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3816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87.여름이 끝나가네요 :: 1001

◆TMmm6tsoPA

2024-02-18 23:19:44 - 2024-02-21 00:10:31

0 ◆TMmm6tsoPA (3QkFsyjD7A)

2024-02-18 (내일 월요일) 23:19:4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8139

900 혜성주 (NSZL8qg2fo)

2024-02-20 (FIRE!) 22:42:30

진단 참 맛있는데 반응하기에 내 기력이 모지라요 미안들혀

901 수경주 (k96CKch/gs)

2024-02-20 (FIRE!) 22:43:32

로벨은 클로로키네시스 계열 연구소도 아니면서... 앨리어스*는 무슨... 같은 뉘앙스로 언급되었었죠.

*앨리어스가 꽃이나 식물 계열을 함의하는게 많았다.

902 철현 - 수경 (YWa447MLws)

2024-02-20 (FIRE!) 22:46:39

"오오, 역시 레벨 4, 아예 전용 셰프까지 있는 거야?"
적의 따윈 없는, 순수하게 놀리고자하는 마음이 가득한 사악한 얼굴이었다.
보통 사람은 이렇게 띄워주면 부끄러워하는 데 철현은 이것을 좋아했다.

"네가 즐거우면 즐거운거지."
수경의 대답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의 말도 일리는 있다. 지금 일어나는 일은 절대 '즐겁다', '좋은 추억이다.'라는 말로 끝낼 수는 없으니까.

이렇게나 많은 일이 생길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는 수경의 말을 듣고 미소를 짓는다.
뭐라 말할 수 없었다. 그녀의 말 역시 명백한 사실이었으니까.
자신처럼 낙천적인 이가 있다면 수경처럼 상황을 냉정하게 보는 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 난, 즐거워.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결국은 이겼으니까."

그리고..

"연예인도 보고, 친구도 돕고, 도시를 구했어. 아프고 힘들었지만..."
"다 끝나면 즐겁잖아?"

903 혜성주 (NSZL8qg2fo)

2024-02-20 (FIRE!) 22:47:52

이혜성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결국 이뤄질 거라고 생각하는가?」
> 이혜성이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 뭔지부터 생각해봐야할 것 같은데.. 없다는 게 아니라 의외로 굉장히 많은 걸 무서워하고 있거든.
그래서 이뤄지지 않게 하기 위해 그런 일(간단하게는 자경단 일에 관한 것)에 더 철저하게 하는 건 있어. 결국은 이뤄지겠지. 늦출 뿐이야.

2. 「누군가의 집에 놀러갔다가 물건을 망가뜨린다면?」
> 일단 냅다 사과부터 박고 자신의 선에서 보상을 해줄 수 있는 정도이면 무조건 보상한다.

3. 「서점에 들어갔을 때 자연스럽게 먼저 발이 향하는 곳은?」
> 월간 베스트셀러에 먼저 가며, 그 다음은 검색대로 향함.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나도 반응 못했으니 반응 안해도 된다.

904 철현주 (YWa447MLws)

2024-02-20 (FIRE!) 22:48:17

다들 안녕!!!! 어서와요!!!!!!!!!!!!

905 청윤주 (Gd5N.U4boI)

2024-02-20 (FIRE!) 22:48:20

수경이 철현이 혜성이 진단도 다 너무 잘봤어요!

906 ◆TMmm6tsoPA (R6oLiSKNRY)

2024-02-20 (FIRE!) 22:49:06

>>903 혜성이가 원하는 평화가 깨지고..자신의 삶이 흔들리는 것을...혜성이는 정말로 무서워하는 것 같아보여요. 요즘 보면 말이에요. 어어...보상해주는군요. 착하다! 혜성이!! 착하다!!
베스트셀러라... 과연... 베스트셀러에 있는 책들이 조금 더 재밌긴 하죠!! 압니다!

