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16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0 :: 1001

◆c9lNRrMzaQ

2024-02-18 23:47:29 - 2024-02-25 02:31:01

0 ◆c9lNRrMzaQ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47:2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920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22:43:33

(구경하다)

921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22:43:43

힐러가 폭발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음~ 이것이 뚜껑열린 서포터..(?)
사사게 소리 안나오게 적당히 달래야해서 일상은 관전할게요..

922 린주 (fZ//KDnEBM)

2024-02-24 (파란날) 23:00:30

ㅠㅠ

923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3:12:43

모두 어서오세요~

924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23:14:24

안뇽

925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3:15:33

여선: 이런 식중독 사태를 일으킨 사람은 꼭 잡아야 해욧..!
여선주: 망념 찰랑찰랑~

926 강산 - 축제를 망친 범인은 누구?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3:27:25

돌발 의뢰 수행을 위해 어느 게이트에 진입한 강산 일행.

"이 마을에 조만간 도시에서 내려온 높으신 분...무슨 도지사인지 관찰사인지 하는 분이 오신다네. 그런데 요즘 마을 낌새가 불안해서 축제 끝날 때까지 그 분을 경호해주셨으면 한다나 봐."

강산이 일행들에게 설명하기로, 돌발 의뢰의 내용은 그러했다.
정말로 마을이 오전부터 축제 준비와 진행 때문에 부산하긴 했지만...그것 외엔 별다른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경호 대상인 관리가 오히려 특별반 인원들을 보고 "내가 매년 이 축제에 참석했지만 굳이 경호원이 필요할 거란 생각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라며 의아할 정도였다.
주민들은 높으신 분이 있건 말건 축제에서 화기애애하게 춤을 추거나 제각기 대화를 나누고 축제 음식을 먹었다.

정오 때까진 그런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마을의 독특한 풍습인, 주민 모두가 조금씩 준비한 식재료로 끓인 수프가 완성되기 전까진 말이다.

문제는 축제에 참석한 경호 대상이 그 수프를 먹은 후 발생했다.
수프를 먹은 사람들이 복통, 두통, 어지러움증 등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이다.

"...어우, 어쩐지 맛이 이상하더라니."

옆에서 같이 수프를 얻어먹었던 강산이 몸을 추스르고 물로 입을 헹궈내고는 중얼거린다.
결코 낮지 않은 건강 능력치와 레벨 덕에, 강산 일행에겐 잠시 속이 불편한 정도로 끝날 것이다.
의료계 각성자인 여선이 동행하였으니 경호대상과 다른 식중독 환자들도 금방 치료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든 반드시 범인을 잡아서 내 눈앞에 데려오게. 범인을 잡으면 추가 보수를 주도록 하지."

일행을 고용했던 마을 이장이, 마을의 명예를 실추시킨 이 사태로 단단히 화가 나서 강산 일행에게 추가로 의뢰하여...
일행은 범인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927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3:28:34

생각보다 많이 오래 걸렸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모두 안녕하세요!

>>921 고생하십니다....

928 여선 - 강산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3:39:41

"마을 낌새가... 그런가요..."
고개를 끄덕인 여선입니다. 이리저리... 경호하는 것도 좋지만. 주위 사람들이랑도 조금씩 어울렸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일이 벌어지고 난 다음..

"맛이... 이상했던가아.."
그냥 잘 처먹는 여선이어서 그랬던 건지.(이녀석 특성중에 흙먹어도 없는데(?)) 아니면 그나마 덜한 것을 먹었어서 그런건지.. 속이 좀 불편해지는 것에 건강을 좀 강화해서 치료를 한 다음. 다른 이들을 진단하고 치료를 한 여선...

"찰랑찰랑을 만든 나아쁜 이를 꼭 잡는 거에요!"
여선은 추가된 의뢰가 나쁘지 않은 것처럼...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먼저 수프부터 살펴보죠...!"
뭔가 수상한 게 있다거나? 같은 생각을 하네요.

929 린주 (fZ//KDnEBM)

2024-02-24 (파란날) 23:54:07

토고주랑 철주는 바쁜가봐...

930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3:55:28

바쁜 걸지도요..

린하여요~

931 린주 (fZ//KDnEBM)

2024-02-24 (파란날) 23:56:56

토고는 잔여망념 썼으니까 고비는 넘겼는데, 철이는

932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1:13

에혀
모르겠다

933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2:09

뭐 개인간의 사정이 있는 법이니...

934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3:36

캡 안뇽

935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4:00

안뇽

936 여선주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4:33

캡도 안녕이에요~

937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6:12

이번에 바티칸 끝나면 재건을 교단 단위로 도울 수 있을까? 대단한건 아니더라도

938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7:28

6~80대 어르신들을 바티칸 재건에 동원...?

939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7:58

헐...
그정도였구나
그럼 교단 대표로 기부나 협력은,,,

940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8:20

진짜 교단 실정을 하나도 모르고 있네 나...

941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8:33

교단 차원에선 힘듭니다 교주넴

942 여선주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9:07

린의 교단의 주 교인이 조금 나이든 분들이 주 인원인 걸까용..

943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9:43

힝...
바티칸이라서...?아니면 너무 소규모라?

