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16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80 :: 1001

◆c9lNRrMzaQ

2024-02-18 23:47:29 - 2024-02-25 02:31:01

0 ◆c9lNRrMzaQ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47:2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1 ◆c9lNRrMzaQ (SUMN5CH8e2)

2024-02-18 (내일 월요일) 23:53:16

< 튜토리얼 시작 문장 >

각자는 목표를 가지고 이곳에 모입니다.

누군가는 꿈을 위해서, 누군가는 원하는 것을 위해, 누군가는 몸을 숨기기 위해서, 누군가는 원하는 것을 쟁취하려고.
당신은 UHN과의 거래에 응했습니다. 충분한 지원과 강해질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당신의 도우미가 될테니 당신도 우리들과 함꼐하라고. 당신은 그것을 수락했고 그것은 여러분이 특별반의 일원이 되었음을 말합니다.

자, 가볍게 주위를 둘러봅시다.
처음 보는 얼굴들이 대부분이지만 가끔 어느정도 알 법한 인물들은 있습니다. 정주 주가의 금지옥엽 중 하나라거나, 이상한 종교를 전도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사람이라거나. 아니라면 현역에서 헌터 활동을 한 듯한 사람들도 몇몇 보이네요.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또 일반적인 인간이 아닌 듯한 사람들도 이곳에 섞여있습니다.

자, 처음을 시작해봅시다.
당신은 누구인가요? 이들에게 당신을 소개해봅시다.

이 행동 이후로 당신은 특별반의 '초기입학자'로 판정되며 이후 일부 레스주들과 특별히 관계를 쌓지 않아도 '아는 사이'로 판정해도 괜찮습니다!

2 토고주 (y5DwJl.1VE)

2024-02-18 (내일 월요일) 23:59:28

곧 12시야 12시

3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00:00:31

현역에서 헌터 활동을 한 사람...누구지?

4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0:02:59

오....

>>2 태식쓰요!

5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0:04:03

당시의 강산 : 🙂(책상 하나 골라잡고 위에 걸터앉아있음)

6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0:05:24

활발한 포교 전적이 있는 건 또리려나요...?

7 여선주 (lXflJLyc0A)

2024-02-19 (모두 수고..) 00:11:21

의외로 여선이는 이때당시엔 꽤 얌전하게 있었을지도...요?!

8 알렌 - 린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00:21:19

"그래도 괜찮을까요?"

시원한걸 권유하는 린의 말에 알렌은 자신이 들고 있는 홍차와 린을 잠시 번갈아 보다가 조심스래 되묻는다.

"그러면 이 홍차를 다 마시면 한잔 더 주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렌은 웃으며 린에게 말한 뒤 들고있던 홍차를 내려놓은 뒤 치즈케이크를 한입 크기로 잘라 입에 넣었다.

홍차와 치즈 케이크도 꽤나 잘 어울렸다.

"참는 것 하나는 장기라서 내색은 안했었지만 사실 조금 거슬리는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신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때여서 이곳 생활에 익숙해 지지도 않았기도 했구요."

방금까지의 어색함은 어느샌가 날아간듯한 분위기에 알렌은 다시금 밝게 웃으며 린과 대화를 시작했다.

"아무리 학교의 시설이 잘 되어있다지만 밖에 나갔을 때 덥고 습한 날씨는 영 거슬리더라고요. 샤워만으로는 더위가 안가셔서 목욕탕에 가려고 해도 당시에는 어디로 가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던 때라 더 그런거 같네요."

문뜩 저번에 사우나에 가려다가 쫒겨난 씁쓸한 기억이 떠올라 알렌은 잠시 말을 멈추고 홍차를 한 모금 마셨다.


//19

9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00:22:03

(당시에는 없었던 알렌)

10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00:23:48

그러게, 나 왜 없지? 했더니 특별반 초기 때로군.

11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0:28:52

자기소개라고요
어렵다
어렵다
너무 어렵다
^p^

12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00:31:24

롤플레잉을 하는 거야!!!
안녕
난 라비
얜 라 고 쟨 비야.

13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00:32:43

>>12 준비됐어 라? 물론이지 비.(아무말)

14 라디로비엔 - 튜토리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0:37:59

특별반에 들어오자마자 하는 것이 자기소개라니.
활달하거나 외향적이라거나, 그런 쪽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그녀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어려운 일이였지만
지금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같은 반으로 묶인, 앞으로도 쭉 볼 친구들. 고로 죽이 되건 밥이 되건 어떻게든 자기소개를 해야 합니다.

"아...아..안녕하세요 저는 라디로비엔 이라고 하고요..."
"나이는 17살..이고 의념속성은 가속이고... 무기는 검 두자루를 써..요.."

그리고.. 그리고.. 하며 고개를 살짝 숙인 채로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던 그녀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네요

"이름이..길면 라비라고 줄여서 불러도 괜찮..아요.."
"잘...잘 부탁드립니다"

#달달 떨면서 자기소개를 한다

15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0:38:12

근데 이거 # 붙이는거 맞죠?

16 린주 (bPtNmUQJ/s)

2024-02-19 (모두 수고..) 00:38:35

헐 귀여워

17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0:39:13

라비주: 자기소개라니 죽여줘
라비: 덜덜덜덜달달달달

18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00:40:17

ㅋㅋㅋㅋㅋㅋ

19 린주 (bPtNmUQJ/s)

2024-02-19 (모두 수고..) 00:40:18

>>15 넹!

>>8 하...
솔직히 사우나일상때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너무 극성빠 같을까봐 생략하겠읍니다.

답레 낼 점심

20 린주 (bPtNmUQJ/s)

2024-02-19 (모두 수고..) 00:42:16

난 사실 개인적으로 알렌이 린의 과거를 다 알게되었을때도 궁금하고 그래()

21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0:42:35

라비...파이팅...!!

>>15 맞아요!
진행중에 안붙이면 캡틴이 놓치실 수도 있어요!

22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00:45:45

>>19 감상을 간략하게라도...(아무말)(안해주셔도 괜찮음)

>>20 이건 알게 된 당시의 둘의 관계랑 어떻게 알게되었는지, 린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같은 복합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거 같습니다.(복잡)

23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0:47:47

>>19 >>21 감사합니다! 꼭 붙여야겠네요!

24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00:48:19

>>23 알렌주는 첫 진행 때 이걸 몰랐었습니다...(아련)

25 린주 (bPtNmUQJ/s)

2024-02-19 (모두 수고..) 00:50:04

>>22 하아??? 누가 우리 애한테 그딴 반응을 이 알못들아!!!!

아무래도 그렇겠지,,
음...스포하나하면 아마 알렌이 고백을 한다면 그때 본명을 말할것 같다는거(알렌이 미리 따로 알게된다면 달라지겠지만

26 린주 (bPtNmUQJ/s)

2024-02-19 (모두 수고..) 00:51:48

그 보다 더 서사적으로 이어지는 반응은
스포금지로 생략^^(...)

27 린주 (bPtNmUQJ/s)

2024-02-19 (모두 수고..) 00:52:09

반응이래 감상

28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0:54:32

>>14
라디의 인사를 들은 다른 특별반의 학생들은, 잠시 라비에게 시선을 두고 곧 원래의 시선으로 돌아갑니다.

흥미, 관심, 경계 등.
다양한 관심들이 얽히고 지나간 후.
라비는 자리에 앉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은 인사였다고 생각해도 좋겠네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갑니다.




라비는 교무실 앞에서 숨을 가다듬고,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교무실 안에는 다양한 교관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인성학을 맡고 있는, 단정한 분위기에 더불어 온화한 아우라를 풍기는 교관, 엘터 더글리온.
정체를 알 수 없는 헤일로를 두르고 오색의 빛들이 천천히 퍼지며 여러 서류를 다루고 있는 의념학의 로카 바니에르.
다가간다면 당장이라도 부서질 것만 같은, 흉흉한 망념의 기운을 풍기고 있는 게이트학의 메리 하르트만.
푹신한 의자에 기대어 서류를 흘깃거리며 넘기고 있는, 쾌활한 인상의 옌 리오.
그리고 가끔 게이트의 문서나 문장을 해석하기 위해 UHN에서 파견한 교관. 유고율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이런 이들을 아우르는, 세 자루의 검을 꺼낸 채로 검을 정돈하고 있는 총교관. 한지훈도 눈에 띄네요.

궁금한 것이 있거나, 알고 싶은 게 있다면 교관을 찾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NPC와 교류를 해보도록 합시다.

라비는 어떤 교관에게, 무엇을 물어볼건가요?

29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00:55:48

>>25 (싱글벙글)

이건 정말 TMI이고 망상인데 알렌은 정말 친근하고 편안한 사람한테는 반말을 하는데 여태껏 그런 의미로 반말로 대화한 사람은 카티야 밖에 없어요.

그리고 알렌은 이미 린과 다양한 일을 겪으며 존댓말이 붙어버렸어요. 하지만 둘 사이가 가까워지고 나시네라는 이름을 알게된다면...(이하생략)

30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00:58:39

오 교관님께 질문하기

31 린주 (bPtNmUQJ/s)

2024-02-19 (모두 수고..) 01:00:26

반존대...?
아니 반말까도 좋아
보람있는 스포일러였다.
너무 좋아

32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1:00:30

강산 : (사람 대하는 게 힘든 편인가...힘내라고.)
강산 : 😊(라비에게 팔 흔들기)

33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1:00:55

>>29 >>31 오...오오오오....

34 린주 (bPtNmUQJ/s)

2024-02-19 (모두 수고..) 01:01:15

언젠간 쨩즈케 할날도 오겠지
잘게욥 모두 잘ㅈㄱㆍ

35 린주 (bPtNmUQJ/s)

2024-02-19 (모두 수고..) 01:01:22

잘 자

36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1:01:45

야야 린주갔다 이제 재밌는거 풀자

37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01:02:19

후, 그 얘길 할 때가 됐나?

38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01:02:21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39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01:02:28

ㅋㅋㅋㅋㅋㅋㅋㅋ

40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01:02:56

재미있는 거

두 눈에서 레이저 쏘며 헤일로를 날개로 쓰는 눈 뜬 레이저빔 사이보그 성자 (닌자)

41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1:03:14

그정도면 바티칸 파티 패배해도 괜찬다;

42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1:04:23

흐어아아아악 교관님들

43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01:05:18

레이저 쏘는 사이보그 헤일로 성자 까지는 괜찮은데 닌자는 너무 강했어

라비주 마음 편하게 먹어.
메리쌤한테 가서 "님 망념화했음?? 망념 왤케 높음?" 하고 물어도 돼. 진짜로 그러진 말고

44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1:06:19

>>43 하면 저 새 시트쓰러 가야할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읍...
근캐로 원캐 상대하는 법을 알려달라고 물어보면 너무 게임뇌스럽게 물어보는건가...

45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01:07:19

게임뇌스럽지 않아
실제로도 근거리 캐릭터가 원거리 캐릭터를 상대하는 건 전략이니까!!

46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1:09:08

옌 리오 교관님이 전투학인거죠?

47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1:09:29

린주 안녕히 주무세요!

48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1:09:41

>>46 맞아요!

49 여선주 (lXflJLyc0A)

2024-02-19 (모두 수고..) 01:12:39

자는 분들은 잘자요~

아 저도 자야겠네용...
비오는데 출근하려면 조금 일찍 일어나야해..

50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1:17:37

그러고보니 벌써 월요일이네요...
여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51 라디로비엔 - 튜토리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1:23:07

엄청 긴장하긴 했지만! 덜덜 떨면서 말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인상을 심어 준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 다음은 교무실.. 이지만요. 심호흡을 크게 하고, 교무실 문을 연 뒤 교관님들에게 공손하게 인사를 먼저 합니다.

"안녕하세요..."

교관님들 분위기가 각각 정말 다른데요. 침을 꼴깍 삼키곤 속으로 긴장하지 말자. 하고 세번 중얼거리며 옌 리오 교관님 쪽으로 향합니다

#옌 리오 교관님한테 근거리로 마도를 상대하는 방법(?)을 물어봅니다. 게임뇌라 죄송해요..

52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01:25:59

하던거 마치고 슬슬 잘 준비 해야겠군.
근데 라비주 사실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진짜 진행중엔 레스가 마구마구 밀리기 때문에.
고민이 너무 길어져서 올라가는 텀이 길면 1진행당 턴이 극히 줄어들어.

53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1:29:35

>>52
아무래도 인원이 많다보니까요...(끄덕끄덕!)

54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1:30:47

제가 늦어지는거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받는거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만약 뭐 같이 하는 경우에는 스피드 올려서 작성해볼게요

55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1:31:41

>>51
잘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튜토리얼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원래는 문을 열고 들어와서, 교관과 만나 인사를 하고, 물어볼 것을 질문하는 식으로 총 3번의 티키타카가 이뤄질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튜토리얼이므로 짧게, '이런 시스템이다.' 란 점만 참고하도록 합시다.

푹신한 의자에 늘어져있던 리오는 주머니를 뒤적거리다가 작은 초콜릿 하나를 책상 위에 꺼내놓습니다!

" 떨지 말고 얘기하자. 하아암... 어차피. 우리가 뭐 널 괴롭힐 것도 아니고... "

리오는 그렇게 얘기하며 잠시 기다린 후. 라비의 질문을 듣습니다.
근거리가 원거리를 상대하는 방법...

" 보통은 힘들지. 특별한 대응 방법을 가지지 않는다면 근거리와 원거리의 싸움은 두 가지로 나뉘기 마련이야. 내가 접근해서 저 녀석을 찢어버리거나. 저 녀석의 공격에 내가 찢겨버리거나. "

그녀는 손을 휘휘 젓다가 라비를 가볍게 들어올리고 교무실의 바깥으로 향합니다.
순식간에 라비는 전투학을 위한 교실로 옮겨지는군요!

" 공격에 따라 대응의 방법은 다를 수밖에 없어. 예를 들어서 총과 같은 무기라면 어느정도 고통을 감수하고 접근하던지. 아니면 그걸 쳐내면서 조금 느리더라도 거리를 좁히던지 해야겠지. 활과 같은 무기라면 한 번 쳐내고 거리에 따라 움직임을 둬서 피하는 방법도 있겠고? "

물론 가장 좋은 건 일대일로 원거리를 상대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하고 그녀는 가벼운 미소를 짓습니다.

" 그게 안 된다면 음... 몇 가지 방법이 있긴 하지. 오늘은 그 방법 중 하나를 해보자. "

자 라비.
원거리의 적에게 접근하기 위해 특정 엄폐물을 박살내 적이 이동하지 못하게 하거나, 빠르게 접근하거나, 고통을 참고 적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중 라비는 어느쪽을 선호하나요?

선호하는 행동을 서술하고 # 망념을 n 증가시켜 (신체/신속/건강)을 강화하여 행동합니다. 하고 서술해봅시다.

56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01:32:10

ㅇㅇㅇ 본인이 신경쓰지 않는다면 자기 템포로 적으면 돼. 빨리 적다가 실수하는 경우도 많고.

57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1:33:26

제가 지금은 이래도 5년 전에는 3인멀티도 가뿐하게 해냈던 프로 상판러였다구요
5년 전이지만요
젊음 돌려줘

58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1:35:45

라비 리오쌤한테 들려가네요...ㅋㅋㅋㅋ...

59 라디로비엔(들려가용) - 튜토리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1:47:50

"너..너무 긴장되서요..."

리오 교관님은 친절하구나.. 초콜릿을 입에 넣자 퍼지는 단맛이 긴장을 좀 덜어 주네요.
교무실을 막 들어왔을 때보다 훨 나아진 표정으로 설명을 듣다가, 교관님에 의해 가볍게 들어올려지자 엣 'ㅁ' 하는 표정을 짓다가 와아. 하고 작게 감탄합니다 이것이 특별반의 교관님..?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다가, 방법 중 하나를 해보자는 말에 뭐가 제일 나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제일 높은 스텟도 신속이고, 의념도 가속이니 가장 유리한건 빠르게 접근하는게 아닐까요.

#망념을 50 증가시켜 신속을 강화하여 행동합니다!

60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1:56:53

>>59
눈을 감고, 천천히. 라비는 풍경을 그려냅니다.
원거리에서 공격이 날아오고 라비는 두 자루 쌍둥이 검을 들고 있습니다.
검끝을 맞추고, 걸음을 가볍게 딛고. 호흡을 뱉은 라비는 천천히 자신의 몸에 의념을 끌어올립니다.

순식간에 전신으로 박동하는 의념의 힘은 라비의 육체를 인간의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을 때까지 끌어올립니다.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고양감을 느끼며, 라비의 신형이 한 순간 기울어지고.

깜빡.

짧은 순간에 빠르게 뛰어오른 라비는 날아오는 원거리 공격을 베어내고 상대의 목에 검을 가져갑니다.

" 훌륭해. "

그리고, 그것을 안다는 듯.
옌 리오는 웃고 있습니다.

Tip. 전투에서 중요한 것은 세가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상대방이 할 수 있는 것을 에측한다.
환경을 절대 무시하지 않는다.

신체를 이용하는 방법은 힘을 통해 환경의 일부를 파괴하여 적의 도주로를 차단하는 방법이고, 건강의 경우에는 공격을 한 번 무시하고 그대로 상대에게 쇄도하는 느낌의 답이 왔을 것.
참고하여 진행에 참여하도록 하자.




그리고, 또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은, 영월.
라비는 눈앞의 존재를 바라봅니다.

온몸은 무언가에 그을려 피부가 타들어간 것이 선명히 보였습니다. 신기하게도 그의 피부는, 점점 타들어가고 복구되는 것이 눈에 띄는 신비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치 그것이 고통스러운 듯 그는 피부를 긁어내며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그 눈은 공허하고, 그 움직임은 억지로 걸음을 옮기는 것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 나, 를... "

그는 천천히 입을 떼며 녹아가는 목소리를 뱉습니다.

" 나, 를... 죽여... 다오...... 그렇지 않, 으면........ "

그의 손에서 뚝, 뚝, 떨어진 알 수 없는 액체에 의해 바닥이 녹아내리고 고약한 산성의 향기가 아군에게 훅 풍겨옵니다.
그는 천천히 그것으로 감싸이고, 아군을 향해 걸어오기 시작합니다.

" 내가, 너희를...... 죽이고 말테, 니...... "

전투가 개시됩니다!
선공은... 라비에게 돌아갑니다!

61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02:00:01

와! 본격적인 전투다!

62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2:00:33

(팝그작)

63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02:01:57

캡 지문을 잘 읽어보면 정보가 다 담겨져있어!!

64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02:09:30

캡뿌 안 자...?

65 라디로비엔 - 튜토리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2:11:14

"아으으우으..."

눈 앞의 존재를 바라보며 표정을 살짝 찌푸립니다. 자기가 원해서 저런 모습이 된 건 아닌것 같은데 말이에요.
훅 풍겨오는 산성의 향기에 시선이 손 끝의 액체로 향하고, 바닥이 녹아내리는 것, 그리고 액체에 몸이 감싸이는 것까지 확인하곤 검을 들어올립니다.

일단은, 최대한 닿지 않는게 좋을것 같은데.. 원거리 견제를 우선 해 볼까요

#로망 쿼드라를 사용해 원거리에서 선공을 날립니다. 액체가 몸을 감싸고 있으니 네번보단 한 번의 바람을 쏘는 식으로요!

66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2:17:27

>>65
온 몸의 의념은 자르르 울리며 라비에게 경고를 보내고, 두 손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살짝 떨리고 있습니다.
본능적인 공포. 자신보다 강력한 적이자 빌런들 중에서도 그 이름이 높은 '하이 네임'을 상대해야 한다니. 라비는 어쩔 수 없다는 듯 검을 붙잡습니다.

레지나는 그런 라비의 예민함도 모르고, 즐거운 듯 웅웅거리며 울음을 토해내고 그 의지에 순응하듯 라비는 검에 의념을 불어넣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네 개의 바람이 하나의 큰 바람으로 합쳐지고. 날카롭게 벼려진 칼날의 바람이 레지나와 타나브를 타고 상대에게 쏘아집니다!

콰과과과과광!!!!!!

피가 튀고 그 알 수 없는 껍데기가 조금 떨어져 나가지만, 적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걸음을 딛습니다.
그 상처는 빠르게 아물어가고 그 마수는 라비를 향해 손을 뻗고 있습니다.

" 이정도, 론...... "

그는 분노한 듯, 라비를 향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액을 쏘아냅니다!
급히 검을 들어올려 막으려는 순간. 쏘아진 액이 터지며 그것이 라비의 몸에 붙습니다.

" 날, 죽일 수 없다아아아아!!!!!!!!!!!!!!!!!!!!! "

끄아아아아아악!!!!!!!!!!

피부가 타는 듯한 고통이 타고 흐르고, 고통을 참은 채로 라비는 주먹을 꽉 쥡니다!
큰 대미지를 입었습니다!

이 상황이 이어진다면 라비는 전투불능이 될겁니다.
힐러에게 치료를 받거나,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여 회복합시다!

# 짱짱대빵참치의 슈퍼회복키트를 사용해봅시다.

67 알렌주 (iBSxIl2xzg)

2024-02-19 (모두 수고..) 02:20:52

캡틴의 힐링(귀하다)

68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2:24:22

뭔가 참치맛이 날 것 같은 키트인데요

69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02:27:10

지금은 튜토리얼이니 길게 해주는 거지만.
이걸 위해 난 수면시간을 갈고 있단 사실을 기억해주길 바람.

70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2:28:17

고생하십니다...!

71 라디로비엔 - 튜토리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2:28:51

견제용으로 사용한 것이긴 하지만, 저렇게 맞은 티도 안나는건 너무한 거 아닐까- 라고 생각한 것도 잠시, 그것이 쏘아낸 액이 피부를 태우자 이를 악물고 참아냅니다.

이 상태로 계속 상대하다간 목숨이 위험할게 분명하니까, 급하게 품을 뒤져 회복 키트를 꺼냅니다

#슈퍼 회복키트 사용!

72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2:29:11

감사합니다 캡틴 ;ㅅ;...

73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2:49:16

>>71
회복키트를 사용하자 상처가 낫기 시작하고, 라비는 한 걸음 물러난 채로 전황을 살핍니다.
아군은 연계는 잘 이뤄지지 않지만, 그럭저럭 손을 맞춰가며 전투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곧, 회복을 마친 라비도 전투에 다시금 합류합니다.




영월 기습 전쟁은 UHN의 특별반을 향한 시험이었을 겁니다.
과연 그 기간동안 특별반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활약을 통해 특별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헌터들에게 새로운 신성의 등장을 알리기 위해서였겠죠.
특별반을 알려야만 했던 UHN에겐, 다윈주의자들의 이 행동에서 기회를 느꼈을 겁니다.

그러나 특별반의 현준혁의 활약으로 두 개의 대형 길드와 하나의 마탑이 참여하게 되고. 스포트라이트는 그 세 세력에 가려 특별반은 별로 큰 주목을 받진 못하게 됩니다. 점점 다급해졌던 UHN은 이번 년에 돌아오는 대운동회에서. 특별반의 활약을 보여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썩 좋지 못했습니다.




퀴즈대회에서의 우승.
그리고, 대련대회에서의 참패.

그 결과 특별반이 활약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었습니다.
사실상 일반반을 협박하다시피하여 얻어낸 결과. 단독으로 움직이며 황서비고의 천자를 격파한 특별반의 앞에는.

이미 수없이 늘어진 탈락한 이들의 흔적.
사자왕은 그 틈에서 거대한 할버드를 한 손으로 쥐고,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 늦었군. "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고.
단 한 걸음을 내딛는 것만으로도.

쾅!!!!!!!!!!!!!!!

온 몸이 예민히 찌르는 듯한 감각은 분명히 말하는 것 같습니다.
사자 앞에 선 사냥감들일 뿐이라고, 우리에게 말하는 것 같이.

" 나는 그대들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

사자왕은, 천천히 걸음을 내딛으며 다가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그를 사냥해야만 합니다.

" 그러니. "

그는 야성 넘치는 외모로 할버드를 크게 들어올리고.
크게 땅을 내려찍자, 거대한 의념의 흐름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투쟁을, 시작해보자!!! "

그 눈이 광기에 희번뜩히 떠지고.
그 무기가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특별반은 사자왕과의 대전에서 패배했습니다.

UHN은 그렇기에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특별반을 맘에 들지 않게 보았고.
UHN이 준비했을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사자왕이 가져가고 말았습니다.

참으로.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74 알렌주 (iBSxIl2xzg)

2024-02-19 (모두 수고..) 02:50:43

(눈물)

75 알렌주 (iBSxIl2xzg)

2024-02-19 (모두 수고..) 02:53:46

이렇게 다시보니 마음이 쓰리다...

76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2:54:50

😭

77 라디로비엔 - 튜토리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2:58:25

영월 기습 작전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특별반'이 큰 주목을 받진 못했습니다.
뒤이은 대운동회에서도 퀴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대련대회에서, 그리고 사자왕과의 결전에서 처참하게 패배했고요.

'활약을 하라고 무대를 만들어 준 것이나 다름없었는데..'

무대의 모든 스포트라이트와 영광은 다른 자들이 전부 가져가 버렸죠.

노력의 결과라고 치기에는 아쉽고, 조금은 분한 감정도 없진 않겠지만
그래도 결과를 되돌린 순 없으니까요.

#아쉽고 쓰린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아직 기회가 남아있지 않을까요
파-워 긍정 마인드 갑시다

78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2:59:54

메모장에 써놓은거 복붙을 입력이 아니라 이름칸에 해버린거 실환가
입력까지 눌러버렸으면 진짜 수치사했을거에요

79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3:00:47

살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죠...

80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3:01:17

근데 특별반과 일반반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협박이라는 단어가 나온거면 좋게 구슬려서 끌어들인건 아닌 것 같은데 패배까지 겪었으니 일반반이랑 특별반 사이 진짜 안좋아졌겠네요

81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3:01:35

>>77
그렇죠. 더 새로운 기회가 남아있을겁니다.
그걸 위해 라비는 더 강해질 기회를 얻고, 돈을 벌기 위해 의뢰를 나가기로 결정합니다!

# 내 레벨에 맞는 1인 의뢰를 검색한다와 같이

키워드 : 내 레벨,
내 레벨보다 n 높은
n인 의뢰

등으로 의뢰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번은 캡틴이 서술해준 방법으로 검색해보도록 합시다.

# 내 레벨에 맞는 1인 의뢰를 검색한다

82 라디로비엔 - 튜토리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3:02:49

착잡한 기분을 바꾸는데는 다른 일로 시선을 돌리는게 최고죠
돈도 벌 겸, 강해질 기회도 얻을 겸. 의뢰를 하러 나가볼까요!

#내 레벨에 맞는 1인 의뢰를 검색합니다!