907 리라주 (xGAUu.bmaE)

2024-02-20 (FIRE!) 22:49:40

situplay>1597038160>887
동정할거면 돈으로 줘⬅️이거 너무 철현이다 시원시원하면서 직설적 직관적임...🥹 센빠이...

잘 안 휩쓸리는데 완전 무시하지는 않는다는 게 너무 좋아 자기 주관이 단단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져서🤔 이런 면모 덕에 더더욱 '선배' 같고 말이지
예전에는 철현이를 꽤 완성형 캐릭터라고 캐해했던 적이 있었는데 리라랑 일상할 때 나왔던 속마음 보면 다른 부분도 있어서 흥미로웠던 거야 그런 후회와 유혹(샹그릴라 라던가)에도 불구하고 결국 옳은 걸 선택한다는 게 너무나 저지먼트...🥹🥹
그리고 나도 영화가 좋아... 공연 표값 너무 비싸(?)

situplay>1597038160>890
🤔 이거 생활꿀팁인걸 사탕 좀 따뜻해지면 잘 녹는데 앞으로 냉동실에 넣어놔야겠다 후후
혜우우 매운거 잘먹는구나 핵불닭이 원래 먹던 맛이라니
맞아 이거 다 비때문이야... 나도 오늘 하루죙일 민달팽이 상태였어... 물렁물렁🫠🫠

이익...
몰라 실수로 공연용 힐을 신고 걸어가다가 발을 쎄게 밟아버릴거야
멍이나 들어라(?)

situplay>1597038160>897 히히 히히히
마음에 들어서 넘 다행이야... 밈미 요즘 야근하고 막 바쁘고 하니까 걱정도 되고 보고싶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다면 기쁜것이야......
그리고역시회사를메워야겠어

908 수경주 (k96CKch/gs)

2024-02-20 (FIRE!) 22:50:33

다들 어서오세요.

909 태오주 (GbsitxLSl6)

2024-02-20 (FIRE!) 22:51:05

>>877 후후 < 이거 들으니까 갑자기 두려워졌어 레이브도 논란 터지나(농담) 언젠가 코뿔소들이랑 4학구 미술관 가는 일상도 돌려보고 그래야 하는데...🥺 어릴 때 서울 말씨로 "참으로 날씨가 좋았읍니다. 해가 아주 쨍쨍하구요, 아이씨랑 같이 동물원으로 놀리를 가였지요. 아이씨는 자꾸만 삼춘이라 부르라 하시덥니다." 하고 일기 낭송하구 그랬을 것 같고(아니다)
진과 해피는
친구는
어버
어버버!!! (고장 남)

하아니 편지 뭐야🤨🤨🤨🤨 아이들에게 말씨가 참으로 날카로와요!

>>879 다정한 음기비얌... (부조화)

모던보이 < 그것도 쪼끔 생각했는데 중절모 양복 >>지팡이<< 나 주거 사실 나 지팡이칼 아직도 로망 있어(?) 그런 거....... 좋잖아. 지팡이도 좋고 검은색 장우산도 좋고..........(주절주절)

>>885 보고 말았어요
수경이 당황하다 숨기려 하는구나... 특제 장갑을 주어야만...🥺 요즘이면 다행이야 정말로...🥺🥺🥺🥺 앞으로 계속 해피했음 좋겠구 자존ㅋㅋㅋ심ㅋㅋㅋㅋㅋㅋ 밑바닥ㅋㅋㅋㅋㅋ 오너랑 소통 죽어도 안 되는 아이들의 모임에 가입할래...?

아이고 수경아 그래도 뻔뻔해져야지는
누가팸?
태오야 장도리 들어라~~~~ (태오: 누가…… 스트레인지식 인사를 했을까요. 정석을 보여드리죠…….)

