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23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97.저지먼트 그 마음을 가지고 :: 1001

◆TMmm6tsoPA

2024-03-02 21:55:19 - 2024-03-03 21:27:43

0 ◆TMmm6tsoPA (Odf.S3UtbU)

2024-03-02 (파란날) 21:55:1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183

869 태오 - 스토리 (o3lxmgWmMI)

2024-03-03 (내일 월요일) 20:10:41

아 새로...고...침...

870 ◆TMmm6tsoPA (Cv2QQ9sUQ6)

2024-03-03 (내일 월요일) 20:10:57

오자마자 시간이 되었네요! 바로 다음으로 갈게요!

871 아지주 (G48ArdZPXs)

2024-03-03 (내일 월요일) 20:11:12

>>865 혜성주도?
나도
크흐흑

872 경진주 (7KYNF9cMV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11:34

담턴부터 체크 가능할까?

873 경진주 (7KYNF9cMV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12:01

혜성주는 일 수고하고 아지주는 왜 못놀아!

874 수경주 (IxvANWmltE)

2024-03-03 (내일 월요일) 20:12:32

다들 어서오시고.. 힘내세요.

875 유한주 (ZiH4yjmRGw)

2024-03-03 (내일 월요일) 20:12:36

(혜성주 아지주 태오주 복복)

경진주 어서오세요!

876 신새봄 - 스토리 (ByeEo3rEFY)

2024-03-03 (내일 월요일) 20:13:25

캡이랑 경진주 어서오라구!><

877 아지주 (DqKp6VVFNY)

2024-03-03 (내일 월요일) 20:18:33

나 긴글 쓰기 어렵기도 하고
전의 흐름을 잘 몰라
최근에 진행때 계속 상태가 안좋은거 같군...

878 아지주 (DqKp6VVFNY)

2024-03-03 (내일 월요일) 20:18:56

(봑실)

경진이 참전하는구나 관전할게!

879 경진주 (7KYNF9cMV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22:28

>>875 슬픈 시간표의 유한주도 안녕...

>>876 새봄주도 안녕!!

>>877 😔 이해한다!! 나도 솔직히 흐름 맞게 따르는 건지 잘 모르겠다 :0 상태 얼른 "낳아"!!!! 졌음 좋겠다!

880 한양주 (q58St/himk)

2024-03-03 (내일 월요일) 20:23:42

뭔가 한양이 담턴에 한양시치 될 느낌이 팍팍

881 유한주 (ZiH4yjmRGw)

2024-03-03 (내일 월요일) 20:24:07

>>879 크아아아악

882 신새봄 - 스토리 (ByeEo3rEFY)

2024-03-03 (내일 월요일) 20:24:19

>>877 >>879 실은 나도 고유명사 헷갈리고 흐름도 다이제스트 외엔 잘 몰라서 그냥 악으로 깡으로 모드야 ㅋㅋㅋ

883 유한주 (ZiH4yjmRGw)

2024-03-03 (내일 월요일) 20:25:57

저도 최근에 잘 참가 못 한지라 헷갈리긴 하는데 에피소드 다이제스트랑 다른분들 반응 보고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느낌

884 혜성주 (oZA5xKQOYk)

2024-03-03 (내일 월요일) 20:27:34

(뽝실해짐)
경진이 참전하니까 관전할 수 있겠어(?)

885 경진주 (7KYNF9cMV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28:04

>>880 시치가 뭔진 모르지만 핵멋있어진다는 걸로 알아들을게!!

>>881 😔🙏

>>8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주도? (하파) 같이 아묻따 밀어버리자 뭐 잘못하면 딴사람들이 한마디 해주겠지 크크

886 한양주 (q58St/himk)

2024-03-03 (내일 월요일) 20:28:43

>>885
어, 간단히 말하자면 '트롤러'!!

887 Story ◆TMmm6tsoPA (Cv2QQ9sUQ6)

2024-03-03 (내일 월요일) 20:29:20

배터리백을 정하가 공격하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배터리백은 밖에 노출되지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허나 아주 잠깐이지만, 두 파워드 슈트에서 살짝 스파크가 튀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내 물은 금방 증발되었지만요.

