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32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1 :: 1001

◆c9lNRrMzaQ

2024-02-25 01:11:52 - 2024-03-01 02:17:50

0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1:5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186 ◆c9lNRrMzaQ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20:13:58

그럼 내 미소를 주고 대신 열정페이로 하자!

187 토고주 (1X/2AiPu8Q)

2024-02-26 (모두 수고..) 20:14:09

난 상위 기술 받을게
라비주는 미소를 받아!

188 라비주 (7oLmBBi13A)

2024-02-26 (모두 수고..) 20:14:50

>>187 아이 참 신입인 제가 양보할게요
토고주가 미소를 받으세요! 제가 상위 기술을 가져갈게요!

189 ◆c9lNRrMzaQ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20:14:51

>>187 너에겐 캡틴의 절망만 가득할 것이다.

다이스가 최소치로만 뜨는 저주도 같이

190 ◆c9lNRrMzaQ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20:15:10

허허 참으로 우애가 좋으니 모두에게 미소만 주마

191 토고주 (1X/2AiPu8Q)

2024-02-26 (모두 수고..) 20:15:14

>>188 >>189 아이 참...
라비주가 그럼ㄴ.. 크흠... 그럴까?

192 ◆c9lNRrMzaQ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20:16:09

그리고 상위기술은 알렌 끝나는데로 지급할거야.
대강 이유는 특별반 길드화 승인 겸 보상목적이지만

193 라비주 (7oLmBBi13A)

2024-02-26 (모두 수고..) 20:18:32

(설마 저도 받나요 전 아무것도 안했는디)

194 시윤주 (IJvBbIRo.6)

2024-02-26 (모두 수고..) 20:19:56

UHN 협력 태그를 가지고 있는 저는 무엇을 받죠?
군침이 싹 도네

195 ◆c9lNRrMzaQ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20:20:35

>>193 일단은 튜토리얼로 이어지는 참여자라서

>>194 UHN의 미소

196 시윤주 (IJvBbIRo.6)

2024-02-26 (모두 수고..) 20:21:15

여기저기 남발되는 미소...

197 ◆c9lNRrMzaQ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20:22:30

애초에 상위기술이라는게 우리로 따지면 A급 기술 레시피같은 느낌이라

198 ◆c9lNRrMzaQ (uybma7Rni6)

2024-02-26 (모두 수고..) 20:23:58

길드에서 비밀리에 길드원 중진에게만 전수하는 그런

199 여선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0:27:36

오오....
미소가 주어져요..

200 강산주 (WHngzE1MlA)

2024-02-26 (모두 수고..) 20:32:48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자격증 갱신해야하는데 공부가 이런저런 일로 계속 미뤄져서...
아직 기한은 남아있지만 신경쓰이니까 오늘 벼락치기로 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나저나 후반이라 슬슬 영월 때랑 비슷하게 돌아가는군요...

201 ◆c9lNRrMzaQ (2k02sulC2U)

2024-02-26 (모두 수고..) 20:34:47

그래도 뭐 이번에는 단체 개인전이니까

202 토고주 (1X/2AiPu8Q)

2024-02-26 (모두 수고..) 20:40:42

확실한 건
나랑 시윤이는 이번 시나리오에서 할 만큼 다 한 것 같아

203 강산주 (WHngzE1MlA)

2024-02-26 (모두 수고..) 20:42:42

>>202 인정합니다...(끄덕)

204 시윤주 (IJvBbIRo.6)

2024-02-26 (모두 수고..) 20:43:13

>>202
그러게나 말이야

205 시윤주 (IJvBbIRo.6)

2024-02-26 (모두 수고..) 20:43:26

나는 -ing 이긴 하지만....

206 강산주 (WHngzE1MlA)

2024-02-26 (모두 수고..) 20:47:29

파이팅입니다....!

207 한결주 (uPOqxcqSFQ)

2024-02-26 (모두 수고..) 21:18:55

(대충 우리 주적은 북한이라는 내용)
(대충 북한 김정은한테 쌍욕하는 내용)

비상걸려서 개인정비시간이 째로 날아갔습니다.
보상으로 오늘 저녁점호는 없이 핸드폰 10시까지 준댑니다. 이 무슨.

