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316>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45장 :: 1001

비를 맞는 것 또한 여름의 운치 ◆.N6I908VZQ

2024-03-05 20:03:27 - 2024-03-07 00:54:42

0 비를 맞는 것 또한 여름의 운치 ◆.N6I908VZQ (GRuik4Oxx.)

2024-03-05 (FIRE!) 20:03:27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장마 (휴식시즌) 】 3月3日~3月8日
( situplay>1597039214>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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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869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01:40

모노리주 하루 마무리 굿!
굿잠 하도록 해!
잠과 뚜쉬따쉬!!!

근데 잠을 이기면 잠을 깨는거야 푹자는 거야...?

870 아야나주 (xhrH8m.gJI)

2024-03-06 (水) 23:02:17

>>869 일찍 일어나는 것 이다

871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03:26

>>870 과연... 명답이구나 연금술사!

캡틴 다녀와요~

872 스미레주 (goOsT7BIVM)

2024-03-06 (水) 23:04:36

>>863 ( '3')~♪

873 아야나주 (xhrH8m.gJI)

2024-03-06 (水) 23:05:12

>>872 님 내일모레 쉬어 안쉬 어

874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06:08

모노리주 잘자 잘자~!!

875 스미레주 (goOsT7BIVM)

2024-03-06 (水) 23:06:13

>>873 저 목금공강이에용 ^^ 약속도 없음!!! 목금은 백수다~~ 야호~~~

876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06:25

저 내일 일 안나가용

877 스미레주 (goOsT7BIVM)

2024-03-06 (水) 23:06:27

모노리주 쫀밤~~ :333333

878 아야나주 (xhrH8m.gJI)

2024-03-06 (水) 23:07:46

>>875 코이츠 완벽히 상판에 눌러붙을 준비가 낭낭한wwwwwwwwwwwwwwwwwwwwwwwwwww
>>876 이분도 일상돌릴 준비 만반이시네

879 아야나주 (xhrH8m.gJI)

2024-03-06 (水) 23:11:03

그러고보니 코유키쭈
기타 설정에 안적혀서 지금 일상으로 안 건데
코유키 아야카미로 전학온건 올해가 아니라 작년입니까??

880 유우키주 (v/83e/WIgY)

2024-03-06 (水) 23:12:52

>>875 너무나 달콤한 단어로구나. 공강...

>>876 부럽다. 진짜 부럽다. 너무 부럽다...

881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13:36

나는 안정적인 직장이 부러워 유우키쭈...

882 유우키주 (v/83e/WIgY)

2024-03-06 (水) 23:19:13

>>881 우리 서로서로 힘내자. 히나주. 언젠가는 좀 더 좋은 날이 오겠지! 나나 히나주나!

883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19:17

자 이쯤에서
@테루주 자니?????????
자야 합니다. 진짜로

884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20:19

수시로 체크하는 테루주 수면이슈
이새벽반인간을 아침반으로 돌려놓으려면 어쩔수없음

885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20:50

>>879 기타설정에... 없...?
아, 좀 애매하게 적어놨구나? 작년에 왔어요!
재작년, 즉 1학년까진 도쿄에 있다가 와장창 해픈드! 해버려서 그 뒤로 온거니까 아야카미 고등학교엔 2학년부터 스타트했단 느낌이네!
왜 1학년까진, 이냐구요? 얘가 다닌 학교가 설정상 중•고 통합시스템이라...

정당한 출퇴근 시간과 정직한 월급이 제공되는 안정적인 직장이야말로 모두의 꿈과 같은 것이지...

886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21:49

사단법인 테숙협
테루주 숙면시키기 협회

887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22:03

>>885 이보세요
어서 이 정보를 위키에 추가하세요
코유키 이미지만 보면 사립여중고 나왔을 삘인데

888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23:30

>>882
사실 나야 나만 열심히 하면 되는건데 의지박약 죄송합니다...
좋은 말 고마워 힘내볼게!

889 유우키주 (v/83e/WIgY)

2024-03-06 (水) 23:27:40

오늘은 너무 유우키 이야기를 하지 않았구나. TMI식으로나 뿌려야겠어!

오늘 유우키는 그냥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창밖에서 비가 내리는 풍경을 구경했어.
딱히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비가 주룩주룩 내리니까 별 생각없이 비를 빤히 구경하는 느낌으로 말이야.
무표정한 얼굴로 그냥 조용히 집중하고 있었지!

