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2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1 :: 1001

◆c9lNRrMzaQ

2024-02-25 01:11:52 - 2024-03-01 02:17:50

0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1:5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869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0:54:45

아니면
서유하를 암살시도한 그 일격의 재현이라던가

870 똘이주 (hMUYJdGVWU)

2024-03-01 (불탄다..!) 00:54:56

다갓도 아즈하를 바라신다!!!!!

871 ◆c9lNRrMzaQ (37eubRidVU)

2024-03-01 (불탄다..!) 00:54:58

앗싸 묘사 안하고 그냥 공격해도 된다

872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0:55:22

(중복 묘사입니다)

캡틴 혹시 아즈하...도 크리 적용 되나요??

873 라비주 (9FpFivggzo)

2024-03-01 (불탄다..!) 00:55:27

>>869 쩐다

874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0:56:08

철주 괜찮아
천자가 알아서 해줄거야!!

875 한결주 (Mj.0g3ZoRE)

2024-03-01 (불탄다..!) 00:56:13

>>863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76 린주 (wffK/pVLb2)

2024-03-01 (불탄다..!) 00:56:24

>>864 와쿠와쿠해도 돼...?
후기 끝내주게 써올게

877 ◆c9lNRrMzaQ (37eubRidVU)

2024-03-01 (불탄다..!) 00:56:30

>>872
X!

아즈하는 고정댐 느낌이라!

878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0:56:31

>>874 (그런가!)

879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0:56:46

아즈하는 어차피 안되는구만요

880 린주 (wffK/pVLb2)

2024-03-01 (불탄다..!) 00:57:13

>>868 아앗 늦었군...

881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0:57:19

>>875 칭찬이야 왜 그래 ㅋㅋㅋㅋㅋㅋ

882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0:57:52

>>861 오...! 그런거군요!

883 태식주 (C2zBNSZAkw)

2024-03-01 (불탄다..!) 00:58:43

왁 깨달음 써놓은거 위키에 있으니 괜찮겠지 싶었는데 위키가 안들어가잖아

떠올려라 나

884 린주 (wffK/pVLb2)

2024-03-01 (불탄다..!) 00:58:47

>>869 그거 비영호인데스와

885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0:59:26

>>884 마도 일본의 재앙이 간다!

886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0:59:31

태식주도 파이팅입니다!

887 한결주 (Mj.0g3ZoRE)

2024-03-01 (불탄다..!) 00:59:41

>>881 농담을 저도 너무 딱딱하게 받아쳐서 ㅋㅋㅋ;;

888 똘이주 (hMUYJdGVWU)

2024-03-01 (불탄다..!) 00:59:53

>>883 타시기주
바보야????????????

889 한결주 (Mj.0g3ZoRE)

2024-03-01 (불탄다..!) 01:00:10

벌써 1시... 진행이 계속되면 진짜 투폰을 꺼내야...

890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1:00:44

>>887 한결주가 예의 라고 해야 하나? 매너 부분에서 지킬 건 지키고 허락 받을 건 딱딱 받는! 그런 사람이라 좋아.

>>883 떠올려 타시기주 타시기주 떠올려

891 한결주 (Mj.0g3ZoRE)

2024-03-01 (불탄다..!) 01:02:01

>>890 (그치만 진행 앞에선 투폰을 고민하는 흔한 육군 병장의 모습)

892 태식주 (C2zBNSZAkw)

2024-03-01 (불탄다..!) 01:02:07


깨달음때 썼던 브금 듣는 중

893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1:02:57

>>891 진행은 그만큼의 매력이 있으니까.... 그리고 병장이고 그동안 고생도 했고! 그럴수도있지!!!!
들키지만 않음 돼

894 린주 (wffK/pVLb2)

2024-03-01 (불탄다..!) 01:02:59

나 미래 린 보고싶었는데...
다갓아...

>>883 (저런)

895 한결주 (Mj.0g3ZoRE)

2024-03-01 (불탄다..!) 01:03:57

근데 지금 진행 중인겁니까??
레스 올리면 되는 건가요?

