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1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96.치피치피 차파차파 :: 1001

댄스는 은우와 세은이가 맡았어요 ◆TMmm6tsoPA

2024-03-01 01:40:47 - 2024-03-02 23:08:43

0 댄스는 은우와 세은이가 맡았어요 ◆TMmm6tsoPA (yUttVJ0bP6)

2024-03-01 (불탄다..!) 01:40:4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159

869 혜우주 (Vl276B1nxg)

2024-03-02 (파란날) 22:03:53

아니야 혜성주
진행 때마다 폭탄 터뜨리는 캡틴이 못된거야
쉬익쉬익

870 ◆TMmm6tsoPA (Odf.S3UtbU)

2024-03-02 (파란날) 22:04:32

수경주...(토닥토닥)

871 청윤주 (HPIoVYAFDY)

2024-03-02 (파란날) 22:06:03

수경주 괜찮으세요..?

872 금주 (UZcUUqj10I)

2024-03-02 (파란날) 22:06:14

정주행 할 기력이 없으니 다이제스트라도 꼭 읽어보는 것이지만.
가끔 인물간의 관계라던가, 자세한 내용들이 머릿속에서 꼬이는 문제가 있어요. uu...

잠깐 한 턴만 넘길게요.

873 ◆TMmm6tsoPA (Odf.S3UtbU)

2024-03-02 (파란날) 22:07:00

금주도 알겠습니다!

874 수경주 (Q0zLNl33ow)

2024-03-02 (파란날) 22:07:19

기계가 토한 것(대충 이렇게 표현하지만 아무튼 그 비슷한거) 을 처리해야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그.. 씁 어쩌지.. 하면서 처리하기 전에 난장판을 멍하게 보는 그런 상태가 된 것 같아요(?)

875 이리라 - 스토리 (PoDkMjIUXw)

2024-03-02 (파란날) 22:08:07

situplay>1597039183>834

잘났다 정말. 그런 말이 목 끝까지 차올랐지만 가까스로 뱉지 않은 채 걸음을 옮긴다. 장비도 전부 있고, 종이와 그림 도구도 충분하다.

"결국 도발만 잔뜩 하고 끝났네요. 저건 역추적 못 하나."

머리가 지끈거린다. 이러면 곤란한데.
깊게 숨을 들이쉬었다가 내쉰다. 지켜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떠올리먼 마음은 곧 가라앉는다.

"다들 조심하세요. 최대한 안 다치고 돌아와야죠."

그건 사실상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이나 다름없었다.

876 혜우주 (Vl276B1nxg)

2024-03-02 (파란날) 22:08:21

기계에서 뭐가 나온거야...? 무슨 기계인 거야...?

877 ◆TMmm6tsoPA (Odf.S3UtbU)

2024-03-02 (파란날) 22:09:11

이번 스토리로 인해서...뭔가.. 참치들이 크게 엎어져버린 것 같은 것에 대해서...(옆눈)

878 철현주 (WOuhY5Ulaw)

2024-03-02 (파란날) 22:09:30

캡틴 이번턴은 패스할게요...

879 성운주 (KM7p6aIqEE)

2024-03-02 (파란날) 22:09:58

>>844 (구웨엑이 올라왔던 게 좀 가라앉음...) (무릎위에 칠라식빵)

880 ◆TMmm6tsoPA (Odf.S3UtbU)

2024-03-02 (파란날) 22:10:53

알겠어요. 철현주!

881 경진 (3eBmdwHtgA)

2024-03-02 (파란날) 22:11:15

완전한 파괴를 원할 만큼, 인첨공이 그렇게나 부정적으로 보일 이들도 있구나. 놀랍지 않아야 할 사실인데도 그 미친듯한 이의 말을 듣고 나니 착잡한 기분이 들었다. 리라의 목소리, 조심하라는 한 마디가 들리자 회로 엇갈려 들이맞는 머릿속에서 퓨즈 하나가 겨우 손을 맞잡는다.

"네."

반사적으로 흘러나온 한 마디에, 남들 뒤를 따라 차에 탑승했을 테다.

