바닥난wwww

712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0:02

히나주어수와~~~!

713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1:01

아 내가 말하는 텐구는

텐구(엄청 가벼움,개그캐임)<-요거다

71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1:30

>>711 코이츠 진짜 너무너무 나약한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한번에 싹 다 답록 쓸 생각 하지 말고 천천히 틈틈이 써와주시오

히나주 오 카 에 리
내일모레......진정한 지옥의 시작이군아...........

715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1:47

갑자기 내가 또 나오길레

뭐지? 난 마무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랑 더 하고싶다는 테츠오주의 함정인가? 싶었슴

716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2:07

나.아야나주가 퇴근하면...출근할거야..(?)

717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2:21

운동 한세트 더하고올게......

718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2:52

>>717 다녀오시오 스미스미상

>>716 진짜 ㄹㅈㄷ로 웃긴 사람이네

719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3:05

다들 안녕안뇽:3
일요이도 벌써 끝이구나

720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4:55

현재까지 각 레스주 관찰 결과 센주의 결론

캡틴->아오이주라 불리는데 약함
아야나주->아야나임
히나주->리미터 풀리면 제일 위험함
나기주->그건 틀렷어라고 말하면 666배 강해짐(?)
스미레주->현생애 2배의 피해만 입는 강자
카가리주->툭치면 엌하고 코인을 사방으로 흩뿌림
테츠오주->사실 다 큰 테츠오가 직접 자기를 굴리고 있따는게 아야카미 학계의 정설
나나주->귀여움
코유키주->헤이안 시대에서부터 살아온 닌자. 하이쿠를 읆어라라고 들으면 아 난 죽었구나 하면 됨
우라라주->봄같음

721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6:17

>>720
아야나주 > 아야나임
뭐임?
이거 진짜 뭐임??

722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7:11

아야나주=아야나

아야나의 성격과 아야나주의 성격은 같다는 것이 증거(?)

723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7:18

>>719
히나주도 어서와 👋👋

72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7:41

이보세요
아야나와 나의 성격은 같지 않아요
대체 어디를 보고 같다고 생각한 것인가????

725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7:53

>>709 어서 와! 히나주!! 여러모로 하루 고생 많았어!!

>>717 스미레주는 다녀와!!

>>720 내 이름이 없는 것으로 보아 신비주의 성공이 분명하다!!

726 야요이주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21:08:54

아야나주 > 아야나임 wwwww

727 츠구나가 코유키 - 쿠로누마 테츠오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21:10:07

>>704

도리어 남은 두부야 많지만 괜찮겠냐는 물음이 돌아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건가...
일단은 그것도 그렇지. 보통 산다면 한두개씩, 많이 사봤자 서너개잖아?
일반적으론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고... 게다가 조미료 같은거 없어도 충분히 먹을만 하고 말야. 응...

"... 그게..."

역시, 예상대로 몇개나 살것인가. 라는 말이 들려왔고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
요전히 내가 굼뜬 반응을 보이는게 신경쓰였는지, 이어 속이 좋지 않으면 굳이 살 필요는 없다는 말이 들려오자마자 근래 이런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고개가 가로저어졌다.

"그... 다..."

혹시나 잘 못들었다거나 오해하지 않도록 간신히 검지를 뻗어 동그라미를 그려보이듯 두부들을 가리키는것이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답변이었다.


// 나도 슈퍼-느림이니까 돈마이!!

728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1:10:52

>>720
제가 위험하다고요?ㅇㅅㅇ

729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1:11:27

나대체 무슨이미지인거임

730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1:11:48

솔직히 히나주 리미터 풀리면 위험하긴 함
@히데주 가 ㅇㅈ해줄것

731 테츠오 - 코유키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21:15:41

"?"

내가 뭘 잘못들은건가? 다, 라고?

나름 축제에는 사람이 많이 온다는 것을 알기에 충분히 많은양의 두부를 가져 온 그였다. 그 모든 두부를 다 사겠다고? 뭐지, 뭔가 다른 뜻이 있는것인가? 아, 혹시 두부를 포함해서 나까지 사겠다는 뜻인가?

허무한 농담이었다. 그만하자.

"어, 알았어! 하지만 두부가 엄청나게 많으니 많이 무거울거야! 그러니 내가 딜리버리 서비스도 같이 해줄게. 어디로 옮기면 될까?"

이 많은 두부를 그녀 혼자서 옮길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자동적으로 자신이 옮겨야겠지. 근처에서 세워두웠던 33인치의, 강화플라스틱 캐리어에 두부들을 척척, 넣어간다.

"두부가 정말 많이 필요하나보구나!"

게다가 어떻게 보아도 학생인데! 이렇게 많은 두부를 그 자리에서 사겠다니! 심지어 부자인가!

732 테루주 (77BYugY82s)

2024-03-10 (내일 월요일) 21:17:44

>>565 나 제법 꿀잠이에요

733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1:18:26

>>732 님 오늘 나랑 같이 12시이전에 자러가시죠?

734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21:18:29

제가 다 큰 테츠오라니요! 학생시절에는 특훈은 커녕 걷는것도 싫어했는데!

735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1:19:03

>>734 님의 열정을 보니 전혀그렇게보이지가않습니다

736 테루주 (77BYugY82s)

2024-03-10 (내일 월요일) 21:20:31

>>733 바른생활은 ㅇㅈ이지

73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1:21:21

>>736 내가 장담컨대 이사람 기숙사 도착하자마자 잤음
저랑 같이 frog소리 하다가 정확히 11시 50분에 자러갑시다 ^^

738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1:21:37

안녕안녕! 테루주!!

739 야요이주 (9n6ZCrstRs)

2024-03-10 (내일 월요일) 21:21:42

>>734 바른생활 어른이야...

740 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21:22:01

>>720 하이쿠를 읊어보시지요.
그러면 살려는 드리지.

스미레주 운동 힘내~

741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1:30:59

유우키주가 없는 이유?

용사는 국가 기밀이라 유출되면 안 됨(?)

74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1:31:13

>>741 ㄹㅈㄷ웃기네

743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1:31:41

>>740 (쥬금

744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1:34: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무슨 이유야!!

745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1:41:45

리...... 하....... (고작 홈트40분으로 파들거리기)

746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1:43:20

Wwwwwwwwwwwwwwwwwwwwwwww
웰컴백 스미레쭈

747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1:48:06

안녕안녕! 스미레주! 자! 이제 푹 쉬자!

748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1:49:42

어서와 스미레주(생강차 주기

749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1:50:55

(손 흔들)

750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21:58:19

하....... 떠오르는건 많은데 코딱지 꼬맹이 감성으로 어캐 표현할지 엄청 고민되네 🥺 하드하다 하드해~!

751 히데주 (Dz1AWj0Src)

2024-03-10 (내일 월요일) 21:58:30

>>730

75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1:59:28

>>751 아 짤 ㄹㅈㄷ웃기네

753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2:04:23

유우키쭈 유우키주 조은거 왔어

754 츠구나가 코유키 - 쿠로누마 테츠오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22:09:56

>>731

두부가 정말 많이 필요한지...
일단 틀린 말은 아니었다. 어떻게 먹든 괜찮은 무난한 식재료인만큼 소비도 빨랐으니까,
게다가 일반적인 요리로도 소비되지 못하는건 과자 같은걸로 만들어먹으면 그것도 나름대로의 별미였다.
평소엔 습관처럼 적당히 사다보니 그런 것까지 만들 정도로 식재료의 여유분이 남지 않을 뿐이지...
다만...

"아... 그게..."

그제서야 내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건지 기억이 되돌아왔을까,
어차피 이정도의 두부를 사는건 혼자서 들고 갈 수도 없거니와 어떻게 가릴 수도 없는 부분이었기에 빠르게 손을 움직여 그에게 지금 상황을 전해주었다.

...
역시,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같겠지만...

"여기서... 그리 멀지도 않으니까..."

게다가 직접 목적지까지 가져다주겠다는 건지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얹어준다니... 캐리어에 두부들을 차례차례 얹어서는 출발할 채비를 하는 모습에 오히려 내가 긴장한 걸까, 무의식적으로 목에 손이 가다가 매어진 붕대가 살짝 풀려있었단걸 깨달았다.

...일단 충분히 수상하겠지만, 적어도 덮어진 시트 안쪽의 상처가 보여지는 것보단 나을테니까...
어떻게든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눈을 피해서 고쳐매는 것 자체로도 엄청나게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가는듯한 착각이 들었다.

755 코유키주 (wgltl9CPVI)

2024-03-10 (내일 월요일) 22:10:09

I am 곰손이에요

756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2:12:04

I am 곰손 too 에요

757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2:12:13

>>753 좋은거라고 하면 커미션 말하는거야?

758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2:13:26

>>737
으응!

759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2:14:40

>>758 생각보다 빨리 왔네. 와.... 나 보고 싶어!!

760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2:15:27

아야나주와 코유키주의 정체는 사실 그리즐리 베어,..(메모

761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2:18:19

낙슴 일상
분노, 원망, 경멸, 혐오, 증오, 그리고───.

코유키 독백
뜨겁고 쓰라리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내 목에 매인 올가미를 벗겨내기 위해 손이 가는건 어째서일까.

히데미 야요이 일상
『 Never Mind the Bollocks, Here's the 新世紀アヤカミ신세기아야카미
…선배들과 함께 맞이하고 싶었어. 아야카미에서의 신세기를.

그렇게 나는 행복해서 그만 죽어버린 것이다

762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2:19:03

안녕안녕!! 캡틴!!

763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0:28

반갑다 반갑다

764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1:36

캡틴캡틴아
아직 거기까지밖에 정주행을 하지 못하엿군아.

765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1:58

다했걸랑

766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2:08

situplay>1597039475>

76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2:08

님이 거기까지 정주행한 사이 아야나 재고록이 떴어요

768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2:17

캡틴 안뇽안뇽

>>759
이런 반응은 생각 못했는데 솔직하게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줄게!
5분 이따가

76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2:29

>>765 이럴 수가!!!!!!!!!!!

770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2:47

아니. 어여쁜 히나가 있다는데 보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인걸!!
ㅋㅋㅋㅋ 내가 무슨 반응을 할 거라고 생각한거야!! 대체!

