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9 일어나는데 30분 씻는데 30분 기초+메이크업 30분 고데기+환복 30분이여…… 효과 있는 거 같애 더울 때 양산 없음 더 덥고 양산 있음 덜 더운 느낌 ㅎㅎ 허걱 싫어하는데 꾸준히 해??? 작심삼일인간으로서 그거참 대단해보이네요…… 멀 일케 마니 해 한번 외출하고 나면 체력 방전이 자연스런 수순아닌가요,, 일하구 쿠킹클래스까지 간다구…?? 삶의 뽕을 뽑는다는게 이런거군아… 근데 현생 싹다버리구 울쓰미한테 집중해주세요 (이러네) 근데 그런 순딩이를 스미가 막겟지… ㅋㅋㅋㅋㅋ 아 그러네~~ 아무래도 배경이 서양이니까 본명으로 가겠넹 🤔🤔 나기는 이름 멀루 해?? 신명도 일본어던데 그러면 진짜 소문 헐리웃 커플 아니면 극혐관으로 극과극으로 날거같애 ㅋ ㅋ ㅜ 걔네 사귀는거 아냐? 아니 피 날 정도로 싸웠다니까?함서…… 하… 나는 인권유린상자……근데 그만 넣어요 앤오님 거지가 되,,,,,,,,
>>519 아니 막학기라며 새내기도 아닌데 왤케 열심히 해 ㅋㅋ 내 주변 보니까 그냥 후드 뒤집어 쓰고 다니던데 하 좋아 언제 해볼지는 몰겠지만 일단 하는 법 알아올게 ^^ 자기가 넘 인자약이라 그런 거 아닐까? 하 싫어도 관리하려면 해야지 약간 할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데 하고 나면 뿌듯한? 그런 성취감 알지? 딱 그거 하나 보고 한다 ㅎㅎ; 내가 요리왕 비룡돼서 나중에 회 떠줄게 기대해 ^^ ㅋㅋ 일케 나오면 또 받아칠 거 있거든 ㅎㅎ 님도 남친? 연애? 꿈도 꾸지 말고 나한테 집중해 ㅋ 나 결혼 할 때 되면 놔줄게 진담이니까 새겨 듣고 ㅎㅎ ^^ 헐 근데 간만에 무당 촉 섰는데 쓰미주 모쏠일듯? 약간 내 사촌동생이 맨날 학교 다니고 공부하고 취미하느라 27까지 모쏠이거덩 딱 그런 케이스 느낌 ㅋ 하 만리장성 잇고있는데 일케 실시간 푸는 것도 잼써서 매번 늦어진다 ㅎㅎ; 은근슬쩍 순딩이 팔에 어깨 걸치고 쟤 오늘 또 왜이래? 니가 봐도 별로다 그치? 이런 실소리나 하지 않으까 ㅋ 하 멀로 하지 서양이니까 그냥 싹 갈아엎어서 헬리오스로 할까 ㅇㄸ? 근데 둘 다 이름있는 가문이면 슬데 내에선 둘 약혼 관계 거진 알듯하거덩? 하 맨날 쓰미한테 뜯겨서 피는 나겠다.. 여기선 인간이라 재생도 못하네.. 하 근데 증사 쫌 끌리잖아 그치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여름 특유의 습한 기운이 더욱 거세지는 이 시기를 유우키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물론 비가 내리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자신이 모시는 주인이 이 시기가 되면 컨디션이 급격하게 망가지기 때문에 그는 이 시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오늘도 책가방 속에 집어넣고 등교했으며, 경우에 따라선 하교할 때도 책가방 속에 집어넣고 하교해야 할 지도 모를 일이었다. 물론 그녀가 다른 이와 하교를 하지 않는다는 가정이었지만.
일단 보건실에서 쉬게하고, 유우키는 쉬는 시간마다 찾아가 그녀를 케어했다. 이 시기에는 그냥 학교에 오지 않고 집에서 쉬어도 될텐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는 보건실에서 2학년 교실이 있는 복도로 향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는 도중, 그는 눈에 익은 한 여성을 마주쳤다. 이끼를 품은 듯한 아름다운 긴 머리카락을 지녔으며 그 눈동자가 상당히 수려하다고 유우키는 생각했다. 계주때 자신과 첫주자로 맞대결을 했던 이였다. 3학년 선배. 우미 스미레. 묘하게 입에 달라붙는 어감이었다. 최근에 어디서 들은 것 같기도 하고...
어쨌건 아예 모르는 이라면 모를까. 잘 알진 못했지만 그래도 한번 보기라도 했으니 인사는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며, 유우키는 특유의 인사법. 팔을 살짝 굽혀 먼저 그녀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선배. 계주때는 몰랐는데 선배셨군요."
이어 그는 잠시 침묵을 지키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인사 정도로 가볍게 말을 끝내도 되겠지만, 저 이름이 묘하게 마음에 걸리는 탓이었다. 어디서 들었더라. 맞아. 스미스미.
"계주때는 정말로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실례되는 물음일수도 있지만... 혹 스미스미라고 불리는 일이 있으신가요? 아니라고 한다면 정말로 실례했습니다. 혹시 제가 들은 분이 아닐까 싶어서."
>>549 저렇게 빌빌거릴 거면 재가하면 되는 것을 왜 미련하게 꾸역꾸역 기어나오지?←라고 생각해...... 그렇지만 보건실 등교한다는 거 알게 되면 쉬는시간마다 한 번씩 슬쩍 보고 가지 않을까? 근데 약간 캔따개 살아있나 확인하는 고양이처럼 생사 확인하는 느낌이라서 아야나가 붙잡아도 귀찮다고 쌩 가버림... 근데 그래놓고선 다음 시간에 다시 옴....(?)
>>5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완벽주의자신듯??? 근데 저 밀린 답레 3개 한꺼번에 밀 자신 없으니까요 천천히 주세요 아니 봐주세요 님의 고퀄 원기옥을 감당할 자신이 ㅇ벗음;;;
>>551 하도 집순이라 학교갈 때라도 꾸며줘야 옷이랑 화장품 산 값어치를 하니까…… ^ㅁㅠ …… 구글에 sleepytime 쳐서 일어날 시간 누르면 언제 자야할 지 다 알려조 ~ 넘 피곤하면 시도해바용 ☺☺ 알지알지 마치 내가 미자때 힘겹게 팝스를 해냈던 것처럼…… 근데 결국 C받았지 (여름이엇다.) 앗싸 저 회 짱 조아해요 ^^* 사이버섭취 가보자구~ 이봐요,, 내 잠자는시간포함 하루의 절반이 나기 생각임 지금 🤨 근데 연애는 해바야져……… ;_; ……… 왜냐면 촉 대로 모솔 맞으니까………… 아니 진짜 무당이셔요? 스미 나기 팔 탁 치면서 떼어내려구할듯… 애한테서 팔 치워. (싸늘~냉랭~) 나기능글모먼트 또 나와서 나 미치게만드네 ^ㅁ^*) 하 헬리오스 딱이다 애칭은 헬리면 딱이고…… 근데 애칭을 얘가 부를일이 없다는게 아…… 🤦 그럼 약혼관계인데 여자애 쪽이 진짜 극혐한다고 소문다나것네 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 우리나기 맨날 상처랑 반창고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거 아냐??? 🥹🥹 (………)그건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