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누구에게 위로받거나 걱정받는 건 나약한 거라고 생각하니까 말이지 아야나의 마음씨 무쟈게 따땃하지만... 슬슬 야마머시기가 보기엔 주제넘는다고 생각할 것 같음...🙄 이번에는 쉽게 낫기 힘들 정도 씹어댄 다음에 아야나 밀쳐서 떼어내고, 이제부턴 그런 주제넘은 소리 지껄이지 말라고 '주인'으로서 명하면 아야나는 어떻게 해? ㅋ ㅋ ㅋ 근데 그런 와중에도 다른사람 편들지 말라는 명령은 은근히 자존심 상해서 안할듯... 이런 것까지 명령하면 자기가 고작해야 어린 요괴 녀석의 편들기 따위에 연연하는 것 같아보여서 존심 상하죠?🤭
>>6 하..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치였다고 생각하시면 당연히 ㅇㅋ입니다 ㅎㅎ ^^ 이게 일케 사람 때리고 가는 멘트일줄 몰랐거든요; 진짜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앞뒤로 붙을 문구 비교하면 애증 자체를 상징하는 대사같아서 더 발리네.. 하 그럼 저는 항상 쓰미 칭할 때 유일하다 라는 수식어 붙일래용^^ 스스로 버렸든 잃어버렸든 항상 대체제가 있으니 잠깐 앓고 새것 찾으면 됐는데 ㅋㅋ 쓰미 앞에선 갈 수록 그게 안되니까.. 나중가선 쓰미 보고만 있어도 몸에 벤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느낌 받지 않을까용ㅎㅎ이제 없으면 자기가 예전 같지 않을 거 아니까 매번 더 불안하고 ㅋㅋ 하 저도 낼부터 책 좀 읽으려구요.. ㅠㅠ 헐 진짜 너무 좋다. 쓰미가 수면에 발만 담궜는데, 그대로 물 말라버리는 그런 묘사도 좋고 ^^ 하 글게요 전날 뭔가 평소보다 서로 더 다정해서 기시감 느껴질 정도였단 고런 설정도 좋다 그쵸 ㅎㅎ 하 사실 캐빌딩 전에 헬리오스, 라 , 루시퍼에서 적당히 모티브 따오긴 했거덩요 ㅎㅎ 악마란 단어 나오니까 또 반갑고 그렇네...하 진짜 쓰미 독백보면 고귀한 핏줄이었고 그만큼 여유를 뿌리고 다녔대잖아요.. 근데 언니일 시작으로 하나 둘 악재 겹치면서 결국 터전에서 반대단 곳에서 살아간다는 게 하 또 치이네...
진짜 쓰미가 유하게 굴어주면 히무라 머시기 살짝 뇌정지와서 어디까지 받아주나 간볼거같거든요 ㅋㅋㅋ 일단 뺨에 뽀뽀해보고, 그래도 뺨 안 날아오면 이번엔 입술 뺏고, 그래도 가만히있으면 평소보다 좀 길게 맞춰보는 식으로 차차 늘려갈듯? 하 앤오님 진짜 묘사 천재네.. 낯설긴한데... 익숙한 호흡법이라 은연중에 기억하고 있는 거.... 이 천재 진짜 어카면 좋지?? 하 .. 오늘 썰 넘 꿀재미라 풀다보니 저 못이었거든요 ㅡㅡ 내일 이어까지 섞어서 이어올거임 각오하십쇼 ㅋ
>>37 카가리가 주인으로써 명령하면 더할나위 없이 기뻐하며 "마땅히 따르겠사와요, 나의 주인이시여. " 하면서 다시 피투성이인 입술로 카가리에게 입맞추려 들듯 물론 고통? 그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주인께서 친히 남기신 흔적이신데 무엇 하나 기쁘지 않을 게 있을까???? 전혀 없을것 같은데???? 아무튼 이번 입맞춤은 아야나에 의해 조금 길게 이어질 것 같고? 떨어지려고 해도 다시 맞춰올테고? 겨우 떨어지면 사랑고백에 가까운 발언 나올지도 모릅니다 🐸 "아야나는, 스미스미 선배님도 아니고 유우군도 아니고,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카가리 신님만을 흠모하여요. 아야나의 마음은 온전히 카가리 신님만의 것이와요. 그러니..... 제 모든 걸 뜻 대로 해주시와요, 나의 주인님? " 이 발언이 카가리에게 어떠한 확신을 주면 재밌을 것 같긴 한데? 어케 될지는 모르겠읍니다
비록 약소하긴 했으나, 어쨌든 두 손에 받아 든 무게감 있는 머그컵을 바라보고 있자니 또 어쩐지 감격같은 것이 밀려와서. 그래, 냐왕코여, 지금은 물러나지만 언젠가는 중고로 파는 것들을 모아다가 방 한 켠에 냐왕코 존을... 남이 들으면 영문 모를 소리를 해 대며 가볍게 뺨에 부빈 머그컵을 쥐어들고 직원이 안내한 계산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물론 순순히 옮긴 것은 아니고, 당연히 미련이 뚝뚝 흐르는 눈으로 가판대에 눈길을 몇 번이고 주기는 했다. 그러나 여전히 선택지는 이것 뿐, 어른스럽지 못 한 모습은 그만 보이고 진짜로 발걸음을 떼려고,
했 는 데,
희미하게 귀에 걸린 소리를 예민하게도 알아채고 훽 시선을 때려박는다. 간식 봉투를 바스락거리는 소리라도 들은 짐승처럼, 기껏 옮겨놓았던 무거운 발걸음을 제 스스로 원점으로 돌리고야 마는 것이다. 직원이 중얼거린지 채 몇 초도 지나지 않아 조르르 가판대 앞으로 다시 달려와 눈을 빛낸다.
