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372>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77 :: 1001

◆gFlXRVWxzA

2024-03-07 21:08:31 - 2024-03-18 00:07:17

0 ◆gFlXRVWxzA (55TjzahG0Y)

2024-03-07 (거의 끝나감) 21:08:31

주의사항
※최대 15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696 녹사평 (g1zikxdGNM)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5:59

"알겠네. 지금 나감세."

#곧바로 따라나갑니닷...!!!

697 백시아 (GAN97vwaN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7:08

#오빠몰래 혜신공수련하기

698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7:25

오빠몰래 혜신공 수련 아 ㄷㄷ

699 모용중원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7:41

"......."

중원은 죽은 눈으로 도연을 바라본다.
나오지 않는 말들을 입으로 머물며, 그러나 더이상 뱉어지지도 않을 말들을 어떻게든 참아내며. 전해야만 했던 말들을 뱉어내야 했다.

"친구들이 죽었소. 마음을 튼 이가 떠났소. 지켰던 이들이 추풍처럼 쓰러졌소. 그리고, 난 죽었소."

중원은 문득 잃은 오른팔을 더듬는다. 그것은 어느 순간이 되어서는 오른팔을 마치 미친듯이 긁는 것과 같았다.

"나는 여전히 무모하오. 죽을 길임을 알면서도, 그 곳을 향해 부나방처럼 뛰어들고 있지. 알고 있소. 그대가 얼마나 나를 걱정하는지. 나도 모를리가 없단 말이오!!!"

달리고 있다.
중원은 여전히 달리고 있다.

"그럼. 내가 겁을 먹고 물러난다면! 나를 위해 죽어준 이들은 무엇이 되오. 친애를 나눈 이들은 무엇이 되오. 그 빌어먹을 인연이 없었다면 이 땅에 머무르지도 않았을 것을 겨우 붙잡고 있는 나는!!!"

도연에게 상처일지라도.

"나는... 여전히 그대들을 기억하고 있소."
"누군가가 그랬지. 뛰어난 영성은 축복이 아닌 저주일수도 있다고. 이해하오. 미친듯이 이해한단 말이오. 머릿속에 그것을 잊으면 된다. 그것을 버리면 된다. 그것으로 한 사람이 된다고, 그것으로 충분했다고. 근데, 근데, 그런데!!!!!! 난 그 사람들의 사소함마저도 기억할 수밖에 없단 말이오!!!"

후회할 것이 너무나 많았다.
후회해야 하는 것이 너무 많았다.

작은 소년은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그 나이에 어울리지 않을 피눈물을 흘린다.

"... 난, "

남은 왼손으로 목을 긁으며.

"나는."

더이상.

"후회하며, 살고 싶진. 않소."

#

700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08:25

>>690
화아아아아악!

연기가 순식간에 걷힙니다!

드디어 주변의 시야가 확보됩니다.

강태정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고, 어느새 세 명에게 수아가 포위되어 있는 형국입니다.

제길!

>>691
- 서단강가? 한마문?

그게 무엇인지, 상대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 내 천 년이 넘게 살아왔지만 그런 것은 처음 들어보는구나.
- 그런데 천마신이라...

"맹인 놈을 막아라!!!"
"축기기 수도자들 몇을 공양한다!"
"곧 문주님이 오실거다!"
"하하! 천외천이라는 화신기 수사께서 오시면 그대로 끝이다 더러운 놈!"
"크아아아악!"
"사형! 사혀어어어엉!"
"나, 나요! 사매가 그리 이뻐하던 나란 말이오! 우리가 함께 도려로 지낸지가 얼마인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모두 본명법보를 꺼내라!"

데엥 - ! 데엥 - ! 데엥 - !

- 일단, 조금 나중에 대화하지.

맹인이 등을 돌리고 수사들을 쳐다봅니다. 그러더니 다시 한 번 손을 들어 아주 살짝, 정말 살짝 붕대를 들어올립니다.

쩌어엉 - !

다시 한 번, 세상이 보랏빛으로 물듭니다.