히헤 진단 마히다

>>887 크어어 액기스 진하다... 이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특유의 쾌활함 잘 느껴지니 맛나구먼 흐허허 돈으로 달래 이 하이퍼 리얼리즘 우짬
딱 고3! 즐겁다! 인생을 즐기자! 이 느낌인데 하필이면 철현이라서 딸기맛 아니면 다 큰일날 것 같아 어떡하지 이거 다 딸기맛 샹그릴라 때문이다...(이러기)

>>890 무려 버튜버 활동할 때 셀카도 찍어 올리고 가끔 일상 사진도 찍어 올리고(?!) 그럴 것 같지
근데 신원 특정이 죽어도 안 되게 올려도 [음료는 필크라지만 역시 몬스터♡] 막 이런 거 올리고 가끔 4학구 사진 올라옴

후후 그래도 맛있죠
반쯤 혜우우 생각햇서
소중한 사람에겐 분명 저렇게 대하겠지
비얌같은놈 뚝배기를(눈치)
흠...
뚝배기 말고 내일은
링피트를... < ?

910 태오주 (GbsitxLSl6)

2024-02-20 (FIRE!) 22:52:40

>>895 🤔🤔🤔🤔🤔🤔

"위대한 발전의 도약과 가능성에 대한 한 걸음. 그렇지만 인간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 사람의 몫이지, 타인이 정할 건 아니에요."

라고 하겠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윤리적 문제나 실험의 경우에는 자조섞인 웃음 지으면서 "그렇게 봐놓고도 아직도 못 놓았군요. 이해해요."하는

크크큭맨과 하파할 녀석이라
대가리를
아니
링피트를

911 수경 - 철현 (k96CKch/gs)

2024-02-20 (FIRE!) 22:53:22

"급식이니까요.. 레벨 0에서부터 레벨 5까지 가능한 일인걸요."
수경은 조금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돌립니다.

"그렇지만..."
"아니에요.."
무언가를 말하려 한 것 같지만 금방 부정하고는 철현의 말을 듣습니다.

"그렇게...생각해주시는 분도 한 분쯤 계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을 가진 분은 드물거든요.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수경은 나온 잔을 철현에게 내밀고는 슬쩍 카운터를 나오려 합니다.

"저도 곧 퇴근이니까요."
마지막 손님이십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912 리라주 (xGAUu.bmaE)

2024-02-20 (FIRE!) 22:54:48

situplay>1597038160>901 아 맞아맞아 이거였다
🤔
사람들아 그럴수도 있지! 몰 알아!(?)

situplay>1597038160>903
검색대 간다는 건 가기 전에 찾을 책을 어느정도 머리에 담아두고 간다는 거겠지... 혜성이는 j구나(????) 베스트셀러는 못 참죠 서점 가면 구경이라도 해야 해!

ㅋㅋㅋㅋㅋㅋ사과부터 박는 혜성이 귀여워 태도 때문에 안괜찮아도 괜찮아질듯 괜찮다고 해주고 케이크 먹여주고 싶다 후후

많은 걸 두려워하고 있다는 게 너무너무... 실제로 메인스토리도 그렇고 여러모로 풍파가 많지 자연스럽게 두려운 게 많아질수밖에🤔🤔 그런 의미에서 자경단이라는 걸 만들고 두려운 것이 다가올 때를 대비하는 혜성이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늦추기 위해 뭔가를 철저히 한다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니까😏😏

913 태오주 (GbsitxLSl6)

2024-02-20 (FIRE!) 22:55:09

>>903 으아악 밈미야!!!!!(우럭다.)
결국은 이루어지지만 늦출 뿐이다 < 이거 진짜 눈물남 결국 그렇지 맞는 말이긴 한데 그게 밈미한테 해당되면 안 되는 거지!!!!!!!! 악!!!!!! (결국 이 짤을 쓰고 마는데)
보상... 현실적인데 베스트



도망을 쳐요
먐미는 도망 을 칠 게요
안 녕히

(호다닥!!!!!!!!!)

914 청윤주 (Gd5N.U4boI)

2024-02-20 (FIRE!) 22:55:42

>>910 어..링피트로 하이파이브요(???)

