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755 정하:동거중. 정상적인 것 같고 귀엽기도 하고 그러네. 나보다 인싸인 것 같아 여로:동거중. 믿기 힘든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좋은 녀석이야. 정이 벌써 많이 들었다구! 이경:좀 무뚝뚝하지만..그래도 여로를 좋아하는 마음은 확실해. 아지:귀여운 후배. 조금 걱정되지만.. 은우 선배께서 날 걱정하셨던게 이런걸까..? 태진:좋은 선배님이신데 방황을 하고 계신 것 같아.. 수경:좀 말 없고, 무뚝뚝하지만, 그래도 착한 후배야. 철현:고3이시지만 일 떠넘기기 스킬 때문에 다른 선배님들과 약간 원수를 지고 계신 것 같... 동월:쟨 왜 저렇게 장난을 좋아하냐!!!! 경진:얼굴도 좋고, 딱 정석을 따지는 믿음직한 후배 같아. 리라:장난을 좀 좋아하긴 해도, 계속해서 새하예지는걸 보면.. 걱정을 안 할수가 없는 동기지.. 유한:...뭐라고 해야할까...
>>742 태진: 농땡이도 많이 치고, 종잡을 수가 없는 놈이야. 그래서 뛰어난거지만. 태진: 웬만한 일로는 안 흔들리는 스타일이라서, 뭔 일이 일어나면 맡겨둘만한 느낌이지. 본인이 할지 말지는 미지수지만... 태진: 또 가끔 보면... 인핸스드 스트렝스는 저 녀석이 가졌어야 하는 능력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태진: 아니다. 쟨 그거 없어도 그냥 근육으로 어떻게든 하겠다.
>>0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뭐래.] "저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인간 그만두려는 것 같이 들리거든...] "그치만 돌가면 없잖아여." [장르가 틀려 장르가...]
신체에 사소한 변화는 있을지언정 본질은 그대로였기에 그녀의 훈련은 여느때와 다를게 없었다. ...아니, 어쩌면 이런 사소한 변화마저도 중요한 실험요소일테지. 본래, 결과의 차이는 이런 사소한 변칙성에서도 일어나는 법이었다. 애초에 그녀가 어릴 적에도 수식의 순서나 숫자 몇개 바꾼거 가지고 결과값이 달라진 적이 손에 다 꼽을 수도 없이 많았으니까,
"어젠 능력훈련, 오늘은 기초체력훈련이라니... 완전 대놓고 실험 뽕 뽑으려구 하는 건가봐여." [그런거 보면 난 목화고 안들어가길 잘한거 같거든...] "응, 들어갔었음 즈가 바로 저지먼트에 꽂았을지두 몰라여." [그... 일단 내가 너보다 선배거든...? 나 2학년이거든? 꽂았으면 내가 꽂았을 거거든. 무엇보다 넌 그 꼬마애가 한 말 하나 가지고 덜컥 들어갔던 거잖아. 거기 부장님이 뭐라 안하시든? 그 깽판을 쳐놓고서도?] "......"
순간적이지만 열사의 태양이 내리쬐도 이상하지 않을 공간에서 갑자기 한기가 도는 느낌이 들었을까, 다만 그것은 인간의 원초적인 살기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아우라였을지도 모른다.
"어쩌겠슴까, 달리 방법도 없었잖아여." [...뭐, 그것도 그렇다. 그치?]
여학생 역시 멋쩍은듯 웃어보였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킹받으니까 열바퀴 추가에여." [아 ㅆ...] "어허, 바른 말 고운 말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