이어 아라는 가만히 바라보다가 손을 가볍게 휘저었습니다. 그리고 은우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야. 에어버스터. 첫방에 바로 날렸어야지. 그냥 가볍게 흔들기만 하니까 지금 저 잡것들이 설치는 거잖아. 됐어. 내가 처리할테니까."

"아니야. 기다려. 웨이버. ...아직 정보를 더 뜯어내야 해. 얻어낼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말이야."

한양의 생각을 읽은 것은 아니었겠지만, 아라는 태연하게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허나 은우는 일단 아라를 제지했습니다. 은우 역시 바로 공격할 생각은 없는 모양입니다. 한편 서아는 철현을 잠시 바라보는 듯 했지만 별 대꾸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신경을 끄려는 모양입니다.

그 순간이었습니다. 아라는 한양을 바라보며 깜짝 놀라며 말했습니다.

"뭐?! 그게 무슨 소리야! 너네 지금 뭔 짓거리를 하는건데?! 2학구를 불바다로 만들어?!"

"...한양아. 복잡해지니까 이상한 말은 하지 마."

이어 은우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는 아라에게 멱살을 잡혔고 마구마구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야! 에어버스터! 설명해! 너 무슨 지령 내리고 온거야?! 나는 못 들은거거든?! 야! 빨리 말해봐!! 너 뭔짓거리를 시킨건데?!"

"아니야! 아니야! 난 아니야! 아무런 관계도 없어."

"크크크큭. 개그프로그램 찍습니까?"

혜우의 양 중지를 슬쩍 보긴 했으나 윤태 ㅡ크크큭맨입니다.ㅡ 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법 재밌겠다는 듯이, 아주 살짝 그 시선이 그녀를 훑었겠지만요. 그리고 새봄은 주변을 바라보다가 근처에 돌아다니는 돌멩이들이 꽤 여러개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 돌멩이를 어딘가에서 쓸 수 있을까요?

"크크큭. 우리 그림자의 과학력의 일부지요. 이런 것은. 아무튼... 뭘 하려고 하냐고요? 그야 유토피아를 만들기 위한 것이지요. 유토피아 프로젝트. 당신들도 연구소에 와서 열람했잖습니까. 안 그래요? 아주 그냥 싹 뜯어가셨던데. 크크큭."

"...대답해. 유토피아가 뭐지?!"

"가령..예를 들어서 말입니다. 정말로 통제가 안되고 지시를 내려도 말을 안 듣는 병기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병기는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을 파괴해버릴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강력한 병기인데 도저히 말을 해도 말을 듣지 않고, 심지어 이 병기를 불쌍하게 여기는 이들도 있어요. ...이 병기의 주인은 병기가 참으로 거슬리지만 여러모로 짜증나기 그지 없을 거예요. 연구를 하려고 해도 말을 듣지 않고, 데이터를 뽑으려고 해도 쉽지가 않고 강압적으로 하려고 해도 여론의 눈치를 봐야만 하지요. 사람들은 모두를 지켜주는 영웅으로 볼테니까요. 그런데 말이죠."

이어 윤태의 눈빛이 광기로 번뜩이기 시작했습니다.

"만약에, 만약에... 그 병기가 모두를 구하는 영웅이 아니라 '모두를 파괴하고 소멸시킬지도 모르는 존재'로 만인에게 인식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병기의 편을 드는 이는 없어질테고... 병기는 주인이 원하는대로 다뤄지게 되겠죠. 아무도 편을 들어주지 않고, 어딜 가더라도 악마처럼 보이고, 더 나아가... 존재 자체를 통제하고 구속해야한다고 믿는다면?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당연히 이뤄져야 한다고 믿는다면? 병기를 위하는 이들조차 모두 돌아서서 괴물로 보게 된다면? ...그렇다면 병기를 다루고자 하는 이에게 있어서는 그 무엇보다 완벽하기 짝이 없는 '유토피아'가 되지 않겠습니까? 크크크큭."

"...!"

"...크크큭. 그 표정. 그 표정 너무 좋군요! 그래요! 지금 당신의 뇌파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감정들을 데이터로 뽑아보고 싶군요! 아. 그 눈빛이 절망으로 바뀌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할지. 못 참을 정도에요! 크크큭. 크크크크큭..."