701 미호주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0:17

약먹고 그대로 뻗었더니...(흐릿) 안녀엉

702 미사하란 (ireYPB7gN.)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0:31

저 수도자들 하는 걸 볼 때마다 제 안의 유교무협드래곤이 우는 기분이에용.
아니 자기 사제를? 제물로???????? 사제를????????????????

703 강건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0:56

"천년 ..."

확실히 보통 사람은 아니다
이 장소가 기묘한 장소라서 선계나 그것과 비슷한 곳이 아닐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그건 아닌 모양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와 풍경에 대체 뭐지 ? 하는 생각이 든다
인신공양을 한다고 ?
이게 대체 무슨
# 소름이 돈는 그 순간 세상이 보라빛으로 물들자 눈을 감는다

704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0:59

>>693
2번 남앗소

>>695
2번

>>696
따라나갑니다!

곧, 커다란 접객실로 향합니다.

거기에는 꼬장꼬장하고 꼬부랑한 허리를 가진 늙은이 하나가 앉아있습니다.

"나를 보고 싶어한다고 들었소!"

그런 모습과는 다르게 목소리에는 활기가 가득하고 힘이 있습니다.

"내, 이 장가장의 주인이요."

>>697
5번 하시면 되는것

>>699
장도연은 눈물을 흘리다가 말없이 밖으로 나갑니다.

...어쩔 수 없군요. 당분간은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똑똑.

잠시 뒤, 누군가 방문합니다.

"소가주, 가주께서 군략회의에 참가하시라 하십니다."

705 강건주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2:02

>>702 이게 선협 ...

706 자련 (EjELNqpV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2:03

#편찰검 떠올리기!!!

707 미사하란 (ireYPB7gN.)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2:04

#운기조식!!

708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2:15

까...

수아는 이를 아득바득 가려다가...

스읍...

숨을 들이쉬며, 정신을 다시 냉정하게 합니다.

상처를 입었으니, 최대한 빨리... 이 세명을 죽이고 치료시켜야 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 맞겠죠.

그렇게 생각하고, 수아는 창을 잡습니다.

실전 건가공 - 건가행일(실전류)
필보중각 - 자고대경

창을 잡고, 무언가 준비하는 것처럼...

후우...

육참골단입니다. 수아는 숨을 내쉽니다. 이 수에 걸려들기를 바래야겠죠.

#내공 28->26
- 5성 건가행일 : 내공의 집결이 단단해진다. 실전류의 힘입어 전투에서 내공을 소모해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 2성 자고대경自苦垈耕 : 육체적 고통을 통해 스스로의 육신을 단련해 나갑니다. 일반적인 강도보다도 육체가 견고해지고 쉽게 병에 들지 않게 됩니다.

709 백시아 (GAN97vwaN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2:16

#천재인 내가...? 수련

710 야견 (wOKsiDbj1s)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2:34

"....그렇습니까."

야견, 아니 나는 마찬가지로 침묵을 지키다 그렇게 이야기한다.
그녀는 침묵으로 거절을 대신하고 있다.
아아 멀다. 저 발은 조금만 달려가면 열어재칠 수 있을 거리에 있건만,
당신과 나 사이의 거리는 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이거, 스승님이 당신을 만나러 간다니 품에 안겨주더군요."

야견은 조용히 보따리를 내밀어 앞으로 민다.
벗겨진 천 너머로 벽력탄이 보인다.

"혹여 전하실 말씀이라도 있으십니까."

#

711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5:12

>>702 후후 제가 사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가?

왜 그러십니까 하란도우...

712 모용중원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5:21

눈을 닦는다. 흐르던 눈물과 상처를 매만지고. 중원은 작은 몸의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걸음을 딛는다.

..... 가자.

#

713 야견 (wOKsiDbj1s)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5:25

멀다......

714 녹사평 (g1zikxdGNM)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5:33

포권을 하고 인사합니닷...!!!

"녹사평이라 하오. 장노야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소."

헌데... 좀 다르지 않습니깟...? 노인이라기에는 목소리가 너무... 밝다? 경박하다? 당당하다고도 볼수 있지만 고리대금업자가 당당할 것이 뭐 있습니깟...!!!

