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12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94.코뿔소로 뭉친 우리 :: 1001

◆TMmm6tsoPA

2024-02-28 00:12:44 - 2024-02-29 04:45:15

0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00:12:4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390

594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05:47

>>591 새봄이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생명반응이 있으면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생명반응이 꺼지고 제로가 물러나고 남은 껍대기라면 음식으로 만들수는 있겠네요!

595 유한주 (qxnNhGJ4BE)

2024-02-28 (水) 21:08:07

>>593 장르가 스릴러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조금만 다녀올게요 올때 선레도 들고올것

596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1:10:47

>>588 안돼못가 다음 저지먼트가 얼마나 난리나는지 직관해주세요(?)
선배들 대학 가도 부실 놀러와... 물귀신이다🫠

>>590 ㅋㅋㅋㅋㅋㅋㅋ맞아맞아 그것 또한 컨텐츠인 것이다😎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 못하는 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잘됐다! 새봄 후배님한테 한이가 맛있게 먹었다고 전해줄게~ 기뻐할거야~" 이러면서 놀린다 이제
후 이 우정즈... 영원하자... 나중에 한이가 리라 술 약한거 보고 머리짚는거(리조트 때 if로 나온 그거)도 해야해(?)

>>593 🤔........(가능성 있음)
하너무좋은데.......... 이 아기딸기케이크... 달콤말랑폭신하구나 리라가 잔뜩예뻐해줄거야 목말 태워버려 후후후

>>594 헉 생명반응이 있으면 안되는거구나
오호...🤔🤔🤔🤔🤔 흥미로워 답변고맙따!

597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1:11:04

한주다녀와!!

598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1:11:16

>>594 제로가 하드웨어 안에 있으면 보이고 만져지는 부분도 생물이 되는거야? 겉만 무생물이거나 해서 과자로 만들 수 있으면 최초의 과자에 이식된 AI가 될 수 있을텐데 ㅋㅋㅋ 그리고 남은 제로는 부원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유한주 다녀오라구!

599 동월주 (NfKY1unHFo)

2024-02-28 (水) 21:13:28

>>5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팔척귀신이라.... 아니야 그럼 너무 귀신적 이미지가 강하니까 키큰 허수아비로 합시다 (새봄주:싫어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멀티 가능이니 일상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찔러주십쇼! 텀이 좀 있긴 하겠지만...!!

600 수경 - 나랑 (9wLblYXuMU)

2024-02-28 (水) 21:13:53

-좋은 장치죠...
후후 웃은 간호사복의 소녀는 좌표를 휴대용 폰 같은 것에 입력합니다. 삐빅 거리는 소리와 함께 희미하게 무언가가 감돌았습니다.

"몸조심이라... 그게 가능할까요? 그러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수경이 그렇게 말하며 어색하게 손을 흔들어주려 하고... 랑이. 문을 나선 순간. 복도가 나타나지 않고. 적어준 그 장소에 서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뒤돌아본 순간 희미하게 있었다 사라진 건물의 외형은.. 네모나네요. 하긴. 건물은 네모난 경우가 많긴 하죠...

수경은 아프지 않게 다니려고 노력하게 될까요...

//막레.. 로 받아도 될 거에요.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후일담?
-티. 치료는 진짜였어요. 하지만. 받아야 하는 건 다른 문제죠.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하면 익숙하지 않을까요?
-오랜만의 혹독한 커리큘럼. 기껍지 않으시겠지만..요..
제압된 당신을 내려다본 간호사복의 케이스는 웃고 있었습니다.

601 혜우주 (s4Rx/xD3mU)

2024-02-28 (水) 21:14:57

>>567 인싸까지는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잘 노는 초글링이었지 ㅋㅋㅋ
좋아 좋아 그렇게 하자
중학교 나뉘는 것도 좋은데 나뉜 후에는 새봄이가 연락하는 일 있었을까? 아니면 아예 단절됐다가 목화고에서 재회?

602 수경주 (9wLblYXuMU)

2024-02-28 (水) 21:15:16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일상...? 으으. 일상 또 하고 싶은데 이러면 욕심에 져버리는 것 같은.

603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1:15:53

>>593 어쩔 수 없다 은우를 불러야만
못살겠다 누가 코뿔소아니랄까봐

>>596 대학(안감) 졸업하고 나서 무슨 난리가 나듯 알바 아니라구! (이러기)

604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16:23

>>598 음. 그것은 아니고... 스토리 내에서 제로가 한번 저지먼트 멤버들과 싸운 적이 있거든요. 그때 네트워크를 이용해 바이오로이드 안에 들어와서 움직였거든요.
그때 사용한 몸은 일단 절반은 생명체이기 때문에 새봄이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의미였어요!