896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1:04:05

응! 미리 레스 올려!

897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1:04:26

1시부터 다시 하신다고 하셨으니 올리시면 될거같습니다!

898 똘이주 (hMUYJdGVWU)

2024-03-01 (불탄다..!) 01:04:37

한결주
재난문자 끄는걸 잊지마

899 한결주 (Mj.0g3ZoRE)

2024-03-01 (불탄다..!) 01:04:54

>>893 어차피 병장 생활관이고... 아까 보니 폰딧불이들이 바글바글 살더군요. 다 같이 들켜서 나락가면 몰라도 혼자 죽을일은 없습니다 ㅋㅋㅋㅋ

900 ◆c9lNRrMzaQ (37eubRidVU)

2024-03-01 (불탄다..!) 01:05:02

진행 쓰면서 궁금한

너희들이 느끼는 진행의 매력을 써보도록 하거라.
난 좀... 걸려...

901 한결 (Mj.0g3ZoRE)

2024-03-01 (불탄다..!) 01:05:16

그런데, 나 왜 여기에...? 하는 의문이 분명 들었다. 마지막 순간의 기억이 배 위였을 텐데...

아리송한 기억에 인상을 쓰며 내가 술이라도 먹었던가? 하고 기억을 되짚어보고 있을 즈음.
문 바깥에서 들리는 따듯하고, 인자하기까지 한 목소리에 황급히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방 문을 빠르게,
그러나 무례할 정도로 벌컥 열 정도는 아닐 만큼의 세기로 섬세하게 조절하여 문을 연다.

"...간만에 뵙습니다, 스승님."

#정중한 포권으로 인사드리기.

902 한결 (Mj.0g3ZoRE)

2024-03-01 (불탄다..!) 01:05:54

>>898 그날 그 시간에 저는 근무중이었는데... 저희 중대도 걸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903 김태식 (C2zBNSZAkw)

2024-03-01 (불탄다..!) 01:07:14

이제와서…… 아니 항상 그랬지만, 내가 검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아내의 흔적을 이어가기 위해서였다.
대검을 사용한 것은 내가 억지로나마 그녀의 검술을 흉내낼 수 있는 방식이기도 했으니까
아내를 흉내내며 아내를 잊지 않는다 그것이 내 검의 시작이였으며 내가 벽을 넘었을때는 단순히 그것으로 멈추지 않고
아내의 뜻을 이어 나만의 검을 휘두르겠다고 했다. 그래서 휘둘렀고 그 뒷감당을 하지 못한게 지금의 나다.
나는 정신력이 강하다. 이건 게이트 안에서 만난 수호왕도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인정했다.
그렇기에 독선적이며 제대로 섞이지 못했다. 섞인척은 할 수 있어도 언제 어디에서나 나라는 존재가 항상 무너지지 않고 서있다.
나쁜건 아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
나는 너가 될 수 없고 너는 내가 될 수 없다.
하지만 나와 너는 함께 할 수 있었다.
그건 검술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백귀도와 나의 검. 부부가 된것처럼 하나지만 하나가 아닌 하나가 될 수 있다.

몸을 불태운다.
뜨겁다.
념을 사용한다.
내가 념에게 검에게 부탁하는 것은 하나
나와 웃고 떠들고 슬프고 서로를 맞춰가던 그녀의 모습

#검을 휘두른다.

904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1:07:16

>>894 히모니까 어느쪽이든 둘 다 미래의 린인 건 맞을거에요!
다만 지금의 린에서 더 가까운 모습이냐 더 동떨어진 모습이냐의 차이일 겁니다!