그럼 uhn에서 나온 헌터 개인의 자격으로는 가능할깝쇼

944 린주(응애)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1:59

언플을 해야하는데
돈도 유명세도 신도도 무력도 뒷사람의 기력과 능지도

945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2:29

>>943 원하시는 목표가 뭐입니까 선생님

946 여선주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4:28

능이버섯222

947 린주(응애)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4:32

바티칸과의 협력을 통해서 이름을 알려서 종교를 알리거나, 혹은 헌터협회에 쓸만하다는 걸 보이고 싶어인데

948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6:14

흐음......

2는 안되는데
1은 어떻게 될 수도 있고

949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6:40

Gp가 많았다면 근처 저레벨 헌터들에게 지원 의뢰 뿌려서 규합력을 보일 생각이었는데 그정도 돈은 바티칸에 훨씬 많을테고, 돈도 없어서 포기했어

950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8:02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가 있는데.
이게 린이 가능하냐고 물으면 좀 애매?

951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8:07

>>948 에
전자가 후자보다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는()

아니 사실 현실적으로 1만 되도 성공이지

952 강산 - 여선 (2hyXFXLo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8:43

"범인을 잡기 전까지는 아무도 나갈 수 없네! 도지사님은 빼고!"

환자들의 치료가 끝났더라도 이장의 지시로 축제에 참가한 마을 사람 모두가 현장에 남아있었다.
아마 범인은 이 중에 있을 것이다...

"치료하느라 고생했다."

강산이 망념이 쌓이는 것을 감수하고 축제 참석자들을 치료한 여선의 어깨를 토닥이고는, 여선과 같이 축제에 사용되었던 큰 수프 냄비를 살펴본다.
약초학이나 독성학 같은 지식은 없지만서도...

"마츠시타 씨를 데려와볼걸 그랬ㄴ...야 잠깐만 설마 이건가?"

...그런 강산이 보기에도 수상해보이는 새빨간 버섯 하나가 통으로 들어있는 것이 보인다.
강산은 버섯을 조심스레 건져내고는 냄새를 맡더니 여선에게 보여준다.

"...이상한 냄새가 여기서 강하게 나는군."

좀 더 뒤져보니 그 외에 완전히 초록색으로 변해서 싹도 올라온 감자 몇 조각도 발견될 것이다.

"이건 누군가가 고의로 축제를 망치려고 한 것 같은데."

지켜보던 주민들이 강산의 말을 듣고 웅성거리기 시작한다.
마을의 오랜 전통인 축제를 망치고 대놓고 마을 사람 대다수를 해치려고 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에 놀란 듯한 반응이다.

//3번째.
일단 의념각성자는 일반인보다 독 내성이나 치유력 등이 강해서 의념이나 망념의 영향이 없는 그런 경우에는 금방 회복한다고 하네요.

953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9:17

>>950 o<-<

아주 무리만 아니면 해보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길래;;

954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9:50

>>953 봉신전쟁 당시에 멸망한 어린왕 교단의 후계자임을 인증받기

955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1:23

아임홈

956 린주(도기를모아야하나생각ing)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1:29


방법은??
아무래도 내가 스스로 알아내야겠지...?

안이 힌트라도

957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2:18

>>955 알하~

958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2:48

전대 교주와 혈연관계라는게 가장 쉬운 방법인데.
그러면 린 성이 바뀌지...

959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4:05

안녕하세요 린주~

960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4:22

아...애매하긴 하네...

전대 교주님 성씨가 무엇이었나여

961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6:11

마츠시타는 바꿀 수 있겠지만 진명은(어차피 지금 쓰지도 못하고 있으니) 못바꿀테니까,,게다가 혈연도 아니고
죽은 사람 호적에 양녀로 들어가는 것도 무리고...이건 전대교주 관련자와 쥬도님이 허가하시면 가능하려나

962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6:19

혜이즈

963 강산주 (2hyXFXLo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7:02

모두 안녕하세요.
>>943 >>945 (토닥토닥...)

964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8:53

국적도 바뀌넵

천천히 갈게욥...o<-<
사실 그냥 돌아다니면서 도와주며 기도해주고 그렇게 정석대로 하는것부터 생각하기도 했으니까

965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29

@알렌주
일상할수 있어?

966 여선 - 강산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35

"도지사님도 계서야죠!"
범인을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요? 라는 말을 하긴 하지만.. 도지사님은 나가셨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당연하죠~ 저는 열심인 메딕이라구요.."
근데 이럴 때 뭔가 생각나지는 않아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먹으려 할 때 번뜩! 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었나요?

"우와."
그리고 수프를 조사해보고.. 나온 것...에 우와에 이어 으익..하는 소리를 내며 여선은 새빨간 버섯과 싹난 감자를 바라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버섯 저건 아니에요! 이상한 냄새.. 이 동네에서 이 버섯을 잘 알긴 하려나..

"싹난 감자는 먹으면 입안이 얼얼해지는데 말이죠!"
먹어본거냐...?
그럼 아마도.. 마을 주민들이 뭘 가져왔는지 알아내는 게 맞지 않을까요? 같은 말을 합니다. 물론 누구라도 넣을 수 있다. 겠지만!

967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44

바티칸에서도 린이 바티칸을 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걸 알아줄거라고 믿고있어요!

968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3:37

(내가 이번 이벤트를 어떻게든 뼈까지 발라내려는 속물이라 미안해 아니 하지만 헌터는 공짜로 일을 안하는 어쩌구)(...)

969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5:07

보수가 중요하단 말이다 보수가

이것저것 보장해라!
아무거나 규탄한다!!

970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7:23

어허

죄악심의회의 '악신선언' 함 해드려?(농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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