"소년, 아아캬미 고교 학생을 찾고 있느뇨?"
원한다면 이 쪽에서 좀 도와 줄 수도 있는 것이니. [요 세기 들어 최고로 잘 한 일 목록]에 아야카미 고교 입학이 추가되는 소리가 들린다. 띠링!
자신의 혼잣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돌아오는 그녀의 모습이 유우키의 눈에 들어왔다. 눈을 빛내며 아야카미 고등학교 학생을 찾고 있냐는 물음에 유우키는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찾고 있죠. 실은 저희 온천에서 입욕제를 홍보겸 나눠주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대상이 우연스럽게도 아야카미 고등학교 학생 한정이라서 말이에요. 입욕제는 그리 비싸지도 않으니 이 정도면 가볍게 나눠주면서 손님을 끌어올 수도 있기도 하고요."
어느 정도가 진실이고, 어느 정도가 거짓인지는 지금 이 순간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그냥 굉장히 아쉬워보이는 저 여성에게 그냥 슬쩍 서비스처럼 하나 챙겨주려고 한 것이 전부였으니까.
"혹~시... 아야카미 고등학교 학생인가요?"
최대한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하며, 유우키는 그녀에게 학생이 맞냐고 물었다. 그리고 살며시 자신이 메고 있는 크로스백 안에서 그녀가 고른 머그컵에 담긴 캐릭터와 똑같은 캐릭터가 목욕을 하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입욕제를 꺼낸 후에 보란듯이 흔들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유우키의 아버지는 한숨을 내쉬면서 못 말린다는 듯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 시선을 못 본 척하며 유우키는 싱긋 미소를 지었다.
"만약에 아야카미 고등학교 학생이라면~ 이거 홍보용이니까... 하나는 공짜로 줄 수 있는데..."
>>40 제가 오늘 한 건 했나요? >:3c 제가 저 수식어를 원래도 자주 사용하고 좋아하긴 했는데, 앤오님 맘에 드셨다니 뿌듯하고 그러네용 😚😚 하… 쓰미에게 '불가항력'인 나기. 나기에게 스미는 '유일'인가요? 진짜 뜯어보면 결 비슷하고 좋다……… 🥰 크나큰 상실 앓고 대체품 하나 낙 삼아 사는데 기어이 핵심은 주지 않는 나기에게 '유일'이 된다는 거 의미가 진짜…🤦🤦🤦 근데 쓰미에게 나기는 강제적 유일인데, 나기에게 쓰미는 자연스레 서서히 유일이 될 거 같아서 🥹 하, 삶의 기반이 흔들린대… 돌겠다 나기야. 네가 내 낙이야(라임죽인다). 사랑할수록 불안정병농도 짙어지는 커플 지독하게 천생연분이다… 이런 지긋지긋하고 끈질기고 지독한 사이… 제법 많이 좋아요. 헐…물 말라버리는 거 대박인데요… 이걸로 갈게요…(그래도데나요?) 스미가 유난히 다정했던 이유는 너무 익숙해서 이제 좀 믿어볼까, 란 흐름 정도로 생각중… 그래서 무심코 놀러갔는데 그게 바다야… 그리고 대참사 이후 확신순애로 쏙 넘어가는…… 🤔🤔🤤 어쩐지 악마같드라 ^^ 아주 사람 홀리는 멘트하며. 이러 악마라면 지옥이라도 따라가겠어… 악마라 연관지으먄 나기가 타락시킨거죠 지옥에서 책임져욧! 불바다인 지옥에서마저 순순히 가만 있어줄 쓰미는 아니지만