890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28:47

오늘의 아야나는
이미 그림으로 그렸으니 패스
Wwwwwwwwwwwwwwwwwwwwwwwwww

891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28:57

>>887 사립 중고일관 특 : 빡셈
에에~ 그냥 그러려니 해요~ 여유가 중요한 거랬으니까~

892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30:06

>>891 이보세요 김닌자씨
윅기는 틈틈이 정리해 두는게 좋습니다.
언제서버가터질지모르거든

893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31:00

아니 진짜로
요새 윅기서버 불안정하니까......

894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32:16

>>892 이젠 그냥 김닌자씨냐곸ㅋㅋㅋㅋㅋㅋㅋ
하 서러워서 징쟈 작은겨울이 큰겨울 된다 쉬익쉬익

895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32:34

>>889
비멍 좋지... 우중충한 하늘, 회색 풍경, 빗소리, 흙비린내 모두 너무 좋아.
히나도 마찬가지로 텅 빈 선도부실에 혼자 앉아서 불 꺼놓고 비구경 하고있었을 것 같다.

896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32:46

>>894 억울하면 진짜 닌자가 되시오
Wwwwwwwwwwwwwwwwwwwwwwwwwww

897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33:16

하긴, 요근래 위키 멜롱했단 말은 듣긴 했어...
위키가 없어도 내 노트엔 있으니...☆
아, 다른 애들거도 긁어둬야 하나.

898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33:44

비멍 죠와오... 불멍만큼 조타...

899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33:53

코유키쭈도 개인 정리용 노션 만들어 놓는 것은?
백업해두는 것이 은근 도움이 됩니다.

900 유우키주 (v/83e/WIgY)

2024-03-06 (水) 23:33:53

>>890 다시 봐도 역시 학교에 오게 하지 않고 집에 있게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분위기야... 8ㅁ8

>>895 히나는 왜 또 텅 빈 선도부실에 혼자 앉아서 불 꺼놓고 있는거야... 어쩔 수 없이 유우키가 데리러 가야겠구나! 장마철이니까 우산 하나 나란히 쓰고 합법적으로 걸어가는 수밖에!

901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34:52

>>896 당신에게 내리는 싸라기눈 말고 함박눈... (코유키 아님)

902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35:23

>>901 뭐지? 맞자마자 바로 겨울잠을 자게 만드는 눈을 내리게 하겠단 것인가????

903 코유키주 (N3oGFrc2.E)

2024-03-06 (水) 23:35:49

>>899 그것정도는 생각해두고 있긴 한데...
뭐 좀 관계 생기거나 끄적일때 되면 그때 맞춰서 탬플릿 추가하지 뭐~

904 히무라 나기 - 무카이 카가리 (mOCF.nv9vg)

2024-03-06 (水) 23:36:14

암만 헛치레 떨어봤자 피차 돌아갈 수 없음을 안다. 제 아비 넋빠진 몰골은 불초녀가 보기에도 심히 애절초절할 테다. 맞은편에서 일순 실소로 피식 흐느끼니 그만 함께 웃어버렸다. 덕담 주고받던 적이 이따끔 그립다가도, 이제 와 정녕 그때로 돌아가고 싶으냐 묻는다면 그럴 리 만무하다. 재 끼얹은 물을 갈아치우기엔 근간이 썩은 탓에 마냥 생긴 대로 살고자 거푸 속으로 강다짐했다. 찻잔에 뜬 담배 한 까치가 내 형편만큼 우습다. 제 아비의 방종이나 머리에다 각인하기를. 못되 처 먹은 심보로 불순물 채 단숨에 들이켰다. 떫고 밋밋한 맛이다. 두어 번 입맛만 다셨다. 가심거리 찾으려 애꿎은 부처나 노시했다. 시선 내리면 아래에 누운 인어가 보인다. 불규칙하게 떨리는 숨소리가 재탄생을 알린다. 반주검 눈 뜨기 전에 억지로 일으켜 등 받쳐 안았다. 짧게 숨 먹었다. 이제야 입에서 단맛이 돈다.

"구면이지? 네가 귀보 갖다 곤죽 만들어준 덕에 세상 사는 낙 하나 얻었다. 그래도 담부턴 함부로 대하지 마. 깝쳐도 그냥 미친년이겠거니, 넘겨줘. 얘한테 요 반반한 낯짝 빼면 뭐가 남을까. 보는 맛 떨어지게 자꾸 흠집 내면 재미없어."