605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1:17:09

랑주 수경주 일상 수고했다~

606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17:47

동월주! 새봄주가 일상을 구했었어요! (속닥속닥)

607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18:24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608 윤 금 - 이혜성 (mb6b2pRlAE)

2024-02-28 (水) 21:19:14

"그래도 빈손으로 올 수는 없는걸요."

찜통 같이 덥던 제 방을 생각한 것도 있었고, 또 차마 빈손으로 가기에는 무언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빨리 당신을 보고 싶다는 마음에도 발걸음을 멈추게 된 것이었다. 어떻게 금방 시선을 돌렸지만, 손을 목 위로 올리는 당신의 그런 행동에는 당신이 자신의 시선을 읽은 것인지 부끄러워졌으므로. 애써 태연하게 행동하려 노력하려 했으나, 금은 당신에게 시선을 두기 어려웠으니 시선을 피했을 것이었다.

"음료수로 하겠습니다."

당신에게 잔을 받아들기 전까지 인형 중 하나를 손에 들어 살핀다. 잠버릇이라는 말에는 문득, 루리 리조트에서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이라. 금은 급하게 인형을 내려놓는다. 느리게 이어지는 당신의 뒷말에는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나, 금의 머릿속은 생각하면 부끄러워지는 이전의 기억과, 당신이 안고 잘 수 있을 만한 크기의 인형들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러니 뒤늦게 아, 하며 당신을 본 금은 혹시 음료를 흘릴 수도 있으니 침대 위가 아니라, 그 침대에 등을 기대어 앉는다. 갑작스럽게 방문했던 것은 자신이라. 괜찮다는 듯, 당신에게만 보여주는 그 특별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바라보았으니. 쑥스러워하나 최대한 아무렇지 않으려 하는 목소리로 답한다.

"그냥.... 갑자기 보고 싶었습니다."

정말로 순수히 갑자기 당신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목소리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을 때. 당신을 마주하며 보고 싶었던 것이니. 금은 쑥스럽게 웃어 보였으니, 그 웃음은 마치 연인을 만나러 오는데 달리 이유가 필요하냐며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일까. 금은 음료를 마시며 잔으로 그 미소를 숨겨내다, 작은 목소리로 묻는다.

"... 혹시 바쁜데 방해가 된 건 아니겠지요?"

609 금주 (mb6b2pRlAE)

2024-02-28 (水) 21:20:45

머리가 띵한... 차가운 느낌이 사라지지 않네요.
갱신해요. 있을 모두 안녕이에요. uu

610 혜우 - 수경 (s4Rx/xD3mU)

2024-02-28 (水) 21:21:12

수경이 집어들었다가 떨어뜨린 검은 샌들은
얕은 파도에 실려 멀어졌다가 다시 해변으로 올라와 얹어졌다.
샌들과 색을 맞춘 듯 검은 린넨 원피스는 푹 젖어
걸을 때마다 들러붙고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응."

마주 돌아온 인사에 간단히 반응하며 머리카락을 대충 쓸어넘겼다.
젖은 옷과 몸은 모래사장에 앉마자마 버석하게 더럽혀지기 시작했지만
신경 쓰지 않고 두 다리 쭉 편 채 앉아서 작은 하품을 했다.

"물고기? 몇 마리는 본 것 같아."

이어진 수경의 물음에 답하며 물 속에서의 풍경을 떠올렸다.
짙은 녹청색의 물 속에서, 줄무늬의 물고기 몇 마리가 근처까지 왔다가
포르르 도망가버리는 장면이 시야에 스쳐갔다.

"너는, 산책 중이었어?"

누구나 보면 알 법한 것을 굳이 질문으로 던지며 수경을 바라보았다.
머리에서 흐른 물이 뚝뚝 떨어지는 얼굴은 평소보다 창백하고, 입술은 푸르렀다.