"그런 거야. ...너희들은 진입금지야. 애초에... 너희들. 왜 그렇게 필사적이지? 저지먼트가 해야 할 범위를 넘어섰잖아. 애초에 너희들은 왜 '퍼스트클래스'를 친구처럼 생각하는거지? 혹은 해를 끼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지? 지금 여기서... 경우에 따라서는 너희를 죽여버릴 수도 있는 것이 퍼스트클래스야. 너희가 어디까지 아는진 모르겠지만, 지금 너희가 알고 있는 그 자체. 그것이 퍼스트클래스의 본질이야."

"크크큭. 병기는 병기답게 쓰여야 도리에 맞는 법이죠. 그리고 그런 어둠 속에서 과학이 발전하는 것이니까요! 제로원 프로젝트로 말이죠! 크크크크큭!!"

한편 성운은 셧다운을 시키긴 했습니다. 하지만 딱히 저지먼트 멤버들이 있는 곳에선 크게 차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아닌 모양입니다. 돌아갑시다. 지금 돌아가면 빨리 지금 이 상태에 합류가 가능하맂도 모릅니다.

아. 백지 수표는 주고요.

이어 확성기 쪽에서 뭔가 칙, 치직.. 하는 소리가 살짝 들려왔습니다. 뭐인걸까요?

/9시까지! 경진주 체크할게요!!

888 태진주 (oNPtv4Vq1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29:52

오늘도 이미 지나가버린 진행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고 있답니다 신난다

889 ◆TMmm6tsoPA (Cv2QQ9sUQ6)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0:25

어서 오세요! 태진주! 지금 빨리 끼여서 저 멍멍이 소리에 태클을 걸어주세요!! 8ㅁ8

890 신새봄 - 스토리 (ByeEo3rEFY)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0:49

>>883 역시 나만 시닙이라서 그런게 아니었구만!>:3

>>885 (하파) 좋아좋아! 저 서아 씨하고 크크큭씨 대화 안통할거같으면 그 파워슈트? 되다 만 사탕(은 시럽?)으로 만들어버려야지 ㅋㅋㅋ

891 혜성주 (oZA5xKQOYk)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1:15

태클 걸고 싶다
확 출근길에 잠깐 낄까

892 경진주 (7KYNF9cMV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1:58

>>883 나도 맨날 남들 반응 보고 스토리 흐름 이해한다ㅋㅋㅋㅋㅋㅋ c주 레스로 상황을 파악하고 x주 레스로 감정선을 파악하며 b주 레스론 나비효과가 무엇이 일어날지를 맛본다

>>884 관전한다니 떨린다 (덜덜) 수줍어

893 신새봄 - 스토리 (ByeEo3rEFY)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2:35

태진주 안녕안녕!><

저게 먼소릴까나...

894 경진주 (7KYNF9cMV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2:43

>>888 왜울어 아기노년 당장 와서 놀아

895 태진주 (oNPtv4Vq1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2:53

다들 반갑습니다 염치없지만서도

아 그리고 저는 결국 저의 미진한 뇌로는 훌륭한 이름을 만들수가 없어서 결국 심플한 이명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몇주째 못정함 레전드

그래서 양자택일인데...

1.저거너트
2.타이탄

힘으로 밀어붙인다 생각하면 이런 네이밍만 생각나더라구요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고릴라보다 머리가 나쁜 고릴라주가 되고 말았습니다

896 혜성주 (oZA5xKQOYk)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3:49

타이탄 좋다

897 ◆TMmm6tsoPA (Cv2QQ9sUQ6)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3:54

>>893 이것은 유토피아 프로젝트의 내용을 읽어보셨어야 이해가 되는건데...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퍼스트클래스를 만인의 영웅이 아니라 진짜 처죽여야 하고 너무나 위험한 존재로 인식시켜서 퍼스트클래스를 모조리 고립시켜서 병기로서 활용되게 하는 최고의 환경. 유토피아를 만들겠다라는 말이랍니다.