882 성운주 (KM7p6aIqEE)

2024-03-02 (파란날) 22:11:29

>우리가 원하는 것은 파괴. 그 자체니까. 이 인첨공 그 자체를 말이지.<

성운이는 이거듣고 으 극혐 하는데
정작 뒷사람은 어장에 참치들 훈련레스 올라올 때마다 펄펄 뛰면서 인첨공은 한번 망해야만 한다고 으르렁거리고 있는 이 모순

883 서한양 - 스토리 (FAv3e6pte2)

2024-03-02 (파란날) 22:11:56

" 아- 뒷통수를 얼얼하게 치려면 어떻게 해야 될 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

한양은 아쉽다는 듯이 작게 웃어보였다. 어떻게 하면 이이제이를 펼칠 수 있었을까.. 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 그니깐 얘네들은 계몽가도 독재자도 아니고, 그냥 테러리스트네. 으휴- 자유는 이름만 자유지~ 갖다붙이는 거로는 인첨공에서 아주 탑이야. "

한양은 능청스럽게 리버티를 조롱하고서는, 은우의 어깨를 탁 짚고서는 은우만 들릴 수 있게 조용히 얘기하기 시작했다.

" 은우야.. 크리에이터의 약점.. 당연히 위크니스잖아.. 근데 말이야... 위크니스의 존재.. 같은 위크니스,퍼스트클래스 그리고 그림자..그 외의 인첨공의 일부 높은 분들 그리고 우리만 알지. "

" 인첨공의 높은 분들과 우리는 저놈들처럼 인첨공의 파괴가 목적이 아니야. 그림자? 그림자를 상대하겠다는 녀석이 그림자일 리가 없고. 그렇다면.. 얘네들은 위크니스의 존재를 어떻게 알까? "

" 응? "

한양은 능청스럽게 웃어보이며 은우에게서 살짝 떨어졌고, 은우가 부원에게 하는 말을 복명복창 하듯이 말했다.

" 자! 어서 가자고요! 제 4학구 명진로 13길 45-12. 빨리 안 가면 불렛이 무슨 일을 당하고 있을지 몰라요! "

884 청윤 - 진행 (HPIoVYAFDY)

2024-03-02 (파란날) 22:12:05

"그러시든지.."

저 리버티란 녀석들이 누구든간에, 우리와 손을 잡지 않고 적대시한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저 상대할 뿐..

"가보자.."

청윤은 심란한 마음을 정리하며 차를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885 신새봄 - 강철현, 스토리 (aQGssHC6lY)

2024-03-02 (파란날) 22:12:12

"헉... 그 생각은 못했는데!! 천잰데요, 선배! 그럼 저분 눈감아줄 필요 없이 저희가 직접 기회 되면 말린 미역 사다가 그 아저씨 밥에다가 몰래 섞으면 일이 쉬워질지도 모르겠는데요?"

히히히 나도 몰라, 진지한 분위기고 뭐고 재밌는걸. 그리고 저 선배는 나보다 선배니까 괜찮겠지. 나도 모르게 호들갑까지 떨면서 철현 선배와 만담을 나누고 있자니, 다른 선배들은 대체로 리버티라는 분의 제안을 거절하시거나 화를 내시기도 한다. 하긴 원론적으로는 우린 리버티같은 분들을 잡아야 하는 입장이니깐. 근데 배를 터뜨리는 게 덜 고통스러울거라니, 무슨 방법으로 죽이려고 했길래? 궁금은 했지만 왠지 들어서 비위를 버릴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미련을 버렸다. 내 훈련 실패의 결과물처럼 만들려고 그러나? 근데 그게 되면 우리가 개입하나 마나 별로 방해도 안될텐데. 아유, 모르겠다.

어쨌거나 리버티라는 분은 가버렸고 은우 선배가 4학구로 차를 타고 가자고 하셨다. 아이고, 드디어 실전이구나. 가볼까! 밖으로 나가려니 봉고차가 한 대 있었다. 여기 타면 되는구나. 남는 자리에 털썩 앉으니 어쩔 수 없이 좀 긴장이 된다. 눈을 감고 나만의 저지먼트 신참 레벨 0 행동강령을 떠올렸다. 하나, 선배 말씀을 최우선으로 듣는다. 하나, 적에게 유효타를 먹이려 욕심 부리지 않는다. 하나, 숨이 붙어있는 한 살아남는 걸 최우선으로 둔다.

886 청윤주 (HPIoVYAFDY)

2024-03-02 (파란날) 22:12:48

아라랑 싸워야 한다면 로운이가 괜찮을지를 모르겠네요

887 진정하 - 스토리 (FZ63.v6G4c)

2024-03-02 (파란날) 22:13:41

>>834

"다들 뒤늦은 중2병이라도 온건지 죽이네 살리네...하아..."

분명 평탄한, 적당히 소소하게 착한일 하면서 살려고 저지먼트에 들어온건데말야.

