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912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94.코뿔소로 뭉친 우리 :: 1001

◆TMmm6tsoPA

2024-02-28 00:12:44 - 2024-02-29 04:45:15

0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00:12:4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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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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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혜성주 (0voOMztmoY)

2024-02-28 (水) 20:46:41

>>561 나는 사흘이야 3.1절이요? 그거 뭔가요
토일 양일 쉬는 걸 포기하고 3.1절 토요일을 쉴까 생각중이긴해...

정하주 하이

564 정하주 (91IRJTBk3.)

2024-02-28 (水) 20:47:34

혜성주도 안양~

565 유한주 (qxnNhGJ4BE)

2024-02-28 (水) 20:47:56

정하주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어요!!(복복)

>>563 아
아이고...(토닥토닥토닥)
그래도 이틀 쉬는게 나을...까요...? 아닌가...?

566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0:49:08

정하주 어서와!!

>>561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 나중에 한이 부실에서 마주치면 맛있었니?🤭 하면서 괜히 한번 긁?어볼듯(겁도없고)

567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0:49:08

>>533 캡이 움파룸파 춤춘다(직관

>>535 오호 완전 인싸 키즈였구나! 새봄이도 비슷하게 초딩땐 대문짜 I여서 같이 입학한 친구 하나한테 붙어다니다가 혜우랑도 놀게 됐을 것 같아 ㅋㅋㅋ 머리색도 달라졌구나! 한 2학년 때 같은 반이어서 친해지고 그 뒤로도 반이 달라져도 같이 논 건 어때? 그러고 중학교는 갈라지게 돼서 이번에 목화고에서 재회한거지!

>>534 에잇에잇 나을때까지 잔소리할테닷 그래야 일상에서 만나지(?

>>539 오! 그럼 일상에서 만나서 겪어볼래 ㅋㅋㅋ 뭔가 읽어보니까 캐들의 내면의 어둠과 관계가 있는거 같은데.... 아 그런 점에서 새봄이의 괴이는 막 팔척귀신같은 거 어떨까! 키크고 싶은 욕망 ㅋㅋㅋㅋㅋ!

>>547 ㅋㅋㅋㅋㅋㅋㅋㅋ 놀려지면 새봄이는 참지않긔를 해보겟어 유한이 방도 과자집으로 만들테다(???

>>552 좋다좋다 ㅋㅋㅋㅋㅋ 그럼 새봄이 일하는 가게 대박나겠는데! 나중에는 움파룸파즈의 초콜릿공장도 ㅋㅋㅋ 리라는 움파룸파 춤도 맛깔나게 출것 같은걸! 둘이 뭔가 대조돼서 재밌겠다 ㅋㅋㅋ

>>557 오
그거
매우
솔깃한걸?
언제 꼭 해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는 사람들은 잘 다녀오라구!

568 수경주 (9wLblYXuMU)

2024-02-28 (水) 20:49:23

다들 어서오세요.

569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0:50:20

일요일 출근이냐 아니냐의 차이점이라서 생각해봐야지

570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0:52:13

혜성주 정하주 안녕안녕!

>>562 앗 정하주 딸깍버튼 고마워! 덕분에 편하게 계수 올리겠다 ㅋㅋㅋㅋ 시닙 새봄주라고 해 ㅋㅋㅋ 앞으로 잘 부탁해!><

571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0:52:32

신입에게서 진하게 느껴지는 코뿔소의 기운...

572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0:52:44

언젠가 부실을 과자집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훈련하겠어(새로운 꿈이 생겼다

573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0:53:52

>>559 제로 자체는 AI라서 과자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프로그램을 과자로 만들 순 없을테니까요?

>>562 어서 오세요! 정하주!!

>>567 은우:...나 졸업하고 해라.
은우:부탁이니까 나 졸업하고 해라.
세은:...청윤이 언니는? (대충 다음 차기 부장은 청윤이라는 이야기)

574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0:56:17

>>559 >>573 AI는 까까로 못만드는구나! 그럼 제로가 들어있는 하드웨어같은 걸 까까로...(?