"내 당분간 이 근처에 머무를 것 같아 미리 인사라도 드릴까 하여 왔소이다."
#회장님께 인사합시닷...!!!

715 재하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5:46

재하는 조심조심, 최대한 소리 없이 걸음을 옮겼다. 걸음마다 춤을 추는 여인처럼 나긋하고 사붓하나 시선은 호기심 어린 아이와도 같다. 화려하네, 응, 화려하다. 적어도 소시민처럼 살아오던 재하에게 있어선 몹시도 화려한 축에 속했다. 대단하구나, 이것이 명문가란 것이지.

# 조심조심!

716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6:44

>>701 홍홍홍!
>>702 자기 도려(남편/아내)도 잇서용!

>>703
다시 눈을 뜨자, 많은 것이 바뀌어있습니다.

일대는 황폐화되어있고, 시끄럽게 떠들던 수도자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간혹가다가 신발과 그 안에 들어있는...것이 보입니다.

잔인하고, 흉폭합니다.

- 온다.

그러더니 맹인이 강건의 앞에 섭니다.

"아주 크게 일을 벌렸구나! 눈 먼 마귀야!"

하늘에서 고성이 들려옵니다.

"감히, 나의 창동문 제자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다니! 원시천존이 너를 용서치 않을 것이다!"

- 웃기는구나. 창동 태수. 여기에 있던 수사들의 혼백이 모조리 네 법보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내가 보았다. 누가 누구에게 마귀라는 것이냐?

"수선의 본질은 빼앗는 것. 강제로 뺏지 아니하고 죽은 혼백들을 거둬 이 창동 태수의 힘이 되게 해주었는데 무엇이 문제가 된단 말인가? 그렇게 알량한 동정심을 가지고 있으니 네가 내게 이길 수 없는 것이다."

뿌득.

강건은 맹인이 이를 가는 소리를 듣습니다.

"창동제일종문인 창동문에 쳐들어온 기세는 높이사나..."

웅웅웅!

하늘 높이 떠있는 창동문주의 뒤에 은은한 후광이 비칩니다.

"그대로 죽어라! 버러지같은 놈!"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에 해일이 들이닥칩니다!

- !

맹인이 강건의 백사자 형태에 비해 아주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목덜미를 잡아채 하늘 높이 뛰어오릅니다.

- 너, 기이한 사자야. 싸울 수 있느냐?

717 미사하란 (ireYPB7gN.)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7:17

그 제가 선협을 잘 몰라서 하는 질문이지만.. 저렇게 새싹들 갈아먹는 문파가 유지가 될..수 있나용? 아니면 그 새싹들이라는 애들도 다 알면서 들어오고 싶어하는 이상한 애들인건가(착란

718 녹사노이 (g1zikxdGNM)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8:27

제 기억속의 선협에서는... 재능있는 싹을 키우기 위해 재능이 부족한 신입을 갈아넣는걸로 알고 있는 것입니닷...!!!

719 강건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13

이게 대체 무슨일인지 모르겠다
아까 전에 나에게 가르침을 줬던 그 사람도 저런 사상을 가지고 있다는건가 ?

"소마가 세상의 강대한 자들에 비하면 약하지만 , 적어도 강한 순서로 본다면 뒤에서 보다 앞에서 세는게 빠를 것이옵니다"

그리고 속으로 기도를 올린다

"저런 쓰레기들을 상대라면 얼마든지 싸울 수 있사옵니다."

#천유양월 !

720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22

나>문파>나머지 하등한 것들

일거에용! 아마

721 백시아주 (GAN97vwaN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38

>>717 선협에서 중요한건 문파가 아니라 나 개인의 영달이기 때문에...
어차피 천년만년 사는 이들 입장에서 지금의 고비만 넘기고 몇백년 고생하면 지금의 문파는 얼마든지 다시 세울수 있는거지만 내가 죽으면 끝이니까요

722 강건주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19:38

>>717 그런 애들이 모여있는게 맞긴해용

723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0:18

>>706
한 번 더 !

>>707
한 번 ㅓㄷ !