915 철현주 (YWa447MLws)

2024-02-20 (FIRE!) 22:57:17

>>907 결심했다!!!!!!!!!!! 개인 캐릭터 스토리 내야지!!!
>>909 고3에 인생을 즐기면 남은 인생이...
>>903 사랑하는 사람이 다치는 건가?..왜 자경단이 두려워하는 걸 미루는 걸까요?
>>885 인싸 수경...부럽다...

916 리라주 (xGAUu.bmaE)

2024-02-20 (FIRE!) 22:57:46

situplay>1597038160>909 이 사람 역시...😏😏
태오주역시맛잘알이야 지팡이 장우산 절대 못참지 항시 소지하고 다니다가 위협이 닥치면 손잡이 뽑아서 칼날 드러내는 거... 암기... 맛있다(?)

뭔가 지팡이... 나리도 꽤 어울릴 거 같다
아니 이쪽은 진짜 그런거 하나 있을 거 같음

917 수경주 (k96CKch/gs)

2024-02-20 (FIRE!) 22:58:12

다들... 진단이 맛있네요.

918 리라주 (xGAUu.bmaE)

2024-02-20 (FIRE!) 22:59:18

>>915 내가 철현주의 마음 속 창작 욕구를 자극했다
나는 철현주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다(????)(아님)

후후 후후후 기대된다 히히
느긋하게 짜보자구😎😎😎

919 ◆TMmm6tsoPA (R6oLiSKNRY)

2024-02-20 (FIRE!) 22:59:53

근데 확실히 혜성이는 무서워할 수밖에 없어요.
다시 말하지만 원래 저지먼트 생활 이렇게 빡센 것이 아니라서...(옆눈)

920 태오주 (GbsitxLSl6)

2024-02-20 (FIRE!) 23:02:30

뭐 철현이 갠이벤!!!!

어? 나리 지팡이검?
어?🤔
나만 소매 속에 비수 숨기기 그딴 거 생각했던 거냐고
기계식 구조라 특정한 손가락을 겹쳐 누르면 철컥 튀어나옴
악수하다가 상대의 손목을 찔러보아요

921 혜성주 (NSZL8qg2fo)

2024-02-20 (FIRE!) 23:05:22

>>906 그렇게 어른이 되어간다.
여름이어따(이러기) 그것도 있고, 고레벨 능력자들이 보이는 능력에 의존하는 것도 두려워하고 있지.
원래 자기 실수로 망가트렸는데 보상은 해주는 게 당연하다고 배웠습니다(?) 베스트셀러에서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작가로 검색하지 않을까 생각 중이야. 반응 고마워!

>>907 >>912 히
히히힣 힣.......야간 죽일 것이다.......회사 죽일 것이다.....나도 리라주 보고싶었찌롱 흑흑
맞아 힘 됐어! 넘 고마워(봑봑봑)
흩날리는 꽃잎 속에서 숨길 수없는 J의 향이 느껴진거야(?) 괜찮다고 해줘도 소정이라도 보상하려는이혜성을 이길 수 있을까(그리고 개같이 멸망함)
그러게 점점 이혜성이 두려워하는 게 늘어나다보면 종국에는 자기 자신도 두려워하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흠) 반응 고마워!

>>913 아이고먐미!!! 어디가!!! 냉큼 이리오지 못해? 잡히면 나뭇가지에 돌돌 말아서 쟁여놓을테다(?)

922 철현 - 수경 (YWa447MLws)

2024-02-20 (FIRE!) 23:05:56

"무어어야? 수경이 너 무우려 급.식.을 먹는거야아?"
수경이 조금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돌리자 신이 나는 듯 호들갑을 떠는 시늉을 한다.

"급.식.이라니! 그건 차은우를 닮은 것으로 유명한 최은우가 먹는 다는 바로 그거어?"
일단, 절반은 맞는 말이다.