83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3:03:25

>>80 그래도 상대로 붙었던 다른 헌터 아카데미의 학생회가 워낙 무시무시한 상대들이라...(특하 양 학교의 학생회장인 사자왕이랑 천자가...)
동정여론이 있어서 엄청 험악하진 않다고 하네요.

84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3:03:58

>>83 뭐어... 캡틴이 묘사한 사자왕만 봐도 저건 못 이겨! 가 맞긴 하겠네요...

85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3:06:50

>>82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적당한 의뢰들이 검색됩니다!

[ 어쩌구저쩌구 잡아와 ]
[ 여기저기 고생해서 클리어해 ]
[ 이것저것 해와 ]

보통 3개의 의뢰가 검색되니 참고하도록 하고!
라비는 그중 맘에 드는 의뢰를 수락합니다.

▶ 낭인시대
▶ 일반 의뢰
▶ 임무 종류 : 게이트 토벌
▷ 게이트 '홍류'를 클리어하시오.
▶ 제한 인원 : 1인
▶ 보상 : ???

자, 의뢰를 받았으니 준비가 필요할겁니다.
마침 라비는 저번에 대빵참치의 힐링키트같은 좋은 치료품이 있었지만 지금은 라비에게 치료품이 없죠.

일단 상점으로 가볼까요?
#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를 쳐봅시다!

86 라디로비엔 - 튜토리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3:09:27

검색된 의뢰는 총 세개!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하던 그녀는-

"의뢰 이름이 낭만이네요"

라는 이유로 낭인시대를 선택합니다. 게이트를 토벌하라는 임무네요!
의뢰를 받았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역시 준비겠죠. 또 지난번같이 크게 다칠 수도 있고, 지금은 그때 사용했던 치료품도 없으니까요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87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3:11:36

>>86
특정한 아이템은 특정한 위치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ED%8A%9C%ED%86%A0%EB%A6%AC%EC%96%BC#s-6.1

이후의 항목은 뉴비필독, 튜토리얼을 참고하면 될겁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최근의 라비는 무엇을 하다가 게이트에서 탈출했는지 확인해볼까요?

# 기대하는 마음으로 레스를 써주세요!

88 알렌주 (iBSxIl2xzg)

2024-02-19 (모두 수고..) 03:13:15

급속회복키트(국민힐템)

89 라디로비엔 - 튜토리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3:19:19

#게이트에서! 비슷한 수준의 상대랑 일대일로 치열하게 싸우고 이겨서 탈출했다고 하겠습니다!
사실 쓰다가 날렸어요.. 죄송합니다.....

90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3:21:05

마지막이라서 그냥 깡으로 입력하려고 했는데;ㅅ;
파랑새 끈다는걸 실수로 참치를 껐어요..

91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3:24:52

>>89
원래는 이런 거는 캡틴이 자율로 정합니다!

성은, 불타오른다.

사람의 피가 하늘을 덮는다면 지금의 색과 같을 것이다. 지금 태어나 눈을 뜬 아이는 하늘이란 붉은 색과 검은 먹구름으로 이루어진 세상이었다고 받아들였을 것이다.
떠돌이가 머물 곳을 찾아 걸음을 옮기는 시대. 이리狼들의 발걸음처럼 떠돌던 이人들의 시대時代.

낭인시대는 곧 끝을 향해가고 있었다.

" 성주의 무관들이 이곳을 향하고 있소. 모든 낭인들을 베어버려서라도 성주는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겠단 의지를 표하고 있단 말이오! 어서 도망가지 않는다면 그대들도 죽을지도 모르오! 어서, 어서 도망가시오!!! "

늙어, 더이상 떠돌 곳 없던 노인은 이곳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로 했다.
손을 뻗어 라비를 밀면서 그는 이제 죽음을 맞을 준비를 마친 듯 낡은 도를 허리춤에 멘 채로 아직 걸을 수 있는 이리를 쫓고 있었다.

낭인은 그렇게 도망쳤다.
자신을 쫓는 수많은 적들을 향해, 검을 들고 수없이 베어넘기고.
피를 뒤집어 쓰고 칼을 맞대며. 걸음을 옮기고.
귀신이라 불리고, 악이 되며, 결국. 정착할 곳이 남지 않은 낭인의 끝은.

" 드디어 찾았다. "

두 검을 맞댈 호적수를 찾아 발걸음을 옮길 뿐.

성주는 검을 들어올린다. 그 검은 흐릿한 안개처럼 그 형체를 제대로 인식하기 어려웠다.
라비는 두 검을 중단세에 둔 채로 검을 경계한다. 그 검은 언제라도 떨어질 듯 아슬하다.

마침내 두 검이 맞붙고.

얽히고, 베이고, 한 걸음을 딛고, 라비의 검을 찔러넣으면.
성주의 검은 들쳐올리고, 베고, 머리를 살짝 기울여, 라비의 검을 막아내고.

또다시 물리고, 쳐내고, 물고, 치고, 밀어붙이고, 검을 휘두르다가.

겨우.
낭인의 끝은. 그렇게.
검을 부러트리고. 폐에 있던 마지막 숨을 뱉으며.

땅을 딛는다.

무너지지 못한.
무너질 수 없던 낭인은.

마지막 전투에서 이기되.
마지막 피를 보지는 못했다.

... 그렇게, 라비는 게이트에서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어디에서 눈을 뜨게 될까요.
그건...

진행에서 알아보도록 하죠!

92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03:25:56

여기까지로 라디로비엔의 튜토리얼은 끝!

후기나 들고오도록 뉴비!

그런 뉴비에게 지급되는 정착지원금은....!!!!!!

▶ 30만 GP
▶ 도기 코인 30개
▶ DD - 50

환영한다!

93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3:26:01

햐아아아....
캡틴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이 집 튜토리얼 맛집이네!!!

94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3:26:36

후기는 내일 들고오겠습니다!!!!
컴퓨터 꺼서 길게 못써용,,

95 강철주 (gjtWuY7aeU)

2024-02-19 (모두 수고..) 03:26:43

오... 고생 많으셨습니다 캡틴

96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3:27:42

캡틴도 라비주도 모두 고생하셨어요!!!

97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03:28:18

이제 보여줬으니 일부 튜토리얼은 다른 레스주한테 맡겨도 되겠다...

98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3:31:38

감사합니다 캡틴!!
수면시간 잡아먹어서 죄송합니다,,, 시간도 늦었는데 언능 주무셔용;ㅁ;

99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03:35:59

다른 애들도 튜토리얼 후기 부탁. 참고해서 볼륨 줄이거나 추가하게...

100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03:39:01

제 후기는 내일 월루하면서...
안녕히 주무세욥..

101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3:40:49

시나리오 1~2의 주요 내용이나 흐름을 빠르게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시간상 급전개가 되는 건 어쩔 수 없지만...다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당.

102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03:42:52

더 궁금하면 위키 보긋지...

103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3:45:29

라비주 안녕히 주무세요!

104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03:46:55

저도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05 한결주 (KkOGNeKYJI)

2024-02-19 (모두 수고..) 08:56:17

좋은 아침입니다...!
와! 30만 gp! 튜토리얼! 축하드립니다.

106 한결주 (KkOGNeKYJI)

2024-02-19 (모두 수고..) 09:32:22

오전에 시트 고치며 문득 든 생각인데, 위대한 스승 특성도 서브가 아닌 메인으로 픽하셨던 분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107 라비주 (GVvtP1T1X2)

2024-02-19 (모두 수고..) 10:36:34

서브로 돌려도 꽤 괜찮은 특성은 메인으로 택하는 경우가 적은 느낌이네요. 계승자도 그렇고, 위대한 스승도 그렇고

108 한결주 (KkOGNeKYJI)

2024-02-19 (모두 수고..) 10:59:46

계승자 메인은 시트 내리신 분이라도 몇 있으셔서 참고가 되는데, 스승 메인은 제가 못 찾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09 라비주 (GVvtP1T1X2)

2024-02-19 (모두 수고..) 11:08:37

시트어장 뒤져보니까 딱 한분 계시긴 한데.. 시트를 내리신 것 같군요

110 한결주 (KkOGNeKYJI)

2024-02-19 (모두 수고..) 11:49:37

하차하신 분들도 위키로 찾아보면 되긴 하는데...

111 라비주 (GVvtP1T1X2)

2024-02-19 (모두 수고..) 11:56:24

위키에도 없는 경우에는 못 찾게 되는 거 같네요
정보 궁금했는데..!

112 한결주 (KkOGNeKYJI)

2024-02-19 (모두 수고..) 12:08:54

>>111 안 그래도 그 언급이었습니다. 위키에도 정보가 없네요...

113 여선주 (1Os.dV4D4w)

2024-02-19 (모두 수고..) 12:33:10

그 캐의 스승 정보는 일단 npc목록의 진천법인 한규를 참조하시면 될거에요.

그리고 그 뭐냐.. 위키 검색창에 '캐릭터이름'을 치면 나와요.

114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2:40:18

어제 엄청 오래 했네

115 라비주 (GVvtP1T1X2)

2024-02-19 (모두 수고..) 12:50:50

제가 캡틴의 수면시간을 잡아먹었습니다 (그랜절)

116 한결주 (KkOGNeKYJI)

2024-02-19 (모두 수고..) 12:51:59

저는 중고신입이라... 저도 튜토리얼 대상인지 여부도 따로 여쭤야겠네요. 진행 횟수로만 따지면 세 번 언저리밖에 참가 안 하긴 했습니다만.

117 라비주 (GVvtP1T1X2)

2024-02-19 (모두 수고..) 13:01:01

튜토리얼 후기!
영웅서가 시나리오에 튜토리얼을 푹 담궈서 먹어보세요!
간단하게 게이트라던가- 를 돌 줄 알았는데 스토리 설명과 동시에 네 캐릭터도 그때 그 곳에 있었다- 라는 느낌을 팍팍 받아서 좋았습니다
제가 글 쓰는게 많이 늦어서 캡틴의 수면시간을 잡아먹은 점 죄송합니다 ;ㅅ;
진행이건 일상이건 열심히 참여하는 멋진 뉴비(?)가 되도록 하겠씁니다

118 라비주 (GVvtP1T1X2)

2024-02-19 (모두 수고..) 13:13:36

>>116 이따 오시면 여쭤보는게 확실할 것 같네요
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119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13:55:38

나는야
회피형
인간이라네~~~
나는야~
회피형~
인간이라네~~

120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4:07:54

회에 피있으면 비려.

121 한결주 (TVxzSTRHg.)

2024-02-19 (모두 수고..) 14:37:02

메인특이 스승이면 사부님이 좀 더 살갑게 대해주시겠...죠?

122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14:38:33

그건... 케바케지..... 스승님이 엄격한 사람이라면 엄격하게, 자상한 사람이라면 자상하게 대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호감도는 우호적이더라.

123 ◆c9lNRrMzaQ (UMjI0T/0kI)

2024-02-19 (모두 수고..) 14:39:06

A. 그 세 지역의 경우는 판자촌이 형성될 만한 곳이 아니었음.
전주의 경우는 신 한국의 무속신앙의 본산이고, 광주의 경우는 당시에도 다양한 준영웅이 등장한 곳이기도 하고.
부산의 경우에는 부산 공작이라는 당시 혼란기 부산을 단신으로 평정한 인물이 있고, 바다에서의 위험은 유주영이라는 인물이 사실상 혼자 버티기 게임을 한지라.

애 나이가 7~80대를 넘어가지 않는 한 그런 판자촌 동네는 잘 없을 듯. 신 한국에서는.

그리고 위대한 스승 메인과 서브의 차이를 물어보는 거는 좀 신기하긴 한데...

서브는 어디까지나 잠깐 가르침을 주다가 빠져나온 거나, 아직 깊은 관계는 아닌 것. 그래서 여선이도 무작정 노사님 도와줘! 를 못하기도 하는 것처럼.

간단히 설명하면 이런 느낌이고 시스템적으로는 준영웅 중에서도 강력하다거나 특정한 단체를 이끌던 전적이 있다거나.
캐릭터가 고아라는 기준으로 설명하면 양부모님이 생겼는데 양부모님이 지검장 출신이라고 보면 이해가 편할 듯

124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14:42:43

토고의 경우 서브 스승이지만 관계도가 있어서 그런지 호감도가 좀 높아.
대신에 스승이지만 전투쪽으론 도움을 전혀 줄 수 없고 이채준파파의 레벨도 토고보다 낮은 수준이지. 스승...이긴 한데 제대로 된 스승이아니야.

반면 여선이의 노사님은 도움을 달라고 하면 확실히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건네줄 수 있어. 다만, 무작정 도와줘! 하면 허허... 하고 곤란해 할 수 있겠지...?

서브 스승을 택하면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편해.

도움을 제대로 받을 수 있지만 무작정 도와달라 말을 할 수 없거나
도움을 제대로 못 받지만 다른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거나...

125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4:51:05

메인 : 확실하게 깊은 인연이 있고, 많은걸 배울 수 있는 강력하고 대단한 선생임

서브 :
1. 인연은 꽤 깊은 편이나, 강함의 수준이 그다지 높진 않음. 친하게 가르침을 얻을 수 있으나 전투적으로 성장 라인 제시는 불가능
2. 실력을 확실히 갖추고 있어서 가르침을 받으면 성장이 보장되지만, 얕은 인연임. 함부로 가르쳐달라고 조르면 인연이 깨질 것.

126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4:51:47

일상구함

127 라비주 (GVvtP1T1X2)

2024-02-19 (모두 수고..) 14:59:51

저도 진행은 안해봐서 스승님이랑 이야기를 해본적은 없긴 하지만.. 시트 올라온걸 보면 시윤주가 들어준 예시에서의 1번에 속하는 편이죠
언젠가 진행에서 우에에엥 스승님(8ㅁ8 을 시전해보고 싶네요

128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5:01:56

글고 우리 어장에서 자주 나오는 말인데, 서브는 서브야. 서브 스승님은 가르침적으로 뭔가 기대하면 안 됌.

라비만 해도 스승님 기억상 28레벨인데, 라비가 40레벨은 될거든.
그러니까 전투적으론 이미....솔직히 완전히 제쳐서, 뭘 알려주고 자시고가 없을거임.
해봐야 뭔가 실전적인 요령 테크닉이나, 아니면 인생 조언 같은거 아닐까?

129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5:02:40

한결이 시트를 보니 뭔가 스승님과의 서사를 중점으로 삼고 싶은 모양인데, 그럼 캡틴 조언마냥 메인으로 가야...

130 라비주 (GVvtP1T1X2)

2024-02-19 (모두 수고..) 15:03:20

뭔가 내 편! 우리 스승님!!! 이 있다는게 좋아요
마음의 평화!

131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5:04:02

그치 ㅋㅋ '스승님이 날 성장시켜 줄거야!' 보다는 '아 일단 아는 어른이 있구나!' 쯤임 서브 스승은

132 알렌주 (aYVlpnXndc)

2024-02-19 (모두 수고..) 15:34:27

커피 마시고 싶다...

133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16:23:58

잠시 갱신합니다!
열심히 살아야 할텐데 일하기 싫어서 난감하네요...조금만 놀다 가야겠어요.

>>108-109 하차하면서 시트를 하이드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없을수도...
여태 두 분 계셨는데 두 분 다 무통잠으로 잘리셨슴다.

134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16:28:49

둘 중 한 분은 주술사 루트 타고 싶다고 하셔서 캡틴이 세계관상의 강력한 주술사 스승이랑 매치해주고 주기술이 '주술(F)'인 상태로 시작하도록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135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16:32:08

모두들 좋은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월요일이란 건 잘 없다는 것 알지만요.

136 라비주 (GVvtP1T1X2)

2024-02-19 (모두 수고..) 16:41:40

무통잠이란...슬픈 것이야..
특히 무통잠한 사람이 다른 어장에서 놀고있는걸 목격하면 더더욱...

137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17:30:34

갱신합니다.
한결이 뜯어고쳐왔습니다.

138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7:42:07

스승님 중심으로 바뀌었구나

139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17:46:26

메인특을 정하고 나니 오히려 시트 짜기가 수월하덥니다. 스승님과의 서사 중점으로 고쳤습니다.

140 여선주 (1Os.dV4D4w)

2024-02-19 (모두 수고..) 17:47:49

갱시인~ 모하여요~

141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17:50:22

오늘 진행... 있을까요. 일단 시트가 통과되어야 하니 px에서 팝콘부터 사오겠습니다.

142 라비주 (GVvtP1T1X2)

2024-02-19 (모두 수고..) 17:54:48

격투술을 쓰는 스승님이 나오겠군요
멋있겠다

143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8:01:35

워리어(하다못해 전열)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둘이나 들어와서 스쿼드가 단숨해 든든해졌네.

144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18:05:43

원래 전열은 많을수록 좋다고 배웠습니다.

145 강철주 (gjtWuY7aeU)

2024-02-19 (모두 수고..) 18:11:02

갱신합니다.

146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8:12:54

젠장 강철 난 네가 좋다

147 강철주 (gjtWuY7aeU)

2024-02-19 (모두 수고..) 18:17:47

시윤주 하이

148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8:18:20

철하

149 강철주 (gjtWuY7aeU)

2024-02-19 (모두 수고..) 18:19:16

망념 뺄겸 코인도 100개 모아서 우필도 살겸... 일상을 돌려야만...

150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18:22:18

손은 비지만 아직 시트 확정이 안 나서...

151 여선주 (.5qWRHIJlU)

2024-02-19 (모두 수고..) 18:24:04

일상... 구해야 하긴 하죵...
다들 안녕하세요~

152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8:29:12

.....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 무엇도 불가능 하다.
머릿속에 주윤이라 떠오른 누군가가 담배를 좋아했던 이유를, 지금 영혼으로 알게 된걸지도 모른다.

가슴의 이 막막함을. 거지같은 기분을.
안속에서 뭉개뭉개 핀 담배 연기 탓으로 돌려.
후, 하고 불어내면, 토해내며 명료해지는 듯 느꼈던 걸지도.

"....."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고, 머리를 쥐어본다.

나는 미친걸까. 아니면, 접신을 했기 때문일까. 그마저도 이 곳이 침식당한 게이트 내부에서 일까.
평소엔 떠올리고자 해도 흐릿했던 기억들이. 떠올려서 안되고, 존재해서도 안되는 개 전생의 기억이.
자꾸 자꾸 부상하기 시작한다. 파편이지만, 여태까지와는 비교도 안되게 뚜렷하게 떠오른다.

머리가 간지럽다 생각해서 손을 보니, 내 손이 떨리고 있던 것이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잠깐 나도 모르게 헛웃음을 흘렸다.
짧은 탄식처럼 흘러나온 웃음은, 이윽고 사레가 들린 것처럼 폭소로 변질된다.

".....허. 하. 하, 하하하하하!!"

웃음에 의해 유발된 근육의 긴장으로, 떨리던 주먹을 꽉 쥔다.

"어떻게 존재하냐니."

나도 몰라 씹새야.

그렇게 시니컬하고 솔직하게 대답하면서, 막혔던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현재 내 상태는 거의 최악에 가깝지만, 긍정적인 것은 아직 움직일 수 있다.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 때문에 머리가 어지럽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나는 지금 여기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대략적이나마 이해하고 있는 인간이다.
그리고 UHN쪽에서 일절 연락을 해오지 않는거 보니, 침식으로 인해 외부와는 차단 된 것 같다.
그러나 이 곳은 기사재전의 축제 장소. 그렇다. 이 곳엔, 있을터다. 합류해서 사정을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없어도. 그 무엇도 의미가 없을지라도.
너희들에게 겁먹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길만은 고르지 않을거다.

#망념 50을 써서, 소음분석을 써봅시다. 합류할만한 생존자를 찾고 싶어.

153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8:29:31

진행 대비용 다음 레스 복사를 위해 올려두기

154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18:37:57

하던 게임에서 좋아하는 컨셉덱을 맞추는게 가능해져서 기쁘네요
저녁 갱신합니다~

155 여선주 (.5qWRHIJlU)

2024-02-19 (모두 수고..) 18:39:59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느긋하게는 구해요!

156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18:49:24

새로운 막내 신입분은 요즘 안 보이시는군요...

157 예비신입 (gLTMQgzPlA)

2024-02-19 (모두 수고..) 18:51:11

>>156 보고만 있기 때문에...!(지긋)

158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19:05:29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57 (지긋)

159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19:20:41

대충 한결이 시트 확인한 알렌주: 코트, 정장, 주먹으로 싸우는 인파이터... 이거 완전?(아무말)

160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19:25:32

무지 외의 암흑은 없나니..

161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19:27:43

>>160 무지하니까 맞는거야.

162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19:31:12

>>161 직접 알게 함이라.

163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19:32:46

그러면 한결이는 다리보단 주먹을 주로 쓰는 거야?

164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19:32:56

(동지의 냄새)

165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19:33:33

그렇지 않을까요?

166 토고주 (phwrWrLvGs)

2024-02-19 (모두 수고..) 19:38:43

코트자락 휘날리며 원투!

167 여선주 (lXflJLyc0A)

2024-02-19 (모두 수고..) 19:45:37

다들 어서오세요~ 집갱!

아 역시 마라탕은... 저랑 안맞아요...

168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19:47:40

안녕하세요 여선주~

169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19:47:40

답변.

A1. 일단은 사이트에서 상태창을 참고해주세요.
2. 영성은 기본적인 캐릭터의 지식, 지혜. 그리고 판단력과 통찰력 등을 망라합니다. 즉 캐릭터가 얼마나 똑똑한가에 대해 말한다고 볼 수 있어요.
3. 근데 성좌와의 친화력? 은 왜...?

170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19:51:35

상당히 질문이 많이 들어오나 보네. 캡푸리나하이

171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19:51:58

광신특성일까요..?

172 여선주 (lXflJLyc0A)

2024-02-19 (모두 수고..) 19:55:54

캡하캡하여오~

173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19:56:06

안녕하세요 캡틴, 시윤주, 라비주~

174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19:57:29

모두 어서오세요~

175 태호주 (fVh3KvCdlA)

2024-02-19 (모두 수고..) 20:06:55

텟태호태

176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20:09:17

와서 보디블로 맞아라.

177 여선주 (lXflJLyc0A)

2024-02-19 (모두 수고..) 20:09:51

다들 어서오세요~

178 태호주 (fVh3KvCdlA)

2024-02-19 (모두 수고..) 20:10:11

너무 세잖아
잽 정도로 봐줘

179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20:11:46

원투 스트레이트 어퍼컷 정도로 타협하지

180 태호주 (fVh3KvCdlA)

2024-02-19 (모두 수고..) 20:12:00

(더 세진 것 같은데...)

181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20:13:39

리버 블로, 가젤 펀치, 뎀프시 롤의 3단 콤보 정도로 타협하지.

182 알렌주 (/hhxjCj7zM)

2024-02-19 (모두 수고..) 20:15:34

어서오세요 태호주~

183 태호주 (fVh3KvCdlA)

2024-02-19 (모두 수고..) 20:22:40

>>181
리버 블로가 바디 블로잖아
그냥 늘어난거잖아!!!
>>182
알렌주 하이~~

184 여선주 (lXflJLyc0A)

2024-02-19 (모두 수고..) 20:32:03

뭔가 늘었어! 모하모하여요~

185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0:53:39

시트 데이터 뽑는중...
진행은 어제 너무 늦게 끝나서 졸려서 불가능...

186 시윤주 (c8/vPES.aw)

2024-02-19 (모두 수고..) 20:59:43

슬픈 일이로군..

187 태호주 (fVh3KvCdlA)

2024-02-19 (모두 수고..) 21:02:51

여선주도 하이이~

188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1:10:09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캡틴 고생하십니다....

189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1:14:50

스승 데이터 뽑았다!

190 린주 (PYyYBBuCTQ)

2024-02-19 (모두 수고..) 21:18:54

191 린주 (PYyYBBuCTQ)

2024-02-19 (모두 수고..) 21:19:22

오늘 너무 많은일들이 있었어...
막레 좀 늦을것같아

192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1:23:15

>>191 (토닥토닥...)

193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21:41:32

근무 복귀해서 우선 갱신합니다.
씻고 연등하러 돌아오겠습니다...!

194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1:54:27

한결주 안녕하세요.
다녀오세요!

195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22:33:10

갱신합니다

196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2:36:45

안녕하세요!

197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2:39:10

조용한 밤이네요.
월요일이라 그런가.

198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2:41:20

다 힘을 끌어써서..

199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2:45:44

😭...

200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22:52:45

다들 피곤한 한 주간이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변경한 시트는 피드백거리 없을까요, 캡틴?

201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2:57:02

나도 좀 쉬자 인간아 우리 애들은 다들 급혀 왜

202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3:01:38

큰 문제는 없음!

203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23:04:48

>>201 죄송합니다...

204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3:05:02

그런걸까요!
진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는 아니었어요.😅

205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3:06:36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이럴_때_자캐는_평소와_다른_모습을_보인다
- 초기의 강산이는 조금 태평하고 느긋하며 남 시선 별로 신경 안 쓰고. 노는 거 좋아하고 재밌는 일 찾아다니기도 하는...그런 이미지였는데...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진지한 일이 많아지니까 얘도 점점 진지하게 변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정이 많은 만큼 사람 잃는 것도 무서워하는 그런.

어느 쪽이 평소 모습인진 이제 저도 잘 모르겠네요.😅

자캐가_신경_쓰고_있는_미신은
- 마침 바로 어제 위키에 추가했던 내용이네요... 복붙해옵니다.

[- 강산이 과거에 본가에 놀러오라고 권유했던 시트캐들은 모두 (세계관 내 설정상) 행적이 묘연해졌다. 강산 본인은 친구들과 같이 본가를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시나리오 3 도중부터는 저러한 사실을 일종의 징크스로 여기고 시트캐들에게 놀러오라고 직접 권유하기를 꺼리고 있다.]

자캐에게_자기자신의_장점을_말해보라고_해보자
"내 장점? 마도를 좀 쓸 줄 알지. 가야금도 켤 줄 알고. 한 곡 들어볼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6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3:07:58

이정도면 강산이 집은 저승초대권이 아닐까

207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3:09:13

아무것도 안 하자니 심심한데 막상 일상 구하려고 보니 애매하게 피곤하네요...o<-<

208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3:09:47

>>206 그정도까지야...😭😭😭😭😭....

209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3:11:21

진짜로 그런 건 아닐거라고 믿고 싶지만..
생각해보니 그냥 강산이가 세계관 평균에 비해 너무 쉽게 마음을 여는 편이었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210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23:13:47

참. 캡틴, 당장 원한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저도 튜토리얼 대상자일까요?

211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23:18:47

>>206 정주 주가 저택 심령설...