771 테츠오 - 코유키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4:09

"여기에서 별로 멀지 않다면 상관은 없긴 한데.. 정말로 들 수 있겠어..? 두부라는게 그렇게 가벼운게 아니라고?"

괜히 그가 매번 두부를 옮기는게 아닌 것이다! 두부 한 두개 정도야 무겁지도 않겠지만 이게 한 판이 된다면 엄청난 무게가 된다. 게다가 두부를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한 물의 무게까지 생각한다면 생각보다 두부양이 많아지면 같이 딸려오는 물의 무게가 엄청나다보니 여간 무거운게 아닌데...

"음."

어떻게 보아도 두부를 옮길 수 있어 보이지는 않는데.

"일단은 알았어! 손님이 원하는대로 하는게 가장 중요하지. 하지만 정말 못 옮길 것 같으면 내가 옮길거야. 기껏 샀는데 옮기지 못해 못먹으면 정말 아까운걸?"

그녀가 풀어진 붕대를 고칠때까지 그저 무언으로 가만히 지켜보다가 그는 그대로 태연히 다시 입을 열어 말했다.

"음.. 일단 이 캐리어를 한번 들어볼래? 이걸 끌어서 가져갈 수 있으면 두부는 옮길 수 있는데."

772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6:14

나 퇴근-뒹굴거리기 확정

77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6:41

하루 고생했어!! 센주!! 푹 뒹굴거리라구!

774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6:42

https://ibb.co/myz2nZv
응. 나츠마츠리.

775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7:04

센주 오늘도 고생 많았어-!!

776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7:52

와 구도봐라

777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8:06

센주는 고생 많았다 나데나데

778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8:51

캡 센주 어서왕 목욕하느라 놓친이들 잇으면 미안 8ㅁ8!!

779 포피주 (jBdMR7phkU)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9:08

내일 출근하기 싫어서 기어다니는 포피주 두둥등장

780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9:32

포피주도 어서와라
스미주도 반갑고

781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2:29:47

>>744 꺄아아아아아 ‼️‼️‼️🤦🤦🤦아아 이게 청춘이란 거시다..

78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2:30:01

다들 어서오 시 오

78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2:30:16

>>774 나 승천해도 돼? 아니..구도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너무 예쁘잖아... 맙소사... 내가 이걸 보려고 이 스레에 온 것일까. 물론 다른 캐릭터들의 연성도 너무 좋지만 이건 더 좋다. 저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히나를 봐봐. 진짜 너무 예쁘다. 와. 진짜 구도 너무 멋지고 분위기 예쁘고 그저 감탄만 했어.
이렇게 커미션 보여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히나주... 내가 일상에서 진짜 힘낼게!

784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2:30:31

포피주도 안녕안녕!

785 포피주 (jBdMR7phkU)

2024-03-10 (내일 월요일) 22:30:43

나보다 빨리온 사람들도 안녕안녕이에여( ^-^)ノ∠※。.:*:・'°☆

786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2:31:51

포피주 어서와용~~~ ❀ ´ ∇ ` )ノ

787 포피주 (jBdMR7phkU)

2024-03-10 (내일 월요일) 22:33:53

>>774

헐헐헐 뭐에여 너무 이쁨

788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2:34:13

(나데나데당하다가 히나주의 개쩌는커미션 보고나서 포피주 봐서 쥬금)

789 포피주 (jBdMR7phkU)

2024-03-10 (내일 월요일) 22:35:26

!!(゜ロ゜ノ)ノ 다시 살리기

790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2:35:39

(승천한 유우키주 상상도

791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2:36:26

>>789 [센주를 부활시킨 자 칭호를 획득하였습니다!]
[효과:현생에서 길에서 천원짜리 주울 확률 0.1% 증가)

792 코유키주 (tS2na.GXPs)

2024-03-10 (내일 월요일) 22:38:03

>>774 오우야....... 개쩐다 진심........

포피주 센주 캡틴 스미레주 어서오~
정주행하는 캡틴은 귀엽구나~

79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2:40: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뭐야!! 왜 내가 저렇게 돼!!

794 테츠오주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22:41:30

정복자레벨 10000은 넘을거같다...

795 코유키주 (tS2na.GXPs)

2024-03-10 (내일 월요일) 22:41:37

>>790 이게 용사여 최종보스여.....

796 포피주 (jBdMR7phkU)

2024-03-10 (내일 월요일) 22:42:31

관짠 사람들 쪼금씩 그려보는 중인데 괜찮겠져( ゚ε゚;)

797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2:42:51

코유키주도 안농앙농~ >>>:3

798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2:43:03

아니야! 난 그런 이가 아니야!!
그저 히나와 다른 이를 좋아하는 평범한 참치일 뿐이야! ㅋㅋㅋㅋ

79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2:43:49

>>796 당근빳다 OK 입니다.

800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2:49:28

('평범한 참치' 유우키주 상상도)

801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2:50:22

참치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802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2:52:17

참치입니당(?)

803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2:53:38

상어다!! 상어다!!!

804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2:55:15

참치.였다고⁉️⁉️⁉️⁉️⁉️⁉️⁉️

805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2:56:49

상어다고!!!! 먀아아아아아악

806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2:58:44

....저게 참치였다...고?! (동공지진)

80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00:18

이 럴 수 가

808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01:12

서비스받은거 히히

809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3:03:55

그리고 저거에 대한 반론이 없으니

유우키주는 개쩌는 용사 메카 참치로 밝혀졌습니다(셀프 박수)

810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05:42

@카가리주
있습니까???

811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06:25

유우키주 메카참치였어???

812 잠들어 메모장에 박혀 있던 조각글을 먼지 털어 꺼내는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3:10:18

실은 태어났을 때라고 한다면 제대로 된 기억은 없다. 태어날 때라고 할까, 그도 아니면 형성된 때라고 할까. 나는 아마도 타카마가하라高天原의 아메노야스노카와天安河의 물속이나 그 강변에 존재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때는 참으로 신위가 불분명하여 곧잘 형체를 갖추지 못하고 우스꽝스럽게 이런 형태도 되었다가 저런 형태도 되었다가 했다는 것을 기억한다. 내게는 왼손보다 오른손을 휘두르는 것이 익숙했던 시절도 있었다. 남신이라기에는 여신에 가까웠던 시절이 있었으며 청동이라는 귀한 금속의 신이라기에는 수신水神에 가깝던 시절도 있었다. 어쩌면 나는 나쁜 일과 불확실한 일을 전부 거두어 저 먼 곳까지 흘려 보내는 순화의 이름을 가진 여신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하늘의 강기슭과 아메노카나야마天金山에서 나는 고귀한 쇠붙이를 다스리는 신으로, 거푸집에서 딱딱하게 굳힌 주물鋳物을 꺼내듯이 나의 첫 형태는 굳혀졌으며 마땅한 이름마저 붙는 것을 느낀 나는 운명이겠거니 여기면서 삼가 신위를 받아들였던 것을 기억한다. 그리하여 나는 남신이면서 물기를 품은 여신의 성격을 아스라하니 겸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내 존칭에 아메노アメノ가 삼가 붙기도 하는 것이며 수신水神들을 넘어 대신大神들과 가까이 인연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이다. 흔히 복잡다단하다고 신화를 두고 이르지만 기실 신의 사정만큼 단순해 빠진 것도 없다. 첫 순간을 기억하지 못하나 내가 그것을 겸허히 받아들이듯이, 날빛을 품은 물소리를 들으면 그리움을 느끼게 되듯이, 신이라 함은 당신 생각보다도 훨씬 단순해 빠진 것들이다.

81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3:10:23

>>808 ...........(승천중) 아니..왜 이렇게 분위기 귀여워. 진짜... 저 꼬옥 끌어안은거 봐봐. 너무 귀엽다! 진짜!! 와.... 진짜 귀엽다라는 말밖에 안 나오네. 미치겠네. 정말.

814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23:14:50

>>810 헐 방금 머리 감고 나왔는데 굿 타이밍
있어!!!!!

>>812 아오이 시점의 글... 게다가 탄생 시절이라니 이거 지인짜 느낌 좋거든요...🥺🥺🥺🥺 최고야
여신 아오이 줘(?)

815 츠구나가 코유키 - 쿠로누마 테츠오 (tS2na.GXP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19:46

>>771

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양심이란게 있지...
물론 스스로도 터무니없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해보지 않고서는 모를 일이었다.

"그건... 그렇긴 하지만..."

그렇긴 해도 진짜 못끌고 가면 그건 그거대로 낭패긴 하지...

큰일이다... 또 가려워지기 시작했어...
구태여 바닥을 헤집어 흙탕물을 만드는 미꾸라지처럼 꾸물거리며 요동치는 감각을 애써 잠재우려 목을 매만지다가 긴 심호흡과 함께 캐리어를 끌어보려고 했다.

"......"

끌 수는 있었다. 일단은...

하지만 두부의 양도 양이거니와 보존하기 위한 물의 양도 무시할 수 없었겠지...
정말 내가 이걸 끌수 일는지 당연히 의심되기에 따라올 수밖에 없다는건 알고 있지만...

두부를 팔던 곳에서도 눈으로 볼수 있을 정도의 거리밖에 움직이지 못한 채로 힘이 빠져버렸다.
분명 이정도는 할수 있었을텐데...

"그... 미안... 해요..."

쪽팔려쪽팔려쪽팔려쪽팔려쪽팔려쪽팔려쪽팔려쪽팔려쪽팔려

지금이라면 새끼손톱으로 목 따서 죽으라는 욕설을 진짜로 실천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816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21:01

>>814 참 잘했어요 불꽃놀이 완성본을 드려요

817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3:21:29

여신 아오이는 상상에 맡기마 ( ? )

봄 시즌 중에 써놓았다고 기억하는데 그 뒤로 깜빡 잊어서 미처 꺼낼 생각을 못했군
강물 떡밥 자체는 사쿠야와의 일상에서 처음으로 끼워 팔았다고 기억한다 😌

818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3:22:08

>>816 『 만신 』

81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23:53

>>818 무지개반사 드리겠읍니다.
나는 그림이 메인이 아니기 때문에 만신을 붙일 수 없다

820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3:24:47

>>812 와아...캡틴의 조각글...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야. 나도 모르게 감탄했어. 정말로.... 평소의 아오이에게선 볼 수 없는 뭔가..위엄이 느껴진다.