수경이 같은 차가워 보이는 애들을 도발해서 반응을 이끌어내는 게 재밌다고 생각했다.
물론 차가운 경멸의 시선을 받을 수 도 있지만..

"마음편히 즐거워할 수도 없지? 그 마음 알아."
철현은 그녀가 말하려고 하던 것을 추측하며 말했다.

수경이 내민 음료를 마신다.

"벌써 퇴근 시간이야? 남은 재료로 한잔 만들어 가지 그래?"
퇴근음료라고 하나?

923 리라주 (xGAUu.bmaE)

2024-02-20 (FIRE!) 23:06:23

이리라:
213 손에 음식물이 묻었을 때 빨아먹는다vs닦는다
"웬만하면 닦죠!"

032 기억에 남는 생일 파티는?(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데뷔하고 팬분들이 생일 카페를 열어주신 적이 있어요. 사람 없을 때 꽁꽁 싸매고 다녀왔었는데,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 같네요. 나를 좋아해주는 누군가가 꾸며 놓은 공간이라는 건 정말 반짝거리더라고요."
"참, 활동 종료한 뒤에도 누가 지하철역 전광판에 생일 축하한다는 광고를 띄워주신 적이 있었어요. ......정말 감사했죠."

101 많이 사용하는 물건은 한 꺼번에 많이 사놓는 편vs 떨어질 때 마다 사는 편
"후자? 많이 사놓으면 무거워서 못 들고 오니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924 혜성주 (NSZL8qg2fo)

2024-02-20 (FIRE!) 23:06:38

>>915 자세한건 다이제스트를 확인해주세요 그럼 이혜성이 왜 저러는지 알게 됩니다.

925 수경주 (k96CKch/gs)

2024-02-20 (FIRE!) 23:07:29

.dice 1 5. = 3
1. Dear. Diary
2. 최후
3. 지금 듣는 노래 소개하기(?)
4. 질문받기
5. 꺼져

926 철현주 (YWa447MLws)

2024-02-20 (FIRE!) 23:07:54

>>923 가장 최악의 경험도 최고의 경험도 연예인 경험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게 신기해요!
특히 활동 종료 후 전광판 생일 축하는 울컥했을 것 같아요!

927 철현주 (YWa447MLws)

2024-02-20 (FIRE!) 23:09:22

>>924 오...

928 리라주 (xGAUu.bmaE)

2024-02-20 (FIRE!) 23:10:42

situplay>1597038160>920 이것도맛있다 하는김에 둘다
아니 구두코에 칼날 숨기는 것까지 해서 3개해줘(?) 암기로 감고 다니는 스트레인지의 나으리...


situplay>1597038160>921
히히 히히히히(복실복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정이라도 보상하려는 혜성이 너무귀여워... 웅니 넘착하고... 똑부러지고...🥹
아니근데
흐아아아아아아아악
흐아아아악
이거좀일리있게들려서비명지름안돼~~~~~~~~~~~ 크아아아아악
자기자신까지 두려워한다라... 이거 보통 계기가 되는 게 자기 능력으로 누가 크게 다치는 건데
안돼🫠🫠

929 ◆TMmm6tsoPA (R6oLiSKNRY)

2024-02-20 (FIRE!) 23:10:59

>>923 ...그렇죠! 닦아야죠!! (엄지척) 역시..리라.. 아이돌때의 생활이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확실하게 남아있는 것 같아요. 음...이제 수경이에게 부탁을 해보는 것도...(안됨)

930 수경 - 철현 (k96CKch/gs)

2024-02-20 (FIRE!) 23:11:57

"급식이죠... 부장님도 드시...긴 하겠죠?"
부장님이 밖에서 사먹을수도 있지만 일단 일반적 인식으로는 먹는 편이지 않을까요?