>>573 새봄: 제가 꼭! 올 해 안에 과자집을 보여드릴게요~(미친 신참

575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0:56: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좋아 3학년즈 지금 퇴사 몇개월 안남은 직장인 마음이야ㅋㅋㅋㅋㅋㅋㅋ

576 유한주 (qxnNhGJ4BE)

2024-02-28 (水) 20:56:56

>>5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긁어본다니 리라 보면서 부들거릴 유한이가 눈에 선하다
유한이... 조용히 있다가 그걸 알고 있는걸 보면 리라 너도 공범이구나...? 라고 한다 그리고 시작되는 추격전(?)

>>567 고통받은 유한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 내가 미안해 후배님!!!!!!)

577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0:57:18

>>567 🤭🤭🤭 아 귀여워
꼭 하자... 기대하겠으

>>573 아 맞다!! 그그 전에 제로가 썼던 안드로이드 몸 같은 거!
🤔 이거 말하다보니까 뭔가 궁금해지는데 바이오로이드는 생명체 취급이야?

578 유한주 (qxnNhGJ4BE)

2024-02-28 (水) 20:57:33

>>569 피곤하시면 금,토 쉬는것도 나쁘지는 않죠...(끄덕)

579 정하주 (91IRJTBk3.)

2024-02-28 (水) 20:58:04

>>565 응응! 고마워! 면접 잘본것같다!

>>566 리라주도 안양~

>>570
앞으로 잘부탁드릴게요!

580 태오주 (RMPREwp48M)

2024-02-28 (水) 20:58:24

.dice 1 100. = 45

581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0:58:52

>>578 (복복복) 잘 생각해보겠다...

582 태오주 (RMPREwp48M)

2024-02-28 (水) 20:58:53

다들 엇소라구
취켓팅은 개같이 멸망

.dice 1 5. = 5 그래서 얼마나 관대하십니까?

583 태오주 (RMPREwp48M)

2024-02-28 (水) 20:59:11

에헤이~ 조졌네 이거

584 랑 - 수경 (jteCr1Od6.)

2024-02-28 (水) 21:00:33

situplay>1597039124>536

미소가 항상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건 아니다.
간호사의 웃음에는 꺼림칙한 무언가가 있어서, 랑은 쯧 하고 혀를 한 번 찬 뒤에 보이지 않는 출구를 쳐다본다.

"참 편리하군, 확실하고."

출입을 확실히 통제하기에 딱 좋지 않은가.

"그럼 여기로 보내줘."

다시 올 가능성은... 글쎄, 다시 올 수 있더라도 다시 올지는 잘 몰랐기에 랑은 그것까지 덧붙이지는 않은 채, 아까 받았던 메모지에 스트레인지 근처 좌표를 써 보였다.
그리고는 떠나기 전, 수경을 보면서 말을 건넨다. 비몽사몽한 상태라 제대로 전달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몸조심해라, 아픈 상태로 다니지 말고."

585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1:01:23

>>575 ㅋㅋㅋㅋㅋ아 이 표현이 너무 웃긴데ㅋ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배님들 졸업하지 마세요(?)

>>576 히히 히힣 히히히(재밌음)
이들의 마무리는 언제나 추격전이로구나 내가 볼 때 리라는 이거 즐기고 있을 거 같다... 애기들 술래잡기 하는거랑 비슷하게 인식하고 있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맛있었죠? 이런다 이제

586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01:34

>>577 절반은 생명체 취급이에요! 일단은 컴퓨터로 제어되긴 하지만 뇌도 있고요. 그러니까 말 그대로 기계지만 살아있는 생명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587 유한주 (qxnNhGJ4BE)

2024-02-28 (水) 21:01:37

>>581 (뽝실햄찌)

태오주 어서오세요!(복복복)
아니 무슨 다이스지..!!!