212 라비주 (EfHDMc.9CA)

2024-02-19 (모두 수고..) 23:21:35

(으스스한 브금)

213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3:24:29

>>210 X

214 ◆c9lNRrMzaQ (wjQqASeJq2)

2024-02-19 (모두 수고..) 23:24:45

시트변경자는 대상 아님!

215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23:26:13

아하. 확인했습니다!

216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3:27:14

😭...

라비주 안녕하세요.

217 한결주 (SilhInbs/2)

2024-02-19 (모두 수고..) 23:47:21

오늘은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218 강산주 (1FnXtQmNyk)

2024-02-19 (모두 수고..) 23:51:54

한결주 안녕히 주무세요!

219 알렌주 (umiFYbJlHE)

2024-02-20 (FIRE!) 00:19:36

아임홈

220 린-알렌 (ccGHqeoW9s)

2024-02-20 (FIRE!) 00:22:02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누구나 조금씩 서투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까 전 알렌을 곤란하게 만든 린의 행동의 도화선이 된 같은 표정을 보이며 밝게 웃던 그가 조금 씁쓸한듯 말한다. 그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그녀는 단순히 사소한 소통문제가 있었구나 생각했다.

"저도 거리만 따지자면 이웃나라지만 이곳사람이 아니라서 음식문화라던가, 많이 어색하니까요."
이번에 그 과자도 그렇고요. 라 덧붙이며 아직 약속이 해소되지 않았다 일부러 분위기를 편안히 하기위해 농담을 흘리듯 덧붙인다.

"마침 신한국에 수영장이 꽤 크게 지어진 곳이 많다던데 나중에 한 번 특별반 사람들과 같이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살풋 미소를 지어보이며 그를 바라본다. 카페의 통유리로 맑고 투명한 겨울날의 햇살이 투과한다.

//20 막레로 받아도 좋고 21레스를 써서 막레를 해도 좋아

221 린주 (ccGHqeoW9s)

2024-02-20 (FIRE!) 00:22:19

알하~

222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00:23:10

린주 알렌주 안녕하세요.

223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00:24:57

안녕하세요 린주 강산주~

224 알렌 - 린 (ssOERTJnu.)

2024-02-20 (FIRE!) 00:34:19

"그 때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지난번 붕어빵 사태를 슬쩍 언급하는 린의 농담에 알렌은 어색하게 웃으면서 슬쩍 눈을 피하는 시늉을 했다.

"그러고 보니 파르페를 먹으러 왔는데 정작 파르페는 아직 못먹었네요."

린과 같이 파르페를 먹을 약속을 했지만 아무래도 아직 한겨울인 만큼 파르페를 먹기에는 조금 계절이 맞지 않았다.

"다 같이 놀러가는건가요? 저는 정말로 좋아요!"

곧 이어 나중에 같이 수영장을 놀러가자는 말을 듣고 알렌은 다시금 눈을 빛내며 린에게 대답한다.

겨울에 햇살이 따뜻하게 카페 안을 비추는 오후

두 사람은 한동안 꽤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1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린주!

225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00:36:41

이번 일상에 포인?트는 만약 알렌이 강산이 같이 친한 다른 특별반 인원과 같은 약속으로 카페를 갔다면 린과 있을 때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적었었습니다.

226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00:40:54

>>225 그래서 그런가 귀여운 모습이 많이 보였던 것 같기도요...😄

227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00:42:47

같이 있는 시간을 즐거워 함, 겉옷 벗는 것을 도와줌: 다른 사람들한테 충분이 그럴 수 있음

이야기하는데 쳐다보면서 싱글생글 거림, 약속시간 1시간 30분 전에 미리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음: 강산이한테 이랬으면 강산이도 부담스러워 했을 듯;;(아무말)

228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00:46:05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는 정말 친구보단 썸타는 사이 이상에서 할만한 그거네요...

229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00:47:35

근데 정말 알렌이 린쟝 그만큼 좋아하는 게 보이는 듯한 일상이었습니다...😂

230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00:49:11

여태껏 달달했지만 진행 진도 나가면 아마 당분간은 짠내나는 삽질들이...(아무말)

231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00:59:37

>>230 그건 조금 슬프네요...

232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01:11:20

아마 앞으로 벌어질 수 많은 삽질들의 예고편...(아무말)

233 라비주 (OAZg3VRt72)

2024-02-20 (FIRE!) 01:34:33

새벽...
야행성 참치들은 고개를 들어 서로를 확인해주세요..(마피아게임 톤)

234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01:37:16

너무 늦게 자는 것도 좋진 않지만요?👋

235 라비주 (OAZg3VRt72)

2024-02-20 (FIRE!) 01:42:03

그러게요, 두시 전에는 자야 하는데 눈이 말똥말똥하네요. 강산주는 안주무시나요?

236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01:43:10

갑자기 자는 시간을 확 땡긴다고 되는 게 아니다보니...
한 3시쯤 자러 갈 것 같네요.😅

237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01:45:05

졸리지만 자지않아 아직 오늘이 좋아!(아무말)

238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01:45:25

😂😂😂...

239 라비주 (OAZg3VRt72)

2024-02-20 (FIRE!) 01:52:03

오늘이 금요일이였으면 좋겠네요
소소하게 캐릭이 지금 이 시간에 뭘 하고있을지 푸는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 절 제외한 다른 분들은 사건에 휘말려 계시니,,

240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01:53:54

자고있을거 같은데...(캐오불일치)(아무말)

241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01:58:24

지금 알렌 상황이라면 슬슬 마카오로 돌아갈 생각하면서 바티칸 생존자들 돌보고 있을거 같네요.

242 라비주 (OAZg3VRt72)

2024-02-20 (FIRE!) 01:58:39

....
시간을 한 4시간만 앞당기죠 우리

243 라비주 (OAZg3VRt72)

2024-02-20 (FIRE!) 01:59:48

라비는 2시면 착한 어린이답게 잘테고..
안 잔다면 고양이 놀아주고 있겠네요. 잔뜩 놀아줘야 잘때 안괴롭힐테니까요(?)

244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02:03:01

대운동회쯤이라면 아마 수업 진도 쫒아가느라 책 보면서 머리 쥐어 뜯고 있을거 같은...(학교처음임)

245 라비주 (OAZg3VRt72)

2024-02-20 (FIRE!) 02:05:38

대운동회..퀴즈대회...
라비는 영성을 생각해봤을때 찍기를 더 많이했을듯한 기분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다들 내일 뵈어요!

246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02:05:53

>>239
저도요!

강산이는...평소 루틴대로라면 슬슬 잘준비 하고 있을지도요. 혹은 이미 잠들었거나요. 최근 진행 상황대로라면 안 좋은 걸 많이 봐서 스트레스때문에 잠이 많아졌을지도...

>>243
고양이가 활발한 성격인가보군요! 그러고보니 또리랑 린도 고양이 좋아하는 편이었던 거 같네요...라비 고양이 키우는 거 알았을 때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247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02:06:22

라비주 안녕히 주무세요!

248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02:06:44

안녕히 주무세요 라비주~

249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02:32:48

저도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250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02:41:49

강산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251 한결주 (uMyXIazt7Q)

2024-02-20 (FIRE!) 10:29:28

좋은 아침입니다.

252 여선주 (y1CVIw5Row)

2024-02-20 (FIRE!) 12:17:24

다들 좋은 점심되세요~

253 라비주 (ApDcQ8XxH6)

2024-02-20 (FIRE!) 13:34:01

일주일 중 가장 큰 고비인 화요일이네요..

254 여선주 (y1CVIw5Row)

2024-02-20 (FIRE!) 13:43:37

라비주 하이여요~ 화수목은... 힘들어욧...

좀 있다가 업무시작인데에..

255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7:38:29

오늘은 많이 조용하네요... 갱신합니다.

256 린주 (kLmHG02Idg)

2024-02-20 (FIRE!) 18:23:08

>>224 일상 수고했어!
>>225-227 ㅋㅋㅋㅋㅠ🙃🙂
둘다 각자방식으로 은은하게 삽질하는거 되게 귀여움

257 ◆c9lNRrMzaQ (40fmlBEwvc)

2024-02-20 (FIRE!) 18:33:31

집 도착!

258 시윤주 (BLXu1LjoW6)

2024-02-20 (FIRE!) 18:33:51

캐푸한

259 ◆c9lNRrMzaQ (40fmlBEwvc)

2024-02-20 (FIRE!) 18:34:07

시하 린하 한하 여하~

260 시윤주 (BLXu1LjoW6)

2024-02-20 (FIRE!) 18:34:31

오늘 비와서 추웠는데 산책갔더니 고기 할인딱지 많아서 좋더라

261 ◆c9lNRrMzaQ (40fmlBEwvc)

2024-02-20 (FIRE!) 18:34:47

일단 한결이 데이터 본어장에 올려줄게.
장비는 라비처럼 시간이 좀 걸릴 예정! 맞는 장비로 찾다보니까 좀 걸려!!!

262 시윤주 (BLXu1LjoW6)

2024-02-20 (FIRE!) 18:39:02

둘 다 그럼 일상은 가능해진거?

263 강철주 (ke9qQ3wgec)

2024-02-20 (FIRE!) 18:43:20

일상은 데이터가 안나와도 가능은... 했었죠? 갱신합니다.

264 ◆c9lNRrMzaQ (40fmlBEwvc)

2024-02-20 (FIRE!) 19:14:34

이름


이한결

레벨


40

의념 속성


쾌속

망념


0/200
0/100

스테이더스


찍은만큼

명성
1

특성


메인
위대한 스승
양양성주襄陽城主 화설하花設嚇
한자로 읽는다면 양양성, 호북에 존재하는 샹양성에는 게이트 발발 당시 수많은 인명이 몰려들었습니다. 양양을 중심으로 수많은 각성자들이 성을 지배하고, 또한 쓰러졌으며 그에 따라 수많은 인명이 쓸려나갔습니다.
그렇게 양양성이 무너질 때가 되었을 때. 난세에 영웅이 나타나듯 한 명의 무인이 나타났으니. 그가 바로 현 양양성주인 화설하입니다.
두 팔과 다리를 이용해 마치 신수를 다루는 것과 같다고 하여 사신무使神舞란 무공을 사용하는 그녀는 양양성을 수복하고 시민들을 지키며 게이트의 혼란이 지난 후 사람들에 의해 양양성의 성주로 추대되었습니다.
이미 예순이 넘는 나이임에도 의념 각성자의 특징답게 젋은 외모를 자랑하는 그녀는 가끔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들과 잠시 정을 나누거나 친밀을 다진다고 하는데, 우연히 간 여행에서 한 소년을 만나 사제의 예를 맺었다 전해집니다.
고고하고 올바른 성정을 지녔다고 알려져 중국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그녀는 최근 들인 제자를 꽤나 아끼고 있으며, 언젠가 그가 자신의 뒤를 이어 양양성의 성주가 될 것이라 주위에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감도 : 사랑

서브
바람처럼 떠돌다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찰나의 살
전투 중 캐릭터가 스스로 행동하며 이때 적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한다.

기술


격투술(B)
충분한 숙련을 통해 달인의 경지에 다달랐다.
격투술과 관련된 기술들의 숙련도 상승 속도가 증가한다.

날선 감각(B)
위험한 상황이나 현상을 감지하는 재능.
위험 상황에서 도기 코인을 지불하여 우선 행동할 수 있다.

쌍중충추雙中衝錐(C)
두 손을 하나로 모아 정면으로 빠르게 찔러낸다.
미미한 확률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타격한다.

공격 쳐내기(D)
공격을 쳐내어 방어를 시도한다.
건강 스테이더스의 영향을 받는다.

폭륜瀑淪(F)
마치 폭포수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듯, 거세고 빠른 일격을 수없이 가한다. 일시적으로 허공으로 높이 떠올라, 자신의 아래에 있는 적에게 수십의 공격을 연속으로 내지른다.
매 턴, 기술을 연속하여 발동할 수 있으며 발동 시마다 대미지가 증가한다.
단, 기술이 취소될 시 방어력이 0으로 판정되며 적의 첫 공격에 확정적인 치명타를 입는다.

인벤토리


는 다음 이 시간에

265 시윤주 (BLXu1LjoW6)

2024-02-20 (FIRE!) 19:20:44

캡뿌링클틴 오진있?

266 ◆c9lNRrMzaQ (2CfMdPjths)

2024-02-20 (FIRE!) 19:21:07

있으면 요샌 먼저 있다고 말하맛쵸킹

267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9:22:33

한결이 시트 정보가 나왔군요! 감사합니다.

요즈음 기분이 좋아보이십니다.

268 시윤주 (BLXu1LjoW6)

2024-02-20 (FIRE!) 19:22:36

아쉽굽네치킨..

269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9:22:45

우선 정독부터...

270 시윤주 (BLXu1LjoW6)

2024-02-20 (FIRE!) 19:23:32

찰나의 살
전투 중 캐릭터가 스스로 행동하며 이때 적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한다.

이거 좋아보이네

폭륜은 딱봐도 뭔가 있어보이는 기술인데, 스승 버프가 점핑에 적용된 덕인가

271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9:36:38

역시 위대한 스승 메인특 영향인지... 호감도가 '사랑'으로 시작하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기존 별의 아이로 시작하시거나 진정한 충의가 아니라면 대부분 미약한 애정이나 그 아랫단계로 시작하는 느낌인데 메인은 역시 메인이군요.

지금 지도 기준이면 중국 후베이성 그 상양시인가요???

272 ◆c9lNRrMzaQ (2CfMdPjths)

2024-02-20 (FIRE!) 19:37:13

맞음!

273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9:38:27

확실히 전에 시트가 비어있다고 하신 말씀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게일 때는 잘 몰랐는데, 메인특 중심으로 캐릭터 서사와 시트를 구성했더니 캡틴이 열심히 반영해 주신 게 이제는 조금 보입니다...!

274 ◆c9lNRrMzaQ (2CfMdPjths)

2024-02-20 (FIRE!) 19:39:36

원래 별의 아이는 미묘한 애정이나 애정이 한가득 있는 느낌이면
위대한 스승은 어화둥둥 내새끼인 느낌

275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9:40:11

아. 그리고 전에 에버노트 대체재를 찾는다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연등시간에 짬 날때마다 노션 자동화 만져보고 있는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ui도 깔끔하고 공유 목적으로도 좋구요.

자동화 예제로 영웅서가 자동화 시트? 거창한 건 아니고 간단하게 스탯 600에서 알아서 깎아서 신체건강영성신속 적용해주는 템플릿을 만들어 보고 있는데... 완성되면 공유해봐도 될까요?

276 ◆c9lNRrMzaQ (2CfMdPjths)

2024-02-20 (FIRE!) 19:41:43

익명공유가 가능해야하는데다.
공유한거를 나만 수정 가능해야함!

277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9:42:16

>>274
별의 아이: 가주가 메인이 되지만 가주 뿐만 아니라 가문의 세력, 후광을 얻는 대신 가주와의 애정도 자체는 초기에 낮게 시작

위대한 스승: 세력보다는 스승 본인의 관심과 애정을 얻는 만큼 애정도가 높음.

이런 느낌일까요...!

278 ◆c9lNRrMzaQ (2CfMdPjths)

2024-02-20 (FIRE!) 19:42:57

엉 그치.

가족이니까 해줄 수 있는거랑 스승이니까 해줄 수 있는 게 다 다르기도 해서.

279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9:44:51

>>276 노션은 협업툴 느낌이 강하긴 하죠...

280 ◆c9lNRrMzaQ (2CfMdPjths)

2024-02-20 (FIRE!) 19:46:55

응 그래서 안돼.

자료를 내가 보관하고 있다가 꺼내줘야 하는데, 애들이 직접 수정하기 시작하면...분탕도 감내해야한다!

281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9:48:44

아하...

282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9:51:15

개인 공간에서 작성한 파일은 비공개이며 공유하는 링크를 통해서만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에서는 3개의 편집 가능한 보드를 만들고 총 1GB의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boardmix.com/help/kr/user-guide/67/1689215573050051

보드믹스라는 프로그램을 찾았는데, 익명공유가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283 ◆c9lNRrMzaQ (2CfMdPjths)

2024-02-20 (FIRE!) 19:53:17

일단은 좀 더 기다려보고...
답없으면 에버프리미엄 2개 해야지...

284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9:54:05

그런데 한결이랑 스승님 첫 만남은 신 한국에서인지 중국에서인지 지역이 궁금합니다...

285 ◆c9lNRrMzaQ (2CfMdPjths)

2024-02-20 (FIRE!) 19:55:05

우연히 간 여행에서 한 소년을 만나 사제의 예를 맺었다 전해집니다.

(흐뭇)

286 시윤주 (BLXu1LjoW6)

2024-02-20 (FIRE!) 19:55:50

잽잽

287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19:58:17

원노트나 업노트 정도가 대체재로 거론은 되고는 있는데... 다들 2%정도 애매하네요.

>>285 아 그럼 스승님이 여행갔다가 신 한국 즈음에서 만난 건가요? 한결이가 중국으로 넘어간건지 스승님이 한국 왔다가 만난건지가 궁금했습니다. 지금 보니 후자 같네요.

288 라비주 (OAZg3VRt72)

2024-02-20 (FIRE!) 20:01:45

호감도
>>싸랑<<

이것이 스승 메인특..!

289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20:02:34

스타팅 호감도가 사랑인건 처음 봅니다

290 여선주 (k96CKch/gs)

2024-02-20 (FIRE!) 20:20:32

갱시인~ 모하여요~

291 한결주 (p6heebhum.)

2024-02-20 (FIRE!) 20:57:18

다음에 뵙겠습니다

292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20:59:17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293 여선주 (k96CKch/gs)

2024-02-20 (FIRE!) 21:00:10

다들 어서오세요~

한결주는 좋은 밤 되세요!

294 알렌주 (ssOERTJnu.)

2024-02-20 (FIRE!) 21:06:54

>>256 알렌주를 이어 삽질을 시작한 알렌(아무말)

>>264 (흥미)

295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21:08:17

갱신합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현생 고생하십니다...

한결이 시트가 나왔군요!

296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21:11:10

그러고보니 매력치가 어떻게 되는지 못 물어봤네요...
기본 매력치 상향하신다고 들었는데 일단 그대로 10으로 두면 될까요?🤔

297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21:29:18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D%95%9C%EA%B2%B0

일단 한결이도 위키 생성 완료입니닷.

298 여선주 (k96CKch/gs)

2024-02-20 (FIRE!) 21:31:53

모하여요~ 진단이나 한번 해볼까....

299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21:35:44

여선주 안녕하세요!

300 여선주 (k96CKch/gs)

2024-02-20 (FIRE!) 21:47:25

여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공포영화포지션을_정해보자
운 좋은 편이라서 휘말리지 않거나, 운 좋은 편인데 운이 다해서 초반에 나대다가(?) 쓱싹...이지 않을까요!

자캐는_집안일을_잘하는편_못하는편
나름 잘하는 편이지 않을까요? 근데 생존형 집안일에 가까운 느낌이지 않을까...

언제_가장_죽고싶었냐고_물어봤을_때_자캐의_대답
언제...라고 할게 있나요? 그래도 죽고싶다. 같은 생각은 딱히 해본 적 없네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진단~

301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21:51:53

생존형 집안일...
평범한 1인 가구 자취생이네요.😂

302 여선주 (k96CKch/gs)

2024-02-20 (FIRE!) 21:53:04

진짜 생존형 집안일이긴 했죠...?!
1인가구 자취생...이라기보다는요!

303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22:02:34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선호하는_주류
- 지금은 19세 갓성인이라 많이 먹진 않는데....향이 좋은 술을 선호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자캐의_공포를_참는방법
진행중에 공포/두려움 계열 상태이상을 자력으로 이겨내는 묘사는 없긴 한데...
각성자에게까지 큰 영향을 줄 만한 급이 아니라면...아마...이런 느낌일지도요?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는 일들이 있더라. 그러니까 그런 일인지 아닌지 잘 생각해보는거야.
너무 오래 생각하진 말고. 당장 무서운 것보다 나중에 후회할 것이 더 무서우면 어떻게든 하게 되더라.😅"

자캐를_나타내는_한마디
-아직까지 이거다 싶은 게 생각이 안 나네요.
바람을 쫓는 방랑악사...라고 하기엔 이녀석 한동안 연주를 거의 안하고 있었단 사실을 저번에 시윤이랑 일상 돌릴때서야 알아차렸습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04 여선주 (k96CKch/gs)

2024-02-20 (FIRE!) 22:06:02

선호하는 주류라! 여선이는 으엑 소독용 알콜같은걸 왜.. 같은 표정 지을것 같아요(?)

한마디가 딱 나오면 좋은데 그게 쉽지는.. 않죵...

305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22:11:34

>>304 ㅋㅋㅋㅋㅋㅋㅋ....

306 여선주 (k96CKch/gs)

2024-02-20 (FIRE!) 22:14:11

근데 뭔가 소독용 알콜 먹어본 적 있을것 같은 기분은 있어요(?)

307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22:19:17

>>306 뭔가 그럴법하네요.
강산이는 소독용 알콜을 굳이 먹어보진 않았을 것 같지만 어른들이 먹다 남긴 술 몰래 마셔본 적은 있을 거 같아요.😂

308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22:23:12

한번 마셔보고는 강렬한 쓴맛에 몸부림치고 나서부터는 그후 2~3년간은 관심을 싹 끊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309 여선주 (k96CKch/gs)

2024-02-20 (FIRE!) 22:37:17

여선: 읍..

여선이는.. 소독용 알콜로 인해서 헤롱하고 얌전해졌다가 깨고 나서 미묘하게 불쾌해서 술을 성인이 되어도 꺼릴 것 같은 느낌 있긴 하죠~

310 강산주 (UKtvrpc432)

2024-02-20 (FIRE!) 22:41:17

그런 거였군요...

311 여선주 (k96CKch/gs)

2024-02-20 (FIRE!) 22:58:40

오히려 취하면 좀 냉랭해질 것 같은 느낌?

312 알렌주 (roHWA/bi6I)

2024-02-21 (水) 00:05:08

아임홈

313 여선주 (hMXxg5fSsk)

2024-02-21 (水) 00:07:58

알하여요~

314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18:13

안녕하세요 여선주~

315 여선주 (hMXxg5fSsk)

2024-02-21 (水) 00:19:36

알렌은 술 잘마시나요! 잘마실것 같아보이는데(?)(편견)

316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21:57

>>315 술을 엄청 센대 좋아하진 않습니다.(러시아인)

317 여선주 (hMXxg5fSsk)

2024-02-21 (水) 00:25:30

세긴 하구나..(납득)

318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0:27:29

보드카 평균 도수만 봐도

319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29:15

안녕하세요 린주~

320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29:25

그래서 만약 알렌이 술을 마신다면 음주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냥 빨리 취하고 싶은거라 그냥 보드카를 때려 붙습니다.

321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30:06

322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0:32:59

🤨
이유 알 것같아서 우이잉스러움...
린은 적당히 현실을 잊고 싶어서거나 친한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서지만

>>320 아니 진짜 근데(이마짚

323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0:35:29

린 주량은 일본인중에서 쎈편인데(다이스값78) 알렌을 따라가지는 못할 것같아

324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38:01

알렌은 아마 최소 100부터 시작...(아무말)

325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40:42

성자전 끝나면 린이랑 지금 상황으로 일상 한번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326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0:41:02

러시아인이란...

>>320 진짜 보다못해 뺏어 한 병 마시다 먼저 취할듯..,

327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0:42:11

>>325 오케이요
나는 >>326처럼 어떻게 되든 즐거울것 같기땜에...

328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44:09

아 조금 정정하겠습니다.

성자전 끝난 뒤 현재 진행상황으로 린이랑 일상을 하고 싶습니다.

술은 아마 카티야일까지 전부 마친 뒤가 될거 같아요.

329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0:44:40

그거 내가 먼저 얘기하려고 했는데...

330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46:04

아마 린한테 조금 무리한 부탁을 할거 같아서...

331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0:46:39


스포부탁해도 될까??

332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49:14

알렌이 카티야를 죽이지 못하고 죽었을 때 마무리를 부탁하는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눈치)

333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0:50:14

재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320 >>322 >>332 😭....

334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50:57

안녕하세요 강산주~

335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0:51:57

ㄴㅇㄱ
린이 카티야랑 붙는게 최악 아니었어...?
아니 모 캐릭터적으로는 린은 종교적 이유로 그럴생각 만만이라 괜찮지만

336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0:52:37

산주 안뇽

337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0:55:02

일단 카티야를 죽여달라고 부탁한다->안그래도 그럴생각이라 부탁자체는 받아들여질건데
이를 부탁하는 알렌에 대한 생각은 상황과 앞뒤 맥락에 따라 달라질듯 한...

338 여선주 (hMXxg5fSsk)

2024-02-21 (水) 00:55:56

다들 어서오세요~

곧 자겠지만.. 놀랍당

339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58:45

>>335 알렌이 지금의 자신이 카티야보다 강하다고 해도 여지껏 한번도 이겨본적 없던데다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생각에 쉽사리 자신이 이긴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어요.

만약 그렇게 되면 알렌은 죽고 지금 카티야가 계속 남아있게 된다면 결국 망념화하게 되겠죠.

그래서 자신이 죽었을 때 카티야가 망념화 되는 것 만은 막기 위해 누군가 카티야를 죽여줘야 하는데 그걸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 지금 린 밖에 없어요...

340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0:59:45

(관계적으로 보나 상황적으로 보나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 린 밖에...)

341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01:15

아 하긴 지금 제대로 사정을 아는 사람이 린밖에 없구나,,,
음...
쓴소리 좀 듣겠지만 호감도 자체는 괜찮을것 같아

342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01:02:04

카티야는 너희들이 불가능한 한턴에 2번 행동하기 뭐 이런것도 가능하니까...

343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02:48

제일 최악이 알렌이 카티야 문제를 회피하다가 린이 대신 처리하는 루트이기 때문에...제대로 최대한 알렌의 선에서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만 보인다면 호감도는 괜찮아

344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03:20

ㄴㅇㄱ
캡뿌 안뇽

345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04:08

오너적인 시점으로는 지금 이런 부탁이 가능한 사람이 린밖에 없다는걸 보이고 싶어서...(본심)

346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05:11

내가 이렇게 하면 넘어갈줄 알아???

응넘어감...

347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05:42

안녕하세요 캡틴~

>>342 카티야...

348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1:05:47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339-340 듣고...보니.......

캡틴도 안녕하세요.

349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07:13

의도가 없더라도 관계상 린밖에 없긴해...
그래도 이번 시나리오동안 많이 가까워졌구나 싶어서 좋은건 사실이고

350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09:01

솔직히 알렌 입장에서는 이 모든걸 고려해서 부탁을 했다기 보단 린이랑 같이 있다보니 약한소리가 나온 것에 가까워요...