부녀간 연 맺은지 하루도 안 되어 딸아이 멱살 잡긴 싫다. 불찰 갖다가 꾸중하기도 늦었다. 전후 사정 깨닫기 이전에 벌인 일 아닌가. 살점 찢겨봐야 내 손길 닿은 찰나에 전처럼 온전한 태를 갖춘다. 그를 알기에 외려 평이한 투로 말을 냈다. 그럼에도 귀보가 남의 손때 타게 둘 순 없어서 말끝을 단호히 세워 쐐기 박았다.
마주하던 눈 내리깔아 내 것에 뒀다. 역시 온갖 마땅찮은 구석 가운데서도 얼굴 하난 쓸만하다. 태양을 홀렸으니 웬만한 기녀보다 낫다.
슬그머니 딸내미 다시 눈여겨봤다. 아비로써 본보기를 보이진 못할 망정 한낯 미혹에 심취했으니 절 받을 자격도 없다.
제법 예우 지킨 동작 앞에서도 두어 번 목례 올리고 치웠다. 되바라진 눈빛 앞두고선 고개 모로 틀었다. 막바지에 눈길 둔 곳은 언제나 같다.

"내 배필로 삼으려고."

가녀린 손목을 잡아 들었다. 힘 없이 늘어지기에 곧 깍지 껴 단단히 묶었다. 내 것 아닌 손등이 밖을 향하게 두고서 여식 눈가로 가져갔다. 빨간 옥반지가 빛난다. 엮은 손아귀에 힘주면 화독내가 법당을 메운다.
인어가 뱉은 불은 바다색으로 탄다. 손등에서 시퍼렇게 이릉거리는 불길을 보며 그리 생각했다.
손목 휘저으니 불씨가 멎었다. 반송장을 한 쪽 어깨에다 들춰매고 일어섰다.

"진짜 개족보 따로 없네... 좋아.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우리 손주 생각해서 한 수 물려주는 건데. 걔 오늘 얼마나 잃었지. 어쨌건 속 꽤나 쓰리겠다. 후에 개평이라도 얹어줘야겠어."

등 돌려 읊었다. 발 아래로 불붙어 서서히 분진으로 돌아간다.
죽기 직전 입 마저 뻥긋거렸다.

"우리 딸, 만수무강하시기를."


//아니 저 필라테스하다 무리와서 목이 안 돌아가거든요 지금 ㅋㅋ 막레로 받아 주십쇼 ^^ 텀은 길었지만 너무 재밌었습니다 ㅎㅎ 수고 많으셨고 담엔 살살 부탁해용

905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37:15

나기쭈
대체 뭘 했길래 목이 안돌아가?

906 유우키주 (v/83e/WIgY)

2024-03-06 (水) 23:38:16

안녕안녕! 나기주!

907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39:25

>>898
그치 역시 비오는 날은 감성이 풍만해지는 것이야

>>900
으으음 약간 아지트 같은 느낌일까? 사람이 많던 자리에 혼자 남겨진 것은 또 마음에 안정감을 가져다주니까. 이제 더는 올 사람 없으니 편하게 있어도 괜찮겠다라는 그런 느낌. 우산 하나 쓰고 걸어가는 거 너무 좋지. 이제는 딱 달라붙어서 둘 다 어깨 젖지 않게 할거야.

908 나기주 (mOCF.nv9vg)

2024-03-06 (水) 23:40:02

>>905 아까 자세 잡다가 삐끗했는데 그 이후로 넘 뻐근해 자고 일어나면 낫겠지 머 ㅋ

>>906 하이하이

김쓰미 있음?

909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40:28

스미레쭈 위에 선레 써놨던데 봣음?

910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40:40

나기주 어서와! 필라테스 고되게 했구나...

911 나기주 (mOCF.nv9vg)

2024-03-06 (水) 23:41:51

>>909 ㅇㅇ 내일 이어도 되냐고 물어보려던 참이었음

>>910 히나주도 ㄱ?

912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42:38

@스미레주 소환

913 스미레주 (goOsT7BIVM)

2024-03-06 (水) 23:43:05

낙ㅣ쭈 기다리려구 커피마시면서 잠들지않기위해ㅜ사투중이엇서

914 아야나주 (GhikTybBoA)

2024-03-06 (水) 23:43:16

>>911 내일 공강에 약속 없댔으니까 이분 하루종일 어장에서 볼 수 있을듯?

915 스미레주 (goOsT7BIVM)

2024-03-06 (水) 23:43:17

역극 정리도 다 해놧다 ㅎ

916 나기주 (mOCF.nv9vg)

2024-03-06 (水) 23:43:21

>>912 씻으러 갔다에 한 표 두시간 걸릴듯

917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43:28

>>911
집에서 요가해서 ㄱㅊ

918 스미레주 (goOsT7BIVM)

2024-03-06 (水) 23:44:15

내일이어두돼용~ 필테는....목이..안돌아가는운동이구나................. :ㅁ.....

919 히나주 (JXoJCQ28do)

2024-03-06 (水) 23:44:38

저사람 몸에 근육 많아서 결린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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