>>816 (그저 야광봉)

821 테츠오 - 코유키 (Wki.vwLHNo)

2024-03-10 (내일 월요일) 23:28:46

"그렇지? 그럼 한 번.."

옮겨볼래? 하고 말을 하려다가 그녀가 캐리어를 들어 옮기려는 모습을 보고 말을 멈추고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 캐리어는 거의 미동도 하지 않았다.

예상대로긴 하지만 아예 미동조차 하지 않다니! 평소에 이런 무거운것을 옮길 이유가 없을정도의 부자인게 틀림없다! 세상에 아가씨라는건 정말로 있는거구나!

놀랍다!

"하하하. 미안하기는! 내가 원래부터 하려고 했던건데! 평소에 무거운 물건을 옮기지 않았다면 이 정도로 무거운건 원래 못 옮기는거라고! 신경쓰지마!"

그녀를 대변해주는 말을 마치고 그대로 그녀에게 다가가 거의 움직이지 않은 캐리어를 들고 뒤돌아봐 그녀에게 말한다.

"자, 그럼 갈까! 어차피 거리가 가깝다면 문제도 아니지! 게다가 아가씨가 두부를 다 사준 덕에 난 빨리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고?"

정말로, 그녀가 아니었으면 적어도 한시간은 그 자리에 쭈그려 앉아 있었어야 했으니 그에게는 오히려 고마운 일이었다.

822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28:52

캡틴글은 진짜 분위기부터 다르네 밀크맛이야

823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2:03

>>819 『 무한 반사 』
만력과 그림은 별개이며 이것은 고사기에도 그리 적혀 있다

>>820 >>평소의 아오이에게선 볼 수 없는<< 🤭
과연 저 때에는 위엄을 갖추고 있었을까가 의문이기는 하지만 😏

>>822 oO( 밀크맛 글은 무슨 맛인 걸까 )

824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2:49

위키가 또 터졌군
이러면 선물 목록 못 보잖아 크아악

825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3:18

>>823 돌겠네 반사배틀 한번 가?????
이렇게 캡틴과 나의 real 맞짱이 시작되는데

826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3:43

>>824 님아 님도 그냥 메모장 앱을 쓰세요

827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4:15

고소하고 진중해
나 졸려

828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5:09

ZARA
나는 오늘도 카가리주 자러갈때 같이자러가야징

829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5:55

>>816 아!!!!!!!!!! 극락!!!!!!!!!!!
불꽃놀이 아래에서 진심 고백 갈기기라니 금세기 최고의 로맨티스트 105쨜... 아야나 머리에 꽃 너무 귀엽구... 평소랑 다르게 분홍색 옷인 것도 사랑스러워🥰🥰🥰 그리고 얘한테 취향대로 칙칙한 옷 입혀준 센스도 고맙다ㅎㅎ

830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6:08

나도유우키주잘때잘거야

831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7:18

>>824 오 세상에......
내일부터는 백업이나 캡쳐를 해놓자🥺

>>830 유우키주 이미 자러 갔대
얼른 자러 가(날조)

832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7:23

>>816 『개쩌신』아야나주군

83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7:40

>>827 >>830 내가 언제 잘 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리하지 마!

834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8:14

>>831
카가리주가 날 발로 찼어!!!(날조)

835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8:39

내내 피곤해서 뻗어 있었는데 이제 사알짝 기력을 되찾았다
근데 곧 자러 가야 하죠?ㅎㅎ

시간 애매하게 남았으니까 캐 관련 질문 받아보겠습니다🪧

836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9:27

>>834 날조를 하다니 용서못해!!!!! 날조를 사실로 만들어서 날조가 아니게 해주겠다!!!!!(?)

837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39:34

>>833
무리 안해 자장가 해주면 잘게

838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0:03

이렇게 된 이상 생각나는 것부터

839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0:14

>>829 쭈인님 생각나는 붉은 계통 옷으로 일부러 골라 입고왔대
설정대로 남성복(하오리) 입혀드렸는데 잘 맞게 입혀드렸다면 good입니다.
참 아야나 은근히 혀짧아서 신님 일본어로는 ちゃま 라 부르는 건 비밀

840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0:45

>>835
히나가 카가리 미미카키 해준다고 하면 반응 궁금해

841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1:24

근데 아야나는 카가리 부를때 아루지상 이래??

84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1:31

>>832 진정한 개쩌신은 스미레주니 날조를 거둬주시길 바랍니다 ㅡㅡ

843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1:37

>>835 괜찮아? 카가리주? 음. 질문이라. 지금 딱 떠오르는 것이 없는데. 카가리는 아야나가 결혼하자고 하면 결혼할거야?

>>837 좀 더 이야기하자! (어?)

844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1:43

>>835 이번 카와즈가리 관련으로 "네모의 꿈"부터 시작하나요 ( ? )

>>839 카가리 샤마...

845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3:09

>>843
아앗 날 안재우려고 하는 모먼트 설레버린다고ㅡㅡ

846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3:30

>>841 아루지상은 또 뭐임
진짜로 ごしゅじんちゃま 라 부른다면 믿으시겠습니까?

847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4:16

>>844 틀렸다 카가리쨔마 다

848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4:46

>>846
주인이라는 말이자나
아루지야 고슈진이야

849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4:56

>>847 수상할 정도로 엄격한

850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5:14

>>848 고슈진 이요
남편을 칭하는 단어이기도 하지 이거??

851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5:38

>>849 아 아무튼 발음은 중대문제라고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852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6:17

고슈진이로구나. 확실히 아루지보다는 고슈진쪽이 아닐까 싶었지만 맞구나!

853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7:12

그럼 히나는 유우키를 아루지 하고 불러도 되는거야?

854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7:28

>>839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니????? 나 승천하겠음✝️😇😇
ㅋ ㅋ ㅋ ㅋ ㅋ ㅋ ㅋ 하.... 세상에 쨔마래..... 야임마 수갑 차라(?)

아 맞아 내가 축제 의상 생각해봤는데 설정대로 남성 유카타 or 평소 스타일대로 복장에 핫피(검정색에 무늬 들어감) 걸칠 것 같아🤔
있지 일상 돌리게 되면 아야나가 미리 축제 의상으로 입고 와 달라고 했다는 설정 ㅇㄸ?

855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7:34

카가리가 제일 좋아하는 무구(데굴

856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3:48:12

캡틴,,,,,, 실제로 글 쓰는 쪽 사람이래도 믿을거같애
문체미쳐써............

857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0:13

>>853 왜 아루지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에 결혼하게 되면 그때나 단나사마 하고 부르면 되잖아! ㅋㅋㅋㅋ

858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0:44

>>854 미리 입고 와달라고 했단 설정? 매우 good 입니다.
평소 스타일 대로라면 그 라이더 자켓? 그거 맞지?
좋다 아야나가 웬만해선 전통복 입고 와달라고 부탁했단 설정 가자
사이좋게 게다 따각따각 소리 내며 걸을 생각하고 가야지
아니 근데 ㅇㄸ 이러시니까 님 순간 나기주 빙의하신거 같앳어요 이러다가 나기주따라 ㅇㄴㅁㅈ? 까지 하실듯;;;

859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1:19

카야 연성 몬데 ,,,, 이게 순애

860 센주 (JvnEdWyYDc)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1:51

>>842 아아 정정하지
『초쩌신』 아야나주

861 카가리주 (dYNbDUsTPY)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2:46

>>840 아주머님 야생성 있어서 다른 사람한테 취약한 부분 맡기는 거 싫어해서 단호하게 거절한다🙄 근데 그것보다도 제일 먼저 나오는 반응은 >그런 걸... 왜....?< ←이거야

대충 영장류의 털고르기 문화 비슷한 거라고 이해하고 납득은 하지 않을까?

>>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모의 꿈이 끊이지 않네....
그래도 아오이가 동생이 되기도 했고, 아야나가 말을 오해하기 쉽게 한다는 것도 알아서(아야나 먄ㅎ) 일단 어떻게 된 건지 이야기부터 들어 보려 하지 않을까? 아오이가 어떻게 답변하냐에 따라 네모의 꿈이 재생될 수도 있고 재생되지 않을 수도 있다(?)

>>846 >>8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는 세상을 다 가졌다!!!!!!!!!!!!!

862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3:50

근데 실제로?
오너적으로도 카가리쭈가 ㅇㄴㅁㅈ? 할 연배같단 건 잡담하며 눈치깟음
그냥 맘편히 ㅇㄴㅁㅈ?? 지르시죠 (ㄹㅇㅋㅋ

863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5:13

>>856 어어 실제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죄송해지게
무지성 억빠 금지
그런다고 콩고물 안 나온다...

864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5:14

>>857
남편이라고... 부르라고...? 유우키주 너무 앞서나간다!!!
히나는 아직 머리 쓰담쓰담을 원해

865 아야나주 (T0DB6i8dww)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5:43

>>859 안녕하세요 순애의맛tv 운영자입니다.
진짜로 뭘 만들든 순애가 됩니다

>>860 초스피드신 센주 어서오고

866 아야카미 ◆.N6I908VZQ (GAc8u0nStg)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5:59

>>861 ㅋ ㅋ ㅋ ㅋ ㅋ ㅋ
언젠가 자만추할게요 선생님...

867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6:33

>>864 ㅋㅋㅋㅋ 미래에 결혼하면이라는 가정이 있었잖아!
유우키도 그 정도는 생각하지 않아! ㅋㅋㅋㅋ

868 스미레주 (fELpy1kejU)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8:51

>>863 하지만 진심인걸요

869 히나주 (DjrIumZ2Hs)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9:06

>>867
근데 센주가 말한거처럼 리미트 풀리면 위험하긴 하다🤭🤭
일단 그냥 시라카와 선배인 것으로 할래

870 유우키주 (DYs4wZwp.6)

2024-03-10 (내일 월요일) 23:59:38

아무튼 주말인데 묘하게 이것저것 할 것이 생겨서 뭔가 제대로 잡담에 참여도 못했네.
흑흑 내일은 일상 돌려야겠다.