898 철현주 (.OvtxNs24E)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4:03

>>895 타이탄

899 경진주 (7KYNF9cMV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4:17

>>886 아 우리 한양이 그럴리 없다고요 한양이는 당장 여기 폭파시켜도 흐린눈 해줄수 있어

>>890 오 그리고 기아 문제도 해결하는 거구나 새봄이 토끼 싹다죽이고 있네 만마리 토끼네 (날조

900 ◆TMmm6tsoPA (Cv2QQ9sUQ6)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4:29

타이탄 괜찮은데요!! 아무튼..태진주는 참가하겠어요? 지금이라면 당당하게 레벨4 각성씬도 만들 수 있어요!

901 경진주 (7KYNF9cMV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5:17

>>895 타이탄 좋다!

902 태진주 (oNPtv4Vq1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5:20

그렇다면 많은 분들의 의견에 따라 타이탄으로 가겠습니다

그러면... 아직 진행이 좀 남았다면야 참여하겠습니다!

903 ◆TMmm6tsoPA (Cv2QQ9sUQ6)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5:39

>>902 이제 막 시작했어요! 바로 참가해주세요! 체크할게요!

904 태진주 (oNPtv4Vq1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6:00

그렇다면 체크합니다!

905 성운주 (hpv9spMZ6w)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6:10

더군다나 갔던 건 헛다리였어.....

906 성운주 (hpv9spMZ6w)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6:36

잠깐 집안일 하고 오느라 자리를 비웠는데, 늦지 않은 모양이네요. 태진주도 어서오세요!

907 혜성주 (oZA5xKQOYk)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7:06

근무 들어갈때까지 불태운다 일단 체크

908 ◆TMmm6tsoPA (Cv2QQ9sUQ6)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7:07

>>905 후딱 돌아와서 바로 저 말에 태클걸면 되는 거예요!

909 ◆TMmm6tsoPA (Cv2QQ9sUQ6)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7:17

알겠습니다! 혜성주! 체크할게요!

910 신새봄 - 스토리 (ByeEo3rEFY)

2024-03-03 (내일 월요일) 20:39:03

>>897 그러니까 퍼클을 대국민 왕따로 만들어서 말을 듣게 하겠다는 거구나! (위키가 안 보여서 읽어보기가 어렵네 ㅋㅋㅋ
>>899 ㅋㅋㅋㅋㅋ 기아문제는 애매해도 다같이 탕후루는 만들어먹을 수 있을지도!(?
나도 타이탄이 좋아보이는걸!

911 ◆TMmm6tsoPA (Cv2QQ9sUQ6)

2024-03-03 (내일 월요일) 20:41:55

>>910 간단하게 말하자면 바로 그거지요!!
그림자가 노리는 것은 퍼스트클래스의 마음과 감정을 모두 박살내버려서 완전히 병기화를 시키는 것이기도 하고요! 일단은요!

912 성운주 (hpv9spMZ6w)

2024-03-03 (내일 월요일) 20:42:43

확성기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913 진정하 - 스토리 (1H7P6b0ly2)

2024-03-03 (내일 월요일) 20:42:57

>>887
...!
확실하게, 반응이 약간은 있다. 저 파워드슈트, 스파크를 튀겼어. 능력에 반응한건지, 아니면 물리력에 반응한건진 몰라도말야.

그리고 말하는걸 듣는다.

"확실히 말야. 일리가 있어. 하지만, 당신이 간과한게 하나 있잖아."

"첫째, 그 유토피아를 가볍게 부술만한 힘이, 퍼스트클래스에겐 존재한다."

"둘째, 그리고 퍼스트클래스에는 학생이 존재한다. 학생에대한 시선은 굉장히 너그러우니까. 우리나라."

"그리고 셋째... 에초에 우리, 레벨 3이 아닌 레벨 1,2 초능력자도 바깥 보수주의자 시선으로는 이미 괴물이야. 하지만 권익을 보장받는건, 어디까지나 '민중'의 힘이자 '법치'의 힘이지. 여기에대한 여론전을, 정말로 시도할까? 연좌제 하나만으로?"

간단히 생각할수 있는 맹점이다. 거기까지도 생각이 안된걸까. 그리고.

"그리고, 우릴 해칠사람이면 에초에 자기가 피투성이가되면서 싸우지도 않았을거야. 강철준이랑 맞선 그순간부터말야. 신념이 있는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거든...안타깝게도."