뇌정지와요? 기엽다… 애정 나누듯 사뭇 다정하고 익숙하게 키스하다가 둘이 껴안고 잤음 좋겠어요 유일하게 쓰미도 나기 팔로 껴안은 채로 ㅋㅋㅋ 아 근데 이때 감성 오를 때로 올라서(달 차올라서 보름달 뜬 날이엇음 좋겠어요 유난히 달 밝은날이라 달빛에 서로 얼굴 선명히 보였으면…) 내가 인어임은 불변하나 유영할 곳 이젠 하늘이 되겠네…, 하고 나지막이 바람처럼 중얼거릴거같애… 무슨 의미냐면 태양은 늘 홀로 떠있는데 같이 있는건 늘 하늘뿐이잔아... 그리고 자기는 원래 바다(하늘의 거울)였으니 하늘(바다의 거울)이 되어주겠다고 나름… 돌려말<£| 거… 그리고 이 이후에 바다사건 터지면 드라마 뚝딱이져? 허걱 이을수잇겟나요 이번에도 만리장성인데
직원의 말 하나하나에 귀를 쫑긋 기울인 채로, 어느새 나타난 입욕제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움직임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이 누가 보면 생선으로 고양이를 꿰어낸 것만 같은 꼴이다. 목욕하는 냐왕코라니, 이건, 귀엽구나... 곧 침이라도 흘릴 것처럼 멍하니 바라보는 집요한 시선은 분명한 욕망이니. 맘 같아선 예, 당장 그것을 저에게 주십시오, 하고 무릎이라도 꿇고 싶었으나 또 500년 묵은 요괴의 짱짱한 자존심이 차마 그것만은 안 된다고 외치고 있다. 하, 씁, 황급히 침을 삼키고.
"그것 참말인 게야."
고, 공짜로? 이제는 두 눈 반사되는 모양이 반짝이는 게 아니라 번뜩인다고 표현해야 할 듯 싶다. 내, 내가 아야카미 고교 학생이네! 아직 직원이 내밀지 않았는데도 받고 싶어 안달 난 두 손이 허공에서 허우적거리기만 하고. 이미 다짐했던 '어른의 체면'은 가루처럼 바스라져 날아간 지 오래다.
"그럼 이걸 제가 거짓으로 고할까요? 이거 거짓으로 고한다고 해서 저희 온천에 아무런 이득도 없는데요."
그다지 비싸진 않지만, 그래도 공짜로 주게 되면 당연히 온천 입장에선 손해였다. 그 사실을 분명하게 하며 유우키는 이내 카운터에 있는 자신의 아버지를 손으로 가리켰다. 그의 아버지는 알아서 하라는 듯, 어깨만 으쓱하면서 피식 웃을 뿐이었다. 애초에 자신의 물건이었으니, 유우키가 어떻게 하건 그건 유우키의 마음대로였다.
"그러셨구나. 아야카미 고등학교 학생이셨구나."
정말 가지고 싶었구나. 굿즈를.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는 손을 바라봤다. 소리없이 웃으며 그는 손에 들고 있던 입욕제를 살며시 그녀에게 쥐어줬다.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앞으로 우리 시라카와 온천을 많이 이용해주세요. 알았죠?"
캐릭터 행사 기간이 끝나게 되면 자연히 사람이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아마 눈앞의 이 여성도 마찬가지겠지. 그렇다고 한다면 이렇게 서비스로 하나 줘서, 앞으로 오게 하는 것 또한 이득일거라고 유우키는 판단했다. 물론 앞으로의 일은 알 수 없었으나, 어느 정도 임팩트를 주고, 기억에 남을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싱긋 미소를 지었다.
"덧붙여서 저도 아야카미 고등학교의 학생이에요. 시라카와 유우키. 같은 학교 학생이라면 앞으로 만나면 서로 인사하면서 지내요. 이름 모를 학생 분."
>>62 바로 꼬맹이 기강 잡아 버리는 좌부동 할무이 🥺🥺🥺 등짝에 손바닥 마크 박혔어 😭😭😭 >>66 와 😭😭😭😭 1주일씩이나???? 진자 대박 부럽다....... 여행 잘 즐기구 맛난거 많이 먹구 사진 많이 찍구..... 심심할때 어장 한번씩 놀러왕 ㅎㅎㅎㅎ 빠이~~~ 👋👋👋👋 쫀밤!!