871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0:00:36

>>855 음~ 제일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 무기로 애용하는 거라면 있어
의?외로 검보다는 월도月刀를 주 무기로 쓰고 있음. 나기나타가 아니라 중국풍에 더 가깝다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858 크롭 상의+겉옷 스타일 말하는 거! ㅇㅋㅇㅋ그럼 얼른 남자 유카타 예쁜 걸로 찾아보고 와야겠다 솔직히 남성복은 너무 무난칙칙인 거 많아서 재미없음ㅡㅡ
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나기주 말투 착붙이다 아님??? 나기주 오기 전에 쓰던 내 말투 다 까먹었음
아 어케 알았지... 나중에 기회 되면 ㅇㄴㅁㅈ?진짜로 쓰려고 했는데 간파당했다;;

>>859 치명퇴폐 사랑을 하는 낙슴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아여
아담과 이브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비유 쩌렀다...

872 히나주 (yZy8Y8m/7g)

2024-03-11 (모두 수고..) 00:02:09

나도 주말인데 너무 바빴어🥲🥲

873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0:03:19

>>868 situplay>1597039414>653의 첫문단이 더 쩔었다를 시전하며 턴을 종료하겠다

874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03:25

>>871 카가리주가 미처 못 본 것 같아서 살짝 한번만 더 질문! 아야나가 결혼하자고 하면 카가리는 할거야? (갸웃)

>>872 주말이 바쁠 때가 싫다.. 평일이 차라리 바쁘면 좋은데.. 시간 빨리 가고..8ㅁ8

875 센주 (iQf1iTYpEM)

2024-03-11 (모두 수고..) 00:03:30

즉 카가리는 중국산을 좋아하는구나!(*이상한 논리)

876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0:03:32

>>862 ㅈㅅ 사실 ㅇㄴㅁㅈ?도 나기주 보고 따라한 거라서 뭔지 잘 모름ㅎㅎ

>>863 내가 저번에 말햇짜나... 억까는 해도 억빠는 안 한다고(?)

>>8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 여유 있을 때 보자... 남매 일상도 언제 한 번 돌리고 싶다 생각하던 참이었어 헤헤

877 히나주 (yZy8Y8m/7g)

2024-03-11 (모두 수고..) 00:06:56

유우키주가 자장가 해주면 좋겠다
나 잘래

878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09:18

>>877 으악... 자장가 더 안 부를거야! 잔다면 잘 자!! 지금 자면~ 유우키 꿈 꿀지도 몰라~

879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0:09:43

>>871 하데스페르세포네 소재는 울 천재 카가리주가 던져줫잔아 😘😘
>>873 크아아아아아악 (수치사할게요

880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09:55

>>876 언니믿지? 초성이 ㅇㄴㅁㅈ 입니다
이보세요 님이 저보다 한참 연상일 것은 잡담으로 파악했어요
참고로 나는 크레이지아케이드 탄생때 세쨜이엇음ㅎ
>>871 아무튼간에 그럼 남자 유카타? 입고 오는 것으로 알겠읍니다. 히히 쭈인님이랑 같이 유카타 데이트 한다 히히

아 참 카가리쭈
우리 지금 일상 끝나고~불꽃놀이 일상 사이에 이런저런 데이트 했다고 설정 집어 넣을까?
썰로만 풀은 카페 데이트 (ㅋㅋ) 나 파자마파티 (ㅋㅋㅋㅋ) 나 영화 데이트 (ㅋㅋㅋㅋ) 진짜로 카가리랑 같이 했다던가
시간대 적으로 많이 뜰 거 같거든 나츠마츠리 때까지

881 히나주 (yZy8Y8m/7g)

2024-03-11 (모두 수고..) 00:11:02

>>878
삐진다....

882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0:14:17

나도 주말인데 기력이 없어😭

>>874 앗 진짜로 못봤다 쏘리!!!!!(그랜절)

ㅋㅋㅋㅋ아니 질문 쎄네...🥰
음~~ 결혼을 한다는 건
상대를 법적 제도적으로 종속시킨다는 거잖아??? 특히나 옛날 분인 얘가 생각하기엔 더더욱 그런 의미가 더 클 거고 말이지?? 당연히 콜 한다😎
근데 좀 옛날 분이라서 혼인의 의무적인 면에서도 좀 고민할지도🤦🏻‍♀️ 예를 들어서 대는 어떻게 이어야 하나 같은(특: 둘 다 여자임)

>>875 정답!(?)
불교 신이었던 걸 감안해도 일본색 옅은 부분이 좀 있는 편이지😙

883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14:53

>>881 박제할거잖아!! 에이. 그래. 내가 졌어!!

잘 자라~ 히나주~ 하룻밤 코오 자면~~ 아야카미 친구들이~~ 찾아온단다~~

...정말 상판 뛰면서 이런 것도 해본다 랭킹급이네! ㅋㅋㅋㅋㅋ

884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15:57

>>882 앗! 아니야! 못 볼수도 있지!! 오... 아야나와 결혼할 수도 있는거구나! 그런데...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 확실히 그 문제가 있긴 하네.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해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게 되면 이제 유우키가 조금은 모실지도 모르겠네. 어쨌건 아야나와 결혼한 이니까 말이야.

885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0:17:30

>>880 세쨜 기준이 만나이야 세는나이야?? 근데 어느 쪽이든 님 나랑 한두살밖에 차이 안 날수도
나이 세는 방법에 따라 동갑일 가능성도 있는데 어케 생각해???ㅎㅎ

히히히히히히히히히 유카타 데이트 좋아🥰🥰🥰
집어넣으면 당연히 좋지!! 하... 진짜 내 기력만 됐어도 저기 나온 썰들 다 일상으로 조지는 거였는데...🥺 아무튼 그동안 잔뜩 채워지니까 좋아!

886 히나주 (yZy8Y8m/7g)

2024-03-11 (모두 수고..) 00:18:59

>>883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미치겟네
아야카미 친구들 찾아오는거야?
유우키루 너무 기여워....

나 잠들기 시작했어 아녕다들

887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0:19:25

히나주 잘쟝~~~

888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0:20:21

히나주 잘자라

그림만 그리니 조금 심심한 느낌이니 나도 살짝 질문 팻말을

889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21:39

잘 자! 히나주!!

890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21:40

>>885 이보세요 당연히 세는 나이죠
동갑일 가능성은 얼추 잡담 들으면서 없앴읍니다. (???????)

아무튼간에 집어넣는다면 아주 good 임
하 둘이 같이 잠도 자고 카페에서 단둘이 데이트도 하고 할 것 다 했네 카야 진도 뺄 대로 뺐네
그런 의미에서 자기 전까지 우리 불꽃놀이 보러 가기 전까지 무슨무슨 데이트 했을지 썰이나 풀자
교내에서 같이 밥먹는 건 이미 일상이 되었으리라 믿겠습니다. (ㄹㅇㅋㅋ

>>883 와 유우키주 이미지 진짜 점점 안드로메다로 간다

891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22:15

히나주 굿잠 되시 오

892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24:37

>>888 아오이 아저씨
아야나 카와즈카리 가기 싫어졋대요

893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0:24:42

>>>888 탄생설화보고 아오이 생일이 궁금해졋아용

894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0:25:13

>>884 사실 얘 종족이 신이니까 해결할 방법 얼마든지 있긴 해

1.햇빛으로 임신한 유화부인도 있고 마리아의 수태고지도 있으며 두통으로 아테나를 낳은 제우스도 있다
2.얘 쪽에서 남성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내 백합충 자아가 분개하지만)

아무튼 이 이야기까지 가기엔 멀었으니까 이건 농담성 발언으로만 들어주기😏

오~ 결혼하면 얘도 이제 카와자토 식구인 거야?? 쫌 감동인데🥹


히나주 굿밤~~

895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0:27:31

>>892 애초에 보낼 생각 없었답니다

>>893 생일은 불명이다
본인부터 별로 신경 쓴 적이 없고
이런 캐릭터에게 누군가가 생일을 직접 만들어주는 모먼트가 진국인데 이 아저씨가 그럴 만한 관계가 없는 게 아쉽다면 아쉽군

896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28:47

>>895 아 저 씨 바 보 😑😑😑😑😑😑😑
진짜로 보내는 줄 알고 아야나 진심모드 겁먹었다고!!!

897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0:31:16

>>895 이런 캐릭터에게 누군가가 생일을 직접 만들어주는 모먼트 << 진짜 맛잘알,,, 청춘 그 자체 언젠가 그런 모먼트 나오면 진짜 재밋겟다

898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0:37:22

>>890 ...? 방금 계산해봤는데 아야나주 나랑 동갑 맞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플이 할 법한 건 이미 다 했다니까 ㅈ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지금까지 안 해본 게... JK스러운 거 하러 놀러가는 건 어때? 카라오케나 아케이드나 귀여운 거 사러 가기
그나저나 역시 커플이라면 기념일이나 행사 챙기기가 국룰인데 올해 벚꽃 같이 못 보고 크리스마스 같이 못 보낸 건 좀 아쉽다🥺

>>888 캡틴 캡틴
아오이 일부러 카와즈가리 언약에 구?멍인가? 여튼 빠져나갈 수 있게 허술하게 약속했다고 했었잖아
정확히 어떤 지점에서 허술한지 가르쳐주세요

>>895 >>897 캡틴 맛잘알 인정;;;
어라
근데 그럼 학생 신분으로 서류에 기입된 생일도 불명이야...?🤔

899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39:07

>>894 ㅋㅋㅋㅋㅋㅋ 과연! 신이니까 가능하구나! 그리고 결혼하면 카와자토의 일원으로서 유우키도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 물론 카가리는 전혀 생각이 다르겠지만 말이야!

900 코유키주 (RUE6l7sDE2)

2024-03-11 (모두 수고..) 00:40:06

내가 곰손인건 부정할수 없으나... 나 역시 테츠오주에게 미안하며........
아니 근데 캡틴 그렇게 맛도리질 뱅뱅 잘써버리면 어케여 나우러..........