611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1:21:27

>>596 새봄이도 리라랑 안면 트고 친해지기만 하면 언니언니 하면서 보이기만 하면 쫓아댕기고 능력 과자는 아직 못만들지만 (알러지 유발 식재료 물어보고나서) 수제 과자 만들어다가 나눠주고 말것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부실 과자집 무제한 제공 참말 사건때 같이 작당하는 것도 재밌을거같고! ㅋㅋㅋㅋㅋㅋ

>>599 좋은데? ㅋㅋㅋㅋㅋㅋ 허수아비인데 막 눈이 마주치면 콩콩거리면서 쫓아오는 거지 ㅋㅋㅋㅋㅋ 니 키 내놔라!! 하고(아니다 이건 웃긴가 ㅋㅋㅋㅋ

>>601 아하 평범하게 노는 게 좋은 어린이였구나 ㅋㅋㅋ 귀엽겠다(?) 아, 중 2 2학기중반? 까지는 (혜우가 먼저 연락이 안 되지 않으면) 꾸준히 연락하다가, 그 뒤를 기점으로 한동안 끊겼을 것 같아. 그래서 조금 단절된 기간이 있었다가 목화고에서 만나는 거지!

>>603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저지먼트는 들어왔다 하면 코뿔소가 되는 곳이구나! ㅋㅋㅋㅋㅋㅋ 반응 재밌겠다 꼭 우리 삼학년 선배들 졸업하기 전에 계수 올려서 하고 만다(도른눈

612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1:21:41

금주 어서와~
아이고 감기기운 덜 가셨던가...🥺 오늘 푹 쉬자...

613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1:21:50

금주 어서와
답레 최대한 근무 들어가기 전에 써주도록 할게 크아악 현생이 날

614 혜우주 (s4Rx/xD3mU)

2024-02-28 (水) 21:22:04

>>609 아프다면 깨물지 못하겠지! (복복복복)
금주 어서와

615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1:23:07

금주 안녕!!
랑주 수경주 일상 수고했어~

>>599 앗 일상 구하는구나! 동월주 나랑 돌릴래? 텀은 나도 훈련레스 써야 하니까 길어도 오케이야~

616 수경주 (9wLblYXuMU)

2024-02-28 (水) 21:23:52

어서오세요 금주

617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1:25:02

아프다면 약먹고 얼른 쉬자
내일은 춥다는데

>>611 (이혜성을봄)(안봄) 아니라고 하고 싶은데 맞는 것 같아(??) 큰일났다 불을 지펴버린것 같아

618 혜우주 (s4Rx/xD3mU)

2024-02-28 (水) 21:25:56

>>611 맞아 맞아 그 때는 열심히 그런 척을 했지... 후후후... (아련)
그렇군 중2의 2학기 중반이라
혜우가 먼저 연락이 되지 않는 때는 없었을 거야
대신 먼저 연락하는 횟수가 점점 줄고 주고 받는 내용도 기운 없는 듯한 내용이었을 거고
목화고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칙칙하고 음울해진 혜우였다 정도?

619 수경 - 혜우 (9wLblYXuMU)

2024-02-28 (水) 21:28:48

"물고기..."
진짜 보셨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물 속에서 보는 풍경이나 물고기는 좀 다르게 느껴질까. 같은 질문을 삼키고는..

"수건을 하나 가져와드릴까요."
금방 가져올 수 있다고 말을 하네요. 수경도 그다지 혈색이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물에 빠진 것은 어찌 할 수 없는 일이죠.

수경은 정하가 아니기에, 소금 결정만 남기고 말려줄 수는 없었습니다. 버석거리는 것이 언젠가 남기를 바라며 수건을 빌릴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게 전부였을까... 그리고 주머니에 있을 초콜릿 종류를 주는 것을 생각한다거나. 정도?

"산책이었을까요?"
"체감상은.. 물멍에 더 가까웠던 것 같아요"
"깊이 가라앉아도 될 것같이.."
뻔한 질문에 뻔한 답. 그렇게 느끼면서 산과 바다에 관한 말을 떠올려 봅니다.

......어디든 깊은 곳은 두려운 것이죠.

620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29:54

>>609 어서 오세요! 금주!!

어..잠깐만. 혜우와 저런 관계였다면 자연스럽게 세은이와도 연결이 될 수도 있는...건가. (갸웃)
(세은이도 혜우의 소꿉친구 비슷한 관계임)

621 혜우주 (s4Rx/xD3mU)

2024-02-28 (水) 21:30:52

>>620 그 부분은 캡틴의 재량이지 (찡긋)

622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1:32:35

>>617 ㅋㅋㅋㅋㅋㅋㅋ 혜성이도 저지먼트 오고 코뿔소가 됐구만! ㅋㅋㅋㅋㅋ 지원금보다도 더욱 강한 동기부여가 됐다구 후후후후

>>618 저런저런 초등학생때도 힘들었구만... 하긴 인첨공 미자들이 그렇지! 아이고, 그럼 연락도 자연스럽게 끊겼겠네. 둘다 각자 연구소에서 갈갈갈 갈리면서 우울했을 테니까. 머리색도 하늘색에서 바다색이 됐으니 처음엔 못알아봤다가 이름 보고 혹시 XX초 나왔냐고 물어서 나야나 신새봄! 하고 재회할 지도? 새봄이도 머리색이 중2때 바뀐거라 서로 못알아볼수도 있겠다 ㅋㅋㅋ