588 혜성주 (dhUSYqvv5k)

2024-02-28 (水) 21:02:42

>>585 갑자기 생각나버렸지롱 요즘 이런 농담밖에 안떠올라ㅋㅋㅋㅋㅋㅋㅋ크아아악 3학년들 졸업하게 내버려둬 크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9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1:03:14

>>587 (삑뽁삑뽁)

590 유한주 (qxnNhGJ4BE)

2024-02-28 (水) 21:03:18

>>585 원래 학교에서 찐친들은 맨날 쫓고 쫓기면서 뛰어댕겼잖아요 그런거에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반박 못하고 한숨 푹 내쉬면서 "진짜 짜증난다..." 라고 중얼거림. 근데 맛있었던건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술래잡기 하는거랑 비슷하게 생각하는거 리라 진짜 귀엽다 둘이 좋은 우정이야 귀여워

591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1:03:31

태오주 어서오는거야! 아이고야(복복)

>>586 🤔 interesting...
그럼 그런 부분만 제외하고는 새봄이가 음식으로 만들 수 있으려나
컴퓨터 부분 동작을 막으면 제어가
어... 잠깐 뇌가 있다고 했지
......이거 위험한가 제어장치를 없애면 안되나

592 유한주 (qxnNhGJ4BE)

2024-02-28 (水) 21:03:43

>>589 (턱긁긁)

593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1:03:52

>>577 둘이 일상하고 친해지자마자 하는게 움파룸파 댄스면 재밌겠다ㅋㅋㅋㅋㅋ 움파룸파 시스터즈가 되는거지(두둥!)

>>575 퇴사 얼마 안 남았는데 퇴사선물로 신입이 사무실(부실)을 과자집으로 만들...(두 둥

>>576 과자집이 된 유한이 방 한가운데서 돌아보며 선배의 키도 과자로 만들겠다고 달려드는거지!ㅋㅋㅋㅋㅋ (장르개변주의)

태오주 안녕! 고생했어 토닥토닥

594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05:47

>>591 새봄이의 능력은 어디까지나 생명반응이 있으면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생명반응이 꺼지고 제로가 물러나고 남은 껍대기라면 음식으로 만들수는 있겠네요!

595 유한주 (qxnNhGJ4BE)

2024-02-28 (水) 21:08:07

>>593 장르가 스릴러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조금만 다녀올게요 올때 선레도 들고올것

596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1:10:47

>>588 안돼못가 다음 저지먼트가 얼마나 난리나는지 직관해주세요(?)
선배들 대학 가도 부실 놀러와... 물귀신이다🫠

>>590 ㅋㅋㅋㅋㅋㅋㅋ맞아맞아 그것 또한 컨텐츠인 것이다😎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박 못하는 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잘됐다! 새봄 후배님한테 한이가 맛있게 먹었다고 전해줄게~ 기뻐할거야~" 이러면서 놀린다 이제
후 이 우정즈... 영원하자... 나중에 한이가 리라 술 약한거 보고 머리짚는거(리조트 때 if로 나온 그거)도 해야해(?)

>>593 🤔........(가능성 있음)
하너무좋은데.......... 이 아기딸기케이크... 달콤말랑폭신하구나 리라가 잔뜩예뻐해줄거야 목말 태워버려 후후후

>>594 헉 생명반응이 있으면 안되는거구나
오호...🤔🤔🤔🤔🤔 흥미로워 답변고맙따!

597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1:11:04

한주다녀와!!

598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1:11:16

>>594 제로가 하드웨어 안에 있으면 보이고 만져지는 부분도 생물이 되는거야? 겉만 무생물이거나 해서 과자로 만들 수 있으면 최초의 과자에 이식된 AI가 될 수 있을텐데 ㅋㅋㅋ 그리고 남은 제로는 부원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유한주 다녀오라구!

599 동월주 (NfKY1unHFo)

2024-02-28 (水) 21:13:28

>>5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팔척귀신이라.... 아니야 그럼 너무 귀신적 이미지가 강하니까 키큰 허수아비로 합시다 (새봄주:싫어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멀티 가능이니 일상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찔러주십쇼! 텀이 좀 있긴 하겠지만...!!