901 히무라 나기 - 우미 스미레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0:40:43

situplay>1597039414>653

나는 무궁한 자리를 꿈꾸지도 않았고 구름 위 옥좌에 도전하기는커녕 도리어 권세를 멀리하며 공명을 지조로 삼았다. 어쩌다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물으면 살고 싶었단 대답밖에 내줄 수 없다. 생존이라는 기조와 본능을 감히 오만이라 호명한다면 이 명줄 하나 부지하고자 태양 아래 호흡하는 온 만물을 업신여겼으니 나는 종국에 교만했나. 결핍이 원죄고 교만으로 충당함이 벌이라면 나는 바닥 없는 지하로 거꾸로 내던져져야 옳기에 암만 불손이며 개새끼라 나를 비난해봤자 씨알도 안 먹힌다. 나는 여명의 아들이자 지고한 태생인 이유로 저승은 나의 광휘를 담기에 가없이 컴컴하며 망자들과 어울리려 해도 내 몸에는 살고 죽은자 불사르는 겁화가 흐른다. 내 좆같음은 도무지 대가리 하나에서 나올만한 수준이 아니기에 나 같은 병신이 되려면 적어도 대가리 세 개는 달고 있어야 옳다. 우미 스미레는 '너 같은 놈은 저승 문이나 지키는 개새끼가 어울린다'고 또 개소리를 씨부렁거리겠지만 상술했듯 나는 저승 물에 몸담길 생각 추호도 없다. 나는 사탄도 오줌 지리게 만들 격 높고 강한 천신이며 마귀는 나를 멀리하기 보다 열매 하나 탐해보고자 이 몸을 주인으로 섬길 노릇이니 차라리 불타는 왕좌에 오르련다. 하데스는 왕이라 해도 머리는 하나에 페르세포네에게 스스로 목줄 넘긴 낭만 있는 개새끼라 치부하는 바 결국 머리 셋 달린 케르베로스보다 못하다. 나는 그 둘 보다 잘난 개새끼가 되고 싶은 맘 그득하니 목줄보다 단단한 족쇄를 이 덜미에 채웠다. 우미 스미레 손에는 족쇄의 축이 될 사슬을 쥐여 나를 통제토록 하며 너는 페르세포네보다 잘난 년을 목표로 삼음이 도리다. 네 몸에는 푸른 강철보다 뜨거운 태양이 흐른다. 고결한 척 석류로 배 채우는 그딴 년은 네 따귀 한 번에 거듭 저승행이다. 눈꼴 시려운 것일랑 다 뜯어버리고 나랑 같이 지옥에 살자.

본능에서 비롯된 키스는 폭력과 같다. 기실 네 지척에서 얌전하게 군 적 있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지만, 오늘은 유달리 개새끼 본성 정수리까지 끓어올라 아가리로 문 것 쉬이 놓지 못했다. 불손만 쏟아대던 주둥이는 만족을 모른다. 주인이 내어준 입술만으로 배를 불릴 턱이 있다. 그래서 속까지 먹어 치웠다. 물맛 이분의 일. 남은 반은 탄 맛. 오늘 내 주인 또한 하등 개새끼와 다를 바 없으니 멈추는 법 또한 잊고 물 냄새 끝내 지우려 안을 헤집었다. 본래 이쯤이면 저년 헐떡이며 밀어내야 옳지 않나. 되려 내어만 주는데 뜻 모를 아량에 왜인지 부아마저 치민다. 꼴에 인어라고 빗물에 숨쉬기라도 하나. 불바다에서 헤엄쳐야 할 년이 바다를 꿈꾸는 꼴 나는 못 본다. 손목 하나 놔줬다. 여상 숨 이어진 채로 공중에 손을 휘둘렀다. 불에 사는 인어는 태양과 산소로 숨 쉰다 하나, 빗물로 사는 인어는 물만 말리면 더 이상 명줄 갈구하지 못한다. 슬 빗선 사이서 극염이 치솟는다. 바싹 마른 입술 떼어내고 주위를 살폈다. 발밑의 수렁은 불이 됐다. 적갈색 담벼락도 인제는 붉다. 맞은편 시멘트 벽면엔 탄내가 그득하다. 그 앞에 일정한 간격으로 이어진 가로등은 장작가리 튄 소리나 부르고 있다. 지천이 불천지다. 바다 흉내 내던 남청색 바닥도 불이요, 더구나 이 골목의 시작과 끝은 말할 바도 못 된다.

"나한테 너 빼면 뭐가 남았지. 몰라. 생각도 안 나. 뭐가 있던 너보 중하지 않으니 그렇겠지 뭐."

이마 맞대고 중얼댔다. 네가 의문하고 고뇌한들 내 사랑은 견고하다. 방증하기는 되레 수월하다. 손 펴봐. 작게 읊었다. 네 입술이 움트기 전에 홍옥 박힌 손을 잡아들었다. 뜻 잃은 문장은 곧 소거된다. 바닥을 위로 두고 다섯 손가락 곱게 폈다. 아래로 내 것을 덮었다. 사랑이 다 그렇다. 가장 단순한 것에 목이 멨으니 굳이 어려운 주법을 욀 필요도 전무하다. 겹친 손을 턱 아래로 끌었다. 감싸 쥐면 언약이 파랗게 발광한다. 귀보처럼 푸르고 자색 먹은 불이 네 손에 일렁인다. 이날부로 근원 되어 혈류에 흐를 테니 색이 네 어미를 닮아도 불만은 없다.

"네 불이야."

"덜 익은 사과 같네. 대충 달겠지. 삼켜 봐. 뜨겁지도 않잖아."

어차피 사랑 다 본능이고 본능대로 살 거면 생도 짐승과 같다.
짐승보다 나을 것도 없으니 이브를 홀렸던 뱀 흉내내나 내며 속살거렸다.

902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42:01

>>898 ?
님 왜 나랑 같은 98임
(급 자폭 시전하는 아야나주)

기념일은 모르겠고 서로 생일 챙겨주기는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우리 쭈인님 자기 생일 모르지요?? 참고로 아야나는 6월 27일 이야 여름에 태어남
근데 이보세요 벚꽃은 몰라도 크리스마스는 같이 보낼 수 있을거 같은데요 예정이잔아!!!!
귀여운 거 사러가기 좋다 인형뽑기가게라던가 같이 가는 카야....아야나 분명히 자기닮은 개구리인형이나 아니면 공룡인형(ㅋㅋ) 뽑으려 할듯

903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42:51

나기주는 안녕안녕이야!!

904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0:43:00

앗 그러고보니까 얘도 인간 신분으로는 생일이 언제일까???

일단 실제 지네의 부화기를 고려해서 캐입으로도 달은 적당히 6월로 정했을 것 같고

날짜는?
.dice 1 30. = 21

905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0:43:22

>>893 하 자기가 넘 쎄서 얘 모티브 됐던 루시퍼 소재 꺼내왔거든; 이제 진짜 남은 것도 없다 살살 하세용 ㅎㅎ;

906 아이자와 히데미 - 조몬 야요이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43:41

situplay>1597039414>636


청춘이 있기에 살아있음을 느끼고, 살아있음을 느끼기에 '나'라는 존재를 느낄 수 있다.
각자 다른 색, 이어지는 한편의 플롯. 지금 이 순간의 이야기도. 지나온 발걸음이 있어 빛날 수 있는 것.
소년은 그 사실을 알기에 기어코 사그라들지 않고 이곳에 남았다.

이어지는 장마비. 물에 흠뻑 젖은 기청인형은 날아갈듯 바람에 흔들리고, 얼기설기 펜으로 그린 얼굴은 번져버렸지만.
그 안에 담긴 소망은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
누군가 그토록 바랐던 새로운 시대, 그곳에 틔워진 작은 싹은 언젠가 다시 저물어 내일을 위한 씨앗이 되겠지.
소년이 닿지 못한 그늘에게는 그저 찰나일뿐인. 이 미소 또한.


"아아, 남사시러가 내 뭐라카노… 쪼매 우스웠지예?"


너무 오버해버렸나. 선배의 눈꼬리가 가늘게 기울면 잔에 입술이며 코까지 파묻다가 스스로 감정을 실토해낸다.
비에 젖은 한때는 소년에겐 너무나 지루한 시간이었다. 해봐야 늘 집에 혼자뿐이고. 무섭게 쏟아지는 비바람에 가까운 대화마저 단절되었다.
그러나, 이곳은 달랐다. 암전이 지나 무대에 조명이 오르면 알 수 없는 말들이 형태가 되어 몇번이고, 몇번이고, 가슴 가득 빛나서.
그런 순간 하나에 나약한 뿌리는 메마른 땅 아래를 나지막히 파고든다.

'좋은거니, 음악이?' 언젠가 닿았던 아빠의 목소리.
작은 손 위에 얹힌 CD플레이어는 그때 그 시절 아이에게는 너무나도 무거웠지만,
지금은 가슴 뛸듯 가벼워져서. 선배의 물음에 즐겁게 답해버렸다.


"응…! 억수로 좋아해- 임다."


무명과 함께 했던 짧은 시간 속, 가볍게 건네온 목소리에 그늘 서린 낯빛에도 희미한 미소가 피어오른다.
모두에게 잊혀진 찰나의 순간일 뿐이지만. 지금과 조금은 닮아있어서. 노이즈 가득한 뿌연 기억 속의 얼굴과 겹쳐 사라진다.
그때의 무명도 그때의 소년도. 신기루처럼 흩어져 지금 이 자리에 남은 것은 각자 지금의 모습 뿐이다.

소년은 고개를 들어올린다. 선배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는지 알수없어 함께 고개 돌려 무대 저편을 바라본다.
코가 시큰해, 그때와 같은 향기가 난다. 단순히 알싸하게 코를 찌르는 취기보다는 조금 더 복잡해. 표현하기 벅차지만.
이어지는 건반에도 가까운 호흡이 얕게 불규칙해져간다는걸 느낄 수 있다.


"저어, 슨배임…? 어디로…"


타는 목마름을 삼키듯 흔들리는 걸음에 손을 저어보지만 벌써 저만치 멀어져. 조명 아래 숨어 있는 시선들을 따라 고개를 들어올린다.
갠찬켔나 슨배임…? 조금 위태로운 모습으로 무대 한켠을 채운 선배의 얼굴에 까치발 끝에 닿은 깊은 숨마저 위태롭다.

어느새 무대는 가득 채워져 느슨한 긴장감 속 고요한 호흡이 맴돈다. 그 찰나의 순간에는 모두들 약속이라도 한듯 숨을 삼킨다.
기타 현이 적막을 꿰뚫고 춤을 추면 그들의 연주는 순식간에 홀 전체를 사로잡는다.


『過去になる今日と僕のこと』
과거가 되는 오늘과 나
『白と黒の音 枯れた喉』
흑백의 소리 말라가는 목
『求める昨日と君の許』
바라던 어제와 너의 곁
『また生きていこうと思えたこと』
아직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



잔에 맺힌 방울이 끝을 타고 흘러내린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조명빛 사이로 소년의 얼굴이 밝아졌다 흐려지길 반복한다.
커다란 앰프를 비집고 나오는 울림이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킬듯 아찔하게 이어진다.