>>899 오 맙소사...ㅋㅋㅋㅋ

905 알렌주 (WV2k9ExtKc)

2024-03-01 (불탄다..!) 01:08:03

아임홈

906 린주 (wffK/pVLb2)

2024-03-01 (불탄다..!) 01:10:27

끝내주는 캐해석

개성이 넘치는 타인의 캐릭터의 심정까지 생각하면서 세계관에 녹이는게 쉽지 않은데 진행 중간중간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음
예를 들어 식인귀전 빈동전이라든가 솔직히 로우한 텐션과 시니컬함, 묘한 어긋남이 존재하는 언동이 빈센트 그 자체였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타인에게 어떻게 비추어지는지 궁금해하고 커뮤를 하면서도 이는 마찬가지임. 영서진행은 각자의 캐릭터가 캡틴에게, 세계관의 인물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정확하게 말해줌. 가끔 내가 캐릭터 상태에 있어 놓친부분을 오히려 진행이 채워줄때도 있음

907 린주 (wffK/pVLb2)

2024-03-01 (불탄다..!) 01:11:54

알하~

나 지금 자는척하고 몰폰+모바일로 쓰고 있어...

908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1:12:38

어서오세요 알렌주!

진행... 진행의 매력이라면... 크게 말하면 역시 서술일까요

909 한결주 (Mj.0g3ZoRE)

2024-03-01 (불탄다..!) 01:12:42

현실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장점이자 단점일수도 있는데 타 헌터물 소설이나 trpg는 어쨌든 주인공이나 PC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야하기에 개연성이나 핍진성을 희생하고서라도 소위 기연을 몰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웅서가도 비록 레스주 캐릭터들에게 보정은 들어가지만 그 강도와 핍진성 npc 반응성 등에서 정말 짜임새있는 한 세계를 바라다보는 느낌이 있습니다.

910 토고주 (aCuVQq8QZU)

2024-03-01 (불탄다..!) 01:12:46

나도 나도 린주 말대로 캐해석이 끝내준다고 생각해. 캡틴 특유의 문체도 좋지만 역시 그 기반이 되는 해석이 마음에 들어.
나는 쓰다보면 토고를 잊기 쉽상인데 캡틴은 그 캐릭터라면 이 상황에서 이럴 것이다. 라는 확고한 확신이 있다보니설득력도 있어

911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1:14:49

알렌주 안녕하세요!

>>900
제 생각에는....싱크로율 100% 캐릭터 분석과 정신적 성장이 강함이 되기도 하는 세계관이 만나서 캐릭터 서사와 파워업/중요한 전투에서의 상황 역전 등이 잘 어우러저셔 좋은 것 같아요.
또 여러 개성있는 NPC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세계관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906 오 맞아요...이것도 분명 굉장한 요소죠....👍

>>907 앗, 행운을 빕니다...

912 강산주 (fO31FZuCF.)

2024-03-01 (불탄다..!) 01:16:38

>>909
이것도 동감이에요! (끄덕)

913 ◆c9lNRrMzaQ (37eubRidVU)

2024-03-01 (불탄다..!) 01:18:03

린쪽 파트는 2~3개에 나눠서 올라갈 예정입니다.

사유 : 린 파트 쓰다보니까 이거랑 전투 파트랑 조금 먼 느낌이라서. 나눠서 올릴 예정

914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1:18:39

(팝콘)

아맞다 철이 팝콘짤 그려야 되는데

915 린주 (wffK/pVLb2)

2024-03-01 (불탄다..!) 01:20:10

써야 할 후기가 고봉밥마냥 길어지는 소리가...

>>913 (착석)

916 알렌주 (pD0TZULvWY)

2024-03-01 (불탄다..!) 01:20:24

변화가 확실하게 보인다는게 큰 매력인거 같습니다.

성격, 능력, 주변관계 등등

캐릭터들의 다양한 것이 정말 다양한 형태로 변화할 때 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며 진행을 지켜보게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변화하는 과정은 개연성이 뛰어나고 숨을 죽이고 지켜보게 되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고 그 모든 과정을 겪은 캐릭터의 변화를 다 같이 지켜보는 것이 정말로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917 알렌주 (pD0TZULvWY)

2024-03-01 (불탄다..!) 01:20:45

>>913 (기대)

918 ◆c9lNRrMzaQ (37eubRidVU)

2024-03-01 (불탄다..!) 01:21:30

>>813

왜였을까.