600 수경 - 나랑 (9wLblYXuMU)

2024-02-28 (水) 21:13:53

-좋은 장치죠...
후후 웃은 간호사복의 소녀는 좌표를 휴대용 폰 같은 것에 입력합니다. 삐빅 거리는 소리와 함께 희미하게 무언가가 감돌았습니다.

"몸조심이라... 그게 가능할까요? 그러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수경이 그렇게 말하며 어색하게 손을 흔들어주려 하고... 랑이. 문을 나선 순간. 복도가 나타나지 않고. 적어준 그 장소에 서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뒤돌아본 순간 희미하게 있었다 사라진 건물의 외형은.. 네모나네요. 하긴. 건물은 네모난 경우가 많긴 하죠...

수경은 아프지 않게 다니려고 노력하게 될까요...

//막레.. 로 받아도 될 거에요.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후일담?
-티. 치료는 진짜였어요. 하지만. 받아야 하는 건 다른 문제죠.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하면 익숙하지 않을까요?
-오랜만의 혹독한 커리큘럼. 기껍지 않으시겠지만..요..
제압된 당신을 내려다본 간호사복의 케이스는 웃고 있었습니다.

601 혜우주 (s4Rx/xD3mU)

2024-02-28 (水) 21:14:57

>>567 인싸까지는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잘 노는 초글링이었지 ㅋㅋㅋ
좋아 좋아 그렇게 하자
중학교 나뉘는 것도 좋은데 나뉜 후에는 새봄이가 연락하는 일 있었을까? 아니면 아예 단절됐다가 목화고에서 재회?

602 수경주 (9wLblYXuMU)

2024-02-28 (水) 21:15:16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일상...? 으으. 일상 또 하고 싶은데 이러면 욕심에 져버리는 것 같은.

603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1:15:53

>>593 어쩔 수 없다 은우를 불러야만
못살겠다 누가 코뿔소아니랄까봐

>>596 대학(안감) 졸업하고 나서 무슨 난리가 나듯 알바 아니라구! (이러기)

604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16:23

>>598 음. 그것은 아니고... 스토리 내에서 제로가 한번 저지먼트 멤버들과 싸운 적이 있거든요. 그때 네트워크를 이용해 바이오로이드 안에 들어와서 움직였거든요.
그때 사용한 몸은 일단 절반은 생명체이기 때문에 새봄이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의미였어요!

605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1:17:09

랑주 수경주 일상 수고했다~

606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17:47

동월주! 새봄주가 일상을 구했었어요! (속닥속닥)

607 ◆TMmm6tsoPA (3xr1N6VG1g)

2024-02-28 (水) 21:18:24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608 윤 금 - 이혜성 (mb6b2pRlAE)

2024-02-28 (水) 21:19:14

"그래도 빈손으로 올 수는 없는걸요."

찜통 같이 덥던 제 방을 생각한 것도 있었고, 또 차마 빈손으로 가기에는 무언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빨리 당신을 보고 싶다는 마음에도 발걸음을 멈추게 된 것이었다. 어떻게 금방 시선을 돌렸지만, 손을 목 위로 올리는 당신의 그런 행동에는 당신이 자신의 시선을 읽은 것인지 부끄러워졌으므로. 애써 태연하게 행동하려 노력하려 했으나, 금은 당신에게 시선을 두기 어려웠으니 시선을 피했을 것이었다.

"음료수로 하겠습니다."

당신에게 잔을 받아들기 전까지 인형 중 하나를 손에 들어 살핀다. 잠버릇이라는 말에는 문득, 루리 리조트에서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이라. 금은 급하게 인형을 내려놓는다. 느리게 이어지는 당신의 뒷말에는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나, 금의 머릿속은 생각하면 부끄러워지는 이전의 기억과, 당신이 안고 잘 수 있을 만한 크기의 인형들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그러니 뒤늦게 아, 하며 당신을 본 금은 혹시 음료를 흘릴 수도 있으니 침대 위가 아니라, 그 침대에 등을 기대어 앉는다. 갑작스럽게 방문했던 것은 자신이라. 괜찮다는 듯, 당신에게만 보여주는 그 특별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바라보았으니. 쑥스러워하나 최대한 아무렇지 않으려 하는 목소리로 답한다.