>>620 오 그것도 좋지! 세은이랑도 초딩때 혜우랑 같이 친구돼서 친하게 지냈으면 은우랑도 좀 안면이 생길수도 있고 좋겠는데?ㅋㅋㅋ

623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1:33:56

>>622 정확히는 3학년이 되고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다이제스트 참조)로 인해 얌전한 코뿔소가 된거지만 (흠) 그거 아닌거 같은데 아니 맞나? 아니 아닌가?(슈뢰딩거)

624 금주 (mb6b2pRlAE)

2024-02-28 (水) 21:37:22

>>613 미운 현생 터져버렸으면... 천천히 주세요.

>>614 (콱 아프게 물어요)

아니아니아니 아픈게 아니라 그냥 머리가 띵할 뿐이니까요??

625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1:38:18

>>624 현생이 쓰러지지 않아(대충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 짤) 매번 늦어서 미안해잉 (복복)

626 혜우 - 수경 (s4Rx/xD3mU)

2024-02-28 (水) 21:42:03

그 질문을 했더라면 아마 피식 웃으며
수조의 안과 밖은 다를 수 밖에 없지 않겠냐고 대답했겠지.
오는 말이 없었으니 가는 말도 없었지만.

"아니, 괜찮아, 조금 쉬었다가 다시 들어갈 거 같아서."

젖은게 신경 쓰이는지 수건을 얘기하길래 사양하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말한 대로, 조금 쉰 후에 다시 들어갈 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

"물멍이었구나. 이런 바다라면 나쁘지 않지."

수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들 그 위만 바라보는 것이라면 아무렴 어떨까.
무릎을 당겨 상체를 기댔다가, 그조차도 힘든 듯 뒤로 풀석 드러누워버렸다.
물살에 떠밀려 온 해초 뭉치 마냥 미지근한 모래사장 위에 누워 중얼거렸다.

"수영은 좀 할 줄 알아? 알면 여름 다 가기 전에 들어가 봐."

두렵더라도 그곳을 향한 매혹을 떨칠 수 없다면 한 번쯤 행해보는 것도 괜찮은 법이었다.

627 동월주 (NfKY1unHFo)

2024-02-28 (水) 21:45:17

>>615 니 키 내놔라 보다 훨씬 괴이적인건 역시 발목내놔가 (...)
으앗 늦게 봤다 좋아요!!!!!!!!!! 선레는 훈련 쓰고 계신다니 제가 작성하겠습니다! 조금 걸릴지도 모르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아, 상황은 방금 말씀드린대로 괴이 탐험이 좋으신가요? 만약 좋다고 하시면 새봄이는 자기도 모르게 괴이에 흘러들어간 실종자가 되겠군요! :D

628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46:32

>>622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이야기가 다 끝난 다음에 나중에 천천히 이야기해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혜우주와 이야기 중이시니까요! 거기다가 일상도 돌리실테고! 언제 한번 이야기 나눠봐요!

629 혜우주 (s4Rx/xD3mU)

2024-02-28 (水) 21:46:53

>>622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동시에 집안으로부터 버려진게 확실시 되버려서 그 때부터 멘탈이 후달리기 시작했대
혜우는 연구소에서 갈리진 않았지만 순차적으로 알던 사람들과 연락이 끊기면서 그로 인한 좌절과 우울감으로 힘들었던거
그리고 새봄이도 연락 끊긴 사람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후후후...
어 혜우는 아마 이름 보고 알아봤을 건데 먼저 아는 척 안 했을거야
새봄이가 물어보고서야 맞다고 대답하고 음... 과거처럼 친근하게 굴지는 않았을거고
오히려 다가오려는 새봄이를 의도적으로 멀리하는게 딱 보일 정도로 대했을 것

630 수경 - 혜우 (9wLblYXuMU)

2024-02-28 (水) 21:48:53

"다시요?"
조금 멈칫하기는 했지만 밤에 들어가면 시야확보가 좀 덜 되겠다. 정도의 감각입니다. 말리지는 않네요. 그런 거죠. 타인이 뭘 하던지간에 심각하게 말리지 않는... 방치에 가까운 행태.