"맞아요. 즐거워하기엔.. 뭔가 걸리는데.. 그걸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 기분이네요."
그걸 그렇게 느끼는 게 최선일 거에요. 그렇겠지요? 라는 것을 무시합니다.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카페 음료를 만들어서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못해 과할 것 같다는 말을 하는 수경입니다.

"철현 씨께서 어디 가실 거면.. 좌표를 안다는가정하에.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약간의 호의를 보내려 하는 수경입니다.

931 리라주 (xGAUu.bmaE)

2024-02-20 (FIRE!) 23:12:39

>>926 맞아 애?증 그 자체지...🫠🫠 그래서 버틸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가까운 사람에게 미움받길 싫어하는 애를 버티게 한 것... 팬들과 무대...
엄청 울컥했지 울었대 그날(?)

932 ◆TMmm6tsoPA (R6oLiSKNRY)

2024-02-20 (FIRE!) 23:13:54

근데... 아마 다들 모르겠지만...
은우와 세은이는 은우와 세은이대로 점점 침식되어가는 중이랍니다. 물론 누구에게도 그런 모습 보이지 않으려고 나름 애쓰고 있긴 하지만요!

933 리라주 (xGAUu.bmaE)

2024-02-20 (FIRE!) 23:15:42

>>929 맞아 좋은 추억이다!! 팀 내 불화와 가십은 끔찍했지만 어쨌든 재능을 펼칠 공간이 주어지고 그 재능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소중한 거니까😋
성하제 축제 잘 서고 나중에 보라랑 같이 무대도 서 보고 싶군... 보라...
🥺
우리친구지?(?)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안돼 후배님을 부려먹을 수 없숴

934 청윤주 (Gd5N.U4boI)

2024-02-20 (FIRE!) 23:16:32

situplay>1597038160>328 혹시 아지주께서 보실지도 모르니 답레 앵커 달아놓고 가요.. 어쨌든 좋은 밤 되세요!

935 ◆TMmm6tsoPA (R6oLiSKNRY)

2024-02-20 (FIRE!) 23:16:57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936 리라주 (xGAUu.bmaE)

2024-02-20 (FIRE!) 23:17:09

>>932 일상 돌리면서 알아챘지요
은우는 일상은 아니고 내비게이터 일로 안 거지만... 아무튼 둘다 여유가 없어지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그럴수밖에 없는 환경이긴 하지... 지금 세은이가 알고 있는 건 은우가 모르는 것 같던데 이걸 은우가 알게 되는 날에 어떻게 될지 좀 두렵고 두근두근한거야

937 리라주 (xGAUu.bmaE)

2024-02-20 (FIRE!) 23:17:44

청윤주 잘자!
헉 약 까먹었다 얼른 먹고 와야지

938 태오주 (GbsitxLSl6)

2024-02-20 (FIRE!) 23:20:02

엇시 오늘치 유한이 괴롭히기 안했다
훈련해~ 허접 최악 금태양 하루빨리 레벨4 되어버려

939 ◆TMmm6tsoPA (R6oLiSKNRY)

2024-02-20 (FIRE!) 23:22:52

>>936 반대로 은우가 아는 것을 세은이는 모를 수도 있지요! 어..근데..네비게이터때 은우 관련으로 뭐가 있었나요? (갸웃)

940 혜성주 (yH2IVcgrAc)

2024-02-20 (FIRE!) 23:23:47

>>928 훌륭한 복슬함이다 중독되어버려(봑봑) 그게 기본적인 예의아닐까 아닌가 어라? 슈뢰딩거가 되어버려? 미안ㅋㅋㅋㅋㅋ내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건 몰라도 자신이 위험성 정도는 알고있지 않을까......누가 다치기 전에 이혜성이 다치는 것도 있지요(?)

