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200> [ALL/일상/청춘/대립] 신세기 아야카미 - 33장 :: 1001

그렇게 작은 아이가 우승할 줄 누가 알았겠니 ◆.N6I908VZQ

2024-02-20 21:44:41 - 2024-02-22 02:10:31

0 그렇게 작은 아이가 우승할 줄 누가 알았겠니 ◆.N6I908VZQ (IwX5qCOarU)

2024-02-20 (FIRE!) 21:44:41

【 계절 : 여름夏 】
( situplay>1597033387>550 )
【 체육제 ~ Red vs. White 】 2月18日~3月2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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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제 오프닝 : 나리야鳴り矢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18 )
【 체육제 서브전 : 도박묵시록 아야카미 】 2月18日20時
( situplay>1597038094>323 )
【 체육제 이벤트전 : 물건 빌리기 레이스 】 2月19日~2月24日 / 2月25日~3月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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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제 보너스전 : 파이팅! 】
( situplay>1597038094>325 )
【 체육제 피날레 : 계주 】 3月2日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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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 빌리기 레이스 1회 2月19日~2月24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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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신세기%20아야카미

441 나오토주 (8.f03XRS2w)

2024-02-21 (水) 18:48:09

>>440
제가 써도 될까요?😊😊

442 스미레주 (aP/2CHa.mY)

2024-02-21 (水) 18:48:24

류지류지야...........
갈이갈이야...........

443 아야나 - 스미레 (y1ZiEf7XfE)

2024-02-21 (水) 18:52:40

>>404 스미스미선배님

“후히히 알겠사와요. 당분간 조심하면서 다니겠단 것이와요……에? “

스미스미 선배님?
저기요?
지금 무슨…..일을 하시는 것이와요?

냅다 제 손목을 콱 긋는 모습.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다. 카와자토 아야나는 이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제 목을 신경질적으로 긁는 모습과 똑같았다. 이 모습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지 이 어린 요괴 모른다. 그러나 이 본질이 비슷하다는 것만은 안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본질인지는 아직 이 어린 요괴가 이해하기엔 너무나도 깊지만. 아니 그보다 지금은 스미스미 선배님이 다친 게 중요한데. 선배님 아프실텐데 어떡하지? 하며 어쩔 줄 모르는 듯 물 속에서 파닥거리며 손등을 바라보다가, 스미스미 선배님의 손아귀에 담긴 물이 고체화되며 단단한 보랏빛 구슬로 변하는 걸 보자 더욱 더 휘둥그레 졌다. 신기하다. 우리는 물을 다루는 것밖에 못하는데. 피를 이렇게 만들 수도 있구나!

”감사드리와요 스미스미 선배님! 정말정말 아플때 아껴서 먹겠단 것이와요! “

꾸벅 허리까지 숙이며 감사의 뜻을 표해 요
이 구슬, 물에 닿으면 분명 이상해 지겠지? 조심스레 다뤄야 할텐데, 가방이 어디 있더라…… 아 가지고 들어왔다. 호다닥 물을 나와서 백팩이 있는 쪽으로 향해 냅다 집어넣고는 풍덩 하고는 스미스미 선배님이 있는 쪽으로 허겁지겁 돌아왔다. 그리고는 헤실헤실 웃으며 저어 도착지점을 향해 가리켜보이곤 이렇게 말해보이는 것이다.

”스미스미 선배님. 이렇게 아야나를 낫게 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저희 저어기까지 같이 헤엄치기 해보시겠사와요? “

”늦게 도착하는 사람이 내일 수영부 올 때 아이스크림 사오기 인것이와요! “ 라 말하며 이 어린 요괴, 냅다 헤엄치기를 시작했다. 물론, 둘 중 누가 헤엄치기를 더 잘하는 지는 보나마나 뻔한 것이기 때문에. 결과는 정해져 있는 터. 스미스미 선배님은 아이스크림 맛만 고르면 된다.

자, 헤엄치기 대결 시작이다!

// 막레 주시오

444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8:53:14


9분컷 성공이다.
이 분량으로 9분컷을 해냈다 나 제법 5G에요

445 류지주 (bgIRDtE9is)

2024-02-21 (水) 18:53:41

>>441 네! 부탁드릴게요!

446 스미레주 (aP/2CHa.mY)

2024-02-21 (水) 18:55:27

이 고퀄장문을 어케 9분컷을 낸건가요 ......... ˚□˚
써오겟습니다...전 90분컷날듯

447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8:56:07

류지류지야
갈!!!!!!!!!!
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할머니에게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 예를 갖추도록 하여라!!!!!! (소유물적 발언)

448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8:58:11

>>446 막레니까 편히 주시오
스미스미상도 키보드 하나 사쉴? 이거 적응되면 진짜 빨리 쓸수있어

449 유우키주 (cN/.xjHOU.)

2024-02-21 (水) 18:58:40

키보드의 문제가 아니라 타자 속도의 문제가 아닐까라고 유우키주는 생각해보겠어. (그거 아님)

450 류지주 (bgIRDtE9is)

2024-02-21 (水) 18:58:45

>>447 어 고조가 여섯번 ..
어떻게 그걸 정확히 맞춰서 말하신거죠..