"그냥.... 갑자기 보고 싶었습니다."

정말로 순수히 갑자기 당신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목소리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을 때. 당신을 마주하며 보고 싶었던 것이니. 금은 쑥스럽게 웃어 보였으니, 그 웃음은 마치 연인을 만나러 오는데 달리 이유가 필요하냐며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일까. 금은 음료를 마시며 잔으로 그 미소를 숨겨내다, 작은 목소리로 묻는다.

"... 혹시 바쁜데 방해가 된 건 아니겠지요?"

609 금주 (mb6b2pRlAE)

2024-02-28 (水) 21:20:45

머리가 띵한... 차가운 느낌이 사라지지 않네요.
갱신해요. 있을 모두 안녕이에요. uu

610 혜우 - 수경 (s4Rx/xD3mU)

2024-02-28 (水) 21:21:12

수경이 집어들었다가 떨어뜨린 검은 샌들은
얕은 파도에 실려 멀어졌다가 다시 해변으로 올라와 얹어졌다.
샌들과 색을 맞춘 듯 검은 린넨 원피스는 푹 젖어
걸을 때마다 들러붙고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응."

마주 돌아온 인사에 간단히 반응하며 머리카락을 대충 쓸어넘겼다.
젖은 옷과 몸은 모래사장에 앉마자마 버석하게 더럽혀지기 시작했지만
신경 쓰지 않고 두 다리 쭉 편 채 앉아서 작은 하품을 했다.

"물고기? 몇 마리는 본 것 같아."

이어진 수경의 물음에 답하며 물 속에서의 풍경을 떠올렸다.
짙은 녹청색의 물 속에서, 줄무늬의 물고기 몇 마리가 근처까지 왔다가
포르르 도망가버리는 장면이 시야에 스쳐갔다.

"너는, 산책 중이었어?"

누구나 보면 알 법한 것을 굳이 질문으로 던지며 수경을 바라보았다.
머리에서 흐른 물이 뚝뚝 떨어지는 얼굴은 평소보다 창백하고, 입술은 푸르렀다.

611 새봄주 (yNXmEEGr/2)

2024-02-28 (水) 21:21:27

>>596 새봄이도 리라랑 안면 트고 친해지기만 하면 언니언니 하면서 보이기만 하면 쫓아댕기고 능력 과자는 아직 못만들지만 (알러지 유발 식재료 물어보고나서) 수제 과자 만들어다가 나눠주고 말것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부실 과자집 무제한 제공 참말 사건때 같이 작당하는 것도 재밌을거같고! ㅋㅋㅋㅋㅋㅋ

>>599 좋은데? ㅋㅋㅋㅋㅋㅋ 허수아비인데 막 눈이 마주치면 콩콩거리면서 쫓아오는 거지 ㅋㅋㅋㅋㅋ 니 키 내놔라!! 하고(아니다 이건 웃긴가 ㅋㅋㅋㅋ

>>601 아하 평범하게 노는 게 좋은 어린이였구나 ㅋㅋㅋ 귀엽겠다(?) 아, 중 2 2학기중반? 까지는 (혜우가 먼저 연락이 안 되지 않으면) 꾸준히 연락하다가, 그 뒤를 기점으로 한동안 끊겼을 것 같아. 그래서 조금 단절된 기간이 있었다가 목화고에서 만나는 거지!

>>603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저지먼트는 들어왔다 하면 코뿔소가 되는 곳이구나! ㅋㅋㅋㅋㅋㅋ 반응 재밌겠다 꼭 우리 삼학년 선배들 졸업하기 전에 계수 올려서 하고 만다(도른눈

612 리라주 (Q1t7G11gB.)

2024-02-28 (水) 21:21:41

금주 어서와~
아이고 감기기운 덜 가셨던가...🥺 오늘 푹 쉬자...

613 혜성주 (LGtjfirmVQ)

2024-02-28 (水) 21:21:50

금주 어서와
답레 최대한 근무 들어가기 전에 써주도록 할게 크아악 현생이 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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