『何者にもなれない人生と嘆く僕に』
아무 것도 될 수 없는 인생이라고 한탄한 나에게
『君が歌うんだ』
네가 노래한 거야
『それでも』
'그렇더라도'
『そう 君はいつだって僕を照らす』
그래 너는 언제나 나를 비추는
『欠けない月だ』
항상 차 있는 달이야
『僕は、』
나는,



강렬한 호흡 끝에 닿은 리프가 우두커니 기운 눈동자를 빛나는 무대의 중앙으로 끌어당긴다.
취기에 젖은 흔적에도 그 모습은 어느때보다 뚜렷해서. 소년의 작은 호흡이 그 뒤를 바쁘게 쫓는다.


『何も知らないままでいれば』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있으면
『失うものなどなかったと思う』
잃을 것은 없었다고 생각했어
『でも、譲れないものさえもない』
하지만, 양보할 수 없는 것조차도 없어
『冷めた人間でいただろう』
차가운 사람으로 있었겠지
『誰の人生だって羨まない』
누구의 인생도 부러워하지 않아
『でも何をしても満たせやしない』
하지만 무엇을 해도 채울 수 없어
『嗚呼 神様なんていないけど』
아아, 신 따위는 없지만
『まだ願うのは 何故なんだろう』
왜 아직도 빌고 있을까



이어지는 간극 속에서 소년은 보았다. 모든 것이 가장 어두울때, 가장 밝게 빛나는 순간이 찾아온다는 걸.

줄곧 그늘 밑을 향했던 선배의 걸음은 어쩌면 이 짧은 순간을 위한 것이었을까.
아니면 그늘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일까. 소년은 알지 못한다.


『月が満ちる歌を唄う』
달이 차오르고 노래를 불러
『そんな些事なことで』
그런 사소한 걸로
『生きていたいと思えた』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


『ああ、間違っていたんだ』
아아, 틀렸던 거야
『夢も愛もお金も明日も』
꿈도 사랑도 돈도 내일도
『何も要らない』
아무것도 필요 없어



…………
……

907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45:27

소신고백합니다
년도까지 까버린 어장은 아야카미가 처음이다
모든 연장자 / 애기 라인은 이제 나를 기준으로 나눈다

908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47:57

솔직히 말하자면 아야나주 나이는 별로 궁금하지 않으니까 나는 자고 일어나면 잊어버릴 것 같아. (절레절레)

909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48:25

>>895
하.. 이 나메 보고 오늘부터 아오상하고의 선관 잡기에 내 두뇌 풀가동 드간다...

910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48:59

>>908 안녕하세요 아무튼 자폭왕입니다.
모두가궁금해하지않는 tmi 방출 하는걸보니 잘때됬음

911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49:25

>>910
개굴력 찐하게 돌아온거 같애서 좋은데 나는 🤭 히히

912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53:36

>>911 이보세요
내 frog소리력이 사실 자폭력이었다 그말인가?????
이게 무슨 소리야!!!!!!!!!!

913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54:45

>>912
아잇 몰라 그냥 개굴력이라고 쳐!!!!!!!! 🔨🔨🔨 폴짝폴짝 뛰어라 아야나주-!!!

914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0:55:18

일단 아야나주가 귀엽다는 것은 동의할게! ㅋㅋㅋㅋㅋ

915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0:55:34

>>913 이젠 나에게까지 망치를 휘두르는 히데쭈

916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56:02

>>915
이건...... 내 애정의 증표야 🤭

917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0:56:05

>>905 하 이게머임........... 이거 이기려면 대체 이번엔 멀 끌어다써야하는것이냐고,,,,,,,미치겟다진짜 아담과 이브보다 하데스와 페르세포네보다 더한 것들 되자고....? 🤦

918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0:56:09

>>902 ㅋㅋㅈㅅ 사실 블러핑이었음
저 님보다 1살 연하임... 님이 저한테 언니믿지?해야 했었네...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박이다... 생일 모르지만 방금 다이스로 학생 신분 생일은 정했거든요?? 근데 딱 6일 차이나네 카야는 운명인가봐🥰
크리스마스는 당장 안 와서 속상해!!!!(?)

자수 패치나 키링 같은 것도 사자 헤헤
야마어쩌구 꼬장할머니답게 젊은 애들이 이런 걸 왜 좋아하는 건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어울려 주기는 할걸? 이때 산 거 아야나가 가방에 달아준다면 꽤 곱게 달고 다녀줄 것 같고
ㅋㅋㅋㅋㅋ빨간색 티라노 인형으로 부탁합니다🦕 그나저나 아야나 인형뽑기는 잘해? 못한다면 보다가 답답해서 자기가 하겠다고 나설지도...근데 얘도 인형뽑기까지 잘하는 신격은 아니라서 🐸같이 멸망할듯(ㅋㅋ

919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0:56:24

>>896 그야 겁먹으라고 한 말이니까 ( 당연좌 짤 )

>>897 내 말이 😏

>>898 "네에, 그렇다면 카와즈가리蛙狩의 신사神事가 거행되는 앞으로의 정월 초하룻날에 그리 하는 것으로 합시다."
앞으로의 정월 초하루에 그런다 했지 그게 내년인지 언제인지는 말한적 없음

".........그 또한 영광으로 여기겠나이다 아오아카가네노미코토시여..... "
"그러나 영광된 일일지니 진짜 벌은 별도로 생각해두기로 하고"
( 중요 ) 벌로 약속한 것이 아님

"카와즈가리蛙狩에나 쓰라고 미타라시 강御手洗川의 계교階橋 밑으로 던져버릴까요."
그냥 다리 밑에 던지는 것이 저의 일이고 제물로 쓸지는 해당 신사가 정할 일이라며 발뺌할 예정

일단 대표적으로는 이런 느낌이려나

서류...는 으음
그러게 말이다 서류엔 뭐라고 적혔을까 ( ❓❓❓ )

920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0:57:11

>>914
히유 커미션도 진짜 이쁘더라 유우키주 🥺 여름축제 느낌 물씬 나서.... 청춘이야 완전

921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0:57:57

어서와라 어서와라
참 나기주야 치킨 잘 먹었어
봤으려나

>>909 진심이라면 함 머리 맞대볼래

922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0:58:06

>>917 하 중간에 어미 이상한 부분이나 단어 빠진 건 퇴고하고 맞춤법 검사기 돌리다 복붙하던 과정에서 꼬인거거든? 그냥 모른척 넘셔주세용 ㅎㅎ 하 슬슬 자야겠다 올만에 그거 하고 가 안한지 넘 오래 됐다

923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0:58:43

>>921 굿굿

924 츠구나가 코유키 - 쿠로누마 테츠오 (RUE6l7sDE2)

2024-03-11 (모두 수고..) 01:00:40

>>821

"분명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니, 정말로 이해가 안갔기에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참으로 골때리는 상황이 아닐 수가 없었달지...
...그래, 분명 아까전까지만 해도 게워낼 뻔했을만큼 스트레스 가득에 컨디션도 급하락이었으니까 그것 때문에 힘이 빠진 걸지도 몰라! 응, 그런거야!

"... 그으럼... 다행이긴 하지만..."

가지고 갈수 없다면 결국 길안내를 해줘야 하는 입장이었기에... 어쩔수 없이 먼저 발걸음을 옮겼다.
그래도 이렇게 싹 다 사들인 덕분에 저쪽이 귀가가 빨라진다면 어떤 의미에선 다행이긴 한데... 그렇다고 제가 방금 전에 했던 쪽팔리는 일이 없어지는건 아니거든요...

그건 그렇고 호객행위를 할때도 어렴풋이 생각한 거지만, 엄청 힘차구나...
물론 남자애라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뭐라 해야 할지... 나랑은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사는 사람이란 느낌이 물씬 풍긴다 해야 하나....
응, 근본부터 차이가 있단 느낌이네...

"......"

...네, 코유키씨. 지금 할 말 다 떨어진거죠? 이야기주머니에 들어있는거 아무 것도 없죠? 뇌는 장식이요, 골통 속에 들어있는건 딸기맛 푸딩입니까?

"축제 하기엔... 좋은 날씨, 일지도..."

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런 절망적인 대화주제는 뭡니까?
애초에 날씨가 좋으니까 축제도 잘 굴러가는 거지 이사람아!

"...아, 방금 말은! 별거... 아니니까..."

또다시 가려워지기 시작했다.
아니 진짜로 지금 당장이라도 토할수 있을거 같아.

925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1:01:08

>>922 알써 ^-^ 사실 분위기에 압도돼서 티도 안나 오늘 수고 많아써 푹 자~~ 사랑해 ◟( ˘ ³˘)◞

926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1:02:12

>>920 ㅋㅋㅋㅋㅋ 맞아. 나 진짜 지금도 저장해서 계속 보는 중이야... 히나 너무 예뻐...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도 다 멋지고 예뻐!

927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03:49

>>918 아니 충격실화?
돌겠네진짜
하지만 이보세요 아야나의 ㅇㄴㅁㅈ?? 는 상상이 가지 않아요
아니진짜 이게 무슨 소리야!!!!!!! (대충 심영톤)

6월 21일과 6월 27일
이것은 운명이다.
딱 6일 차이로 서로 생일 챙겨주면 되겟네
쭈인님 생일케이크 아야나가 공룡모양 레터링케이크 로 챙겨줄 예정 될거 아시죠??? 왜 지네아니냐면 지네는맛있어보이지않으니까 ㅈㅅㅎㄴㄷ ㅋㅋㅎㅎㅈㅅ!