451 오토아주 (VSXgc9ODcY)

2024-02-21 (水) 18:59:33

닭양쌈,,,, 반신반의하면서 시켯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햇습니다,,, 배도 제법 차구
리갱합니다 ^ ^~!

452 스미레주 (aP/2CHa.mY)

2024-02-21 (水) 18:59:51

>>448 솔깃한데 문제가...나 모바일로밖에 안써 ◑◑

453 유우키주 (cN/.xjHOU.)

2024-02-21 (水) 18:59:56

안녕안녕! 오토아주!

454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00:01

>>450 어
맞췄음?
나 제법 신기가 있어요 (???????????????)

>>449 유우군
유우군도 심심할때 한컴타자연습 해볼래? (????????)

455 스미레주 (aP/2CHa.mY)

2024-02-21 (水) 19:00:16

오토아주 어수와어수와

다시 답레 이으러 총총,,

456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00:41

>>452 모바일로도 키보드 연결할 수 잇써
나 안드로이드폰 쓸때 모바일로 키보드 연결해서 썼음

오토아주 어서오시오

457 스미레주 (aP/2CHa.mY)

2024-02-21 (水) 19:01:47

>>456 그,, 폰 키보드로만 써야 글 써지는 징크스가 있어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유우키주 (cN/.xjHOU.)

2024-02-21 (水) 19:02:02

>>454 전성기때는 850대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지금은 모르겠네. 그때보단 줄었겠지!

459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02:37

>>457 코이츠 수상할 정도로 모바일에 너무 적응해버린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나는 반대로 실물 키보드를 쳐야 글이 더 잘 써지는 경우인데 우리 징크스가 서로 다르구만

460 히데주 (b6R5jrFJMg)

2024-02-21 (水) 19:02:55

>>458
갸아아악.. 역시 타자 + 캐입이 만들어낸 일상 귀신들 😮

461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03:04

>>458 이보세요
850?
사람이 낼 수 있는 속도입니까??

462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03:27

나도 500대 정도만 나오는 데 850???????????????

463 유우키주 (cN/.xjHOU.)

2024-02-21 (水) 19:03:31

ㅋㅋㅋㅋㅋㅋ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키보드 빨리 쳐야 얻을 수 있는 자격증 같은 것도 있으니까...그때 영향이지.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니야! ㅋㅋㅋㅋ

464 스미레주 (aP/2CHa.mY)

2024-02-21 (水) 19:03:56

>>459 나 그래서 겜도 pc겜 잘 못하그 모바일만 익숙해 모바일에서벗어날수가업서...........
(걱정마세요 답레쓰는중입니다👍)

465 히데주 (b6R5jrFJMg)

2024-02-21 (水) 19:03:59

>>462
아야상 나랑 타이핑 속도 비슷한데 왜 나는 일상 찌는데 이래 오래 걸리냥 😑

466 히데주 (b6R5jrFJMg)

2024-02-21 (水) 19:04:49

>>459 >>464
ㅋㅋㅋㅋㅋㄱㅋㅋㅋ 와 이거 나만 이런거 아니었구나
나도 폰으로 상판 잘 못돌리겠어 🤭

467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04:54

>>465 그것은
뇌의 속도와 손가락 속도가 똑같아지지 못했기 때문

468 유우키주 (cN/.xjHOU.)

2024-02-21 (水) 19:05:11

폰은 빨리 치기가 어려운 구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폰으로 치면 상당히 느린걸!

469 히데주 (b6R5jrFJMg)

2024-02-21 (水) 19:05:35

>>467
크으으.... T^T 아야쟝 뇌타이핑 속도는 1200타정도 될듯

470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06:04

근데 나 어차피 모바일로도 조금 느려질 뿐이지(+2~3분 추가) 속도 차이는 크게 없어서
그냥 뇌의 속도와 손가락 속도를 똑같이 하는게 중요한듯

471 히데주 (b6R5jrFJMg)

2024-02-21 (水) 19:07:00

>>470
도랏네,,,, 폰 컴 차이가 별루 없잔우 🥺

472 스미레주 (aP/2CHa.mY)

2024-02-21 (水) 19:10:23

아야나주는....신이구나

473 유우키주 (cN/.xjHOU.)

2024-02-21 (水) 19:11:10

나도 저렇게는 못해. 즉... 아야나주가 1위로구나. 그것도 누구 하나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1위.

474 히데주 (b6R5jrFJMg)

2024-02-21 (水) 19:11:34

진행전 시트 정주행(캐입 해야하니까)
일상 무드 파악(장소, 시간대, 주변 사물, 색조, 채도, 광도(?), 기타 등등...)

+ 쓸까말까병(잡담할때도 지웠다 썼다함)

이런거 생각하면서 이입 쥐여짜내려니까 자꾸만 느려진다 🥺
표현이 개똥이긴 하지만 곰손러들은 몽말인지 알줴....?