>>708
셋은 흠칫하더니 품에 손을 넣습니다!

>>709
4번

>>710
- 아니...나 아직 아무 말도 안했는데...

?

>>712
거대한 막사에 들어섭니다.

"허허, 이거 참 실례되는 말씀인걸 알지만 한 마디 안할 수가 없구료."
"그렇소이다. 손주분께서 이리 귀여우신 모습이 되실지 누가 알았겠소."

제갈세가의 사람들이 들어온 중원을 보고는 한 마디씩 합니다.

"시끄럽소. 간신히 살아돌아온 내 손자를 보고 할 말이 그런 것 뿐이오?"

그러나 할아버지의 말에 다들 헛기침을 하며 침묵을 지킵니다.
중원의 자리는 가장 말석입니다.

착석하시면 군략회의가 시작됩니다.

>>714
"그런가!"

노인은 껄껄 웃으며 지팡이로 바닥을 툭툭 두들깁니다.

"앉아서 다과라도 드시게. 술은 좀 하시는가?"

그가 손을 덜덜 떨며 술병을 집습니다.

>>715
손님 방에 안내됩니다!

여기서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724 미사하란 (ireYPB7gN.)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0:53

#운기조식!!!!!

725 강건주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1:15

저희가 게임하면 NPC나 몬스터 죽이면서 경험치 얻는거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보면 되용

726 미사하란 (cvf1hnbK0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2:06

(혼절!)

727 모용중원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2:16

# 착석합니다.

728 자련 (EjELNqpV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2:31

#편찰검 떠올리기!!!!!

729 백시아주 (GAN97vwaN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2:47

#어흐흑수련

730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3:02

아잇-

수아는 속으로 혀를 한번 차고, 창을 잡습니다.

아쉽지만...!

백사보 - 격살보

절정의 흑의인에게 창을 겨누고, 몸을 다시 한번 숙이고...

낭아창 - 일점격

파앙!

나아가며, 품에 놓은 손을 목표로 창을 내뻗습니다.

#내공 26->24
- 4성 격살보 : 몸을 굽혔다가 쭉 피면서 앞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공격 우선순위가 상승합니다.
- 2성 일점격 : 한 지점을 노리고 창을 찔러넣는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5이상일 때 같은 경지 안이라면 명중한다.

731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3:16

>>719
- 큰건 바라지 않는다! 시선을 끌거나 시간을 끌어라!

후우!

맹인이 강건을 향해 숨을 불어넣습니다.
간질간질한 느낌이 살짝 몸을 치고 지나가고, 맹인이 손을 놓습니다.

어어어어! 허공에서 손을 놓으면 어떡해 이 자식아!!!!

강건이 놀라서 추락에 대비하려 할 때, 여전히 허공에 떠있는 자신을 감지합니다.

허공에, 떠있습니다.

"저건 또 무엇이냐? 이번에 받아들인 신참과 같은 기운이구나. 너! 이리오너라! 내 친히 다스려주마..."

창동문주가 손을 들어 까딱하자 강건의 몸이 끌려가기 시작합니다!

저항하십시오!

732 강건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5:15

"그거 알아 ?"

한마신공을 운용하기 시작한다

"약한 개일 수록 많이 짖고 또 짖는 소리가 크지"

동시에 주변을 얼리기 시작한다.
이정도 범위의 얼음이라면 시선을 확실히 끌릴거다
- 6성 빙결대지 : 내공을 20 소모해 주변을 완전히 얼려버립니다.

"마치 너 같구나"

# 72.5/185

733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5:59

>>724
모든 내공이 회복됩니다.

>>727
착석합니다.

"지금부터 군략회의를 시작하겠소. 가장 큰 대전역은 일단 세 개로 나누겠소."

"중앙의 대금봉파 전역과 동쪽의 대파계회 전역, 서쪽의 대매리곤문 전역이오. 모용세가에서 어디를 맡으시겠소?"
그러자 모용벽은 대답하지 않고 중원을 쳐다봅니다.