351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11:33

나 지금 또 바보용사소리 나올뻔했어
아니 근데 진짜

좋은데 슬퍼

352 ◆c9lNRrMzaQ (/ZwWYERmPA)

2024-02-21 (水) 01:12:08

흐뭇

353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1:12:10

😭...

354 ◆c9lNRrMzaQ (/ZwWYERmPA)

2024-02-21 (水) 01:12:28

카티야... 처절하게 죽어라...

355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13:54

알렌도 같이 처절해지겠죠...

356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13:56

린이 여태 알렌앞에서 못마땅하다,짜증난다<-정도는 드러냈었는데

이번엔 진짜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음(...) 약한 모습을 보일수도 있을것같아

357 ◆c9lNRrMzaQ (/ZwWYERmPA)

2024-02-21 (水) 01:14:26

이런거 보면 나 의외로 가스라이팅 재능 있을지도(농담)

358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15:03

>>354-355 🥺
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카티야가 사후에 평안하도록 기도하는거야

359 ◆c9lNRrMzaQ (/ZwWYERmPA)

2024-02-21 (水) 01:16:30

사후의 카티야는 편안하시겠지
카티야 복제품만 고통받을 뿐

360 여선주 (hMXxg5fSsk)

2024-02-21 (水) 01:17:26

아아....

저는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오...

361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17:54

(가슴아픔)

362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18:50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363 라비주 (bVAOnVUixM)

2024-02-21 (水) 01:18:58

게임 하고 왔더니 슬픈 이야기가...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364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19:15

>>359 다행이라해야할지 오묘하다...

결론은 죽심태를 조지자(고이즈미 짤

여선주 방ㄱ

365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19:23

바이

366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1:19:42

😭,,,

라비주 안녕하세요.

367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20:35

이런 주제는 조금 미리 말해 양해를 구하는게 좋을거 같았는데 조금 분위기가 어두워져 버렸네요...(눈치)

368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01:21:16

괜찮아 이래야 영웅서가지

369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21:19

그...어...

나 이런거 좋?아해서 괜찮아...

370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21:45

>>364 죽심태 반드시 죽인다...

371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22:15

진지한 대화나 서사진행되는거 좋아해서
물론 적당히 가벼운것도 개그도 좋아하지만!

372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01:22:36

그래도 슬슬 레이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속이 편하군...

373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24:17

>>368-369 그렇군요!(도야)(아무말)

374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1:24:29

>>367
그렇지만 충분히 이해해요. (끄덕)
캐릭터 서사상으로 중요한 내용이면서 있을 법한 상황이기도 하니 갑자기 꺼내는 것보단 미리 얘기하는 게 좋죠....

375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01:27:26

사실 좀 더 알렌주를 괴롭히는 장면을 넣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워...

376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28:11

>>375 (쭈구리)(눈물)

377 강철주 (/HEoXnQWuw)

2024-02-21 (水) 01:29:34

(뭔가 흉흉한 이야기가)

378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29:48

철주 일상 언제 돌릴겨

379 강철주 (/HEoXnQWuw)

2024-02-21 (水) 01:30:17

돌려야죠... 뭔가 타이밍이 안맞긴 하네요

380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30:51

>>375 🥺

381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31:28

이러다 토고가 아니라 철이가 바티칸의 재앙이 되겠어...

382 강철주 (/HEoXnQWuw)

2024-02-21 (水) 01:32:17

오 망념팬더

383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1:32:44

내 레이드는 시작 까지 얼마나 걸려?

384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33:09

안녕하세요 강철주, 시윤주

385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1:33:34

철이주 시윤주 안녕하세요...!

386 ◆c9lNRrMzaQ (/ZwWYERmPA)

2024-02-21 (水) 01:33:35

>>383 님은 빨리 시작하면 에브나는 뒤졌다고 봐야하는디

387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01:34:52

>>382(환장)

모하

388 ◆c9lNRrMzaQ (/ZwWYERmPA)

2024-02-21 (水) 01:35:03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되는 흑기사랑 일대일 << 이게 목표인거지

레이드 빨리 시작됨 << 풀컨디션 도주불가 흑기사 상대하기가 되버림

389 라비주 (bVAOnVUixM)

2024-02-21 (水) 01:37:33

철이주 시윤주 어서오세요

390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1:37:40

ㄷㄷㄷ...

391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1:38:05

그럼 내가 시간끌고 흑기사 잡을 때 까지 다른데서는 마지막 레이드 준비하는건가?

392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1:38:24

>>386 >>388
영월 습격 작전에도 비슷하게 단순히 빨리 이기기보다는 오래 버텨야 하는 상황이 있엇죠...
지금 시윤이 쪽도 일단 최대한 버텨야 하는 상황인거군요...

393 ◆c9lNRrMzaQ (/ZwWYERmPA)

2024-02-21 (水) 01:38:37

왜 항상 시윤주는 스포를 보고싶어하지

394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1:41:22

아니 슬슬 레이드 마지막이길래, '어? 나 이제 시작인데 끝나가나?' 라고 생각해서 ㅋㅋ

395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01:41:53

성자전이 레이드이기 때문!

396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1:42:05

라비주도 어서오세요~

397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1:42:09

아하. 전체 말고 성자전 얘기였구나. 길긴 길었네

398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1:54:07

그래도 요즘 힘든일이 많이 생기니까 진지한 일상 할거리는 늘어서 좋아.
나는 자주 말하지만 이제 그냥 만나서 밥먹거나 좀 놀다가 헤어지는 일상은 뭔가 의욕이 지지부진 하더라.

399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1:56:41

뭔가 이해가 가네요.
이야깃거리가 고갈되기 쉬우니까 말이죠...

400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01:56:49

하지만 시나 4부터는 다시 밥먹는 게 기본 베이스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해...

401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01:58:34

요새는 진행을 하고싶은 타이밍이랑, 쉬고싶은 타이밍이 있는데.
쉬고 싶을 땐 진행할 사람들이 많고, 하고싶을 땐 사람이 없음...

402 라비주 (bVAOnVUixM)

2024-02-21 (水) 02:09:04

280판이니 왠만한 일상거리는 떨어질만하긴 해요..

403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2:13:02

>>401 뭔가 '진행'을 일상으로 바꾸멘 제가 요즘 생각하는 거랑 비슷해지네요....

근데 저는 진행 기다리는 건 아니고 그냥 루틴을 이렇게 잡아놓은 거라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정산을 하려면 매일 살펴보는 게 일이 밀리지 않아서 편하기도 하고요...?

404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02:13:51

사실 영웅서가에 많은 선신들이 있는데, 요새 악신만 주목되니 점점 피폐해지는 그런 기분이고(?)

405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2:15:34

>>404
뭔가 악신이 많다기보다는...
남아있는 소수의 악신들이 무지막지하단 느낌이네요....

406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2:15:59

>>399
그..것도 그런데.

사실 나는 일상을 코인벌이나 망념 감소수단 이전에, 그래도 캐릭터끼리 의미있는 공유를 하고 서로 영향을 줬으면 좋겠거든.
서로 밥먹거나 자연스러운 주제로 얘기하는 것도, 캐릭터끼리 친해지고 감정적인 교류를 한다는 측면에선 분명 의미가 있는게 맞긴 해.
근데?? 코인벌거나 망념 감소 하려고 일상을 구하려면 이미 그런 목적으론 진짜 자주 돌리고 충분히 친해진 애들인 경우가 많아서
그냥저냥 적당히 대화하고 해산하면, 내 캐릭터성에 뭐가 갱신이 안되는 경우가 좀 많음...

407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2:17:29

대표적으로 산이랑 여선이 둘 다 좋아하는 캐릭터고 친한데, 너희도 느끼다 싶이 우린 참 징하게 돌렸잖아 그쟈...사귀는게 아닌 이상 더 친해질 여지도 없어요 가벼운 일상 하도 많이 해가지고.

408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02:18:08

흠...

진행 가능한 사람이 몇이나 있지?

409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2:18:49

(일단 대기중)

410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2:19:08

엥, 지금? 산이 나 라비주...알렌주 자러 갔나? 린주랑 철주도 아까는 있던데

411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02:20:02

그럼 다들 자자고. 어차피 지금 철주는 참여도 불가능하잖어.

412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2:20:37

깝비

413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2:20:58

>>406 >>407
그런 것도 뭔가...알거 같네요...

저 있긴하지만 밤이 늦었긴 하네용.

414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02:21:40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비몽사몽)

415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2:24:04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당장 자는 건 아니지만 사실 지금 하는 게임에서 기한내에 스토리 특정지점까지 밀면 5성보장 뽑기권을 준대서...
이벤트 기한을 얼마 안남겨놓고 벼락치기 중이라 잡담만 하고 있는데 나중에 다시 올까 고민중이네요.

416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2:24:35

사실 다른 캐릭터들의 심정적 변화나 고민을 묘사받을 수 있다면, 그런 일상도 나쁘진 않은데...
근데 그런걸 일상으로 묘사하는 캐릭터들이, 정말 드문 편임.

417 ◆c9lNRrMzaQ (/ZwWYERmPA)

2024-02-21 (水) 02:26:05

NPC 일상이라도 시켜줘야하나

418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2:27:50

재밌긴 할듯

419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02:29:49

사실 요근래 린이랑 일상하면서 느꼈음. 딱히 일상이 재미없어진건 아니었어.

꽤 긴 분량으로 20레스 채우는데도 적을 때 막힘이나 부담이 없었고, 20개에 내용 다 담기 살짝 빠듯하다고 느낄 정도로 알찼고.
캐릭터적으로도 서로 유의미하거나 교류가 좀 깊었기 때문에 재밌더라고.

421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02:39:57

아무 일도... 없었다!

422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2:50:02

앞으로 일상 돌릴 때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네요...

(나중에 까먹지만 않는다면요...?)

423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02:56:32

이거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오래 걸릴 기미가 보이네요.....
적당히 하고 자러 가봐야겠어요.😅
모두 굳밤 되세요...!!

424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2:12:36

오늘은 4시 시작 예정이긴 함

425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2:43:54

4시? 알겠어!

426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3:13:24

(16-18 근무 잡혀있는 한결주)
후임한테 px 사주고 근무 좀 바꾸고 오겠습니다...!!!

427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3:17:19

앗 한결주 하필이면 딱 4시부터네... 그대의 지갑에 조의를 표하겠어...

428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3:24:33

진....행!!!!!!!!

429 태호주 (mwZAkzcFJQ)

2024-02-21 (水) 13:59:54

마침 병원가는날에 진행이라니 운이 좋구먼

4시 확인!

430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4:09:28

태호주 진행 끼시는거 처음 뵙니다... 내일 0204 근무랑 바꿔왔습니다.

431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4:13:46

첫 진행이에요
두근두근

432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4:19:36

첫 진행이라고 긴장해서 막 엄청 생각할 필욘 없어! 적당히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군가~ 이런 거 쓰고 내가 영서에서 뭘 하고 싶은지 다시 생각해보자구

433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4:20:45

하하 제가 긴장한것처럼 보이시나요 저는전혀긴장하지않았습니다후후후후

434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4:22:03

띄워쓰기가 없어

435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4:25:17

>>434 기분 탓 이라구요 '^'

436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14:38:21

잠시 갱신합니다.
한결주 고생하십니다...

오후 4시부터면 저는 좀 늦을지도요.🤔
마트 가서 장을 보고 와야하는데 핸드폰 배터리가 바닥이라 출발을 못 하고 있어요.

437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4:46:25

강산주 장 잘 보고 와. 올 때 스크류바

438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14:47:26

Q. 뭘 했길래 배터리가 바닥이 나요?

A. 간밤에 말한 5성보장뽑기권 먹으려고 달리다 충전을 깜박했습니다...

뽑기 결과는 중복캐가 나와서 꽝이었다고 합니다. o<-<

439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4:50:34

저는 바밤바로 부탁합니다(?
중복캐.. 아쉽군요

440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14:55:32

두달만에 길데로이만 벌써 4번인가 5번인가 떴어요. 무과금계인데...😭

>>437 >>439
아니 근데 이겨울에 하드를 드셔요?ㅋㅋㅋㅋㅋ
아무튼 다녀오겠습니다!👋

441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4:56:35

무슨 소리야 강산주
지금은 봄이야 봄 입춘 벌써 지났어 ㅋㅋㅋ

442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5:03:35

제가 얼죽아단 수장이라고 이야기 했었던가요

443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5:06:04

더워죽어도 핫커피단의 수장으로써 용납할 수 없군

444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5:12:34

신입으로써 고참이랑 싸울 순 없죠.
고로 반씩 섞읍시다

445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15:14:10

근데 님 오늘 왜이리 일찍 진행하나요?
- 건강검진떄문에 쉬게 됨...

446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5:18:07

어서오세요 캡틴. 검진 잘 받으셨나요
그리고 캡틴은 얼죽아입니까 핫커피입니까

447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15:23:58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448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5:25:04

>>447 얼죽아단과 핫커피단을 만족시킬수 있는 완벽한 음료

449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5:27:45

저번에 간수치 높다고 재검하쟤서 오늘 다녀왔음!

450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5:39:43

린린....
철철....
돌아와....

451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5:47:28

봄맞이................대청소를.......지금 한다고......?
안돼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452 린주 (P/emJQ5yns)

2024-02-21 (水) 15:51:24

나 에버노트에 이번 일상 망념치50 반영안되서 좀 빼줘...플리즈

453 린주 (P/emJQ5yns)

2024-02-21 (水) 15:52:48

진행 또 해시태그나 단문으로 갈것 같은데 철이는 진짜 어쩌지 dd30으로는 ㄹㅇ 숨돌리기만 될것같은데

454 태호주 (JLQ0pMowY6)

2024-02-21 (水) 15:55:08

와 집에 도착하니까 딱 4시네
병원 진료는 3분도 안걸리는데 대기만 한시간을 하네...

455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15:55:24

다들 안녕하세요~

456 한결주 (fxwsvwW/2M)

2024-02-21 (水) 15:57:34

(다른건 안 아쉬운데 마브니스는 아쉽ㄷ)

457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5:57:36

하이하이 3분전이야 3분전

458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5:59:28

4시부터 레스 올리면 될려나요

459 태호주 (JLQ0pMowY6)

2024-02-21 (水) 15:59:34

하이하이루

460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5:59:35

응 그러면 될 거야

461 이한결 - 진행 (03UTdmJ6Yk)

2024-02-21 (水) 16:00:56

오래도록 푸른 하늘을 보지 못했던 것만 같은 기분이다. 하늘을 둘러보고, 스트레칭도 한 번 하고... 찌뿌듯한 몸을 풀며 주위를 둘러본다.

#어, 그러니까... 여긴 어디?

462 알렌 - 진행 (rKF8iY5tyM)

2024-02-21 (水) 16:01:03

"X발..."

이 뒤틀린 웃음소리를 들으니 입에서 절로 욕지거리가 나온다.

"카티야..."

그녀의 이름을 입에 담으니 많은 기억들이 떠오른다.

그녀가 행복했으면 했다.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했다.

하지만 불가능하다.

그녀가 행복했으면 하는 나의 바램에 더 이상 아무 관련 없는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없었다.

"미안해..."

이제 그녀 없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두렵지 않았다.

이제 그녀처럼 선한 사람은 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겠지.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괴로운 것은

"나는... 너를 구할 수 없었어..."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버린다는 이 현실이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하는 사람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이 현실이

너무나도 슬펐다.


#

카티야를 포기하겠습니다.

463 린주 (P/emJQ5yns)

2024-02-21 (水) 16:01:15

사실 나 지금 공부하는데
아니다...
바티칸 끝날때까지는 해야지...

464 이한결 - 진행 (03UTdmJ6Yk)

2024-02-21 (水) 16:01:49

여담이지만 오늘 진행을 위해 저는 내일 02-04 한텀 쉬고 06-08 근무를 나갑니다 허허

465 린주 (P/emJQ5yns)

2024-02-21 (水) 16:02:26

토고주 행동보고 쓸게...

466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16:02:59

>>463-464 (눈물)

467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6:04:44

나... 관찰... 해볼까 생각중인데 린주는 어때?

468 린주 (P/emJQ5yns)

2024-02-21 (水) 16:05:35

dd50써서 망념깎거나
암무만향 써서 견제할 생각...

469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6:05:38

으악 나 뭐하지요.(방금 발견한 무언가)(좀 있다 내려가야하지만)

보상확인이나.. 연락확인..인가 (뒤적)

470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6:05:57

모두 안녕하세요~

471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6:06:13

저건... 무엇이여라... 엄청난 의념의 반응이 느껴진다. 시선이 자연스레 옮겨간다. 그 끝에 있는 것은 마츠시타 린.
그녀의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 흡사... 우리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경지에 이른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예상은 틀리지 않았는지 그녀의 손에 들려진 한 자루의 검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천천히 검을 들어올렸다. 그 우아한 자세에 시간조차 눈길을 뗄 수 없는지 느리게 보이는 듯 했다.
마침내 서걱- 그녀의 말과 함께 잘리는 느낌이 들었고 곧 그 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죽음으로 향하는 길로 떨어짐을 볼 수 있었다.

"하... 뭐꼬... 내 살다살다 이상한 걸 다 보네.."

"하지만, 이걸로... 끝이 다가 왔데이. 좀만 더... 좀만 더 좀만 더 해보자."

곧 끝이 다가온다. 토고는 다시 심호흡을 한다. 눈 먼 성자는 공허한 듯 웃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 같았다.

#잔여망념 100을 써서... 망념 해소! 그리고 눈 먼 성자를 관찰할게.

472 윤시윤 (4GmFe9FHpU)

2024-02-21 (水) 16:10:51

.....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 무엇도 불가능 하다.
머릿속에 주윤이라 떠오른 누군가가 담배를 좋아했던 이유를, 지금 영혼으로 알게 된걸지도 모른다.

가슴의 이 막막함을. 거지같은 기분을.
안속에서 뭉개뭉개 핀 담배 연기 탓으로 돌려.
후, 하고 불어내면, 토해내며 명료해지는 듯 느꼈던 걸지도.

"....."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고, 머리를 쥐어본다.

나는 미친걸까. 아니면, 접신을 했기 때문일까. 그마저도 이 곳이 침식당한 게이트 내부에서 일까.
평소엔 떠올리고자 해도 흐릿했던 기억들이. 떠올려서 안되고, 존재해서도 안되는 개 전생의 기억이.
자꾸 자꾸 부상하기 시작한다. 파편이지만, 여태까지와는 비교도 안되게 뚜렷하게 떠오른다.

머리가 간지럽다 생각해서 손을 보니, 내 손이 떨리고 있던 것이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잠깐 나도 모르게 헛웃음을 흘렸다.
짧은 탄식처럼 흘러나온 웃음은, 이윽고 사레가 들린 것처럼 폭소로 변질된다.

".....허. 하. 하, 하하하하하!!"

웃음에 의해 유발된 근육의 긴장으로, 떨리던 주먹을 꽉 쥔다.

"어떻게 존재하냐니."

나도 몰라 씹새야.

그렇게 시니컬하고 솔직하게 대답하면서, 막혔던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현재 내 상태는 거의 최악에 가깝지만, 긍정적인 것은 아직 움직일 수 있다.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 때문에 머리가 어지럽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나는 지금 여기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대략적이나마 이해하고 있는 인간이다.
그리고 UHN쪽에서 일절 연락을 해오지 않는거 보니, 침식으로 인해 외부와는 차단 된 것 같다.
그러나 이 곳은 기사재전의 축제 장소. 그렇다. 이 곳엔, 있을터다. 합류해서 사정을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게 없어도. 그 무엇도 의미가 없을지라도.
너희들에게 겁먹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길만은 고르지 않을거다.

#망념 50을 써서, 소음분석을 써봅시다. 합류할만한 생존자를 찾고 싶어.

473 윤시윤 (4GmFe9FHpU)

2024-02-21 (水) 16:11:41

자고일어나니 왠 진행이

474 린-진행 (P/emJQ5yns)

2024-02-21 (水) 16:11:50

신의 인정
아즈하
죽음과 좁은길
원죄의 끊어짐

다만 본능에 따라 받아들였던 순간, 해방의 찰나가 지나고 그녀는 권능을 지닌 궤 이상의 존재에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다. 체념한듯 너털웃음을 터뜨리는 적은

"포기하지 못하셨나요."

그렇다면 어린 왕께서 하명하신대로 그녀는 길을 예비할 수 밖에 없었다.

다시 붉은 빛을 발하는 검을 든 린의 주변에 어두움이 드리워진다.

#잔여망념 100을 써서 망념해소하고 암무만향을 쓰며 거리를 두고 견제할게요
//스터디카페라 노트북 못씀...

475 눈먼 성자 파티 (yG6zefUhwk)

2024-02-21 (水) 16:13:57

토고토고

저건... 무엇이여라... 엄청난 의념의 반응이 느껴진다. 시선이 자연스레 옮겨간다. 그 끝에 있는 것은 마츠시타 린.
그녀의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 흡사... 우리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경지에 이른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그 예상은 틀리지 않았는지 그녀의 손에 들려진 한 자루의 검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천천히 검을 들어올렸다. 그 우아한 자세에 시간조차 눈길을 뗄 수 없는지 느리게 보이는 듯 했다.
마침내 서걱- 그녀의 말과 함께 잘리는 느낌이 들었고 곧 그 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죽음으로 향하는 길로 떨어짐을 볼 수 있었다.

"하... 뭐꼬... 내 살다살다 이상한 걸 다 보네.."

"하지만, 이걸로... 끝이 다가 왔데이. 좀만 더... 좀만 더 좀만 더 해보자."

곧 끝이 다가온다. 토고는 다시 심호흡을 한다. 눈 먼 성자는 공허한 듯 웃지만, 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 같았다.

#잔여망념 100을 써서... 망념 해소! 그리고 눈 먼 성자를 관찰할게.

--------
린린

신의 인정
아즈하
죽음과 좁은길
원죄의 끊어짐

다만 본능에 따라 받아들였던 순간, 해방의 찰나가 지나고 그녀는 권능을 지닌 궤 이상의 존재에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다. 체념한듯 너털웃음을 터뜨리는 적은

"포기하지 못하셨나요."

그렇다면 어린 왕께서 하명하신대로 그녀는 길을 예비할 수 밖에 없었다.

다시 붉은 빛을 발하는 검을 든 린의 주변에 어두움이 드리워진다.

#잔여망념 100을 써서 망념해소하고 암무만향을 쓰며 거리를 두고 견제할게요

476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6:14:29

붉은 빛을 발하는 검? 뭐지

477 한태호 (JLQ0pMowY6)

2024-02-21 (水) 16:15:14

빌런 스타일 미소를 선보이시는 소장님의 모습에 자세를 약간 더 굽히면서 긴장하기도 잠시.. 딱밤이 아닌 칭찬이 날아오자 긴장을 조금 풀면서 뒤통수를 긁적입니다.

" 죽지 않으면 강해진다는 말이 어떤 느낌인지 체험하고 왔습니다.. "

착한 헌터는 의뢰없이 아무 정보도 없는 게이트에 무작정 들어가지 않아요!
그런건 1세대 각성자 스타일인걸요? 인텔리한 3세대 각성자 태호는 이번 사건을 겪고 착한 헌터가 되기로 다짐했답니다.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기도 잠시, 이어지는 소장님의 그런데에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 아. "

의념공진을 왜 수련하지 않았냐는 소장님의 물음에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쏠리려는 눈동자를 힘을 줘 정면에 고정시키고 머리를 굴리기 시작합니다.
그야, 물론, 사정이 있었습니다. 있었습니다만은.. (그 사정이 레스주식 사정이라 납득시킬 수 없는 점과 별개로)원래 어르신들은 사정이 있었습니다. 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 법.

" 제가 혼자서 수련을 해봤는데 이 기술이 굉장히 혼자서 척척 배워나가기엔 굉장히 깊이있는 기술인지라.. 약간의 성취는 있었지만 깊이 수학하지는 못했습니다. 기본적인 검술에 약간 몰두하느라 소홀히 한 점도 있고요... "

그렇게 말하며 면목없다는 듯 고개를 약간 숙였다가 팍 하고 치켜올리기!

" 하지만 어렵다고 돌아가기만 해서는 안되는 법! 저 한태호, 지금부터 뼈를 깎는 노력과 피가 끓는 열정으로 금의위장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이 의념 공진을 열과 성을 다해 수련하겠습니다! "

열심히 수련하려면 일단 신체가 건강해야 하는 법.
살려만 주십셔

#악!! 열심히 하겠습니다!!!

478 이한결 - 진행 (03UTdmJ6Yk)

2024-02-21 (水) 16:15:27

저 검이 아즈하 아닙니까??

479 린주 (P/emJQ5yns)

2024-02-21 (水) 16:15:47

아녀

480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6:16:04

'태어나는 운명' 이야

작은 핏덩이, 이제는 죽어버려 둥지로 돌아갈 수 없던 운명을 가진 핏덩이를 정화와 함께 그 운명을 기리는 것으로 원한을 풀어낸 후, 그 속에 남은 뼛조각들을 녹여 만들어냈다.
연붉은, 살덩이를 떠오르게 만드는 붉은 검신이 보이는 두 자루의 단검. 만져보면 검이라는 것이 썩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검날이 무르다. 하지만 검을 쥔 손에 힘을 강하게 쥘 수력 단검의 예기 역시 날카로워져 끝에는 단단한 물건이라도 베어버릴 만큼 예리한 날을 가지고 있다.

481 린주 (P/emJQ5yns)

2024-02-21 (水) 16:16:20

저건 버림받은 제비(단검)이고
아즈하는 지금은 사라졌어

482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6:17:06

오 그렇네, 린 제비로 좋은 무기 바꿨구나. 그 때 안만든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기억 오류인가봐.

483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6:17:50

스킵하면서 버림받은 제비로 무기 만들어줬어! 캡틴이!

484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6:18:09

그르네 이제 기억낫스

485 라디로비엔 - 진행 (T8ssF8kePI)

2024-02-21 (水) 16:18:30

정말 아름다운 날이에요.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그래서 여긴...

#여긴 어디죠!

486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16:19:07

>>461
으음... 냨!

한결은 몸을 풀어봅니다. 꽤나 찌부둥하지만, 썩 나쁘지는 않은 느낌.
주변을 가볍게 둘러보자 풍경은 한결에게 지독히 친숙한 그 풍경이었습니다.

양양성.
자신의 스승이 거거하는 설백관雪帛館의 방이로군요.

>>462
포기해야만 하는 것.