앞서 겪었던 수많은 참사가 이것을 증명한다.

그리고, 확성기쪽에서 치직하는소리가 들린다. 어디지?! 빠르게 반응한다. 윗쪽에서 진동하던 열구름을 강하시킨다. 절반은 파워드 슈트를 입은 둘에게, 나머지는 주변 스피커(적어도 내가 소리가 들렸다고 인식한 스피커로) 빠르게 보낸다. 캐퍼시티다운에 당할수도 있어. 하지만, 따지고보면...공간 전체에 캐퍼시티다운이 울리게 조정할수도 있어, 크리에이터라면.

강하시키던 열증기를 좀더 양을 조절한다, 스피커쪽으론 3분의1, 나머지 3분의 2는 두사람을 쪄버릴 수 있도록.

아무리 생각해도 전치 2주는 넘을것같지만, 지금은 인명이 달려있다. 그것도, 몇십만단위가.

914 진정하 - 스토리 (1H7P6b0ly2)

2024-03-03 (내일 월요일) 20:47:36

잠깐 강철준씨 본명 우리애들은 모르는구나, 디스트로이어로 수정할게!

915 장태진 - 이벤트 (oNPtv4Vq1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47:58

>>0

퍼스트 클래스같이, 하나의 인격이 있는 인물이 압도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존재다.
인첨공, 그리고 초능력자들. 그러한 개념이 없던 시절에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하나도 없었다.
그렇기에 인격이 있는 동시에 파괴적인 병기라는 요소는 양립한 적이 없었으니... 인간의 심리상, 모르는 것에 공포를 품는 것도 당연하다.

당연히 그런 이들을 규제할 위력은 필요하다만, 머리도 좋은 양반들 머리에서 나오는게 고작 이 정도 방법이라.
새삼 내가 머리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닌가? 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마저 생길 정도다.

"그래서, 사람을 사람 꼴이 아니게 만들면 그게 다 제어가 될거라고?"

병력이 아니라 병기로 보니까 이런 생각이나 하게 되는거지.
손을 쥐었다 펴며 풀며 한 마디 더 내뱉는다. "넌 절대 어디 병사 굴려먹으면 안되겠다."

그러다 저지먼트가 나설만한 일이 아니라고 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틀린 말은 아니네. 우리 소관은 아니지."

그리 말하며 완장을 벗고 주머니에 집어 넣는다.
지금부터 이 행동은 철저하게 개인적인 일탈이다. 그러므로...

"그럼 저지먼트가 아니라, 최은우 친구로써는 내가 좀 들어가야 쓰겠는데..."

온 몸에서 붉은 기운을 발산하며, 어깨를 스트레칭한다.
자연스레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앞으로 발을 내딛자 바닥에 금이 간다.

"그 입고 다니는 관짝 채로 뒈지고 싶지 않으면, 당장 비켜."

이 말은 상투적인 어구가 아니다.
그리고 거짓말조차도 아니다.

곧 서 있던 발 밑에 부서진 파편과 굉음만을 남긴 채로 앞으로 도약한다.

916 신새봄 - 스토리 (ByeEo3rEFY)

2024-03-03 (내일 월요일) 20:48:12

>>911 오호 그렇구나, 그 목적은 새봄이가 보고서로 들은 적이 있을까?

917 ◆TMmm6tsoPA (Cv2QQ9sUQ6)

2024-03-03 (내일 월요일) 20:48:20

일단 이름이 알려진 퍼스트클래스는 크리에이터, 레드윙, 에어버스터, 웨이버. 4명 뿐이니 참고해주세요!

918 태진주 (oNPtv4Vq1c)

2024-03-03 (내일 월요일) 20:48:35

왜 자꾸 스토리를 이벤트라고 쓰는걸까요
집 나간 뇌를 좀 찾아와야겠습니다

919 ◆TMmm6tsoPA (Cv2QQ9sUQ6)

2024-03-03 (내일 월요일) 20:48:41

>>916 네! 기본적으로 다 공유가 되고 있어요! 전에 스토리에서 모두가 조사해서 밝혀진 것이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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