그런 고민을 합니다. 그냥,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숨기기 위함입니다. 숨고, 파고들다 보면 아무것도 남지 않고,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상황이 오기 마련이니까요.
누군가는 그것을 암살의 극의라 말합니다. 무엇도 눈치챌 수 없기에 자신조차 알 수 없는 것이라고.

하지만.

린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지독하게 외로운 게 아닐까라고요.

손목을 가볍게 움직여봅니다. 움직임이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가볍게 볼로 손등을 가져다대면 그 온기가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절절히 '나'라는 존재를 느끼고 있음을, 린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나는 그 말에 따르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 걸음을 딛는다. 그러면 그는 내 걸음에 맞추듯 세 발자국 정도 먼저 앞서 걸음을 딛는다. 그렇게 한 걸음과 세 걸음의 합주가 천천히 이어진다. 두 사람은 말 없이 단지 걸음을 걸었다. 한 사람의 걸음이 죽 이어지다 보면 한 사람은 말 없이 웃음을 지으며 걷는다. 그것만으로 두 사람은 마음이 편안해져서, 그것만으로도 괜한 행복처럼 몇 걸음을 내딛고 있다.
 단지 모든 소리가 들리지 않고 너와 나의 목소리만으로 이 세상이 시끄러웠을 때. 나는 그때의 충격이 절절히 느껴졌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생각보다도, 우리에게 무관심하다는 것과. 그런 곳에서 나에게만 시선을 가져가는 단 한 사람의 존재가 얼마나 크고 무거운 것인지를 느낀 까닭이다.




달콤한,
단지 지금은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간질한 마음이 느껴지는 어떤 바보의 모습.




 당신은 내게 물음을 던진다. 그 때면 나는 그것에 대해 말하면서도 능글맞은 말투로 나에 대한 궁금함을, 그 작은 욕심을 알고 미소를 짓는다. 그때마다 당신은 말을 하지 않고 붉어진 얼굴로 고갤 돌리며 '하지만...' 하는 짧은 변명을 내뱉는다. 나는 그것이 좋다.




그리고 그것을 잃고싶지 않은.
내가 나아가야만 하는 이유.




 걸음을 내딛자. 세상의 대다수는 나에게 시선을 주지 않는다. 세상의 대부분은 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것은 내가 특별한 존재라거나, 무관심한 존재이기 때문이 아니다. 단지 그 시선을 가하는 것보다 스스로를 신경쓰는 것만으로도 지치기 때문이다.




더이상 외롭고 싶지 않아서.




 암살자의 극의가 완전히 괴로워지는 것이라는 해석을 이해한다. 오직 나 혼자만 남고, 나 혼자서 외로워지는 것조차 분명히 암살의 극의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와는 다른 것에서 암살의 극의라는 것을 깨닿는다.




이것은 '언젠가'의 나시네의 깨달음일 것입니다.
지금도 떠오르는 한 바보를 향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다 보면.
그리고, 암살이라는 것을 알아가다 보면 얻게 될 깨달음일지도 모릅니다.

나시네는 여전히 암살을 사용하기 위해 은신할 때면 마치 몇 걸음 너머에서 자신을 바라본단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숨는 것에 급급하고, 보이지 않는 것에 급급한 까닭에 사라지는 것에만 목적을 두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단 한 사람만은 자신을 찾아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곁에 있어주면 좋겠는 사람.
곁에 있었으면 좋았을 사람.

금발의 한 용사 지망생을 떠올리며, 하야시시타 나시네는 단검을 역수로 쥐고, 숨을 내쉽니다.

의념기




 상대를 바라보고, 상대를 인지하고, 오직 상대와 나. 그 이외에 모든 것에서 눈을 떼는 것. 그로 하여금.




절대 은신

린은 천천히 모두에게서 자신의 '관심'을 죽여갑니다.

919 강철주 (AcShcB7H7o)

2024-03-01 (불탄다..!) 01:22:39

오 절대 은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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