여전하게도 알렌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단 다섯 개의 문자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카티야 지마라는 이름으로 이뤄진 그 문장은 알렌에게 삶의 이유였으며, 알렌이라는 사람이 정의를 추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이름이 더럽혀지고 있을 때. 자신의 선택에 따라 사람들의 목숨을 천천히 갉아먹고 있을 때까지. 알렌은 여전히 긴 시간을 방황했음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놓아줍니다.
포기합니다.

알렌은 본능적으로 검집을 붙잡고 눈을 감습니다.

-

그 가증스런 목소리가 들리지 않고.
손등의 간질거리던 맥박은 더이상 느껴지지 않았으니까요.

특성 '불결한 자를 쫓는 자'가 해제됩니다!

그리고.
알렌의 헌팅 네트워크가 미친 듯이 경고를 보내오기 시작합니다!!!

[ WARNING ]
[ 위험 ]

[ 현 시간부로 대상자의 연락처에 존재하는 인물의 침식 현상 발생. ]
[ 의념 파장의 분석 결과, 망념화의 형태로 판정. ]
[ 게이트의 발생을 대비하십시오. ]

- 축하해. 용사....

태아는 알렌의 모습에 흥미를 느낀 듯, 가벼운 축복을 보냅니다.

- 영웅이 될 수 있게 됐녜?

[ 이봐요. 빨리 돌아오세요!!! 당신이 맡기고 간 여성 분이 갑작스럽게 발작을 시작했습니다. ]
[ 어떻게든 발작을 막고는 있지만 신성으로 억제하는 것도 한계에요. 저 여자. 심장이 이미 망념화를 시작했단 말입니다! ]
[ 어서!!!!!!! ]

무당의 연락을 본 알렌의 머릿속은 새하얗게 물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시나리오 3
편독불언

자, 그대여.
그대의 첫 이야기.
그대의 운명의 첫 이야기는 이제 막을 마칠 준비를 시작합니다.

그대의 미련을 베고 나아갈 수 있을지.
그대는 미련을 지고 나아가게 될지.

지금부터.

알렌의 첫 막이 시작됩니다.

>>472
.....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마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공간에 나 홀로 떨어진 듯한 감정.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막막함만 시윤을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왜, 대체 왜라는 생각을 하고 싶다가도 시윤은 본능적으로 웃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그렇죠. 이런 게 게이트이지 않습니까.
변덕스럽게 나타나 인간을 괴롭힌 재앙.

그 변덕이 단지 자신을 덮쳤을 뿐이죠.

시윤은 에브나는 들쳐업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어디로 이동할까요?

1. 동
2. 서.
3. 멈춘다.

487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6:20:29

오~~~~ 심상치 않은데?
오~~~~ 심상치 않은데?
오~~~~ 심상치 않은데?

488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6:20:49

오,,,,,,,,,,,

489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16:21:14

이제 시작인가...

490 이한결 - 진행 (03UTdmJ6Yk)

2024-02-21 (水) 16:22:30

어... 그니까 이게 시나리오 중장이나 종장이 아니라 이제 시작지점 비슷한 겁니까??

491 윤시윤 (4GmFe9FHpU)

2024-02-21 (水) 16:23:21

"........"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내 귀가 파괴된건가?
모르겠다.

"안심해, 에브나."

에브나의 가벼운 몸을 업는다.
20레벨 언저리는 있는 지금도, 한 아이를 업는 것은 무거울리 없지만.
어쩐지 너무나도 무거워서, 잠깐 다리가 휘청거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걷겠다.

#내달리다, 길을 쓰면서 소음을 줄인채로 서쪽으로 이동해봅시다. 업고 있어서 보법이 안되면 그냥 조용히 이동으로...

492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6:23:57

>>490
하이라이트의 시작인듯.

493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6:24:49

알렌파트의 클라이막스고
시나리오 전체로 보면 기승전이지

494 태호주 (JLQ0pMowY6)

2024-02-21 (水) 16:25:25

홀리몰리싯

495 채여선 (Cn1pqJvlWo)

2024-02-21 (水) 16:25:25

"...."
정상적으로 끝난 이후.. 한번쯤. 끝났으니까..

"그건 뭐였을까요.."
이 식인귀와의 전투에서. 무언가를 얻으려 한다면... 치료만 했죠(?) 하지만 그 목소리와 이래서는 안될 것 같다는 감각은 생경한 것도 같습니다.

#뭐 연락같은 거 온 거 있는지 확인부터 할래요!

//올리고 들어가요..!

496 이한결 - 진행 (03UTdmJ6Yk)

2024-02-21 (水) 16:26:00

눈을 떠 보니 낯선 천장이다... 같은 일은 역시 일어나지 않았다.
사실 일어났어도 문제인게, 양양성에 게이트가 일어나 갇혔다, 라는 말과 동일할 테니.

괜히 부정타는 소리는 하지 않는게 좋겠군.

#일어나 자리를 정리하고 방을 둘러봅니다!

497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6:26:48

근데 문득 생각하는데 한 레스에 3개 처리 되는데 밑에 두개랑 위에 하나랑 평화로움 차이과 극과 극이라 웃기네 ㅋㅋ

498 태호주 (JLQ0pMowY6)

2024-02-21 (水) 16:28:52

지금 지구 반대편에서는 영서판

499 김태식 (/N1XcQL3rc)

2024-02-21 (水) 16:32:00

"부모가 필요하지 않은 아이는 없을겁니다."

모든 생물이 그러하듯
나 또한 그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검을 내려놓고 힘을 버리고 평범한 가사람으로서 돌아가야 하나?
왼손으로 얼굴을 문지른다.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다.
특별반
내 아이에게 내가 필요하듯 특별반에도 내가 필요하다.
이 세상에는 아직 김태식이 필요하다.

"제가 무척이나, 필요할것입니다."

#대화

500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6:36:57

청소하러 20k... 틈틈히 올게요...

501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16:39:33

>>475
툭, 툭, 띡.

천자는 지금의 상황을 살핍니다. 한 쪽은 더이상 망념을 늘릴 수 없으니 망념화 직전에 빠진 상황. 남은 둘은 아직 망념의 여유는 있지만, 변수가 너무나도 많은 상황.
그의 전투 방식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무리 많은 변수라도 지배할 수 있을 때. 그 변수를 손에 넣을 수 있을 때. 천자는 거대한 황서비고라는 조직을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투는 처음부터 끝까지 변수의 투성이입니다.
갑작스럽게 알 수 없는 힘을 휘두르는 암살자나, 그 짧은 시간에 념을 다룰 수 있게 된 거너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드루이드까지.

" 참. "

그러니 그냥 웃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것들을 조종해야한다?

" 네녀석들 지휘관이 다 탈출한 이유는 알겠군. "

그로써는 당연하다시피한 이야기일 겁니다.
그리고 천자의 시선은 천천히 눈 먼 성자에게로 향합니다.

눈 먼 성자.
마누엘 카스티요는 아직 제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헤일로와 기적을 조금씩 사용했을 뿐.
자신의 방식이 옳음을, 자신의 방법이 옳음을 증명하고 싶은 듯한 그 행동이 여기까지 그들의 승리를 이끌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암살자의 강대한 신성은 그의 방법을 부정했고, 결국 그의 방식은 부정되고 말았습니다.

믿음은 무엇보다도 견고한 성채이나, 그 틈에 조금의 이물질이라도 끼어드는 순간 그것을 빼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집니다. 왜? 자신이 이뤄낸 견고한 '앎'이 그 외의 것들을 부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눈 먼 성자의 기적은 부정당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무너진 이들의 말로는 항상 쉽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눈 먼 성자는 자신의 두 눈을 손으로 누릅니다. 그것도, 꽤나, 거칠게.
어쩌면 눈이 짓뭉개질 정도로 거세게 누르고 있음에도 그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 것처럼 웃고 있습니다.

주저앉은 채로, 그는 하늘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그러나 그 하늘은 아무런 답도, 목소리도 그에게 주지 않을 것입니다.

" ...... 하하,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곧 그는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킵니다.
짓이겨진 눈도, 몸에 있던 상처들도. 모두.
거대한 신성에 의해 치료되고 있습니다.

" 그래. 그래. 그렇죠. 내가, 내가...... "

히죽.

" 내가 틀렸어. "

등 뒤의 헤일로가 마치 수백의 광륜처럼 떠오르고, 그의 등 뒤로 백색의 날개가 피어납니다. 두 눈에는 성인의 문양을 상징하는 두 개의 헤일로가 해와 별처럼 떠오릅니다.

" 그래, 그렇다면. 그렇다면!!! 그대들의 믿음. 그대들의 맞음을!!!! 내게 보여주시지요!!!!!!!!!!!! "

퉁,
땅을 짚고 일어나며.
안타미오는 두 주먹을 쥐고 등 뒤의 이들을 바라봅니다.

" 마지막이오. "

신앙의 길을 잡은 자.
거짓된 신앙 속에서 무너진 자.

눈 먼 자, 마누엘 카스티요.
최종전을 시작합니다!

천자의 지휘
- 일단 행동하도록 해. 뒤는 알아서 해주지.

502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6:40:03

천자 듬직한거보소

503 린주(응애) (P/emJQ5yns)

2024-02-21 (水) 16:44:27

엄마 나 쟤 무서워...

또고주 어케할겨

504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6:44:40

눈먼 성자에서
눈먼 자가 되어버렸군요

505 린주 (P/emJQ5yns)

2024-02-21 (水) 16:45:38

나는 아마 높은 확률로 다시 은신할거라서

506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6:46:47

어그로 끌어야지. 념으로 전력 공격이다!!

507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6:47:01

그나저나 시윤주 말씀대로
한결: 아 잘잤다 뭐하지?

바티칸조: 눈먼 자

시윤: 혼자 게이트

저만 장르가 다르군요

508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16:50:53

>>477
" 흠. "

그는 태호를 바라보며 얘기합니다.

" 그래. 좋게 말해서 의념 공진은 좋은 기술이지만 여타 비전이니 무공이니 하는 것들과는 다른 느낌에 가깝다. 좋은 깃술이지만 어렵고, 그것을 이해하는 데에도 엄청난 깨달음을 요구하지. 깊게 말하면.. 그래. 멋이 없다. "

그는 그것을 흔쾌히 말하면서 웃습니다.

" 1세대의 방식들이 그러했듯 의념 공진도 비슷하다. 의념 공진이라는 것을 처음 개발해야 할 때는 거대한 신체를 지닌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었지. 그러니 의념 파장을 극단적으로 맞춰 강대한 진동으로 상대방의 방어를 깨부순다는 정신 나간 방법을 사용하게 된 것이기도 하다. "

그러면서 채구열은 태호를 바라봅니다.

" 너. 선천적으로 힘이 강한 편은 아니었지만 각성 이후에 유독 그런 현상이 강해지진 않았나? 기이한 괴력을 발한다거나. 아니라면 타인의 스테이더스에 비해 신체 스테이더스가 과하게 발전되어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

>>485
눈을... 뜹니다!

아아, 낯선 천장...
그리고 옅게 풍겨오는 약냄새......
...한약?

" 어이구. 일어났구만. "

꽤 나이가 지긋해보이는 노파는 백도자기에 담긴 액체를 내려두며 라비에게 내려놓습니다.

" 자자, 쭉 들이키게. 몸에 좋은 거야. "

>>491
이동합니다.

...... 지독한 풍경입니다. 땅은 이미 메말라 모래가 되었고, 풀의 흔적은 있으나 뿌리 내릴 힘도 없어 그 뿌리째로 뽑혀 나뒹구는 풍경이란.

그 순간.
시윤은 알 수 없는 살기를 느낍니다.

온 몸이 쭈뼛 세워지고.
심장이 미친 듯이 뛰며 시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움직여라.
살고 싶다면!!!

콰아아앙!!!!!!!!!!!!!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기마와, 그것을 탄 채로 꽤나 얇은 듯한 검을 휘두르는 검은 기사.

...... 흑기사!!!!!!

이걸로 끝인가, 하고 시윤이 허탈한 미소를 지을 때.

라만차로

수많은 공간을 가로치르며, 시윤은 자신의 앞에서 흑기사의 일격을 막아내는 기사를 보고 미소를 짓습니다.

" 별,로... 웃으며 인사할 상황은 아니지? 꼬마? "

창을 회전하며 흑기사의 공격을 간신히 쳐낸 지오는 시윤에게 손을 뻗습니다.

" 잡아! 도주한다!! "

509 린-진행 (P/emJQ5yns)

2024-02-21 (水) 16:51:43

천국에서 쫓겨나 추락하던 루시퍼가 저랬을까
부정을 추구하면서도 그 것이 선이라는 망집에 빠진 한 성인의 말로를 지켜보며 린은 간소하게 성호를 그었다.

답은 빛나지 않는다. 모든 죽음이 그러하듯 어두운 곳에서 최후를 기다리며 그림자 속에 숨어 있을 뿐이다.

'그러하시다면 떨어지는 길을 배웅해드리겠습니다.'
#은신

510 알렌 - 진행 (rKF8iY5tyM)

2024-02-21 (水) 16:52:08

검집을 쥐고 눈을 감는다.

어느순간부터 손등을 타고 올라오는 고통도 손등을 간질이는 맥박도 그 빌어먹을 목소리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을 자각한 순간

"!"

미친듯이 울려대기 시작하는 헌팅 네트워크

무당님에게서 보내지는 다급한 메시지

급변하는 상황에 잠시동안 머릿속이 새하얘지며 그대로 굳어버렸다.

- 축하해. 용사....

그 때 마지막으로 귀에 들려오는 태아의 목소리

- 영웅이 될 수 있게 됐네?

태아가 과연 어떤 뜻으로 이런 말을 보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나에게는 이 마지막말은 축복은 커녕 그저 조롱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

용사, 영웅

카티야를 죽이는 것이 곧 용사가, 영웅이 할 일이라는 것인가?

'개소리지.'

나는 지금 옳은 일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내가 여태껏 부려왔던 억지에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이 말려들게 할 수 없었다.

"...가자."

그렇게 태아의 조롱과도 같은 마지막 목소리에 정신을 차린 나는 발걸음을 옮겼다.



# 카티야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겠습니다.

511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6:52:14

광륜처럼 떠오르는 헤일로, 백색의 날개. 해와 별과 같은 신성.
하하. 결국 이런 전개다. 서로의 믿음과 정의가 격돌하며 누가 더 옳은가를 증명해내야 한다.
우리들의 정의와 믿음? 그런 건 솔직히 난 잘 모른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 난 너무 못난 사람이니까.
하지만, 이런 못난 나라도 할 수 있는 게 있으며 선택할 수 있는 게 있다. 여기까지 오게 만든 이들, 올 수 있도록 도와준 이들을 잊지 않고 내가 내린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눈 먼 성자.
지금은 그저 눈 먼 자가 되어버린 그는 축복이란 이름으로 강제로 선택을 내려 그들을 방황케했다.
고로 난 그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증명하겠다.

토고는 탄환에 념을 불어넣는다. 전쟁 스피커에게도 증명했듯이 난 그에게도 증명하리다.
선택은 스스로 내리는 것이며 타인에 의해 휘둘리면 안된다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고 나아가야 한다고.

"좋아. 해보자! 니가 맞는지, 내가 맞는지 증명의 시간이데이!"

총구를 성자에게 겨눈다. 아직 그가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지만, 뒤는 알아서 봐준다고 하니까... 그것을 믿는다.

#념이다! 념! 념을 담은 탄환을 눈 먼 자, 마누엘 카스티요에게 쏜다! 몸통을 향해서 타당타당!

512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6:55:07

어 이름 바꾸는 거 깜빢했네 뭐 어때

513 윤시윤 (4GmFe9FHpU)

2024-02-21 (水) 16:55:52

"...지오씨!!"

순간적으로 하. 하고 풀려버린 얼굴이, 다시금 찌푸려진다.

"정말로, 그렇네요!!!"

나는 다급하게 지오씨를 향해 손을 뻗는다.

#신속 30을 강화하여 지오의 손을 재빨리 붙잡죠.

514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16:57:33

>>495
특별히 온 연락은 없군요!

아쉽.... 습니다.......

아 맞아.
강산주와 보상은 똑같으니 참고 바랍니다!

>>496
어디보자... 한결이의 마지막 기억은......

어음...
양양성에 오던 중에 배 위에서 해상몬스터에게 먹힌 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런 기억의 혼란을 느끼는 동안, 한결의 문 바깥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 일어났니? 배는 고프지 않고?

마치 오랜만에 집에 찾아온 아들을 맞이하듯, 따스한 목소리가 문 바깥에서 들려옵니다.

>>499
이지혜는, 웃습니다.

" 이유. 아직 그 이유가 남아있으면 돼. "

그렇게 나아갈 이유가 있으면 된다.

" 그 아이들을 도와주면서. 이리의 일도 더 조사해주렴. "

아마도 네 운명은 이어질테니까. 하고.
그녀는 웃습니다.

" 대가라고 하긴 뭐하지만... 이리의 식. 네 것으로 녹여내려 하고 있지? 도와줄게. "

515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6:59:51

흑기사랑 즉시 마주칠 줄이야

516 ◆c9lNRrMzaQ (/tr/Z.sUoA)

2024-02-21 (水) 17:00:10

>>515 레이드를 원하시기에 해드렸읍니다

517 김태식 (/N1XcQL3rc)

2024-02-21 (水) 17:00:26

그동안 나는 한이리의 반려 김태식이었던 자의 흔적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점점 나는 그것에서 변화하기 시작했고.....그렇다고 대격벽까진 아니지만

"알겠습니다."

진실은 알았다. 만족했다. 하지만 인간은 만족했다고 끝나는 생물이 아니다.

"....도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몇번 해보려다가 그만두거나 실패한 그것을 도와준다면 고마운 일이다.

518 바티칸 파티 (이제 성자가 아니기에) (yG6zefUhwk)

2024-02-21 (水) 17:00:43

린린

천국에서 쫓겨나 추락하던 루시퍼가 저랬을까
부정을 추구하면서도 그 것이 선이라는 망집에 빠진 한 성인의 말로를 지켜보며 린은 간소하게 성호를 그었다.

답은 빛나지 않는다. 모든 죽음이 그러하듯 어두운 곳에서 최후를 기다리며 그림자 속에 숨어 있을 뿐이다.

'그러하시다면 떨어지는 길을 배웅해드리겠습니다.'
#은신

---------
토고토고


광륜처럼 떠오르는 헤일로, 백색의 날개. 해와 별과 같은 신성.
하하. 결국 이런 전개다. 서로의 믿음과 정의가 격돌하며 누가 더 옳은가를 증명해내야 한다.
우리들의 정의와 믿음? 그런 건 솔직히 난 잘 모른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 난 너무 못난 사람이니까.
하지만, 이런 못난 나라도 할 수 있는 게 있으며 선택할 수 있는 게 있다. 여기까지 오게 만든 이들, 올 수 있도록 도와준 이들을 잊지 않고 내가 내린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눈 먼 성자.
지금은 그저 눈 먼 자가 되어버린 그는 축복이란 이름으로 강제로 선택을 내려 그들을 방황케했다.
고로 난 그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증명하겠다.

토고는 탄환에 념을 불어넣는다. 전쟁 스피커에게도 증명했듯이 난 그에게도 증명하리다.
선택은 스스로 내리는 것이며 타인에 의해 휘둘리면 안된다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고 나아가야 한다고.

"좋아. 해보자! 니가 맞는지, 내가 맞는지 증명의 시간이데이!"

총구를 성자에게 겨눈다. 아직 그가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지만, 뒤는 알아서 봐준다고 하니까... 그것을 믿는다.

#념이다! 념! 념을 담은 탄환을 눈 먼 자, 마누엘 카스티요에게 쏜다! 몸통을 향해서 타당타당!

519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01:16

>>516 어서 도망쳐!

520 한태호 (JLQ0pMowY6)

2024-02-21 (水) 17:01:24

" ...전혀 깊지 않은데요. "

멋이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오기 전의 내용이 훨씬 깊지 않았나?
본능 수준으로 츳코미가 튀어나오는 발언에 순간 딱밤을 잊고 말았다. 그것을 뒤늦게 깨닫고 오른발을 뒤로 반보 뺌과 동시에 양 팔을 들어올려 이마를 막아본다.

경계 태세로 이어지는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다가, 슬쩍 팔을 내리면서 다시 바로서곤 이어지는 이야기에 눈을 살짝 크게 뜹니다.

" 헉, 그걸 어떻게.. 소장님 정도 되시면 그런것도 보이는건가요? "

아니면 나같은 케이스가 종종 나오는건가..?

#우리 의념 공진이가 뭐가 어때서요!! 공진아 귀막아! 너 멋져!

521 이한결 - 진행 (03UTdmJ6Yk)

2024-02-21 (水) 17:03:44

그런데, 나 왜 여기에...? 하는 의문이 분명 들었다. 마지막 순간의 기억이 배 위였을 텐데...

아리송한 기억에 인상을 쓰며 내가 술이라도 먹었던가? 하고 기억을 되짚어보고 있을 즈음.
문 바깥에서 들리는 따듯하고, 인자하기까지 한 목소리에 황급히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방 문을 빠르게,
그러나 무례할 정도로 벌컥 열 정도는 아닐 만큼의 세기로 섬세하게 조절하여 문을 연다.

"...간만에 뵙습니다, 스승님."

#정중한 포권으로 인사드리기.

522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04:00

그리고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지롱

523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04:05

공진이는... 귀를 막을 필요도 없이...

'강하다'

524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04:47

수고수고 캡틴

525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17:05:07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526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05:19

한턴 한턴이 짜릿해

527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05:20

알찬 한시간이었다

528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05:34

진행이 짧아 아쉬운가요?
하지만 그 무엇도 내 세금 환급금이 이상해서 확인하려는 사람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529 이한결 - 진행 (03UTdmJ6Yk)

2024-02-21 (水) 17:06:12

고생하셨습니다..! 돈 관련 문제는 언제나 중요하지요.

530 린주(후기는 밤에 (P/emJQ5yns)

2024-02-21 (水) 17:06:14

수고했어
그럼난
공부하러...(사르륵

531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07:15

태식주도 오랜만에 진행 참여한 것 같아서 기뻐

532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08:00

어으 글 쓰는 게 돌아온건 좋거든?
근데 문제가 글이 신경쓰이니까 쓰는 시간이 오래걸려...

533 태식주 (/N1XcQL3rc)

2024-02-21 (水) 17:08:21

얼마만의 참가인지

534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09:00

타시기도 개량 기술 곧 얻겠네.

535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10:44

변수가 너무 많은 파티를 다루는 천자 (케르베로스 산책 하는 중)

536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11:40

원래 천자 기술중에 상대방이 무슨 기술을 가졌는지 가늠하는 것도 있는데.
지금 파티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가늠이 안됨

537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11:48

캡틴 혹시 '작가 수업' 이라는 책 읽어본 적 있어?
나 그 책 읽어보고 도움을 되게 많이 받았는데 한 번 읽어봐! 예술가적 자아랑 평론가적 자아가 서로 협력하게 만드는 게 좋다고 책에서 설명하는데 그게 캡틴에게 좋은 조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538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7:11:53

게이트 안에 빠진걸 스승님이 구해주신건지, 나와서 쓰러진 걸 구해주신 건지... 다음 진행이 궁금해지네요.

539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12:56

은신 했더니 갑자기 각성하는 신성 암살자
념을 다루는 거너
전열 후열 다 하는 드루이드

540 태호주 (JLQ0pMowY6)

2024-02-21 (水) 17:13:53

캡틴 고생했어!!

541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16:37

>>537 평론가적 자아가 예술가적 자아의 목을 조르고 있다네

>>538 해양 몬스터 뱃속에서 게이트 납치된걸 이후 스승이 애가 왜이리 늦지? 하고 나갔다가 느그제자 물에 빠져서 몬스터 물밥됐는데요? 해버린 바람에 꼭지돌아서 친히 바다에 몬스터들 패다가 구출해온 것.

>>539
암살자면서 암살기술 적어보이는 암살자
념을 쓰긴 하는데 어찌 쓰는지 모르는 듯한 거너
넌 뭐냐(강철 : 웨어비스튼데요)

542 강철주 (zEo5YUhW8w)

2024-02-21 (水) 17:16:46

(철이는 드루 취급이구나...)

543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17:58

보통 그런 식으로 변신하는건 유럽에서 가끔 나오는 드루이드니까.
누가 저걸 보고 와! 웨어비스트! 하겠어

544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18:29

>>541 그러면 한 번 시간 있으면 도서관에 찾아보고 여유 되면 사서 한 번 읽어봐! 그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해주고 있어!

념을... 그... 제가 터득하긴 했는데... 잘 몰?루

545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7:18:42

아 게이트가 몬스터 뱃속에 있던 걸 친히 강림하셔서 바닷속 몬스터 줘 팸 - 게이트 안까지 들어오셔서 불초제자 멱살 잡고 꺼내오심

스승님...

546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18:53

그거 내 책장에 있어...

547 강철주 (zEo5YUhW8w)

2024-02-21 (水) 17:20:06

웨어비스트라고 정보 공유를 해도 팔변신밖에 못하니까 큰 의미는 없어보이고.. 아무튼 갱신합니다!
자고 있는 사이에 진행이 있을줄은

548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20:17

>>545 이것이

'사랑' 의 힘

>>546 있구나...

549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7:20:56

이것은 대청소로 진행을 한번밖에 못한 참치의 소리없는 아우성

550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22:01

>>547 '하프' 웨어비스트

천자가 아는 웨어비스트는 지네 교장인 고양이밖에 없으니

551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22:17

내일도 있고 주말도 있고 하니까 너무 낙심하지 말자!

552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7:23:18

내일도 진행 있는 겁니까...?

553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7:23:32

업무 끝! 다들 리하이여요~ 보상은 똑같군요! 다행이에요(?)

이 음료수.. 카페인이 높아서 오전에만 한잔씩 마시면 한달동안 마실 수 있겠다...

554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7:23:39

라디로비엔: 꽃향기인줄 알았는데 한약냄새였던 거여요...(아찔)
청소를 끝내고 진행이 끝난걸 보며 밖을 보니 우박이 내리네요
서울 서버에 날씨 오류났나

555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23:39

ㅋㅋㅋㅋㅋ 철이 드루이드 취급 받는게 좀 웃기긴 하네

556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23:40

내일 (희망)
주말 (희망)

557 시윤주 (4GmFe9FHpU)

2024-02-21 (水) 17:24:03

윤시윤씨 정신은 요즘 한턴마다 오락가락 하는 기분이 들어

558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24:17

나 내일부터 3일정도는 내가 직접 처리할 일 쌓여서 그거 할 것 같은데
외근 도느라 일을 다 못해서

559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7:24:31

천자가 아는 웨어비스트는 지네 교장인 고양이밖에 없으니


고영이??????????????????
고영이 웨어비스트요?????????????????
귀엽겠다 저갑자기 사심이 생겻습니다 고영이 웨어비스트래

560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7:26:04

서울 서버에 버그가 난걸까요!
이쪽 서버는 여선주 때문에 비가 줄었다 늘었다 하는 것 같던데(?)(농담)

오늘의 진행.. 알찼다.. 알렌이 한 발걸음을 내딛는군용.. 바티칸 파티는 성자를 부정했고.. 막페이즈인가...?!
뭔가.. 여선이의 지갑에 gp 한장이 늘어난 기분이라 아직 얄팍해도 기분이 좋네요(여선주도 첫월급 입금되어서 기쁨)

561 한결주 (03UTdmJ6Yk)

2024-02-21 (水) 17:28:08

라비주 현실 집사셨죠 아마?