아야나 쭈인님을 위한 인형뽑기 한다면?? 공룡인형 키링 뽑아서 냅다 "쭈인님과 닮아서 뽑아봣사와요ㅎㅎ" 할텐데 장담컨대 듣자마자 카가리 이게뭔소리냐고 냅다 아야나에게 머리꿍 시전할듯
빨간 티라노가??? 있으려나 모르겠읍니다. 하지먼 있다면 뽑는걸로??? 아야나 일단 MZ생활 한 짬밥으로 인형뽑기는 좀 할텐데 아주 가끔 끼엥 하고 못 뽑는 경우 있을듯. 아무튼 🐸같이 멸망 그런 ed는 없으니 안심하시오

928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1:05:22

나기주랑 히데주도 안녕~~
둘 다 일상 장난아니라서 관전하다 내상 입음

>>9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야부리의 신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긍정적)
얘기하고 나서 진짜로 별거 아니었다는 거 알면 네모의 꿈 안?틀릴지도 모르겠네🤭

>>925 와 지금 쓰미주 진짜 ㄹㅈㄷ로 귀여운데
나기주 싸움 잘함?ㅎ

929 코유키주 (RUE6l7sDE2)

2024-03-11 (모두 수고..) 01:06:07

신이나 요괴한테만 멘탈이 나갈줄 알았지??
땡!! 그냥 인간한테도 멘탈이 나갑니다!

나도 얘가 왜그런지 몰라염...... 나까지 저절로 능지 하락함...
그래두 다들 속 터진다 싶으면 얘기해주라......
얘는 뭔가 지가 컨트롤러 쥐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통제를 못하는거 같애...

930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06:32

>>921
내가 판타지? 전설? 이런쪽엔 약해서 🥺 청동신님이랑 비일상 제로 꼬맹이랑 엮어볼만한 소재가 바로 뿅 튀어나오진 않는데,
나리야 직전 짧막한 일상에서 활쏘기 가르침 받은거 계기로 쭈욱 고민은 해보고 있었어.. 근데 너무 식상해서 😭
맘만 같아선 아오상, 신의 권위조차 불안정해진 현재 시점에서 변화의 계기를 주는 역할이 되어주고 싶긴 하거든
겸사겸사 꼬맹이도 신적인 존재에 대해 간접적으로 알게 되는 시츄도 갖고. 여태 나 비일상 0회거든..!

931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07:11

>>919 진짜 이 키배달인아저씨 카가리쭈인님이 네모네모아저씨로 만들어주는거 보고싶다

932 코유키주 (RUE6l7sDE2)

2024-03-11 (모두 수고..) 01:07:41

이 집은 일상도 썰도 잡담도 맛도리거든요

933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07:50

>>929 코유키야
조만간 또 아야나를 찾아와야겠군아.......

934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1:08:13

>>925
다음엔 더 힘내볼게 ^^ 자기 내일 2교신데 너무 오래 버텼다ㅜㅜ 얼른 푹 자자
오늘 일하느라 수고했고 내일 학교 잘 다녀와~ 점심 시간에 잠깐 들어올게용
나도 싸랑해 아이러브유 투 ^^ 좋은 꿈 꿔

935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1:08:15

>>928
​아니 이 기습비행기태우기 머에요 카갈이쭈,, 카가리쭈가 더 기엽고 말랑말랑해................ <3

936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1:08:18

>>929 속 터지지 않아! 오히려 귀여워! 저런 특성은 저런 특성대로 귀여운걸!!

그리고 자러가는 이들은 다들 잘 자!!

937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1:08:56

>>928 제 별명이 xx고 불주먹 사스케였음 님 저 절대 못이겨요; 깝 ㄴㄴ;

938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09:57

>>937 나기주
충격이야
내가 언니믿지ㅎ를 해야 한대

939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1:10:40

>>938 그게 왜 문제임

940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1:11

>>939 이건 아무튼 중대문제다
아야나 얼굴로 언니믿지ㅎ 하는거 상상해보셈

941 나기주 (4hPNaPhi0w)

2024-03-11 (모두 수고..) 01:11:32

>>940 님 얼굴이 아야나는 아니잖아

942 스미레주 (GQL8//1PjE)

2024-03-11 (모두 수고..) 01:11:37

>>934
​하 여기서 더 잘 쓰면 내 심장 어케 감당해...? (ㅋㅋㅋ) 괜차나 그래두 수업 하나밖에 없어 ㅎㅎ 나두 어케저케 들어와보께
​앤오님두 쫀꿈 ​낙슴 꿈 꿔 (✿´꒳`)ノ°


내일 일정을 위해 나두 이만 자러 가볼게 모두 이번주도 홧팅~ ( ' v ' )9 ! 다들 쫀밤~~ 😘

943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2:04

>>941 님 여기서 팩폭하기 있기없기???

944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2:23

스미레주 굿잠 되시 오

945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12:40

>>926
응응 자까님이 캐릭터 컨셉 너무 잘 살려주신거 같애서 나도 막 엄마미소 나오더라 🤭

>>928
가리주 안녕 👋 하 나 또 비행기 탄다(?) 아까 아야쟝 찐고록 올라왔더라??
비유가 맞을진 모르겠는데 카야컾 단짠단짠한 그 느낌 있잖아, 늘 새로워 짜릿해..!
내가 여태 모르던 맛을 고퀄로 직관해버려서 여러모로 도키도키하다구요 🥰

946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3:22

하 소신고백합니다
나는 모든 오너발언을 캐릭터얼굴이 말하는 것처럼 보고 있읍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잘자라~ 잘자라~ 가 유우키가 부른 것으로 보인다 그 소리입니다. (갑분유우키)

947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13:23

>>941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단연 세다......

948 나기주 (qD7QFkTgDQ)

2024-03-11 (모두 수고..) 01:13:27

>>942 잘 자고 점심에 봐용
당연하지 나만 믿어^^ ㅇㅃㅁㅈ?
푹 자

>>943 ㅈㅅ반성하고 자겠음 용서해주십시오

949 나기주 (qD7QFkTgDQ)

2024-03-11 (모두 수고..) 01:14:10

>>947 지금 자고 낼 9시에 나 출근할때 같이 도서관ㄱㄱ

950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14:59

>>949
ㅇㅇ 요새 진자 X질거같음 안그래도ㅠ 안하던거 해서 긍가

951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5:06

>>948 더돌겠네진짜
님 나츠마츠리 낙슴 커플유카타 뭐입을지나 고민하쇼

952 테츠오 - 코유키 (SgcK8RcMPU)

2024-03-11 (모두 수고..) 01:15:30

"솔직히 말하자면 이정도 양은 어른들도 직접 가지러 안 온다고?"

본래라면 차를 가져와서 가져가야 할 양이었다. 물은 1ml 당 1g. 압축할 수도 없고, 말릴 수 없는 물의 양은 언제나 정직하고 정직하게, 무겁다.

"?"

축제하기엔 좋은 날씨라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 말을 하는 그녀의 의도를 알아맞추십시오 (3점)

1. 축제하기 좋은 날씨이므로 빨리 집에 가고싶지 않다. 나와 함께 데이트를 해라.
2. 오늘은 날씨가 좋다. 그냥 그렇다. 좋은 날씨는 기분이 좋다.
3. 날씨가 좋다 -> 산책하기 좋은 날이다 -> 거리에 있어도 좋다 -> 특훈이다
4. 슬슬 뇌가 아파오지 않니? 뭔 상상을 하는거야.

"응! 정말 좋은 날씨라고 할 수 있지! 그래서 이렇게 돗자리를 깔고 두부를 팔 수 있었고 말이지!"

응! 전혀 모르겠다!

"아, 날씨가 좋아서 산책나온거라던가? 그럼 날짜 선택을 잘 한거라고 보면 되려나? 오늘은 완판이고 말이지!"

몸이 가려운건 그녀뿐만은 아닌지 조금 어색하게 웃으며 그는 말했다.


953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1:15:31

답레 감상중인데
나기주야 수위 기준 언어 부분 지켜준다면 고맙겠다 >>448

954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16:32

>>946
ㄹㅇ 나도 몇몇 참치들은 캐릭터가 너무 확고해서 캐릭터 자체 얼굴로 필터링 돼 보임
ex/아야나주, 나기주, 유우키주, 나나주, 히나주

955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6:36

캡틴캡틴아
아야나 찐고록도 수위 문제없는지 봐줘

956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7:40

사유
이녀석이 나이에맞지않는 딥.... 을 시전함

957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1:17:56

잘 자! 스미레주!!

>>946 유우키는 정말로 그렇게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ㅋㅋㅋㅋㅋ (옆눈)

958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18:32

>>957 집사님 노래센스는 없으시군요........

959 나기주 (qD7QFkTgDQ)

2024-03-11 (모두 수고..) 01:19:11

>>954 아니 근데 저것도 안돼?

960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1:19:15

>>958 오너가 작곡을 못해서 그래. 양해해줘

961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1:19:33

>>9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캐는 내 캐가 연상이니까 앞으로도 ㅇㄴㅁㅈ는 내가 해도 된다 암튼 그럼(?)
스레 내 시기상으로도 챙겨주기 가능할 것 같은데 여름 시즌 가기 전에 아무튼 6월 중 시점이라는 상황으로 한번 돌려보는 거 ㅇㄸ?😘
지네는 아무래도...레터링 만들어주시는 분한테도 정신공격이니까 이해할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꿍 한 다음 이유 듣는데 닮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그럴싸하다면 의외로 납득할지도? 캐릭터 상품이라면 빨간 캐릭터 티라노 정도는 있을 것 같음!
아니 근데 들어봐 나 성사 전에는 아야나가 진심 티라노 좋아하는 느낌으로 얘 좋아하는 건줄 알고 관캐 예상은 전혀 못했었단 말임ㅡㅡ
헐 아야나 MZ력 데박... 그럼 얘 오락실 데려가서 게임도 가르쳐주라🤭

>>937 님이 사스케면 저는 이타치였어요;;
근데 이타치는 사스케를 위해 져주는 롤이니까 특별히 져 드림ㅋㅋㅋ

962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19:39

위키가 백병원이 되어버린 건에 관하여... 요새 자주 터지네 🥺

963 코유키주 (RUE6l7sDE2)

2024-03-11 (모두 수고..) 01:19:59

>>933 코유키 특.... 힐링보다 킬링이 빠른편임.....
마치라잌 버서커급 체력소진.......
>>936 흨킄.....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ENSEI........
그러니까 유우키랑 히나랑 귀여운거 인정? ㅇ~ ㅇㅈ~

스미레주 자러가는구나! 꿀잠쓰~

964 유우키주 (/u8MhLDMEA)

2024-03-11 (모두 수고..) 01:20:04

나도 슬슬 자러 가야겠다! 다들 잘 자!!

965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1:20:14

>>959 욕설 부분 말이다

966 테츠오주 (SgcK8RcMPU)

2024-03-11 (모두 수고..) 01:20:22

다들 잘자요!