475 테츠오주 (yBsOF5Uv9Q)

2024-02-21 (水) 19:13:07

질수없다 나도 레스를 빨리쓰는 특훈을 해야

476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13:24

>>474 얘들아
원래 우리 화면에 위키항목 기본으로 틀어놓고 동시에 치는 거 아니었냐? 나만 이렇게 함??

477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13:52

>>475 어이 당신은 이미 나와 "동급" 이다
여기서 더 빨라질 생각하지 마시오

478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15:30

아니 근데 나는 진짜로
모바일로 칠때도 탭에 윅기화면 띄워놓고 해

479 테츠오주 (yBsOF5Uv9Q)

2024-02-21 (水) 19:17:38

아니 오히려 정보를 제한하는것이다
내가 테츠오가된다 나는 테츠오주가 아니다
테츠오라면 이걸 알고있을리가없어

480 히데주 (b6R5jrFJMg)

2024-02-21 (水) 19:17:52

나는 한번 일상 전에만 슥 보고 꺼
그외에는 심심할때 한번씩 드감

>>475
테츠오주 어서와랑~~!! 👋👋👋👋

481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18:02

>>479 코이츠 스스로 바보가 되기를 자처하는wwwwwwwwwwwwwwwwwwwwwwwwwww

482 스미레 - 아야나 (aP/2CHa.mY)

2024-02-21 (水) 19:18:12

>>443

정작 심한 일을 당한 건 본인이면서 겨우 피 몇 줄 흘렸다고 팔까지 쓰며 걱정하는 모습 보면 인정이란 게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이들이라면 어떻게든 도와주려 할 것이다. 대가 바라지 않는 선의와 호의를 건네줌에 후회 없었던 적이 몇십 년 만인지. 안절부절 못하다 이내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이젠 바삐 백팩으로 걸음한다. 우리 아기 캇파 요괴, 늘 항상 바쁘지. 표정도, 행동도. 정신 사나운 건 딱 질색인데 여지껏 믿음 배반한 적 없으니 너그러이 허용선 안에 넣어주지 못할 것도 없다. 가방을 찾고 던져넣는 카와자토의 기다란 흑발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손목에 흐르는 피를 닦으려 문지르자 일순 통증이 엄습했다. 더군다나 수영장 물이 자꾸만 흘러들어와 계속해서 따끔했으나 그저 차가운 낯으로 대담히 붉은 것들을 벅벅 닦아댔다. 왜 이리 안 멈춰. 너무 베었나. 시큰둥히 생각하다가 풍덩, 하고 다시금 다가오는 인기척에 자연스레 베인 팔을 물속에 처넣으며 뒤로 숨겼다.

"호오. 너, 스미레에게 도전해오겠단 뜻이니? 맹랑한 것, 받아주지."

장난기 머금은 한쪽 입꼬리가 비죽 올라갔다. 직후 자세를 잡았다. 문제라면, 계속해서 찬물과 상반되게 열 오르는 손목의 상처. 의도치 않아도 절로 한쪽 팔이 물살을 가를 때 느려지는 탓에 이번의 승기는 어린 캇파 요괴가 거머쥘지도 모를 일.

수영장 벽을 박차 시합을 시작하면, 시붉은 핏줄기가 스미레의 뒤를 그림자처럼 따라 흐를 테다.


/ 막레~ 너무 재밌옸다 출국 전에 일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 끝내주는 스피드..... 고마워 아야나쭈 ^^*)9 그리구 우리 캇파아기 너무귀여워.........

483 히데주 (b6R5jrFJMg)

2024-02-21 (水) 19:19:20

슴슴주 아야주 일상 수고 많았어~~ 밝은 분위기로 끝나서 좋당 🤭

484 아야나주 (y1ZiEf7XfE)

2024-02-21 (水) 19:19:34

스미스미상도 일상 수고많았읍니다
일본 잘 다녀왕
밀크푸딩 꼭 먹고오고!!! 푸딩진짜맛잇음

485 유우키주 (cN/.xjHOU.)

2024-02-21 (水) 19:19:47

>>475 안녕안녕! 테츠오주!!

둘 다 일상 수고했어!!

486 테츠오주 (yBsOF5Uv9Q)

2024-02-21 (水) 19:20:35

일상 고생하셨습니다

487 히데주 (b6R5jrFJMg)

2024-02-21 (水) 19:21:02

오코노미야끼랑 톤페야끼 & 레몬사와두 꼭꼭 먹구 후기 알려줘~~!!

488 스미레주 (aP/2CHa.mY)

2024-02-21 (水) 19:21:29

오케이...다들 메뉴 츠천 접수햇습니다 👍🤤

489 야요이주 (Ti9iNnfmcc)

2024-02-21 (水) 19:21:53

스미레주 일상 수고했고 잘다녀와아

한정된 자유!!!

490 히데주 (b6R5jrFJMg)

2024-02-21 (水) 19:22:25

오사카 가는 길이면 모미지 진자 강추,,,,, 여기 진짜 최고야 🥰

491 히데주 (b6R5jrFJMg)

2024-02-21 (水) 19:23:15

>>489
요이요이주 어서왓~~!! 👋👋👋 왜 그냥 자유 말구 한정된 자유인거시냐 :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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