"이거, 녹음 따뒀는데. 안티스킬에 넘겨 둘까요? 당연히...자를부분 잘라서."

아무리 에어버스터가 무서워도, 후환은 대비할 수 있을때 대비하는게 낫겠지.

"위치는 확인했어요. 스쿠터로 먼저 가서 정찰하고 있을게요."

레벨 4...니까, 그리고 전용 상대 방법도 '어느정도'는 생각해놨으니까. 한 500미터 정도 멀리 있으면...보진 못하겠지

@모두

"색적...뭐, 먼저 가서 전장정보를 같이 수집해줄사람이 필요한데, 같이 갈사람 있어요?"

888 청윤주 (HPIoVYAFDY)

2024-03-02 (파란날) 22:14:45

솔직히 리버티가 너무 과격한 어투를 써서.. 2학구에서 우리가 시간을 끌태니까 같이 좀 온건하게 말하는 방법이 있을탠데 이런 식으로 말하면 반대할 수 밖에 없죠

889 성운주 (KM7p6aIqEE)

2024-03-02 (파란날) 22:16:03

>>834

“손을 더럽히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쳐. 하지만 무고한 이의 피를 손에 묻히기는 싫어.”

“······너희들도, 결국 무심해진 사람들이구나. 너희들이 부수고 싶어하는 이 인첨공처럼.”

“웃기는 소리 집어치우고··· 기다리고 있어. 우리가 너희를 구해줄 때까지.”

성운은 그렇게 말을 끝맺었다. 그리고는 이어셋의 전원을 껐다.

성운은 차량에 탑승하기를 택했다.

890 혜성주 (OOM.kjMLVY)

2024-03-02 (파란날) 22:17:09

요즘 이혜성 훈련이고 이벤트 반응이고 맹숭맹숭해서 날뛸 거 없
아 이혜성은 관계 없겠구나 스루해줘

891 철현-스토리 (WOuhY5Ulaw)

2024-03-02 (파란날) 22:17:15

>>885

"그래 맞아!! 거기다가 변비약이라도 타면 아저씬 토하다가 질식할껄?"

낄낄거리면서 후배와의 대화를 즐긴다. 오랜만에 이렇게 말이 잘통하는 후배를 만나니 신이났다.

그리고 봉고차에 탄다.

892 혜우주 (Vl276B1nxg)

2024-03-02 (파란날) 22:17:29

>>879 (히죽)(칠라식빵 반죽하기)(조물조물)

893 ◆TMmm6tsoPA (Odf.S3UtbU)

2024-03-02 (파란날) 22:20:23

일단 여러분들이 하신 가설은 잘 읽었어요.
여러분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것은 세은이가 저기서 대화를 한 사람이다...라는 것일까요?

894 청윤주 (HPIoVYAFDY)

2024-03-02 (파란날) 22:20:49

>>893 ...네...

895 철현주 (WOuhY5Ulaw)

2024-03-02 (파란날) 22:20:58

>>893 저것도 재밌을 것 같긴해요!

896 천 혜우 - 진행 (Vl276B1nxg)

2024-03-02 (파란날) 22:21:54

"지옥? 평화롭게 산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 한 지옥이라고? 야, 뚫린 주둥이라도 말은 골라서 해. 니들이 겪은 지옥을 왜 남들에게 떠넘기려 해? 그건 니가 겪은 지옥이야, 네 속에 있는 지옥이라고, 그걸 너한테 선사한 놈을 조지는 거라면 X발 그러려니 해주겠는데, 그걸 핑계로 엄한 사람한테 화풀이를 하는게 맞냐 그게? 그냥 솔직해져. 어? 니가 겪은 지옥이 세상에서 제일 지독하고 아픈 지옥이니까, 그러니까 남들도 똑같이 아프고 괴로워야 한다고, 그렇게 만들고 싶다고!"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나 만이 피해자이며 나 만이 괴롭다 생각하는 것,
어느 시절의 나를 보는 것 같아 진절머리가 났다.
이런 것이 동족혐오일까, 아니면.

은우가 말을 끊자 그걸 신호로 이어셋을 껐다.
더 말 할 여력은 없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내 속을 추슬러야 했다.

그 뒤, 주변에서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몇 번인가 목을 감싸쥐고픈 충동을 참아내며 잠자코 자리를 지킨 끝에
은우의 지시가 내려졌을 때는 비틀거리면서도 일어설 수 있었다.

"하."