562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7:29:58

고영이 웨어비스트....!!

563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7:32:00

>>561 라비는 집사지만 라비주는 랜선집사입니다
집에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 있어서 못길러요..

>>560 지구 온라인 운영자는 빨리 서버오류를 고쳐야 (아무말)

564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7:33:04

황서비고 교장이니까
황서비고 까지 가야 해

565 태식주 (/N1XcQL3rc)

2024-02-21 (水) 17:34:09

황서비고 고등학교

566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7:34:20

지구 운영자는 이상한 거 추가하는 거 즐기니까 아마 안될거양...

567 강철주 (zEo5YUhW8w)

2024-02-21 (水) 17:39:23

아니 교장선생님 고양이셨어???!

568 라비주 (T8ssF8kePI)

2024-02-21 (水) 17:40:37

>>564-565 대운동회때 시트를 넣었더라면 황서비고 학생들이랑 친해져서 고영교장님 사진을 볼 수 있었을까요(???)
>>566 그래도 1시간 간격으로 눈비우박눈비비우박을 반복하는건 ^p^...

569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40:40

그건바로 냐다옹

570 주강산 (bZQbdZ.BLE)

2024-02-21 (水) 17:41:05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마트 갔다오니 엄청난 일이...!!

>>441 오늘 춥던데요...😭
저 지금도 팔 떨려요...

>>452 확인하고 반영했습니다!
진행정산은 약 30분 뒤에 올라옵니다!

571 강철주 (zEo5YUhW8w)

2024-02-21 (水) 17:42:07

캡틴. 궁금한게 있는데... 철이는 팬더들한테만 안걸리면 되나요? 아니면 다른 웨어비스트들 한테도 알려지면 곤란한 상황?

572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17:42:15

>>560 오 첫월급 축하드림다!!

573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17:42:59

그리고 캡틴은...현생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574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7:46:02

>>571 너 현실에서 반은 사람이고 반은 개인 거 보면 동족이라고 느끼니

575 알렌주 (rKF8iY5tyM)

2024-02-21 (水) 17:47:20

애드..워..드...(아무말)

576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7:47:23

다들 어서오세요~

577 태호주 (JLQ0pMowY6)

2024-02-21 (水) 17:54:12

오니.. 상...

578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18:04:16

어째 요즘 비 오는 날 나갔다 오기만 하면 컨디션이 확 나빠지네요...😭
관절이 쑤신다거나 하진 않는데 몸에 기운이 쭉 빠져요.

이 컨디션이면 제시간에 왔어도 몇 턴 참가하지 못했을지도요.
중간에 가스 검침원도 다녀가셨고...

579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18:06:06

이럴 땐 비 맞아도 튼튼한 스타듀밸리 주인공이 부럽습니다.
얘는 심지어 새벽 6시 칼기상도 가능함 대박...

580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8:07:49

새벽 6시 칼기상 그런거 무리무리.

10시취침 6시 기상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너무 노잼일것같은데요!

581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18:12:13

>>580
게임 플레이상의 편의를 위한 요소겠지만 생각해보니 새삼 굉장하더라고요...

너무 일찍 자면 밤에 많이 못 놀긴 하네요.😄

582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18:14:33

>>568 아무튼 라비주도 감기라든가 조심하시고 무사퇴근하시길 바랍니다!

583 여선주 (Cn1pqJvlWo)

2024-02-21 (水) 18:15:15

다들 건강하세요~ 저는 이제.. 슬슬 셔틀 기다려야겠네요.

584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18:17:10

여선주도 조심히 들어가세요!

저도 좀 쉬었다가 괜찮아지면 저녁 챙겨먹고 다시 올게요.
다들 맛저녁하세요!

585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8:33:18

전자렌지에 도자기 그릇 돌리는데 (닭가슴살 돌림) 쩅! 하는 소리 들려서 보니까 그릇이 조금 깨졌어

586 ◆c9lNRrMzaQ (.zrVJx.Pqo)

2024-02-21 (水) 18:40:43

대강 왜 금액이 다른가

캡: 왜 이렇지?
사 : 누나 이거 포함 안돼있는데요.
캡 : 아

587 여선주 (rcnmHDkz1g)

2024-02-21 (水) 18:42:16

헉. 그릇이 깨지다니...

캡틴도 어서오세요~

588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19:35:36

설거지 귀찮다

589 여선주 (hMXxg5fSsk)

2024-02-21 (水) 21:15:31

설거지 해야하는데...

집은 좋아요~ 모하모하여요~

590 토고주 (yG6zefUhwk)

2024-02-21 (水) 21:56:53

여선주 안녕안녕
설거지 너무 귀찮아서 밥 먹기 전까지 절대 안 하는 타입

591 여선주 (hMXxg5fSsk)

2024-02-21 (水) 22:28:12

밥을 먹고 나서 설거지를 하는 게 아니야! 밥을 먹기 위해 설거지를 하는거야(?)

592 강산주 (bZQbdZ.BLE)

2024-02-21 (水) 22:32:09

헉...깜박 잠들었었네요. 재갱신합니다.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설거지 귀찮죠.
그러나 많이 밀리면 더 힘듭니다...허허.

593 여선주 (hMXxg5fSsk)

2024-02-21 (水) 22:43:39

강산주 리하여오~

594 린주 (bxCQozp3Kk)

2024-02-21 (水) 23:48:25

|-ㅇ)

595 알렌주 (izqJ1NR012)

2024-02-21 (水) 23:55:04

(*˙︶˙*)ノ

596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00:41

알렌주 안뇽~

597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02:27

안녕하세요 린주~

598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05:49

오늘 진행 완전 롤.코 그 자체던데 괜찮았어?

599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07:14

어제 관련해서 일상얘기도 했고
근데 성자전 끝나기 전에 갈줄은 몰랐지(..)()

600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08:19

예상하고 각오하고 있던 일이니까요.ㅎㅎ

안타깝긴 해도 드디어 올게 왔구나 하는 마음인거 같아요.

601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09:29

모두 안녕하세요.
올 게 왔지요...(끄덕)

602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09:33

>>599 시점이야 살짝 틀면 되니까요. '떠나기 직전에 천자를 쓰러트린 린이랑 우연히 마주쳤다.' 같은 느낌으로 한번 만나서 일상하고 싶어요.

603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09:53

안녕하세요 강산주~

604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0:14

천자...?
나는 아무것도 못?봤어?

605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1:13

눈먼성자의 믿음이 린의 신성에 부정당하고 발악하는거 보니까 괜히 저까지 속이 시원해지는거 있죠.(편안)

606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1:48

>>604 성자...(눈돌림)(아무말)

607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3:16

>>600-602 크게 시간 차이도 나지 않고 끝나고 만나서 갔다 해도 괜찮을것 같애

괜찮다면 다행이다. 정말
정말 여기까지 오는게 너무 길었음,,,

608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5:31

드디어...

609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6:19

>>605(뽀다담
나는 좀 애잔하기도 했어 그래도 거의 끝까지 왔으니까 와 다왔다 이런 생각도 들고

610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6:37


산주 안뇽

611 ◆c9lNRrMzaQ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6:49

천자 : (사망)

612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7:47

안돼...!
우리의 천자에몽이..!!!

613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7:54

이번 시나리오 끝나면 (알렌주가 알고 있는)알렌의 과거 서사는 완전히 마무리 되니 다음 시나리오부터는 특별반에 이익이 되도록 움직이거나 린의 서사가 시작됐을 때 도움을 주고 싶네요.(아직은 멀게 느껴짐)

614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8:15

(팝그작) 👋

오늘 좀 일찍잘까 생각중입니다...
저녁에 깜박 잠들었다 깼는데 피곤하네요.

615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8:27

>>611 (눈돌림)(아무말)

안녕하세요 캡틴~

616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8:52

>>614 일찍 자는건 좋은 문명(아무말)

617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8:53

캡틴도 다시 안녕하세요.😅

618 ◆c9lNRrMzaQ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00:19:20

이제 우리 애들 천자에몽 없이 전투하면 갑갑해하지 않을까

619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20:11

알렝주
알렌이 바티칸 시민들 구했잖아
그걸로 uhn이랑 만날 일 있음 헌터쪽으로 공을 돌린다고 얘기하는것도 좋을것 같아

620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20:17

지휘관... 준혁이...(눈물)

621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20:44

갑갑해도 극복해야 하려나요...
지휘관 캐가 흔하지 않으니까....

622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23:00

사실 나는 알렌이 목표나 이상에대한 고찰을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린을 돕는다는건 정말정말 좋지만 알렌의 서사도 중요하니까

623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25:24

>>619 그것도 좋을거 같네요!

만약 알렌이 지금 특별반 상황 들으면 아마 '밥값하라는 거네요.'라 말하고 별 군말 없이 따를거라 생각합니다.

624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26:55

>>622 생각해 둔건 있지만...(고민)

625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31:10

>>623-624 (‐^▽^‐)
ㅋㅋㅋㅠ 그럼 이젠 uhn한테 무작정 굽히진 않아도 되니까...

오오 하기야 검술A가 남았지 마따

626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32:58

>>622-624
...이전까지 알렌의 큰 목표였던 카티야는 이제 보내줄 때가 오고 있으니까요. 새로운 목표가 필요해질 때네요...(끄덕)

627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33:18

그리고 영웅서가에서 계획은 원래 퍼즐조각보다 더 쉽게 부서지는게 일상이라...(아무말)

628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33:36

사실 나 바티칸 끝나고 보수 받으면 그걸 바티칸 재건비용에 보탤건데
형식을 바티칸 주변 헌터들에게 간단한 의뢰형식으로 줄지 바티칸 중진쪽에 바로 넘겨야할지 아니면 교단단위로 따로 재건사업에 가담할지 고민...

629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00:36:25

보수가... 들어와...?

630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36:44

>>628 개인적으로 교단 단위로 함께 재건에 참여하는게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실리적인거 다 떠나서 뭔가 그림이 멋져요...(알렌주 감성)

631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37:08

어서오세요 토고주~

>>629 엣?

632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38:13

>>629 와따시의 희망회로 속에서

>>630 ㅇㅋ요 그 과정에서 도울 일손을 헌터로 구함 uhn끌어들일 명분도 생기고 괜찮을것같아

633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00:38:26

이거 UGN정식 의뢰 아니라 의뢰 보수는 안 들어오지 않아..?

634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00:38:43

아 그렇군...
그렇다면 토고 사비도 쪼까 보태줄게

635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39:39

그럼 당연 땡큐지

636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40:30

알렌도 얼마 안되겠지만 기부금 형식으로...

637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41:03

다들 계속 헷갈리시는데...
의념기 작성권 주는 건 UGN 특수의뢰 수주에 동의하는 거지...(=즉 정확히는 UGN 특수의뢰 수신에 동의만 한 것.) 그거 자체가 의뢰는 아니에요.

린은 직접적으로 의뢰를 받고 움직인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움직이다가 미친 성자를 상대하게 된 거라 보수가 나올지, 나온다 하더라도 얼마 나올지 예측할 수 없긴 한데...
뭔가 돈으로 받는다면 재건에 보태는 건 좋은생각 같아요.

638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41:53

앗 만약에 그렇다면이군요 쏘리합니다!!🙇‍♀️

639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42:45

>>636
아니 그건 좀
내 양심이(...)

640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42:52

의념기...(눈물)(아무말)

641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44:56

>>639 넣어두세요.(주섬주섬)(아무말)

642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00:46:49

눈 먼 자 와의 싸움이 끝난다면...
린린에게 10만GP를 주겠어..

643 시윤주 (TcKaRkewzk)

2024-02-22 (거의 끝나감) 00:47:24

그러고보면 이제, 의념기 가진 사람도 꽤 드물게 되어버렸네.

644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49:19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네요.

645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50:11

>>641 5000gp주면 그걸로 알렌이 구출한 애들 까까사줄게...()

646 린주 (qmgN.q2vE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51:24

>>642 또고주는 신이야

윤윤하

나 이제잘게,,,굿바이

647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0:52:31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어서오세요 시윤주~

648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00:54:00

앗 자연스럽게 나타난 시윤주 안녕하세요...!

린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649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01:00:06

저도 자러...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650 알렌주 (nA2NDvMjgQ)

2024-02-22 (거의 끝나감) 01:01:26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651 라비주 (s/l9gY38jY)

2024-02-22 (거의 끝나감) 01:05:46

의념기....
안녕히 주무세요 린주 강산주

652 한결주 (FbZXEVApKo)

2024-02-22 (거의 끝나감) 08:07:03

야간근무 두번... 졸립군요.

653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12:52:05

3성이 2개나 있는데 픽뚫 3연속 실화냐고~~~

654 한결주 (JTf7oGOAJs)

2024-02-22 (거의 끝나감) 13:17:29

한결이로도 일상 돌려야 하는데..

655 시윤주 (z37bZ0683Q)

2024-02-22 (거의 끝나감) 13:34:49

나도 망했어 토고주

656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13:50:18

제길.... 울면서 지금 광기 캐고 있어 ㅠㅠㅠㅠ

657 시윤주 (z37bZ0683Q)

2024-02-22 (거의 끝나감) 14:19:12

나는 그냥 둘 다 정가쳤어. Flex

658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14:26:22

하나는 정가 하나는 ㄴ운빨에 기대야지...

659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2:56

하나는 뽑았는데 하나는 이번 이벤트 20뽑기해도 안나와서 그냥 저번에 뿌렸던 3성 확정 써야겠어요..

660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4:25

여담이지만 처음 시트 짤때 의문의 코스트 택하고 환도도 있냐고 여쭤봤던게 한국 검술 쓰는 국뽕가득한 캐릭터를 짜고 싶었어요
근데 쌍검도 있다고 하셨고 그 말이 제 안의 로망을 건드려버렸죠
아~~본국검술 쓰고싶다~~~

661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6:26

육참!!!
골단!!!1

662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7:12

현실: 제발 합을 좀 져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63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14:49:03

(대충 웃는 얼굴)

664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4:50:21

흐으으으어어어어엉ㅇ.............
그러고보니 진짜 한국계 검술 쓰는 캐릭을 하려면 메인을 뭘로 잡아야 했을까요? 계승자? 별의 아이?

665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14:51:11

위대한 스승으로 캡틴과 조율하에 한국계 검술 쓰는 스승님을 모시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
별의 아이도 한가지 방법이고
계승자는... 잊혀진 이니까 잊혀진 한국계 검술을 쓸 수 있겠지?

666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4:54:52

>>665 다 매력적이네요. 으음... 도기코인 모으면 하고싶은거 적어놓는 목록에 한국계 검술 배우기도 추가해 놔야겠습니다

667 시윤주 (z37bZ0683Q)

2024-02-22 (거의 끝나감) 14:58:52

계승자나 별의 아이긴 할텐데, 아무래도 '한국 검술' 쪽으르 확고한건 계승자겠지? 기술에 포커스가 맞춰져있으니까

668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15:00:24

지금 당장은 도기코인으로 한국계 검술을 배우긴 힘들거야. 무공이나 비전 같은 걸 배워야 할텐데 그게 쌍검과 관련 있어야ㅐ 하고 한국계에 쌍검이.. 있던가?

669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02:02

'잊혀진' 기술이니만큼 성장을 하려면 스스로 노력해야된다는 점도 있겠군요. 그런 점도 좋지만요.
시윤주는 우연과 필연? 얻게되면 하고 싶은거 있으신가요

670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03:49

>>668 영웅서가는 고증을 상당히 잘 살리는 어장인거 같아서.. 캡틴이 와보셔야 알겠지만 있긴 할 것 같아요. 무예도보통지에 실린게 있거든요

671 태호주 (vv0EtMXdqw)

2024-02-22 (거의 끝나감) 15:05:48

무예도보통지면 예전에 캡틴이 관련한 설정 풀어줬던게 있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구먼

672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06:23

태호주 어서오세요
오, 그럼 위키에 있으려나요. 시간 날때 한번 찾아볼까..

673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15:07:14

내가 알기론 읽으면 벽을 무시하고 기술 랭크 상승하는 효과를 지닌 물건이엇을걸

674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09:09

ㅇㅎ 벽을 무시하는거면 주 기술 랭크 올릴때 쓰면 좋겠군요

675 태호주 (vv0EtMXdqw)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6:19

하이하이~
아아 맞아 그랬던 것 같아

676 한결주 (JTf7oGOAJs)

2024-02-22 (거의 끝나감) 15:18:34

확실하게 하려면 한국계 검술을 잇는 명가쪽 별의 아이를 노리셨어도...?

677 한결주 (JTf7oGOAJs)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0:25

https://namu.wiki/w/%EC%8C%8D%EA%B2%80(%EB%AC%B4%EC%98%88%EB%8F%84%EB%B3%B4%ED%86%B5%EC%A7%80)

이거 말하시는 거 맞나요?

678 한결주 (JTf7oGOAJs)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4:01

한결이는 사실 컨셉을 정해두고 시작한 만큼 격투에서 주먹을 주로 쓰는 건 맞았지만... 실제 기술을 받았어도 발로 쓰는 기술은 딱히 안 보이긴 하네요.

679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24:48

>>677 네~
뭐 솔직히 이거저거 다 노리는건 좀 욕심쟁이로 보이긴 하네요. 일단 있는 것부터 잘 해야겠어요

680 한결주 (JTf7oGOAJs)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0:36

치명타를 연속으로 터트릴 시 발생하는 체인은 오직 어쌔신 계통만이 가능한 기예입니다.
사실 꼭 따지자면 격투계의 분쇄도 있긴 한데 일단 넘어가고...

>>격투계의 분쇄<<

위키에서 린주 평가 둘러보다 문득 찾았네요.
저는 이쪽으로 파 보는 것으로 일단 목표를 잡을 것 같습니다.

681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4:54

>>680 멋있는 목표..! 파이팅입니다
전 일단 음 으음... 음....
연쇄기 많이 쓰고싶다(?)

682 한결주 (JTf7oGOAJs)

2024-02-22 (거의 끝나감) 15:36:48

스위칭 랭크 올리시면 한 턴에도 이제 무기 여러 개 골라잡아 바꿔가면서 싸우실 수 있을지도...

683 라비주 (r0nzp5cZM.)

2024-02-22 (거의 끝나감) 15:46:25

>>682 아ㅏㅏㅏ주 좋네요
좋은 무기를 구해서 바꿔가면서 싸우기
최고야

684 시윤주 (TcKaRkewzk)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4:06

후 이제 집에 왔다. 나? 우연과 필연? 흠....글쎄.

685 시윤주 (TcKaRkewzk)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5:27

나는 다른 사람들이 보통 이거 하고 싶다 저거 하고 싶다 라는 느낌일 때, 어차피 그런거 목표로 잡아도 연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니 그냥 나만의 스토리와 눈 앞의 인연 따라 당장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편이었거든.

686 시윤주 (TcKaRkewzk)

2024-02-22 (거의 끝나감) 16:28:02

사실 그래서 그런지 캡틴이 준 흐름대로 넙죽넙죽 가서 지금 시나리오 3에서 이거저거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거기도 하고.
그 결과 폭풍신의이명을단반역의악어인형을등에메고다니는환생사이보그닌자슬라이딩스텝수련기사저격수가 된거지.

687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16:36:41

>>653-659 (가챠 폭사하신 분들 토닥토닥...)

잠시 쉬면서 들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88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16:38:53

>>686 ㅋㅋㅋㅋㅋㅋㅋ...

689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16:42:13

그렇지만 포부가 있는 건 좋은 것입니다...!

그냥 해달라고 하면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연과 필연 같은 걸 쓰거나 해서 천천히 조율해 나가거나 관련 정보가 나올때 잘 기억해뒀다가 찾아가도 좋을 것 같아요.

690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16:44:48

내일 바쁠 예정이니 오늘내일 먹을 걸 찬거리를 좀 미리 해둬야겠어요...
나중에 다시 올게요.

691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16:45:08

모두 좋은 목요일 되세요!

692 여선주 (XU7IU4e/zI)

2024-02-22 (거의 끝나감) 17:39:27

갱시인~ 모하여요~

거의 십년만에 눈이 내리는 걸 보는 기분이에요.

693 ◆c9lNRrMzaQ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18:36:53

별 개같은 일이 다 생기는군

본국검법은 신 한국 양대길드중 하나인 신라 길드의 비전이라서 신라 길드에 소속되고 관련 아카데미를 나오면 얻을 수 있어.
다만 이쪽은 계승자라는 관련 없고 별의 아이로도 신라길드는 안 나오게 되어있어서!

694 시윤주 (TcKaRkewzk)

2024-02-22 (거의 끝나감) 18:44:00

또 무슨일 생겼어?

695 ◆c9lNRrMzaQ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18:45:39

현생문제인데 이제 일좀 적응하던 신입이 사표쓰고 나가서 개업한다데

696 시윤주 (TcKaRkewzk)

2024-02-22 (거의 끝나감) 18:46:31

ㅋㅋ.....회사에서 은근 자주 있을법한 일이네.

697 ◆c9lNRrMzaQ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18:47:26

근데 그새끼가 나한테 일 던지고 튀면서 내 평가도 조지려고 작정했나 처리를 개판쳐둠

698 시윤주 (TcKaRkewzk)

2024-02-22 (거의 끝나감) 18:51:17

와....어차피 나갈거니까 알빠노 란 마인드였나? 그건 좀 금수새낀데

699 ◆c9lNRrMzaQ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18:56:45

Glod Water....

700 ◆c9lNRrMzaQ (1nQ8Ql.tKw)

2024-02-22 (거의 끝나감) 18:57:20

Gold도 오타내는 수준...

701 한결주 (JTf7oGOAJs)

2024-02-22 (거의 끝나감) 19:09:21

세상에...

702 여선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05:24

갱시인. 모하여요~

703 여선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0:26:45

일상도 느긋하게 구해야죠!

704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2:01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695-698
진짜 이기적인 인간이네요...
고생하십니다....😭

705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4:43

>>703 저는 조금 힘들 거 같아요.
어제 장보고 오면서 짐을 좀 많이 들음+오늘 집안일을 좀 했더니 팔에 근육통이...😭

706 여선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18:56

느긋느긋이니까요~

강산주 하이여요~

707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48:57

좀 쉬려고 하면 자꾸 골치아픈 일이 생기네요....😭
자세히 말하긴 곤란하지만...

708 여선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0:33

꼭 뭔가 쉬려고 하면..! 같은 걸까요~

709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21:58:33

일이 꼬인 줄 알고 당황했는데, 다행히 내일 외출하기 전에 처리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휴...

710 여선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2:26:58

그건 다행이네요!

711 강산주 (2ZYyo/qbHA)

2024-02-22 (거의 끝나감) 23:21:12

잡담이라도 하려고 왔는데 피곤해서 그런가 잡담거리는 생각이 안나고 계속 멍하니 있거나 딴짓만 하게 되네요...😅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일찍 쉬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712 여선주 (j9XO8KoBYs)

2024-02-22 (거의 끝나감) 23:32:34

푹 쉬세요 강산주~

713 토고주 (HeMfGJ6Saw)

2024-02-22 (거의 끝나감) 23:45:09

내일은 ㅏㅂㄴ드시 일상을 돌려야ㅐ 해

714 시윤주 (TcKaRkewzk)

2024-02-22 (거의 끝나감) 23:59:22

와, 검계덱 겁나쎄~

715 토고주 (ku3DGad3PQ)

2024-02-23 (불탄다..!) 00:03:32

제ㅣ길!!! 나도 검계!!! 검계!!! 삿갓 정가 준비중이었는데 삿갓잊떴어!!!

716 알렌주 (Yk93WHovIo)

2024-02-23 (불탄다..!) 00:04:19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717 여선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00:07:36

다들 어서오세요~

718 라비주 (FtTYUmE1yU)

2024-02-23 (불탄다..!) 00:07:37

"호흡"

다들 안녕하세요

719 알렌주 (Yk93WHovIo)

2024-02-23 (불탄다..!) 00:08:54

이번 이벤트 스토리 재밌더라고요.

전작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스포를 참기 힘든 스토리라고 해야하나...(아무말)

720 여선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00:10:52

라비주도 리하에요~

여선주도 내일은 일상을 구해야지!

721 ◆c9lNRrMzaQ (4cX1idIZOw)

2024-02-23 (불탄다..!) 00:14:19

A1. 그때는 미안했어.
... 그리고, 돌아오고 싶으면 언제든 편하게 와주면 좋겠음.
보고싶더라 야!!!

A2. 물논이지

722 여선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00:17:16

어서오세요 캡!

723 ◆c9lNRrMzaQ (4cX1idIZOw)

2024-02-23 (불탄다..!) 00:17:39

안녕!

왜 컨디션이 좋지? 했더니 대자연의 마수에서 벗어났다!

724 알렌주 (Yk93WHovIo)

2024-02-23 (불탄다..!) 00:18:11

안녕하세요 캡틴~

725 ◆c9lNRrMzaQ (4cX1idIZOw)

2024-02-23 (불탄다..!) 00:19:09

하이하~

726 라비주 (FtTYUmE1yU)

2024-02-23 (불탄다..!) 00:22:08

좋은 밤이에요 캡틴~
내일만 버티면 주말!

727 ◆c9lNRrMzaQ (4cX1idIZOw)

2024-02-23 (불탄다..!) 00:24:14

난 토요일 출근각이야...

728 라비주 (FtTYUmE1yU)

2024-02-23 (불탄다..!) 00:31:31

앗.... 위에....
힘내세요 캡틴 (;ㅅ;

729 ◆c9lNRrMzaQ (G3epTFA3m6)

2024-02-23 (불탄다..!) 00:31:52

그려...

730 알렌주 (Yk93WHovIo)

2024-02-23 (불탄다..!) 00:32:43

(눈물)

731 시윤주 (/AnYJpYbts)

2024-02-23 (불탄다..!) 00:37:23

캡하하, 와. 누구 복귀해?

732 ◆c9lNRrMzaQ (G3epTFA3m6)

2024-02-23 (불탄다..!) 00:38:52

오렌지나무

733 알렌주 (Yk93WHovIo)

2024-02-23 (불탄다..!) 00:46:47

오현이..?