직원이 입욕제를 손에 쥐어 준 순간, 얼굴엔 대번에 화색이 돈다. 꽤나 마음에 흡족했던 모양이지. 이미 눈 앞의 직원에 등 뒤에는 알 수 없는 날개와 후광 같은 것이 비춰보이는 것 같은 착각도 인다. 자네, 보기 드물게 좋은 청년이구료.. 앞서 머그컵에게 그리했듯 손에 놓여진 입욕제에게 소중히 뺨을 부비며 새나오는 목소리는 제법 감격에 떨고 있고.
"내 여건이 되면 자주 들르리라."
굿즈 하나로 오타쿠 요괴를 길들이는 법을 알고 싶은가? 바로 눈 앞의 이 소년처럼 하라. 이 좌부동은 이미 완벽히 소년에게 감화되어, 머릿속으로는 이제 몰래몰래 들러서 여관에게 돈 맛을 보여주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맘 같아선 당장에라도 이용객의 물결을 파도치게 해 이 자를 돈방석에 앉히고 싶은 마음 굴뚝같으나, 본인 미약한 요괴에 불과하여 짧은 시간 거주하는 것만으로는 그렇게까지 할 수 없었기에.
"오, 자네도 아야카미 고교 학생인가. 히라사카 오토아라 하네."
기분 좋은 얼굴로 마주 답하고,
"마음 써 주어 고맙네, 좋은 일이 있을 게야."
다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 제가 지닌 행운 꼬투리를 조금 잘라내 이 아이에게 나누어 주기로 한다. 큰 힘을 일으킬 수는 없었으나 훈훈히 기분 좋아질 수 있을 만 한 정도의 것을ㅡ 그리고선 까딱, 가볍게 눈인사를 하고 뒤돌아 계산대로 의기양양하게 향하는 것이다. 방금까지와는 달리 한껏 가벼워진 발걸음이 눈에 띄었다.
ㅡ 슬슬 마무리해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 ^ 막레 주시거나, 여기에서 끊으셔도 OK입니다! 새로운 목표... 시라카와 여관 돈방석 앉히기 <- new!!!
그 말은 거짓이 아니라 진실된 것이었다. 물론 자신은 카와자토 일가를 모시는 것이 주된 사명이었으나 자신의 집에서 영업하고 있는 이 온천도 상당히 중요했다. 손님이 많이 와준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이 또 뭐가 있겠는가. 무엇보다 온천이 잘 되어야 카와자토에게 좀 더 좋은 물을 제공할 수 있었으니 손님의 존재는 너무나 중요했다.
어쨌든 자주 들르겠다는 그녀의 말에 그는 감사하다는 듯이 살며시 미소를 지으면서 꾸벅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이어 허리를 다시 펼 쯤, 그녀의 이름이 들려왔다. 히라사카 오토아. 같은 학교니까 아마 앞으로 살면서 볼 날이 또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유우키는 곧 들려오는 그녀의 말에 미소를 유지하며 이야기했다.
"어디까지나 서비스인걸요. 쓰실지, 보관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쓰실거면 빠른 시일내로 사용해주세요."
주의사항을 일부 알려주면서 유우키는 그녀가 계산대로 가는 것을 바라봤다. 이어 그는 슬슬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했다. 지금은 건물 안을 천천히 둘러보는 중이었으니, 다시 업무로 돌아가기 위함이었다. 아까 전의 등신대로 다시 돌아가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천천히 앞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는 와중 발에 채이는 것이 있었고 그는 고개를 숙여 채인 것을 확인했다.
"...500엔?"
여기에 왜 500엔이 떨어져있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좋은 일 생겼다고 생각하며 그는 500엔을 주머니 속에 쏙 집어넣었다. 오토아가 자신에게 준 행운 꼬투리로 인해 벌어진 작은 행운이었으나, 당연히 유우키는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저 기분 좋게 싱글벙글 웃으며 유우키는 다른 도움이 필요한 손님들을 향해 천천히 나아갔다.
/그렇다면 여기서 내가 이렇게 막레를 줄게!! 너무나 귀엽구나! 오토아! ㅋㅋㅋㅋㅋㅋ 답레 쓰면서도 괜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 것 같아! 일단 이 답레를 남기고 나는 자러 가볼게! 다들 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