부실 문을 나서기 전에 잠시 멈춰서 한숨을 내쉬었다.
누군가 명치에 손을 넣고 심장을 틀어쥔 것 마냥 답답했다.

제발, 이 미칠 것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그 답답함을 어거지로 삼키며 밖으로 나갔다.

말없이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성운의 옆에 앉아서 성운의 손을 찾아 꼭 쥐려 했다.
창백한 손이 완전히 희어질 만큼 강하게, 붙들어달라는 듯이.

897 한양주 (FAv3e6pte2)

2024-03-02 (파란날) 22:21:58

>>893
그거는 확정이 아니야. 민우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

898 여로주:3 (IVTbVZVSFQ)

2024-03-02 (파란날) 22:22:53

요리 끝... 정리 끝......

899 태오 - 스토리 (NoCw8KjT1o)

2024-03-02 (파란날) 22:23:04

어떤 것도 이상적일 수 없다. 잠자리 함께 해도 꿈이 다르다. 각자의 삶에서 겪은 고통의 크기는 다르다. 그렇지만 예상할 수 없을 정도의 지옥을 맛봤다며 떠벌리고 복수를 다짐하는 행동은 기만이다. 아직은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다는 뜻이니까. 새삼 리버티라는 존재를 이해할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담고 싶지 않았다. 어느덧 속에 있던 감정은 모두 흩어진다. 태오는 차분하게 손을 모았다. 그리고 폐목했다.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그 없는 가능성으로 내가 마침내 해방될 수 있단 희망을 품고 왔다고 입 벌릴 만큼 눈치가 없진 않다. 그리고 대화를 곱씹으며 고개를 들더니 허공을 향해 개목했다. 손가락이 무언가를 적어내리듯 두어 번 까딱였다.

"최소 2명인가……."

곱씹자니 AI의 어투가 달랐다. 아마 글을 입력하거나 명령하는 사람이 중간에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어렴풋한 추측만 있을 뿐이다. 그리고 적어도, 인첨공의 현실을 잘 안다. 스트레인지 출신이라기엔 지나치게 교양이 있고, 동족이라기엔 멍청하며, 무엇보다 순수하다. 덧없는 존재들이구나. 태오는 창 너머 차를 보며 달관 속에서 떠오르는 속세의 생각을 애써 밀어놓고자 했다.

"……."

나는…… 굳이 붙어 앉고 싶지 않아…….

900 혜성주 (OOM.kjMLVY)

2024-03-02 (파란날) 22:23:15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히히 바부 치즈덕이다!

901 태오주 (NoCw8KjT1o)

2024-03-02 (파란날) 22:24:45

솔직하게 말해서

세은이가 아니라도 2명 이상은 맞는 것 같음
캡틴의... 실수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
지문의 어조가 달랐단 생각이 들거든...

902 랑주 (hjT/7/kKGo)

2024-03-02 (파란날) 22:26:11

으으음
오늘은 일단 구경만 하는걸로 할까!

903 서성운 (KM7p6aIqEE)

2024-03-02 (파란날) 22:26:18

부실 문을 나가려던 서성운은, 잠깐 부실 문 안을 돌아보았다.
다른 이들이 지나가도록 비켜준 다음에, 더 나오려는 이가 없자 다시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혜우에게 손을 내밀어준다.
마주 잡는다면 꼭 쥐어준 채로, 얼마나 세게 쥐어오던 아랑곳하지 않고, 혜우와 함께 차량으로 갔을 것이다.

904 철현주 (WOuhY5Ulaw)

2024-03-02 (파란날) 22:26:31

아무것도 모르겠다222222222222

905 ◆TMmm6tsoPA (Odf.S3UtbU)

2024-03-02 (파란날) 22:27:17

ㅋㅋㅋㅋㅋㅋ 과연 어떨까요? (갸웃)

다음으로 갈게요!

906 혜성주 (OOM.kjMLVY)

2024-03-02 (파란날) 22:27:44

뻘소리니 넘어가도 된다
2챕 끝나면 이혜성 2차 사춘기 올 기미가 살살 보이는데......

907 여로주:3 (IVTbVZVSFQ)

2024-03-02 (파란날) 22:28:02

살짝 올려다보니.... 뭔가 엄청난 일들이 벌어져있었네.. <:3c

근데 2명 이상 맞다는 건 나도 동감...☆ 그리고 그 채팅방 다시 보니, 리버티 채팅방 같고...... 쓰읍.. 여로땅이 더 긁어볼 걸 그랬나..