208 강산주 (WHngzE1MlA)

2024-02-26 (모두 수고..) 21:21:29

한결주 고생하삽니다.....

209 여선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21:46

다들 어서오세요~
여선아... 뭐 한게 있니...?

210 강산주 (WHngzE1MlA)

2024-02-26 (모두 수고..) 21:23:38

강산이랑 같이 특수의뢰 뛰었죠?

그리고 생각해보니...여선이 없었으면...우빈이도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 것...
이건 생각해보니 강산이 입장에선 여선이한테 절해야 할 일인데 최근 바빠서 관련 얘기를 못했네요...

211 여선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30:08

여선: 근데 그거라도 안했으면 아무것도 안한거니까 생각해보니까 쌍방감사 아닌가요!!
여선주: 너의 인성이 아주 쪼끔 희게 된 거 같아(?)

212 강산주 (WHngzE1MlA)

2024-02-26 (모두 수고..) 21:38:17

>>211
강산 : ...그런가?
강산 : 야 그래도 내가 더 고맙지. 친구 끝까지 살려준 은인인데...

강산 : ...그래서 말인데 인간적으로 내가 밥 한끼라도 사줘야 할 거 같아서.
강산 : 너 뭐 좋아하냐?😁


여선이가 딱 의뢰만 뛰고 비협조적으로 나왔으면 의뢰를 성공해도 친구를 잃었을테니까요...!
의뢰 끝나고 우빈이 수술도 따로 진행했으니까...

아무튼 이런 걸 일상소재로 킵해둬도 좋겠네요.

213 여선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1:49:02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타입은 아니긴 하니까요..
쌍방으로 말하다가....일상소재도 나쁘지 않겠네오~

214 시윤주 (IJvBbIRo.6)

2024-02-26 (모두 수고..) 21:50:06

의념 순전 아오(淸)
의념 반전 아카(赫)

허식....무라사키...

215 토고주 (1X/2AiPu8Q)

2024-02-26 (모두 수고..) 22:13:28

아오아까 뭐라라끼?

216 린주 (BBRGwSZwlc)

2024-02-26 (모두 수고..) 22:51:19

뭔가 많은 얘기가 있었네
개인별 물량막기 공방전이라,,

217 여선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2:55:49

여선: 어쩌죠...
여선주: 자힐좀비 각...?

모하여요~

218 강산주 (WHngzE1MlA)

2024-02-26 (모두 수고..) 23:01:26

지금 시윤이의 상황처럼 NPC와 협력하게 되는 상황도 있을지도요...!

219 강산주 (WHngzE1MlA)

2024-02-26 (모두 수고..) 23:01:35

아무튼 모두들 안녕하세요.

220 여선주 (L2Rcr20Hcs)

2024-02-26 (모두 수고..) 23:09:46

강산주도 하이여요~ NPC도 가능성은 있겠네용..!

221 알렌주 (fubrFJinS6)

2024-02-26 (모두 수고..) 23:20:47

다들 안녕하세요~

>>138 린이 눈물을 흘리면서 알렌에게...(매우놀람)

222 린주 (BBRGwSZwlc)

2024-02-26 (모두 수고..) 23:32:32

바티칸 테러 이후 꾸준히 린이 아슬아슬한 상태인게 진행에서 언급됐으니까
거기다 린의 가장 큰 트라우마를 무의식 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던 알렌이 건드린거라
그 결과가 >>138

223 린주 (BBRGwSZwlc)

2024-02-26 (모두 수고..) 23:32:56

암튼 안뇽

224 알렌주 (fubrFJinS6)

2024-02-26 (모두 수고..) 23:35:15

사실 약 2시간전 부터 답레를 쓰려고 하고 있는데...(5문장 이상 못쓰고 쓰다 지우다를 반복중)

225 린주 (BBRGwSZwlc)

2024-02-26 (모두 수고..) 23:38:49

음...
혹시 반응하기 너무 힘든거면 수정할 수 있어
만약 생각해둔 상황이나 하고 싶은 말의 느낌은 있는데 잘 나오지 않는 거라면 도와줄 수 있으니까, 아니면 린 반응이 어떨지 고민되는거면 그건 걱정 ㄴㄴ,,저 레스가 마지막 고?비이기도 하고 내가 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

226 알렌주 (fubrFJinS6)

2024-02-26 (모두 수고..) 23:40:59

>>225 반응하기 어려운건 절대 아니에요! 정말로 좋았어요!