967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1:20:35

잘자라─

968 나기주 (qD7QFkTgDQ)

2024-03-11 (모두 수고..) 01:20:59

>>965 봤는데 오히려 기준 잡기 전보다 빡세진듯 아 재미없는데 진짜 일단 알았음

969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1:21:02

>>955 문제 없었다고 기억하는데 굳이 물으니 다시 보고 옴 ㄱㄷ

970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1:23:22

>>968 오해가 있는 듯한데 욕설에 관해선 항상 필터링을 하자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다른 게 아니라 필터링이 문제니 러닝할 동안만 좀 참아줘라
캐릭터성을 표현하는 데 과할 정도로 심한 장해가 따른다 싶으면 그때 말해라

971 코유키주 (RUE6l7sDE2)

2024-03-11 (모두 수고..) 01:24:28

유우키주 잘자심~
휴, 일 끝이다. 이제 야식 좀 땡기고 답레 쓰면서 뒹굴뒹굴 해야지~

972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24:33

암튼 캡틴 선관이든 기존 관계든 아오상이랑 청춘청춘한 관계 녹진한거 한번 이어보고 싶으니까
잠시 고민 해보구 뭐든 일단 생각나는대로 갖다 바쳐볼게 🥺
나는 막 기승전결 뚝딱 깔끔쓰하게 완성 못하는 바보라서 일단 키워드라도 뭐든 궁리해보겠음...

973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25:36

>>961 님 그러려면 우리가 초고속으로 지금 일상을 끝내고 나츠마츠리 일상을 돌려야 해요 가능?
아무튼간에 여름 시즌 가기전에?? 좋다. 근데 나 재밌을 상황 알아냇어 스vs카 대전 일어난 뒤 시점이 하필이면 카가리 생일때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가리 생일 케이크 준비하며 들고왔는데 쭈인님 다친거 보게 된 아야나......

아무튼간에 머리꿍은 당하고 끼엥 하는 아야나 되겟수다. 빨간티라노 메신저백에 달고다닐 쭈인님 생각하니 귀엽군아 나중에 껴안고 잘 티라노 인형도 뽑아드려야..........아니다 나중에 아야나 껴안고 자면 되니 껴안을 인형은 필요없겠군아 (ㄹㅇㅋㅋ
근데 이보세요 진짜로 스미스미선배처럼 동경하는 정도였으면 냅다 맹세 갈기지 않아요 찐고록 봐라 확실히 아니라고 표현나오잔아!!!!!!
좋긴 한 데? 얘 오락실게임은 잘 못해서 쭈인님 복장터질텐데 ㄱㅊ?

974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1:25:36

맞아 히데주 답변도 무시한 게 아니라 지금 잠시 모바일이라 반응할 여력이 없는 거다 좀만 ㄱㄷ

975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1:27:01

>>929 코유키는 그게 캐릭터성이고 매력이니까 전혀 속 안 터져😘 멘탈이 안 좋은 상태면 충분히 처럴 수 있고 말이지... 유키쟝 멘탈 힘들어보여서 나데나데할래...🥺🥺

>>935 나 요즘 말투 저렴해졌는데도 말랑하다니... 아인 뭐야 진짜 랜선뽀뽀 300번 해버려
쓰미주 잘자~ 좋은 꿈 꾸고 내일 보자!

>>945 저를 아야카미항공 기장으로 불러주십시오😎 안락한 비행을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좋게 관전해줘서 나도 늘 고마워
나야말로 히데주가 말아주는 세기말 무렵의 향수와 청춘 지인짜 최고라고 생각하거든...😘

>>9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왜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6 테츠오주 (SgcK8RcMPU)

2024-03-11 (모두 수고..) 01:28:46

>>971
헉 일 고생하셨어요

977 나기주 (qD7QFkTgDQ)

2024-03-11 (모두 수고..) 01:29:16

>>970 ㅈ짜 들어가는 건 필터 씌우거나 안 써도 상관없고 시옷짜는 애초에 필터 씌울 생각이라 괜찮은데 개머시기나 병어쩌고는 허용해주면 안됨? 저건 낙슴 일상 초기부터 썼던 키워드라 내 입장에선 포기하기 아쉽거든?

978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29:32

코유키주 새벽 한시에 일끝난거 실화냐?
정말 김닌자씨 스케쥴은 전설이다.....

>>976 테츠테츠오쭈 오늘 몇시에잘거야

979 테츠오주 (SgcK8RcMPU)

2024-03-11 (모두 수고..) 01:30:27

>>978
오늘 5시까지 낮잠을 자서 3시까지는 있을 수 있을거같?

980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31:00

>>979 이보세요 대체 낮잠을 몇시간 잔거에요

981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1:32:15

>>977 개새끼는 원래부터 새끼와 함께 허용할 셈이었고 ( 이제 보니 다소 모호하군 저건 고쳐두겠다 )
그렇다면 병신, 더 나가서 등신까지도 사정을 보아 허용하는 것으로 하겠다.
더 의견 있는가?

982 테츠오주 (SgcK8RcMPU)

2024-03-11 (모두 수고..) 01:32:19

>>980
잘수있을때 잘수있는건 좋은거에요 그러므로 몰라!

983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33:55

Dogbaby가 허용된 걸 보니
야이개구리새끼야 를 나기에게서 듣는게 가능하겟군아!!!!!!!!!!!!!

>>982 님 대체 몇시출근이길래 3시취침이라는 패기가 가능하심?

984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34:36

이러는 나도 5시 기상이다
내일은 진짜 밤샘각잡아야지

985 테츠오주 (SgcK8RcMPU)

2024-03-11 (모두 수고..) 01:34:44

>>983
동선상 8시30분에 출발하면 아슬아슬하게 도착

986 나기주 (qD7QFkTgDQ)

2024-03-11 (모두 수고..) 01:35:11

>>981 사정 양해해줘서 땡큐. 나도 나머지 부분은 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987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1:35:20

아야나 고록 문제없음

988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35:21

>>985 하........출근 1시간30분걸리는 나의 패배다

989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35:45

>>987 살 았 다 !!!!!!!!!!!!!!!!!

990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1:35:56

>>986 배려에 대단히 고맙다 🙏🙏🙏

991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36:54

>>971
유키주 고생 많았어 😉 (나데나데) 하 나도 야식 먹고싶다 🥺 나 대신 맛도리 많이 먹어줘.......

>>974
아냐 ㅎㅎㅎㅎㅎㅎ 천천히 답주세용~~!! ☺ 나도 2~3시 전에는 가봐야해서 오늘은 간단하게 얘기만 나눠볼 참이었어~~!

>>975
아이고 사장님~ 왜 이렇게 칭찬 많이 줬어요(?)~~
나 카가리주 그것도 부럽더라 🥺 늘 캐해력 쩔어줘서 캐붕이나 설붕 없이 일관성 있게 딥하게 이어가는 부분..!
난 몇번이나 수정하고 캐붕 냈는지 몰라.. 이제야 조금 갈피 잡아가넹

>>981
나는 너무 선넘게 패드립 치거나 필요 이상으로 몇줄짜리 욕 늘어놓는거 아니면 나기주가 얘기해준 정도는 괜찮다구 보는데...

992 아야카미 ◆.N6I908VZQ (VlMHhLDwCk)

2024-03-11 (모두 수고..) 01:39:01

욕설 필터링에 관해서는 나도 오래 고민한 거긴 해
어느 쪽이든 양날의 검이라

일단 좀 더 고민은 해보겠다

993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41:39

캐에 따라 욕설 필터링은 중대문제다.
진짜로 중대문제다

근데 나기 내생각 이상으로 욕잘한단 설정? 인듯

994 아야나주 (P7b2qCjXO.)

2024-03-11 (모두 수고..) 01:45:37

테츠테츠오야
한달 용돈 얼마나 받는지 자랑이나 해보걸아

995 나기주 (qD7QFkTgDQ)

2024-03-11 (모두 수고..) 01:45:48

쓰미가 얘를 개어쩌구로 부르고, 얘가 쓰미를 병저쩌구로 칭하는 기조라 앞서 말했던 >>981 정도만 허용해줘도 난 진짜 불만 없으 다른 부분은 잘 지킬 자신있공

996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1:46:33

>>973 초고속←ㅎㅎ..........
분위기상 지금 일상은 곧 끝낼 수 있을 것 같긴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확신 못함ㅎ)
아무튼 그래서 여름 가기 전이라고만 해뒀지😏 오~~ 이거 재밌는데? 일단 쓰미주 의견이나, 실제 일상에서 얘가 다치게 될지 아닐지 모르니까 확실하게 정해진 못하겠지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아야나 벌써 생일도 물어보고 알아싀 척척 축하 준비까지 했구나... 쭈인님은 본인 생일도 까먹고 지낼 텐데 감동이야🥺

ㅋㅋㅋ그렇다 일단 머리꿍은 한다
아야나는 개구리 달고 다녀? 얘도 아야나가 뽑으니까 한 번쯤은 인형뽑기 시도해 볼 것 같은데 그때 뽑은 거 아야나한테 줄듯? 뭐 뽑았다고 할까 역시 까만 물떡 모양 인형 뽑았다고 할게ㅎㅎ
ㅋㅋㅋㅋㅋㅋ아 자기가 안길 거니까 인형이 필요없대 이렇게 훌쩍 다가오는 직진력 무섭다...🥰
음~ㄱㅊ 얘도 게임은 못... 못... 못할 것 같지가 않네... 동체시력랑 반응속도 좋고 수읽기/위치 계산 같은 것도 잘하니까 조작법만 익히면 웬만한 건 다 잘할듯🤔🤔

이거 분명 데이트였는데 게임 특훈하게 생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야나가 성에 차는 실력이 될 때까지 게임시키는 게임지옥 될 것 같은데 아야나... 먄,.🙄

997 테츠오주 (SgcK8RcMPU)

2024-03-11 (모두 수고..) 01:47:07

>>994
5천엔.

998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47:10

아아.. 판이 터지고 있습니다

999 히데주 (7NhMaR9u5k)

2024-03-11 (모두 수고..) 01:47:34

어서 다음 판으로-!

1000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1:48:44

가자!

1001 카가리주 (/K4fBLL5t2)

2024-03-11 (모두 수고..) 01:48:50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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