908 신새봄 - 강철현 (aQGssHC6lY)

2024-03-02 (파란날) 22:29:19

"완벽하네요! 그 아저씨가 만약에 안 죽어도 적어도 토하고 질식하느라고 정신없는 동안에 구속해다가 배후를 불게 만들어도 되구요. 말린 미역이랑 변비약 또 먹인다고 하면 아무리 서열 5위라도 잘못했다고 빌지 않을까요? 그래도 사람인데!"

첫 실전이고 뭐고 웃겨서 멈출수가 없다. 아무생각이 들지를 않아. 이 선배 재밌다는 거 말곤ㅋㅋㅋ

//그렇게 멈추지 않는 만담 ㅋㅋㅋㅋㅋㅋㅋㅋ

>>893 만약에 리버티가 세은이라면 새봄이는 놀라기도 놀라겠지만 나 너무 궁금해서 그런데 그 아저씨 어떻게 죽일 작정이냐고 물어볼거같은걸... (다른 사람이어도 마찬가지일 거같긴 하지만 말이야!) 그리고 인첨공에 불만이 없을 수가 없는 입장이라 테러에 대해선 이래저래 고민할거같고 말야:>

909 이경주 (8U4y13plwQ)

2024-03-02 (파란날) 22:29:41

위크니스가 주축이 된 인첨공 갈아마시자 집단..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데..

910 태오주 (NoCw8KjT1o)

2024-03-02 (파란날) 22:29:48

어느 쪽이든 뇌는 전극에 고통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테다

움파룸파즈야
진행 끝나고 야무지게 춤추자

911 진정하 - 스토리 (FZ63.v6G4c)

2024-03-02 (파란날) 22:29:51

그래서 정하랑 같이갈사라암~

912 청윤주 (HPIoVYAFDY)

2024-03-02 (파란날) 22:30:20

>>909 다들 끽하면 폭사할 목숨이 간당간당한 상황이니까요..

913 혜성주 (OOM.kjMLVY)

2024-03-02 (파란날) 22:32:15

스토리가 이혜성을 어디까지 몰아붙히는지 즐겨야할 느낌적 느낌

난 바부 치즈덕이니까 떡이나 먹으며 굿이나 봐야지

914 새봄주 (aQGssHC6lY)

2024-03-02 (파란날) 22:32:32

>>910 움 파 룸 파 둠파디 두~ 하고 싶다ㅋㅋㅋ 하려면 살아남아야겠지만!ㅋㅋㅋ

>>911 전장정보 수집을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손을 못들었는데 새봄이도 할 수 있는거려나?

915 태오주 (NoCw8KjT1o)

2024-03-02 (파란날) 22:32:44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데22
그렇지만 현태오가 이해를 안 하니까 캐랑 오너랑 합의 안 된 나머지 자아끼리 머리채 잡는 짤처럼 됨

916 금주 (UZcUUqj10I)

2024-03-02 (파란날) 22:33:09

(아무생각이없다)

917 진정하 - 스토리 (FZ63.v6G4c)

2024-03-02 (파란날) 22:33:29

>>914
그냥 뭐 같이 가서 지형, 싸울만한 장소 은엄폐, 눈으로 보이는 사람들 등을 보는거지?

918 성운주 (KM7p6aIqEE)

2024-03-02 (파란날) 22:34:12

>>908 설정을 읽어보셨겠지만, 인첨공 1위에서부터 7위까지는 위크니스라고 해서, 해당 능력자와 가장 사이가 가까운 능력자 한 명을 지목해서, 일대일로 매칭되는 폭탄을 위크니스와 퍼스트클래스의 심장에 심어요. 이 위크니스가 죽거나 권한 있는 사람이 킬스위치를 누르거나 하면 위크니스의 심장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하며 위크니스를 즉사시키고, 이렇게 위크니스의 폭탄이 폭발했다면 해당 위크니스와 메이팅된 퍼스트클래스의 심장에 설치된 폭탄 역시 동시에 폭발해요.

그래서 퍼스트클래스들은 자기 위크니스가 누구인지 숨기고, 하다못해 위크니스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도 극비리에 부치는데...

리버티가 크리에이터의 위크니스가 누군지 알고 있는 모양이에요. 아마 그 위크니스를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거겠죠.

919 여로주:3 (IVTbVZVSFQ)

2024-03-02 (파란날) 22:34:35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닌데....333333

아마 세은이라면 여로땅 다른 의미로 화낼지도.. <:3c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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