>>932 롸?
이혜성보고 말 안한다고 하더니만 캡틴이 할말은 아니잖아

941 혜성주 (yH2IVcgrAc)

2024-02-20 (FIRE!) 23:24:16

청윤주 굿밤

942 수경주 (k96CKch/gs)

2024-02-20 (FIRE!) 23:24:21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지듣노...
https://youtu.be/It8F3qlfKqg?si=jmCr0n3QMgs32JY

943 혜우주 (93eVtEVWlE)

2024-02-20 (FIRE!) 23:24:32

태오한테 링피트라니
태오주 정말 자닌해 흑흑

그런의미로
다이스배틀 뜰 사람 (별거 없음)
.dice 1 100. = 97

944 혜우주 (93eVtEVWlE)

2024-02-20 (FIRE!) 23:25:10

???
왜지 다갓...?
청윤주는 잘 자구

945 수경주 (k96CKch/gs)

2024-02-20 (FIRE!) 23:27:15

다이스배틀 이기지 말라는...

.dice 1 100. = 80

946 철현주 (YWa447MLws)

2024-02-20 (FIRE!) 23:27:54

.dice 1 100. = 59

947 철현주 (YWa447MLws)

2024-02-20 (FIRE!) 23:28:02

ㅠㅠ

948 ◆TMmm6tsoPA (R6oLiSKNRY)

2024-02-20 (FIRE!) 23:28:37

>>940 하지만 은우 이번에 당당하게 도움 요청했잖아요! 8ㅁ8

>>942 오...뭔가..이거.. 할로윈때 나오면 딱 좋은 곡일 것 같아요!

(다이스 값을 본다)
(도주)

949 류애린 - ?? (ZYa8FDVVtE)

2024-02-20 (FIRE!) 23:31:20

>>0
"즈한테는 꿈이 있어여."
[100억원이 필요해? ...뭐, 딱히 그런거 같아보이진 않거든.]
"은근슬쩍 드립치는 검까... 그치만 딱히 돈이 필요하진 않은건 맞네여."
[그럼 불의의 열기에,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는 사람들이라도 구해주게?]
"오? 그건 괜찮을지두..."

이젠 익숙해졌다는 것인지, 아니면 이곳에 있는만큼 무언가 도움이 될만한 일을 찾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그녀의 잔꾀에 또 넘어간 것인지.
여학생 역시 가세해서 그녀가 원하는 '은밀한 정보'를 알아내는데에 도움을 주는 것은 확실히 오랫만에 있는 일이었다.

"그나저나 괜찮은 건가여? 벌써부터 이런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여."
[뭐 어때~ 어차피 장소가 장소니만큼 특정될 가능성은 그리 높진 않고... 만약 그렇다 해도 걔들은 네가 한 짓이라고 생각할 테니까,]
"...그거 먼가 되게 돌려까기 당하는 기분인데여..."
[나도 그렇지만 너도 그쪽 애들한텐 업보란게 있거든~ 그나마 너는 알려진 소문이라던가 저지먼트라던가 해서 쉽게 건드릴 생각은 안하겠지만...]
"저지먼트 허쉴?"
[됐거든~ 사양이거든~ 나는 자유로운 해커라서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기로 했거든~]
"? 그럼 지금은 뭔데여?"

띠용 하는 표정이 되어버린 그녀와 스스로 말해놓고도 모순이 되어버린 상황에 당황하던 여학생은 한참동안 모니터 대신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은혜 갚은 까치?]
"아보카도잖아여. 새 아니잖아여."
[이젠 사람 취급도 안한다니... 슬프거든...
뭐, 그게 아니어도 친분이란건 그렇게 냉정하게 쳐낼수 없는 거니깐...]
"과연, 그래서 유럽의 한 독재자도 자신의 친구만큼은 구해주려고 했던건가 보네여..."
[스톱, 그 이상으로 말해버리면 진짜 위험발언이거든...]
"롸?"

950 혜우주 (93eVtEVWlE)

2024-02-20 (FIRE!) 23:31: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개털리니까 불쌍해서 옛다 하고 준 느낌인데 ㅋㅋㅋㅋㅋ
도전자는 더 없는가! (당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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