다만 알렌주의 어휘력이 알렌주의 기대를 못따라간다고 할지...(눈물)

227 린주 (BBRGwSZwlc)

2024-02-26 (모두 수고..) 23:43:03

다행이다 휴
사실 이거 과잉인풋인가 걱정 좀 했는?데 기대에 어느정도 맞춘것 같아서 좋아()

>>226 그럼 대강 하고 싶은 말을 풀면서 같이 정리해볼래?

228 강산주 (WHngzE1MlA)

2024-02-26 (모두 수고..) 23:47:29

>>222
😭😭😭...과거를 떠올린건가 했는데 역시나였군요....

229 알렌주 (fubrFJinS6)

2024-02-26 (모두 수고..) 23:49:58

자.. 잠시만 기다려주시면...(일단 레스를 작성하는 중)

230 강철주 (xMz.HljTPI)

2024-02-26 (모두 수고..) 23:52:44

(팝콘)

231 린주 (BBRGwSZwlc)

2024-02-26 (모두 수고..) 23:53:05

오키요 편하게 써줘

232 린주 (wuTd1hftGk)

2024-02-27 (FIRE!) 00:10:36

>>138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있단 사실->비이성적으로~

233 린주 (wuTd1hftGk)

2024-02-27 (FIRE!) 00:11:15

철주...
다음 진행 만약 온다면 잔여망념으로 망념 감소부터 해줘,,

234 강철주 (gppb5Pj88M)

2024-02-27 (FIRE!) 00:13:52

망념 해소부터 하겠읍니다... 는 최근에 진행 없지 않았나요?

235 알렌 - 린 (A1O4ZUm3pY)

2024-02-27 (FIRE!) 00:14:26

분명 실망할거라고 생각했다.

알렌은 린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아니 사실은 조금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야 그녀는 자신의 목표를 관해서라면 냉정할 정도로 합리적이였으니까.

자신은 어느센가 이렇게나 약한모습을 보일만큼 린에게 마음을 기대게 되었지만 아마 린은 자신을 표면적인 관계로 여기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린은 그 때 자신의 과거를 말하면서 알렌에게 죽지말라고 했었다.

그렇게 말해준 사람에게 이런 부탁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나를 죽여줄래?'

알렌도 뼈저리게 알고있었다.

그렇기에 알렌은 린이 자신에게 실망할거라고 생각했다.

표면적으로나마 친하다고 여기던 자신이 이런 말을 내뱉는다면 분명 자신에게 실망하고 자신을 멀리하겠지만 그럼에도 합리적인 그녀는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거라 생각했다.

아니 사실은 말하고 싶지않았다, 비록 그녀에게는 표면적인 관계라 할지라도 알렌은 린과의 관계가 너무나 소중하여 끊어지길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려웠다, 만약 자신이 죽고나면 카티야가 죽은 심장의 태아의 꼭두각시로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 너무나도 두려웠다.

그럼에도 린 앞에서 만큼은 결코 드러내면 안되었지만 어느센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린에게 기대게된 마음은 멋대로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

잠깐 동안의 침묵동안 후회와 죄책감이 마음을 좀먹어 가지만 차마 다른 말을 할 용기가 나질 않아 알렌은 그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나는...그런 건,"

그 순간 물기가 섞인 목소리에 알렌은 놀라 고개를 들었다.

"린 씨..?"

울고있었다, 알렌이 본적 없는 표정으로 린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싫어."

가면은 이미 완전히 부서져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겨우 당신이 죽는 걸 보겠다고 제가 여기까지 온 게 아니에요!"

이윽고 깊숙한 곳에서 터져나오는 듯한 그녀의 외침

방금까지 부정적인 감정에 시달리던 알렌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린의 반응에 마치 비맞은 강아지와 같은 표정을 지으며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린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13

236 린주 (wuTd1hftGk)

2024-02-27 (FIRE!) 00:18:33

잘 썼는뎁쇼...
으이잉 이 삽질 마스터들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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