734 여선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00:51:44

크으..졸리다.. 모바여요~

735 알렌주 (Yk93WHovIo)

2024-02-23 (불탄다..!) 00:52:01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736 예비신입 (3/s9OMstB.)

2024-02-23 (불탄다..!) 00:55:12

>>733 저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라는 책이 떠오르네요!

737 시윤주 (/AnYJpYbts)

2024-02-23 (불탄다..!) 00:56:15

악 야식으로 스테이크 굽다가 엄지 데였다.

738 알렌주 (Yk93WHovIo)

2024-02-23 (불탄다..!) 00:58:09

>>736 아...(영성0)

739 알렌주 (Yk93WHovIo)

2024-02-23 (불탄다..!) 00:58:40

>>737 야식으로 스테끼...(호화)(아무말)

740 라비주 (FtTYUmE1yU)

2024-02-23 (불탄다..!) 01:58:06

스테끼 야식...마싯겟따...
많이 안다치셨죠..?

741 시윤주 (/AnYJpYbts)

2024-02-23 (불탄다..!) 02:09:57

마트에서 산 싼 스테이크야! 그렇게 고급진건 아니지
손은 심하진 않은데 좀 따가움...

742 알렌주 (Yk93WHovIo)

2024-02-23 (불탄다..!) 02:33:09

>>741 손가락 데이면 아픔이 오래가죠...(눈물)

743 태호주 (NkNjLVqaWw)

2024-02-23 (불탄다..!) 10:32:36

배고파

744 라비주 (It8lvzSIzI)

2024-02-23 (불탄다..!) 11:17:28

>>741 혹시 모르니 소독하고(?) 약 바르세요..
게임하다 3시 넘어서 자버린 참치 등장
죽겠어요

745 태식주 (PmPl7sEU6Y)

2024-02-23 (불탄다..!) 11:19:49

부인이 7명인 사람은?

746 태식주 (PmPl7sEU6Y)

2024-02-23 (불탄다..!) 11:20:02

윈스턴

747 태식주 (PmPl7sEU6Y)

2024-02-23 (불탄다..!) 11:20:09

윈스턴 처칠

748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1:24:54

자투리 시간에 잠시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741 괜찮으시길 바랍니다...

>>745-747 😅

749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1:28:24

안녕하세요. 라임주입니다. 제가 다시 어장에 스며들어도 될까요?
천천히. 잘 부탁합니다.

750 태식주 (PmPl7sEU6Y)

2024-02-23 (불탄다..!) 11:35:07

집합은 영어로?

751 태식주 (PmPl7sEU6Y)

2024-02-23 (불탄다..!) 11:35:15

홈플러스

752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1:36:07

오와!!!
라임주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저도 잘 부탁해요!!

753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1:37:11

사과가 웃으면?

754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1:37:18

풋사과

755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1:38:01

>>752
반갑습니다 강산주. 오랜만에 뵙네요.

756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1:38:15

😅

757 라비주 (It8lvzSIzI)

2024-02-23 (불탄다..!) 11:38:46

안녕하세요 신입인 라비주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758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1:39:51

라비주도 반갑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려요.

759 여선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1:41:43

갱신! 다들 어서오세요~

라임주도 어서오시고요!

760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1:42:17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761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1:43:31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762 여선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1:45:20

이제 점심시간까지 쉬면 되니까요~
다들 반가워오~

763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1:45:36

저는 12시 즈음부터 출발해야 되네요.

764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1:46:09

아무튼 여선주 현생 고생하십니다!

765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1:47:00

여선주 강산주 현생 고생하십니다.
저는 이불에게 잡아먹혔어요.

766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1:48:33

이런 진단도 있네요...

광산 5층에서 길을 잃은 주강산, 사실 도서관에서 단 한번도 책을 빌려본 적이 없다.

#스타듀밸리의_당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08149

강산 : 다음층 가는 계단이 안 보여...여차하면 엘리베이터로 귀환해야겠군.

767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1:48:58

>>765 요즘 날이 춥긴 하죠....😭

768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1:51:56

>>766
광산과 도서관의 연관성이라.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들지만 책을 한 번도 빌려본 적이 없다는 것은 꽤나 충격적입니다.

그리드볼 룰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 라임, 발이 찬 편이라 두껍고 부드러운 수면양말을 장만하는 것이 겨울나기의 시작이다.

#스타듀밸리의_당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08149

두껍고 부드러운 수면양말은 추후에 일상에서 써먹을 수 있겠네요.

769 여선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1:54:43

아직도 성령제 미로 안에 들어가는 것이 사실 조금 무서운 여선, 가끔 누군가의 오두막에 들러 작업하는 모습을 구경한다. 멋지다고만 생각했는데 어느날 그 조각상을 선물로 받아서 조금 놀랐다.

#스타듀밸리의_당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08149



성령제미로가 뭔진 모르겠지만 이자식 무서워하는거 보통 척이거나 과장 좀 섞은거일텐데(?)

스타후르츠 와인 사업으로 천만골드를 번 채여선, 주주시티로 놀러왔다가 펠리컨 마을로 가는 버스가 한 시간 째 연착이라 발만 동동 구르는 중이다.

#스타듀밸리의_당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08149

이건 성 붙인 거...
근데 천만골드가 큰건가....

770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1:56:39

>>768
게임 내에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 보면 잃어버린 책들을 찾을 수 있고 그럼 도서관에서 이런저런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어요.
진단 특성상 정말 큰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강산이라면 독서 자체를 싫어한다기보단 펠리컨 마을에 신기한 게 많다보니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아직 도서관까지 살피진 못했을지도요.😅
저도 처음 3일 간은 맵 둘러보는데 시간을 다 썼어요. 그러다가 밤이 늦어지니까 맵이 잘 안 보이기 시작해서 당황했지만 다행히 밖에서 쓰러지는 건 피했네요...

라임이...수면양말 좋아해요? 귀여울지도요!

771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1:57:28

스타듀밸리는 잘 몰라서, 하지만 꽤나 재미있는 문장들이 쏟아지네요.
천만 골드. 10,000,000GP라고 생각하면 엄청난데.

772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2:01:10

>>769 멋진 조각상을 선물로...오오 천운.
어우 엄청 크죠!
제 동생은 낚시 만렙 찍었는데 걔도 하루에 평균 2천 골드정도 벌어요.

성령제 미로...는 특정 날짜가 되면 축제가 열리는데 그 중 세계관상 현실의 크리스마스 비슷한 이벤트에서 할 수 잇는 미니게임인 걸로 알고 있어요.
직접 해보진 못했어서(아직 1년차 겨울까진 안 감...) 자세한 건 모르겠네요.

773 여선주 (i1y1p4Kq9.)

2024-02-23 (불탄다..!) 12:01:12

그건 엄청나네요....(급작스럽게 생각해보니 손놓고 있던 게임 내에서 천만골드 첨벌었을때 헉했던거 생각해보니...)

774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2:01:37

>>770
아. 게임 내용이었군요. 강산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야금이긴 하지만, 조용히 앉아서 독서에 집중하는 모습도 퍽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수면양말. 이 기회에 신겨봐야겠네요. 발이 찬 것은 귀신같이 맞춘 무서운 진단.

775 여선주 (i1y1p4Kq9.)

2024-02-23 (불탄다..!) 12:04:14

근데 뭔가 진단 내용만 보면 누군가의 오두막에 가는 거.. 이거 그.. 호감작? 그런 거 하려고 가는 것 같은데...(대충 들은 바로는 그런거 있다고 들었음)
근데 정작 진짜 조각상 선물 받으면 놀라긴 할 것 같은..?

진짜 큰거긴 했구나!

776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2:05:05

크로버스가 파는 귀환의 지팡이(대략 사기템)가 200만 골드였던가...

>>774 강산이 하면 가야금. 기억해주시니 기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취미로 밴드를 하는 주민들이 있던데, 그런 동네 밴드부 친구들이랑 잘 어울릴지도요.

발이 차다는 건 공식이었군요?! 오...

777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2:06:09

어떻게 잊냐고 ㅋㅋ 입니다.

778 여선주 (i1y1p4Kq9.)

2024-02-23 (불탄다..!) 12:07:11

진짜 부자구나!

....그래 이제 영서에서도 부자가 되자!(여선: 돈쓸일만 많은데요!!)

779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2:07:50

>>775
바닷가에 엘리엇이라는 NPC가 사는 오두막이 있어요.
친해져야 들어갈 수 있긴 합니다.😂

780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12:08:56

>>777
지금도 악기 들고 버프 거는 친구는 강산이밖에 없지요...
여선이 파이팅입니다!!

저 슬슬 출발준비 해야 해서 가볼게요.
모두 좋은 금요일 되시길...!

781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2:09:14

오랜만에 소소한 잡담을 나누니 즐겁습니다.
여선주와 강산주 모두 오후 일정 힘내세요.

782 여선주 (i1y1p4Kq9.)

2024-02-23 (불탄다..!) 12:09:25

강산주도 좋은 토요일 되세요~

저도 점심 전에 확인할 건 다 확인하고 점심 먹으러 가야겠네요~

783 라임주 (oefffKfxyg)

2024-02-23 (불탄다..!) 12:10:32

여선주. 오늘은 금요일이에요.
맛있는 점심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784 여선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2:13:56

내일 인사를 미리 한 셈 치죠!
금요일도 좋은 날 되시고 라임주도 좋은 점심되세요~

785 시윤주 (/AnYJpYbts)

2024-02-23 (불탄다..!) 15:10:44

요즘 정말 춥다

786 토고주 (ku3DGad3PQ)

2024-02-23 (불탄다..!) 15:11:10

봄인데 봄이아니야 왜지

787 여선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5:29:42

추워욧....
근데 졸린데 추우면 진짜 슬퍼요...
모두 어서와요~

788 시윤주 (/AnYJpYbts)

2024-02-23 (불탄다..!) 16:06:12

지금 자면 죽어

789 여선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6:09:51

회사에서 자면 곤란한걸요!

조는 건 가끔 되지만...
아 업무 곧이네요..

790 여선주 (FKI1PKbKYY)

2024-02-23 (불탄다..!) 16:10:06

시윤주도 나중에 봐요~

791 시윤주 (/AnYJpYbts)

2024-02-23 (불탄다..!) 16:10:31

여바~

792 시윤주 (/AnYJpYbts)

2024-02-23 (불탄다..!) 18:03:14

집 앞에 뚜레주르가 새로 생겨서 30% 할인하길래 다녀왔는데, 사람 정말 많다.
빵 요 근래 제일 많이 사온듯.

793 린주 (oPtUfz1Ess)

2024-02-23 (불탄다..!) 19:04:06

부럽다...

라임주 돌아왔구나 ㅎㅇ

794 여선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19:54:00

집! 모하여요~

795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20:34:09

저도 집에서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92 집 가까이 생긴 빵집인가요! 부럽습니다!

796 여선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0:47:05

강산주도 리하여요~

797 ◆c9lNRrMzaQ (zSJLA0pCi6)

2024-02-23 (불탄다..!) 22:01:13

A. 제가 어색해서 이름을 조정합니다.
예를 들어 빈센트의 도마뱀 등대는 원래 엘렐레 등대였습니다...

798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22:05:29

캡틴 안녕하세요.
의념기 작성에 관한 질문이었군요...

빈센트주는 바들바들 동물콘을 좋아하셨죠...

799 여선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16:39

엘렐레 등대 세상에나!

모하여요~

800 린주 (JZc0VLBx6c)

2024-02-23 (불탄다..!) 22:17:33

ㅇㄹㄹㄷㄷ

801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22:20:18

ㅋㅋㅋㅋㅋㅋ...😂😅
여선주도 린주도 안녕하세요.

802 여선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2:22:46

다들 어서오세요~

803 강산주 (8CcPBvIjlU)

2024-02-23 (불탄다..!) 23:00:54

특별히 한 건 없지만(그리고 불금이지만...) 계속 졸음이 와서 쉬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04 여선주 (SbmpSgh5GA)

2024-02-23 (불탄다..!) 23:12:21

잘자요 강산주~

805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0:20:02

주말~~

806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1:15:05

아무리 그래도 내 안의 본능이 앨랠래등대를 거부했어

807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1:15:45

엘렐레가 그거죠? 그 바들바들 동물콘 도마뱀 ㅋㅋㅋㅋㅋ

808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1:17:16

정답.

809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1:17:28

라비는 궁금한 건 없고?

810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1:37:01

에피소드 3에 들어가면서 다들 특수 의뢰를 수락하는 대가로 의념기 작성이 가능해진거 같은데
신입도 그럴 기회가 있나요? 아니면 저희는 노력으로 얻어야 하나요?

811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1:48:48

지금 계획상으로는 직접 얻어야 해.
원래 2부 말 ~ 3부 초 참여자에게 주는 보상으로 계획했던지라 이후 참여자들의 마지노선은 스피커까지였거든(찡긋

812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1:52:09

우아아앙.....
혹시 보상 말고 다른 방식으로 의념기를 얻은 경우가 있나요? 참가자 중에서요. 한번 참고하려구요!

813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1:54:15

유찬영과 악수해서 다이스 수치 이상 떠서 살아남기

814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1:55:34

예...?
진짜로요...?

815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1:56:24

(끄덕)

816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1:56:41

철이 의념기가 그렇게 얻은거야

817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1:59:55

그냥 어떻게든 노력해서 얻어볼래요.. 주사위의 손에 데플이 날 수는 없으니까요 ^p^..

818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02:15

딱히 크게 어렵진 않을거야.
40레벨이 넘었으니 의념기를 위해선 그만한 경험이 필요할 뿐이거든.

819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12:19

의념기인 만큼 전투쪽 경험이 많이 필요한 건가요
게이트하고.. 실전하고.. 그런 쪽?

820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13:10

고레벨 각성자와의 전투경험.
의념기도 몇대 맞아보면 좋고?

821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13:45

즉 내가 때려주라는?

822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16:27

시윤주 어서오세요
살살...때려주세요....

823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17:06

>>821 곧 흑기사에게 맞으실 분이 도와주신데.

>>822 대련보다는 진짜 죽인다 생각하는 실전이 필요해

824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18:03

>>823 1대1 대결형 게이트(?)

825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18:37

>>823
즉 진짜 죽인다는 마음으로 하는 대련이면 어때

826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18:50

흑기사햄 살살해 나 스쳐도 죽잖아

827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19:25

>>825 판정 실전으로 둬도 되나요
대련판정 없으면 보정자끼리 실전이라 전투불능 없이 사망인데

(진짜임)

828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23:22

>>825 >>827
(;ㅁ; !!!!!!!!!!!!

829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25:14

농담이야 걱정마!

음... 어차피 뉴비들에게 다 공개될 내용이니 상관없는데.

목숨이 오가는 실전 6회가 의념기 각성조건! 단 상대도 의념기 사용자일 것!

830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30:47

제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셨어요,,!
많이 빡빡하진 않네요. 의념속성에 대한 고찰같은게 조건일줄 알았어요

831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31:19

그건 뭐 교수의 평생연구주제같은 느낌

832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33:31

......(겁나 빡빡한거라고 말하면 실망할까)

833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33:51

의념기 사용자랑 목숨이 오가는 실전? ㅋㅋ~ ㅋ....ㅋㅋㅋㅋ

834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34:53

뭔가 뜻이 확실한 비유네요
아, 참여 보상으로 얻은 의념기하고 직접 얻은 의념기가 차이가 있나요?

835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35:31

원래는 차이가 있는데...
지금은 크겐 없다.

836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35:46

근데 라비주는 진행에서 뭐 하고 싶어?

837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35:51

>>833 어이 시윤봇
설명해줘라

838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36:09

>>833 전 기본적으로 네가 가능하면 나도 가능하겠지 마인드를 장착한 참치라 괜찮습니다 훗

839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36:18

걱정하지 마라 뉴비라비야.
흔히 우리 어장에서 나오는 의념기 사용자를 대하던 시윤주의 모습이다.

840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38:18

>>838
라비주

우리중에서 의념기 사용자랑 목숨이 오가는 실전 6회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ㅇㅇ....

841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38:32

우리를 너무 과대평가해도 곤란해. 우린 그렇게 멋진 존재가 아니야.

842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39:02

그러니까 시윤주는 질문을 입력하면 답이 나오는 고인물 봇이라는 거죠(아님)

음... 일단 학교로 돌아간걸 기점으로 둔다면 수업 들어보고 교내 돌아다녀보고 훈련장 가서 기술 한번씩 다 써보고 의뢰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843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39:54

의뢰 좋지, 훈련장 가보는 것도 좋지. 거기서 누구 인연 만들고 뭐 대련같은거 해보면 전투 튜토리얼도 될테고. 수업은 복습 같은 느낌으로 할 수 있어. 학교가 최근 흉흉해서 비권장이었는데 토고가 교섭한걸로 풀렸을거야.

844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40:25

아하..
어장 끝나기 전에는 얻겠죠 뭐

845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40:50

음 간단예시를 들면.

시윤주야.
너 우빈이 상대로 이길 수 있을 것 같음?

846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41:16

괜찮다.

답은
'다굴'이다.

847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41:27

>>844 딱 그 마인드면 언젠간 얻긴 해! 조급해서 될건 아니고

>>845 어....유리한 상황에서 판깔고 풀파워 선공치게 해주면?

848 태식주 (0YNa.bcZ9I)

2024-02-24 (파란날) 02:41:55

의념기 없이 의념기 있는 사람 이길 순 있다
하지만 반대는 훨씬 쉽다

849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42:26

뭐 말은 저렇게 했는데, 시나리오나 의뢰에서 굵직한 보스급들은 대충 저 정도 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니까.
천천히 하다보면 결국 쌓인게 터져서 각성이나 개방 같은 이벤트들은 나오기 마련이고 그래.
저것만 봐도 알겠지만 우리는 '경험'을 엄청나게 중시해. 진행에서 쌓아올린게 일종의 장작이나 기폭제인거지.

850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43:55

경험없이 A 달겠다고요? 님 도르신?
(왜곡된 이미지입니다)

851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45:21

>>846 왜 당연하게 일대일 정정당당승부라고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그러고보니 특별반 훈련장 입장시켜주는 도기 쓰다듬어봐도 되나요 그리고 인연은.. 라비가 낯선사람이 말을걸면 폴짝 뛰면서 말을 더듬는 친구라 잘 될지 몰루겠습니다..

852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46:13

그래도 몇판 구르다 보면 어느새 슬그머니 의념기도 얻고 레지나타나브의 진명도 알고 그에 관련된 이야기도 알게 되겠지.

" 가자. 바보들이 세상을 구하는 거야. "

같은 내용이 있다곤 말 안해줌
(찡긋

853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46:13

쓰다듬어도 되긴 하는데 너무 귀찮게 하면 혼남. 아 그래. 거기 레이드 체험장도 있거든. 할거 없는 사람들이랑 레이드 연습하면 도움도 많이 될거임. 실은 캡틴이 제발 좀 하라고 설치한건데 다들 바빠서 방치되고 있음.

854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46:16

왜 새벽에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거죠...?
태식주 어서오세요

855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46:47

어장평균연령 26세의 위엄

856 태식주 (0YNa.bcZ9I)

2024-02-24 (파란날) 02:47:56

허리가 너무 아파서 24시간 마사지하는 곳 다녀와서 그래

857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48:30

>>852 헉
저방금 로망수치 좀 많이 차오른거있죠
>>853 앗싸 도기머리 뽀담뽀담해야지
체험인만큼 못깰수도 있는거죠?? 재밌겠다

858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50:02

어차피 죽으라고 내던지는 법은 없어서, 폐사 안하고 구르면 다 어떻게 길을 만나게는 되어 있어.
나 봐봐 솔로로 자꾸 무서운데 던져져도 일단 뭔가 어떻게 하긴 하잖아

859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50:14

>>856 한의원가서 도수치료 한 번 받아봐.
최근에 받았는데 7만원 정도 나오더라고. 보험처리도 되니까 걱정말고!

860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52:42

죽으려고 내던지려면 배경 1세대 햇다

861 태식주 (0YNa.bcZ9I)

2024-02-24 (파란날) 02:53:23

>>859
예전에 다리 다친거 때문에 제대로 못걷고 한쪽 다리에만 힘주고 걷다보니 허리가 틀어져서 디스크 온듯
>>858
죽기밖에 더하겠어

862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2:53:34

근데 그래도 요즘 내 상황 정도면 하드한 축이지?? 사실 고신도 하드한 축이었지??

863 라비주(사라지면 기절한겁니다)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02:54:51

>>858-861 .......(괜찮은게맞나)

고생하시네요 태식주(, ,

864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54:56

1세대 기준 할만함

>>861 님은 그 재활부터 진행해야

865 태식주 (0YNa.bcZ9I)

2024-02-24 (파란날) 02:56:34

나중에 기계로 몸 대체할 수 있으면 허리만 바꿔야지

866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2:57:36

지금도 가능하긴 해.
수술비가 3000쯤 들긴 하지만

867 시윤주 (k4LwltJL12)

2024-02-24 (파란날) 03:09:22

근데 실제로 우빈이는 준가디언급이던가, 우리들이랑 승률들이 어때?

868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03:14:47

보통 싸우면 상성불리해도 4정도로 가는 느낌

869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04:05:25

자다깼슴다.
모두 안녕하세요.

>>769 >>772
착각해서 정정합니다. 성령제는 크리스마스(겨울)가 아니라 할로윈(가을)이었슴다...😅

>>851 >>853
그거 전에 강산이가 시도했는데 피하더라고요...
대정령급이라 보기보다 세다는 설정이 있어요.

870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04:07:13

>>867
식인귀 렙이 60레벨대였나 그랬는데 어느정도 공격을 버텨내는 걸 보면...1대 1로는 대부분 막상막하거나 특별반 애들이 밀릴걸요?🤔

871 한결주 (/y4XJELntw)

2024-02-24 (파란날) 12:19:53

좋은 점심입니다

872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12:37:21

새벽에 잠시 깼다가 도로 뻗었었네요...

재갱신합니다. 좋은 점심이네요!
모두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873 태식주 (0YNa.bcZ9I)

2024-02-24 (파란날) 13:36:33

>>859
갔다오니 많이 좋아졌다

874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13:38:28

태식주 안녕하세요.
다행이네요!😄

875 강철주 (VeunfI6MV.)

2024-02-24 (파란날) 14:47:32

졸린 오후...

876 여선주 (QEd9yn/f5w)

2024-02-24 (파란날) 14:50:33

갱싱! 모하여오~

877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15:01:07

철이주 여선주 안녕하세요!

878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16:51:48

그에엡.. 집! 모하모하여요~

879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16:53:05

외출 갔다 오셨군요?
현생 고생하셨습니다!

880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16:53:48

그쵸~ 점심약속이랑... 페이백 해주는데랑..
조금 집안일 밀린 거 싹 하고 와야겠네요!(설거지를 봄)

881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17:07:28

오...고생하십니다...

882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19:42:26

라개앵.. 모하여요~

883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19:43:08

저도 재갱신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84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19:48:43

강산주 하이여요~

885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19:53:41

토욜이 얼마 안남았군요..

886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19:56:08

그렇네요.
라비주도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887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19:57:22

저는 간만에 스타듀밸리 실컷 했어요.

888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19:58:54

라비주도 안녕하세요~ 저는 나갔다가 들어와서 뻗었었네용..

889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20:01:03

늘 똑같이 누워있다 겜하다 자다 반복하고있네요
저녁메뉴 고민중입니다..

890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0:03:40

전 저녁 이미 먹엇지요...
어제 외출갔었다가 사왔던 초코머핀 먹었어요.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891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0:03:59

저는 빵 사온걸로 먹으려고요! 냠냠.

근데 갈릭빵은 크림치즈보다는 갈릭버터계열이 더 좋은것 같아요.

892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0:04:13

근데 각자 게임만 하면 스레가 너무 조용해지니까 9시쯤 일상을 구해볼까 생각중입니당.

893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0:05:29

>>891 여선주도 빵 드시는군요!

마늘버터 발라서 구운 바게트 맛있죠...

894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0:13:12

크림치즈는 뭔가.... 음...

895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0:58:55

잠시 누웠는데 이불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졌어요.😅
당장 잠이 오는 건 아니지만...

896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1:09:38

이불은 무서운 것이에요...!

갈릭크림치즈는 미묘하네용.. 약간 신맛이 부각되는 느낌?

897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1:20:41

갈릭크림치즈빵은 먹어본 적 없지만 크림치즈 특유의 약간 신맛이 안 어울릴지도요...🤔

898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1:23:09

저는 그렇더라구용..

잠깐 뭐 해야하네요...

899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1:29:49

다녀오세요!

900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21:35:42

크림치즈는 갈릭 말고 그냥 빵에 발라먹어야 맛있는거같아요

901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1:42:15

예전에 먹었던 빵에 든 건 맛있었던 것 같은데 거기도 크림치즈랑 견과류 말고 다른 속재료는 더 들어가진 않았던 것 같기도요.

902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1:44:07

그건 그렇고 일상 하실분은...안 계시려나요...?
조용한 토요일이군요...

903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1:57:14

빵이랑 크림치즈는 맛이 괜찮은데...
갈릭빵이랑 크림치즈는 별로더라구용!

일상... 나쁘지는 않죵...

904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2:06:54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누군가_오랜만이라고_말을_건네오는데_상대가_좀처럼_기억나지_않을_때_자캐는
"오 안녕. 우리 어디서 봤더라...?"

일단 의념 스위치 올려서 영성 강화해서 떠올려봅니다.
강산이 과거사나 그런 거 생각해보면 아는 사람일 가능성도 높겠지만,
만약 정말 모르는 상대가 안 좋은 목적으로 접근하는 거면 의념을 활성화한 상태인 것이 그대로 그 자리를 피하든지 혹은 기습을 방어하든지 하는 데에 유리하겠죠.


자캐에게_언제나_뿌듯한_일
"나 어쩌면 내가 가문 비전기를 못 배울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었어...근데 그게 되더라.😄"

그렇다네요!


자캐의_응석_부리는_방식
요즘 워낙 상황이 진지해서 그럴 일이 잘 없긴 한데...?

"할일 없으면 같이 놀자. 서양 속담에 사람이 일만 하고 놀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더라."

지금은 심심하면 주변 사람에게 같이 놀자고 하는 정도...이려나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905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2:07:38

>>903 앗 없을 줄 알고 진단 돌려왔는데...!
그러면...하실래요?

906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2:12:52

느긋하게.. 해도 좋죠~

뭔가.. 상황 생각하신 거라던가 있으신가요!

907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2:19:13

의뢰 뛰면서 대화도 좀 하는 상황...이라든가요?
(라고 말은 하지만 의뢰소재를 천천히 떠올리는 중인...)