"꽤 오래 보긴 했으니. 시간의 흐름에 따른 것을 기억이라는 신호와 전달들을 출력해내면 꽤 멋있을 것 같네요."
그걸 온전히 출력해내려면 꽤 힘든 일이겠지만. 이라고 생각하다가 수영이라는 말에 어색하게 웃어보입니다.

"물을 좋아하지는 않긴 했는데요..."
최근에는 그래도 괜찮아진 것 같다는 말을 덧붙입니다. 섬에 갔을 때 조난당할 뻔했던 것은. 좀 과하긴 했지만. 지금은 아무리 깊이 끌려가더라도 금방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살짝 생겨서 그런 걸까요.
....하지만 그건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지.

"수영은. 간단하게 이론 정도는 알아요. 실전은 얕은 곳에서만 해봤고요."
혜우 양께선 수영.. 잘 하시나요? 라고 슬쩍 물어보려 합니다.

631 청윤주 (ifPNCd8MGU)

2024-02-28 (水) 21:53:56

피곤하네요..이틀 연속으로 새벽 2시 넘어서 자는건 역시 좋은 생각이 아니었어요..

632 랑주 (jteCr1Od6.)

2024-02-28 (水) 21:53:59

수경주 막레 잘 받았다!
수고 많았어!

흐으으음 역시 뒤에 뭐가 있구먼...

633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1:55:10

청윤주 랑주 다시 어서와라!

634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55:10

저런...청윤주...오늘은 푹 주무세요! 8ㅁ8

635 청윤주 (ifPNCd8MGU)

2024-02-28 (水) 21:56:17

그렇지만.. 와글와글한 스레..! 와글와글한 스레가!!

636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57:32

>>635 하지만 대학생이 되면 이제 아침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나날이 계속된다구요. (어?) 늦잠 못 잔다구요!

물론 1교시 안 잡았으면 여유는 있겠지만!

637 아지주 (A1zCE9BS7M)

2024-02-28 (水) 21:58:01

나는 새벽에 일어날 수 있다!

638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1:58:05

>>623 아아 다이제스트 읽어봤는데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 아무리 초능력자들이라도 많아봤자 고삼인 애기들이 이런 엄청난 일들을 겪다니 맴이 아팠어 흑흑

>>627 괴이탐험 좋아! 지금이 연초가 아니라면 새봄이가 저지먼트 생활 한 지도 좀 됐을테니 약간 적응했을때 괴이체험 하게 되겠구나! 재밌겠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선레 고마워! 급할거 없으니 천천히 부탁해><

>>628 좋아좋아! 느긋할때 한번 이야기해보자 ㅋㅋㅋ

>>629 아, 맞다 재회 후 머리색이나 성격 말고 달라진 점이 하나 더 있다면 인첨공 바깥에서부터 친했다는 친구가 근처에 없는 정도? 였을것 같아! 그건 그렇고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그나마 연구소에서 갈리진 않았다니 불행 중 다행이네! 그런 상황에 연구소에서까지 몰아붙여졌으면 아이구...(부르르) 새봄이는 이유야 어쨌건 연락이 끊기면서 어색해진 것도 있을 테고 저렇게 변한덴 혜우도 혜우의 사정이 있었겠지 싶어서 자길 불편해하는 게 보이니깐 자기가 치대면 불편해할까봐 다른 부원들한테 대하는 정도로만 대하려고 하는? 상태일 것 같아. 적정거리는 중요하니 말이지! 그러면 여기서 더할게 있으려나? 나는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

639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2:00:02

청윤주 랑주 안녕!

>>631 저런... 오늘은 일찌감치 푹 쉬라구!

640 금주 (mb6b2pRlAE)

2024-02-28 (水) 22:00:03

>>625 😥 늦는 건 저 역시 마찬가지니까요. 파이팅이에요. (꼬오옥)

청윤주, 아지주 어서 와요. uvu

641 수경주 (9wLblYXuMU)

2024-02-28 (水) 22:00:37

다들 어서오세요.

랑주도 수고하셨어요. 그으게. 수경에게도 딱히 해가 되지는.. 않으니까 다행이긴 해요.
그냥 커리큘럼이 괴로울 뿐(?)

642 아지주 (A1zCE9BS7M)

2024-02-28 (水) 22:01:24

안냥!
새벽에 꼭 올게!!
힘내자

643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2:03:29

아지주도 어서오라구!

644 아지주 (A1zCE9BS7M)

2024-02-28 (水) 22:04:10

(새봄주에게 부빗)

약 발랐다
잘했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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