>>728
【 편찰검 】
성취 : 5성
위대하신 천마님을 믿습니다. 교국은 영원하라! 입마관에서 가르치는 36가지 기본 무예중 하나다. 기본적인 검의 길을 걷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천마를 따르던 삼십육장로가 함께 모여 만들어낸 검술이다.
기초무예이므로 5성까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729
세 번!

>>730
파아아앙!

빠르게 수아가 뛰쳐나가고 뒤에서 동시에 공격이 들어옵니다!

"흐!"

절정의 무인은 위로 뛰어오릅니다!

734 강건주 (ym14wlK9V6)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6:26

건이가 퍼뜨린 편찰검

735 백시아 (GAN97vwaN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6:28

#련수

736 모용중원 (PmlegTj6G2)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6:45

# 천재 다이스.

자 계산을 해봅시다.
어느쪽을 맡았을 때 모용세가의 이득이 가장 크며, 장기적인 '계략'을 쓸 수 있을 것인가.

737 재하 (me2gwMJ3nQ)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6:47

# 쉽시다
내향형 살료

738 야견 (wOKsiDbj1s)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7:43

"....아니, 그러면 조금만 더 빨리....!"

야견이 소수마녀와 자신 간의 아득한 경지차이에도 불구하고, 욱 하려는 순간.
야견의 뇌리에서 투명하고 얇은 종이가 겹쳐져 하나의 인영(실루엣)이 드러난다.
이 칠흑같은 발 너머에 있는 누군가와, 자신이 만나온 금양지의 모습이 겹쳐진다.
금양지와 한양지 간의 수많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공통되는 부분이 보인 것이다.
이 사람, 사람 답답하게 만드는 천성이다.

".........저기,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요...."
"그, 처음의 침묵도 그냥 아무 말도 안했을 뿐인건가요...? 그냥 생각하느라...?"

야견은 자신이 대체 뭘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

739 자련 (EjELNqpV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8:05

엣, 저거 성취는 0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740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8:06

>>732
쩌저저적!

주변이 완전히 얼어버립니다.
공기마저 얼어붙는, 가히 공능이라 불릴만한 힘!

"破!"

상대가 한 번 크게 소리치자 그대로 얼음들이 깨져나갑니다!

이런 미친!

"화신경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는게로구나! 이 창동문주께서는 인세에 남아있는 수도자들 중에 가장 강한 자 중 하나라는 뜻이다! 조만간 상계로 비승하려 했건만!"

- 놈을 공격해라! 어떻게해서든!

강건의 뒤에선 거대한 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741 미호주 (LBCH92teY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8:11

참가 가능해..?

742 ◆gFlXRVWxzA (Bj9mhfohHw)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8:18

>>739 복붙해와서 오류낫서용 홍홍

743 녹사평 (g1zikxdGNM)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8:23

술은 나쁘지 않으나 죄를 저지르게 만드는 근원이 된다고 했습니닷...!!!

"즐기는 정도로만 하고 있소."

그렇다고 여기서 거부했다간 허탕칠것같은 것입니닷...!!!

"어디 받기만 할 수는 없지. 제가 한잔 올려도 되겠소?"

#유교식 잔나누기 갑시닷...!!!

744 수아 (pzLv1sCRic)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9:33

떠오른 흑의인!

낭아창 - 지창

수아도 창대로 땅을 치고 뛰어오릅니다!

화무공 - 휙휙

그리고 화무공의 묘리를 이용해서 뒤에서 오는 공격들을 최대한...!

#내공 24->19
- 4성 지창 : 창대를 땅에 대고 높이 뛰어오른다. 실전류의 영향으로 다이스 1,100을 굴려 93이상일 때 일점격이 발동한다.
- 3성 휙휙 : 뛰어다닐 때 내공을 5 소모해 장애물을 무시하고 달릴 수 있습니다.

745 자련 (EjELNqpVdI)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9:40

아 오키오키!
하는 김에 편찰검 수련까지 가자... 1성까지만이라도!

#편찰검 수련!

746 야견 (wOKsiDbj1s)

2024-03-17 (내일 월요일) 22:29:46

.....이 답답함......이 목맥히는 감각.......

양지....맞구나....(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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