908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2:21:04

저는 어떤 상황이든 아마 괜찮긴 하겠네요!

909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22:22:43

일-상일상

910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2:22:48

아 생각났다.
약간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해서 여선이랑 강산이가 범인을 찾는다든지...는 어떨까요?

어째 요즘 스타듀밸리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그것 말고 요즘 새로운 일이 잘 없어서 그러려나요.

911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2:25:55

오...! 식중독은 치료했는데 범인은 찾아야죠! 일까용...

근데 치료했다! 라면 망념 찰랑찰랑일 것 같은 기분이긴 할지도요?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요.. 아니면..?

라비주도 어서오세요! 일상도 나쁘지 않죠~

912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2:26:36

>>909
라비주도 하실래요? 두분 괜찮으시면 제가 라비까지 동행할 만한 상황이 되도록 조금 더 짱구를 굴려볼게요.
모티브가 모티브라 구실을 만드려면 그럴듯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용.

913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22:27:40

지금 지인 라따뚜이를 해주고 있어서요. 근데 뭐.. 멘힐이 개빡쳤으니 금방 끝날 것 같긴 하네요..

914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22:29:06

멘힐: 캐스터님 지금 이 기믹에서 5번째 자리 잘못가서 리트중인데 혹시 진도 제대로 보고 온거 맞으세요?
저: (오~조졌는걸)
지인: (오~조졌는걸)

915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2:30:53

>>911
스타듀 여름 축제 중에 마을 주민들 뿐만 아니라 높으신 분도 축제 음식을 먹기 위해 방문하는(!) 축제가 있어서.
거기서 모티브를 따올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행사 귀빈 경호 의뢰로 들어왔다가 집단 식중독 사태 발발! 여선이 치료! 범인 찾기! 여차하면 무력제압!이라는 느낌으로...?
두 분 괜찮으시면 선레 드릴게요.

916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2:31:28

그럼 제가 두번째로 하고 라비주가 괜찮다면 마지막으로 해서...라던가요!

917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2:34:21

>>913-914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고생하십니다....

일단 그러면...적당히 선레 써올테니 라비주는 제가 선레 써오고 나서 돌릴 수 있으신지 다시 물어볼게요.

918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2:34:55

>>616 만약에 오케이!하신다면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당...!

919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2:35:36

오케이~ 죠! 그럼 기다리는 걸로!

920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22:43:33

(구경하다)

921 라비주 (wNXt7esTA.)

2024-02-24 (파란날) 22:43:43

힐러가 폭발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음~ 이것이 뚜껑열린 서포터..(?)
사사게 소리 안나오게 적당히 달래야해서 일상은 관전할게요..

922 린주 (fZ//KDnEBM)

2024-02-24 (파란날) 23:00:30

ㅠㅠ

923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3:12:43

모두 어서오세요~

924 ◆c9lNRrMzaQ (JnCLlaF/eQ)

2024-02-24 (파란날) 23:14:24

안뇽

925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3:15:33

여선: 이런 식중독 사태를 일으킨 사람은 꼭 잡아야 해욧..!
여선주: 망념 찰랑찰랑~

926 강산 - 축제를 망친 범인은 누구?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3:27:25

돌발 의뢰 수행을 위해 어느 게이트에 진입한 강산 일행.

"이 마을에 조만간 도시에서 내려온 높으신 분...무슨 도지사인지 관찰사인지 하는 분이 오신다네. 그런데 요즘 마을 낌새가 불안해서 축제 끝날 때까지 그 분을 경호해주셨으면 한다나 봐."

강산이 일행들에게 설명하기로, 돌발 의뢰의 내용은 그러했다.
정말로 마을이 오전부터 축제 준비와 진행 때문에 부산하긴 했지만...그것 외엔 별다른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경호 대상인 관리가 오히려 특별반 인원들을 보고 "내가 매년 이 축제에 참석했지만 굳이 경호원이 필요할 거란 생각을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라며 의아할 정도였다.
주민들은 높으신 분이 있건 말건 축제에서 화기애애하게 춤을 추거나 제각기 대화를 나누고 축제 음식을 먹었다.

정오 때까진 그런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마을의 독특한 풍습인, 주민 모두가 조금씩 준비한 식재료로 끓인 수프가 완성되기 전까진 말이다.

문제는 축제에 참석한 경호 대상이 그 수프를 먹은 후 발생했다.
수프를 먹은 사람들이 복통, 두통, 어지러움증 등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이다.

"...어우, 어쩐지 맛이 이상하더라니."

옆에서 같이 수프를 얻어먹었던 강산이 몸을 추스르고 물로 입을 헹궈내고는 중얼거린다.
결코 낮지 않은 건강 능력치와 레벨 덕에, 강산 일행에겐 잠시 속이 불편한 정도로 끝날 것이다.
의료계 각성자인 여선이 동행하였으니 경호대상과 다른 식중독 환자들도 금방 치료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든 반드시 범인을 잡아서 내 눈앞에 데려오게. 범인을 잡으면 추가 보수를 주도록 하지."

일행을 고용했던 마을 이장이, 마을의 명예를 실추시킨 이 사태로 단단히 화가 나서 강산 일행에게 추가로 의뢰하여...
일행은 범인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927 강산주 (s9l3fr1a/A)

2024-02-24 (파란날) 23:28:34

생각보다 많이 오래 걸렸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모두 안녕하세요!

>>921 고생하십니다....

928 여선 - 강산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3:39:41

"마을 낌새가... 그런가요..."
고개를 끄덕인 여선입니다. 이리저리... 경호하는 것도 좋지만. 주위 사람들이랑도 조금씩 어울렸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일이 벌어지고 난 다음..

"맛이... 이상했던가아.."
그냥 잘 처먹는 여선이어서 그랬던 건지.(이녀석 특성중에 흙먹어도 없는데(?)) 아니면 그나마 덜한 것을 먹었어서 그런건지.. 속이 좀 불편해지는 것에 건강을 좀 강화해서 치료를 한 다음. 다른 이들을 진단하고 치료를 한 여선...

"찰랑찰랑을 만든 나아쁜 이를 꼭 잡는 거에요!"
여선은 추가된 의뢰가 나쁘지 않은 것처럼...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먼저 수프부터 살펴보죠...!"
뭔가 수상한 게 있다거나? 같은 생각을 하네요.

929 린주 (fZ//KDnEBM)

2024-02-24 (파란날) 23:54:07

토고주랑 철주는 바쁜가봐...

930 여선주 (376o2T5GX.)

2024-02-24 (파란날) 23:55:28

바쁜 걸지도요..

린하여요~

931 린주 (fZ//KDnEBM)

2024-02-24 (파란날) 23:56:56

토고는 잔여망념 썼으니까 고비는 넘겼는데, 철이는

932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1:13

에혀
모르겠다

933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2:09

뭐 개인간의 사정이 있는 법이니...

934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3:36

캡 안뇽

935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4:00

안뇽

936 여선주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4:33

캡도 안녕이에요~

937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6:12

이번에 바티칸 끝나면 재건을 교단 단위로 도울 수 있을까? 대단한건 아니더라도

938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7:28

6~80대 어르신들을 바티칸 재건에 동원...?

939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7:58

헐...
그정도였구나
그럼 교단 대표로 기부나 협력은,,,

940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8:20

진짜 교단 실정을 하나도 모르고 있네 나...

941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8:33

교단 차원에선 힘듭니다 교주넴

942 여선주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9:07

린의 교단의 주 교인이 조금 나이든 분들이 주 인원인 걸까용..

943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09:43

힝...
바티칸이라서...?아니면 너무 소규모라?

그럼 uhn에서 나온 헌터 개인의 자격으로는 가능할깝쇼

944 린주(응애)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1:59

언플을 해야하는데
돈도 유명세도 신도도 무력도 뒷사람의 기력과 능지도

945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2:29

>>943 원하시는 목표가 뭐입니까 선생님

946 여선주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4:28

능이버섯222

947 린주(응애)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4:32

바티칸과의 협력을 통해서 이름을 알려서 종교를 알리거나, 혹은 헌터협회에 쓸만하다는 걸 보이고 싶어인데

948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6:14

흐음......

2는 안되는데
1은 어떻게 될 수도 있고

949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6:40

Gp가 많았다면 근처 저레벨 헌터들에게 지원 의뢰 뿌려서 규합력을 보일 생각이었는데 그정도 돈은 바티칸에 훨씬 많을테고, 돈도 없어서 포기했어

950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8:02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가 있는데.
이게 린이 가능하냐고 물으면 좀 애매?

951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8:07

>>948 에
전자가 후자보다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는()

아니 사실 현실적으로 1만 되도 성공이지

952 강산 - 여선 (2hyXFXLo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8:43

"범인을 잡기 전까지는 아무도 나갈 수 없네! 도지사님은 빼고!"

환자들의 치료가 끝났더라도 이장의 지시로 축제에 참가한 마을 사람 모두가 현장에 남아있었다.
아마 범인은 이 중에 있을 것이다...

"치료하느라 고생했다."

강산이 망념이 쌓이는 것을 감수하고 축제 참석자들을 치료한 여선의 어깨를 토닥이고는, 여선과 같이 축제에 사용되었던 큰 수프 냄비를 살펴본다.
약초학이나 독성학 같은 지식은 없지만서도...

"마츠시타 씨를 데려와볼걸 그랬ㄴ...야 잠깐만 설마 이건가?"

...그런 강산이 보기에도 수상해보이는 새빨간 버섯 하나가 통으로 들어있는 것이 보인다.
강산은 버섯을 조심스레 건져내고는 냄새를 맡더니 여선에게 보여준다.

"...이상한 냄새가 여기서 강하게 나는군."

좀 더 뒤져보니 그 외에 완전히 초록색으로 변해서 싹도 올라온 감자 몇 조각도 발견될 것이다.

"이건 누군가가 고의로 축제를 망치려고 한 것 같은데."

지켜보던 주민들이 강산의 말을 듣고 웅성거리기 시작한다.
마을의 오랜 전통인 축제를 망치고 대놓고 마을 사람 대다수를 해치려고 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에 놀란 듯한 반응이다.

//3번째.
일단 의념각성자는 일반인보다 독 내성이나 치유력 등이 강해서 의념이나 망념의 영향이 없는 그런 경우에는 금방 회복한다고 하네요.

953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9:17

>>950 o<-<

아주 무리만 아니면 해보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길래;;

954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19:50

>>953 봉신전쟁 당시에 멸망한 어린왕 교단의 후계자임을 인증받기

955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1:23

아임홈

956 린주(도기를모아야하나생각ing)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1:29


방법은??
아무래도 내가 스스로 알아내야겠지...?

안이 힌트라도

957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2:18

>>955 알하~

958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2:48

전대 교주와 혈연관계라는게 가장 쉬운 방법인데.
그러면 린 성이 바뀌지...

959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4:05

안녕하세요 린주~

960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4:22

아...애매하긴 하네...

전대 교주님 성씨가 무엇이었나여

961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6:11

마츠시타는 바꿀 수 있겠지만 진명은(어차피 지금 쓰지도 못하고 있으니) 못바꿀테니까,,게다가 혈연도 아니고
죽은 사람 호적에 양녀로 들어가는 것도 무리고...이건 전대교주 관련자와 쥬도님이 허가하시면 가능하려나

962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6:19

혜이즈

963 강산주 (2hyXFXLo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7:02

모두 안녕하세요.
>>943 >>945 (토닥토닥...)

964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28:53

국적도 바뀌넵

천천히 갈게욥...o<-<
사실 그냥 돌아다니면서 도와주며 기도해주고 그렇게 정석대로 하는것부터 생각하기도 했으니까

965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29

@알렌주
일상할수 있어?

966 여선 - 강산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35

"도지사님도 계서야죠!"
범인을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요? 라는 말을 하긴 하지만.. 도지사님은 나가셨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당연하죠~ 저는 열심인 메딕이라구요.."
근데 이럴 때 뭔가 생각나지는 않아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먹으려 할 때 번뜩! 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었나요?

"우와."
그리고 수프를 조사해보고.. 나온 것...에 우와에 이어 으익..하는 소리를 내며 여선은 새빨간 버섯과 싹난 감자를 바라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버섯 저건 아니에요! 이상한 냄새.. 이 동네에서 이 버섯을 잘 알긴 하려나..

"싹난 감자는 먹으면 입안이 얼얼해지는데 말이죠!"
먹어본거냐...?
그럼 아마도.. 마을 주민들이 뭘 가져왔는지 알아내는 게 맞지 않을까요? 같은 말을 합니다. 물론 누구라도 넣을 수 있다. 겠지만!

967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1:44

바티칸에서도 린이 바티칸을 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걸 알아줄거라고 믿고있어요!

968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3:37

(내가 이번 이벤트를 어떻게든 뼈까지 발라내려는 속물이라 미안해 아니 하지만 헌터는 공짜로 일을 안하는 어쩌구)(...)

969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5:07

보수가 중요하단 말이다 보수가

이것저것 보장해라!
아무거나 규탄한다!!

970 ◆c9lNRrMzaQ (1Ggrc7cgC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7:23

어허

죄악심의회의 '악신선언' 함 해드려?(농담

971 린주(응애)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9:05

응애,,,

우우 응애 교주는 이 일을 기억할거시다()

972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39:18

>>969 시위 전문가 린(아무말)

>>970 히에에엑...(두려움)

973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2:03

>>972
>>965
??
피곤하면 스루 ㄱㅊ아
사실 나도 1시 반전엔 자야해서 적당히 선레만 남기고 잡담하거나 딴 일 해도 좋음...

974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2:27

일상 가능합니다!

975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2:44

(놓쳐서 못본 알렌주)

976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3:11

물론 내가 선레를 주고 시간 괜찮을때 받아도 좋고
내가 일욜만 여유롭다 보니o<-<

977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3:25

앗 오키
선레는 다이스?

978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4:43

다이스로 가죠! 듀얼!

.dice 1 100. = 17

979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4:56

(처참)

980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5:17

이건 이기지(이기겠지???)
고!
.dice 1 100. = 82

981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5:58

>>980
아니 이정도로 높게 나오란 얘긴 아니었어

>>979 기다릴게~

982 여선주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5:59

(구경구경)

983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6:17

(컴퓨터 키는중)

984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7:16

주제는 저번에 말씀드린거처럼 바티칸 떠나기 전이면 될까요?

985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7:33

986 알렌주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0:49:20

(감정 셋팅중)

987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0:57:07

(팝콘대기)

988 알렌 - 워프 게이트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6:39

바티칸 워프 게이트 근처

[급한 일이 생겨서 먼저 떠나야 할거 같습니다. 인사도 없이 급하게 떠나는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알렌은 헌터 네트워크 보안 연락망을 통해 같은 연락망에 있던 린과 강철, 토고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바티칸에 도착하여 실제로 만난건 린밖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이런 상황에 급하게 먼저 바티칸을 떠나는데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을 수는 없었다.

'워프 시간까지는 아직 멀었나.'

국가 사이를 이동하는 만큼 여러 수속을 마쳐야 하기에 아직까지 워프에 들어가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비게되었다.

"..."

골똘히 생각하는듯이 굳은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있는 알렌

이렇게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조차 알렌에게는 마치 고문과도 같은 끔찍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1

989 강산 - 여선 (2hyXFXLo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07:45

"크흠...마을의 휼륭한 전통을 이런 식으로 훼손된 것에 대해서는 저도 매우 언타깝게 생각하는 바입니다....되도록이면 사건의 결과를 알고 싶군요."

여선이 그렇게 말한다면 관리로부터 그런 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즉 억지로 안 잡아도 범인이 궁금해서 남겠다는 것이다...

"저분이 범인이실 수가 없어. 저 분은 이 마을 축제 음식을 드시러 굳이 몇 년째 매년 시간을 내서 여기까지 오시는 분이시란 말이야..."

이후 이장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관리를 용의선상에서 배제한다.
강산과 여선 또한 경호를 위해 관리를 쭉 지켜보았으니 그가 냄비에 아무것도 넣지 않았고 다른 수상한 행동을 하지도 않았음을 알 것이다.

"저건 숲 깊은 곳에서 나는 핏빛버섯이군.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독버섯이라 들었네만..."
"축제 전에 미리 준비해서 몰래 넣었으려나요."
"그런 듯 하군."

자신이 했노라고 선뜻 자백하는 사람은 없었지만...마을 주민들을 조사하고 강산과 여선을 포함한 여러 사람들의 목격담을 모아서 결백을 확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들을 하나하나 제외한 결과, 평소 사이가 나쁜 마을의 상인 두 명을 포함한 아래의 다섯 사람으로 용의자를 좁힐 수 있었다.

어처구니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다른 쪽을 노려보거나 주변을 날카롭게 둘러보는 상인이 두 명.
로브 후드를 푹 뒤집어 쓴, 평소 마을에서 겉도는 편이라는 주민 한 명.
삐딱한 표정으로 입술을 샐쭉이는 마을 처녀 한 명.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의아한 듯한 마을 총각 한 명.

//5번째.

990 여선 - 강산 (hxXTp9NtOM)

2024-02-25 (내일 월요일) 01:19:16

"마을의 전통을 훼손한 분을 보고 싶으시다면 계셔도 좋겠네요~"
고개를 끄덕인 여선입니다. 버섯이 그렇군! 같은 생각으로 버섯을 유심히 바라봅니다. 수프에 들어간 탓에 완전히 생생할 때는 모르지만 그거야 조사하다 보면 알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결백아 증명되는 이들을 제외할 진술을 종합하고 나서...

"안녕하세요~"
다섯명의 용의자를 바라봅니다. 그런데 왜 굳이 이런 방식으로...? 같은 생각을 하나 봐요. 평소같이 웃는 상으로 있으려 하니까 그런 걸까...

"....그럼 한명한명 이야기를 나눠볼까용?"
강산에게 의견을 구하듯 바라보며 말을 하려 합니다. 다들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 남은 거려나요?

991 린-알렌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20:23

먼저 떠나야 한다고.
어디로?

그리고 왜. 실은 후자의 의문에 더 강세가 실려있었다. 전투를 끝 마치자 마자 본 메세지에 린은 입술을 물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토고는 천자와 대화를 하느라 강철은 자신의 일로 여유가 있지 않아보였다. 자신이라고 하여 그들과 상황이 그리 다르지는 않았다. 어쩌면 이 일을 계획하고 이끈 장본인이기에 더 해야할 일이 많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꾸준히 그를 언제까지 정의감에 불타는 바보 노릇을 할지, 끝내 다른 이들처럼 자신을 실망시킬지, 비틀린 기대감과 만성적인 비관에 젖어 배반할 것이라는 확신과 의문을 담아 지켜보았다. 그렇기에 그녀는 끝끝내 여기까지 와서도 무너지지도 않고 서지도 못한 그를 끌고 오며 린 그녀 스스로와 도박을 벌였다.

무너질 것인가
제대로 일어설 것인가

자신이 그의 의사를 생각하지 않고 강제로 시작한 일이기에 그녀에게는 적어도 그가 급하게 떠나야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할 의무가 있었다. 그렇기에 모든 이유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걸어 린은 알렌의 위치를 찾아 말없이 자리를 비웠다.
어디에 있는지 묻지는 않았다. 뻔하지. 온통 엉망이 된 바티칸에서 먼 거리를 이동할 수단이 자리한 곳은 한정적이다.

"무슨 일인가요."
그들이 만날때면 언제나 그러하듯 린은 소리없이 곁에 나타나 말을 걸었다.
//2

992 알렌 - 린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34:50

"!"

갑작스럽게 나타난 인기척에 본능적으로 칼자루에 손이 가려는 것을 간신히 멈출 수 있었다.

"리..린 씨..."

린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순간 힘이 들어건 팔을 떨구고 맥아리 없는 목소리로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알렌

평소 린이 비슷한 장난을 했을 때 반응을 생각한다면 지금 알렌이 얼마나 몰려있는지 알 수 있었다.

"아... 그게... "

불안한 듯이 눈을 이리저리 돌리는 알렌

"지금 여기 계셔도 괜찮으신건가요? 아무리 상황이 종료되었다지만 많이 바쁘실거 같은데."

알렌은 자신에게 무슨일인지 묻는 린의 질문에 애써 말을 돌린다.

더 이상 알렌 자신과 카티야 두 사람의 일에 다른 사람이 말려들어선 안됐다.

만약 지금 린에게 그걸 이야기 해버리면, 여태껏 함께해온 그녀에게 방금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버리면 마음이 약해져 버릴 것만 같았다.


//3

993 강산주 (2hyXFXLo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5:48

추가 정보 다이스
.dice 1 5. = 5

994 린-알렌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48:35

"어머나 이 상황에서도 타인 걱정을 하는건가요?"
그것도 세상의 고뇌는 다 짊어진 표정을 하고서 말이지요. 조금 비아냥거리듯 입꼬리를 올리다가 전혀 웃음기 없는 눈으로 그를 바라본다.

"제가 여기로 당신을 부르며 했던 약속을 기억하시나요."
바티칸에 있는 동안은 마츠시타 린을 배신하지 말 것, 멋대로 죽지 말 것.

"설마 이 상황에서 저를 배신하려 할 리는 없을 것이고 급하게 떠난다면서 어디 죽으러 끌려가는 사람같은 표정을 짓고 있으니,"
잠시 말을 멈추고 한 손으로 다른 손의 팔꿈치를 받치고 자유로운 손으로 얼굴을 괴었다.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차가운 미소를 지었다.

"아직 바티칸을 떠나지 않으셨으니 약속은 유효하군요. 죽은 심장의 태아에 흔들리는 것에 이어 약속을 어기기까지, 결국은 저를 실망시킬 셈인가요."
그러니, 설명하세요.

"제게는 알 권리가 있어요."

//4

995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1:50:58

죽심태에 흔들리다 부분은 바티칸 오기 전까지 알렌의 태도를 완전히 린의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말하는거야
상황이 상황이라 얘가 많이 딱딱하다,,,

996 강산 - 여선 (2hyXFXLo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9:01

용의자들과 각각 대화를 해본다면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을 상인 A :
원피스 차림의 여성. 상인 2와 사이가 나쁘다. 마을에서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이 아무리 상인 B를 싫어한다지만 이런 짓은 오히려 자신에게 손해라고 주장한다.
이런 식중독 사고로 마을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관리에게 밉보여 보조금이 줄어들면 자신에게 이득은 커녕 큰 손해라고.

마을 상인 B :
깔끔한 정장 차림의 남성. 마을에 새로 생긴 프랜차이즈 할인마트의 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처음 마트를 오픈할 때부터 툭하면 서로 도발하거나 시비를 걸어댄 탓에 상인 A와의 관계가 험악해졌다.
이런 이상한 축제 별로 안 좋아하지만, 독버섯과 독감자 관련해서는 정말 모른다고 주장했다.

은둔자 C :
평소 마을 외곽에서 혼자 살며, 마을에서 열리는 행사에도 잘 참여하지 않는 등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가 적었다.
다른 마을 주민들도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자신은 오히려 범행이 벌어질 것을 예측하고 사고를 막기 위해 온 것이었다며 한탄한다.

마을 처녀 D :
유독 장신구가 많은 차림이며...사실은 이장의 딸이다.
마을 토박이지만 마을의 전통 문화에는 큰 관심이 없으며 오히려 도시 생활을 동경하고 있다.
안 그래도 억지로 끌려온 축제인데 웬 미친놈 때문에 귀가가 늦어지게 되었다며 짜증을 냈다.

마을 총각 E :
마을의 총각. 처녀와는 동갑내기다.
마을 처녀를 빤히 바라보다가도 처녀가 짜증을 내자 시선을 피하며 쩔쩔맨다.
자신은 일이 왜 이렇게 된 건지 전혀 모르겠다며 딴청을 부린다.


"아까 축제 때 봤어. 저 남자분 아까 저 여성분 보고 얼굴 붉히시던데."

강산이 여선에게 목소리를 낮추며 E에 대한 추가 정보를 덧붙인다.
C도 무언가 아는 것이 있는지 E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7번째.

997 알렌 - 린 (hnynzi8/J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09:50

린의 말에 잠시동안 숨이 멎은 것 같은 고요가 퍼진다.

"죽으러...가는 것은 아닙니다."

알렌은 바티칸에 오기 전 린과 나눈 약속을 다시금 떠올리며 말하지만 그 목소리에 믿음이라고는 찾을 수 없었다.

"..."

다시 한번 침묵, 원래라면 린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매정히 뿌리치고 가야했다.

이것은 자신이 마무리 지어야 하는 일이니까, 더 이상 자신의 일에 다른 이를 끌어들일 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자신이 무엇을 하려는지, 얼마나 괴로워하고 있는지.

린에게 털어 놓는 것 만으로도 숨을 쉴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약해져만 가는 마음에 알렌은 결국 소매를 걷어 린에게 보인다.

"저는 이제 죽은 심장의 태아에게서 벗어났습니다."

분명 죽은 심장의 태아의 흔적이 있었던 팔에는 이제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사실이 시사하는 바는, 뒤이어 알렌에게서 나올 말은 린도 충분히 예측 할 수 있을 만한 이야기

"곧 카티야가, 저의 은인이 망념화 할 것입니다. 저는 그것을 막아야합니다."



//5

998 린-알렌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7:06

시체와 같은 정적이 잠시 두 사람을 감쌌다. 이렇게 그가 쉽게 털어놓을 거라 제가 협박하면서도 생각하지 못했는지 린은 당황한 얼굴로 그를 바라보았다.

이윽고 당황이 납득으로 납득이 이해로 이해가 약간의 연민으로 바뀌려다 그 빛을 보이는 순간 눈이 감기고 다시 뜬 눈에는 정리되어 고요한 붉은빛만이 흘렀다.

"그것이 그녀를 인질로 두고 당신에게 따를 것을 종용했었나요."
비록 그 인질도 허상일 뿐이지만, 린은 알렌에게 이를 알릴 수가 없었다. 알리는 순간 지금까지 그의 모든 여정과 고통은 배반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무도한 것.'

"정말 두고보기 힘든 지경이에요. 그래서,"

...
냉정해야 한다. 알 수 없는 감정이 치솟아 올라 울컥 쏟아져 나오려는 것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잠시 입술을 닫았다.

"...더 이상 피하지 않기로 결심하신 거였나요."
//6

999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8:29

아마 3시 전에는 자러갈거야 만일 답레를 못하게 된다면 내일할게

1000 강산주 (2hyXFXLoHg)

2024-02-25 (내일 월요일) 02:29:18

린쟝...진실을 아는 입장이라서 상황을 일아차리고 빡친건가요...

1001 린주 (WYGh3oLPTI)

2024-02-25 (내일 월요일) 02:31:01

ㅇㅇ...
지금 직접 죽심태를 지옥 밑바닥에 쳐넣고 싶은 기분일듯
원래도 그랬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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